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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아섭 "내 자리 좁아진다고 느꼈다" 트레이드 그 후→강제 은퇴 기로 누가 상상이나 했나, 정말 7억 5000만원도 아까운 선수인가 [image: 1769320184774-0003402852_001_20260125080707051.jpg] 유일한 '프리에이전트(FA) 미계약자' 손아섭(38)의 향후 거취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결국 한화 이글스의 스프링캠프 명단에 손아섭의 이름은 없었다. 한화 선수단은 호주 멜버른에 1차 스프링캠프를 꾸렸는데, 현재 그곳에 손아섭은 없다. 손아섭은 KBO 리그의 살아있는 레전드 중 한 명이다. 무엇보다 그는 KBO 리그 최다 안타 기록(2618개)의 주인공이다. 교타자로 한 시대를 풍미했다. 6차례 골든글러브를 품에 안았으며, 타격왕에도 1차례 올랐다. 최다 안타상도 4차례 받았다. 손아섭이 이 정도로 시장의 외면을 받을 거라 예상한 이는 많지 않았다. FA C등급인 손아섭의 지난해 연봉은 5억원. 역시 FA 자격을 얻어 올해 KT 위즈로 김현수(38)의 2025시즌 연봉과 같다. 그러나 둘은 지금 다른 길을 걷고 있다. 김현수는 지난해 11월 KT와 3년 50억원(계약금 30억원, 연봉 총액 20억원) 전액 보장 규모의 FA 계약을 체결했다. 또 FA는 아니었지만, 김재환(38) 역시 SSG 랜더스와 2년 22억 계약에 성공했다. 손아섭을 원하는 팀은 연봉의 150%인 7억 5000만원만 한화에 지불하면 된다. 많다면 많은 금액이고, 적다면 적은 금액이다. 심지어 보상 선수도 없다. 더욱이 최근 KBO 리그에서 경험 많은 베테랑의 가치는 실력 외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그동안 베테랑을 배제하며 리빌딩을 시도했던 팀들도, 결국 다시 고참급들을 영입하며 팀 전력 강화를 이뤄냈다. 손아섭은 지난해 7월 트레이드를 통해 NC 다이노스를 떠나 한화로 향했다. 한화는 NC에 2026 KBO 신인드래프트 3라운드 지명권 1장 및 현금 3억원을 지불했다. 한화가 손아섭을 원한 이유는 명확했다. 가을야구에서 승부를 걸어보기 위함이었다. 당시 한화는 "KBO 리그 통산 최다안타 기록 보유 선수이자, 최근 10년 내 포스트시즌 통산 OPS(출루율+장타율)가 1.008에 달하는 손아섭이 가을야구 진출 시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해 이번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손아섭은 지난해 트레이드 후 한화 선수단과 상견례를 한 뒤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차분하게 마음을 가라앉히고 생각했을 때, (한화에 가는 게) 또 다른 기회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다른 기회란 경기 출전이다. (NC에서) 내 자리가 좁아지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물론 많은 기회를 받았지만, 내가 느꼈을 때 입지가 좁아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아무리 그렇다고 하더라도 FA 미아 더 나아가 자칫 강제 은퇴 기로에 설 거라고는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을 것이다. [image: 1769320191442-0003402852_002_20260125080707111.jpg] [image: 1769320195300-0003402852_003_20260125080707140.jpg] 손아섭은 KBO 리그를 대표하는 살아있는 레전드 중 한 명이다. 2010시즌부터 지난 시즌까지 단 한 시즌(2024시즌)을 제외하고 100경기 이상 출전한 철인이다. 또 2010시즌부터 2018시즌까지 9시즌 연속 3할 타율을 기록했으며, 역시 2010시즌부터 2023시즌까지 14시즌 연속 세 자릿수 안타를 때려냈다. 2023시즌에는 KBO 리그 역사상 최초로 8시즌 연속 150안타 고지를 밟았다. 지난 2024년 6월에는 박용택(2504안타)의 기록을 넘어 KBO 역대 최다 안타의 주인공이 됐다. 손아섭은 KBO 리그 통산 2169경기에 출장해 타율 0.319(8205타수 2618안타), 182홈런, 2루타 463개, 3루타 37개, 1086타점, 1400득점, 232도루(72실패), 962볼넷 41몸에 맞는 볼, 1336삼진, 장타율 0.451, 출루율 0.391의 성적을 기록 중이다. 업계에서는 손아섭이 결국 장타력의 부재로 인해 현 시련의 시기를 겪고 있다고 본다. 손아섭은 지난 시즌 111경기에 출장했지만, 홈런은 단 1개에 그쳤다. 물론 지명타자로 활용할 수 있지만, 한화는 올 시즌을 앞두고 강백호를 FA로 영입했다. 둘의 포지션이 겹친다고 할 수 있다. 여기에 사실상 고정으로 지명타자를 두는 팀은 많지 않다. 휴식 차원에서 돌아가면서 지명타자 포지션을 활용하는 경우가 많다. 한화가 손아섭에게 큰 미련을 갖고 있지 않은 이유다. 당초 한화는 노시환과 비 FA 다년 계약 협상 및 김범수의 FA 계약에 집중하는 분위기였다. 이 중 김범수는 KIA와 계약하면서 팀을 떠났다. 이제 노시환, 그리고 손아섭의 계약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은 마련됐다. 야구계 한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적지 않은 나이, 그리고 2025시즌 1개밖에 되지 않는 홈런 등이 손아섭을 바라보고 있는 시선 중 일부"라면서 "결국 한화에 백기 투항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전했다. 물론 스프링캠프 도중 또는 개막 후 다른 구단에서 심각한 수준의 외야수 공백이 발생한다면 상황은 분명 달라질 수 있다. 과연 손아섭의 거취는 어떻게 될 것인가. [image: 1769320203059-0003402852_004_20260125080707168.jpg] [image: 1769320208174-0003402852_005_2026012508070720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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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이 왜 잘하는지 알겠네’ 21세로 구성된 일본 “중국전은 올림픽 예행연습…우리가 도전자” [image: 1769320089496-0005467659_001_20260124220618181.png] [OSEN=서정환 기자] 압도적인 기량에 겸손함까지 갖춘 일본이다. 일본 U23 축구대표팀은 25일 자정(한국시간) 사우디 제다 프린스 알 파이살 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AFC U23 아시안컵 결승전에서 중국과 대결한다. 일본은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21세로 구성된 일본은 이번 대회도 압도적인 전력을 자랑했다. 일본은 시리아(5-0승), UAE(3-0승), 요르단(2-0승)을 누르고 일찌감치 조별예선을 3연승으로 통과했다. 일본은 요르단과 8강전서 1-1 뒤 승부차기로 이긴 것이 가장 고전이었다. [image: 1769320098160-0005467659_002_20260124220618229.png] 이후 일본은 4강에서 두 살이나 더 많은 한국을 압도하며 1-0으로 이겼다. 일본은 전반전 슈팅수에서 10-1로 한국을 압살했다. 유효슈팅 4-2, 빅찬스 2-0으로 여러모로 일본이 이긴 경기였다. 결승전 역시 일본의 압승이 예상된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일본이 앞선다. 일본은 최근 중국과 세 번의 대결에서 3연승을 거뒀다. 6골을 득점하며 한 골만 내준 완벽한 승리였다. 일본의 오이와 고우 감독은 “우리는 젊은 선수들로 항상 도전자라는 마음으로 싸웠다. 선수 23명과 스탭 전원으로 싸웠다. 마지막 결승전에서 꼭 이겨서 모두 기뻐하고 싶다”면서 일말의 방심도 경계했다. [image: 1769320105296-0005467659_003_20260124220618248.png] 중국 역시 수비가 탄탄하다. 특히 리하오 골키퍼의 기량이 수준급이다. 오이와 감독은 “중국수비가 단단하다. 힘든 조를 뚫고 올라온 것은 존경하고 있다. 우리는 중국에게 도전자라는 마음을 갖고 싸울 것”이라 상대를 존중했다. 일본은 아시아최강에 만족하지 않는다. 이번 대회를 2028 LA올림픽 예행연습으로 삼고 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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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친은 죽도록 맞고 2700억 초대박!…'팔로워 500만' 제이크 폴 약혼녀, 빙속 월드컵 트랙신기록 '우승'→올림픽 金 보인다 [image: 1769319995833-0001967309_001_20260125013409571.jpg]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네덜란드 스피드스케이팅 스타 유타 레이르담이 트랙 신기록을 우승하면서 올림픽을 앞두고 예열을 마쳤다. 레이르담은 최근 세계 헤비급 전 챔피언과 링에 올라 턱 골절을 당했던 유튜버 출신 복서 제이크 폴의 약혼녀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레이르담은 24일(한국시간) 독일 인젤의 막스 아이허 아레나에서 열린 2025-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5차 대회 여자 1000m 결승전에서 1분12초75를 기록하며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날 레이르담은 같은 국적의 펨케 콕과 일본의 다카기 미호와 경쟁을 펼쳤고, 막스 아이허 아레나 여자 1000m 트랙 신기록을 세우고 우승을 차지했다. 2위는 1분13초43으로 결승전으로 통과한 다카기가 차지했고, 콕은 1분13초67를 기록해 3위에 올랐다. [image: 1769320002897-0001967309_002_20260125013409648.jpg] [image: 1769320009004-0001967309_003_20260125013409694.jpg] 레이르담은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로, 단거리에서 세계적인 기량을 갖고 있다.