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이, 'S전자 부장 남편' 시댁 안 간다 "저는 너무 바빠요" ('동치미')[순간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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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배송문 기자]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가 워킹맘의 현실을 솔직하게 전했다.
지난 8일 방송된 MBN 예능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에서는 ‘요즘 며느리는 맨날 바쁘대’라는 주제로 세대별 며느리들의 고부 토크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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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김용만이 “평소 시댁에 얼마나 자주 가느냐”고 묻자, 이현이는 “남편이 아이들을 데리고 매주 간다. 주말마다 아이들을 봐주시기 때문에”라고 답했다. 이에 김용만이 “본인은 안 가냐”고 되묻자, 이현이는 “제가 너무 바쁘다 보니”라며 웃음을 지었다.
김현숙은 “그래서 주말에 스케줄을 잡는다는 얘기가 있더라”고 농담을 던졌고, 이현이는 “실제로는 못 봐도 방송에서 자주 보시니까 시어머니께서 이해해 주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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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널들이 “일방적이네”, “며느리를 방송에서만 보시면 시어머니 마음은 어떨까?”라며 몰아가자, 이현이는 카메라를 향해 “이해해 주시죠?”라고 짧게 멘트를 남기며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이 끝난 뒤 시청자들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요즘 며느리네”, “솔직하고 공감된다”, “돈 잘 벌면 그래도 된다”, “이해해주는 시어머니가 진짜 멋지다” 등 현실적인 반응이 이어졌고, “남편 잘생겼던데, 훈훈한 시댁까지 이현이 다 가졌네”, “능력에다 미모, 남편, 시댁까지 완벽하다” 등 부러움 섞인 반응도 쏟아졌다.
이현이는 2012년 남편 홍성기 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남편 홍성기 씨는 국내 굴지의 대기업 S전자에 재직 중인 훈훈한 외모의 엘리트로, 최근 부장으로 승진한 소식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