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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前 한화 와이스, 핵폭탄 맞았나?…'이정후 동료' 대만 우완 덩카이웨이, 트레이드로 휴스턴행 [image: 1769768814034-0001969652_001_20260130172808539.jpg] (엑스포츠뉴스 유준상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의 팀 동료였던 우완투수 덩카이웨이가 휴스턴 애스트로스로 향한다. 샌프란시스코에서 선발로도 활약했던 자원이어서 지난해 12월 휴스턴에 입단한 전 한화 이글스 파이어볼러 라이언 와이스 입장에선 큰 경쟁자를 맞게 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30일(한국시간) "휴스턴이 샌프란시스코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우완투수 덩카이웨이를 영입했다"며 "그 대가로 마이너리그 포수 한셀 비야로엘을 샌프란시스코에 내줬다"고 보도했다. 1998년생 덩카이웨이는 대만 출신의 우완투수다. 2018년 루키리그를 시작으로 마이너리그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다. 마이너리그 통산 153경기(선발 117경기) 616⅔이닝 34승 37패 평균자책점 4.63을 기록했다. 덩카이웨이는 지난해 빅리그 첫 승의 기쁨을 맛봤다. 8월 9일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에 구원 등판해 5이닝 3피안타 1볼넷 4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를 펼치면서 2024년 빅리그 데뷔 후 6경기 만에 승리를 수확했다. 대만 출신 선수가 빅리그에서 승리투수가 된 건 2019년 9월 왕웨이중 이후 약 6년 만이었다. 덩카이웨이의 빅리그 통산 성적은 12경기(선발 7경기) 40⅔이닝 2승 4패 평균자책점 7.30이다. MLB 이적시장 소식을 전하는 'MLB트레이드루머스(MLBTR)'는 "덩카이웨이는 지난 두 시즌 동안 빅리그에서 12경기에 등판했으며 성적을 좋지 않았다. 삼진 비율은 23.7%로 준수했으나 제구 난조에 시달렸다. 헛스윙을 이끌어내는 능력을 어느 정도 갖췄지만, 공짜로 너무 많은 출루를 허용한 게 문제였다"고 분석했다. [image: 1769768821982-0001969652_002_20260130172808626.jpg] 이미 휴스턴은 네이트 피어슨, 이마이 다쓰야를 비롯해 투수를 여러 명 영입하며 마운드를 강화했다. 지난해 12월에는 KBO리그 유경험자인 와이스와 1+1년 최대 1000만 달러(약 144억원)에 계약하기도 했다. MLB.com은 "이번 트레이드는 지난 시즌 선발과 불펜을 강타했던 부상 리스크에 대비해 마운드를 강화하려는 목적"이라며 "덩카이웨이는 개막 로스터 한 자리를 놓고 경쟁할 예정이며, 선발과 불펜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자원"이라고 소개했다. 또 MLB.com은 "덩카이웨이는 낮은 릴리스 포인트에서 공을 뿌리며 스위퍼를 비롯해 5가지 구종을 구사한다"며 "지난 시즌 덩카이웨이의 스위퍼 구사율은 39%에 달했다. 덩카이웨이의 스위퍼 피안타율은 0.191, 헛스윙 비율은 34.6%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샌프란시스코로 이적하게 된 2005년생 비야로엘은 휴스턴 유망주 랭킹 13위에 이름을 올렸던 포수다. 지난해 마이너리그에서 100경기 371타수 96안타 타율 0.259, 8홈런, 54타점, 출루율 0.351, 장타율 0.388을 올렸다. MLBTR은 "샌프란시스코는 외야수 해리슨 베이더와의 2년 계약을 확정하기 위해 40인 로스터 한 자리를 비우기 위해 이번 트레이드를 진행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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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시환, 정말 충격적인 비FA 다년 계약하나? 연봉 10억 원도 상식 벗어난 금액 [image: 1769768722543-202601300704410206891b55a0d5611823514102_20260130073907883.png] 한화 이글스의 거포 노시환이 KBO 리그 역대급 연봉 계약에 이어 비FA 다년 계약이라는 대형 뉴스까지 예고하며 야구계를 뒤흔들고 있다. 한화 구단은 최근 노시환과 2026시즌 연봉 10억 원에 계약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연봉 3억 3,000만 원에서 무려 6억 7,000만 원(인상률 203%)이 폭등한 금액으로, 구단 역사상 단일 시즌 최고 인상액이다. 하지만 이번 연봉 계약은 서막에 불과하다는 것이 중론이다. 야구계에 따르면 한화와 노시환 측은 단순히 1년 계약을 넘어 총액 150억 원 이상에 달하는 비FA 다년 계약을 심도 있게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026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얻게 되는 노시환을 시장에 내놓지 않고 일찌감치 '종신 한화맨'으로 묶어두겠다는 구단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연봉 10억 원이라는 파격적인 대우 역시 다년 계약을 위한 사전 정지 작업으로 해석된다. 만약 노시환이 FA 시장에 나갈 경우, 타 구단은 A등급인 그의 보상금으로 2026시즌 연봉의 200%인 20억 원과 보상 선수 1명, 혹은 연봉의 300%인 30억 원을 지급해야 한다. 연봉을 미리 높여둠으로써 타 구단의 영입 시도를 원천 차단하는 이른바 '독약 조항'과 같은 방어막을 친 셈이다. 노시환은 지난 시즌 32홈런 101타점을 기록하며 한화를 19년 만에 한국시리즈로 이끄는 등 명실상부한 리그 최고의 3루수로 우뚝 섰다. 아직 20대 중반에 불과한 나이와 검증된 장타력, 그리고 팀 내 상징성을 고려할 때 구단이 150억 원 이상의 초대형 계약을 제시하는 것이 충분히 납득 가능하다는 평도 많다. 이미 10억 원의 연봉을 확보한 상태에서 추진되는 이번 다년 계약이 성사된다면, KBO 리그 역사상 최연소 비FA 다년 계약이자 역대 최고액 기록을 갈아치울 가능성이 매우 높다. 한화가 강백호 영입에 이어 노시환까지 장기 계약으로 묶는 데 성공한다면, 향후 몇 년간 리그 최강의 중심 타선을 구축하게 된다. 팬들은 팀의 아이콘인 노시환이 과연 어떤 '충격적인' 조건으로 도장을 찍게 될지, 그리고 그가 써 내려갈 독수리 군단의 새로운 역사에 기대를 숨기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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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마지막 FA' 손아섭, 한화 잔류하나…한화 "최대한 배려할 것" [image: 1769768643737-akr20260130165159trw_01_i_20260130165210659.jpg] FA 시장에 마지막으로 남겨진 손아섭이 원구단과 협상을 다시 시작하면서 한화 잔류 가능성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연합뉴스TV 취재에 따르면, 지난 주말과 28일 손아섭과 구단은 두 차례 만나 선수의 요구 사항을 청취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현재 구단은 선수 요구 사항 일부를 받아들이는 방안을 논의 중입니다. 구단은 내부 입장을 정리한 후에 선수와 다시 접촉한다는 계획입니다. 한화는 "계약이 늦어진 건 사실이지만, 손아섭이 레전드 선수인 만큼 최대한 선수를 배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방 팀이 손아섭 영입에 관심 있다는 소문에 대해 구단 관계자들은 연합뉴스TV에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습니다. 2025시즌 도중 NC에서 한화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손아섭은 시즌이 끝나고 FA 자격을 얻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11월 FA 시장 문이 열리고 3달 가까이 시간이 흘렀지만, 30대 후반 나이와 7억 5천만 원이라는 보상금 규모 등 탓에 아직 도장을 찍지 못하고 있습니다. 2007년 롯데 지명을 받고 프로에 입단한 손아섭은 앞서 두 차례 FA 대형 계약을 맺은 바 있습니다. 2017년에는 롯데와 4년 총액 98억 원에 도장을 찍었으며, 2021시즌이 끝난 뒤에는 NC와 4년 총액 64억 원에 FA 계약을 맺었습니다. #손아섭 #한화 #FA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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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결국 파격 승부수' 왜 'KIA 초집중 투자' 153㎞ 파이어볼러 영입 결단 내렸나→이유 있었다 [image: 1769768448855-0003404228_001_20260129193817666.jpg] [image: 1769768452929-0003404228_002_20260129193817728.jpg] 한화 이글스가 결국 파격적인 승부수를 던졌다. 당장 올 시즌 우승을 위해 즉시 전력감을 뽑는 게 아닌, KIA 타이거즈가 그동안 집중 투자를 아끼지 않았던 '153km 파이어볼러' 유망주를 선택했다. 그 주인공은 바로 2025시즌 신인 양수호(20)다. 