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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日·이탈리아 제쳤다' 美 매체 선정 북중미 월드컵 랭킹 '17위' [image: 1764918234287-0003389505_001_20251205012510424.jpg]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전력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진출팀들 가운데 전체 17번째에 해당한다는 미국 매체 분석이 나왔다. 아시아에서는 일본(20위)을 제치고 가장 높은 순위다. 미국 디애슬레틱은 4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본선 조 추첨을 앞두고 각 팀들의 전력을 평가하면서 한국을 64개국 중 17위로 평가했다. 본선 진출을 확정한 42개국에 내년 3월 유럽·대륙간 플레이오프(PO) 진출팀들까지 모두 포함해 매긴 순위다. 한국은 FIFA 랭킹이 22위고, 월드컵 본선 진출이 확정된 팀 중에서는 20번째지만 매체가 본 전력은 17번째로 오히려 더 높았다. 한국보다 FIFA 랭킹이 더 높은 일본이나 멕시코, 이탈리아, 스위스 등보다 더 강하다는 평가다. 디애슬레틱은 "주전 선수들이 제 몫을 해준다면, 한국은 아시아 팀 중에서 가장 높이 올라갈 가능성이 큰 팀"이라고 조명했다. 매체는 "다만 이는 어디까지나 매우 큰 가정에 불가하다"면서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은 대회의 간판선수로 활약하겠지만, 아시아 최초로 4강에 올랐던 2002년 역사를 재현하려면 결국 황희찬(울버햄프턴)과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의 활약이 필수적"이라고 덧붙였다. [image: 1764918241229-0003389505_002_20251205012510593.jpg] 아시아에서는 일본이 20위로 한국의 뒤를 이었다. FIFA 랭킹은 한국이 22위, 일본은 18위지만 디애슬레틱이 본 전력 평가는 한국이 우위였다. 일본 축구대표팀에 대해 매체는 "개최국을 제외하고 세계에서 가장 먼저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한 팀으로, 이는 아시아 예선 일정보다는 자체적인 실력 덕분"이라면서 "이번이 8회 연속 월드컵 진출이지만 역대 16강 관문을 넘어선 적은 없다. 그래도 이번에는 분명히 더 올라갈 실력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국, 일본에 이어 호주가 26위에 자리했고 이란이 30위, 사우디아라비아는 33위에 각각 올랐다. 이어 카타르가 42위, 요르단이 46위, 우즈베키스탄이 55위, 그리고 대륙간 PO를 앞둔 이라크가 58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디애슬레틱이 평가한 전력 전체 1위는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였다. FIFA 랭킹은 2위지만, 1위인 스페인을 제치고 가장 높은 자리에 위치했다. 그 뒤를 스페인과 프랑스, 잉글랜드, 브라질이 이었다. 매체가 평가한 대륙별 전력 1위 팀은 ▲아시아 한국(17위) ▲유럽 스페인(2위) ▲남미 아르헨티나(1위) ▲아프리카 모로코(9위) ▲북중미 멕시코(21위) ▲오세아니아 뉴질랜드(45위)였다. 전력 평가 최하위 5개 팀은 퀴라소(60위)부터 코소보(61위), 아이티(62위), 수리남(63위), 뉴칼레도니아(64위) 순이었다.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 조 추첨은 오는 6일 오전 2시(한국시간) 미국 워싱턴DC의 케네디센터에서 열린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포트2에 배정돼 포트1, 포트3, 포트4에 속한 각 한 팀과 같은 조에 속한다. 48개국으로 확대되는 북중미 월드컵은 4개국씩 12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2위와 12개 조 3위 중 성적이 좋은 상위 8개 팀이 32강 토너먼트에 오른다. [image: 1764918253172-0003389505_003_20251205012510651.jpg] [image: 1764918256210-0003389505_004_2025120501251072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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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 폰세-와이스에 이어 SSG 에이스도 MLB 역수출! 드루 앤더슨, 빅리그 계약 완료 -한화 원투펀치에 이어 SSG 에이스도 MLB행 -카일 하트와 비슷한 1+1년 계약 유력 -켈리 이어 SSG 또 하나의 역수출 신화 탄생 [image: 1764918133180-0000075081_001_20251204190311348.jpg] [더게이트] 코디 폰세, 라이언 와이스에 이어 SSG 랜더스의 외국인 에이스 드류 앤더슨도 빅리그 유턴에 성공했다. 메이저리그 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관계자는 4일 오후 더게이트와 통화에서 "앤더슨과 메이저리그 구단의 계약이 완료됐다"고 전했다. 아직 구체적인 구단명과 계약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경쟁 구단들이 그간 제시한 제안을 견줘보면 카일 하트(1+1년 최대 550만 달러)와 비슷한 조건이 유력하다. SSG 관계자도 "앤더슨과는 재계약 협상을 진행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미국쪽 오퍼가 들어온 것 같고 미국 구단 계약이 유력한 것으로 들었다"면서 앤더슨과 사실상 재계약 불가 사실을 확인했다. [image: 1764918143839-0000075081_002_20251204190311364.jpg] 대체 외국인에서 메이저리그급 에이스로 앤더슨은 2024시즌을 앞두고 로버트 더거의 극심한 부진을 대체할 외국인 투수로 SSG에 급하게 합류했다. 기대치가 높지 않았지만 첫해부터 23경기 11승 3패 평균자책 3.89로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쳤다. 시속 150km 후반대 광속구와 위력적인 커브를 앞세워 115.2이닝 동안 탈삼진 158개를 잡아냈다. 진가는 올 시즌에 드러났다. 30경기에 등판해 12승 7패 평균자책 2.25로 리그 3위에 올랐고, 탈삼진 245개로 코디 폰세(252개)에 이은 2위를 차지했다. 지난해에 비해 이닝 소화 능력이 크게 개선됐고 풀시즌을 완주하면서 명실상부한 선발투수로 자리잡았다. 171.2이닝을 던지며 SSG 역사상 최고의 외국인 투수 시즌을 보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기록도 화려했다. KBO 역대 최소 이닝 100탈삼진(65이닝), 200탈삼진(139이닝) 신기록을 동시에 세웠다. 139이닝 만에 200탈삼진을 달성한 앤더슨의 기록은 코디 폰세의 144.1이닝보다도 앞선 기록이다. 시즌 막판엔 잠시나마 폰세를 제치고 전체 탈삼진 1위로 올라선 순간도 있었다. 앤더슨을 눈여겨본 여러 빅리그 구단들이 2025시즌 뒤 스카우트에 나섰다. 흥미로운 건 구단 상당수가 앤더슨을 선발이 아닌 1이닝용 불펜투수로 활용하는 데 관심을 보였다는 점이다. 긴 이닝을 소화하는 선발보다는 불펜에서 짧은 이닝 동안 삼진으로 아웃을 잡아내는 용도로 더 위력을 발휘할 것이란 계산이다. 미국 야구 전문매체 MLB 트레이드루머스는 앞서 "앤더슨이 메릴 켈리, 에릭 페디처럼 MLB 재진입이 가능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통계전문매체 팬그래프도 앤더슨의 탈삼진 능력과 빠른 구속을 높이 샀다. [image: 1764918152951-0000075081_003_20251204190311389.jpg] 와이스-폰세-앤더슨, 올겨울 역수출 트리오 앤더슨은 올겨울 와이스-폰세에 이어 빅리그 유턴에 성공한 세 번째 외국인 투수가 된다. 앞서 한화 라이언 와이스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1+1년 최대 1000만 달러(약 140억원) 계약을 맺었고, 코디 폰세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3년 3000만 달러(약 420억원) 계약을 확정했다. KBO리그가 빅리그 진출을 위한 '제2의 도약대'로 확실히 자리잡은 셈이다. SSG로서는 전신인 SK 시절 에이스 메릴 켈리에 이어 또 하나의 역수출 신화가 탄생했다. 켈리는 2015년부터 2018년까지 SK에서 4년간 활약한 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2년 550만 달러(약 77억원) 계약을 맺으며 빅리그 무대로 복귀했다. 이후 꾸준한 활약으로 계약을 연장하며 메이저리그 누적 수입 3000만 달러를 넘어섰다. 앤더슨이 켈리의 뒤를 이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SSG는 올해 12승을 거둔 에이스 투수를 대체할 새 외국인을 빠르게 찾아야 한다. 작별은 아쉽지만, 빅리그 오퍼와 거액 계약을 당해내는 건 애초에 불가능한 게임이었다. 2021년 텍사스 시절 이후 5년 만에 다시 메이저리그 마운드에 설 앤더슨의 광속구가 빅리그에서 어떤 위력을 발휘할지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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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인터뷰]“돌겠다 싶었다” 2년간 밥도 못 넘긴 父 류중일…사법·교육행정 향한 분노 -류중일 감독, 직접 청원 이유 “교사, 학생이 붙어먹었는데 복직?” -그냥 지나가라고? 