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rss xmlns:dc="http://purl.org/dc/elements/1.1/" xmlns:content="http://purl.org/rss/1.0/modules/content/" xmlns:atom="http://www.w3.org/2005/Atom" version="2.0"><channel><title><![CDATA[벚꽃같은 그녀는..... - 14부]]></title><description><![CDATA[<p dir="auto">벚꽃같은 그녀는.....14<br />
“유과장님 차는 대리운전 부르시고 제 술 한잔 받으세요”<br />
“아니에요.. 윤경씨 전 됐습니다.”<br />
금요일 저녁....<br />
퇴근 후 간단한 직원회식이 있어 우리는 은행근처 고기집으로 모였다. 정기회식이 아니라 간단히 식사겸해서 모인 자리이고 또 나는 차를 운전해야 했기에 술을 먹지 않고 있었다. 내 옆에 앉은 오윤경이 그런 내게 술을 한 잔 권했고 내가 사양했다.<br />
“그럼 저 한 잔 주세요”<br />
“아..그래요...”<br />
나는 그녀의 술잔에 소주 한 잔을 따라 주었다. 내가 따라 준 소주를 윤경은 한번에 다 마셔버렸다.<br />
“유 과장님은 사모님과 떨어져 살아서 많이 외로우시겠어요? 힘드시죠?” 윤경은 술 잔을 비운 후 내게 다정한 말투로 물어왔다.<br />
“왜? 유 과장 외로우면 오윤경씨가 달래주게? 하하하” 이 부장이 취담인지 진담인지 모를 말을 내뱉고선 호탕하게 웃어 재꼈다.<br />
“어머..부장님 어떻게 아셨어요? 저 유과장님 좋아하는데...호호호”<br />
이 부장의 말에 윤경이 맞대꾸하며 웃었다.<br />
‘아니.. 이 여자가 취했나?’<br />
나는 윤경의 말에 어이가 없었다.<br />
“이야... 이거 잘하면 우리 지점에 불륜 커플 한쌍 나오겠는데 그래? 하하하....하긴 요즘은 유부남과처녀, 유부녀와 총각이 사귀는게 유행이라더만....잘해보라구...크하하하”<br />
“어머 감사해요...그렇게 밀어주시니 열심히 한번 해봐야겠네요...호호호”<br />
이 부장과 윤경의 말에 다른 직원들까지 웃어가며 동조를 했다. 나는 괜히 대꾸해봐야 좋을게 없겠다싶어 입을 다물고 고기만 주워먹었다. 그때 휴대폰 벨이 울려 액정을 보니 희수의 이름이 떴다.<br />
나는 시끄럽기도하고 또 희수와의 대화를 다른 사람들이 들어 좋을게 없겠다싶어 밖으로 잠시 나와 전화를 받았다.<br />
“어..희수야 아빠야”<br />
“아빠..아직 회식 안끝났어?”<br />
“응..아직...조금있으면 끝날거야...왜? 아빠 보고싶어?”<br />
“응...지금 나한테 오면 안돼? 나 지금 집에 혼자있어..무서워”<br />
“엄마는? 엄마는 어디가셨어?”<br />
“응..엄마는 의사 아저씨랑 여행갔어..며칠있다온대..”<br />
나는 희수의 말에 화가 치밀어 올랐다. 아니 애엄마라는 여자가 자기 애인이랑 놀러간다고 애를 혼자 집에 두고 가나? 그게 애엄마야? 요즘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br />
다 큰 여자애를 며칠씩 혼자두고 여행을 가나 그래... 그러다 무슨 일이라도 생기면 어쩔려구...참 나... 난 기가막히고 말문이 막혔다.<br />