한화 이글스는 29일 "프리에이전트(FA) 자격을 얻어 KIA로 이적한 김범수의 보상선수로 우완 투수 양수호를 지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김범수와 KIA의 FA 계약은 지난 23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공시됐다. 규정상, FA 선수를 영입한 구단은 공시 후 3일 이내에 보상 선수 명단을 원소속팀에 전달해야 한다. KIA는 지난 26일 25인 보호선수 명단을 넘겼다. 그리고 명단을 받은 구단은 3일 이내에 결정을 내려야 했는데, 한화는 3일을 꽉 채우며 심사숙고한 끝에 양수호를 선택했다. 양수호. 아직 야구팬들에게 생소한 이름이다. 그도 그럴 것이 아직 1군 무대조차 밟지 못한 지난 시즌 처음 프로 무대에 입성한 신인이기 때문이다. 보성초(대전중구리틀)-공주중-공주고를 졸업한 양수호는 2025년 4라운드 전체 35순위로 KIA의 지명을 받아 입단했다. 입단 계약금은 8000만원. 연봉은 3000만원. KIA에서 활약한 지난해 그의 등번호는 59번이었다. 아직 1군 무대 성적은 없다. 지난 시즌 퓨처스리그에서 8경기에 등판해 승리 없이 1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4.70을 마크했다. 총 7⅔이닝 동안 6피안타(1피홈런) 6볼넷 1몸에 맞는 볼 9탈삼진 4실점(4자책)의 성적을 올렸다. 피안타율은 0.231. 한화는 양수호에 관해 "지난해 최고 153㎞, 평균 148㎞의 속구 구속을 기록했다. 투구 임팩트가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고 설명했다. [image: 1769768461778-0003404228_003_20260129193817786.jpg] [image: 1769768464913-0003404228_004_20260129193817863.jpg] 양수호는 KIA가 투자를 아끼지 않았던 유망주 자원 중 한 명이다. 지난해 6월 말 KIA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 위치한 트레드 어틀레틱스에 투수 3명을 파견한 적이 있다. 당시 김세일, 김정엽과 함께 양수호도 3명 중 한 명으로 포함된 자원이었다. 2024년 여름 당시 KIA가 투수 5명을 단기 연수로 진행한 이래 세 번째 파견이기도 했다. 미래를 위한 KIA의 과감한 초집중 투자였다. 당시 KIA 구단은 "29박 31일의 일정을 소화하게 될 선수단은 신체 능력 등 선수 별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설계된 맞춤형 프로그램에 따라 훈련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심재학 KIA 단장도 "지난 3월 트레드 어틀레틱스와 업무 제휴 협약을 맺은 뒤 선수단 육성 프로그램을 다각도로 모색하고 있고, 이번 파견도 그 일환"이라면서 "선수들이 선진 프로그램을 통해 본인들이 갖고 있는 잠재 능력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구단은 앞으로도 선수 육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 설명한 바 있다. 그리고 훈련을 무사히 마친 양수호는 귀국 후 퓨처스리그 3경기에 등판해 자신의 실력을 점검했다. 그런 양수호를 한화가 품에 안았다. 사실 올 시즌 당장 우승이라는 목표를 향해 뛰는 한화가 보강을 필요로 하는 포지션은 중견수라고 볼 수 있다. 한화는 그동안 확실하게 자리를 꿰찬 중견수 자원을 찾지 못하며 여러 자원을 실험했다. 이번 시즌 외국인 타자 페라자와 계약을 하면서, 지난 시즌 중견수로 활약했던 루이스 리베라토와 작별했다. 페라자와 문현빈은 코너 외야수가 더 적합한 자원으로 평가받는다. 이진영과 이원석, 그리고 1라운드 신인 오재원까지 중견수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현실이다. 여기에 한화는 한승혁과 김범수를 떠나보냈기에, 불펜 자원 역시 필요하다고 볼 수 있었다. 그런데 결과적으로 한화는 당장 필요한 중견수 그리고 불펜 자원을 선택하지 않았다. 그리고 즉시 전력감이라고 하기엔 거리가 먼, 1군 출전 경험이 없는 지난해 신인을 과감하게 선택했다. 이유가 있었다. 손혁 한화 단장은 이에 대해 "양수호는 우리가 2년 전 드래프트 당시부터 관심을 갖고 유심히 봐 왔던 파이어볼러"라면서 "향후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보상선수로 지명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구단이 성장 고점을 높게 평가하고 있는 선수인 만큼, 체격 등 보완점을 개선해 나간다면 향후 김서현, 정우주와 함께 젊은 구위형 투수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결국 한화는 지금이 아닌, 먼 미래까지 챙기며 신중하게 이번 보상 선수를 선택했다. [image: 1769768472182-0003404228_005_20260129193817947.jpg] [image: 1769768477643-0003404228_006_2026012919381800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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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격' 안세영, 무릎에 두꺼운 붕대 '칭칭'…"얼마나 아픈 걸까?"→'생일 미리 축하' 팬들 속 탄다 [image: 1769768256681-0001969318_001_20260130174315481.jpg] (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이 팬들의 깜짝 생일 선물에 환한 미소를 보였다. 그러나 여전히 무릎에 두꺼운 아이싱을 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팬들의 안타까움도 자아냈다. 안세영은 29일 자신의 SNS를 통해 팬들에게 받은 커피차 선물을 인증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안세영은 '안세영 효능, 심장 박동 불규칙, 팬심 과다 분비, 포기 금지 유발' 등 재치 있는 문구가 적힌 배너 옆에서 장난기 넘치는 포즈를 취하며 행복해하는 모습이었다. 안세영은 "생일도 되기 전에 이렇게 큰 사랑을 받아도 되나요. 정말 복 받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라며 "미리부터 축하해주신 팬분들 덕분에 오늘 하루도 마음이 꽉 찼습니다. 보내주신 커피 한 잔, 한 잔에 담긴 응원 잊지 않고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고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했다. [image: 1769768268594-0001969318_002_20260130174315529.jpg] 안세영의 생일은 2월 5일이다. 하지만 팬들이 일주일이나 앞서 축하를 전한 이유는 안세영의 빡빡한 국제 대회 일정 때문이다. 안세영은 오는 2월 3일부터 중국 칭다오에서 개최되는 2026 아시아 남녀단체 배드민턴선수권대회 참가를 위해 곧 출국길에 오른다. 대회 기간과 생일이 겹치는 탓에, 팬들은 안세영이 출국하기 전 미리 응원의 마음을 전달한 것으로 보인다. 팬들의 사랑에 밝은 표정을 보였지만 사진 속 안세영의 오른쪽 무릎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무겁게 했다. 검은색 패딩을 입은 안세영의 오른쪽 무릎에는 두꺼운 아이싱과 붕대가 감겨 있었다. 몸상태가 정상이 아니라는 걸 알 수 있는 부분이다. [image: 1769768276290-0001969318_003_20260130174315594.jpg] 안세영은 지난 1월 초부터 쉼 없는 강행군을 이어오고 있다. 새해 첫 대회였던 말레이시아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안세영은 쉬지 않고 곧바로 인도 오픈에 출전해 올해에만 우승컵 2개를 확보했다. 다만 두 대회 모두 결승까지 올라가면서 많은 경기를 소화한 상태다. 연이은 국제 대회 출전과 훈련으로 체력 소모가 극심한 상황에서, 출국 직전까지 무릎에 아이싱을 하고 있는 모습이 공개되자 팬들의 걱정은 커지고 있다. 해당 게시글을 본 팬들은 "안세영 선수 생일 미리 축하해요" 등 응원을 보내면서도 "무릎 관절 대신 주고 싶다", "다치지 말고 즐겁게 운동하길", "부상 조심", "무릎 빨리 낫길 바랍니다" 등의 우려 섞인 반응도 보였다. [image: 1769768285918-0001969318_004_20260130174315654.jpg] [image: 1769768295646-0001969318_005_20260130174315738.png] 사진=안세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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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좀비 담배' 흡입 선수 검찰 송치, 방치된 SNS에는 "인생 다시 시작해라" 분노의 목소리 [image: 1769768145103-0005470519_001_20260130140110932.jpg] [OSEN=조은혜 기자] '좀비 담배' 흡입 혐의로 송치된 일본 프로야구 히로시마 도요 카프의 하츠키 류타로가 팬들의 실망과 분노 속에 뭇매를 맞고 있다 하츠키는 소위 '좀비 담배'로 불리는 지정 약물을 흡입한 혐의로 체포되어 히로시마 현경에 의해 의료기기약품법 위반 혐의로 송치됐다. 본인은 혐의를 부인하고 있으나 소변검사에서는 '에토미데이트' 양성 반응이 나왔고,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카트리지도 압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해 2025년 12월 16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이 도착한 현장에 신고자와 하츠키가 함께 있었다. 