제자와 부적절 관계 의혹에 정면 돌파 -검찰 무혐의에도 항고까지… “아들 문제라 내가 빠질 수 없었다” [image: 1764823284476-0001199806_001_20251204112019872.png]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야구 국가대표 사령탑까지 지낸 류중일 전 감독이 전 며느리와 고등학생 제자의 ‘부적절한 관계’ 의혹 사건을 둘러싸고 직접 국민청원을 올리며 정면 돌파에 나섰다. 검찰의 무혐의 처분에도 불복해 항고까지 진행 중인 가운데, 류 전 감독은 “청원하면, 뉴스크게 될줄 알았다. 아들 문제라 내가 빠질수 없었다”고 털어놓았다. 류 전 감독은 4일 국회 국민동의 청원 게시판에 실명을 밝힌 글을 올려 “저는 ‘학생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여교사 사건’의 제보자”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한 명의 부모로서 이번 사건을 겪으며 대한민국 사법기관과 교육행정의 대응에 깊은 실망을 느꼈다”고 했다. 그가 문제를 제기한 상대는 아들의 전 부인인 전직 교사 A씨다. A씨는 재직하던 고등학교의 제자 B군과 2023년 8월부터 2024년 1월까지 서울·경기·인천 일대 호텔 등에 함께 투숙하며 성적 행위를 했고, 이 과정에 당시 한 살배기였던 손자가 여러 차례 동행했다고 의심받고 있다. [image: 1764823289314-0001199806_002_20251204112019923.jpg] 류 전 감독은 “여교사가 당시 고3 학생과 학기 중 장기간 부적절한 관계를 이어온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이 존재하며, 그 과정에서 제 손자가 여러 차례 호텔 등에 동행한 사실도 확인돼 가족에게 큰 상처와 충격을 안겼다”고 청원글에 적었다. 류 전 감독과 아들 측은 호텔 로비와 식당 등에서 A씨와 B군이 포옹·입맞춤을 하는 폐쇄회로(CC)TV 영상, 다수의 호텔 예약 내역, 코스튬 구매 내역, 사설업체의 DNA 감정 내역 등을 수사기관에 제출했다. 류 전 감독은 “같은 학교 선생, 학생 붙어먹었는데 왜 책임 안져, CCTV등 증거 다 제출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나 서울남부지검은 지난달 14일 A씨에 대해 혐의없음 처분을 내렸다. 검찰은 두 사람이 호텔 등에 함께 머문 정황은 인정하면서도, B군이 만 18세가 되기 전(2023년 9월 이전)에 성적 행위가 있었는지 입증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증거불충분’ 불기소 결정을 했다. 아들에 대한 아동학대 혐의 역시 같은 이유로 무혐의 결론을 냈다. 사건 구조상 법적 처벌의 벽이 높다는 점은 류 전 감독도 알고 있었다. 그는 “미성년 학생이라 법적 처벌은 난제이고 변호사도 죄를 묻기 어렵다고 한다”라고 당시 자문 결과를 전했다. 그럼에도 류 감독은 “그냥 지나가라고? 복직? 선생 자격없다. 너무 억울하다. 가만히 있으면 그냥 넘어갈거 같아서 청원했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교육 당국과 학교의 태도에 대한 불만도 거침없이 쏟아냈다. 류 전 감독은 “학교는 퇴사했으니 우리 책임 없다. 교육청이나 학교에서도 책임져야한다”라며 “현재 (전) 며느리는 교사 복직까지 준비하고 있으며 교육청 역시 아무 문제 없다는 의견을 줬다”고 비판했다. 청원글에서도 “재직 중인 학교 학생을 성적 대상화하고 어린아이를 부적절한 현장에 노출한 점, 학교의 관리 부실 등 문제는 명확하게 규명되지 않고 덮일 수 없는 문제”라고 지적했다. [image: 1764823297689-0001199806_003_20251204112019953.jpg] 사건은 이미 2년 전 시작됐다. 류 전 감독은 그 시간 동안상 ‘야구 인생’과는 전혀 다른 싸움 한가운데 서 있었다. 류 감독은 “그동안 앓았다. 사건 난지 2년이나 됐다. 몸무게 다빠지고. 밥을 못 먹었다. 밥이 안들어간다. 나한테 무슨 이런일 생겼나 싶어 돌 지경이다. 평생 야구만 하다가 이런일 생기니 황당하다. 해결이 안된다”고 고통을 토로했다. 가정 내부에서 원만한 정리도 시도했다. 류 전 감독은 “원만하게 합의하자고도 이혼을 포함해 제안했다. 그런데 합의가 안됐다. 전 며느리도 타격 받고 소문날텐데 왜 그런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유학 시절 만나 결혼한 아들도 “억울해한다”며 사건과 수사 결과를 받아들이기 힘들어하고 있다고 전했다. 류 전 감독은 “아기인 손자까지 호텔 부적절 만남에 동행 정황”을 다시 한 번 언급하며 “이런 일이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사법과 교육행정이 달라져야 한다”는 목소리를 높였다. 검찰의 무혐의 처분에 불복한 아들 류씨는 전날 항고장을 제출했다. 법적 공방이 이어지는 가운데, 평생 그라운드에서 승부의 세계에 살았던 베테랑 사령탑이 이번에는 아들, 손자를 향한 아버지·할아버지의 마음으로 긴 싸움에 나섰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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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A, 양현종 '후려쳤다'가 36억 규모 계약 '임박'...프로 입단 동기 김광현에 맞춰줄 듯 [image: 1764823191630-202512040458480485091b55a0d56106252242203_20251204074008296.png] 양현종이 최형우 삼성 이적의 최대 수혜자가 될 전망이다. KIA와 양현종의 계약 협상은 지지부진했다. 일각에선 구단 측이 말도 안 되는 금액을 제시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KIA는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일축했다. 박찬호에 이어 최형우까지 놓치자 성난 KIA 팬들이 구단을 성토하고 있다. 성난 팬심을 잠재우려면 양현종이라도 잡아야 한다. KIA가 양현종과의 협상에 속도를 내는 이유다. 양현종도 마냥 버틸 수는 없다. 돈에 너무 집착한다는 인상을 주기 때문이다. 양현종은 최형우 이적의 반사이익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프로 입단 동기인 김광현과 비슷한 금액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김광현은 SSG와 2년 36억 원에 계약했다. 양현종은 KIA 프랜차이즈 스타다. 2007년 KIA에 입단, 1년 메이저리그 외도를 제외하고 18년을 KIA에서만 뛰었다. 통산 성적은 186승 127패, 평균자책점 3.90이다. 올해 7승 9패 평균자책점 5.06으로 다소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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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수' 에드먼, '부부의 관계' 적나라하게 드러나..."토미는 질문 자체를 이해하지 못했어" 팬들 폭소 잇따라 [image: 1764823110329-0002237971_001_20251204003108704.jpg]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LA 다저스가 공개한 영상에 팬들이 큰 관심을 내비쳤다. 일본 '데일리 스포츠'는 3일(한국시간) "다저스는 폭소 유발 영상을 공개했다. 여기서 토미 에드먼 부부의 관계가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그는 엉뚱한 대답을 내놓았다. 프레디 프리먼과 그의 아들은 고개를 저었다. 블레이크 스넬은 진짜 프로게이머였다"라고 보도했다. [image: 1764823120359-0002237971_002_20251204003108753.jpg] 다저스는 2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흥미로운 영상을 게재했다. 선수들의 아내가 나서 "지금보다 운동 신경이 더 좋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적 있어?"라는 질문을 던지는 콘셉트였다. 이는 팬 프렌들리의 일환으로, 선수들의 일상생활을 꾸밈없이 소개했다며 호평을 얻고 있다. 첫 장면서 비행기에 있던 프레디 프리먼과 그의 아들은 해당 질문에 진지한 표정으로 "죄송합니다"라고 했고, 아내가 되묻자, "더 빨리 달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답했다. 맥스 먼시는 "그런데 왜?"라며 즉답을 피했다. [image: 1764823130850-0002237971_003_20251204003108794.jpg] [image: 1764823134142-0002237971_004_20251204003108851.jpg] 블레이크 스넬은 완벽한 프로 게이머의 복장으로 게임을 하며 "나는 뭐든지 잘할 수 있다. 운동 신경이 더 좋아지고 싶다는 생각은 한 적 없다"라며 웃었다. 매체는 토미 에드먼과 아내 크리스텐 애드먼의 반응을 조명했다. 토미 에드먼은 아내와의 전화 통화 중 갑작스레 받은 질문에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듯 "오클랜드 애슬레틱스"라고 답변했다. 이에 데일리 스포츠는 "토미 에드먼은 예상치 못한 답변을 했다. 평소 그라운드에서 볼 수 없었던 선수 부부들의 솔직한 대화가 공개됨에 따라 팬들은 폭소를 멈출 수 없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몇몇 팬들의 반응을 다뤘다. 