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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준현 학폭 사태에 '아버지 소속팀' 삼성도 예의주시..."솔직히 걱정돼, 지켜보고 있다" [더게이트 이슈] -박석민 코치, 내년부터 삼성서 지도자 생활 -삼성 "구단 관계자들 연락 주고받으며 파악 중" -강경 대응 고수할지, 사과로 마무리할지 주목 [image: 1765944833205-0000075233_001_20251216180509796.jpg] [더게이트] 키움 히어로즈 신인 박준현의 학폭 논란이 예상치 못한 곳까지 파장을 미치고 있다. 박준현의 아버지 박석민 코치가 내년부터 일하게 될 삼성 라이온즈다. 삼성은 구단 관계자나 코칭스태프, 선수들의 사회적 물의나 논란에 유독 민감한 구단이다. 모기업 특성상 구설수가 있거나 평판이 좋지 않은 선수나 코치를 가급적 받아들이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신인 드래프트에서도 학폭 문제가 있는 선수를 지명하지 않는 구단 중 하나다. 박준현은 최근 충남교육청 행정심판위원회로부터 학폭 판정을 받았다. 천안교육지원청이 지난 7월 내린 '학폭 아님' 판정이 3개월 만에 뒤집힌 것이다. 신인 드래프트 당시 "떳떳하다"고 말했던 박준현은 계약금 7억원을 받고 키움에 입단한 뒤 학폭 가해자가 되는 상황에 처했다. 소속팀 키움은 박준현 측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 [image: 1765944840126-0000075233_002_20251216180509815.png] 삼성, 박석민 코치 선임 직후 터진 논란에 난감 한편 삼성은 지난 5일 박석민의 코치 선임을 발표했다. 삼성 프랜차이즈 스타 출신인 박석민은 두산에서 1군 타격코치를 지내다 올 시즌 중 사임했고, 친정 삼성 퓨처스 타격코치로 현장 복귀를 앞두고 있다. 그런데 박석민의 코치 계약 발표 직후 아들 박준현이 논란에 휩싸이면서 아버지 박석민 코치까지 함께 입길에 오르고 있다. 물론 문명국가에서 연좌제는 금물이다. 다만 박준현은 평범한 선수가 아니다. 유명 야구인의 아들로 유소년 시절부터 '박석민 2세'로 화제를 모았다. 또 미성년자인 박준현의 학폭 문제 대응 과정에 부모의 영향이 없다고 하기 어렵다. 보도를 통해 드러난 피해자 측의 원망은 박석민을 겨냥한 측면도 있다. 피해자 아버지는 한 언론 인터뷰에서 "드래프트 때 박석민이 눈물을 보이는 모습을 보고 뻔뻔하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프로구단 코치나 야구인이 자녀 문제로 영향을 받은 사례는 이전에도 있었다. 지난해엔 한 프로야구단 현직 코치가 자녀의 학교폭력 사건을 담당한 교사를 아동학대로 고소했다가 비판을 받았다. 이후 여론이 악화하자 구단은 해당 코치를 1군에서 말소했다. 해당 사건은 코치의 '교권침해'로 결론이 났고, 이후 해당 코치는 시즌 뒤 재계약에 실패했다. [image: 1765944847651-0000075233_003_20251216180509862.jpg] "걱정되는 게 사실…구단도 지켜보는 중" 박석민 코치의 소속 구단이 삼성이라는 점은 변수가 될 수 있다. 삼성 구단도 사건의 진행 과정을 심각하게 지켜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 한 관계자는 "아직 우리 팀에서 본격적인 지도자 일을 시작하기 전인데 이런 상황이 생겨서,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며 "솔직히 걱정되는 게 사실이다. 구단 관계자가 연락을 주고받으면서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제를 가볍게 보지 않고 있다는 취지다. 박석민 코치 쪽도 사태 해결 방안을 고민하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 8일 학폭 판정이 뒤집어진 뒤 16일 현재까지 아직 입장이 나오지 않았다. 키움 구단은 "선수 측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며 아직 어떤 결정을 할지는 미지수라고 밝혔다. 다만 친정팀에서 지도자 커리어를 재개한 만큼, 강경했던 이전 대응과는 달라지지 않겠느냐는 예상도 나온다. 삼성 구단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는 "삼성은 다른 구단보다 이런 문제에 더 엄격하고 예민한 구단"이라며 "당사자 입장에서 억울한 부분이 있을지 모르겠으나, 현명하게 해결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주문했다. 논란을 더 키우는 방향으로 문제를 풀려고 했다가는 자칫 상황이 악화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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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현장] 한국 격파는 우연이 아니었다… WC 본선행 이어 아랍컵 결승까지, 셀라미 감독 "요르단은 그만한 실력의 팀" [image: 1765943781332-0000138672_001_20251216132615153.jpg] (베스트 일레븐=도하/카타르) 자말 셀라미 요르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2025 FIFA 카타르 아랍컵 결승 진출을 확정한 뒤, 요르단을 더 이상 이변의 주인공이 아닌 '강팀'으로 규정하며 강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셀라미 감독이 이끄는 요르단은 16일 새벽 2시(한국 시각) 알 베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타르 아랍컵 준결승 사우디아라비아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요르단은 후반 21분 니자르 알 라슈단의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내며 난적 사우디아라비아를 꺾고 대회 결승 무대에 올랐다. FC 서울에서 활약 중인 야잔 알 아랍의 조국으로 K리그 팬들에게도 익숙한 요르단의 최근 행보는 분명 인상적이다.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한국을 꺾고 결승에 올랐을 당시만 해도 '반짝 돌풍'으로 받아들여졌지만, 이후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예선 돌파와 이번 아랍컵 결승 진출까지 이어지며 이는 우연이 아닌 실력이라는 점을 결과로 증명하고 있다. [image: 1765943792408-0000138672_002_20251216132615214.jpg] 특히 이번 대회는 전력 누수가 적지 않은 상황에서 만들어낸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크다. 야잔 알 아랍이 애초에 엔트리에서 제외됐고, 대회 도중 핵심 골잡이 야잔 알 나이마트가 십자인대 파열이라는 큰 부상으로 이탈했음에도 요르단은 조직력과 집중력으로 결승행에 성공했다. 선수 개개인의 이름값보다 팀 전체의 단단함이 돋보이는 대회 운영이었다. 셀라미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이 결과는 선수들의 노력과 헌신이 만들어낸 성과"라며 만족감을 숨기지 않았다. 이어 "사우디아라비아라는 강팀을 상대로 매우 어려운 경기를 치렀지만, 우리는 결승에 오를 자격이 있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정상 컨디션이 아닌 주전 선수 세 명을 벤치에 두고 경기를 시작해야 했다"며 "코칭스태프와 선수단 모두에게 큰 도전이었지만, 선수들이 그 부담을 이겨내고 기대에 부응하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image: 1765944450969-0000138672_003_20251216132615272.jpg] 셀라미 감독은 선수들의 정신력을 거듭 강조했다. "모든 선수들이 높은 투지로 경기에 임했고, 승리를 위해 모든 것을 쏟아부었다"며 "이 승리는 단순한 준결승 통과를 넘어, 대회 여정을 이어가는 데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회를 시작할 때 설정한 목표는 결승 진출이었다. 선수들이 그 목표를 실현했다. 이제 우승까지는 단 한 걸음만 남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요르단은 결승전에서 셀라미 감독의 조국인 모로코와 맞붙는다. 셀라미 감독은 개인적인 감정보다는 승부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셀라미 감독은 "지금까지 보여준 흐름을 유지하며, 우리가 가진 모든 역량을 쏟아부어 우승에 도전하겠다"고 다짐했다 [image: 1765944457177-0000138672_004_2025121613261532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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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세영 초대형 겹경사! 