장소는 히로시마현 내로, 경찰은 자택 등을 압수수색해 입수 경로와 함께 사용한 사람이 있는지 여부 등을 조사했다. 에토미데이트는 일본에서 '지정 약물'로 분류된, 한국의 '임시마약류'에 해당하는 물질이다. 이른바 '좀비 담배' 또는 '웃음 마취'로 불리며, 젊은 층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다 복용할 경우 팔다리에 경련이 일어나거나 의식을 잃는 경우도 있다. 하츠키는 프로 7년 차였던 지난 시즌 대주자 요원으로 74경기에 출전해 리그 공동 5위, 팀 내 최다인 17도루를 기록했다. 승부의 흐름을 바꾸는 주루로 팀에 기여했고, 과제로 지적되던 타격에서도 타율 0.295의 좋은 성적을 남겼다. 하지만 한순간에 이미지가 추락했다. 하츠키는 현재 구류되어 있어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정지할 수 없는 상태로, 약 4만7000명의 팔로워가 있는 계정의 댓글란에는 응원 메시지와 비방, 욕설이 난무하는 무법지대가 됐다. 최근의 마지막 게시물은 12월 31일자로, 도루 장면 사진과 함께 "후회스럽습니다. 내년에 반드시 되갚겠습니다. 진심으로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는데, "죄를 갚고 인생을 다시 시작하라"는 의견도 나오는 등 응원과 비난이 교차하고 있다. 충격과 분노를 표현하는 목소리가 많았으며, 일부는 "인생 끝났다", "영구 추방"이라고 강하게 적기도 했다. 이 게시물 2주 전에는 경찰에 임의 동행을 요청받았다는 점 때문에, "16일에 적발됐는데, 왜 12월 31일에 다짐을 말할 수 있는 거야?"라는 비판도 있었다. /thecatc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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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행 제안 끔찍→아내 권유로 KIA와 계약"...韓 거쳐 MLB서 부활한 투수, 인생 전환점 맞았다 [image: 1769760826215-0002241463_001_20260130003611822.jpg] [SPORTALKOREA] 김지현 기자= "아내의 권유로 한국행을 결심했다." 27일(한국시간) 현지 매체 '토론토 선'은 "에릭 라우어(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지난 주말 연인 도빈 에밀리와 백년가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라우어와 도빈은 2019년부터 교제해 온 사이로 두 사람에게는 랜던(Landon)이라는 어린 아들도 있다. 라우어는 국내 야구 팬들에게도 익숙한 이름이다. 그는 지난 2024시즌 KIA 타이거즈에서 통합 우승을 함께했다. 다만 한국행을 결심하기까지의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라우어는 과거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과의 인터뷰에서 "KIA 관계자들이 찾아와 '12시간 안에 한국행 여부를 결정하라'고 했다. 그 순간은 솔직히 정말 끔찍하게 들렸다"며 "아내의 권유로 한국행을 결심했다"고 회상했다. 당시 라우어의 아내 에밀리는 임신 중이었다. 라우어는 망설였지만, 오히려 한국행을 적극 권유한 쪽은 에밀리였다. 가족의 지지와 함께 한국 무대에 발을 내디딘 라우어는 짧지만 행복한 야구 경험을 쌓았다. 시즌 도중 KIA에 합류한 그는 정규시즌에서는 7경기(34⅔이닝) 2승 2패 평균자책점 4.93으로 고전했으나, 한국시리즈에서는 팀이 패하는 와중에도 5이닝 2실점으로 선전했다. KIA도 통합 우승을 차지하며 '해피 엔딩'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이후 KIA와 재계약에 실패한 라우어는 짧은 한국 생활을 마치고 미국으로 돌아갔다. 라우어는 한국행 선택을 두고 "최악의 타이밍이라고 생각했지만 결과적으로는 잘한 결정이었다"며 "한국에서 정말 놀라운 경험을 했고, 그 자체로 굉장히 멋진 일이었다"고 돌아봤다. [image: 1769760833121-0002241463_002_20260130003611864.jpg] KIA를 떠난 라우어는 2025년 화려하게 부활했다. 지난해 토론토에서 정규시즌 28경기(15선발) 104⅔이닝 9승 2패 평균자책점 3.18을 기록하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부상 등으로 발생한 토론토 마운드의 공백을 성공적으로 메웠다. 포스트시즌에서도 맹활약했다. 특히 챔피언십시리즈와 월드시리즈에서 6⅔이닝 무실점 기록하며 호투했다. 중요한 순간에서도 자신이 설 자격이 있음을 증명했다. 시즌 종료 후 라우어와 토론토는 현재 연봉 조정 절차를 진행 중이다. 라우어는 2026시즌 연봉으로 575만 달러(약 82억 원)를 신청했고, 구단은 440만 달러(약 63억 원)를 제시했다. 간극을 좁히지 못한 라우어와 토론토는 연봉 계약 협상에 실패, 연봉 조정 청문회로 향한다. 청문회는 다음 달 중으로 진행되며, 조정 위원들의 판결 결과에 따라 라우어의 2026시즌 연봉이 결정된다. 이와 관련해 미국 '스포팅뉴스'는 이번 갈등이 향후 라우어의 거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매체는 "월드시리즈 진출에 기여한 투수에게 연봉 인상은커녕 삭감안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토론토의 이번 연봉 조정 결정은 도무지 이해하기 어렵다"면서 이 어색한 계약 분쟁으로 인해 토론토에서 오래 남아 있지 않을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image: 1769760840596-0002241463_003_20260130003611902.jpg] 사진=에릭 라우어 공식 SNS, 게티이미지코리아 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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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마모토는 왜 이렇게 한국인을 좋아하나…다저스 159km 유망주 직접 챙긴 따뜻한 선배 [image: 1769760653231-0000591248_001_20260130003415837.jpg] [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월드시리즈의 영웅' 야마모토 요시노부(28·LA 다저스)는 LA 다저스에서 함께 뛰고 있는 '혜성특급' 김혜성(27)과 절친한 사이로 알려져 있다. 두 선수는 지난 시즌 덕아웃에서 정겹게 대화하는 모습이 여러 차례 포착되기도 했다. 야마모토의 '한국인 사랑'은 못말릴 정도다. 이번엔 다저스 소속인 한국인 후배를 챙기고 있는 것이다. 야마모토는 최근 다저스의 한국인 유망주 장현석(22)과 함께 훈련을 하는 장면이 공개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일본프로야구 지바 롯데 마린스 우완투수 히로이케 코시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야마모토, 장현석, 그리고 주니치 드래곤스 우완투수 다카하시 히로토와 함께 개인 훈련을 소화하고 있는 장면을 담아 화제가 됐다. 사진에는 야마모토가 익살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있고 장현석은 수줍은 미소를 보이고 있다. 히로이케는 "좋은 자극을 체감할 수 있었다. 조금이라도 내 것이 될 수 있도록 다시 노력하겠다"라며 야마모토와 훈련을 함께한 시간을 통해 한 단계 성장하는 선수가 될 것임을 다짐했다. 그러자 일본 언론에서도 관심을 보였다. 일본 야구 전문 매체 '풀카운트'는 "야마모토의 자체 훈련에 뜻밖의 인물이 있었다. 그 중에는 다저스의 한국인 우완투수 장현석의 모습도 있었다"라며 야마모토와 장현석의 국경을 넘은 우정을 주목했다. [image: 1769760661453-0000591248_002_20260130003415886.jpg] [image: 1769760664141-0000591248_003_20260130003415977.jpg] 장현석이 어떻게 야마모토와 함께 훈련하게 됐는지 사연은 전해지지 않았으나 장현석 입장에서는 야마모토와 가까이 훈련을 하는 것만으로도 큰 공부가 될 것이 분명하다. 오릭스 버팔로스 시절 일본프로야구의 '지배자'였던 야마모토는 2023시즌을 마치고 LA 다저스와 12년 3억 2500만 달러에 초대형 계약을 맺으면서 빅리그 진출에 성공했다. 지난 해 야마모토는 월드시리즈에서 3승을 거두는 등 다저스가 월드시리즈 2연패를 달성하는데 앞장섰고 월드시리즈 MVP까지 수상하며 최고의 나날을 보냈다. 장현석은 마산용마고 시절 특급 유망주로 불렸고 최고 구속 159km에 달할 정도로 빠른 공이 돋보이는 선수이기도 하다. KBO 리그 입성을 포기하고 미국 무대로 진출한 장현석은 아직 빅리그 무대에는 오르지 못했으나 마이너리그 싱글A에서 13경기 40⅔이닝 2패 평균자책점 4.65를 남기며 미래를 기약하고 있다. 앞서 장현석은 지난 해 야마모토와 함께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기도 했는데 "사진 찍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야마모토 선배님"라고 고마움을 나타내기도 했다. 과연 야마모토와 장현석은 어떻게 가까워진 것일까. 김혜성이 중간에서 연결 메이커의 역할을 한 것일까. 