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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셜] '충격 경질' 공식발표, 월드컵 앞두고 홍명보 감독에게 '패배했던' 가나 아도 감독 경질…오스트리아에 1-5 굴욕패 결정타 [image: 1775026688971-0000600467_001_20260331150415260.jpg] [image: 1775026693010-0000600467_002_20260331150415348.jpg]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가나 축구협회가 엄청난 결단을 내렸다. 북중미 월드컵 개막을 두 달 정도 남겨둔 상황에 오토 아도 국가대표팀 감독을 전격 경질했다. 가나축구협회(GFA)는 3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와 채널을 통해 "오토 아도 감독과의 계약을 즉시 해지했다. 그동안의 공헌에 감사하며 향후 행운을 기원한다. 차기 코칭스태프 구성 계획 및 새로운 기술적 방향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경질 발표는 가나 대표팀이 독일 슈투트가르트 MHP아레나에서 열린 독일과의 A매치 평가전에서 1-2로 패배한 직후 불과 4시간여 만에 이루어졌다. 이 경기에서 가나는 독일에게 볼 점유율 69%와 23개의 슈팅을 허용하며 전술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했다. [image: 1775026699590-0000600467_003_20260331150415395.jpg] 가나의 최근 A매치 성적 부진이 이번 경질의 결정적인 요인으로 지목된다. 가나는 월드컵 준비를 위한 최근 평가전에서 4연패였다. 지난해 11월 아시아 원정 평가전에서 일본에 0-2, 대한민국에 0-1 연패로 비판을 받았다. 이어 이달 28일 오스트리아 원정 경기에서는 1-5로 대패하며 수비 조직력에 심각한 문제점을 노출했고, 31일 독일전 1-2 패배 끝 경질을 결정했다. 현지 언론 및 로이터 통신 등 주요 외신들은 "독일전 패배와 더불어 오스트리아전 1-5 대패가 경질 결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보도했다. 가나 축구 국가대표팀 출신인 오토 아도 감독은 독일 분데스리가 도르트문트 등에서 선수 생활을 했으며, 은퇴 후 지도자 및 스카우트로 활동했다. 그는 2022년 가나 임시 감독으로 부임하여 2022 카타르 월드컵 본선 진출을 이끌었다.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에서는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끌던 한국 국가대표팀을 상대로 3-2 승리를 거두기도 했으나, 1승 2패로 16강 진출에 실패한 뒤 사임했다. 이후 도르트문트 스카우트로 재직하던 아도 감독은 2024년 3월 가나 대표팀 정식 감독으로 다시 복귀했다. 두 번째 임기 중 2025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예선에서는 탈락의 고배를 마셨지만, 2026 북중미 월드컵 아프리카 예선에서는 팀을 본선으로 이끄는 성과를 냈다. 아도 감독은 지난해 11월 한국과의 평가전을 치른 전후로 손흥민과의 과거 인연 및 한국 대표팀에 대한 발언으로 국내 축구 팬들의 이목을 끈 바 있다. 함부르크 시절 유망주였던 손흥민을 지도했던 그는 "손흥민이 1군에서 훌륭한 커리어를 쌓은 것을 축하한다"며 과거 언어 장벽으로 인해 충분한 전술적 설명을 제공하지 못했던 점에 대해 미안함을 표하기도 했다. [image: 1775026708510-0000600467_004_20260331150415436.jpg] [image: 1775026710419-0000600467_005_20260331150415486.jpg] 한국전 패배 직후 인터뷰에서는 "일본은 브라질을 이길 정도로 강하며 어느 팀이든 이길 수 있는 레벨이다. 반면 한국과 가나는 아직 그 정도 수준은 아니다"라고 발언했다. 결과적으로 당시의 평가전 이후 가나는 반등하지 못하고 4연패의 늪에 빠졌다. 로이터 통신 등은 이번 경질을 두고 "월드컵 개막이 불과 70여 일(정확히 72~73일) 남은 시점에서의 이례적인 결정"이라고 반복해서 강조했다. 가나 현지 매체 '그래픽 온라인'도 "단기간에 새로운 체제를 구축해야 하는 부담이 생겼으며, 대표팀의 월드컵 준비 과정에 큰 불확실성을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가나는 이번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 L조에 배정되어 파나마, 잉글랜드, 크로아티아 등 각 대륙의 강호들과 차례로 맞붙는다. 월드컵 2회 연속 본선 지휘를 코앞에 두고 감독직에서 물러난 아도 감독의 빈자리를 가나 축구협회가 얼마나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메울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조직력 재정비와 분위기 쇄신이라는 시급한 과제를 떠안은 가나의 월드컵 본선 경쟁력에 축구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가나에 1-5 대패를 안긴 오스트리아 국가대표팀과 오는 4월 1일 오전 3시 45분 오스트리아 빈에서 월드컵을 앞둔 마지막 두 번째 공식전 모의고사를 치른다. [image: 1775026716041-0000600467_006_2026033115041553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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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격 또 충격! 前 한화 출신 폰세, 전방십자인대 부상으로 상당 기간 결장, 복귀에 대해선 "아주 작은 가능성 있어" [image: 1775026561581-0002244882_001_20260401152215277.jpg] [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한화 이글스에서 활약했던 외국인 투수 코디 폰세(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심각한 부상을 당해 상당 기간 결장할 전망이다. 미국 매체 'MLB.com'은 1일(이하 한국시간) 폰세가 오른쪽 전방십자인대 염좌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 폰세는 현재 손상 정도를 확인하기 위해 MRI를 비롯한 추가 검진을 받고 있다. 우선 토론토는 폰세를 15일자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 [image: 1775026568775-0002244882_002_20260401152215331.jpg] 폰세는 지난 3월 31일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3회 수비 과정에서 제이크 맥카시의 타구를 잡고 수비를 하던 과정에서 넘어진 뒤 무릎을 잡고 고통을 호소했다. 이후 일어나지 못한 폰세는 스스로 걸어서가 아닌 카트를 타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종전까지 폰세의 투구 내용은 2⅓이닝 1피안타 1볼넷 3탈삼진 1실점이다. 경기 후 존 슈나이더 토론토 감독은 "어젯밤 그와 오랜 시간 이야기를 나눴다"며 "상당히 현실적인 시각을 갖고 있고, 좌절은 했지만 잘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개인적으론 안타까울 뿐"이라며 "첫 등판에서 이런 상황이 벌어져서 더 그렇다"며 폰세를 위로했다. 폰세와 토론토 구단은 24시간 이내에 최종 진단과 치료 계획을 설정할 전망이다. 수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슈나이더 감독은 "모든 의료진의 결정이 나오기 전까진 희망의 끈을 놓치지 않을 것"이라며 "아주 작은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며 희망적인 의견을 내비쳤다. [image: 1775026574104-0002244882_003_20260401152215371.jpg] 폰세는 지난해 KBO리그 한화에서 뛰며 29경기 출전 17승 1패 252탈삼진 평균자책점 1.89라는 경이로운 성적을 거둔 뒤 토론토와 3년 3,000만 달러(약 452억 원)에 계약했다. 토론토는 폰세를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시키며 그의 활약을 기대했으나 첫 경기부터 부상을 당하면서 계획이 물거품으로 돌아가게 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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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전 처음 보는 경기, 소름 끼쳤다"...'10K·3홈런' 오타니 원맨쇼에 "안돼" 경악했던 BK 김병현, MLB 해설로 나선다 [image: 1775026432874-0002244830_001_20260331163509997.jpg] [SPORTALKOREA] 오상진 기자= 'BK' 김병현이 메이저리그(MLB) 해설위원으로 나선다. 스포티비(SPOTV)는 31일 "김병현을 메이저리그 해설위원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김병현은 한국인 최초로 월드시리즈 우승을 경험한 선수다. 언더핸드 투수인 그는 전성기 시절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서 최고의 불펜 투수로 활약하며 'BK(Born to K)'라는 별칭을 얻었다. 1999년부터 2007년까지 애리조나, 보스턴 레드삭스, 콜로라도 로키스, 플로리다(현 마이애미) 말린스에서 뛴 김병현은 빅리그 통산 394경기(선발 87경기) 54승 60패 21홀드 86세이브 평균자책점 4.42의 기록을 남겼다. [image: 1775026438554-0002244830_002_20260331163510043.jpg] 일본프로야구(NPB) 라쿠텐 골든 이글스를 거쳐 KBO리그 넥센(현 키움) 히어로즈, KIA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은 김병현은 2018-19시즌 호주프로야구(ABL) 멜버른 에이시스를 끝으로 현역에서 물러났다. 