아무리 개방적이고 활달한 성격이라지만... 자기 인생 즐기며 자유분방하게 멋지게 사는 것도 좋지만.... 하나 있는 딸 생각도 좀 해야지. 난 도무지 희수 엄마를 이해할 수가 없었다.<br />
“알았어..아빠 회식 끝나는대로 바로 갈게... 아빠 갈 때까지 문 단속 잘하고 있어...무슨 일있으면 아빠한테 바로 전화하고 알았지?”<br />
“응...대신 아빠 빨리와야 돼?”<br />
“그래..알았어..아빠 최대한 빨리 갈게...문 잘 잠겼나 지금 확인해봐..어서”<br />
“응...문 다 잠겼어..아빠”<br />
“그래..그럼 됐어..아빠 조금 있다 바로 갈게...사랑해”<br />
“응...사랑해...빨리 와”<br />
나는 희수와 전화를 끊고 자리로 다시 돌아와 앉았지만 밤에 혼자있을 희수 생각을 하니 불안하고 걱정이 되서 도무지 앉아 있을 수가 없었다. 나는 어쩔 수 없이 살짝 빠져나와 급히 차로 갔다. 차 문을 열고 막 타는데 “과장님...유정우 과장님...”하고 부르는 소리가 났다.<br />
나는 차에서 내려 소리가 들려오는 쪽을 보았다. 윤경이 나를 향해 급히 뛰어오는 모습이 보였다.<br />
그녀가 뛰는 바람에 그녀의 큰 가슴이 출렁출렁하며 마구 흔들렸다. 혹시 저러다 땅이 꺼지는건 아닌가 은근히 걱정이 될 정도였다.<br />
윤경이 내 앞까지 뛰어왔다.<br />
“아니...윤경씨 왜요?”<br />
나는 윤경이 급히 나를 찾을 이유가 없다는 생각에 의아해 물었다.<br />
“유과장님 지금 가시는거죠? 그럼 저 좀 태워주세요.. 제가 술을 좀 먹어서 운전을 못하겠어요..그렇다고 대리운전 부르기도 좀 그렇고해서요...”<br />
1분 1초라도 빨리 희수에게 달려가고 싶은 마음뿐인데 난데없이 윤경이 끼어들어 난감했다.<br />
“아이고..이런 어쩌지...내가 지금 집에 가는게 아니고 누굴 좀 급하게 만나러 가는건데...윤경씨 택시타고가요..아니면 다른 직원한테 좀 부탁을 하던지...”<br />
나는 윤경이 내가 말한대로 해주길 바라며 부탁했다.<br />
“아이..다른 직원들도 다 술 먹었는데요 뭘...그리고 택시는 요금 많이 나와요...정그러시면 가시다가 저 중간에 내려주시고 가시면 되잖아요...어느 방향이세요?”<br />
“어..나는 00동쪽으로 가는데...”<br />
“어머 잘됐네요...저희 집도 그쪽이예요...호호호”<br />
윤경은 그렇게 말하고선 냉큼 조수석으로 탔다. 나는 하는 수 없이 그녀를 태우고 가야만 했다.<br />
“사모님은 자주 내려오세요?” 윤경은 몸을 내쪽으로 반쯤 돌려 삐딱하게 앉아 내게 물었다.<br />
“아니...집사람은 거의 안내려와요...차도없고 또 애 때문에 한번 움직이려면 번거로워서 못내려오지... 집에 일이 있거나 행사가 있으면 그때그때 내가 올라갔다 오고 또 한달에 두 어번은 꼬박꼬박 올라가니까 집사람이 굳이 내려올 필요가 없어요...”<br />
“어머....과장님 힘드셔서 어떡해요? 과장님 아직 젊으시고 한창이실텐데 어떻게 참아요?호호호”<br />
아니..이 여자가 정말 지금 취했나?<br />
나는 윤경의 당돌하고 과감한 말에 황당했다.<br />
“과장님 애인 없으세요? 사모님하고 그렇게 떨어져 사시면 애인 있으시겠네요?”<br />
“어허...윤경씨 큰일날 소리 하네.. 애인은 무슨 애인...”<br />
