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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격 비보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고 전해 들었다" 前 한화 와이스, ML 데뷔 앞두고 끔찍한 소식 접해..."말로 형용할 수 없는 힘든 시간이었다" [image: 1774683281354-0002244631_001_20260328111711654.jpg] [SPORTALKOREA] 김지현 기자= 지난해 한화 이글스에서 에이스로 활약한 라이언 와이스(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생애 첫 빅리그 데뷔를 앞두고 충격적인 아픔을 겪은 사실이 전해졌다. 와이스의 아내 헤일리는 지난 26일(이하 한국시간) 와이스의 메이저리그 개막 로스터 합류를 축하하는 게시물을 게재했다. 와이스의 이름이 적힌 로스터 명단 사진과 함께 공개된 글에는 그가 걸어온 험난한 여정과 최근 겪은 개인적인 비극이 담겼다. 헤일리는 "와이스의 첫 MLB 로스터 합류를 진심으로 축하한다. 그동안 얼마나 힘든 시간을 견뎌왔는지 말로 다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다. 두 차례 DFA, 방출, 독립리그, 대만, 다시 독립리그, 그리고 한국까지… 그 모든 과정을 겪으면서도 그는 단 한 번도 흔들리지 않았다"라며 글을 시작했다. 이어 "와이스는 누구보다 많은 일을 겪어왔다. 부모님을 잃은 아픔은 그를 무너뜨릴 수도 있었지만, 오히려 더 단단하게 만들었다. 곧 태어날 우리 아들이 그런 사람을 롤모델로 삼을 수 있다는 게 정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계속해서 "스프링캠프를 떠나기 직전, 와이스의 삼촌이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와이스 아버지와 맞닿은 기억때문에 더욱 크게 다가온 상실이었다. 결코 쉽지 않은 출발이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래도 한 가지 분명한 건, 와이스는 끝까지 버텨냈다는 것이다. 아직 여정은 끝나지 않았지만, 충분히 자랑스러워해도 된다. 우리 모두가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라며 마무리했다. [image: 1774683287078-0002244631_002_20260328111711692.jpg] 와이스는 가족을 잃는 슬픔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2026시즌을 준비했고, 그 결과 현지에서도 주목받는 성과를 남겼다. 지난 26일 미국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는 "휴스턴 스프링캠프에서 가장 크게 자신의 가치를 끌어올린 3명의 선수"를 조명하며 와이스를 언급했다. 매체는 "와이스는 기회가 생긴다면 불펜에서 선발 로테이션으로 올라설 수 있는 충분한 가능성을 지닌 투수"라며 "스프링 트레이닝 동안 4경기(선발 1경기 포함)에 등판해 10⅓이닝 평균자책점 3.48을 기록했다. 7피안타 4자책점만을 허용했고, 홈런을 하나도 내주지 않으며 위기관리 능력이 향상된 모습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물론 모든 등판이 완벽했던 것은 아니다. 8개의 볼넷을 허용하며 이닝당 출루허용률(WHIP) 1.45를 기록하는 등 여전히 보완할 부분은 남아 있다. 그럼에도 팀은 그의 성과에 깊은 인상을 받았을 것이다. 와이스는 이번 봄에 자신의 입지를 확실히 끌어올렸다"고 설명했다. [image: 1774683295940-0002244631_003_20260328111711739.jpg] 2018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지명을 받은 와이스는 메이저리그 데뷔의 꿈을 이루지 못한 채 2022시즌 도중 양도지명(DFA)을 거쳐 캔자스시티 로열스로 팀을 옮겼다. 그러나 캔자스시티에서도 마이너리그에만 머물렀고, 1년도 채 되지 않아 방출되는 아픔을 겪었다. 이후 미국 독립리그를 전전한 그는 대만을 거쳐 지난 2024년 6월 한국 무대에 입성했다. 와이스는 2024~2025시즌 KBO리그 한화에서 활약하며 커리어 전환점을 맞았다. 미국 독립리그에서 뛸 때까지만 해도 은퇴를 고민했던 무명 투수였지만, 한화에서 인생 역전에 성공했다. 30경기 16승 5패 평균자책점 2.87, 207탈삼진으로 활약하며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이끌었다. 한국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마침내 빅리그 복귀에 성공했다. 와이스는 지난겨울 휴스턴과 1+1년 최대 1,000만 달러에 계약을 체결, 생애 첫 메이저리그 데뷔를 향한 의미 있는 한 걸음을 내디뎠다. [image: 1774683302424-0002244631_004_20260328111711774.jpg] 마이너리그, 방출, 독립리그, 그리고 가족을 잃는 아픔까지. 상상하기 어려운 시간을 견뎌온 와이스다. 비록 올 시즌 휴스턴에서는 불펜 자원으로 출발하지만, 숱한 시련을 이겨낸 그라면 '빅리그 선발'이라는 목표를 향한 여정도 흔들림 없이 버텨낼 것으로 보인다. 사진=헤일리 브룩 와이스 SNS, 게티이미지코리아 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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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또 열애설! 韓 국가대표 직접 '하트' 남겼다...'코리안 아이돌 이해인' 완전히 다른 모습, 일리야 말리닌도 감탄 [image: 1774683099986-0002244627_001_20260328010111418.jpg]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일본이 피겨 스케이팅 '간판스타' 이해인의 일거수일투족에 관심을 표하고 있다. 일본 '더 다이제스트'는 26일(한국시간) "마치 코리안 아이돌 같다. 분위기가 완전히 다르다. 한국의 기대주 20세 이해인은 프로 모델 같은 화보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열애설이 보도된 바 있는 일리야 말리닌도 감탄했다"고 전했다. 이해인의 2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한 브랜드와 촬영한 최신 화보 사진을 게재했다. 이는 은반 위에서의 카리스마와는 사뭇 다른 색다른 매력으로, 호평받았다. [image: 1774683106130-0002244627_002_20260328010111473.jpg] 매체는 "전 세계 팬들과 팔로워들은 평소와 달라진 분위기에 환호했다"라며 이들이 작성한 댓글을 조명했다. 이어 "말리닌은 '와우'라는 댓글을 남기며 반응했다. 그러자, 이해인은 고양이와 함께 하트 이모지로 답했다"고 덧붙였다. [image: 1774683112983-0002244627_003_20260328010111513.jpg] . 이해인은 지난 2월 말리닌과 한 차례 열애설이 불거졌다. 미국 '뉴스위크'는 "피겨 남자 세계 챔피언 말리닌이 한국인 선수 이해인과 열애 중이란 소문이 돌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당시 해당 매체는 "말리닌은 이해인과 밀라노 현지의 한 고양이 카페를 방문했고, 관련 사진이 온라인에 공개됐다"고 말하며 깜짝 열애 의혹을 제기했다. 사진=시나스포츠, 이해인 SNS 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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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진출~ 일본 탈락!"…외마디 비명 터진다→日, 스웨덴 혹은 폴란드? "우리 완전 죽음의 조, 32강도 어려워" 절망 [image: 1774682964061-0001990924_001_20260328153308422.jpg] (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일본 축구 팬들 사이에서 불안감이 급격히 확산되고 있다. 호기롭게 우승을 목표로 내걸었으나 "죽음의 조에 속해 예선탈락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는 중이다. 유럽축구연맹(UEFA) 플레이오프 준결승 결과가 나오면서 월드컵 본선 조별리그 마지막 상대가 압축되자, "포트2로 진출한 의미가 없다"는 자조 섞인 반응이 나왔기 때문이다. "'죽음의 조'에 또 걸렸다"는 분석도 속출하는 중이다. 27일 열린 UEFA 플레이오프 B조 준결승에서 스웨덴과 폴란드가 각각 승리하면서, 일본이 속한 F조의 마지막 한 자리는 이 두 팀 중 한 곳으로 확정됐다. 스웨덴은 우크라이나를 3-1로 꺾었고, 폴란드는 알바니아를 2-1로 제압했다. 양 팀은 오는 31일 맞대결을 펼치며, 승자는 본선 F조에 합류해 일본과 맞붙게 된다. [image: 1774682969221-0001990924_002_20260328153308469.jpg] [image: 1774682971453-0001990924_003_20260328153308506.jpg]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9위인 일본은 이번 대회 조 추첨에서 포트2에 배정됐다. 