이들은 "토미 에드먼은 질문조차 이해하지 못해서 너무 웃긴다", "이런 오프시즌 콘텐츠를 제공해 준 아내들에게 감사하다", "맥스 먼시와 프레디 프리먼은 진심으로 당황했다", "블레이크 스넬은 완전히 게이머의 모습이다"라고 호응했다. [image: 1764823142725-0002237971_005_20251204003108908.jpg] 토미 에드먼은 다소 독특한 가족 관계 구성으로 일본 매체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는 재미교포 한국계 어머니와 야구 코치를 지낸 미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일본계 아내와 2017년 1월 교제를 시작해 2019년 11월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토미 에드먼 SNS, LA 다저스 SNS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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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폭 논란' 이다영, V리그에 왔다...국내 코트 찾아 응원한 사람은? [유진형의 현장 1mm] 미국서 잘나가는 이다영, V리그 남자부 경기 직관, 왜? [image: 1764822989441-0004014483_001_20251204111214272.jpg] [마이데일리 = 천안(충남) 유진형 기자] 2일 충청남도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남자부, 현대캐피탈과 삼성화재의 경기에 눈에 익은 한 사람이 있었다. 여느 관중들과 다를 바 없이 지인들과 함께 관중석에 앉아 먹거리를 먹으며 경기를 지켜보고 있었지만 한눈에 봐도 눈에 띄었다. 그녀는 이다영이었다. 한때 이다영은 쌍둥이 자매 이재영과 함께 김연경 후계자로 불리며 여자 배구를 대표하는 스타였다. [image: 1764822998361-0004014483_002_20251204111214309.jpg] [image: 1764823000355-0004014483_003_20251204111214344.jpg] 하지만 지난 2021년 중학생 시절 학교폭력 가해 사실이 드러나면서 흥국생명은 무기한 출전 금지, 배구협회는 국가대표 자격 박탈이라는 중징계를 내렸다. 무기한 출전 정지 처분으로 V리그에서 퇴출당한 그녀는 그리스 여자 프로배구 PAOK 테살로니키 유니폼을 입으며 해외 무대로 눈을 돌렸다. 이후 2022-23시즌 루마니아 라피드 부쿠레슈티, 2023-24시즌 프랑스 볼레로 르 카네를 거쳐 미국 PVF 리그 샌디에이고 모조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그런 그녀가 V리그 남자부 경기를 찾은 이유는 무엇일까? 동생 이재현을 응원하기 위해서였다. [image: 1764823007959-0004014483_004_20251204111214388.jpg] 이재현은 이재영-이다영 쌍둥이 자매의 동생으로 지난 2024-2025 한국배구연맹(KOVO) 남자 신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5순위로 현대캐피탈 지명을 받은 아웃사이더 히터다. 185cm 단신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점프력과 스피드를 갖추고 있다. 날카로운 파이프 구사 능력과 과감한 하이볼 처리 능력이 돋보이는 선수로 지난 7월 단양에서 열린 '2025 한국실업배구연맹 & 프로배구 퓨처스 챔프전'에서는 남자부 MVP에 등극했다. 비록 이날 경기는 엔트리에 들지 못했지만, 미래가 밝은 선수다. 이다영은 동생이 출전하지는 않았지만 흥미롭게 V리그를 지켜봤고 경기가 끝나자마자 코트로 내려가 동생의 손을 잡고 반갑게 인사했다. 이렇게 동생을 격려한 뒤에는 조용히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한편, 이다영은 지난 6월 한국 남자 대표팀 평가전을 보기 위해 한국을 찾았을 때 "미국 리그는 유럽 리그와 분위기가 매우 달랐다"면서 샌디에이고의 주전 세터로 미국 리그에서 뛰며 느꼈던 경험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동생 이재현 응원을 위해 천안 유관순체육관을 찾은 이다영 / 한국배구연맹(KO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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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중일 감독 “‘제자와 부적절 관계’ 며느리, 처벌해 달라” 청원 [image: 1764822888327-0001240009_001_20251204103911187.jpg] 류중일 전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고등학생 제자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자신의 전 며느리를 처벌해달라는 국민청원을 올렸다. 류 감독은 4일 국회 국민동의 청원 게시판을 통해 ‘아동복지법 개선 및 수사 기준 강화 요구에 관한 청원’이라는 글을 올렸다. 해당 글을 통해 류 감독은 “저는 여러 매체를 통해 보도된 ‘학생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여교사 사건’의 제보자이자, 前 국가대표 야구 감독 류중일입니다. 한 명의 부모로서, 이번 사건을 겪으며 대한민국 사법기관과 교육행정의 대응에 깊은 실망을 느꼈습니다. 이 사건을 접한 많은 국민들 역시 저와 같은 충격과 분노를 느끼셨으리라 생각합니다”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방송을 통해 보셨듯이, ○○○○예술고등학교에 재직 중이던 여교사가 당시 고3 학생과 학기 중 장기간 부적절한 관계를 이어온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이 존재하며, 그 과정에서 제 손자가 여러 차례 호텔 등에 동행한 사실도 확인되어, 이는 우리 가족에게 큰 상처와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라고 호소했다. 앞서 류 감독의 전 며느리인 A씨는 자신이 재직 중이던 학교의 학생 B군과 지난 2023년 8월부터 2024년 1월까지 서울, 경기 지역 등의 호텔에 투숙하며 성적 행위를 하고, 심지어 당시 한 살배기였던 아들을 데려간 혐의로 고소와 고발을 당했다. A씨를 고소, 고발한 류 감독은 B군과 포옹과 입맞춤을 하는 CCTV 영상과 코스튬 구매 내역 등을 증거로 제출했다. 하지만 이에 서울남부지검은 지난달 14일 A씨에 대해 혐의 없음 처분을 내렸다. B군이 만 18세가 되는 2023년 9월 이전에 성적 행위가 이뤄진 사실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단,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불기소했다. 류 감독은 이에 대해 “현재 여교사(A씨)는 교사 복직 준비까지 하고 있으며, 교육청 역시 이는 아무 문제 없다는 의견을 주었습니다. 그러나 재직 중인 학교에 학생을 성적 대상화했다는 점, 어린아이를 부적절한 현장에 노출했다는 점, 학교 관리 부실 등의 문제는 명확히 규명되지 않은 채 덮일 수 없는 사안입니다. 저는 무엇보다도 손자의 인권 보호와 교육 현장의 안전을 위해 이 문제를 바로잡고자 합니다”라고 청원 게시판을 통해 밝혔다. 또 “이는 특정 개인의 형사적 책임을 다투기 위한 것이 아니라, 학생과 아동 보호를 위한 제도 개선을 촉구하는 공익적 요구입니다. 향후 동일한 사건이 반복되지 않도록 제도적 보완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마음뿐입니다. 부디, 국민 여러분께서도 이번 사안의 심각성에 공감하시어 아이들의 안전과 교육의 신뢰를 지키기 위해 힘을 보태주십시오”라고 강조했다. 한편 류 감독은 해당 사건에 대해 검찰에 항고장을 제출한 상태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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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신수는 명품 시계, 박찬호는 명품 가방…최형우는 등번호 34번 양보받으면 뭘 선물할까 [image: 1764822621251-0005441400_001_20251204003712494.jpg] [OSEN=손찬익 기자] ‘리빙 레전드’ 최형우가 9년 만에 삼성 라이온즈로 돌아왔다. 복귀와 함께 그의 상징처럼 여겨졌던 등번호 34번을 다시 달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프로야구 삼성은 3일 최형우와 2년간 인센티브 포함 최대 총액 26억 원에 FA 계약을 맺었다. 전주고를 졸업하고 2002년 삼성의 2차 6라운드 지명을 받으며 프로에 입문한 그는 방출과 재입단이라는 드라마 같은 과정을 거쳐 2008년부터 본격적인 전성기를 열었다. 왕조 시절 4년 연속 통합 우승을 달성할 때 4번 타자로 활약하며 삼성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 지난 2016년 11월 4년 100억 원 계약으로 KIA로 이적했고, 9년 뒤 다시 친정으로 복귀했다. 삼성은 “최형우의 합류로 구자욱, 르윈 디아즈, 김영웅으로 이어지는 기존 좌타 라인에 파괴력이 더해질 것”이라며 “여전히 녹슬지 않은 기량과 노하우가 젊은 선수들에게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image: 1764822628397-0005441400_002_20251204003712514.jpg] 최형우는 “다시 돌아온다는 생각에 너무 기쁘다. 싱숭생숭했는데 오늘부터 새로운 시작을 하는 기분”이라며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를 다시 안방으로 사용하게 된 그는 “타자들에게 좋은 구장이라는 걸 잘 안다. 올해보다 더 좋은 기록이 나올 수 있다”고 자신했다. 역할에 대해 그는 “베테랑으로서 중간에서 잡아주는 역할, 플레이로 보여주는 역할, 팀을 안정시키는 역할이 주어질 것 같다. 그에 맞춰 잘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타격 목표는 따로 세우지 않는다. 내가 합류함으로써 삼성 라이온즈가 우승하는 것, 그것뿐"이라고 강조했다. [image: 1764822642310-0005441400_003_20251204003712542.jpg] 최형우의 복귀로 자연스럽게 떠오른 질문은 등번호 34번의 재사용 여부다. 