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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역 마치면 쓰려고 했는데…" 허를 찌른 롯데의 선택, 148km 좌완 히든카드 기대해도 좋다 [image: 1764562673007-0000581956_001_20251201052415619.jpg] [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올해도 어김없이 FA 시장이 '돈잔치'로 과열 현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롯데의 움직임은 조용하기만 하다. 지난 정규시즌을 7위로 마친 롯데는 지금까지 2차 드래프트에서 투수 3명을 데려온 것 외에는 특별한 전력보강이 없었다. 롯데는 지난달에 열린 2차 드래프트를 통해 1라운드에서 좌완투수 김주완(22)을, 2라운드에서 우완투수 김영준(26)을, 3라운드에서 우완투수 최충연(28)을 각각 지명하며 투수진 뎁스를 확충했다. 사실 김영준과 최충연은 1군에서 나름 경험이 있는 선수들이라 팬들에게 알려진 이름이지만 김주완은 거의 베일에 싸인 선수라고 할 수 있다. 경남고 출신인 김주완은 2022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7순위로 LG에 지명을 받을 만큼 특급 유망주로 주목을 받았다. 시작은 녹록치 않았다. 프로에 오자마자 팔꿈치 수술을 받은 김주완은 남들보다 늦게 데뷔전을 치를 수밖에 없었다. 김주완의 1군 데뷔 첫 등판은 2022년 10월 8일 사직 롯데전에서 이뤄졌다. 당시 이대호의 은퇴 경기로 치러졌고 김주완은 구원투수로 나와 1이닝 1피안타 1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것이 지금까지 김주완의 1군 마지막 등판 기록으로 남아있다. 현재 김주완은 사회복무요원 신분이지만 내년 시즌 마운드에 설 수 있는 선수다. 오는 6일 소집해제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롯데는 김주완을 미래의 선발 자원으로 판단하고 장기적인 플랜에 따라 육성할 계획을 갖고 있다. 롯데 구단은 "김주완은 우수한 신체 조건을 갖춘 좌완 선발형 투수로 성장 가능성이 높고 향후 로테이션 자원으로 발전할 잠재력을 지녔다"라고 김주완을 데려온 이유를 밝혔다. 박준혁 롯데 단장 또한 "우리 팀에 가장 부족한 부분은 선발투수"라면서 "앞으로 1~2년 정도 기회를 주면 충분히 좋은 선수로 성장할 것이라고 판단한다. 군 입대 전에도 충분히 가능성을 봤던 선수다"라고 전했다. LG 입장에서는 시속 150km에 가까운 강속구를 던지는 좌완 유망주의 이탈이 아쉬울 수밖에 없다. 차명석 LG 단장은 2차 드래프에서 김주완이 롯데에 지명을 받자 "김주완은 병역을 마치면 쓰려고 했다"라며 김주완의 이탈을 아까워했다. 이미 LG는 손주영, 송승기 등 국내 좌완 선발투수 2명을 키우는데 성공한 팀이지만 쓸만한 좌완투수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은 법이다. 마침 롯데는 마땅한 국내 좌완 선발투수 자원이 부족한 상태이기도 하다. 올해도 롯데 선발투수진에는 박세웅, 나균안 등 우완 자원들이 주로 나왔고 아직 좌완투수 김진욱은 유망주의 알을 깨고 전진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올 시즌 1군 무대에서 급성장한 모습을 보인 좌완 파이어볼러 홍민기는 선발과 구원 모두 가능한 만큼 앞으로 어떤 보직을 맡을지 지켜봐야 한다. 이제 롯데 선수단 합류를 앞두고 있는 김주완이 롯데 마운드의 새로운 희망으로 떠오를 수 있을까. 김주완과 더불어 2차 드래프트에서 데려온 김영준과 최충연도 내년 시즌 롯데 마운드의 히든카드로 충분히 주목할 만하다. 특히 이들은 즉시전력감으로 주목해야 하는 자원이기에 당장 내년 시즌 얼마나 달라진 투구를 보여줄지 관심있게 지켜볼 필요가 있다. [image: 1764562679626-0000581956_002_20251201052415658.jpg] [image: 1764562681482-0000581956_003_20251201052415698.jpg] [image: 1764562683043-0000581956_004_20251201052415780.jpg]
  • 2026 LG 트윈스 보류선수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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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LG 트윈스 보류선수 명단 [image: 1764562540148-0000038807_001_20251201063512133.png] KBO(한국야구위원회) 사무국이 2026시즌 보류선수 명단을 11월 30일 공시했다. 2025년 KBO리그에 등록됐던 597명 가운데 정규시즌 중 자유계약선수(FA) 및 임의해지, 군 보류 선수, FA 미계약 선수, 보류 제외 선수를 합쳐 총 29명이 제외된 568명이 2026년 보류선수로 공시됐다. 구단별로는 SSG 랜더스와 키움 히어로즈가 61명으로 가장 많고,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 kt wiz는 52명으로 가장 적다. 한편 보류선수 명단에서 제외된 선수는 총 54명이며, 삼성이 12명으로 가장 많다. 삼성은 은퇴를 선언한 오승환과 박병호, 임창민 등 12명을 명단에서 대거 제외했다. kt는 올 시즌 KBO리그에서 뛴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와 패트릭 머피, 앤드루 스티븐슨을 모두 보류선수에서 풀었다. 이미 kt는 맷 사우어와 케일럽 보쉴리 2명의 투수를 새롭게 영입했다. 올 시즌 KIA 타이거즈에서 홈런 35개를 쳤던 패트릭 위즈덤도 보류선수 명단에서 제외돼 자유롭게 KBO리그 다른 팀과 계약할 수 있다. < 2026 LG 트윈스 보류선수 명단(59명) > 투수(31명) 김강률, 김대현, 김유영, 김진수, 김진성, 김주온, 김영우, 김종운, 박명근, 배재준, 백승현, 박시원, 성동현, 손주영, 송승기, 우강훈, 유영찬, 이우찬, 이지강, 이종준, 이정용, 임찬규, 진우영, 정우영, 장현식, 최채흥, 허준혁, 허용주, 함덕주, 톨허스트, 치리노스 포수(5명) 김성우, 김준태, 박동원, 이주헌, 이한림 내야수(14명) 구본혁, 김민수, 김주성, 김성진, 문보경, 문정빈, 신민재, 손용준, 오지환, 이영빈, 이태훈, 천성호, 추세현, 오스틴 외야수(9명) 김현종, 문성주, 박관우, 박해민, 송찬의, 서영준, 최원영, 홍창기, 함창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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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열도 충격! "은퇴한지 3년? 완전 현역인데?" 2루타-2루타-홈런 '대폭발' 레전드 거포 활약에 "다시 돌아와줘" [image: 1764562461675-0002237777_001_20251201011012699.jpg] [image: 1764562464130-0002237777_002_20251201011012763.jpg] [SPORTALKOREA] 오상진 기자= '조선의 4번 타자' 이대호의 여전한 실력에 일본 팬들도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대호는 11월 30일 일본 일본 홋카이도 기타히로시마시의 에스콘필드 홋카이도에서 열린 '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게임 2025' 경기에 4번 타자-1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3안타 1홈런 2타점 3득점 원맨쇼를 펼쳤다. 이대호의 맹활약을 앞세운 한국은 7-1로 대승을 거두며 지난해 패배(6-10)를 설욕했다. 첫 타석에서 내야 뜬공으로 물러난 이대호는 2-0으로 앞선 3회 이종범이 중전안타로 출루한 상황에서 우중간을 가르는 적시 2루타로 포문을 열었다. 한국은 김태균의 좌중간 2루타까지 터져 4-0까지 달아났다. 4회 이대호는 다시 한 번 2루타를 터뜨리며 장타 본능을 뽐냈다. 김태균의 볼넷으로 1, 2루 밥상이 차려진 상황에서 '적토마' 이병규의 적시타 때 이대호는 추가 득점을 기록했다. [image: 1764562472021-0002237777_003_20251201011012803.jpg] 이대호의 방망이는 식을 줄 몰랐다. 그는 6회 소프트뱅크 호크스 시절 팀 동료였던 일본 프로야구(NPB) 통산 79승 투수 셋츠 타다시를 상대로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사실상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3개의 안타를 모두 장타로 장식한 이대호는 대회 MVP에 선정됐다. 일본 매체 '풀카운트'는 이대호의 여전한 기량을 극찬하며 일본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전달했다. 매체는 "오릭스 버팔로즈와 소프트뱅크에서 활약했던 이대호가 한국의 4번 타자로 출전해 홈런 포함 3안타를 기록하며 MVP에 등극하는 괴력을 과시했다"라며 "2미터에 가까운 거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파워는 여전했고, 한미일 통산 486홈런을 기록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라고 극찬했다. [image: 1764562480474-0002237777_004_20251201011012846.jpg] 이어 '풀카운트'는 "쇠퇴를 모르는 그의 파워에 SNS에서는 '아직 건재하다', 언제 늙는 거야?', '지금 당장 은퇴 번복하고 옛 소속팀 오릭스를 구해주면 안 될까?', '다시 돌아와 줘', '그냥 현역인데? 솔직히 너무 잘한다', '타격감 미쳤다' 등 놀랍다는 반응이 쏟아졌다"라고 전했다. 해당 기사의 댓글에는 '43살이면 준비운동만 해도 몸에서 삐걱삐걱 소리가 날텐데 대단하다', '이대호는 규격이 다르다. 