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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메달 확신 죄송합니다, 올림픽서 이런 일 생각지도 못해" 日 슈퍼스타 대성통곡..."이렇게 분할 수 없다" 판정 불만 폭발 [image: 1771489869112-2026021901001192200082544_20260219112021988.jpg] [image: 1771489872161-2026021901001192200082541_20260219112021995.jpg]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일본 스노보드 국가대표 무라세 코코모가 심판 판정에 분노했다. 18일(한국시각)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여자 슬로프스타일 결선 무대가 마무리됐다. 한국의 유승은은 12위로 마무리한 가운데, 금메달은 일본의 후카다 마리, 은메달은 조이 사도우스키 시놋, 동메달은 무라세 코코모가 차지했다. 경기 후 코코모는 개인 SNS를 통해 판정에 대한 강한 불만을 표시했다. 그녀는 "솔직히 착지한 순간, 드디어 슬로프스타일에서도 금메달을 땄다고 생각했다. 지금까지의 힘들었던 일과 고생해온 모든 것이 착지한 순간 떠올랐다. 저는 진심으로 이 무대에 섰고, 전력을 다해 모든 것을 쏟아부었다"고 입을 열었다. [image: 1771489880989-2026021901001192200082542_20260219112022003.jpg] 무라세는 마지막 3차 시기에서 85.8점을 획득했다. 금메달 수상자인 후카다의 2차 시기 점수인 85.7점보다는 높았지만 후카다는 3차 시기에서 87.83점을 획득해 정상에 올랐다. 무라세는 2.03점이 부족했다. 이에 그녀는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2관왕을 땄다면 정말 멋있었을 것이다. 정말로 죄송한 마음뿐이다. 정말 죄송다. 영상을 보면 볼수록 너무 괴롭고, 해냈다고 생각한 기술이 완전히 해내지 못한 것처럼 느껴져서 너무 힘들다. 월드 대회에서도 이렇게까지 점수를 깎인 적이 없었기 때문에, 올림픽에서 이런 일이 벌어질 거라고는 생각도 하지 못했다"며 판정에 대한 불만을 공개적으로 언급했다. [image: 1771489887594-2026021901001192200082543_20260219112022009.jpg] 계속해서 "메달 두 개를 딴 것은 정말로 기쁘다. 하지만 이걸로 끝낼 수는 없다. 이것이 지금 제 마음이다. 솔직한 마음이라 죄송하다. 하지만 그만큼 진심으로, 정말로 도전했다. 이렇게 분한 마음은 평생 없을 것 같고, 평생 잊지 못할 것"며 자신의 점수가 더 높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그녀는 "그래도 이런 일로 주저앉아 있을 때는 아니다. 저는 아직 할 수 있다. 아직 더 할 수 있다. 만족할 때까지 멈추지 않고 계속 도전하겠다. 일본으로 돌아갈 때는 웃는 얼굴로 즐겁게 돌아가겠다. 여러분과 함께 따낸 메달, 여러분 덕분에 딸 수 있었던 메달이다. 앞으로도 스노보드가 더 활기를 띠면 좋겠다. 다음에는 반드시 진정한 왕이 되고 싶다. 반드시 그렇게 해내겠다"며 다음 올림픽을 기약했다. [image: 1771489894093-2026021901001192200082545_20260219112022014.jpg] 무라세는 유승은이 동메달을 딴 스노보드 빅에어 종목에서는 금메달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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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관심 폭발! "너무 아름다워 집중할 수 없다", "한국 아이돌 같다"...열도 사로잡은 韓 컬링 스타는 누구? [image: 1771489716903-0002242515_001_20260218171609260.jpg] [SPORTALKOREA] 김지현 기자=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이 연일 화제다. 스킵 김은지, 서드 김민지, 세컨드 설예지, 리드 설예은, 핍스 김수지로 구성된 세계랭킹 3위 여자 컬링 대표팀은 지난 1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의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위스와 대회 라운드로빈 7차전에서 5-7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한국은 4승 3패를 기록, 캐나다와 함께 공동 4위로 내려앉았다. 현재 선두는 스웨덴(6승 1패), 그 뒤로 스위스와 미국(이상 5승 2패)이 공동 2위에 올라있다. 한국은 18일 선두 스웨덴, 19일 공동 4위 캐나다와 잇달아 맞붙어 4강 진입에 도전한다. [image: 1771489723729-0002242515_002_20260218171609292.jpg] 한국 대표팀은 세계랭킹 3위에 걸맞은 경기력을 아직 완전히 보여주지는 못했지만, 성적과는 별개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일본 언론은 이틀 연속 한국 컬링 대표팀을 집중 보도했다. 지난 16일 일본 '디 앤서'는 15일 펼쳐진 한일전을 리뷰하며 "온라인상에서는 한국 선수들의 하얀 피부에 시선을 빼앗긴 시청자들이 속출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선수들 피부 투명감 장난 아니다", "한국, 너무 귀엽다!! 피부 반짝반짝", "한국 여자 컬링 선수들 모두 피부가 깨끗하다. 뭘 하는지 알려달라"라는 등의 반응이 현지에서 이어졌다고 소개했다. 이어 17일에는 또 다른 일본 매체 '데일리 스포츠'가 김민지를 집중 조명했다. 매체는 김민지를 "한국 컬링계의 아이돌"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SNS에서는 '한국 드라마 여배우 같은 귀여움', '귀여운데 컬링도 엄청 잘한다', '피부가 너무 깨끗해서 넋을 잃고 보게 된다'라는 반응이 이어지며 큰 화제가 됐다"고 보도했다. [image: 1771489738635-0002242515_003_20260218171609329.jpg] 사진=김민지 SNS, 뉴시스 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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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린샤오쥔 '노메달'은 대한민국 정부 탓" 역대급 부진에 韓 걸고넘어진 中, "교묘한 술책으로 빅토르 안처럼 예외 적용 안 해줘" [image: 1771489563106-2026021901001216200084045_20260219160916086.jpg] [image: 1771489565763-2026021901001216200084041_20260219160916090.jpg] [image: 1771489570563-2026021901001216200084042_20260219160916097.jpg]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쇼트트랙 귀화 스타 린샤오쥔(30·한국명 임효준)이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노메달'이 그친 게 대한민국 탓이라는 비판이 중국 내에서 제기됐다. 중국 포털 '넷이즈'는 19일(한국시각), '한국 정보의 교활한 술책. 린샤오쥔을 모함하고 출전 금지시킨 데다 예외 신청까지 거부'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린샤오쥔은 동계올림픽 남자 쇼트트랙 500m에서 준결선 진출에 실패하며 개인전 세 종목(1500m, 1000m 포함)에서 모두 준준결선에서 탈락했다. 이는 매우 안타까운 결과이며, 린샤오쥔의 부진은 매우 유감스럽다'라고 보도했다. 전성기를 지난 나이로 인해 세계 톱레벨과 격차가 심했다는 평가가 주를 이룬다. 린샤오쥔은 남자 500m 준준결선 3조에서 40초638의 기록으로 4위에 그쳤다. 1500m 예선에선 코너에서 미끄러지며 탈락했다. 하지만 이 매체는 다른 곳에서 부진의 원인을 찾았다. '임효준은 2018년 평창올림픽에서 한국 대표로 출전해 1500m에서 올림픽 신기록을 경신하며 금메달을 땄고, 500m에서도 동메달을 획득했다'며 '이후 황대헌과의 갈등으로 인해 내부적으로 누명을 쓰게 되었고, 대한빙상경기연맹은 린샤오쥔에게 1년간 자격 정지 처분을 내렸다. 훈련 시설 이용을 금지하기도 했다. 법원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지만, 국가대표팀에서 영구 제명되어 선수 생활이 끝날 위기에 처했다!'라고 적었다. [image: 1771489576054-2026021901001216200084044_20260219160916108.jpg] 이어 '이때 왕멍 전 중국 대표팀 감독이 린샤오쥔의 중국 귀화를 도왔고, 이것이 선수 생명을 구했다. 린샤오쥔과 그의 어머니는 이 결정이 절대적으로 옳았다고 믿으며 깊은 감사를 표했다'며 '중국빙상협회가 린샤오쥔을 귀화시킨 주된 목적은 의심할 여지없이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출전시키기 위한 것이었다'라고 했다. 