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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 이 정도야? '13만5000석' 세계 최대 규모 경기장 짓는다…월드컵·올림픽·아시안게임 등 유치 야망 [image: 1766555068903-0001955959_001_20251224011506703.png] (엑스포츠뉴스 김환 기자) 베트남이 수도 하노이에 무려 13만5000석 규모의 경기장을 지을 계획이라는 소식이다. 아직 공사가 시작된 것은 아니지만, 경기장이 계획대로 지어진다면 이 경기장은 세계 최대 규모의 경기장이 될 예정이다. 2028년 8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경기장에 들어갈 돈은 무려 1억 1910만 달러(약 1765억원)로 예상되고 있다. 아시아 스포츠 관련 소식을 전하는 'SE 아시아 골(Seasiagoal)'은 23일(한국시간) "베트남이 수도 하노이에 위치한 트롱동 스타디움을 세계 최대 규모인 13만5000석의 경기장으로 바꾸는 공사에 착공했다"고 전했다. [image: 1766555071834-0001955959_002_20251224011506802.jpg] 'Seaisagoal'은 "이 대규모 프로젝트는 2028년 8월 완공을 목표로 하며, 11억 9000만 달러(약 1조 7633억원)의 투자 금액이 들어갈 예정"이라며 "이 경기장이 완공된다면 북한의 5월1일 능라도 경기장(11만4000석)을 넘어 세계 최대 규모 경기장이라는 타이틀을 차지할 예정"이라고 했다. 룽라도 경기장은 1989년 완공된 북한의 다목적 경기장으로, 1989년 제13회 세계청소년학생축제를 비롯해 여러 스포츠 경기가 열린 경기장이다. 지난 2018년에는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축구선수권대회가 개최되기도 했다. 'Seaisagoal'은 "이 대규모 프로젝트는 베트남의 스포츠 수준을 높이고 아시안게임, 올림픽, 월드컵과 같은 주요 세계적인 스포츠 행사들을 개최할 계획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베트남이 새로운 경기장을 통해 세계적인 스포츠 행사들을 베트남에서 열 계획을 세웠다고 설명했다. [image: 1766555078709-0001955959_003_20251224011506895.jpg] 트롱동 스타디움 공사는 베트남 공산당 제14차 전국대표대회를 기념해 도시개발 및 인프라 등 11개의 주요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베트남의 최대 민간기업인 '빈그룹(Vingroup)'이 추진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빈그룹'은 트롱동 스타디움 공사 외에도 하노이 올림픽 스포츠 도시 지역을 비롯해 베트남의 공용 시설들을 개·보수하고 있으며, 트롱동 스타디움은 국제축구연맹(FIFA)의 기준에 맞춰 스포츠·문화·서비스 등의 기능을 결합한 미래형 도시의 중심이 될 예정이다. [image: 1766555085563-0001955959_004_20251224011506965.jpg] 사진=Seaisago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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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 '충격 방출' 심준석, KBO 도전 아닌 미국 잔류 확정→뉴욕 메츠와 2026시즌 마이너리그 계약 [image: 1766554916977-0001955904_001_20251223205406316.jpg] (엑스포츠뉴스 김근한 기자) 2025시즌 중반 충격적인 방출을 당한 투수 심준석이 국내 복귀가 아닌 미국 잔류를 확정했다. 뉴욕 메츠와 2026시즌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미국에서 다시 새 출발에 나선다. 23일 메이저리그 사정에 정통한 한 야구계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심준석 선수가 2026시즌 뉴욕 메츠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확정했다. 계약금 없이 연봉만 받는 계약 형태"라고 귀띔했다. 2004년생 우완 심준석은 덕수고등학교 재학 시절 193cm 큰 시장에서 나오는 150km/h 중후반대의 강속구를 뽐내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2023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지만, 심준석은 결국 미국행을 택했다. 심준석은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이 2022년 9월 발표한 국제 유망주 상위 50위 명단에서 10위에 오르기도 했다. 투수 중에서는 루이스 모랄레스(5위)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순위를 차지했었다. 심준석은 지난 2023년 1월 계약금 75만 달러(한화 약 10억 4000만원)의 조건으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 입단했다. [image: 1766554922730-0001955904_002_20251223205406399.jpg] 심준석은 루키리그 데뷔전이었던 지난 2023년 6월 11일 FCL 오리올스(볼티모어 오리올스 산하 루키 레벨 마이너리그팀)전에서 4이닝 무피안타 무사사구 8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를 펼쳤다. 그해 심준석의 루키 레벨 최종 성적은 4경기 등판(8이닝) 평균자책 3.38이었다. 심준석은 2024시즌 오른쪽 어깨 부상 여파로 경기를 거의 소화하지 못했다. 심준석은 지난해 7월 말에는 피츠버그에서 마이애미 말린스로 트레이드됐다. 당시 마이애미는 외야수 브라이언 데 라 크루즈를 피츠버그에 내주면서 그 대가로 심준석, 내야수 개릿 포레스터를 영입했다. 심준석은 지난해 애리조나 가을리그에서 6경기 등판(5이닝) 평균자책 19.80으로 부진했다. 올해 루키리그에서도 13경기 등판(13⅓이닝) 3패 평균자책 10.80으로 기대 이하의 성적을 남겼다. 특히 9이닝당 볼넷 개수가 15.5개에 달할 정도로 제구가 불안했다. 심준석은 가장 최근 등판이었던 지난 7월 24일 FCL 메츠(뉴욕 메츠 산하 루키 레벨 마이너리그팀)전에서도 1이닝 3피안타(1피홈런) 3사사구 1탈삼진 3실점(1자책)으로 부진했다. 결국 방출 통보를 피하지 못했다. 마이애미 구단은 지난 8월 5일 산하 루키 레벨 마이너리그 구단인 PCL 말린스에서 뛰던 심준석을 방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당시 마이애미는 고우석에 이어 심준석까지 한국인 투수만 2명째 방출했다. 큰 성과 없이 방출 통보를 받았던 심준석은 2025시즌 종료 뒤 병역 문제를 해결하면서 KBO리그에 도전할지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심준석은 뉴욕 메츠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통해 다시 미국 잔류를 택했다. [image: 1766554929860-0001955904_003_20251223205406442.jpg] 사진=엑스포츠뉴스 DB·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구단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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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셜] 日 1부 우승팀서 수학한 韓 왼발잡이 GK, 차두리 감독 이끄는 2부 화성 유니폼 입는다 [image: 1766554795980-0000138879_001_20251223230712404.jpg] (베스트 일레븐) 화성FC가 희소성 있는 왼발잡이 골키퍼 박의정을 영입하며 골문 전력 강화에 나섰다. 박의정은 2004년생 왼발잡이 골키퍼로, 한양공고에서 활약하며 연령별 대표팀을 꾸준히 경험했다. 고교 졸업 직후 일본 무대에 진출해, 올 시즌 J리그 우승팀 가시마 앤틀러스에서 경험을 쌓으며 성장해왔다. 박의정은 큰 키에도 순발력이 좋고 선방 범위가 넓어 공중볼 대응에 강점을 보인다. 또한 빠른 반응 속도를 바탕으로 한 선방 능력은 물론 1:1 상황이나 공간 커버에서 적극적인 판단으로 팀 수비 라인을 뒷받침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평가된다. 특히 발밑을 활용한 전개능력도 갖췄다. 골킥과 후방 빌드업 과정에서의 패스 선택에 강점을 지니고 있어 팀의 전술적 활용 폭을 넓혀줄 것으로 기대된다. 박의정은"한국에서의 첫 도전을 화성FC에서 시작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팀의 승리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박의정의 합류로 후방에서의 안정적인 전개와 수비 전환 대응 능력을 함께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박의정은 팀 훈련에 즉시 합류해,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 박의정 선수 프로필 ·생년월일: 2004년 5월 22일 ·포지션: GK ·국적: 대한민국 ·신체조건: 192cm/86kg ·경력: 가시마 앤틀러스(2023~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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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문성 해설위원 작심 발언..."