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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억 대박 이적, 친정팀으로, FA 4번 성공, 돌연 은퇴... 형들은 끝났다. 최다안타 레전드의 선택은 [image: 1766988319353-2025122801001557100241193_20251228214021645.jpg] [image: 1766988322827-2025122801001557100241195_20251228214021656.jpg] [image: 1766988326794-2025122801001557100241196_20251228214021661.jpg] [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이제 형들은 악수를 했다. 기분 좋은 계약을 하기도 했고 눈물의 은퇴를 선언하기도 했다. 이제, 역대 최다안타 1위를 달리는 손아섭의 차례다. 역대 최초의 3000안타를 위해서는 자신을 원하는 팀을 찾아 떠나거나 적은 액수의 계약으로라도 남아 100억원의 FA와 경쟁을 해야 한다. 손아섭이 올시즌 중반 한화 이글스로 트레이드돼 올 때만 해도 그의 꿈인 한국시리즈 우승이 이뤄질 수 있을 듯 했다. 하지만 아쉽게 정규리그 2위에서 멈췄고, 한국시리즈 무대를 처음으로 밟긴 했지만 LG 트윈스의 우승을 바라봐야 했다. 그리고 다가온 겨울은 프로에 온 이후 가장 추웠다. 2017시즌이 끝나고 맞이한 첫 FA 때는 롯데와 총액 98억원의 대박 계약을 했고, 4년 뒤 2021시즌 뒤엔 NC와 총액 64억원에 이적을 택했다. 그러나 세번째 FA가 된 이번엔 아무도 그를 찾지 않고 있다. 원 소속구단인 한화와의 계약 소식도 없다. 한화는 FA 최대어인 강백호와 4년 총액 100억원의 계약을 한 뒤 소속팀 FA인 김범수 손아섭과는 지지부진한 협상을 하고 있다. 내년시즌 후 FA가 되는 노시환과 다년계약 협상을 먼저 하다보니 이들은 뒷전으로 밀려나 있다. 노시환과의 협상이 끝나야 샐러리캡에 맞춰서 이들과 혐상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07년 입단한 손아섭은 그야말로 안타기계였다. 2010년부터 2023년까지 14년 연속 세자리수 안타를 기록한 손아섭은2012, 2013, 2017, 2023년 등 총 네차례나 최다안타왕이 됐었고, 2023년엔 타격왕에도 올랐었다. [image: 1766988341344-2025122801001557100241194_20251228214021667.jpg] [image: 1766988345680-2025122801001557100241191_20251228214021673.jpg] [image: 1766988349384-2025122801001557100241192_20251228214021680.jpg] 통산 2169경기에 출전해 역대 최다인 2618개의 안타를 때려내고 있는 손아섭은 타율도 3할1푼9리를 보여주고 있다. 올시즌엔 타율 2할8푼8리, 107안타 1홈런 50타점을 기록. 타격이 약했던 한화의 공격력을 올려줄 '우승 청부사'로 관심을 받았지만 35경기에서 타율 2할6푼5리, 35안타 1홈런 17타점 18득점을 기록하며 기대만큼의 타격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FA가 된 선배 형들은 자신의 길을 찾았다. 최고참 최형우는 친정팀 삼성과 2년 계약을 했고, 롯데에서 함께 뛰었던 강민호는 삼성과 2년 계약을 해 KBO리그 최초로 4번째 FA 계약을 한 선수가 됐지만 황재균은 KT와 협상을 이어가다 정상에 있을 때 내려놓겠다며 돌연 은퇴를 선언하며 방망이를 내려놓았다. 또다른 1년 선배 김현수는 LG를 한국시리즈 우승에 올려놓으며 MVP가 되더니 KT와 3년 50억원의 대박 계약으로 이적하며 최고의 시즌을 보내기도 했다. 현재로선 손아섭의 거취는 내년에야 결정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한화에 남는다면 포지션상 강백호와의 경쟁이 불가피하고 당연히 강백호에게 먼저 기회를 내줄 수밖에 없다. 우승을 노리는 다른 팀이 좋은 조건으로 손을 내민다면야 손아섭에겐 금상첨화지만 지금은 찬밥, 더운밥을 가릴 때는 아닐 듯. 지금의 추운 겨울이 내년의 찬란한 꽃으로 피울 자양분이 될까. 손아섭 시즌 1,2가 롯데였고, 시즌 3가 NC,한화 였다면 시즌4는 어느 팀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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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입단' 에디 다니엘 배출! KBL 유소년 육성 프로그램, 올해도 성공적 마무리 [image: 1766988214859-0003395496_001_20251229101909792.jpg] 한국농구연맹(KBL)이 운영하는 2025 장신선수 발굴사업 및 찾아가는 농구교실이 순항 중이다. KBL은 29일 "유소년 농구 저변 확대와 유망 선수 육성을 위해 운영한 '2025 장신선수 발굴사업'과 '2025 찾아가는 농구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25 장신선수 발굴사업'을 통해 초등부 6명, 중등부 14명 등 총 20명의 장신 유망주를 찾아내 대한농구협회 선수 등록을 완료했다. 초등부 발굴 비중은 전년 대비 두 배로 증가했으며, 발굴 선수들의 신장은 동일 학년 엘리트 선수 대비 10~15㎝ 이상 높았다. 사업 성과도 가시화됐다. 2025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장신선수 발굴사업 출신 에디 다니엘(18)이 연고선수 제도를 통해 서울 SK에 입단하며 발굴-육성-프로 진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보여줬다. 또한 발굴 선수 중 강태영(임호중 3), 김태영(광신중 3), 박진우(안남중 3)가 청소년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이중 강태영과 박진우는 '2026 KBL 유망선수 해외연수 프로젝트' 대상자로 선정돼 미국 IMG 아카데미 연수를 앞두고 있다. '2025 찾아가는 농구교실'은 전국 51개 학교 및 기관에서 622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초등 늘봄 프로그램과 공유학교를 연계한 통합형 수업으로 참여 학생을 확대했고, 체육 수업 지원이 어려운 학교와 단체까지 포함해 농구 접근성을 높였다. KBL 은퇴선수를 포함한 17명의 전문 강사가 참여했으며 수업 종료 후 진행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종합 만족도 90% 이상을 기록했다. KBL은 "2026년에도 두 사업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장신선수 발굴사업의 경우 엘리트 선수 등록 이력이 없는 유소년을 대상으로 KBL 유소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나아가 장기적인 관점에서 한국 농구의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유소년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image: 1766988222386-0003395496_002_2025122910190986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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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안세영 96분 결승전, 관중들 졸더라" 지루함 지적…'15점제 3세트' 도입 탄력 붙나→BWF "빠르고 박진감 넘치게 만들고파" [image: 1766988048490-0001957388_001_20251229013011278.jpg]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왕중왕전 결승전임에도 일부 관객이 잠에 드는 장면이 나와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의 '15점제 3세트' 도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중국 매체 '시나스포츠'는 26일(한국시간) BWF가 추진 중인 새로운 스코어링 시스템에 대해 찬성했다. 일본배드민턴협회는 최근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이사회가 15점 3세트제 도입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배드민턴은 2006년부터 지금까지 21점 3세트제를 스코어링 시스템으로 삼고 있다. 만약 내년 4월에 개최되는 BWF 연차 총회에서 새로운 스코어링 시스템의 적용이 가결되면, 2026년 후반부터 전 세계에 도입되게 된다. [image: 1766988055570-0001957388_002_20251229013011338.jpg] 일본배드민턴협회의 이게다 신타로 강화 전략 본부장은 "스코어링 시스템도 21점 랠리 포인트제가 되고 나서 처음 4년 정도는 경기 시간도 짧아졌다"라면서 "그러나 이후 새 규정에 적응하는 선수가 나오게 됐고, 보는 사람들도 경기 시간이 길다고 느낄 거다"라고 말했다. 시스템이 변경된다면 경기 시간이 대폭 줄어든다. 경기 시간이 줄어듬에 따라 선수들의 부상 관리와 팬들의 관심도에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매체도 지난 21일 중국 항저우의 올림픽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2025 BWF 월드투어 파이널 여자 단식과 여자 복식 결승전에서 나온 장면을 근거로 15점제 도입을 찬성했다. 