하지만 린샤오쥔은 '한 선수가 국적을 바꿔 올림픽에 참가하려면 기존 국적으로 출전한 국제대회 이후 3년이 지나야 한다'라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올림픽 헌장에 따라 베이징 올림픽 출전이 최종 무산됐다. 평창 이후 다음 올림픽 출전까지 8년을 기다려야 했다. '넷이즈'는 '린샤오쥔이 마지막으로 한국 대표로 출전한 건 2019년 3월이었다. 국제빙상연맹(ISU) 국적 규정에 따라 2022년 3월에야 다른 나라 대표로 출전할 수 있었다. 베이징 대회는 2022년 2월에 열렸다. 불과 한 달 밖에 차이가 나지 않았다'며 '그렇다면 예외는 없었을까? 사실, 예외가 있었다. 빅토르 안(한국명 안현수)은 파벌 싸움과 부상으로 한국 대표팀에서 제외돼 2011년 12월 러시아 국적을 취득했다. 하지만 대한빙상경기연맹은 그의 출전 자격 신청을 막거나, 서류 발급을 거부하거나 방해하지 않았다. 덕분에 2014년 소치 대회에 나서 3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라고 전했다. [image: 1771489585417-2026021901001216200084043_20260219160916114.jpg] [image: 1771489587497-2026021901001216200084046_20260219160916122.jpg] 이어 '중국빙상협회는 한국이 빅토르 안 사례처럼 예외를 적용해주길 바랐지만, 한국 측은 이를 단호히 거부했다. 따라서 린샤오쥔은 베이징 대회와 선수 생활의 전성기를 놓쳤다. 그는 분명 더 이상 최고의 컨디션이 아니다. 하지만 린샤오쥔은 자신의 재능을 알아봐 준 중국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라고 끝맺었다. 중국 쇼트트랙은 린샤오쥔의 '노메달' 등 전반적으로 부진에 휩싸였다. 지금까지 남자 1000m에서 은메달을 따낸 것이 유일한 메달이다. 중국 포털 '소후닷컴'은 "류샤오앙 형제의 합류와 린샤오쥔의 지휘 아래, 남자 대표팀은 이론상으로는 세계 최고 수준의 라인업을 자랑했다. 팬들은 린샤오쥔, 류샤오앙, 런쯔웨이, 우다징으로 구성된 중국 대표팀이 한국, 네덜란드와 같은 강호들과 경쟁을 펼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러나 현실은 냉혹했다. 아직 금메달을 따지 못한 중국 대표팀은 끝없는 아쉬움만을 남기고 있다"라고 비판했다. '시나닷컴'은 "많은 네티즌은 중국 장징 쇼트트랙 대표팀 감독을 비난하고 있다. 기자회견을 열어 사과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다"며 "린샤오쥔과 헝가리에서 귀화한 류사오앙 등으로 대표되는 귀화 정책이 완전히 실패했다는 의견도 나왔다"라고 적었다. 린샤오쥔은 2030년 알프스 올림픽 땐 34세가 된다. 중국 내에서도 린샤오쥔이 다음 올림픽 출전을 바라보긴 쉽지 않을 것이라고 관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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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격 자진 방출' 이유 있었네…"다 잃은 느낌이었다" 베테랑 포수는 왜 결단을 내렸을까 [image: 1771489398726-0001976443_001_20260219092507598.jpg] (엑스포츠뉴스 유준상 기자) 플레잉코치로 새 출발하는 베테랑 포수 이재원(한화 이글스)이 3년 전에 있었던 일을 돌아봤다. 또 친정팀 SSG 랜더스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한화 구단 공식 유튜브 '이글스TV'는 18일 선수 한 명을 심층적으로 소개하는 '야진남(야구에 진심인 남자)'을 통해 이재원의 이야기를 공개했다. 1988년생인 이재원은 인천숭의초-상인천중-인천고를 거쳐 2006년 1차지명으로 SK 와이번스(현 SSG)에 입단했다. 오랫동안 프로 무대에서 활약했으며, 총 3차례(2008, 2018, 2022년) 한국시리즈 우승을 경험했다. 1군 통산 성적은 1596경기 4172타수 1144안타 타율 0.274, 110홈런, 640타점, 출루율 0.346, 장타율 0.402다. 2018시즌이 끝난 뒤 SK와 4년 총액 69억원에 FA 계약을 맺은 이재원은 계약 첫해 139경기 451타수 121안타 타율 0.268, 12홈런, 75타점, 출루율 0.327, 장타율 0.390으로 준수한 성적을 올렸다. 하지만 2020년 부상과 부진을 겪으면서 프로 데뷔 후 최악의 시즌을 보냈다. 이재원은 2021년 271타수 76안타 타율 0.280, 3홈런, 30타점, 출루율 0.358, 장타율 0.362로 반등했지만, 2022년과 2023년 이렇다 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2023년에는 27경기 44타수 4안타 타율 0.091, 2타점, 출루율 0.128, 장타율 0.114에 그쳤다. [image: 1771489405993-0001976443_002_20260219092507645.jpg] [image: 1771489408941-0001976443_003_20260219092507691.jpg] 2022~2023년을 떠올린 이재원은 "막판에 2~3년 정도 힘들었던 것 같다. 야구를 못해서 힘든 게 아니라 뭔가 내 자신이 즐겁게 야구해야 하는데, 뭔가 항상 우울해 있고 항상 야구장에서 표정이 너무 안 좋았다"며 "막판에 (김)광현이가 내게 '형이 야구를 잘하고 못하고가 중요한 게 아니야. 그건 팬분들이 말씀하시는 것이지만, 형은 후배들이 보고 있는데 후배들에게까지 우울하고 힘든 모습을 보여주면 형이 야구를 잘 못했다고 해서 그렇게 하면 애들이 힘들다'고 하더라. 머리를 세게 맞은 느낌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프라이드 있는 모습을 보여줘야 후배들이 옆에서 보고 배울 텐데, 내가 너무 힘들어하니까 후배들도 나중에 그게 안타까웠던 것이다. 지금도 그 2년을 후회한다"며 "그래서 여기(한화)에 와서는 정말 예전의 모습, 파이팅 있는 모습으로 돌아가려고 했다. 근데 그 모습이 사실 내 모습인 것"이라고 덧붙였다. 결국 이재원은 결단을 내렸다. 2023시즌을 마친 뒤 SSG 구단에 방출을 요청했다. 당시 팬들 사이에서는 충격적이라는 반응이 나왔다. 이재원은 "구단에선 이제 거의 은퇴 권유를 한 상태였다. 내가 만약에 너무 부진하지 않았다면 나도 깔끔하게 은퇴했을 것이다. 이렇게 선수 생활을 그만두면 가족들한테도 마찬가지고 나를 키워준 부모님한테도 마찬가지고 '이건 아닌 것 같다'고 생각해서 정중하게 말씀드렸다"고 얘기했다. 마음이 편치는 않았다는 게 이재원의 이야기다. 그는 "처음 얘기하는 건데, 다 잃은 느낌이긴 했다. 내가 정말 한 팀에 모든 걸 바쳤는데, 그냥 짐만 싸서 나온다는 게 쉽지 않았던 것 같다"면서 "그런데 어쨌든 그건 내 결정이다. 구단에선 최선을 다해서 도와주셨고 코치도 제안해 주셨다. 그걸 뿌리치고 나온 것이기 때문에 그것도 내가 감당해야 하는 것이다. 마지막은 아쉬웠지만, 새로운 팀에서 야구를 잘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내 모습을 찾고 팀에 도움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자는 생각이었다. 아쉽지만, 나왔던 것 같다"고 전했다. [image: 1771489418659-0001976443_004_20260219092507746.jpg] [image: 1771489420902-0001976443_005_20260219092507815.jpg] 이재원은 SSG를 떠난 뒤 2023년 12월 한화와 손을 잡았다. 계약 내용은 연봉 5000만원이었다. 당시 손혁 한화 단장은 "최재훈과 박상언 외 경험 있는 포수가 부족했다. 부상에 대한 대비와 선수층 강화 등 필요성이 충분하다고 판단해 영입했다"고 설명했다. 이재원은 "새로운 사람들을 접한다는 두려움 반 설렘 반이 있었던 것 같다. 당연하다는 듯 익숙한 사람들을 거의 20년 가까이 봤다가 정말 처음 보고 인사하고 뭔가 그러니까 새로 다시 시작하는 느낌, 20살 때로 돌아간 느낌이었던 것 같다"며 "(그때 연락한 선수는) 최재훈이었다. '(최)재훈아, 형이 가는 이유는 너를 도와주고 싶어서 가는 것'이라고 했던 게 기억에 남는다"고 돌아봤다. 이재원은 이적 후 클럽하우스와 덕아웃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모범적인 베테랑으로서 후배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 시즌에는 플레잉코치 역할을 맡는다. 한화는 이재원의 지도자로서의 자질을 높이 평가해 이재원에게 플레잉코치 역할을 제안했다. 이재원은 "내가 원하는 건 팀 성적이었는데, 팀 성적이 너무 좋다. 그러면 내가 원하는 건 다 이룬 것 같고 그러면 '내가 할 수 있는 건 무엇일까'라고 했을 때 후배들에게 도움을 좀 줘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애들한테 좀 더 기회가 갈 수 있게 길을 열어주고 뒤에서 좀 더 서포트할 수 있는 게 내가 팀을 위해서 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해서 흔쾌히 결정했다. 지금도 후회는 없다. 야구는 정말 후회 없이 한 것 같다"고 말했다. [image: 1771489427335-0001976443_006_20260219092507884.jpg] 사진=엑스포츠뉴스 DB