야마모토와 장현석의 인연은 오래되지 않았지만 이젠 절친과 다름 없는 행보를 보여주고 있어 시선이 쏠리고 있다. [image: 1769760670701-0000591248_004_20260130003416026.jpg] [image: 1769760674992-0000591248_005_2026013000341608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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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 미아’ 손아섭, 한화 극적 잔류 시나리오 생존! 김범수 보상선수=투수에 안도, 외야수 자리 아직 남았다 [image: 1769760492093-0005470324_001_20260130014313022.jpg] [OSEN=이후광 기자] 한화 이글스가 김범수(KIA 타이거즈) FA 보상선수로 투수를 택했는데 왜 손아섭(무소속)의 거취가 화제가 되는 걸까.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지난 29일 오후 “KIA 타이거즈로 FA 이적한 김범수의 보상선수로 우완투수 양수호를 지명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지난 21일 한화를 떠나 KIA와 3년 총액 20억 원(계약금 5억, 연봉 12억, 인센티브 3억) 규모의 FA 계약을 체결한 김범수. 김범수는 FA B등급으로, FA 보상 규정에 따르면 B등급 선수를 영입한 구단은 원소속팀에 25인 보호 선수 외 1인과 전년도 선수 연봉의 100% 또는 보상 선수 없이 전년도 연봉의 200%를 보상해야 한다. 김범수의 지난해 연봉은 1억4300만 원. 이에 따라 한화는 KIA 25인 보호 선수 외 1인과 보상금 1억4300만 원 또는 보상 선수 없이 보상금 2억8600만 원 가운데 하나를 택할 수 있었다. KIA로부터 보호 선수 명단을 건네받은 한화는 장고를 거듭했고, 미래를 밝히는 투수 자원을 지명했다. 한화 손혁 단장은 “양수호는 우리가 2년 전 신인드래프트 때부터 관심을 갖고 유심히 봐왔던 파이어볼러로서 향후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보상선수로 지명했다”라고 지명 배경을 설명하며 “구단이 성장 고점을 높게 평가하고 있는 선수인 만큼 체격 등 보완점을 개선해 나간다면 향후 김서현, 정우주와 함께 젊은 구위형 투수로 성장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양수호는 공주고를 나와 2025년 신인드래프트에서 KIA 4라운드 35순위 지명된 우완 파이어볼러다. 지난해 데뷔 첫해를 맞아 1군 데뷔는 무산됐지만, 퓨처스리그에서 8경기 승리 없이 1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4.70(7⅔이닝 4자책)으로 가능성을 보였다. 8경기 모두 불펜으로 경험을 쌓았다. 양수호는 잠재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6월 김세일, 김정엽과 함께 미국 트레드 애슬레틱스에서 단기 연수를 받기도 했다. [image: 1769760501206-0005470324_002_20260130014313050.jpg] 전문가들은 한화의 최대 약점으로 투수가 아닌 외야수를 꼽는다. 그 중에서도 특히 중견수가 고민거리다. 이에 김범수 보상선수로 KIA 외야수 지명이 점쳐지기도 했지만, 한화는 김범수(KIA), 한승혁(KT 위즈)이 이탈한 마운드를 보강했다. 한화의 투수 지명으로 한화 잔류를 향한 실낱같은 희망을 이은 선수가 있었으니 여전히 FA 미계약자로 남아 있는 손아섭이다. 작년 7월 NC 다이노스에서 한화로 트레이드 이적한 손아섭은 111경기 타율 2할8푼8리 107안타 1홈런 50타점 39득점 OPS .723로 시즌을 마친 뒤 개인 통산 3번째 FA 권리를 행사했다. 예상과 달리 시장의 반응은 냉랭하다 못해 차갑다. KBO리그 통산 안타 1위(2618개)에 빛나는 손아섭이지만, 10개 구단이 스프링캠프지로 출국해 훈련 한 턴 이상을 소화한 현재까지도 새 팀을 찾지 못하고 있다. C등급임에도 7억5000만 원이라는 거액의 보상금과 올해로 38살이 된 적지 않은 나이, 외야 수비력 등이 계약의 걸림돌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이에 한화는 사인 앤 트레이드를 추진하는 등 손아섭 영입의 문턱을 낮추는 노력을 기울였으나 이 또한 효과는 미비하다. [image: 1769760510072-0005470324_003_20260130014313057.jpg] 손아섭의 향후 거취는 한화 잔류라는 사실상 유일한 선택지로 좁혀진 상황. 이에 이번 보상선수 지명에 관심이 쏠렸고, 외야수가 아닌 투수 지명이 이뤄지면서 손아섭이 실낱 같은 희망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하지만 냉정히 말해 양수호 지명이 손아섭의 계약에 영향을 줄지는 모르겠다. 물론 한화가 김범수 보상선수로 외야수를 택했다면 손아섭의 한화 잔류 시나리오가 백지화 됐겠지만, 투수를 택한 게 한화가 손아섭의 자리를 염두에 두고 있다는 건 아니다. 보상선수 지명 전과 후의 상황이 크게 바뀌지 않았고, 손아섭의 겨울은 여전히 춥다. [image: 1769760518146-0005470324_004_20260130014313069.jpg] /backligh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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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韓 축구 대형사고…케인 역대급 공식발표 "손흥민과 평생 연락할 것" [image: 1769694097148-0000591064_001_20260129072310781.png] [image: 1769694097860-0000591064_002_20260129072310876.jpg]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해리 케인(32, 바이에른 뮌헨)과 손흥민(33, LAFC)의 우정은 팀이 달라도 계속된다.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가장 위대했던 '영혼의 파트너' 듀오의 유대는 결코 끊어지지 않았다. 케인이 '영원한 단짝' 손흥민을 향해 변함없는 애정과 확신을 보냈다. 최근 토트넘 홋스퍼 팬 커뮤니티에서 깜짝 놀랄 만한 메시지가 공개됐다. 한 팬이 케인에게 "아직도 손흥민과 연락을 하고 지내느냐"라는 질문을 던졌는데, 케인은 일말의 망설임도 없었다. 그는 "손흥민과는 여전히 연락을 주고받고 있다. 내가 평생 연락을 이어갈 사람(friend for life)"이라고 답했다. 의례적인 인사치레나 "가끔 안부를 묻는다" 정도의 비즈니스적인 답변이 아니었다. '평생'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며 관계의 지속성을 확실하게 못 박은 것이다. 한국 축구와 토트넘 팬에게는 큰 감동이었다. 두 선수는 토트넘에서 대략 8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토트넘의 공격을 책임지며 프리미어리그 역사에 남을 기념비적인 기록들을 써 내려갔다. 디디에 드로그바와 프랭크 램파드가 보유했던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다 합작골을 훌쩍 뛰어넘은 이 수치는 두 선수의 호흡이 얼마나 완벽했는지를 보여주는 결정적인 증거다. [image: 1769694111924-0000591064_003_20260129072310916.jpg] [image: 1769694117022-0000591064_004_20260129072310961.jpg] 손흥민이 폭발적인 스피드로 상대 뒷공간을 파고들면, 어느새 중원까지 내려온 케인이 마치 자로 잰 듯한 정교한 패스를 찔러주는 장면은 토트넘의 승리 공식이자 프리미어리그의 시그니처 무브였다. 서로의 눈빛만 봐도 움직임을 파악한다는 '텔레파시 듀오'라는 별명은 결코 과장이 아니었다. 하지만 영원할 것 같았던 이들의 동행도 끝날 수 밖에 없었다. 우승 트로피를 갈망했던 케인은 토트넘을 떠나 독일 분데스리가 최강팀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며 새로운 도전을 선택했다. 홀로 남겨진 손흥민은 주장 완장을 차고 팀을 이끌었다. 손흥민은 케인의 부재 속에서도 리더십을 발휘하며 팀을 지탱했고, 끝내 유로파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토트넘 팬들에게 잊지 못할 선물을 안겼다. '캡틴'으로서의 마지막 소임을 다한 손흥민 역시 이후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의 LAFC로 이적하며 제2의 축구 인생을 시작했다. 케인은 뮌헨에서 여전히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로서 득점 행진을 이어가고 있고, 손흥민 역시 LAFC에서 클래스를 증명하며 미국 무대를 폭격하고 있다. 하지만 두 슈퍼스타의 관계는 전혀 멀어지지 않았다. 케인의 "평생 연락할 사이"라는 확언은 두 사람의 관계가 단순히 그라운드 위에서의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넘어섰음을 알려준다. 토트넘 팬들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브로맨스", "팀을 떠나도 남는 것은 결국 사람이다", "토트넘 역대 최고의 듀오가 서로를 잊지 않았다는 사실만으로도 눈물이 난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비록 이제는 서로 다른 유니폼을 입고, 다른 리그에서, 다른 목표를 향해 뛰고 있지만, 그들이 쌓아올린 신뢰와 우정의 역사는 현재진행형이다. [image: 1769694126523-0000591064_005_20260129072311009.jpg] [image: 1769694134543-0000591064_006_2026012907231105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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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억 FA 보상선수도 日 간다'…한화 퓨처스팀, 2월 1일부터 스프링캠프 진행 [image: 1769693906396-0001969169_001_20260129172108577.jpg] (엑스포츠뉴스 유준상 기자) 한화 이글스 퓨처스팀이 내달 1일부터 일본 고치현에서 2026 퓨처스 스프링캠프를 진행한다. 