그러나 조 편성 결과는 기대와는 달랐다. 일본은 이미 랭킹 7위의 강호 네덜란드, 그리고 아프리카의 복병 튀니지와 한 조에 묶인 상황이다. 여기에 유럽 플레이오프 승자인 스웨덴 또는 폴란드까지 합류할 경우, 조 전체의 난도가 급격히 상승하게 된다. 이 같은 상황에 일본 팬들의 반응 역시 상당히 부정적이다. 일본 매체 '디앤서'는 27일 보도를 통해 X(구 트위터)에서 나타난 일본 축구 팬들의 반응을 인용, "상대들이 너무 강한 것 아닌가… 포트2가 된 의미가 뭐냐"라는 반응이 이어졌다고 전했다. 이어 "스웨덴이나 폴란드, 둘 중 어느 팀이라도 같은 조면 사실상 지옥조 확정이다"이라는 의견도 등장했다. 특히 팬들은 각 팀이 보유한 세계적 공격수들에 대한 경계심을 드러냈다. 스웨덴이 올라올 경우 빅토르 요케레스(아스널), 알렉산더 이사크(뉴캐슬) 등 세계적인 공격진을 상대해야 하고, 폴란드가 승리할 경우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FC 바르셀로나)라는 월드클래스 골잡이와 맞붙게 되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일본 팬들은 "요케레스와 레반도프스크라니 둘 다 싫다"라며 부담감을 숨기지 않았다. [image: 1774682979374-0001990924_004_20260328153308542.jpg] 실제로 스웨덴은 플레이오프 준결승에서 요케레스의 해트트릭 활약을 앞세워 우크라이나를 완파했고, 폴란드는 레반도프스키의 동점골과 역전골 흐름 속에서 승리를 거두며 저력을 과시했다. 두 팀 모두 전력과 경험에서 결코 만만히 볼 수 없는 상대다. 조 편성 전부터 쉽지 않은 여정이 예상됐던 일본은, 플레이오프 결과에 따라 더욱 험난한 길을 걷게 될 가능성이 커졌다. 포트2 배정이라는 유리한 조건에도 불구하고 강팀들이 한데 모인 상황에, 일본 팬들 사이에서는 '최악의 시나리오'라는 반응까지 나오고 있다. 오히려 한국 조를 부러워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한국은 본선 1차전에서 덴마크 혹은 체코와 붙는다. 이후 멕시코, 남아공을 상대한다. "덴마크, 체코가 스웨덴, 폴란드보다는 훨씬 쉽다"며 한국은 일단 32강에 오르는 것에 문제 없다는 반응까지 나왔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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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韓 축구 '초대형 사고' 터졌다…양민혁, '2부 토트넘'서 자취 감췄다→강등시 예상 라인업 YANG 없네 [image: 1774682832119-0001990819_001_20260328153208438.jpg]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한국 축구의 초신성' 양민혁의 미래가 불투명한 것일까. 토트넘이 2부로 강등될 경우 구성될 수 있는 새 라인업에 양민혁이 없다. 글로벌 스포츠 콘텐츠 매체 'DRS스포츠 미디어'는 27일(한국시간) 챔피언십(2부) 강등 위기에 처한 토트넘이 만약 2부로 떨어질 경우, 예상 라인업을 소개했다. 현재 토트넘은 17위(7승9무15패·승점 30)로 강등 순위인 18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승점 29)와 단 1점 차에 불과하다. 앞서 지난 22일 홈구장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홈 경기에서 토트넘은 무려 0-3 완패를 당하며 16위였다가 노팅엄에 자리를 내주고 말았다. [image: 1774682838568-0001990819_002_20260328153208517.jpg] 토트넘은 강등을 진지하게 걱정해야 하는 상횡에 놓였다. 현재 글로벌 축구 통계 사이트 '옵타'가 운영하는 예측 사이트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토트넘의 현재 강등 확률은 26.49%로 웨스트햄의 57.42%보다는 낮다. 하지만 토트넘이 현재 2026년 동안 리그 승리가 없고 감독 교체마저 거론되는 위태로운 상황이기에 상황이 낙관적인 것만은 아니다. 반면 웨스트햄은 3월 4일 풀럼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고 15일엔 강호 맨체스터 시티와의 홈 경기에서도 1-1로 비기며 승점을 차곡차곡 쌓기 시작했다. 그런 가운데 매체는 강등 위기에 놓인 토트넘의 예상 라인업을 공개했는데 여기에 양민혁은 이름이 없었다. 골키퍼엔 안토닌 킨스키가 자리했고 수비진은 소우자, 일본 유망주 수비수 다카이 고타, 루마니아 국가대표 라두 드라구신, 카일 워커-피트서가 자리했다. 중원은 토트넘 유스 출신 알피 디바인과 코너 갤러거, 제임스 메디슨이 맡는다. 최전방은 마이키 무어와 윌 랭크셔, 윌송 오도베르의 몫이다. [image: 1774682844573-0001990819_003_20260328153208597.jpg] 양민혁은 지난 2024년 여름 토트넘과 입단 계약을 맺은 뒤, 그해 12월 런던으로 이동해 토트넘에 합류했다. 2031년 여름까지 계약을 맺은 그는 유망주로 퀸즈파크 레인저스, 포츠머스, 그리고 현재 코번트리 시티(이상 2부) 임대를 다니고 있다. 양민혁은 2025-2026시즌 전반기 포츠머스에서 보내며 15경기를 소화해 3골 1도움을 기록했다. 기회가 많지 않지만, 교체라도 조금씩 출전 시간을 얻으며 경험을 쌓아가고 있었다. 그러다 겨울 이적시장에 프랭크 램파드 코번트리 감독의 러브콜로 양민혁은 유니폼을 갈아 입었다. 1월 27일 노리치시티 원정에 코번트리 시티 데뷔전을 치른 양민혁은 이어 퀸즈파크, 옥스포드 2연전을 교체 출전한 뒤 8경기 연속 명단에서 제외돼 출장하지 못하고 있다. [image: 1774682850722-0001990819_004_20260328153208688.jpg] 토트넘으로 돌아가더라도 양민혁은 마이키 무어, 윌송 오도베르 등 현재 토트넘에 남아 있는 공격진과 경쟁해야 한다. 여전히 영국 무대 적응기라고 봐야 하는 그의 경기력을 고려하면 다음 시즌 2부에서도 그가 다른 곳으로 임대를 떠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또래 일본인 수비수 다카이 한 자리 차지한다는 예상과 더욱 비교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 연합뉴스 / DRS / 코번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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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英 단독 보도 나왔다, ‘강등 위기’ 토트넘 구하러 온다! 손흥민 향해 “퀄리티 높은 선수” 극찬했던 다이치 감독, 임시 소방수 유력 [image: 1774682691431-0000140002_001_20260328123614464.jpg] [image: 1774682693140-0000140002_002_20260328123614499.jpg] [골닷컴] 강동훈 기자 = 최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1부) 13경기(5무8패) 동안 승리가 없어 잔류 마지노선인 17위로 떨어져 정말로 강등을 걱정해야 할 상황에 놓인 토트넘이 임시 사령탑으로 선임한 이고르 투도르(47·크로아티아) 감독을 경질하려는 가운데, 션 다이치(54·잉글랜드) 감독을 임시 소방수로 고려하고 있다. 27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토트넘은 임시 사령탑으로 부임한 이래 EPL 6경기를 치르는 동안 승점 1점만 획득한 투도르 감독 해임안을 안건으로 논의하고 있는 가운데, 만약 그를 경질하기로 한다면 남은 시즌 다이치 감독에게 임시 지휘봉을 맡길 계획이다. 실제 토트넘은 지난달 15일 토마스 프랭크 감독을 경질한 후 고심 끝에 임시 소방수로 투도르 감독을 선임했지만 분위기를 바꾸지 못하고 있다. 도리어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EPL 기준 13경기 연속 무승이다. 특히 올해 들어서 EPL에서 승리가 없다. [image: 1774682701690-0000140002_003_20260328123614526.jpg] 자연스레 승점 30(7승9무15패)로 17위까지 떨어진 토트넘은 잉글랜드 풋볼리그(EFL) 챔피언십(2부) 강등 마지노선인 18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승점 29)와 격차가 승점 1점 차밖에 나지 않아 강등권으로 떨어질 위기에 놓였다. 결국 1992년 EPL 출범 이래 처음으로 강등될 위기에 직면하자 발등에 불이 떨어진 토트넘은 내부적으로 투도르 감독 경질을 검토하기 시작했다. 동시에 차기 사령탑 선임 작업도 착수했다. 다만 그 어떤 감독도 현재 독이 든 성배를 들 생각이 없다. 실제 토트넘은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을 정식 사령탑으로 선임하길 원했지만 데 제르비 감독이 강등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지휘봉을 잡길 꺼리고 있는 데다, 올여름 부임해 처음부터 팀을 만들어나가길 바라고 있어 협상이 결렬된 것으로 전해졌다. [image: 1774682707862-0000140002_004_20260328123614551.jpg] [image: 1774682709669-0000140002_005_20260328123614573.jpg] 이런 가운데 다급해진 토트넘은 최근 노팅엄 포레스트에서 경질된 후 야인으로 지내고 있는 다이치 감독에게 구원의 손길을 내밀었다. 