中 레전드 넘었다…세계랭킹 124주 1위→최장 기간 단독 4위 '초읽기' [image: 1765943650702-0001953239_001_20251216162607471.png]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대한민국 배드민턴 간판' 안세영(삼성생명·세계 1위)이 겹경사를 맞이했다. 안세영은 16일(한국시간) 세계배드민턴연맹(BWF)에서 발표한 여자 단식 세계랭킹에서 다시 한번 1위 자리를 지켰다. 안세영은 지난 2023년 8월 처음으로 세계랭킹 1위에 오른 후, 2024년 10월1일까지 무려 62주 연속으로 순위를 유지했다. 이후 2위로 내려가 연속 기록이 잠깐 중단됐으나, 지난해 10월21일 다시 1위로 복귀한 후 지금까지 62주 동안 세계 정상 자리를 지켰다. 12월16일에 발표된 세계랭킹에서도 1위 자리를 변함 없이 지키면서 안세영의 랭킹 1위 누적 주 수는 124주로 늘어났다. [image: 1765943655973-0001953239_002_20251216162607563.jpg] 세계 정상 자리를 유지하면서 안세영은 중국 배드민턴 레전드 리쉐루이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2012 런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리쉐루이는 종전까지 여자 단식 세계 1위 최장 유지 기록 부문에서 124주로 단독 4위였는데, 이제 안세영과 함께 공동 4위가 됐다. 일주일 후에도 안세영이 세계 1위 자리를 지키면, 리쉐루이를 넘어 단독 4위가 된다. 이후 안세영은 세계 1위 최장 유지 기록 3위 장닝(145주)의 기록에 도전장을 내민다. 장닝은 2004 아테네,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연속 우승하며 배드민턴 여자단식 사상 첫 2연패를 달성한 중국 배드민턴 레전드 중의 레전드다. 앞서 안세영은 BWF 올해의 선수상을 3년 연속 수상하면서 배드민턴 역사를 새로 썼다. [image: 1765943662838-0001953239_003_20251216162607598.jpg] BWF은 지난 15일 중국 항저우에서 BWF 갈라 어워즈를 진행했다. 이때 2025년 올해의 여자 선수 부문에서 안세영이 수상자로 뽑혔다. 안세영이 BWF 올해의 여자 선수로 뽑힌 건 이번이 3번째이다. 지난 2023년과 2024년에 수상자로 선정된 안세영은 이번 시즌에도 압도적인 활약을 펼치며 올해의 선수상의 주인이 됐다. 여자 단식 선수가 3년 연속 BWF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 건 안세영이 처음이다. 더불어 남자 선수들까지 통틀어 올해의 선수상 3연패에 성공한 건 안세영을 포함해 단 3명 밖에 없다. 배드민턴 전설인 중국의 린단(2006~2008년)과 말레이시아의 리총웨이(2009~2011년)가 BWF 올해의 선수상 3년 연속 수상에 성공한 후, 안세영이 여자 선수로 최초로 3년 연속 올해의 선수로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 [image: 1765943669301-0001953239_004_20251216162607646.jpg] 안세영의 2025 BWF 올해의 선수상 수상은 예견된 일이었다. 안세영은 올시즌 출전한 BWF 말레이시아 오픈, 전영 오픈, 인도네시아 오픈(이상 슈퍼 1000), 인도 오픈, 일본 오픈, 중국 마스터스, 덴마크 오픈, 프랑스 오픈(이상 슈퍼 750), 호주 오픈(슈퍼 500), 오를레앙 마스터스(슈퍼 300) 등을 우승해 10관왕을 달성했다. 국제대회를 10개나 우승하면서 안세영은 배드민턴 여자 단식 새 역사를 썼다. 종전까지 단일 시즌 여자 단식 최다 우승 횟수는 9회였는데, 안세영이 최근 호주 오픈을 우승하면서 10관왕을 달성해 단일 시즌 여자 단식 최다 우승 신기록을 세웠다. [image: 1765943676448-0001953239_005_20251216162607687.jpg] 역사적인 한 해를 보내면서 또다시 올해의 선수로 선정된 안세영은 시상식에서 "이 상은 큰 영광이며, 더욱 열심히 노력하게 하는 동기를 부여해준다"라며 "동료 선수들의 인정은 그들의 존경과 감사를 나타내는 것이기에 더욱 특별하게 느껴진다"라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BWF 올해의 선수상을 거머쥔 안세영은 이후 세계랭킹에서도 124주 1위 기록을 달성해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 1위 최장 유지 기록 공동 4위에 오르는 겹경사를 맞이했다. 한편, 안세영은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2025 BWF 월드투어 파이널에 참가해 또 하나의 대기록에 도전한다. 안세영이 월드투어 파이널에서 우승하면 일본 남자 배드민턴 레전드 모모타 겐토가 2019년에 세운 단일 시즌 11회 우승 기록과 타이를 이루게 된다. [image: 1765943684142-0001953239_006_20251216162607721.png] 안세영은 월드투어 파이널 조별리그에서 야마구치 아카네(일본·세계 3위), 푸트리 쿠수마 와르다니(인도네시아·세계 7위), 미야자키 도모카(일본·세계 9위)와 함께 A조에 편성됐다. B조엔 중국의 왕즈이(세계 2위)와 한웨(세계 4위), 그리고 포른파위 초추웡(태국·세계 6위)와 라차녹 인타논(태국·세계 8위)이 이름을 올렸다. 월드투어는 조별리그에서 조 1~2위를 차지해야 토너먼트에 진출할 수 있다. 준결승에 올라온 4명 혹은 4팀을 두고 다시 추첨을 진행해 대진표를 만들기에, 조별리그에서 만났던 선수와 다시 붙을 수 있다. 사진=연합뉴스 / BW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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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악! "안세영 사람 아냐" 11억 2100만 원, 새 이정표 수립, 중국도 혀를 내둘렀다..."비인간적, 역사에 새로운 지평 열어" [image: 1765943500641-0002238843_001_20251217100709146.jpg]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의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다.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은 15일(한국시간) 중국 항저우에서 펼쳐진 세계배드민턴연맹(BWF) 갈라 어워즈에서 올해의 여자 선수상을 받았다. 이날 안세영은 왕즈이, 천위페이, 야마구치 아카네 등 강력한 후보들을 모두 제치며 여자 선수가 누릴 수 있는 최고의 영예를 안았다. [image: 1765943506271-0002238843_002_20251217100709189.jpg] 이로써 안세영은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2025년까지 3년 연속 올해의 여자 선수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룩했다. 또한 지난해 처음 제정된 선수들이 뽑은 올해의 여자 선수상도 2년 연속 독식하며 자타공인 배드민턴 여제다운 면모를 뽐냈다. 이를 두고 중국 '넷이즈'는 16일 "안세영은 사람이 아니다. 안정성과 파워를 모두 보유한 선수로 배드민턴 여자 단식 종목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라고 혀를 내둘렀다. 이어 "안세영은 올 시즌 무려 10개의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이는 개인 최고 기록에 해당한다"라고 덧붙였다. [image: 1765943529008-0002238843_003_20251217100709234.jpg] 그러면서 "안세영은 총 76만 달러(약 11억 2,100만 원) 수준의 상금을 누적해 새역사를 썼다"라며 "안세영은 비인간적인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그야말로 무자비한 안세영의 올 시즌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안세영은 오는 17일부터 항저우에서 진행되는 HSBC 월드투어 파이널에 출격한다. 연말 왕중왕전으로 불리는 대회서 안세영이 또 한 번 우승을 차지할 시 2019년 일본 남자 단식 전설 모모타 겐토가 세운 남녀 통합 단일 시즌 최다 우승 기록과 동률을 이룬다. 사진=뉴시스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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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韓 축구 초대박! 홍명보호도 희소식, 손흥민 미쳤다, 음바페-야말과 어깨 나란히→"WC 조별리그 최고 선수 중 한 명" [image: 1765943352825-2025121601000990900150491_20251216225033136.jpg] [image: 1765943353971-2025121601000990900150492_20251216225033158.jpg]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손흥민을 향한 평가가 대단하다. 주장을 향한 높은 평가는 홍명보호에도 긍정적인 소식일 수밖에 없다. 