  • 뼈 부러진 채 금메달 땄나...최가온, SNS에 "3곳 골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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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뼈 부러진 채 금메달 땄나...최가온, SNS에 "3곳 골절" [image: 1771489284757-202602191329562777_d_20260219133020284.jpg]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서 대한민국에 첫 금메달을 안긴 최가온(세화여고)이 골절 부상을 암시하는 게시물을 올렸다. 19일 최가온은 정밀 검진 사진과 함께 '3 fractures'라는 문구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게시했다. 세 곳의 골절을 의미하는 표현이다. 최가온은 지난 13일 이탈리아 리비뇨에서 열린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극적인 역전 금메달을 따냈다. 마지막 3차 시기를 앞두고 12명 중 11위에 머물렀지만, 90.25점을 기록하며 단숨에 정상에 올랐다. 그는 1차 시기에서 파이프 끝에 보드가 걸리며 크게 넘어져 한때 기권 의사를 밝혔으나 이를 철회하고 경기를 이어갔다. 2차 시기에서도 완벽한 연기를 펼치지 못했지만, 3차 시기에서 실수 없는 클린 런으로 금메달을 확정했다. [image: 1771489290672-202602191329562777_img_0_20260219133020299.jpg] 당시 경기장은 폭설 등 악조건 속에서 진행돼 다수의 선수들이 넘어지거나 실수를 반복하는 어려운 환경이었다. 골절은 1차 시기에서의 낙상 때 발생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실제로 시상식에서도 최가온이 다리를 절뚝이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그는 지난 16일 귀국 후 인천공항에서 "무릎 상태가 많이 좋아졌다"며 "병원에서 점검을 받아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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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韓 빙상 '노골드' 초비상인데…'음주운전+도망 귀화' 김민석, 메달 따러 1500m 출격→헝가리 국대로 '주종목 질주' [2026 밀라노] [image: 1771489152874-0001976315_001_20260218161507809.jpg] (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음주운전 파문 이후 징계를 피해 헝가리로 귀화한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김민석(27·헝가리)이 자신의 주종목인 1500m 레이스에 나선다. 김민석은 오는 20일(한국시간) 오전 0시 30분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500m 경기에 출전한다. 1500m는 김민석에게 가장 자신 있는 종목이다. 태극마크를 달고 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아시아 선수 최초로 남자 1500m 동메달을 목에 걸었고, 2022 베이징 대회에서도 동메달을 차지하며 2회 연속 시상대에 올랐다. 스피드와 지구력을 동시에 갖춰야 해 한국은 물론 아시아 선수들에게 '불모지'나 다름없던 이 종목에서 김민석은 독보적인 성과를 냈었다. [image: 1771489158846-0001976315_002_20260218161507883.jpg] [image: 1771489160742-0001976315_003_20260218161507932.jpg] 앞서 김민석은 지난 12일 열린 이번 대회 남자 1000m 경기에서 1분08초58을 기록, 11위에 머물렀다. 당시 생애 첫 올림픽 무대를 밟은 한국의 신예 구경민(1분08초53)보다도 0.05초 뒤진 기록이었다. 1000m에서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익숙한 1500m에서 다시 한번 메달 사냥에 나서는 것이다. 김민석은 이번 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에서 두 차례나 디비전A 꼴찌 수모를 겪었으나 본고사인 올림픽에선 메달이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하지만 김민석을 바라보는 국내 팬들의 시선은 여전히 곱지 않다. 김민석이 국내에서 형사 처벌을 받아 선수 자격 정지를 당했음에도 이를 정면으로 거부하고 헝가리 국적을 선택했기 때문이다. 김민석은 지난 2022년 7월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내 물의를 빚었다. 이 사고로 그는 대한빙상경기연맹 스포츠공정위원회로부터 자격정지 1년 6개월, 2023년 5월 법원으로부터 벌금 400만원을 선고받았다. 대한체육회 역시 국가대표 자격정지 2년 처분을 내렸다. [image: 1771489167742-0001976315_004_20260218161507975.jpg] [image: 1771489171257-0001976315_005_20260218161508019.jpg] 징계 여파로 소속팀 성남시청과 계약이 만료되고 국내 활동 길이 막히자, 김민석은 헝가리 빙상 대표팀을 지도하던 한국인 코치의 제안을 받아 헝가리 귀화를 선택했다. 국내에서는 음주운전에 대한 자숙과 처벌을 감내하는 대신 국적을 바꾸면서까지 올림픽 출전을 강행한 김민석을 두고 "책임을 회피한 도피성 귀화"라는 비판이 거세게 일었다. 김민석은 밀라노에 온 뒤 마땅한 훈련 파트너가 없다보니 한국 선수들과 같이 연습을 하는 실정이다. 비난 여론 속에서 헝가리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세 번째 올림픽을 치르고 있는 김민석이 과연 자신의 주종목에서 어떤 결과를 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image: 1771489177551-0001976315_006_20260218161508069.jpg] [image: 1771489179815-0001976315_007_20260218161508116.jpg]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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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대박! 총상금 21억, 안세영, 또 '돈다발' 챙길 기회...왕즈이, 천위페이 누르고 배드민턴 여자 단식 최강 면모 유지할까 [image: 1771489045996-0002242558_001_20260219150217640.jpg]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이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전영 오픈에 출격할 예정이다. 안세영은 내달 3일부터 8일까지 영국 버밍엄의 유틸리타 아레나에서 펼쳐지는 2026 전영오픈을 앞두고 있다. 전영오픈은 그야말로 꿈의 무대로 널리 인정받고 있다. 1899년 시작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권위 있는 대회로, 120년을 넘게 이어온 만큼 위상 또한 압도적이다. BWF는 전영오픈을 최고 등급인 1,000 레벨로 분류하고 있다. 총상금 역시 145만 달러(약 21억 원) 규모이며 우승 시 12,000점의 막대한 랭킹 포인트를 거머쥘 수 있다. [image: 1771489050993-0002242558_002_20260219150217719.jpg] [image: 1771489053325-0002242558_003_20260219150217754.jpg] 여자 단식 부문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는 단연 안세영이다. 최근 33연승을 질주하며 BWF 주관 6개 대회 연속 우승을 거머쥐는 등 종목 역사에 기록될 압도적인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만일 안세영이 해당 대회서 우승을 차지할 시 여자 단식 상금으로 배정된 10만 1,500 달러(약 1억 4,700만 원)를 챙길 수 있다. 다만 변수 역시 적지 않단 분위기다. 안세영은 지난 1월 말레이시아 오픈, 인도 오픈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아시아남녀단체배드민턴선수권에 참가해 대표팀에 단체전 첫 우승을 안겼다. 반면 중국의 왕즈이, 천위페이 등은 해당 대회서 불참한 후 전영오픈을 목표로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이에 최상의 몸 상태로 대회에 임할 수 있게 됐다. 