다이치 감독이 강등권에서 살아남은 경험이 있는 데다, 짧은 시간 노팅엄 포레스트를 이끌면서 전반적으로 올 시즌 흐름을 잘 이해하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다이치 감독이 토트넘행을 택할진 아직 불분명하다. 지난 2011년 왓퍼드 사령탑으로 부임해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다이치 감독은 이듬해 번리 지휘봉을 잡고 10년 동안 이끌었다. 이 기간 EPL 승격(2014년)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 진출(2018년) 등 가시적인 성과를 냈다. 이후 2023년부터 에버턴을 이끌다가 가장 최근 노팅엄 포레스트 사령탑을 맡았다. 사진 = 게티이미지, 소셜미디어(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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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대헌, 끝내 폭탄선언 "7년 묵은 갈등도 드디어 끝"...中 린샤오쥔 언급 여부에 촉각 "의혹과 오해 정리할 것" [image: 1774682540300-0002244635_001_20260328063011264.jpg] [image: 1774682542223-0002244635_002_20260328063011305.jpg]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7년 묵은 갈등도 드디어 끝" 중국이 희망 섞인 눈초리로 황대헌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중국 '봉황망'은 26일(한국시간) "황대헌의 이례적인 행보가 뜨거운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언론에선 곧 진실이 밝혀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전했다. 매체는 연일 황대헌의 일거수일투족을 조명하며 자국 국가대표 스타 린샤오쥔을 언급할지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황대헌이 린샤오쥔을 둘러싼 각종 의혹과 오해를 정리할 수 있을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황대헌과 린샤오쥔은 2019년 서로에게 달갑지 않을 사건으로 엮였다. 당시 린샤오쥔은 황대헌과 장난치던 중 바지를 잡아당겼고 신체 일부가 노출됐다. 이에 황대헌은 린샤오쥔을 강제 추행 혐의로 기소했다. [image: 1774682551971-0002244635_003_20260328063011341.jpg] 한때 룸메이트였던 두 사람의 관계는 법정 공방을 다투는 파국으로 번졌다. 오랜 시간이 흘러 린샤오쥔은 최종 무죄 판결을 받았지만, 이미 국적이 바뀐 뒤의 일이 됐다. 이후 두 사람은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며 해당 사건에 관해 구체적인 언급을 피해 왔다. 문제는 이 과정에서 사실과는 거리가 있는 혹은 상당 부분 과장된 이야기가 퍼지며 둘 모두에게 악영향을 미쳤단 점에 있다. 이에 황대헌은 지난 2일 마침내 공식 입장 발표를 예고했다.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나를 둘러싼 여러 이야기 가운데 사실이 아닌 부분들까지 기정사실처럼 받아들여지는 상황을 지켜보며 마음이 무거웠다"라며 "나의 부족함이 오해를 키운 부분이 없었는지 돌아보게 됐다. 더 늦기 전에 바로잡을 부분은 바로잡아야 한다고 느꼈다"고 밝혔다. [image: 1774682559279-0002244635_004_20260328063011380.jpg] 계속해서 "아직 세계선수권대회가 남아 있는 만큼 선수로서 해야 할 역할에 온전히 집중하겠다. 대회가 끝난 뒤 생각을 정리해 진솔한 마음으로 다시 말씀드리겠다"고 덧붙였다. 다만 황대헌은 세계선수권대회가 막을 내린 후 11일이 지났지만, 별다른 움직임을 가져가지 않으며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 봉황망은 "황대헌은 잠시 휴식 후 입장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라며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는 업계를 뒤흔들 중대한 발언으로 린샤오쥔과 연관된 진실을 밝힐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황대헌 SNS, 게티이미지코리아 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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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셜] 손흥민 7번, 이강인 19번, 옌스 23번…홍명보호 '오피셜' 공식발표, 코트디부아르전-오스트리아 유럽 원정 2연전 등번호 발표 [image: 1774682373075-0000599864_001_20260328113220038.png] [image: 1774682358613-0000599864_002_20260328113220225.jpg]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유럽 원정 2연전에 나설 태극전사들의 등 번호가 공개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8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3월 유럽 원정 A매치 평가전 기간에 나설 26인 등 번호를 발표했다. 이들은 오는 28일 코트디부아르전, 내달 1일 오스트리아전에 배정된 등 번호를 달고 북중미월드컵 대비 실전 모의고사를 치른다. '캡틴' 손흥민은 등 번호 7번을 받았다. 등 번호 발표 전에도 대한축구협회(KFA)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된 새 유니폼 영상에서 7번을 입었고, 그동안 쭉 7번을 달았기에 당연한 배정이었다. [image: 1774682369968-0000599864_003_20260328113220267.jpg] [image: 1774682370427-0000599864_004_20260328113220314.jpg] 한국 대표팀의 허리와 공격을 책임질 이강인과 이재성은 각각 19번과 10번을 달고 뛴다. 최전방에서 득점을 노릴 오현규과 조규성은 18번과 9번을 배정 받았다. 2025-26시즌 후반기 묀헨글라드바흐에서 윙백으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한국계' 혼혈 옌스 카스트로프는 23번을 달고 뛴다. 홍명보 감독은 그간 옌스를 미드필더에서 테스트했지만 이번에는 부상 중인 이명재 공백을 대신해 수비수로 뽑았다. 소속팀에서 스리백에 윙백으로 뛰고 있는 만큼, 홍명보 감독의 스리백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 넣을 전망이다. [image: 1774682375278-0000599864_005_2026032811322035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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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격 그 자체' 도대체 LG에 무슨 일이, 에이스가 1회부터 6실점이라니... 잠실벌이 침묵에 빠졌다 [MD잠실] [image: 1774682228965-0004048100_001_20260328143507544.jpg] [마이데일리 = 잠실 심혜진 기자] 충격 그자체다. '디펜딩 챔피언' LG 트윈스가 1회만에 무려 6실점했다. LG는 2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T 위즈와 개막전을 치른다. LG는 홍창기(우익수)-신민재(2루수)-오스틴(1루수)-문보경(지명타자)-박동원(포수)-문성주(좌익수)-오지환(유격수)-구본혁(3루수)-박해민(중견수) 순으로 개막전 라인업을 짰다. 선발 투수는 요니 치리노스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개막전 선발 중책을 맡았다. 그런데 치리노스가 1회부터 난타를 맞았다. 최원준을 유격수 땅볼, 김현수를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한 것까지는 좋았다. 2사 이후부터 집중타를 맞기 시작했다. 안현민에게 볼넷을 내준 뒤 힐리어드에게 좌전 안타를 허용했다. 1, 2루에서 류현인, 이정훈, 허경민, 한승택까지 4연속 적시타를 헌납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계속된 2사 1, 2루에서 이강민에게는 박해민 키를 넘기는 2타점 2루타를 허용했다. 충격의 6실점이다. 다시 타순이 한바퀴 돌아 최원준이 나왔다. 최원준을 투수 땅볼로 막아 힘겹게 1회를 끝냈다. 