북중미월드컵을 향한 여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막을 올린 것은 조추첨식, 미국 워싱턴DC의 케네디센터에서 열린 이번 조추첨식은 32개국 체제에서 48개국으로 참가국이 확장된 이후 첫 대회이기에 더욱 관심을 끌었다. 한국은 '개최국' 멕시코(FIFA랭킹 15위), 남아공(61위), 유럽 플레이오프(PO) D승자와 함께 A조에 편성됐다. 유럽 PO D조에는 덴마크, 북마케도니아, 아일랜드, 체코가 속했다. 최고라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최선에 가까운 조 구성에 성공했다. 한국은 A조, 그중에서도 세 번째 자리에 포함되며, 조별리그 일정을 멕시코에서만 소화하게 됐다. 1차전 멕시코 할리스코주 사포판의 과달라하라, 2차전도 과달라하라, 3차전은 멕시코 누에보레온주의 과달루페 에스타디오 몬테레이에서 진행한다. 일정 면에서는 가장 수월할 수 있는 최적의 위치에 놓이게 됐다. 과달라하라와 몬테레이 경기장 사이의 거리는 600km 내외다. 서울에서 부산 왕복 거리가 800km 수준인 점을 고려하면 피로한 이동 없이 조별리그를 마칠 가능성이 크다. 긴 이동 없이 멕시코 내에서 경기 일정을 소화할 수 있다는 점이 확실한 장점이 될 수 있다. [image: 1765943364197-2025121601000990900150493_20251216225033171.jpg] 조 편성과 함꼐 각종 예측과 평가들이 쏟아지고 있다. 한국도 빠질 수 없었다. 주장 손흥민이 월드컵 A조 최고 스타 중 한 명으로 등극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미국의 폭스 스포츠는 16일(한국시각) '12개 조에서 각 조의 최고 선수 2명'이라며 A조부터 L조까지 선수들 중 각 조에서 두 명의 최고 스타들을 선정했다. A조에서는 단연 손흥민이 한 자리를 차지했다. 폭스스포츠는 '손흥민은 토트넘의 레전드 출신으로 지난여름 LAFC로 이적해 MLS 13경기에서 12골 3도움을 기록했다. 그는 토트넘에서 173골, 국가대표팀에서 54골을 넣었다. A매치 154경기에 출전한 손흥민은 한국 대표팀의 핵심 선수이며, 한국은 2번 시드에서 배정된 흥미로운 팀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평가했다. [image: 1765943371201-2025121601000990900150494_20251216225033184.jpg] [image: 1765943372555-2025121601000990900150495_20251216225033192.jpg] 손흥민에 대한 평가는 당연하다. 토트넘에서 통산 454경기에 출전해 173골 101도움을 기록한 손흥민은 2015년 토트넘 입단 후 10년 동안 구단의 역사를 바꿨다.구단 최초로 아시아인 주장이 됐으며, EPL 득점왕과 푸스카스상 모두 아시아 선수 최초이자 현재까지 유일한 대기록이다. 2024~2025시즌 토트넘의 흑역사도 지워버렸다. 올여름 주장으로 유로파리그(UEL)에서 우승컵을 선물하며 아름다운 마무리를 결정하고, 토트넘을 떠났다. 대표팀에서도 홍명보, 차범근이라는 걸출한 선배들을 넘어 역대 최다 출전 1위에 올랐다. 걷는 길이 역사인 선수다. 한편 다른 조에서는 세계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이름을 올렸다. 브라질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프랑스의 킬리안 음바페, 스페인의 라민 야말, 잉글랜드의 해리 케인 등이 손흥민과 함께 최고 스타로 꼽혔다. A조에서 손흥민과 함께 뽑힌 스타는 멕시코 스트라이커 라울 히메네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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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 '특별 대우 없다!' LAFC 새 감독, '오피셜' 발언 "다 똑같이 대한다, 난 공정한 사람" [image: 1765942738912-0002238800_001_20251216182611846.jpg] [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드니 부앙가와 손흥민에게도 다른 선수들과 똑같이 대한다." 로스앤젤레스 FC(LAFC) 새로운 사령탑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이 자신이 선수들을 대하는 명확한 기준을 밝혔다. LAFC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스티븐 체룬돌로 감독은 지난 4월 가족 문제를 이유로 올 시즌 종료 후 팀을 떠나겠다고 밝혔고, 밴쿠버 화이트캡스 FC와의 2025 메이저리그사커(MLS) 컵 서부 콘퍼런스 준결승전 패배를 끝으로 LAFC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image: 1765942758800-0002238800_002_20251216182611881.png] 차기 감독을 두고 여러 후보가 거론됐으나, 구단의 선택은 내부 승격이었다. 체룬돌로 사단에서 수석코치로 활동해온 도스 산토스 감독이 새 사령탑에 올랐다. 도스 산토스 감독은 몬트리올 임팩트(現 CF 몽레알), 스포팅 캔자스시티 등을 거친 북미 무대 경험이 풍부한 지도자다. 다만 정식 사령탑 시절 성적은 아쉬움이 남는다. 그는 2018년 11월부터 2021년 8월까지 밴쿠버를 이끌며 81경기 22승 20무 39패, 승률 27.16%를 기록했고, 결국 2021시즌 도중에 해임됐다. 다만 LAFC로 입성하면서 다시금 상승 기류를 탔다. 2022시즌 체룬돌로 감독 체제에 합류해 수석코치로 활동하며 팀 안정화에 기여했고, 구단 내부 신뢰를 쌓았는데 성공했다. 특히 존 소링턴 단장은 "도스 산토스 감독은 LAFC가 무엇을 지향하는 클럽인지 잘 이해하고 있다"며 "클럽을 진심으로 아끼는 인물"이라고 고평가할 정도였다. [image: 1765942869868-0002238800_003_20251216182611918.png] 이러한 도스 산토스 감독은 16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 필드 클럽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향후 팀 운영 방향을 밝혔다. 그러던 가운데 현지 기자가 "MLS에서 손꼽히는 손흥민과 부앙가를 보유하고 있는데, 두 선수와의 관계는 어떠한가"라고 질문이 던지자, 도스 산토스 감독은 "나는 공정한 사람"이라며 "가끔은 직설적으로 말할 때도 있지만, 선수들은 자신이 어디에 서 있는지 분명히 알고 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부앙가와 손흥민에게도 다른 선수들과 똑같이 대한다. 솔직하고 직접적인 소통이 관계를 더 쉽게 만든다"며 스타 선수라 해서 예외는 없다는 듯 한 메시지를 남겼다. 체룬돌로 감독 체제에서 LAFC 공격의 핵심으로 자리 잡은 손흥민, 과연 달리진 도스 산토스 감독 아래서 어떤 역할을 맡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image: 1765942973811-0002238800_004_20251216182611952.jpg]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로스앤젤레스 FC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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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폰세와 경쟁이 좋았다…폰세 6이닝 무실점? 나도 똑같이 하고 싶었다"→와이스 16승 비밀, 이제야 말할 수 있다 [image: 1765942603044-0001953426_001_20251217053012724.jpg] (엑스포츠뉴스 유준상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MLB)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계약한 라이언 와이스가 전 팀 동료 코디 폰세(토론토 블루제이스)를 향해 박수를 보냈다. 15일(한국시간) 미국 매체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에 따르면, 와이스는 최근 MLB네트워크 라디오에 출연해 올해 자신과 함께 한화 이글스에서 뛰었던 폰세를 언급했다. 와이스는 "폰세는 마치 비디오 게임을 하는 것 같았다. 모든 게 맞아떨어졌다. 본인이 하고 싶은 걸 그대로 해냈다"고 밝혔다. 폰세와 와이스는 올해 KBO리그 최고의 원투펀치였다. 폰세는 29경기 180⅔이닝 17승 1패 평균자책점 1.89, 와이스는 30경기 178⅔이닝 16승 5패 평균자책점 2.87을 올리면서 33승을 합작했다. 폰세의 경우 다승, 탈삼진, 승률, 평균자책점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KBO리그 외국인 투수로는 처음으로 4관왕을 달성했다. 폰세와 와이스는 포스트시즌에서도 활약을 이어갔다. 특히 삼성 라이온즈와의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는 폰세가 선발투수로 나와 5이닝 1실점(비자책) 호투를 펼쳤다. 