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rss xmlns:dc="http://purl.org/dc/elements/1.1/" xmlns:content="http://purl.org/rss/1.0/modules/content/" xmlns:atom="http://www.w3.org/2005/Atom" version="2.0"><channel><title><![CDATA[벚꽃같은 그녀는..... - 49부]]></title><description><![CDATA[<p dir="auto">벚꽃같은 그녀는.....49<br />
다시 만난 그녀는 너무도 예뻤다. 너무 아름다웠다.<br />
얼굴 각 부위의 생김생김은 예나 지금이나 똑같았으나....<br />
3년이라는 시간은 그녀를 너무도 아름답게 성숙시켜 놓았다.<br />
작고 여린 소녀는 흐르는 시간 속에서 어느새 여인이 되어 있었다.<br />
희고 고운 피부에 까맣게 빛을 내며 출렁이는 그녀의 머리는 그녀를 더욱 순수하고 청순한 숙녀로 돋보이게 했고....<br />
비록 옷 위였지만...<br />
봉긋하게 솟아오른 그녀의 가슴과 잘록한 허리, 그리고 탄력있게 올라간 두 엉덩이 라인은 그녀의 여성미를 더욱 부각 시키고 있었다.<br />
너무도 탐스럽고 아름다운 여자가 되어 내 앞에 나타난 그녀가 나를 잠 못들게 한다.<br />
눈을 감아도 그녀가 떠오른다.<br />
하얀 얼굴에 보석처럼 박힌 투명하고 까맣던 두 눈동자....<br />
도도한 자태로 오똑하게 솟아 오른 코....<br />
빨갛고 도톰한 두 입술...<br />
웃을 때마다 들어가던 그 예쁜 보조개....<br />
눈을 감아도 이렇듯 선명하게 그녀의 영상이 떠오른다.<br />
아....<br />
그녀 생각에 도무지 잠을 잘 수가 없다.<br />
자꾸만... 그녀의 모습이 눈에 아린다.<br />
눈을 떠도... 눈을 감아도... 온통 그녀 밖에 떠오르질 않는다.<br />
오늘 그녀는 하늘색 티셔츠에 하얀색 스커트를 입고 왔었다.<br />
티셔츠 위에 솟아 올라 있던 그녀의 가슴이 생각난다.<br />
예전의 그녀의 가슴은 내 손에 쏘옥 들어와 말랑말랑한 감촉을 남기며 녹아 내렸었는데.... 지금은 얼마만 할까? 지금도 그렇게 말랑거리며 부드럽게 녹아들까?<br />
얼마나 탐스럽고 얼마나 예쁠까?<br />
아...<br />
갑자기 왜이렇게 갈증이 나는 것일까? 왜 이렇게 목이 마를까?<br />
그녀의 가슴을 한 입만 베어 문다면 이 목마름이.... 이 갈증이 말끔히 해소될것만 같은데....<br />
그리고 그녀의 스커트 아래로 곧게 뻗어 내려왔던 가늘고 긴 두 다리....<br />
나는 그 다리의 느낌을 너무도 잘 알고 있다.<br />
매끄럽고 보드랍던 피부....<br />
나와 사랑을 나눌 때 그녀는 그 예쁜 다리로 내 허리와 내 엉덩이를 감아었다.<br />
나를 반길때면 어김없이 양쪽으로 벌어졌었는데....<br />
벌어진 그 다리 사이엔 그녀의 신비가 자리해 있었다.<br />
까만 수풀이 자라나 있고 수줍은 돌기가 표피에 곱게 싸여 있으며 작은 두 꽃잎 사이로 맑고 달콤한 물이 흐르던 계곡이 있는 그녀의 비지....<br />
내가 들어가면 그 문을 활짝 열고 나를 꽉 물고 잡아당겨었는데...<br />
아....<br />
지금도 나는 기억한다.<br />
그 촉촉하고 쫀득하던 그녀의 좁은 질 안을....<br />
이제 곧 나는 그런 그녀 속으로 들어가고 그녀를 가진다.<br />
그리고 그녀와 다시 시작한다.<br />
생각만으로도 가슴이 너무 벅차 오른다.<br />
그동안의 슬픔과 아픔이 싹 가시는 듯 하다.<br />
열이 있는 것인가?<br />
왜 이렇게 몸이 뜨거운건지....<br />
온 몸이 화끈 달아오르며 그 열기에 땀이 송글송글 맺힌다.<br />
