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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dir="auto"><img src="/assets/uploads/files/1773224121597-2026031001000706800050211_20260310195511927.jpg" alt="2026031001000706800050211_20260310195511927.jpg" class=" img-fluid img-markdown" /></p>
<p dir="auto">[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결선 라운드행이 좌절된 대만 대표팀이 귀국길에 오른다.</p>
<p dir="auto">대만 TSNA는 10일(이하 한국시각) '대만 대표팀 선수단이 전세기편으로 귀국한다'고 전했다. 전세기는 대만 국적기인 중화항공이 제공하며, 선수들은 전원 비즈니스석, 지원 스태프 및 선수 가족들은 프리미엄 이코노미석을 제공 받는다. 미국에서 뛰는 스튜어트 페어차일드(클리블랜드 가디언스 산하 마이너), 린위민(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산하 마이너), 일본 프로야구(NPB) 소속인 구린루이양(니혼햄 파이터스), 쉬뤄시(소프트뱅크 호크스) 등은 일본에서 선수단과 작별한다.</p>
<p dir="auto">대만은 8일 도쿄돔에서 가진 한국전에서 승부치기 끝에 5대4로 이기면서 1라운드를 최종전적 2승2패로 마무리 했다. 9일 한국-호주전에서 한국이 5점차 미만, 3실점 이상을 하게 되면 호주와 실점율을 따져 결선 라운드가 펼쳐질 미국 마이애미로 향할 수 있었다.</p>
<p dir="auto">한국전을 마친 뒤 대만 선수단은 도쿄에 머물면서 9일 경기 결과를 기다렸다. 하지만 한국이 호주에 7대2로 승리해 대만, 호주와 1라운드 전적 동률을 이뤘음에도 실점율에서 가장 앞서 결선행을 확정 지으면서 대만의 사상 첫 결선행은 좌절됐다.</p>
<p dir="auto">TSNA는 '지난달 말 선수단이 일본 미야자키에 캠프를 차릴 땐 공항 규정상 협동체를 이용할 수밖에 없었다'며 '이번 귀국 전세기편은 대형 항공기로 변경돼 선수 및 코치 모두 비즈니스석에 앉을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p>
<p dir="auto">대만은 1라운드에서 탈락했으나 본선 참가로 75만달러(약 11억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 절반은 각국 협회에 지급되고, 나머지는 선수, 코치들에게 직접 지급되는 방식이다. 대만 일간지 민바오는 '대만 프로야구(CPBL) 측이 기존 분배금에 선수단 전원에게 총 500만대만달러(약 2억3000만원)의 추가 보너스를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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