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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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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 토픽 189 게시물
  • 미국판 체포 상황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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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판 체포 상황극 [image: 1763270054144-thumb-c64729002af6b0aaaf5d1cbfe505801b_a3k7gdkw_6a11ed58a4912fedf121627f3fdd1d39f524be64_600x750.jpg] [image: 1763270060654-thumb-c64729002af6b0aaaf5d1cbfe505801b_eu1qp68p_b6ba841b54999f49a117d0968f20510688d4e5a1_600x3799.jpg] ㅇㅇ
  • 외국 운동선수도 은근히 애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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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 운동선수도 은근히 애용하는 [image: 1763269431234-thumb-c64729002af6b0aaaf5d1cbfe505801b_xnhdwpyi_0592292ba8b65dde0fbe93d98b98dbad3b9a51f7_600x1937.png] ㅇㅇ
  • 3억 모은 직장인 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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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억 모은 직장인 소비 [image: 1763269339536-thumb-c64729002af6b0aaaf5d1cbfe505801b_e1rxwsou_a24397defed2df33b8c0e5c9ce7fbd3cc2630e7e_600x589.jpg] ㅇㅇ
  • 손해배상이 시급한 국가별 셀기꾼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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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해배상이 시급한 국가별 셀기꾼 모음 [image: 1763269268952-thumb-d1f41b9edb5b06ee5e779b3d56ecf4fc_ocexganl_d3bc996f0fff597256a041ed296bc67df0aa69d3_600x323.webp] [image: 1763269270123-thumb-d1f41b9edb5b06ee5e779b3d56ecf4fc_h65ulaoe_d766a76bc0a28fb832a28e6654c58a04d8b9cddf_600x279.webp] [image: 1763269273001-thumb-d1f41b9edb5b06ee5e779b3d56ecf4fc_mkym61wo_67722e6d8e96c60bdc58aeddfd6289f48a045f1c_600x600.webp] [image: 1763269277904-thumb-d1f41b9edb5b06ee5e779b3d56ecf4fc_yxxqo8db_fc4d2721479ad79d392466f8ef606a01c75066e7_600x422.webp] ㅅㅂㅋㅋㅋㅋㅋ한국은 여자 실물 검증하는 매칭 서비스도 나옴
  • 연양갱 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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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양갱 신상 [image: 1763269137014-thumb-c64729002af6b0aaaf5d1cbfe505801b_fhvkimoa_a0f63c6826a90068a3e4e81367b62b2e05d3f00b_600x805.jpg] ㅇㅇ