메이저리그에서도 두 자릿수 홈런을 쳤었다', '3,500만 엔(약 3억 3,000만 원) 정도면 대타 요원으로 와주지 않을까', '야마카와 호타카(현 소프트뱅크 4번 타자)보다 월등히 몇 수 위다. 지명타자면 충분히 뛸 수 있을 것'이라며 이대호의 여전한 기량에 감탄했다. [image: 1764562488315-0002237777_005_20251201011012881.jpg] 사진=뉴스1, 뉴시스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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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징 커브' 조짐 보이자 떠난 손흥민이 대단했다...살라 빠지니까 리버풀 귀신같이 승리! [image: 1764562316773-0000209539_001_20251201110512808.jpg] [인터풋볼=박윤서 기자] 모하메드 살라가 없으니 리버풀이 연패에서 탈출했다. 리버풀은 11월 30일 오후 11시 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2-0으로 꺾었다. 리버풀은 승리가 절실했다. A매치 휴식기 직전 치렀던 맨체스터 시티 원정에서 0-3으로 무기력하게 패했고, 휴식기 이후 노팅엄 포레스트전에서도 0-3으로 패배했다. 직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PSV 아인트호벤전에서도 수비가 무너지면서 1-4로 대패했다. 최근 12경기 단 3승의 최악 부진. 아르네 슬롯 감독 경질설이 나왔을 정도로 팀 분위기는 좋지 않았다. 전반전부터 강하게 몰아친 리버풀은 후반전 들어서 수확을 얻을 수 있었다. 알렉산더 이삭의 선제골로 앞서갔고 후반 추가시간 각포의 쐐기골로 승점 3점을 가져왔다. 이날 살라는 벤치에서 시작해 출전 기회를 받지 못했다. 살라는 불과 사흘 전이었던 아인트호벤전 선발로 나서 풀타임 소화했고, 그 전 경기였던 노팅엄전도 90분을 뛰었다. 슬롯 감독은 "10일 동안 4경기를 치러야 했다. 알렉시스 맥 앨리스터가 벤치에 있을 때도 있고 플로리안 비르츠가 벤치에 앉을 때도 있다. 오늘 내가 선택한 11명이다. 쉬운 결정은 아니었다"라며 살라를 벤치로 내린 결정은 체력 안배가 이유였다고 밝혔다. [image: 1764562327816-0000209539_002_20251201110512853.jpg] 살라가 빠지자 리버풀은 귀신같이 연패에서 탈출했다. 살라는 직전 리버풀의 3연패 기간 모든 경기 선발로 나서 풀타임 소화했었다. 살라를 벤치로 내리라는 팬들의 주장이 있었는데 이번 경기로 그 주장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살라의 이번 시즌 기량 하락이 눈에 띈다. 지난 시즌 살라는 리그 29골 18도움으로 커리어하이 시즌을 경신한 뒤 2년 재계약을 맺었다. 그러나 새 시즌이 시작되니 살라는 전혀 예전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우측 윙어로 나서지만 파괴력이 전혀 없고 파이널 써드 단계에서 망설이는 장면이 많아졌다. 1992년생으로 이제는 에이징 커브를 걱정해야 하는 나이인 것은 맞다. 슬롯 감독은 "살라는 이 클럽에 매우 중요한 선수였고, 앞으로도 계속 중요한 선수가 될 것이다"라며 살라를 감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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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세 김현수 50억, 42세 최형우 인기폭발...37세 손아섭, 한화에 자리있을까 '강백호-페라자' 영입 직격탄 [image: 1764562192022-0005439784_001_20251201024219710.jpg] [OSEN=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FA 시장에 베테랑이 인기다. 한국시리즈 MVP를 차지한 김현수(37)는 KT 위즈와 3년 50억 원(계약금 30억, 연봉 총액 20억)에 계약했다. 옵션 없이 전액 보장이다. LG 트윈스와 2년 25억 원 옵션 계약의 옵션을 충족하지 못해서 FA가 됐는데, 대반전을 만들었다. 옵션 달성보다 몸값을 2배 많이 받았다. 내년 만 43세가 되는 최형우도 30억 원대 계약을 앞두고 있다. 원소속팀 KIA 타이거즈와 협상이 순조롭지 못하자, 친정팀 삼성 라이온즈가 최형우에게 거액을 베팅해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적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분위기다. KBO리그 역대 최다안타 주인공 손아섭(37)은 FA 시장에서 크게 거론되지 않고 있다. 손아섭은 김현수와 나이는 같지만, 김현수가 1988년 1월생으로 손아섭 보다 1년 빨리 2006년 프로에 입단했다. 손아섭이 1년 후배다. 손아섭은 지난 7월 NC 다이노스에서 한화로 트레이드돼 ‘우승 청부사’ 역할을 기대받았다. 손아섭은 정교한 컨택 능력으로 통산 3할1푼9리, 2618안타를 기록중이다. 통산 최다안타 1위다. [image: 1764562199756-0005439784_002_20251201024219838.jpg] 손아섭은 한화 이적 후 35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6푼4리 1홈런 17타점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NC에서 타율 3할을 기록했는데, 한화 이적 후 부진했다. 정규시즌 전체 성적은 111경기 타율 2할8푼8리 107안타 1홈런 50타점을 기록했다. 2023년 최다 안타와 타격 타이틀을 동시에 차지했지만, 지난해와 올해 2년 연속 2할8푼대 타율로 떨어졌다. 손아섭은 시즌이 끝나고 FA를 신청했다. 그런데 한화가 FA 강백호를 100억 원 계약으로 영입하면서 입지가 애매해졌다. 또 한화는 29일 외국인 타자로 페라자를 재영입했다. 2024시즌 한화에서 뛰었던 페라자는 올해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대부분 우익수로 출장했다. 손아섭은 수비로 뛴다면 우익수, 그런데 이제는 지명타자로 많이 뛴다. 그런데 강백호와 페라자의 가세로 손아섭은 뛸 자리가 좁아졌다. 강백호는 KT에서 우익수, 1루수 그리고 포수로도 출장은 했지만, 실질적인 자리는 지명타자다. 손아섭과 롤이 겹친다. 손아섭의 최근 2년간 하락세, 강백호와 페라자의 포지션 중복 등으로 한화가 적극적인 베팅을 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FA C등급인 손아섭이 타 구단으로 이적할 경우에는, 보상 선수가 필요 없고, 올 시즌 연봉(5억원)의 150%(7억 원)만 지급하면 된다. 과연 한화에 잔류할지, 타 구단에서 관심을 가질지 주목된다. [image: 1764562208457-0005439784_003_20251201024219914.jpg]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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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 20억 날렸다? KBO는 알고 있었다. 포장지만 C급으로 → '규약 172조' 회피한 김재환 룰, 신의 한 수인가 꼼수인가 [image: 1764562061852-2025120101000045800003841_20251201102721608.jpg] [image: 1764562063835-2025120101000045800003842_20251201102721618.jpg]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절묘한 신의 한 수인가, 교묘한 꼼수인가. 김재환 옵트아웃이 이번 스토브리그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FA(프리에이전트) 신분인데 자유계약선수로 둔갑하는 기발한 옵션을 발동했다. 원 소속구단 두산 베어스는 보상금 및 보상선수도 받지 못하고 김재환을 잃게 됐다. 하지만 4년 전에 두산도 합의한 일이다. FA 보상 규정을 무력화한 계약이지만 '위반'은 분명히 아니다. KBO도 계약서를 확인하고 승인했다. 선수 측이 메이저리그식 옵트아웃을 변칙 적용했다. 다만 앞으로 이 패키지가 '국민 옵션'으로 퍼질 경우 구단은 골치가 아파질 수밖에 없다. 두산은 2026년 보류선수명단에서 김재환을 제외했다. 방출이다. 김재환은 두산을 제외한 모든 구단과 자유롭게 계약 가능하다. 원래 김재환은 B등급 FA 자격이었다. 김재환은 FA 신청을 포기했다. 그리고 이렇게 자유계약선수가 됐다. 두산은 FA 보상을 받을 수 없어졌다. B등급 선수에 대한 야구규약 '제172조 FA획득에 따른 보상'은 다음과 같다. '당해 연봉의 100퍼센트에 해당하는 금전보상 및 FA 획득구단이 정한 25명의 보호선수 외 1명(보상선수)에 대한 선수계약의 양수 또는 당해 연봉의 200퍼센트에 해당하는 금전보상을 FA 획득구단으로부터 받을 수 있다.' 김재환의 2025년 연봉은 10억원이다. 두산은 20억원 또는 10억원에 보상선수 1명을 날렸다. 동시에 김재환은 보상 족쇄를 떨쳐내며 이적 부담을 현저히 덜어냈다. 두산이 일방적으로 손해를 본 모양새다. 그러나 2021년 계약 당시로 시계를 돌리면 그렇지도 않다. [image: 1764562071182-2025120101000045800003843_20251201102721625.jpg] [image: 1764562073268-2025120101000045800003844_20251201102721635.jpg] 두산은 2021년 12월 17일 김재환과 4년 최대 115억원에 계약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알려지지 않은 옵션이 있었다. '4년 계약이 끝난 2025시즌 뒤 구단과 우선 협상을 진행하고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 자유계약선수로 풀어준다'는 것이었다. 