물론 희수가 있긴 하지만 그런 얘기를 이 여자한테 할 이유도... 할 필요도 없으니 나는 그냥 그렇게 말했다.<br />
“어머...왜요? 요즘은 같이 살아도 다 애인 한 두명씩 있던데... 과장님처럼 이렇게 떨어져사시면 더 그래야 하는거 아닌가요?”<br />
이 여자가 지금 무슨 뜻으로 이런 얘기를 내게 하는지 모르겠다.<br />
“그거야 뭐...다 사람따라 다르겠지...” 나는 대충 그렇게 말하고 입을 다물었다.<br />
“과장님 제가 애인 해드릴까요? 저랑 사귀실래요?”<br />
윤경은 야릇한 미소를 지으며 그렇게 말했다. 나는 그녀의 말에 너무 놀라 하마터면 차를 길가 가로수에 박을뻔 했다.<br />
나는 당혹스러움을 애써 감추며 윤경을 옆 눈으로 힐끔 보곤 말했다.<br />
“오늘보니까 윤경씨 농담 잘하네? 윤경씨한테 이런 면이 있었어요?”<br />
“어머..과장님 오해하지 마세요...제가 뭐 아무한테나 이런 줄 아세요...과장님이니까 이러는거지....저 과장님 좋아해요..”<br />
윤경은 그러면서 운전대를 잡고 있는 내 오른쪽 팔에 팔짱을 끼고 내 어깨에 머리를 기대왔다.<br />
아니 이건 대체 무슨 말인가? 그리고 지금 이 여자의 행동을 내가 어떻게 받아들여야하지? 이 여자가 정말 취했나 아니면 미쳤나? 뭘 어쩌자고 이러는거지?<br />
나는 놀라움과 당혹스러움에 기가 막혔지만 내색않고 앞만 봤다. 그리고 운전중이라 그녀를 뿌리칠 수도 없었다.<br />
그녀가 내 몸에 자신의 몸을 기대는 바람에 내 팔에 그녀의 풍만한 가슴이 닿아 물컹한 감촉이 그대로 전해왔다. 이렇게 바로 옆에서 보는 그녀의 가슴은 정말이지 빵빵하다.<br />
사실 오윤경은 몸에 비해 유난히 가슴이 컸다. 그래서 그녀의 별명이 젖소부인이다.<br />
남자직원들이 그녀의 큰 가슴을 놀리느라 그렇게 불러대곤하는데...<br />
남자 직원들끼리 모여 있을 때 그녀가 지나가면 언제나... 어김없이 그녀의 큰 가슴이 화두에 오르게 된다.<br />
윤경이 지나갈 때 어떤 남자직원은...<br />
“저 년 저거 젖통봐라.. 터지겠다 터지겠어” 하고 노골적으로 희롱을 해대는가 하면 또 어떤 직원은 “아.. 저 빨통 한번 빨아 봤으면 소원이 없겠네. 저 빨통은 빨아도 빨아도 끝이 없겠다” 하며 은근히 그녀의 가슴을 성욕의 대상으로 삼기도 했다.<br />
한번은 정 대리가 오윤경을 보고 “저 여자는 물에 빠져도 절대 안죽을거예요.” 하고 말을 했다. 내가 왜냐고 물었더니...<br />
“저렇게 부력이 좋은 튜브를 두 개나 달고 다니는데 어떻게 빠져 죽겠습니까?” 하고 우스개소리를 한 적도 있을 정도다.<br />
나는 문득 그녀도 그녀의 그 큰 가슴이 부담스럽고 거추장스럽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br />
“뭐...날 좋아해준다니 고맙지만...나 같은 유부남 좋아해서 뭐할려구?”<br />
“뭐하긴요? 애인하면 되죠...호호호”<br />
헉....이 여자가 정말...??<br />
“애인은해서 뭐하게?”<br />
나는 너무 황당하고 어의가 없어서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몰라 그냥 나오는대로 대꾸를 해주었다.<br />
“뭐하긴요...님도 보고 뽕도 따는거지....호호호”<br />