대한민국 배드민턴 국가대표팀은 시즌 왕중왕전 성격의 월드투어 파이널에서 여자 단식과 여자 복식, 그리고 남자 복식에서 우승을 차지해 금메달 3개를 챙겼다. [image: 1766988062683-0001957388_003_20251229013011371.jpg]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세계 1위)은 21일 대회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중국의 왕즈이(세계 2위)를 게임스코어 2-1(21-13 18-21 21-10)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 복식에선 이소희(인천국제공항)-백하나(MG새마을금고) 조가 후쿠시마 유키-마쓰모토 마유(일본) 조와의 맞대결 끝에 게임스코어 2-0(21-17 21-11) 승리를 챙기고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후 서승재-김원호(이상 삼성생명) 조도 대회 남자 복식 정상에 올랐다. 이때 안세영은 무려 1시간 36분 동안 경기를 펼쳤고, 여자 복식 결승전 경기 시간도 1시간 9분에 이르렀다. 특히 이소희-백하나 조는 여자 복식 결승전 1게임에서 8-9로 뒤지고 있을 때 156차례 샷을 2분40초간 주고받은 끝에 승리하기도 했다. [image: 1766988069663-0001957388_004_20251229013011433.jpg] 이들의 맞대결은 결승전답게 치열했지만, 경기 시간이 너무 길어지면서 일부 관중들이 지루해하는 장면이 포착되기도 했다. 매체는 "여자 복식 결승전과 여자 단식 결승전을 보고 나니, BWF의 결정이 너무나 현명하다는 생각이 든다"라며 "배드민턴은 정말 15점제로 바뀌어야 한다. 관중들이 이 2경기에서 거의 졸고 있을 정도였다"라고 지적했다. 토마스 룬드 BWF 사무총장도 새로운 스코어링 시스템 도입으로 인해 선수들의 부담이 줄어들 뿐만 아니라 좀 더 역동적인 경기로 바뀌어 팬들의 관심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특히 15점제 도입이 안세영의 독주를 막기 위한 조치가 아님임을 강조했다. 안세영영은 이번 시즌 월드투어 파이널을 포함해 11관왕에 오르면서 여자 단식 절대 강자로 활약 중인데, 일각에선 규정 변경이 안세영의 특기인 '지구력 싸움'을 봉쇄하기 위한 조치일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image: 1766988076789-0001957388_005_20251229013011501.png] '안세영 죽이기' 의혹이 생기자 BWF가 즉각 반박에 나섰다. 2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룬드 사무총장은 연합뉴스에 공식 입장문을 보내 "이번 제도 개편은 안세영 같은 톱스타 선수들이 더 오랜 기간 현역으로 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15점제 도입은 현대 관전 트렌드에 발맞춰 배드민턴을 역동적이고 매력적인 종목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시도"라고 강조했다. 그는 "랠리의 중요성을 높이고 경기 초반부터 승부처를 형성함으로써, 배드민턴을 한층 빠르고 박진감 넘치는 종목으로 만들고자 한다"라며 "무엇보다 게임당 점수가 줄면 선수들의 체력 부담도 덜어줄 수 있다"라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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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韓 축구 대박! 김민재 '평점 1위' 미쳤다… 독일 분데스리가 베스트11 공개→KIM 전반기 리그 최고 CB 선정 [image: 1766987896740-0001957390_001_20251229021409707.jpg]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대한민국 국가대표 센터백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이번 시즌 전반기에 독일 분데스리가 센터백 중 가장 높은 평점을 받았다. 글로벌 축구매체 '스코어90'은 지난 22일(한국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2025-2026시즌 유럽 5대리그 베스트 11'을 공개했다. 매체는 '플래시스코어'가 매긴 선수들의 평균 평점을 기준으로, 올시즌 전반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스페인 라리가, 이탈리아 세리에A, 독일 분데스리가, 프랑스 리그1의 베스트 11을 선정했다. 각 포지션 별로 평점이 가장 높은 선수들로 명단을 구성한 결과, 김민재가 올시즌 분데스리가 전반기 베스트 11에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image: 1766987902621-0001957390_002_20251229021409768.jpg] [image: 1766987906886-0001957390_003_20251229021409815.jpg] 매체에 따르면 김민재는 올시즌 평균 평점 7.6을 받아 알레한드로 그리말도(바이엘 레버쿠젠), 빌리 오르반(RB라이프치히), 블라디미르 초우팔(호펜하임)과 함께 2025-2026 독일 분데스리가 전반기 베스트 11 백4를 구성했다. 골키퍼 자리엔 그레고어 코벨(보루시아 도르트문투)가 뽑혔고, 아산 웨드라오고(RB라이프치히), 요수아 키미히(바이에른 뮌헨), 잔 우준(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가 중원에 배치됐다. 최전방 스리톱 자리엔 루이스 디아스, 해리 케인, 마이클 올리세(이상 바이에른 뮌헨)가 이름을 올렸다. 2023년 여름에 입단한 김민재는 뮌헨에서 3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다. 그는 2025-2026시즌 개막 후 지금까지 공식전 17경기에 출전해 790분을 소화했다. 지난 시즌 부상이 있음에도 진통제를 맞으며 팀을 위해 계속 경기를 뛰면서 뮌헨의 분데스리가 우승에 일조한 김민재는 올시즌 팀 내에서 치열한 주전 경쟁을 펼치며 입지를 다지기 위해 분투하고 있다. [image: 1766987915188-0001957390_004_20251229021409852.jpg] [image: 1766987919671-0001957390_005_20251229021409889.jpg] 지난 시즌과 비교하면 출전 시간이 줄어들었지만, 김민재는 출전하는 경기에서 대체적으로 안정된 플레이를 펼치면서 '플래시스코어'로부터 2025-2026시즌 분데스리가에 출전한 센터백 중 가장 높은 평점을 받았다. 그러나 몇몇 뮌헨 팬들은 김민재의 활약상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독일 유력지 '빌트'는 28일 약 2만5000명의 뮌헨 팬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는데, 올해의 실패작 부문에서 김민재가 득표율 9%를 기록하며 5위에 자리했다. 사진=스코어90 SNS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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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 또또! 미국 이주 시작 → 라이벌 등장…메시, '토트넘 전 동료' 로 셀소 영입 → 마이애미 드림팀 완성 [image: 1766987754930-0000586104_001_20251229022616072.jpg]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정복을 노리는 손흥민(33, 로스앤젤레스FC)의 앞길에 거대한 먹구름이 다가오고 있다.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이끄는 인터 마이애미가 손흥민의 토트넘 홋스퍼 동료였던 지오바니 로 셀소(레알 베티스) 영입을 목전에 두며 전력을 대폭 강화한다는 소식이다. 메시의 직접적인 설득에 마음을 돌렸다는 전언이라 내년 시즌 MLS 정상 탈환을 노리는 손흥민에게 커다란 걸림돌이 될 전망이다. 29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현지 매체 '도블레아마리야'는 로 셀소가 베티스를 떠나 마이애미로 이적하는 협상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보도했다. 양측은 이미 개인 조건 합의를 마쳤으며, 공식 발표만을 남겨둔 상태라는 설명이 뒤따른다. 로 셀소는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꽤 인기가 있다. 고향 팀인 로사리오 센트랄의 뜨거운 러브콜도 있었으나, 로 셀소의 최종 선택은 결국 아르헨티나 선배 메시와 재회였다. 도블레아마리야는 "이번 이적의 결정적 배경에는 메시의 정치가 있었다. 메시는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 로 셀소와 수차례 직접 통화하며 마이애미의 비전과 구체적인 선수 육성 계획을 설명했다"고 전했다. 대표팀에서 한솥밥을 먹으며 두터운 신뢰를 쌓아온 메시의 제안은 로 셀소를 움직이기에 충분했다. [image: 1766987761192-0000586104_002_20251229022616119.jpg] 계약 조건도 구체적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재 마이애미는 2년 계약에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된 2+1 계약 세부 사항을 조율 중이다. 