홍명보 감독, 핑계 댈 수 없을 것" [image: 1766554675252-0000585420_001_20251223144023567.jpg] [image: 1766554680854-0000585420_002_20251223144023594.jpg]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방심을 경계하며 결과에 대한 핑계를 댈 수 없을 것이라 주장했다. 박문성 해설위원은 지난 17일 본인의 유튜브 채널 '달수네 라이브'에 출연해 한국 대표팀이 국제축구연맹(FIFA)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상대하게 될 남아프리카공화국을 전격 분석했다. 한국은 멕시코와 남아공, 유럽 플레이오프 패스D 승자와 A조에 함께 묶였다. 이중 남아공은 미지의 팀으로 꼽힌다. 4팀 중 가장 객관적인 전력이 낮은 팀으로 평가받지만, 동시에 많은 정보가 없는 팀이기도 하다. 이에 박문성 해설위원은 "남아공은 들여다보면 쉽지 않은 팀이다. 남아공은 조직력이 매우 좋은 팀이다. 선수 대부분이 남아공 리그 두 팀(올랜도 파이리츠, 마멜로디 선다운즈)에서 뛰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휴고 브로스 감독은 오랫동안 남아공을 이끌었다. 조직력이 좋을 수밖에 없다"라며 "1승 제물로 보면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남아공이 해볼 만한 상대는 맞다. 하지만 1승 제물, 승점 자판기 같은 이야기는 안 했으면 좋겠다"며 "첫 번째 이유로는 앞에서 이야기했지만, 조직력을 꼽을 수 있다. 특히 수비 조직력과 세트피스가 좋다"라고 덧붙였다. [image: 1766554687356-0000585420_003_20251223144023628.jpg] 그리고 2014 브라질 월드컵 이야기를 꺼냈다. 당시 한국 대표팀의 수장은 지금과 마찬가지로 홍명보 감독이었다. 박문성 해설위원은 "홍 감독이 이끌었던 브라질 월드컵 이야기를 하고 싶다. 당시 알제리와 한 조에 묶였을 때, 모두가 알제리를 1승 제물로 여겼다. 그래서 홍 감독은 첫 상대였던 러시아 분석에만 열중했다. 알제리를 쉽게 봤다. 하지만 알제리전은 패했다. 내가 봤던 한국의 월드컵 경기 중 가장 참혹했다. 정말 처참했다"라며 남아공을 경계해야 할 이유를 설명했다. 박문성 해설위원의 소회처럼,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을 앞두고 한국이 알제리와 한 조에 묶이자, 축구 팬들과 전문가들은 일제히 알제리를 1승 제물로 여겼다. 남아공과 마찬가지로, 정보가 많지 않은 미지의 팀이었다. 하지만 이러한 방심은 참혹한 결과를 불러왔다. 당시 알제리는 한국을 완벽히 압도하며 4-2 대승을 거뒀다. 자연스레 낙승을 예상했던 축구 팬들은 충격에 빠졌다. 결국 11년 전의 알제리 참사는 아직까지 회자하고 있으며, 박문성 해설위원은 알제리 참사를 교훈 삼아 남아공전에 대한 방심을 경계했다. 끝으로 그는 남아공의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을 이유로 들며 "남아공의 전력을 확인할 기회다. 한국은 정보가 없다는 핑계를 댈 수 없다. 네이션스컵을 통해 충분히 분석할 시간과 기회가 있다. 답지를 보여주며 시험을 보라는 격이다"라고 주장했다. 남아공은 월드컵을 앞두고 아프리카 대륙 최고의 메이저 대회인 네이션스컵에 참가한다. 홍 감독 입장에서 남아공의 전력을 확실히 체크하고 정보를 가져올 절호의 기회다. 이에 따라 박문성 해설위원은 알제리와 달리, 남아공은 충분히 전력 분석을 할 수 있는 팀이라 강조하며 홍 감독이 좋지 않은 결과를 냈을 시, 핑계를 댈 수 없을 것이라며 의견을 마무리했다. [image: 1766554696943-0000585420_004_2025122314402366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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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셜] 'K리그 최고 명장' 이정효, 수원 삼성 왔다…"여러 구단 제의 뿌리치고 빅버드 입성" [image: 1766554204069-0001956103_001_20251224125810327.jpg] (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옛 영화를 뒤로하고 K리그2(2부)에 3년째 몸 담게 된 수원 삼성이 광주FC의 돌풍을 이끌면서 지도력을 검증받고 인기도 끌어올린 이정효 감독에게 새 지휘봉을 맡긴다. 수원 구단은 이 감독을 제 11대 사령탑으로 영입했음을 공식 발표했다. 수원 구단은 "명활한 축구 철학, 탁월한 지도 능력, 선수 육성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이 감독이 구단의 재도약을 이끌 적임자라는 판단을 했다"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이 감독은 지난 2022년 당시 2부리그로 막 떨어진 광주 구단 감독을 맡아 팀을 1년 만에 1부로 재승격시킨 것은 물론 이후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무대로 올려놓는 등 지난 4년간 국내 프로축구 무대에서 리더십을 가장 검증 받은 자수성가형 지도자다. 아주대를 나와 1998년 안정환과 함께 당시 명가였던 대우 로얄즈에 입단한 이 감독은 이후 대우가 현대산업개발에 인수되면서 부산 아이파크로 바뀐 뒤에도 선수 생활을 계속하다가 2008년 은퇴했다. [image: 1766554211225-0001956103_002_20251224125810396.jpg] 현역 시절엔 프로에서 222경기를 뛰며 13골 9도움을 기록하는 등 그럭저럭 활약하던 풀백이었다. 이 감독은 이후 2011년 모교 아주대에 수석코치로 오면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2012년 아주대 사령탑 맡아 37살에 감독 생활을 하던 이 감독은 2014년 전남 드래곤즈 코치로 옮기면서 프로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2016년부터 광주에서 2년, 2018년부터 성남에서 2년, 2020년부터 제주에서 2년 등 총 6년간 남기일 감독 아래서 수석코치를 하면서 밑바닥을 다진 이 감독은 2022년 2부로 갓 떨어진 광주 지휘봉을 잡으면서 프로 감독 생활을 시작했다. 이 감독은 2020년대 K리그가 낳은 최대 히트상품이라고 해도 과언 아닐 정도로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지도력을 빠르게 인정받았다. 광주 감독 부임 첫 해 역대 최다 승점(86점)을 기록하며 우승을 달성하고 곧장 승격을 이끈 이 감독은 1부 진입 첫 해에 광주가 승점 59를 기록하며 울산, 포항에 이어 K리그1 3위를 해내는 중심에 섰다. 광주는 ACLE 진출권까지 따냈다. [image: 1766554217932-0001956103_003_20251224125810455.jpg] 광주는 아시아 무대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동아시아 리그스테이지에서 11개팀 중 4위를 차지해 높은 순위로 8강에 오르더니 토너먼트 첫 판에서 일본 J리그 우승팀 비셀 고베를 맞아 1차전 원정 경기를 0-2로 지고도 2차전 홈 경기에서 연장 혈투 끝에 3-0 승리를 거둬 총 스코어 3-2 역전승을 일궈낸 것이다. 고베전 기적승을 통해 광주는 K리그 구단 중 유일하게 8강에 진출했다. 사우디아라비아 빅클럽 알 힐랄에 0-7로 대패했지만 선수단 몸값 총합이 100배 차이 나는 구단을 상대로 물러서지 않고 맞불 작전을 구사하는 등 물러서지 않는 축구로 다시 한 번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 감독은 지난해 좋은 대우로 광주와 다년 재계약했으나 올 겨울시장에 여러 명문 구단의 사령탑 자리가 한꺼번에 비게 되면서 그의 이동설이 적지 않게 흘러나왔다. 결국 광주FC 구단주인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지난 21일 이 감독의 계약을 해지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이 감독의 마음을 잡은 곳은 수원이었다. 1995년 창단 뒤 K리그를 대표하는 명문 구단으로 꼽혔으나 모기업의 예산 축소 뒤 구단이 위축되면서 2023년 충격적인 K리그1 꼴찌에 이은 2부 강등 수모를 겪은 수원은 지난해 K리그2 플레이오프 진출조차 이루지 못한 뒤 올해 절치부심, 2위를 차지하며 승강 플레이오프까지 갔으나 제주 유나이티드에 홈과 원정에서 모두 패해 내년에도 2부에서 뛰게 됐다. [image: 1766554224858-0001956103_004_20251224125810518.jpg] 새 시즌 K리그2 1위를 달성해 바로 승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수원 구단 안팎에서 크다. 결국 이 감독은 수원과 손을 잡았다. 수원 구단은 "이 감독은 해외 구단을 비롯한 여러 K리그 구단으로부터 영입 제의가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수원의 진정성에 마음이 움직여 사령탑으로 부임하는 결정을 내렸다"고 "이 감독은 부임 즉시 2026시즌 준비에 돌입했다. 팬들의 염원인 K리그1 승격을 위해 선수 구성 및 전력 강화를 포함한 모든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 감독 입장에서도 수원 구단 사령탑은 큰 도전이다. 광주는 물론 그가 코치로 재직했던 성남, 제주도 이른바 '언더독' 구단이었기 때문이다. 