은퇴 후 방송 활동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김병현은 지난해 'MLB 썸머 시리즈', 'MLB 포스트시즌' 등 세 차례 객원 해설로 나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생생한 해설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올 시즌 SPOTV 해설위원으로 합류한 김병현은 "달변가가 아니기 때문에 시행착오는 있을 수 있다"며 "하지만 정보는 정확하고 전달은 쉽게, 그리고 현장의 온도를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는 해설위원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image: 1775026444607-0002244830_003_20260331163510078.jpg] 김병현을 SPOTV 해설위원으로 이끈 결정적 계기는 다름아닌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의 '원맨쇼'였다. 2025년 MLB 포스트시즌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시리즈(NLCS) 밀워키 브루어스와 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한 오타니는 6이닝 2피안타 10탈삼진 무실점의 완벽투를 펼쳤다. 뿐만 아니라 1번 타자로 출전해 3홈런을 기록하며 만화에서나 볼 법한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김병현 위원은 당시를 떠올리며 "생전 처음 보는 경기였다. 소름이 끼쳤다. 세상에 이런 선수도 있구나 싶었고, 오랜만에 야구를 몰입해서 봤다"고 해설위원으로 나서게 된 계기를 밝혔다. 특히 오타니의 세 번째 홈런이 터졌을 때 김병현 위원이 외친 "안돼!"라는 리액션이 큰 화제를 모았다. 이에 대해 김 위원은 "당시 상황이 너무 비현실적으로 느껴져 진심으로 나온 반응이었다. 다른 의도는 없었다"며 "오타니 선수가 앞으로도 계속 활약해 4연타석 홈런까지 기록하길 바란다"는 메시지도 덧붙였다. [image: 1775026452700-0002244830_004_20260331163510117.png] 김병현 위원은 "친한 친구와 야구를 보는 것과 같은 편안한 해설을 선보이고 싶다. 과거 다저스 전담 캐스터였던 빈 스컬리의 중계를 보면 전문성과 자연스러움을 동시에 갖춘 해설이 인상깊었다"며 "그분처럼 말을 잘 하지는 못하더라도 부담없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중계를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병현 위원은 현역 시절을 떠올리며 "최근 MLB는 과거보다 훨씬 빠르고 공격적이며, 다이내믹해졌다. 선수들의 신체 능력이 압도적으로 발전되어 흥미진진한 야구를 보는 재미가 있다"고 MLB의 매력 포인트를 짚었다. 'BK' 김병현 위원의 2026년 첫 해설은 4월 4일(한국시간) 열리는 뉴욕 메츠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4연전 두 번째 경기다. '바람의 손자' 이정후 선수는 후안 소토, 라파엘 데버스 등 MLB 정상급 타자들이 포진된 메츠를 상대로 타격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POTV 제공 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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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드샷 고통 속에서도 퇴장당하는 투수 위로, 베테랑의 품격 보여준 허경민 [이대선의 모멘트] [image: 1775026293282-0005504729_001_20260401095419422.jpg] [OSEN=대전, 이대선 기자] 찰나의 순간, 대전 구장에 정적이 흘렀다. 시속 146km의 강속구가 타자의 안면을 직격 하는 아찔한 상황. 쓰러졌던 타자가 일어나 보여준 행동은 승패보다 더 큰 울림을 남겼다. 31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KT 위즈와의 경기. 5회초 한화는 이날 1군 엔트리에 등록된 엄상백을 네 번째 투수로 투입하며 승부수를 던졌다. 시즌 첫 등판의 중압감 때문이었을까 엄상백은 장성우에게 안타, 김상수에게 적시 2루타를 허용하며 실점했다. 이어진 허경민과의 승부. 초구 파울 이후 던진 2구째 146km/h 직구가 허경민의 머리 쪽으로 향했다. 피할 틈도 없이 헬멧 근처를 강타당한 허경민은 그대로 그라운드에 쓰러져 고통을 호소했다. 엄상백은 '헤드샷 규정'에 따라 즉시 퇴장 조치됐다. 복귀전에서 단 1/3이닝만을 소화한 채 마운드를 내려가야 하는 허무한 순간이었다. 트레이너의 점검을 받고 간신히 일어난 허경민은 어지러움 속에서도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그라운드를 떠나지 못하는 엄상백을 향해 손짓했다. 고개를 떨군 채 자책하며 마운드를 내려가던 후배 엄상백에게 무언의 위로를 건넨 것이다. [image: 1775026301838-0005504729_002_20260401095419532.jpg] [image: 1775026304128-0005504729_003_20260401095419544.jpg] [image: 1775026306377-0005504729_004_20260401095419553.jpg] [image: 1775026309253-0005504729_005_20260401095419563.jpg] [image: 1775026312435-0005504729_006_20260401095419575.jpg] [image: 1775026314574-0005504729_007_20260401095419587.jpg] 자칫 선수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큰 부상을 당할 뻔한 상황에서도 본인의 몸보다 상대 선수의 마음을 먼저 헤아린 베테랑의 품격이었다. KT는 경기 초반부터 폭발한 화력을 앞세워 한화 마운드를 공략했고, 최종 스코어 9-4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KT는 개막 이후 단 한 번의 패배 없이 3연승을 질주, 리그 단독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반면 한화는 선발 투수 화이트의 부상과 엄상백의 퇴장 악재 등이 겹치며 시즌 첫 패배(2승 1패)를 기록하게 됐다.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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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거 실화냐' 307억 남자 삼진-삼진-삼진-삼진-삼진, 한화도 졌는데…韓 레전드 좌완 출격, 오늘은 다를까 [image: 1775026130078-0004049614_001_20260401120110879.jpg] [마이데일리 = 대전 이정원 기자] 노시환이 고개를 숙였다. 오늘은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화 이글스는 지난 3월 31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진행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경기에서 4-9로 완패했다. 한화는 개막 3연승에 실패했다. 4년 최대 총액 100억원을 받는 조건으로 KT를 떠나 한화 유니폼을 입은 강백호, 강백호 더비로 많은 화제를 모았는데 KT가 웃었다. 이날 한화 타선은 리드오프 오재원이 2안타 2볼넷 1득점, 2번타자 페라자가 1안타 2타점 2볼넷, 3번타자 문현빈이 1안타 1볼넷으로 밥상을 잘 깔았다. 하지만 믿었던 노시환이 침묵했다. 득점권 상황이 많았기에 더욱 아쉬웠다. 무엇보다 5타석 모두 삼진이었다. 1회 1사 1, 3루에서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3회 2사 2루 헛스윙 삼진, 5회 2사 1, 2루 헛스윙 삼진, 7회 2사 1, 2루 헛스윙 삼진에 이어 9회 다섯 번째 타석에서도 헛스윙 삼진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노시환은 지난 시즌이 끝난 후 11년 최대 307억원 초대형 비FA 다년계약을 맺으며 화제를 모았다. 노시환은 지난 시즌까지 KBO 통산 830경기 770안타 124홈런 490타점 446득점 타율 0.264를 기록했다. 2025시즌에는 144경기 140안타 32홈런 101타점 97득점 타율 0.260을 기록했다. 한화 선수로 장종훈(1991년, 1992년), 윌린 로사리오(2016년, 2017년)에 이어 세 번째 30홈런-100타점 2회 기록에 성공했다. [image: 1775026132274-0004049614_002_20260401120110912.jpg] 많은 기대 속에 올 시즌을 시작했다. 3월 28일 키움 히어로즈와 개막전에서 5타수 무안타에 머물다가 연장 11회말 극적인 동점타를 날렸고, 3월 29일에는 2안타 2득점으로 활약했다. 그러나 주중 첫 경기에서 5타수 5삼진이라는 아쉬운 결과로 팀의 승리를 이끌지 못했다. 이날 한화는 韓 레전드 좌완 류현진이 선발로 나선다. 시즌 첫 선발 출전 경기다.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다녀오느라 시범경기에는 한 경기만 나섰다. 3월 23일 대전 NC 다이노스전에 4이닝 4피안타 2사사구 2탈삼진 3실점(1자책) 승리 투수가 되었다. 류현진은 시범경기 때 "마운드를 내려간 후에 불펜에 가서 더 던졌다. 다음 등판 준비를 하는 과정"이라며 "특별히 어려움은 없었다. 날씨도 좋아서 편하게 던질 수 있었다. 잠을 최대한 많이 자면서 회복에 집중했고, 시즌을 준비했다"라고 말한 바 있다. [image: 1775026137528-0004049614_003_20260401120110943.jpg] 과연 이날은 어떨까. 주중 시리즈 위닝시리즈를 만들기 위해서는 이날 승리가 필요하다. 