로 셀소는 이미 마이애미 이주 준비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 셀소는 파리 생제르맹과 비야레알, 토트넘, 베티스 등 유럽 명문 클럽을 두루 거치며 프로 통산 312경기에서 46골 32도움을 기록한 베테랑 미드필더다. 정교한 왼발 패스와 플레이메이킹 능력은 이미 정평이 나 있다. 메시와 루이스 수아레스가 버티고 있는 공격진에 로 셀소라는 특급 도우미까지 가세하면 마이애미의 화력은 한층 더 위협적으로 변모했다. 이러한 마이애미의 거침없는 보강은 손흥민에게는 분명 악재다. 올해 LAFC 유니폼을 입고 미국 무대에 입성한 손흥민은 서부 콘퍼런스 플레이오프 등에서 극적인 골을 터뜨리며 월드클래스 기량을 입증했다. 비록 승부차기 실축으로 우승 문턱에서 좌절했지만, 내년 시즌 반드시 정상에 서겠다는 강한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image: 1766987768141-0000586104_003_20251229022616148.jpg] [image: 1766987772487-0000586104_004_20251229022616177.jpg] 그런데 LAFC는 아직 이렇다할 전력 보강이 없는 상황에서 통합 챔피언에 오른 마이애미가 오히려 더 적극적으로 움직여 걱정을 안긴다. LAFC는 시즌을 마친 뒤 감독을 교체했고, 이제야 영입에 대한 생각을 하는 단계다. 공교롭게도 내년 시즌 MLS 개막전은 LAFC와 인터 마이애미의 대결로 확정된 상태다. 손흥민과 메시의 정면승부에 더해 토트넘 시절 한솥밥을 먹었던 로 셀소, 세르히오 레길론 등이 적이 되어 만나는 흥미로운 구도가 형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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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자만심 뭔데?’ 튀니지 패배 소식에 日팬들 망언 “월드컵도 못 가는 팀에게 졌다!” [image: 1766987640667-0005453867_001_20251228211210344.jpg] [OSEN=서정환 기자] ‘월드컵 우승’을 목표로 하는 일본의 자만심이 하늘을 찌른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축구대표팀은 북중미월드컵에서 네덜란드, 튀니지, 유럽 플레이오프 승자(우크라이나, 폴란드, 알바니아, 스웨덴)와 대결한다. 일본이 조 2위로 32강에 가면 C조 1위가 유력한 브라질과 만날 확률이 매우 높다. 일본이 네덜란드를 꺾는 기적을 연출한다면 32강에서 C조 2위가 유력한 모로코와 만날 가능성이 높다. 일본 입장에서 무조건 조 1위를 노려야 한다. ‘죽음의 조’에 들어간 일본이지만 여전히 “월드컵 목표는 우승”이라며 자신감이 넘친다. 지난 카타르 월드컵에서 스페인, 독일을 잇따라 2-1로 누르고 조 1위를 차지한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image: 1766987646950-0005453867_002_20251228211210518.jpg] 일본도 월드컵 상대를 체크하고 있다. 일본의 상대 튀니지는 28일 아프리카컵 2라운드에서 나이지리아에 2-3으로 패했다. 나이지리아는 김민재 동료였던 세계적 스트라이커 빅터 오시멘이 전반 44분 선제골을 넣었다. 나이지리아는 3-0으로 달아나는 저력을 선보였다. 튀니지는 먼저 세 골을 실점했지만 후반에만 두 골을 만회했다. 튀니지는 후반 42분 페널티킥으로 두 번째 골을 넣었지만 결국 패배했다. 경기 후 튀니지에 대한 일본의 반응이 가관이다. ‘사커 다이제스트’가 소개한 일본팬들의 반응은 “튀니지는 대단하지 않은 약팀이었다”, “튀니지는 월드컵에도 참여하지 못한 나이지리아에게 패했다”, “튀니지는 같은 조에서 전패를 할 것”이라며 튀니지 전력을 깎아 내리는 글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실제 전력을 비교하면 나이지리아가 FIFA 랭킹 38위로 41위의 튀니지보다 높다. 단순히 나이지리아가 월드컵에 못간다고 함부로 볼 수 있는 전력이 아니다. [image: 1766987653269-0005453867_003_20251228211210581.jpg] 세리에A 득점왕출신 오시멘(27, 갈라타사라이)은 빅클럽에서도 군침을 흘리는 월드클래스다. 일본 팬들은 “나이지리아가 이 전력으로도 월드컵에 못 나가는 것인가?”, “튀니지가 졌지만 끝까지 잘싸운 정신력은 칭찬할만하다”, “튀니지의 세트플레이는 무서웠다”면서 경계하는 반응도 있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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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격 전개' 김민재는 연막이었다...리버풀, 반다이크 후계자로 1600억 伊 월드클래스 센터백 노린다! "준비 끝마쳤어" [image: 1766987495661-0002239507_001_20251228141307974.jpg] [image: 1766987499044-0002239507_002_20251228141308017.jpg]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버질 반다이크의 후계자를 영입해야 하는 리버풀FC가 알레산드로 바스토니(인터 밀란)영입을 노리고 있다.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는 28일(한국시간) "리버풀은 수비진을 둘러싼 불안 요소가 커지면서 이적 시장에서 적극적인 움직임에 나설 준비를 마쳤다"며 "구단은 최상급 센터백 영입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했고, 내부에서 가장 큰 기대를 모으는 이름이 바로 바스토니"라고 전했다. 이어 "안필드 내부에서는 수비 상황에 대한 진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브라히마 코나테의 거취는 여전히 불투명하며, 반다이크의 경기력 또한 내부적으로 논쟁의 대상이 되고 있다. 리버풀은 더 이상 전략적 결정을 미룰 수 없는 시점에 도달했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이번 이적설의 배경을 설명했다. [image: 1766987505859-0002239507_003_20251228141308052.jpg] 실제로 반다이크는 올 시즌 나이에 따른 영향인지, 리버풀 입단 이후 가장 기복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큰 기대를 안고 영입한 유망주 지오반니 레오니는 시즌 초반 부상으로 이탈해 다음 시즌에야 복귀가 가능할 전망이며, 조 고메스 역시 잦은 부상 이력이 불안 요소로 남아 있다. 여기에 리버풀이 꾸준히 주시해 온 마크 게히를 두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FC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CF 등 빅클럽들이 경쟁에 뛰어들며 영입 성사 여부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런 흐름 속에서 바스토니는 리버풀 입장에서 매우 매력적인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image: 1766987512365-0002239507_004_20251228141308088.jpg] 바스토니는 현재 유럽 정상급 센터백으로 평가받는다. 2019년 인터 밀란에 합류한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190cm의 신장에서 나오는 강력한 공중볼 장악력과 안정적인 수비 능력은 물론, 현대 축구가 요구하는 빌드업 능력까지 겸비했다. 특히 왼발잡이 센터백이라는 점은 전술적 활용도를 더욱 높이는 요소다. 지난 시즌에는 공식전 57경기에 출전해 팀의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을 이끌었고, 올 시즌 역시 20경기에 나서며 인테르 수비의 중심 역할을 수행 중이다. 리버풀은 바스토니를 차세대 수비 리더로 낙점하고, 다소 높은 금액이 필요하더라도 조기 영입을 통해 경쟁을 끝내겠다는 구상이다. 매체는 바스토니의 예상 이적료를 9,500만 유로(약 1,616억 원)로 내다보며 "당장 9,500만 유로는 큰 부담이지만, 결정을 미룰 경우 몸값이 더 치솟을 가능성도 충분하다"며 지금이 오히려 가장 현실적인 타이밍이라는 분석도 덧붙였다. [image: 1766987520297-0002239507_005_20251228141308122.jpg] 한편 리버풀이 바스토니 영입에 성공할 경우 그동안 꾸준히 거론돼 온 김민재(FC 바이에른 뮌헨) 영입 가능성은 자연스럽게 낮아질 전망이다. 앞서 지난 10월 영국 매체 '스포츠몰'은 "리버풀이 김민재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365Scores 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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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프다, 한국 축구...'국대 간판' 황희찬, EPL 역대 최악 팀 방출 명단 1순위 폭로→韓 프리미어리거 20년 만에 전멸 위기 [image: 1766987343740-2025122801001585600243185_20251229011027611.jpg] [image: 1766987347472-2025122801001585600243181_20251229011027638.jpg]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황희찬은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울버햄튼을 떠날 수 있다. 