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여자 10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했고, 세계선수권과 유럽선수권 무대에서 꾸준히 성적을 기록했다. 레이르담은 내달 7일 열리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을 대비해 경기력을 점검 중이다. 이번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5차 대회는 밀라노 올림픽 전에 열리는 마지막 국제대회이다. 레이르담은 이번 대회 여자 500m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1000m에선 트랙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따는 등 올림픽을 앞두고 예열을 마쳤다. 레이르담은 실력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외모로 인기가 상당하다. 그는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가 500만명이 넘는다. [image: 1769320019511-0001967309_004_20260125013409754.jpg] [image: 1769320022520-0001967309_005_20260125013409815.jpg] 제이크 폴과 약혼 관계인 점도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레이르담고 폴은 2023년부터 교제를 시작했고, 지난해 3월 약혼 소식을 전했다. 유튜버 출신 복서로 유명한 폴은 지난해 12월 전 헤비급 세계챔피언 앤서니 조슈아(영국)와 링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그는 '제이크 폴 vs 앤서니 죠슈아' 넷플릭스 3분 8라운드 헤비급 복싱 경기에서 조슈아에게 6라운드 KO 패배를 당했다. 경기 후 폴은 난타당하면서 턱 이중 골절로 수술을 받아야 했지만, 1억 4000만 파운드(약 2763억원원)에 달하는 파이트 머니를 벌어들여 화제가 됐다. 사진=레이르담 인스타그램 /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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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극!' 현역 축구 선수,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다리 절단'→가해자, 징역 2년 4개월 선고+3년간 면허취소..."이기적인 선택, 충분히 막을 수 있었다" [image: 1769319891730-0002241162_001_20260125050016678.png] [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가 갓길에 있던 축구 선수를 들이받아 중상을 입힌 가해자가 법정 구속됐다. 영국 매체 'BBC'는 24일(한국시간) "음주 상태로 차량을 운전하다가 고속도로 갓길에 있던 축구 선수를 들이받아 피해자가 다리를 잃는 사고를 낸 여성이 징역 2년 4개월을 선고받았다"고 보도했다. 피해자는 과거 AFC 본머스 소속의 공격수 조던 치에도지로, 사고는 지난해 2월 잉글랜드 햄프셔 오워 인근 M27 고속도로에서 발생했다. 당시 배슐리 FC에서 뛰고 있던 치에도지는 경기 후 귀가하던 중 차량 타이어 교체를 위해 고속도로 갓길에 정차해 있었고, 이 과정에서 뒤따르던 차량에 그대로 치었다. [image: 1769319899230-0002241162_002_20260125050016743.png] 사고 여파는 치명적이었다. 치에도지는 생사의 갈림길에 놓일 정도로 중태에 빠졌고, 인공혼수 치료를 받으며 가까스로 목숨을 건졌다. 그러나 결국 오른쪽 다리를 절단해야 하는 비극을 맞았다. 가해 여성은 사고 당시 명백한 음주 상태였다. 현장 음주 측정 결과 호흡 100ml당 알코올 60마이크로그램이 검출됐고, 이후 재검사에서도 55마이크로그램이 나왔다. 이는 영국의 법적 호흡 음주 측정 기준치(35마이크로그램)를 크게 웃도는 수치로, 약 1.7배에 달하는 수준이었다. 가해자는 친구를 만난 뒤 귀가하던 중이었으며, M27 고속도로 2번 교차로 인근에서 갓길로 진입하다가 앞서 정차해 있던 차량을 미처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image: 1769319905960-0002241162_003_20260125050016783.png] 결국 그녀 사우샘프턴 형사법원에서 위험 운전으로 중상을 입힌 혐의와 음주운전 혐의를 인정해 실형을 선고받았다. 이와 함께 3년간 운전면허 취소 처분과 재취득 전 재시험 명령도 내려졌다. 햄프셔·아일오브와이트 경찰청의 조이 자비스 경감은 "음주로 판단력이 흐려진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는 행위는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며 "이 끔찍한 사고는 가해자의 이기적인 선택만 없었다면 충분히 막을 수 있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image: 1769319913128-0002241162_004_20260125050016816.png] 한편, 치에도지는 비극 속에서도 삶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는 사고 이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재활 과정을 공유해왔으며, 지난해 7월에는 본머스와 배슐리의 자선 친선경기에서 의족을 착용한 채 직접 그라운드에 모습을 드러내 관중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사진=조던 치도에지, 스카이스포츠, 햄프셔 경찰청 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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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가 보상선수 고르는 날 오다니…이범호 보낸 후 무려 15년 만, 어떤 선택 내릴까 [image: 1769319800918-0005467800_001_20260125110110268.jpg] [OSEN=조은혜 기자] FA(자유계약선수) 김범수를 떠나보낸 한화 이글스가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KIA 타이거즈는 지난 21일 김범수와 계약기간 3년, 계약금 5억원, 연봉 12억원, 인센티브 3억원 등 총액 20억원에 FA 계약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2015년 1차지명으로 한화에 입단한 김범수는 한화에서 11시즌 동안 481경기에 출전, 27승 5세이브 72홀드 484탈삼진, 평균자책점 5.18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73경기 48이닝을 소화, 2승 2세이브 6홀드 41탈삼진 평균자책점 2.25의 커리어하이를 작성하며 한화늬 19년 만의 한국시리즈 진출에 힘을 보탰다. KBO는 지난 23일 김범수의 FA 계약을 공시했고, KIA는 KBO 공시 후 3일 이내로 한화에 보상선수 보호명단을 제출해야 한다. KIA가 26일 안으로 한화에 보호선수 명단을 보내면 한화가 3일 이내에 보상선수를 결정해야 한다. 김범수는 FA B등급 선수로, 한화는 KIA로부터 보상선수 1명과 김범수의 지난 시즌 연봉 기준 보상금 100%(1억4300만 원), 혹은 보상금 200%(2억8600만 원)를 선택할 수 있다. 현실적으로 보상선수를 선택할 가능성이 높다. [image: 1769319809562-0005467800_002_20260125110110284.jpg] 그간 내부 FA를 착실하게 단속했던 한화가 보상선수를 얻게 되는 건 무려 2011년 이범호 현 KIA 감독의 사례 이후 15년 만이다. 당시 주전 3루수이자 중심타자였던 이범호는 일본 진출 후 한화와 복귀 협상이 불발되자 1년 총액 12억원에 KIA로 떠났고, 한화는 보상선수로 안영명을 지명한 바 있다. 애초 한화가 잡지 못한 내부 FA가 단 2명밖에 없었다. 2004년 선발투수 이상목이 4년 22억원에 롯데와 계약한 뒤 2011년 이범호, 그리고 무려 15년 만에 김범수가 KIA로 이적하며 보상선수를 고심하는 시간을 갖게 됐다. 이제 관심은 KIA가 어떤 구도로 보호명단을 꾸렸는지, 그리고 한화가 어떤 선택을 내릴지로 옮겨간다. 한화는 FA 강백호 영입 과정에서 한승혁을 KT 위즈로 떠나보낸 데 이어, 김범수와도 결별하며 불펜 전력에 적잖은 공백이 생겼다. 일단 불펜 보강이 우선 과제로 떠오르지만, 만약 보호명단에 경쟁력 있는 자원이 남아 있다면 현재 약점으로 꼽히는 외야 보강으로 시선을 옮길 가능성도 열려 있다. /thecatc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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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럴수가' 38세 김현수는 50억 계약인데, 3월 38세 손아섭이 1억?...최소한의 자존심도 버릴까, 은퇴할까 [image: 1769319741307-202601250549510236291b55a0d5621122710579_20260125055111051.png] 두 베테랑 타자의 극명하게 대비되는 행보가 야구계를 술렁이게 하고 있다. 1988년생 동갑내기이자 리그를 대표하는 교타자인 김현수와 손아섭. 한 명은 50억 원이라는 대박 계약으로 여전한 위상을 증명한 반면, 다른 한 명은 '최소한의 자존심'마저 내려놓아야 할 1억 원 안팎의 굴욕적인 처지에 놓였다. 김현수가 전자다. 그는 비시즌 FA 시장에서 KT 위즈와 3년 총액 50억 원의 대형 계약을 체결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김현수의 가치를 높인 결정적 한 방은 지난 시즌 한국시리즈 MVP 수상이었다. 큰 경기에서 팀을 우승으로 이끄는 결정적인 타격과 선수단을 아우르는 리더십이 시장에서 높게 평가받았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스스로 입증하며 30대 후반에도 '특급 대우'를 받아내는 데 성공한 것이다. 반면 KBO 리그 역대 최다 안타 기록 보유자인 손아섭의 시계는 차갑게 얼어붙었다. 