노시환이 터지고, 류현진이 잘 던지는 모습을 한화 팬들은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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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보] '대충격' 폰세, 전방십자인대 부상…'457억' 코리안 드림, 이렇게 무너지나→"토론토, 트리플A서 투수 콜업" [image: 1775025997221-0001992780_001_20260401062306855.jpg]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1639일 만에 미국 메이저리그(MLB) 마운드에 오른 코디 폰세가 복귀전을 치르자마자 부상자 명단에 오르게 됐다. 미국 매체 '포브스'는 31일(한국시간) "코디 폰세의 부상 이후 토론토 블루제이스 선수단에 변화가 도입됐다"라고 보도했다. 토론토 구단도 1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폰세가 오른쪽 무릎 전방십자인대 염좌(ACL sprain) 진단을 받았다. 상당 기간 출전할 수 없을 것 같다"며 "여러 의견을 종합한 뒤 정확한 상태와 치료 및 재활 일정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폰세는 31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2026 MLB 홈 경기에서 선발등판, 2⅓이닝 1피안타 1볼넷 3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폰세는 1, 2회를 무실점을 막아내면서 좋은 흐름을 이어갔지만, 3회초 1사3루 상황에서 타구를 잡기 위해 움직이던 중 오른발이 꺾이면서 그대로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image: 1775026003164-0001992780_002_20260401062306922.jpg] 통증을 호소한 폰세는 더 이상 투구를 이어가지 못했고, 결국 들것에 실려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아직 폰세의 구체적인 부상 정도와 회복 기간이 밝혀지지 않았지만, 토론토는 곧바로 로스터에 새로운 투수를 추가하면서 폰세의 부상이 가볍지 않음을 암시했다. 매체에 따르면 MLB 소식 전문가 프랜시스 로메로는 3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토론토는 트리플A에서 뛰고 있는 우완 투수 라사로 에스트라다를 콜업했다"라고 밝혔다. 폰세는 지난해 한화 이글스 유니폼을 입고 KBO리그를 폭격하면서 MLB 복귀에 성공했다. 그는 180⅔이닝을 소화하는 동안 17승1패, 평균자책점 1.89, 252탈삼진을 기록하면서 한화의 19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을 이끌었다. [image: 1775026009346-0001992780_003_20260401062306974.jpg] 폰세는 한화에서 보여준 뛰어난 활약을 바탕으로 토론토와 3년 3000만 달러(약 457억원) 규모의 대형 계약을 체결했다. 그는 2021년 10월 4일 이후 1639일 만에 MLB 마운드 위에 올랐지만, 기념비적인 폰세의 MLB 복귀전은 예상치 못한 부상으로 아쉽게 마무리됐다. 매체도 "폰세의 데뷔전은 특히 큰 기대를 모았지만, 그 결과는 폰세 본인이나 팀이 바랐던 대로 흘러가지 않았다"라며 "2021년 이후 첫 MLB 선발 등판이었던 폰세는 3회에 무릎 부상으로 경기를 떠났다"라고 밝혔다. 이어 "존 슈나이더 감독은 추가 검진을 받는 동안 폰세의 상태가 호전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지만, 경기 직후 팀이 단행한 선수 교체는 폰세가 부상자 명단에 오를 가능성을 시사했다"라며 "만약 폰세가 장기간 결장하게 된다면, 경험 많은 투수들이 회복할 때까지 에스트라다가 선발 등판을 맡아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매체 예상대로 결국 폰세는 당분간 결장하게 됐다. 다행인 것은 1년 가까이 재활해야하는 십자인대 파열은 아니라는 점이다. [image: 1775026015462-0001992780_004_20260401062307030.jpg]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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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명보호 두 개의 얼굴 가졌다" 한국 0-4 대패에도…방심하지 않은 오스트리아 명장 [image: 1775025887918-0000079811_001_20260331143307580.jpg] [포포투=박진우] 오스트리아 랄프 랑닉 감독은 방심하지 않았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4월 1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오스트리아 빈에 위치한 에른스트 하펠 슈타디온에서 열리는 3월 A매치 평가전에서 오스트리아를 상대한다. 한국은 지난 28일 열린 코트디부아르전에서는 0-4로 패배했다. '전화위복'의 출발선이 되어야 할 경기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두 달여 남긴 상황, 코트디부아르와의 첫 번째 모의고사에서 여러 문제점을 확인했기 때문. 전술적 모호성, 개인 기량의 부족, 집중력 부족 등 여러 문제점이 대두됐다. 3백 전술 자체는 물론, 선발 라인업 기용까지 고칠 점이 많았던 경기였다. 오스트리아전은 단순한 승리를 넘어, 그간의 문제를 해결할 장이 되어야 한다. 특히 오스트리아는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만날 유럽 팀(덴마크 혹은 체코)을 대비하기 위한 상대다. 한국,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과 함께 나머지 한 자리를 차지할 덴마크나 체코는 모두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과정과 결과를 함께 잡아야 하는 이유다. 다만 오스트리아는 만만치 않은 상대다. 과거 짧게나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지휘봉을 잡았던 랑닉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으며, 강력한 압박 축구를 유연하게 구사하기로 소문났다. 최근 공식전 9경기에서 7승 1무 1패를 거두며 상승 기류를 타고 있다. 특히 지난해 한국에 0-1로 패배했던 가나와 지난 28일 평가전을 치렀는데, 5-1 대승을 거뒀다. 사전 기자회견에 참석한 랑닉 감독은 한국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한국은 최근 평가전에서 두 개의 얼굴을 보여줬다"며 운을 띄웠다. 결과에 가려진 과정에 주목해야 한다는 이야기로 해석된다. 랑닉 감독은 "코트디부아르에 0-4로 패배했지만, 사실 골대를 3번이나 맞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브라질에 0-5로 지기도 했지만, 가나를 이길 때에는 확실히 더 나은 팀이었다. 한국은 아시아 최종예선에서 요르단과 같은 조에 속해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며 본선행을 확정했다. 결과는 들쑥날쑥하지만 플레이 방식은 일관된다. 우리를 상대로는 더 좋은 경기력을 들고 나올 것으로 본다. 우리가 쉽게 3~4골을 넣는 경기가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요르단, 아르헨티나, 알제리와 함께 월드컵 J조에 속한 오스트리아는 한국전을 통해 월드컵 조별리그 요르단전을 대비할 전망이다. [image: 1775025897675-0000079811_002_2026033114330762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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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삼성 갈 걸 그랬나…韓 방출→WBC 우승→ML 복귀, ERA 13점대 충격 난조 ‘밀어내기 볼넷 와르르’ [image: 1775025782007-0005504667_001_20260401071214106.jpg] [OSEN=이후광 기자] 한 때 삼성 라이온즈의 폭풍 관심을 받았던 KBO리그 방출생이 메이저리그 복귀 두 번째 경기에서 심각한 제구 난조를 보였다.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디트로이트 타이거즈)는 지난달 3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경기에 구원 등판해 1이닝 3피안타 2볼넷 1탈삼진 3실점으로 부진했다. 헤이수스는 0-5로 뒤진 4회말 2사 1루에서 선발 저스틴 벌랜더에 이어 두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등판과 함께 포일 변수가 발생해 득점권 위기에 몰렸지만, 코빈 캐롤을 헛스윙 삼진으로 잡고 실점 없이 이닝을 끝냈다. 풀카운트 끝 6구째 바깥쪽 낮은 코스로 흘러나가는 커터로 헛스윙을 유도했다. 여전히 0-5로 끌려가던 5회말이 악몽이었다. 1사 후 가브리엘 모레노, 놀란 아레나도, 알렉 토마스(2루타)에게 3타자 연속 안타를 맞고 첫 실점했다. 그리고 이어진 1사 2, 3루에서 카를로스 산타나를 볼넷 출루시키며 만루 위기를 자초했다. 후속타자 일데마로 바르가스를 2루수 인필드 플라이 처리하며 한숨을 돌렸으나 조던 롤러를 만나 풀카운트 승부 끝 밀어내기 볼넷을 헌납, 추가 실점했다. 계속된 2사 만루 위기. 헤이수스는 케텔 마르테에게 내야땅볼을 유도했다. 유격수 하비에르 바에즈가 타구를 잡아 2루 포스아웃을 잡으며 이닝이 종료됐다. 그러자 애리조나 벤치가 즉각 2루 아웃 여부에 대한 비디오판독을 신청했는데 판정이 세이프로 번복되면서 한 점을 더 내줬다. 헤이수스는 0-8로 뒤진 5회말 2사 만루 위기에서 브랜트 헐터에게 바통을 넘기고 아쉽게 경기를 마쳤다. 투구수는 38개. 헐터가 후속타자 캐롤을 좌익수 뜬공으로 잡고 위기를 극복하며 다행히 승계주자 3명이 모두 지워졌다. [image: 1775025789448-0005504667_002_20260401071214211.jpg] 헤이수스는 지난 2024년 총액 80만 달러에 키움 히어로즈 유니폼을 입고 KBO리그에 입성해 30경기 13승 11패 평균자책점 3.68의 경쟁력을 선보였다. 이에 힘입어 이듬해 100만 달러에 KT 위즈로 향했으나 32경기 9승 9패 1홀드 평균자책점 3.96에 그치며 방출 아픔을 겪었다. 