영국 디 애슬래틱은 27일(한국시각) 2026년 겨울 이적시장을 앞두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0개 구단의 이적시장을 전망했다. 시즌 개막 후 18경기 무승이라는 EPL 역대 최악의 기록을 작성한 울버햄튼의 변화는 불가피하다. 겨울 이적시장 동안 폭풍 영입을 진행해서 불가능할 것 같은 기적을 위해 노력해보거나 미리미리 선수단을 정리해서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 강등을 준비하는 것이다. 울버햄튼은 후자를 선택했다. 많은 돈을 투자한다고 해서 상황이 크게 개선되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울버햄튼은 더 멀리 내다보고 이적시장을 계획 중이다. 그 계획의 일환 중 하나가 팀에서 쓸모가 없어진 선수들을 정리하는 것. 슬프게도 그 대상 중 하나는 황희찬이었다. 매체는 '울버햄튼 1군에는 현재 입지가 줄어든 경험 많은 베테랑 선수들이 있으며, 구단은 적절한 조건이 제시된다면 이들과의 결별을 고려할 수 있다. 여기에는 골키퍼 조세 사와 공격수 황희찬이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image: 1766987354018-2025122801001585600243182_20251229011027647.jpg] 울버햄튼 입장에서 보자면 그럴 수밖에 없는 선택이다. 2023~2024시즌 황희찬은 리그 12골 3도움을 터트리면서 울버햄튼의 새로운 에이스로 도약했다. 황희찬의 역대급 시즌이었다. 울버햄튼도 황희찬에게 팀 내 고액 연봉자로 만들어주는 재계약 제안을 건네서 보답해줬다. 인생 최고 시즌을 만든 뒤 황희찬은 급격히 추락했다. 2024~2025시즌부터 지금까지 울버햄튼 팬들이 기대했던 모습을 전혀 보여주지 못했다. 지난 1년 반 동안의 공격 포인트 개수가 겨우 5개밖에 되지 않는다. 출전 기회를 제대로 받지 못한 것도 있지만 황희찬에게도 문제가 없었다고 보기 어렵다. 부상이 있었고, 경기력도 좋지 못했다. [image: 1766987360630-2025122801001585600243183_20251229011027656.jpg] 이제 황희찬도 새해의 해가 뜨면 30살이다. 30대로 접어든, 연봉값 못해주는 베테랑을 데리고 있을 만큼 울버햄튼의 자금 상황이 여유로운 것도 아니다. 슬프게도 이게 현재 황희찬이 직면한 차가운 현실이다. 커리어에 있어서 항상 좋은 일만 있을 수는 없기에 방출도 겪을 수 있다. 이보다 더 큰 문제는 과연 황희찬을 영입하려는 팀이 있을 것인지다. EPL 12골이라는 전성기는 너무 대단했지만 지금의 모습은 그때가 아니다. 1년 반이라는 부진의 시간은 절대로 짧지 않다. 또한 황희찬은 선수 생활 내내 부상이 있었던 선수다. 연봉도 낮지 않기에 다른 EPL 구단 혹은 유럽 빅리그에서 황희찬을 영입할 만한 매력을 느낄지 의문이다. [image: 1766987367809-2025122801001585600243184_20251229011027664.jpg] 황희찬이 이번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서 울버햄튼을 떠나서, EPL 밖으로 향한다면 한국 축구의 위기 신호가 울릴 것이다. 2005년 박지성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은 뒤로 EPL에서 한국 선수가 없었던 적은 없었기 때문이다. 토트넘의 양민혁, 브라이튼의 윤도영 그리고 뉴캐슬의 박승수 그리고 브렌트포드에서 김지수가 성장 중이지만 네 선수 중 누구도 당장 1군에서 뛸 만한 실력을 보여주지 못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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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 찔러 본 팀이 없다, 다 1R 달라고 하더라” 3년째 고민이다, 한화 내년 중견수는 누구? [image: 1766987169793-0005453913_001_20251229054109312.jpg] [OSEN=길준영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내년 시즌에는 중견수 고민을 해결 할 수 있을까. 한화는 올해 1999년 한국시리즈 우승 이후 가장 좋은 시즌을 보냈다. 시즌 마지막까지 1위 LG(85승 3무 56패 승률 .603)와 우승 경쟁을 하며 정규시즌 2위(83승 4무 57패 승률 .593)를 기록했고 2006년 한국시리즈 준우승 이후 19년 만에 한국시리즈에 진출하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결국 정규시즌과 한국시리즈 모두 준우승에 머무르며 아쉬움을 남겼다. 특히 약점인 중견수 보강이 끝내 실패하면서 트레이드 마감시한을 보낸 것이 아쉬웠다. 중견수 영입을 위해 분주히 움직였지만 손아섭을 데려오며 타선을 보강하는데 그쳤다. 한화 손혁 단장은 최근 구단 유튜브 다큐멘터리에 출연해 “이쪽 저쪽을 다, 중견수 있는 팀은 한 다섯 번은 찔렀던 것 같다. 모든 팀을 다”라면서 “거기서 다 1라운드 선수의 이름이 나왔다”며 실제로 트레이드가 성사되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한화가 중견수 보강을 원한다는 것을 알게 된 트레이드 파트너들이 큰 대가를 요구했고 결국 받아들일 수 없었다는 의미다. [image: 1766987176264-0005453913_002_20251229054109462.jpg] 한화가 중견수 때문에 골머리를 앓은 것은 한두 해가 아니다. 2022년 마이크 터크먼(1103⅔이닝) 이후 600이닝 이상 수비이닝을 소화한 중견수가 단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 가장 많은 수비이닝을 소화한 중견수도 2023년 문현빈(519이닝), 2024년 장진혁(562⅓이닝), 2025년 에스테반 플로리얼(537⅓이닝)로 매년 달라졌다. 그만큼 확실한 중견수를 찾지 못했다는 의미다. 내년에도 중견수는 한화의 고민거리가 될 가능성이 크다. 한화는 이번 겨울 강백호와 4년 100억원 계약을 맺으며 FA 영입에 성공했고 외국인타자는 리베라토를 2024년 좋은 타격을 보여줬던 요나단 페라자로 다시 교체했다. 강백호와 페라자의 합류로 한화 타선은 확실히 힘이 실렸다. 노시환, 채은성, 문현빈 등이 올해처럼 좋은 활약을 보여준다면 리그 최강 타선 자리를 노려 볼만한 강타선이 구성됐다. 문제는 강백호와 페라자 모두 수비에서는 약점이 있는 선수라는 점이다. 강백호는 아직 확실한 포지션이 정해지지 않았다. 포수, 1루수, 코너 외야수 등이 가능하지만 수비가 좋은 선수는 아니다. 한화에서는 지명타자로 주로 출장할 가능성이 크다. 페라자 역시 마찬가지다. 2024년 122경기 타율 2할7푼5리(455타수 125안타) 24홈런 70타점 75득점 7도루 OPS .850를 기록하며 좋은 타격을 보여줬지만 수비에서는 낙제점이 가까웠다. 중견수를 맡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image: 1766987183416-0005453913_003_20251229054109500.jpg] 내년 한화가 고려할 수 있는 중견수 자원은 문현빈, 이원석과 신인 외야수 오재원 등이 있다. 문현빈은 올해 주로 좌익수를 맡았다. 수비가 좋은 선수는 아니지만 아직 나이가 어리고 외야수 경험이 많지 않은 만큼 더 좋아질 여지도 많이 남아있다. 지난 11월 국가대표로 선발돼 리그 최고의 중견수 박해민(LG)에게 수비에 대한 여러 조언을 듣기도 했다. 이원석은 그동안 백업 중견수로 꾸준히 기회를 받았다. 최근 4년간 한 번도 300이닝 이상을 소화하지는 못했지만 팀내 중견수 수비이닝 3위 안에는 꾸준히 이름을 올렸다. 다만 타격에서 아쉬운 부분이 있어 주전 중견수를 맡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오재원은 2026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3순위) 지명으로 한화에 입단했다. 전문가들의 예상보다 빠르게 지명을 받아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지만 그만큼 오재원을 향한 한화의 기대가 크다는 방증이다. 손혁 단장은 오재원을 지명할 때 외야수가 아닌 중견수라고 언급할 정도로 오재원을 향한 기대를 감추지 않았다. 다만 신인선수인 만큼 확실한 전력으로 분류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한화는 내년 시즌 한국시리즈 우승에 도전하겠다는 목표가 확실하다. 만약 주전 중견수를 빠르게 찾지 못한다면 올해처럼 내년에도 트레이드 시장을 바쁘게 돌아다녀야 할 수도 있다. 그리고 상대팀들이 원하는 대가는 더욱 커질 것이다. 한화가 내년에는 중견수 고민을 해결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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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셜] 다저스 출신 좌완 최고 유망주, 월드시리즈 우승도 차지했던 56승 투수, 은퇴 선언 [image: 1766987067195-0002239532_001_20251229074308498.jpg] [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과거 LA 다저스에서도 활약했던 좌완 투수 앤드류 히니가 은퇴를 선언했다. 히니는 29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공식 SNS를 통해 은퇴 입장을 밝힌 게시물을 올린 뒤 소감을 전했다. 