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rss xmlns:dc="http://purl.org/dc/elements/1.1/" xmlns:content="http://purl.org/rss/1.0/modules/content/" xmlns:atom="http://www.w3.org/2005/Atom" version="2.0"><channel><title><![CDATA[담장 앞까지 날아간 대형 타구→&quot;진짜 갔다 싶었는데…잡아서 다행&quot; 고백...위기 넘기고 또 호투, ERA 어느덧 &#x27;0.59&#x27; [잠실 인터뷰]]]></title><description><![CDATA[<p dir="auto">담장 앞까지 날아간 대형 타구→"진짜 갔다 싶었는데…잡아서 다행" 고백...위기 넘기고 또 호투, ERA 어느덧 '0.59' [잠실 인터뷰]</p>
<p dir="auto"><img src="/assets/uploads/files/1776234552203-0001999121_001_20260415030013376.jpg" alt="0001999121_001_20260415030013376.jpg" class=" img-fluid img-markdown" /></p>
<p dir="auto">(엑스포츠뉴스 잠실, 양정웅 기자) 역시 사령탑이 '국내 1선발'이라고 칭찬할 만한 투구였다.</p>
<p dir="auto">LG 트윈스는 1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2026 신한 SOL Bank KBO 리그 정규시즌 홈경기에서 2-1로 승리를 거뒀다.</p>
<p dir="auto">이로써 LG는 지난 4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부터 8연승 행진을 이어가게 됐다. 시즌 10승 고지에 선착한 LG는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p>
<p dir="auto">이날 LG의 선발투수는 송승기가 나왔다. 그는 앞선 2번의 등판에서 1승을 거뒀다. 4월 1일 잠실 KIA 타이거즈전에서는 4⅓이닝 4피안타 1볼넷 4탈삼진 1실점으로 물러났고, 7일 창원 NC 다이노스전에서는 5이닝 4피안타 2볼넷 4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승리투수가 됐다.</p>
<p dir="auto">시즌 3번째 등판에서 송승기는 눈부신 호투를 펼쳤다. 1회부터 그는 유격수 오지환의 도움 속에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고, 2회 역시 세 타자로 마무리했다.</p>
<p dir="auto"><img src="/assets/uploads/files/1776234558124-0001999121_002_20260415030013414.jpg" alt="0001999121_002_20260415030013414.jpg" class=" img-fluid img-markdown" /></p>
<p dir="auto">3회 들어 송승기는 2사 후 손성빈에게 첫 안타를 내줬고, 황성빈의 우전안타로 1, 3루 위기에 몰렸다. 하지만 까다로운 타자 빅터 레이예스를 상대로 체인지업으로 타이밍을 뺏으면서 삼진으로 고비를 넘겼다.</p>
<p dir="auto">이후 송승기는 4회 큼지막한 타구를 맞기도 했으나 출루 없이 이닝을 마쳤고, 5회 2사 후 전민재에게 볼넷을 내줬지만 점수 허용은 없었다. 6회 황성빈에게 내야안타를 맞아 처음으로 선두타자를 내보냈으나, 이 역시 무실점으로 넘겼다.</p>
<p dir="auto">이날 송승기는 6이닝 동안 84구를 던지며 3피안타 1사사구 5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비록 7회 올라온 우강훈이 동점을 허용해 선발승은 무산됐지만, 시즌 평균자책점을 0.96에서 0.59로 낮췄다.</p>
<p dir="auto">염경엽 LG 감독도 "전체적으로 잔루가 많으면서 어려운 경기였는데, 선발 송승기가 국내 1선발다운 완벽한 피칭과 함께 무실점으로 막아주면서 승리의 발판을 만들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p>
<p dir="auto"><img src="/assets/uploads/files/1776234566024-0001999121_003_20260415030013458.jpg" alt="0001999121_003_20260415030013458.jpg" class=" img-fluid img-markdown" /></p>
<p dir="auto">경기 후 취재진과 만난 송승기는 "지금은 기록에 대해서는 아예 신경을 안 쓰고 있다. 이닝을 먹고 팀이 이기는 데 도움을 주고 싶다"며 "아직 개인 성적은 안 찾아보고 있다"고 밝혔다.</p>
<p dir="auto">그래도 계속 이닝이 늘어나는 점은 고무적이다. 송승기는 "이제 빌드업이 다 된 것 같아서 투구 수 제한 없이 할 수 있어 편하다. 오늘처럼 팀 승리에 도움을 주고 싶다"고 얘기했다.</p>
<p dir="auto">이날 경기를 준비하면서 송승기는 좋은 느낌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그는 "오늘 잠을 잘 잤던 부분이 좋았다. 평상시보다 몸이 가볍게 느껴졌고, 집중이 되게 잘 돼서 오늘 시합 때 많이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p>
<p dir="auto"><img src="/assets/uploads/files/1776234574074-0001999121_004_20260415030013520.jpg" alt="0001999121_004_20260415030013520.jpg" class=" img-fluid img-markdown" /></p>
<p dir="auto">1회를 잘 넘기게 해준 오지환의 수비에 대해 송승기는 "정말 감사하다. 마운드에서 모자를 벗고 인사도 했다"며 "더그아웃 들어와서도 감사하다고 했는데, 선배님이 '잘 던지기만 하면 다 막아주겠다'고 하시면서 편하게 던지라고 하셨다"고 얘기했다.</p>
<p dir="auto">송승기는 경기 중간 아찔한 상황도 맞이했다. 그는 4회 한동희에게 왼쪽으로 향하는 커다란 타구를 맞았다. 자칫하면 담장을 넘길 수도 있던 상황, 하지만 좌익수 문성주가 워닝트랙에서 이를 잡아내 아웃카운트를 올렸다.</p>
<p dir="auto">이를 떠올린 송승기는 "맞는 순간 '진짜 갔다' 이렇게 생각했다"며 "(이)주헌이가 계속 '끝에 맞았다'며 아니라고 하더라. (문)성주 형도 점점 걸음을 멈추시길래 잡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고 얘기했다.</p>
<p dir="auto"><img src="/assets/uploads/files/1776234580210-0001999121_005_20260415030013564.jpg" alt="0001999121_005_20260415030013564.jpg" class=" img-fluid img-markdown" /></p>
<p dir="auto">지난해 첫 풀타임 시즌에서 송승기는 11승 6패 평균자책점 3.50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덕분에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에도 뽑혔지만, 정작 1경기도 등판하지 못하며 시즌 빌드업에 어려움을 겪었다.</p>
<p dir="auto">송승기는 "작년 시즌 끝나고 (2년 차 징크스에 대해) 생각을 많이 했었다. 이번 WBC 때도 많이 안 좋았었지 않나"라며 "구단 캠프에서 감독님이 '뭘 더 하려고 하다 보니까 안 되는 게 있다'고 하셨다. 그래서 그냥 포기하고 순리대로 한번 해보자 했더니 자연스럽게 올라온 것 같다"고 밝혔다.</p>
<p dir="auto">사진=엑스포츠뉴스 DB</p>
]]></description><link>https://mmtv01.top/topic/19354/담장-앞까지-날아간-대형-타구-진짜-갔다-싶었는데-잡아서-다행-고백...위기-넘기고-또-호투-era-어느덧-0.59-잠실-인터뷰</link><generator>RSS for Node</generator><lastBuildDate>Sun, 21 Jun 2026 23:52:58 GMT</lastBuildDate><atom:link href="https://mmtv01.top/topic/19354.rss" rel="self" type="application/rss+xml"/><pubDate>Wed, 15 Apr 2026 06:29:45 GMT</pubDate><ttl>60</ttl></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