두산이 이 불리한 조건을 받아들인 이유는 계약 규모를 줄였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총액 130억원짜리 계약인데 선수 측에 유리한 옵션을 넣어주는 대신 115억원으로 깎은 셈이다. 사실상 이때 이미 보상금을 받지 않을 각오를 하고 돈을 미리 절약했다고 볼 수 있다. 조삼모사다. 김재환 측은 4년전 양보한 금액을 이번에 자유롭게 풀려나면서 더 좋은 계약을 따내 절충 가능하다. 문제는 이를 '필수 옵션'으로 요구하게 될 경우다. 김재환 사례는 협상 카드로 활용이 됐다. 큰 틀을 짜두고 조율하는 과정에서 양 측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졌다. 그러나 이 옵션을 선수 측에서 깔고 들어가고자 한다면 구단이 불리할 수 있다. KBO 관계자는 "선수와 구단이 합의한 내용이고 규약을 어긴 것도 아니다. 그래도 이번에 이슈가 크게 됐기 때문에 논의를 해볼 여지는 있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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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명보호 초비상' 국대 10번 韓 축구 에이스, 초유의 강등 위기...0-4 대참사, 꼴찌 추락 '8경기 무승' [image: 1764561920850-2025120201000047700004374_20251201104523576.jpg]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대한민국 축구의 핵심인 이재성이 심각한 강등 위기에 직면했다. 마인츠는 1일(한국시각) 독일 프라이부르크의 유로파-파크 스타디온에서 열린 SC 프라이부르크와의 2025~2026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2라운드에서 0대4로 패배했다. 이번 패배로 마인츠는 최하위 탈출에 실패했다. 마인츠는 기존 최하위였던 FC 하이덴하임이 이번 라운드에서 우니온 베를린을 상대로 승리하면서 꼴찌로 추락했다. 반드시 승리해야 꼴찌를 탈출할 수 있었던 상황에서 마인츠가 보여준 경기력은 충격적인 모습이 아닐 수 없었다. [image: 1764561927751-2025120201000047700004371_20251201104523606.jpg] 이재성은 3-5-2 포메이션에서 중앙 미드필더를 맡아서 선발 출장했지만 팀의 참담한 패배를 막아내지 못했다. 마인츠는 전반 12분 만에 실점했다. 코너킥에서 상대 선수들을 2번이나 놓치면서 실점을 허용했다. 마인츠의 수비 집중력이 얼마나 떨어진 상태인지를 잘 보여줬다. 실점을 내준 후, 마인츠는 완전히 분위기를 내줬다. 골키퍼와 수비수들의 선방쇼가 아니었다면 추가 실점이 빠르게 나올 뻔했다. 결국 전반 26분 후방에서 실수로 인해서 역습을 내줬고, 이는 곧 실점이었다. 빈센초 그리포의 득점이었다. 전반 28분에는 폴 뉘벨이 다이렉트 퇴장을 당하면서 경기가 더 어려워졌다. 마인츠는 공격다운 공격을 해보지도 못하고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전반전 마인츠의 슈팅은 0개였다. 수비는 더 심각했다. 후반 시작하자마자 5분 만에 또 실점했다. 요한 만잠비와 스즈키 유토가 원투패스를 주고받을 때 수비수 6~7명이 그대로 뚫리면서 너무 쉽게 3번째 실점을 내줬다. 마인츠는 전의를 이미 상실한 것처럼 보였다. [image: 1764561935280-2025120201000047700004372_20251201104523613.jpg] 이재성은 후반 27분 교체되면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재성이 나간 마인츠는 경기 종료 직전에 마인츠는 또 수비수들이 공격수를 놓치면서 4번째 실점을 허용했다. 이날 마인츠는 슈팅 1개를 시도하는데 그쳤지만 허용한 슈팅은 무려 23개였다. 23개의 슈팅 중 10번이나 유효 슈팅으로 연결됐다. 12경기에서 단 1승. 승점은 겨우 6점. 마인츠의 상황은 심각하다. 다이렉트 강등을 피하기 위해선 최소 16위를 기록해야 한다. 16위인 하이덴하임과의 승점 차이는 겨우 2점에 불과해 아직 경쟁권이지만 벌써부터 중하위권과의 격차가 크게 벌어지고 있다. [image: 1764561943220-2025120201000047700004373_20251201104523623.jpg] 시즌 초반만 해도 또 다른 한국 국가대표인 옌스 카스트로프가 있는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가 압도적인 꼴찌를 질주했지만 묀헨글라트바흐는 최근 흐름을 타기 시작해 12위까지 올라섰다. 묀헨글라트바흐와 마인츠의 승점 차이는 벌써 7점이다. 2승 정도 차이지만 12경기에서 단 1승밖에 못한 마인츠한테는 버거워보이는 격차다. 이대로면 이재성은 시즌 내내 강등권 경쟁을 치를 것으로 예상된다. 홍명보호의 핵심인 이재성이 강등권에 허덕이면서 어려운 경기를 펼치면 월드컵에도 나쁜 영향이 갈 수밖에 없다. 선수의 자신감을 하락한 상태일테고, 소속팀에서의 나쁜 피로도가 누적된 채로 월드컵에 나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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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찬호에 최형우마저 떠나면 KIA 사실상 전면 리빌딩…양현종·조상우 잡아도 5강 불투명, FA 패자 예약 [image: 1764561723828-0004013489_001_20251201104020471.jpg]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박찬호(30)가 두산 베어스로 떠난 것 이상의 충격이다. 최형우(42)의 친정 삼성 라이온즈 복귀가 초읽기에 돌입했다. 업계에 따르면, 최형우는 2016시즌 이후 10년만에 친정 삼성으로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삼성은 조만간 최형우와의 FA 계약을 공식 발표할 전망이다. 최형우는 고향팀 KIA 타이거즈에 대한 로열티가 높지만, 삼성이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image: 1764561730787-0004013489_002_20251201104020701.jpg] 최형우가 떠나면 KIA는 사실상 내년에도 하위권을 벗어나기 쉽지 않을 전망이다. 최형우가 고군분투한 올 시즌에도 KIA는 8위였다. 올해 부진했거나 다친 선수들이 내년에 생산력을 올리면 5강 싸움은 가능할 수도 있다. 그러나 우승전력과는 거리가 멀어지는 게 확실하다. 또 다른 간판 나성범과 김선빈의 내구성이 불안하고, 김도영의 부활을 100% 장담하지 못하며, 올해 타격이 부쩍 좋아진 김호령과 오선우, 가능성을 보인 유망주 윤도현이나 김석환, 김도현 등의 내년 맹활약을 보장하지 못하는 게 냉정한 현실이다. 최형우는 30대 후반보다 40대 들어 더 잘 하는 게 신기하지만, 팀에서 애버리지가 가장 높고, 보장된 선수다. 야구통계사이트 스탯티즈 기준 9년 통산 WAR 35.43이다. 나이를 떠나 리그에서 이렇게 오랫동안 이 정도의 생산력을 발휘하는 타자가 없다. 기둥이 빠져나가는데, 기둥을 튼실하게 보좌하는 재료들에 약점이 있으니, 팀 전력의 불안정성이 가중되는 게 사실이다. KIA로선 남은 FA 양현종과 조상우를 붙잡는다고 해도 한계가 있을 전망이다. 두 사람 역시 최근 1~2년간 생산력 하락이 역력했기 때문이다. 양현종은 내구성이 검증됐지만, 내년 38세이고, 조상우는 결과적으로 지난 2년간 스피드 이슈가 해결되지 않았다. 심지어 업계에 따르면 KIA와 양현종, 조상우와의 계약도 순탄하게 풀리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많다. KIA가 FA 시장을 누빌 수 있는 금액이 넉넉하지 않은 반면, C등급의 양현종은 보상선수가 없다. 조상우는 A등급이긴 하지만, 불펜 보강을 원하는 구단들이 언제든 관심을 가질 수 있다. KIA는 이번 FA 시장에서 내부 FA 6명을 배출했다. 박찬호가 두산으로, 한승택이 KT 위즈로 떠났다. 최형우는 삼성으로 떠나기 일보 직전이다. 이준영만 3년 12억원에 잡았을 뿐이다. 양현종과 조상우를 잡더라도 박찬호와 최형우의 공백은 공수에서 너무나도 클 전망이다. FA 최대 패자를 사실상 예약했다. [image: 1764561739952-0004013489_003_20251201104020907.jpg] 때문에 KIA가 자연스럽게 리빌딩 모드로 접어들 가능성도 생겼다. 2024년 통합우승 이후 팀이 너무 쉽게 무너지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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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상 초유의 사건!' 안세영 또 안세영...배드민턴 역사상 이런 선수 없었다..."대부분의 항목서 이미 1, 2위를 차지" [image: 1764561548750-0002237779_001_20251201012210725.jpg]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안세영 또 안세영이다!" 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이 전례 없는 시즌을 보낼 가능성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안세영은 오는 12월 17일 중국 항저우에서 개막하는 세계배드민턴연맹(BWF) HSBC 월드투어 파이널에 나선다. [image: 1764561558624-0002237779_002_20251201012210760.jpg] 올 시즌 안세영은 무려 14개 대회에 참가해 10번의 우승을 거머쥐며 여자 단식 단일 시즌 최다 우승 신기록을 세웠다. 이 과정에서 안세영은 숱한 기록을 갈아치우며 23세 어린 나이에도 배드민턴 역사상 최고의 선수 가운데 한 명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럼에도 안세영의 시즌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만일 안세영이 왕중왕전으로 불리는 월드투어 파이널마저 우승으로 장식할 시 곳곳에서 새로운 역사가 쓰일 예정이다. 