사진=뉴스1 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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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린샤오쥔은 빅토르 안이 아니었습니다…결선 무대도 못 밟아보고 귀화 후 첫 올림픽서 퇴장 [밀라노올림픽] [image: 1771488971907-0001256418_001_20260219153113154.jpg] [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국적을 바꾸면서까지 꿈의 무대를 밟았지만, 린샤오쥔(중국·한국명 임효준)에게 2026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올림픽은 악몽으로 남은 대회였다. 린샤오쥔은 이번 대회 쇼트트랙에서 단 하나의 메달도 따내지 못했다. 500·1000·1500m 모두 준준결선에서 탈락했다. 2000m 혼성계주에선 결선에 올랐지만 4위에 머물렀고, 남자 5000m 계주는 준결선에서 탈락했다. 린샤오쥔은 처음 올림픽 무대를 밟았던 2018년 평창 대회 남자 1500m 금메달, 500m 동메달을 따내며 스타 탄생을 알렸다. 2019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선 1000·1500m를 제패하며 종합우승을 차지해 탄탄대로가 열리는 듯했다. 그러나 그해 진천선수촌서 황대헌(27·강원도청)과 불미스러운 일을 겪어 재판에 넘겨졌고, 대한빙상경기연맹으로 1년 자격정지 징계를 받아 선수 생활에 위기를 맞았다. 임효준은 2022베이징동계올림픽 출전의 꿈을 이루기 위해 2020년 중국 귀화를 택했다. 그러나 이 선택은 결과적으로 최악의 한 수가 되고 말았다. 징계의 발단이 됐던 사건이 대법원까지 간 끝에 그가 황대헌을 성추행했다는 혐의가 무죄로 결론난 것이다. 설상가상으로 ‘국적을 바꿔 올림픽에 출전하기 위해선 기존 국적으로 마지막으로 출전한 국제대회 이후 3년이 지나야 한다’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규정에 발목이 잡혔다. 그가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한 마지막 국제대회는 2019년 3월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였다. 베이징올림픽은 2022년 2월 열렸다. 린샤오쥔은 오성홍기를 달고 출전한 2024년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500m와 5000m 계주, 2000m 혼성계주에서 3관왕에 오르며 기대를 키웠지만, 밀라노에서 남은 건 상처뿐이었다. 러시아 귀화 후 처음 올림픽 무대를 밟은 2014년 소치 대회서 3관왕(남자 500·1000m·5000m 계주)에 오른 빅토르 안(한국명 안현수)의 행보와는 대조적이었다. 중국 남자대표팀 역시 쑨룽의 1000m 은메달 외에는 아무런 소득을 얻지 못하고 쓸쓸하게 돌아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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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프런트도 망연자실. 23시까지 지켰는데 뭘 더 어떻게 해야하나 → KBO 이중징계 가능성도 [image: 1771488879466-2026021901001204400083331_20260219142620509.jpg] [image: 1771488882272-2026021901001204400083332_20260219142620516.jpg]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밤 11시 넘어서 나가는 것까지 어떻게 통제하나. 그야말로 망연자실이다. 롯데 자이언츠 일부 선수들이 일탈 행위를 저지르면서 프런트까지 힘이 쭉 빠졌다. 롯데는 대만 전지훈련 도중 게임장에 드나든 나승엽 고승민 김동혁 김세민의 KBO 상벌위원회를 기다리는 중이다. 지난 13일 이들이 모니터가 설치된 게임장에서 오락을 즐기는 영상이 퍼졌다. 롯데는 4명을 즉각 귀국 조치했다. KBO 클린베이스볼센터에 신고했다. 선수들은 당연하고 구단으로도 화살이 향했다. 선수단 관리 소홀로 인해 발생한 문제라고도 볼 수 있다. 하지만 롯데는 할만큼 했다. 훈련 여건을 지원하는 직원들은 보통 선수들보다 일찍 출근하고 늦게 퇴근한다. 대만에서는 오전 8시부터 야구장에 먼저 나가서 준비했다. 야간 훈련조가 숙소에 복귀하면 밤 9시가 넘는다. 롯데는 야식까지 챙겨줬다. 롯데 관계자는 "거의 10시반 11시까지 선수들을 케어해주는 상황이었다"고 털어놨다. 프로 선수들이다. 일거수 일투족을 통제하고 가르쳐야 하는 유소년이 아니다. 자신의 행동에 자신이 책임을 져야 하는 개인사업자이기도 하다. 자정이 가까운 시간에 숙소를 이탈해 자유를 즐기겠다는 선수를 구단이 막을 도리가 없다. 롯데는 예방 교육도 주기적으로 실시했다. 품위 손상 행위 근절을 위해 2025년에만 4차례 전문가를 초청해 금지사항을 강조했다. 올해에는 캠프 출발 전에 신인 선수들 대상으로 추가 교육도 진행했다. [image: 1771488888652-2026021901001204400083333_20260219142620524.jpg] 롯데 관계자는 "검사 출신 변호사분까지 모셔서 매년 분기별로 수시로 교육을 했다. 도박은 당연하고 성인지 교육부터 음주 관련교육까지 주기적으로 했는데 허탈하다. 그 장소가 합법이냐 불법이냐는 논할 필요가 없다. 엄중하게 생각을 하고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중징계가 유력한 상황이다. 합법이라고 봐줄 일은 없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롯데는 일단 KBO의 결정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KBO는 도박 관련 징계 수위를 '1개월 이상의 참가활동정지나 30경기 이상의 출장정지 또는 300만원 이상의 제재금'으로 정해놓았다. 별도로 '총재는 품위손상행위의 정도, 동기, 수단과 결과, 행위 이후의 사정 및 제재 전력 등을 참작하여 가중 또는 감경할 수 있다'고 추가 조항도 삽입했다. KBO 상벌위원회는 2월 안에 개최될 전망이다. 롯데는 KBO 징계 결과가 불충분하다고 판단할 경우 추가로 엄벌을 내릴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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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억 아파트 살며 자랑질"…최가온 '금메달 축하' 현수막, 결국 철거 [image: 1771488785354-0001130448_001_20260219143610603.jpg]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최가온을 축하하기 위해 아파트 단지에 걸린 현수막이 철거됐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펜타스 단지 입구에 걸린 현수막 사진이 공유됐다. 현수막에는 '래미안 원펜타스의 자랑, 최가온 선수! 대한민국 최초 설상 금메달을 축하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혔다. 해당 현수막은 입주민 일동 명의로 게시됐다. 최가온이 실제 래미안 원펜타스에 거주하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래미안 원펜타스는 강남에서도 손꼽히는 고가 아파트 단지로, 최근 실거래가 기준 전용 79㎡(24평형)가 34억원에 거래됐다. 전용 200㎡(약 60평형)는 90억~110억원, 전용 245㎡(74평형)는 120억~150억원대다. 해당 현수막은 얼마 지나지 않아 철거됐다. 19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옥외광고물법 시행령에 따르면 교차로 가장자리에 설치된 현수막은 지면으로부터 2.5m 이상 높이에 걸어야 하는데 해당 현수막은 이 규정을 위반해 철거된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현수막 철거 배경에 민원 압박이 작용했다는 주장도 나온다. 실제로 현수막이 공개된 후 온라인상에서 한 누리꾼은 구청에 "100억짜리 아파트에 사는 금수저가 금메달 땄다고 자랑질한다"는 내용의 민원을 제기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다른 누리꾼들 역시 "동계 스포츠는 돈 없으면 못 시킨다" "진정한 금수저가 금메달까지 땄다" "위화감을 조성한다" "국민 정서에 맞지 않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다만 한 누리꾼은 이 같은 논란 자체가 잘못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가난한 사람이 금메달을 따면 전 국민 대영웅 서사시가 되고 부자인 사람이 금메달을 따면 유전무죄 무전유죄 취급을 받는다"며 "배고픈 건 참아도 배 아픈 건 못 참는 사람들의 특징 아니냐. 