올해 한화 퓨처스팀 스프링캠프는 선수 개인별 강점을 명확히 설정하고 반복 훈련을 통해 강화한다는 의미의 '빌드 유어 엣지(Build Your Edge)'를 테마로 한다. 이대진 퓨처스팀 감독을 비롯한 12명의 코칭스태프, 선수 30명이 이번 캠프에 참가한다. 특히 훈련 강화를 위해 육성군 김정혁, 이재원 코치도 캠프에 참가할 계획이다. 신인 투수 강건우, 내야수 권현규, 김준수, 외야수 이도훈, 최윤호 등도 퓨처스 캠프에 참가한다. 한화 퓨처스팀은 캠프 초반 반복 훈련으로 개인 기량을 끌어올린 뒤 캠프 중후반 최대 9차례의 연습경기로 실전감각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image: 1769693913590-0001969169_002_20260129172108634.jpg] FA(자유계약) 보상선수로 KIA 타이거즈에서 한화 이글스로 이적한 우완투수 양수호도 이번 캠프에 참가한다. 앞서 KIA는 지난 21일 FA 김범수와 3년 총액 20억원(계약금 5억원, 연봉 12억원, 인센티브 3억원)에 계약했다. 이후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3일 김범수의 계약을 공시했고, 한화는 26일 KIA로부터 25일 보호선수 명단을 받았다. 고민을 거듭하던 29일 김범수의 보상선수로 양수호를 지명했다. 2006년생인 양수호는 보성초(대전중구리틀)-공주중-공주고를 거쳐 2025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4라운드 35순위로 KIA에 입단했다. 드래프트 당시 150km가 넘는 빠른 볼과 공의 움직임이 좋아 ‘우완 파이어볼러’로 주목받았다. 양수호는 지난해 퓨처스리그(2군) 8경기에 등판, 7⅔이닝 1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4.70을 올렸다. 1군에서는 기회를 받지 못했지만, 투구 임팩트가 좋다는 평가를 받았다. 손혁 한화 단장은 "양수호는 우리가 2년 전 드래프트 당시부터 관심을 갖고 유심히 봐 왔던 파이어볼러로서 향후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보상선수로 지명했다"며 이번 지명에 대한 배경을 설명했다. 일본 아마미오시마에서 KIA 1차 스프링캠프를 소화하던 양수호는 한국 귀국을 위해 항공편을 알아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화 관계자는 "양수호는 2월 1일부터 일본 고치에서 진행되는 한화 퓨처스팀 스프링캠프에 참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 퓨처스팀은 2월 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고치로 출국한 뒤 3월 4일 귀국할 예정이다. [image: 1769693923133-0001969169_003_20260129172108710.jpg] [image: 1769693929653-0001969169_004_20260129172108810.jpg] 사진=엑스포츠뉴스 DB / KIA 타이거즈 / 한화 이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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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A가 보호선수를 어떻게 묶었길래…'강백호 영입' 우승 도전 한화의 선택, 즉시 전력감 아니었다 [IS 이슈] FA 이적 김범수 보상선수, 투수 양수호 지명 [image: 1769693795656-0003491430_001_20260129180209116.jpg] 한화 이글스가 자유계약선수(FA)로 이적한 왼손 투수 김범수(31)의 보상 선수로 오른손 투수 양수호(20)를 지명했다고 29일 밝혔다. 우승에 도전하는 팀 분위기를 고려해 즉시 전력감을 뽑아갈 거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었으나 결과는 예상과 달랐다. 지난 21일 KIA와 3년, 최대 20억원(계약금 5억원, 총연봉 12억원, 인센티브 3억원)에 계약한 김범수는 FA 등급이 'B'였다. 현행 KBO리그 FA 시장에서 B 등급은 보호 선수 25명 외 1명과 전년 연봉 100% 혹은 현금 보상만 하면 전년 연봉의 200%를 건네야 한다. 김범수의 2025시즌 연봉은 1억4300만원. KIA는 지난 26일 보호선수 명단을 넘겼고 고심을 거듭한 한화는 양수호가 포함된 보상안을 선택했다. [image: 1769693812263-0003491430_002_20260129180209153.jpg] 한화는 겨우내 FA 대어 강백호를 무려 4년, 최대 100억원(계약금 50억원, 총연봉 30억원, 옵션 20억원)에 영입했다. 전력을 크게 강화해 올 시즌 대권을 넘보겠다는 야심찬 투자로 해석됐다. 더욱이 한화는 주포 노시환이 2026시즌을 마치면 FA 시장에 풀린다. 비FA 다년계약을 하지 못하면 '강백호-노시환 조합'이 1년 만에 해체될 수 있다. 여러 상황을 고려해 김범수의 보상선수로 즉시전력감이 거론됐다. 하지만 2025년 신인 드래프트 4라운드 전체 35순위로 지명된 양수호에게 꽂혔다. 양수호는 지난 시즌 1군 데뷔 없이 퓨처스(2군)리그에만 머물렀다. 2군 성적도 크게 두드러지지 않는다. 8경기 1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4.70. 7과 3분의 2이닝밖에 투구하지 않아 평가가 어려운 수준이다. 한화는 '지난해 최고 153㎞, 평균 148㎞의 직구 구속을 기록했으며 투구 임팩트가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고 밝혔다. [image: 1769693825283-0003491430_003_20260129180209189.jpg] 손혁 단장은 "(공주고를 나온) 양수호는 우리가 2년 전 드래프트 당시부터 관심을 갖고 유심히 봐 왔던 파이어볼러로서 향후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보상선수로 지명했다"며 "구단이 성장 고점을 높게 평가하고 있는 선수인 만큼 체격 등 보완점을 개선해 나간다면 향후 김서현, 정우주와 함께 젊은 구위형 투수로 성장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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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약 안했다"더니…소변검사 양성+카트리지 발견, 동료 선수 분노 선언 "뺨 때려주겠다" [image: 1769693689616-2026012901001701600228051_20260129111517244.jpg]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일명 '좀비 담배'를 사용한 것으로 드러난 하쓰키 류타로(26·히로시마 도요 카프) 사태가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일본 닛칸스포츠는 29일 하쓰키가 검찰 송치됐다고 전했다. 하쓰키는 지난 27일 마약류로 지정된 에토미데이트 성분이 포함된 '좀비 담배'를 사용한 혐의로 체포돼 조사를 받던 상태였다. 닛칸스포츠는 '하쓰키는 지난달 16일 임의 동행 후 진행된 소변 검사에서 에토미데이트 양성 반응을 드러냈고, 28일에는 에토미데이트를 비롯한 복수의 카트리지가 발견됐다'고 설명했다. 에토미데이트는 해외에서 진정제, 마취제 등으로 쓰이며, 일본에선 마약류로 분류된다. 사지 경련 등의 부작용과 함께 좀비와 같은 행태를 보인다는 점에서 착안해 '좀비 담배'로 불린다. 하쓰키는 일본판 '작은 거인'으로 기대를 모았던 선수다. 2018년 신인 드래프트 7라운드로 히로시마에 입단한 그는 프로로서는 작은 1m67. 사구로 인한 안면 골절, 오른손 유구골 골절 등 부상을 좀처럼 떨치지 못한채 1~2군을 오가는 선수였다. 하지만 지난해 74경기 타율 0.295, 17도루로 비로소 빛을 보기 시작했다. [image: 1769693709523-2026012901001701600228052_20260129111517248.jpg] 이런 그가 마약에 의존했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일본 야구계는 충격에 휩싸인 모양새다. 특히 하쓰키는 임의 동행 후 곧바로 체포되지 않고 최근까지 구단 행사 및 비시즌 자체 훈련에 참가하는 등 평상시와 다르지 않은 모습을 보인 바 있다. 체포 당일인 27일까지도 구단 훈련 시설에 모습을 드러냈다. 하쓰키는 체포 직후 혐의를 부인했지만, 하루 만에 자택에서 카트리지 등이 발견되면서 거짓말이 탄로났다. 그의 체포 소식이 알려지자 온라인 댓글에는 '하쓰키가 진짜 체포됐나', '거짓말이다', '뭔가 잘못됐다'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일각에선 '하쓰키 외에 다른 선수들도 사용한 것 아닌지 걱정된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왔다. 히로시마의 아라이 다카히로 감독은 구단을 통해 "팀의 일원으로 자각이 결여된 행동에 매우 유감스럽다. 재발 방지를 위해 철저히 지도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히로시마 코치 출신으로 야쿠르트 스왈로스, 세이부 라이온스 감독을 맡았던 히로오카 다쓰로는 "대체 구단에서 선수 관리를 어떻게 한건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하쓰키의 입단 동기인 나카가미 다쿠토는 자신의 SNS를 통해 '결심했다. 