외신 역시 안세영 이전과 이후의 기록을 조명하며 여제의 족적에 주목하고 있다. 중국 '시나스포츠'는 29일 "기록이 증명하고 있다. 왜 안세영이 여자 배드민턴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인지"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역대 여자 단식의 주요 기록을 살펴보면 안세영은 대부분의 항목에서 1위 또는 2위를 차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image: 1764561567970-0002237779_003_20251201012210795.jpg] 매체는 "안세영은 지난 23일 BWF 2025 월드투어 호주 오픈(슈퍼 500) 여자 단식 결승에서 인도네시아의 푸트리 쿠수마 와르다니를 2-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안세영의 이번 시즌 성적은 68승 4패가 됐다. 이는 2023년 안세영 자신이 세운 한 시즌 최다 77승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많은 수치다"라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한 시즌 최다 결승 진출 횟수 역시 1위도 안세영, 2위도 안세영이다. 2023년 13번 결승 무대를 밟으며 이 부문 1위 기록 보유자인 안세영은 올해 이미 11번 결승에 올라 단독 2위에 자리했다"라고 전했다. [image: 1764561575259-0002237779_004_20251201012210833.jpg] 매체는 안세영의 우승 횟수, 상금 기록을 나열하며 이 또한 여자 단식 선수 단일 시즌 역대 1, 2위 기록임을 알렸다. 그러면서 "안세영은 이미 전성기의 정점에 서 있는 선수지만, 아직도 젊다. 내년엔 더욱 성숙해진 모습으로 새로운 기록을 써 내려갈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안세영이 세운 기록을 보면 왜 그가 역사상 최고의 선수(GOAT)를 향해 걷고 있는지 이해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사진=뉴시스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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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최강 韓 쇼트트랙, 누가 흔들었나!→임종언+김길리 밀라노 올림픽 '金빛 청신호'…마지막 월드투어 나란히 개인전 우승 [image: 1764561365148-0001947856_001_20251201110210556.jpg]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세계 최강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을 앞두고 열린 월드투어 마지막 레이스에서 금메달을 휩쓸었다. 남자 대표팀 신성 임종언(노원고)과 여자 대표 김길리(성남시청)가 나란히 정상에 올랐다. 임종언은 30일 열린 남자 1000m 결승에서 1분25초877로 들어와 류샤오앙(중국·1분26초023), 피에트로 시겔(이탈리아·1분26초094)을 따돌리고 우승했다. 임종언은 지난달 캐타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1차 대회 결승 첫 날 남자 1500m 우승 이후 금메달 소식이 없었으나 공교롭게 4차 대회 마지막 날 다시 금메달을, 그것도 다른 종목인 1000m에서 챙겼다. 준준결승에서 탈락 위기를 맞았으나 결승선 앞두고 앞서 달리던 선수들이 넘어지면서 행운의 준결승행 티켓을 거머쥔 임종언은 이후 달라진 경기력을 선보이며 스포르트불레바르를 자신의 무대로 삼았다. 준결승에서 1분24초055로 2조 1위를 차지한 임종언은 결승에서 한 바퀴를 남겨놓을 때까지 5명 중 3위에 그쳤으나 이후 마지막 한 바퀴를 아웃코스로 계속 돌면서 괴력의 질주를 펼친 뒤 마지막 코너에서 선두 자리를 빼앗아 그대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헝가리 국가대표로 올림픽 금메달을 따내고 중국으로 귀화한 리우샤오앙도 멀뚱멀뚱 임종언의 역전 우승을 쳐다볼 수밖에 없었다. 임종언은 1차 대회 남자 1500m에 이어 올 시즌 월드투어 개인전 두 번째 금메달을 차지했다. [image: 1764561374908-0001947856_002_20251201110210604.jpg] 임종언은 이미 준결승에서 현재 세계 최강인 윌리엄 단지누(캐나다)와 경쟁에서 승리해 자신감에 차 있었다. 준결승에서 1위로 통과한 임종언과 달리, 단지누는 스스로 넘어져 완주에 실패했다. 임종언은 우승 후 ISU 인터뷰에서 "월드투어 1차 대회 우승 이후 컨디션이 좋지 않아 고전했다. 걱정했지만, 무리하지 않으려고 노력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임종언에 앞서 김길리도 여자 1500m 우승으로 기세를 올렸다. 여자 1500m 결승에서 김길리는 2분26초306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화개 금메달을 차지했다. 최민정(성남시청)도 같이 결승에 출전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결승에서 김길리와 최민정이 동반 출전한 대표팀은 코트니 사로(캐나다), 커린 스토더드(미국), 엘리사 콘포르톨라(이탈리아) 하너 데스멋(벨기에), 잔드라 벨제부르(네달란드)와 경쟁했다. [image: 1764561383000-0001947856_003_20251201110210654.jpg] 초반 레이스를 중위권에서 시작한 두 선수는 뒤에서 앞 선수들의 레이스를 지켜보며 탐색전을 펼쳤다. 그러다 최민정이 빠르게 선두권으로 치고 올라갔다. 김길리는 맨 뒤에 처졌다. 김길리는 영리하면서도 번뜩이는 움직임으로 역전승을 챙겼다. 선두를 달리던 사로와 최민정, 콘포르톨라가 앞에서 견제하는 와중에 인코스 공간이 생기자 빠르게 안쪽을 파고 들어 맨 앞으로 나선 것이다. 사로가 재역전을 위해 마지막 순간 김길리와 스케이트 날 들이밀기를 했으나 승자는 김길리가 됐다. 김길리는 앞선 3차 대회에 이어 이 종목 2연패에 성공했다. 그는 경기 후 "한국은 강한 팀이다. 완벽하지 않지만, 항상 자신감이 넘친다"라며 "한국으로 돌아간 뒤, 올림픽 준비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민정, 김길리, 황대헌, 임종언으로 구성된 혼성 2000m 계주에서 한국은 2분38초038의 기록으로 네덜란드, 미국에 이어 3위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image: 1764561393407-0001947856_004_20251201110210694.jpg] 최민정은 여자 500m 결승에서도 5위에 오르는 등 의미 있는 기록을 내 올림픽 전망을 밝혔다. 한편 올림픽 출전권은 네 차례 월드투어 성적 중 선수별로 가장 좋은 3개의 성적을 더해 높은 순서대로 남녀 500m와 1000m는 총 32장, 1,500m는 36장을 국가별로 배분한다. 국가당 받을 수 있는 출전권은 개인 종목별 최대 3장씩이다. [image: 1764561401157-0001947856_005_20251201110210729.jpg] 한국은 여자 500m 랭킹에서 최민정과 김길리, 단 두 명이 32위 안에 들었다. 이 종목은 남녀 모두 밀라노 대회도 한 장 적은 2장의 출전권을 얻을 예정이다. 한국은 이전 대회인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서도 남녀 500m에서 한 장씩 출전권을 놓쳤다. ISU는 다음 달 12일 쇼트트랙 올림픽 종목별 예선 순위와 출전권 확보 현황을 각 국가 연맹에 통보할 예정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 연합뉴스 / I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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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야구 큰일이다, 이제 대만에도 밀리나… 美日 쟁탈전 벌어지다니, 우리는 이런 투수 있나 [image: 1764561206596-0000581947_001_20251201000619418.jpg]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북미 스포츠전문매체 '디 애슬레틱'은 2025-2026 메이저리그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이 열리기 전 선정한 FA 랭킹 TOP 50에서 의외의 이름 하나를 올려놨다. 바로 대만 출신 강속구 우완 쉬뤄시(25)를 전체 34위에 선정한 것이다. 이는 메이저리그에서도 성공한 내야수이자, 이번 FA 시장에서 '유격수 No.2'로 불리는 김하성(30·디 애슬레틱 랭킹 35위)보다도 한 단계 더 높은 것이었다. 이 순위와 별개로 많은 팬들이 쉬뤄시의 존재감을 인식한 순간이었다. 실제 쉬뤄시에 대한 미국 메이저리그의 관심은 진짜였던 것으로 보인다. 월드시리즈 2연패에 빛나는 LA 다저스가 쉬뤄시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직간접적으로 잘 드러난 사실이다. 대만 현지 보도를 종합하면 다저스는 쉬뤄시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12월에는 협상 계획까지 짜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서 급해진 구단이 있었다. 바로 일본프로야구 최강 팀 중 하나인 소프트뱅크 호크스였다. 역시 쉬뤄시 영입에 관심이 있었던 소프트뱅크는 협상단을 급파, 다저스가 본격적으로 가격 흥정에 들어가기 전 거금을 제안해 결국 유니폼을 입히는 데 성공했다. 