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로 건너뛰기

뉴스/이슈

뉴스/이슈 게시판입니다.

This category can be followed from the open social web via the handle 뉴스-이슈@mmtv01.top

1.8k 토픽 1.8k 게시물
  • 0 투표
    1 게시물
    12 조회수
    거액 들여 단독 중계하더니...JTBC, 최가온 금메달 순간 ‘패싱’ 논란 [image: 1770969032298-0001217397_001_20260213154714258.jpg] [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을 단독 중계 중인 JTBC가 한국 첫 금메달의 순간을 본방송에서 생중계하지 못하는 아쉬운 장면을 남겼다. 1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우파크에서 열린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결승에서 최가온은 90.25점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 2차 시기를 넘기며 마지막 3차 시기에 나선 그는 5번의 점프를 모두 완벽하게 소화했고, 세계 정상급 선수 클로이 김의 1차 시기 점수(88점)를 넘어 단독 1위로 올라섰다. 이후 누구도 점수를 뒤집지 못하며 한국 설상 사상 첫 금메달이 확정됐다. [image: 1770969039400-0001217397_002_20260213154714303.png] 하지만 이 결정적 장면은 본방송을 통해 전해지지 못했다. 당시 JTBC는 쇼트트랙 준결승을 중계하고 있었고, 최가온의 3차 시기와 금메달 확정 순간은 JTBC 스포츠 채널에서만 생중계됐다. 본방송에서는 자막으로 속보가 전해지는 데 그쳤다. JTBC는 최가온의 1차 시기까지는 생중계를 이어갔으나, 이후 편성을 쇼트트랙으로 전환했다. 준결승 경기에서 일부 한국 선수가 탈락하며 긴장감이 이어졌던 상황이었지만, 결과적으로 한국의 첫 금메달이라는 상징적 장면을 놓친 셈이 됐다. 더욱이 이날 오전 7시대 JTBC 본방송에서는 올림픽 소식 대신 시청자 리뷰 프로그램이 편성됐다. 새벽 사이 전해진 최가온의 금메달과 임종언의 동메달 소식을 기다리던 시청자들은 타 방송사 뉴스를 통해 관련 소식을 확인해야 했다. 거액을 투입해 동계올림픽 단독 중계를 맡은 JTBC가 정작 가장 중요한 순간을 본채널에서 담지 못한 점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한국 설상 역사에 새 이정표를 세운 최가온의 금빛 질주는 시청자들에게 벅찬 감동을 안겼지만, 그 감동이 실시간으로 전달되지 못했다는 점에서 씁쓸한 여운을 남겼다. wsj0114@sportsseoul.com
  • 롯데 자이언츠, 대만 도박장서 ‘성추행’ 의혹 포착

    1
    3
    0 투표
    1 게시물
    8 조회수
    롯데 자이언츠, 대만 도박장서 ‘성추행’ 의혹 포착 [image: 1770968915361-0001217488_001_20260213153418204.png] [image: 1770968922410-0001217488_002_20260213153418268.png] [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대만 타이난에서 진행 중인 스프링캠프 기간 중 현지 도박장으로 의심받는 곳을 방문하고, 대만 여성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파장이 예상된다. 최근 SNS에는 한 대만 여성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CCTV 화면 캡처 사진과 함께 글을 게시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한국 롯데 자이언츠 야구팀 선수는 야구공이 아니라 두부를 훔치러 왔냐”는 문구가 담겼다. ‘두부를 훔치다’는 표현은 대만 현지에서 성추행을 의미하는 은어로 알려지며 논란이 확산됐다. 게시물과 함께 공개된 CCTV 영상에는 한 남성이 여성의 신체 일부에 손을 대는 듯한 장면이 담겨 있어 의혹에 무게를 싣고 있다. [image: 1770968932572-0001217488_003_20260213153418318.png] 논란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일부 누리꾼들은 해당 인물이 롯데 자이언츠 소속 선수 아니냐는 추측을 제기하고 있다. 특히 해당 의혹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 단순 개인 일탈을 넘어 구단 이미지와 KBO리그 전체에 대한 신뢰도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한편, 롯데 자이언츠는 현재 대만 타이난에서 스프링캠프를 진행 중이다. 구단의 공식 해명 여부와 사실 관계 확인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wsj0114@sportsseoul.com
  • 0 투표
    1 게시물
    13 조회수
    중국 14-0, 12-0, 8-0, 7-0 "일본도 이길 수 있다"…'사상 최강' 中, U-17 아시안컵 조편성에 환호 → 대체 무슨 일? [image: 1770968764427-0000593246_001_20260212231219756.png]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중국 축구의 기세가 하늘을 찌른다. 급기야 아시아 최강인 일본을 만났는데도 "이길 수 있다"고 외쳤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12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오는 5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17세 이하(U-17) 아시안컵 조 추첨식을 가졌다. 추첨 결과 중국은 일본, 인도네시아, 카타르와 함께 B조에 편성됐다. 그야말로 죽음의 조다. 이 대회 최다 우승 기록(4회)을 보유한 일본은 물론 연령별 대표팀을 중심으로 발전 속도가 가파른 인도네시아, 중동 강호로 자리를 굳혀가는 카타르가 한데 묶여 꽤 치열한 승부를 예고한다. 그런데 중국의 반응이 이전과 다르다. 가시밭길이 예고될 때마다 뚜껑도 열기 전에 조소를 내뿜던 과거와 달리 지금은 일본 격파를 공언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중국 현지 팬들과 언론은 이번 세대를 역대 최강이라 치켜세우며 일본을 넘어서는 이변을 연출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 한껏 부풀어 오른 모습이다. 일본 언론 '사커 다이제스트 웹'이 중국 매체를 통해 전해진 현지 반응을 취합한 것을 보면 "일본을 이기는 것은 결코 불가능한 시나리오가 아니"라며 "진정한 실력을 보여줄 기회가 왔다"는 등 낙관적인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image: 1770968771464-0000593246_002_20260212231219815.jpg] 중국 팬들이 이토록 자신만만한 태도를 보이는 배경에는 지난해 11월 아시안컵 예선에서의 경이로운 성적이 자리하고 있다. 당시 중국 U-17 대표팀은 예선 5경기에서 전승을 거두는 동안 무려 42골을 폭발시키면서 단 한 골도 허용하지 않는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바레인전 4-0 승리를 시작으로 동티모르전 14-0, 브루나이전 12-0, 스리랑카전 8-0, 방글라데시전 4-0까지 공수 양면에서 완벽에 가까운 밸런스를 선보였다. 비록 사대가 약체였다는 지적이 있지만, 오래 발을 맞춘 덕분인지 최근에는 인도네시아를 7-0으로 이겨 큰 화제를 모았다. 이에 중국 팬들에게 이번에는 다르다는 확신을 주기에 충분했다. 중국의 유명 축구 해설가 한차오셴 역시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이번 대표팀의 전력이라면 B조에서 조 2위 이내에 들어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하는 것은 확정적"이라며 힘을 보탰다. 물론 일각에서는 "아시아 무대에서 일본이 가진 무게감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며 지나친 낙관론을 경계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지만, 이미 불붙은 대륙의 열기를 꺾기에는 역부족인 상황이다. 중국이 이번 대회에서 8강 이상의 성적을 거둔다면 오는 11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출전권을 획득하게 된다. [image: 1770968779618-0000593246_003_20260212231219845.jpg] 한편, 1포트에 배정된 대한민국 U-17 대표팀은 예멘, 베트남, 아랍에미리트(UAE)와 함께 C조에 편성되며 무난한 대진을 받았다는 평가다. 김현준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지난 2002년 이후 24년 만의 정상 탈환을 목표로 삼고 있다. 한국은 통산 두 차례 우승을 경험했으나 최근 대회들에서는 번번이 우승 문턱에서 좌절했던 아픔이 있다. 지난해부터 U-17 월드컵이 48개국 체제로 확대되고 매년 카타르 개최로 변경됨에 따라 이번 아시안컵의 비중은 더욱 커졌다. 아시아에 배정된 총 8장의 월드컵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기 위해서는 조별리그 통과부터 안정적으로 가져가야 한다. [image: 1770968785322-0000593246_004_20260212231219881.jpg]
  • 0 투표
    1 게시물
    9 조회수
    노시환, 지금 사인하면 계약금 0원 vs FA 땐 60억 일시불...나라면? [image: 1770968668874-202602131125370730991b55a0d5621122710579_20260213112708233.png] 한화 이글스의 거포 3루수 노시환의 거취를 둘러싼 팬들의 기다림이 깊어지고 있다. 구단은 일찍이 '프랜차이즈 스타'에 대한 예우를 갖추며 다년 계약 협상 테이블을 차렸지만, 여전히 최종 합의 소식은 들리지 않는다. 일각에서는 금액 차이를 거론하지만, 야구계 전문가들은 KBO 규약이 정한 '계약금'의 존재 유무가 이번 협상의 가장 큰 걸림돌이라고 지적한다. 현행 KBO 규약상 비FA 다년 계약을 체결할 경우, 구단은 선수에게 '계약금'을 지급할 수 없다. 계약금은 오직 신인 선수와 FA 자격을 얻은 선수에게만 허용되는 명목이기 때문이다. 만약 노시환이 현시점에서 한화와 5년이나 6년 규모의 다년 계약을 맺는다면, 그가 받게 될 총액은 전액 '연봉'으로 분류된다. 예를 들어 150억 원 규모의 계약이라 할지라도, 이는 계약 기간에 걸쳐 나누어 받는 '월급'의 형태가 된다. 반면 노시환이 내년 시즌 종료 후 FA 시장에 나간다면 이야기는 완전히 달라진다. 시장 가치 150억 원 이상의 대어로 평가받는 노시환이 FA 권리를 행사할 경우, 관행적인 비율에 따라 총액의 약 40%인 50억~60억 원가량을 '계약금' 명목으로 손에 쥐게 된다. 그것도 계약서에 도장을 찍는 즉시, 혹은 단기간 내에 현금 일시불로 수령하게 되는 '확정 자산'이다. 선수 입장에서 이 차이는 단순한 숫자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당장 손에 쥐는 60억 원은 부동산 투자나 자산 운용을 통해 추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강력한 무기가 된다. 구단 입장에서도 고민은 깊다. 계약금을 줄 수 없는 대신 첫해 연봉을 파격적으로 높여 '계약금 효과'를 내려 해도, 리그 전체에 적용되는 샐러리 캡(연봉 상한제) 규정이 발목을 잡는다. 한 명의 선수에게 연간 30억~50억 원의 연봉을 몰아줄 경우 팀 운영 전체가 마비될 수 있기 때문이다. 결국 구단은 선수의 '로열티'에 호소하거나, 60억 원의 일시불 가치를 상쇄할 만큼의 더 큰 '총액'을 제시해야 하는 숙제를 안고 있다. 노시환은 일단 2026시즌 연봉 10억 원에 계약하며 구단에 대한 존중을 보였다. 하지만 '계약금 0원'의 다년 계약과 '60억 일시불'의 FA 시장 사이에서 고민하는 것은 프로 선수로서 당연한 권리다. 한화와 노시환이 이 거대한 금액의 간극을 어떻게 메울지, 야구계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 0 투표
