<?xml version="1.0" encoding="UTF-8"?><rss xmlns:dc="http://purl.org/dc/elements/1.1/" xmlns:content="http://purl.org/rss/1.0/modules/content/" xmlns:atom="http://www.w3.org/2005/Atom" version="2.0"><channel><title><![CDATA[&quot;한국인들 죄송합니다, 정말 정말 죄송합니다!&quot;…조직위 공식발표+사과→삐뚤어진 태극기, 김길리 시상식 땐 완벽 수정됐다]]></title><description><![CDATA[<p dir="auto">"한국인들 죄송합니다, 정말 정말 죄송합니다!"…조직위 공식발표+사과→삐뚤어진 태극기, 김길리 시상식 땐 완벽 수정됐다</p>
<p dir="auto"><img src="/assets/uploads/files/1771759772618-0001977442_001_20260222000509399.png" alt="0001977442_001_20260222000509399.png" class=" img-fluid img-markdown" /></p>
<p dir="auto">(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시상식에서 공식 규격과 다른 형태의 태극기가 잇따라 게양되는 대형 사고가 발생했다.</p>
<p dir="auto">한국 선수단의 강력한 항의에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대회 조직위원회는 즉각 오류를 인정하고 시정 조치에 나섰다.</p>
<p dir="auto">사건은 지난 19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쇼트트랙 여자 3000m 결승 시상식 중 발생했다.</p>
<p dir="auto">해당 경기에서 금메달을 합작한 최민정, 김길리, 노도희, 심석희, 이소연이 시상대 정상에 올랐으나, 게양된 태극기는 중앙의 태극 문양 각도가 정상 규격과 달리 시계 반대 방향으로 기울어진 불량 국기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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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dir="auto">문제는 이 치명적인 오류가 처음이 아니었다는 점이다.</p>
<p dir="auto">대한체육회와 선수단이 사후 확인한 결과, 앞서 치러진 세 차례의 쇼트트랙 시상식에서도 동일한 형태의 잘못된 태극기가 사용된 것으로 파악됐다.</p>
<p dir="auto">13일 남자 1000m(임종언 동메달), 15일 남자 1500m(황대헌 은메달), 16일 여자 1000m(김길리 동메달) 시상식까지 포함해 최소 네 차례의 공식 행사에서 엉터리 국기가 게양된 셈이다.</p>
<p dir="auto">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한 대한체육회는 20일 공식 입장을 발표하고 책임 소재를 명확히 했다. 대한체육회는 "올림픽마다 정부에서 정한 규격과 디자인의 태극기 파일, 애국가 음원을 대회 조직위원회에 전달한다. 우리 측 착오는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p>
<p dir="auto"><img src="/assets/uploads/files/1771759790219-0001977442_004_20260222000509650.jpg" alt="0001977442_004_20260222000509650.jpg" class=" img-fluid img-markdown" /></p>
<p dir="auto">이어 "조직위원회에 사전 제출한 공식 국기 규격 자료를 재확인한 결과, 2025년 3월 단장회의와 지난 1월 26일 최종 등록회의에서 확인 및 승인된 태극기와 실제 시상식에 사용된 태극기가 일치하지 않음을 확인했다"며 조직위 측의 명백한 관리 부실을 지적했다.</p>
<p dir="auto">대한체육회의 현장 대응은 신속하고 단호했다. 선수단 내 총무·섭외 파트는 오류 확인 직후 선수촌 내 IOC 사무실과 조직위원회 사무실을 직접 방문했다.</p>
<p dir="auto">이들은 잘못 제작된 태극기와 공식 규격 태극기의 차이점을 대조하며 강력한 현장 시정을 요구했다.</p>
<p dir="auto">현장 항의와 병행해 공식 서한도 발송했다. 서한에는 조직위의 공식 사과, 남은 모든 시상식 및 행사에서의 재발 방지 조치, 그리고 모든 경기장 및 장소에서 사용되는 국기 규격의 전면 재확인 요구가 담겼다.</p>
<p dir="auto"><img src="/assets/uploads/files/1771759796785-0001977442_005_20260222000509692.jpg" alt="0001977442_005_20260222000509692.jpg" class=" img-fluid img-markdown" /></p>
<p dir="auto">한국 측의 전방위적 압박에 현장에 있던 IOC와 조직위원회 관계자들은 즉각 오류를 인정하고 사과했다.</p>
<p dir="auto">관계자들은 "즉시 재인쇄를 통해 정확한 규격의 태극기를 준비하고, 다음 경기가 진행되기 전까지 모든 필요한 조치를 완료하겠다"고 답변하며 사태 수습에 나섰다.</p>
<p dir="auto">조직위의 시정 조치 이후 김길리와 최민정이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따낸 여자 1500m 시상식, 남자 대표팀이 은메달을 거머쥔 남자 5000m 계주 시상식에서는 다행히 올바른 규격의 태극기가 정상적으로 게양됐다.</p>
<p dir="auto">국가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태극기가 제 모습을 되찾으면서 선수들은 정상적인 의전 속에 대회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p>
<p dir="auto"><img src="/assets/uploads/files/1771759803346-0001977442_006_20260222000509730.jpg" alt="0001977442_006_20260222000509730.jpg" class=" img-fluid img-markdown" /></p>
<p dir="auto">대한체육회는 "올림픽 공식 행사에서 국가 상징이 정확히 표출되는 것은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사안"이라며 향후에도 선수단의 권익과 국가 상징의 존엄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p>
<p dir="auto">국제 종합 스포츠 대회에서 참가국의 상징을 정확히 재현하는 것은 가장 기본적인 절차인 만큼, 이번 사태를 계기로 대회 조직위의 행사 관리 체계 전반에 대한 철저한 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p>
<p dir="auto">사진=연합뉴스</p>
]]></description><link>https://mmtv01.top/topic/11544/한국인들-죄송합니다-정말-정말-죄송합니다-조직위-공식발표-사과-삐뚤어진-태극기-김길리-시상식-땐-완벽-수정됐다</link><generator>RSS for Node</generator><lastBuildDate>Sat, 04 Apr 2026 14:38:19 GMT</lastBuildDate><atom:link href="https://mmtv01.top/topic/11544.rss" rel="self" type="application/rss+xml"/><pubDate>Sun, 22 Feb 2026 11:30:07 GMT</pubDate><ttl>60</ttl></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