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rss xmlns:dc="http://purl.org/dc/elements/1.1/" xmlns:content="http://purl.org/rss/1.0/modules/content/" xmlns:atom="http://www.w3.org/2005/Atom" version="2.0"><channel><title><![CDATA[처갓집의 여인들 - 2부]]></title><description><![CDATA[<p dir="auto">매일 박서방과 얘기를 하다보니 박서방이 그렇게 좋을 수 없었다.<br />
신랑이라는 위인은 썩은 냄새만 풍기고 사람을 살갑게 대할줄 모르고<br />
거칠게만 대하니 상대하기도 싫었다.<br />
그러다가 박서방이 내 말을 잘 들어주고 위로해주고 격려해주니<br />
너무나 좋은 것이다.<br />
더구나 잘 생기고 배려해줄줄 아는 박서방이 사위처럼 생각되는 것이 아니라<br />
연인처럼 생각되는 것이다.<br />
매일 박서방이 기다려지는 것이다.<br />
조금이라도 늦으면 빨리 오라고 전화하지 않고는 견딜 수가 없었다.<br />
사위에게 암송하고 있는 시를 들려주면 사위는 그렇게 즐거워할 수 없다.<br />
그러면 나는 더욱 즐겁고.....<br />
박서방이 사랑스러워서 견딜 수 없다.<br />
그러다가 박서방이 내가 예쁘단다.<br />
사랑스럽단다.<br />
너무 좋다.<br />
박서방앞에서 새색시가 된 기분이다.<br />
그런데 박서방이 내가 무릎을 세운 속으로 팬티를 들여다본다.<br />
무릎을 내려야하는데 거미줄에 걸린 파리처럼 꼼짝을 할 수 없다.<br />
마치 내 속을 그대로 보여줘야 하는 것 처럼 말이다.<br />
얼굴이 화끈거린다.<br />
이런 기분은 처음이다.<br />
박서방이 한숨 자고 싶단다.<br />
그런데 왜 갑자기 선주가 한 얘기가 생각나는줄 모르겠다.<br />
선주는 집에서 박서방과 늘 속옷을 입지 않는단다.<br />
그런다고 우리집에 있는 석달동안 추리닝이나 잠옷이나 슬립을 입고는<br />
속에다 브라나 팬티를 하지 않는 것이다.<br />
낭만적으로 사는 박서방네가 그렇게 부러웠다.<br />
내가 비록 49이지만 마음만은 사춘기소녀처럼 그리고 선주네처럼<br />
그렇게 낭만적으로 살고 싶다.<br />
박서방이 슬기 옆에서 자고 있다.<br />
나는 박서방과 슬기의 머리맡에 앉아있다.<br />
이렇게 앉아있으니 박서방과 슬기 그리고 내가 한 가족같다.<br />
서방님과 딸 그리고 나.......<br />
이런다면 얼마나 좋을까....<br />
애그 망측해라.... 내가 무슨 생각하고 있는거야....<br />
부질없는 생각이지만 그런 생각이 드는건 어쩔 수 없다.<br />
슬기의 얼굴을 쓰다듬고서 저절로 손이 박서방에게 간다.<br />
서방님같이 생각된다.<br />
듬직하다.<br />
마음이 쏠린다.<br />
나는 살며시 몸을 일으켜 장모님의 허벅지에 머리를 괸다.<br />
베게보다 훨씬 더 감촉이 좋다.<br />
살냄새가 난다.<br />
눈을 뜨고 장모님을 바라보았다.<br />
장모님은 따뜻한 미소로 내려다 보신다.<br />
그러면서 내 얼굴을 쓰다듬으신다.<br />
장모님의 손이 따뜻하다.<br />
장모님의 손이 내 입술을 지나간다.<br />
나는 입을 열어 입술로 장모님의 손을 문다.<br />
장모님의 손이 입술에서 멈춘다.<br />
나는 이빨로 장모님의 손을 가볍게 물어본다.<br />
장모님의 손이 내 입속으로 들어온다.<br />
나는 장모님의 엄지손가락쪽을 입으로 문다.<br />
혀로 장모님의 손을 대본다.<br />
장모님의 손가락이 내 입속으로 들어온다.<br />
나는 장모님의 손가락을 쪽쪽 빤다.<br />
장모님의 손가락을 가볍게 물어본다.<br />
"장모님, 행복해요"<br />
[박서방.......]<br />
[박서방이 그렇게 손가락 빠니 꼭 애기같네....]<br />
나는 사실 장모님의 손가락이 장모님의 입술이나 유방이나 성기같이 생각된다.<br />