운동선수들이 따는 메달도 자산 보유 정도에 따라 평가가 달라지는 희한한 세상이 됐다"고 비판했다. 2008년생인 최가온은 지난 13일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90.25점을 받아 우승했다. 한국 설상 종목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이다. 1·2차 시기에서 크게 넘어져 위기를 맞았으나 3차 시기에 5번의 점프 기술을 모두 완벽하게 성공 시키는 '클린 연기'를 선보여 역전 우승을 이뤘다. 이 종목 최연소 우승 기록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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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민정 충격 탈락' 韓 쇼트트랙, 초유의 개인전 노골드? 아직 한 방 남았다...女 1500m, '金金' 최민정·'세계 1위' 김길리 동반출격[2026 동계올림픽] [image: 1771424807547-0005479534_001_20260218012416795.jpg] [OSEN=고성환 기자] 최민정(28, 성남시청)이 아쉽게 고개를 숙였다. '전통의 효자 종목' 한국 쇼트트랙이 아직 금메달을 추가하지 못했다. 과연 남은 3차례 기회에선 금빛 레이스를 펼칠 수 있을까. 최민정은 16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준결승 2조에서 1분28초407의 기록으로 4위에 그쳤다. 그 결과 최민정은 조 2위 안에 들지 못하며 파이널A(결승) 진출이 무산됐다. 그는 준준결승에선 조 2위를 차지하며 가볍게 준결승에 올랐지만, 예기치 못하게 탈락하고 말았다. 아직 이번 대회 시상대에 오르지 못한 최민정이다. 그는 앞선 혼성 2000m 계주에서 불운하게 준결승 탈락했고, 주 종목이 아닌 여자 500m 준준결승에선 개인 최고 기록(41초955)을 세우고도 결승행이 불발됐다. 최민정은 500m 탈락 후 눈시울을 붉히며 "내가 부족했다"고 자책하기도 했다. [image: 1771424814864-0005479534_002_20260218012417542.jpg] 뒤이어 1000m에서도 아쉬움을 삼킨 최민정. 그는 이 종목에서 2022 베이징 올림픽 은메달, 지난해 10월 2025-2026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2차 대회 은메달을 획득한 강자다. 그런 만큼 최민정은 두 대회 연속 여자 1000m 올림픽 포디움 입성이 기대됐다. 하지만 결승 진출에 실패하면서 밀라노 첫 메달 신고를 다음으로 미뤄야 했다. 그는 다시 한번 "아쉽지만, 어쨌든 내가 부족했다. 빨리 받아들이고 다음 경기를 잘 준비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래도 후배 김길리가 여자 1000m에서 값진 동메달을 획득하며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이로써 한국 쇼트트랙은 이번 대회에서 은메달 1개(남자 1500m 황대헌), 동메달 2개(남자 1000m 임종언, 여자 1000m 김길리)를 수확하게 됐다. 메달 하나하나가 귀중한 성과임은 틀림없다. 그러나 아직 금메달이 없다는 점은 분명 낯설다. 한국 쇼트트랙은 역대 올림픽 금메달만 26개를 쓸어담은 '세계 최강'이기 때문. 다른 나라들의 실력이 올라오면서 상향평준화가 됐다고 해도 아쉬움이 남는 게 사실이다. [image: 1771424821669-0005479534_003_20260218012418072.jpg] 이미 남자 개인전은 '노골드'가 확정됐다. 남자 500m에서 임종언과 황대헌이 탈락하면서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지 못했다. 러시아로 귀화한 빅토르 안(한국명 안현수)이 3관왕을 휩쓴 2014 소치 올림픽 이후 12년 만의 금메달 0개 마감이다. 여자 개인전에서도 기회는 단 한 번밖에 남지 않았다. 마지막 희망은 최민정과 김길리, 노도희가 출전하는 여자 1500m다. 만약 여기서도 태극기가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걸리지 못하면 한국 쇼트트랙은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1992년 알베르빌 대회 이후 역사상 처음으로 남녀 개인전 노골드라는 성적표를 받아들게 될 수 있다. 하지만 벌써 실망하긴 이르다. 여자 1500m는 한국이 금메달을 딸 가능성이 아주 큰 종목이다. 최민정과 김길리 둘 다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최민정은 2018 평창 대회, 2022 베이징 대회 챔피언으로 이 종목 올림픽 최초 3연패에 도전하는 최강자로 평가받으며 김길리는 이번 시즌 세계 랭킹 1위를 자랑하고 있다. [image: 1771424827892-0005479534_004_20260218012418479.jpg] 여자 3000m 계주와 남자 5000m 계주도 남아있다. 여자 대표팀과 남자 대표팀은 이미 결승에 동반 진출한 상태다. 여자 3000m 계주는 역대 8차례 올림픽에서 금메달 6개와 은메달 1개를 휩쓴 최고의 효자 종목이다. 남자 계주는 2006년 토리노 올림픽 이후 20년 만에 금메달에 도전한다. 현재 세계 2위인 남자 대표팀은 1위 중국이 준결승에서 떨어진 만큼 우승 후보 1순위로 기대받고 있다. 과연 한국 쇼트트랙이 얼마 남지 않은 기회를 잡을 수 있을까. 만약 3종목에서 모두 금메달을 휩쓸며 막판 반전을 일궈낸다면 베이징 대회보다 더 많은 금메달을 수확할 수도 있다. 남은 세 차례 레이스에 운명이 달렸다. /finekosh@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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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악! 지퍼 한 번 내렸을 뿐인데 '15억' 벌었다...女 선수, 올림픽 경기서 속옷 노출→'초대박' 화제 [image: 1771424699856-0002242517_001_20260218183011925.jpg] [SPORTALKOREA] 김지현 기자= 지퍼 한 번 내렸을 뿐인데 무려 15억 원을 벌어들였다. 캐나다 매체 '토론토 선'은 지난 17일(한국시간) 네덜란드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유타 레이르담이 올림픽 무대에서 속옷 노출로 15억 원의 수입을 얻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레이르담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뒤 유니폼 지퍼를 내려 나이키 스포츠브라를 드러냈다. 해당 장면으로 약 100만 달러(약 15억 원)의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고 전했다. 레이르담은 지난 10일 이탈리아 밀라노의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에서 1분 12초 31의 올림픽 신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경기 직후 몸을 식히는 과정에서 유티폼 지퍼를 내렸고, 흰색 나이키 스포츠브라가 그대로 노출됐다. [image: 1771424706316-0002242517_002_20260218183011962.jpg] [image: 1771424708804-0002242517_003_20260218183011997.jpg] 해당 장면은 전 세계 올림픽 시청자들의 안방에 고스란히 전달됐다. 아울러 스포츠 기업 나이키 역시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에 레이르담의 사진을 게시, 약 3억 명에 가까운 팔로워들과 공유했다. 광고 전문가들은 이 장면이 상당한 경제적 효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여성 선수 광고 전문 마케팅 에이전시 '브랜슬리트'의 창립자 프레데리크 더 라트는 네덜란드 매체 'AD'를 통해 "나이키와 관련한 수익은 100만 달러를 넘을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경제 전문지 '쿼트'의 편집장 마인더트 슈트는 레이르담이 인스타그램 광고 게시물을 통해 상당한 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레이르담은 현재 약 640만 명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으며, 나이키가 포함된 게시물 하나당 약 10만 달러(약 1억 5,000만 원) 수준의 수익이 가능할 것으로 추정됐다. 레이르담의 영향력은 의류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우승 직후 눈물에 화장이 번진 모습조차 마케팅 도구가 됐다. 네덜란드 브랜드 '헤마'는 레이르담의 눈물 고인 사진을 자사 아이라이너 광고에 활용하며 "어떤 감동의 눈물에도 번지지 않는 방수 제품"이라는 슬로건을 내걸어 현지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image: 1771424714728-0002242517_004_20260218183012046.jpg] 유명 유튜버 겸 복서 제이크 폴의 약혼녀로도 잘 알려진 레이르담은 이번 대회에 앞서 '경기 밖' 이슈로 먼저 화제를 모았다. 