다음에 만나면 (하쓰키의) 뺨을 힘껏 때리겠다'며 '안되는 건 안되는 것이다. 계속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프로야구 세계를 스스로 놓아버리다니…'라며 분노와 안타까움을 동시에 드러내기도 했다. [image: 1769693717959-2026012901001701600228053_2026012911151725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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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아섭 주고 잃은 지명권, 153km 양수호로 되찾았다… 한화의 신의 한 수 된 ‘보상선수 지명’ "잃어버린 3R 지명권, 양수호로 완벽 복구"... 보상선수로 거둔 '전략적 승리' "KIA가 미국 연수까지 보냈던 보물"... 검증된 '153km 최신식 엔진' 장착 "정우주·김서현과 함께 뛴다"... 한화 마운드 뒤흔들 '광속구 트리오'의 탄생 "어설픈 즉전감보다 확실한 잠재력"... 25인 보호명단 밖 '최선의 수'였다 [image: 1769693571495-0005470682_001_20260129205913692.jpg] [파이낸셜뉴스] 한화 이글스가 다시 한번 '구위 중심의 야구'를 선언했다. 한화는 29일, KIA 타이거즈로 떠난 김범수의 보상선수로 우완 강속구 유망주 양수호(20)를 지명했다. 즉시전력감 찾기가 하늘의 별 따기인 25인 보호명단 밖에서, 한화는 '익숙하지만 확실한' 잠재력을 선택하며 미래와 명분을 동시에 잡았다. 이번 지명의 핵심 키워드는 '연고지'와 '디테일'이다. 공주고 출신인 양수호는 한화 이글스 스카우트 팀이 고교 1학년 시절부터 성장 과정을 낱낱이 파악하고 있는 선수다. 양수호는 1학년 때 이미 150km에 육박하는 공을 던지며 1차 지명 후보군에 이름을 올렸던 천재형 투수였다. 비록 투구폼 수정 과정에서 사이드암과 스리쿼터를 왔다갔다하며 제구 난조를 겪으며 성장세가 주춤하기도 했으나, 3학년 들어 최고 153km를 찍으며 자신의 가치를 스스로 증명해냈다. KIA에서도 양수호는 공들여 키우던 자원이었다. 실제로 KIA는 지난해 6월, 양수호를 포함한 투수 3명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트레드 어틀레틱스'로 파견했다.당시 심재학 KIA 단장은 "선수들이 선진 프로그램을 통해 잠재 능력을 끌어올리길 기대한다"며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즉 1군에 올리지 못했을 뿐이지 김정엽 등과 함께 팀에서 기대하는 자원이라는 의미다. 기대하지도 않는 자원에 투자를 하는 구단은 없기 때문이다. [image: 1769693579007-0005470682_002_20260129205913729.jpg] 무엇보다 한화 스카우트 팀은 그의 고점이 어디인지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그 외의 것까지도 모두다 소상하게 파악하고 있다. 입단한지 이제 겨우 2년차기때문에 강점과 리스크를 소상하게 파악하고 있다는 말이다. 한화가 양수호를 선택한 배경에는 최근 성공 사례들이 자리 잡고 있다. 올 시즌 마무리로 우뚝 선 김서현과 차세대 에이스 정우주는 한화 팬들에게 '빠른 공의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여기에 트레이드로 합류해 팀의 준우승에 결정적 역할을 한 한승혁의 사례는, 구위형 투수를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한화가 이미 정답을 알고 있음을 시사한다. 유독 빠른 공 투수와 궁합이 잘 맞는 한화 이글스다. 손혁 단장은 "양수호를 김서현, 정우주와 함께 팀을 이끌 젊은 구위형 투수로 성장시키겠다"고 공언했다. 이는 양수호를 단순한 보상선수가 아닌, 사실상의 '추가 1라운더'급 유망주로 대우하겠다는 의지다. 냉정하게 말해 25인 보호명단 외에서 주전급 중견수나 확실한 즉시전력감 투수를 기대하는 것은 무리다. 윈나우를 달리는 한화 입장에서 어설픈 전력보다는, 확실한 툴(Tool)을 가진 유망주가 훨씬 매력적이다. [image: 1769693585169-0005470682_003_20260129205913832.jpg] [image: 1769693594594-0005470682_004_20260129205913865.jpg] 특히 한화는 FA 손아섭 영입 과정에서 3라운드 지명권을 소모했고, 그 자리에 좌완 최대어 최요한이 뽑히는 것을 지켜봐야 했다. 이번 양수호 지명은 그 당시의 아쉬움을 달래기에 충분한 '특급 유망주 수집'이라는 평이다. 선수 본인에게도 이번 이적은 '신의 한 수'가 될 전망이다. KIA는 현재 김민규, 이태양, 홍건희 등 우완 투수들의 합류와 조상우의 잔류, 한재승, 김시훈 등 트레이드 등 우완 투수 자원이 넘쳐나는 팀이다. 구원 투수쪽은 포화 상태고 선발쪽도 김민규, 김태형, 김도현 등이 가세하며 들어갈 자리가 없다. 유망주군도 김정엽, 이도현이 있다. 반면, 김범수와 한승혁이 빠져나간 한화 불펜은 어쨌든 조금이라도 틈이 있다. 여기에 젊은 피의 수혈도 분명히 필요하다. 폰세와 와이스의 이탈로 재편이 필요한 투수진에서 양수호는 KIA 시절보다 훨씬 빠르게 1군 마운드를 밟을 가능성이 높다. "이미 검증을 마친 연고지 유망주, 그리고 강속구 예찬론." 한화의 양수호 지명은 보상선수 제도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가장 영리하고 설득력 있는 결과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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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셜] 롯데에서 방출당한 좌완 에이스, 마이너리그 계약→美 매체 "한국 경험 긍정적으로 작용" [image: 1769693097541-0002241405_001_20260129082611495.jpg] [SPORTALKOREA] 김지현 기자= '전 롯데 좌완 에이스'가 미국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했다. 메이저리그 트레이드 소식을 다루는 'MLB 트레이드루머스(MLBTR)'은 29일(한국시간) "찰리 반즈가 시카고 컵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반즈는 지난 2021년 롯데 자이언츠와 계약하고 한국 무대를 누볐다. 첫 시즌 31경기에 나서 12승 12패 평균자책점 3.62를 기록, 팀의 1선발로 올라섰다. 이듬해에는 더 좋은 투구를 선보이며 2년 연속 10승을 달성했다. 2024시즌에는 부상으로 이탈한 기간이 있었음에도 평균자책점 3.35를 기록하며 준수한 투구를 선보였다. 이에 2025시즌에도 재계약에 성공해 팀에 잔류했다. 그러나 예상 밖의 부진에 시달리더니 어깨 부상으로 웨이버 공시됐다. 결국 통산 94경기 35승 32패 평균자책점 3.58의 성적을 남긴 채 한국 생활을 마무리했다. [image: 1769693104613-0002241405_002_20260129082611531.jpg] 미국으로 돌아간 반즈는 신시내티 레즈와 마이너 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부상의 여파가 남아 있는지 트리플A에서 6경기 1승 3패 평균자책점 7.13으로 부진했고, 시즌 후 다시 FA 신분이 됐다. 시즌이 끝난 뒤에는 도미니카공화국 프로야구 리그(LIDOM)에서 5경기 1패 평균자책점 2.84를 기록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덕분에 반즈는 컵스와 계약에 성공하며 메이저리그 복귀 도전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MLBTR'은 한국에서의 경험이 반즈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평가했다. 매체는 "롯데에서 뛴 첫 세 시즌 동안 그는 86경기에 선발 등판해 평균자책점 3.42를 기록했다. 삼진율은 22.4%까지 끌어올렸고, 볼넷률은 6.9%로 억제했다. 그는 구단에서 뛴 세 번의 풀 시즌 모두 롯데 마운드의 에이스 역할을 맡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반즈는 해외 무대에서 전반적으로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은 뒤 2026시즌을 맞이하게 된다"며 "컵스는 그 성공을 미국 무대에서도 재현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전했다. [image: 1769693112264-0002241405_003_20260129082611571.jpg] 컵스 선발진을 고려하면 당장 반즈가 기회를 받을지는 불투명하다. 현재 컵스에는 이미 케이드 호튼, 이마나가 쇼타, 매튜 보이드, 제임슨 타이욘, 에드워드 카브레라 등 선발로 나설 수 있는 선수가 많기 때문이다. 그래도 매체는 "현재 컵스 선발진에는 부상 이력이 있는 투수들이 많아 반즈에게 기회가 찾아올 가능성도 있다"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이론적으로는 컵스가 반즈를 불펜으로 시험해 볼 가능성도 있지만, 그는 프로 통산 241경기 중 228경기를 선발로 소화했다. 마지막으로 구원 등판한 것은 2021년이었고, 그마저도 4⅔이닝을 던졌다. 짧은 이닝의 불펜 투수로 전환하는 것은 반스의 기존 역할 범위를 크게 벗어나는 일이다"라며 선발 기용 가능성에 무게를 실었다. 사진=롯데 자이언스 제공, 게티이미지코리아 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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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격 합류' KIA, 한화에서 코치 수혈했다…비운의 거포 유망주들, 2군 캠프 모인다 [image: 1769693000504-2026013001001729900229741_20260129153023701.jpg] [스포츠조선 김민경 기자] KIA 타이거즈가 공석이었던 2군 배터리코치 자리를 채웠다. 