  • 30대가 되면 느끼는 10~20대때의 연애를 꼭 해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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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대가 되면 느끼는 10~20대때의 연애를 꼭 해보라는 [image: 1763269078029-thumb-c64729002af6b0aaaf5d1cbfe505801b_nlhlgirt_74ca0ef5cc760fab1d4c9a3a37a043c789287c07_600x964.webp] [image: 1763269080483-thumb-c64729002af6b0aaaf5d1cbfe505801b_1nl7wbhc_ce1a0922c064a1226ad77c5d619ae46ffb122abb_600x258.webp] ㅇㅇ
  • 쯔위 덕분에 대박난 빅토리아 시크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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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쯔위 덕분에 대박난 빅토리아 시크릿 [image: 1763268642402-thumb-c64729002af6b0aaaf5d1cbfe505801b_icdqbsuh_df3c31225ade5ea722d47477fa24cd3d8ac9a995_600x974.webp] [image: 1763268645034-thumb-c64729002af6b0aaaf5d1cbfe505801b_1pmkt8pr_d753d2bd5d819146b8ac0cebff35a6264121a290_600x828.webp] [image: 1763268646959-thumb-c64729002af6b0aaaf5d1cbfe505801b_kcar9qdh_6055d4014d69381e8f21cb2a24fa688080ce7857_600x911.webp] [image: 1763268648878-thumb-c64729002af6b0aaaf5d1cbfe505801b_mxatiw6d_abbcbef7ebab5f2b95cac7eb9bf1f3a2b7b44eba_600x944.webp] [image: 1763268652588-thumb-c64729002af6b0aaaf5d1cbfe505801b_fve1dzq5_a1eb216b24db2e3d75c19b986ecf84eaabd87700_600x1067.webp] ㅇㅇ
  • 어느 중학교 복도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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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중학교 복도 근황 [image: 1763268461659-thumb-d1f41b9edb5b06ee5e779b3d56ecf4fc_idmrbxet_9625f3ad98936ac5dc0eb5089244f4c5edba9dda_600x600.jpg] [image: 1763268463051-thumb-d1f41b9edb5b06ee5e779b3d56ecf4fc_a43r2pm8_dc3169659dbad0ea898b8a0e428c17db3c5a540d_600x1256.jpg] [image: 1763268465944-thumb-d1f41b9edb5b06ee5e779b3d56ecf4fc_aneif1ns_8d48ccfe4bfaf37056149d8107ea38445ae9f8f5_600x451.jpg] [image: 1763268467256-thumb-d1f41b9edb5b06ee5e779b3d56ecf4fc_azv2umkc_dbc96a4d9b5e1c156dbc4cd041981d8df81120c3_600x451.jpg] 대단하다
  • 부산은행 , 8년간 롯데자이언츠 예금팔아 이자 160억원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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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은행 , 8년간 롯데자이언츠 예금팔아 이자 160억원 아꼈다 [image: 1763268345218-c64729002af6b0aaaf5d1cbfe505801b_dug5wazw_aab9ede484afdc8459044507b50b5f2b1e7a1c20.jpg] [image: 1763268346892-thumb-c64729002af6b0aaaf5d1cbfe505801b_cpguyjld_40d41da5f7718e20edbb5ee57da33821b832d050_600x299.png] ㅇㅇ