그리고 참으로 오랜만에...<br />
나의 남성이 일어섰다.<br />
흥분할 일도 자극받을 일도 없어 한동안 긴 잠에 빠져 들었던 나의 방망이가 하늘을 향해 우뚝 솟아 올랐다.<br />
그래... 예전에 이 놈은 희수 이름만 들어도 이렇게 불끈하며 팽창했었지.<br />
후후...<br />
자지에서 느껴지는 강인함이 모처럼 나를 들뜨게 한다.<br />
내 몸과 마음을 한껏 달구어 놓는다.<br />
이런 기분이라면 이 밤 잠 못들어도 좋다.<br />
다음날 저녁...<br />
희수와 나는 함께 저녁을 먹으며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나누었다.<br />
그녀는 내가 미국으로 떠난 사이 서울로 이사를 했다고 한다.<br />
나는 그 이유를 묻지 않았다.<br />
아마도 내가 미국으로 떠났던 이유와 같은 이유라고 생각이 들어서였다.<br />
긴 이별 끝에 만난 그녀와 아픈 이야기를 나누고 싶지는 않았다.<br />
말하지 않아도 서로의 아픔은 충분히 알 수 있을테니까...<br />
구태여 이제와서 그런 이야기를 꺼내 또 한번 상처를 건드릴 필요는 없었다.<br />
그게 서로를 위해 좋았다.<br />
우리는 처음 만나 시작하는 연인들처럼 은근하고 조심스럽게 서로를 대했다.<br />
그녀를 대하는 내 마음이 한없이 떨리고 설레였다.<br />
그녀와 눈이 마주칠 때마다 가슴이 뜨겁게 타올랐다.<br />
하지만 그것이 전부였다.<br />
나는 그것을 표현하지도 내색하지도 않았고 희수 역시 아무런 변화가 없었다.<br />
그렇게 우린 매일 저녁 시간을 함께 보냈다.<br />
함께 보내는 시간이래봐야 겨우 식사를 같이 하고 차를 마시며 조금의 이야기를 나누는게 전부였다.<br />
매일 저녁 그녀를 바래다 주면서 내가 느껴야했던 아쉬움과 안타까움을 무엇으로 설명하랴.<br />
그녀 때문에 또 다시 애가 타기 시작했다.<br />
나와 자기위해... 나에게 자신을 주기위해 찾아왔다던 그녀는 며칠 째 아무런 말이 없었다.<br />
나는 그날 이후 은근히 그날을 기다리고 기대하며 사는데....<br />
그녀는 그것을 잊어 먹은 것인지... 아니면 뜸을 들이는 것인지... 그것도 아니면 내 애를 태우는 것인지... 좀처럼 말을 꺼내지 않았다.<br />
그렇다고 내가 먼저 말을 꺼내기도 그렇고...<br />
참 어렵고 힘이 들었다.<br />
예전같으면 그냥 솔직하게 말했을텐데...<br />
‘언제 잘거야? 나랑 언제 할건데?’ 하고 말이다.<br />
3년이라는 시간은 우리 사이에 큰 강을 만들어 놓은 모양이다.<br />
그렇게 일주일이 흐른 날의 저녁....<br />
“아빠 우리 내일 밤에 해... 내일 나랑 자”<br />
드디어 그녀의 입에서 내가 기다리던 말이 나왔다. 나는 뛸 듯이 기뻤다.<br />
그녀를 끌어안고 춤이라도 추고 싶었다.<br />
그 순간....<br />
그녀를 만난 이후로 매일 밤, 그리고 매일 아침 ‘불끈!화끈!’ 일어서던 나의 자지도 바지 위로 불룩 솟아 오르며 기뻐 날 뛰기 시작했다.<br />
내 마음 같아선 오늘 당장... 지금 당장 하자고 하고 싶었다.<br />
하지만 그럴수는 없는 법....<br />
그녀가 내일 하자면 내일 해야한다. 기다릴 수 밖에....<br />
“근데 아빠... 나 거기서 하고싶은데...”<br />
“응? 거기? 어디?”<br />
“예전에 아빠가 살던 곳... 아빠 원룸아파트 말이야... 거기 아직 그대로라고 했잖아”<br />
“응...”<br />
“우리... 거기서 하면 안돼? 나 거기서 하고 싶은데...”<br />
“응... 그래... 그럼 그렇게 해...”<br />
나는 희수와 헤어지고 난 후 그곳을 떠나면서도 그 집을 팔지 않았다.<br />
그곳을 떠나 바로 미국으로 갔고 미국에서 돌아온 후엔 차마 그 집을 내놓을 수가 없었다.<br />