    1 게시물
    8 조회수
    '추모 헬멧' 안 됩니다' IOC 출전 자격 박탈→정치적 메시지 판단...우크라 정부는 '훈장 수여' [image: 1770968446997-0000593355_001_20260213145617155.jpg] [image: 1770968450091-0000593355_002_20260213145617193.jpg] [image: 1770968454444-0000593355_003_20260213145617230.jpg] [스포티비뉴스=신인섭 기자] 옳은 결정인지 아닌지를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우크라이나 스켈레톤 국가대표 블라디슬라프 헤라스케비치가 전쟁 희생 선수들을 기리는 '추모 헬멧'을 착용하겠다는 뜻을 굽히지 않다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출전이 무산됐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올림픽 헌장 제50조(정치적·종교적·인종적 선전 금지) 위반을 이유로 그의 경기 출전을 금지했다. IOC는 12일(현지시간) "헤라스케비치가 선수 표현의 자유 지침을 준수하지 않았다"며 출전 자격 박탈을 공식 발표했다. 그는 남자 스켈레톤 종목 예선을 앞두고 러시아와의 전쟁으로 숨진 우크라이나 스포츠 선수 24명의 얼굴이 담긴 헬멧을 착용하고 연습 주행에 나섰다. 헬멧에는 올림픽 출전 경력이 있는 선수들을 포함해 전쟁 중 희생된 선수들의 초상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IOC는 해당 헬멧이 정치적 메시지에 해당할 수 있다며 경기 중 착용을 불허했다. 대신 '검은 완장' 착용이나 경기 후 믹스트존에서 헬멧을 공개하는 방안을 절충안으로 제시했다. 그러나 헤라스케비치는 "추모는 정치적 선전이 아니다"라며 이를 거부했고, 경기 당일에도 헬멧을 쓰겠다는 입장을 유지했다. 결국 경기 시작 직전 출전 금지 결정이 내려졌다. [image: 1770968460461-0000593355_004_20260213145617270.jpg] [image: 1770968463499-0000593355_005_20260213145617314.jpg] 마크 애덤스 IOC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문제의 본질은 메시지의 내용이 아니라, 그 메시지를 경기장에서 표현하려 했다는 점"이라며 "올림픽 무대는 스포츠에만 집중해야 하는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커스티 코번트리 IOC 위원장도 현장을 찾아 헤라스케비치를 설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그 메시지에 반대하는 사람은 없지만, 이는 규칙의 문제"라고 밝혔다. 논란이 확산되자 IOC는 징계위원회의 결정을 일부 재검토해 헤라스케비치의 대회 현장 체류는 허용했다. 다만 경기 출전 금지 조치는 유지됐다. 헤라스케비치는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항소할 뜻을 밝힌 상태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강하게 반발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올림픽은 전쟁을 멈추는 데 기여해야지 침략자의 손에 놀아나서는 안 된다"며 IOC 결정을 비판했다. 그는 러시아 침공 이후 우크라이나 선수와 지도자 660명이 사망했다고 밝히며, 개인중립선수(AIN) 자격으로 올림픽 출전이 허용된 러시아 선수들과 대비시켰다. 이어 "헤라스케비치의 용기는 어떤 메달보다 값지다"고 강조했다. [image: 1770968471560-0000593355_006_20260213145617357.jpg] [image: 1770968474381-0000593355_007_20260213145617402.jpg] [image: 1770968476854-0000593355_008_20260213145617441.jpg] 우크라이나 정부는 헤라스케비치에게 국가훈장인 '자유 훈장(Order of Freedom)'을 수여했다. 외무장관과 체육계 인사들도 공개적으로 지지 의사를 표명했고, 일부 선수들은 "추모는 위반이 아니다"라는 메시지를 공유했다. 키이우 시민들 역시 현지 언론을 통해 "정치적 선전이 아닌 정당한 추모"라는 반응을 보였다. IOC가 올림픽 현장에서의 정치적 표현을 제재한 사례는 과거에도 있었다. 1968년 멕시코시티 하계올림픽에서 미국 육상 선수 톰 스미스와 존 카를로스가 인종차별에 항의하는 '블랙 파워' 세리머니를 펼쳤다가 퇴출된 사건이 대표적이다. 이번 사안 역시 '정치적 중립'이라는 올림픽 원칙과 '표현의 자유' 사이의 경계를 둘러싼 논쟁을 다시 불러일으키고 있다. 헤라스케비치는 SNS를 통해 "나는 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지만, 동료들의 희생을 배신하지는 않겠다"며 "이것은 존엄성의 문제"라고 밝혔다. 경기 출전은 좌절됐지만, 그의 선택은 올림픽 무대 밖에서 더 큰 논쟁과 질문을 남기고 있다.
  • 0 투표
    1 게시물
    12 조회수
    "손흥민 토트넘 돌아갈 걸!" SON 대형사고 터졌다!…MLS 사상 최대 개막전 D-10, 메시 부상 공식발표→7만7500석 어떻게 채우나 [오피셜] [image: 1770968235136-0001974840_001_20260212175010825.png] (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2026시즌 개막을 앞두고 전 세계 축구 팬들의 시선을 끌었던 '손흥민 vs 리오넬 메시' 맞대결이 시작도 전에 흔들리고 있다. 인터 마이애미의 주장 메시가 프리시즌 경기 도중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면서, 로스앤젤레스FC(LAFC) 손흥민과의 역사적인 첫 MLS 맞대결 성사 여부가 불투명해졌기 때문이다. 구단이 직접 발표한 메디컬 업데이트에 따르면 메시의 부상은 단순한 휴식 차원의 관리가 아닌, 명확한 근육 손상으로 진단됐다. [image: 1770968239649-0001974840_002_20260212175010891.jpg] 마이애미는 12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발표를 통해 메시의 부상 상황을 발표했다. 구단은 "메시는 에콰도르에서 열린 바르셀로나 SC(에콰도르 구단)와의 경기 도중 발생한 왼쪽 햄스트링 근육 염좌로 인해 2월 11일 수요일 훈련에 참가하지 않았다"며 "이 부상은 이후에도 지속됐고, 추가적인 의료 검사를 통해 진단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훈련 복귀는 향후 며칠 동안 그의 기능적 회복 경과에 따라 점진적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image: 1770968245701-0001974840_003_20260212175010934.jpg] 메시는 2-2로 비긴 해당 경기에서 1골과 1도움을 기록하면서 경기력 자체는 여전히 정상에 가까운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경기 종료 직전 시점부터 햄스트링 근육 부위에 불편함을 느낀 것으로, 이후 불편감이 지속된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로 부상 여파는 곧바로 일정 변경으로 이어졌다. 마이애미는 푸에르토리코에서 열릴 예정이던 인데펜디엔테 델 바예와의 친선 경기를 리그가 개막한 뒤인 2월 26일로 연기했다. 구단은 "팬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일정을 조정했다"고 밝혔고, 행사 주최사 VRDG 엔터테인먼트 그룹 역시 "메시가 핵심 흥행 요소인 만큼 그의 출전과 함께 경기가 열려야 한다는 데 모두가 동의했다"고 설명했다. 메시 역시 팬들에게 직접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구단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유된 메시지를 통해 "에콰도르에서 치른 마지막 경기를 약간의 불편함 속에서 마쳤다"고 밝힌 뒤 "주최 측과 구단이 함께 이 경기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매진된 경기였다는 걸 알기에 보내주신 사랑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해당 경기는 17분 만에 매진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모았으며, 베야몬의 후안 라몬 루브리엘 스타디움에서 공개 훈련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었다. [image: 1770968253925-0001974840_004_20260212175010974.jpg] [image: 1770968255986-0001974840_005_20260212175011009.jpg] 하지만 무엇보다 시선이 쏠리는 지점은 MLS 개막전 출전 여부다. 마이애미는 오는 한국시간으로 22일 LA 메모리얼 콜리세움 원정에서 LAFC와 2026시즌 MLS 개막전을 치른다. 미국 'CBS 스포츠'는 "인터 마이애미는 MLS 정규시즌 개막을 불과 10일 앞둔 시점에서 메시 없이 시즌을 시작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이 경기는 단순한 개막전 이상의 상징성을 지닌다. 동부 콘퍼런스를 대표하는 메시와 서부의 간판 스타 손흥민이 MLS 무대에서 처음으로 맞붙는 역사적인 이벤트로 기획됐기 때문이다. MLS 사무국은 시즌 일정 발표 당시부터 이 경기를 리그 흥행을 견인할 매치로 전면에 내세웠고, 장소 역시 LAFC의 홈구장 BMO 스타디움이 아닌 7만 7000석 규모의 LA 메모리얼 콜리세움으로 확대 편성했다. 1932년과 1984년 올림픽 주경기장이었던 상징적 장소에서 두 슈퍼스타의 대결로 시즌을 열겠다는 구상이었다. 그러나 메시의 출전 여부가 불투명해지면서 흥행 구도 자체가 흔들릴 가능성도 제기된다. [image: 1770968265896-0001974840_006_20260212175011044.jpg] 손흥민과 메시의 마지막 맞대결은 2018년 12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손흥민은 토트넘 홋스퍼, 메시는 FC바르셀로나 소속으로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맞붙었다. 이후 서로 다른 대륙에서 커리어를 이어온 두 선수가 MLS에서 재회하는 그림은 리그와 팬 모두가 기대하던 시나리오였다. 특히 손흥민은 LAFC 이적 이후 리그 흥행을 이끄는 핵심 스타로 자리 잡았다. 드니 부앙가와 투톱 조합을 이루며 득점력을 과시했고, 짧은 기간 동안 강렬한 임팩트를 남기며 팬 유입 효과까지 창출했다. 메시 역시 인터 마이애미 입단 후 리그 판도를 바꿔 놓은 인물이다. 지난 시즌 득점과 도움을 모두 선도하는 기록급 활약을 펼치며 MVP를 수상했고,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image: 1770968275330-0001974840_007_20260212175011083.jpg] 하지만 마이애미 팀 입장에선 무리한 복귀를 선택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CBS'는 "38세의 메시에게 시즌 전체를 건강하게 치르는 것이 개막전 한 경기보다 더 중요하다"며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감독과 구단은 복귀를 서두르지 않을 것"이라고 짚었다. 마이애미는 올 시즌 MLS, 리그스컵, 북중미 챔피언스컵 등 복수 대회를 병행해야 하며, 장기 레이스 속 메시의 체력 관리가 필수적이다. 또 다른 변수는 메시 개인의 장기 목표다. 그는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 대표팀을 다시 이끌 가능성이 크다. 시즌 초반 무리한 출전이 향후 일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구단이 신중한 접근을 택할 수밖에 없다. 현재로선 메시의 개막전 출전 여부는 회복 경과에 달려 있다. 구단이 복귀 시점을 며칠 간의 경과 관찰 이후로 표현한 점에서 심각한 장기 부상 가능성은 크지 않지만, 햄스트링 부상 특성상 재발 위험이 높아 관리가 불가피하다. 사진=연합뉴스 / LAFC / SNS