헤이수스는 미국으로 건너가 디트로이트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 2023년 이후 3년 만에 빅리그 복귀를 노렸다. 시범경기 호투와 2026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우승에 힘입어 맷 매닝이 부상을 당한 삼성 라이온즈의 대체 외국인투수 1순위로 거론됐지만, 디트로이트 메이저리그 40인 로스터에 이어 개막 엔트리에 승선하는 기쁨을 안았다. 헤이수스는 3월 28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1이닝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 호투하며 성공적인 복귀전을 치렀지만, 애리조나를 만나 기세를 잇지 못했다. 헤이수스의 2경기 평균자책점은 13.50이다. /backligh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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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아났다!' 이정후, 2루타-2루타-안타 폭발 → 시즌 타율 2할 진입…NC 출신 하트 울렸다 [image: 1775024740511-0001992960_001_20260401140012163.jpg] (엑스포츠뉴스 김지수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2루타 2방을 터뜨리며 2026시즌 초반 타격 슬럼프 탈출의 신호탄을 쐈다. 이정후는 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원정 경기에 6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출전, 5타수 3안타 3타점을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의 9-3 대승을 이끄는 맹타를 휘둘렀다.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077에서 0.222(18타수 4안타)로 크게 상승했다. 지난 3월 31일 샌디에이고전에서 무안타에 그쳤던 아쉬움을 털고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장타 2개를 생산한 것도 긍정적인 요소다. 마지막 타석에서 아슬아슬하게 파울 라인을 벗어난 타구까지 포함하면 타격 페이스가 어느 정도 정상 궤도에 오른 모양새다. [image: 1775024745998-0001992960_002_20260401140012227.jpg] 토니 바이텔로 감독이 이끄는 샌프란시스코는 이날 윌리 아다메스(유격수)~라파엘 데버스(지명타자)~엘리엇 라모스(좌익수)~루이스 아라에즈(2루수)~맷 채프먼(3루수)~이정후(우익수)~해리슨 베이더(중견수)~패트릭 베일리(포수)~케이스 슈미트(1루수)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로건 웹이 마운드에 올랐다. 샌디에이고는 제이크 크로넨워스(2루수)~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우익수)~매니 마차도(3루수)~잭슨 메릴(중견수)~잰더 보가츠(유격수)~미구엘 안두하(지명타자)~가빈 쉬츠(1루수)~닉 카스테야노스(좌익수)~프레디 페르민(포수)으로 이어지는 타선을 꾸렸다. 헤르만 마르케즈가 선발투수로 출격, 샌프란시스코 타선을 상대했다. 이정후는 이정후는 첫 타석부터 힘차게 방망이를 돌렸다. 샌프란시스코가 1-0으로 앞선 1회초 2사 2·3루 찬스에서 2타점 2루타를 작렬, 스코어를 3-0으로 만들었다. [image: 1775024752106-0001992960_003_20260401140012300.jpg] 이정후는 1볼 1스트라이크에서 마르케즈의 3구째 86.3마일(약 139km/h)짜리 너클 커브를 공략했다. 스트라이크 존 가운데 낮은 코스로 떨어진 공을 완벽한 타이밍에 받아쳤다. 우측 펜스를 직격하는 총알 같은 타구로 전날 경기 무안타의 아쉬움을 깨끗하게 씻어냈다. 오히려 타구가 넘어가지 않고 펜스 상단에 맞은 게 아쉬웠다. 이정후의 두 번째 타석은 범타였다. 샌프란시스코가 4-0으로 앞선 3회초 무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마르케즈와 재대결을 펼쳤지만,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2볼 2스트라이크에서 85마일(약 138km/h)짜리 너클 커브를 정확한 타이밍에 컨택했지만, 타구가 야수 정면으로 향하면서 출루가 이뤄지지 않았다. 이정후는 대신 세 번째 타석에서 또 한 번 장타를 터뜨렸다. 샌프란시스코가 4-3으로 쫓긴 5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바뀐투수 카일 하트를 상대로 2루타를 기록했다. [image: 1775024758126-0001992960_004_20260401140012371.jpg] 이정후는 2볼 2스트라이크에서 하트의 7구째 87마일(약 140km/h)짜리 슬라이더를 그대로 잡아당겼다. 1루 베이스 옆을 빠르게 스쳐가는 타구를 날려보내면서 여유 있게 2루에 안착했다. 다만 샌디에이고 야수진이 중계 플레이를 하던 중 공을 잠시 흘린 사이 3루까지 추가 진루를 노리는 과정에서 아웃된 게 옥에 티였다. 이정후는 네 번째 타석에서 다시 한 번 출루를 노렸다. 바뀐 투수 브래드글리 로드리게스를 상대했지만,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2볼 1스트라이크의 유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97마일(약 156km/h)짜리 패스트볼을 받아쳤지만, 정타가 이뤄지지 않았다. 이정후는 대신 마지막 타석에서 행운의 안타로 3안타 경기를 완성했다. 샌프란시스코가 8-3으로 앞선 9회초 정규이닝 마지막 공격에서 1사 3루 찬스를 살려냈다. 빗맞은 타구가 좌익수와 유격수 사이에 아무도 잡을 수 없는 위치에 떨어지면서 1타점 적시타로 연결됐다. 이 적시타에 앞서 잘 맞은 타구가 우측 파울 라인을 아슬아슬하게 벗어나는 불운을 겪었지만, 곧바로 행운이 뒤따랐다. [image: 1775024764122-0001992960_005_20260401140012447.jpg] 이정후는 개막 첫 5경기에서 13타수 1안타로 컨디션이 좋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달 초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출전으로 예년보다 빠르게 페이스를 끌어올렸던 가운데 페넌트레이스 개막과 함께 방망이가 차갑게 식으면서 우려를 샀다. 이정후는 일단 3안타를 몰아치면서 한층 더 자신감을 가지고 2026시즌 페넌트레이스 초반을 치를 수 있게 됐다. 지난해 150경기 타율 0.266(617타수 149안타) 8홈런 55타점 10도루 OPS 0.734 이상의 성적을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를 위시한 타선 폭발을 앞세워 샌디에이고를 잡고 3연패 후 2연승을 질주했다. 16안타를 뽑아내면서 샌디에이고 마운드를 제대로 두들겼다. [image: 1775024770097-0001992960_006_20260401140012548.jpg]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 외에도 아다메스 5타수 4안타 1홈런 2타점 2득점, 데버스 5타수 2안타 1득점, 라모스 4타수 1안타 2타점 1득점 1볼넷, 아라에즈 4타수 1안타 1타점, 채프먼 5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 2득점, 베이더 5타수 1안타 1득점, 베일리 3타수 1안타 1득점 등으로 고른 활약을 펼쳤다. 반면 샌디에이고는 마운드 붕괴 속에 연패에 빠졌다. 선발투수 마르케스가 3이닝 8싱점으로 무너진 데 이어 2024시즌 KBO리그 NC 다이노스 에이스로 활약했던 좌완 카일 하트까지 2⅓이닝 4실점으로 난타 당하면서 무릎을 꿇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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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즌 첫 등판이었는데…' 폰세→화이트, 한화 전·현직 모두 부상 날벼락! 마운드 운용 어쩌나 [image: 1775024521726-0005504819_001_20260401132109117.jpg] [OSEN=홍지수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전·현직 투수들이 모두 시즌 첫 등판에서 부상을 입었다. 한화 외국인 투수 오웬 화이트는 지난달 31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T 위즈와 홈경기에서 선발 등판했다. 1회 1실점을 한 화이트는 2회를 무실점으로 막고 3회에 이어 등판했다. 김현수에게 중전안타, 안현민에게 볼넷을 허용한 화이트는 무사 1·2루 위기에서 힐리어드에게 1루수 땅볼을 이끌어냈다. 1루수 채은성이 먼저 유격수에게 송구해 포스아웃을 시켰고, 화이트가 더블플레이를 시도하기 위해 1루 커버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문제가 생겼다. 화이트가 다리를 절뚝이며 고통을 호소했다. 화이트는 결국 마운드를 내려갔다. 부축을 받아야 할 정도로 고통을 호소하며 그라운드를 벗어났다. [image: 1775024527902-0005504819_002_20260401132109139.jpg]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에서 뛰며 17승 1패, 평균자책점 1.89 252탈삼진으로 투수 4개 부문(다승, 평균자책점, 탈삼진, 승률) 1위, MVP를 차지한 코디 폰세도 쓰러졌다. 메이저리그 복귀 첫 무대에서 부상을 입었다. 한국 시간으로 같은 날, 폰세는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2021년 피츠버그 파이리츠 시절 이후 5년 만의 메이저리그 선발 등판이었다. 2회까지 무실점으로 던지던 폰세가 3회 들어 쓰러졌다. 