치리노스는 2회 시작과 동시에 교체됐다. [image: 1774682235235-0004048100_002_2026032814350757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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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게 가능해? ‘8강 콜드패’ 한국 세계랭킹, ‘우승’ 베네수엘라보다 높다니…일본-대만-미국 이어 4위 유지하다 [image: 1774682124496-0005501700_001_20260328081215463.jpg] [image: 1774682127135-0005501700_002_20260328081215490.jpg] [OSEN=이후광 기자] 2026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서 기적의 8강 신화를 일궈낸 한국야구가 세계랭킹 4위를 유지했다. 우승을 차지한 베네수엘라보다 한 계단 높은 순위다.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이 지난 27일(이하 한국시간) 발표한 남자야구 세계랭킹에 따르면 한국을 랭킹 포인트 4239점을 얻어 4위를 유지했다. WBSC 세계랭킹은 최근 마무리된 2026 WBC를 비롯해 최근 4년간 국제대회 성적을 반영한다. 한국은 2025년 7월 6위에서 4위로 올라선 뒤 8개월째 4위 자리를 지켰다. 류지현 감독이 이끈 한국 야구대표팀은 WBC에서 2009년 이후 17년 만에 8강 신화를 썼다. 일본, 대만, 호주, 체코와 함께 C조에 편성, 일본, 대만에게 패했지만, 체코, 호주를 잡고 2승 2패로 조별예선을 통과했다. 마지막 호주전에서 7-2 기적의 스코어를 만들며 함께 2승 2패를 거둔 호주, 대만을 극적으로 따돌렸다. 한국은 일본 도쿄에서 호화 전세기를 통해 8강전이 열리는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로 이동했다. 메이저리그 구장인 론디포파크에서 우승 후보 도미니카공화국을 만나 또 한 번의 기적을 꿈꿨으나 0-10 콜드게임 패배를 당하며 세계야구의 높은 벽을 실감했다. 상위권도 큰 변동이 없다. WBC 8강에서 베네수엘라에 무릎을 꿇은 일본이 1위(랭킹포인트 6843점), 조별예선 탈락한 대만이 2위(5147점), 결승전에서 베네수엘라에 진 미국(4591점)이 3위를 유지했다. 대회 첫 우승을 차지한 베네수엘라는 4위 한국에 이어 5위에 올랐다. 순위 변동은 없었지만, 랭킹포인트에서 339점이 오른 3992점을 기록하며 4위 한국과 격차를 좁혔다. 랭킹포인트 3298점의 푸에르토리코는 한 계단 상승한 6위에 자리했다. 대신 멕시코가 7위(3227점)로 떨어졌다. 이어 파나마가 8위(2744점), 호주가 9위(2425점), 네덜란드가 10위(2358점)로 톱10을 형성했다. WBC 8강전에서 한국에 아픔을 안긴 도미니카공화국은 1계단 오른 11위(2334점)에 위치했다. [image: 1774682134731-0005501700_003_20260328081215500.jpg] /backligh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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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 보고 낙점했는데 즉시 전력됐다...80억 보상투수 개막엔트리 입성, 근데 왜 7억 베테랑은 빠졌나 [image: 1774681958892-0005501585_001_20260327194110846.png] [OSEN=이선호 기자] 미래를 보고 낙점했는데 즉시전력감이었다. KIA 타이거즈가 28일 SSG 랜더스와의 2026 프로야구 정규리그 개막전을 앞두고 엔트리 29명을 발표했다. 투수 13명, 포수 2명, 내야수 8명, 외야수 6명으로 구성했다. 마운드에서 눈에 띄는 대목은 바로 베테랑 불펜요원 홍건희(34)가 제외됐고 고졸 2년차 영건 홍민규(20)가 당당히 입성했다는 점이다. 홍민규는 2025 신인드래프트에서 두산의 3라운드 지명을 받은 유망주였다. 작년 시즌을 마치고 주전 유격수 박찬호가 FA 자격을 얻어 두산으로 이적하자 보상선수로 낙점했다. 구단은 당시 미래를 보고 영입을 결정했다는 이유를 들었다. 그러나 스프링캠프와 시범경기에서 즉시전력감으로 인정받았다. 시범경기에서 4경기에 등판해 6이닝을 소화했다. 13일 SSG와 광주경기에서 2이닝동안 3안타를 맞고 2실점했다. 첫 등판에서 주춤했지만 나머지 3경기에서는 무실점 투구를 했다. 16일 NC전은 1이닝 1피안타 무실점, 20일 한화전은 2이닝 3안타 1사구를 내주고도 실점없이 버텼다. 23일 삼성전은 1이닝 퍼펙트 투구였다. [image: 1774681967107-0005501585_002_20260327194111071.png] 시범경기에서는 직구 최고 구속은 147km를 찍었다. 145km 정도의 직구를 구사하면서 타자 앞에서 낙폭이 큰 체인지업에 커브, 슬라이더까지 구사했다. 제구가 안정된데다 타자와 승부를 할 줄 아는 투수라는 평가를 받았다. 멀티이닝을 소화할 수 있는 능력까지 보여준 것이 엔트리 입성의 이유로 꼽힌다. 1군에서 제몫을 한다면 말 그대로 제대로 보상을 받는 셈이다. 홍건희는 작년 시즌을 마치고 두산을 떠나 친정 KIA에 복귀했다. 1년 7억 원 계약했다. 마무리까지 뛸 정도로 풍부한 경험으로 불펜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시범경기에서는 세 차례 등판해 각각 1이닝을 소화했다. 2경기는 무실점으로 버텼으나 19일 한화전에서 솔로홈런을 맞고 1실점했다. 시범경기에서는 썩 부진한 것도 아니고 부상 등 특별한 문제는 없다. 다만 13일 첫 경기에서 145km까지 나왔던 구속이 마지막 등판이었던 19일 한화전에서는 141km에 그쳤다. 아직 100% 상태로 끌어올리지 못한 모습이었다. 코치진이 엔트리를 구성하는 과정에서 이점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정상구위를 되찾는다면 바로 1군 전선에 돌아온다. 그래도 6~7회에 등판할 수 있는 베테랑의 부재는 아쉬운 대목이다. 홍민규가 그 역을 맡을 전망이다. [image: 1774681977336-0005501585_003_20260327194111091.png]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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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혜성 트레이드? 대충격! 다저스의 '파격 결단'…2026시즌 악재의 연속→'마이너 강등'으로 모자랐나 [image: 1774586744362-2026032801001861500128341_20260327111111250.jpg] [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마이너리그로 강등된 김혜성이 트레이드될 수 있다는 주장까지 나온다. LA 다저스의 2026시즌 개막전 선발 로스터에 포함되지 못한 것도 모자라 계속해서 악재만 터지고 있다. 팬사이디드는 26일(한국시각) '향후 몇 달 동안 다저스가 김혜성을 트레이드 카드로 활용할지를 지켜봐야 할 것'이라며 '다저스가 과감한 승부수를 던져온 전례를 고려하면, 마감 시한 전에 선발 투수를 얻기 위해 김혜성을 트레이드할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고 주장했다. [image: 1774586749849-2026032801001861500128342_20260327111111256.jpg] 김혜성은 다소 억울한 상황이다. 다저스는 이번 시즌 메이저리그 개막전을 앞두고 김혜성을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로 내려보냈다. 당초 김혜성은 개막전에서 2루수로 선발 출전할 것으로 예상됐다. 좌타자로서 유망주 알렉스 프리랜드와 시즌 내내 경쟁할 것이란 전망이 있었다. 하지만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시즌 초반 김혜성 대신 프리랜드를 선택했다. 프리랜드를 선택한 다저스의 결정은 팬들에게도 의외로 평가된다. 프리랜드는 이번 스프링 캠프에서 1할대 타율을 기록했다. 반면 김혜성은 같은 기간 30타석에서 타율 0.408, 1홈런, 6타점, 5도루, OPS 0.967을 기록했다. 팀 전체로 봐도 좋은 기록이기에 개막전 로스터는 따 놓은 당상이라는 예상이 있었다. 하지만, 결과는 마이너리그였다. [image: 1774586755778-2026032801001861500128343_20260327111111265.jpg] 로버츠 감독은 김혜성이 많은 출전 기회를 받길 원한다고 주장했다. 프리랜드는 이미 트리플A 경험이 많기에 내려보내지 않았다는 의견이다. 로버츠 감독은 "프리랜드의 경우 이미 트리플A에서 잘해왔고 더 이상 거기서 증명할 건 없다"고 말했다. 김혜성에 대해서는 "선수로서 그를 매우 높게 평가하고 있고, 언젠가는 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로버츠 감독은 김혜성이 스트라이크존 밖의 공에 헛스윙하는 비율이 높다고 지적했다. 이로 인한 잦은 삼진을 줄이고, 타격에서의 타이밍을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등에 이어 트레이드 이야기까지 나오면서 김혜성의 2026시즌 출발은 좋지 않다. 