  • 한전직원 피셜 초스피드 결혼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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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전직원 피셜 초스피드 결혼 비결 [image: 1763268283175-thumb-c64729002af6b0aaaf5d1cbfe505801b_l10ex5wm_1da14b9b75354bb3c0aeeaf1a825eb2a9de9223f_600x1711.webp] ㅇㅇ
  • 빵을 개당 900원에 파는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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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빵을 개당 900원에 파는집 [image: 1763268216015-thumb-d1f41b9edb5b06ee5e779b3d56ecf4fc_rt02kgpm_4ca1525b0caaa8976131fbe77857a14b7102ac72_600x981.jpg] [image: 1763268218108-thumb-d1f41b9edb5b06ee5e779b3d56ecf4fc_r8sexqj5_71082fb1b88d7249389b684bc6023022e83a9741_600x404.jpg] [image: 1763268219850-thumb-d1f41b9edb5b06ee5e779b3d56ecf4fc_m978bjxx_acc49a9bed6a6492024ae0dfcfcec13ea479d02b_600x536.jpg] [image: 1763268221995-thumb-d1f41b9edb5b06ee5e779b3d56ecf4fc_ndyakp5o_cc8ae54092a53dfdb456d75ffad75d48b3ea0c4f_600x464.jpg] 세상에 이런곳이 ㅜㅜ
  • 스프 먹방 쯔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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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프 먹방 쯔양 [image: 1763268124146-thumb-d1f41b9edb5b06ee5e779b3d56ecf4fc_7awiy4ho_d06978fc9d05e68aca7585dc300139629de50632_600x338.png]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기네
  • 몰잠자다가 문신새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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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몰잠자다가 문신새겨진 [image: 1763268021784-thumb-c64729002af6b0aaaf5d1cbfe505801b_nizpzm4h_df959a8dd9c794847cfabe4088b91fde1328811f_600x951.jpg] ㅇㅇ
  • 어진간해서는 호불호 없는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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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진간해서는 호불호 없는 음식 [image: 1763267966077-thumb-c64729002af6b0aaaf5d1cbfe505801b_nmcaywhl_1c4bba316bb358c7147e7d60d2a1559583f9ab8c_600x600.jpg] [image: 1763267967577-thumb-c64729002af6b0aaaf5d1cbfe505801b_tw49emqk_84fe0d4e77f142df7451fde057443f9bbd972caa_600x589.jpg] [image: 1763267969763-thumb-c64729002af6b0aaaf5d1cbfe505801b_2kdxhbfu_a8fbd1caf4e5113112e81a71f6188321daf57bd4_600x598.jpg] ㅇㅇ