선두 타자에게 볼넷을 내준 뒤 폭투와 보크로 1사 3루 위기에 몰렸고, 이어진 타구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오른쪽 무릎에 이상을 느끼며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폰세는 구단 관계자와 의료진의 부축 속에 카트에 실려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image: 1775024534119-0005504819_003_20260401132109147.jpg] 토론토 구단은 1일(한국시간) “코디 폰세가 염좌 소견을 받았고, 손상 정도와 파열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정밀 검사할 예정이다. 당분간 등판하기 어려운 상태라 15일짜리 부상자 명단(IL)에 올렸다”고 알렸다. MLB.com은 “폰세가 상당 기간 결장할 예정이다. 이미 부상자가 속출한 토론토 선발진에 또 다른 악재가 생겼다”고 전했다. 토론토 존 슈나이더 감독은 “새벽 1시까지 폰세와 이야기를 나눴다. 첫 등판에서 다쳐서 매우 안타깝다”고 말했다. 한화 출신 폰세의 부상. KBO리그에서는 한화의 새 외국인 투수 화이트도 첫 등판한 날 부상을 입었다. 한화 전·현직 외국인 투수들이 시즌 첫 등판부터 부상에 신음하고 있다.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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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저스 3연승의 역설…김혜성 '마이너행'에 뿔난 팬심, 비난 더 거세져 [image: 1774941263263-2026033017004001906091b55a0d561182356159_20260330170309610.png] LA 다저스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개막 시리즈를 싹쓸이하며 3연승을 거뒀으나, 구단의 독단적인 선수 기용을 둘러싼 비판 여론은 오히려 걷잡을 수 없이 타오르고 있다. 팀의 승리라는 성적표조차 성난 팬심을 잠재우기엔 역부족인 모양새다. 미국 매체 뉴스위크는 최근 보도를 통해 다저스가 한국 출신 내야수 김혜성을 마이너리그로 강등시킨 결정을 두고 비난의 화살받이가 됐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매체는 다저스의 현재 상황을 겉으로는 완벽해 보이나 내부적으로는 팬들의 거센 불만에 직면한 일촉즉발의 상태라고 규정했다. 김혜성은 이번 스프링캠프 기간 팀 내 최상위권의 타율을 기록하며 타격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 현지 전문가와 팬들은 그의 개막 로스터 합류를 기정사실로 여겼으나, 다저스 구단은 예상을 뒤엎고 그를 마이너리그로 내몰았다. 대신 젊은 내야수 알렉스 프리랜드와 베테랑 산티아고 에스피날을 잔류시키는 선택을 내렸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다저스 공식 SNS 계정에는 구단의 판단력을 성토하는 수천 건의 비판 댓글이 폭주했다. 뉴스위크는 다저스가 2026년 시즌을 3연승이라는 최상의 시나리오로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김혜성을 배제한 결정에 대한 분노는 사그라들기는커녕 오히려 증폭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무엇보다 구단을 당혹게 한 것은 김혜성의 실력 시위였다. 마이너리그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로 배치된 김혜성은 강등 직후 치러진 첫 경기에서 5타수 5안타라는 경이적인 성적을 거두며 구단의 결정이 오판이었음을 증명했다. 매체는 이를 두고 자신이 마이너리그에서 썩을 인재가 아님을 입증한 무언의 항의라고 평가했다. 완벽한 개막 성적표를 받아 들고도 팬들의 빗발치는 요구와 김혜성의 압도적인 무력시위 앞에 직면한 다저스 프런트가 과연 언제까지 이 탈 마이너급 재능을 외면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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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셜] '충격 경질' 공식발표, 월드컵 앞두고 홍명보 감독에게 '패배했던' 가나 아도 감독 경질…오스트리아에 1-5 굴욕패 결정타 [image: 1774941136142-0000600467_001_20260331150415260.jpg] [image: 1774941139102-0000600467_002_20260331150415348.jpg]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가나 축구협회가 엄청난 결단을 내렸다. 북중미 월드컵 개막을 두 달 정도 남겨둔 상황에 오토 아도 국가대표팀 감독을 전격 경질했다. 가나축구협회(GFA)는 3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와 채널을 통해 "오토 아도 감독과의 계약을 즉시 해지했다. 그동안의 공헌에 감사하며 향후 행운을 기원한다. 차기 코칭스태프 구성 계획 및 새로운 기술적 방향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경질 발표는 가나 대표팀이 독일 슈투트가르트 MHP아레나에서 열린 독일과의 A매치 평가전에서 1-2로 패배한 직후 불과 4시간여 만에 이루어졌다. 이 경기에서 가나는 독일에게 볼 점유율 69%와 23개의 슈팅을 허용하며 전술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했다. [image: 1774941147434-0000600467_003_20260331150415395.jpg] 가나의 최근 A매치 성적 부진이 이번 경질의 결정적인 요인으로 지목된다. 가나는 월드컵 준비를 위한 최근 평가전에서 4연패였다. 지난해 11월 아시아 원정 평가전에서 일본에 0-2, 대한민국에 0-1 연패로 비판을 받았다. 이어 이달 28일 오스트리아 원정 경기에서는 1-5로 대패하며 수비 조직력에 심각한 문제점을 노출했고, 31일 독일전 1-2 패배 끝 경질을 결정했다. 현지 언론 및 로이터 통신 등 주요 외신들은 "독일전 패배와 더불어 오스트리아전 1-5 대패가 경질 결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보도했다. 가나 축구 국가대표팀 출신인 오토 아도 감독은 독일 분데스리가 도르트문트 등에서 선수 생활을 했으며, 은퇴 후 지도자 및 스카우트로 활동했다. 그는 2022년 가나 임시 감독으로 부임하여 2022 카타르 월드컵 본선 진출을 이끌었다.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에서는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끌던 한국 국가대표팀을 상대로 3-2 승리를 거두기도 했으나, 1승 2패로 16강 진출에 실패한 뒤 사임했다. 이후 도르트문트 스카우트로 재직하던 아도 감독은 2024년 3월 가나 대표팀 정식 감독으로 다시 복귀했다. 두 번째 임기 중 2025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예선에서는 탈락의 고배를 마셨지만, 2026 북중미 월드컵 아프리카 예선에서는 팀을 본선으로 이끄는 성과를 냈다. 아도 감독은 지난해 11월 한국과의 평가전을 치른 전후로 손흥민과의 과거 인연 및 한국 대표팀에 대한 발언으로 국내 축구 팬들의 이목을 끈 바 있다. 함부르크 시절 유망주였던 손흥민을 지도했던 그는 "손흥민이 1군에서 훌륭한 커리어를 쌓은 것을 축하한다"며 과거 언어 장벽으로 인해 충분한 전술적 설명을 제공하지 못했던 점에 대해 미안함을 표하기도 했다. [image: 1774941154036-0000600467_004_20260331150415436.jpg] [image: 1774941156304-0000600467_005_20260331150415486.jpg] 한국전 패배 직후 인터뷰에서는 "일본은 브라질을 이길 정도로 강하며 어느 팀이든 이길 수 있는 레벨이다. 반면 한국과 가나는 아직 그 정도 수준은 아니다"라고 발언했다. 결과적으로 당시의 평가전 이후 가나는 반등하지 못하고 4연패의 늪에 빠졌다. 로이터 통신 등은 이번 경질을 두고 "월드컵 개막이 불과 70여 일(정확히 72~73일) 남은 시점에서의 이례적인 결정"이라고 반복해서 강조했다. 가나 현지 매체 '그래픽 온라인'도 "단기간에 새로운 체제를 구축해야 하는 부담이 생겼으며, 대표팀의 월드컵 준비 과정에 큰 불확실성을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가나는 이번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 L조에 배정되어 파나마, 잉글랜드, 크로아티아 등 각 대륙의 강호들과 차례로 맞붙는다. 월드컵 2회 연속 본선 지휘를 코앞에 두고 감독직에서 물러난 아도 감독의 빈자리를 가나 축구협회가 얼마나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메울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조직력 재정비와 분위기 쇄신이라는 시급한 과제를 떠안은 가나의 월드컵 본선 경쟁력에 축구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가나에 1-5 대패를 안긴 오스트리아 국가대표팀과 오는 4월 1일 오전 3시 45분 오스트리아 빈에서 월드컵을 앞둔 마지막 두 번째 공식전 모의고사를 치른다. [image: 1774941163400-0000600467_006_2026033115041553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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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또 열애설! 韓 국가대표, 세계 1위 천재와 '스캔들 박차'...日도 관심 "자연스러운 거리감과 편안한 분위기" [image: 1774940966475-0002244794_001_20260331070213724.jpg]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피겨 여신' 이해인이 몇 차례 열애설이 불거진 '쿼드의 신' 일리야 말리닌과 다정한 투 샷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일본 '더 다이제스트'는 31일(한국시간) "한국 피겨 국가대표 선수가 데이트 보도가 있던 말리닌과 함께 찍을 사진을 당당히 게재했다"라며 "두 사람의 친숙한 사진은 큰 주목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image: 1774940972295-0002244794_002_20260331070213763.jpg] 지난 2월 미국 '뉴스위크'는 이해인과 자국 스타 말리닌의 열애 의혹 보도로 화제의 중심에 섰다. 