지난 시즌까지 한화 이글스에 있던 정범모 코치가 합류했다. KIA는 29일 "퓨처스 선수단이 2월 4일 전지훈련을 위해 일본 고치로 출국한다"고 알리면서 퓨처스 캠프 명단을 공개했다. 진갑용 퓨처스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13명이 이름을 올렸는데, 정범모 배터리코치가 새로 합류했다. 정범모 코치는 청주기공고를 졸업하고 2006년 2차 3라운드 18순위로 한화에 입단했다. 2018년 1대1 트레이드로 NC 다이노스로 이적했고, 2022년까지 선수 생활을 했다. 2023년부터는 한화에서 2군과 잔류군 배터리코치를 맡아 지도자 경험을 쌓았다. KIA와는 첫 인연이다. KIA는 지난 시즌 8위에 그친 뒤 코치진을 대대적으로 개편했고, 2024년 통합 우승을 함께했던 일본인 나카무라 타케시 배터리코치가 팀을 떠났다. 이해창 배터리코치가 2군에서 1군으로 승격됐고, 정범모 코치로 빈자리를 채웠다. KIA는 또 류현진의 전담 트레이너였던 장세홍 트레이닝 코치를 영입했다. 장 코치 역시 지난해까지 한화에 있었다. 장 코치가 트레이닝 파트 총괄을 맡았고, 지난해 11월 마무리캠프부터 함께했던 일본인 나이토 시게토 트레이닝 코치는 2군을 맡게 됐다. 투수 파트는 일본인 타카하시 켄 코치와 박정배 코치가 맡는다. 타카하시 코치는 왼손 투수 출신으로, 일본프로야구(NPB)에서 코치로 지낸 경험이 풍부해 유망주 육성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image: 1769693008390-2026013001001729900229742_20260129153023714.jpg] [image: 1769693013798-2026013001001729900229743_20260129153023722.jpg] 2군 스프링캠프에는 천천히 컨디션을 끌어올려야 하는 베테랑들과 신인, 유망주들이 함께한다. 1군 캠프에 함께하지 못한 아픈 손가락들도 있다. 내야수 황대인과 변우혁이다. 두 선수는 KIA가 잠재력이 터지길 간절히 기다리는 비운의 거포 유망주들. 변우혁은 이범호 KIA 감독이 1루수 또는 3루수 백업을 고려하고 있어 2군 캠프지만, 사활을 걸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2026년 신인 선수는 투수 김상범 정찬화 지현 최유찬, 내야수 박종혁 한준희 황석민, 외야수 천정민이 이름을 올렸다. 베테랑 김건국 고종욱 이창진 등은 시즌에 맞춰 천천히 몸 상태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KIA 퓨처스 선수단은 일본 고치시 동부 야구장에 캠프를 차리고 5일 첫 훈련을 시작으로 2026 시즌을 위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간다. 캠프는 4일 훈련 1일 휴식 일정으로 치러진다. 선수단은 캠프 초반 체력 훈련과 기술 및 전술 훈련을 소화한 뒤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 올릴 예정이다. 연습경기는 한화 이글스와 3경기, 일본 독립 구단과 4경기 등 총 7경기를 치른다. 한편 선수단은 3월 3일 훈련을 끝으로 캠프를 마친 뒤 3월 4일 귀국할 예정이다. [image: 1769693021795-2026013001001729900229744_2026012915302372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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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김민재에 속지 마라...U23은 아시아 2류"... 中 언론, 한국 축구 향해 '섬뜩한 경고' 中 텐센트, 한국 축구 몰락 심층 분석 보도 "한국은 투지·체력·시스템 모든 면에서 베트남에 밀렸다" "손흥민 보유국? U-23 결과가 진짜 한국 축구의 미래" 독설 [image: 1769692874859-0005470008_001_20260129071310304.jpg] [파이낸셜뉴스] "우연한 패배가 아니다. 한국 축구는 서서히, 그러나 확실하게 무너져내렸다." 중국 최대 포털 사이트 텐센트 스포츠(Tencent Sports)가 2026 AFC U-23 아시안컵에서 4위에 그친 한국 축구에 대해 냉정한 '사망 선고'를 내렸다. 텐센트 스포츠는 26일(현지시간) 베트남전 한국의 패배 원인을 조목조목 분석했다. 한국 축구 시스템 자체를 부정하는 내용이라 더욱 뼈아프다. 매체는 한국이 승부차기 끝에 베트남에 패한 결과를 두고 "많은 한국 팬들은 운이 없었다고 자위하겠지만, 경기 내용을 보면 한국은 90분 내내 베트남의 압박에 고전했다"고 꼬집었다. 이어 "체력과 투지에서 앞선 건 한국이 아니라 베트남이었다"며 "기술적 우위만 믿고 정신력을 망각한 한국 축구는 더 이상 아시아의 호랑이가 아니다"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가장 충격적인 부분은 '착시 효과'에 대한 지적이다. 해당 매체는 "한국은 손흥민, 김민재 등 걸출한 스타들을 보유하고 있어 자신들이 여전히 아시아 최강이라 착각한다"고 비판했다. 매체는 "하지만 U-23 대표팀의 성적이 그 나라 축구의 진짜 미래다. 일본 2군에게 완패하고 베트남에게 무릎 꿇은 이 세대가 바로 한국 축구의 암울한 미래"라고 독설을 퍼부었다. [image: 1769692881338-0005470008_002_20260129071310339.jpg] 또한, 자국의 준우승(일본전 0-4 패)과 한국의 4위를 비교하며 명확한 선을 그었다. "중국은 아시아 최강 일본을 상대로 싸우다 졌지만, 한국은 동남아시아 팀에게 덜미를 잡혔다"며 "이제 아시아 축구의 2인자 자리는 한국이 아닌 중국이나 우즈베키스탄이 다퉈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해당 매체 뿐만 아니다. 해당 보도는 현재 중국 내 여론을 그대로 반영한다. '공한증'은 완전히 사라졌으며, 한국을 '해볼 만한 상대'를 넘어 '한 수 아래'로 내려다보기 시작했다는 점이 이번 기사를 통해 명확히 드러났다. 한국 축구가 중국에게도 무시를 당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에 반박할 거리가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아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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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급 6억' EPL 윙어, 손흥민 끝내 못 넘었다…8개월 넘게 공식전 출전 NO→상호 합의 아래 첼시와 결별 [image: 1769692778350-0001969254_001_20260129204018480.jpg]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라힘 스털링이 거액의 급여를 받고 있음에도 무려 8개월 동안 공식전에 출전하지 못하면서 끝내 첼시와의 계약을 해지했다. 첼시는 29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라힘 스털링은 오늘 상호 합의 하에 첼시 구단을 떠났다"라고 발표했다. 구단은 "이로써 스털링은 2022년 여름 맨체스터 시티에서 이적해 온 이후 3년 6개월 동안 첼시 선수로 활약한 것을 마무리하게 됐다"라며 "우리는 스털링이 첼시 선수로 활약하는 동안 보여준 공헌에 감사를 표하며, 그의 앞으로의 커리어에도 행운을 빈다"라고 전했다. 1994년생 잉글랜드 윙어 스털링은 18세 어린 나이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무대에 데뷔한 이후 프리미어리그 통산 396경기 123골 75도움을 올렸다. 스털리은 2015년부터 2022년까지 무려 7년을 맨시티에서 뛰며 프리미어리그 우승 4회, 리그컵 우승 5회 등 많은 트로피를 손에 넣었다. 또 구단 통산 337경기 131골 94도움을 기록하며 맨시티 레전드 공격수 세르히오 아궤로(260골) 다음으로 많은 골을 터트렸다. [image: 1769692783954-0001969254_002_20260129204018520.jpg] 오랜 시간 맨시티에서 뛴 스털링은 2022년 여름 첼시로 이적하면서 새 출발을 했다. 그는 첼시에서 주급으로 32만 5000파운드(6억원)를 받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더불어 스털링은 현재 프리미어리그 통산 123골로 역대 최다 득점 20위에 올라와 있다. 토트넘 홋스퍼 레전드 손흥민은 127골을 넣어 프리미어리그 통산 득점 17위에 자리 중이다. 득점 차이가 크지 않고, 손흥민이 지난해 여름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의 LAFC로 이적하면서 스털링이 2025-2026시즌 안으로 손흥민의 기록을 넘을 것으로 예상됐으나 시즌 개막 후 아직까지 공식전에 나오지 못하면서 손흥민의 기록을 넘지 못하고 있다. 스털링은 첼시 데뷔 시즌에 38경기 9골 4도움을 올렸고, 2023-2024시즌엔 43경기 10골 8도움을 기록했다. 나쁜 기록은 아니었지만, 첼시는 2024-2025시즌부터 스털링을 전력 외 자원으로 분류했다. [image: 1769692790650-0001969254_003_20260129204018558.jpg] 첼시는 2024-2025시즌 개막전에서 스털링을 명단 제외를 했고, 스털링은 명단 제외 직후 곧바로 성명문을 발표하면서 공개적으로 불만을 드러냈다. 그러자 첼시는 스털링을 방출하기 위해 팀 훈련과 유럽대항전 명단에서 제외했을 뿐만 아니라, 스털링의 등번호 7번까지 다른 선수에게 주면서 압박 강도를 높였다. 