현재 이 번호의 주인은 내야수 전병우. 메이저리그에서는 등번호를 양보받은 선수가 선물을 챙겨주는 문화가 자리 잡았다. 오타니가 다저스에서 17번을 받기 위해 조 켈리 아내에게 고급 세단을 선물한 일은 이미 유명하다. 한국에서도 추신수가 SSG 입단 당시 등번호 17을 내준 이태양에게 고급 시계를 선물했고, 최근 두산 박찬호도 등번호를 양보한 이교훈에게 명품 가방을 선물하기로 했다. 양보 여부는 전병우의 선택에 달렸지만, 9년 선배이자 후배들에게 아낌없이 베푸는 성향의 최형우라면 등번호를 양보받더라도 ‘큰 선물’로 보답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 9년 만에 돌아온 최형우의 두 번째 삼성 생활, 그리고 그의 상징 34번의 향방에 팬들의 시선이 모이고 있다. [image: 1764822650356-0005441400_004_20251204003712619.jpg]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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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보] 손흥민 토트넘 복귀 확정!…'오피셜' 공식발표, 리버풀전 아니다→"12월10일 챔피언스리그에서 봅시다" SON 선언 [image: 1764822503978-0001948920_001_20251203203510163.png]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전설' 손흥민이 북런던으로 복귀한다. 토트넘이 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쏘니가 집으로 온다. 손흥민이 오는 10일 오전 5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슬라비아 프라하(체코)와의 2025-20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페이즈 경기에 구단을 떠난 뒤 처음으로 홈 팬들 앞에 서기 위해 돌아올 것"이라고 밝혔다. [image: 1764822511001-0001948920_002_20251203203510242.jpg] 구단은 "지난 5월 빌바오(스페인)에서 UEFA 유로파리그 우승 영광을 안긴 전설적인 전 주장 손흥민은 지난 8월 자신의 고향 한국에서의 여름 투어 중 팀을 떠난다고 알렸다.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친선 경기에서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한국 팬들 앞에서 마지막 경기를 뛰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로스앤젤레스FC(LAFC)로 곧바로 이적해 10경기 9골을 터뜨리며 플레이오프로 진출한 손흥민은 지난달 23일 밴쿠버 화이트캡스에 패해 시즌을 마감했다. 쏘니는 런던으로 돌아와 충성스러운 토트넘 팬들에게 작별인사를 말할 기회로 슬라비아 프라하 경기를 선택했다"라고 전했다. [image: 1764822517622-0001948920_003_20251203203510292.jpg] 토트넘은 아울러 팬 자문 위원회와 협력, 9일까지 완공될 토트넘 하이 로드의 거리 벽화 작업을 시작했다고도 했다. 손흥민이 북런던 지역에 남긴 유산을 더 축하한다는 계획이다. 구단은 "이 벽화의 디자인은 쏘니가 직접 선택했으며 토트넘 레전드 레들리 킹과 해리 케인의 벽화를 경기장으로 향하는 길에 장식한 예술 작품 제작팀 '머월스'가 제작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손흥민은 구단을 통해 "여름에 토트넘을 떠난다는 어려운 결정을 발표했을 때 나는 한국이었고 경기장에서 팬들과 작별 인사를 할 적절한 기회가 전혀 없었다"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image: 1764822524557-0001948920_004_20251203203510330.jpg] 이어 "이제 나는 오는 10일 챔피언스리그 경기에 런던으로 돌아가 토트넘 팬들에게 개인적으로 얼마나 그들의 성원이 대단했고 10년간 보내준 사랑이 얼마나 나와 가족에게 큰 의미가 있는지 말할 기회가 있을 것이기 때문에 너무나 행복하다"며 친정팀 홈구장 방문을 기대했다. 손흥민은 지난 10년 간 토트넘에서 454경기를 뛰며 173골을 넣어 21세기 토트넘을 대표하는 선수로 역사에 남았다. 사진=연합뉴스 / 토트넘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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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충격! 연맹 공식 발표, 안세영 죽이기에 나섰나...돌연 규정 변경, "15점 3세트 선취점제 승인" [image: 1764822394158-0002237974_001_20251204112212591.jpg]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의 독주를 의식한 탓일까.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은 2일 이사회를 통해 "15점 3세트 선취점제를 승인했다"라고 발표했다. 이들이 공표한 새로운 규칙은 내년 총회를 거쳐 정식으로 도입될 예정이다. 배드민턴 국제 대회의 경우 1세트당 21점으로 운영됐다. 표면적인 이유는 선수당 배정되는 경기 숫자가 늘어남에 따른 예방적 성격이 짙다. [image: 1764822401998-0002237974_002_20251204112212632.jpg] 또한 짧은 시간 폭발적인 도파민을 원하는 젊은 세대의 유입을 늘리고자 이와 같은 선택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다만 배드민턴 종목이 지닌 정통성을 무너뜨리게 됨으로써 기존 선수들이 쌓아 올린 기록의 값어치가 낮아질 수 있단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특히 안세영의 경우 다소 갑작스러운 규정 변경의 피해자가 될 확률이 높다. 올 시즌 안세영은 현행 21점 체제서 14개 대회에 참가해 68승을 거두며 10관왕을 차지했다. 자연스레 단일 시즌 여자 단식 최다승, 최고 승률 등 숱한 기록이 따라붙었다. [image: 1764822413173-0002237974_003_20251204112212669.jpg] 만일 15점 선취점제로 변경될 시 안세영이 세운 이정표는 이후 세대들에 의해 무너질 가능성이 커진다. 짧은 경기 시간으로 다양한 대회에 나설 수 있게 됨에 따라 체력 관리 면에서 수월해지기 때문이다. 실제로 안세영은 올 한 해 쉼없이 달린 탓에 지난달 일본 구마모토 마스터즈 대회에서 쉬어가기로 했다. 시즌 초부터 15점 세트의 경기를 치렀다면 별다른 문제 없이 출전할 수 있었을지 모를 일이다. 안세영은 내달 중국 항저우에서 BWF HSBC 월드투어 파이널을 앞두고 있다. 왕중왕전으로 불리는 연말 대회서 우승을 거머쥘 시 2019년 모모타 겐토가 수립한 남녀 통합 단일 시즌 최다승(11회) 기록과 동률을 이룬다. [image: 1764822421079-0002237974_004_20251204112212789.jpg] 그러나 그간 안세영이 월드투어 파이널서 약한 면모를 보이며 1회 우승에 그쳤음을 고려할 때 쉽지 않은 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체력을 이유로 건너뛴 대회가 있단 점이 아쉬움으로 남고 있다. 사진=뉴시스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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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셜] 손흥민, 198일 만에 토트넘 복귀 확정...구단 '공식발표'→10일 프라하전서 고별식! 벽화도 제작 [image: 1764822251455-0000074074_002_20251204043111589.jpg] [포포투=김아인] 손흥민이 북런던에 돌아온다. 토트넘 현지 팬들 앞에서 정식으로 마지막 인사를 전할 날이 9일로 확정됐다. 토트넘 홋스퍼는 3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이 토트넘을 떠난 이후 처음으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 돌아온다. 오는 10일 열리는 슬라비아 프라하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홈 경기에서 홈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어 "손흥민은 토트넘을 떠난 뒤 슬라비아 프라하전을 런던 복귀 무대로 직접 선택해, 토트넘 팬들에게 직접 작별 인사를 전하기로 결정했다. 손흥민은 한국 시간 새벽 4시 킥오프에 앞서 선수단 입장 전 그라운드에 등장할 예정이며, 2015년 바이어 레버쿠젠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한 이후 10년간 자신을 사랑해준 팬들에게 직접 감사의 인사를 전할 기회를 갖게 된다"고 덧붙였다. 토트넘은 손흥민을 기념하는 벽화 제작도 진행 중이다. 토트넘은 계속해서 "팬 자문 위원회와 협력해 토트넘 하이로드에 손흥민을 기리는 대형 스트리트 벽화 제작을 시작했으며, 이 벽화는 12월 9일까지 완공될 예정이다. 벽화 디자인은 손흥민 본인이 직접 선택했으며, 레들리 킹, 해리 케인의 상징적인 벽화를 제작한 '머월스(Murwalls)' 팀이 작업을 맡고 있다"고 설명했다. [image: 1764822260936-0000074074_001_20251204043111544.jpg] 손흥민도 직접 벅찬 소감을 남겼다. 그는 토트넘을 통해 "여름에 토트넘을 떠난다는 어려운 결정을 발표했을 때 나는 한국에 있었고, 경기장에서 팬들에게 제대로 작별 인사를 할 기회를 갖지 못했다. 이제 10일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다시 런던으로 돌아와, 지난 10년간 저와 제 가족에게 보내주신 팬 여러분의 사랑과 응원이 얼마나 큰 의미였는지를 직접 전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다"고 기대감을 남겼다. 