다음 시즌 목표가 1위 말고는 없는 수원에서 자신의 능력과 리더십을 검증받기 위해 큰 걸음을 한 셈이 됐다. [image: 1766554231743-0001956103_005_20251224125810572.jpg] 사진=엑스포츠뉴스DB / 수원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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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1차지명→트레이드 두산행’ 26세 기대주, 7년 연애 끝 결혼한다 “아내 덕분에 지금의 내가 있다” [image: 1766554075996-0005451388_001_20251223142913339.jpg] [image: 1766554082734-0005451388_002_20251223142913357.jpg] [OSEN=이후광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우완투수 김정우(26)가 결혼한다. 두산 베어스는 "투수 김정우가 27일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 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신부 김수민 씨와 웨딩마치를 울린다"라고 23일 밝혔다. 둘은 7년간의 연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김정우는 "오랜 시간 묵묵히 곁에서 큰 힘이 되어준 아내 덕분에 지금의 내가 있을 수 있었다. 앞으로도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며 행복한 가정을 이루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동산고 출신의 김정우는 2018년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 1차지명으로 프로에 입성, 2023년 5월 강진성과 트레이드를 통해 두산 유니폼을 입었다. 올 시즌 18경기 1세이브 1홀드 평균자책점 3.86을 남겼고, 1군 통산 성적은 27경기 승패 없이 1세이브 1홀드 평균자책점 6.21이다. /backligh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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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와 결별' 리베라토, 윈터리그 무력시위 "환상적인 나라 韓서 많이 배워→꿈 이뤄준 감사한 곳" [image: 1766553935245-0003394439_001_20251224033309046.jpg] [image: 1766553938239-0003394439_002_20251224033309179.jpg] 2025시즌 한화 이글스에서 대체 외국인 선수로 뛰었던 외야수 루이스 리베라토(30)가 재계약이 불발된 뒤 도미니카 윈터리그에서 뜨거운 타격감을 이어가고 있다. 토로스 델 에스테라는 팀에 돌아가 나쁘지 않은 활약을 보이고 있는 그는 현지 매체와 인터뷰에서 한국에 대한 감사함도 전했다. 리베라토는 24일(한국시간) 현재 도미니카 윈터리그 토로스 델 에스테 소속으로 7경기에 나서 타율 0.321(28타수 9안타) 1홈런 6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867의 뛰어난 타격감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리베라토는 지난 22일 도미니카에 위치한 프란시스코 미첼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열린 티그레스 델 리세이전에 3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3안타(1홈런) 3타점의 맹타를 휘둘렀다. 1회 2점 홈런에 이어 3회 안타, 4회 2루타를 기록해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할 뻔했다. 리베라토는 지난 6월 에스테반 플로리얼(28)의 대체 선수로 한화 유니폼을 입고 나름 괜찮은 활약을 해줬다. 정규리그 62경기에 나서 타율 0.313(246타수 77안타) 10홈런 39타점 OPS 0.890으로 나쁘지 않은 기록을 찍었다. 다만 LG 트윈스와 한국 시리즈에서 5경기 타율 0.111(18타수 2안타)의 부진을 겪으며 아쉽게 한화와 결별하고 말았다. 리베라토의 빈자리는 요나단 페라자(27)가 채우게 됐다. 리베라토는 지난 9일부터 도미니카 윈터리그 로스터에 등록, 활약을 하고 있다. 23일 경기는 우천으로 취소됐고, 이제 포스트시즌 격인 라운드 로빈을 앞두고 있다. 최근 맹타를 휘두르다 보니 리베라토에 대한 현지 매체의 인터뷰 요청을 빗발치는 모양새다. 리베라토는 도미니카 스포츠 매체 '메스클라 데포르티바' 등 복수 언론들과 인터뷰에서 한국에서의 활약이 큰 자산이 됐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22일 경기를 마친 뒤 "나를 믿고 지지해준 팀 동료들에게 영광을 돌리고 싶다"면서도 "한국에서 더 똑똑하게 야구하는 법을 배운 느낌이다. 한국은 섬세하고 투수 제구력이 뛰어난 편인데, 인내심과 경기 운영 능력을 많이 배웠다. 도미니카 리그에서도 그때의 접근 방식을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image: 1766553948467-0003394439_003_20251224033309216.jpg] 한국에서 보낸 시간이 어땠느냐는 질문에 대해 리베라토는 "사실 그곳에서 뛰는 것은 오래전부터 나의 꿈이었다. 감사하게도 기회의 문이 열렸고 건강하게 시즌을 치를 수 있었다. 결과적으로 성적도 나쁘지 않았기에 감사한 마음밖에 없다. 평생 잊지 못할 아주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웃었다. 이어 한국 문화나 팬들에 대해서도 리베라토는 "한국은 정말 환상적인 나라였다.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기에 더 좋았다. 사실 한국 사람들은 정말 예의가 바르고 존중으로 가득 차 있다. 경기장 안팎에서 외국인 선수인 나에게도 따뜻하게 대해주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 개인적으로 음식도 입에 잘 맞았고, 한국 문화에서 생활하는 것 자체도 나에게 큰 기쁨이었다"고 떠올렸다. 마지막으로 리베라토는 "윈터리그 목표는 우승이다. 팀 분위기가 나쁘지 않다. 모든 선수는 승리를 갈망하기 마련이다. 포스트시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모든 에너지를 쏟겠다"고 강조했다. [image: 1766553956517-0003394439_004_2025122403330926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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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셜] '엥, KBO 아니었어?' 아시아행 유력 '153㎞' 좌완, 韓 대신 日 한신 입단했다 [image: 1766553820409-0003394342_001_20251223164515390.jpg] 한때 미국 현지에서 한국행 이야기가 돌았던 '153㎞ 좌완'이 결국 일본으로 진출했다. 일본프로야구(NPB) 한신 타이거스는 2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스턴 루카스와 2026시즌 계약을 맺었다. 등번호는 42번으로 결정됐다"고 발표했다. 루카스는 구단을 통해 "2026년 한신에서 뛰게 돼 감사하고 기쁘다. 한신은 역사와 전통이 깊고, 그런 팀에서 뛸 수 있는 기회를 얻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팀 승리에 공헌해 우승을 이뤄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입단 소감을 밝혔다. 키 193cm, 체중 81kg의 루카스는 2023년 메이저리그(MLB)에 데뷔했다. 올해까지 3시즌 동안 그는 20경기에서 4승 3패, 평균자책점 8.02로 눈에 띄는 모습은 보여주지 못했다. 이번 시즌에는 6경기(5선발)에서 3승 3패 평균자책점 6.66을 기록했다. 루카스는 마이너리그에서는 나쁘지 않았다. 그는 트리플A 통산 80경기(17선발)에서 3.60의 평균자책점과 9이닝당 9.3탈삼진의 성적을 거뒀다. 마이너리그 레벨에서 통할 정도라면 일본리그에서도 충분히 승부를 걸어볼 수 있다. 미국 매체 MLB트레이드루머스는 "루카스는 시속 93마일(약 149.6km)에서 95마일(약 153km)의 패스트볼을 던지고 있다. 또한 체인지업과 슬라이더, 비중이 낮지만 커터까지 4개의 구종을 던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루카스는 지난달 26일 원소속팀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웨이버로 풀렸다. 당시 캐나다 스포츠넷의 벤 니콜슨-스미스는 "루카스가 웨이버를 통과하면 외국 팀과 계약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는데, 이를 인용한 MLB트레이드루머스는 "루카스가 일본프로야구 혹은 KBO 리그로 가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당시만 해도 KBO 리그 각 구단들이 외국인 투수를 확정하지 않은 시점이어서 루카스도 충분히 후보군에 들 수 있었다. 하지만 이미 NPB 구단과 계약이 유력하다는 전망도 나왔고, 결국 한신의 선택을 받았다. 한편 23일 현재 외국인 투수 구성이 완료되지 않은 팀은 한화 이글스, SSG 랜더스, KIA 타이거즈가 있다. 