  • 0 투표
    1 게시물
    9 조회수
    "차준환 메달 강탈 당했어!"…'편파판정 주장' 봇물 터지는데→"하얼빈 기적 다시 쓴다" 프리스케이팅 집중 [2026 밀라노] [image: 1770968031023-0001975190_001_20260213144810021.jpg]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한국 피겨 스케이팅 남자 싱글 차준환(서울시청)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첫 메달 도전을 위해 외부의 소음을 듣지 않기로 했다. 차준환이 오는 14일 오전 3시(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 있는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대회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 출전한다. 2018 평창 대회 15위를 시작으로 지난 2022 베이징 대회에서 5위에 오른 차준환은 세 번째 올림픽에서 한국 남자 피겨 사상 첫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차준환은 앞서 출전한 단체전 쇼트프로그램에서 10명 중 8위에 그쳤지만, 개인전 쇼트프로그램에선 단체전 때 1회전 처리해 0점 받은 트리플 악셀 착지에 성공해 기술점수(TES) 50.08점, 예술점수(PCS) 42.64점을 얻어 총점 92.72점을 기록해 6위로 프리스케이팅에 진출했다. 차준환의 이번 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 프로그램 공인 최고점은 지난해 11월 피겨스케이팅 그랑프리 4차 대회 NHK 트로피에서 기록한 91.60점이었는데 올림픽 개인전에서 이를 뛰어넘었다. [image: 1770968040357-0001975190_002_20260213144810073.jpg] 클린 연기에 시즌 베스트까지 해냈지만, 연기 직후 오른손으로 주먹을 불끈 쥐면서 기뻐했던 차준환은 점수를 받은 뒤 어두운 표정을 지었다. 그는 엑스포츠뉴스 등 현지 취재진을 만난 뒤 "시즌 베스트 점수인 건 기쁘지만, 사실 점수에 조금 아쉬움은 있다"라면서 "그 아쉬움을 떨칠 수 있을 만큼 오늘 모든 진심을 다 보이고 왔다"라고 했다. 이어 "시즌 베스트는 너무 좋지만 내가 그동안 세워왔던 점수들에 비하면 조금은 떨어진 점수라서 아쉽다"라며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은 모두 다 하고 나왔기 때문에 아쉬움이 크진 않다"라고 전했다. 빙빙 돌려 말하긴 했지만 더 높은 점수를 받았어야 했다는 뜻이다. 쇼트프로그램 1위는 '백덤블링 점프'로 화제를 모은 일리야 말리닌(미국)으로, 108.16점을 받았다. 2022 베이징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가기야마 유마(일본·103.07점), 유럽에서 최고의 선수로 꼽히는 아담 샤오 힘 파(프랑스·102.55점)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image: 1770968047554-0001975190_003_20260213144810131.jpg] 대회 전부터 말리닌과 가기야마는 우승을 다툴 '양강'으로 지목받은 상태였다. 차준환의 경우, 동메달 정도는 현실적으로 조준할 수 있는 선택지였는데 샤오 힘 파와 10점 가까이 차이가 났다. 차준환이 아쉬워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 차준환은 이날 기술 요소 중 가산점 10% 붙는 구간에서 시도한 트리플 악셀을 무리 없이 착지했다. 하지만 심판들은 쿼터 랜딩(4분의 1 수준으로 회전수 부족) 판정을 내리면서 차준환의 마지막 점프에 수행점수 -0.69점의 감점을 매겼다. 이어 차준환의 트레이드마크하고 할 수 있는 스텝과 스핀에서도 점수를 깎았다. 체인지 풋 싯스핀에서 레벨 4를 받았으나 스텝 시퀀스와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은 레벨 3에 그쳤다. [image: 1770968054255-0001975190_004_20260213144810179.jpg] 피겨 매체 '엘레간트 스케이터스'는 "우린 차준환이 메달 강탈당하는 모습을 생중계로 보고 있다"며 "피겨는 경기를 지켜보는 사람들에게 명확한 기준을 제공하지 않는 시스템을 갖고 있다. 채점표를 보면서 '아, 여기서 점수를 잃었구나. 저기서 점수를 잃었구나'라고 짚어볼 수 있는 시스템을 갖고 있지 않다는 말이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러니 선수가 다음에 어떻게 더 나은 연기를 펼칠 수 있겠나? 그저 선수 앞에서 다른 선수들이 텀블링을 하고도 나보다 높은 순위에 올라가는 걸 보면서 혼란스러워할 뿐이다"라며 현재 심판진의 판정을 꼬집었다. 2006년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선수권대회 금메달리스트인 일본의 오다 노부나리는 차준환 연기 뒤 "레벨 3는 아니다. 내가 지금부터 한국의 빙상연맹 관계자가 돼 항의하겠다. 저렇게 잘하는데 레벨 4를 안 주면 어떻게 하라는 말인가"라며 오히려 차준환을 옹호하기도 했다. 이러한 불리함 속에 차준환은 프리스케이팅을 준비한다. [image: 1770968060516-0001975190_005_20260213144810225.jpg] 13일 훈련 후, 차준환은 "3위 선수와 점수 차가 크고, 메달을 따기 위해선 난도를 높이는 방법이 필요해 보이지만, 지금까지 해왔던 구성 요소 그대로 펼칠 것"이라며 정공법을 예고했다. 현재 두 번 뛰는 4회전 점프를 더 추가하기보다 완성도에 더 초점을 맞췄다. 1년 전,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차준환은 쇼트 프로그램 93.09점으로 가가야마에 9.72점 뒤졌다. 차준환은 난도를 높이기보다 완성도를 높여 준비한 대로 연기했다. 4회전 점프 2개만 뛰고 실수한 가가야마를 제치고 역전 우승에 성공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차준환은 쇼트프로그램 후 나온 '채점 논란'에 대해선 "점수를 확인했을 때 예상보다 낮아 아쉬움이 있었다"며 "기술 점수가 낮았다면 받아들일 수 있었겠지만, 구성 점수가 낮게 나온 부분이 특히 아쉬웠다"면서 TES보다는 PCS 점수를 납득하지 못한다는 뜻을 전했다. 그러면서 "쇼트프로그램을 마친 뒤 많이 생각했다. 결과보다는 과정을 즐기자고 마음먹었다"며 "원하는 점수를 얻지 못했지만, 연기하는 순간만큼은 내가 보여주고 싶었던 모습을 보여드렸다고 생각한다. 최선을 다했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기에 만족한다"며 크게 개의치 않는다고 했다. [image: 1770968067868-0001975190_006_20260213144810272.jpg] 사진=연합뉴스
  • 0 투표
    1 게시물
    10 조회수
    "수술비 7000만원 내가 낸다"... 최가온 金 뒤엔 롯데 신동빈 회장 있었다 [2026 밀라노] "수술비 7천만원 전액 지원"... 최가온 구한 '키다리 아저씨' "꼭 보답하겠습니다" 손편지 약속... 2년 뒤 '금메달'로 갚았다 스키협회에 300억 쏟아부은 뚝심... 신동빈의 '설상 사랑' 통했다 [image: 1770967835953-0005478670_001_20260213162018880.jpg] [파이낸셜뉴스] "1차 시기에서 넘어지는 모습을 보고 부상 없이 마치기만 바랐는데... 포기하지 않고 다시 비상하는 모습에 큰 울림을 받았습니다" 대한민국 설상 종목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최가온(세화여고)이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선 13일,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은 벅찬 감동을 담아 축하 서신을 보냈다. 화려한 금메달의 영광 뒤에는, 선수가 가장 힘들었던 시기에 손을 내밀어 준 '키다리 아저씨' 신동빈 회장의 묵묵한 지원이 있었다. 최가온에게도 선수 생명을 위협받는 위기가 있었다. 지난 2024년 스위스 월드컵 대회 도중 허리에 심각한 부상을 입어 긴급 수술을 받아야 했다. 타지에서 발생한 대형 부상, 게다가 수술비와 치료비만 무려 7000만 원에 달하는 막막한 상황이었다. 이 소식을 접한 신동빈 회장은 주저하지 않았다. "돈 걱정하지 말고 치료에만 전념하라"며 수술비와 치료비 전액을 쾌척했다. 당시 최가온은 신 회장에게 보낸 손편지에서 "스위스에서 수술하느라 조금 부담스러운 상황이었는데 회장님께서 도와주셔서 마음 편하게 치료를 받고 회복하고 있다"며 "열심히 재활해서 곧 다시 좋은 모습으로 복귀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리고 2년 뒤, 최가온은 그 약속을 올림픽 금메달로 보란 듯이 지켰다. [image: 1770967842015-0005478670_002_20260213162018898.jpg] [image: 1770967851058-0005478670_003_20260213162018918.jpg] 신동빈 회장은 이번 축전에서 "긴 재활 기간을 이겨내고 스스로의 가치를 증명하며 대한민국 설상 종목에서 새로운 역사를 쓴 최 선수가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신 회장의 '스키 사랑'은 재계에서도 유명하다. 학창 시절 스키 선수로 활약했던 그는 롯데를 통해 2014년부터 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 회장사를 맡아왔다. 지난 10여 년간 스키와 스노보드 종목에 쏟아부은 후원금만 300억 원이 넘는다. 특히 2022년에는 '롯데 스키앤스노보드팀'을 창단해 최가온 같은 유망주들이 훈련에만 매진할 수 있도록 직접 챙겼다. 비인기 종목의 설움을 겪던 설상 종목에서 올림픽 금메달이 나온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었던 셈이다. 최가온의 불굴의 투혼과 신동빈 회장의 아낌없는 지원. 두 사람이 써 내려간 아름다운 동행이 '올림픽 첫 금메달'이라는 기적의 꽃을 피웠다.