하루빨리 감독이 요구한 문제점을 개선해야 하는 상황이다. 시간은 많지 않다. 올 시즌 다저스의 2루를 전담할 것으로 예상되는 토미 에드먼이 부상에서 복귀할 날이 머지않았다. 김혜성은 에드먼이 복귀하기 전에 감독의 눈도장을 찍을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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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디 폰세 파격 발언 "한국? 12살 리틀야구 같았다…일본은 내 인생 암흑기"→31일 감격의 선발 등판, 'KBO 4관왕' 대체 왜? [image: 1774586630935-0001990420_001_20260327133813434.jpg] (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KBO리그 역대 최고 투수에서 이젠 '역수출 신화'로 거듭나고 있는 코디 폰세의 발언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한국에서 야구의 열정을 다시 찾은 그는 "KBO리그는 12세 리틀야구와 같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KBO리그의 수준이 떨어진다는 얘기가 아니다. 야구를 하기 위한 순수한 열정을 한국 프로야구가 되찾게 했다는 긍정적인 뜻으로 해석된다. 폰세는 지난해 월드시리즈 준우승팀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12월 계약을 체결했다. 3년 3000만 달러(약 450억원)의 큼지막한 규모로, 당시 계약이 이뤄졌을 때 화제였다. 폰세를 단순히 '가성비 영입'으로 여기는 것이 아니라 팀 내에서 나름대로 비중 있는 대우 해주겠다는 의미였기 때문이다. 폰세는 기대에 부응했다. 올해 스프링캠프에서 인상적인 투구를 선보이며 개막전 로스터 합류에 성공했다. [image: 1774586636628-0001990420_002_20260327133813487.jpg] 폰세는 지난 20일 명문 뉴욕 양키스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5⅔이닝 1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를 펼쳤다. 폰세는 이날 호투를 발판으로 평균자책점을 1.13에서 0.66으로 떨어트리고 대망의 2026 정규시즌에 돌입하게 됐다. 폰세가 시범경기 깊은 인상을 남기면서 그가 토론토 입단 전후로 했던 발언이 야구팬들에게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폰세는 KBO리그를 가리켜 "12살 어린이들이 하는 리틀야구 같다"고 표현했기 때문이다. [image: 1774586642643-0001990420_003_20260327133813566.jpg] 폰세는 한 팟캐스트에서 자신을 가장 잘 표현했던 곳을 꼽아달라는 질문에 주저 없이 한국을 꼽은 뒤 "리틀 리그에서 뛰던 12살 아이처럼 이 게임을 즐길 수 있어야 한다"며 "관중석에서 엄마, 아빠가 소리 지르고 그냥 나가서 야구하고 동시에 신나게 즐기는 것이 바로 그런 것이다. 구단이 있는 그대로의 나를 나올 수 있게 해줬다"며 KBO리그와 한화 이글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반면 한국 오기 전 뛰었던 일본프로야구 시절을 두고는 "야구가 재미 없다고 느껴졌다. 내 커리어에서 가장 어두운 날 중 하나였다"고 했다. [image: 1774586649433-0001990420_004_20260327133813626.jpg] 2025년 한국에서 KBO리그 투수 부문 4관왕에 오르며 화려하게 부활한 폰세는 오는 31일 홈구장인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 센터에서 열리는 올해 팀의 네 번째 경기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감격의 MLB 복귀전을 치른다. 사진=연합뉴스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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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개 구단 날벼락! '펠레택' 박용택이 찍었다...올 시즌 판도 분석 및 5강 예측 '눈길' [image: 1774586538996-0002244550_001_20260327051509062.jpg]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말하면 반대로 되는 사나이 '펠레택' 박용택이 올 시즌 KBO 판도를 분석하며 5강을 예측해 눈길을 끌었다. '컴투스프로야구'는 25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야구 전문가 4인과 베네수엘라의 우승으로 막을 내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비하인드 및 개막을 목전에 둔 KBO 프리뷰 등을 다뤘다. 영상 초반부 박용택 해설위원은 대한민국의 극적인 WBC 8강 진출 후 폭발한 눈물샘으로 '에겐택', '갱년택' 등의 별명이 생겼다는 인사말로 웃음을 자아냈다. 박용택은 당시를 회상하며 "화장실에 가서 손 닦는 타올을 가져왔는데, 너무 빳빳했다. 그래서 휴지 없으면 신문지를 비벼 사용하듯 (중계 자료를 구겨) 썼다"라며 "선수들과 코칭스태프를 보며 짠했다"고 밝혔다. [image: 1774586544688-0002244550_002_20260327051509107.jpg] 수많은 팬이 주목한 하이라이트는 영상의 끝자락에 담겼다. 박용택은 KBO 5강을 예상해 달란 질문에 "LG, 삼성, 한화는 대부분이 기본적으로 꼽는다"라고 운을 뗀 뒤 "3팀 다 약점이 있지만, 그래도 다른 팀보다 비교 우위에 있는 것 같다. 나머지 두 팀은 두산, KIA"라고 설명했다. 반면 윤석민은 KT, LG, 삼성, 한화, KIA를 이대형은 LG, 삼성, 한화, 두산, KT를 택해 엇갈린 결과를 예고했다. 끝으로 박용택은 "이번 WBC를 통해 팬 분들께서 보셨을 것이다. 우리가 어느 정도 위치에 있고, 어떤 걸 잘하고 있고, 부족한지 확인하셨을 것이다. KBO를 통해 젊은 선수들, 새로운 선수들이 어떻게 발전하고 좋아지는지 빠짐없이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며 당부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KBO는 28일 오후 2시 전국 5개 구장에서 약 7개월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올 시즌 프로야구는 10개 구단이 팀당 144경기, 총 720경기를 치르는 일정이다. 사진=뉴시스 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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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셜] '끝내 눈물 펑펑' 손흥민, 대표팀 은퇴 전 뛸 수 있을까…2027 아시안컵 조 추첨 무기한 연기 '불안한 중동 정세 때문으로 추정' [image: 1774586454189-0000599585_001_20260326163308167.jpg] [image: 1774586456602-0000599585_002_20260326163308580.jpg]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손흥민(33, LAFC)이 북중미월드컵이 끝나고 '눈물을 쏟아냈던' 지난 카타르 대회 아쉬움을 털어낼 수 있을까.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개최되는 아시안컵 조 추첨이 불안한 중동 정세로 무기한 연기됐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26일(한국시간) "현지시간으로 4월 11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아시안컵 사우디아라비아 2027 본선 조추첨이 연기됐다. AFC는 기존 계획대로 조 추첨 준비를 했던 아시안컵 사우디아라비아 지역 조직위원회(LOC)에 감사를 표한다. 참가 회원국, 팬 및 이해관계자들의 이해와 지속적인 협력에도 감사하다"라고 알렸다. 아시안컵은 2024년 1월 카타르에서 열린 뒤에 2027년 사우디아라비아가 바통을 이어 받았다. 한국 대표팀은 당시 카타르 대회에서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지휘 아래 준결승에 갔지만 요르단에 0-2로 져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손흥민은 준결승 패배 직후 인터뷰에서 눈물을 글썽였고 국가대표팀 은퇴를 고민했을 정도로 크게 실망했다. [image: 1774586462427-0000599585_003_20260326163308762.png] [image: 1774586464292-0000599585_004_20260326163308919.jpg] 이후 전열을 가다듬은 끝에 현재 북중미월드컵 준비에 한창이다. '캡틴' 손흥민 입장에서는 북중미월드컵 종료 후 6개월 뒤에 아시안컵이 열리기 때문에 지난 카타르 대회에서 아쉬움을 털어내고 마지막 불꽃을 태울 각오를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최근 이스라엘-이란 전쟁으로 중동 정세가 불안하다. 