뒤이어 나온 와이스도 4이닝 1실점으로 제 몫을 다하면서 팀을 한국시리즈로 이끌었다. [image: 1765942617044-0001953426_002_20251217053012790.jpg] 한화는 폰세-와이스 원투펀치와 계속 동행하길 원했지만, 둘 모두 미국으로 향했다. 폰세는 토론토와 3년 총액 3000만 달러(약 442억원)의 조건에 사인했고, 와이스는 휴스턴과 1+1년 최대 1000만 달러(약 147억원)에 계약을 맺었다. 폰세의 활약이 자신에게도 큰 힘이 됐다는 게 와이스의 설명이다. 와이스는 "폰세와 함께 던진 경험이 동기부여가 됐고, 경기력 향상으로 이어졌다"며 "더그아웃과 클럽하우스에서 폰세와 많은 이야기를 나눴는데, 이게 서로에게 큰 도움이 됐다"고 돌아봤다. 또 와이스는 "솔직히 말해 (폰세와) 경쟁하는 것 자체가 좋았다. 폰세가 선발로 나가서 6이닝 무실점 투구를 하면 나도 선발투수로 등판해 똑같이 6이닝 무실점을 기록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폰세는 내가 등판하기 전날 선발로 나왔다. 그래서 내 등판을 준비하면서 '나도 똑같이 잘 던지려면 이런 부분을 해야겠구나'라고 생각했다"고 얘기했다. 와이스는 멀리서 폰세를 지켜보며 동기부여를 이어가고자 한다. 다만 우려의 시선이 존재한다. 와이스는 빅리그 무대를 한 번도 밟지 못했기 때문이다. 미국 마이너리그, 독립리그, 대만프로야구(CPBL)에서 뛴 게 전부다. 이미 빅리그를 경험했던 폰세와는 조금 평가가 다르다. SI는 "와이스는 2022년 트리플A에 도달했고, 이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캔자스시티 로열스 산하 트리플A 팀을 오가다가 2024시즌 KBO리그에 도전했다"며 "휴스턴이 반등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image: 1765942624528-0001953426_003_20251217053012875.jpg]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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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A 8위 추락 원인 불펜 난조…이범호 감독 내년도 마무리 정해영 "각오가 다를 것" [image: 1765942533032-20250901124822092146cf2d78c681439208141_20251217101211420.png] 2025시즌 KIA 8위 추락의 가장 큰 원인은 불펜 집단 난조였고, 그 중심에 마무리 정해영이 있었다. 3승 7패 27세이브 평균자책점 3.79로 지난해 대비 1점 이상 올랐다. 구원패 7회(리그 최다), 블론세이브 7회(리그 2위)를 기록했다. 부진으로 2군까지 내려갔고, 이후 회복했지만 이미 시즌은 끝난 뒤였다. 이범호 감독은 내년에도 마무리를 정해영에게 맡길 계획이다. 다년간 좋은 성적을 냈고, 올해 부진한 만큼 각오가 다를 것으로 기대한다. 정해영 외에 9회를 맡길 확실한 자원도 없다. FA 시장에 나온 조상우도 올해 6승 6패 평균자책점 3.90으로 정해영보다 부진했다. KIA는 박찬호·최형우를 떠나보내고 외부 영입 없이 기존 자원으로 시즌을 치른다. 2차 드래프트로 이태양을 수혈했고, 성영탁·전상현으로 7~8회는 그려져 있다. 좌완 이준영(3년 최대 12억)을 잡았고 곽도규 복귀도 점쳐진다. 그러나 핵심 퍼즐은 정해영이다. 그의 반등이 KIA 부활의 조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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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 한화, 새 외국인 투수 오웬 화이트 영입…2026시즌 외국인 선수 구성 완료 [image: 1765942458497-0001242673_001_20251217093815132.jpg] KBO 구단의 관심을 받았던 미국의 우완투수 오웬 화이트(26)가 한화 이글스 유니폼을 입는다. 외국인 스카우트 시장에 정통한 관계자는 “한화가 화이트 영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화이트는 2018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 55순위로 텍사스 레인저스에 입단했다. 2023시즌 텍사스 소속으로 메이저리그(MLB)에 데뷔했으며 올해는 시카고 화이트삭스 유니폼을 입고 정규시즌 3경기에 출전해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ERA) 9.00을 기록했다. 빅리그 통산 성적은 8경기 ERA 12.86이다. 그는 포심 패스트볼을 비롯해 스위퍼, 커터, 체인지업, 싱커, 커브 등 다양한 구종을 구사한다. 주무기는 포심 패스트볼, 스위퍼, 커터다. 올해 패스트볼 평균 구속은 시속 148.5㎞를 기록했다. [image: 1765942464750-0001242673_002_20251217093815166.jpg] 화이트는 마이너리그(MiLB)서 5시즌 꾸준히 선발투수로 나서며 자신의 기량을 증명했다. 통산 98경기서 19승24패1세이브, ERA 4.38의 성적을 거뒀으며 올해는 트리플A서 20경기(17선발) 등판해 8패(무승) ERA 4.44를 마크했다. 소속팀 샬롯 나이츠(29승46패)가 인터내셔널 리그 동부지구 최하위로 불펜 사정 역시 좋지 않으며 많은 지원을 받지 못했다. 한화는 2025시즌 33승과 퀄리티스타트(QS·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투구) 41회를 합작해 리그 최강의 원투펀치로 불린 코디 폰세(31·토론토 블루제이스)와 라이언 와이스(29·휴스턴 애스트로스)가 MLB로 향하며 선발진의 변화가 불가피했다. [image: 1765942472388-0001242673_003_20251217093815205.jpg] 한화는 지난달 베네수엘라의 우완투수 윌켈 에르난데스(26)를 영입한 뒤 화이트를 데려와 새로운 원투펀치를 구성했다. 둘은 류현진(38), 문동주(22) 등과 함께 다음 시즌 한화의 선발진을 이끌 전망이다. 이로써 한화는 2026시즌에 나설 외국인 선수 구성을 끝냈다. 지난달 2024시즌 함께했던 요나단 페라자(27)를 외국인 타자로 데려왔고, 아시아쿼터는 대만의 좌완투수 왕옌청(24)을 영입했다. 팀은 새로운 자원의 영입으로 2025시즌 한국시리즈(KS) 준우승을 설욕하려 한다. [image: 1765942479377-0001242673_004_20251217093815243.jpg] 박정현 기자 pjh6080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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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셜] '최소 880억 기대했는데' 김하성, '1년 294억' 애틀랜타 잔류→FA 재수 선택 [image: 1765942367356-0002238770_001_20251216112310133.jpg] [SPORTALKOREA] 김지현 기자= 김하성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 잔류한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6일(한국시간) 김하성이 1년 총액 2,000만 달러(약 294억 원)에 계약, 애틀랜타로 복귀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하성은 2026시즌 1,600만 달러(약 235억 원) 선수 옵션을 거절한 뒤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었다. 2025시즌은 김하성에게 쉽지 않은 한 해였다. 지난해 10월 오른쪽 어깨 관절와순 파열 수술 여파로 재활이 길어지며 빅 리그 무대 복귀가 7월로 늦춰졌다. 이후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시즌을 시작한 김하성은 종아리, 허리 부상으로 두 차례 부상자 명단(IL)에 오르며 정상 컨디션을 유지하지 못했다. 결국 올해 출전 경기 수는 48경기에 그쳤다. 탬파베이에서 24경기, 애틀랜타에서 24경기를 뛰며 합산 타율 0.234 5홈런 17타점 19득점 OPS 0.649의 성적을 남겼다. 수비 지표에서는 OAA (평균 대비 아웃 기여) -3으로 수비에서만큼은 강점을 보여왔던 과거와는 대비되는 모습이었다. [image: 1765942373601-0002238770_002_20251216112310189.jpg] [image: 1765942376059-0002238770_003_20251216112310224.jpg]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하성은 다시 한번 FA 시장에 도전하는 것을 선택했다. 올해 유격수 FA 시장 환경이 김하성에게 매우 유리했기 때문이다. 주목할 만한 선수는 보 비솃과 김하성뿐이었다. 이에 현지에서는 김하성이 다년 계약과 함께 최소 6,000만 달러(882억 원)에서 8,000만 달러(1,180억 원) 수준의 계약까지 가능하다는 전망까지 나왔었다. 그러나 부상 이력이 발목을 잡을걸까. 기대를 모았던 시장 평가와 달리, 김하성은 당초 예상에 한참 못 미치는 금액에 애틀랜타에 잔류하게 됐다. 부상으로 흔들렸던 시즌을 뒤로하고 김하성은 단년 계약을 통해 다시 한번 가치를 증명할 기회를 잡았다. 