대회를 앞두고 대표팀 선수들과 동행하는 대신 남자 친구의 전용기를 타고 밀라노에 입성해 비난을 받았다. 올림픽 개회식을 숙소에서 TV로 시청하는 모습을 소셜미디어에 올리거나 밀라노 도착 후 취재진의 인터뷰에도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며 '태도' 논란에도 휩싸였다. 한편, 마크 애덤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대변인은 17일 열린 미디어 브리핑을 통해 "올림픽에 출전한 선수들이 만들어내는 영향력은 크다"면서 "특히 레이르담은 SNS에서 1억 건 이상의 조회수를 이끌어냈다"며 그의 스타성을 강조했다. 레르담은 이번 동계올림픽에서 가장 주목받는 선수 중 한 명으로 떠올랐다. 사진=유타 레이르담 SNS, 뉴스1 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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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미쳤다' 11살 어린이와 26억 계약이라니, 왜 벌써 찜했나…美 깜짝 놀랐다 "상당히 충격 규모, 법적 계약 아니다" [image: 1771424626062-0004036543_001_20260218154107429.jpg] [마이데일리 = 이정원 기자] "상당히 충격적인 규모의 계약이다."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11살 유격수와 180만 달러(약 26억) 계약을 맺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국제 유망주 시장에 능통한 윌버 산체스는 자신의 SNS를 통해 최근 "필라델피아가 2031년 국제 계약 대상에 속한 베네수엘라 출신 유격수 다비드 바사베와 계약금 180만 달러 규모의 사전 합의에 도달했다. 바사베는 만 11세의 나이에 메이저리그 구단과 사전 합의를 맺은 역사상 가장 어린 선수가 됐다"라고 전했다. 미국 매체 스포팅뉴스는 "필라델피아는 해외에 스카우트를 파견해 미래의 유망주를 누구보다 먼저 확보하려 하고 있다. 매년 국제 아마추어 선수 계약이 가능한 국제 계약 기간이 열리면, 일부 선수들은 100만 달러가 넘는 계약금을 받기도 한다"라며 "다만 마이너리그나 루키리그에서 뛸 수 있는 선수들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지, 수년 뒤에야 프로 무대에 설 선수들을 대상으로 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놀라워했다. 아직 어떤 선수로 성장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필라델피아의 이 계약은 놀라움을 줄 뿐이다. 그러나 이는 실제 계약 체결이 아니다. 그저 사전 합의다. 필라델피아가 바사베에게 해당 금액을 지급하겠다는 의사를 전한 것뿐이다. 즉, 최종적으로 계약이 체결된 것도 아니고 돈이 지급된 상태도 아니다. 스포팅뉴스는 "필라델피아만 이런 사전 합의를 하는 것은 아니지만, 11세 선수에게 180만 달러에 계약 합의한 점은 최근 들어 상당히 충격적인 규모로 평가된다"라며 "국제 계약이 가능한 시점인 2031년에야 공식 계약이 가능하다. 그때 이 사전 합의가 실제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바사베는 아직 어린아이에 불과하고, 필라델피아가 실제로 영입하기까지는 약 5년이 더 남아 있다. 그동안 선수의 기량은 크게 변할 수 있다. 그때 가서 '최고의 공격 재능을 가진 유격수' 평가 역시 유지될 것이라고 단정 짓기는 어렵다"라며 "사전 합의는 법적 계약이 아니다. 2031년에 공식 계약이 가능해졌을 때 어느 쪽도 반드시 계약을 체결해야 하는 의무가 있는 것은 아니다. 5년 뒤 어떤 결과가 나올지는 그때 가서야 알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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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군 캠프’ 손아섭, 이래서 한화가 1억 제안했나…1R 신인 맹활약, 기량 증명할 기회조차 없을까 [image: 1771424536255-0005479575_001_20260218091112017.jpg] [OSEN=길준영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손아섭(38)이 한화에서 자신의 역할을 찾을 수 있을까. 한화는 호주 멜버른에서 18일까지 1차 스프링캠프 훈련을 진행한다.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는 호주리그 멜버른 에이시스와 연습경기 3연전을 치러 1무 2패를 기록했다. 이제 1차 캠프를 마무리하고 일본 오키나와에서 오는 19일부터 3월 5일까지 2차 캠프를 진행한다. 1차 스프링캠프 훈련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지만 베테랑 외야수 손아섭은 결국 1군 선수단에 합류하지 못했다. 손아섭은 KBO리그 통산 2169경기 타율 3할1푼9리(8205타수 2618안타) 182홈런 1086타점 1400득점 232도루 OPS .842를 기록한 베테랑 외야수다. 현재 KBO리그 역대 최다안타 1위에 올라있으며 KBO리그 최초 3000안타를 향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시즌 트레이드를 통해 NC에서 이적해 한화 유니폼을 입은 손아섭은 112경기 타율 2할7푼5리(385타수 106안타) 7홈런 48타점 50득점 3도루 OPS .715을 기록하고 시즌을 마쳤다. 이후 C등급 FA 자격을 얻어 시장에 나왔지만 구단들의 관심을 받지 못했고 결국 스프링캠프가 시작된 시점까지 소속팀을 찾지 못했다. [image: 1771424543236-0005479575_002_20260218091112814.jpg] 오랜 기다림 끝에 손아섭은 원소속팀 한화와 지난 5일 1년 연봉 1억원에 재계약했다. 손아섭의 원했던 조건에는 크게 미치지 못하는 계약 조건이지만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손아섭 입장에서는 올해 다시 한 번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야 한다. 그렇지만 손아섭의 팀내 입지는 그렇게 긍정적이지 않다. 팀과 함께 스프링캠프 훈련을 시작하지 못한 탓에 일본 고치에서 진행중인 퓨처스 스프링캠프에 합류해 시즌을 준비하고 있는 손아섭은 여전히 1군 캠프에는 오지 못하고 있다. 2024년 뛰었던 외국인타자 요나단 페라자를 다시 영입한 한화는 코너 외야수 한 자리는 페라자가 가져갈 예정이다. 또 다른 한 자리는 WBC 국가대표에 선발된 문현빈이 맡는다. 아직 중견수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2026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3순위) 지명을 받아 입단한 신인 외야수 오재원이 멜버른과의 연습경기에서 3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내며 공수에서 모두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유력한 후보로 부상했다. [image: 1771424548657-0005479575_003_20260218091112874.jpg] 손아섭은 지난 시즌 외야 수비 이닝이 361이닝(우익수 314이닝, 좌익수 47이닝)에 불과했다. 이제는 나이가 적지 않은 만큼 수비에서 큰 기대를 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신인 오재원이 1군 자원으로 확실히 자리를 잡는다면 그만큼 손아섭이 출전 기회를 잡기 어려워질 수밖에 없다. 지명타자 자리 역시 손아섭에게 많이 돌아가기는 쉽지 않다. 지난 겨울 4년 총액 100억원에 계약한 강백호와 주전 1루수 채은성이 돌아가며 지명타자로 나설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지명타자 비중은 강백호가 가장 높게 가져갈 전망이다. 한화가 손아섭과의 재계약에 소극적이었던 이유 역시 이러한 팀 상황 때문이다. 팀 구성상 손아섭을 적극적으로 기용하기가 쉽지 않다. 손아섭 입장에서는 출전 시간을 늘리기 위해서는 스프링캠프 연습경기와 시범경기에서 확실한 타격감을 보여줘야 한다. 힘든 겨울을 보내고 절치부심하며 시즌을 준비하고 있는 손아섭이 모두를 납득시키는 기량을 선보일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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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韓 초대형 경사!...