국제이주기구(IOM)는사우디아라비아의 미군 기지 인근 에너지 허브가 이란의 드론 공격을 받았다고 보고했다. 이스라엘·이란 등 중동 지역의 무력 충돌과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역내 항공편 운항 및 안전 문제에 큰 혼란이 빚어지고 있다. 실제 챔피언스리그 서아시아 일정에 차질이 생겼고, 중동 인근 국가의 축구 행사(카타르 피날리시마 등)가 취소되는 등 크고 작은 영향을 받고 있다. "이 결정은 조추첨식에 모든 이해관계자가 차질 없이 참석할 수 있도록 보장하기 위해 신중한 고려 끝에 내려졌다"는 아시아축구연맹 발표는 사우디아라비아로 모여야 하는 각국 대표단과 고위층의 안전을 위해 연기한 것으로 보인다. 사우디아라비아 리그, 챔피언스리그 서아시아 일정 재개 등으로 사우디아라비아 내 스포츠 행사 진행에 차질은 없어 보이지만, 향후 중동 정세에 따라 아시안컵 본선 개최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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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부터 '선발' 亞쿼터 못 보나?…"한 번 생각을 해야 한다" 10개 구단 감독, KBO에 의견 전달 [image: 1774586338973-0004047689_001_20260327054108191.jpg] [마이데일리 = 김경현 기자] 2027년부터 '선발투수' 아시아쿼터를 볼 수 없게 될까. 10개 구단 감독이 머리를 모았다. KBO는 2026년부터 아시아쿼터 제도를 도입했다. 리그 경쟁력 강화와 원활한 외국인 선수 수급을 위해서다. 아시아 국적 전체(아시아야구연맹 BFA 소속 국가 기준) 및 호주 국적 선수가 대상이다. 포지션에 따른 영입 제한은 없다. 대부분이 투수를 골랐다. 특히 몇몇 구단은 아시아쿼터로 선발진을 보강했다. 한화 이글스 왕옌청이 대표적이다. 왕옌청은 최고 154km/h를 자랑하는 왼손 투수다. 지난 시즌 일본프로야구 이스턴리그에서 풀타임 선발로 뛰었다. 올 시즌은 한화 유니폼을 입고 선발진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토종 투수들의 선발진 진입이 더욱 어려웠다. 선발진은 각 팀당 5자리만 배정된다. 외국인 2명을 제외하면 3자리다. 이 중 1자리를 아시아쿼터가 채운다면 토종 선발이 설 자리는 더욱 줄어든다. [image: 1774586346017-0004047689_002_20260327054108242.jpg] 22일 염경엽 감독은 "아시아쿼터가 게임의 수준을 올린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미래 가치를 보면 타자 아니면 중간 투수로 뽑아야 한다"고 했다. 이어 "선발 외국인 3명을 쓴다는 것은 KBO리그에서 한 번 생각을 해야 될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이미 해당 내용을 감독자 회의에서 다뤘다. 염경엽 감독은 "시즌 끝나고 감독자 회의에서 KBO에 요청을 했다. 내년 아시아쿼터를 뽑을 때 중간 투수와 야수 쪽으로 가자. 그리고 2이닝 제한을 두자. 감독 10명이 다 합의를 해서 KBO에 제안을 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리그 발전을 위해서다. 염경엽 감독은 "리그 발전을 위해서는 국내 선발 3명이 들어 가는 게 맞다. 어린 선수가 계속 나오는데 어린 선수들 언제 키우겠나. 다 150km/h대가 나온다. 우리 리그 가능성을 떨어트려선 안된다"며 "나도 선발쓰면 좋겠다. 그런데 리그를 위해서는 이렇게 가는 게 맞다"고 답했다. [image: 1774586352203-0004047689_003_20260327054108270.jpg] KBO는 일단 시즌을 치른 뒤 다시 의견을 모으려 한다. KBO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일단 올해는 결정된 대로 간다. 작년 감독자 회의 시점에서 이미 선수들도 다 뽑은 상태였다. 서로 의견 교환 정도 했던 수준"이라며 "올해 시행을 해보고 의견을 다시 취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직 시작도 안 하지 않았나. 올 시즌을 지켜볼 것이다. 저희도 그렇고 현장도 의견이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6 아시아쿼터는 이미 정해졌다. 2027 아시아쿼터는 달라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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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타니 헤어스타일, 진심 싫었나 보네…日 513억 거포, ML 첫 안타→홈런 "피했다고 전해주세요" [image: 1774586219588-0000599684_001_20260327102217653.jpg] [스포티비뉴스=박승환 기자] 일본을 대표하는 '괴물타자' 무라카미 무네타카(시카고 화이트삭스)가 데뷔전에서 홈런을 터뜨리는 기쁨을 맛봤다. 과연 3400만 달러(약 513억원)의 저평가를 바꿔낼 수 있을까. 무라카미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 원정 맞대결에 1루수, 6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1홈런)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야쿠르트 스왈로스 시절 56개의 홈런을 터뜨리며, 단일 시즌 일본인 최다홈런 신기록을 작성하는 등 무려 246개의 아치를 그린 뒤 메이저리그에 도전장을 내민 무라카미는 2년 3400만 달러의 계약을 통해 시카고 화이트삭스 유니폼을 입게 됐다. 일본에서의 성적을 고려하면 더 큰 몸값이 전망됐지만, 빅리그 구단들의 평가는 냉정했다. 그래도 무라카미는 옵트아웃 조항을 넣으며, 빠르게 재평가 받을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냈고, 올해 시범경기 9경기에서 8안타 1홈런 3타점 타율 0.276 OPS 0.771을 기록하며, 메이저리그에서의 경험치를 쌓았다. 그리고 이날 무라카미가 드디어 정규시즌 데뷔전을 치렀는데, 팀은 패배했지만, 홈런을 치고 볼넷도 두 개나 얻어내며 자신의 가치를 제대로 보여줬다. [image: 1774586226979-0000599684_002_20260327102217697.jpg] 무라카미는 2회초 1사 주자 없는 첫 타석에서 볼넷을 얻어냈고, 4회초 1사 1루의 두 번째 타석에서도 볼넷을 수확하며, 빠르게 멀티출루 경기를 만들어냈다. 일본 네 차례 볼넷왕에 오른 뛰어난 선구안이 돋보인 순간이었다. 그리고 세 번째 타석에선 안타를 생산하지 못했는데, 마지막 타석에서 한 방이 터졌다. 무라카미는 1-14로 크게 뒤진 9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마지막 타석에서 밀워키의 제이크 우드포드가 던진 3구째 커터를 힘껏 잡아당겼다. 무라카미가 친 타구는 103마일(약 165.8km)의 속도로 뻗어나갔고, 384피트(약 117m)를 비행한 뒤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으로 연결됐다. 메이저리그 첫 안타가 홈런으로 이어졌다. 일본 '닛칸 스포츠'에 따르면 무라카미는 경기가 끝난 뒤 "출발점에서 첫걸음을 내디뎠다는 느낌이 강하다. 굉장히 설레고 재밌었다. 차분하게 공을 잘 볼 수 있었고, 노린 공에 스윙하는 것도 어느 정도 잘 됐다"며 "(데뷔전을 치러서) 굉장히 기쁘고, 목표로 했던 무대"라고 미소를 지었다. 스트라이크존 한 가운데 몰린 볼이었고, 방망이를 떠남과 동시에 홈런임을 직감할 수 있을 정도로 잘 맞았던 타구. 파울을 의심하진 않았다고. 그는 "파울이 되진 않을 거라고 생각했다. 약간 끝에 맞았지만 좋은 각도로 맞아서 좋았다"며 "오는 공에 대해 확실히 스윙하는 걸 생각하고 있었다. 노린 공이라면 반드시 스윙하려고 의식하고 있는데, 첫 홈런이 나와서 좋다"고 말했다. [image: 1774586234386-0000599684_003_20260327102217841.jpg] [image: 1774586236659-0000599684_004_20260327102218010.jpg] 그리고 뜬금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이유는 오타니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두 차례 한솥밥을 먹은 무라카미가 메이저리그에서 어떤 결과를 남기는지 신경 쓰고 있다는 것 때문이었다. 오타니의 후배 사랑인 셈이다. 이에 무라카미는 "정말요?"라고 되물으며 "오타니 선배가 머리를 테크노컷으로 바꿨는데, 우리가 놀리고 있었다. 내가 '못 치면 테크노컷을 해야겠다'고 했는데 오타니 선배가 '이제 테크노 가야겠네'라고 하더라. 그런데 '피했다'고 전해주세요"라고 활짝 웃었다. 첫 안타를 홈런으로 만들었지만, 무라카미는 들뜨지 않으려 노력했다. 그는 "아직 더 좋은 투수들이 많다. 오늘 선발도 100% 상태는 아니었을 것이다. 