애틀랜타에서의 2026시즌은 그의 반등 여부를 가를 중요한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image: 1765942383867-0002238770_004_20251216112310259.jpg] 한편, 김하성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소속이던 지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피트 알론소,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가 기록한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보다 더 많은 10.5를 기록했다. 평균 이상의 공격력에 능숙한 수비력을 갖춘 내야수로 평가받았다. 커리어 하이는 2023시즌이었다. 홈런 17개, 도루 38개, OPS 0.749, bWAR 5.4로 개인 최고 기록을 세우며 유틸리티 부문 골드글러브를 수상했다. 사진=MLB SNS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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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 야구계가 놀랄 소식…193cm 123kg ML 164홈런 거포, 일본 구단 계약했다 [image: 1765860663912-0000584125_001_20251216004016080.jpg]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주니치 드래곤즈가 메이저리그 통산 164홈런을 기록한 미겔 사노 내야수와 1년 계약에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미야구기자협회(BBWAA) 소속 프란시스 로메로 기자로부터 전해져 화제다. 도미니카공화국 출신 사노는 신장 193cm, 체중 123kg의 압도적인 체격을 자랑하는 타자로 유망주 시절 베이스볼 아메리카가 매기는 파워 점수에서 만점을 받았으며 40홈런이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은 타자다. 2015년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데뷔하자마자 18홈런 OPS 0.916으로 신인왕 3위에 올랐고, 2년 차 때 20홈런을 넘기더니, 2017년엔 아메리칸리그 올스타에 선정됐다. 2019년엔 34홈런 OPS 0.923으로 맹활약했으며, 2021년에도 커리어 두 번째 30홈런 고지를 밟았다. 데뷔하고 2021년까지 7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이다. 그러나 이후 왼쪽 무릎 부상을 당하면서 커리어가 급격하게 꺾였다. 2022년에는 20경기에서 1홈런, 2024년에는 LA 에인절스 소속으로 28경기 2홈런에 그쳤다. 올 시즌에는 소속팀을 찾지 못했지만, 도미니카공화국 윈터리그에서 부활 조짐을 보였다. 24경기에서 기록한 성적이 타율 0.315, 9홈런, OPS 1.039에 이른다. [image: 1765860672017-0000584125_002_20251216004016146.jpg] 일본 매체 풀카운트는 "주니치는 올 시즌 리그 최저 타율, 득점, 홈런 수에 그치며 장기간 이어진 타선 부진이 큰 과제로 남아 있다. 다음 시즌부터는 홈구장 반테린 돔에 새롭게 '홈런 윙'이 설치될 예정으로, 사노의 입단이 공식 확정될 경우 중심 타선에서 장타력 부족을 해소해 줄 핵심 자원으로 큰 기대를 모으게 된다"고 설명했다. 일본 팬들은 기대가 가득하다. 사노라는 빅네임이 일본 프로야구에서 온 것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풀 카운트는 "주니치가 미겔 사노를 영입한다니, 믿기지가 않는다", "사실이라면 엄청난 일이다", "초대형 선수가 왔다"는 등의 일본 팬들의 주요 반응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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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승혁도 포기했는데 김범수? 갈테면 가라!' 한화, 뭘 믿고 이럴까...결국 삼성행인가 [image: 1765860606040-202512160726230617991b55a0d5621122710579_20251216072811779.png] 한화 이글스 구원투수 김범수의 거취가 갑자기 주목받고 있다. FA가 된 김범수는 한화에 남고 싶어한다. 반면 한화는 '뜨뜻미지근'한 태도인 것으로 전해진다. 장기전이 될 수밖에 없다. 김범수는 FA 프리미엄에다 올해 커리어하이를 찍었으니 그에 합당한 대우를 해달라고 소리친다. 농담이지만 자주포 한 대값( 쳐소 40억원)은 보장해달라는 것이다. 한화가 이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는지는 알 수 없으나 특별한 반응을 보이지는 않고 있다. '시큰둥'이라는 표현이 어울린다. 김범수는 통산 5.1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올해 2.25로 반짝했을 뿐이다. 그와 비교할 수 있는 구원투수 한승혁도 통산 평균자책점이 5.39다. 올해는 2.25로 커리어하이를 찍었다. 한화는 강백호 영입에 따른 보상선수로 한승혁을 kt wiz에 보냈다. 그렇다면 한승혁도 포기할 정도로 한화 불펜이 괜찮을까? 답은 '괜찮다'이다. 엄상백을 롱맨으로 활용할 수 있다. 선발투수로 기대되고 있는 정우주, 왕옌청도 상황에 따라 불펜 요원으로 기용할 수도 있다. 김범수를 애윈하면서까지 붙잡을 이유가 없다. 하지만, 투수 자원은 많을수록 좋은 법. 김범수도 남아주면 고마울 것이다. 문제는 셀러리캡이다. 강백호를 100억원에 영입한 데다 노시환도 생각해야 한다. 다른 선수들의 연봉도 올려줘야 한다. 김범수가 요구하는 금액을 맞춰줄 수가 없다는 현실적인 문제를 안고 있다. 결국, 김범수는 한화에 남으려면 '페이컷'을 감수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떠나는 수밖에 없다. 불펜 요원이 절대 필요한 삼성 라이온즈가 선택지일 수 있다. 삼성은 극구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김범수의 몸값이 떨어지기를 기다리고 있는 눈치다. 대형 FA도 아닌 김범수의 '흥미로운 사가'는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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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격’ 노시환 너무 매력적인데…100억원도 아니고 120억원 넘어 150억원? 류현진 170억원 ‘역대 NO.1’ [image: 1765860539233-0004017837_001_20251215193015673.jpg]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노시환(25, 한화 이글스). 정말 매력적인 타자다. 아직 25세이고, 강타자의 상징과도 같은 30홈런-100타점 동시 달성을 두 차례나 해냈다. 그런 노시환은 올 겨울 한화와 비FA 다년계약을 맺을 가능성이 있다. 한화는 노시환과의 비FA 다년계약 시도를 공개적으로 선언했다. 당연히 계약규모가 궁금하다. 25세의 나이에 30홈런-100타점을 두 번이나 해봤다는 점, 건강하게 많은 경기에 나갈 수 있고 미래가치도 높다는 점, 심지어 3루 수비력까지 좋다. [image: 1765860546526-0004017837_002_20251215193015725.jpg] 한화가 이번 FA 시장에서 강백호(26)에게 안긴 4년 100억원 FA 계약은 최소한의 기준점이 된 느낌이다. 송성문(29, 키움 히어로즈)이 지난 8월 키움에 받은 6년 120억원 계약을 넘어, 150억원 얘기까지 나오는 실정이다. 노시환은 지난 3년간 131경기-136경기-144경기에 나갔다. 3년간 21경기, 연간 7경기 결장했다. 31홈런-101타점-OPS 0.929, 24홈런-89타점-OPS 0.810, 32홈런-101타점-OPS 0.851을 각각 기록했다. 지난 3년간 이 정도의 성적을 남긴 중심타자가 드물다. 참고로 100억원 계약을 받은 강백호는 지난 3년 중 2024시즌에만 144경기서 타율 0.289 26홈런 96타점 OPS 0.840으로 제 몫을 했다. 2023년엔 71경기, 올 시즌에는 95경기 출전에 그쳤다. 누적, 비율 스탯 모두 리그 정상급과 거리가 있었다. 결정적으로 강백호는 확실한 수비 포지션이 없다. 송성문은 어떨까. 2023년엔 타율 0.263에 5홈런 60타점 OPS 0.683에 불과했다. 뜨기 전이었다. 2024년엔 142경기서 타율 0.340 19홈런 104타점 OPS 0.927, 올 시즌엔 144경기서 타율 0.315 26홈런 90타점 OPS 0.917이다. 강백호와 송성문의 지난 3년이, 노시환의 지난 3년보다 확연하게 낫다고 보기 힘들다는 얘기다. 야구통계사이트 스탯티즈 기준 지난 3년 WAR을 살펴보면, 노시환이 합계 14.11, 강백호가 4.63, 송성문은 15.86이다. 송성문이 노시환에게 약간 앞선다. 노시환으로선 강백호는 최소 기준점이고, 송성문보다 4살 어리니 높은 미래가치를 바탕으로 송성문보다 좋은 조건을 기대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다. 