당시 매체는 "세계 랭킹 1위 말리닌과 이해인이 열애 중이란 소문이 돌고 있다"라며 "두 사람은 밀라노 현지의 한 고양이 카페를 방문했고, 관련 사진이 온라인서 퍼졌다"고 밝혔다. 이후 이달 24일 열애설이 재점화됐다. 이해인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한 브랜드와 촬영한 화보 사진을 업로드했다. 이에 말리닌은 '와우'라고 댓글을 남겼고, 이해인은 고양이 이모지와 함께 하트를 달며 반가움을 표했다. [image: 1774940977929-0002244794_003_20260331070213801.jpg] [image: 1774940981493-0002244794_004_20260331070213844.jpg] 그러자, 일본에선 이해인이 말리닌과 교제 중이라고 확신하는 모양새다. 더 다이제스트는 "자연스러운 거리감과 편안한 분위기가 돋보인다. 간과할 수 없는 포인트는 공식 계정으로 공동 투고하고 있단 점"이라며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나란히 밝은 표정을 띠고 있다"고 조명했다. 이를 접한 팬들 역시 "아름답고, 잘 어울린다", "스캔들에 박차를 가했다", "너무 축하한다" 등 응원의 댓글을 쏟아내고 있다. 사진=이해인 SNS 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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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트디 0-4 참패' 홍명보 감독, "손흥민·이강인·이재성 출격" 선발 예고…오스트리아전 포인트는 '압박' [image: 1774940845596-0000395848_001_20260331135110322.jpg] (MHN 박찬기 기자) 코트디부아르전 0-4 참패를 당한 홍명보 감독이 오스트리아전에선 주장 손흥민을 비롯해 이강인과 이재성을 모두 선발로 투입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오는 4월 1일 오전 3시 45분 오스트리아 빈의 에른스트 하펠 스타디온에서 오스트리아를 상대로 3월 A매치 평가전 2번째 경기를 치른다. 지난 28일 치른 코트디부아르전에선 0-4 참패를 당했다. 말 그대로 대참사였다. 홍 감독은 북중미 월드컵에서 플랜 A, 혹은 플랜 B로 활용할 것이 유력했던 스리백을다시 한번 들고 나왔고, 참담한 경기력 끝에 4골 차 대패라는 성적표를 받아들였다. 당시 감기 기운이 있던 손흥민을 비롯해 왼쪽 발목에 경미한 부상이 있던 이강인이 선발 제외되며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이재성 역시 마찬가지였다. 손흥민과 이강인은 후반 13분 교체 투입되며 경기에 나서긴 했으나, 이재성은 끝내 출전하지 않았다. 오스트리아전을 하루 앞둔 30일 기자회견에 참석한 홍 감독은 손흥민과 이강인, 그리고 함께 나온 이재성의 선발 출전을 예고했다. [image: 1774940850122-0000395848_002_20260331135110373.jpg] 홍 감독은 "지난 경기에선 그 선수들이 선발로 뛸 수 있는 몸 상태가 아니었다. 그래서 선발에서 제외했고, 출전 시간을 조절했다"며 "내일 경기는 아마 모든 선수가 다 출전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 감독의 말대로 모든 선수가 출전 가능하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이번 A매치 기간 교체 카드를 기존 6명에 8명까지 늘렸고, 양측이 합의한다면 최대 11명까지도 가능한다. 코트디부아르전에선 8명이었으나, 오스트리아와는 11명까지 교체가 가능하도록 합의하면서 모든 선수를 바꿀 수 있다. 물론 이번 경기는 어디까지나 평가전이다. 월드컵을 앞두고 최종적으로 시험할 수 있는 무대인 것은 맞으나, 결과를 만들어 낼 수도 있어야 한다. 이미 월드컵에서 어떠한 전술, 어떠한 색깔을 가지고 나설지가 정해져 있어야 하며, 그 시스템에서의 시험이 이뤄져야 한다는 말이다. [image: 1774940857992-0000395848_003_20260331135110415.jpg] 홍 감독은 "지난해 10월 브라질전(0-5 패)이 끝난 뒤, 월드컵 본선에서 이런 상황이 왔을 때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에 대해 시뮬레이션을 했었다. 그때 선수들이 슬기롭게 잘 이겨냈고, 다음 파라과이전에서 승리할 수 있었다"며 "이틀여 만에 다시 경기를 해야 하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 또한 하나의 팀으로서 정신적인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 감독은 이번 오스트리아전에서 압박을 강조했다. 홍 감독은 "오스트리아는 조직적이고, 빠른 압박이 특징이다. 전체적인 밸런스 역시 아주 좋은 팀이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가 어디서 볼을 뺏기느냐다. 볼을 뺏겨도 최대한 위험 지역이 아닌 곳에서 뺏겨야 한다. 그리고 뺏겼을 때는 곧바로 압박할 수 있는 경기를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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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 없을 때 이게 무슨 날벼락?...LA FC 홈 경기장 패싸움 발발, 멕시코판 '엘 클라시코' 친선전 난리판. [image: 1774940724296-2026033001002060100142841_20260330154713929.jpg]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손흥민의 홈구장인 BMO 스타디움에서 패싸움이 벌어졌다. 멕시코 매체 소이풋볼은 30일(한국시각) LA FC의 홈구장에서 서포터들끼리 싸움이 일어났다고 보도했다. 이날 BMO 스타디움에서는 멕시코 명문인 치바스 과달라하라와 클루브 아틀라스의 친선전이 열렸다. 두 구단의 경기는 멕시코 최고의 더비로로 '클라시코 타파티오'라고 불린다. 1916년부터 시작된 라이벌 의식이 무려 100년 넘도록 이어지고 있다. 같은 도시를 연고로 한 두 팀이지만 치바스는 중산층과 서민을 대표하는 구단, 아틀라스는 상류층을 대표하는 구단이라 라이벌 의식이 남달랐다. 두 팀의 대결이 벌어질 때마다 경기는 격렬하다. 경기장 안에서 정당한 규칙을 따라서 경기해야 스포츠지만 이날은 경쟁의식이 지나쳐 폭력 행위가 생기고 말았다. 멕시코 축구 관련 소식을 전하는 SNS인 '올 풋볼 MX'에는 경기를 앞두고 양 팀 서포터들이 BMO 스타디움 안에서 패싸움을 하고 있는 영상을 올렸다. 양 팀 서포터들은 상대팀 서포터에게 주먹과 발을 휘두르는 몰상식한 행동을 저질렀다. 보안 요원들이 저지하는 과정에서도 폭력은 계속됐다. [image: 1774940729925-2026033001002060100142842_20260330154713935.jpg] 소이풋볼은 '경기 전 분위기는 팬들의 격렬한 싸움으로 경기장 주변에 위기 의식을 불어넣었다. SNS에 유포된 이미지를 보면 양 팀 팬들 사이에 주먹이 오가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경기장 보안 요원이 상황을 통제하려고 했지만 사람이 부족했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불행 중 다행히 이는 경기장 특정 구역에서 벌어진 패싸움이었다. 보안 요원들이 더 몰려와 상황을 정리했고, 서포터들도 서로에게 더 달려들지 않았다. 경기장 기물을 던지거나 큰 부상을 야기할 수 있는 행위는 보이지 않았다. 소이풋볼도 '다행히 사건이 더 확대되지는 않았다. 긴장감이 돌았지만 경기는 지체 없이 시작됐다'고 언급했다. 패싸움이 정리된 후, 경기는 치바스의 1대0 승리로 마무리됐다. 후반 11분 앙헬 세풀베다가 결승골을 터트렸다. 치바스는 경기 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가브리엘 밀리토 감독이 이끄는 치바스는 남부 캘리포니아 '치바헤르마노스(치바스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투혼을 발휘했다. 지난 4일 동안 현지 팬들은 치바스가 멕시코와 미국을 통틀어 가장 인기 있고 사랑받는 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승리 소식을 전했다. 두 구단이 멕시코 과달라하라를 연고로 하고 있지만 미국에서 친선전을 진행한 이유는 미국에 있는 멕시코 축구팬들을 위해서다. LA에는 많은 멕시코 국민들이 거주하고 있고, 축구가 멕시코에서 제일 인기가 많기에 팬층을 유지하기 위해서 A매치 기간을 이용해 친선전을 치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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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KKKKKKKK' KIA 출신 좌완은 해냈다, 이제 한화 출신 MVP 폰세 차례다 [image: 1774940559204-0005503803_001_20260331002216660.jpg] [image: 1774940561931-0005503803_002_20260331002216678.jpg] [OSEN=홍지수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 좌완 선발 에릭 라우어가 성공적인 시즌 첫 등판을 마쳤다. 홈런 한 방을 내줬으나, ‘옥에 티’였다. 압도적인 투구로 팀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라우어는 30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 토론토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애슬레틱스와 홈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5⅓이닝 동안 3피안타(1피홈런) 9탈삼진 1볼넷 2실점 투구로 승리투수가 됐다. 