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rss xmlns:dc="http://purl.org/dc/elements/1.1/" xmlns:content="http://purl.org/rss/1.0/modules/content/" xmlns:atom="http://www.w3.org/2005/Atom" version="2.0"><channel><title><![CDATA[&quot;일왕 방문했는데→껌 씹고 팔짱&quot; 日 발칵 뒤집혔다, 무라카미 태도 논란 &#x27;일파만파&#x27;]]></title><description><![CDATA[<p dir="auto">"일왕 방문했는데→껌 씹고 팔짱" 日 발칵 뒤집혔다, 무라카미 태도 논란 '일파만파'</p>
<p dir="auto"><img src="/assets/uploads/files/1773401344694-0003416170_001_20260313064111989.jpg" alt="0003416170_001_20260313064111989.jpg" class=" img-fluid img-markdown" /></p>
<p dir="auto">일왕이 경기장을 방문했고 '디펜딩 챔피언' 일본은 4전 전승으로 기분 좋게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8강으로 향했다. 모든 게 순조롭게 흘러가는 것처럼 보였으나 한 선수의 행동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p>
<p dir="auto">일본 매체 프라이데이 디지털은 12일 "사무라이 재팬이 일왕이 방문한 경기에서 무라카미 무네타카(26·시카고 화이트삭스)의 팔짱 논란으로 긴급 미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p>
<p dir="auto">지난 8일 도쿄돔에서 열린 호주전은 일본 선수들에도 특별한 의미가 있었다. 무려 60년 만에 일왕이 경기장을 방문해 응원을 보낸 경기였기 때문이다.</p>
<p dir="auto">무라카미는 일본 순수 단일시즌 최다 홈런(56개)의 주인공이자 일본을 대표하는 거포로 올 시즌을 앞두고 포스팅을 통해 화이트삭스로 이적했다.</p>
<p dir="auto">가뜩이나 부진에 빠져 있던 무라카미는 이 중요한 경기에서 태도 논란을 키웠다. 일왕 일가는 현장을 찾아 쿠리야마 히데키 전 감독 등의 해설과 함께 경기를 관전했고 승리를 거둔 대표팀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냈다.</p>
<p dir="auto"><img src="/assets/uploads/files/1773401353746-0003416170_002_20260313064112019.jpg" alt="0003416170_002_20260313064112019.jpg" class=" img-fluid img-markdown" /></p>
<p dir="auto">이를 지켜본 이바타 히로카즈 감독을 비롯해 대표팀 에이스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 등 선수단은 이를 보고 그라운드에서 박수를 치거나 고개를 숙여 예를 갖췄다.</p>
<p dir="auto">무라카미는 달랐다. 매체는 "무라카미만 팔짱을 낀 채 껌을 씹고 있었다"는 일본 대표팀 관계자의 발언을 전했다. 관련 영상이 온라인을 통해 퍼져나갔고 누리꾼들은 "무례함의 극치다", "누구 하나 주의 주는 사람이 없었느냐" 등 뜨거운 논쟁으로 번졌다.</p>
<p dir="auto">무라카미도 박수를 치는 장면이 확인되기도 했지만 중계카메라가 10초 이상 팔짱을 끼고 있는 무라카미의 모습을 포착한 게 일을 키웠다. 매체는 "결과적으로 변명할 수 없는 증거가 됐다"며 "고의는 아니었겠지만 일장기를 가슴에 단 국가대표로서는 해서는 안 될 행동이었다"고 관계자는 주장했다.</p>
<p dir="auto">대표팀 측에선 당황했다. 매체에 따르면 비공식적으로 스폰서 등으로부터 "저건 좀 심하다"는 항의도 들어왔다. 사태를 무겁게 받아들인 스태프는 즉시 선수와 관계자들을 모아 긴급 통지를 전달했다고.</p>
<p dir="auto"><img src="/assets/uploads/files/1773401363301-0003416170_003_20260313064112052.jpg" alt="0003416170_003_20260313064112052.jpg" class=" img-fluid img-markdown" /></p>
<p dir="auto">관계자는 "여러분들의 모든 행동은 매스컴이나 팬들의 SNS를 통해 전 세계로 전달되고 있다. 국가대표로서의 자각을 가지고, 그라운드 안은 물론 버스 이동 시 팬 서비스 등 공공장소에서의 태도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선수들에게 전했다.</p>
<p dir="auto">이 주의가 무라카미를 특정한 것은 아니었으나 사실상 그런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매체에 따르면 "선수들 사이에선 '누가 봐도 무네(무라카미)를 겨냥한 소리다'라며 쓴웃음을 지었다는 후문이다. 대표팀 선수들이 훈계를 듣는 이례적인 상황이 벌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p>
<p dir="auto">한국도 최근 몇 년 동안 국제대회에서 태도 논란에 휘말리기도 했다. 실망스러운 성적까지 겹쳐 필요 이상의 과도한 비난을 맞닥뜨리기도 했다.</p>
<p dir="auto">무라카미에게도 한층 성숙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실수가 더 잘해야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이어졌을까. 무라카미는 이후 체코전에서 호쾌한 홈런을 터뜨리며 수훈 선수가 됐다. 여전히 곱지 않은 시선이 뒤따르고 있지만 토너먼트 라운드에서의 폭발적인 활약을 펼친다면 이러한 비판 여론도 서서히 잠잠해 질 것으로 예상해 볼 수 있다.</p>
<p dir="auto"><img src="/assets/uploads/files/1773401374297-0003416170_004_20260313064112083.jpg" alt="0003416170_004_20260313064112083.jpg" class=" img-fluid img-markdown"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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