이들은 모두 한 자리가 비어있는 상황이다. [image: 1766553826567-0003394342_002_2025122316451544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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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재균 깜짝 고백 "딱 하루 짜증 나더라! 운동 취소, 술 마셨다…내 평생 포지션 없어지는데"→왜 이런 얘기 했을까 [image: 1766465064392-0001955568_001_20251223001010655.jpg] (엑스포츠뉴스 김유민 기자) 최근 현역 은퇴를 선언한 황재균이 2025시즌을 준비했던 마음가짐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황재균은 22일 한화 이글스 류현진의 아내이자, 전 아나운서 배지현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2025시즌을 준비하던 과정을 떠올렸다. KT 위즈는 2025시즌을 앞두고 FA 허경민을 4년 총액 40억원에 영입했다. 당시 KT의 허경민 영입은 시사하는 바가 컸다. 허경민은 이적 직전이었던 2024시즌 두산 베어스 소속으로 3할이 넘는 타율을 기록했고, 3루 수비에서도 여전히 리그 정상급 폼을 자랑했다. 반면 황재균은 공수양면에서 존재감이 하락세를 타고 있었다. 에이징 커브를 겪고 있는 황재균 대신 허경민을 주전 3루수로 활용하겠다는 선언이나 다름없었다. 황재균은 당시를 떠올리며 "처음에는 솔직히 (허)경민이가 왔을 때 좋은 선수이기 때문에 같이 야구하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다. 그래도 큰 금액의 FA로 영입했으면 걔한테 그 포지션을 준다는 거다. 그럼 내가 평생 해왔던 포지션이 없어진 것이다"라며 "딱 하루 짜증이 났다. 그날 소식을 듣고 운동을 취소하고 술을 많이 마셨다. 그렇게 털고 시즌을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에 다음날부터 운동을 시작했다"고 회상했다. [image: 1766465071862-0001955568_002_20251223001010744.jpg] 그렇게 황재균은 급격히 체중을 감량하며 주전 3루수가 아닌 내야 유틸리티 플레이어로 시즌을 준비했다. 시즌 극초반이었던 3월 벤치와 주전을 오갔지만, 1루 경쟁자였던 문상철의 부진과 허경민의 부상 이탈을 틈타 다시 선발 라인업에 복귀하는 데 성공했다. 그렇게 112경기 타율 0.275(385타수 106안타) 7홈런 48타점으로 정규시즌을 마쳤고, KBO리그 역대 7번째 14년 연속 100안타 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황재균은 벤치 멤버로 전락했던 시즌 초반 "속상한 마음이 더 컸다"고 떠올렸다. 그는 "속상하지 않다면 거짓말이다. 처음엔 8회에 대수비로 나갔다. 얼마나 기분이 안 좋았겠나. 그래도 항상 준비는 하고 있었다. 경기를 못 뛰어도 후배들을 챙겨주고, 나가면 열심히 했다. 다행히 중반부터는 기회가 많이 와서 100안타를 칠 수 있었다"고 털어놨다. [image: 1766465079522-0001955568_003_20251223001010786.jpg] 황재균은 2025시즌 종료 후 자신의 세 번째 FA를 신청했다. 그는 FA 협상 도중에도 KT 팬 페스트 행사에 참석하며 잔류를 향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지만, 결국 그 결실을 보지 못한 채 지난 19일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은퇴 발표 전 녹화된 영상엔 그에 관한 직접적인 언급이 나오지 않았지만, 은퇴를 간접적으로 암시하는 내용도 있었다. 배지현 전 아나운서는 황재균이 매일 SNS에 자신의 옷차림을 업로드하는 것을 두고 "과거에 은퇴 준비하는 거라 그랬지 않았냐"라고 말했다. 이에 황재균은 "처음에는 내가 옷에 관심이 많고 좋아하니까"라고 답하면서도 "이런 걸 남기다 보면 기록이 쌓인다. 은퇴하자마자 옷에 관심이 많다고 하는 것보다 기록을 쌓아 놓고 원래 관심 있던 분야라고 이야기하는 게 사람들이 와닿을 것 아닌가"라며 패션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내비쳤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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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에 질 줄 몰랐다"…'너도 한국에 패하고 울어? 韓 배드민턴 때문에 中 눈물 바다!'→왕즈이 말고 또? 中 세계 1위 통곡의 인터뷰 [image: 1766464954130-0001955476_001_20251222164407094.png] (엑스포츠뉴스 김환 기자) 중국 배드민턴이 한국에 연이은 충격패로 계속 울고 있다. 배드민턴 여자 복식 세계랭킹 1위인 중국의 류성수-탄닝 조가 준결승전에서 한국의 세계랭킹 7위 이소희(인천국제공항)-백하나(MG새마을금고) 조에 역전패를 당한 뒤 눈물을 쏟아낸 것으로 드러냈다. 승리를 자신했던 류성수-탄닝 조는 1게임을 따내며 좋은 흐름으로 경기를 시작했으나, 2게임을 한국에 내준 뒤 진행된 3게임에서 15-8로 크게 앞서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역전패를 당했다. 류성수-탄닝 조는 지난 20일(한국시간)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파이널 여자 복식 준결승전에서 한국의 이소희-백하나 조에 게임스코어 1-2(21-15 16-21 19-21)로 패배해 탈락했다. 상대 전적에서 6승5패로 우세한 데다, 지난 18일 치러진 조별리그 경기 2-0 완승을 포함해 최근 세 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했던 류성수-탄닝 조는 한국을 손쉽게 꺾고 결승에 오를 생각이었다. [image: 1766464960439-0001955476_002_20251222164407171.jpg] 그러나 스포츠에 절대란 없었다. 류성수-탄닝 조는 1게임에서 이소희-백하나 조에 리드를 허용했으나 힘겹게 역전에 성공하며 1게임을 따냈는데, 이어진 2게임에서는 스코어가 14-14가 되는 등 접전 끝에 16-21로 패배하며 흔들렸다. 결국 3게임에서 일이 터졌다. 류성수-탄닝 조는 15-8로 크게 앞서갔지만, 이소희-백하나 조에 점점 점수를 내주더니 추격을 허용했다. 두 팀의 스코어는 어느새 18-18이 됐고, 흐름을 탄 이소희-백하나 조에 결국 역전을 내주며 19-21로 패배를 당했다. 세계랭킹 1위 듀오의 예상치 못한 역전패 중국은 충격에 빠졌다. 준결승전에서 큰 충격을 받은 것은 류성수와 탄닝도 마찬가지였다. [image: 1766464982613-0001955476_003_20251222164407202.png] 중국 웨이보에선 21일 월드투어 파이널 대회가 마무리된 뒤 중국 선수들이 믹스트존(공동취재구역)에서 눈물을 흘리며 인터뷰를 하는 영상이 공개돼 시선을 끌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서 류성수와 탄닝, 그리고 월드투어 파이널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안세영에게 패배한 중국의 배드민턴 간판 왕즈이가 아쉬움에 울음을 터트리는 모습이 연이어 나왔다. 류성수-탄닝 조는 내년 1월 열리는 말레이시아 오픈(슈퍼 1000)에서 한국에 복수를 꿈꾼다. 말레이시아 오픈은 말레이시아의 부킷 잘릴의 국립 스포츠 단지에 위치한 악시아타 아레나에서 오는 1월6일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사진=웨이보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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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셜]"일본 축구 오열" 이강인 꺾은 日 에이스, 결국 십자인대 파열 진단…'월드컵 낙마 불가피→초대형 악재' [image: 1766464849788-2025122201001318300205363_20251222234828944.jpg] [image: 1766464851606-2025122201001318300205365_20251222234828950.jpg] [image: 1766464853677-2025122201001318300205361_20251222234828959.jpg]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월드컵 우승'을 선언한 일본 축구대표팀이 2026년 북중미월드컵 본선을 앞두고 초대형 악재와 마주했다. 프랑스 클럽 AS모나코는 22일(한국시각) 공식 SNS를 통해 주전 공격수 미나미노 다쿠미의 부상 소식을 업데이트했다. 모나코는 "미나미노는 지난 오세르와의 2025~2026시즌 쿠프드프랭크 32라운드에서 왼쪽 무릎 부상을 입었다"며 "의료 검진 결과, 전방십자인대 파열로 진단됐다. 미나미노는 회복 기간 동안 구단의 지원을 받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미나미노는 오세르전에 선발출전해 1-1 팽팽하던 전반 36분 경기 중 공과 상관없이 쓰러졌다. 몇 분간 그라운드에 쓰러진 채 긴급 진료를 받은 미나미노는 양 손으로 얼굴을 덮은 채 그라운드를 떠났다. 마마두 쿨리발리가 급하게 교체투입했다. [image: 1766464865007-2025122201001318300205362_20251222234828968.jpg] 2022년 리버풀을 떠나 모나코에 둥지를 튼 미나미노는 올 시즌 컵대회 포함 21경기에 출전해 4골 3도움을 기록 중이었다. 