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갓집의 여인들 - 7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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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가 끝나자 처제가 박수를 친다.
[형부, 넘 멋지세요. 나 이러다 형부한테 빠지면 어쩌나]
"애구, 이쁜 처제한테 내가 빠지게 생겼네. 처제 쳐다보다가 정신을 못차리겠구만 그러시네"
"이쁜 처녀가 이렇게 총각 혼을 쏘라도 부르고 싶은 심정이다.옥 빼도 되는 거야?"
[호호호, 그럼 내가 여우네]
"처제가 여우면 나는 늑대게"
[여우와 늑대 잘 만났네요]
"그나저나 노래값 안주시나?"
[노래값? 뭘로 드릴까요?]
"뭘로 받을까나.... 받고 싶은게 있긴 한데. 주려나 몰라 헤헤"
[아찌, 말씀을 하세요. 말씀을. 말씀을 하셔야 드리든지 말든지 하져]
"어디 보자 뭘 받을까나" 하면서 나는 처제의 이마를 손가락으로 찍고
눈을 대고 코를 찍고, 입을 대고, 귀를 대고, 목을 대고, 가슴을 쿡 찌르고, 배를 찌르고,
허벅지를 찌르고 무릎을 찌르고 종아리를 찌르고, 발을 찔러갔다.
손을 아래에서 위로 향하다가 입을 쿡 찔렀다.
"여기"
[드릴까나 말까나]
처제는 웃으면서 궁리하는 체 하더니 얼굴을 나를 향해 쳐들고 입을 내밀면서 눈을 감았다.
나는 두손으로 처제의 얼굴을 감싸고 먼저 내 입술에 침을 듬뿍 묻혔다.
그리고서 가만히 처제의 입술에 내 입술을 포갯다.
살며시............
가볍게............
"됬습니다. 값 다 치르셨네요"
처제는 일어나서 내게 안겨온다.
[형부.........]
"애구 다 큰 아가씨가 총각한테 달려들기는....."
처제는 고개를 뒤로 빼고서는 나를 보더니 다시 안아온다
"처제"
[네]
"난 처제가 너무 좋아"
[..........]
"난 그저 이렇게 처제를 바라보기만 해도 행복해 언제나 그 자리에, 언제나 변함없이 있어만 줘"
[형부 ..........]
"함께 있으면 좋은 느낌인 그런 고운 사람으로 남고 싶어. 우리 처제에게만은"
[형부는 나를 자꾸 감동시키네]
"감동하지마. 나도 처제를 어떻게 해보고 싶은걸 억지로 참는거야
남자는 다 똑같은거야. 당연히 나도 다른 남자나 마찬가지고. 단지 우리 처제가 사랑스러워서
함부로 하기 싫을 따름이야. 분위기가 만들어지면 나도 늑대로 돌변할지 몰라"
[어떤 분위기면 형부가 늑대로 변해? 그 분위기 속으로 들어갈래]
"아이고 이 아가씨 무서워서 무슨 말을 못해요 ㅎㅎㅎㅎ"
"그나저나 이 가슴좀 치워주소. 젖냄새, 살냄새때문에 나 기절하겠네"
처제가 나를 안고 있느라 내 얼굴에 자기 가슴을 대고 있는 바람에 하는 소리다.
나는 도저히 못참겠어서 처제의 유방 윗부분의 맨살을 입으로 가볍게 대어보았다.
아!! 이 황홀한 감촉.
내 입에서 살살 녹아버릴 것만 같은 젖무덤.
그러고 보니 처제의 허벅지 맨살을 손으로 잡고 있다.
갑자기 성욕이 솟구친다.
이래서는 안되겠다 싶어 처제의 엉덩이를 토닥거렸다.
"아가씨, 이제 이 엉덩이 좀 치워주세요"
처제도 그제서야 일어선다.
[형부, 나 점심 사주세요. 토요일날 노래방에서 맛있는 것 말만 해라고 하셨죠]
"그럼 사줘야지, 뭐 먹고 싶어?"
[어디 근사한데 가서 칼질하고 싶어요]
"그래, 가세. 우리 예쁜 공주님 어디로 모실까?"
[형부가 알아서 가세요]
"그래 나한테 맡기소"
나는 슬기를 장모님께 맡기고 길을 나섰다.
"처제, K댐에 호수를 바라보는 그림같은 레스토랑이 있다네.
그리고 그 레스토랑 아래 호숫가로 나서면 호수를 따라서 멋진 산책길도 있고 그리로 가세"
[히힛, 그래여]
나는 댐으로 차를 몰았다.
처제가 조수석에 타고 있는데 미니스커트라 자리에 앉으니 말려 올라가
그 예쁜 허벅지를 다 드러내고 있다.
"이렇게 나란히 앉아서 드라이브하니 꼭 연인끼리 데이트하는 것 같네"
[그러는 것 같은게 아니라 그러잔아요]
"엥, 우리가 연인이라고?"
[그럼 아니에요?]
"그런가? 언제 우리가 연인이 됬지?]
[아까 도장찍었잔아요]
"무슨 도장?"
[에게게, 입술도장 찍어놓고서는 오리발 내미시네]
"그게 무슨 연인이라는 도장이야 노래값이었지"
[그럼 언니한테 물어볼께요. 형부랑 키스했는데 그게 연인의 징표인지 아닌지]
"아이고, 누구 가정 깨실 일 있으신가? 죽을 죄를 졌네 그것만은 안되 봐주소"
[그럼 도장 찍은거죠?]
"응 그래 그래 도장찍었네. 아이고 "
[헤헤헤.... 이럴 때 송창식의 우리는 연인 이라는 노래가 흘러야하는데]
내 마음은 하늘로 날아갈 것만 같았다.
말은 곤란한 척 했어도 천사같은 우리 처제하고 연인사이라니 복도 이런 복이 없다.
표현은 안했지만
마음 속으로는 대한민국 만세
레스토랑에 도착하여 차에서 내렸다.
처제는 자연스럽게 내 팔짱을 껴왔다.
나도 늘 그래왔던 것처럼 자연스럽게 함께 레스토랑에 들어섰다.
팔에서 느껴오는 토실토실한 처제 가슴의 감촉이 나를 즐겁게 한다.
그래 이 느낌이야.
막상 육체관계를 가지면 이런 알콩달콩한 즐거움을 느낄 수 없어
일단 섹스를 하게 되면 만날 때 마다 섹스에만 탐닉하게 되거든
장모님과도 가급적이면 섹스는 조금만 하고 함께 애기도 많이 나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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