또한 "감정적으로 벅찬 순간이 될 것 같지만, 이 작별 인사는 저와 구단 모두에게 매우 중요한 순간이다"고 강조했다. 손흥민은 지난 8월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친선경기를 끝으로 토트넘과 작별을 고했다. 당시 사전 기자회견에서 10년간 정든 토트넘을 떠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손흥민은 감정이 다소 올라온 모습으로 어렵게 입을 떼면서 "올 여름 팀을 떠나기로 결정했다. 이 부분 먼저 말씀드리고 싶었다. 내일 즐거운 경기 최선 다하겠다"고 토트넘과의 마지막을 알렸다. 사실상 뉴캐슬전은 손흥민이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뛰는 마지막 경기였다. 주장 완장을 차고 선발 출전했던 손흥민은 후반 20분 교체 사인을 받았다. 그는 눈물을 펑펑 흘리며 완장을 절친 벤 데이비스에게 넘겨줬다. 토트넘과 뉴캐슬 선수 모두에게 '가드 오브 아너'를 받으며 그라운드를 빠져나갔고, 국내 팬들 앞에서 마지막 인사를 남기며 정든 토트넘을 떠났다. [image: 1764822270475-0000074074_003_20251204043111624.jpg] 토트넘 팬들은 여전히 손흥민을 잊지 못하고 있다. 지난 시즌 손흥민은 토트넘 입단 후 가장 부진한 시즌을 보내긴 했지만, 여전히 프리미어리그(PL) 7골 9도움을 올리며 두 자릿수 공격포인트를 기록했고, 좌측에서 공격에 가장 많은 영향력을 발휘하곤 했다. 올 시즌 손흥민이 없는 토트넘 공격진에선 모하메드 쿠두스가 우측에서 제 몫을 해주는 외에는 사비 시몬스, 윌슨 오도베르, 마티스 텔 등 대체자들에게 만족스러운 만큼의 활약이 나오지 않고 있다. 손흥민은 언젠가 꼭 런던에 돌아오겠다고 약속했다. 손흥민은 지난 10월 유튜브 채널 '슛포러브'를 통해 "그동안 얘기할 타이밍이 없었는데 그땐 이적 관련한 일이 진행 중이었다. 마지막 경기가 한국에서 열렸기 때문에, 당연히 런던으로 돌아가 토트넘 팬들을 만날 거다. 내 입장에서도 작별 인사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팬들도 나를 직접 보고 인사할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조심스럽게 속마음을 고백했다. 이어 "아주 감정적인 하루가 될 거다. 그래도 런던으로 돌아가 모든 토트넘 팬들을 만날 날이 정말 기다려진다"고 덧붙이며 토트넘에 돌아올 날을 기약했다. [image: 1764822284107-0000074074_004_20251204043111667.jpg] 손흥민의 말은 현실이 됐다.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시즌이 종료되면서 국내로 돌아와 휴식을 취하고 있는 그는 프라하전에 맞춰 런던으로 직접 날아갈 예정이다. 10년간 자신을 아껴준 토트넘 현지 팬들 앞에서 정식으로 작별 인사를 전하고, 정식 은퇴식을 진행하며 토트넘에서의 세월을 기념하는 시간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그간 손흥민의 동상을 제작해야 한다는 말이 오가기도 했는데 벽화가 그려지면서 진정한 토트넘 레전드로 인정받게 됐다. 손흥민이 토트넘 홈 경기장에 돌아오는 건 지난 5월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전 이후 198일 만이다. 당시 손흥민은 부상 여파로 경기에 출전하진 않고 경기장을 방문하기만 했다. #포포투 코리안리거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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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A, 양현종과 2+1년 45억원 계약 체결…18년 타이거즈 원클럽맨 인연 이어간다 [더게이트 이슈] -양현종, KIA와 2+1년 총액 45억원 계약 -계약금 10억원, 연봉·인센티브 포함 -세 번째 FA 계약으로 18년 원클럽맨 이어간다 [image: 1764822146591-0000075073_001_20251204111910774.jpg] [더게이트] KIA 타이거즈가 프랜차이즈 스타 양현종과의 재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KIA는 4일 양현종과 계약 기간 2+1년, 계약금 10억원, 연봉·인센티브 포함 총액 45억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양현종은 2016년, 2021년에 이어 KIA와 세 번째 FA 계약을 맺었다. 2007년 2차 1라운드로 지명된 후 18시즌을 함께한 원클럽맨 투수가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게 됐다. 양현종과 KIA의 협상은 순탄치 않았다. 지난 11월 9일 FA 시장이 열린 후 약 한 달간 협상이 이어졌지만, 초반엔 양측의 간극이 컸다. 야구계에선 부정적인 소문이 돌기도 했다. 분위기가 바뀐 건 최근이다. 최형우의 삼성 라이온즈 이적이 확정된 이번 주 초부터 KIA가 전향적인 자세를 보이면서 협상이 급물살을 탔다. 주전 유격수 박찬호(두산, 4년 80억원)에 이어 9년간 중심타자로 활약한 최형우(삼성, 2년 26억원)까지 떠나면서 팬들의 비판이 거세진 것도 협상 속도를 내는 데 영향을 미쳤을 법하다. 야구계 관계자는 "최근 들어 KIA와 양현종 측이 여러 차례 만나면서 간극을 좁혔고, 빠르게 합의에 도달했다"고 전했다. KIA 관계자도 "협상이 잘 돼서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image: 1764822154814-0000075073_002_20251204111910804.jpg] FA 연쇄 이탈 속에 속도 붙은 양현종 협상 광주동성고를 졸업하고 2007년 KIA에 지명된 양현종은 올해까지 18시즌 동안 543경기에 등판, 2656.2이닝을 던지며 186승, 2185탈삼진, 평균자책 3.90을 기록 중이다.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2021시즌을 제외하고 18시즌을 KIA에서 보낸 양현종은 리그 최다 선발 등판 1위(442경기), 최다 선발승 1위(184승), 최다 탈삼진 1위, 역대 최다 이닝 2위 등 화려한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이닝 부문에서 꾸준한 면모를 과시했다. 2024시즌 리그 최초 10시즌 연속 170이닝 투구를 달성했고, 올해는 리그 최초로 11시즌 연속 150이닝 투구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이번 계약으로 선수 생활을 이어가게 된 양현종은 통산 3000이닝(역대 2번째), 최다 이닝, 최다승 기록 경신도 앞두고 있다. 양현종은 KIA에서 2009년, 2017년, 2024년 세 차례 통합우승을 함께한 투수다. 특히 2017년에는 20승 6패, 평균자책 3.44로 정규시즌 MVP, 한국시리즈 MVP, 골든글러브, 다승왕을 모두 석권했다. 국내 선수가 20승을 달성한 건 1995년 이상훈 이후 22년 만이었다. 올 시즌 양현종은 30경기에 등판해 7승 9패, 평균자책 5.06을 기록했다. 2012년 이후 13년 만의 5점대 평균자책으로 기대치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KIA는 18년 원클럽맨의 상징성과 꾸준함을 높이 평가했다. 양현종은 "언제나 변함없는 응원을 보내주신 팬들께 감사드린다. 마운드에 올랐던 매 순간마다 보내주신 타이거즈 팬들의 함성이 있었기에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 그리고 다시 한번 나의 가치를 인정해주고 기회를 준 구단에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고 뛰는 동안 우승도 해보고 많은 기록을 달성했지만, 아직까지 나의 도전은 끝나지 않았다. 유니폼을 벗는 순간까지 꾸준한 모습을 타이거즈 팬들에게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끝으로 "팀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역할을 최대한 해내는 선수가 되겠다. 베테랑 선수로서 후배 선수들에게 나의 경험과 노하우를 아낌없이 나누어줄 것이고, 선수단 모두와 힘을 합쳐 팀이 다시 한번 정상에 오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KIA 심재학 단장은 "양현종은 KIA 타이거즈의 상징과도 같은 선수다. 앞으로도 후배 선수들을 이끌며 '리빙 레전드'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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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큰 놈이 온다!' 한화, 노시환과 비FA 협상 시작...120억 원 이상의 깜짝 놀랄 만한 규모 나오나 [image: 1764822067685-202512032021150832491b55a0d56106252242203_20251203202213210.png] 한화 이글스가 드디어 노시환(25)과의 비FA 다년 계약 협상을 시작한다. 한화는 당초 노시환과의 계약을 최우선으로 잡고 협상을 진행하려고 했으나 갑자기 강백호 영입이 추진되면서 잠시 미뤄졌다. 이제 강백호 건이 마무리되자 본격적으로 노시환과의 협상을 진행키로 한 것이다. 노시환은 2019년 KBO리그 데뷔 후 꾸준히 성장했다. 2023년 131경기에서 타율 0.298, 31홈런, 101타점을 기록하며 기량을 만개했다. 홈런·타점왕과 3루수 골든글러브를 동시 수상했다. 올해는 시즌 초반 극심한 슬럼프를 겪었으나 후반기 반등에 성공했다. 144경기 타율 0.260, 32홈런, 101타점을 기록했다. 3루수 143경기 1262.1이닝으로 리그 최다 수비 이닝을 소화하며 공·수 모두 맹활약했다. 