김민재, 끝내 바이에른 뮌헨과 결별→16호 프리미어리그 '코리안 리거' 등극하나, PL 2개 구단과 연결 [image: 1771424443701-0002242513_001_20260218153614610.jpg]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김민재가 끝내 FC 바이에른 뮌헨과 결별한 후 프리미어리그(PL) 무대를 밟을 수 있단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 '트라이벌 풋볼'은 16일(한국시간) 독일 유력지 '빌트' 보도 내용 가운데 일부를 인용해 김민재의 PL 진출설을 다뤘다. 매체는 "뮌헨의 센터백 김민재가 재차 PL 구단들의 레이더에 포착됐다"라며 "현재 김민재는 뱅상 콤파니 감독 체제서 꾸준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image: 1771424449448-0002242513_002_20260218153614652.jpg] 최근 김민재는 다요 우파메카노, 요나단 타 등과의 경쟁에서 밀려나며 후보 선수로 전락했다. 좀처럼 주요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연일 PL 구단과 연결되며 이적설이 반복되고 있다. 올여름 김민재의 이적 가능성은 어느 때보다 열려 있다. 구단과 선수 양측의 '니즈'가 일치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image: 1771424458683-0002242513_003_20260218153614696.jpg] 그간 뮌헨 보드진은 김민재 매각을 두고 엇갈린 의견을 내왔다. 단 점차 계약 만료가 다가옴에 따라 최소한의 이적료 회수를 위해선 조만간 결단을 내려야 한다. 다행히 그간 독일, 이탈리아서 보여준 빼어난 퍼포먼스 덕에 김민재를 원하는 구단의 숫자는 적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첼시와 토트넘이 김민재의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영입 리스트에 올려둔 상태"라면서 "김민재는 일단 뮌헨서의 생활에 만족하고 있지만, 다가오는 이적시장을 통해 첼시 혹은 토트넘으로의 이적을 배제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사진=Transfer News Live, 게티이미지코리아 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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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현진 '첫 불펜피칭', 코칭스태프가 놀랐다!…"어떻게 이렇게 한 번에"→RYU "구종 다 던졌다, 감 괜찮다" [오키나와 스케치] [image: 1771424326242-0001976314_001_20260218160212746.jpg] (엑스포츠뉴스 일본 오키나와, 김지수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한화 이글스)이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 전지훈련 시작 후 첫 불펜 피칭에서 특유의 '칼날 제구'를 뽐냈다. 코칭스태프의 극찬 속에 컨디션 점검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2026 WBC 대표팀은 18일 일본 오키나와 고친다 구장에서 소집 후 세 번째 훈련을 실시했다. 투수조는 류현진을 비롯해 김영규(NC 다이노스), 손주영과 송승기, 유영찬(이상 LG 트윈스)이 불펜 피칭을 실시했다. 류현진은 이날 류지현 감독, 김광삼 투수코치, 류택현 불펜코치, 최원호 퀄리티컨트롤 코치가 지켜보는 가운데 30개의 공을 뿌렸다. 연습경기를 앞두고 컨디션을 조율하는 과정인 만큼, 전력투구 대신 구위 가다듬기에 초점을 맞추고 피칭했다. [image: 1771424331764-0001976314_002_20260218160212837.jpg] 류현진은 30개의 공 대부분을 포수가 요구한 코스로 정확히 던졌다. 이를 지켜보던 김광삼 투수코치가 "어떻게 이렇게 한 번에 밸런스를 잡을 수 있냐"고 놀라워하면서 엄지를 치켜세웠다. 류현진은 불펜 피칭을 마치고 "내가 던지는 구종을 다 던져봤다. 감이 괜찮았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후 컨디셔닝 훈련을 마친 뒤 손주영, 송승기 등 대표팀 후배투수들의 투구를 지켜보고 오전 훈련을 마무리했다. 1987년생인 류현진은 2009 WBC 준우승의 주역이다. 당시 5경기(2선발) 7이닝 1승 1홀드 평균자책점 2.57로 호투하면서 대한민국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줬다. [image: 1771424336954-0001976314_003_20260218160212917.jpg] 류현진은 KBO가 지난 6일 발표한 2026 WBC 최종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만 38세였던 지난해 한화에서 26경기 139⅓이닝 9승7패 평균자책점 3.23으로 건재함을 과시했던 가운데 2026 WBC에서도 선발 로테이션의 주축으로 활약이 기대된다. 류현진이 태극마크를 달고 마운드에 오르는 건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이후 16년 만이다. 류현진은 2006년 프로 데뷔 후 2006 도하 아시안게임, 2007 아시아 야구선수권, 2008 베이징 올림픽 최종예선, 2008 베이징 올림픽 본선, 2009 WBC까지 매년 국가대표 1선발로 대표팀 투수진의 기둥 역할을 해줬다. [image: 1771424343190-0001976314_004_20260218160213004.jpg] 류현진은 2012시즌을 마친 뒤 한국 야구 최초로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에 직행, LA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코리안 몬스터'의 위용을 뽐냈다. 다만 2013 WBC는 메이저리그 데뷔 적응을 위해 출전을 정중히 고사했고, 2017 WBC, 2023 WBC는 부상과 수술로 뛸 수 없었다. 아시안게임과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의 경우 현역 빅리거들이 출전을 금지하고 있어 자연스럽게 태극마크와 멀어졌다. 류현진은 2024시즌부터 친정팀 한화로 복귀, 한국 야구 팬들 앞에 다시 섰다. KBO리그로 돌아온 뒤 꾸준히 국가대표 '라스트 댄스'에 대한 열망을 밝혀왔던 가운데 2026 WBC에서 한국 야구 재건의 임무를 안고 출격을 준비 중이다. WBC 대표팀은 류현진과 함께 선발진을 이끌어 줄 것으로 기대됐던 원태인(삼성 라이온즈)과 문동주(한화 이글스)가 부상으로 낙마, 류현진의 어깨가 더 무거워진 상태다. 류지현 감독은 2월 오키나와에서 진행되는 6차례 연습경기를 통해 투수들의 컨디션을 확인한 뒤 WBC 선발 로테이션을 구성할 예정이다. 사진=일본 오키나와, 김지수 기자 / 엑스포츠뉴스 DB
  • 여자 컬링, 강적 스웨덴 8-3 제압…4강행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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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 컬링, 강적 스웨덴 8-3 제압…4강행 ‘청신호’ [image: 1771424240451-0000335620_001_20260218194613818.jpg]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라운드로빈에서 강국 스웨덴을 꺾고 4강 진출에 청신호를 켰습니다. 대표팀인 경기도청은 18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의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웨덴과의 라운드로빈 8차전에서 8-3으로 이겼습니다. 이로써 한국은 5승 3패로 10개 팀 중 단독 4위에 올랐습니다. 이번 대회 금메달 후보로 꼽힌 스웨덴은 6승 2패가 됐습니다. 여자 컬링은 10개 팀이 라운드로빈 방식으로 예선을 치른 뒤 상위 4개 팀이 준결승에 진출해 우승을 가립니다. 이날 승리로 한국의 4강 진출 가능성은 한층 커졌습니다. 한국보다 한 경기를 덜 치른 5위 캐나다(4승 3패)가 뒤를 쫓고 있습니다. 한국은 19일 열리는 캐나다와의 라운드로빈 최종전에서 승리해 준결승 진출권을 획득하는 것이 가장 좋은 시나리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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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세영 없다! '패패패패패패패패패패' 왕즈이, 드디어 우승 찬스 잡았다…'전영 오픈 리허설' 독일 오픈 1번 시드 챙겼다 [image: 1771424101840-0001976260_001_20260218132612508.jpg] (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안세영(1위)도 없고 천위페이(3위·중국)도 없다. 야마구치 아카네(4위·일본) 빠졌다. 