윤경은 그렇게 말하고 내 허벅지를 손으로 만져댔다. 갈수록 태산이라더니...<br />
이거야 원 참....<br />
나는 차를 잠시 인도쪽으로 붙여세우고 그녀에게 말했다.<br />
“험험....윤경씨 취했어요? 왜 이래요?”<br />
나는 그녀의 행동을 제지시키려 일부러 좀 딱딱하게 말했다.<br />
“어머...과장님 제가 지금 취해서 주정부린다고 생각하시는거예요..? 제가 그런 여자로 보이세요? 정말 섭섭해요...”<br />
그러면서 윤경은 내 몸에서 몸을 빼 차창 쪽으로 획 돌아앉았다.<br />
나는 그녀의 갑작스런 태도에 난감하기 그지없었다.<br />
“아니...내 말뜻은 그런게 아니고.....그러니까...어...암튼 그런 뜻으로 말한게 아닌데... 그렇게 들렸다면 미안해요.”<br />
나는 뭐라 할 말이 없어 그렇게 말하고 말았다.<br />
“과장님이 그렇게 말씀하시니 제가 이해할게요..대신 사과의 뜻으로 과장님이 술 한잔 더 사시는게 어때요? 저희 집에서 한 잔 하시고 가실래요? 부모님은 오빠네 가고 안계신데...”<br />
아이고... 이 여자가 정말 어쩌자는건지...지금 나한테 수작부리는건가?<br />
“아니...오늘은 너무 늦어서 그렇고 내가 다음에 한 잔 살게요...미안해요 윤경씨..”<br />
“그러지말고 그럼.... 과장님 집에가서 한 잔해요..제가 살게요”<br />
윤경이 그러면서 또 내 팔짱을 끼고 몸을 기대왔다. 이번에도 물컹하고 그녀의 풍만의 가슴이 팔에 닿았다.<br />
“아니....오늘은 내가 급하게 만나야 할 사람이 있어서 곤란하고... 다음에 내가 밖에서 한 잔 살게요...미안해요 윤경씨...”<br />
나는 내팔에 감긴 그녀의 손을 톡톡치며 달래듯 그렇게 말했다.<br />
“알았어요...뭐 할수 없죠...대신 다음에 꼭 한 잔 사시는거예요? 약속하셨어요?”<br />
나의 부드러운 말투와 손짓에 기분이 좋아졌는지 윤경이 그렇게 말하며 웃었다.<br />
“그래요...약속할게요..걱정말아요”<br />
나는 차를 다시 출발시켰다. 시간이 많이 지체되었다. 희수가 많이 기다릴텐데....늦게왔다고 삐지지나 않을런지...후후...그녀를 생각하니 괜히 웃음이 나고 기분이 좋아졌다.<br />
“그런데..이 시간에 누굴 그렇게 급하게 만나시는거예요? 혹시 숨겨둔 애인 아니예요?”<br />
윤경은 의심스러운 눈빛으로 나를 바라보며 말했다.<br />
“참...윤경씨도...농담 그만하고...어딘지 위치나 말해요...거의 다 온거 같은데...”<br />
“저기 사거리 지나서 000아파트에 세워주시면 되요...”<br />
“다왔어요 윤경씨.. 조심히 잘 들어가요...”<br />
나는 윤경이 산다는 아파트 입구에 차를 세우고 그녀에게 작별인사를 건넸다. 그녀가 얼른 내리길 바라며....<br />
“과장님도 조심해서 가세요... 너무 늦게까지 계시지말고 일찍 들어가서 주무세요...피곤하실텐데...제가 나중에 전화드릴게요”<br />
엥??이건 또 뭔 소리야? 자기가 뭐하러 나한테 전화를 해?<br />
참 나... 나는 어이가 없었지만 괜히 말해봐야 사람만 우스워지고 피곤할거 같아 그냥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br />
나는 윤경을 내려주고 급하게 차를 몰아 희수의 빌라로 갔다.<br />
‘딩동..딩동...’<br />
