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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현장] 결승 무대서 쓰러졌다… 허벅지 걷어차인 이강인, 인터콘티넨탈컵 결승 전반 35분 만에 부상 교체 아웃 [image: 1766034555002-0000138725_001_20251218025214357.jpg] (베스트 일레븐=알 라이얀/카타르) 파리 생제르맹 유니폼을 입고 2025 FIFA 인터콘티넨탈컵 정상에 도전했던 이강인이 불의의 부상으로 교체 아웃되는 아쉬움을 남겼다. 이강인이 소속된 파리 생제르맹은 18일 새벽 2시(한국 시각) 카타르 알 라이얀의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2025 FIFA 인터콘티넨탈컵 결승전 플라멩구와 맞붙고 있다. 이강인은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큰 기대를 모았으나, 출전 시간은 전반 킥오프 이후 35분에 그치고 말았다. 이강인은 파리 생제르맹의 4-3-3 포메이션에서 우측 윙어로 배치됐다. 상황에 따라 중원과 세컨드 스트라이커 위치를 오가며 패스 연결 고리 역할을 수행했다. 전반 2분에는 플라멩구 수비수의 파울을 유도했고, 전반 6분에는 페널티 박스 우측 모서리 부근에서 과감한 왼발 중거리 슛을 시도하며 파리 생제르맹의 이날 첫 번째 유효 슛을 기록했다. [image: 1766034561720-0000138725_002_20251218025214410.jpg] 그러나 이강인의 활발한 움직임을 플라멩구 수비진이 그대로 두지 않았다. 전반 20분에는 알렉스 산드루가 이강인의 얼굴을 팔꿈치로 가격해 경고를 받았다. 이어 전반 35분, 하프라인 인근에서 플라멩구 소속 에콰도르 국가대표 공격수 곤살로 플라타와 볼을 다투는 과정에서 허벅지를 강하게 맞는 장면이 나왔다. 이강인은 잠시 그라운드에 다시 일어나 경기를 이어가려 했지만, 정상적인 움직임이 어렵다고 판단되면서 결국 교체됐다. 이강인의 자리는 파리 생제르맹의 19세 신예 세니 마율루가 대신했다. 한편 한창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경기에서 파리 생제르맹은 1-0으로 앞서 있다. 파리 생제르맹은 전반 38분 크바라츠헬리아의 득점으로 리드를 잡으며 전반전을 마치고 승부를 후반으로 넘겼다. 글·사진=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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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매체가 결국 인정한 불편한 진실… 14개 대회 10우승, 안세영은 범주 밖 "압도적 완성도다" [image: 1766034438717-0005448736_001_20251218004916664.jpg] [OSEN=이인환 기자] 흔들렸지만 끝내 무너지지 않았다.중국 매체마저 안세영(23, 삼성생명)에게 “현 시점 여자단식에서 가장 완성도가 높은 선수”라며 고개를 숙였다. 안세영은 17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파이널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인도네시아의 푸트리 쿠수마 와르다니(세계랭킹 7위)를 세트 스코어 2-1(21-16, 8-21, 21-8)로 제압했다. 월드투어 파이널은 1년간의 월드투어 포인트 상위 8명만이 초대받는 최고 난도의 무대다. 단순한 대회가 아닌, 한 시즌 여자단식 판도를 압축적으로 보여주는 자리다. 안세영에게도 아직 완성하지 못한 퍼즐이 남아 있는 무대다. 압도적인 시즌을 보냈지만 이 대회 우승 트로피만큼은 아직 손에 넣지 못했다. [image: 1766034446387-0005448736_002_20251218004916684.jpg] 출발은 결코 쉽지 않았다. 1게임 초반부터 두 선수는 긴 랠리를 주고받으며 팽팽하게 맞섰다. 점수는 16-16까지 이어졌지만, 안세영은 서두르지 않았다. 상대 실수를 차분히 기다렸고, 중요한 순간 연속 득점으로 흐름을 가져왔다. 5점을 몰아치며 21-16, 첫 게임을 가져왔다. 