일본과 대만 언론들은 쉬뤄시가 소프트뱅크와 3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달러로 환산하면 3년간 960만 달러(약 141억 원), 약 1000만 달러 계약 수준이다. 포스팅을 허락한 원 소속팀 웨이취안은 포스팅 금액으로 200만 달러(약 30억 원)를 받는다. 대만 리그에서 200만 달러면 거의 두 시즌 정도는 외국인 선수 급여를 걱정하지 않아도 될 수준의 거금이다. 일본 언론들은 "소프트뱅크 외에도 니혼햄 파이터스 역시 쉬뤄시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고 보도했다. [image: 1764561213727-0000581947_002_20251201000619460.jpg] 쉬뤄시는 대만프로리그 자국파 투수 중에서는 최고 레벨의 선수로 아마추어 시절부터 각종 국제대회에서 두각을 드러낸 선수이기도 했다. 특히 18세 이하 대표팀 소속 당시에는 일본을 상대로 강한 인상을 심어주기도 하는 등 '훗날 대만에서 경계해야 할 투수'로 이름을 날리기도 했다. 프로 입단 후에는 팔꿈치 수술 등으로 성장이 더뎠지만, 2023년 이후로는 비교적 꾸준하게 정상급 활약을 펼치며 해외 구단들의 관심을 모았다. KBO리그 구단 또한 쉬뤄시의 투구를 유심하게 관찰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를 회상하는 한 구단 관계자는 "이적 가능성은 크지 않았지만 한국에서도 통할 수 있다는 생각을 했다"고 떠올렸다. 최고 시속 158㎞의 강력한 패스트볼은 물론 변화구 결정구와 경기 운영 또한 안정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쉬뤄시는 프로필상 180㎝가 채 되지 않는 작은 체구지만 강력한 수직무브먼트로 신체적인 조건의 불리함을 어느 정도 상쇄한다. 높은 쪽 코스 공략에 능하고 패스트볼 커맨드도 가지고 있다. 여기에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는 커터와 체인지업을 결정구로 쓰고, 커브도 던질 수 있어 구종의 다양성도 갖추고 있다. 소프트뱅크 역시 일본에서도 선발로 통할 수 있는 기량으로 보고 거액을 베팅했다. [image: 1764561221017-0000581947_003_20251201000619511.jpg] 쉬뤄시는 지난해 20경기에서 94⅔이닝을 던졌고, 올해는 19경기에 나서 데뷔 이후 가장 많은 114이닝을 소화했다. 경기당 6이닝 수준이었다. 5승7패로 승운은 따르지 않았지만 평균자책점은 2.05로 좋았다. 부상 여파에서 완전히 탈출한 것을 확인한 일본 구단들은 쉬뤄시에 달려 들었고, 소프트뱅크가 연간 330만 달러 수준, 포스팅 금액을 합치면 400만 달러 수준에 쉬뤄시를 품에 안았다. 일본에 오는 웬만한 북미 출신 외국인 선수의 '초임'보다도 훨씬 높다. 기대감을 실감할 수 있다. 쉬뤄시의 일본 이적은 대만 야구의 급성장을 보여주는 하나의 사례로도 뽑힌다. 현재 대만 특급 유망주들은 고교 졸업 후 메이저리그 구단과 계약을 하는 경우가 많다. 이미 메이저리그에 올라간 선수도 있고, 트리플A에서 콜업을 기다리고 있는 선수들도 2~3명 된다. 대다수가 20대 초·중반의 젊은 선수들이다. 이 선수들이 국제 무대에서 대만 깃발 아래로 뭉치면 무시할 수 없는 전력이 된다. 단기전에서는 더 그렇다. 최근 대만과 경기에서도 승리를 장담할 수 없을 만큼 대만의 추격에 시달리고 있는 한국으로서는 더 경계하고 곱씹어봐야 할 대목이다. 메이저리그로 진출한 특급 유망주 투수들은 올해 기준 트리플A에서 시즌을 마친 선수가 단 하나도 없었다. 여기에 KBO리그 투수들의 성장도 정체되어 있다는 비판이다. 안우진을 제외하면 미국과 일본 구단의 관심을 동시에 받을 만한 '전성기' 투수가 거의 없다. 문동주 원태인 곽빈 등 20대 초·중반 기수들이 있지만, 이들의 기량이 쉬뤄시보다 낫다고 장담할 수는 없다. [image: 1764561229225-0000581947_004_2025120100061955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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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충격'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미친 영입' 승인났다! 3400억 투자 결단...이미 에이전트와 논의 시작 “레알 마드리드 퇴단 확정” [image: 1764561053389-0004013358_001_20251201003509287.jpg]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 마드리드) 영입에 나선다. 비니시우스는 2018년에 레알 유니폼을 입은 뒤 2019-20시즌부터 폭발적인 경기력을 자랑했다. 기존의 빠른 스피드와 돌파 능력에 약점이던 결정력까지 보완하며 월드클래스 공격수로 성장했다. 문제는 그라운드 안팎에서의 그의 행동. 비니시우스는 경기 중 비신사적인 플레이를 자주 보이며 여러 차례 비판을 받았다. 지난 2024년에는 발롱도르 시상식에는 수상을 확신했으나 로드리(맨체스터 시티)가 영예를 누리자 돌연 불참을 하면서 공개적으로 불만을 표출했다. 또한 지난달에는 바르셀로나와의 엘 클라시코에서 후반전에 교체 아웃되자 사비 알론소 감독에게 노골적으로 불만을 표시했다. 이후 비니시우스는 공개적으로 사과를 했지만 사태는 좀처럼 진정이 되지 않았다. 최근에는 재계약을 두고 과도한 급여 인상까지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레알은 비니시우스와의 이별을 결심했다. 영국 ‘디애슬래틱’은 지난 25일(이하 한국시각) “비니시우스는 구단에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겠다고 전했다. 그는 사비 알론소 감독과의 관계가 좋지 않으며 그로 인해 팀을 떠나려 한다”고 밝혔다. [image: 1764561064809-0004013358_002_20251201003509354.jpg] [image: 1764561066463-0004013358_003_20251201003509404.jpg] 내년 여름 레알과 비니시우의 동행 종료가 임박한 가운데 맨유가 비니시우스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영국 ‘풋볼365’는 “맨유는 분명 비니시우스 영입을 시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 내부적으로도 비니시우스 영입을 승인한 분위기다. 영국 ‘스포츠 일러스트레이디드’는 30일 “맨유의 짐 랫클리프 구단주는 비니시우스 영입을 허락했으며 이적료로 2억 유로(약 3,400억원)를 준비 중”이라고 했다. 이어 ‘영국 풋볼365’는 “맨유는 이미 비니시우스의 에이전트와 이적에 대해 논의를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레알과 이별 가능성이 높아진 만큼 맨유의 영입 움직임도 더욱 활발해지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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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A, 이건 아니다!' 어떻게 양현종까지 버릴 수 있나...양현종도 KIA 떠나면 안 된다 [image: 1764480250482-202511300706060619691b55a0d561182351417_20251130070813301.png] KIA 타이거즈를 둘러싼 소문이 심상치 않다. 박찬호에 이어 최형우까지 놓칠 것 같은 분위기가 감돌더니, 이제는 팀의 상징적 존재인 양현종마저 떠날 수 있다는 얘기까지 나온다. 심지어 특정 구단과 연결되는 설까지 흘러나올 정도다. 이 모든 말들이 나도는 이유는 단 하나다. 협상이 너무 길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선수 쪽이 버티면 협상은 길어질 수밖에 없다. 그러나 KIA가 구단의 협상력으로 갈등을 조정하거나 매듭짓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마치 구단이 결정을 못 내리고 끌려가는 듯한 인상을 스스로 만들어내고 있다. 하지만 양현종은 다른 FA들과 같은 기준으로 다뤄선 절대 안 된다. 그는 2007년 KIA에 입단해 18시즌을 KIA에서만 뛰었다. 팀의 중심으로 공을 세웠고, 우승의 한복판에 서 있었다. KIA에서 은퇴해 영구결번의 예우를 받아야 할, 말 그대로 프랜차이즈의 '얼굴'이다. 그런 선수를 '돈' 때문에 떠나게 한다? 이것만큼은 말이 되지 않는다. KIA는 돈이 없는 구단이 아니다. 모기업의 지원이 필요하다면 구단이 직접 움직여서라도 "양현종만큼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설득해야 한다. 레전드를 대하는 태도는 구단의 철학이자 자존심이다. 메이저리그 다저스는 클레이튼 커쇼를 끝까지 다저스 선수로 남게 했다. 삼성 라이온즈 역시 이승엽을 끝까지 지키며 레전드로 예우했다. KIA도 그렇게 해야 한다. 양현종 역시 돈 때문에 KIA를 떠나선 안 된다. 그는 이미 좋든 싫든 KIA의 상징이 된 선수다. 이런 선수는 다른 이유가 아니라 명예와 역사로 남아야 한다. KIA가 양현종을 잡지 못한다면, 그것은 단순한 전력 손실을 넘어 구단의 정체성과 철학이 흔들렸다는 뜻과 다름없다. KIA는 결코 양현종을 놓쳐서는 안 된다. 그리고 양현종 역시 KIA를 떠나선 안 된다. 그는 반드시 영원한 KIA의 양현종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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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골+PK 실축' 손흥민 넘고 결승 간 뮐러 또 도발, "LAFC전 전반처럼 하자! 