지난 1년 2개월간 안세영에 10전 전패 수모를 기록하고 있는 배드민턴 여자단식 2위 왕즈이(중국)가 모처럼 우승 찬스를 잡았다.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슈퍼 300 대회지만 3월 초 열리는 전영 오픈(슈퍼 1000)을 위한 최종 리허설격 대회에서 자신감을 끌어올릴 수 있게 됐다. 독일 오픈이 오는 24일부터 3월1일까지 열리는 가운데 왕즈이가 이 대회에 출전해 시선을 모은다. BWF 홈페이지에 따르면 왕즈이는 독일 오픈에서 1번 시드를 받았다. 32강 첫 라운드에서 세계랭킹 53위 타스민 미르와 격돌하게 됐다. [image: 1771424117545-0001976260_002_20260218132612561.jpg] [image: 1771424119753-0001976260_002_20260218132612561.jpg] 슈퍼 300 대회 치고는 상위 랭커들이 상당수 나선다. 세계랭킹 5위인 한웨(중국)도 출전하기로 해 2번 시드를 받았다. 세계랭킹 8위 포른파위 초추웡(태국), 9위 미야자키 도모카(일본)도 참가하기로 했다. 유럽에서 여자단식 랭킹이 가장 높은 18위 미아 블리치펠트(덴마크)도 나선다. 총상금 25만 달러(3억6000만원) 수준에 불과한 독일 오픈에 톱랭커들이 상당수 참가하는 이유로는 역시 이 대회 일주일 뒤 영국 버밍엄에서 열리는 전영 오픈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독일 오픈에 참가해 시차 및 컨디션 적응을 하고 이어지는 전영 오픈까지 기세를 이어가겠다는 생각이 왕즈이, 한웨, 초추웡, 미야자키 등의 생각인 셈이다. [image: 1771424126507-0001976260_003_20260218132612588.jpg] [image: 1771424140837-0001976260_004_20260218132612622.jpg] 사실 안세영도 지난해엔 전영 오픈 직전에 열리는 슈퍼 300 오를레앙 마스터스(프랑스)에 참가, 결승에서 천위페이를 누르고 우승한 뒤 여세를 몰아 전영 오픈 생애 두 번째 챔피언이 될 수 있었다. 다만 올해는 계획이 바뀐 것으로 보인다. 안세영은 지난 2월 3~8일 중국 칭다오에서 열린 제6회 아시아남녀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 참가한 뒤 3경기를 뛰면서 한국의 우승을 이끌고 컨디션 점검을 확실하게 댔다. [image: 1771424147046-0001976260_005_20260218132612663.jpg] [image: 1771424149463-0001976260_006_20260218132612700.jpg] 이번 독일 오픈엔 참가하지 않고 유럽에 일찌감치 건너가 컨디션 조율만 한 뒤 전영 오픈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전영 오픈 역시 안세영과 중국 선수들(왕즈이, 천위페이, 한웨)의 우승 다툼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안세영은 지난 1월 열린 두 대회, 말레이시아오픈(슈퍼 1000)와 인도 오픈(슈퍼 750)에서 연속 우승을 하면서 세계 1강 지위를 확고하게 구축했다. 특히 2위 왕즈이가 안세영과의 결승에서 연달아 패해서 눈길을 끌었다. 왕즈이가 지난해 1월부터 안세영에 10전10패를 기록하는 등 중국 배드민턴은 치욕을 맛 봤다. 사진=연합뉴스 / 전영 오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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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만서 사행성 게임장 출입한 4명 귀국 조처한 롯데, 선수 일탈에 골머리 [image: 1771423930568-0001256122_001_20260218173413509.jpg] [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스프링캠프 기간 선수들의 사행성 게임장 출입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롯데는 고승민(26), 김동혁(26), 나승엽(24), 김세민(23) 등 4명이 대만 타이난의 한 사행성 게임장에 출입한 사실을 13일 확인했다. 이들 4명은 전날(12일) 오전 2시께 해당 장소서 사행성 게임을 했다. 구단은 14일 KBO 클린베이스볼센터에 신고했다. 이들 4명은 14일 귀국했고 구단으로부터 근신 처분을 받았다. 4명의 출입 사실은 대만인으로 추정되는 한 누리꾼의 소셜미디어(SNS) 게시글을 통해 알려졌다. 업소 내부의 CCTV 영상도 공개한 해당 누리꾼은 고승민의 성추행 의혹을 제기했다. 그는 ‘한국 롯데 자이언츠 야구팀 선수는 야구 연습이 아닌 두부를 훔치러 왔다’고 썼다. 중국어로 ‘두부를 먹다(吃豆腐)’는 성적인 접촉을 뜻한다. 성추행 의혹은 오해로 마무리됐다. 고승민은 해당 업소의 여성 종업원을 손짓으로 부른 과정서 오해를 받았다. 해당 여성 종업원을 조사한 현지 경찰은 이번 사안에 대해서는 혐의 없음 처분을 내렸다. 구단 관계자는 “촬영 각도로 인해 생긴 오해”라고 설명했다. 김동혁의 경우 사안이 가볍지 않다. 게임장 출입 정황이 담긴 사진이 SNS를 통해 추가 공개됐다. 그는 지난해 퓨처스(2군)팀 캠프 기간에도 타이난 시내의 한 게임장에 출입했다. 고가의 스마트폰을 선물로 받은 정황도 드러났다. 그와 함께 기념 촬영한 한 누리꾼의 SNS를 통해 해당 사실이 알려졌다. 롯데는 추가 출입한 인원이 있었는지를 전수 조사했다. 최근 일각서 제기된 일부 코칭스태프의 출입 의혹은 해소됐다. 구단 관계자는 “조사 결과 사실무근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구단은 KBO 상벌위원회가 열린 뒤 자체 징계위원회를 통해 이번 사안에 대한 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롯데는 이번 사안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 구단 관계자는 “이번 사안을 심각하게 느끼고 있다. 선수단 전체에도 경고했다.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고 고개 숙였다. 이어 “이유를 불문하고 KBO와 구단 내규에 어긋난 행동이다. (KBO 상벌위원회의) 결과에 따라 구단도 상응하는 조치를 내리겠다”고 밝혔다. KBO의 징계 수위는 위법 여부에 따라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해당 사행성 게임장은 대만서 합법적으로 운영 중인 업소다. 실제 위법한 행위가 있었는지에 대한 추가 확인 작업도 필요하다. 액수, 상습성 등 여러 요소가 종합적으로 판단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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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 미쳤다! 전반전에만 1골 3도움...LAFC, 전반전 5-0으로 마무리 [image: 1771423844481-0005479626_001_20260218135009712.jpg] [OSEN=정승우 기자] 손흥민(34, LAFC)이 2026시즌 첫 번째 경기부터 이름값을 해내고 있다. LAFC는 18일(한국시간) 온두라스 산페드로술라의 프란시스코 모라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1라운드 1차전 레알 에스파냐 원정 경기를 치르고 있다. 전반전이 끝난 현재 LAFC는 5-0으로 앞서고 있다. LAFC는 손흥민, 부앙가, 마르티네스, 델가도, 틸먼, 에스타퀴오, 팔렌시아, 타파리, 포티우스, 세구라, 요리스를 선발로 내세웠다. 경기 초반부터 균형이 깨졌다. 전반 2분 마르티네스가 오른쪽 측면 돌파를 시도하다 상대 수비와 충돌하며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키커로 나선 부앙가가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리드를 잡았다. 이어진 장면에서는 손흥민의 역할이 빛났다. 전반 10분 중앙 지역에서 볼을 잡은 손흥민이 여러 수비를 끌어낸 뒤 날카로운 침투 패스를 찔러 넣었고, 이를 이어받은 마르티네스가 오른발 감아차기로 골문을 갈랐다. [image: 1771423851154-0005479626_002_20260218135009733.jpg] 이번에는 손흥민이 직접 득점을 올렸다. 부앙가가 얻어낸 페널티킥 상황에서 직접 키커로 나서서 오른발 슈팅으로 어렵지 않게 마무리했다. 전반 23분 LA가 한 골 더 추가했다. 뒤에서 한 번에 넘겨주는 패스를 완벽하게 잡아둔 손흥민은 뒤이어 쇄도하는 부앙가에게 패스했다. 부앙가는 예리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손흥민의 이 경기 2번째 도움이었다. LA가 5번째 골을 만들었다. 전반 38분 역습 상황에서 왼쪽 측면을 뚫어낸 뒤 반대편에서 쇄도하는 손흥민을 향해 패스했고 손흥민은 이를 틸먼에게 넘겨줬다. 틸먼은 실수 없이 마무리했다. 전반전은 LAFC의 5골 차 리드로 마무리됐다. 손흥민은 전반전에만 1골 3도움을 올리면서 LA가 완벽한 우위를 점하도록 이끌었다. /reccos23@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