팀은 5-2 승리를 거뒀다. MLB.com의 키건 매디슨 기자는 라우어에 대해 “구종이 다앙하지는 않다”면서 “패스트볼 제구와 코너 공략으로 승부하는 스타일이다. 이번 경기에서도 이를 완벽하게 수행했다. 특히 포심 패스트볼로 8번의 헛스윙을 유도한 것은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분석했다. 라우어는 1회부터 세 타자 모두 삼진 처리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2회에는 삼진 한 개를 곁들여 삼자범퇴로 막았다. 최고 92.7마일의 포심패스트볼에 슬라이더, 커터, 체인지업, 커브를 던졌다. 약 149km의 속구에 날카로운 제구력 바탕의 변화구로 애슬레틱스 타선을 잠재웠다. 3회에도 삼진 한 개를 곁들여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4회에는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닉 커츠에게 볼넷을 내주면서 퍼펙트가 깨졌다. 하지만 브렌트 루커를 중견수 뜬공, 타일러 소더스톰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무실점 투구를 이어 갔다. [image: 1774940569548-0005503803_003_20260331002216685.jpg] 라우어는 5회 들어 첫 타자 제이콥 윌슨에게 2루타를 내주며 노히트가 깨지고 맥스 먼시에게 홈런을 얻어맞고 말았다. 그러나 이후 삼진 두 개를 곁들여 추가 실점 없이 막았다. 6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라우어는 외야 뜬공으로 잡고 커츠에게 안타를 내준 뒤 교체됐다. 5회 홈런 한 방을 내주긴 했으나 나무랄데 없는 경기였다. 지난 2024년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고 KBO리그에서 7경기 34⅔이닝 2승2패 평균자책점 4.93을 기록했고, 한국시리즈 우승 반지까지 손에 넣었던 라우어가 메이저리그 무대에서 ‘3선발’로 제 몫을 해냈다. [image: 1774940576694-0005503803_004_20260331002216692.jpg] 다음은 지난해 KBO리그 MVP 출신인 코디 폰세 차례다. 한화 이글스 유니폼을 입고 지난해 KBO리그를 평정했던 폰세. 한화에서 17승 1패, 평균자책점 1.89 252탈삼진으로 MVP를 차지한 폰세는 3년 3000만 달러(약 449억 원)에 토론토 유니폼을 입고 2026시즌을 준비했다. KBO리그에서 투수 4개 부문(다승, 평균자책점, 탈삼진, 승률) 1위를 차지. KBO리그 MVP와 골든글러브를 휩쓸었던 폰세는 올해 토론토 4선발 자리를 꿰찼다. 기존 주축 투수들이 부상과 후유증으로 확신을 주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폰세가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2020년, 2021년 두 시즌 피츠버그에서 빅리그에서 뛴 경험이 있는 폰세. 다시 돌아온 이 무대에서 KBO MVP 위엄을 보여줄 수 있을까. KBO리그 뿐만 아니라 토론토 생활도 1년 먼저 시작한 라우어는 2026시즌 첫 등판을 성공적으로 마친 상황이다.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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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셜] "한국은 일본보다 수준 낮다" 발언하고 홍명보호에 패했던 가나 감독, 친선전 5연패→월드컵 3개월 앞두고 충격 경질 [image: 1774940437531-0000215904_001_20260331135108157.jpg] [image: 1774940439640-0000215904_003_20260331135108286.jpg]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오토 아도 감독이 가나 사령탑에서 물러났다. 가나축구협회는 31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아도 감독과 결별했다. 차기 감독은 추후에 발표될 예정이다"라고 공식발표했다. 아도 감독은 가나 국가대표 미드필더 출신으로 선수 시절 도르트문트, 마인츠, 함부르크에서 활약을 했다. 은퇴 후 함부르크에서 코치 생활을 보냈고 노르셀란, 도르트문트, 가나 대표팀 코치에 이어 2022년 가나 임시 감독으로서 본선 진출을 이끌었다. 아도 감독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대한민국과 대결을 하기도 했다. 가나는 2차전 한국전에서 조규성 멀티골에도 3-2로 이기면서 16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지만 3차전에서 우루과이에 패하면서 좌절됐다. 이후 가나 대표팀을 떠나 도르트문트 스카우트로 재직했고 2024년 3월 다시 가나 대표팀으로 돌아왔다.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본선에는 진출하지 못했는데 아프리카 월드컵 예선에서 조 1위에 올라 본선 진출은 이끌었다. 아도 감독이 이끄는 가나는 지난해 11월 한국과 친선전을 치렀다. 3년 만에 맞대결은 한국의 1-0 승리로 마무리됐다. [image: 1774940444882-0000215904_002_20260331135108200.jpg] 손흥민과 함부르크에서 인연이 있는 아도 감독은 "손흥민을 다시 만나서 나도 기쁘다. 손흥민은 좋은 선수다"라며 "당시 손흥민이 영어를 못했고, 난 한국어를 못했다. 우리는 차두리를 통해 도움을 많이 받았다. "손흥민에게 어떤 역할을 기대하는지 차두리를 통해 이야기했다. 그렇기 때문에 미안한 부분도 있다. 전술적인 부분이 충분히 설명되지 않아 손흥민이 출전 기회를 많이 얻지 못했다. 그럼에도 손흥민이 유스를 넘어 1군에서 커리어를 쌓아나가 축하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라고 손흥민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한국에 대해선 "솔직하게 말해서 일본은 굉장히 강한 팀이다. 브라질을 이기기도 했다. 일본은 어느 팀이 오더라도 이길 수 있는 팀이라고 생각했다. 그런 레벨의 관점에서 한국과 가나는 아직 그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월드컵까진 시간이 있기에 발전의 여지가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이야기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image: 1774940451258-0000215904_004_20260331135108394.jpg] 한국전 이후 가나는 친선전에서 연전연패를 기록했고 직전 경기에서도 독일에 1-5 대패를 당했다. 5연패 속 아도 감독은 경질됐다. 월드컵 3개월을 앞두고 내린 충격적인 결단이었다. 가나는 급하게 월드컵을 준비할 인물을 찾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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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맙소사, 손흥민 충격 은퇴 암시 "대표팀 계속할 수 있을지"...최악 상황 만든 클린스만, 이제 와서 "나쁜 업보 돌아와" 훈수, 본인 치부 다 잊었나 [image: 1774940313678-0002244782_001_20260331000515867.jpg] [image: 1774940315901-0002244782_002_20260331000515906.jpg]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위르겐 클린스만이 과거 자신의 행보를 뒤로한 채 독일 대표팀을 향해 조언을 남겼다. 독일 매체 '익스프레스'는 28일(한국시간) 클린스만이 팟캐스트 '슈필마허'에 출연해 "팀이 이 여정을 잘 시작할 수 있도록 최대한 많은 긍정과 지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지금 세상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든 상관없이,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이 이끄는 팀이 올바른 자세로 대회에 임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image: 1774940322379-0002244782_003_20260331000515948.jpg] 또한 러시아 월드컵과 카타르 월드컵에서의 부진을 언급하며 "항상 말해왔듯, 나쁜 업보를 쌓으면 반드시 돌아온다. 러시아와 카타르가 그랬다"고 강조했다. 이는 대회를 앞두고 불필요한 논쟁이 팀 분위기를 해쳐서는 안 된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클린스만은 나겔스만 감독에게도 방향성을 제시했다. 그는 "팀은 자신들이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 나겔스만 역시 그 부분에 집중할 것이고, 그것이 최고의 준비"라고 말했다. 선수로서의 커리어만 놓고 보면 클린스만의 조언은 충분히 설득력을 지닌다. 그는 인터 밀란, 토트넘 홋스퍼, 바이에른 뮌헨 등에서 활약하며 독일을 대표하는 스트라이커로 이름을 떨쳤다. [image: 1774940329061-0002244782_004_20260331000515982.jpg] 그러나 지도자로서의 평가는 사뭇 다르다. 독일, 바이에른 뮌헨, 미국 대표팀을 이끌었지만 전술적 완성도와 리더십 부재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 필립 람 역시 "전술적 지시는 없고 사기 진작만 할 줄 안다"고 비판한 바 있다. 특히 2023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사령탑으로 부임한 이후에는 논란이 더욱 거세졌다. 선수단 불화설, 근무 태만 논란, 경기력 부진 등이 이어졌고, 결국 2024년 2월 경질이라는 결말을 맞았다. 그가 지휘한 2023 AFC 아시안컵 4강전에서 요르단에 패한 직후 손흥민이 "대표팀을 계속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발언한 장면은 당시 팀 분위기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image: 1774940334413-0002244782_005_20260331000516024.jpg] 대표팀에 대한 책임감이 강한 손흥민의 해당 발언은 클린스만 체제에서의 선수단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을 시사한다. 이러한 전력을 고려하면 클린스만의 이번 발언은 공감을 얻기는 어려워 보인다. 사진= 뉴스1, 게티이미지코리아 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