그는 "10년이 넘는 메이저리그 생활 동안 3번이나 로베르토 클레멘테 상 지명자로 이름을 올리고 월드시리즈 4차전에서 승리 투수가 되고 지난 2023년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것은 영광이고 특권이었다"며 "나는 유니폼을 입을 때마다 정말 좋은 선수들과 뛰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오랜 기가 떨어져 있는 것은 어려움과 희생이 있었다"며 "이제 남편, 아빠, 가족으로 돌아가 이에 집중하고 에너지를 주려 한다"며 은퇴 의사를 밝혔다. [image: 1766987073631-0002239532_002_20251229074308562.jpg] 히니는 지난 2012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9순위에 뽑힌 대형 유망주였다. 이후 2015시즌을 앞두고 오스틴 반스, 키케 에르난데스 등과 다저스로 건너왔으나 하루도 되지 않아서 하위 켄드릭과 트레이드되며 LA 에인절스에서 활약했다. 이후 뉴욕 양키스, 다저스, 텍사스 레인저스,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뛴 그는 올해 다시 다저스 유니폼을 입었으며 1경기에서 2이닝 3실점을 기록한 뒤 더 이상 메이저리그 무대에서 활약하지 못했다. 통산 성적은 12시즌을 뛰며 230경기 출전 56승 72패 평균자책점 4.57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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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성용 깜짝 고백 "지하철 10년 못탔어...상암 A매치에 만 명 오기도" [image: 1766899547975-0000586045_001_20251228002214445.jpg]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베테랑 미드필더 기성용(36, 포항)이 국가대표 시절 고충을 털어놨다. 기성용은 최근 유튜브 채널 '캡틴 파추호'에 출연해 "대표팀 시절 (부진하면) 진짜 욕을 많이 먹었다. (그때 트라우마로) 지하철을 10년 넘게 타지 못했다"고 말했다. 광양제철중-금호고 시절부터 '호남에 볼 좀 차는 애가 있다'는 소문이 돌 만큼 발군의 재능을 자랑하던 기성용은 2004년 16세 이하(U-16) 대표팀에 승선하며 태극마크를 가슴에 달았다. 이후 연령별 대표팀에 차례로 이름을 올리며 승승장구했고 불과 열아홉 살이던 2008년 6월 7일 요르단과의 남아공 월드컵 3차 예선 5차전에서 A매치 데뷔 꿈을 이뤘다. 태극마크 무게는 청소년 대표 시절과 견줘 배 이상 육중했다. 커리어 두 번째 A매치 만에 십자포화를 맞았다. [image: 1766899555883-0000586045_002_20251228002214492.jpg] 당시 허정무 감독이 이끌던 한국 축구대표팀은 2008년 9월 10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남아공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 예선 북한과 B조 1차전을 1-1로 비겼다. 홍영조에게 페널티킥 선제골을 내줬지만 '막내' 기성용이 감각적인 발리 슈팅으로 만회골을 뽑아 승점 1을 가까스로 획득했다. 기성용은 후반 36분 코너킥 찬스에서도 문전으로 올라온 공에 발을 갖다 대 슈팅으로 연결하는 등 날랜 몸놀림을 보였다. 승점을 얻긴 했으나 적지가 아닌 중국에서 치른 '중립 경기'에 가까운 원정인 데다 북한의 수비 위주 흐름에 말려 내용상으론 졸전이었다. 언론은 연일 허정무호를 질타했고 선수단 역시 당당히 고개를 못 드는 분위기로 각자 소속팀에 서둘러 복귀했다. 앞서 2008 베이징 올림픽 조별리그 탈락으로 '금메달을 목에 건 박태환을 위해 축구장엔 물을 채워라'는 비판 목소리가 등등했는데 A대표팀서도 시원스런 경기력이 실종되자 팬심이 급속도로 싸늘해졌다. [image: 1766899561507-0000586045_003_20251228002214548.jpg] 기성용에 따르면 자신의 A매치 데뷔전 또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는데 "상암에서 하는데도 관중이 1만1000명인가에 그쳤다. (A매치가 아니라) 올림픽 경기를 뛰는 느낌이었다" 회고할 만큼 2000년대 후반 한국축구를 둘러싼 '공기'가 다소 험악했다. 올해 마지막 A매치였던 가나전 관중 수가 3만3256명이었고 지난 10월 14일 파라과이전은 2만2206명이었다. 6만6000명을 수용하는 서울월드컵경기장이 3만 명을 채우지 못한 건 2015년 10월 13일 자메이카전 이후 10년 만이었다. 이 정도 규모로도 대표팀 위기론이 넘실대는 양상인데 '상암 1만 관중'은 당시 얼마나 자국 대표팀에 대한 여론이 좋지 않았는가를 알 수 있는 대목이다. [image: 1766899569305-0000586045_004_20251228002214582.jpg] [image: 1766899576117-0000586045_005_20251228002214620.jpg] 기성용은 "사실 북한전 만회골은 운이 좀 따른 득점이었다. 그 당시에 북한이 축구를 잘했다. 조금 쉽지 않은 경기였다"면서 "내가 동점골을 뽑으면서 허 감독님이 생존에 성공하셨다. 대표팀 지도자 생명을 연장하셨다(웃음)"며 농을 쳤다. "그때 진짜 욕을 많이 먹었다. 북한과 비기고 나서 한국에 왔는데 (당시엔) 내가 지하철을 타고 다닐 때였다. 지하철 객차에 방송 뉴스가 있지 않나. 대표팀 기사 꼭지가 나오는데 아나운서가 '우리 대표팀이 북한과 맞대결에서 또 졸전을 펼쳤습니다'라고 멘트하는 거다. (너무 창피해서) 다음 역에서 바로 내렸다. 그 뒤로 지하철을 10년 동안 안 탔다. 골을 넣었는데도 너무 부끄러웠다"며 씁쓸했던 기억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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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셜] 삼성, 내부 FA 강민호와 2년 총액 20억 원에 계약...KBO 최초 4번째 FA [image: 1766899444012-0000038987_001_20251228115616313.jpg] 삼성 라이온즈가 내부 FA(프리에이전트) 포수 강민호와 계약을 마쳤다. 강민호는 KBO리그 최초인 생애 4번째 FA 계약에 성공했고, 이로써 삼성 라이온즈는 김태훈, 이승현에 이어 이번 겨울 내부 FA 모두와 다음 시즌에도 동행하게 됐다. 강민호는 계약 기간 2년, 계약금 10억 원, 연봉 3억 원, 연간 인센티브 2억 원 등 최대총액 20억 원의 조건에 사인했다. 지난달 트레이드를 통해 포수 박세혁을 데려온 데 이어 강민호 잔류를 완성시킨 삼성 라이온즈는 다음 시즌 굳건한 안방 전력을 갖출 수 있게 됐다. 데뷔 첫해인 2004년부터 14년간 롯데에서만 뛴 강민호는 2017년 말 본인의 2번째 FA 계약을 통해 삼성으로 이적했다. 이번 계약으로 강민호는 라이온즈에서 10시즌을 채울 수 있게 됐다. 프로 통산 2,496경기에 출전, 통산 타율 2할7푼7리, 2222안타, 350홈런, 1313타점, 1006득점을 기록중인 강민호는 계약을 마친 뒤 "프로 선수로서 4번째 FA 계약을 할 수 있어 영광이다. 다음 시즌 팀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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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대 최초 FA 4회+총액 200억 돌파…강민호의 역사가 곧 FA의 역사다 [image: 1766899306890-0005453733_001_20251228141310107.jpg] [image: 1766899311590-0005453733_002_20251228141310152.jpg] [OSEN=조형래 기자] 소문이 무성했던 강민호(41)의 4번째 FA 계약도 연내에 마무리 됐다. 역대 최초 4번째 프리에이전트(FA) 계약을 완성하며 총액 200억 클럽에 가입했다. 삼성은 28일, 강민호와 잔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2025년이 넘어가기 전, 잔류 계약을 마무리 지었다. 2년 최대 20억원(계약금 10억원, 연봉 6억원, 인센티브 4억원)의 조건이다. 2004년 신인드래프트 2차 3라운드 전체 17순위로 롯데 자이언츠에 지명된 강민호는 롯데에서 14시즌을 보냈고 삼성에서 10시즌을 채울 전망이다. ‘삼성맨’으로 커리어를 마무리 짓게 됐다. 이로써 강민호는 1999년 FA 제도 도입 이후 역대 최초로 4번째 FA 계약에 달성한 선수로 이름을 남기게 됐다. 강민호는 2013시즌이 끝나고 데뷔팀이었던 롯데 자이언츠와 4년 75억원 계약을 맺었고, 2017시즌이 끝나고 두 번째 FA 자격을 얻었던 강민호는 롯데를 떠나 삼성과 4년 80억원에 계약을 했다. 당시 충격의 이적을 하면서 두 번째 FA도 대박을 터뜨렸다. 2021시즌이 끝나고 3번째 FA를 맞이한 강민호. 협상에 난항을 겪었지만 삼성과 다시 한 번 4년 36억원 계약을 맺으면서 3번 연속으로 4년 계약 연한을 모두 채운 선수로 이름을 남겼다. [image: 1766899319089-0005453733_003_20251228141310158.jpg] 그리고 혹시나 했던 4번째 FA 기회까지 왔다. 올해 4차 FA를 앞두고 127경기 타율 2할6푼9리(412타수 111안타) 12홈런 71타점 OPS .753으로 건재함을 과시했다. 불혹이 넘은 나이에도 포수로 876⅔이닝을 동안 포수 마스크를 쓰고 나섰다. 그리고 삼성과 2년 연장 계약을 맺었다. 