철커덕...<br />
희수가 나임을 확인하고 문을 열어주었다. 나는 문이 열리자마자 재빨리 안으로 들어가 그녀를 끌어안았다.<br />
“희수야...미안...아빠 좀 늦었지...아빠 보고싶었어? 쪽쪽”<br />
나는 희수의 볼에 입을 맞춰주었다.<br />
희수가 내 품에서 몸을 빼며 인상을 찌푸리더니 나를 노려보았다.<br />
“왜 이렇게 늦었어? 금방 온다더니?”<br />
그녀는 뭔가 잔뜩 불만스러운 표정으로 나를 못마땅한 듯 쳐다보며 말했다.<br />
“미안...미안..그렇게됐어..그래도 아빠 이렇게 왔잖아... 희수 보고싶어서 부리나케 달려온거야”<br />
나는 그렇게 말하고 희수곁으로 다가가 다시 끌어 안으려 했다.<br />
그런데 평소같으면 먼저 내 품으로 파고들어와 안기며 애교를 부릴 그녀가 오늘은 내 몸을 밀어내며 뒤로 물러났다.<br />
“왜? 아빠 늦게왔다고 화난거야?” 나는 미안하고 걱정스런 표정을 지으며 그녀에게 물었다.<br />
“말해봐...왜 이렇게 늦었어?”<br />
“응? 어... 빨리 올려고 회식자리에서 살짝 빠져 나오는데...누가 태워달라고 그래서...좀 태워주고 오느라 늦었어...많이 기다렸어? 미안해...”<br />
“여자지!?”<br />
희수는 팔짱을 끼고 나를 빤히 쳐다보며 말했다.<br />
나는 순간 섬뜩했다.<br />
“어...? 응...우리 은행 여직원인데... 술을 먹어서 운전을 못한다고해서 말야...”<br />
나는 괜히 찔려서 자세히 설명했다. 희수는 눈을 말똥거리며 그런 나를 뚫어져라 쳐다봤다.<br />
“그것뿐이야?”<br />
“응? 뭐가?”<br />
“그냥 태워준거 뿐이냐구?” 그녀는 의심스러운 눈빛을 하고 내게 따지듯 물었다.<br />
“그럼 당연하지...그럼 뭘 했을라구?”<br />
나는 그녀의 의심스러운 눈빛이 억울하다는 듯 큰소리로 말했다.<br />
“근데 너 왜그래? 지금 나 의심하는거야?”<br />
“화장품 냄새나....”<br />
“응? 뭐?”<br />
“아빠 몸에서 여자 화장품 냄새 난다구” 희수는 그렇게 말하고 고개를 획 돌려버렸다.<br />
“그...그래? 그럴 리가 없을텐데...흠흠” 나는 그렇게 말하고 냄새를 맡는 척했다.<br />
“아빠 양복에도 화장품 묻었어”<br />
희수는 그렇게 말하고 획 돌아서 자기 방으로 가버렸다.<br />
아..이런 젠장....<br />
아까 윤경이 차에서 내 몸에 기댈 때 화장품이 묻고 몸에까지 빼여든 모양이다. 나는 화장품이 묻은 양복저고리를 벗어 쇼파에 걸어두고 희수의 방으로 갔다.<br />
희수는 침대에 누워 천정을 보고있다가 내가 방으로 들어가자 몸을 돌려 벽쪽으로 돌아누워버렸다.<br />
‘피식...’<br />
그래도 내 여자라고... 내가 지 남자라고 질투가 나고 화가 난 모양이다. 이럴땐 무조건 알아서 기는게 상책이다. 크크크<br />
나는 살금살금 침대로 가 희수 등뒤에 누워 그녀를 포근히 감싸안으며 그녀의 귀에 입을대고 몇 번 빨아준 후 그녀의 얼굴을 돌려 입술에 키스를 할려고 했다.<br />
그런데 그녀가 나를 밀쳐내 버렸다.<br />
“저리가...화장품 냄새난단 말이야”<br />
그러면서 베개를 내쪽으로 던지는 바람에 나는 베개에 얼굴을 정통으로 맞아버렸다.<br />
“그..그래? 그럼 어떡하지?...아빠 씻고올까? 샤워하고 와?”<br />