원소속팀 한화 이글스와의 협상이 난항을 겪으면서, 최근 야구계 안팎에서는 손아섭이 연봉 1억 원 수준의 단년 계약이라는 충격적인 조건을 받아들여야 할 상황이라는 소문까지 나돌고 있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현역 미아' 위기다. 이러한 차이는 냉정한 기록과 시장 논리에서 비롯됐다. 손아섭은 최근 두 시즌 동안 타율이 하락하며 급격한 에이징 커브 논란에 휩싸였다. 특히 수비 기여도가 낮은 지명타자 전용 자원이라는 점이 발목을 잡았다. 현재 한화의 라인업에는 강백호, 페라자 등 지명타자 슬롯을 공유해야 할 젊고 강력한 타자들이 즐비하다. 타 구단 역시 보상 선수 출혈을 감수하며 38세 베테랑 지명타자를 영입하기엔 리스크가 크다는 판단을 내렸다. 결국 손아섭에게 남은 선택지는 많지 않다. 구단이 제시한 '백기 투항' 수준의 조건을 수용해 현역 연장의 끈을 잡느냐, 아니면 레전드로서의 자존심을 지키며 유니폼을 벗느냐의 기로다. 최소한의 자존심 마저 버려야만 생존할 수 있는 잔인한 겨울. 손아섭이 과연 이 수모를 견뎌내고 올 시즌 다시 한번 안타를 생산하며 자신의 가치를 재증명할 수 있을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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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O가 미쳤다고? MLB는 실성!...2할3푼대가 300억원, 1할대엔 75억원 예상, 2할6푼대는 평균 연봉 880억원 [image: 1769319699478-202601250828550771091b55a0d5617521110871_20260125083411755.png] 한국 프로야구(KBO)의 연봉 인플레이션을 두고 연일 '거품' 논란이 뜨겁지만, 바다 건너 메이저리그(MLB)의 행보를 보면 '미쳤다'는 표현조차 부족해 보인다. 최근 들려오는 자유계약선수(FA)들의 계약 소식은 야구 상식을 파괴하는 수준을 넘어, 그야말로 '실성'한 시장의 단면을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있다. 가장 충격적인 사례는 최근 다저스 유니폼을 입은 카일 터커다. 그는 2025 시즌 2할 6푼대의 타율을 기록했다. 전통적인 지표로 본다면 준수한 수준이지만, 그가 받아 든 성적표는 4년 총액 2억 4,0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3,500억 원에 달한다. 연평균 6,000만 달러(약 880억 원)라는 수치는 KBO 리그 상위권 구단의 한 해 선수단 전체 연봉을 훌쩍 뛰어넘는 금액이다. 3할을 치지 못해도, 그저 장타력과 출루 능력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한 개인에게 천문학적인 자본이 투입되는 광경은 경악을 넘어 허탈감을 안겨준다. 한국인 메이저리거 김하성의 계약 역시 국내 팬들에게는 생소한 'MLB식 실성'을 보여준다. 김하성은 지난 시즌 부상과 부진이 겹치며 2할 3푼대의 타율에 머물렀다. 한국 기준으로는 연봉 삭감을 걱정해야 할 성적이지만, 시장의 반응은 정반대였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그의 유격수 수비 가치와 선구안에 주목하며 1년 2,000만 달러(약 300억 원)라는 거액을 안겼다. 타율 2할 초반의 타자가 연봉 300억 원을 받는 현상은 오직 자본에 취해 제정신을 놓아버린 MLB에서만 가능한 일이다. 압권은 '로또형 계약'의 전형을 보여주는 마이클 콘포토다. 그는 지난해 1할대 타율이라는 처참한 성적을 남겼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시장에서는 500만 달러(약 75억 원) 이상의 계약이 예상되고 있다. 1할대 타자가 수십억 원의 가치를 인정받는 시장 논리는 일반적인 야구 팬들의 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영역에 들어섰다. 이는 구단들이 실제 눈에 보이는 성적보다 세이버메트릭스 기반의 데이터와 '한 방'의 가능성에만 집착하며 돈을 뿌리고 있다는 증거다. 결국 지금의 메이저리그는 돈이 돈을 낳는 구조 속에서 현실 감각을 상실한 상태다. 1할대 타자가 수십억을 받고, 2할 초반이면 수백억, 2할 중반이면 수천억을 쓸어 담는 구조는 더 이상 '스포츠 비즈니스'라는 이름으로 정당화하기 어렵다. KBO의 몸값 상승을 두고 비판의 목소리가 높지만, 데이터와 자본이라는 명분 아래 수조 원의 돈 잔치를 벌이는 MLB의 행보는 '미쳤다'는 말을 넘어 이미 '실성'의 단계에 진입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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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식 잭팟 터졌다!' 무려 '51억동' 특별 보너스!...한국 제압 베트남, '20억동' 추가 보너스 받는다 [image: 1769319637287-0000590324_001_20260124194819573.png] [스포티비뉴스=신인섭 기자] 베트남 축구협회가 화끈하게 선수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한국전 승리로 보너스를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23세 이하(U-23) 축구 대표팀이 24일 오전 0시(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 위치한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에서 열린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에서 3·4위 결정전에서 이민성 감독이 지휘하는 대한민국 U-23과 정규 시간 내 2-2로 승부를 가리지 못하며 승부차기 끝에 7-6으로 승리하며 3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베트남은 이번 대회를 8년 만의 최고 성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2018년 AFC U-23 중국 아시안컵에서 박항서 감독 체제 아래 처음으로 4강에 올랐던 베트남은 당시 카타르와 2-2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승리하며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다만 파이널 라운드에서는 한국을 꺾고 올라온 우즈베키스탄에 패하며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image: 1769319643986-0000590324_002_20260124194819736.jpg] 이번 대회에서도 베트남의 행보는 인상적이었다.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요르단을 2-0으로 제압한 데 이어 키르기스스탄을 2-1로 꺾으며 연승을 달렸다. 사우디아라비아전에서도 1-0 승리를 거두며 3전 전승으로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했다. 8강에서는 UAE를 상대로 난타전 끝에 3-2 승리를 거두며 준결승에 올랐다. 그러나 결승 길목에서는 중국에 0-3으로 패해 파이널 라운드 진출이 무산됐다. 그럼에도 3·4위 결정전에서 한국을 꺾으며 대회를 3위로 마무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베트남은 수비에 무게를 두면서도 역습 상황에서는 날카로움을 잃지 않았다. 선제골 역시 빠른 역습에서 나왔다. 전반 30분 응우옌 꾸옥 비엣이 골망을 흔들며 먼저 앞서 나갔다. 후반 중반 한 차례 동점을 허용했지만, 베트남은 곧바로 다시 균형을 깨뜨렸다. 후반 25분 페널티 박스 정면에서 얻어낸 프리킥을 응우옌 딘 박이 직접 마무리하며 리드를 되찾았다. 변수도 있었다. 후반 41분 응우옌 딘 박이 퇴장을 당하며 베트남은 수적 열세에 놓였다. 결국 후반 추가시간 신민하에게 실점을 내주며 2-2로 90분을 마쳤다. 한 명이 부족한 상황에서도 베트남은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했고, 승부차기까지 이어진 접전 끝에 7-6으로 승리하며 마지막 미소를 지었다. [image: 1769319651897-0000590324_003_20260124194819773.png] 이날 승리로 베트남축구연맹(VFF)은 선수들에 대한 확실한 보상을 약속했다. 베트남 매체 'Thanh Niên'은 "VFF는 한국과의 3위 결정전 직후, 회장 쩐 꾸옥 뚜안이 집행위원회를 대표해 베트남 대표팀의 동메달을 축하했다"라며 "이러한 성과를 격려하기 위해 20억 동(약 1억 1,180만 원)의 보너스를 지급한다고 발표했다"라고 전했다. VFF는 이미 두 차례나 보너스를 지급한 바 있다. 매체는 "VFF는 조별리그 3경기 승리로 19억 동, 8강전 승리로 12억 동을 지급했으며, 이로써 총 51억 동(2억 8,500만 원)을 지원했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매체는 "한국과의 짜릿한 승리는 감격적인 동메달을 안겨줬을 뿐만 아니라, 베트남이 아시아 무대에서 보여준 회복력, 불굴의 투지, 그리고 놀라운 성숙함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라며 엄지를 추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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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격 또 충격! 이민성, 어쩌나 "감독님, 코치님께 지시받은 건 전혀 없었다"...7번 찍어 7번 틀린 황재윤 골키퍼의 사과로 밝혀진 안일함 [image: 1769319530823-0002241165_001_20260125063215123.jpg]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황재윤 골키퍼가 고개를 숙였지만, 이 때문에 알려진 사실이 있다. 대한민국 23세 이하(U-23) 축구 대표팀이 24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 위치한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에서 펼쳐진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3·4위 결정전에서 베트남 U-23과 2-2 무승부를 거뒀다. [image: 1769319537340-0002241165_002_20260125063215194.jpg] 이날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20분 혈투에도 고전을 면치 못했다. 