그녀와 사랑을 나누고 그녀와의 모든 추억이 담긴 그 공간을 나는 결코 버릴 수가 없었다.<br />
그래서 그 집은 지금까지 그대로 뒀다.<br />
가끔 주말이나 한가할 때면 그곳에 들러 며칠씩 머물다 오곤 했다.<br />
그곳에 가면 참 편안하고 행복했다.<br />
모든 근심, 걱정도 그 집에 가면 말끔히 잊어 버릴 수 있었다.<br />
“아빠... 그럼 내가 먼저 내려가 있을테니까 아빤 내일와...”<br />
“응? 같이 안가구?”<br />
“응... 내가 먼저 가서 기달릴게... 아빤 내일 저녁에 와... 알았지?”<br />
“그래... 알았어”<br />
나는 그녀와 함께 가길 원했지만 그녀가 먼저 가길 원했기에 굳이 고집하지 않았다.<br />
따로 가던 함께 가던 결국 우린 그곳에서 만날테니까....<br />
“아빠 집 열쇠 그대로지? 나 예전 열쇠 아직 그대로 가지고 있는데...”<br />
“응? 정말? 그걸 여태 지니고 있었어?”<br />
“응... 왠지 버릴 수가 없더라구... 버리고 싶지도 않았고....”<br />
나는 희수의 말에 감동하고 말았다.<br />
그 집 열쇠를 여태 지니고 있었다니... 난 벌써 버린 줄 알았는데....<br />
나는 희수가 너무 고맙고 사랑스러워 그녀를 안고 싶어졌다.<br />
어떻게든 그녀에 대한 고마움과 내 사랑을 조금이나마 표현하고 싶었다.<br />
“희수야... 나 한번만 너 안아보면 안될까?”<br />
나는 조심스럽게 아주 정중하게 그녀에게 물었다.<br />
마치 처음으로 그녀를 안겠다는 것처럼....<br />
나의 물음에 그녀가 피식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br />
나는 그녀를 품에 안았다.<br />
3년하고도 5개월이 넘는 긴 시간만에 다시 그녀를 내 품에 안았다.<br />
키도 많이 크고 몸도 많이 자랐지만 여전히 그녀는 내 안에 쏘옥 들어와 안겼다.<br />
그녀를 안은 내 팔에 점점 힘이 가해졌다.<br />
그녀의 팔이 조용히 내 등에 감겨왔다.<br />
그녀의 향기가 전해왔다.<br />
내 코로 전해진 향긋한 그녀의 냄새는 곧 내 온 몸으로 스며 들었다.<br />
길고 긴 포옹이였다.<br />
그저 그녀를 안고 있었을 뿐인데도 가슴이 너무 벅차 미칠것만 같았다.<br />
심장이 고동치고 피가 들끓었다.<br />
끝나지 않을 것 같은 긴 포옹 후 나는 그녀를 고속버스터미널로 데려다 주었다.<br />
이미 그녀는 오늘 나를 만나기 전부터 그곳으로 떠날 준비를 다 해놓은 모양이였다.<br />
그녀가 떠나는 걸 보고 내가 묵는 호텔 객실로 돌아와 잠을 청했지만 좀처럼 잠이 들지 않았다.<br />
내일 있을 그녀와의 정사가 떠올라 도저히 잠을 잘 수가 없었다.<br />
끓어오르는 뜨거운 열정에 온 몸이 후끈후끈거렸다.<br />
내일이면... 내일 밤이면 우린 다시 하나가 된다.<br />
그동안의 아픔도 슬픔도 내일이면 다 끝난다.<br />
길고 긴 그리움과 외로움의 시간도 이젠 작별이다.<br />
내 눈에서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흘러 내렸다.<br />
하지만 내 입엔 행복한 미소가 살며시 번졌다.<br />
하루라는 시간이 참 더디게 흘러갔다.<br />
밤과 낮이 너무도 길었다.<br />
기다림의 시간은 언제나 이렇게 길고 사람을 지치게 한다.<br />
하루종일 시계를 몇 번이나 들여나 봤는지....<br />
하루를 어떻게 보냈는지 모르겠다.<br />
하지만 더디게 흘러가는 시간도 정해진 궤도에 맞춰 정확하게 지나가고 마침내 내가 그녀에게로 가야 할 시간이 다가왔다.<br />
그녀를 향해 달리면서 내가 느낀 행복과 흥분은 이 세상 그 어떤 말로도 형용할 수 없으리라... 무슨 말로 그 기분을 설명할까....<br />