  • 0 투표
    1 게시물
    14 조회수
    '괘씸이' 원클럽맨 20억 KIA行, 왜 한화는 걱정 없나…'97kg까지 찌웠다' 3년차 좌완 일낸다 "공격적으로 간다" [image: 1770967708894-0004035535_001_20260213074111070.jpg] [image: 1770967712044-0004035535_002_20260213074111111.jpg] [마이데일리 = 이정원 기자] "공격적으로 타자와 승부를 보려고요." 한화 이글스 좌완 투수 조동욱은 그 누구보다 공격적인 피칭으로 타자를 제압한다는 마음을 가지고 2026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12일 한화 공식 유튜브 채널 '이글스 티비'를 통해 조동욱은 "지난 시즌에 공격적으로 투구를 하자고 마음을 먹었는데, 수치상으로 많이 못 하지 않았나. 올해는 공격적으로 타자들에게 승부를 걸어보려고 한다. 1군 풀타임과 공격적으로 던지는 게 2026시즌 목표"라고 이야기했다. 조동욱은 영남중-장충고 출신으로 2024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 11순위로 한화 유니폼을 입었다. 5월 12일 대전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6이닝 3피안타 1사사구 무실점을 기록하며 데뷔전에서 선발승을 챙겼다. KBO리그 역대 11번째 고졸 신인 선수 데뷔전 선발승 기록이다. 또한 고졸 신인 데뷔전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3자책점 이하) 승리는 KBO리그 역대 5번째이다. 무엇보다 한화 소속으로 고졸 신인 선수가 데뷔전 선발승을 챙긴 건 류현진, 황준서에 이은 세 번째였다. [image: 1770967720439-0004035535_003_20260213074111161.jpg] 데뷔 시즌에 21경기 1승 2패 평균자책 6.37을 기록한 조동욱은 2년차인 2025시즌 68경기 3승 3패 2세이브 5홀드 평균자책 4.05로 활약했다. 2군에 단 한 번 내려가지 않고 1군에 쭉 있었다. 원클럽맨 좌완 김범수가 KIA로 떠났지만, 조동욱을 비롯해 황준서와 권민규 등 좌완 유망주들이 있기에 한화 팬들은 걱정하지 않는다. 조동욱은 "몸 잘 만들었고 느낌도 좋다. 별문제 없이 잘 가고 있다. 이번에 살을 찌웠다. 지금 96~97kg 왔다 갔다 한다. 처음에 안 쪄서 걱정했는데 이번에 잘 찌운 것 같다. 선발대로 와서 맛있는 거 많이 먹었고, 웨이트 많이 했다"라며 "살을 찌우니 공이 잘 때려지는 느낌이랄까. 코치님이나 주변 사람들도 공이 좋아진 것 같다고 말씀하신다. 물론 시즌 들어가 봐야 안다"라고 힘줘 말했다. 이어 "좌타자 상대할 때 슬라이더가 빠지는데 보완해야 되고, 몸 쪽 승부도 내가 원하는 만큼 잘 됐으면 좋겠다"라며 "캠프에서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까 많은 기대해 달라"라고 의지를 전했다. [image: 1770967727556-0004035535_004_20260213074111208.jpg] [image: 1770967730678-0004035535_005_20260213074111244.jpg]
  • 0 투표
    1 게시물
    10 조회수
    최가온이 만든 눈물의 금메달 서사, 아버지 "하늘을 날 거 같다" [2026 밀라노] [image: 1770967585980-0003494186_001_20260213122908776.jpg] 한국 설상 종목 첫 올림픽 금메달을 따낸 최가온(세화여고)의 아버지인 최인영 씨는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하늘을 날 것 같다. 1차 때는 아이가 혹시나 상처받아서 그만두면 어쩌나 걱정도 했는데, 이렇게 돼 버리니 꿈꾸는 것 같다"며 감격스러워했다. 최가온은 1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스키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90.25점을 획득해 클로이 김(88.00점) 오노 미츠키(일본·85.00점)를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스키(설상)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 첫 금메달 영광의 주인공이 된 최가온은 동계올림픽 이 종목 최연소 금메달 기록(17세 3개월)도 세웠다. 1,2차 시기에서 모두 넘어져 메달 전망이 어두웠으나 마지막 3차 시기에서 기적처럼 날아올랐다. [image: 1770967591739-0003494186_002_20260213122908848.jpg] [image: 1770967594931-0003494186_003_20260213122908885.jpg] 최인영 씨는 1차 시기 상황에 대해 "2024년 초 스위스 락스 월드컵에서 허리를 크게 다쳤을 때와 같은 기술을 시도하다가 다쳐서 데자뷔가 느껴져 무척 놀랐다"면서 "(가온이가) '이제 그만 두겠구나' 생각했다"고도 털어놨다. 이어 "서서 내려오길래 조금은 안도하며 용기를 내주면 좋겠다고 생각했지만, 무릎과 다리에 힘이 안 들어간다기에 이런 상황에서 보드를 다시 태우는 건 위험하지 않을까 생각도 했다"며 "가온이는 한 번의 기회가 오면 성공하는 선수다. 정신력이 있다. 1등 하려고 하지 말고 레벨을 낮추더라도 아름답게 끝까지 타는 모습만 보자고 생각했는데, 3차 시기에서 성공하는 것을 보며 너무 자랑스럽고 미안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최인영 씨는 하던 사업을 접고 최가온의 뒷바라지에 '올인'했다. 해외를 따라다니면서 딸의 성장을 옆에서 지켜봤다. 최 씨는 "(이번 금메달은) 제가 만든 것은 아니고 주변에서 도와주신 덕분이다. (김수철 국가대표 감독님 등) 원정에 다닐 때 함께 할 수 있게 허락해 주시고 지켜봐 주시며 도와주셔서 감사하다"고 공을 돌렸다. 이어 "가온이가 지금까지는 무섭도록 운동만 해 왔는데, 그러면서 부족한 것도 있다. 그런 것들을 보충해 가며 '인생 공부'도 했으면 한다"면서 "자신을 더 믿고 사랑하고 자랑스럽게 생각하면서 지냈으면 좋겠다"고 당부의 메시지를 남겼다. 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image: 1770967600399-0003494186_004_20260213122908918.jpg]
  • 0 투표
    1 게시물
    15 조회수
    “너무 아름다워” 미남 랭킹 1위 차준환, 실력도 증명할 때…男피겨 ‘첫 메달’ 쏴라 [2026 밀라노] ‘미남 랭킹 1위’ 차준환 “아이돌 같다” 일본도 반한 외모 세 번째 올림픽, 메달로 증명할 때 14일 마지막 연기 펼친다 [image: 1770884151184-0001217116_001_20260212123511853.jpg] [스포츠서울 | 김동영 기자] “너무 아름답다.” 남자 피겨 ‘간판’ 차준환(25·서울시청)을 향해 쏟아지는 찬사다. 조각 같은 외모로 보는 이들이 감탄을 자아낸다.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도 놀랐다. 외모에 걸맞은 실력까지 갖췄다. 이제 증명할 때다. 남자 피겨 최초 올림픽 메달을 바라본다. 외모는 타고났다. 어린 시절 아역배우로 활동했다. 배역의 다양성을 위해 초등학교 2학년 방학특강으로 피겨를 배웠다. 이게 ‘운명’이 됐다. 피겨선수의 길을 택했고, 빠르게 최정상급 선수로 성장했다. [image: 1770884157312-0001217116_002_20260212123511886.jpg] 올림픽은 이번에 세 번째다. 2018 평창 때 처음 나섰고, 15위 기록했다. 2022 베이징 때는 5위까지 올라섰다. 이제 시상대 위에 서고자 한다. 팀 이벤트에서 리허설을 마쳤고, 개인전 쇼트프로그램에서 92.72점 기록하며 6위에 자리했다. 프리스케이팅 진출 성공이다. [image: 1770884163403-0001217116_003_20260212123511921.jpg] 예전부터 외모에 많은 관심이 쏠렸다. ‘조각 같다’는 말이 절로 나온다. 무수히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차준환 보러 올림픽에 왔다”는 팬도 많다. 대회를 앞두고 보그 홍콩이 선정한 ‘잘생긴 남자선수’ 1위에 올랐다. “‘한국빙상왕자’ 차준환은 필터를 씌운 듯한 깨끗하고 차가운 느낌의 날렵한 라인과 절제된 분위기를 자아낸다. 빙판에 발을 내딛는 순간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변신한다”고 소개했다. 피겨 인기가 높은 일본도 차준환에 반했다. 디 앤서는 11일 “한국의 차준환에 관한 관심이 높다. 한국 피겨 에이스다. 아이돌이라 해도 전혀 위화감이 없다”고 전했다. [image: 1770884170508-0001217116_004_20260212123511959.jpg] 결국 차준환도 운동선수다. 실력으로 증명하고, 결과로 보여줘야 한다. 단순히 잘생긴 선수가 아니다.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땄고, 올림픽도 세 번째 출전이다. 실력이 있으니 가능한 일이다. ‘피겨를 잘하는데, 외모까지 잘생긴’ 선수다. 기회가 왔다. 올림픽에서 메달을 딴다면 모든 것이 끝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일리야 말리닌(미국), 가기야마 유마(일본) 등 강자가 많기에 금메달은 어려울지도 모른다. 시상대를 노린다면 전혀 불가능한 일도 아니다. [image: 1770884177444-0001217116_005_20260212123512000.jpg] 쇼트에서는 만족스러운 점수를 받지는 못했다. “시즌 베스트 기록했지만, 점수는 조금 아쉽다. 단 한 점의 후회도 없을 만큼 모든 것을 다 던지고 나왔다”고 설명했다. 쏟아냈으니 다시 채우고 있다. 그리고 프리에서 다시 쏟아낸다. 차준환이 밀라노에서 ‘역사’를 쓸 수 있을까. 14일 새벽 3시(한국시간) 마지막 연기를 펼친다. raining99@sportsseoul.com
  • 0 투표
    1 게시물
    14 조회수