후반 막바지 베트남의 퇴장으로 수적 우위를 점했음에도 마땅한 해답을 찾지 못하며 답답한 경기력으로 일관했다. 결국 양 팀의 희비는 승부차기서 엇갈렸다. 키커들은 비교적 선전했다. 7번 키커 배현서의 킥이 상대 선방에 걸리기 전까지 1~6번 키커 모두 골망을 갈랐다. 문제는 다른 곳에 있었다. [image: 1769319544422-0002241165_003_20260125063215229.jpg] 황재윤 골키퍼는 베트남 1~6번 키커의 슈팅을 막고자, 같은 방향으로 다이빙하는 극단적인 전략을 구사했다. 다만 베트남 선수들은 전부 황재윤 골키퍼가 누운 반대 방향으로 차 넣으며 심리전서 완벽하게 승리했다. 백미는 양 팀의 운명이 좌우된 7번 키커였다. 앞서 배현서의 실축으로 무조건 선방이 필요했던 황재윤 골키퍼는 갑작스레 방향을 바꿨고, 이마저 엇나가는 굴욕을 겪었다. 7명의 키커가 시도한 킥을 선방은 차치하고 방향까지 전부 틀리는 이례적인 상황이 연출된 셈이다. 경기 후 황재윤 골키퍼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늦게까지 응원해 주신 한국 팬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을 먼저 전하고 싶다. 먼저 감독님, 코치님께 지시받은 건 전혀 없었다. 저의 온전한 잘못이다. 해주시는 모든 말을 겸허히 받들겠다.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말하고 싶다"고 사죄했다. [image: 1769319553468-0002241165_004_20260125063215263.jpg] 그러자, 대다수의 축구 팬은 황재윤 골키퍼가 전한 메시지에 황당하단 반응을 내비쳤다. 이민성 감독과 코칭스태프 일동이 승부차기서 지시한 게 없단 내용이 수면 위로 떠오르며 따로 준비하지 않았단 의미로 해석했기 때문이다. 물론 이민성 감독을 필두로 한 코칭스태프 일동도 승부차기를 대비해 특별한 무언가를 준비해 뒀을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실전서 2003년생 어린 골키퍼의 감 하나를 믿고, 대회 전체의 향방을 맡겼단 점은 쉽사리 이해가 가지 않는 대목이다. [image: 1769319560241-0002241165_005_20260125063215304.jpg] 여론의 화살이 이민성호의 안일한 선택에 대한 비판으로 이어지자, 황재윤은 재차 SNS로 "저의 글에 오해로 연락을 많이 받았다. 지시가 없었다는 말의 뜻은 승부차기 방향 선택은 온전히 나의 선택이었다는 말이다. 저의 선택이었기 때문에 비난, 비판 겸허히 받아들이겠다.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죄송하다"고 해명했다. 사진=아시아축구연맹, 대한축구협회, 사회관계망서비스, 황재윤 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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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23 아시안컵] 종료 30초 전 극장 동점골…대한민국, 신민하가 또 구했다! 극적 2-2 타이, 연장 돌입 [image: 1769241326264-0002241117_001_20260124020414306.jpg]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대한민국 대표팀이 극적인 동점골로 경기를 연장으로 이어가게됐다. 23세 이하(U-23)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24일(한국시간) 스포츠 시티 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3·4위 결정전에서 베트남과 2-2인채로 연장에 돌입한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3-4-3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나섰다. 황재윤이 골문을 지켰고, 장석환-신민하-조현태가 스리백을 구축했다. 중원에는 강민준-배현서-김동진-김도현이 자리했으며, 최전방에는 정지훈-정재상-정승배가 출전했다. [image: 1769241333670-0002241117_002_20260124020414346.jpg] [image: 1769241338483-0002241117_003_20260124020414384.jpg] 이에 맞선 김상식 감독의 베트남 역시 3-4-3 포메이션으로 응수했다. 카오 번 빈이 골키퍼 장갑을 꼈고, 레 번 하-응우옌 응우옛 민-응우옌 득 아인이 스리백을 형성했다. 중원에는 보 아인 꽌-응우옌 타이 꾸옥 끙-응우옌 타이 선-응우옌 피 황이 포진했으며, 최전방에는 레 반 투안-응우옌 꾸옥 비엣-응우옌 딘 박이 나섰다. 킥오프와 동시에 한국이 거센 공세를 펼쳤다. 전반 1분, 배현서가 순간적으로 상대 페널티 박스 안으로 침투하다 태클에 걸려 넘어지는 장면이 나왔지만, 심판은 페널티킥을 선언하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다. 그러나 초반 이후 흐름은 달라졌다. 한국은 베트남의 끈끈한 조직력에 다소 주도권을 내주며 압박에 고전했다. 결정적인 슈팅을 허용하지는 않았지만, 전반 13분 김도현의 과감한 중거리 슈팅은 힘이 실리지 않으며 골문 위로 뜨고 말았다. 전반 18분에는 베트남의 첫 슈팅이 나왔다. 배현서가 페널티 박스 오른쪽 측면에서 파울을 범해 프리킥을 내줬고, 이어진 세트피스 상황에서 흘러나온 공을 타이 선이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문을 크게 벗어났다. [image: 1769241348642-0002241117_004_20260124020414423.jpg] 전반 27분, 한국의 유기적인 패스 플레이가 빛났다. 김동진이 베트남의 촘촘한 수비 라인을 꿰뚫는 패스를 정재상에게 연결했고, 정재상은 이를 백힐로 강민준에게 내줬다. 이어 강민준이 슈팅까지 가져갔지만, 번 빈 골키퍼의 결정적인 선방에 막히며 절호의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하지만 전반 30분, 결국 베트남에게 선제 실점을 내주고 말았다. 수비 상황에서 조현태가 순간적으로 딘 박에게 끌려 나오며 공간이 생겼고, 꾸옥 비엣에게 연결된 패스가 그대로 실점으로 이어졌다. 전반 35분에는 한국이 다시 한 번 아쉬움을 삼켰다. 코너킥 상황에서 흘러나온 공에 정승배가 머리를 갖다 대는 과정에서 딘 박과 충돌했고, 주심은 처음에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image: 1769241356786-0002241117_005_20260124020414460.jpg] 그러나 비디오 판독(VAR) 이후 판정은 번복됐다. 주심은 딘 박의 발이 높지 않았고, 충돌 직전 발을 뺐다고 판단해 페널티킥 결정을 취소했다. 이후 한국은 전반 내 동점을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몰아붙였지만 결정적인 장면을 만들어내지 못했고, 전반은 그대로 종료됐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이민성 감독은 김동진, 정지훈, 조현태를 대신해 강성진, 이찬욱, 이현욱을 동시에 투입하는 초강수를 꺼내 들었다. [image: 1769241363590-0002241117_006_20260124020414496.jpg] 후반 초반 한국은 동점골을 위해 계속해서 공세를 이어갔지만 경기는 쉽사리 풀리지 않았다. 후반 5분 컷백 상황에서 김도현의 슈팅은 베트남 수비진에 막혔고, 이어 흘러나온 공을 이찬욱이 과감한 중거리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문 위로 벗어났다. 이어 후반 6분에는 정승배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골키퍼 정면으로 향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후반 10분에는 패널티 박스 바깥에서 강성진이 빠른 타이밍에 크로스를 올렸고, 이를 정승배가 머리에 정확히 갖다 댔지만 헤더 슈팅은 골문을 넘겼다. 후반 16분, 최전방에서의 답답함을 느낀 이민성 감독은 또 한 번 교체 카드를 꺼냈다. 정재상을 빼고 김태원을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후반 18분에는 실점 위기도 넘겼다. 베트남이 패널티 박스로 밀어 넣은 공이 레 반 투안에게 연결됐고, 레 반 투안이 압박을 이겨내며 터닝 슈팅까지 시도했지만 공은 골문을 벗어났다. 후반 23분, 이민성 감독의 용병술이 적중했다. 김태원이 흘러나온 공을 재빠르게 잡아 베트남 수비의 견제를 이겨낸 뒤, 패널티 박스 밖에서 과감한 중거리 슈팅으로 동점골을 터뜨렸다. [image: 1769241371795-0002241117_007_20260124020414530.jpg] [image: 1769241380493-0002241117_008_20260124020414566.jpg] 하지만 기쁨은 오래가지 않았다. 불과 2분 뒤인 후반 25분, 한국은 베트남의 역습을 저지하는 과정에서 패널티 박스 바로 앞에서 프리킥을 허용했고, 딘 박이 이를 직접 골로 연결하며 다시 한 번 리드를 내줬다. 이후 베트남은 딘 박을 제외한 대부분의 필드 플레이어를 수비에 가담시키며 리드를 지키는 데 집중했다. 한국은 반전을 위해 측면에서 크로스를 지속적으로 시도했지만, 좀처럼 결정적인 슈팅 기회를 만들어내지 못했다. 후반 35분에는 이찬욱이 공격에 가담해 과감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골문 위로 벗어나며 아쉬움을 남겼다. [image: 1769241389120-0002241117_009_20260124020414603.jpg] 후반 40분, 딘 박이 역습을 저지하는 과정에서 경합 상황 중 이찬욱의 정강이를 향해 스터드를 들고 태클을 시도했고, 주심은 즉각 레드카드를 꺼내 들며 퇴장을 선언했다. 다행히 큰 부상으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자칫 부상으로 연결될 수 있었던 위험한 태클이었다. 