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rss xmlns:dc="http://purl.org/dc/elements/1.1/" xmlns:content="http://purl.org/rss/1.0/modules/content/" xmlns:atom="http://www.w3.org/2005/Atom" version="2.0"><channel><title><![CDATA[갈등의 상처 - 상편]]></title><description><![CDATA[<p dir="auto">상편<br />
내가 살고 있는 이 집은 이층입니다. 일층의 거실에서 올라오는 나무 계단으로 이어졌고 작<br />
은 거실과 두 개의 방이 있는데 동쪽으로 있는 방이 내가 생활하는 것이고 나머지 방은 옷<br />
장으로 쓰는데 아래층에 살고 있는 언니 내외의 옷장으로 가득차 있습니다.<br />
기구한 운명으로 언니 집에 살고 있지만 누구의 도움이 없으면 내려 갈 수 없는 몸입니다.<br />
딸만 있는 집의 막내로 태어나 엄마가 돌아가시고 의지할 곳이 없어 언니가 절 여기로 데리<br />
고 와 살게되었습니다. 고마운 언니입니다. 형부 역시 나를 보살피느라고 고생도 되겠지만<br />
짜증한번 내지 않아 편하게 살고있습니다.<br />
창가의 커텐를 걷으면 앞이 훤하게 보이는 대학교가 보이지요 젊은 청춘 남녀들이 걸어가는<br />
모습을 보면 나도 모르게 울곤 합니다.<br />
내 나이 또래들이 학교 다니는 걸 보면 부럽고 나도 저 틈새에 끼어 다니고 싶은 마음에서<br />
그런 답니다. 허지만 가지 못하는 나를 미워하고 죽으려고 자살까지 시도까지도 해보았습니<br />
다.<br />
욕실에 들어가 물을 틀고 면도날로 손목을 그어 물에 담그고 있으면 고통도 느끼지 않고<br />
몽롱해지며 기운이 없어지면서 잠들었습니다.<br />
허지만 운명이 길어서인지 형부의 도움에 다시 살아나게 되었습니다<br />
죽음에 이를 때 알몸이었는데 형부에게 알몸을 보였다는 걸 알았을 그때 을 생각하면 형부<br />
의 얼굴을 볼 수가 없었습니다. 다 큰 처녀가 남자에게 알몸을 보였다는 창피함......<br />
얼마나 마음의 고통을 받았으면 죽으려 했겠습니까? 내 모습에 회의를 느끼면 그럴 수밖에<br />
없었을 것입니다.<br />
사춘기에 교통사고로 양다리의 신경을 다쳐 움직일 수 없는 장애인이 되었기 때문입니다.<br />
손으로 바닥을 집고 앉은 자세로 다니는 모습을 상상해보세요.<br />
양다리의 신경이 죽어 꼬집어도 아프지 않고 쓸모 없는 양다리를 끌고 다니려니 얼마나 추<br />
한 꼴이겠습니까?<br />
움직일 때는 휠체어의 도움으로 움직이지만 보는 사람은 멀쩡한 몸으로 훨체어를 타고 다닐<br />
까 할 정도로 앉자있는 외모론 멀쩡했습니다.<br />
의자에 앉자있는 체로 보면 멋진 여성으로 보이겠지요.<br />
그날로 성격도 바뀌게 되고 사람들이 있는 곳에는 가기 싫어졌습니다. 그러나 한 달에 두<br />
번은 꼭가야 하는 곳이라 언니의 도움으로 가는 곳이 병원입니다.<br />
혹시나 하는 마음에서 가보지만 좀처럼 차도 없는 몸이 된걸 알고 돌아옵니다.<br />
병원에 갔다오면 혼자 또 울곤 합니다. 운다고 일어서는 것도 아닌데 지금쯤 지쳐를 법도<br />
한데 언니는 꼭 가야한다고 합니다.<br />
언제부터인가 생리도 하였지만 남자와 성행위를 할 수 있을까란 생각이 나서 혼자 거기를<br />
손가락으로 문지르기도 했지요. 솔직히 말해 성행위를 느끼는지 남자와 관계해보고 싶습니<br />
다<br />
혹시 느끼면 뭐합니까? 이런 몸으로 부부생활을 할 것도 아닌데 그렇지만 어떤 느낌일까 몹<br />
시 궁금 했습니다. 인터넷으로 포르노를 보면 여자도 괴성를 지르며 앙탈을 하던데 ............<br />
나는 지금도 옷을 걸치지 않고 잠을 잡니다. 몸이 불편해서인지 습관인지 그냥 알몸으로 자<br />