나는 침대 맡에 엉거주춤 서서 그녀를 내려다보며 말했다. 그녀는 나의 말에 “몰라” 하고 말하곤 이불을 푹 덮어써버렸다.<br />
“그래..그럼 아빠 씻고올게..지금 바로 씻을게...”<br />
나는 그렇게 말하고 샤워를 할 양으로 그녀의 방을 나왔다. 내가 와이셔츠와 바지를 벗고 막 욕실로 들어갈려는데 그녀가 방문을 열고 나와 “깨끗히 씻어...빡빡 문질러...” 하고 말하곤 방문을 쾅하고 닫고 들어가 버렸다.<br />
“흐흐흐...알았아..아빠 깨끗하게 씻고 갈게...기다려”<br />
나는 샤워를 끝내고 몸과 머리에 묻은 물기를 대충 닦아낸 후 벗어 두었던 옷가지를 들고 팬티만 입고선 그녀의 방으로 들어갔다. 그녀는 이불을 푹 덮어선채로 내가 들어와도 꼼짝도 하지 않았다.<br />
나는 그녀의 침대로 살금살금 다가가 그녀의 이불속으로 파고들어갔다. 이불 속에서 그녀를 껴안고 그녀의 볼에 입을 맞추곤 그녀의 귀를 물고 빨았다.<br />
“희수야 아빠 이제 냄새 안나...깨끗하게 씻었어...”<br />
나는 그렇게 말하고 그녀의 나시티 안으로 손을 넣었다. 그녀의 브래지어 훅을 찾아 끌러내고 젖가슴을 막 만지려는데 희수가 이불을 걷어내고 벌떡 일어나 앉아 나를 내려다 봤다.<br />
“왜?”<br />
나는 그녀를 따라 일어나 앉으며 그녀를 보고 물었다.<br />
“설명해봐...왜? 어째서? 아빠 몸에서 그 여자의 화장품 냄새가 나는지....그리고 옷엔 왜 묻었는지?” 그녀는 입술을 삐죽 내밀고 화가 난 표정으로 말했다.<br />
“그게...윤경씨가...아..그 여직원 이름이 오윤경이야... 그 사람이 술이 잔뜩 취해서 인사불성이 되어가지고 중심을 못잡더라구... 한참 오는 중에 술이 취해서 휘청거리다 내 쪽으로 쓰러진거야....난 운전중이니까 어쩔 수가 없었구...그래서 그렇게 된거야...”<br />
나는 이리저리 거짓말을 꾸며 대충 말했다.<br />
“정말??” 그녀는 확인하듯 물었다.<br />
“그럼...아빠가 뭐 희수한테 거짓말 하겠어? 그리고 아빠가 이렇게 이쁘고 사랑하는 희수 놔두고 딴짓 할 사람으로 보여?”<br />
나의 말에 희수는 기분이 풀리고 안심이 되는 지 표정이 한결 부드러워졌다.<br />
“희수야...아빠 안 안아줘? 아빠 안보고싶었어? 아빠는 희수 보고 싶어 미치는 줄 알았는데”<br />
나는 그렇게 말하고 희수를 안고 침대에 누웠다. 희수의 나시티 안으로 손을 넣어 그녀의 작은 젖가슴을 만지작거리며 그녀의 입술에 가볍게 잔키스를 했다.<br />
“아빠 너무 잘생기고 멋있어서 나 불안해” 희수가 나의 볼을 만지며 말했다.<br />
“아빠가 잘생겼어? 멋있어?”<br />
나는 그렇게 말하고 그녀의 나시티를 그녀의 몸에서 벗겨내 그녀의 한 쪽 가슴을 입에 물고 손으로 다른 쪽 가슴을 만지기 시작했다.<br />
쪼옥..쪼옥...주물럭주물럭.....<br />
“아빤 잘생기고 멋있는데다가 귀엽기까지해서 여자들이 엄청 좋아할 타입이란 말야...”<br />
희수는 그렇게 말하고 뾰로통한 표정이 되어 입술을 쑥 내밀었다.<br />
귀여운 것...<br />
“그래? 하긴... 내가 좀 인기가 있긴 해...우리 은행에 오는 여자손님들마다 나보고 잘생겼다면서 은행에 있기 아까운 인물이래.... 게다가 우리 여직원들도 맨날 나보고 실실 웃고 밥 먹으러도 꼭 같이 가자 그러고 그러더라구...”<br />
