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rss xmlns:dc="http://purl.org/dc/elements/1.1/" xmlns:content="http://purl.org/rss/1.0/modules/content/" xmlns:atom="http://www.w3.org/2005/Atom" version="2.0"><channel><title><![CDATA[&#x27;100달러 대신 출장 기회 달라&#x27; 김혜성, 로버츠 감독에게 바라는 단 한 가지]]></title><description><![CDATA[<p dir="auto">'100달러 대신 출장 기회 달라' 김혜성, 로버츠 감독에게 바라는 단 한 가지</p>
<p dir="auto"><img src="/assets/uploads/files/1775816250359-0005511647_001_20260410151611830.jpg" alt="0005511647_001_20260410151611830.jpg" class=" img-fluid img-markdown" /></p>
<p dir="auto">[OSEN=손찬익 기자] 웃음으로 넘긴 한 장면이 결과적으로 흐름을 바꿨다. LA 다저스는 지난해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월드시리즈에서 벼랑 끝에 몰려 있었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4, 5차전을 연달아 토론토에 내주며 탈락 위기에 직면했다.</p>
<p dir="auto">6차전을 앞두고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진행된 훈련.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무거워진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색다른 선택을 했다. 팀 내 가장 빠른 선수 중 한 명인 김혜성과 1루에서 3루까지 달리기 대결을 펼친 것. 결과는 예상대로였다.</p>
<p dir="auto">출발에서 유리한 조건을 안고도 로버츠 감독은 김혜성을 따라가지 못했고, 2루를 도는 순간 중심을 잃고 그대로 넘어졌다. 이 장면은 구단 SNS를 통해 공개되며 팬들 사이에서 빠르게 확산됐다.</p>
<p dir="auto"><img src="/assets/uploads/files/1775816256182-0005511647_002_20260410151611850.jpg" alt="0005511647_002_20260410151611850.jpg" class=" img-fluid img-markdown" /></p>
<p dir="auto">당시만 해도 단순한 해프닝으로 보였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이 장면은 분위기 반전의 계기가 됐다. 다저스는 이후 6, 7차전을 모두 잡으며 극적인 월드시리즈 우승을 완성했다. 25년 만의 2연패였다.</p>
<p dir="auto">1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스포츠 매체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보도에 따르면 리매치 시리즈를 위해 다시 토론토를 찾은 로버츠 감독은 “다시 달리기 대결을 하겠느냐”는 질문에 단호하게 고개를 저었다. 그는 “절대 없다. 내 스프린트 인생은 끝났다”고 웃으며 답했다. 이어 “김혜성에게 100달러를 줬다. 이제 빚은 없다”고 농담을 덧붙였다.</p>
<p dir="auto">한편 김혜성은 현재 또 다른 기회를 잡고 있다. 내야수 무키 베츠가 복사근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빅리그 로스터에 합류했다. 출발은 인상적이다. 김혜성은 이번 시리즈에서 7타수 3안타를 기록하며 공격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p>
<p dir="auto"><img src="/assets/uploads/files/1775816263899-0005511647_003_20260410151611861.jpg" alt="0005511647_003_20260410151611861.jpg" class=" img-fluid img-markdown" /></p>
<p dir="auto">수비에서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코칭스태프의 신뢰를 얻고 있다. 로버츠 감독은 김혜성의 유격수 수비에 대해 “범위가 넓고 타구 반응이 좋다. 송구도 더 좋아졌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당분간 미겔 로하스와 함께 유격수 자리를 나눠 맡을 가능성이 크다. 베츠의 공백은 아쉽지만, 다저스에는 대안이 있다. 그리고 그 중심에 김혜성이 있다.</p>
<p dir="auto">웃음을 만든 장면의 주인공은 이제 결과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려 한다. 김혜성이 로버츠 감독에게 진짜로 바라는 건 100달러가 아니라, 더 많은 출장 기회일지도 모른다. /what@osen.co.kr</p>
]]></description><link>https://mmtv01.top/topic/18795/100달러-대신-출장-기회-달라-김혜성-로버츠-감독에게-바라는-단-한-가지</link><generator>RSS for Node</generator><lastBuildDate>Sun, 21 Jun 2026 22:35:10 GMT</lastBuildDate><atom:link href="https://mmtv01.top/topic/18795.rss" rel="self" type="application/rss+xml"/><pubDate>Fri, 10 Apr 2026 10:17:48 GMT</pubDate><ttl>60</ttl></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