우린 준비돼 있어" [image: 1764480150864-0000073857_001_20251130093110657.jpg] [포포투=김아인] 토마스 뮐러가 플레이오프 결승전을 앞두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벤쿠버 화이트캡스는 30일 오전 11시(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위치한 스냅드래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5 시즌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플레이오프 결승전에서 샌디에이고 FC와 맞대결을 갖는다. 이 경기 승자가 MLS컵 결승에 올라 인터 마이애미와 뉴욕 시티의 동부 컨퍼런스 결승전 승리 팀과 우승을 가린다. 벤쿠버는 직전 준결승전에서 손흥민의 LAFC를 꺾고 올라왔다. 벤쿠버가 전반에만 두 골을 몰아넣으며 주도권을 잡았고, LAFC는 후반 15분 손흥민의 만회골로 반격을 시작했다. 경기 막판 벤쿠버 선수 한 명이 퇴장을 당하면서 LAFC는 프리킥 기회를 얻었고, 손흥민이 이를 아름다운 궤적으로 꽂아 넣어 경기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하지만 승부차기에서 손흥민의 실축과 함께 LAFC가 3-4으로 무릎을 꿇었고, 벤쿠버가 결승으로 향하게 됐다. 이 경기 전에도 뮐러의 자신감은 상당했다. 뮐러는 지난 여름 손흥민과 나란히 MLS에 합류했다. 뮌헨에서의 원클럽맨 생활을 정리하고 벤쿠버에 오면서 손흥민처럼 많은 화제가 됐다. MLS 10경기에서 8골 3도움을 터뜨리며 준수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캐네디언 챔피언십 트로피까지 들면서 또 하나의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image: 1764480158495-0000073857_002_20251130093110699.jpg] LAFC전을 앞두고 선전포고를 날렸던 바 있다. 과거 손흥민과 분데스리가, 월드컵에서 맞붙어봤던 뮐러는 "손흥민이 함부르크와 바이엘 레버쿠젠에서 뛸 때도 뛰어난 선수였지만, 그 당시 그가 속한 팀의 전력은 우리가 있던 바이에른 뮌헨과는 차이가 있었다. 그런 배경을 고려하지 않은 채 지금 기준으로 비교하는 건 공정하지 않다. 지금은 우리 둘 다 수준 높은 팀에서 핵심 역할을 하고 있으니 상황 자체가 완전히 달라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손흥민이 함부르크에 있을 때, 뮌헨이 원정 가면 거의 일방적으로 경기를 가져오곤 했다. 8-2, 9-1 같은 큰 점수차 승리도 있었다"고 덧붙이며 손흥민을 상대로 대승을 거뒀던 자부심을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그가 뛰어났던 사실이 바뀌는 건 아니다. 그 시절에도 이미 재능이 확실한 유망주였다. 그래서 너무 오래된 시기를 기준으로 비교하는 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샌디에이고와의 결승전을 앞두고도 다시 한 번 승리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뮐러는 미국판 '미러'를 통해 "압박을 느끼되, 제대로 다뤄야 한다. 그런 감정에서 벗어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다. 어떻게 활용할지가 더 중요하다. 축구는 반응적인 스포츠라 휘슬이 울리면 생각할 시간이 많지 않다. 그냥 플레이하면 된다. LAFC전 전반처럼 우리의 강점, 우리가 쌓아온 습관을 유지해야 한다"고 LAFC전 기억을 떠올렸다. 그러면서 "샌디에이고는 LAFC와는 다른 강점과 약점을 가진 팀이고, 시스템도 조금 다르다. 하지만 우리는 잘 준비돼 있다. 중요한 건 '밴쿠버다운 축구'를 하는 것이다. 선수들에게 자유롭게, 편하게 하라고 전하고 싶다"고 메시지를 던졌다. [image: 1764480167106-0000073857_003_2025113009311073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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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매체 "김하성, 애틀랜타와 재계약→대성공에 가까운 카드"..."이보다 더 좋은 조합 없다" [image: 1764480017483-0002237740_001_20251130070013031.jpg] [SPORTALKOREA] 김지현 기자= 김하성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재계약을 맺을 수 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30일(한국시간) 미국 매체 '스포츠키다'는 김하성의 차기 행선지 후보 3곳을 선정해 공개했다. 애틀랜타, 시애틀 매리너스, 디트로이트 타이거스가 차례로 거론됐다. 매체는 먼저 김하성을 두고 "그의 이력서는 여전히 탄탄하다.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시즌당 평균에 근접한 3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을 기록했다. 또 내야 전 포지션에 걸쳐 엘리트 수비를 펼쳤으며, 2023년에는 골드 글러브를 수상했다. 그는 유격수, 2루수, 3루수를 모두 높은 수준에서 소화해 왔고, 주루도 좋으며, 군더더기 없이 압박을 다루는 선수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그의 이상적인 목적지로 제일 먼저 애틀랜타를 꼽았다. "여전히 가장 현실적인 조합"이라는 평가와 함께, "애틀랜타는 현재 주전 유격수가 필요한 상황이고, FA 유격수 시장이 깊지 않다는 점도 잘 알고 있다. 구단은 이미 한 차례 김하성을 클레임할 만큼 그를 높게 평가해 왔고, 2025시즌 타석 내용 역시 전반적으로 안정적이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1년 또는 길어야 2년짜리 단기 계약을 체결할 경우, 애틀랜타는 페이롤에 장기적인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도 해당 포지션에 경험 많은 전력을 보강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image: 1764480024274-0002237740_002_20251130070013067.jpg] 같은 날 또 다른 지역 매체 'HTHB'는 "애틀랜타에 대성공이 될 수 있는 루머"라는 제하의 기사를 냈다. 'HTBT'는 어떤 선수들이 구단에 '득' 또는 '독'이 되는지 살펴보며 '득'이 될 루머들 중 하나로 김하성을 지목했다. 매체는 김하성을 두고 "이건 '대성공' 쪽에 매우 가까운 카드다. 김하성은 구단의 핵심 약점을 정확히 메워줄 수 있다"며 높이 평가했다. 다만 관건은 "가격"이라며 통계 사이트 '팬그래프'를 인용해 "김하성은 2년 총액 2,600만 달러 계약이 예상된다. 이 조건이라면 충분히 투자할 가치가 있다"고 전했다. 이어 "하지만 김하성이 1,600만 달러 옵션을 거절했고 스캇 보라스가 그의 에이전트라는 점은, 결코 '저렴하진 않을 것'임을 시사한다"면서도 "그럼에도 가격이 합리적이라면 그는 애틀랜타에 딱 맞는 선수"라고 평가했다. [image: 1764480031546-0002237740_003_20251130070013108.jpg] 올 시즌 애틀랜타의 최대 약점은 유격수 포지션이었다. 2025년 애틀랜타 유격수진이 합작한 WAR은 0.4에 그쳤고, 이는 메이저리그 전체에서 세 번째로 낮은 수치였다. 이러니 전력 보강 요구가 나올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자연스럽게 김하성 행보에도 시선이 쏠리고 있다. 김하성은 지난 4일 공식적으로 옵트아웃을 선언하며 FA 시장에 나왔다. 올해 유격수 FA 자원 가운데 김하성만큼 공·수에서 검증된 선수는 드물다는 점에서 그의 가치가 더욱 부각되고 있다. 1,600만 달러의 연봉을 포기하고 나온 만큼 좋은 계약을 따낼지 아니면 애틀랜타와 동행을 이어갈지 주목받고 있다. 한편, 애틀랜타는 지난 9월 김하성을 탬파베이 레이스로부터 웨이버 클레임을 통해 영입했다. 김하성은 이적 후 24경기에서 타율 0.253 3홈런 12타점 OPS 0.684를 기록했다. [image: 1764480039165-0002237740_004_20251130070013144.jpg]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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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말고 오퍼 없었다” 원소속 KIA는 외면한 C등급 포수, 4년 10억 FA 감격→“KIA도 좋은 팀이었는데…” [오!쎈 수원] [image: 1764479839691-0005439189_001_20251129184418864.jpg] [OSEN=수원, 이후광 기자] FA 포수 한승택이 KT 위즈를 택한 이유는 의외로 단순했다. 계약을 제안한 구단이 KT가 유일했고, KT에서 재기할 수 있다는 확신이 생겼다. 한승택은 29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KT 위즈 팬 페스티벌에 참석해 KT와 생애 첫 FA 계약을 체결한 소감을 전했다. 지난 20일 KT와 4년 최대 10억 원(계약금 2억, 연봉 총 6억, 인센티브 2억)에 FA 계약한 한승택은 “팀을 10년 만에 옮겨서 긴장이 된다.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서 설레기도 한다. KT 팬들에게 인사를 드리려고 이렇게 참석했다”라고 밝혔다. 1994년생인 한승택은 덕수고를 나와 2013년 신인드래프트에서 한화 이글스 3라운드 23순위로 프로에 입성했다. 2014시즌에 앞서 한화와 FA 계약한 외야수 이용규의 보상선수로 지명되며 KIA 유니폼을 입었고, 경찰청 복무를 거쳐 2016년부터 타이거즈 안방마님으로 활약했다. 한승택의 1군 통산 성적은 628경기 타율 2할8리 235안타 19홈런 118타점 103득점이다. 한승택은 2025시즌 종료 후 생애 첫 FA 권리를 행사했다. C등급을 부여받으며 FA 시장의 알짜배기 카드로 평가받았다. C등급의 경우 선수 영입 시 보상선수 없이 전년도 연봉의 150%만 지급하면 되기에 백업 포수 보강이 필요한 구단 입장에서 상당히 매력적인 카드였다. 