나는 단 한번에 멈춤도 없이 그녀를 향해 달렸다.<br />
휴게소에 들려 쉴 여유가 내겐 없었다.<br />
1분 1초의 시간도 내겐 아까웠다.<br />
휴게소에 들릴 그 시간에 조금이라도 더 달려 그녀에게 빨리 가고 싶은 마음 뿐이였다.<br />
내가 도착했을 때....<br />
희수는 침대에 얌전히 앉아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br />
두근두근... 쿵쾅쿵쾅....<br />
내 심장이 마구 뛰기 시작했다.<br />
우리가 언제나 함께 했던 이 공간에서 늘 그랬던 것처럼 나를 기다리는 그녀의 모습에 가슴이 찡해왔다.<br />
그녀를 와락 끌어 안았다.<br />
“많이 기다렸지? 빨리 오느라 왔는데...”<br />
“아니... 괜찮아”<br />
그녀의 손을 잡았다.<br />
그녀와 마주 앉아 그녀의 얼굴을 봤다.<br />
그녀도 나를 바라본다.<br />
까만 두 눈동자 속에 내가 가득하다.<br />
내 눈속에도 지금 그녀로 가득할테지....<br />
그녀의 빨간 입술이 내 눈을 사로 잡는다.<br />
도톰한 저 입술의 달콤함과 촉촉함을 나는 잘 알고 있다.<br />
그녀의 입술을 느끼고 싶다.<br />
입술속에 숨어있는 부드러운 혀를 느끼고 싶다.<br />
키스하고 싶다.<br />
그래도 될까?<br />
이미 나에게 자신을 허락한 그녀니까 저 입술을 가져도 되겠지...<br />
내 입술이 천천히 그녀의 입술로 다가갔다.<br />
내 눈이 그녀의 눈을 바라보며....<br />
그녀가 눈을 감았다.<br />
나도 그녀와 함께 눈을 감았다.<br />
부드럽고 촉촉한 입술이 내 입술에 닿았다.<br />
달콤하다... 너무나 감미롭다...<br />
이 입술이 주는 감촉은 언제나 이렇듯 달콤하고 감미롭구나....<br />
아무리 시간이 흘렀대도 이 입술은 여전히 변함이 없네...<br />
그녀의 입술을 빨던 내 입술에서 나의 혀가 빠져 나왔다.<br />
내 혀가 그녀의 입술을 핥았다.<br />
내 혀가 그녀의 입술을 두드렸다.<br />
그녀의 입술이 소리없이 열렸다.<br />
열려진 그 입술 사이로 내 혀가 당당하게 들어갔다.<br />
따뜻하고 촉촉한 그녀의 입속에서 내 혀가 즐겁게 헤엄을 친다.<br />
그리고 마침내... 그녀의 혀와 내 혀가 만났다.<br />
조심스럽게 서로를 두드리던 두 혀가 그녀의 입속에서 뜨겁게 엉켰다.<br />
두 혀가 엉키면서 내가 그녀를 힘껏 껴안았고 그녀가 내 머리를 두 손으로 감싸 안았다.<br />
그녀와 나의 혀가 그녀의 입속과 내 입속을 왕래하며 뜨겁고 달콤한 향연을 즐겼다.<br />
오고가는 두 혀와 함께 서로의 타액이 서로의 입안을 흠뻑 적셨다.<br />
온 몸으로 그 뜨거움과 달콤함이 퍼져 나가며 내 피를 들끓게 했다.<br />
나의 자지가 기지개를 켜며 일어났다.<br />
얼마나 키스를 나누었을까? 혀가 아려온다.<br />
그녀도 나처럼 혀가 아플까?<br />
나는 그녀의 혀에서 내 혀를 풀었다. 그리고 잠시 뒤 우리의 입술이 떨어졌다.<br />
“허억.. 헥헥...”<br />
우리의 숨결이 가빴다. 그녀도 나도 거친 숨결을 내뱉고 있었다.<br />
그녀의 가슴이 들썩이고 있었다.<br />
내 두 손이 그녀의 가슴을 덥썩 잡았다.<br />
“......!?.......”<br />
그녀와 나의 눈이 마주쳤다.<br />
“희수야....”<br />
애끓는 목소리가 내 목에서 터져 나왔다.<br />
“아빠... 씻고와... 씻고와서... 응?”<br />
희수가 그녀의 가슴을 잡은 내 손을 살며시 어루만지며 나를 달랜다.<br />
나는 벌떡 자리에서 일어났다.<br />
그리고 그녀의 손을 잡고 욕실로 향했다.<br />
“아니 아빠... 난 씻었어... 아빠만 씻고 와”<br />