그러나 2게임에서 분위기는 급변했다. 와르다니의 빠른 공격 전환과 날카로운 각도가 안세영의 리듬을 흔들었다. 여기에 미끄러지며 범한 실책까지 겹치면서 점수 차는 순식간에 벌어졌다. 안세영은 8-21로 2게임을 내주며 불안한 흐름을 노출했다. 승부의 분수령은 3게임이었다. 안세영은 다시 자신의 템포를 되찾았다. 헤어핀과 긴 랠리로 상대 체력을 먼저 소모시켰고, 초반부터 압도적인 흐름을 만들었다. 6-0, 11-1까지 단숨에 달아나며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후반 잠시 추격을 허용했지만, 흐름은 끝까지 놓치지 않았다. 21-8. 깔끔한 마무리였다. [image: 1766034456209-0005448736_003_20251218004916696.jpg] 완벽한 경기력은 아니었다. 기복도 분명 존재했다. 하지만 흔들릴 때마다 다시 중심을 잡아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올 시즌 안세영이 쌓아온 ‘신뢰의 무게’가 그대로 드러난 경기였다. 안세영은 올 시즌 14개 국제대회에 출전해 10차례 우승을 차지했다. 말레이시아 오픈을 시작으로 인도, 유럽, 일본, 중국, 호주까지 투어 전반을 지배했다. 월드투어 랭킹 1위 자리 역시 단 한 번도 내주지 않았다. 명실상부한 ‘시즌 최강자’다. 이제 남은 과제는 하나다. 월드투어 파이널 우승. 안세영은 이 대회에서 아직 정상에 오른 경험이 없다. 2022년 조별리그 탈락, 이후 두 시즌 연속 4강에서 멈췄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시즌 11승째를 기록하며 2019년 모모타 겐토가 세운 단일 시즌 최다 우승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다. [image: 1766034465872-0005448736_004_20251218004916707.png] A조에는 야마구치 아카네, 미야자키 도모카(이상 일본)까지 포진해 있다. 결코 쉬운 조는 아니다. 그러나 첫 경기에서 흔들림을 딛고 승리를 챙겼다는 점은 분명한 신호다. 완벽하진 않아도, 무너지지 않는다. 시즌의 끝자락에서도 안세영은 여전히 우승을 향해 전진하고 있다. 중국 매체 ‘넷이즈’는 안세영을 두고 “현 시점 여자단식에서 가장 완성도가 높은 선수”라면서 "공격과 수비, 드롭, 연속 플레이까지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전천후 능력이 최대 강점이다. 이를 바탕으로 안세영은 한 가지 패턴이 막히면 즉시 다른 무기로 점수를 만든다”고 분석했다. [image: 1766034472794-0005448736_005_20251218004916724.png] 이 매체는 “안세영은 공격이 통하지 않으면 수비로 흐름을 끌어오고, 수비 싸움이 길어지면 먼저 변화를 주는 선수다. 한마디로 단순한 체력형 선수나 수비형 선수의 범주를 넘어선 존재다"라면서 "특히 수비에서도 극단적인 코스의 공격도 되살려낸 뒤, 결국 상대 실책이나 역습으로 점수를 만든다”고 고개를 저었다. 이를 바탕으로 안세영이 무적으로 군림한다는 것. 넷이즈는 “상대에게 심리적 압박을 지속적으로 가하는 스타일의 안세영이기에 랠리가 길어질수록 상대가 먼저 흔들릴 가능성이 높다. 이번 시즌 그는 기술적 완성도와 경기 운영 능력이 동시에 정점에 올라 있다”고 평가했다. 또 하나의 화두는 ‘15점제’ 논쟁이다. 일부 중국 팬들 사이에서 “15점제라면 안세영의 우위가 줄어들 수 있다”는 의견이 제기됐지만, 넷이즈는 이에 대해 경기 방식이 달라지면 안세영 역시 전술을 조정할 선수”라며 단순한 점수 제도 비교는 의미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image: 1766034478798-0005448736_006_20251218004916734.png] 대회 전망도 긍정적이다. 넷이즈는 “중국의 핵심 경쟁자인 천위페이가 포인트 부족으로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못한 상황에서, 안세영을 직접적으로 위협할 뚜렷한 대항마가 보이지 않는다”고 평가했다. 