는 게 몸에 편해요. 언니는 알몸으로 잔다고 뭐라 하지만 옷을 걸치면 잠이 오지 않아요.<br />
아마 오랜 병원 생활을 해서 습관이 생겼는지 모릅니다. 사고당시 옷을 입을 수 없는 상황<br />
이 아니라 2인 실 방도 쓸 수 없었어요 유명 인사나 돈 많은 사람들이 쓴다는 1인 실 병원<br />
을 써야했어요. 의사들에게 저의 알몸을 매일같이 보여주다 싶이 했으니까? 내 몸의 비밀이<br />
없는 몸이 된 것이지요.<br />
허지만 침대에 똑바로 누어 있으면 마른 몸이지만 균형이 잘 잡혀있어요. 뭇 사내들이 좋아<br />
하는 몸매를 소유했지요 크지는 않지만 내 손바닥으로 유방을 감싸도 조금은 옆이 보일 정<br />
도이니까? 큰 가슴을 가진 여자들은 가슴은 쳐져 있지만 내 가슴은 나의 살에 꼭 달라붙어<br />
있어 조금도 쳐지지 않은 가슴을 가졌지요 거울에 비친 가슴만큼은 만족했어요.<br />
그러면 뭐합니까? 봐주는 사람도 없고 만져줄 사람도 없는데..............<br />
전 시간이 많다보니 독서를 많이 읽게 되었어요 가끔 러브스토리가 나오는 장면을 읽을 때<br />
면 나도 모르게 팬티에 묻어 나는 걸 알었어요. 어느 때는 가슴이 뛰는걸 느끼기도 하고요<br />
이런게 사랑 일꺼라고 생각해요.<br />
답답하게 생활하죠......불쌍하다는 생각도 하겠구요........ 현실은 냉혹 한거라 나도 어찌할수<br />
없어요. 혼자 있을 때 누가 찿아 와도 나갈 수 없는 마음 울리던 벨소리가 지쳐 꺼지면 아<br />
무도 없다고 가버리는 때가 있죠....... 창가에서 대문이 보이니까? 알 수 있습니다.<br />
이층에 거실 문을 열면 옥상에 나갈 수가 있어요. 형부의 배려로 문턱을 없애주어 훨체어<br />
타고 옥상에 나가 밖의 공기를 마실 수 있고 하늘을 볼수 있어요.<br />
나를 위해 형부가 화단까지 만들어 꽃을 보고 푸르름을 잎새를 만질수 있어요. 가끔 나비나<br />
벌들이 날라 올때가 있으면 유심히 관찰하죠.<br />
그 작은 곤층도 날고 기어다니는데 난 움직 일수가 없다는 생각으로 작은 벌레의 부러움을<br />
사며 울곤 합니다.<br />
참 우습죠.........나의 생활하는 모습에서 아무일도 아닌데...........<br />
밤이면 꼭 한번 옥상에 나와 찌프등한 어께를 풀려고 팔을 흔들고 체조 비슷한걸 합니다.<br />
그리고 밤거리를 보면서 활기찬 생활에 부지런히 움직이는걸 보게되죠 자동차들하며<br />
사람들이 분주히 걸어가는걸...............<br />
청춘남녀가 팔장을 하는걸 보면 정말 부럽습니다. 나도 저렇게 할 수 있었으면 하는 생각에<br />
서죠 형부가 사다준 망원경으로 가끔 가보지 못하는 먼 산을 봅니다.<br />
그 속에 비치는 모든 것이 새로워 보였고 신기하기까지 합니다.<br />
대학교 안의 잔디밭에 군데군데 모여 조잘대는 학생들 어쩌다 운 좋은날이면 남녀가 부둥켜<br />
안고 키스하는 것까지 볼 수 있어요. 선명하게 잘 보이더군요<br />
한번은 잔디밭의 구석진 곳에 나무에 기대어 남자가 바지의 작크를 열고 자위하는걸 목격<br />
했어요. 손으로 잡고 마구마구 흔들더군요. 가끔 주위를 보면서 열심히 흔들다 허연 액체를<br />
뿌리면서 터는거에요. 그때 그 남자의 거시기가 나에게 필요했어요. 정말 내가 그 남자의 기<br />
둥을 거시기에 하라고 벌려주고 싶었어요. 그래서 남자들이 자위를 그렇게 하는 것을 알었<br />
어요.<br />
정말 하고싶어요......해보고 싶어요......어떤 느낌이 올까........느끼기는 할까? 실험 삼아 하고싶<br />
어요...........안되어도 좋아요.......느끼지 못해도 좋아요.......... 마음은 그것이 필요해요.<br />
마음뿐 었지요.........병신이 뭘 한다고.........스스로 자악도 해 보았어요.........산다는 게 의미가<br />