“같이 씻지... 뭐하러...”<br />
나는 못내 아쉽고 섭섭했다.<br />
“미안... 청소하느라 땀을 많이 흘려서....”<br />
나는 아쉬움과 섭섭함을 달래고 욕실로 들어갔다.<br />
몸 구석구석을 깨끗하게 씻었다.<br />
비누칠을 몇 번이나 했는지 모른다.<br />
아까부터 잔뜩 화를 내고 있는 자지에도 비누칠을 했다.<br />
그녀의 몸 안에 들어갈 놈이니 어느 부위보다도 깨끗해야 한다.<br />
나는 그렇게 샤워를 끝내고 욕실을 나갔다.<br />
옷은 입지 않았다. 벌거벗은 몸 그대로 나갔다.<br />
자지를 꼿꼿하게 세운 채.....<br />
이런 나의 모습을 보고 그녀는 어떤 반응을 보일 지....<br />
입가에 미소가 어렸다.<br />
욕실을 나가 그녀가 있을 침대를 바라봤다.<br />
“아...!!”<br />
두근두근...쿵쾅쿵쾅...<br />
나는 단말의 탄성을 내질렀다. 내 심장이 또 다시 미친 듯 가쁘게 뛰어댄다.<br />
그녀가...<br />
희수가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모습으로 나를 보고 서 있었다.<br />
환환 불빛 아래 자신을 완전히 드러내고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br />
하얀 살결 위에 봉긋하게 솟아오른 두 젖가슴과 배꼽 아래 둔덕의 까만 수풀이 내 눈을 사로 잡다 못해 내 혼마저 뺏아 간다.<br />
꿀꺽....<br />
침이 저절로 삼켜진다.<br />
떨리는 심장보다 더 떨리는 발걸음으로 그녀에게 다가갔다.<br />
그녀와 나의 눈이 마주쳤다.<br />
가까이에서 보니 그녀의 얼굴이 발갛다.<br />
수줍은걸까?<br />
이렇게 내 앞에 자신의 알몸을 당당히 드러내놓고 수줍어 하는 모습이 그녀를 더욱 사랑스럽게 한다.<br />
내가 두 팔을 벌렸다.<br />
그러자 그녀가 내 가슴으로 쏘옥 안겨온다.<br />
서로의 알몸이 닿았다. 맞닿은 살결에서 서로의 떨림과 체온이 느껴졌다.<br />
아! 지금 내 젖꼭지 아래 말캉말캉한 이 감촉은 그녀의 젖가슴인가....<br />
보고싶다... 만지고 싶다...<br />
그녀의 가슴을... 그녀의 온 몸을....<br />
그녀를 침대에 눕혔다.<br />
그녀가 반듯하게 침대에 누워 나를 바라봤다.<br />
아... 너무 아름답다.<br />
그녀의 몸은 마치 한 폭의 명화처럼 아름답고 고결해 보인다. 아니 그보다 훨씬 더 훌륭하다. 이 세상 그 어떤 그림이, 그 어떤 보석이 지금 그녀만큼 아름다울까?<br />
침대 위에 그녀와 내가 나란히 누웠다.<br />
입술과 입술이 다시 만나 서로의 달콤함에 빠져 들었다.<br />
내 손이 그녀의 두 젖가슴을 살며시 잡았다.<br />
그녀의 가슴이 내 손에서 넘쳐 흘렀다.<br />
내 손안에 쏘옥 들어오던 작고 앙증맞았던 그 가슴이 이렇게 컸구나...<br />
하지만 그 감촉은 여전히 말랑말랑하고 부드럽기 그지없다.<br />
그녀의 가슴이 내 손에서 녹아 내렸다.<br />
아니 내 손이 그녀의 가슴에 녹아 들었다.<br />
내가 가슴을 주무르자 그녀의 두 젖꼭지가 시샘을 하듯 도드라져 올랐다.<br />
그것이 너무나 사랑스러워 나는 그것을 입에 물었다.<br />
얼마만에 빨아오는 그녀의 젖꼭지인가... 이 달콤함이 얼마나 목말랐었는데....<br />
내 입이 바쁘게 움직였다.<br />
이쪽 저쪽을 오가며 두 젖꼭지를 열심히 핥고 빨았다.<br />
그녀가 침대 시트를 움켜 잡고 입술을 깨물었다.<br />
하얀 젖가슴에 빨갛게 내 손자국이 났다.<br />
부풀어 오른 그녀의 두 젖꼭지가 내 침으로 반들반들 거렸다.<br />
뜨거운 나의 손이 그녀의 얼굴을 지나 목을 쓰다듬고 다시 가슴을 주물렀다.<br />