어수선한 흐름 속에서 후반 42분 강민준이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으나 공은 골키퍼 정면으로 향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이어 후반 44분에는 패널티 박스 안까지 공격에 가담한 이현용이 강성진에게 공을 내줬고, 강성진이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수비에 막히며 동점골로 이어지지 못했다. 후반 추가시간이 무려 7분이나 주어지며 한국은 수적 열세에 놓인 베트남을 끝까지 몰아붙였다. 그러나 완전히 내려앉은 베트남의 수비진을 뚫어내는 일은 쉽지 않았다. 그럼에도 경기 종료 30초 전, 먼 거리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이현욱이 경합에서 이겨 연결했고, 이를 신민하가 가슴으로 트래핑한 뒤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렸다. 이후 한국은 짧은 시간 역전골 까지 노렸지만 시간이 부족했고, 결국 경기는 연장으로 향하게 됐다. 사진= 대한축구협회, AFC U-23X, 쿠팡플레이 중계 화면 캡처 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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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마모토 충격 폭로! 다저스 선수단, 기내에서 '대소동' 피워...주범은 에르난데스? "이런 팀은 처음", "스케일이 다르다" [image: 1769241172844-0002241131_001_20260124124511616.jpg] [SPORTALKOREA] 김지현 기자= 야마모토 요시노부(LA 다저스)가 선수단의 실상을 폭로했다. 일본 '풀 카운트'에 따르면 야마모토는 최근 일본 하라주쿠에 위치한 스포츠 매장 나이키에서 토크쇼를 진행했다. 야마모토는 '메이저리그에 가서 놀랐던 점'을 묻는 질문에 "모든 부분에서 스케일이 다르다"고 답했다. 이어 "전용 비행기로 이동하고, 생활 전반에 대한 지원도 매우 잘 갖춰져 있다"며 "어떻게든 조금이라도 빨리 이동해 곧바로 휴식을 취하고, 좋은 컨디션으로 경기에 나설 수 있도록 시스템이 마련돼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동 중 비행기 안에서 팀 동료들의 모습을 보고 당황했다고 밝혔다. 그는 "선수들이 엄청나게 에너지가 넘치고, 비행기 안에서도 떠들고 논다"며 "오히려 내가 가장 기운이 없는 것처럼 느껴질 정도다. 어쩌면 나만 피곤한 걸 수도 있다"고 말했다. [image: 1769241179893-0002241131_002_20260124124511665.jpg] 덧붙여 토크쇼 진행자가 "키케 에르난데스와 같은 선수는 (에너지가) 대단하지 않아?"라고 묻자, 야마모토는 "확실히 그는 제일 활력이 넘친다"라며 웃었다. 야마모토에 의하면 다저스 선수단은 비행기에서 그렇게 떠든(?) 직후에도 피곤한 기색 없이 곧바로 구장으로 향해 훈련을 이어간다고 한다. [image: 1769241187334-0002241131_003_20260124124511705.jpg] 야마모토는 다저스 특유의 문화에 대해서도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그는 다저스에 대해 "역시 훌륭한 팀"이라고 평가한 뒤, "선수들이 승리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하려는 자세를 갖추고 있다"며 "규모가 큰 조직일수록 쉽지 않은 부분인데, 그런 문화가 팀 전반에 자리 잡혀 있다는 점에서 놀랐다"고 설명했다. [image: 1769241193636-0002241131_004_20260124124511747.jpg] 한편, 야마모토는 다저스 입단 후 월드시리즈 우승 2연패를 달성했다. 특히 메이저리그 2년 차였던 지난 2025시즌 팀의 에이스로 자리매김했다. 개막전 선발을 맡았고, 정규시즌에서 30경기에 등판해 12승 8패 평균자책점 2.49 등을 기록했다. 사이영 상 투표에서도 최종 후보 3인에 이름을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아울러 포스트시즌에서는 두 차례 완투를 포함해 5승 1패 평균자책점 1.45로 맹활약했다. 월드시리즈에서는 3승을 거두며 시리즈 MVP를 수상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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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깜짝 소식! 英 BBC 대서특필, 손흥민 대성통곡, 최애 동료 사실상 '시즌 아웃'→토트넘 파격 결단, '英 특급' 수비수 영입 시도 [image: 1769241075244-2026012401001391200207235_20260124133314687.jpg] [image: 1769241079168-2026012401001391200207234_20260124133314691.jpg] [image: 1769241082482-2026012401001391200207231_20260124133314696.jpg]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토트넘이 리더십 공백을 채우기 위한 파격 영입에 도전한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 23일(한국시각) '토트넘이 앤디 로버트슨 영입을 위한 제안을 추진 중이다'고 보도했다. 온스테인은 '토트넘은 당초 로버트슨을 올여름 영입 타깃으로 지목했다. 자유계약으로 영입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토마스 프랭크 감독 스쿼드의 사정으로 인해 로버트슨 영입 시기를 앞당겼다. 협상이 진행 중이고, 진전되고 있다'고 전했다. 영국의 BBC도 '토트넘 홋스퍼가 리버풀의 레프트백 앤디 로버트슨을 완전 이적으로 영입하기 위한 움직임에 나섰다'고 했다. [image: 1769241090418-2026012401001391200207232_20260124133314703.jpg] 토트넘은 지난 1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벤 데이비스는 왼쪽 발목 골절로 금일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웨일스 국가대표 수비수인 그는 지난 토요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경기 도중 부상을 입었다. 수술 이후 벤은 구단 의료진과 함께 재활에 들어갈 예정이다. 모두가 벤을 응원하고 있다'며 데이비스의 수술 소식을 전했다. 데이비스는 앞서 웨스트햄과의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올 시즌 자주 찾아오지 않았던 선발 기회였다. 하지만 오랜 시간 뛸 수 없었다. 부상이 찾아왔다. 전반 15분 데이비스는 상대 윙어 제러드 보웬을 막는 태클을 시도한 후 경기장에 쓰러졌다. 의료진이 곧바로 투입되어 고통을 호소하는 데이비스를 확인했다. 데이비스는 다리를 고정하고, 산소호흡기까지 착용한 후에야 들것에 실려 경기장을 빠져나왔다. 결국 골절 부상이었다. 큰 부상을 당한 데이비스는 수술까지 받으며, 올 시즌 복귀를 기대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영국의 BBC는 '벤 데이비스는 발목 골절로 수술을 받을 예정이며, 이로 인해 웨일스의 월드컵 플레이오프 출전이 불투명해졌다. 토트넘은 데이비스 복귀 예상 기간을 언급하지 않았다. 웨일스 대표팀은 3월 26일 보스니아와 월드컵 플레이오프를 치른다'고 설명했다. [image: 1769241098433-2026012401001391200207233_20260124133314709.jpg] 데이비스는 지난 2014~2015시즌을 앞두고 스완지 시티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데이비스는 토트넘에서 꾸준히 가치를 인정받았고, 주전에서 밀린 후에도 백업 멤버로서 쏠쏠한 활약을 선보이며, 올 시즌까지 10년이 넘는 세월을 토트넘에서 보냈다. 손흥민과도 관계가 남달랐다. 데이비스는 과거부터 손흥민의 절친으로 유명했다. 데이비스는 꾸준히 인터뷰를 통해 "손흥민은 나에게 가장 친한 친구 중 한 명이다. 우리는 토트넘에서 정말 많은 시간을 같이 보냈다. 또한 그는 내 아들의 대부이기도 하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현재 토트넘 소속 선수 중 가장 오랜 기간 토트넘에서 뛴 선수도 데이비스다. 다만 데이비스는 토트넘과의 계약이 올 시즌 이후 만료된다. 아직 재계약 소식은 들려오지 않고 있기에, 시즌 종료 이후 팀을 떠날 수 있다. 이적설도 여러 차례 등장했다. 지난해 여름에도 데이비스의 이적 가능성은 꾸준히 거론됐다. 손흥민에 이어 팬들에게는 아쉬운 소식일 수 있다. 데이비스의 공백을 채우기 위해 토트넘이 선택한 대안은 로버트슨이다. 스코틀랜드 던디 유나이티드와 잉글랜드 헐 시티를 거쳐 지난 2017년 리버풀에 합류한 로버트슨은 9시즌 가량을 뛰며 리버풀의 주축으로 활약했다. 다만 올 시즌은 밀로스 케르케스에 밀려 4경기 선발 출전에 그쳤다. 토트넘에는 확실히 보탬이 될 수 있는 자원이다. 스코틀랜드 주장으로 리더십도 갖췄다. 토트넘이 또 한 번의 깜짝 영입을 시도한다. 로버트슨이 토트넘에서 활약하게 될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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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패패패패패패! 한국, 베트남에도 졌는데…이민성 감독 "아직 완성 단계의 팀 아니다" [image: 1769240980551-0001967164_001_20260124060010679.jpg] (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한국 남자축구가 비록 승부차기지만 23세 이하(U-23) 대표팀 레벨에서 베트남에 처음 패한 가운데 이민성 감독은 "아직 완성된 팀이 아니"라며 항변했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U-23 축구대표팀은 24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 홀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3~4위전에서 베트남과 전·후반 90분을 2-2로 비긴 뒤 연장전에서도 승부를 가리지 못해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6-7로 졌다. 한국은 이날 전까지 베트남과의 이 연령대 상대 전적에서 6승 3무로 압도적 우위를 점해왔으나 졸전 끝에 처음으로 지는 수모를 겪었다. 