따라서 노시환이 한화와 실제로 비FA 다년계약을 맺는다면, 최소 4~5년에 120억원~150억원 사이, 혹은 그 이상도 아예 불가능한 일은 아닌 듯하다. 한화로선 경쟁균형세도 생각해야 하지만, 지속 가능한 강팀을 만들기 위해 노시환을 묶는 작업이 반드시 필요하다. 지금 노시환 계약을 마무리하면 김경문 감독의 계약 마지막 시즌인 내년에 홀가분하게 대권도전에만 집중할 수 있다. 참고로 역대 FA, 비FA 다년계약 통틀어 최고대우는 류현진(38, 한화 이글스)이 2023-2024 오프시즌에 체결한 8년 170억원이다. 야수 비FA 다년계약 최고대우는 송성문과 구자욱(32, 삼성 라이온즈)의 5년, 6년 120억원, 야수 FA 계약 최고대우는 양의지(38, 두산 베어스)가 2022-2023 시장에서 받은 4+2년 152억원이다. [image: 1765860554276-0004017837_003_20251215193015769.jpg] 노시환이 이들 어딘가 사이에 이름을 올릴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한화가 통 크게 류현진의 170억원까지 맞춰줄 수 있지 않느냐고 생각할 수 있지만, 류현진은 8년 계약이다. 노시환은 8년처럼 초장기를 원하지는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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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셜] 손흥민, MLS 개막전 큰일 났다!→토트넘 '옛 동료' 레길론, LAFC 첫 상대 마이애미 공식 합류..."우승 경쟁 하고파" [image: 1765860433903-0002238755_001_20251216020010899.png] [image: 1765860434983-0002238755_002_20251216020010969.png] [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손흥민이 옛 동료 세르히오 레길론과 적으로 마주한다. 인터 마이애미 CF는 16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레길론과 2027년 12월까지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이어 "2028년 12월까지 연장 옵션이 포함돼 있다. 레길론은 인터내셔널 슬롯을 차지하며, 유럽 정상급 무대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선수단에 깊이를 더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레길론은 "이곳은 매우 야심 찬 프로젝트를 가진,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 승리의 클럽이다. 그런 점이 나를 이곳으로 이끌었다"며 "계속해서 우승 경쟁을 하고, 아직 차지하지 못한 트로피를 모두 손에 넣고 싶다. 여기서 모든 것을 이루는 것이 목표"라고 소감을 밝혔다. 레길론은 레알 마드리드 CF 유스 출신으로, 어린 시절부터 뛰어난 잠재력을 인정받아 왔다. 2018년엔 1군에 승격됐고, 같은 해 10월 데뷔전을 치렀다. [image: 1765860443502-0002238755_003_20251216020011021.jpg] [image: 1765860445402-0002238755_004_20251216020011094.jpg] 다만 두터운 레알의 1군 뎁스를 뚫기에는 현실적인 한계가 있었다.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얻기 위해 세비야 FC로 임대를 떠난 레길론은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이 활약을 발판 삼아 2020/21시즌 토트넘 홋스퍼 FC로 이적하며 프리미어리그 무대에 입성했고, 손흥민과 한솥밥을 먹기 시작했다. 프리미어리그 첫 시즌(2020/21), 레길론은 주제 무리뉴 감독의 신뢰를 받으며 빠르게 입지를 다졌다. 무리뉴 감독이 팀을 떠난 이후 상황은 급변했다.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안토니오 콘테 감독 체제에서는 기대에 부응하는 퍼포먼스를 보여주지 못했고, 라이언 세세뇽과의 주전 경쟁에서도 밀리며 입지가 좁아졌다. 결국 레길론은 2022년 8월 토트넘을 떠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브렌트포드 FC로 임대를 전전했지만, 어느 팀에서도 확실한 주전 자리를 확보하지는 못했다. 지난 시즌에는 토트넘으로 복귀했으나 공식전 출전은 6경기에 그쳤고, 올여름 계약 만료와 함께 자유계약(FA) 신분이 됐다. 그렇게 긴 공백기를 보낸 레길론은 이번 마이애미 입단을 통해 반등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번 이적으로 그는 손흥민과 다시 그라운드에서 마주하게 된다. 다만 이번에는 같은 팀이 아닌, 적으로서다. 마이애미는 손흥민이 속한 로스앤젤레스 FC(LAFC)와 이듬해 2월 2026 메이저리그사커(MLS) 개막전에서 맞붙을 예정이어서, 두 선수의 재회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image: 1765860457176-0002238755_005_20251216020011136.jpg] 사진=토트넘 홋스퍼 FC, 인터 마이애미 CF, 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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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셜] '세계 최강 한국인' 안세영 초대박, 끝내 일 냈다! BWF 올해의 선수상 '쾌거'...中-日 다 제치고 '3년 연속 수상' (속보) [image: 1765860349420-0000584112_001_20251215212220090.jpg] [image: 1765860351009-0000584112_002_20251215212220125.jpg]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안세영이 마침내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이 선정한 여자 단식 올해의 선수상 주인공으로 호명됐다. 아카네 야마구치(일본), 천위페이, 왕즈이(이상 중국) 등 세계 여자 배드민턴을 대표하는 경쟁자들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는 점에서 이번 수상은 더욱 묵직한 의미를 지닌다. 시즌 내내 이어진 논쟁과 외부의 평가 속에서도 결국 결과로 모든 의문에 답을 내놓았다. 안세영은 15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2025 BWF 파이널 갈라 디너에서 여자 단식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올 시즌 국제대회 전반을 관통한 압도적인 성적과 경기 지배력이 결정적인 배경이 됐다. 이로써 안세영은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3년 연속으로 이 상을 거머쥐며 BWF 여자 단식 역사에서도 손꼽히는 존재로 자리매김했다. 단순한 연속 수상이 아니라 한 시대를 대표하는 선수로 공인받았다는 의미에 가깝다. 2025시즌 안세영의 행보는 '독주'라는 표현이 과장이 아니었다. 슈퍼 1000과 슈퍼 750 등 최상위 투어를 가리지 않고 연이어 정상에 올랐고, 단일 시즌 두 자릿수 우승이라는 이정표를 세웠다. 시즌 내내 세계랭킹 1위를 유지했으며, 결승 진출률과 승률 모두에서 경쟁자들을 크게 앞섰다. 수치로 드러난 기록뿐 아니라 경기 내용에서도 상대를 압도하는 장면이 반복됐다. 특히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경기 운영 능력이었다. 초반에 흐름이 밀리는 상황에서도 긴 랠리를 통해 분위기를 되찾았고, 수비에서 공격으로 전환되는 순간의 결정력은 한 단계 진화한 모습을 보여줬다. 체력과 멘털, 전술 이해도가 동시에 완성 단계에 이르렀다는 평가가 자연스럽게 뒤따랐다. 상대 입장에서는 한 게임을 따내는 것조차 쉽지 않은 구조가 만들어졌다. 시즌 중반에는 상금 규모와 평가 기준을 둘러싼 논쟁이 이어지기도 했지만, 안세영은 흔들리지 않았다. 코트 위에서 보여준 퍼포먼스가 모든 논란을 잠재웠고, 결국 최고 개인상이라는 결과로 귀결됐다. 이번 수상은 단순히 개인 커리어의 성과를 넘어 여자 배드민턴 판도 자체를 재정의한 시즌의 결실로 받아들여진다. 이번 올해의 선수상 수상으로 안세영은 명실상부 현존 여자 단식 최강자라는 평가를 공식적으로 확인받았다. 2025시즌의 정점에서 받은 이 상은 커리어의 또 하나의 기준점으로 남았고, 동시에 다음 목표를 향한 출발선이 됐다. 