시작했다는 느낌이지만, 이제부터라고 생각한다"며 "아직 161경기가 남아 있기 때문에 시즌이 끝났을 때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하루하루 집중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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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명보호 첫 상대 유력' 덴마크, '예상대로' 강했다... '빅리거 포진' 공포의 삼각편대+유효슈팅 1개도 못한 '짠물수비' [image: 1774586099696-0003420538_001_20260327115611010.jpg] 홍명보호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첫 상대로 유력한 덴마크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북마케도니아에 선보인 탄탄한 공수 밸런스는 한국에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덴마크는 27일(한국시간) 덴마크 코펜하겐의 파르켄에서 열린 북마케도니아와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유럽 플레이오프(PO) 패스D 첫 번째 경기에서 4-0으로 완승했다. 결승에 오른 덴마크는 아일랜드를 꺾은 체코와 내달 1일 오전 3시45분 체코 프라하의 에페트 아레나에서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을 다툰다. 유럽 PO는 월드컵 유럽 예선에서 각 조 2위를 한 12개국과 네이션스리그 성적을 토대로 PO에 진출한 4개국 등이 참가한다. 16개국은 4개국씩 4개 패스(path)로 나뉘어 토너먼트를 치른다. 각 패스 최종 승자가 월드컵 본선 진출권을 획득한다. 패스D 최강으로 꼽히는 FIFA 랭킹 20위 덴마크는 66위 북마케도니아를 가볍게 제압하며 북중미행 가능성을 높였다. 덴마크가 결승에서 체코를 꺾고 월드컵 본선 티켓을 따낸다면 조별리그 A조 첫 경기에서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과 격돌한다. 유럽 스포츠 전문 '플래시스코어'는 "덴마크가 완벽하게 폼을 되찾으며 월드컵 본선까지 단 한 경기만을 남겨두게 됐다"고 평가했다. [image: 1774586107044-0003420538_002_20260327115611036.jpg] 이날 덴마크는 짠물 수비가 돋보였다. 매체에 따르면 덴마크는 점유율 70%로 경기를 지배했을 뿐만 아니라 유효슈팅을 단 한 개도 허용하지 않았다.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마르세유)를 중심으로 한 탄탄한 3선 압박과 조직적인 수비 라인은 견고함을 자랑했다. 전반전에 득점이 없었음에도 후반에만 4골을 몰아친 공격 집중력도 경계 대상이다. 라스무스 호일룬(나폴리)이 최전방에서 수비진을 흔들고, 2선 자원들의 유기적인 침투가 돋보였다. 특히 1골 1도움을 기록한 미켈 담스고르(브렌트포드)와 멀티골을 완성한 구스타프 이삭센(라치오)의 날카로운 결정력은 홍명보호 수비진에 큰 부담이 될 전망이다. 여기에 크리스티안 에릭센(볼프스부르크)의 정교한 세트피스 킥 능력까지 더해져 다양한 득점 루트를 보유하고 있다. 예상대로 덴마크는 공수 모두 탄탄한 전력을 보유했다. 사상 두 번째 원정 16강 진출을 노리는 홍명보호는 덴마크에 대한 철저한 맞춤형 전술과 대응책이 필수적이다. [image: 1774586113964-0003420538_003_2026032711561107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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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 KIA 꼴찌라고?' 충격 전망 발끈…"야구인들 추측 맞는 거 없어, 작년엔 극강이라며" [image: 1774585867964-2026032801001852300127761_20260327082914137.jpg] [잠실=스포츠조선 김민경 기자] "의식 안 합니다. 왜냐하면 작년 초반에 우리가 극강이었잖아요." KIA 타이거즈는 올해 꼴찌 후보로 분류됐다. 지난해 8위로 추락하긴 했지만, 2024년 통합 우승 팀이다. 주축 타자였던 최형우(삼성 라이온즈)와 박찬호(두산 베어스)가 FA 이적하긴 했지만, KIA는 투수 김범수와 홍건희를 영입해 뒷문 강화에 성공했다. 올해 김도영과 나성범, 김선빈이 건강하게 부활한다면 최형우와 박찬호의 공백도 충분히 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2026년 KBO리그 개막을 앞두고 스포츠조선이 10개 구단과 단장과 감독, 운영팀장, 대표 선수 2명 등 총 5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꼴찌 후보' 투표에서 KIA는 14표를 얻었다. 키움 히어로즈 45표, 롯데 자이언츠 23표에 이어 3번째로 많은 표를 얻었다. 투표인단은 KIA의 전력 보강이 여전히 부족하다고 입을 모은다. "지난해보다는 전력이 약해졌다"거나 "다른 팀들의 전력이 더 강해졌다"고 이유를 들었다. A구단 단장은 "KIA 국내 선발투수의 활약 여부가 관건"이라고 했다. 양현종과 이의리, 그리고 5선발 후보 김태형과 황동하로는 부족하다고 본 것. KIA 양현종은 26일 잠실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2026 KBO 미디어데이'가 끝나고, 취재진과 별도 인터뷰에서 꼴찌 평가에 "별 의식을 안 하려고 한다"고 했다. 양현종은 "왜냐하면 작년에 우리를 극강(절대 1강)이라고 했다. 우리를 하위권으로 본다고 해서 하위권이라는 보장도 없고, 야구인들의 그런 추측이 맞는 게 크게 많이 없다고 생각한다. 기사에서는 항상 맞는 것만 언급을 할 뿐이다. 우리는 크게 신경 쓰지 않고 우리가 준비해 왔던 것들을 그냥 그라운드에서 최선을 다해서 보여 주려고 한다"고 했다. [image: 1774585875957-2026032801001852300127762_20260327082914145.jpg] [image: 1774585878888-2026032801001852300127763_20260327082914156.jpg] KIA 주장 나성범은 "솔직히 왜 그렇게 생각하시는지 나도 좀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었다. 솔직히 물론 잘 쳤던 (최)형우 형도 빠지고, 수비 잘하는 핵심인 센터라인의 (박)찬호도 빠졌지만, 두 명이 빠졌다고 해서 우리 팀이 그렇게 약체라고 표를 받는 게 조금 어떻게 보면 자존심도 상한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나성범은 이어 "왜 그렇게 판단하시는지 모르겠지만, (꼴찌 투표에서) 안 보이게 우리가 달라진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그냥 일단은 보여드려야 할 것 같다. 말로 어떻게 하겠다는 것보다도 그냥 행동으로, 조금 힘든 시즌이 되겠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해서 한 경기 한 경기 열심히 해서 우리 KIA의 강한 모습을 보여드린다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KIA는 스프링캠프부터 시범경기까지 충분히 담금질을 했다. 이제는 진짜 보여줄 때다. KIA는 28일 인천에서 SSG 랜더스와 개막전을 치른다. 나성범은 "작년과는 달라져야 한다. 매년 개인 성적을 생각하고, 잘하다 보면 팀 성적이 따라온다고 생각했다. 올해는 마음이 달라졌다. 개인 성적보다는 어떻게든지 주자가 3루에 있다면 내가 아웃되더라도 땅볼을 치든 어떻게든 주자를 불러들일 수 있도록 최대한 우리 팀이 1점을 뽑을 수 있도록 상황에 맞는 배팅을 하려고 생각하고 있다. 예전에는 무작정 홈런 치고 안타 치고 싶은 마음만 있었다면, 올 시즌은 달라지겠다. 희생하는 플레이도 생각하고 시즌에 들어가겠다"고 했다. 양현종은 "시즌을 치러봐야 안다고 생각한다. 당연히 (불펜에 김범수 홍건희 등) 경험 많고 좋은 선수들이 많이 와서 도움이 되긴 하겠지만, 야구가 언제 바뀔지 모르고 언제 무슨 상황이 벌어질지 모른다. 당장 내일모레 시즌이 시작이지만, 조금 조심스럽다. 그냥 우리는 야구선수니까. 그라운드에서 최선을 다하는 그런 목표를 갖고 할 것이다. 주위의 평가로 동요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확실히 경험 많은 것은 중간 투수들에게 정말 플러스 요인이다. 어린 선수들에게도 그 형들에게도 많이 배우는 장점이 있기에 많은 플러스 요인인 것 같다"고 기대감을 보였다. 이범호 KIA 감독은 "최근 2년 동안 영광과 좌절을 다 경험했다. 2026년은 모든 것을 다 잊고 새롭게 한 팀을 이뤄서 더 나은 성적을 거둘 수 있는 좋은 시즌으로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image: 1774585885551-2026032801001852300127764_2026032708291416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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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억에 한화 안 남았으면 어쩔 뻔…韓 44년 최초 대기록까지 -82안타, 김경문호 플랜에 포함될까 [image: 1774585754570-0005501392_001_20260327114310450.jpg] [OSEN=이후광 기자] 지난해 KBO 리그에서는 굵직한 개인 및 팀 기록들이 다수 탄생하며 팬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2026 KBO 리그에서도 각종 통산 기록과 연속 기록 달성이 유력한 가운데, 어떤 새로운 이정표가 세워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삼성, KBO 최초 3,000승 눈앞…팀 기록의 새 역사 기대 삼성은 현재 통산 2,999승으로 KBO 리그 최초 3,000승까지 단 1승만을 남겨두고 있다. 