  • 롯데시네마 공포영화 못보는 관객을 위한 '겁쟁이관'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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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시네마 공포영화 못보는 관객을 위한 '겁쟁이관' 오픈 [image: 1763267942333-thumb-c64729002af6b0aaaf5d1cbfe505801b_ygmp9eik_582a2a8a584ddb5db9085474c50a9bec80699c3c_600x554.jpg]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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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러고도 국대인가’ 충격의 11사사구 자멸→11실점 참사→일본전 10연패 수렁, 한국야구 또 우물 안 개구리였다 [image: 1763267519326-0005431644_001_20251116014619419.jpg] [image: 1763267520947-0005431644_002_20251116014619520.jpg] [OSEN=이후광 기자] 스트라이크를 던지지 못하니 이길 수가 없었다. 먼저 3점을 뽑고도 9점을 내줘 허무하게 패배한 한국야구의 현실이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은 15일 일본 도쿄돔에서 펼쳐진 일본과 1차 평가전에서 4-11 역전패를 당했다. 선발로 나선 곽빈이 위력적인 강속구를 앞세워 일본 타선을 효과적으로 봉쇄했다. 1회말과 2회말 삼자범퇴에 이어 3회말 선두타자 니시카와에게 초구 우전안타를 맞았지만, 사카모토를 3루수 땅볼, 사사키를 1루수 파울플라이, 오카바야시를 좌익수 뜬공으로 연달아 막고 실점하지 않았다. 여기에 타선이 4회초 안현민(2점홈런)-송성문(솔로홈런)이 백투백 홈런을 터트리며 초반 기선을 제대로 제압했다. 곽빈은 4회초 급격히 흔들렸다. 그 동안 탈락을 맛본 국제대회에서 늘 그랬듯 타선이 한 바퀴를 돌자 선발투수가 이전과 다른 경기력이 나왔다. 선두타자 노무라를 9구 끝 볼넷으로 내보낸 게 화근이었다. 중견수 박해민의 호수비에 힘입어 모리시타를 외야 뜬공 처리했지만, 대타 나카무라의 2루타로 이어진 2, 3루 위기에서 마키에게 1타점 좌전 적시타를 맞고 이로운에게 바통을 넘겼다. 올 시즌 KBO리그에서 33홀드에 평균자책점 1점대를 해낸 이로운은 소방수가 아니었다. 첫 타자 고조노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고 한숨을 돌린 가운데 1루주자의 2루 도루에 이어 니시카와에게 2타점 동점 2루타를 헌납했다. 이어 사카모토에게 볼넷을 내주고 김택연과 교체됐다. 김택연 또한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불안한 출발을 보였으나 오카바야시를 2루수 땅볼 처리, 간신히 이닝을 끝냈다. 3-3으로 맞선 5회말이 악몽이었다. 믿었던 김택연이 선두타자 노무라에게 7구 끝 볼넷을 내준 뒤 모리시타 상대 중전안타를 허용했다. 무사 1, 2루 위기에서 삼성 라이온즈 필승조로 올라선 이호성이 등판했으나 일본야구의 벽은 높았다. 선두타자로 나선 대타 기시다에게 초구에 역전 스리런포를 헌납한 뒤 이시가미를 볼넷, 고조노를 좌전안타, 니시카와를 사구로 연달아 출루시키며 만루 위기에 몰렸다. [image: 1763267528893-0005431644_003_20251116014619534.jpg] KIA 타이거즈 히트상품 성영탁이 무사 만루에서 이호성에 이어 마운드에 올랐다. 제구가 크게 흔들리진 않았지만, 주심의 스트라이크존과 궁합이 맞지 않았고, 이는 사카모토에게 1타점 내야안타, 사사키 상대 2타점 좌전 적시타를 연달아 맞는 최악의 결과로 이어졌다. 성영탁은 뒤늦게 안정을 찾고 오카바야시를 우익수 뜬공, 노무라와 모리시타를 연달아 헛스윙 삼진 처리했다. 그러나 이미 6점을 내준 뒤였다. 이순철 SBS 해설위원은 “한국 투수들이 ABS에 적응된 나머지 주심의 스트라이크존에 적응을 하지 못하는 모습이다”라는 시선을 드러냈다. [image: 1763267537457-0005431644_004_20251116014619548.jpg] 한국 마운드는 이민석이 올라온 8회말 또 좋지 않은 장면을 연출했다. 선두타자 이시가미를 볼넷, 고조노를 우전안타, 니시카와를 볼넷으로 연달아 출루시키며 또 무사 만루 찬스를 손쉽게 내준 것. 이후 와카츠키에게 1타점 우전 적시타를 허용했고, 사사키를 2루수 신민재의 영리한 플레이로 병살타 처리했으나 그 사이 3루주자 고조노가 홈을 밟았다. 이대호 SBS 해설위원은 “한국 투수들이 점수를 주는 과정이 좋지 않다”라고 쓴소리했다. 선발 곽빈이 3⅓이닝 3실점을 기록한 뒤 이로운(⅓이닝 무실점)-김택연(⅓이닝 2실점)-이호성(0이닝 4실점)-성영탁(1이닝 무실점)-김건우(2이닝 무실점)-이민석(1이닝 2실점) 순으로 뒤를 책임졌다. 