관심은 계약 규모다. 20대 거포의 비FA 다년 계약이라는 다소 드믄 케이스여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 주목된다. 키움 히어로즈가 지난 8월 송성문에게 6년 120억 원을 안겼다. 이것이 기준이 된다면, 노시환의 계약 규모는 120억 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노시환은 송성문보다 4살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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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악 또 경악! 야마모토, 왼손에만 7억?...日 전역 충격, "우리 집보다 비싸다" [image: 1764821991115-0002237968_001_20251204001013407.jpg] [SPORTALKOREA] 김지현 기자= 왼 손목에만 무려 7억 원을 둘렀다.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의 에이스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이번에는 마운드가 아닌 관중석에서 스포트라이트의 주인공이 됐다. 야마모토는 지난 2일(한국시간) 미국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와 피닉스 선즈의 경기를 관전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았고, 그의 왼팔에 채워진 '초고가 시계'가 팬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야마모토가 착용한 손목시계의 가격이 무려 약 7억 원으로 알려지면서 팬들의 관심이 폭발했다. 일본 매체 '풀카운트'에 따르면, 야마모토의 시계는 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인 오데마 피게의 '로얄오크 미닛 리피터 슈퍼소네리' 모델로 추정되며, 유럽 기준 가격은 약 43만 5,500유로(7억 4,418만 원)에 달하는 초고가 제품으로 전해졌다. 관중석에서도 한눈에 띄는 존재감에, SNS상에는 "시계부터 클래스가 다르다", "우리 집보다 비싸다", "35년 할부면 가능?" 등 놀라움 가득한 반응이 이어졌다. [image: 1764822003118-0002237968_002_20251204001013453.jpg] 야마모토가 '시계 화제'의 중심에 선 것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그는 지난 7월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레드카펫 행사에서도 또 다른 초고가 시계를 착용하고 등장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당시에도 화려한 스타일과 함께 '에이스의 품격'이라는 평가가 뒤따랐다. 사실 야마모토는 시계뿐 아니라 각종 명품 아이템으로도 화제를 모아왔다. 미국 매체 'AI 배트'는 지난달 그의 '초호화 컬렉션'을 조명하며 "야마모토는 럭셔리 브랜드 애호가로 보인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의 소장품에는 1만 1,000달러(약 1,600만 원)가 넘는 루이비통 백과 7,600달러(1,100만 원)·6,200달러(900만 원)짜리 샤넬 백이 포함돼 있다. 여기에 4만 달러(약 5,900만 원)에 달하는 에르메스 백까지 더해져, 명품 컬렉션의 '정점'을 찍었다. 해당 매체는 "12시즌 동안 3억 달러(4,400억 원) 규모의 계약을 보유한 메이저리그 선수에게 이런 명품 가방은 말 그대로 '바다에 떨어진 물방울'에 불과하다"고 표현하며, 그의 남다른 재력을 에둘러 강조했다. [image: 1764822010962-0002237968_003_20251204001013490.jpg] 사진=LA 다저스 공식 SNS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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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고보니 KIA 금액이 더 많았다…1+1에 서운했나 수구초심이었나, 삼성 복귀 최형우 손편지 “KIA 팬분들에게 죄송하다” [image: 1764821888822-0005441120_001_20251204084314072.png] [OSEN=이선호 기자] 진짜 수구초심이었나. 42살의 나이에도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준 금광불괴 FA 최형우가 친정으로 복귀했다. 삼성 라이온즈는 3일 최형우와 계약기간 2년 인센티브 포함 최대총액 26억 원에 영입했다고 공식발표했다. 2016시즌을 마치고 KIA 타이거즈로 이적한 이후 9년만에 다시 푸른 유니폼을 입게됐다. 삼성은 최형우의 보상금 15억 원을 감수하고 영입했다. 그만큼 타선에 큰 힘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반영하고 있다. 4번타자로 2011년부터 통합 4연패 등 삼성 왕조를 이끌었고 KIA에서도 9년 통산 3할6리 185홈런 826타점 OPS .909의 우등 성적을 냈다. 42살인 올해도 3할7리 24홈런 86타점 OPS .928의 시간을 거스르는 성적을 냈다. 당장 삼성 타선의 파괴력은 10개 구단 가운데 최강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기존의 50홈런 르윈 디아즈, 구자욱, 김영웅과 함께 KBO 최다타점 신기록을 경신하는 클러치능력이 어루어지면 공포의 시너지 효과가 나올 것으로 보고 있다. 후배들의 든든한 맏형이자 정신적 지주로도 기대가 높다. [image: 1764821900239-0005441120_002_20251204084314269.png] 반면 최형우를 놓친 KIA는 타선 약회가 불가피하다. 그래서 KIA에게는 아쉬운 유출이다. KIA는 9년 동안 성실하게 4번타자로 복무해온 최형우가 잔류할 것으로 기대했다. 2017년부터 4년 100억 원, 2021년부터 3년 47억 원, 2024년부터 1+1 22억원(다년계약)까지 충분한 보장을 해주며 동행을 했다. 이번에도 계약기간 1+1년을 제시했다. 2024 계약시와 마찬가지로 첫 해에서 어느 정도만 성적을 올리면 자동으로 2년째 계약으로 이어지는 조건이었다. 대신 옵션을 포함한 금액은 오히려 삼성보다 많은 액수를 제시했다. KIA 최종오퍼를 받은 고민을 했고 11월 30일 계약이 어렵다고 최종 결별 통보를 했다. 삼성과 다른 것은 계약기간이었다. 최형우는 금액보다는 보장 기간 2년을 선택한 셈이다. 그럼에도 KIA측은 2024 계약처럼 1+1 조건이 까다롭지 않기에 의외로 여기는 분위기이다. 결국은 보장기간은 물론 간절하게 자신을 원하는 친정에서 선수생활을 끝내고 싶은 수구초심까지 더해진 것으로 풀이된다. [image: 1764821911444-0005441120_003_20251204084314304.png] KIA 관계자는 "구단 입장에서도 잡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전체 액수도 많았다. 최형우 선수의 선택을 존중한다"며 아쉬워했다. 동시에 "9년 동안 잘해주었다. 팀의 중심으로 후배들을 잘 이끌었고 팬들의 사랑도 많이 받았다. 삼성에서 잘하기를 바란다"는 덕담을 보냈다. 최형우는 KIA팬들에게도 자필편지를 통해 "오랜 시간 함께 했는데, 이적을 결정하면서 너무 죄송스러운 마음이 컸다. 보내주신 믿음과 과분한 사랑을 생각하면 마지막까지 함께 하고 싶었다. KIA에서 시간은 야구인생을 다시 한 번 뜨겁게 만들어준 값진 순간이었다. 부끄럽지 않는 선수로 계속 뛰겠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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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셜] 손흥민 토트넘 복귀 '공식 발표' 12월 10일 슬라비아 경기 직관, "작별 인사 예정" [image: 1764821775572-0000147344_001_20251203211911884.jpg] [STN뉴스] 반진혁 기자 | 손흥민의 토트넘 홋스퍼 복귀 일정이 떴다. 토트넘은 3일 공식 채널을 통해 "손흥민이 12월 10일 슬라비아 프라하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경기에서 홈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할 예정이다"고 발표했다. 축구 전문 채널 '슛 포 러브'는 최근 손흥민과 만나 진행한 콘텐츠를 공개했는데 토트넘 복귀 의지를 보였다. 손흥민은 "마지막 경기를 한국에서 치렀다. 이 말을 할 적절한 때라고 생각한다. 런던으로 돌아가 토트넘 팬 여러분을 만나고 싶다. 작별 인사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다. 런던으로 돌아가는 날을 정말 고대하고 있다"고 염원했다. 토트넘은 직전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1-0으로 꺾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을 차지했다. 손흥민도 기다리던 커리어 첫 트로피를 획득하면서 표효했다. 손흥민은 경기 후 영국 매체 'TNT 스포츠'와 인터뷰를 통해 "나를 전설로 부르겠다. 대신 오늘만이다"고 말했다. 이어 "토트넘은 17년 동안 아무도 우승을 못 했는데 오늘이 그날이다. 그렇기에 내가 전설이라고 하겠다. 즐기겠다. 놀라운 기분이다. 늘 꿈꾸던 순간인데 이룬 날이다. 세계에서 제일 행복한 사람이다"며 기쁨을 누렸다. [image: 1764821787463-0000147344_002_20251203211911923.jpg] 손흥민은 계약 기간이 1년 남은 시점 이적설이 쏟아졌다. 이유는 직전 시즌 기량 하락을 주장하며 곱지 않은 시선이 많았기 때문이다. 영국 매체 '텔레그라프'는 "손흥민의 방출을 고려할 때다. 토트넘 홋스퍼에서 선발 출격 자격이 있는지 의문을 제기하는 것에 점점 더 타당하게 느껴진다. 이제 자리를 위협받고 있다"고 입지가 위태롭다고 언급했다. 