장모님은 즐거우신지 다섯 손가락을 번갈아가면서 내 입에다 넣었다 뺏다를 반복하신다.<br />
그리고는 손가락으로 내 혀를 집어서 흔들기도 하고 내 입술을 집기도 하신다.<br />
그러다가 우리 슬기가 깨서 울기 시작한다.<br />
[우리 이쁜 슬기 배가 고팟구나] 장모님은 일어나서 슬기 우유 준비하러 가신다.<br />
다음날 아침<br />
변함없이 우리 슬기를 안고서 장모님댁으로 갔다.<br />
장모님댁으로 가는 발걸음이 왜이리 설레고 즐거운지 모르겠다.<br />
발걸음이 솜털같이 가볍기만 하다.<br />
"딩동~~~~"<br />
[박서방.........]하면서 문을 여시는 장모님은 화사한 꽃무늬의 예쁜 원피스를 입고 계셨다.<br />
"우와... 장모님 엄청 이쁘세요. 봄처녀같으시네"<br />
[애구 이사람, 사람 그렇게 놀리는 것 아니여]<br />
말은 그렇게 하시면서도 싱글벙글이시다.<br />
늘 초인종을 누르면 [우리 슬기 왔는가...] 하면서 맞으시더니<br />
오늘은 [박서방....] 하면서 맞으신다.<br />
오늘따라 화장도 하셨는지 화사하시다.<br />
"장모님, 오늘 장인어르신하고 데이트약속 있으세요?"<br />
[아니, 그냥 입어봤네. 내 나이에 데이트는 무슨.....]<br />
"장모님이 어때서요. 저하고 나가도 같은 친구로 알겠네요"<br />
[정말?]<br />
"그럼요. 정말 그런지 안그런지 한번 나가볼까요?"<br />
[그럴까]<br />
"좋습니다. 그러면 오늘 장모님하고 데이트 한번 하지요"<br />
[호호호호]<br />
우리는 바로 외출준비해서 집을 나섰다.<br />
"어디 가고 싶으세요?"<br />
[가까운 교외로 나갈까? 경치좋은 곳이면 더 좋고]<br />
"그러면 메타세쿼이아가로수길이 운치가 있는 D으로 갈까요?"<br />
[박서방 마음대로 하게]<br />
D읍에 들어서서 가로수길 입구에 차를 주차해놓고 장모님이랑 슬기랑 함께 걸었다.<br />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가 터널을 이루어서 빛도 들어오지 않는 것이다.<br />
이 멋진 길 바로 옆에 새로운 큰길이 나있어서 차들은 큰길로 다니니 가로수길로는<br />
차들이 다니지 않아 한가하게 거닐 수 있어서 초여름의 상큼함을 마음껏 즐길 수 있었다.<br />
슬기가 아장 아장 앞에서 걸어간다.<br />
뒤뚱 뒤뚱 걸어가는 것이 불안하지만 그래도 잘 걷는다.<br />
장모님과 나는 뒤에서 슬기 걷는 것을 흐뭇하게 바라보면서 걸어간다.<br />
"이렇게 함께 걸으니 한 식구가 가는 것 같네요"<br />
[누가 내외간이라고 봐주기나 하겠는가]<br />
"아니에요. 이렇게 함께 가니 영락없는 내외간같네요"<br />
"장모님 아예 말 나온김에 오늘은 데이트도 하는 마당이니 연인처럼 데이트합시다"<br />
[애구, 이사람은......] 하시면서도 싫은 눈치가 아니시다.<br />
"그러면 이 멋진 길을 연인끼리 걸으면서 재미없게 그냥 걸으면 안되죠. 팔짱 끼세요"<br />
하면서 장모님의 손을 들어 내 팔에 얹어드렸다.<br />
장모님도 내 손의 이끄는대로 내 팔짱을 끼신다.<br />
"아.... 이제야 분위기가 난다"<br />
"이 길 조금만 가면 청동오리 전골 잘 하는 음식점이 있어요. 거기서 맛있는 오리전골 사드릴께요"<br />
슬기가 뒤뚱거려서 장모님이 얼른 슬기를 잡았지만 다시 잘 걸어간다.<br />
슬기를 잡느라 풀었던 팔짱을 장모님은 알아서 다시 잡아오신다.<br />
"장모님. 기왕 연인사이 하는 것 호칭도 연인처럼 할까요?"<br />
장모님은 웃기만 하신다.<br />
"그러면 오늘 하루 데이트하니까 오늘 하루만 연인처럼 부르기로 해요"<br />
"어떻게 불러야 좋을라나...."<br />
"장모님, 어떻게 부르고 싶으세요?"<br />
[몰라]<br />
"장모님이 어려워하시니 객관식으로 하겠습니다"<br />
"1번 자기야<br />
2번 여보, 당신<br />
3번 서방님, 색시<br />
4번 성기야, 민정아<br />
자 이중에서 고르세요"<br />
[애그 몰라]하면서 내 어깨를 치신다.<br />