특히, 지난달 29일 프랑스리그앙 선두 파리생제르맹과의 리그 14라운드에서 결승골을 터뜨리며 1대0 승리를 이끌었다. 오른쪽 공격수로 선발출전한 이강인은 후반 19분 빈손으로 벤치로 물러났다. 미나미노는 10월 브라질과의 A매치 친선경기에서 1골을 넣으며 3대2 대역전승을 뒷받침했고, 11월 가나와의 경기에서도 골맛을 봤다. 최근 A매치 4경기에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출전해 2골을 넣었다. A매치 총 기록은 73경기 26골.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 대표팀 일원으로 내년 월드컵에서도 주전을 꿰찰 가능성이 컸다. 플레이메이커 구보 다케후사(레알 소시에다드)가 소속팀의 전반적인 부진 속 힘을 쓰지 못하고 있고, 윙어 미토마 가오루(브라이튼)가 부상과 복귀를 반복하며 컨디션 관리에 애를 먹고 있다. [image: 1766464872358-2025122201001318300205364_20251222234828975.jpg] 여기에 공격형 미드필더 가마다 다이치(크리스탈 팰리스)마저 지난 14일 맨시티전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8주가량 결장할 것이란 보도가 나왔다. 미나미노는 일본 2선의 희망으로 여겨졌다. 그런데 월드컵을 반년 남겨두고 미나미노에게 가장 큰 시련이 닥쳤다. 십자인대 부상은 회복까지 최소 6개월이 걸린다. 월드컵 출전이 사실상 불발됐다. 일본은 월드컵에서 네덜란드, 튀니지, 유럽 플레이오프 B그룹 승자와 F조에 속했다. 한국도 안심할 수 없다. 플레이메이커 이강인은 18일 카타르 알라이얀에서 열린 플라멩구와의 2025년 국제축구연맹(FIFA) 인터콘티넨털컵 결승에서 선발출전해 전반 35분만에 왼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교체됐다. PSG 구단은 "허벅지 근육 부상으로 몇 주간 결장이 불가피하다"라고 밝혔다. '괴물 센터백'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은 22일 하이덴하임과의 분데스리가 원정경기에 결장했다. 구단은 김민재가 무릎 문제로 뛰지 못한다고 밝혔다.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은 내년 5월에 얼마나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느냐가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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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국 사망 후에야 '빚투' 종결..."팬 돈 빌려놓고 욕설-협박했다" 中 발칵 뒤집힌 국대 출신 추태 전말 [image: 1766464750689-0000074996_001_20251223001008154.jpg] [포포투=김아인] 과거 중국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다이린이 투병 중이던 팬이 사망한 후에야 뒤늦게 빌린 돈을 갚은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소후 닷컴'은 22일(이하 한국시간) "전 중국 축구 국가대표 다이린이 투병 중이던 팬에게 빌린 돈을 갚지 않고 오히려 모욕을 주었다는 논란 끝에, 해당 팬이 사망한 후에야 뒤늦게 빚을 청산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달했다. 매체에 따르면, 지난 16일 다이린이 자신의 팬 판슈오에게 돈을 빌렸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판슈오의 고모가 SNS를 통해 판슈오의 사망 소식을 전하며 다이린의 기행을 폭로했다. 현지 보도를 종합하면, 다이린은 판슈오에게 약 7만 위안(약 1470만 원)의 빚을 지고 있었으며, 판슈오가 위독한 상태에서도 이 돈을 돌려주지 않았다. 특히 판슈오의 고모는 다이린이 돈을 요구하는 조카에게 음성 메시지로 입에 담지 못할 욕설과 협박을 퍼부었다고 주장했다. 또한, 수천만 원을 빌려 가고서는 고작 7위안(약 1400원), 20위안(약 4200원)씩 송금하며 환자를 모욕했고, 판슈오는 혼란과 공포 속에서 숨을 거두기 직전까지 "제발 협박하지 말고 돈을 돌려달라"는 메시지를 보냈던 것으로 드러났다. 사건이 공론화되자 다이린은 "공식 입장을 통해 모든 사실을 해명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후 지난 20일 유명 스포츠 블로거 리핑캉이 판슈오의 가족으로부터 받은 소식을 인용해 사건의 결말을 전했다. 리핑캉에 따르면, 다이린은 이날 판슈오의 가족에게 미납된 금액을 모두 상환했다. 리핑캉은 "다이린이 원래 갚아야 할 금액보다 5,000위안(약 105만 원) 이상을 더 보냈다. 판슈오의 어머니는 더 많은 돈을 받기를 거절하며 돌려주려 했으나, 다이린이 이를 거절하고 35,000위안(약 736만 원)을 최종 이체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메시지에서 당초 다이린은 29,680위안을 갚아야 했으나 다이린 측 대리인이 35,000위안을 보낸 상황이었다. 모든 상황이 마무리되면서 판슈오의 고모는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녀는 자신의 SNS를 통해 "판슈오는 이제 떠났고, 더 이상 우리 자신을 위해 무언가를 요구하지 않겠다. 겉은 화려하지만 속은 썩어빠진 사람(다이린)이 있다는 것을 세상에 알리고 싶었다"고 일침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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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완전체? '김범수, 홍건희' 영입이 '화룡점정'...마무리 투수는 미야지에 맡겨야 [image: 1766464689551-202512230712070650791b55a0d5621122710579_20251223071308478.png] 삼성 라이온즈는 아직 2% 부족하다. '거함' LG 트윈스를 격침하기 위해서는 모든 것이 완벽에 가까와야 한다. LG는 여전히 10개 구단 중 가장 안정된 전력을 구축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선발투수진은 LG 트윈스에 뒤지지 않는다. 후라도, 원태인, 최원태가 그대로 있고, 새 외국인 투수 맷 매닝이 가세했다. 매닝은 뚜껑을 열어봐야겠지만, KBO 리그에서는 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몸값을 제대로 하지 못한 최원태는 내년에는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피칭을 해야 한다. 타선은 최형우가 가세, 10개 구단 중 가장 강력한 타선을 구축했다. 1번부터 9번까지 상대 투수에게 숨 쉴 틈을 주지 않는다. 좌타 일색이긴 하지만, 거의 대부분이 좌완 투수에게 강하다. 불펜진이 LG에 비해 다소 밀린다. 오승환과 임창민이 은퇴해 뎁스가 헐거워졌다. 여기에 김재윤도 체력 문제를 드러내고 있어 마무리를 맡길 수 없다. 외부 FA가 필요한 이유다. FA 시장에 남아있는 구원투수들(김범수, 홍건희)을 영입하고 아시아쿼터 미야지를 마무리로 기용하면 거의 완벽한 조합이 될 수 있다. 최형우 영입으로 우승할 확률이 높아진 삼성. 불펜진 보강으로 부족한 2%를 채울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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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구도 불륜하고 잘 산다더라...전 사돈, 사과 대신 충격적 발언" 류중일 아내의 폭로 [더게이트 이슈] -"교복에서 제자 체액 검출...국과수도 확인" -"복직 의사 직접 밝혀" 가사조사 문서 공개 -"40억 협박 아닌 정당한 요구...끝까지 책임 묻겠다" [image: 1766464592260-0000075324_001_20251223103108711.png] [더게이트] 류중일 전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의 아내 배 모 씨가 전 며느리 측의 반박에 대해 재반박에 나섰다. 2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장문의 글을 올려 추가 증거를 공개하며 "법의 허점을 바로잡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배 모 씨는 "해당 사건의 본질은 여교사와 학생 간 부적절한 관계로 인한 성범죄 의혹, 그리고 그 과정에서 동행한 손자에 대한 명백한 아동학대 문제"라며 "이를 제대로 다루지 못한 사법 판단과 법의 허점에 대한 사회적 문제 제기"라고 밝혔다. 앞서 전 며느리의 친부 A씨는 지난 7일 "전 사위 측에서 40억원대 금전을 요구받았다"며 "국민청원이 금전 요구를 위한 압박 수단"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배 모 씨는 "상대방은 사건 초기부터 막대한 자본을 바탕으로 한 변호인단을 구성해 저희를 압박해왔다"고 맞받았다. [image: 1766464598176-0000075324_002_20251223103108760.png] "체액으로 뒤덮인 교복서 제자 DNA 검출" 배 모 씨가 공개한 증거는 구체적이다. 