이제 안세영의 기준은 우승이 아니라 '어떤 방식으로 지배하느냐'로 옮겨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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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수 폭행 논란' 신태용, 인도네시아서도 비슷한 일 있었다…'자주 손찌검하는 모습 포착, 선수들은 웃어넘겼어' [image: 1765860278818-0000074671_001_20251216064111959.jpg] [포포투=이종관] 선수 폭행 논란에 휩싸인 신태용 감독이 인도네시아 대표팀 재임 시절에도 비슷한 논란에 휩싸인 바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인도네시아 '볼라 스포츠'는 16일(한국시간) "신태용 감독이 폭행 논란에 휩싸이며 한국 언론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는 인도네시아 대표팀을 지도하던 시절에도 선수에게 손찌검을 하는 모습이 포착된 바 있다"라고 전했다. 현재 신태용 감독은 선수 폭행 논란에 휩싸였다. 시작은 지난 제주SK전와의 리그 최종전에서 있었던 정승현의 폭로부터였다. 당시 축구계엔 신태용 감독이 울산 HD 시절에 정승현의 뺨을 강하게 내리쳤다는 이야기가 돌고 있었는데 경기 후 정승현이 이를 직접 폭로하며 불이 붙었다. 당시 정승현은 "많은 분들이 걱정해 셨고, 부모님도 속상해하셨다. 기분이 정말 좋지 않았다. 이게 맞나? 이런 생각도 했다. 사실 그런 상황이 여러 번 있었다. 요즘 시대와는 맞지 않는다. 성폭행이나, 폭행은 받는 사람 입장에서 폭행이라고 생각한다면 그게 폭행이다. 저뿐만 아니라 많은 선수들이 그렇게 느꼈을 것이다. 여러 가지 문제들이 많았던 것은 사실이다. 이청용 선수, 주장단, 구단에서 정확하게 입장문을 발표할 것이라 생각한다. 잘못된 것은 잘못된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신태용 감독은 억울하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지난 1일에 진행된 '하나은행 K리그 2025' 시상식에 아들 신재원의 수상을 축하하러 참석한 신태용 감독은 취재진 앞에서 "정승현은 나와 올림픽 월드컵 다 동행했던 애제자다. 울산을 떠날 때도 가장 마지막까지 미팅을 했던 친구다. '감독님한테 죄송하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성적을 못해 미안하다고 말도 했다. 그렇게 마무리 인사를 했는데 왜 그렇게 인터뷰를 했는지 모르겠다. 정승현은 내 애제자이고 이후 물어볼 것이다"라며 억울함을 표했다. [image: 1765860286196-0000074671_002_20251216064112009.jpg] 이어 "예전에 인터뷰로 다 말했다. 난 폭행과 폭언을 한 적이 없다. 그랬다면 감독을 다시는 안 할 것이다. 정승현이 폭행이라고 생각하면 미안하지만 표현이 강했던 것뿐이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해당 영상이 대중들에게 공개가 됐고 여론은 반반으로 갈리는 중이다. 일각에서는 그 강도가 폭행이라고 보기 힘들 정도로 강하지 않았다는 의견이 있고, 또 다른 편에선 '피해자가 폭행이라고 생각하면 폭행인 것이다'라는 입장을 내세우고 있다. 양 측이 팽팽하게 대립하고 있는 상황. 인도네시아 현지 매체도 이를 주목하고 있다. '볼라 스포츠'는 신태용 감독의 폭행 논란에 대해 주목하면서 인도네시아 감독 재임 시절에도 이런 일이 있었음을 밝혔다. '볼라 스포츠'는 "신태용 감독은 인도네시아 시절에도 자주 이런 행동을 보여왔다. 자주 대상이 되었던 선수는 라마단 사난타였다. 그가 사난타의 귀를 잡아당기거나 꽤 큰 물병으로 때리는 장면까지 있었다. 신태용 감독의 설명에 따르면, 이러한 행동 역시 선수들과의 친밀함을 보여주는 표현이었다. 실제로 인도네시아 선수들 역시 해당 상황을 웃으며 받아들였다고 전해진다. 또한 사난타 이외에도 마르셀리노 페르디난과 리파드 마라사베시 역시 신태용 감독에게 귀를 잡아당기는 행동을 당한 적이 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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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커스]'주사위는 이미 던졌다. 대박을 향한 1보 후퇴' 김하성 애틀랜타와 1년 계약, 내년에 FA 다시 도전 선택 [image: 1765860179264-2025121601000938500146761_20251216112723146.jpg] [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안주하기 보다는 과감한 도전을 택했다. 기필코 '총액 1억달러'짜리 대형 계약을 받아내겠다는 의지가 느껴진다. 프리에이전트(FA) 내야수 김하성이 다시 'FA재수'를 선택했다. 이를 위해 2026시즌 1년간은 올해 몸담았던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서 뛰게된다. 연봉 2000만달러(약 294억원)짜리 1년 계약을 맺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16일 '김하성이 1년-2000만달러에 애틀랜타 잔류 계약을 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앞서 존 헤이먼과 제프 파산(ESPN) 등 미국 현지의 저명한 기자들 역시 SNS를 통해 속보성으로 김하성과 애틀랜타의 1년 계약에 관해 언급했다. 파산은 "김하성이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다년 계약의 기회를 얻었지만, 결국에는 애틀랜타로 돌아오게 됐다. 건강하게 유격수로 풀타임 시즌을 치른 뒤 내년 겨울에 다시 FA시장에서 평가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image: 1765860186492-2025121601000938500146762_20251216112723154.jpg] 이번 선택은 'FA대박'의 꿈을 품었던 김하성과 에이전트 스콧 보라스가 냉정한 현실의 벽을 마주하자 급히 전략을 바꾼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당초 김하성은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다년 계약을 노렸다. 보라스는 "김하성 만한 유격수가 시장에 없다"며 가치 띄우기에 열중했다. 처음에는 이 전력이 먹히는 듯 했다. FA시장에 보 비셋을 제외하고 딱히 실력있는 유격수 자원이 없었다. 김하성이 상대적으로 시장의 희소성 때문에 고평가 되는 분위기였다. 그러나 정작 구단들은 부상에서 회복된 지 얼마 되지 않은 김하성에게 선뜻 다년 계약을 제시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결국 김하성과 보라스는 이런 분위기를 읽자 재빨리 방향을 틀어 자신을 원했던 애틀랜타와 2000만달러 연봉계약을 맺었다고 볼 수 있다. 대신 2026시즌을 풀타임으로 잘 보내고 난 뒤에 다시 FA시장에 뛰어들어 대박을 노리겠다는 의도가 담겨있다. 1년짜리 단기계약을 체결한 이유다. 이로써 김하성은 내년 겨울 세 번째로 FA 시장에 도전할 전망이다. 김하성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2024시즌을 마친 뒤 FA시장에 처음으로 나왔다. 이때도 샌디에이고와 1년짜리 상호옵션 계약이 있었지만, 과감히 뿌리치고 시장에 나왔다. 어깨 부상으로 올해 중반 이후에나 복귀가 예상됐지만, 쌓아놓은 가치로 충분히 평가받을 수 있다고 판단했다. 이 선택은 적중했다. 탬파베이 레이스가 김하성과 1+1년 총액 3100만달러 계약을 맺었다. 올해 연봉은 1500만달러, 내년에는 선수옵션으로 1600만달러 연봉 조건이었다. 그러나 탬파베이에서 김하성은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마이너리그 재활 과정에서 허벅지 등에 부상이 겹치는 바람에 7월이 돼서야 겨우 빅리그에 돌아왔다. 돌아온 이후에도 종아리, 허벅지 등에 잔부상이 겹치면서 기대치에 못 미치는 활약을 펼쳤다. 결국 탬파베이는 김하성을 9월 시작과 함께 웨이버 공시로 내쳤다. 이런 김하성을 애틀랜타가 얼른 낚아챘다. [image: 1765860194761-2025121601000938500146763_20251216112723160.jpg] 그나마 애틀랜타에서는 부활의 가능성을 보였다. 썩 뛰어난 성적은 아니었지만, 시간만 충분하다면 과거 내셔널리그 유틸리티부문 골드글러브 수상자 다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는 가능성은 보여줬다. 김하성은 탬파베이에서는 24경기에 나와 타율 0.214(84타수 18안타) 2홈런, 5타점 5득점, OPS 0.611을 기록했고, 애틀랜타에서는 24경기에서 타율 0.253(87타수 22안타) 3홈런 12타점 14득점 OPS 0.684의 성적을 냈다. 당초 계약 내용대로라면 김하성은 2026년 애틀랜타에서 1600만달러 연봉을 보장받을 수 있었다. 그러나 김하성은 옵트아웃을 선언하고 FA시장에 뛰어들었다. 하지만 2025시즌에 보여준 게 워낙 적어 다소 무모한 선택이라는 평가가 뒤따랐다. 믿을 건 오로지 시장에 쓸 만한 유격수가 별로 없다는 점 뿐이었다. 보라스는 이 부분을 계속 어필했지만, 시장은 크게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MLB 구단들은 김하성의 내구성에 확신을 갖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수비력과 공격력도 예전에 비해 확 떨어진 터라 커리어 스탯 자체가 지나치게 부풀려졌다는 문제제기를 할 만했다. MLB닷컴은 "김하성에게 올해는 실망스러운 시즌이었다. 