그리고 그 손은 차츰차츰 아래로 내려와 그녀의 배를 어루만졌다.<br />
배를 지나 그녀의 허벅지를 만졌다.<br />
허벅지를 잡은 나의 손에 힘이 들어가며 그녀의 두 다리가 소리없이 조용히 열렸다.<br />
열려진 두 다리 사이로 내 손이 파고 들었다.<br />
둔덕의 수풀들이 내 손바닥을 간지럽혔다.<br />
소담스럽게 돋아난 털들이 손가락 사이를 파고들며 까실까실한 감촉을 마구 전해왔다.<br />
많이 자랐다. 예전엔 어린 새순들이 조금 자라나 있을 뿐이였는데....<br />
내가 보지 못한 사이 그녀의 수풀은 이렇게 또 자태를 뽐내며 한껏 자라나 있었다.<br />
내 손이 그녀의 털을 움켜 잡았다.<br />
“음...”<br />
그녀의 입에서 얕은 신음이 흘러 나왔다.<br />
그녀의 털을 움켜 잡았던 내 손의 힘이 풀리며 아래로 내려오기 시작했다.<br />
뜨거운 나의 손에 그보다 더 뜨거운 열기가 전해져 왔다.<br />
마침내 그녀의 신비가 내 손에 닿았다.<br />
보들보들하던 그녀의 대음순에도 이제 털이 자라나 있다.<br />
둔덕에 소담스럽게 돋아난 털들이 양쪽으로 갈라져 대음순을 따라 일자로 곱게 자라나 있다.<br />
나는 그녀의 가랑이 사이에 엎드렸다.<br />
그리고 그녀의 대음순을 양 손으로 조심스럽게 열었다.<br />
선분홍색 꽃순과 꽃잎이 내 눈 앞에 드러났다.<br />
일자로 뻗은 꽃순 아래 두 꽃잎이 곱게 입술을 다물고 있었다.<br />
내 손가락이 그녀의 꽃순을 살짝 건드렸다.<br />
그녀가 움찔하며 몸을 긴장했다.<br />
고운 꽃순이 내 손가락 아래 마구 흔들렸다.<br />
표피가 벗겨지고 그녀의 음핵이 예쁜 얼굴을 수줍게 살짝 내밀었다.<br />
내 혀가 그녀의 꽃순에 닿았다.<br />
그녀의 음핵을 내 혀가 두드리며 핥기 시작했다.<br />
희수가 내 머리를 움켜 잡았다.<br />
그리고 우리의 눈이 그녀의 털숲에서 만났다.<br />
내 두 손이 그녀의 가슴을 움켜 잡고 내 입과 혀가 본격적으로 그녀의 보지를 애무하기 시작했다.<br />
그녀의 두 꽃잎이 촉촉이 젖어들며 양쪽으로 벌어졌다.<br />
벌어진 그 사이로 내 혀가 들어갔다.<br />
달콤한 애액이 흘러 넘치던 그 계곡이 언제나처럼 촉촉한 물을 흘리며 나를 반기고 있었다.<br />
그녀의 가슴처럼 그녀의 음핵과 소음순도 자극을 받아 부풀어 올랐다.<br />
내 이빨이 부풀어 오른 그녀의 속살들을 깨물고 흔들었다.<br />
“하아아아.... 으으음.....”<br />
그녀의 입에서 열에 달뜬 신음이 흘러 나왔다.<br />
그녀의 보지가 내 침과 그녀의 애액으로 흠뻑 젖어 들었다.<br />
자지에서 아픔이 느껴졌다.<br />
딱딱하게 부풀어 올라 핏대를 세운 채 껄덕대는 자지가 금방이라도 터져 버릴 것 같다.<br />
그녀를 일으켰다.<br />
그리고 난 그녀 앞에 무릎을 세우고 앉았다.<br />
그녀의 얼굴 앞에서 내 자지가 이리저리 춤을 쳐대고 있었다.<br />
“희수야...”<br />
애타게 그녀의 이름을 불렀다.<br />
그녀가 나의 자지를 살며시 잡았다.<br />
그리고 부드럽게 앞뒤로 그것을 쓸며 달래고 어루었다.<br />
그래도 화를 가라앉히지 않는 내 불방망이를 그녀가 입안으로 살며시 삼켰다.<br />
“아아....”<br />
그녀의 입안에서 내 자지가 흐물흐물 녹아 없어지는 것만 같다.<br />
그녀의 입이 나의 자지를 물고 오물거리며 앞뒤로 움직이기 시작했다.<br />
나의 자지에 그녀의 침이 묻어 번들거렸다.<br />
“아아... 아아...”<br />
나는 병든 환자처럼 신음하며 두 눈을 감고 몸을 뒤로 젖혔다.<br />
이러다 끝나고 말 것 같다.<br />
나는 자지를 그녀의 입에서 빼내고 그녀를 침대에 눕혔다.<br />
그리고 거칠게 그녀의 입술과 혀를 빨았다.<br />