승부차기까지 갈 경우 공식 기록은 무승부로 남지만, 베트남과 이 정도의 접전을 펼치고 승부차기에서 끝내 진 것 자체가 충격적이라 할 만하다. 게다가 U-23 대표팀은 이 감독 부임 뒤 연습 경기와 친선 경기, 이번 U-23 아시안컵 등에서 호주, 사우디아라비아(2회), 중국, 우즈베키스탄, 일본, 베트남 등에 무려 7패를 기록했다. [image: 1769240987639-0001967164_002_20260124060010731.jpg] 한국인 지도자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과의 대결에서도 이민성호, 더 나아가 한국 축구의 민낯이 드러났다. 한국은 전반 30분 선제골을 허용해 0-1로 끌려간 뒤 후반 24분 김태원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지만, 후반 26분 프리킥 상황에서 실점했다. 이후 상대 에이스 응우옌 딘 박이 퇴장을 당하면서 수적 우세를 확보한 뒤 후반 종료 직전인 후반 52분 신민하의 극적인 재동점포로 승부를 연장전까지 끌고 갔다. 한국은 연장전에서 한 명 적은 상대를 일방적으로 몰아붙였으나 골을 넣지 못하며 승부차기까지 끌려갔다. 슈팅 수 32-5의 절대 우위가 무의미했다. 한국은 7번 키커 배현서의 슛이 상대 골키퍼에 잡혔다. 베트남은 7명이 모두 성공시키며 승부차기가 완벽했다. 베트남 U-23 대표팀의 골키퍼 코치는 2002 한일 월드컵 주역인 한국인 이운재 코치다. [image: 1769240995525-0001967164_003_20260124060010772.jpg] 경기 직후 이민성 감독은 "너무 아쉬웠던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침착하게 경기를 풀어갔어야 했는데 상대 수적 열세에서 내려서 있는 팀을 상대할 때 기술적으로 보완했어야 했는데 그러질 못했다"고 자책했다. 그러면서도 "계속 발전해 나가야 하는 팀이다. 아직은 완성 단계 팀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패배가 오는 9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가는 과정임을 설명했다. 이 감독은 세부적으론 "수비적인 부분을 얘기하면 쉽게 실점한 것이 아쉬웠다"며 "레바논전이나 호주전에 득점할 때의 모습들은 좋았던 게 많았던 것 같다"고 긍정적인 면도 찾았다. 이어 "세부적으로 들어가서 하프 스페이스(운동장을 세로로 5등분했을 때 2, 4번째 지역)나 파이널 서드(공격지역)에서의 움직임이 좀 나아지면 잘 될 거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 베트남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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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상선수로 한승혁 내줬던 한화, KIA로부터 누구를 데려올까…B등급 김범수, 23일 FA 계약 공시 완료 [image: 1769240892324-0001250347_001_20260123175411056.jpg] [스포츠동아 장은상 기자] 즉시 전력이냐, 미래 자원이냐. 2026 프리에이전트(FA) 시장에 나간 좌완 김범수(31)는 21일 KIA 타이거즈와 3년 총액 20억 원 규모의 FA 계약을 체결했다. 2015년 데뷔 후 2025년까지 한화 이글스에서만 뛰었던 김범수는 11년 만에 다른 팀 유니폼을 입게 됐다. KBO는 23일 김범수의 FA 계약을 공시했다. 김범수와 함께 계약한 조상우 그리고 20일 계약이 발표된 KT 위즈 장성우도 이날 공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조상우와 장성우는 원 소속팀과 다시 계약을 맺어 추가 FA 상황이 발생하지 않는다. 하지만 한화에서 KIA로 유니폼을 갈아입은 김범수의 경우에는 상황이 다르다. 타 팀 이적으로 인해 보상금과 보상선수를 주고받아야 하는 과정이 남아 있다. [image: 1769240898897-0001250347_002_20260123175411091.jpg] FA 시장에서 외부 자원을 영입한 팀은 선수 등급에 따라 원 소속팀에 보상금과 보상선수를 지급해야 한다. 김범수는 2026 FA 시장에서 B등급을 받았다. 이에 따라 KIA는 김범수의 직전 시즌 연봉 100%(1억4300만 원)와 보상선수 1명 혹은 직전 시즌 연봉의 200%(2억8600만 원)를 한화에 내줘야 한다. KIA는 출혈을 최소화하기 위해 25인의 ‘보호선수’를 제외한 보상선수 명단 작성에 들어간다. 보상선수 명단 제출은 FA 계약 공시 후 3일 이내에 이뤄져야 한다. 한화는 KIA로부터 보상선수 명단을 받은 후 역시 3일 이내에 보상선수를 선택해야 한다. 한화는 지난해 11월 강백호(27)를 영입하면서 강백호의 원 소속팀이었던 KT 위즈에 보상선수를 내준 바 있다. 2025년 팀 셋업맨으로 활약한 베테랑 우완 한승혁(33)이 이로 인해 팀을 옮기게 됐다. 당시 한화로선 즉시 전력을 내준 적지 않은 출혈이었다. 하지만 약 두 달의 시간이 흘러 이제는 한화가 보상선수를 선택하는 상황에 놓였다. 한화가 즉시 전력을 고른다면, 전력 층이 얇은 외야진을 보강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미래 전력을 생각한다면, 전 포지션에서 20대의 젊은 유망주를 고를 수 있다. KIA와 한화의 치열한 두뇌싸움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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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보] 대충격! 韓 축구, 베트남에 무너졌다!…'김상식호' 베트남전 전반 30분 선제 실점→역대 최초 패배 굴욕 쓰나 (전반 30분) [image: 1769240834357-0001967125_001_20260124003508410.jpg]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23세 이하(U-23) 축구 국가대표팀이 선제골을 허용해 끌려갔다. 한국은 24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 홀 스타디움에서 열린 베트남과의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3·4위전에서 전반 30분 응우옌 꺽 비엣에게 선제골을 허용해 0-1로 끌려갔다.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U-23 대표팀은 조별리그에서 3전 전승으로 8강에 진출했고, 8강에서 아랍에미리트연합(UAE)과의 연장 접전 끝에 3-2로 꺾으며 2018년 박항서 감독 시절 이후 8년 만에 대회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후 준결승에서 중국에 0-3으로 완패해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 1승1무1패를 거둬 C조 2위로 8강에 진출했다. 8강에서 호주를 2-1로 꺾었지만, 준결승에서 일본과의 한일전 준결승에서 0-1로 패하면서 베트남과 3·4위전을 치르게 됐다, 베트남 U-23 대표팀은 지금까지 한국에 3무6패를 거두며 한 번도 이기지 못했지만, 전반 30분 최전방 공격수 응우옌 꺽 비엣의 선제골로 앞서가면서 첫 승을 거둘 기회를 잡았다. 베트남 역습 상황에서 응우옌 딘 박의 컷백 패스를 응우옌 꺽 비엣이 받은 뒤, 곧바로 슈팅을 날려 한국 골망을 가르면서 베트남에 리드를 안겼다. 만약 베트남 U-23 대표팀이 끝까지 리드를 지켜 승리를 거둔다면 공식전에서 처음으로 한국에 승리하는 새 역사를 쓰게 된다. 사진=베트남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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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격! UFC 선수, 계체 직후 실신→얼굴부터 '퍽'…"맙소사, 이게 무슨 일이야? 이런 건 처음 봐" 레전드도 경악, 경기 역시 취소 [image: 1769240759490-0002241124_001_20260124060011407.jpg]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과도한 체중 감량으로 인해 UFC 선수가 계체 직후 실신해 병원으로 이송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영국 매체 '토크스포츠'는 24일(한국시간) "리키 터시오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던 캐머런 스마더맨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UFC 324 공식 계체에서 밴텀급 한계 체중인 136파운드(약 61.8kg)를 맞춘 뒤, 저울에서 내려오자마자 실신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마더맨은 이날 메인 이벤트에서 저스틴 게이치와의 잠정 라이트급 타이틀전을 앞둔 패디 핌블렛 바로 뒤에 계체에 나섰다. [image: 1769240767654-0002241124_002_20260124060011448.jpg] 스마더맨은 135.5파운드(약 61.4kg)를 기록하며 계체에는 성공했지만, 무대를 벗어나는 과정에서 극심한 어지럼 증세를 보였다. 이후 불과 몇 초 만에 몽롱한 표정을 지으며 중심을 잃었고, 그대로 얼굴부터 무대 위로 쓰러졌다. 다행히 스마더맨은 곧 의식을 되찾았지만 팀과 UFC 스태프의 부축을 받아 무대를 떠났으며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후 UFC는 터시오스와 스마더맨의 경기를 공식적으로 취소했다고 발표했다. 이 같은 충격적인 장면에 UFC 레전드들 역시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매체에 따르면 해당 상황을 중계하던 다니엘 코미어는 생중계에서 "맙소사! 무슨 일이야? 이런 장면은 처음 본다"며 충격을 드러냈다. [image: 1769240775097-0002241124_003_20260124060011493.jpg] 전 UFC 챔피언 크리스 와이드먼 역시 "이런 건 처음 본다. 무사하길 바란다. 이는 심각한 문제이며, 커미션 차원에서도 이슈가 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후 코미어는 자신의 체중 감량 경험을 토대로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체중 감량 과정에서는 이런 일이 발생할 수 있다. 