    'KIA 우승멤버'에게 찾아온 비보, 선발-구원 뼈 빠지게 돌았는데→제시액 20억원 깎였다...연봉조정신청 구단에 패배 [image: 1770883995592-0001974587_001_20260212084106297.jpg] (엑스포츠뉴스 양정웅 기자) 한국을 떠나 미국 메이저리그(MLB) 무대에서 성공적 복귀 시즌을 보낸 에릭 라우어(토론토 블루제이스). 그러나 구단과 연봉 분쟁에서 패배하고 말았다. 캐나다 매체 '스포츠넷'의 벤 니콜슨-스미스는 12일(한국시간) "토론토가 라우어와 연봉조정위원회에서 승리했다"고 전했다. 니콜슨-스미스에 따르면 라우어는 올해 575만 달러(약 83억 2600만원), 토론토 구단은 440만 달러(약 63억 7000만원)를 주장했다. 둘의 간극은 좁혀지지 않았고 결국 연봉조정 신청에 들어가게 됐다. 그리고 결국 위원회는 구단의 손을 들어줬다. 라우어는 지난해 깜짝 활약을 펼쳤다. 2년 만에 빅리그에 복귀한 그는 28경기(15선발)에서 104⅔이닝을 던지며 9승 2패 평균자책점 3.18, 102탈삼진을 기록했다. 마이너리그에서 시즌을 출발했지만, 5월 콜업 이후 선발과 롱릴리프를 오가며 투수진에 힘을 보탰다. [image: 1770884002185-0001974587_002_20260212084106346.jpg] 토론토가 포스트시즌에 올라 월드시리즈까지 진출한 가운데, 라우어 역시 활약했다. 그는 5차례 등판해 8⅔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3.12의 성적을 냈다. LA 다저스와 월드시리즈에서는 18회 연장까지 간 3차전에서 12회 등판, 4⅔이닝 2피안타 무실점으로 깜짝 호투를 펼쳤다. 이런 활약 속에 다음 시즌을 기대했지만, 토론토의 선발진이 너무 강력해졌다. 기존의 케빈 가우스먼과 딜런 시즈, 셰인 비버가 버티고 있고, 지난해 막판 신성으로 떠오른 트레이 예세비지도 선발 로테이션에 들어온다. 지난해 KBO MVP 코디 폰세가 새로 합류했고, 이 때문에 올스타 투수 호세 베리오스가 로테이션에서 탈락했다가 비버의 몸 상태 이상으로 개막 선발진에 재합류하게 됐다. 당연히 라우어의 입지도 좁아졌다. 그래도 지난해 활약을 인정받았기에 본인 요구액은 물론이고 구단 제시액도 지난해 연봉(220만 달러)보다는 2배나 오른 금액이었다. [image: 1770884011738-0001974587_003_20260212084106394.jpg] 지난 2016년 MLB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25순위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지명을 받은 라우어는 한때 꾸준히 선발 로테이션을 돌았던 선수다. 데뷔 2년 차인 2019년에는 30경기 149⅔이닝을 소화며 8승 10패 평균자책점 4.45를 기록했다. 이어 이듬해 밀워키 브루어스로 팀을 옮긴 라우어는 2021년 7승 5패 평균자책점 3.19에 이어 이듬해 처음으로 두 자릿수 승수를 기록한다. 29경기에서 158⅔이닝을 던졌고, 11승 7패 평균자책점 3.69로 선발진의 한 축을 맡았다. 그러나 2023년에는 6.56의 평균자책점으로 부진했고, 시즌 중 마이너리그로 내려가는 굴욕도 겪었다. 이후 그는 2024시즌 전반기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지 못했고, 그런 와중 외국인 선발투수들의 부상으로 골머리를 앓던 KIA 타이거즈가 그해 8월 라우어를 영입했다. [image: 1770884019575-0001974587_004_20260212084106433.jpg] [image: 1770884021996-0001974587_005_20260212084106474.jpg] 라우어는 정규시즌 7경기에서 2승 2패 평균자책점 4.93의 평범한 성적을 거뒀다. 그래도 뒤로 갈수록 리그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KIA가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시리즈에 직행했고, 라우어는 삼성 라이온즈와 3차전에 선발 등판했다. 비록 패전투수는 됐으나 5이닝 7피안타 8탈삼진 2실점으로 비교적 좋은 모습을 보였다. 사진=연합뉴스 / KIA 타이거즈
  • 0 투표
    1 게시물
    12 조회수
    황희찬 측, 의전 갑질 의혹 '전면 반박'... "먼저 요청한 적 없다, 명백한 허위 사실" [image: 1770883187611-0003407796_001_20260212143814829.jpg] 황희찬(울버햄프턴)과 그 가족들이 차량 의전 서비스 업체에 대해 각종 갑질을 했다는 의혹들에 대해 '전면 반박'하고 나섰다. 계약에 근거해 차량 이용을 제공받고 반대로 황희찬은 홍보활동을 제공한 쌍무계약인 데다 계약 연장을 구두로도 약속한 바 없으며, 장례식장·가족여행 등 비공식 일정 지원 역시 오히려 해당 업체의 자원이었을 뿐 황희찬 측이 먼저 요청한 적이 없다는 것이다. 황희찬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는 12일 스타뉴스를 통해 "해당 업체는 황희찬 측이 '황희찬 매니지먼트 총괄을 맡겨주겠다'는 허위 약속으로 15개월 간 비용 미지급과 추가적인 무상 지원을 받았다고 주장하지만, 이는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황희찬 측은 자신들의 주장을 뒷받침할 근거 자료들을 모두 확보하고 있는 상태다. 황희찬 측은 "지난 2024년 8월 차량 등 제공 및 홍보 계약을 체결했고, 이 계약에 따라 차량 제공 서비스를 받는 대가로 황희찬 선수는 홍보활동을 제공했다. 황희찬 선수와 가족에게 제공된 차량 협찬 역시 계약서 내용에 따라 적법하게 제공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매니저 의전 인력 착취 등도 전혀 있지 않은 일이었다. 오히려 황희찬 측 역시 해당 업체의 의전 활동 외에 개인 사비를 들여 9차례에 걸쳐 국가대표팀 A매치 경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프턴 경기 스카이박스석을 제공했다. 영국에서의 2박 3일 숙박료나 1000만원이 넘는 식당에서 식사 제공을 했고, 격려금 차원으로 현금 1100만원을 지급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해당 업체 측 관계자들과 지인들은 황희찬 측 초대로 지난 2024년 12월 영국 런던에서 경기를 관람한 뒤 함께 저녁 식사 자리를 가졌다. 해당 업체 관계자는 황희찬 측 격려금에 '이렇게까지 잘 챙겨주시니 몸 둘 바를 모르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하거나, EPL 관전 등을 통해 '덕분에 너무 큰 혼사를 누리고 아주 즐겁게 보내고 있다'는 등 감사 인사를 황희찬 측에 한 것으로도 확인됐다. [image: 1770883194898-0003407796_002_20260212143814865.jpg] [image: 1770883198977-0003407796_003_20260212143814919.jpg] 슈퍼카·고급차량 등 50억원 상당의 차량의 제공 주장에 대해서도 황희찬 측은 "계약에 근거해 임시로 기간을 정해 사용하게 해 준 것으로, 차량 자체를 무상으로 제공한 것이 아니라 이에 대한 대가로 계약서상 황희찬 선수가 홍보활동을 제공한 쌍무계약"이라고 설명했다. 황희찬 측은 "해당 업체 사업 구조 형태 자체가 회사가 보유한 슈퍼카를 계약서와 같이 황희찬 선수 등에게 빌려주는 임대차 사업이고, 통상 1인 기사를 포함해 의전차량을 사용하는 비용은 일 50만~70만원 상당"이라며 "해당 업체는 이와 같은 의전차량 등으로 제공된 이후엔 러시아나 다른 고객에게 프리미엄을 붙여 되파는 사업을 한다. 50억원 상당이라는 가격을 책정해 손해를 입은 것처럼 주장하는 건 어불성설"이라고 강조했다. 조부 장례식 등의 의전 서비스 지원 역시도 황희찬 측 요청이 아니라, 해당 업체에서 먼저 나선 것이라고 해명했다. 오히려 각종 의전 시에는 업체 관계자들에게 식사 제공은 물론 종종 격려 차원의 입금 사실도 있다고 강조했다. 여행 계획을 짜거나 텐트 설치, 장보기 등 사적 업무 수행 갑질 의혹 역시 "사실과 전혀 다르다"고 해명했다. 실제 '가족 여행 기획하시는 것에 도움을 좀 드리고자 한다'는 해당 업체 관계자 메시지에 황희찬 측은 '따로 신경 안 써주셔도 된다'고 답하기도 했다. 황희찬 측 관계자는 "조부 장례식 등의 의전 서비스 지원은 먼저 요청한 적은 전혀 없다"면서 "가족 여행 계획을 짜거나 텐트 설치, 장보기 등 사적 업무 수행 역시 사실이 아니다. 해당 업체 대표가 먼저 가족 여행계획을 알고 요구하지도 않은 사안을 진행하려 했고, 가족들은 완곡히 거절까지 했다. 그런데도 회사 워크숍 겸 오겠다고 했고, 숙소나 식사비용까지 황희찬 측이 부담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 매체 보도로 알려진) 설치된 텐트(타프) 회수나 장보기 갑질 또한 사실과 다르다. 해당 업체 워크숍을 위한 타프 설치는 설치 경험이 있는 황희찬 측 관계자가 먼저 도착해 설치를 해준 것이고, 해당 관계자가 먼저 일정상 서울로 돌아가면서 회수만 부탁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황희찬 측은 또 각종 의전 갑질 등에 대해서도 "비용을 청구하셔야 수익이 나오고, 그래야 지속가능한 사업을 하실 수 있다"며 오히려 비용을 청구해 줄 것을 거듭 요구했다고도 덧붙였다. [image: 1770883206853-0003407796_004_20260212143814937.jpg] 슈퍼카 이용 중 시동이 꺼진 사안에 대해 황희찬 측은 "서비스 대상자에게 차량의 주의점을 충분히 설명하지 않아 발생한 사건으로, 오히려 황희찬에게 불편함과 위험을 느끼도록 한 해당 업체의 책임"이라고 밝혔다. 황희찬이 이용한 페라리 차량은 황희찬이 먼저 요청한 것이 아닌 바하나 및 김 대표 측의 선제안으로 전해졌고, 실제 주행 중 시동이 꺼진 현상에 대해 해당 업체 대표는 '저도 이번에 배웠다'고 밝혔다. 황희찬 측은 "차량 이용 중 갑자기 차량에 경고등이 켜지며 차가 서서히 멈추는 것을 느꼈고, 차가 완전히 멈추기 전 최대한 갓길에 바짝 붙이려 노력했다. 즉시 비상깜빡이를 켜고 해당 업체 대표에게 연락을 취했다"며 "차량이 움직일 수 있을 때까지 최대한 도로 가장자리에 정차하려 노력했고, 좌측 합류 도로 진입에도 방해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황희찬은 바로 해당 장소에서 이탈하지 않고 해당 대표와 통화하며 경고등 사진과 해당 장소 사진을 전달했다. 이후 견인 차량과 임시 이용 차량을 보내주겠다고 해 차에서 15분가량 기다렸다. 다만 견인 차량과 이용 차량 도착이 지체됐고, 늦은 새벽 도로 상황이 너무 위험해 지인의 픽업으로 근처 식당으로 이동해 재차 기다린 것"이라고 해명했다. 황희찬뿐만 아니라 누나 황희정 대표 등 가족들의 차량 이용 역시도 황희찬 측 요청이 아닌, 해당 업체의 제안이었다고 설명했다. 황희정 대표의 일부 사고 건의 경우도 주행 중 사고가 아닌 주차해 둔 차량을 다른 차가 파손시킨 케이스가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황희찬 측은 "계약서 조항과 업체 대표 안내에 따라 (고장·사고 후) 후속 조치를 했고, 해당 업체 대표도 신경 쓰지 말고 본인이 컨트롤하겠다고 이야기했다. 계약 기간 동안 한 번도 이에 대한 문제제기는 없었다"며 "계약서에는 보험처리가 안 되는 비용 또는 보험 초과 금액에 대해서는 황희찬 측에 고의·과실 등 책임이 있는 경우 이를 부담한다는 조항이 있다. 해당 업체 측에서 보험 처리되지 않은 비용이나 수리비 등을 계약기간은 물론 현재까지 청구하거나 요청한 사실은 전혀 없다"고 덧붙였다. [image: 1770883214479-0003407796_005_20260212143814956.jpg] 계약기간 연장과 관련해서도 황희찬 측은 "기간 만료로 인한 계약 종료 후에도 서비스를 이용한 것은 사실이지만, 상대 업체 측에서도 황희찬 선수를 활용한 광고를 계속 활용하며 홍보 활동을 이어나갔다"며 "(계약 기간 이후) 회식 자리에서 '황희찬 선수의 매니지먼트 관련업을 같이 검토해 보자'는 취지의 이야기가 있었던 것으로 보이나, 재계약을 약속한 것은 아니었다"고 밝혔다. 