그러나 기록에서도 알 수 있듯 국가대표라는 타이틀과 거리가 먼 경기력이었다. 8이닝 동안 무려 사사구 11개를 헌납하면서 역전패, 대량 실점을 자초했다. 역대급 흥행을 자랑한 2025 KBO리그. 난적 일본을 만나 우물 안 개구리 오명을 씻고자 노력했으나 우물 밖 탈출에 또 실패했다. [image: 1763267548760-0005431644_005_20251116014619564.jpg] /backligh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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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년전 사과하고 한국 떠났는데, 다시 돌아왔다…무슨 속사정 있나?[가고시마 리포트] [image: 1763267238227-2025111601000946600152681_20251115130423114.jpg] [가고시마(일본)=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음주 전동 킥보드 운전을 시도했다가 면허 취소 처분을 받았던 전 LG 트윈스 투수 출신 봉중근이 SSG 랜더스 2군 투수코치로 KBO리그에 컴백했다. 그의 컴백에는 어떤 속사정이 있을까. SSG 랜더스 구단은 15일 오전 2026시즌 코칭스태프 개편 사항을 공식 발표했다. 봉중근(2군 투수코치), 조동찬(1군 수비코치), 임훈(1군 타격코치), 손용석(2군 수비코치), 이지태(육성군 투수코치), 류효용(육성군 타격코치) 등 7명의 코치가 새롭게 합류했다. 돋보이는 이름은 새롭게 퓨처스팀 투수코치를 맡게 된 봉중근 코치다. 아마추어 직행 신분으로 미국 메이저리그 출신인 봉중근 코치는 국내로 컴백한 후, 2007년부터 2016년까지 LG 소속 투수로 활약했다. KBO리그 통산 성적은 321경기 55승46패 2홀드 109세이브 평균자책점 3.41. 선발 투수로 10승, 마무리 투수로 3년 연속 20세이브를 달성하는 등 LG를 대표하는 투수 중 한명으로 현역 시절 활약했다. 2016시즌을 끝으로 현역 은퇴한 후, 해설위원과 방송인으로 활동했던 그는 2021년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했다. 그해 11월 술에 취한 상태로 길가에 멈춰있던 전동 킥보드 운전을 시도했다가 넘어졌고, 이를 본 행인이 경찰에 신고하면서 운전면허 취소 및 범칙금 10만원 처분을 받았다. [image: 1763267247088-2025111601000946600152682_20251115130423120.jpg] 2021년 5월부터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전동 킥보드도 음주 운전 규제 대상에 포함됐는데, 이를 인지하지 못한 상태로 술에 취해 킥보드를 운전해보려 하다가 어플 사용 등에 실패하면서 아예 운전을 하지 못했다. 그리고 취한 상태라 작동에 실패하고 중심을 잃어 넘어졌는데, 이때 턱 부위가 5cm 가량 찢어져 치료를 받았다. 당시 봉중근은 소속사를 통해 즉시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문을 발표한 후 자숙하는 상태였다. 이후 가족들과 함께 미국으로 건너가 생활을 하고 있었다. 그리고 SSG와도 투수 육성을 위해 인연을 이어오고 있던 미국 플로리다의 명문 스포츠 기숙학교 IMG 아카데미에서 투수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내부에서도 실력을 인정받아 최상위 레벨 클래스의 코치를 맡고있었고, IMG 시스템을 꾸준히 지켜보고있던 SSG 역시 코치로서의 봉중근에 대한 역량을 유심히 지켜보고 있었다. [image: 1763267259132-2025111601000946600152683_20251115130423126.jpg] 전동 킥보드 음주 운전 시도로 법적 처분을 받을 당시에는 KBO 내 소속이 아니었기 때문에, 징계 대상이 아니었다. 그러나 다시 KBO리그에서 정식 코치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KBO 징계 등 처분을 받은 후 해야 한다. 그래서 SSG 구단이 먼저 KBO에 관련 규정 적용을 요청한 상태다. SSG 구단 관계자는 스포츠조선과의 인터뷰에서 "영입 과정에서 KBO야구 규약 '제152조의 2 [등록 제한]에 해당하는 사안을 인지했고, 내부 검토를 진행했다. 또 KBO에도 의견 청취를 한 상태다. 영입이 확정된 직후에 내년 1월 코치 등록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현 시점에서 KBO에 관련 규정 적용을 신속하게 검토해주십사 선제적으로 요청한 상태다. 