배 모 씨는 "2024년 1월 17일 여교사가 코스프레 교복과 속옷을 주문했고, 같은 달 24일, 26일, 27일, 28일 손자를 동반한 채 두 곳의 호텔을 이용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1월 29일 귀가 후 아들이 숨겨둔 짐에서 정액으로 뒤덮인 교복을 발견했다"며 "해당 정액은 DNA 간접 대조 결과 남학생 것으로 확인됐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역시 사설 감정과 동일한 결과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현재 남은 절차는 직접적인 DNA 대조뿐이라는 게 배 모 씨의 설명이다. 배 모 씨는 "처음 해당 교복에 대한 진술은 '언니의 물건'이었으나, 이후 '남편을 위해 준비한 것'으로 말을 바꿨다"고 지적했다. 당시 부부는 여교사의 잦은 일탈과 거짓말로 인해 이미 반년 이상 부부관계가 단절된 상태였다는 게 배 모 씨의 주장이다. 배 모 씨는 검찰의 불기소 이유서 일부를 공개하며 "재판에서 불륜관계로 인정됐고, 둘이 서로 '자기야'라고 부른 문자가 발견됐다"고 덧붙였다. [image: 1766464609252-0000075324_003_20251223103108784.jpg] "복직 의사 직접 밝혀"...가사조사 문서 공개 전 며느리 측이 "교사 복직 의사가 없다"고 밝힌 것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배 모 씨는 "여교사의 아버지 개인 주장일 뿐"이라며 "실제로 여교사는 가사조사 과정에서 본인 스스로 교사 복직 계획을 언급했다"고 주장했다. 배 모 씨는 가사조사 문서 일부를 공개하며 "만약 이 사건이 무혐의로 종결된다면, 여교사는 다시 교단에 설 수 있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전 며느리 측이 "학생들과 자주 호캉스를 가서 사진을 찍고 놀았고, 해당 제자는 간이침대에서 재운 것"이라고 해명한 것에 대해서는 "학생들과 과도한 음주 후 부축을 받아 귀가하는 사진과 영상, 음주운전 정황, 심지어 학생을 태운 채 운전한 사실 등 수많은 추가 증거가 있다"고 주장했다. 배 모 씨는 남학생 측의 태도에 대해서도 강하게 비판했다. 배 모 씨는 "여러 차례 '남학생 또한 이 사건의 피해자일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두고 진실을 듣고, 진정성 있는 사과가 있다면 받아들일 준비를 해왔다"고 밝혔다. 하지만 "2년을 기다린 끝에 돌아온 것은 고소장이었다"며 "남학생 측은 끝내 침묵을 선택했고, 여교사 편에 섰다"고 주장했다. 배 모 씨는 "아이를 동반한 상태에서의 성관계 사실이 드러날 경우 본인 역시 법적 문제를 피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배 모 씨는 "아직 언론에 공개하지 않은 영상에는 흡연자인 남학생이 손자에게 뽀뽀하는 장면도 존재한다"며 "남학생 측 또한 손자의 인권을 유린한 아동학대 가해자로 보고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image: 1766464619007-0000075324_004_20251223103108792.png] "더 이상의 거짓말엔 모든 사실 공개할 것" 배 모 씨는 전 며느리의 친부에 대해서도 강하게 비난했다. 사건 직후 돌아온 말은 사과가 아니라 "(재벌 회장)도 불륜하고 잘 산다"는 충격적인 발언이었다는 게 배 모 씨의 주장이다. 배 모 씨는 "사돈은 '내 딸이 빌미를 제공했다면 원하는 대로 해주겠다'고 말했고, 며느리는 '부모를 걸고 불륜이 아니다. 만약 불륜이라면 아이를 평생 안 봐도 좋다'고 말했지만 그 어떤 약속도 지켜지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배 모 씨는 "공개한 내용은 아직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며 "상대 측의 뻔뻔한 거짓말이 또 한 번 들리거나 무작위한 고소가 진행될 때, 지체 없이 알고 있는 모든 사실을 세상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경고했다. 공개 예정 내용으로는 해당 사건에 얽힌 모든 인물의 정보, 녹취록, 여교사의 가정이 망가뜨린 다른 두 가정 등이 있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남부지검은 지난달 14일 전 며느리에 대해 '혐의없음' 처분을 내렸다. "피의자가 18세 미만의 고등학생 제자에게 성적 학대를 했거나, 그 장면을 자녀에게 노출했다고 보기 어렵다"는 이유였다. 류 전 감독 측은 이에 불복해 항고장을 제출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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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세영 인사를 안 하더라", 작심발언 후폭풍→벼랑 끝…'레전드' 박주봉 감독은 달랐다 "스폰서 문제 해결이 金3 큰 동기" [현장인터뷰] [image: 1766464431905-0001955586_001_20251223013907820.jpg] (엑스포츠뉴스 인천공항, 권동환 기자) 국가대표팀을 이끄는 박주봉 감독이 대한민국 배드민턴에 황금기가 찾아온 비결 중 하나로 스폰서 문제 해결을 언급했다. 박 감독과 한국 배드민턴 국가대표팀은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파이널을 마치고 2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한국 대표팀은 '왕중왕전'이라 불리는 시즌 최종 무대에서 금메달을 무려 3개나 챙겼다. 세계랭킹 1위인 안세영(삼성생명)과 서승재-김원호(이상 삼성생명) 조가 각각 여자 단식과 남자 복식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세계랭킹 7위인 이소희(인천국제공항)-백하나(MG새마을금고) 조도 여자 복식 정상에 올랐다. [image: 1766464438761-0001955586_002_20251223013907874.jpg] 1983년 그랑프리 파이널이 시작된 후 지금의 월드투어 파이널에 이르기까지 한국 배드민턴이 왕중왕전 대회에서 3개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한 건 대회 42년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박 감독도 귀국 후 인터뷰에서 "사실 3종목까지는 기대를 못했다"라며 예상외의 결과에 놀라움을 표했다.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 남자복식 금메달리스트로, 한국이 자랑하는 배드민턴의 레전드인 박 감독은 최근 한국이 세계적인 수준으로 성장한 비결로 환경의 변화를 꼽았다. [image: 1766464446905-0001955586_003_20251223013907927.jpg] 그는 "선수들이 편안하게 훈련할 수 있는 대표팀 환경이라든지 협회 환경이 조성이 돼서 더 집중할 수 있는 그런 여건이 된 것 같다"라며 "또 스폰서 문제들도 선수들이 원하는 쪽으로 해결된 부분도 하나의 큰 동기가 되지 않았나 싶다"라고 밝혔다. 안세영은 지난해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에서 금메달을 따낸 후 작심 발언을 통해 개인 후원 등을 포함해 대표팀과 대한배드민턴협회의 운영 방식을 지적했다. 하지만 전임 집행부는 안세영의 문제 제기에 불쾌한 반응을 드러냈다. 전임 집행부 핵심 관계자들이 지난해 가을 국회에서 "안세영이 국제대회에서 인사를 안 하고 다니더라. 내가 그렇게 들었다"며 내부고발한 안세영을 오히려 강하게 비난했다. 올해 배드민턴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동문 회장이 대한배드민턴협회 새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행정에서 많은 개선이 있었다. 김 회장은 선수들이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지난 5월 개인 스폰서를 허용했고, 안세영은 물론 서승재, 김원호 등 대표급 선수들이 용품 후원을 통해 자신 있게 선수 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게 됐다. 박 감독도 이번 월드투어 파이널 쾌거의 원동력 중 하나로 대표급 선수들의 스폰서 해결을 꼽은 셈이다. 사진=인천공항,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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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에 한국 야구 씹어먹을 것" 롯데 선배 극찬받은 애증의 1차 지명…'상진매직' 이어가 필승조 도약할까 [image: 1766464309584-0002239217_001_20251223053010884.jpg] [SPORTALKOREA] 한휘 기자= 눈에 띄는 전력 보강 없이 내실을 다지고 있는 롯데 자이언츠는 윤성빈에게 적잖은 기대를 걸 수밖에 없다. 2025시즌은 윤성빈에게 뜻깊은 한 해였다. 데뷔 후 최다인 1군 31경기(1선발)에 등판, 27이닝 1승 2패 평균자책점 7.67의 성적을 남겼다. 겉보기에는 처참한 결과물이지만, 내용을 뜯어보면 평가는 달라진다. 윤성빈은 5월 20일 LG 트윈스전에 선발 등판해 1이닝 9실점으로 와르르 무너졌다. 제구 문제가 또 발목을 잡으며 7개의 사사구를 헌납했다. 결국 이 경기 이후 다시 2군으로 내려가 불펜으로 투구하며 조정을 거쳤다. [image: 1766464316997-0002239217_002_20251223053010949.jpg] 이후 성과는 나쁘지 않다. 불펜으로 나선 30경기에서 평균자책점 4.85(26이닝 14실점)로 나름 선방했다. 사사구는 17개로 여전히 많았지만, 탈삼진은 42개로 눈에 띈다. 피안타도 22개로 이닝당 1개 미만으로 잘 틀어막았다. 