그녀가 나의 키스에 적극 응해오며 다리를 활짝 벌렸다.<br />
그녀가 나의 자지를 잡았다.<br />
그리고 그녀의 구멍 속으로 이끌었다.<br />
“지금... 하아아....이제 들어와... 아빠 날 가져... 하아아아”<br />
나는 그녀의 말에 자지를 힘껏 밀어 넣었다.<br />
“아아아... 으윽.....”<br />
그녀의 질벽이 나의 자지를 너무도 강한 흡입력으로 빨아 당긴다.<br />
나의 자지를 꽉 물고 오물오물 잘근잘근 물고 씹어댄다.<br />
“아아 희수야... 아아아”<br />
나는 그녀의 질벽에 잡혀 꼼짝을 못했다.<br />
희수가 자신의 엉덩이를 살짝 빼냈다.<br />
“아아... 안돼... 희수야아아”<br />
그녀의 엉덩이가 뒤로 빠지면서 내 자지가 딸려나가 빠져 나가는 것만 같다.<br />
희수가 조금씩 천천히 움직였다.<br />
내가 그녀의 질 속에서 꼼짝을 못하자 그녀가 스스로 움직여 나를 도왔다.<br />
그녀의 질벽이 당기고 밀고 스스로 조절을 하기 시작했다.<br />
나는 나의 자지를 그녀의 구멍에서 귀두까지 빼냈다.<br />
“아아아... 희수야... 이제 내가 움직여... 이제 내가 할게...”<br />
그녀가 두 팔과 두 다리로 나를 감싸 안았다.<br />
내 자지가 다시 그녀의 질속을 파고들며 앞뒤로 운동을 시작했다.<br />
두 성기가 뜨겁게 마찰을 했다.<br />
얼마만의 결합인가....<br />
오랜만에... 3년이 훨씬 넘는 시간만에 다시 나누는 결합이지만 우리는 너무도 잘 맞다.<br />
내 자지가 들어가면 그녀의 질이 꽉 물어 당기고 내 자지가 빠지면 그녀의 질도 느슨해 진다.<br />
그녀의 보지속살이 내 자지가 들어가고 나갈때마다 같이 딸려 들어가고 나오고 한다.<br />
“하아아아아..... 아아아아아..... ”<br />
“헉헉... 아아아... 허억... 허억....”<br />
두 호흡과 신음이 마찰하는 성기의 움직임에 맞춰 조화를 이루며 흘러 나왔다.<br />
성기에서 전해지는 뜨거움이 온 몸으로 퍼져 나갔다.<br />
우리 두 사람이 내뿜는 뜨거운 호흡과 열기로 집안이 후끈거렸다.<br />
“하아아아... 아빠아아.... 아아아....”<br />
그녀가 열에 들뜬 신음과 함께 나를 아빠라고 불렀다.<br />
그 말에 힘입어 나의 자지에 힘이 잔뜩 실린다.<br />
더욱 빠르게 강하게 그녀의 질 안을 헤집는다.<br />
내 움직임에 맞춰 그녀의 질도 더욱 빠르고 강하게 움직였다.<br />
“아아아... 아빠아아.... 빨리... 지금... 이제 끝내줘... 제발... 나는... 아아아 ”<br />
그녀가 절정에 오르려 한다.<br />
내게 끝내 달라고 사정을 한다.<br />
나의 불알이 팽창했다.<br />
자지 끝에서부터 뜨거운 정액이 타고 올라오고 있었다.<br />
“희수야아아... 이제 끝난다... 지금.... 허어어어.... 아아 나온다 희수야... ”<br />
거세게 움직이던 나의 허리와 엉덩이가 일순간 딱 멈췄다.<br />
그녀가 나의 엉덩이를 두 다리로 힘껏 끌어 당겼다.<br />
울컥.... 울컥....<br />
오물오물.... 잘근잘근....<br />
나의 정액이 그녀의 질 속에서 폭발하듯 터져 나왔다.<br />
그녀의 질벽이 나의 자지를 물고 짰다.<br />
강렬한 쾌감이 자지에서부터 온 몸으로 퍼졌다.<br />
희수도 허리를 꼿꼿하게 세우고 엉덩이를 치켜들며 몸을 떨어댔다.<br />
사정이 끝나도 쾌감이 계속 되었다.<br />
여운은 오래 남았다.<br />
결합된 두 성기는 떨어질 줄 몰랐다.<br />
성기를 결합시킨 채 우리는 몇 번의 정사를 더 나누었다.<br />
그때마다 우린 함께 절정에 올랐고 함께 몸을 떨었다.<br />
긴 여백이 있었던만큼 우리의 정사는 뜨거웠고 강렬했다.<br />
참으로 오랜만에 느낀 오르가즘이였다.<br />