이로써 강민호는 체력 소모가 극심한 포수 포지션에서 43살까지 현역 생활을 이어가게 됐고 역대 최초 4번째 FA 계약을 맺은 선수라는 역사에 강민호가 이름을 새겼다. 아울러 역대 5번째로 FA 총액 200억 클럽에 가입했다. 이번 FA 계약으로 20억원을 추가, 총액 기준 211억원을 기록했다. SSG 최정(302억원), 두산 양의지(277억원), SSG 김광현(257억원), KT 김현수(255억원) 이후 5번째로 총액 200억원을 넘어섰다. [image: 1766899324492-0005453733_004_20251228141310165.jpg] 4번의 FA 중 3번의 FA 계약을 맺은 삼성에서는 8시즌 통산 1001경기 타율 2할7푼6리(3179타수 877안타) 132홈런 535타점 OPS .795의 성적을 기록했다. 강민호는 구단을 통해 “최초의 FA 4번이라는 기록을 세울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감사하게, 뜻 깊게 생각하고 있다”면서 “(처음에) 조금 낯설기도 했었고 이 팀에서 이렇게 10년을 뛰게 될 거라고 생각하지 못 했다. 앞으로 2년 동안 내가 예전에 다른 팀 소속으로 봤던 왕조 삼성을 만들고 마무리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생각보다 많이 늦어져서 죄송한 마음이다. 어떻게 하다보니 조금 늦어졌는데, 그래도 2025년 안에 계약을 마무리해서 기분이 좋고 팬 여러분께 새해 선물이 되었으면 한다”며 “준비 잘 해서 2026년에는 한국시리즈를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 수 있도록 할테니 지켜봐주셨으면 한다”고 다짐했다. [image: 1766899330957-0005453733_005_20251228141310173.jpg]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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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저스 매체, "日 사사키보다는 韓 김혜성"…하지만 "낮은 장타력+높은 삼진율은 걱정" [image: 1766899109077-0000373351_001_20251228071007270.jpg] (MHN 애리조나(美) 이상희 기자) LA 다저스 관련 매체가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김혜성에 대해 좋은 평가를 내렸다. 하지만 우려스런 부분도 함께 언급해 관심을 끈다. 다저스 소식을 주로 다루는 '다저스웨이'는 27일(한국시간) "김혜성은 다저스가 올 시즌 내내 그에게 기회를 적게 준 이후 스스로에게 너무 엄격했을 수도 있다"며 김혜성이 한국으로 돌아간 후 스스로 올 시즌 활약도를 "30점"으로 낮게 평가한 것에 대해 조명했다. 매체는 이어 "김혜성은 다저스 팀동료이자 같은 메이저리그 신인인 로키 사사키만큼 화려한 기대 속에서 2025시즌을 시작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김혜성이 보여준 재능은 분명했다"고 덧붙였다. [image: 1766899114714-0000373351_002_20251228071007306.jpg] 김혜성은 올초 다저스와 3년 보장 1250만 달러(약 184억원)의 계약을 맺고 미국으로 건너갔다. 하지만 같은 시기 메이저리그 최저연봉을 받으며 태평양을 건넌 일본 '괴물투수' 사사키에 비해 기대감이 낮은 것 또한 사실이었다. 하지만 김혜성은 지난 5월 메이저리그 깜짝데뷔 후 무려 2달 동안 3할 타율을 유지할 정도로 고공비행을 했다. 빅리그에 갓 데뷔한 신인이 맞나 싶은 정도의 활약이었다. 이에 고무된 다저스 수뇌부가 베테랑 유틸리티맨 크리스 테일러를 방출할 정도였다. 반면 기대했던 사사키는 선발로 8경기에 등판했지만 이중 5이닝 이상을 던진 경기가 4경기 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높은 빅리그의 화력을 넘지 못했다. 여기에 부상까지 겹쳐 5월초 이후 6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image: 1766899122350-0000373351_003_20251228071007338.jpg] 매체는 이런 점을 근거로 "한때 강력한 내셔널리그 신인왕 후보였던 사사키보다 김혜성을 선택할 정도로 그의 능력을 높게 평가한 이들도 있었다"며 "물론, 두 선수 모두 수상하진 못했지만 다저스가 '백투백'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 했으니 큰 문제는 없다. 그러나 김혜성의 경기력은 어느 정도 아쉬움을 남겼다"고 진단했다. 김혜성은 올 시즌 빅리그 데뷔 후 총 71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0(161타수 45안타), 3홈런 17타점 13도루의 성적을 올렸다.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한 OPS는 0.699였다. 빅리그 신인치곤 나쁘지 않은 수치였다. 하지만 매체는 "가장 우려되는 부분은 장타력이 부족하고, 높은 삼진율(30.6%)이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image: 1766899129440-0000373351_004_20251228071007375.jpg] 실제로 김혜성은 메이저리그 타자들의 종합 공격력을 판단하는 wRC+ 수치에서 95점을 받았다. 리그 평균인 100보다 낮은 점수다. 그리고 이렇게 드러난 김혜성의 공격력 문제점은 그가 포스트시즌 로스터에 합류했지만 단 한 번도 타석에 등장할 수 없었던 배경이 됐다. 김혜성은 올 가을야구에서 대주자와 대수비로 단 두 번만 경기에 투입됐다. 김혜성은 빅리그 데뷔 첫 해에 로스터에 생존했고, 월드시리즈 우승이라는 큰 경험도 했다. 하지만 본인의 냉정한 평가처럼 내년 시즌 가다듬고 발전해야 할 부분도 많다. 특히, 스타플레이어가 즐비한 다저스 구단에서 김혜성 정도의 실력과 연봉은 언제든지 정리대상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image: 1766899136670-0000373351_005_20251228071007410.jpg] 사진=김혜성, 사사키 로키MH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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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셜] 수원서 대실패하더니, 태국서도 반등 못했다…'205cm' FW 뮬리치, 우즈벡행 [image: 1766898973319-0000075234_001_20251228002509588.jpg] [포포투=이종관] 페이샬 뮬리치가 우즈베키스탄으로 향한다. 우즈베키스탄 슈퍼 리그(1부리그) PFC 소그디아나는 27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뮬리치가 구단에 합류한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뮬리치는 K리그 팬들에게 익숙한 인물이다. 성남FC, 수원 삼성 등에서 뛰었기 때문. 지난 2021시즌에 성남 유니폼을 입은 뮬리치는 팀의 핵심 공격수로 활약하며 '에이스'로 거듭났다. 성남에서의 통산 기록은 69경기 22골 1도움. 이후 2023시즌을 앞두고 셀틱으로 떠난 오현규의 대체자로 수원에 입단했다. 수원에서의 활약은 매우 아쉬웠다. 무려 '205cm'의 장신임에도 제공권에서 매우 약한 모습을 보여줬고 그나마 믿을만했던 속도와 득점력 역시 온데간데없었다. 2023시즌 최종 기록은 22경기 4골 1도움. 소속 팀 수원 또한 최하위에 위치하며 K리그2로 강등됐다. 지난 시즌은 완전한 벤치 자원으로 전락한 뮬리치. 올 시즌을 앞두고 계약 만료로 수원을 떠났고 카자흐스탄 옐리마이로 이적했다. 시즌 초까지는 준수한 득점력을 보이며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리는 듯 보였으나 힘이 빠졌고 6개월 만에 태국 부리람 유나이티드로 향했다. 부리람에서 다소 아쉬운 활약을 펼친 그(11경기 6골 1도움). 이번엔 우즈베키스탄으로 향한다. 소그디아나 구단은 "뮬리치가 구단과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기간은 2026년 말까지다. 그의 활약을 기대하며, 많은 골과 눈부신 경기를 선사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image: 1766898982208-0000075234_002_2025122800250963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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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8억 투자했는데 겨우 2승...3억도 안되는 '아쿼' 선발이 10승 해버리면, KBO 완전 뒤집어진다 [image: 1766898700978-2025122801001540800239861_20251228000718389.jpg] [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다 불펜일줄 알았는데, 선발 데려와 10승 하면 이게 무슨 대박이냐. 내년 처음 시행되는 KBO리그 아시아쿼터. 선수 선발부터 흥미진진이다. 리그 판도를 뒤흔들 수 있는 엄청난 폭탄들이 터질 것 같은 기운이 돌고있다. 해가 넘어가기 전, KBO리그 10개팀이 모두 아시아쿼터 선택을 완료했다. 장고를 거듭하던 KIA 타이거즈가 마지막 호주 출신 내야수 데일을 데려오며 영입이 마무리됐다. 예상대로였다. 