당시 첼시를 이끌던 엔소 마레스카 감독은 공식 석상에서 스털링에게 경기에 뛰고 싶으면 팀을 떠나라고 통보하기까지 했다. 그는 "라힘 스털링과 벤 칠웰은 따로 훈련하고 있다"라며 "그들은 첼시 선수이지만 모두에게 출전 시간을 줄 수는 없다. 뛰고 싶은 선수는 떠나는 게 낫다"라고 밝혔다. 결국 스털링은 2024 여름 이적시장에서 첼시를 떠나 아스널로 1시즌 임대 이적했다. 그는 아스널에서 28경기에 나와 1골 5도움만 기록하고 다시 첼시로 돌아갔다. [image: 1769692803363-0001969254_004_20260129204018662.jpg] 아스널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지 못한 스털링은 첼시로 돌아온 이후에도 자리를 잡지 못했다. 그는 지난해 5월 아스널 소속으로 2024-2025시즌 프리미어리그 38라운드 최종전에 출전한 이후 지금까지 무려 8개월 동안 공식전에 나오지 못했다. 스털링은 아스널에서 임대 복귀한 후 2025 여름 이적시장 기간 동안 새로운 팀을 물색했지만, 끝내 이적에 실패했다. 이후 다시 한번 1군 선수단과 떨어져 전력 외 선수들과 따로 훈련을 받아야만 했다. 1월 겨울 이적시장이 열린 후 스털링은 다시 한번 이적을 추진했으나 마땅한 클럽을 찾지 못했고, 이적시장 종료가 임박하자 첼시와 스털링은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하면서 동행을 종료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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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럴수가!' 이태양 폭탄 발언 "한화 시절, 2군 코치에 이유도 없이 뺨 5대 풀스윙으로 맞아→턱 돌아갔다" [image: 1769692665454-0003403958_001_20260129010910458.jpg] [image: 1769692665232-0003403958_002_20260129010910524.jpg] KIA 타이거즈 소속 우완 투수 이태양(36)이 한화 이글스 시절 겪었던 충격적인 폭행 피해 사실을 폭로했다. 이태양은 27일 유튜브 채널 '스톡킹'이 공개한 영상에 순천 효천고 동기인 한화 이글스 타자 채은성(36), MC인 김구라, 김선우(49)과 함께 출연해 한화 2군 시절 당시 코치였던 지도자 A로부터 심각한 폭행을 당했다고 털어놨다. 이태양의 진술은 매우 구체적이었다. 그는 "2군 시절 비시즌 때 2012년 막판 미야자키 교육리그에서 훈련하는 과정에서 모 지도자분에게 제가 뺨 5대를 이유도 없이 맞았다"며 "몸이 조금 아파서 절뚝거리면서 운동을 했다. 그 코치님은 그 모습이 마음에 안 드셨나보다. 그 분이 보시기에 제가 잘못된 행동을 했을 수도 있다. 풀 스윙으로 턱이 돌아갈 정도로 맞았다"고 떠올렸다. 이에 분노한 김선우는 누구냐고 캐물었고, 이태양은 웃으며 답변을 거부했다. 이태양에 따르면 이 장면을 목격한 정민철(54) 당시 투수코치 역시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이태양은 "정 코치님 방에 가서 울면서 이런 저런 대화를 하다가 친해진 것 같다. 그 계기로 가까워졌다"고 말했다. "아직 현직으로 활동하고 있는 사람이냐"는 김구라의 범인 색출 시도에 이태양은 고개를 저으며 "지금 계시면 안된다"고 답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태양은 한화 시절 자신을 1군으로 발탁했던 김응용(85) 전 감독에 대한 일화도 전했다. 비시즌 기간 길태곤(35·현재 은퇴)과 함께 제주도 자택으로 불러 직접 아침 식사를 챙겨주며 훈련을 독려했던 김 전 감독의 인간적인 면모를 회상하며, 앞선 가혹 행위들과 대비되는 지도자상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태양은 "그 힘든 시간을 버텼기에 지금의 내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새로운 팀에서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다짐했다. 효천고를 졸업한 이태양은 2010 KBO 신인 드래프트 5라운드 전체 36순위로 한화에 입단한 뒤 2012시즌 1군 무대에 데뷔했다. 2014시즌 정규리그 30경기에 나서 7승 10패 평균자책점 5.29로 나쁘지 않은 기록을 남긴 뒤 2019시즌까지 한화에서 뛰었다. 2020년 6월 외야수 노수광(36)과 유니폼을 바꿔입는 트레이드로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로 향했다. 2023시즌을 앞두고 이태양은 다시 4년 총액 25억원의 조건으로 FA(프리에이전트) 계약으로 친정팀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2025시즌 이태양의 자리는 1군에 없었다. 1군에서 14경기 등판 승리 없이 1패 평균자책점 3.97의 기록을 남겼고 퓨처스리그(2군)에서 주로 등판했다. 퓨처스리그 27경기에서 8승 무패 3홀드 평균자책점 1.77의 뛰어난 성적을 찍었다. 결국 지난해 11월 열린 2차 드래프트를 통해 KIA로 이적했다. 손혁(53) 한화 단장의 배려 속에 보호 선수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고, 결국 1라운드 전체 3순위로 KIA의 지명을 받았다. 한편 이태양의 이번 폭로로 과거 프로야구계에 만연했던 강압적인 훈련 방식과 폭력의 실태를 다시금 수면 위로 끌어올랐다. 특히 야구 팬들 사이에서는 해당 코치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image: 1769692701349-0003403958_003_2026012901091055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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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유도 없이 맞았다' 충격 폭로! 이태양, "2군 시절, 턱 돌아갈 정도로 맞고 펑펑 울었다" [image: 1769583131289-0002241333_001_20260128011511547.jpg] [SPORTALKOREA] 김지현 기자= 이태양(KIA 타이거즈)이 한화 이글스 2군 시절을 되돌아보며 충격적인 일화를 털어놨다. 27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스톡킹'에는 이태양과 채은성이 출연해 한화에서의 추억을 돌아봤다. 특히 이태양은 2군 시절 혼나고 펑펑 울었던 경험에 대해 얘기했다. 이태양은 "2012년 2군 시절, 비시즌에 미야자키 교육리그에 참가한 적이 있다"며 "훈련 과정에서 한 지도자로부터(귓 방망이를) 다섯 방을 맞았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진행자가 "이유도 없이?"라고 묻자, 이태양은 "아파서 했던 행동이 그분 마음에 들지 않았던 것 같다"며 "그분이 봤을 때는 제가 잘못된 행동을 했다고 느꼈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풀 펀치로, 턱이 돌아갈 정도로 맞았다"며 "그 장면을 지켜본 정민철 코치님도 큰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훈련이 끝난 뒤 정 코치님 방을 찾아가 울면서 이야기를 나눴고, 그 일을 계기로 오히려 더 가까워졌다"고 했다. [image: 1769583139648-0002241333_002_20260128011511594.jpg] 2010 신인 드래프트 5라운드 36순위로 한화의 지명을 받아 프로에 입성한 이태양은 입단 2012년까지 2군에 머물렀다. 2012년 7월 1군 무대에 데뷔했으나, 1경기 등판이 전부였다. 이후 다시 2군으로 돌아간 그는 2013년부터 본격적으로 1군 멤버로 활약했다. 이태양은 2012~2013년까지 한화 2군 투수코치로 재직했던 정민철(현 해설위원)을 자신의 롤모델로 삼아 그의 등번호 55번을 다는 등 끈끈한 사제의 정을 쌓기도 했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제자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고 다독여준 스승의 위로가 있었고, 이를 계기로 두 사람의 관계는 더욱 끈끈해졌다. [image: 1769583145655-0002241333_003_20260128011511629.jpg] 한편, 2020년 당시 정민철 한화 단장은 이태양을 노수광과 1대1 트레이드를 통해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로 떠나보냈다. 이태양은 2022년 SSG에서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30경기 8승 3패 1홀드 평균자책점 3.62의 준수한 성적으로 팀의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에 힘을 보탰다. 반등에 성공한 이태양은 2022년 11월 4년 총액 25억 원의 FA 계약을 맺고 한화로 금의환향했다. 복귀 첫 시즌인 2023년 50경기 3승 3패 2홀드 평균자책점 3.23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FA 영입 사례가 되는 듯했던 그는 2024년 이석증과 팔꿈치 수술 등으로 1군서 10경기 등판(2패 평균자책점 11.57)에 그치며 주춤했다. 이후 2025년 퓨처스리그서 27경기 8승 3홀드 평균자책점 1.77의 준수한 성적을 기록했지만, 1군 투수진의 두터운 뎁스를 뚫지 못했다. 결국 그는 지난해 11월 열린 2차 드래프트서 KIA의 1라운드 전체 2순위 지명을 받아 다시 한화를 떠나게 됐다.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스톡킹' 캡처 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