구단은 KBO 야구 규약을 존중하며 향후 KBO 판단에 대해서도 겸허히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봉중근 코치가 당시 실제로 전동 킥보드를 운전하지 않았고, 인명, 재산상의 피해는 없었기 때문에 KBO 징계가 아주 무거운 수준은 아닐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SSG 구단은 음주 운전 이력이 있는 인사를 영입해 과거에도 한바탕 홍역을 치른 바 있다. [image: 1763267267213-2025111601000946600152684_20251115130423135.jpg] 그럼에도 불구하고, 분명한 리스크가 있는 인물을 2군 투수코치라는 주요 보직을 맡기면서까지 정면돌파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일까. SSG 구단 관계자는 "구단도 위 사안에 대해 신중하게 검토하며 전반적인 과정을 들여다봤다. 이와 관련해서도 봉 코치와 충분한 대화를 나눴는데, 당시 자신의 잘못된 행동에 대해 여전히 반성을 하고 있다. 또 구단도 해당 사건에 대한 경위와 법적 결과를 확인했고, KBO 규약을 준수하면서도 봉 코치에게 앞으로 지도자로써의 책임감 있는 행동을 해줄 것을 약속했다"면서 "당시 자숙하면서 미국에서 생활하고 있던 봉 코치가 IMG에서 3년간 유소년 지도에 전념했고, 또 반성하며 좋은 모습을 꾸준히 보였더라. 구단 입장에서는 한국과 미국 야구를 모두 경험한 전문성 있는 지도자가 반드시 필요했다. 구단 육성 철학과도 부합한다고 봤다"고 이야기 했다. 물론 과거의 과오를 가벼이 여기는 분위기는 아니다. SSG 구단은 "앞으로도 지도자 검증 및 윤리 교육 절차를 더 강화하려고 한다"면서 "또 구단 역시 팬들과 KBO 앞에서 투명하게 대응하겠다"며 밝혔다. 봉중근 코치는 코칭스태프 영입 발표 이후 스포츠조선과의 인터뷰에서 "과거의 음주 운전으로 인해서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던 점을 지금까지 반성하고 있다. 그동안 미국에서 진심으로 자숙하면서 유소년 지도에만 몰두하며 살아왔다"면서 "SSG에서 저에게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이번 기회를 통해 앞으로 더욱 책임감 있는 지도자가 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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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오고 싶었는데…" 김태균 배트 부러뜨린 패기, 제2의 류현진 꿈꾸는 '191cm 좌완' 강건우 [image: 1763267093868-0005431670_001_20251116072216992.jpg] [OSEN=이상학 기자] “류현진 선배님이랑 같이 뛰고 싶었다.” 2026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좌완 투수 중 가장 먼저 이름이 불린 선수는 북일고 강건우(18)였다. 한화 이글스가 2라운드 전체 13순위로 강건우를 뽑았다. 한화는 2024년 1~2라운드 황준서, 조동욱, 2025년 2라운드 권민규에 이어 올해도 상위 순번에서 좌완 투수를 또 추가했다. FA가 된 김범수를 제외하면 확실하게 키운 좌완이 없었고, 3년째 상위 순번에서 좌완 유망주들을 모으고 있다. 강건우의 올해 고교리그 성적은 9경기(21⅔이닝) 2패 평균자책점 4.91 탈삼진 16개로 눈에 띄지 않는다. 하지만 1학년 때 팔꿈치 토미 존 수술을 받으며 재활했고, 올해가 실질적인 복귀 시즌이었다. 경기 감각이 떨어진 영향이 있었지만 최고 시속 146km로 구속을 수술 전만큼 끌어올렸고, 향후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2라운드에 지명됐다. 191cm, 90kg 큰 체격에 유연한 투구 동작을 갖고 있어 앞으로 구속 상승 여지도 충분하다. 정민혁 한화 스카우트팀장은 “조금 빠른 지명이라고 볼 수 있지만 (NC와의 손아섭 트레이드로) 3라운드 지명권이 없는 우리로선 2라운드 아니면 지명하기 어려운 선수였다”며 “투구폼이 부드럽고, 똑같은 팔 스윙에서 직구와 변화구를 같은 강도로 던질 수 있다.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 등 다양한 구종을 던질 줄 알아 선발로 가치를 높게 봤다”고 밝혔다. [image: 1763267102068-0005431670_002_20251116072217008.jpg] 강건우도 한화 지명을 바라고 있었다. 