무엇보다도 그간 윤성빈이 1군에서 얼굴을 비추는 것조차도 힘들어할 정도로 어려움을 겪었음을 고려하면 장족의 발전이다. 2019~2024년 6년 동안 1군에서 소화한 합산 이닝보다 올 한 해 던진 이닝이 압도적으로 많을 정도다. [image: 1766464328001-0002239217_003_20251223053010995.jpg] 2017 드래프트 1차 지명으로 롯데 유니폼을 입을 당시만 하더라도 윤성빈은 모두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큰 키에서 내리꽂히는 150km/h 중후반대의 강속구와 날카로운 포크볼을 앞세워 최고의 고교 유망주로 꼽혔다. 하지만 부상과 멘탈 문제, 이로 인한 제구 불안이 지속적으로 발목을 잡았다. 2017년에는 어깨 부상으로 2군에서 재활에 매진했고, 2018년 1군에 데뷔했으나 18경기(10선발) 2승 5패 평균자책점 6.39로 별다른 인상을 남기지 못했다. 이후 6년간 1군에서 남긴 성적은 도합 2⅓이닝 8실점이 전부다. 볼넷 6개를 헌납하는 동안 삼진은 1개가 전부였다. 프로에 와서도 성장이 멈추지 않으며 밸런스가 깨졌고, 이를 좀처럼 잡지 못하며 방황했다. 투구폼을 뜯어고치다가 구속마저 폭락했다. [image: 1766464335891-0002239217_004_20251223053011031.jpg] 그런데 올해 드디어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재활 전문가'로 유명한 김상진 투수코치의 합류가 큰 도움이 됐다. 2군에서 김 코치와 함께 하며 밸런스를 잡았고, 2군 타자들을 폭격하더니 1군에서도 가능성을 보였다. 여전히 제구가 좋은 것은 아니나 그래도 1군에서 쓸만한 수준까지 발전한 점이 무엇보다도 고무적이다. 그러면서도 강점인 구속은 다시 살아났다. 올해 최고 160.2km/h라는 어마어마한 강속구를 던지며 롯데 팬들의 가슴에 희망의 불씨를 다시 지폈다. [image: 1766464344622-0002239217_005_20251223053011069.png] 윤성빈의 달라진 모습에 옛 팀 선배의 극찬도 이어졌다. 롯데를 끝으로 현역 생활을 마친 전직 투수 강리호는 이달 초 본인의 유튜브 채널 '포볼왕강윤구'를 통해 "솔직히 내년에 제일 기대하는 투수가 윤성빈"이라고 밝혔다. 이어 "윤성빈이 내년에 한국 야구 씹어 먹을 것 같다. 지금 국가대표 라인업에 있는 투수들보다 잘할 거라고 생각한다"라며 "패스트볼이 160km/h가 나와서 잘할 거라고 생각하는 게 아니라 포크볼의 레벨이 다르다. 조정훈급 포크"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롯데 구단에도 윤성빈의 발전은 중요하다. 올해 외부 FA 선수를 한 명도 영입하지 않은 롯데다. 대신 아시아 경험이 풍부한 외국인 선수를 영입하고, 카네무라 사토루 투수 총괄 코디네이터를 선임하는 등 내실을 다지고 있다. 그렇다면 결국 기존 내국인 선수들이 발전해야 팀 성적도 더 좋아질 것이다. 올해 '상진매직'의 수혜를 제대로 입은 윤성빈이 만약 필승조 노릇을 한다면, 올해 후반기로 갈수록 급격히 지친 롯데 불펜에 큰 힘이 될 것이다. [image: 1766464351695-0002239217_006_20251223053011104.jpg]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유튜브 '포볼왕강윤구' 영상 캡처 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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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저스는 계약의 천재인가… 사이영 투수, 단돈 1000만 달러에 1년 더 쓴다? 어떻게 이런 일이 [image: 1766464133158-0000585352_001_20251223001016222.jpg]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2024년 선발 투수들의 줄부상으로 고전한 LA 다저스는 2025년 시즌을 앞두고 좌완 블레이크 스넬(33)과 우완 사사키 로키를 쓸어담으며 로테이션을 보강했다. 사사키의 데뷔 시즌에 엄청난 기대가 몰린 것은 사실이지만, 즉시 전력감으로 기대를 모은 것은 당연히 스넬이었다. 스넬은 탬파베이 소속이었던 2018년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을 수상했고, 샌디에이고 소속이었던 2023년에는 내셔널리그에서 사이영상을 수상했다. 양대리그 사이영상이라는 결코 쉽지 않은 대업을 벨트에 휘두르고 있는 선수였다. 부상이 잦고 이닝이터가 아니라는 비판도 있었지만, 다저스는 2025년 시즌을 앞두고 스넬과 5년 총액 1억8200만 달러에 계약하며 선발 보강 뜻을 이뤘다. 건강하다면 분명 에이스급 임무를 해줄 수 있는 선수였다. 올해까지 메이저리그 통산 222경기에 모두 선발로 나가 81승62패 평균자책점 3.15를 기록한 실력자였다. 그리고 다저스는 이 계약에도 천재적인 구단의 재능을 발휘했다. 보험을 덕지덕지 붙였다. 결과적으로는 다저스가 유리한 그림을 그려가고 있다. 이 계약은 이례적으로 계약금 비중이 높다. 다저스는 스넬에 5200만 달러를 계약금으로 일시불 지급했다. 그리고 연봉의 일부는 지불 유예했다. 계약금을 일시불로 당겨주는 대신, 향후 연봉으로 나가야 할 금액을 억제한 것이다. 스넬은 전체 1억8200만 달러에서 계약금 5200만 달러를 제외한 1억3000만 달러의 연봉 중 6200만 달러를 계약 만료 후 분할 지급한다. [image: 1766464140535-0000585352_002_20251223001016280.jpg] 여기에 하나의 조항을 더 넣었다. 다저스 전문매체 '다저블루'의 보도에 따르면 다저스는 스넬이 특정 부상으로 최소 90일 이상 결장하고, 추후 트레이드되지 않을 경우 5년 계약이 모두 끝난 뒤인 2030년 1000만 달러의 구단 옵션을 행사할 수 있다. 스넬의 계약은 2029년 끝나는데, 다저스의 뜻에 따라 스넬을 1년 더 남길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스넬은 올해 110일 이상을 부상자 명단에 있었다. 특정 부상이 어떤 부위를 의미하는지는 정확히 공개되지 않았으나 투수라면 역시 어깨나 팔꿈치 등이 지정됐을 가능성이 있다. 그렇다면 스넬은 이 제한 조건을 첫 해부터 충족시킨 셈이 된다. 다저스는 스넬의 부상 경력을 눈여겨봤을 가능성이 크다. 스넬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네 시즌 동안 총 540⅔이닝을 소화했다. 연 평균 135이닝 수준이다. 이중 세 시즌은 130이닝 미만 시즌이었고, 사이영상을 수상한 2023년 180이닝을 던지며 평균을 끌어올린 정도다. 매년 크고 작은 부상이 끊이지 않았다. 그래서 스넬을 5년 동안 온전히 쓰지 못할 가능성에 주목했고, 이런 특약 조항을 넣은 것으로 보인다. 스넬 측도 후한 총액에 계약금 부분은 다저스가 양보를 했으니 몸 상태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주는 차원에서라도 이를 받아들인 것으로 보인다. [image: 1766464150819-0000585352_003_20251223001016346.jpg] 물론 스넬은 2030년에 만 38세 투수가 되고, 그때 1000만 달러의 값어치가 있을지는 알 수 없다. 그 정도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면 다저스는 스넬과 옵션을 실행하지 않으면 그만이다. 다저스로서는 나쁠 것이 전혀 없는 조항이다. 한편으로는 지금의 1000만 달러와 2030년의 1000만 달러가 같은 값일지도 생각해야 한다. 요즘은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할 수 있는 3~5선발급 투수도 연 평균 1000만 달러가 넘어가는 시대다. 인플레이션은 매년 급격하게 가팔라지고 있고, 시장가도 마찬가지다. 2030년에서의 1000만 달러라면, 올해 클레이튼 커쇼처럼 건강하게 15경기만 뛰어 스넬의 자기 기량을 발휘할 수 있다면 아깝지 않을 수 있다. 다저스는 근래 들어 시장에 헬리콥터처럼 돈을 쏟아내며 리그 '공공의 적'으로 떠올랐다. 특히 다저스가 즐겨 쓰고 있는 지불유예는 선수 노조의 지탄을 받고 있고, 이것이 2026년 시즌을 앞두고 체결해야 할 노사협약에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까지 나온다. 다만 어떤 식으로든 계약을 꼬아 팀에 유리한 방향을 만드는 재주는 인정할 만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 [image: 1766464158736-0000585352_004_2025122300101640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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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韓 떠났으니 한마디 하겠습니다' 린가드, 진심 고백 "아무것도 몰라 충격"...그럼에도 끝내 "유산 남겼다" [image: 1766464013383-0002239176_001_20251222152809567.jpg] [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제시 린가드에게 대한민국은 새로운 시작이자 감동이었다. 린가드는 한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의 미래를 이끌 재능으로 주목받던 선수였다. 성골 유스 출신으로 일찌감치 두각을 드러냈지만, 꾸준한 출전 기회를 확보하지 못하면서 레스터 시티 FC, 버밍엄 시티 FC, 브라이턴 앤 호브 앨비언 FC 등 여러 구단을 임대로 전전해야 했다. [image: 1766464021277-0002239176_002_20251222152809630.jpg] 1군 복귀 이후에도 상황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맨유 통산 232경기 35골 21도움이라는 기록을 남겼지만, 입지는 확고하지 못했다. 