  • '불의의 부상' 폰세, MRI 검사 받는다…검진 결과에 촉각(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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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의의 부상' 폰세, MRI 검사 받는다…검진 결과에 촉각(종합) 콜로라도전 3회 수비하다 무릎 다쳐…카트 타고 퇴장 최악의 경우 시즌아웃…MLB 복귀 첫해 날벼락 [image: 1774940178556-0008860289_001_20260331140212263.jpg]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5년 만의 메이저리그(MLB) 복귀전에서 불의의 부상을 당한 코디 폰세(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정밀 검진을 받는다. 부상이 가벼워보이지 않는 만큼, 구단은 폰세의 검진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폰세는 31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6 MLB 정규 시즌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2⅓이닝 1피안타 3탈삼진 1볼넷 1실점을 기록했다. 지난해 한화 이글스 소속으로 17승1패, 평균자책점 1.89의 뛰어난 성적으로 MVP 및 외국인 선수 최초의 투수 4관왕을 차지한 폰세는 3년 총액 3000만 달러(약 455억 원)에 토론토와 계약을 맺고 미국 무대로 돌아갔다. 그는 스프링 캠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 당당히 실력으로 토론토 선발 로테이션 한 자리를 차지했다. 이날 경기 초반 폰세의 공은 위력적이었다. 초구 스트라이크 비율도 높았고, 커터는 콜로라도 타자들의 헛스윙을 유도했다. 1회를 삼진 1개 포함 삼자범퇴로 끝낸 폰세는 2회 1사 후 2루타를 맞았지만 후속 타자들을 범타 처리하며 무실점 피칭을 이어갔다. [image: 1774940187754-0008860289_002_20260331140212320.jpg] 부상은 3회 갑작스럽게 찾아왔다. 선두타자 카일 캐로스에게 볼넷을 내준 폰세는 에두아르드 줄리엔을 삼진 처리했지만 폭투가 나오면서 추가 진루를 허용했다. 이후 폰세는 제이크 맥카티와 승부에서 투구 도중 발을 헛디뎌 넘어졌고, 보크가 선언돼 1사 3루 위기를 자초했다. 계속된 승부에서 폰세는 맥카티에게 땅볼을 유도했으나, 이를 직접 잡으려고 달려가다가 갑자기 무릎에 통증을 호소하며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그 사이 3루주자 캐로스가 홈을 밟아 실점했다. 팀 닥터가 다급히 올라와 폰세의 상태를 살폈고, 더 이상 투구를 하기 힘들다는 판단을 내렸다. 결국 폰세는 카트를 타고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그나마 스스로 일어난 뒤 걸어서 카트로 이동했다는 점이 다행이었다. MLB닷컴은 "토론토 구단은 부상 상황 직후 폰세가 오른쪽 무릎에 '불편함'을 느꼈다고 공지했다"면서 "MRI 검사를 받고 내달 1일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존 슈나이더 토론토 감독은 "MRI 결과가 나올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좋은 소식이 있기를 바랄 뿐"이라면서 "첫 등판이었는데 이런 일이 생겨서 정말 안타깝다.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미 선발진에 부상자가 많은 토론토 입장에서 폰세마저 장기 이탈하면 대체자를 구하기 쉽지 않다. 매체는 "앞으로 토론토는 최소한 단기적으로 폰세 없이 경기를 치러야 한다"면서 "호세 베리오스, 트레이 예세비지, 셰인 비버가 이미 부상자 명단에 오른 상황에서, 토론토는 누가 다음 선발 로테이션을 책임질지 결정해야하는데 트리플A에 메이저리그급 투수 자원이 부족한 점을 고려하면 쉽지 않은 문제"라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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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격적인 부진' 이정후, 타율 0.077까지 추락…개막 첫 4G 13타수 1안타 슬럼프 [image: 1774940051890-0001992424_001_20260331140107149.jpg] (엑스포츠뉴스 김지수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의 방망이가 침묵했다. 2026시즌 마수걸이 안타를 신고한 기세를 이어기자 못하면서 타율이 1할 밑으로 떨어졌다. 이정후는 3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원정 경기에 6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출전, 3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 1삼진을 기록했다. 토이 바이텔로 감독이 이끄는 샌프란시스코는 이날 윌리 아다메스(유격수)~라파엘 데버스(지명타자)~엘리엇 라모스(좌익수)~루이스 아라에즈(2루수)~맷 채프먼(3루수)~이정후(우익수)~해리슨 베이더(중견수)~패트릭 베일리(포수)~케이시 슈미트(1루수)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우완 랜던 룹이 마운드에 올랐다. [image: 1774940060782-0001992424_002_20260331140107189.jpg] 샌디에이고는 제이크 크로넨워스(2루수)~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우익수)~매니 마차도(3루수)~잭슨 메릴(중견수)~잰더 보가츠(유격수)~가빈 쉬츠(1루수)~라몬 로리아노(좌익수)~닉 카스테야노스~루이스 캄푸사노(포수)로 이어지는 타선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워커 뷸러가 출격했다. 이정후는 샌프란시스코가 0-0으로 맞선 2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 첫 타석에 들어섰다. 1볼 1스트라이크에서 뷸러의 3구째 89마일(약 143km/h)짜리 체인지업에 1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어정쩡한 스윙에 공이 맞았고, 힘 없는 타구가 내야를 빠져나가지 못했다. 이정후는 일단 두 번째 타석에서 출루에 성공, 1루 베이스를 밟았다. 샌프란시스코가 1-0으로 앞선 4회초 1사 1루에서 볼넷을 골라내며 후속 타자들 앞에 득점권 찬스를 차려줬다. 이정후는 베일리의 적시타 때 2루까지 진루한 데 이어 슈미트의 중전 안타 때 3루를 거쳐 홈 플레이트를 밟아 득점까지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도 3-0까지 격차를 벌리면서 시즌 첫 승을 향해 순항했다. [image: 1774940066780-0001992424_003_20260331140107233.jpg] 이정후는 다만 세 번째 타석에서 범타로 물러났다. 샌프란시스코가 3-0으로 앞선 6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바뀐 투수 데이비드 모건에게 좌익수 뜬공에 그쳤다. 2볼 2스트라이크에서 5구째 82마일(약 131km/h)짜리 커브를 받아쳤지만 안타로 연결되지 않았다. 이정후는 마지막 타석에서도 안타 생산에 실패했다. 8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우완 론 마리나시오와 맞대결을 펼쳤지만 3구 삼진으로 고개를 숙였다. 노볼 1스트라이크에서 마리나시오의 2구째 83마일(약 132km/h)짜리 스위퍼에, 3구째 92마일(약 148km/h)짜리 직구에 헛스윙을 하면서 쓸쓸하게 더그아웃으로 발길을 돌렸다. 이정후는 지난 30일 뉴욕 양키스와의 홈 경기에서 2루타로 2026시즌 첫 안타를 때려냈던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시즌 타율도 0.100에서 0.077까지 추락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샌프란시스코는 샌디에이고를 3-2로 제압, 개막 3연패에서 벗어나 시즌 첫승을 신고했다. 3-0으로 앞선 9회말 샌디에이고에 2점을 내주면서 고전했지만, 마지막까지 리드를 지켜냈다. [image: 1774940073833-0001992424_004_20260331140107279.jpg] 이정후는 오는 4월 1일 샌디에이고를 상대로 슬럼프 탈출을 노린다. 샌디에이고는 베네수엘라 출신 우오나 헤르만 마르케스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이정후는 2023시즌 종료 후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를 떠나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 진출에 성공했다. 2024시즌 부상으로 37경기 출전에 그쳤던 아쉬움을 털고 첫 풀아팀을 소화한 2025시즌 150경기 타율 0.266(617타수 149안타) 8홈런 55타점 10도루 OPS 0.734의 준수한 성적표를 받았다. 이정후는 빅리그 입성 3번째 시즌을 맞는 올해 시범경기 기간 8경기 타율 0.455(22타수 10안타) 1홈런 4타점 OPS 1.227로 좋은 타격감을 뽐내며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일단 페넌트레이스 개막 첫 4경기에서는 힘차게 방망이가 돌지 않는 모양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