이어 황희찬 측은 "해당 업체 대표의 전력 및 업체의 재정 상태 등을 고려할 때 더 이상 관계를 이어갈 수 없음을 전달했고, 상호 합의 후 계약을 이어가지 않기로 했다"며 "계약서에 따르면 계약만료 90일 전과 30일 전에 계약 갱신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명시돼 있으나 이를 확인한 사실이 없다. 오히려 계약 당사자는 계약 도중 폐업했는데도 이 사실 또한 알리지 않아 이는 계약 위반 사항이자 사기 및 기만행위로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계약 종료 사유는 계약서에 따라 적법하게 자동으로 종료된 것으로 계약을 해지한 것이 아니"라며 "우연히 해당 업체 대표의 과거 이력을 알게 된 점, 그리고 이는 황희찬 선수의 명예와 신용, 평판에 악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는 점 등을 종합해 더 이상 계약을 연장해 체결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판단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황희찬 측은 "그동안 양 측은 늘 동등한 법적 위치에서 협력해 왔고, 서로 좋은 시너지 역할을 해왔다. 다만 여러 차례 신뢰를 저버린 것은 상대측"이라며 "스타플레이어의 지위와 선행을 역이용해 악의적으로 허위사실 적시 및 보도를 하는 행위, 황희찬 선수와 소속사의 명예 및 신용, 인지도에 가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법적 대응해 진실을 밝힐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해당 업체는 황희찬 측과 1년간 차량 의전 서비스 계약을 맺었고, 1년이 지난 뒤 구두로 계약 연장에 합의했으나 일방적으로 계약을 파기해 손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한 매체는 황희찬 측의 각종 의전 업무에 대한 갑질 의혹을 보도했으나, 황희찬 측은 근거자료들을 토대로 이를 전면 부인하고 나선 상태다. [image: 1770883228119-0003407796_006_20260212143814993.jpg]
  • 0 투표
    1 게시물
    12 조회수
    中 분노 "역사상 가장 오만한 세리머니", "보기에 최악"...금메달 확정 행동 '비난 폭주' [image: 1770882980691-2026021201000809200054593_20260212024620111.jpg]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세리머니 한 번에 분노가 폭발한 중국이다. 미국의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는 11일(한국시각) '이탈리아 쇼트트랙 선수가 금메달 획득 후 가장 우스꽝스럽고 오만한 세리머니를 펼쳤다'고 보도했다.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는 '이탈리아 쇼트트랙 선수인 피에트로 시겔은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서 의도치 않게 가장 큰 악당 중 한 명이 되었을지 모른다. 그는 쇼트트랙 혼성 계주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이탈리아의 마지막 주자로 나섰다. 이탈리아는 경기 중반부터 선두를 차지했다. 결승선까지 유지했다. 시겔은 다소 거만한 세리머니를 펼쳤다'고 전했다. [image: 1770882987545-2026021201000809200054592_20260212024620119.jpg] 이탈리아는 지난 10일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혼성계주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쇼트트랙 종목 첫 번째 메달을 차지했다. 이탈리아의 우승은 큰 화제를 모았다. 전설적인 쇼트트랙 선수 아리아나 폰타나가 홈에서 20년 만에 쇼트트랙 메달을 추가하며 많은 이탈리아 국민과 세계 팬들이 환호를 보냈다. 다만 환호만 쏟아진 것은 아니다. 이탈리아 마지막 주자였던 시겔은 결승선을 통과하기 직전 이탈리아가 크게 앞서자, 갑자기 뒤를 돌아 결승선을 통과하는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그는 뒤따라오는 선수들을 향해 팔을 들어올리며 환호했고, 충격적인 세리머니 사진이 완성됐다. [image: 1770882996802-2026021201000809200054591_20260212024620128.jpg] 시겔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홈 관중을 위해 한 행동이었지, 상대팀에 대한 무례한 행동은 아니었다"고 밝혔다. 다만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는 '고국에서 금메달을 딴 것에 얼마나 기뻐했을지는 이해할 수 있지만, 그의 행동은 마치 경쟁자들을 조롱하는 듯 보여 여러모로 다소 오만해 보인다. 어쨌든 이번 동계 올림픽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사진 중 하나임은 분명하다'고 했다. 당시 경기에서 4위를 기록한 팀은 중국이었다. 일부 중국 팬들은 "보기에 최악이다", "역사상 가장 오만하다", "저런 행동은 보고 싶지 않다" 등의 반응을 내비치기도 했다.
  • 0 투표
    1 게시물
    13 조회수
    중국의 '비매너'로 메달 뺏긴 네덜란드 선수..."올림픽 꿈이 산산조각 났다" 네덜란드 빙속 기대주 베네마르스 코스 이동 중 中 롄쯔원과 충돌해 휘청 '민폐 주행' 롄쯔원, 그대로 실격 처리 베네마르스 홀로 재경기...결국 5위로 마감 "中 선수가 내 주행 막아. 가슴 아프고 끔찍" 롄쯔원 "고의로 막지 않아. 오히려 방해 받아" [image: 1770882860047-0000914327_001_20260212151313419.jpg] 쇼트트랙에서 이른바 '나쁜 손'으로 반칙을 일삼던 중국이 이번엔 스피드스케이팅에서 '비매너' 경기로 논란이 되고 있다. 네덜란드의 스피드스케이팅 기대주 유프 베네마르스(23)는 1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에서 모든 레이스가 끝난 뒤 혼자 재경기를 펼쳤다. 그러나 기록이 좋지 않아 얼굴을 감싸며 아쉬워하는 모습이 고스란히 중계카메라에 잡혔다. 그는 이 종목 메달권으로 꼽히며 주목받았다. 베네마르스가 홀로 분노의 질주를 한 건 앞서 11조에서 동반 레이스를 펼쳤던 중국의 롄쯔원(27) 탓이다. 베네마르스는 레이스 초반 좋은 흐름으로 경기를 끌고 갔고 남은 200m에서 메달권이 기대됐다. 하지만 두 선수가 레인을 바꾸려는 순간 일이 터졌다. 아웃코스에서 인코스로 이동하려던 베네마르스는 반대로 레인을 바꾸려던 롄쯔윈과 충돌하며 방해를 받고 말았다. 롄쯔원이 베네마르스의 스케이트 날을 건드리는 '민폐 주행'을 한 것이다. 이로 인해 전속력으로 달리고 있던 베네마르스는 순간적으로 중심을 잃고 휘청였고, 그대로 가속이 줄어들고 말았다. 그는 1분07초58 기록으로 레이스를 마쳤고 단숨에 1위로 올라섰다. 만약 충돌이 없었다면 기록을 더 단축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방해를 받은 베네마르스는 결승선을 통과한 후 롄쯔원을 향해 화를 냈고, 아버지이자 코치인 에르벤 베네마르스를 보고 눈물을 훔쳤다. 롄쯔원은 그대로 실격처리됐다. [image: 1770882868103-0000914327_002_20260212151313443.jpg] [image: 1770882872258-0000914327_003_20260212151313468.jpg] 스피드스케이팅에서 레인을 바꿀 때는 아웃코스에서 인코스로 들어오는 선수에게 우선권이 있다. 심판진은 롄쯔원이 무리하게 아웃코스로 빠져나가려다 충돌을 일으켰다고 판단해 롄쯔원의 실격을 선언했다. 그러나 베네마르스는 모든 경기가 끝난 뒤 더욱 억울해했다. 메달 마지노선인 3위의 닌중옌(중국)의 1분07초34 기록에 불과 0.24초 뒤져 5위로 밀렸기 때문. 금메달은 1분06초28로 올림픽 신기록을 쓴 조던 스톨츠(미국)가 차지했고, 베네마르스의 동료 예닝 더 보(네덜란드)가 1분06초78로 은메달을 안았다. 그는 롄쯔원의 실격 처리 이후 재경기를 요청했고, 20분 후 홀로 레이스를 펼쳤으나 기록이 1분8초대로 레이스를 마쳤다. 이미 한 차례 레이스로 체력을 소진한 그로서는 기록을 더 끌어올릴 수 없었고 최종 순위 5위로 마감했다. 유력했던 메달이 한순간에 날아가 버린 셈이다. 베네마르스는 경기 후 "중국 선수가 내 주행을 막았다. 완전히 망했다"며 "올림픽 꿈이 산산조각나 가슴이 아프고 끔찍하다"고 울분을 터뜨렸다. 이어 "여기 있는 모든 사람들이 내가 메달을 땄을 거라고 믿고 있다"며 "경쟁 상대도 없는 상태에서 재경기를 한 건 불공평했다. 그대로 메달을 딸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재경기뿐이었다"고 토로했다. 실격 처리된 롄쯔원은 "내가 왜 페널티를 받아야 하는지 모르겠다"며 "난 고의로 막지 않았다. 어떤 선수도 그런 나쁜 생각으로 경기하지 않는다. 오히려 베네마르스가 내 스케이트 날을 밟았고, 나 역시 속도를 잃었다"고 반박했다. [image: 1770882880266-0000914327_004_20260212151313495.png]
  • 0 투표
    1 게시물
    8 조회수