결국 린가드는 2022년 7월, 유스 시절부터 22년을 함께한 맨유와 결별하고 노팅엄 포레스트 FC 이적을 선택했다. 다만 노팅엄에서도 반등은 없었다. 20경기 2골 2도움에 그치며 존재감을 남기지 못했고, 단 한 시즌 만에 팀을 떠나야 했다. 이후 새로운 소속팀을 찾지 못한 린가드는 6개월간의 공백기를 겪으며 커리어의 중대한 기로에 섰다. [image: 1766464027892-0002239176_003_20251222152809667.jpg] 그런 가운데 전해진 이적 소식은 적잖은 놀라움을 안겼다. 린가드가 선택한 새로운 무대는 다름 아닌 FC서울이었다. 당시 그의 영입을 두고 회의적인 시선도 적지 않았지만, 린가드는 두 시즌 동안 맹활약을 펼치며 서울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경기력뿐 아니라 리더십까지 인정받으며 주장 완장도 찼다. 다만 영원한 동행은 없었다. 린가드는 지난 10일(한국시간) 작별 인사를 전하며 서울과의 이별 소식을 알렸다. 그는 "지난 2년간 보내준 사랑과 지지, 존중은 정말 놀라웠다. 이곳에서 축구할 수 있었던 경험은 평생 잊지 못할 것이며, 언제나 소중히 간직하겠다"며 "처음부터 나를 믿고 환영해 준 서울, 동료들, 스태프, 그리고 구단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해 깊은 울림을 남겼다. [image: 1766464035206-0002239176_004_20251222152809701.jpg] 그렇다면 서울은 린가드에게 어떤 의미였을까. 그는 21일 영국 매체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처음에는 서울에 대해 아무것도 몰라 충격이었다"고 털어놓으면서도, "곰곰이 생각해 보니 맨체스터의 소음에서 벗어나 리셋할 기회라고 느꼈다"고 밝혔다. 이어 "맨체스터에는 유혹이 많다. 밖으로 나가고 싶어지고, 그런 환경에 휘말리기 쉽다. 나는 그 모든 것에서 벗어나 축구에만 집중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린가드는 한국 문화에도 빠르게 적응했다. 그는 "음식은 확실히 달랐고, 산낙지도 먹어봤다. 움직이고 있어서 처음엔 무서웠지만 괜찮았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한국에서는 가장 나이가 많은 사람이 먼저 먹어야 한다. 내 음식이 나오지 않아 '먼저 먹으라'고 했는데, 절대 먹지 않더라. 내가 먹지 않으면 그들도 못 먹는 상황이었다. 정말 놀라웠다"며 문화적 차이도 전했다. 린가드에게 서울은 '감동'으로 남았다. 그는 고별전에서 눈물을 쏟아낸 순간을 떠올리며 "이곳에서 2년 동안 선수들과 팬들과 깊은 유대를 쌓았기 때문에 감정이 북받치는 건 당연했다"며 "나는 이곳에 강한 유산을 남겼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게티이미지코리아 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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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셜] "행동 강령 심각하게 위반" 킷치, 김신욱과 계약 종료…"사안에 대한 추가 발언 X" [image: 1766463896601-0000210621_001_20251222152906597.jpg] [인터풋볼=주대은 기자] 홍콩 킷치가 김신욱과 계약을 종료했다. 킷치는 22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김신욱과 계약을 즉시 종료했음을 확인한다"라며 "이 결정은 징계위원회가 김신욱이 행동 강령을 심각하게 위반했다고 판단하는 데에 따른 것이다. 구단은 이 사안에 대해 추가적인 발언을 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발표했다. 김신욱은 2023-24시즌 무릎 부상을 입었다. 지난 시즌엔 단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했다. 지난 10월엔 21개월 만에 복귀전을 치렀고, 3년 만에 득점을 기록했다. 경기 후엔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겠다고 밝혔다. 그런데 킷치가 돌연 김신욱과 계약 종료를 결정했다. 자세한 이유는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킷치에 따르면 김신욱이 구단 내부적으로 정해진 특정 사안을 위반했다. 이미 은퇴를 선언한 만큼 김신욱은 이대로 축구화를 벗을 가능성이 높다. [image: 1766463903412-0000210621_002_20251222152906648.jpg] 김신욱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다. 지난 2009년 울산 현대에 입단한 뒤 K리그를 대표하는 공격수로 성장했다. 이후 전북 현대 모터스, 상화이 선화, 라이언 시티 등을 거치며 커리어를 이어갔다. 지난 2022-23시즌엔 라이언 시티를 떠나 여러 행선지를 물색했다. K리그 복귀설이 돌기도 했으나 김신욱의 선택은 킷치였다. 당시 킷치는 김신욱에게 홍콩 무대 최고 대우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김신욱은 4시즌 동안 16골 6도움만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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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대국민 사과하던 사람 맞나...日 감독의 충격 요구, "가장 강한 팀과 붙고 싶다" [image: 1766378683641-2025122101001224400191061_20251221135516661.jpg] [image: 1766378686622-2025122101001224400191062_20251221135516668.jpg]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모리야스 하지메 일본 대표팀 감독이 충격적인 요청을 했다. 일본의 풋볼존은 20일 '모리야스 감독이 월드컵 직전 경기로 가장 강한 팀을 주문했다'고 보도했다. 2026년 북중미월드컵이 조추첨식과 함께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했다. 지난 6일 미국 워싱턴 DC의 케네디센터에서 열린 조추첨식에서는 추첨 결과와 함께 여러 국가의 희비가 엇갈렸다. [image: 1766378692960-2025122101001224400191063_20251221135516674.jpg] 한국은 미소를 지었다. 역대 가장 무난한 조편성에 성공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2위인 홍명보호는 개최국 멕시코(15위), 아프리카의 남아프리카공화국(61위), 유럽 플레이오프(PO) D조 승자와 함께 A조에 편성됐다. 유럽 PO D조에는 덴마크(21위), 북마케도니아(65위), 아일랜드(59위), 체코(44위)가 내년 3월 한 장의 본선행 티켓을 놓고 다툰다. 반면 일본은 고개를 숙였다. 조추첨 결과부터 아쉽다. 네덜란드, 유럽 PO(B), 튀니지와 F조에 속했다. 쟁쟁하 국가들이 자리해 경쟁이 가장 치열할 조로 꼽힌다. 조추첨 이후 토너먼트 배정도 문제다. 일본은 이번 조별리그에서 1위나, 2위를 한다면 브라질, 모로코, 스코틀랜드, 아이티가 속한 C조의 1, 2위와 맞대결을 벌인다. 1, 2위가 유력한 브라질과 모로코는 일본으로서도 굉장히 부담스러운 상대다. [image: 1766378702868-2025122101001224400191064_20251221135516679.jpg] 베이스캠프 계획도 꼬이고 말았다. 앞서 일본은 꾸준히 미국 등을 방문해 여러 베이스캠프 후보들을 지켜본 것으로 알려졌다. 조추첨 결과 일본은 댈러스에서 1, 3차전을, 멕시코 몬테레이에서 2차전을 치른다. 댈러스 근처에 베이스캠프를 꾸리는 것이 유리할 수 있는 상황이다. 다만 변수는 다른 국가들의 존재다. 포트1 국가들과 경쟁에 처한다면 오히려 후순위의 베이스캠프로 밀려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런 상황에서 모리야스 감독은 월드컵 출국 직전 친선 경기 상대로 강력한 상대를 요청했다는 소식이 나왔다. 풋볼존은 '모리야스 감독이 이끄는 일본 대표팀은 3월에 유럽 원정을 시작으로 월드컵 출국 전인 5월 31일에는 국내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최종 멤버를 결정할 수 있다. 대전 상대는 조정 중이며, 모리야스 감독은 가장 강한 팀과 맞붙기를 요청했고, 유럽 2팀 혹은 튀니지를 염두에 둔 선정을 의뢰했다고 알려졌다'고 설명했다. [image: 1766378710457-2025122101001224400191065_20251221135516685.jpg] 다만 무조건 강한 상대가 일본에게 긍정적일지는 미지수다. 앞서 일본은 지난 9월 A매치에서 아쉬운 성적을 기록하며 사기가 꺾이고 모리야스 감독도 고개를 숙인 바 있다. 당시 일본은 미국, 멕시코를 상대로 1무1패에 그쳤다. 한 골도 넣지 못한 경기력이 아쉬웠다. 모리야스 감독은 9월 A매치 이후 대국민 사과까지 했다. 가장 강한 상대와의 점검도 중요하지만, 조별리그 상대들을 상대로 사용할 전술들을 시뮬레이션 하기 좋은 상대와 마주하는 것이 중요할 수밖에 없다. 한편 일본은 오는 3월 A매치 상대로 잉글랜드를 한 팀으로 확정했고, 나머지 상대를 조율 중이다. 스코틀랜드가 유력하다고 알려졌다. 두 팀과의 맞대결 성적도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