그는 지난해 10월 오른쪽 어깨 관절와순 수술을 받은 뒤 재활하느라 7월에야 탬파베이에서 복귀전을 치렀고, 이후 오른쪽 종아리와 허리 부상으로 두 번이나 부상자명단(IL)에 올랐다"면서 "이후 탬파베이와 애틀랜타에서 각각 24경기씩 총 48경기 출전에 그치면서 타율 0.234, 출루율 0.304, 장타율 0.345(OPS+ 83)에 5홈런을 기록했다. 특히 수비에서는 -3의 OAA(평균이상아웃생산력)을 남겼다. 수비력 측면에서 예전과는 달랐다. 과거 김하성은 샌디에이고에서 4년 간 540경기를 소화하며 23의 OAA를 기록한 바 있다"고 지적했다. 2025시즌 성적으로 FA대박을 기대한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었다는 평가다. 하지만 김하성에게는 새로운 기회가 생겼다. 유격수 자원이 절실한 애틀랜타가 2000만달러에 김하성을 잡았다. 이 계약대로 2026시즌을 잘 마친다면, 새로운 FA기회가 생긴다. 김하성은 2026시즌에 내구성과 공격력, 수비력을 모두 입증해야 한다. 그래야 '1억달러 FA대박'의 꿈이 실현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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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셜] '韓국가대표 스트라이커가 돌아왔다' 석현준, 용인FC 창단 1호 이적 확정 "승리 기여하는 선수 되고파" [image: 1765860035416-0002238740_001_20251215212010795.png] [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2026년 프로축구 K리그2에 도전하는 (재)용인시시민프로축구단(이하 용인FC)이 창단 첫 번째 멤버로 국가대표 출신 스트라이커 석현준을 전격 영입했다. 2009년 네덜란드 AFC 아약스에서 프로 데뷔한 석현준은 이후 포르투갈, 터키, 프랑스 등 유럽 무대에서 활약하며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또한 2010년부터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에 발탁되어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예선 등 주요 국제 대회에서 활약했다. 석현준은 190cm의 탄탄한 피지컬은 물론, 빠른 주력과 기술적으로 유연한 플레이가 강점이다. 국가대표와 해외 다수 리그 경력의 다양한 경험으로 팀 전체에서 중추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석현준은 초등학교 시절부터 백암중·신갈고를 거치며 용인특례시와 깊은 인연을 맺어왔고, 프로 경력을 유럽에서 시작한 이후에도 용인에 거주하며 용인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 왔다. 석현준은 "용인은 자라온 곳이고, 축구 인생을 시작했던 곳이다. 그래서 (프로 생활을) 다시 시작한다면 용인에서 하는 게 좋은 의미가 될 것 같았다."라며 "팀의 고참으로서 개인 기록에 대한 욕심보다는 팀을 만들어 나가고, 승리할 수 있도록 기여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용인FC는 2026년 창단 첫 시즌권의 1차 판매를 지난 4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용인FC의 시즌권은 티켓링크를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시즌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구단 공식 SNS와 예매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image: 1765860045831-0002238740_002_20251215212010839.png] 사진=용인FC 제공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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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에 FA 다시 노린다…김하성, 애틀랜타와 1년 더 동행 ‘294억 원에 계약 완료’ [image: 1765859954971-0001242476_001_20251216115415484.jpg] 김하성(30)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1년 계약에 합의했다. 메이저리그(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16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내야수 김하성이 1년 2000만 달러(한화 약 294억 원) 규모의 계약으로 애틀랜타에 복귀한다”고 보도했다.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 출신인 김하성은 2021시즌을 앞두고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빅 리그 도전에 나섰다. 당시 김하성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4+1년 최대 3900만 달러(한화 약 574억 원)에 계약했다. 김하성은 2024시즌을 마친 뒤 구단과 상호 옵션을 실행하지 않는 선택을 했다. 프리에이전트(FA) 시장에 나온 김하성은 2025시즌을 앞두고 탬파베이 레이스와 1+1년 총액 2900만 달러(한화 약 426억 원)에 계약하며 유니폼을 바꿔 입었다. 해당 계약에는 2025시즌을 마친 뒤 옵트 아웃을 실행할 수 있는 조항이 포함돼 있었다. [image: 1765859967302-0001242476_002_20251216115415522.jpg] 김하성은 지난해 어깨 수술을 받아 올 시즌을 뒤늦게 시작해야만 했다. 7월이 되어서야 빅 리그로 돌아올 수 있었으나 이후에도 종아리와 허리 부상 등으로 여러 잔부상에 시달렸다. 김하성은 8월까지 탬파베이 소속으로 24경기에서 타율 0.214, 2홈런, 5타점 등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그는 결국 9월 탬파베이에서 방출됐다. 하지만 당시 유격수 자원을 구하던 애틀랜타에 합류하며 빅 리그 생활을 계속 이어갈 수 있었다. 김하성은 애틀랜타 이적 후 24경기에선 타율 0.253, 3홈런, 12타점 등의 성적을 올렸다. 2025시즌을 타율 0.234, 5홈런, 17타점의 성적으로 최종 마무리했다. [image: 1765859975454-0001242476_003_20251216115415555.jpg] 김하성은 시즌을 마무리한 뒤 애틀랜타 잔류와 옵트 아웃 행사를 두고 긴 고민에 들어갔다. 그는 결국 2026시즌 연봉 1600만 달러를 포기하는 대신 옵트 아웃을 선택하고 FA 시장에 다시 나섰다. 올 겨울 MLB FA 시장엔 대어급 유격수 자원이 없어 김하성은 장기 계약을 맺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보 비셋 정도가 이번 FA 시장에서 그나마 주목을 받는 내야수였는데, 비셋은 김하성에 비해 수비 능력이 떨어져 시장에서 유격수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진 못했다. 장기 계약을 체결하지 못한 김하성은 일단 2026시즌 연봉을 400만 달러 올리는 데는 성공했다. 애틀랜타에서 1년 동안 자신의 가치를 더 높인 뒤 다시 한 번 더 FA 시장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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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너 정말...' 김태형 감독, 롯데서 대LG전 성적이 기가 막혀...승률이 고작 3할, 바꾸지 못하면 가을야구도 없어 [image: 1765859882873-202512161124440505591b55a0d5621122710579_20251216112617367.png] 김태형 감독은 2024시즌을 앞두고 롯데 자이언츠 사령탑에 취임했다. 그는 '우승 청부사'다. 두산 감독 시절 3차례나 우승했다. 7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이라는 기록도 세웠다. 하지만 롯데에서는 예전의 명성에 어울리지 않는 성적을 내고 있다. 부임 첫 해 8위를 하더니 2025시즌에는 7위에 그쳤다. 그의 명성에 고춧가루를 뿌리는 팀 때문이다. LG 트윈스가 롯데를 참담하게 패배시키고 있다. 김 감독은 2년 간 LG와의 경기에서 9승 2무 21패를 기록했다. 승률이 고작 3할에 불과하다. 이런 승률로 가을야구를 노렸다는 사실이 놀랍기만 하다. 롯데는 또 이 기간 SSG 랜더스에게도 12승 1무 19패로 열세였다. 따라서 김 감독은 2026 시즌 최대 목표를 '타도 LG'로 삼아야 한다. 10개 구단 중 투타는 물론이고 수비에서 가장 안정된 팀으로 평가받는 LG를 꺾으려면, 최대의 집중력을 보여야 한다. 선발 투수의 긴 이닝 투구도 필수다. 새로 영입한 로드리게스와 비즐리의 활약이 절실한 이유다. 김 감독은 2026년이 계약 마지막 해다. 최소한 가을야구에는 진줄해야 재계약 이야기가 나올 수 있다. 그려려면, LG전 필승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