일산 출신이지만 한화그룹 재단인 북일고에 입학하면서 자연스럽게 한화팬이 됐다. 강건우는 “한화에 오고 싶었는데 생각보다 높은 순번에 빨리 지명돼 놀랐다”며 “북일고에 온 뒤 한화 경기만 보면서 한화의 매력에 빠졌다. 한화의 육성 응원을 좋아한다. 또 류현진 선배님이 롤모델이었는데 한화에 돌아오셔서 같이 뛰고 싶었다”고 팬심을 드러냈다. 동산고 시절 토미 존 수술을 받은 류현진처럼 강건우도 1학년 때 같은 수술을 하면서 1년간 재활의 시간을 보냈다. 그는 “중학교 2학년에서 3학년으로 넘어갈 때 키가 확 컸다. 갑자기 키가 커졌는데 너무 말라서 다친 것 같다. 재활 기간 힘들었지만 어떻게든 몸을 잘 만들어서 3학년 때 잘해야겠다는 생각으로 했다”고 돌아봤다. 지난해 8월 재활을 마치고 실전 복귀한 강건우는 3학년 진학을 앞두고 자신감을 찾는 계기가 있었다. 한화의 52번 영구결번 레전드인 김태균 KBSN스포츠 해설위원이 지난겨울 모교 북일고를 방문해 후배 투수들 상대로 타격을 하는 컨텐츠를 찍었다. 당시 강건우의 몸쪽 직구에 김태균 위원 배트가 부러졌다. [image: 1763267109831-0005431670_003_20251116072217023.jpg] 먹힌 타구가 2루수 키를 넘어가는 행운의 안타가 됐지만 김태균 위원은 “구위 좋다”며 패기를 보여준 강건우에게 엄지를 들어올렸다. 그 순간이 아직도 생생한 강건우는 “타석에 들어선 김태균 선배님이 엄청 크셨다. 그런 강타자는 처음 상대해봤고, 큰 영광이었다. 선배님이 좋은 말씀해주셔서 자신감을 얻었다”고 떠올렸다. 전국체전을 마치고 지난달 말부터 한화에 합류해 대전에서 훈련 중인 강건우는 “프로는 확실히 체계적이고, 먹는 것도 잘 나온다. 영양제, 닭가슴살, 프로틴이 많이 있으니까 몸 만들기도 좋다. 한 시즌을 버틸 수 있는 튼튼하고 강한 몸과 체력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며 “변화구도 타자들 눈에 보이지 않게 날카롭게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우상인 류현진은 아직 직접 보지 못했다는 강건우는 “선배님의 모든 것을 뺏어오고 싶다. 막상 만나면 물어볼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커터, 체인지업 등 배울 게 너무 많다”며 웃은 뒤 “빠른 시일 내에 1군에서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나중에는 류현진 선배님처럼 한화하면 강건우라는 이름이 나오는 그런 선수가 되고 싶다”고 큰 포부를 밝혔다. /waw@osen.co.kr [image: 1763267117654-0005431670_004_2025111607221702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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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현진이 새삼 대단하다! 야마모토 사이영상 1위 표 획득 실패→스킨스 NL 만장일치 수상 류현진, 2019년 사이영상 1위 표 획득 야마모토, 올 시즌 맹활약했지만 실패 [image: 1763266931289-0004009093_001_20251116073507526.jpg]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8·한화 이글스)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에서 뛴 2019년 사이영상 1위 표를 획득했다. 아시아 출신 최초로 사이영상 1위표를 받았다.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을 수상한 뉴욕 메츠 소속이었던 제이콥 디그롬의 만장일치 수상을 저지했다. 올 시즌 LA 다저스에서 맹활약한 일본인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도 1위 표를 노렸다. 하지만 실패했다. 류현진은 2019년 다저스에서 29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182.2이닝을 먹어치웠다. 14승 5패 평균 자책점 2.32 탈삼진 163개를 적어냈다. 평균 자책점 메이저리그 전체 1위에 올랐다. 사이영상 최종 후보 3명에 포함됐고, 최종 2위에 올랐다. 1위 표 1장, 2위 표 10장, 3위 표 8장, 4위표 7장, 5위표 3장을 얻어 합계 88점을 마크했다. 류현진의 배턴은 일본인 투수 다르빗슈 유가 이어받았다. 다르빗슈는 2020년 시카고 컵스에서 활약하며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1위 표 3장을 얻었다. 