영국 공영방송 'BBC'까지 가세했는데 "손흥민은 더 이상 토트넘에 없어서는 안 될 선수가 아닌 듯하다"고 언급했다. 손흥민은 지난 8월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쿠팡플레이시리즈 2경기를 앞두고 토트넘과의 결별을 선언했다. 손흥민은 "토트넘을 떠나기로 했다. 일단 경기는 즐기겠다. 축구하면서 제일 여러운 결정이었다. 모든 것을 바쳤다고도 생각한다. 유로파리그 우승으로 할 수 있는 걸 다했다는 느낌도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새로운 환경에 도전하고 싶은 마음도 있었다. 내년 월드컵을 앞두고 행복하게 축구할 수 있는 곳이 중요했다. 향후 거취는 결정되면 이야기하도록 하겠다"며 마지막을 알렸다. 손흥민은 뉴캐슬과의 경기에 선발 출격했다. 토트넘 소속 마지막 여정이었다. 교체로 그라운드를 빠져나온 후 벤치에 앉아 눈물을 훔치기도 했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우승 후 결별의 길을 걸었고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로스엔젤레스(LAFC)로 이적했다. 토트넘 커뮤니티 '투 더 레인 앤 백'에 따르면 손흥민의 귀환 소식이 알려졌다. 토트넘 팬들은 곧바로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다. 리버풀과의 경기 티켓은 거의 매진 수준이다. [image: 1764821796200-0000147344_003_2025120321191196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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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체 왜' 최형우 26억 미스터리, KIA가 조건 더 좋았는데→결국 '이것' 때문이었나 [image: 1764821648098-0003389247_001_20251204000708406.jpg] [image: 1764821649205-0003389247_002_20251204000708456.jpg] 결국 프리에이전트(FA) 최형우(42)가 KIA 타이거즈를 떠나 삼성 라이온즈로 복귀했다. 다만 미스터리라 할 만한 부분은 KIA가 총액 규모에서 더욱 좋은 조건을 제시했는데, 결과적으로 최형우는 KIA가 아닌 삼성행을 결정했다는 것이다. 결국 최형우가 가장 크게 고려한 부분은 계약 기간인 것으로 보인다. 계약 기간 부문에서 2년이 완전하게 보장된 삼성을 택한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은 3일 "최형우와 계약 기간 2년, 인센티브 포함 최대 총액 26억원의 조건에 FA 계약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2016시즌 종료 후 생애 첫 FA 자격을 획득한 뒤 KIA로 이적(당시 4년 총액 100억원)했던 최형우는 10시즌 만에 삼성으로 복귀하게 됐다. 삼성은 "팀 전력 강화를 위해 타선에 확실한 무게감을 실어줄 수 있는 최형우와 계약을 마쳤다"면서 "최형우의 가세로 구자욱과 디아즈, 김영웅 등 장타력을 갖춘 기존 좌타 라인에 파괴력이 더해질 전망"이라고 전했다. 이어 "만 42세까지 녹슬지 않은 기량을 보여주고 있는 최형우의 노하우를 팀 내 젊은 선수들이 배울 수 있기를 구단은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당초 삼성의 최형우 계약 규모가 공식적으로 발표됐을 때 고개를 갸웃한 팬들이 있었다. 굴지의 대기업을 모그룹으로 두고 있는 KIA 타이거즈가 26억원이라는 금전이 없어서 최형우를 놓쳤다는 것에 대한 의문이 주를 이뤘다. 스타뉴스 취재 결과, KIA는 최형우 측에 삼성보다 더 많은 금액을 제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계약 기간에서 차이가 있었다. KIA는 지난해 1월 최형우와 비 FA 계약을 맺을 당시와 마찬가지로 1+1년 형태의 계약을 원했다. 2026시즌 일정한 활약을 펼칠 경우, 자동으로 2027년 계약이 실행되는 방식이었다. 옵션이 포함된 상태에서 삼성과 계약한 26억원보다 분명 더 큰 금액이었다. 하지만 최형우는 이를 거절했다. 결국 최형우는 2년 더 무조건 안정적으로 선수 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보장받는 게 낫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풀이할 수 있다. 'KBO 리그 원년 구단' KIA는 돈을 안 쓰는 구단이 아니다. 전력 보강이 필요하다고 판단이 들면, 다른 어떤 구단보다 과감하게 투자하는 게 타이거즈다. 과거에도 쓸 때는 확실하게 쓰는 행보를 보였다. 2022시즌을 앞두고 나성범에게 150억원이라는 거액을 안기며 영입했으며, '타이거즈의 살아있는 레전드' 양현종에게는 103억원을 투자하며 눌러 앉히는 데 성공했다. 그동안 최형우를 향한 대우도 극진했다. 2017시즌을 앞두고 FA 역사상 최초 100억원 시대를 연 게 KIA다. 2020시즌이 끝난 뒤에는 최형우에게 47억원이라는 금액을 안기며 잔류시키는 데 성공했다. 그리고 올해는 '오버페이는 없다'는 확실한 기조하에 내년 시즌 이후도 같이 바라보며 전력을 꾸리고 있다. 물론 최형우를 놓친 건 전력상 손실이라 할 수 있다. 올 시즌에도 최형우는 133경기에 출장해 타율 0.307(469타수 144안타) 24홈런 2루타 30개, 3루타 1개, 86타점 74득점, 67볼넷 8몸에 맞는 볼 98삼진, 장타율 0.529, 출루율 0.399, OPS(출루율+장타율) OPS 0.928, 득점권 타율 0.294, 대타 타율 0.600의 빼어난 성적을 거뒀다. KIA에서 규정타석을 채운 타자 중 타율과 OPS 각 1위. KIA 토종 타자로는 홈런 1위였다. 그러나 반대로 생각하면 이는 누군가에게 큰 기회가 될 수 있다. 더욱이 최형우와 박찬호(두산)는 모두 주전으로 활약했던 두 주인공이었다. 더욱 큰 동기 부여와 함께 KIA의 내야와 외야의 주전 경쟁은 이미 시작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image: 1764821656325-0003389247_003_20251204000708531.jpg] [image: 1764821658641-0003389247_004_20251204000708603.jpg] 최형우는 삼성과 계약 후 구단을 통해 "설레고, 다시 돌아온다는 생각에 정말 기쁘다. 싱숭생숭했는데 오늘부터 새로운 시작을 한다는 기분"이라고 복귀 소감을 밝혔다. 최형우는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뛰었던 지난 2016시즌에 타율 0.376, 31홈런, 144타점이라는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그는 "오랜 기간 떠나있었지만, 라이온즈 파크가 타자들에게 괜찮은 구장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올해보다 나은 기록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내심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베테랑으로서 중간에서 잡아주고, 플레이로 제 몫을 해주면서, 팀을 안정적으로 이끌어가는 부분을 생각하실 것 같다. 거기에 맞춰 준비 잘하겠다"면서 "시즌에 들어갈 때 타격과 관련해 뚜렷한 목표를 세우고 시작하지는 않는다. 저의 합류로 인해 삼성 라이온즈가 우승하는, 그것밖에 없는 것 같다"고 우승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최형우는 '라이온즈 선수 중 누가 최형우의 컴백을 가장 반길 것 같은가'라는 질문에 "(구)자욱이 그리고 (강)민호는 아직 FA라서 잘 모르겠지만 민호도 엄청나게 반겨줄 것 같다"면서 "타격은 올해보다 당연히 좋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제가 뭘 한다기보다는 잘 맞춰서 내 장점을 살려 팀이 이기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끝으로 최형우는 "너무 오랜만에 왔는데, 떨리기도 한다. 감정이 오묘한데 대구에 가게 되면 재미있을 것 같고, 팬 분들도 많이 사랑해주실 것 같다. 정말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고 싶다"면서 KIA 팬들을 향해서는 "오랜 시간 함께 했는데, 너무 죄송스럽고 감사드린다. 광주에서 9년 동안 저뿐만 아니라 가족까지 항상 팬분들이 챙겨주시고 걱정해주셔서, 그 마음을 잊을 수 없을 것 같다. 가족 모두 감사하게 생각하고, 그 추억을 항상 간직하면서 살겠다"고 작별 인사를 건넸다. [image: 1764821670177-0003389247_005_2025120400070864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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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셜] 양현종은 종신 KIA맨을 택했다···‘2+1년’ 45억 계약 확정 [image: 1764821339631-0001084173_001_20251204122813191.jpg] 21세기 타이거즈를 대표하는 투수 양현종(37)이 KIA와 동행을 택했다. KIA에서 데뷔해, KIA에서 은퇴하겠다는 게 양현종의 오랜 꿈이었다. 구단 역사상 3번째 영구결번의 문도 활짝 열렸다. 양현종은 이번이 세 번째 FA다. 전부 KIA 잔류를 택했다. 대형 이적이 줄 잇는 이번 스토브리그에서도 양현종다운 행보를 이어갔다. 양현종은 4일 KIA와 ‘2+1년’, 계약금 10억원에 인센티브를 포함해 최대 45억원 자유계약선수(FA) 계약에 합의했다. 옵션으로 남긴 1년까지 모두 채운다면 만 40세까지 KIA 유니폼을 입는다. 메이저리그(MLB)에서 보낸 1년(2021년)을 제외하고 오로지 KIA에서만 21시즌을 뛰게 된다. 양현종은 “언제나 변함없는 응원을 보내주신 팬들께 감사드린다. 