나는 그녀의 가슴을 두 손으로 주물럭대며 그녀의 얼굴 표정을 세심하게 살폈다.<br />
“치이...좋겠다 인기 많아서...” 그녀가 입술을 삐죽 내밀고 예쁘게 토라졌다.<br />
“아냐...그래도 아빤 희수 뿐이야...우리 희수 밖에 없어...우리 희수만 사랑해...쪽쪽”<br />
그녀가 나를 보고 웃었다. 나도 그녀를 보고 웃어주었다.<br />
“희수야 아빠 하고싶어...아빠랑 하자....”<br />
나는 희수의 손을 불룩해진 내 팬티 위로 가져갔다. 아까부터 내 자지는 이미 완전히 팽창해 있었다.<br />
“희수야 아빠 자지 만져줘...아빠 자지 화났어.. 희수가 달래줘...”<br />
나는 팬티에서 자지를 꺼내 그녀의 손에 쥐어 주었다. 희수는 발기된 내 자지를 잡고 앞뒤로 손을 움직였다. 그리고 손가락으로 나의 귀두를 살살 만지며 나를 점점 자극시키기 시작했다.<br />
“우리 희수도 옷벗자...아빠가 희수 보지 예뻐해줄게”<br />
“응..알았어”<br />
그녀는 나의 착한 공주님답게 내 말을 참 잘들었다. 나는 발기한 나의 자지를 잡고 벌렁 누워 그녀가 팬티까지 다 벗는걸 지켜봤다.<br />
“희수야 이리와...아빠 얼굴 위로 희수 보지 가져와봐...아빠 보면서 빨아줄게...”<br />
희수는 내 말에 부끄러운지 얼굴을 붉히며 망설이더니... 곧 결심을 하고 내 얼굴 위에 쪼그리고 앉으며 보지를 내 입가에 가져다 대었다.<br />
나는 그녀의 보지를 바로 눈앞에서 보며 손으로 벌려 혀를 내밀어 핥았다. 그녀는 내가 자신의 보지를 빠는 모습을 위에서 내려다보며 수줍게 얼굴을 붉히고 예쁘게 볼우물을 만들었다. 한참을 그녀의 보지를 밑에서 빨고 핥아준 후 나는 그녀의 몸을 돌려 내 자지를 빨게 했다.<br />
우리는 69자세가 되어 서로의 성기를 열심히 애무했다. 나는 손가락을 그녀의 구멍에 넣어가며 그 속에서 나오는 달콤한 꿀물을 빨아 먹었다.<br />
나는 희수를 내 앞에 옆으로 눕게하고 그녀의 한 쪽 다리를 들어 뒤에서 자지를 그녀의 보지에 박아 넣었다.<br />
푸욱..퍼억.. 퍼억..<br />
“하아..하아....으응...으응...” 나의 박음질이 시작되면서 희수의 입에서도 야릇한 신음이 흘러나오기 시작했다.<br />
퍼벅...퍼벅....<br />
나는 자지를 그녀의 보지속에 박으면서 한 손으로 그녀의 숨겨진 작은 공알을 찾아 굴리기 시작했다.<br />
“하아..하아...하아아아...하아아아아....”<br />
희수는 내가 그녀의 공알과 구멍을 동시에 자극시키자 흥분에 떨며 더욱 거친 신음을 내뱉었다. 나는 그녀의 반응에 자극받아 점점 빠르고 강하게 엉덩이를 움직였다.<br />
“하아아..으응...하아아....으응....하아아....”<br />
나의 피스톤 운동이 빨라지고 강해짐에 따라 그녀의 신음소리 또한 빨라지고 강해졌다.<br />
나는 희수를 일으켜 세워 팔로 벽을 짚게하고 그 뒤에서 자지를 보지에 박기 시작했다.<br />
그녀의 가슴을 움켜잡고 엉덩이 사이로 좆을 박아대자 희수는 고개를 숙여 흔들며 울음에 가까운 신음을 내기 시작했다.<br />
“으으응...아아앙.....아앙아앙..으으으응....”<br />
나는 그녀의 귀를 잘근잘근 물며 뜨거운 입깁을 불어넣었다.<br />
“희수야 아빠꺼 봐....희수 보지에 박히는 아빠 자지 봐...”<br />