감량 후 열이 빠진 상태에서 너무 빨리 움직이면 안 된다. 극도로 탈수된 상태에서는 일어나는 순간 뇌가 흐릿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급하게 자리를 이동하다 보면 방향 감각을 잃게 되고, 마치 기절한 것처럼 쓰러질 수 있다. 나 역시 탈수 상태에서 비슷한 경험을 한 적이 있다"고 덧붙였다. [image: 1769240781678-0002241124_004_20260124060011533.jpg] 이 장면은 극단적인 체중 감량이 선수에게 얼마나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줬다. 물론 UFC 선수들에게 감량과 리게인은 사실상 필수적인 과정이지만, 현재처럼 경기 직전에 이뤄지는 계체는 선수의 건강은 물론 선수 생명과도 직결될 수 있는 문제다. 이러한 위험성을 고려할 때, UFC 역시 이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이 절실해보인다. 사진= 토크스포츠, 게티이미지코리아, 인디펜던트, SNS 갈무리 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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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개 구단 캠프 다 떠났는데…FA 중 손아섭만 비행기 못 탔다→'1년 계약+연봉 대거 삭감' 결단 뿐인가 [image: 1769240671298-0001967224_001_20260124134306348.jpg] (엑스포츠뉴스 김지수 기자) KBO리그 통산 최다 안타의 주인공 손아섭이 비활동 기간 종료 직전까지 둥지를 찾지 못하고 있다. 현재 상태라면 다년 계약은 고사하고 큰 폭의 연봉 삭감도 감수할 수밖에 없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화는 지난 2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1차 스프링캠프가 진행되는 호주 멜버른으로 떠났다. 코칭스태프 17명, 선수 46명 등 63명이 내달 18일까지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할 예정이다. 손아섭은 호주행 비행기에 오르지 못했다. 2025시즌 종료 후 커리어 세 번째 FA(자유계약) 권리를 행사, 시장에 나왔지만 2개월 넘게 계약서에 도장을 찍지 못하고 있다. 1988년생인 손아섭은 2007년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 프로 커리어를 시작한 뒤 2017시즌 종료 후 생애 첫 FA에서 대박을 터뜨렸다. 4년 총액 98억원을 받고 롯데에 잔류했다. 손아섭은 첫 FA 당시 여러 구단의 러브콜을 받았다. 3할 타율, 두 자릿수 홈런, 매년 최다 안타 타이틀을 다투는 뛰어난 생산 능력에 20대 중반의 젊은 나이까지 모든 팀들이 탐낼 수밖에 없는 매물이었다. [image: 1769240678086-0001967224_002_20260124134306418.jpg] 손아섭의 두 번째 FA 역시 따뜻했다. 2021시즌 롯데에서 타율 0.319, 173안타, 3홈런, 58타점, OPS 0.787로 건재함을 과시한 결과 4년 총액 64억원을 받고 NC 다이노스로 이적했다. 다만 손아섭은 NC 이적 후 커리어 첫 타격왕을 거머쥔 2023시즌 140경기 타율 0.339, 187안타, 5홈런, 65타점, 14도루, OPS 0.836을 제외하면 이름값에 못 미쳤다. 지난해 7월 트레이드 마감시한 직전 타선 보강이 절실했던 한화로 이적, 데뷔 첫 한국시리즈 무대를 밟는 기쁨을 맛봤지만 개인 성적은 뛰어났다고 보기 어려웠다. 손아섭은 여기에 풀타임 외야 수비가 어려운 점, 시즌 두 자릿수 홈런을 기대하기 어려운 점, 지명타자 외에는 활용도가 애매한 점 등이 3차 FA에서 발목을 잡고 있다. 손아섭보다 5살 많은 최형우가 2년 26억, 출생연도가 같은 김현수가 3년 총액 50억 원을 받고 각각 삼성 라이온즈, KT 위즈와 계약을 맺은 것과 대비된다. KBO리그 10개 구단은 이미 미국, 호주, 일본, 대만 등지로 스프링캠프를 떠난 상태다. 2026시즌을 대비한 전력구상도 사실상 이미 완료됐다. 한화는 물론 다른 구단도 손아섭 영입에 적극적이지 않다. [image: 1769240685757-0001967224_003_20260124134306484.jpg] 손아섭은 FA 등급제상 C등급으로, 다른 구단 이적 시에는 보상 선수 없이 2025시즌 연봉의 100%(7억 5000만 원)의 보상금만 발생한다. 그러나 수비 포지션 문제, 장타력 부족 등의 이유로 손아섭이 한화를 떠나는 그림을 쉽게 그려볼 수 없다. 손아섭에게 남은 선택지는 많지 않다. 한창 몸을 만들어야 할 시기에 개인 훈련만 이어가는 건 선수에게도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최대한 빠르게 2026시즌 뛸 팀을 확정하는 게 중요하다. 손아섭은 한화에 남는다고 하더라도 2025시즌 연봉 7억 5000만원에서 큰 폭의 삭감을 감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1년 계약 후 달성 성적에 따라 옵트 아웃(Opt Out) 권리를 행사하는 옵션을 계약서에 포함시키는 것도 방법이다. 이 경우 보상금 등 조건 없이 다른 구단 이적이 가능하다. 최근 2년 총액 15억원, 보장 13억원에 KIA 타이거즈에 잔류한 조상우도 구단과 옵트아웃 옵션을 통해 구단과 타협점을 찾았다. 달성 성적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선수와 구단 모두 동의한 만큼 어느 한 쪽이 불리하거나 손해를 보는 조건은 아닌 것으로 추측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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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기 때부터 봐서" 80억 초대형 FA될 줄이야, 1988년생 KIA 맏형의 격세지감 [image: 1769240589350-2026012401001375300205811_20260124112222141.jpg] [김포공항=스포츠조선 김민경 기자] "신인 때부터, 너무 아기 때부터 봐서 그런 것 같아요." KIA 타이거즈 좌완 에이스 양현종은 1988년생이다. 올해 나이 38살. KIA의 막내였던 시절을 지나 하루아침에 맏형이 됐다. 올겨울 베테랑 최형우가 삼성 라이온즈로 FA 이적하면서 양현종이 팀 내 최고령 선수가 됐다. 양현종은 23일 김포국제공항에서 1차 스프링캠프 훈련지인 일본 아마미오시마로 출국하기 앞서 "(최)형우 형은 항상 우리 팀의 최고참이었다. 그래서 나도 기대는 선수였다. 나도 힘들 때 항상 형우 형한테 가서 이야기를 많이 듣곤 했는데, 이제는 믿기 싫지만 팀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선수가 됐다"며 허탈한 미소를 지었다. 흘러간 세월을 체감하게 했던 또 다른 선수는 후배 박찬호다. 박찬호는 2014년 KIA에 입단해 지난해까지 12년 동안 양현종과 함께했다. 고졸 19살 신인 시절부터 지켜봤으니 올겨울 FA 최대어로 시장을 흔든 동생이 낯설게만 느껴졌다. 박찬호는 두산과 4년 80억원 대형 계약에 성공했다. 양현종은 "겨울에 다들 쉬고 있을 때 이적 소식을 들었을 때는 와닿지 않았다. 그런데 이렇게 인터뷰도 하고, 야수들 단체 훈련도 하고 그럴 때면 많이 느낄 것 같다. 기분도 많이 허전할 것 같고, 그래도 10년 이상 같이 했던 선수들인데. 좋은 대우를 받고 갔기에 잘했으면 좋겠고, 가장 중요한 것은 아프지 않고 꾸준히 오래 했으면 좋겠다. 찬호도 형우 형도"라고 진심을 표현했다. 박찬호는 두산으로 이적한 직후 양현종에게 장문의 문자를 받은 사실을 고백했다. 너무 눈물이 나서 문자를 제대로 읽지도 못했다고. 양현종은 박찬호의 눈물과 관련해 "그게 거짓말이다. 걔는 눈물이 없는 애"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양현종은 이어 "신인 때부터, 너무 아기 때부터 봐서 약간 그런 것 같다. 내가 첫 FA가 됐을 때 이제는 은퇴하신 선배님들께서 항상 내게 '네가 FA를 했다고?' 이러셨다. 나도 이제 찬호가 FA를 할 때 신기하기도 하고, 진짜로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는구나 그런 생각을 했다"고 되돌아봤다. 유격수 박찬호는 항상 마운드에 선 양현종의 뒤를 지키는 든든한 동생이었다. 이제는 뒤를 돌아봐도 박찬호가 없는 게 아직은 믿기지 않는다. 양현종은 "형우 형은 삼성에 계실 때 봤지만, 찬호는 항상 내 뒤에서 나를 지켜주는 역할이었다. 이제는 나를 상대하는 역할이니까. 나도 조금 적응하기 힘들 것 같다. 찬호도 아마 그럴 것 같고, 조금 뭉클할 것도 같다. 그래도 안 좋게 간 게 아니고 정말 좋은 대우를 받고 갔기 때문에 거기에 가서도 책임감도 많이 생길 것이라 생각한다. 개인적으로는 정말로 응원하는 동생"이라고 힘줘 말했다. [image: 1769240597413-2026012401001375300205812_20260124112222147.jpg] [image: 1769240600613-2026012401001375300205813_20260124112222153.jpg] 외국인 에이스 제임스 네일은 하루 먼저 아마미오시마로 출국하면서 "이적하고 나서 찬호한테 '첫 타석에 사구 조심해'라고 했다(웃음). 찬호는 '네가 등판하는 날은 쉬는 날로 정하겠다. 맞대결을 하지 않겠다'고 하더라"고 뒷이야기를 들려줬다. 양현종은 "아무래도 찬호가 1번타자로 나오지 않을까 싶다. 현실적으로 생각해야 될 것 같다. 안 맞힐 것이다. 왜냐하면 찬호가 같은 팀에 있을 때 보면 주력이 워낙 좋은 선수다. 아무래도 나가면 머리가 아플 것 같다. 그래서 최대한 잡으려고 노력하겠다고 말하는 게 현실적일 것 같다"고 답하며 웃었다. 이별 뒤에 반가운 재회도 있었다. 2020년 6월 두산으로 트레이드됐던 투수 홍건희가 6년 만에 친정 KIA로 돌아온 것. 홍건희는 21일 KIA와 1년 7억원에 계약했다. 양현종은 "나이 이야기를 계속 해서 그렇지만, 은퇴를 하고 다들 없어진 순간 (홍)건희가 온다고 며칠 전부터 들었다. 건희랑 통화하면서 이야기를 들었는데, 개인 운동하러 훈련장에 들어왔을 때 건희가 연습을 하고 있더라. 타임머심을 타고 온 듯한 느낌이었다. 정말 옛날로 돌아간 느낌을 받았다. 요즘 인터넷에 한 15년 전에 건희랑 같이 찍은 사진이 많이 돌아다니고 있더라. 옛날 생각이 많이 났다"며 미소를 지었다. 