없어요. 사회생활도 할 수 없지요.........청춘남녀의 사랑도 못하죠..... 결혼도 할 수 없죠.......<br />
이런 내가 사람입니까? 숨만 쉴 뿐이지 뭐하나 할 수 있는게 없어요.<br />
자주는 아니지만 일찍 퇴근하는 날이면 형부는 반바지 차림으로 올라오셔서 거실로 통해야<br />
만 옥상으로 갈 수 있는 구조로 지나가게 되며 체조며 줄넘기를 하면서 몸을 단련합니다.<br />
그 모습을 휠체어를 타고 보고 있을 라면 나도 모르게 이상한 생각을 합니다.<br />
여자로 되돌아가서 남자를 갈망하는 여자로 변해 가는 것입니다.<br />
바지위로 거기를 만져보고 뭔가 흐르는 느낌 얼굴이 달구어지며 가슴은 뛰고 숨이 가빠진<br />
호흡으로 한숨 같은 숨을 쉬어봅니다 온몸에서 뭉쿨한게 가슴속에서 끊어 오르는 희열을 느<br />
끼고 가슴의 유두를 만지면 부푸는 듯 유방이 딱딱해오는걸 압니다,<br />
이 집안의 유일한 남자였고 남자가 그리울 때면 형부를 생각하곤 합니다. 머리 속에 형부를<br />
생각하다보면 꿈에서까지 나타나기도 합니다.<br />
그러면 내 알몸을 보여주고 다리를 벌리면 형부는 나의 가슴과 거기를 만져보고는 나가버립<br />
니다. 몽정이라는 걸 느끼는 것입니다.<br />
"처제도 나와서 팔운동이라도 하고 몸을 틀어봐............"<br />
으레껏 형부의 입버룻 처럼 하는 말에 지겹다는 생각이 나요. 참 무던한 사람이라고 해야하<br />
나 처제가 여자로 보이지 않는가 봐요. 이해합니다. 이런 몸을 좋아할 남자가 어디 있겠어요<br />
아니 처제이니까 그렇겠죠..........그럴 겁니다.........괞스리 나 혼자 생각일 뿐 거예요.........욕심<br />
으로<br />
언니는 매일같이 나의 다리를 주물러 줍니다. 효과도 없는 일을 왜 하는지 모르겠습니다<br />
마비된 다리를 주무르는 게 무척이나 힘들어하더군요. 땀이 날 정도로 하면서도 싫은 내색<br />
하지 않습니다.<br />
어느 날은 힘드는지 형부와 같이 와서 하기도 한답니다. 신경이 살아나지 않아 아무 느낌도<br />
없지만 형부에게 다리를 맡기는 게 부담스럽습니다.<br />
무슨 생각을 했는지 언 듯 형부의 그곳이 볼록해져있는 걸 보게되었어요, 아마도 연민의 정<br />
같은걸 생각했나봐요. 혼자 속으로 웃을 수밖에 없었어요<br />
궂은비가 하루종일 내리면 마음은 더 울적해져요. 소낙비처럼 쏱아 지고 햇빛이 반짝 나면<br />
기분이 상쾌한데 가랑비는 싫었어요. 커텐를 치고 침대에 누었지요. 독서나 밖을 보지 않으<br />
면 침대에서 딩굴어요. 언니가 올라 왔어요 처음에는 형부인지 알고 이불로 몸을 다 덮었죠.<br />
형부에게 발가벗은 몸을 보일 수는 없잖아요.<br />
냉장고 여는 소리를 듵고 언니인줄 알었어요, 언니는 반찬을 만들어 냉장고에 넣어두면<br />
내가 손수 밥을 지어먹곤 합니다.<br />
내려가기도 어렵고 이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아서 그런 답니다.<br />
"벌써 자니........."<br />
"아니..............그냥 누어있어"<br />
"너 또 울었구나........."<br />
언니가 문을 열고 들어오면서 하는게 일상처럼 되어 버렸습니다. 그만큼 눈물을 자주 쏟아<br />
내고 있었지요.<br />
"언니는 내가 울보인줄 알어.........."<br />
"또 비오니까 우울하구나"<br />
언니가 침대에 걸터앉자 이불을 걷으려 하자 걷지 못하게 이불을 꽉 잡았다.<br />
"또 벗고 자니............"<br />
"이게 편해........."<br />
"그래 네가 편한 대로 해..........."<br />
"언니 생리대 있어.........."<br />
"벌써 다 떨어졌니.........잊었구나........언니가 쓰던 것 갖다 줄게........."<br />