    [공식입장] '의전 갑질 논란' 황희찬 측, 정면 반박..."우리가 사기와 기망 피해자, 악의적인 허위사실 유포 법적 대응하겠다" [image: 1770882725380-0005477369_001_20260212142313400.jpg] [OSEN=고성환 기자] 황희찬(30, 울버햄튼 원더러스) 측이 '갑질 의혹'에 대한 보도 내용을 장문의 입장 표명으로 반박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황희찬의 소속사 '비더에이치씨'는 12일 "현재 허위사실적시 및 유포로 인하여 언론 보도가 된 사실에 대해 비더에이치씨 측의 반박 입장 및 근거 자료를 제보하고자 한다"라며 "현재 보도된 내용의 갑질 상황 및 무상 서비스 편취 등은 전혀 사실 무근"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비더에이치씨는 "스타 플레이어의 지위와 선행을 역이용하여 하여 자신의 경제적 빈곤을 탈피하기 위해 악의적으로 허위사실적시 및 보도를 하는 행위와 당사의 이익을 편취하려는 행위에 대해 적극적으로 법적 대응하여 진실을 밝히고 이러한 행위가 더이상 재발되지 않도록 방지하는 데에 힘쓰고자 제보한다"라며 반박을 이어갔다. 같은 날 '디스패치'에서 황희찬 측이 의전 서비스 업체 '바하나'와 슈퍼카 렌트 서비스 업체 'UK 컴퍼니' 측에 갑질을 했다는 내용의 보도를 내보냈다. 크게는 황희찬이 고장난 차량을 갓길에 놓고 떠났으며 가족 행사 등 여러 일에 과도한 의전을 요구했고, 홍보 요청에도 협력하지 않았다는 내용이었다. [image: 1770882730739-0005477369_002_20260212142313415.jpg] 황희찬의 친누나인 황희정 씨가 운영하는 비더에이치씨 측은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비더에이치씨는 "황희찬은 차량 이용 중 갑자기 차량에 경고등이 켜지며 차가 서서히 멈추는 것을 느끼고 차가 완전히 멈추기 전에 최대한 갓길에 바짝 붙이려고 노력했다. 차가 완전히 멈추고 나서 즉시 비상깜빡이를 켜고 김 대표에게 연락을 취했다"라며 "황희찬은 바로 해당 장소에서 이탈하지 않고 김 대표와 통화를 나누며 경고등 사진과 해당 장소 사진을 상세히 촬영하여 전달하였고, 김 대표가 해당 장소로 견인 차량과 임시로 이용할 수 있는 다른 차량을 보내주겠다고 하여 차 안에서 15분 가량 기다렸다"고 설명했다. 또한 "견인차량 및 이용 차량 도착이 지체되자 늦은 새벽 도로 상황이 너무 위험하여 황희찬의 지인이 황희찬을 픽업하여 근처 레스토랑으로 이동하여 재차 기다렸다. 30분 가량을 더 기다렸음에도 사고 수습 차량 도착이 지체되어 황희찬 선수가 김 대표와 충분한 소통 후 사정을 설명하고 해당 장소에서 이동했다"라며 "운전자인 황희찬은 차량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음에도 차가 움직일수 있는 최대거리 내에서 본인과 차량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여 갓길에 붙을 수 있도록 조작하였고 당시 심야시간대로 매우 위험한 상황이었다"라고 주장했다. 갑질 논란도 해명했다. 비더에이치씨는 "황희정과 황두경의 차량 이용은 김 대표 측에서 먼저 제안하였고, 황희정 및 비더에이치씨 측에서 먼저 차량 제공을 요청한 사실 없다. 김 대표 측에서 먼저 여러 사유로 인해 각종 브랜드의 차량 이용 및 이용 기간 등을 제안하여 받아들였다"라고 반박했다. 이어 "경미한 차량 사고 발생 시 즉시 김 대표에게 사고 발생에 대한 내용을 상세히 전달하였으며 이후 지시에 따라 사고 현장을 수습한 뒤, 정중히 사과하며 사고 처리 중 필요한 내용이나 변상해야할 내용이 있으면 알려달라고 했다. 김 대표 및 바하나 측에서 '괜찮다. 알아서 처리하겠다'라며 후속 처리에 대한 내용 전달과 요구를 한 사실이 단 한 차례도 없다. 계약서에 따라 "을"의 명의와 계산으로 자동차손해보험에 가입하게 되어 있으며 보험처리 등은 UCK에서 진행한다고 했기에 추가 후속조치 또한 없었다"라고 강조했다. [image: 1770882737371-0005477369_003_20260212142313422.jpg] '황희찬과 바하나는 가을 촬영을 위해 10억 원 가량의 프로젝트를 준비중이었다'는 주장도 일축했다. 비더에이치씨는 "'황희찬 프로젝트(가칭)'에 대해 황희찬 및 비더에이치씨 측은 관련 내용을 공유 받은 바가 전혀 없다"라며 "계약서상 2025년 8월 자로 상호 간의 기존 계약이 종료된 상태였기에 이 역시 허위 주장이며 비더에이치씨와 상의된 바가 전혀 없다"라고 선을 그었다. 오히려 "황희찬의 초상권과 성명권을 무단으로 이용하여 주주들에게 투자를 받았다는 사실과 상호 간 계약 중이었던 2025년 3월 31일 날짜로 폐업한 사실을 알리지 않은 행위 등이 오히려 형법 제347조 "사람을 기망하여 재물의 교부를 받거나 재산상의 이익을 취득한 자"에 해당한다"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이외에도 비더에이치씨는 바하나와 김 대표측에 매니지먼트 총괄 업무를 맡긴 사실은 구두로조차 이야기한 적 없으며 "오히려 여러명의 유명 스포츠 스타 선수들을 소개시켜주었으며 황희찬이 앰배서더인 한 호텔과 바하나의 서비스를 연결시켜 사업을 확장시켜주기 위해 기업 간 소개를 해주기도 하였다"라고 반박했다. SNS 홍보 요청을 '읽씹'했다는 논란에 대해서도 "바하나의 SNS 계정을 태그하여 게시물을 업로드하기 위해 김 대표에게 바하나의 계정 아이디를 물어보았으나, 김 측에서 '본인들이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아 나중에 올려주시면 감사하겠다'라는 식으로 이야기했다. 이후 바하나의 인스타그램 계정이 개설된 이후, 바하나와 김 대표측은 황희찬 선수의 차량 이용 사진 및 동영상을 업로드 하며 홍보 활동을 이어 왔다"라고 설명했다. [image: 1770882744587-0005477369_004_20260212142313428.jpg] 또한 비더에이치씨는 "비더에이치씨와 UCK의 광고 계약의 형태는 황희찬과 비더에이치씨 측이 서비스를 제공 받고 별도의 모델료를 지급받지 아니하였다"라며 "UCK컴퍼니(바하나)가 투자 유치를 원활히 할 수 있도록 투자유치 PT 및 IR자료에 황희찬의 초상권 및 성명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하여 모델료를 받지 않고 무상으로 모델 홍보를 하였다"라고 밝혔다. 갑질 의혹도 적극 해명했다. 비더에이치씨는 "오히려 비더에이치씨 측에서 김 대표와 UCK측에 식사 및 선물, 경기 티켓 등 접대비용으로 지출한 금액이 훨씬 크다"라며 "실상은 황희찬 및 그의 가족 모임에 초대와 의전을 부탁한 것이 아니며, 굳이 사양하였음에도 '이 기회에 우리도 워크샵한다'라는 명분으로 따라와 의전 업무를 수행하였고, 황희찬과 그의 가족은 야영지에서 바하나 임직원들에게 저녁식사 대접 및 여러 응대를 했다"라고 반박했다. 이어 "황희찬 선수 조부 장례식 등의 의전 서비스 지원 역시 계약서 상 ‘황희찬 및 직계 가족, 소속사에게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명시 되어 있기에 계약과 무관한 무상 서비스 상황이나 갑질 상황이 전혀 아니다. 해당 일 등 각종 의전 시 비더에이치씨 및 직계 가족들은 UCK컴퍼니 임직원에게 매번 식사 제공을 하였으며 의무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격려금 차원으로 비더에이치씨가 UCK컴퍼니에 1100만 원을 이체한 사실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비더에이치씨는 바하나 측 김 대표의 '임금 체불 현상', '투자형태의 금전 차입 및 개인채무', '약 9년전 대마류 밀반입 기소로 인한 방송출연 및 인터넷방송' 사실 등으로 인해 지난해 더 이상 함께할 수 없음을 알렸다는 입장이다. 되레 UCK 컴퍼니가 2025년 3월 31일 폐업했음에도 이를 알리지 않고 2025년 8월까지 계약을 이어간 게 사기 및 기망 행위라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비더에이치씨 측은 악의적인 허위 보도에 대해 법적으로 적극 대응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finekosh@osen.co.kr
  • 0 투표
    1 게시물
    15 조회수
    'KIA서 5억 받았는데...' 연봉 64억 대박에도 불만 폭발, 연봉 조정 싸움서 끝내 졌다 [image: 1770882616668-0004035275_001_20260212104307494.jpg]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2024년 KIA 타이거즈에서 뛰었던 에릭 라우어가 연봉 조정에서 졌다. MLB.com은 12일(한국시각) "라우어는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상대로 연봉 조정 청문회에서 졌다"고 전했다. 스포츠넷에 따르면 라우어는 이번 시즌 575만 달러(약 84억원)를 요구했지만 440만 달러(64억원)를 받게 됐다. MLB.com은 "라우어의 사레는 흥미롭다"면서 라우어의 여정을 소개했다. 라우어는 2022년 밀워키 브루어스에서 연봉 조정 자격 첫 해를 맞아 242만 5000달러를 받았다. 이어 158⅔이닝을 던지며 평균자책점 3.69라는 좋은 성적을 기록한 뒤 두 번째 해 연봉이 두 배 이상 오른 507만 5000달러를 수령했다. 부상으로 단축된 2023시즌 극심한 부진을 겪었고, 시즌 종료 후 밀워키는 그를 로스터에서 제외했다. 결국 라우어는 FA를 선택했다. 2024년 빅리그에 오르지 못한 라우어는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휴스턴 애스트로스에서 마이너 계약을 맺었지만 성과를 내지 못했고, 이후 KBO리그 KIA와 계약하며 한국 무대에 섰다. 한국에서의 활약 덕분에 지난 오프시즌 토론토와 마이너 계약을 따냈고, 2025년 4월말 다시 메이저리그에 복귀했다. 토론토에서 라우어는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선발과 불펜을 오가는 스윙맨 역할을 하며 104⅔이닝 평균자책점 3.18을 기록했다. 매체는 "해외 리그를 거친 선수들 중에서도 이례적으로 라우어는 2025시즌 이후에도 여전히 연봉 조정 자격을 유지했다. 토론토가 그에게 계약을 제시한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노사협약(CBA) 규정에 따르면 구단은 선수에게 계약을 제시할 때 연봉은 전년도 연봉 및 성과 보너스의 80% 미만이거나 2년 전 연봉 보너스의 70%미만이 될 수 없다. 단 직전 연봉 조정에서 50% 인상된 경우에는 80% 규정이 적용되지 않는다. 라우어의 2025년 연봉은 220만 달러(31억원)다. 토론토는 전년도 연봉의 두 배인 440만 달러를 제안했다. 매체는 "라우어의 2023년 연봉은 507만5000달러였다. 이 금액은 첫 번째 연봉 조정 시즌보다 50% 인상된 것이었기 때문에 어떤 기준으로 봐도 토론토의 440만 달러 제안은 규정상 문제가 없었다. 실제로 토론토는 청문회에서 승리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라우어 측은 연봉 조정 3년차 선수의 연봉이 2년차 보다 낮아지는 경우가 극히 드물다는 점에 기대를 걸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바라봤다. 440만 달러는 라우어가 2024년 8월 KIA 대체 외국인 선수로 계약했던 35만 달러(5억원)보다 12배 이상 더 많은 금액이다. 라우어는 올 시즌에서 토론토에서 스윙맨 역할을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불펜에서 시즌을 시작할 가능성이 크다. [image: 1770882623856-0004035275_002_20260212104307528.jpg] [image: 1770882626162-0004035275_003_20260212104307559.jpg]
  • 0 투표
    1 게시물
    13 조회수