한승택은 “KT가 가장 먼저 오퍼를 해주셨다. 최근 2년 동안 주전으로 뛰지 못하고 백업이었는데 KT에서 먼저 손을 내밀어주셨다. 그래서 그렇게 긴 시간 생각 안 하고 바로 계약했다. KT 말고 계약을 제안한 팀은 없었다”라고 뒷이야기를 전했다. 그러면서 “솔직히 FA 계약은 누구나 꿈꾸는 게 아닌가. 난 무조건 FA 계약을 한다기보다 그냥 매년 버티면서 열심히 해왔다. 그리고 1~2년 정도 남았을 때 잘하면 FA 계약을 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덧붙였다. 한승택은 실제로 최근 2년 동안 1군에서 많은 기회를 얻지 못하며 2024년 20경기 타율 2할7푼3리, 2025시즌 15경기 타율 2할3푼8리에 그쳤다. FA 권리 행사가 망설여지지 않았냐는 질문에 그는 “솔직히 고민을 안 했다. 이런 기회가 쉽게 오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내가 A등급, B등급이었으면 많은 생각을 했겠지만, C등급이라 주저 없이 신청을 했다”라고 답했다. [image: 1764479847413-0005439189_002_20251129184418882.jpg] KIA에 남고 싶은 생각은 없었을까. 한승택은 “당연히 KIA에 정이 많이 들었고, 정말 좋은 팀이라고 생각하는데 내가 경기를 많이 뛸 수 있는 팀을 가고 싶었다. 2년 동안 경기에 많이 못 나간 부분이 아쉬웠다. KIA에서도 경기에 많이 나갈 수 있으면 좋은데 2년 동안 힘들었기 때문에 옮기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KT 프런트와 계약 과정에서 나눈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다. 한승택은 “(김)현수 형, (최)원준이가 나보다 금액이 높지 않나. 난 금액이 적다 보니까 계약 기간 동안 잘해서 4년 뒤 다시 잘 받아보라고 응원해주셨다”라고 밝혔다. KT가 한승택 영입에 정성을 쏟은 이유는 주전 장성우의 뒤를 받칠 제2의 포수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조대현, 강현우라는 걸출한 기대주가 있지만, 1군 628경기라는 한승택의 경험에 매력을 느끼고 투자를 결심했다. 그리고 한승택도 KT가 왜 자신을 택했는지 잘 알고 있었다. 한승택은 “KT는 밖에서 봤을 때 되게 좋은 팀이었다. 특히 수원에 오면 항상 무슨 일이 일어나고, 힘든 경기를 많이 했다. 강팀이라고 생각한다”라며 “투수들의 성향과 성격을 먼저 파악하면서 친해질 생각이다. 기술적인 부분은 그 다음이라고 생각한다. (장)성우 형이 볼배합을 엄청 잘하시는데 많이 물어보고 싶다. 나보다 훨씬 경험이 많으시니 배우려고 한다. 박영현의 공이 어떨지도 궁금하다”라고 기대를 드러냈다. KT에서 목표는 우승 포수라는 타이틀을 얻는 것이다. 한승택은 “이 팀에서 우승을 해보고 싶다. 그러려면 (장)성우 형, 조대현, 강현우와 다 같이 힘을 합쳐야 한다”라며 “이번에 (최)원준이도 왔고, (김)현수 형도 왔다. 보상선수로 (한)승혁이도 왔다. KT는 더 강팀이 됐고, 우승을 한 번 노려볼만하다”라고 힘줘 말했다. /backligh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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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 떠나 KT에서 만날 줄이야…11년 만에 감격 재회→벌써 설렘 가득 “김현수는 정말 모범적인 선배, 기대 너무 크다” [image: 1764479599620-0005439299_001_20251130072217594.jpg] [OSEN=수원, 이후광 기자] 과거 두산 베어스맨들이 시간이 흘러 KT 위즈에서 재회했다. 허경민(35)과 김현수(37)가 한솥밥을 먹는 건 2015년 이후 11년 만이다. 프로야구 KT 위즈 3루수 허경민은 지난 29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 KT 위즈 팬 페스티벌에 참석해 김현수와 11년 만에 재회한 소감을 전했다. KT는 지난 25일 FA 시장 최대어로 불린 김현수와 3년 총액 50억 원(계약금 30억, 연봉 총 20억) 조건에 계약했다. 올해 한국시리즈 MVP를 차지한 백전노장을 잡기 위해 스토브리그 개장 초기부터 파격 조건을 제시하는 정성을 보였고, 보름이 넘는 기다림 끝 선수의 선택을 받았다. 김현수는 팬 페스티벌에 참석해 “시간이 오래 걸린 이유는 설명하면 길다. 그냥 KT가 나한테 잘해줬고, 좋은 대우를 약속했다”라고 설명했다. 김현수의 이적을 KT 구단과 팬들 못지않게 기뻐한 선수가 있었으니 주전 3루수 허경민이 그랬다. 허경민은 2009년 두산 2차 1라운드 7순위 지명을 받고 프로에 입단해 2006년 두산 육성선수로 출발한 김현수와 베어스 왕조 구축을 이끌었다. 이들은 2015년 한국시리즈 우승 주역이었다. 두 선수는 김현수가 2016년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로 떠나며 이별을 맞이했다. 2018년 국내로 돌아온 김현수는 두산이 아닌 LG와 4년 115억 원 FA 계약을 체결했고, 계약 만료 후 4+2년 115억 원에 LG 잔류했다. [image: 1764479610301-0005439299_002_20251130072217616.jpg] 김현수와 달리 허경민은 2021년 첫 FA에서 4년 65억 원에 두산에 남았다. 4년 계약 만료 후 3년 20억 원 선수 옵션 조항이 있었는데 FA 시장에 나와 4년 40억 원 조건에 KT 이적을 택했다. 김현수 또한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LG 잔류가 아닌 3년 50억 원에 KT로 이적하며 두 선수의 재회가 성사됐다. 이들은 2015년 이후 11년 만에 그라운드에서 호흡을 맞추게 된다. 허경민은 “(김현수는) 워낙 든든한 선배다. 과거 내가 프로에 처음 왔을 때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던 기억이 난다. 당시 좋은 길잡이가 돼주셨던 선배랑 11년 만에 같은 팀에서 뛰게 돼 기대가 너무 크다. 계약 당일 날 마침 야구장에 있어서 형을 보러 갔고, 사진까지 찍었는데 좋다는 말밖에 생각이 안 났다”라고 기뻐했다. 김현수 합류로 내년 어떤 효과가 기대되느냐는 질문에 허경민은 “(김현수는) 경험이나 실력 면에서 의심의 여지가 하나도 없는 선배다. 대한민국에서 몸 관리를 가장 잘하는 선수다. 또 경기장 안팎에서 정말 모범이 되는 선배다”라고 치켜세우며 “아마 KT 선수들이 배울 점이 정말 많을 거다. 또 경기력 측면에서도 많은 도움이 될 거다. 같은 팀이 돼서 너무 좋다”라고 환하게 웃었다. [image: 1764479625010-0005439299_003_20251130072217624.jpg] 통산 커리어는 허경민이 김현수의 후배이지만, KT 생활은 허경민이 1년 선배다. 허경민은 “KT에서 1년을 지내봤는데 수원 생활에 정말 만족하고 있다. 팀 분위기도 너무 좋다. 솔직히 내가 (김)현수 형 적응에 도움이 될지는 잘 모르겠다. 워낙 알아서 잘하시는 선배라 늘 하던 대로 하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KT는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큰 손을 자청하며 한승택(4년 10억 원), 김현수, 최원준(4년 48억 원)을 차례로 영입했고, 한화 이글스로 떠난 강백호 보상선수로 154km 강속구를 뿌리는 필승조 한승혁을 품었다. 2차 드래프트에서는 제2의 안현민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안인산과 좌완 기대주 이원재를 지명하며 전력을 착실히 보강했다. 허경민은 “이번에 좋은 선수들이 정말 많이 들어오고 있다. 다들 부상만 없으면 KT가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본다”라며 “좋은 분위기를 만드는 게 무엇보다 중요한데 나 포함 고참들의 역할이 중요하다. 스프링캠프 때부터 그런 부분을 신경 쓸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image: 1764479641981-0005439299_004_20251130072217639.jpg] 허경민도 계약 2년차를 맞아 올해보다 더 나은 성적으로 팀에 보탬이 되고 싶다. 그는 “내 위치가 베테랑이라 조금이라도 삐끗하면 평가가 좋지 않다. 아직까지는 야구를 못 하는 거에 대한 두려움이 많다”라며 “그래서 이번 겨울이 정말 중요하다. 내년 시즌은 올해보다 무조건 반등을 해야 한다. 정말 잘 준비하겠다”라고 다짐했다. 허경민은 이어 “내가 KT에 와서 가을야구를 못 갔는데 남은 계약 기간 동안 매년 가을야구에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최종 목표는 우승이다”라고 목표를 덧붙였다. [image: 1764479658120-0005439299_005_20251130072217647.jpg] /backligh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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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男 캐디 1명과 불륜설' 女 현역 선수 2인, 급격한 몰락... "압박감에 집중력 흔들려" [image: 1764479434878-0003388188_001_20251130000212347.jpg] 일본 여자 골프 투어에서 시드 선수 구도가 크게 흔들렸다. 특히 일본 현지는 일명 '트리플 보기 불륜'으로 적잖은 파장을 일으킨 세 선수의 순위 변동을 집중 분석했다. 일본 매체 '포스트세븐'은 29일 올해 중순 불륜설에 휩싸인 일본여자프로골프협회(JLPGA) 소속 세 선수의 연간 포인트 랭킹 변화를 분석했다. 반면 올 시즌 개막 직전 불거졌던 '트리플 보기 불륜' 논란의 중심에 있었던 세 명의 선수는 극명하게 엇갈린 시즌을 보냈다. 