다들 투수를 데려올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박찬호(두산)의 FA 이적으로 내야가 급했던 KIA가 데일을 영입하기는 했지만, 나머지 9개 구단이 투수를 보강하며 '순리'를 택했다. KIA도 투수 후보들을 점검하며 마지막까지 저울질을 했다. 투수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고, 또 KBO리그 특성상 야수는 키워낼 수 있지만 투수는 당장 1군용을 수혈하기 힘들다는 현실이 작용했다. [image: 1766898705668-2025122801001540800239862_20251228000718398.jpg] 그런데 생각지 못한 부분이 있었다. 아시아쿼터 연봉 상한은 20만달러다. 3억원이 안되는 돈이다. 이게 다 선수 연봉으로 가는 것도 아니었다. 이적료가 드는 선수면, 그 이적료까지 포함이 돼야했다. 몸값으로만 봤을 때, 최대치가 1이닝 필승조를 할 수 있는 불펜 요원이 될 것이라는 예상이 대다수였다. 선발로 한 시즌을 뛸 수 있는 선수가 그 돈 받고 오겠냐는게 맞는 말같이 들렸다. 그런데 선발 영입을 과감하게 선택한 팀들이 있다. 물론, 그 선수들이 시즌 개막에 선발 로테이션에 들어갈 수 있을지는 스프링캠프와 시범경기 등을 거치며 더 지켜봐야겠지만, 일단 선발로 생각하고 아시아쿼터 선수들을 영입한 팀과 선수들이 있다. [image: 1766898713273-2025122801001540800239863_20251228000718408.jpg] 대표적 선수가 한화 이글스 왕옌청, SSG 랜더스 다케다, 롯데 자이언츠 교야마, 키움 히어로즈 카나쿠보, NC 다이노스 토다가 있다. 일단 한화, SSG, 롯데, 키움은 이 선수들을 확실하게 선발로 보고 데려왔다. NC 토다도 선발과 불펜을 모두 오갈 수 있는 선수들인데, 이왕이면 선발로 뛰어주는게 팀에는 훨씬 이득이다. NC는 토종 선발이 약한 팀이다. LG 트윈스 웰스는 선발이 가능하지만, LG는 선발이 워낙 두터운 팀이라 불펜으로 갈 가능성이 높다. KT 위즈 스기모토, 삼성 라이온즈 미야지, 두산 베어스 타무라는 전형적인 불펜 요원들이다. [image: 1766898723725-2025122801001540800239864_20251228000718418.jpg] 외국인 투수 2명에 아시아쿼터 선수들이 선발 한 자리에 들어가면 외국인 선발 3명이 생기는 것과 다름없다. 여기에 이 선수들이 10승만 해준다고 하면 그야말로 '초대박'이다. 올시즌을 앞두고 선발 FA 대어 2명이 풀렸다. 엄상백이 한화와 총액 78억원, 최원태가 삼성과 70억원에 계약을 했다. 그런데 엄상백 2승, 최원태 8승에 그쳤다. 3억원이 안되는 돈을 투자해 10승을 더할 수 있다면, 어떤 구단도 선발 FA에 돈을 쓰는 것보다 좋은 아시아쿼터를 찾는데 심혈을 기울일 수 밖에 없다. 아시아쿼터 등장으로 불펜 FA들이 이번 시장에서 손해를 보고 있다고 하는데, 내년부터는 선발 투수들에게도 큰 영향이 미칠 수밖에 없다. [image: 1766898731540-2025122801001540800239865_20251228000718430.jpg] 또 시장 분위기를 떠나, 팀 운명도 완전히 바꿀 수 있다. 생각지 못한 10승 투수가 나온다는 건, 상위권 경쟁팀이 우승으로 갈 수 있으며 하위권에 있을 팀이 가을야구 경쟁을 할 수 있다는 의미가 된다. 과연 어떤 팀의 아시아쿼터 선수가 자신의 소속팀의 운명을 바꾸는 '핵폭탄'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인가. 벌써부터 결과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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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KIA 사랑하는 외인 또 있을까…온가족 유니폼 입히고 인사까지, 17억 재계약 보람 있다 [image: 1766898516505-0000586065_001_20251228112417712.jpg] [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정말 지독한 'KIA 사랑'이다. 최근 KIA와 재계약에 성공한 외국인투수 애덤 올러(31)가 가족 사진을 통해 KIA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올러는 27일 자신의 SNS에 가족 사진을 게재했는데 올러 가족의 의상이 예사롭지 않다. 올러 자신을 포함한 온 가족이 KIA 유니폼을 입고 촬영에 나선 것. KIA의 기본 홈·원정 유니폼은 물론 다채로운 기념 유니폼을 입은 올러 가족의 모습이 눈에 띈다. 올러는 홈 유니폼을 입고 촬영에 임했다. 연말 인사도 빼놓지 않았다. 올러는 "우리 가족이 여러분에게 크리스마스 인사를 전합니다!(Merry Christmas from my family to yours!)"라는 문구와 더불어 '파이팅(fighting)'을 해시태그로 걸었다. 올러가 올린 사진에 KIA 팬들은 "감동적이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선수가 자신의 SNS를 통해 가족 사진을 게재하는 일은 흔하지만 가족 모두가 유니폼을 입고 촬영에 임하는 케이스는 흔치 않다. 그만큼 올러가 KIA에 대한 애정이 얼마나 깊은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올러는 올해 KIA 마운드에 합류, 26경기에 나와 149이닝을 던지면서 11승 7패 평균자책점 3.62로 활약했다. 이러한 활약은 곧 재계약으로 이어졌다. 올러는 최근 KIA와 총액 120만 달러(약 17억원)에 재계약을 맺었다. 계약금 20만 달러, 연봉 70만 달러, 인센티브 30만 달러가 포함된 조건이다. 올러는 KIA와 재계약을 맺은 직후 "내년 시즌도 타이거즈와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고 최고의 팬들을 다시 만날 수 있어서 벌써부터 설렌다"라면서 "비시즌 동안 몸을 잘 만들어서 내년 시즌 팀의 도약에 일조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앞서 KIA는 '에이스' 제임스 네일과 총액 200만 달러에 재계약을 마쳤으며 새 외국인타자로는 베네수엘라 출신인 해럴드 카스트로와 총액 100만 달러, 아시아쿼터는 호주 출신 제리드 데일과 총액 15만 달러에 계약하며 외국인선수 구성을 완료했다. 과연 KIA가 내년에는 통합 우승을 차지했던 지난 해의 영광을 되찾을 수 있을까. 팀을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 올러는 이미 내년 시즌 각오가 단단해 보인다. [image: 1766898524512-0000586065_002_20251228112417759.jpg] [image: 1766898532093-0000586065_003_20251228112417819.jpg] [image: 1766898540279-0000586065_004_2025122811241788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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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성문은 4년 222억, 무라카미는 2년 504억인데... 오카모토는 4년 924억? 현지 예상은 메츠, 피츠버그 [image: 1766898363129-2025122701001534500239421_20251227160628432.jpg] [image: 1766898378635-2025122701001534500239422_20251227160628438.jpg] [image: 1766898381410-2025122701001534500239423_20251227160628445.jpg] [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송성문과 비슷한 시기에 포스팅을 신청했던 일본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거포 내야수 오카모토 가즈마는 어디로 가게 될까. 한국과 일본은 FA가 되기 전까지는 소속팀의 허락 하에 포스팅을 통해 메이저리그에 갈 수 있다는 같은 규정이 있다. 하지만 포스팅의 세부 규칙이 다르다. 한국은 포스팅을 신청한 뒤 30일 동안 협상할 수 있지만 일본은 45일로 한국보다 15일의 시간을 더 가지고 있다. 그래서 지난 11월 21일 KBO에 포스팅을 신청한 송성문은 12월 22일 오전 7시까지가 협상 기한이었지만 오카모토도 11월 21일부터 메이저리그 전 구단과 협상에 돌입했지만 협상 마감시한은 1월 4일로 아직도 일주일 정도의 시간이 남아있다. 이제 미국 현지에서 오카모토의 행선지에 대한 예상이 나오기 시작했다. 미국 매체 '야후 스포츠'는 뉴욕 메츠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를 오카모토가 갈 수 있을 곳으로 예상했다. 야후 스포츠는 "라이언 오헌을 영입한 피츠버그가 타자를 추가 영입할 필요성이 생겼고 현재 거론 중인 후보가 오카모토"라며 "좌타자를 보강했으니 가능성 있는 오른손 타자인 오카모토도 좋은 카드다. 피츠버그가 계속 발전하기 위해서는 이번 기회를 잡아야 한다"라고 했다. 간판 타자인 피트 알론소가 떠난 메츠도 오카모토가 갈 수 있는 곳 중 하나로 꼽았다. 야후 스포츠는 "메츠가 알론소의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팀내 선수들의 포지션 변경을 고민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메츠가 관심을 보일 만한 코너 내야수와 외야수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일본의 강타자가 있다"라면서 "오카모토의 능력은 메츠가 상대팀의 매치업에 따라 기존 야수진을 다양하게 기용하도록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다. 