"언니가 쓰던 건 팬티를 걸쳐야 하잖아"<br />
"한번만 써...........내일 사다 줄께?"<br />
"언니 나도 성생활 할 수 있을까?"<br />
"그럼...........충분히 할수 있지.........."<br />
"있으면 뭐해............나 같은 몸에 남자가 따르겠어"<br />
"바보같이........... 한번 경험하고 싶은 거니.........."<br />
"실험 삼아 해 보고 싶기도 해..............."<br />
"그런것도 실험을 하니........."<br />
"정말 느끼는지 알고싶어........"<br />
"자위기구라도 사다줄까? "<br />
"싫어.........그런 건..........."<br />
"괜히 짜증이야............어서 자........."<br />
언니에게 짜증나는 대로 지껄 이는게 처음이다. 그래서는 안 되는데 심적으로 불안한 상태<br />
다.<br />
내가 싫어하는 비는 내리지.........때를 맟추듯 생리도 있지.........<br />
그렇게 내 생활은 단순한 일과로 살아야 했다. 내일도........ 모래도..........앞으로도 계속......<br />
매일같이 반복되는 일과 남들처럼 생활하고 싶지만 할 수 없는 내 몸..........<br />
요즘은 잘 보던 연속극도 안 봐요..........보면 뭐 합니까? .............모두가 꿈같은 이야기인<br />
걸.......<br />
사랑하는 사람끼리 만나고 헤어지고 재미있을는지 모르지만 내겐 모두가 꿈같은 이야기라<br />
싫어요. 연속에 나오는 것처럼 해보지도 못하는 사랑을 보면 답답하기만 하고 속만 상해요<br />
내 마음의 상처만 남기는걸 뭐 하러 봐요.<br />
내가 정상으로 돌아간다면.........아마도 멋진 사랑을 할 수 있을 겁니다. 로맨틱하고 아름다운<br />
사랑 그리고 그 남자의 품에서 깊은 숨소리를 들을 겁니다. 별 것 아닐지 모르지만 나에게<br />
는 하루 만이라고 그런 사랑을 할 수 있으면 여한이 없을 겁니다.<br />
아마 병신이 꼴 갑 한다고 말할지 모르겠지요. 숨을 쉬고 있다는 게 싫어요 그냥 죽게 내버<br />
려두었으면 이런 힘든 나날이 없었을 텐데..........다시 자살이라는 걸하고 싶어요.<br />
남자의 품에서 한번 성이라는 걸 경험하고 그대로 눈을 감을 수 있으면 행복할거예요.<br />
"목욕해야지 낮잠은............"<br />
언니가 깨우는 소리에 안자던 낮잠에서 깨었어요. 창가에는 어둠이 깔려있는걸 보면 꽤나<br />
잣는가 봅니다<br />
이삼일 꼴로 언니가 목욕을 시켜줘요<br />
아마도 오늘이 목욕하는 날 인가 봐요........그리고 언니는 쇼핑 빽을 의자에 놓았어요.......<br />
아마도 속옷일 겁니다. 으레 사오는걸 알기 때문입니다. 잘 입지도 않는데 왜 자꾸 사오는지<br />
모르겠어요.<br />
안개속인 욕실에 언니의 팔에 들려 갔어요. 혼자 기어들어 갈수도 있는데 미끄러지고 부터<br />
는 저를 꼭 안고 들어갑니다.....50키로는 채 안나가지만 무거울 텐데 이력이 나서 요령껏 잘<br />
도 안고 갑니다. 구석구석 닦습니다. 예민한 곳을 문지를 때면 아프기도 하지만 꾹 참습니<br />
다. 뭐라 하면 머리를 쥐어박으니까? 그리고 비누칠을 하고 물을 뿌리면 끝입니다. 커다란<br />
타올에 감싸여 언니의 손에 또다시 침대 위에 앉으면 사온 옷을 꺼내어 입혀주기까지 합니<br />
다.<br />
오늘은 셋트로 사왔더군요 브래지어와 팬티. 그리고 투명하고 야시한 섹시한 옷을 입혀주었<br />
어요.<br />
"예쁘다.......잘 어울리는데......."<br />
"입지도 않는 옷은 왜 사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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