" 아... 한번 치시는 것이 1번이요. 알겠습니다. 그러면 오늘 하루 호칭은 자기로 낙착됬습니다. 땅땅땅"<br />
"자갸~~~~~"<br />
장모님은 재미있으신지 웃으시면서 내 팔을 흔드신다.<br />
"자갸~~~ 사는 것 별거 아니에요.<br />
사람들은 뭐 고시합격했다던가 큰 돈을 벌거나 로또당첨되면 행복이 올줄 알지만<br />
사실 행복이란 건 이렇게 사람사이의 관계에서 오는 것 같아요.<br />
사람끼리 오손도손 도란도란 부대끼면서 즐거워하는 것.<br />
이런 사소한 데서 행복을 느끼는 것 같아요<br />
자갸~~~ 비록 장난이지만 이런 사소한 장난을 통해서 자기가 즐거워지고<br />
행복한 삶을 살았으면 좋겠어요"<br />
[나도 좋네]<br />
"좋으시지요?. 그러면 자갸~<s>라고 한번 불러보세요"<br />
웃기만 하신다.<br />
"얼른"<br />
재촉하는 내 성화에 못이겨 마지못해 모기소리만하게 말씀하신다.<br />
[자갸]<br />
"대한민국 만세</s>~~ 얏... 호....."<br />
"우리 자기 이뿌다" 하면서 나는 장모님의 허리를 끌어안았다.<br />
[애구 누가 봐]<br />
"보라고 하지요. 내 자기하고 다정하게 안고 걷는다는데 누가 뭐라고 해요"<br />
"애구 우리 자기 이뽀" 하면서 장모님의 엉덩이를 토닥거렸다.<br />
초여름이어서인지 옷이 얇아 엉덩이의 감촉이 그대로 느껴졌다.<br />
얼굴이 확 달아올랐다.<br />
장모님의 엉덩이 감촉이 느껴져서인지 발기가 되버린다.<br />
곤란했다.<br />
그런다고 주저앉을 수도 없고. 잠시 앉아서 쉬어갈만한 의자도 없었다.<br />
엉거주춤 걸어가니 장모님도 눈치를 채시고 아래를 내려다보신다.<br />
[ㅋㅋㅋㅋㅋ]<br />
"자기 엉덩이때문이지. 누구 허락받고 엉덩이가 이렇게 섹시하고 이쁜거야"<br />
하면서 장모님의 엉덩이를 만졌다.<br />
한손에 잡힌다. 주물러보았다.<br />
[애구 누가봐]<br />
"볼 사람도 없어요. 보세요. 사람이 안다니는 길이라 아무도 없잔아요"<br />
[그래도] 하시면서도 엉덩이를 빼시지는 않는다.<br />
장모님께 발기되어서 불쑥 솟아나온 아랫바지를 보이니 묘한 쾌감이 드는 것이다.<br />
도란거리면서 걷다보니 어느새 음식점까지 왔다.<br />
식사를 하고 다시 한가하게 걸으면서 차 있는 곳까지 와서 집으로 향했다.<br />
올 때는 뒷좌석에 슬기의 유아용보조의자를 놓고 장모님이 슬기옆에 타셨지만<br />
갈 때는 슬기만 뒷자리에 두고 장모님을 조수석으로 앉으시도록 했다.<br />
"자갸~~~ 연인사이에 떨어져 앉으면 안되지.<br />
슬기가 자고 있으니 괜찬아요. 이리 옆좌석으로 오세요"<br />
[그럴까] 하면서 장모님은 조수석에 앉으신다.<br />
무릎까지 내려오는 꽃무늬 원피스가 오늘따라 그렇게 예뻐보일 수가 없다.<br />
자리에 앉으니 조금 말려 올라와 무릎위의 하얀 살이 눈부시게 이뻐보인다.<br />
"자갸. 오늘 너무 즐거웠어" 가볍게 장모님의 허벅지를 짚으면서 말했다.<br />
[나도 너무나 즐거운 시간이었네. 고맙네 시간내어줘서]<br />
"제가 고맙지요. 이렇게 이쁜 색시하고 데이트를 하니"<br />
집으로 와서는<br />
[박서방, 샤워좀 하소]<br />
"네" 하면서 나는 화장실 앞에서 옷을 다 벗고 들어갔다.<br />
왠지 장모님께 내 몸을 보여드리고 싶은 것이다.<br />
샤워를 하면서 장모님의 엉덩이 감촉이 살아나서 발기되어 어쩔줄 모르겠다.<br />
팔짱을 낄 때 내 어깨에 닿는 장모님의 가슴감촉도 살아난다.<br />
그 탱탱한 엉덩이가 눈에 아른거린다.<br />
샤워를 마치고서 옷이 문앞에 있기 때문에 성기를 가리지도 않고 문밖을 나섰다.<br />
장모님은 얼굴을 얼른 돌리신다.<br />
고개를 돌리셨지만 내 성기부분을 그대로 보셨을 것이다.<br />
묘한 쾌감이 일어난다.<br />
"이제 장모님 씻으세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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