오랜만에 느낀 쾌락은 너무 달콤했고 너무 행복했다.<br />
나는 모처럼 아주 편안하고 행복하게 잠들었다.<br />
잠에서 막 깨어나 눈을 채 뜨지 않았음에도 입가에 미소가 가득 퍼졌다.<br />
이렇게 개운하고 행복한 아침이 얼마만인지....<br />
아침에 일어나니 세상이 달라졌다.<br />
몸과 마음이 너무도 가벼웠다.<br />
마치 물 위에 둥둥 떠있는 기분이랄까....<br />
코끝으로 향긋한 냄새가 전해져 왔다.<br />
그녀의 냄새다... 그녀의 향기다....<br />
또 다시 입가에 미소가 번진다.<br />
그리고... 또 다른 냄새.....<br />
이건 음식 냄새다...<br />
그녀가 아침을 준비하는 것인가...<br />
나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br />
그런데 그녀가 없다. 아무리 찾아봐도 그녀는 없다.<br />
집 안 어디에도 그녀의 모습은 보이질 않는다.<br />
어디로 간 것일까?<br />
나를 두고 어디로 사라진걸까?<br />
갑자기 가슴에 서늘함이 들며 통증이 느껴졌다.<br />
식탁에 차려진 음식들이 보인다.<br />
분명 그녀가 차려 놓은게 틀림없는데....<br />
식탁 수저 옆에 하얀 종이가 보인다.<br />
나는 식탁으로 가 앉았다.<br />
그리고 떨리는 손으로 종이를 펼쳤다.<br />
아빠....<br />
고마워. 나를 가져줘서... 나는 아빠가 나를 거절하지 않을까 엄청 걱정했었는데....<br />
아빠와 헤어지고 난 뒤 난 참 많이 미안하고 부끄러웠었어.<br />
어리고 보잘 것 없었던 내 몸을 아빠에게 준게....<br />
그래서 늘 부족하고 모자랐던 몸이 아닌 다 자란 성숙한 내 몸을 한번만이라도 꼬옥 아빠에게 주고 싶었어.<br />
아빠의 기억 속에 어리고 작은 소녀로만 남는게 싫었어.<br />
어른이 된 내 모습도 아빠에게 기억되어지길 간절히 바랬어.<br />
아빠가 가졌던게 내 어리고 작았던 몸 뿐이라는게 못내 나를 슬프게 했었는데....<br />
이제는 아무런 아쉬움이 없을거 같애.<br />
이젠 아빠에게 덜 미안해도 될거 같아...<br />
잠든 아빠의 모습 여전히 잘생기고 멋있었어.<br />
오랫동안 훔쳐 보고 싶었지만... 그러다 아빠가 깨어날까봐...<br />
나 먼저 가...<br />
참... 요즘도 아침 안먹어?<br />
헤어지고 나서 생각해보니 아빠에게 해주지 못했던게 너무도 많더라구.<br />
그중에 아빠에게 밥 한번 제대로 챙겨주지 못했던게 너무 마음에 걸려었어.<br />
오늘에서야 비로소 아빠한테 밥 한번 차려주네..<br />
아침 안먹는거 알지만 그래도 오늘 아침은 꼬옥 먹어줘..<br />
항상 건강하고 행복해야 해...<br />
그럼 아빠 안뇽~~<br />
나는 편지를 다 읽고 눈물을 흘리며 그녀가 차려 놓고 간 밥을 먹었다.<br />
그녀가 차려놓고 간 밥과 반찬을 하나도 남김없이 다 먹어치웠다.<br />
내 평생 그렇게 맛있는 밥은 처음이였다.<br />
내 평생 그렇게 슬픈 밥은 처음이였다.</p>
]]></description><link>https://mmtv01.top/topic/17538/벚꽃같은-그녀는.....-49부</link><generator>RSS for Node</generator><lastBuildDate>Mon, 22 Jun 2026 01:55:26 GMT</lastBuildDate><atom:link href="https://mmtv01.top/topic/17538.rss" rel="self" type="application/rss+xml"/><pubDate>Thu, 02 Apr 2026 11:02:24 GMT</pubDate><ttl>60</ttl></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