    '슈퍼카 갑질 의혹' 황희찬 측, 법적 대응 예고 "악의적 허위 사실 적시" 차량 도로 방치·사고 대리 수습 등 반박 [image: 1770882535382-nisi20251118_0021065377_web_20251118221507_20260212150229724.jpg]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황희찬(울버햄튼) 측이 '슈퍼카 갑질' 의혹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황희찬이 고장 난 슈퍼카를 한강 다리 위에 방치한 채 떠나고 접촉 사고 이후 뒤처리 대리 수습을 강요하는 등 차량 의전 서비스 업체에 갑질을 했다는 의혹을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황희찬 소속사 비더에이치씨 코퍼레이션은 "스타 플레이어의 지위와 선행을 역이용해 자신의 경제적 빈곤을 탈피하기 위해 악의적으로 허위 사실을 적시하고 보도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슈퍼카 방치와 관련해선 "황희찬은 해당 장소에서 바로 이탈하지 않고 대표와 통화를 나누며 경고등과 장소 사진을 전달했다"며 "대표가 해당 장소로 견인 차량과 임시로 이용할 수 있는 다른 차량을 보내주겠다고 해 차 안에서 15분가량 기다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서비스 대상자에게 차량의 주의점을 충분히 설명하지 않아 발생한 사건"이라며 "황희찬은 차량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음에도 차가 움직일 수 있는 최대 거리 내에서 본인과 차량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갓길에 붙을 수 있도록 조작했다"고 덧붙였다. 뒤처리 대리 수습 강요에 대해서도 "경미한 차량 사고 발생 시 즉시 대표에게 사고 발생에 대한 내용을 상세히 전달했고, 정중히 사과하며 사고 처리 중 필요한 내용이나 변상해야 할 내용이 있으면 알려달라고 했다"고 반박했다. 또 해당 업체에 매니지먼트 총괄 업무를 맡겼다는 것도 사실무근이며, 다른 선수 관련 사업을 막았다는 의혹도 오히려 여러 유명 스포츠 스타 선수들을 소개해 줬다며 거짓 보도라고 주장했다. 비더에이치씨는 "당사의 이익을 편취하려는 행위에 대해 적극적으로 법적 대응해 진실을 밝히고 이러한 행위가 더 이상 재발하지 않도록 방지하는 데에 힘쓸 예정"이라고 전했다.
  • 0 투표
    1 게시물
    11 조회수
    '韓 야구' 큰일 났다! LA 다저스 에이스 야마모토, WBC 한국전 뜬다니…'17시간 뒤' 대만전 악영향도 불가피 [image: 1770882350263-0001974266_001_20260211161707276.jpg] (엑스포츠뉴스 김유민 기자) 초비상이다. 일본 매체 '산케이 스포츠'는 지난 10일 "야마모토 요시노부(LA 다저스)의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본선 1라운드 1차전 또는 2차전 선발 등판이 유력하다"고 보도했다. 일본의 1차전 상대는 대만, 2차전 상대는 한국이다. 야마모토는 현재 LA 다저스 일본인 동료 오타니 쇼헤이, 사사키 로키와 함께 미국 애리조나 글렌데일에 위치한 소속팀 캠프지에서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 특유의 루틴인 창던지기와 불펜 피칭까지 소화하며 한 달도 안 남은 WBC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야마모토는 해당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다시 일장기를 달고 뛰게 되어 마음이 다잡아진다. WBC를 치르기 위한 컨디션을 만들기 위해 이번 오프시즌에 철저히 훈련했다. 훌륭한 동료들과 믿음직한 스태프와 함께 하나가 되어 우승을 목표로 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image: 1770882357987-0001974266_002_20260211161707331.jpg] '산케이 스포츠'는 "관계자에 따르면, 야마모토는 도쿄돔에서 열리는 1라운드에서 3월 6일 대만전 혹은 7일 한국전 선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기쿠치 유세이(LA 에인절스)도 이 중 한 경기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일본이 1라운드를 통과할 경우 8강과 4강에서도 두 투수가 선발로 나서는 로테이션이 구상되고 있다"고 했다. 본선 1라운드 전승을 노리는 일본은 시작부터 가장 까다로운 상대인 대만과 한국을 만난다. 첫 두 경기에서 에이스를 소모하고, 비교적 약체인 호주와 체고를 상대로는 조금 더 여유롭게 마운드를 운영할 전망이다. 그렇게 되면 야마모토, 기쿠치는 충분한 휴식을 취한 뒤 본선 토너먼트에 나설 수 있다는 계산이다. [image: 1770882366414-0001974266_003_20260211161707374.jpg] [image: 1770882370647-0001974266_004_20260211161707408.jpg] 문제는 순서다. 둘 다 빅리그 무대에서 경쟁력 있는 활약을 보여주는 투수지만, 현재 폼을 놓고 보면 야마모토가 조금 더 우위에 있는 것이 사실이다. 기쿠치는 지난 정규시즌 33경기 7승11패 평균자책점 3.99를, 야마모토는 30경기 12승8패 평균자책점 2.49를 기록했다. 야마모토는 특히 포스트시즌에 엄청난 활약을 펼쳤다. 10월 15일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2차전, 26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월드시리즈 2차전에서 연속 완투승을 거뒀다. 11월 1일 월드시리즈 6차전 6이닝(96구)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고, 바로 다음 날 팀의 마지막 투수로 구원 등판해 2⅔이닝(34구) 무실점 피칭으로 팀 승리를 지키는 역투를 선보였다. 야마모토를 상대하는 팀으로선 단기전의 변수조차 기대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번 WBC 1라운드에서 65구 투구수 제한이 있다는 게 그나마 다행이라면 다행인 점이다. [image: 1770882378391-0001974266_005_20260211161707455.jpg] 만약 한국 대표팀이 야마모토를 만난다면, 일본전뿐만 아니라 가장 중요한 대만전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다. 3월 5일 체코와 첫 경기를 치르는 한국은 7일 오후 7시에 일본과, 8일 정오에 대만과 맞대결을 펼친다. 대만전을 준비할 시간이 하루도 채 주어지지 않는 셈이다. 단기전에서 타선의 사이클과 분위기가 중요하단 건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일본전에서 타선 분위기가 가라앉으면 대만과의 맞대결에서도 고전을 면치 못할 가능성이 높다. 대만의 분위기도 비슷하다. 대만은 호주, 일본, 체코, 한국 순으로 WBC 본선 1라운드를 치른다. 대만 매체 '산리 뉴스 네트워크'는 지난달 27일 "야마모토의 대만전 선발 등판이 유력하다. 일본이 29명의 엔트리를 공개한 가운데, 복수 일본 언론은 에이스 야마모토가 첫 경기 선발투수로 나설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하고 있다"고 보도하며 불안감을 내비쳤다. [image: 1770882396968-0001974266_006_20260211161707494.jpg] 사진=엑스포츠뉴스 DB / 연합뉴스
  • 0 투표
    1 게시물
    14 조회수
    日도 홀렸다! "대단히 아름다운 해설자"...금2·은1 레전드의 변신! 임은수 이어 김아랑도 화제 [image: 1770880895395-0000593124_001_20260212080513804.jpg] [image: 1770880898997-0000593124_002_20260212080514082.png]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일본 매체가 피겨 스케이팅 임은수뿐 아니라 쇼트트랙에도 한국의 '미녀 해설자'가 있다며 주목했다. 일본 '라이브도어 뉴스'는 12일 "현재 열리고 있는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선 (한국에서) 피겨 스케이팅 해설을 맡고 있는 임은수의 미모가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쇼트트랙 종목에서도 '대단히 아름다운 해설자'가 압도적인 매력으로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올림픽 통산 금메달 2개를 보유하고 지난해 말 현역 은퇴를 선언한 김아랑(30)이 그 주인공"이라고 보도했다. "김아랑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업데이트했다. '응원은 멀리 있어도 꼭 닿는다'란 글귀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는데 (해당 게시물이) 적지 않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조명했다. 쇼트트랙 해설을 위해 이탈리아 현지를 방문 중인 김아랑은 최근 밀라노 동계 올림픽 마스코트 '티나'의 대형 사이즈 인형과 찍은 투샷을 비롯해 경기장을 찾았을 때 사진 등을 공개했다.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는 비주얼로 많은 이들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image: 1770880906561-0000593124_003_20260212080514146.jpg] 김아랑은 1995년 8월 22일생으로 올해 만 서른 살이다. 현역 시절엔 한국 여자쇼트트랙 대표팀 주장을 맡는 등 링크 안팎으로 리더십을 발휘했다. 스케이터로서 기량 역시 출중했다. 올림픽 3회 연속 메달을 목에 걸어 선명한 발자취를 남겼다. 2014년 소치 대회에서 여자 3000m 계주 금메달을 시작으로 2018년 평창 대회 여자 3000m 계주 금메달, 2022년 베이징 대회 여자 3000m 계주 은메달을 품에 안았다. 지난해 2월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해설자로 처음 중계석에 앉았다. 같은 해 12월엔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김아랑은 선수 생활을 마친 지 약 두 달 만에 밀라노 동계 올림픽 해설자로 재발탁됐다. 선수 시절을 포함해 개인 통산 4번째 올림픽을 현장에서 지켜보고 있다. [image: 1770880915775-0000593124_004_20260212080514190.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