고참이 돼서 돌아온 동생을 향한 농담이 이어졌다. 양현종은 "건희가 짐 챙길 때 보니까 한 손에 커피를 들고 있는 것을 보면서 진짜 세월이 많이 지났다고 느꼈다. 옛날에는 허리를 못 펴고 있었다. 여기서 짐만 계속 나르고 있었을 것"이라며 웃었다. 이어 "두산에서 건희가 FA 했을 때도 나는 정말 뿌듯했다. 지금 어찌 됐든 다시 와서 나는 정말 뿌듯했고, 정말 좋았다. 옛날 생각도 많이 나고, 시간이 진짜 빠르구나 정말 많이 변했구나 이런 생각도 든다"고 덧붙였다. 이범호 KIA 감독은 올해도 양현종이 투수들을 이끄는 맏형이자 리더가 되길 바랐다. 양현종도 그 책임을 잘 알고 있다. 양현종은 "조금 생각을 많이 해야 할 것 같다. 아무래도 후배들에게 해야 될 말들도 신인 선수들도 들어왔기 때문에 조금 더 조심해야 할 것 같다. 형우 형이 그런 역할을 정말 잘해 줬는데, 나도 10년 동안 배웠던 것들을 최대한 비슷하게 따라 해보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image: 1769240608162-2026012401001375300205814_2026012411222216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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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억 포기→KIA행' 홍건희 직접 밝혔다…"돈 욕심 NO, 계약 기간 욕심 있었다" [김포공항 인터뷰] [image: 1769240476670-0001967054_001_20260123191209670.jpg] (엑스포츠뉴스 김포공항, 유준상 기자) 우완투수 홍건희가 2020년 이후 6년 만에 KIA 타이거즈 소속으로 스프링캠프를 치른다. 홍건희는 23일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1차 스프링캠프 장소인 일본 아마미오시마로 떠났다. 홍건희를 비롯해 KIA 스프링캠프 선수단은 25일부터 훈련 일정을 소화한다. 출국 전 취재진과 만난 홍건희는 "두산 베어스에서 6년 정도 뛰었고 다시 돌아오게 됐는데, 정말 감회가 새롭다. 설레기도 하고 기대되기도 한다"며 "팬분들이 나에 대해 기대하시는 만큼 그런 것만 생각하고 잘 준비해서 좋은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image: 1769240483638-0001967054_002_20260123191209734.jpg] 1992년생인 홍건희는 화순초-화순중-화순고를 거쳐 2011년 2라운드 9순위로 KIA에 입단했다. 홍건희는 2020시즌 도중 트레이드를 통해 두산 유니폼을 입었다. 이적 이후 많은 기회를 받았으며, 특히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 연속 50이닝을 소화하는 등 팀의 핵심 불펜 요원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다만 홍건희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부상 악재를 마주했다. 팔꿈치 부상으로 조금 늦게 시즌에 돌입했고, 부상 여파로 많은 이닝을 소화하지 못했다. 20경기 16이닝 2승 1패 평균자책점 6.19의 성적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1군 통산 성적은 12시즌 488경기 27승 48패 58세이브 55홀드 602탈삼진 평균자책점 4.92다. [image: 1769240491385-0001967054_003_20260123191209794.jpg] 2024시즌을 앞두고 두산과 2+2년 24억5000만원에 계약한 홍건희는 2025시즌 이후 옵트아웃(계약 파기)을 선언했다. 2년 15억원의 잔여 계약을 포기하고 시장의 평가를 받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그는 해를 넘길 때까지 새 팀을 찾지 못했고, 스프링캠프 직전 KIA와 계약을 맺었다. 홍건희는 "솔직히 처음으로 말씀드리는 것 같다. 2년 15억원이라는 계약 조건이 남아 있었는데, 돈 욕심보다는 더 긴 계약 기간에 대해 욕심이 있었다"며 옵트아웃을 선언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솔직히 예상한 것보다는 상황이 좋지 않아서 많이 힘들었는데, 다 지나간 일"이라며 "이제 친정팀과 계약했으니까 잘해야 한다는 생각뿐이다. 팔꿈치 부상 이슈도 있고 여러 문제가 있는데, 내가 증명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image: 1769240498621-0001967054_004_20260123191209842.jpg] 홍건희는 KIA 선수들과의 만남에 대해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홍건희는 "룸메이트였던 (양)현종이 형이 가장 반겨줬다"며 "현종이 형뿐만 아니라 (김)선빈이 형도 있고 (이)준영이, (김)호령이, (전)상현이 등 다들 반가웠다"고 말했다. 홍건희는 팀의 기대에 부응하고 싶은 생각뿐이다. 취재진이 두산에서 꾸준하게 활약한 비결에 대해 묻자 "다른 선수들도 다 똑같지만, 그냥 몸 관리를 잘 하고 휴식을 잘 취하는 것밖에 없다고 생각한다"며 "지난해 처음으로 부상을 당하면서 오랫동안 재활을 했지만, 3~4년 동안 보여줬던 꾸준함을 되찾으려고 한다"고 얘기했다. 가장 중요한 건 건강이다. 홍건희는 "지난해 팔꿈치 부상에서 회복하고 돌아온 뒤에는 큰 부침 없이 시즌을 치렀고 특별한 문제도 없었다. 비시즌에 몸을 만들 때도 별다른 문제가 없었다"며 "착실하게 몸을 만들고 왔는데, 그래도 방심하지 않고 계속 보강 훈련 등을 잘해서 건강한 모습으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image: 1769240506583-0001967054_005_20260123191209901.jpg] 사진=김포공항, 고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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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격! 동성 성추행→어린 女 후배들도 봤다...무죄 판결에도 귀화 선택 배경 재조명 "린샤오쥔, 긴 산을 모두 넘어, 마침내 강이 열려" [image: 1769156022258-0002241060_001_20260123002209390.jpg]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올림픽이 눈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린샤오쥔(한국명 임효준)이 재조명되고 있다. 중국 '후푸 스포츠'는 21일(한국시간) "린샤오쥔이 중국 국적을 선택하게 된 배경:황대헌을 향한 '동성 성추행' 사건"이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과거 한국과 중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두 선수의 이야기를 다뤘다. 린샤오쥔은 한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쇼트트랙 선수였다. 2012년 동계 청소년 올림픽에서 500m 은메달을 따며 주목받았고,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1,500m 금메달, 500m 동메달을 목에 걸며 스타덤에 올랐다. 문제의 발단은 2019년이었다. 린샤오쥔은 후배 황대헌의 바지를 잡아당기는 장난으로 스포츠계에 큰 충격을 안겼다. 황대헌은 신체 일부가 노출되며 수치심을 느꼈고, 성추행으로 고소했다. 당시 1심은 벌금 300만 원과 40시간의 교육 이수를 선고했다. 그러자, 린샤오쥔은 이에 불복해 항소했고, 대법원이 최종 무죄 판결을 내리며 법적 논란은 마무리됐다. [image: 1769156029184-0002241060_002_20260123002209439.jpg] 다만 이 과정에서 린샤오쥔에겐 대표팀 자격 정지 1년이란 징계가 내려졌고, 국제대회 출전이 막히는 결과로 이어졌다. 재기를 모색하던 린샤오쥔은 2020년 귀화를 권유한 중국 측 제안을 받아들였다. 이후 린샤오쥔은 오성홍기를 가슴에 품고, 세계선수권, 아시안게임서 잇따라 메달을 휩쓸며 중국을 대표하는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매체는 "린샤오쥔은 이제 중국 대표 선수 자격으로 첫 올림픽 무대에 오른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남자 1,500m 금메달리스트인 린샤오쥔은 올림픽 기록을 경신한 바 있다. 또한 동계올림픽·세계선수권·월드컵·아시안게임을 모두 제패한 보기 드문 '그랜드슬램' 선수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화려한 성과 뒤엔 1428일에 달하는 국제대회 공백기, 9차례의 큰 수술로 남은 후유증, 그리고 '동성 성추행' 사건으로 인한 파란만장한 선수 생활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계속해서 두 선수의 갈등이 폭발한 지점을 짚으며 "2019년 6월 17일, 충청북도 진천 국가대표 훈련센터에서 린샤오쥔과 황대헌은 암벽등반 훈련을 진행했다. 황대헌이 앞서 오르고 있었고, 그 뒤엔 린샤오쥔이 있었다. 이때 린샤오쥔은 공개된 장소에서 황대헌의 바지를 끌어내렸다. 황대헌은 약 2m 높이의 암벽에 매달려 있었고, 엉덩이의 절반이 노출됐다. 현장에는 여러 명의 어린 여자 선수들도 있었다"고 묘사했다. [image: 1769156037491-0002241060_003_20260123002209479.jpg] 매체는 두 사람의 근황을 엮으며 라이벌 구도를 만들었다. 교묘하게 린샤오쥔이 한국을 떠나게 된 과정을 자의적으로 해석하며 한국과 황대헌에 날을 세우기도 했다. 특히 황대헌이 최근 여러 차례 반칙 기술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며 린샤오쥔을 감싸는 듯한 뉘앙스를 풍기기도 했다. 끝으로 "린샤오쥔은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했다. 8년이 흐른 지금, 어느덧 30세를 앞둔 가운데 중국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다시 한 번 올림픽 무대에 선다. 긴 산을 모두 넘어, 마침내 강을 건넌 셈이다"라고 강조했다. 사진=뉴스1 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