퍽퍽....팍팍...<br />
나는 그녀에게 말하고 더욱 힘껏 자지를 박아 넣었다.<br />
“희수야 보여? 아빠 자지 보여? 희수 보지에 박히는거 보여?”<br />
“으으으응....보여어어엉....아아아아앙..”<br />
“희수 보지에 아빠 자지 박히는거 보니까 더 흥분되지 더 짜릿하지?”<br />
“응으으으응...으으으으응.......”<br />
희수는 대답인지 신음인지모를 소리를 내뱉으며 고개를 뒤로 젖혔다.<br />
나는 희수의 보지에서 자지를 빼고 그녀를 침대에 바로 눕히곤 다리를 쫘악 벌려 내 어깨위에 걸치고 자지를 벌려진 그녀의 구멍 속으로 힘껏 집어넣었다.<br />
파악파악...쩌걱쩌걱....파박파박....<br />
“아아아....너무깊어....아빠아아아...아빠꺼 너무 커어어엉.....너무 많이 들어와아앙...”<br />
희수의 다리를 벌려 내 어깨 걸치자 그녀의 엉덩이가 자연히 들려지고 내 자지가 그녀의 보지에 더 깊이 박히게 되었다.<br />
“희수야 아빠 자지 좋지? 아빠 자지 커서 희수 보지 깊이 박아주니까 좋지?”<br />
나는 그녀의 얼굴을 손으로 잡아 내 눈에 시선을 맞추게 고정시킨 후 좆을 열심히 박으며 물었다.<br />
“응..응...응....좋아아아아....아아아아.....좋아 아빠아아아”<br />
“희수야 아빠 자지가 제일 좋지? 아빠 자지가 최고지?”<br />
“으응으응...아으아응.....아빠아아...아빠 자지가 좋아 최고야...응아아아응.....”<br />
“헉헉...아빠두...헉헉....아빠두 우리 희수 보지가 제일 좋아...희수 보지가 최고야...헉헉”<br />
팍팍....퍽퍽.....푹푹<br />
“희수야... 아빠 우리 희수 보지 너무 좋다....아빠 자지엔 희수 보지가 딱이야...아빤 희수보지밖에 없어....희수도 아빠 자지가 딱이지? 아빠 자지밖에 없지?”<br />
“으으으응....희수 보지엔 아빠 자지가 딱이야...아아아아.....아빠 자지 밖에 없어....”<br />
나는 희수의 그말을 들은 후 그녀의 보지 깊숙이 자지를 박아 넣고 사정을 시작했다.<br />
울컥....오물오물.....찌익...잘근잘근.....울컥.....오물오물.....<br />
희수의 보지는 내 자지에서 정액이 뿜어져 나올 때마다 오물오물...잘근잘근 자지를 물고 쪼이며 자지에서 정액을 짜냈다.<br />
나는 그녀의 보지가 자지를 물고 쪼일때마다 자지가 빠질 듯한 쾌감과 아픔에 온 몸을 부르르 떨며 전율했다. 자지가 완전히 쪼그라들었을 때에야 그녀의 보지에서 나는 자지를 해방시켰다.<br />
“우리 희수 보지는 어떻게 그렇게 자지를 잘 먹어? 진짜 살아있는 조개같애...아빠 자지는 희수 보지 속에만 들어갔다하면 자지가 빠질까봐 겁나...”<br />
나는 희수의 보지를 어루만지며 말했다.<br />
“아빠 고추가 맛있으니까....아빠 고추가 너무 맛있으니까 희수 보지가 그렇게 잘 먹지..”<br />
희수는 그러면서 축 늘어진 나의 자지를 만지작거렸다.<br />
“크크크.....히히히”<br />
우리는 서로를 껴안고 침대에서 뒹굴며 웃어 재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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