복귀한 뒤 취재진 앞에서 "골프계를 시끄럽게 만들어 죄송했다"고 유일하게 사과했던 가와사키 하루카(22)는 결국 79위로 시드를 잃었고, 고바야시 유메카(21)도 62위로 시드권 밖으로 밀려났다. 아베 미유(24)만이 24위로 시드를 지켰다. 가와사키의 성적 부진은 전반적인 기록에서도 드러났다. 지난해 투어 3승을 기록했던 흐름과 달리 올해는 파세이브율, 페어웨이 안착률 등 거의 모든 주요 지표가 크게 떨어졌다. 복귀 후 첫 5경기 중 4경기에서 컷 탈락하며 분위기를 반전시키지 못했다. 프로 골퍼인 누마자와 세이이치는 "골프는 정신적 영향이 큰 스포츠다. 가와사키는 사생활 문제 후 사과하고 투어에 돌아왔고, 오히려 그러한 압박이 집중력을 떨어뜨렸을 수도 있다"고 평가했다. [image: 1764479442743-0003388188_002_20251130000212375.jpg] '트리플 보기 불륜' 사건은 선수 성적뿐만 아니라 일본 여자 골프계를 뒤흔들었던 주요 이슈였다. 일본 주간지 '주간문춘' 보도에 따르면 기혼 남성인 캐디 쿠리나가 료(29)는 가와사키, 아베, 고바야시 등 현역 여자 프로골퍼 세 명과 불륜 관계를 이어왔다. 쿠리나가는 2023년 결혼해 같은 해 첫 아이를 얻은 상태였다. 남편의 불륜 사실이 드러난 뒤 쿠리나가의 아이자 프로골퍼인 아사이 사키(27)는 현지 취재진을 통해 "문제를 알고 난 뒤에도 프로로 대회에 출전했다. 정말 힘들었다"고 털어놓았다. 사건 이후 JLPGA는 여자 선수 3명에게 신인 세미나 의무 수강 및 엄중 주의 조치를 내렸고, 캐디 쿠리나가에게는 "참작할 사유가 없다"며 9년간 협회 투어 및 행사 출입 금지라는 중징계를 부과했다. 사건 초기 합당한 조치가 없었다는 비판도 있었다. JLPGA는 "선수 사생활에는 관여하지 않는다"고 밝혀 여론의 반발을 샀고, 논란이 커지자 뒤늦게 내부 조사를 거쳐 징계를 발표했다. 이 과정에서 후쿠모토 카요 JLPGA 이사가 아사이에게 "당신 남편이랑 사귄 애들이 다 우승하는 것 같다"고 말한 사실이 알려지며 또 한 번 논란이 일었다. 협회는 해당 발언이 명예와 신뢰를 훼손했다며 후쿠모토 이사에게 견책 처분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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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럴 수가! '다저스 日 3총사' 이렇게 해체되나...오타니는 OK, 야마모토·사사키는 NO? [image: 1764479327773-0002237727_001_20251130011016556.jpg] [image: 1764479328857-0002237727_002_20251130011016591.jpg] [SPORTALKOREA] 김지현 기자= 오타니 쇼헤이는 되고, 야마모토 요시노부와 사사키 로키는 안 된다? 다가오는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앞두고 메이저리그(MLB) 슈퍼스타 오타니가 일본 대표팀 합류를 공식화하면서, 같은 팀에서 뛰는 야마모토 요시노부와 사사키 로키의 출전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가운데 미국 매체 '로스앤젤레스 타임스'의 잭 해리스 기자가 이들의 WBC 출전 가능성을 짚었다. 보도에 따르면 "다저스는 사사키가 이번 시즌 60일짜리 부상자 명단(IL)에 장기간 올랐던 점을 이유로 WBC 출전을 막을 수 있다. 다만 구단은 어떻게 할지 아직 분명히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야마모토의 경우 출전을 막을 수는 없다. 그러나 이번 시즌 포스트시즌에서 부담이 컸다는 점을 이유로, WBC에서의 기용을 보다 신중하게 해달라고 요청할 가능성은 있다"고 설명했다. [image: 1764479339681-0002237727_003_20251130011016628.jpg] 구단 내부에서는 야마모토가 이번 대회를 건너뛰길 바라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그는 포스트시즌에서 다저스에 있어 가장 중요한 투수였고, 정규시즌에서도 선발 중 가장 많은 이닝을 소화했다. 야마모토는 정규시즌 30경기에 더해 포스트시즌 6경기에 등판했다. 월드시리즈 7차전에서는 이틀 연속 등판을 강행, 이틀 동안 총 130구를 던지며 팀의 2년 연속 세계 제패를 이끌었다. 그만큼 오른쪽 어깨에는 상당한 부담이 누적될 수밖에 없을 터. 3연패를 노리는 다저스로서는 2026시즌을 위해 오프시즌 동안 그가 충분한 회복과 재정비에 집중하길 바랄 것이다. 실제로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최근 일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WBC 출전과 관련해 투수에게 WBC 출전이 부담스럽다는 점을 짚으며 "야마모토는 올해 정말 많이 던졌고, 사사키는 이제 막 부상에서 복귀한 상태다. 선수들을 부상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또 2026년 시즌을 위해 제대로 휴식을 취하길 바란다"고 밝힌 바 있다. [image: 1764479346657-0002237727_004_20251130011016665.jpg] 사사키의 경우 로버츠 감독의 우려대로 아직 '완성형 투수'로 보기는 이르다. 포스트시즌에서 마무리 역할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겼지만, 선발 로테이션의 한 축으로 한 시즌을 온전히 소화할 준비가 끝났다고 단언하기는 어렵다. 아울러 2026시즌 보직이 '선발 투수'로 사실상 확정된 만큼, 오프시즌 동안 그에 걸맞은 체력 관리가 필수적이다. 또 규정상 구단이 선수의 WBC 출전을 제한할 수 있는 경우는 부상 관련 사유가 있을 때로 한정된다. 이런 점에서 60일짜리 IL 이력이 있는 사사키는 구단이 건강 상태를 이유로 이의를 제기할 경우 대표팀 합류가 불발될 가능성도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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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의 거물 좌타자 복귀→우승 공식, 양준혁과 이승엽에 이어 퉁어게인도 우승 만들어낼까 [image: 1764479174334-0005439253_001_20251130073817989.jpg] [OSEN=손찬익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거물 좌타자 복귀 후 우승 공식이 다시 완성될까. 세 번째 FA 자격을 얻은 '리빙 레전드' 최형우의 삼성 복귀 가능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과거 양준혁과 이승엽이 남긴 우승의 서사가 또 한 번 재현될지 야구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93년 삼성에 입단한 양준혁은 1998년 12월 해태 타이거즈로 이적한 데 이어 2000년 3월 LG 트윈스 유니폼으로 갈아입었다. 2001년 12월 4년 최대 총액 23억 2000만 원의 조건에 삼성과 FA 계약을 맺었다. 삼성은 2002년 한국시리즈에서 LG를 4승 2패로 누르고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했고, 양준혁은 데뷔 후 처음 우승 반지를 꼈다. [image: 1764479182861-0005439253_002_20251130073818008.jpg] [image: 1764479186417-0005439253_003_20251130073818016.jpg] 이승엽은 2004년 일본 무대 진출 후 지바 롯데 마린스와 요미우리 자이언츠 그리고 오릭스 버팔로스를 거쳐 2011년 12월 삼성 유니폼을 다시 입었다. 삼성은 2011년 통합 우승을 이룬 데 이어 2012년 이승엽 복귀 첫 해 또 한 번 정규시즌과 한국시리즈를 제패하며 왕조를 구축했다. 최형우의 야구 인생은 한 편의 드라마 같다. 1983년생 최형우는 전주고를 졸업한 뒤 2002년 삼성에 입단했다. 그러나 2004년까지 1군에서 6경기 출장에 그쳤고, 결국 2005년 방출 통보를 받았다. 경찰 야구단에서 병역 의무를 수행한 그는 포수에서 외야수로 전향하며 공격력을 극대화하는 선택을 했고, 2007년 퓨처스리그 타격 7관왕을 차지하며 완전히 다른 선수로 탈바꿈했다. 복수 구단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았으나 그는 다시 삼성 복귀를 택했다. [image: 1764479195407-0005439253_004_20251130073818026.jpg] 최형우는 2008년 신인왕을 시작으로 우상향을 거듭했다. 4년 연속 통합 우승을 이뤄낸 왕조 시절 4번 타자로 활약하며 팀의 기둥이 됐다. 이후 2017년 KIA 타이거즈 이적 첫해 팀 우승을 이끌었고, 작년에도 또 한 번 통합 우승을 맛보며 여전히 리그 최고 수준의 생산력을 유지하고 있음을 증명했다. ‘금강불괴’라는 별칭이 붙을 만큼 내구성이 뛰어나고, 뼈가 부러지지 않는 이상 경기에 나서는 투혼 역시 널리 알려져 있다. 최형우는 올 시즌이 끝난 뒤 세 번째 FA 자격을 얻었다. KIA 잔류가 유력해 보였으나 삼성이 최형우 영입에 적극적으로 움직이며 분위기가 반전됐다. 일본 여행 일정을 마치고 29일 늦은 밤 귀국한 그는 본격적인 협상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KIA 잔류보다 삼성 복귀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image: 1764479203379-0005439253_005_20251130073818033.jpg] 지난해 한국시리즈 준우승에 이어 올 시즌 플레이오프 무대까지 밟은 삼성은 다시 정상에 도전할 전력 기반을 갖췄다. 여기에 최형우라는 퍼즐이 더해진다면, 양준혁·이승엽으로 이어진 ‘거물 좌타자 복귀→우승’이라는 서사가 또 한 번 완성될 가능성도 충분하다. 12년 만의 정상 탈환, 이른바 ‘퉁어게인’이 현실이 될까. 삼성과 최형우의 결정이 다음 시즌을 향한 가장 큰 변수가 됐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