만약 오카모토의 예상 계약 금액인 4년 6400만 달러(약 924억원)가 사실이라면 메츠는 그 계약을 성사할 충분한 자금력을 보유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오카모토는 일본 프로야구에서 가장 인기있는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4번 타자로 활약했었다. 2015년 입단해 2018년부터 4번 타자를 맡아 대표 타자로 뛰었다. 11년간 통산 타율 2할7푼7리, 1089안타, 248홈런, 717타점, OPS 0.882를 기록했다. 올시즌엔 왼쪽 팔꿈치 부상으로 시즌 후반에 복귀해 69경기에만 뛰었지만 출전해 타율 3할2푼7리, 15홈런, 49타점을 기록하며 여전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2023년 WBC와 프리미어12 때 일본 대표팀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오카모토의 포스팅 경쟁자는 이미 팀을 정했다. 송성문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4년 1500만 달러(약 222억원)에 계약했고, 통산 246홈런을 친 일본의 무라카미 무네타카는 지난 22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2년 총액 3400만 달러(약 504억원)에 계약했다. 오카모토는 어느 팀과 어떤 계약을 하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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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현종이 형이랑 아예 안 맞아요” KIA 김태군이 대투수를 혼냈다? 그날의 진실…서로 미안하다고 했다 [image: 1766898230081-0004021212_001_20251227193009553.jpg]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양)현종이 형이랑 아예 안 맞아요.” KIA 타이거즈 대투수 양현종(37)은, 2024년 8월15일 고척 원정을 마치고 포수 김태군(36)에게 혼났다고 털어놨다. 전력 피칭을 안 했다는 이유에서였다. 김태군은 선후배를 막론하고 그라운드 안팎에서 선을 벗어나는 행동은 넘어가지 않는 성격이다. 투수라면 선발이든 중간이든 마무리든 무조건 전력피칭을 해야 한다고 여긴다. [image: 1766898236549-0004021212_002_20251227193009588.jpg] 약 1년 4개월이 흘렀다. 이번엔 김태군의 시점에서 그날의 사건을 돌아봤다. 김태군은 27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전설의 타이거즈’를 통해 양현종을 혼냈던 적이 있느냐는 MC의 질문에 웃더니 적극 부인했다. 김태군은 “(양현종이)공을 던지는데 느낌이, 이닝을 길게 가려고 하는 것 같았다. 툭툭. 나도 이제 공 받는 입장에서…왜냐하면 그대 8월달이, 내가 느끼기에는 우승을 갈 수 있는 길목에서 버텨야 되는 달이었다. 2024시즌에 팀 타율이 높았는데 (8월이)전체적으로 떨어지는 페이스였다. 밑에서 LG가 치고 올라오는 상황이었다. 버티면 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라고 했다. 계속해서 김태군은 “그렇게 게임을 나갔는데 전력으로 던지다가 한 4회 됐나? 툭툭 던지더라고요. 안 그래도 참고 있었는데 확 올라온 거죠. 그렇게 던질 거면 내려가라고. 필요 없으니 다른 애 던지면 된다고. 그랬더니 5회에 올라오니 세게 던지더라. 던질 수 있는데 왜 처음부터 그렇게 안 던지냐고 그랬다”라고 했다. 그렇게 양현종은 김태군에게 사과했다. 하지만, 김태군의 착각이 있었다고. 알고 보니 양현종이 이날 초반부터 투구수가 많았다. 7이닝 4피안타(1피홈런) 4탈삼진 3볼넷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는데, 투구수는 95개였다. 그런데 전광판의 투구수 88구를 68구로 잘못 봤다는 게 김태군의 실토다. ‘8’을 ‘6’으로 잘못봤고, 그렇다면 양현종으로선 완급조절을 할 만한 상황이었다. 결국 김태군 역시 경기 후 양현종에게 사과했다. 김태군은 웃더니 “8을 6으로 본 거였다. 7회에 올라가서 이거 막아야 8회까지 던질 것 아니냐고 했는데, 내려가서 보니 87개인가 88개를 던졌더라. 아, 내가 잘못 봤구나. 그 부분에 대해선 사과했다. 내가 잘못봤다”라고 했다. 그렇게 서로 사과했고, 양현종은 승리투수가 되면서 해프닝은 일단락됐다. KIA도 2024시즌에 통합우승하고 웃었으니, 이젠 지나간 추억이다. 단, 김태군은 또 한번 웃더니 가장 잘 맞는 투수로 제임스 네일과 불펜들을 꼽으면서 “현종이 형을 뺀 건 나랑 아예 안 맞아요. 생각이 안 맞아요”라고 했다. 그래서 어떤 이닝, 어떤 경기에는 양현종이 볼배합을 주도한다면, 또 어떤 이닝, 어떤 경기에는 김태군이 볼배합을 주도한다고. 김태군은 “다른 채널에서도 얘기했는데 매 회마다 데이터가 바뀌어요”라고 했다. [image: 1766898245629-0004021212_003_20251227193009618.jpg] 말은 그렇게 해도 양현종과 김태군이 합을 잘 맞춰야 KIA 마운드가 안정감을 가질 수 있다. 양현종은 이번 FA 시장에서 3+1년 45억원 계약을 맺었다. 김태군은 내년 시즌을 마치면 FA. 두 사람은 향후 수년간 호흡을 더 맞춰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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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억 소리가 난다, 강민호 FA만 75억+80억+36억+20억=최대 211억 그럼 FA 총액 순위는? [image: 1766898046128-0000586067_001_20251228120618839.jpg] [image: 1766898049536-0000586067_002_20251228120618922.jpg]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삼성 강민호가 KBO리그 역대 최초 '개인 4번째 FA 계약'이라는 진기록을 수립했다. 4년에 한 번 자격을 얻을 수 있는 재취득 제한에도 불구하고 30대를 지나 40대 나이에도 건재를 과시하면서 누구도 하지 못한 4번째 FA 계약에 성공했다. 덕분에 강민호는 야구 하나로 FA 계약에서만 최대 211억 원을 벌게 됐다. 물론 실수령액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삼성 라이온즈가 드디어 강민호와 FA 계약을 발표했다. 삼성은 28일 오전 "강민호는 계약 기간 2년에 계약금 10억 원, 연봉 3억 원, 연간 인센티브 2억 원 등 최대 총액 20억 원의 조건에 사인했다"고 발표했다. 삼성 잔류가 유력하다는 예상이 나온 가운데 계약 발표가 조금 늦어졌지만, 해를 넘기지는 않았다. 덕분에 삼성은 불펜투수 김태훈 이승현에 이어 주전 포수 강민호까지 기존 전력을 유지한 채 최형우 영입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강민호는 이번 계약으로 KBO리그 역대 최초 기록을 세웠다. 강민호 전까지는 데뷔 후 네 번의 FA 계약을 마친 선수가 없었다. 4년마다 FA 자격이 다시 생기는 KBO리그 규약상 4년짜리 FA 계약을 3번만 해도 12년이라는 시간이 흐르게 된다. 입단 후 곧바로 주전을 꿰차고 빠르게 자격을 갖춰 20대 중반에 첫 FA 계약을 따내더라도 네 번째 FA 자격을 앞두고는 30대 후반이 된다. [image: 1766898058843-0000586067_003_20251228120618959.jpg] 심지어 강민호는 1985년 8월생으로 이미 만 나이가 40살에 다다랐다. 그런데도 나이의 벽을 넘어 역대 최초 4번째 FA 계약에 성공했다. 강민호는 구단을 통해 "최초의 FA 4번이라는 기록을 세울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감사하게, 뜻 깊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민호의 FA 계약 총액은 이제 200억 원을 돌파했다. 2014년 시즌을 앞두고 처음 FA 자격을 얻은 그는 친정 팀이었던 롯데 자이언츠와 4년 75억 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다. 당시로서는 'FA 역대 최고액' 기록이었다. 2018년 시즌을 앞두고는 금액이 아닌 이적으로 또 한번 야구계에 충격을 안겼다. 강민호는 두 번째 FA 계약으로 삼성에 이적했다. 2017년 11월 21일의 일이었다. 이어 2022년 시즌 전 삼성과 4년 36억 원에 세 번째 FA 계약을 맺었다. 여기까지 총액이 12년 191억 원이었다. 여기에 올해 20억 원을 더해 4번의 FA 계약으로 총액 기준 211억 원의 수익을 올리게 됐다. 이는 KBO리그 역대 다년 계약 수입 5위에 해당한다. SSG 최정이 4년 86억 원, 6년 106억 원, 4년 110억 원으로 14년 총액 302억 원을 벌어들였다. FA와 비FA 다년계약을 통틀어 KBO리그 1위 기록이다. 이어 두산 양의지가 277억 원, SSG 김광현이 257억 원, KT 김현수가 255억 원의 총액을 달성했다. 그 다음이 211억 원의 강민호다. #강민호 역대 FA 계약 2014~2017 롯데 4년 75억 원 2018~2021 삼성 4년 80억 원 2022~2025 삼성 4년 36억 원 2026~2027 삼성 2년 20억 원 총 14년 211억 원 [image: 1766898068260-0000586067_004_20251228120619028.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