마운드에 올랐던 순간마다 보내주신 타이거즈 팬들의 함성이 있었기에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 다시 한번 나의 가치를 인정해주고 기회를 준 구단에도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고 뛰는 동안 우승도 해보고 많은 기록을 달성했지만, 아직 나의 도전은 끝나지 않았다. 유니폼을 벗는 순간까지 꾸준한 모습을 타이거즈 팬들께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심재학 KIA 단장은 “양현종은 KIA의 상징과도 같은 선수”라며 “앞으로도 후배 선수들을 이끌며 ‘리빙 레전드’로서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좀처럼 진척 없던 협상이 일단 시동을 걸고 나니 급물살을 탔다. 지난달 30일 본격적으로 협상 테이블을 꾸렸고 사실상 처음으로 제시액이 나왔다. 1차례 수정 작업을 거쳐 3일 밤 최종 합의에 도달했다. 불과 나흘 사이 협상이 완료됐다. KIA는 어떻게든 양현종을 잡으려 했다. KIA에서 20년 가까운 세월을 보내며 양현종이 남긴 성취가 그만큼 컸다. 양현종이 KIA에서 차지하는 상징성은 현역 누구를 통틀어도 비교 대상을 찾기가 쉽지 않았다. 양현종이 가진 상징성을 고려해 최대한 신중하게 계약 조건을 고민했고 협상이 늦게 시작됐다. 양현종은 시종일관 KIA만 생각했다. 도장도 빠르게 찍었다. 온갖 헛소문이 돌았지만 흔들리지 않았다. 옵션 등 세부 사항을 놓고 조율했을 뿐 협상 테이블에서 흔한 몸값 흥정은 없었다. 심재학 단장은 이날 통화에서 “본격적인 협상에 들어가기 전에도 에이전트와 꾸준히 소통을 해왔다. 금액은 초반부터 합의점에 거의 이르렀고, 세부 조율에서 조금 시간이 걸렸다”면서 “양현종은 구단이 무조건 잡아야 한다는 의지가 있었다”고 말했다. 심 단장은 “양현종 선수가 내년에도 선발 구심점으로 꾸준한 역할을 해주면 좋겠다. 팀의 리더로서도 역할을 잘해 줄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양현종의 생각도 다르지 않았다. 양현종은 이날 통화에서 “KIA를 떠난다는 생각은 단 한 번도 하지 않았다. 그래서 오히려 별 감흥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 저희 성적이 너무 안 좋았기 때문에 팬들께 죄송한 마음이 크다. 내년은 어느 때보다 독하게 준비해서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야 한다”고 말했다. 후배들을 향해서도 “지난해 우승하고 올해는 가을 야구도 못 갔기 때문에, 제가 특별히 말을 하지 않더라도 내년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다 생각하고 있을 거라고 믿는다. 내년 스프링캠프에 들어가면 어떻게 준비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양현종은 KIA를 넘어 KBO리그의 역사를 써온 투수다. 이날 계약을 통해 앞으로 최대 3년 동안 그 역사도 계속 이어진다. 양현종은 올해까지 18시즌 통산 543경기(선발 442경기)에 나가 2656.2이닝 동안 186승 127패 2185탈삼진 평균자책 3.90을 기록 중이다. 이닝과 다승은 은퇴한 송진우(3003이닝·210승)에 이어 역대 2위다. 양현종이 꾸준히 기량을 유지한다면 2개 부문 모두 역대 1위로 올라설 수 있다. 탈삼진은 지난해 이미 송진우를 넘어 역대 1위에 등극했다. 데뷔부터 줄곧 입어왔던 KIA 유니폼을 다시 입으면서 양현종은 은퇴할 때까지 한 유니폼만 입을 가능성이 거의 굳어졌다. 선동열과 이종범에 이은 KIA 역사상 3번째 영구결번도 사실상 예약이다. 언제가 될지 아직은 알 수 없지만, 기아챔피언스필드 한편에 내걸린 선동열의 18번과 이종범의 7번 곁에 양현종의 54번이 나란히 붙는 순간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image: 1764821350013-0001084173_002_20251204122813263.jpg] 심진용 기자 s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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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 '보류권 5년 마지막 총력전' 플렉센, 6년 만에 친정팀 두산 복귀…100만 달러 [image: 1764821255777-0003481650_001_20251203160807301.jpg] 외국인 투수 크리스 플렉센(31)이 6년 만에 두산 베어스 유니폼을 다시 입는다. 본지 취재 결과, 플렉센은 최대 100만 달러(약 15억원)의 조건으로 두산과 입단 협의를 마쳤다. 두산은 일찌감치 플렉센과 협상 테이블을 차려 논의를 이어갔다. 일본 프로야구(NPB) 구단의 이른바 '하이재킹'이 막판 변수로 떠올랐는데 서로의 신뢰를 토대로 합의를 끌어냈다. 두산은 올 시즌 외국인 에이스로 활약한 잭 로그와도 재계약 논의를 마쳐 '플렉센-로그' 조합으로 2026시즌을 치르게 됐다. 플렉센은 손꼽히는 'KBO리그 역수출 사례'이다. 2020년 두산에서 8승 4패 평균자책점 3.01을 기록한 그는 2020년 12월 미국 메이저리그(MLB) 시애틀 매리너스 구단과 2년, 총액 475만 달러(70억원)에 계약했다. 이후 콜로라도 로키스, 시카고 화이트삭스, 시카고 컵스 등을 두루 거치며 빅리그 경력을 쌓았다. 하지만 지난 8월 컵스에서 방출된 뒤 거취에 물음표가 찍혔는데 두산이 빠르게 접촉했다. [image: 1764821265850-0003481650_002_20251203160807356.jpg] 말 그대로 총력전이었다. 2020시즌 후 두산의 보류선수 명단에 포함된 플렉센은 원소속구단이 5년간 보류권을 행사할 수 있었다. 2025시즌을 넘기면 보류권이 풀리기 때문에, KBO리그 다른 구단들이 영입전에 뛰어들 가능성도 컸다. 실제 현역 빅리거인 플렉센을 염두에 둔 구단이 있었으나 두산은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마지막 시즌, 극적으로 계약을 성사했다. 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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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형우 직격탄' 사라진 경쟁→차가운 시장, 김재환, 두산 제시액도 못 받으면 명분·실리 다 날린다 [image: 1764821168121-2025120501000267300043052_20251204094427634.jpg] [image: 1764821170412-2025120501000267300043051_20251204094427640.jpg]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두산 베어스를 떠나 새 팀을 물색중인 김재환이 위기에 봉착했다. 시장 분위기가 예상보다 차갑다. 몸값도 크게 치솟지 않는 분위기. 경쟁이 없기 때문이다. 김재환이 두산을 떠난건 잠실구장 팩터가 컸다. 작은 구장에서 넘어갈 타구가 잡히는 경우가 제법 많았다. 스트레스가 쌓였다. 올시즌 주춤했던 김재환으로선 반등의 계기가 필요했다. 타자친화적인 구장으로 눈길을 돌렸다. SSG 랜더스의 홈구장 인천 랜더스필드와 삼성 라이온즈 홈구장 라이온즈파크를 염두에 두고 잠실구장을 떠났다. 하지만 시장은 김재환의 생각대로 흐르지 않았다. 경쟁이 있어야 몸값이 오르기 마련이지만, 이미 두산 베어스라는 원 소속팀으로 돌아갈 다리를 불사르고 나온 상황. 오로지 외부에서 복수의 경쟁팀들이 나와야 유리한 계약이 가능했다. 하지만 김재환은 곧바로 '최형우 유탄'을 맞았다. 희망 선택팀 중 하나였던 삼성 라이온즈가 발 빠르게 FA 최형우를 2년 최대 26억원에 계약하며 거포 영입 시장에서 철수했다. 정교한 타격과 장타력을 동시에 갖춘 해결사. 비록 42세로 리그 최고령 타자지만 여전히 리그 최상급 실력과 꾸준함을 자랑한다. 삼성이 사라지자 선택지는 SSG 랜더스만 남았다. 몸값이 오르기 힘든 상황이다. 김재환이 두산의 제시액에 못 미치는 금액에 계약한다면 명분과 실리를 모두 놓치게 된다. 김재환은 2025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획득했다. 김재환은 FA를 포기했다. 두산팬들은 친정팀 두산에 남기 위해서 백의종군하겠다는 선의로 해석했다. 하지만 이는 4년 전 FA 계약의 일부였다. 김재환은 2021년 12월 두산과 4년 계약을 체결할 몸값 일부를 양보하는 대신 유리한 옵션을 획득했다. '4년 계약이 끝난 2025시즌 뒤 구단과 우선 협상을 진행하고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 자유계약선수로 풀어준다'는 조항이었다. 타자친화적 구장으로 이적하려는 김재환의 의지가 컸다. 두산과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서 자유계약선수로 풀렸다. [image: 1764821179138-2025120501000267300043053_20251204094427645.jpg] [image: 1764821182067-2025120501000267300043054_20251204094427658.jpg] 역풍이 불었다. 이런 세세한 내막을 몰랐던 두산 팬들이 극도의 배신감을 느꼈다. 잔류할 것 같은 모양새였다가 갑자기 떠나니 결과적으로 마치 뒤통수를 친 모양새가 됐다. 차라리 FA를 신청하지 않았을 때 이 옵션을 공개했더라면 팬들의 상처가 조금은 덜했을 것이다. 하지만 이를 비밀에 부치고 일이 진행되는 바람에 '배신자' 낙인이 찍히고 말았다. 프로 스포츠 스타는 이미지 역시 중요하다. 사실 냉정하게 따지고 보면 김재환 계약이 잘못된 건 없다. 옵트아웃은 정당한 권리 행사고, KBO가 승인한 정상적인 계약이다. 옵트아웃과 이적을 고려하는 이유를 처음부터 진솔하게 밝히고, 제2의 야구인생을 모색했다면 상황은 지금보다 훨씬 긍정적이었을 가능성이 컸다. 이렇게 된 마당에 실리라도 확실하게 챙겨야 하는데 그 또한 여의치 않다. 적어도 두산의 최종 제시 금액을 넘어서야 하는데 이 조차 장담할 수 없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