류현진 넘어 아시아 출신 투수로서 사이영상 1위 최다 득표를 기록했다. 1위표 3장, 2위표 24장, 3위표 2장으로 총점 123을 마크했다. 1위 표는 더 많이 받았지만, 애매한 구석이 있다. 2020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단축시즌으로 치러졌기 때문이다. 각 팀당 60경기밖에 벌이지 않았다. 당시 다르빗슈는 12경기에 출전해 8승 3패 평균자책점 2.01을 적어냈다. 162경기 체제에서 사이영상 1위 표를 얻은 류현진에 밀린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image: 1763266939840-0004009093_002_20251116073507579.jpg] [image: 1763266941294-0004009093_003_20251116073507631.jpg] 야마모토가 162경기 체제로 벌어진 올 시즌 사이영상 1위 표 획득에 도전했다. 그는 정규시즌 30경기에 나서 173.2이닝을 소화하며 12승 8패 평균 자책점 2.49 201탈삼진을 찍었다. 하지만 압도적인 성적을 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폴 스킨스의 만장일치 사이영상 수상을 막지 못했다. 3위표 16장, 4위표 11장, 5위표 2장으로 총점 72에 그치며 3위에 머물렀다. 한편, 스킨스는 올 시즌 32경기에 등판해 187.2이닝 10승 10패 평균 자책점 1.97 216탈삼진을 기록했다. 메이저리그에서 유일하게 1점대 평균 자책점을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을 받았다. 아메리칸리그에서는 타릭 스쿠발이 2년 연속 수상에 성공했다. 스쿠발은 31경기에 나서 195.1이닝 13승 6패 평균 자책점 2.21 241탈삼진을 기록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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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엔 홍창기·박동원이 FA다' LG의 현실... 김현수 잔류, 결국 선택 기다릴 수밖에 [image: 1763266781538-0004009092_001_20251116073307524.jpg]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LG 트윈스가 김현수와 박해민의 동시 잔류에 전념하고 있는 가운데 거취 여부는 결국 선수 선택에 달렸다. LG는 이번 스토브리그서 집토끼 단속에 주력하고 있다. 외부 FA 영입은 계획에 없다. 이미 LG의 전력은 최고다. 굳이 외부에서 데려오지 않아도 자원은 좋다. 그리고 복귀하는 자원까지 있기 때문에 전력은 더욱 끌어올릴 수 있다. 투수에선 김윤식과 이민호가 돌아온다. 야수에서는 이재원이 상무에서 복귀한다. 내부 육성으로 탄탄한 토대를 만든 LG는 2년 만에 다시 우승을 차지했다. 그리고 이번에는 내부 FA를 잡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다만 한계가 있다. 샐러리캡이다. 2023시즌 이후 한 차례 샐러리캡을 위반해 벌금을 낸 적이 있다. 이번에는 샐러리캡을 지키는 선에서 우승 주역인 김현수와 박해민을 잡아야 한다. 박해민은 대표팀에 차출되어 있기 때문에 차치하더라도 김현수는 현재 협상이 가능하다. [image: 1763266792649-0004009092_002_20251116073307550.jpg] 김현수는 4년 전 2021시즌이 끝난 뒤 LG와 4+2년 총액 115억원에 계약했다. 2년 옵션을 채우지 못해 다시 FA가 됐다. LG는 2년 옵션 계약보다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하면서 붙잡으려고 노력 중이다. 샐러리캡을 넘지 않는 선에서 최대한의 액수를 썼다. 하지만 아직 김현수로부터 답변은 오지 않았다. 지난 2년 보다 성적이 반등했기에 더 많은 금액을 원하고 있는 듯 하다. 또 두산이 김현수에게 관심을 보이는 부분도 있다. LG는 당장 올해만 볼 수 없다. 내년 시즌이 종료된 뒤에는 홍창기와 박동원이 FA가 된다. 이 둘에게도 쓸 수 있는 금액을 남겨놔야 한다. LG 움직임에 제한적일 수 밖에 없다. 답답하지만 현재로선 김현수의 선택을 기다리는 일 뿐이다. [image: 1763266801280-0004009092_003_20251116073307583.jpg] [image: 1763266802643-0004009092_004_20251116073307613.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