시즌 초반 달성이 유력한 가운데, 리그 최초라는 상징성까지 더해져 큰 주목을 받을 전망이다. 이와 함께 삼성은 통산 5,500홈런, 53,000안타, 80,000루타, 27,000타점 등 주요 공격 지표에서도 모두 리그 최초 기록 경신을 앞두고 있다. ▲ KIA 양현종, 200승·탈삼진 기록 동시 도전 KIA 양현종은 개인 통산 186승으로 200승까지 14승을 남겨두고 있다. 송진우(전 한화)에 이어 KBO 역사상 두 번째 200승 투수 탄생 여부가 큰 관심사다. 또한 2024 시즌 KBO 리그 역대 최다 탈삼진 기록을 경신한 이후, 통산 2,185탈삼진을 기록 중인 양현종은 2,200탈삼진까지 15개, 2,300탈삼진까지 115개만을 남겨두고 있다. 또한 이번 시즌 100탈삼진 이상 기록 시 본인이 가지고 있는 최장 연속 시즌 세 자리 수 탈삼진 기록을 12시즌으로 늘리게 돼, 탈삼진 부문에서도 새로운 이정표를 세울 가능성이 높다. 꾸준함의 상징인 양현종이 올 시즌 어떤 기록을 완성할지 주목된다. ▲ 베테랑 타자들의 꾸준함…대기록 줄줄이 대기 한화 손아섭, SSG 최정, 삼성 최형우, KT 김현수 등 오랜 기간 리그를 대표해온 베테랑 타자들도 다양한 누적 기록 달성을 앞두고 있다. 통산 2,618안타로, 매 안타마다 KBO 리그 기록을 쓰고 있는 손아섭은 KBO 최초 2,700안타까지 82개를 남겨두고 있어 또 하나의 상징적인 기록 달성이 기대된다. KBO 리그 통산 홈런, 득점 부문 최다 기록 보유자인 SSG 최정은 550홈런까지 32개를 남겨두고 있으며, 1,600득점에도 85득점만을 남겨두고 있다. KBO 리그를 대표하는 장타자로서 또 한 번의 역사적인 기록 달성이 기대된다. 삼성으로 복귀한 최형우는 통산 2,586안타로 2,600안타까지 단 14개만을 남겨두고 있으며, 550 2루타에도 7개만을 남겨두고 있다. 장타와 정확성을 겸비한 베테랑의 꾸준함이 돋보인다. KT 김현수 역시 대기록 달성에 도전한다. 김현수는 지난 시즌까지 16시즌 연속 100안타를 기록하며, 양준혁, 박한이(전 삼성)와 최장 기록 타이를 이루고 있다 이번 시즌 세 자리 수 안타를 기록한다면, KBO 리그 역대 최초 17시즌 연속 100안타 타이틀을 얻게 된다. [image: 1774585762932-0005501392_002_20260327114310578.jpg] ▲ LG 박해민 역대 4번째 500도루 도전 2025 시즌 KBO 리그 역대 최초 12시즌 연속 20도루를 성공과 함께, 시즌 도루 부문 1위에 오른 LG 박해민은 통산 460도루를 기록 중이다. 이번 시즌 도루 40개를 추가하면 통산 500도루를 완성하며, 달성 시 전준호(전 히어로즈), 이종범(전 KIA), 이대형(전 KT)에 이어 역대 네 번째 500도루 성공 기록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 KBO 리그 역대 최다 기록 LG 김진성은 KBO 리그 최다 홀드 기록에 도전한다. 현재 KBO 리그 통산 최다 홀드 기록은 안지만(전 삼성)이 2016시즌까지 기록한 통산 177홀드다. 2025시즌까지 160홀드를 기록한 김진성은 10년간 경신되지 않았던 기록을 넘보고 있다. 또한 3루타 91개로 현역 최다 3루타 기록을 가지고 있는 두산 정수빈은 전준호(전 히어로즈)가 보유하고 있는 통산 최다 3루타 기록인 100개에 9개만을 남겨두고 있다. 통산 4구 1,197개로 역대 2위에 올라있는 삼성 최형우는, 4구 82개를 더해 1,279개를 달성한다면 양준혁(전 삼성)을 제치고 4구 역대 1위에 오르게 된다. ▲ KBO 신기록을 이어가는 삼성 강민호, 최고령 기록 경신 예정 삼성 최형우 강민호는 이번 시즌에도 통산 최다 출장 기록을 계속해서 경신해 나간다. 통산 2,496경기 출장으로 KBO 리그 역대 최다 출장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삼성 강민호는 4경기 출장 시 누구도 달성하지 못한 KBO 리그 2,500경기라는 대기록을 만들어낸다. 2026 개막전 기준 42세 3개월 12일의 나이인 최형우는 개막전 출장 시 추신수(전 SSG)가 가지고 있는 최고령 타자 출장 기록인 42세 2개월 17일의 기록을 넘는다. 또한 안타와 홈런을 추가할 시 추신수가 보유하고 있는 최고령 안타(42세 1개월 26일), 최고령 홈런(42세 22일) 기록 역시 경신한다. ▲ 감독 통산 기록…김경문 1,100승 도전 한화 김경문 감독은 현재 통산 1,021승으로 1,100승까지 79승을 남겨두고 있다. 달성 시 역대 세 번째 기록으로, 베테랑 지도자의 또 다른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롯데 김태형 감독의 역대 7번째 800승, LG 염경엽 감독의 역대 9번째 700승 등 감독 부문에서도 의미 있는 기록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image: 1774585769810-0005501392_003_20260327114310590.jpg] /backligh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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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일→이의리→올러→양현종→김태형→KIA 개막 5선발, 누군가에게 문제가 생기면 이 선수 출격대기 “야구에 미쳐서 사는 애” [image: 1774585642064-0004047626_001_20260326193006779.jpg]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야구에 미쳐서 사는 애예요.” KIA 타이거즈 이동걸 투수코치는 지난 2월 일본 아마미오시마 스프링캠프에서 우완 이도현(21)을 두고 위와 같이 말했다. 정말 야구밖에 모른다면서 혀를 내둘렀다. 이도현은 휘문고를 졸업하고 2023년 7라운드 62순위로 입단했다. 지난해 정식입단했고, 김도현이 팔꿈치 피로골절로 시즌 막판 이탈하자 선발로 기회를 얻었다. 6경기서 1승1패 평균자책점 6.92를 기록했다. [image: 1774585647112-0004047626_002_20260326193006829.jpg] 이도현은 140km대 중반의 포심에 체인지업, 커브를 섞는다. 경험이 일천해 선발투수에게 필요한 경기운영능력이 당연히 좋은 편은 아니다. 변화구 구사능력, 풀 시즌을 뛰는 방법, 주자견제능력 등을 경험을 통해 끌어올려야 한다. 대신 초등학교 시절 육상 100m, 200m 선수 출신답게 단거리 러닝에 상당한 재능을 드러냈다. 실제로 투수가 많이 뛰면 체력증진, 부상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 이동걸 코치는 이도현이 투수로 성공할 수 있는 몸과 마인드를 갖췄다고 극찬했다. 이범호 감독은 시범경기 기간 이도현이 2군에서 선발로테이션을 돈다고 밝혔다. 장기적으로 1군 선발투수가 되려면 2군에서 꾸준히 경험을 쌓는 게 중요하다. 올 시즌 KIA 선발진은 제임스 제일~이의리~아담 올러~양현종~김태형으로 출발할 전망이다. 이의리와 양현종의 자리가 바뀔 순 있지만, 시범경기 페이스만 보면 제구력에 안정감을 찾은 이의리의 2선발이 유력하다. 장기레이스를 선발투수 5명만 사용하며 버티는 팀은 없다. 부상, 부진 등 각종 이슈에 대처하기 위해 어떤 팀이든 1군에서 사용할 선발투수를 8~9명 정도 준비한다. KIA도 퓨처스리그에서 몇몇 선수를 준비시키기 시작했다. 26일 함평 삼성 라이온즈전에 나간 김태형은 내달 2일 잠실 LG 트윈스전 등판을 준비하는 차원이었다. 반면 하루 앞선 25일 함평 삼성전에 나간 이도현은 2군에서 긴 호흡으로 준비하는 선수다. 이날 4이닝 7피안타 1탈삼진 1사사구 2실점으로 잘 던졌다. 투구수가 61개에 불과했다. 시범경기서 별도의 등판이 없었고, 이날 빌드업을 겸한 것으로 보인다. 안타를 많이 맞긴 했지만, 실점을 최소화했다. 기존 선발진에 문제가 생길 경우, 이도현이 곧바로 1군에 올라올 가능성이 있다. 1군에서 롱릴리프로 대기할 이태양, 황동하, 홍민규 등의 선발 등판이 여의치 않을 경우 1군에서 기회가 생길 수 있다. 2군에서 성과가 좋다면 동기부여 차원에서라도 1군 깜짝 등판 가능성이 있다. 또한, 냉정히 볼 때 올 시즌 KIA 토종 3~5선발에 물음표가 있다. 양현종은 지난 1~2년간 생산력이 완연한 내림세였고, 이번 시범경기서도 다소 불안했다. 이의리는 제구기복을 마침내 해결한 듯 보였으나 좀 더 지켜봐야 한다. 3년만의 풀타임이라서 이닝 제한이 있을 수밖에 없다. 김태형은 2년차지만 신인이나 마찬가지다. 풀타임을 소화하면 그 자체로 만족해야 하는 케이스다. [image: 1774585653795-0004047626_003_20260326193006863.jpg] 그래서 KIA는 지난 겨울 롱릴리프를 충분히 준비하는 전략을 택했다. 그러면서 선발투수 뉴 페이스 발굴도 게을리할 순 없다. 이도현이 올해 KIA 선발진의 비밀무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