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rss xmlns:dc="http://purl.org/dc/elements/1.1/" xmlns:content="http://purl.org/rss/1.0/modules/content/" xmlns:atom="http://www.w3.org/2005/Atom" version="2.0"><channel><title><![CDATA[오타니 헤어스타일, 진심 싫었나 보네…日 513억 거포, ML 첫 안타→홈런 &quot;피했다고 전해주세요&quot;]]></title><description><![CDATA[<p dir="auto">오타니 헤어스타일, 진심 싫었나 보네…日 513억 거포, ML 첫 안타→홈런 "피했다고 전해주세요"</p>
<p dir="auto"><img src="/assets/uploads/files/1774586219588-0000599684_001_20260327102217653.jpg" alt="0000599684_001_20260327102217653.jpg" class=" img-fluid img-markdown" /></p>
<p dir="auto">[스포티비뉴스=박승환 기자] 일본을 대표하는 '괴물타자' 무라카미 무네타카(시카고 화이트삭스)가 데뷔전에서 홈런을 터뜨리는 기쁨을 맛봤다. 과연 3400만 달러(약 513억원)의 저평가를 바꿔낼 수 있을까.</p>
<p dir="auto">무라카미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 원정 맞대결에 1루수, 6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1홈런)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p>
<p dir="auto">야쿠르트 스왈로스 시절 56개의 홈런을 터뜨리며, 단일 시즌 일본인 최다홈런 신기록을 작성하는 등 무려 246개의 아치를 그린 뒤 메이저리그에 도전장을 내민 무라카미는 2년 3400만 달러의 계약을 통해 시카고 화이트삭스 유니폼을 입게 됐다. 일본에서의 성적을 고려하면 더 큰 몸값이 전망됐지만, 빅리그 구단들의 평가는 냉정했다.</p>
<p dir="auto">그래도 무라카미는 옵트아웃 조항을 넣으며, 빠르게 재평가 받을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냈고, 올해 시범경기 9경기에서 8안타 1홈런 3타점 타율 0.276 OPS 0.771을 기록하며, 메이저리그에서의 경험치를 쌓았다. 그리고 이날 무라카미가 드디어 정규시즌 데뷔전을 치렀는데, 팀은 패배했지만, 홈런을 치고 볼넷도 두 개나 얻어내며 자신의 가치를 제대로 보여줬다.</p>
<p dir="auto"><img src="/assets/uploads/files/1774586226979-0000599684_002_20260327102217697.jpg" alt="0000599684_002_20260327102217697.jpg" class=" img-fluid img-markdown" /></p>
<p dir="auto">무라카미는 2회초 1사 주자 없는 첫 타석에서 볼넷을 얻어냈고, 4회초 1사 1루의 두 번째 타석에서도 볼넷을 수확하며, 빠르게 멀티출루 경기를 만들어냈다. 일본 네 차례 볼넷왕에 오른 뛰어난 선구안이 돋보인 순간이었다. 그리고 세 번째 타석에선 안타를 생산하지 못했는데, 마지막 타석에서 한 방이 터졌다.</p>
<p dir="auto">무라카미는 1-14로 크게 뒤진 9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마지막 타석에서 밀워키의 제이크 우드포드가 던진 3구째 커터를 힘껏 잡아당겼다. 무라카미가 친 타구는 103마일(약 165.8km)의 속도로 뻗어나갔고, 384피트(약 117m)를 비행한 뒤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으로 연결됐다. 메이저리그 첫 안타가 홈런으로 이어졌다.</p>
<p dir="auto">일본 '닛칸 스포츠'에 따르면 무라카미는 경기가 끝난 뒤 "출발점에서 첫걸음을 내디뎠다는 느낌이 강하다. 굉장히 설레고 재밌었다. 차분하게 공을 잘 볼 수 있었고, 노린 공에 스윙하는 것도 어느 정도 잘 됐다"며 "(데뷔전을 치러서) 굉장히 기쁘고, 목표로 했던 무대"라고 미소를 지었다.</p>
<p dir="auto">스트라이크존 한 가운데 몰린 볼이었고, 방망이를 떠남과 동시에 홈런임을 직감할 수 있을 정도로 잘 맞았던 타구. 파울을 의심하진 않았다고. 그는 "파울이 되진 않을 거라고 생각했다. 약간 끝에 맞았지만 좋은 각도로 맞아서 좋았다"며 "오는 공에 대해 확실히 스윙하는 걸 생각하고 있었다. 노린 공이라면 반드시 스윙하려고 의식하고 있는데, 첫 홈런이 나와서 좋다"고 말했다.</p>
<p dir="auto"><img src="/assets/uploads/files/1774586234386-0000599684_003_20260327102217841.jpg" alt="0000599684_003_20260327102217841.jpg" class=" img-fluid img-markdown" /></p>
<p dir="auto"><img src="/assets/uploads/files/1774586236659-0000599684_004_20260327102218010.jpg" alt="0000599684_004_20260327102218010.jpg" class=" img-fluid img-markdown" /></p>
<p dir="auto">그리고 뜬금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이유는 오타니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두 차례 한솥밥을 먹은 무라카미가 메이저리그에서 어떤 결과를 남기는지 신경 쓰고 있다는 것 때문이었다. 오타니의 후배 사랑인 셈이다.</p>
<p dir="auto">이에 무라카미는 "정말요?"라고 되물으며 "오타니 선배가 머리를 테크노컷으로 바꿨는데, 우리가 놀리고 있었다. 내가 '못 치면 테크노컷을 해야겠다'고 했는데 오타니 선배가 '이제 테크노 가야겠네'라고 하더라. 그런데 '피했다'고 전해주세요"라고 활짝 웃었다.</p>
<p dir="auto">첫 안타를 홈런으로 만들었지만, 무라카미는 들뜨지 않으려 노력했다. 그는 "아직 더 좋은 투수들이 많다. 오늘 선발도 100% 상태는 아니었을 것이다. 시작했다는 느낌이지만, 이제부터라고 생각한다"며 "아직 161경기가 남아 있기 때문에 시즌이 끝났을 때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하루하루 집중하겠다"고 다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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