현재 흐름만 놓고 보면 우승 가능성이 가장 높은 선수로 안세영을 지목한 것이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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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도 못했는데…' 양민혁(20·레알 마드리드) 미쳤다! "레알, '121억' 한국 유망주 영입 고려 중"→韓 역대급 이적 터지나? [image: 1765946711229-0001953381_001_20251216205310169.jpg]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양민혁(20·레알 마드리드)이 현실이 될까. 세계적인 빅클럽 레알 마드리드가 대한민국 축구 미래 양민혁(포츠머스)을 눈여겨 보고 있다.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는 지난 14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는 19살인 뛰어난 한국 유망주를 저렴한 가격으로 영입할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레알이 노리는 한국인 유망주는 다름 아닌 양민혁이다. 매체는 "레알 마드리드는 다시 한번 단기적인 이익에만 치중하지 않고저비용 영입을 추진하고 있음을 보여줬다"라며 "구단은 현재 잉글랜드에서 뛰고 있는 19세 한국인 윙어 양민혁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양민혁은 성장 가능성이 큰 젊은 선수에게 투자하는 구단의 정책에 부합하는 선수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레알 마드리드의 계획은 당장 1군 전력을 강화하는 것이 아니라, 유망주들을 영입하여 점진적으로 육성하고 구단 체계 내에서 그들의 성장 과정을 평가하는 것"이라며 "이는 조급함이나 언론의 압박 없이 신중하게 진행되는 과정이다"라고 덧붙였다. [image: 1765946717925-0001953381_002_20251216205310219.jpg] 또 "레알 마드리드가 세운 계획에 따르면 양민혁은 곧바로 카스티야(레알 마드리드 2군팀)에 합류하게 된다"라며 "카스티야의 주요 목표는 라리가2(2부) 승격이며, 구단 관계자들은 경기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공격형 선수들을 확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맥락에서 양민혁은 과도한 위험을 감수하지 않고도 출전 시간을 확보하고 스페인 축구에 적응하며 카스티야가 야심찬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이상적인 선수로 여겨진다"라고 주장했다. 대한민국 2006년생 윙어 양민혁은 지난해 12월까지 K리그1 강원FC에서 뛰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구단 토트넘 홋스퍼에 합류하면서 유럽으로 진출했다. 어린 나이에 처음으로 유럽에 진출한 양민혁은 곧바로 임대를 떠났다. 토트넘은 지난 1월 양민혁을 두고 잉글랜드 2부팀 퀸즈파크레인저스(QPR)와 6개월 임대 계약을 맺었다. [image: 1765946728263-0001953381_003_20251216205310266.jpg] 양민혁은 2024-2025시즌 후반기를 QPR에서 보냈다. 그는 QPR 유니폼을 입고 14경기에서 2골 1도움을 올리며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임대를 마치고 복귀한 양민혁은 토트넘과 여름 프리시즌을 보낸 뒤 포츠머스로 1시즌 임대되면서 다시 잉글랜드 챔피언십으로 떠났다. 양민혁은 2025-2026시즌 개막 후 포츠머스 유니폼을 입고 14경기에 나와 2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양민혁이 잉글랜드 무대에서 보여준 잠재력은 세계적인 빅클럽 레알의 관심을 이끌었다. 양민혁에 대해 언론은 "양민혁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리그와 같이 치열한 경쟁 환경에서 이미 경험을 쌓았다"라며 "레알 마드리드는 특히 양민혁이 신체적으로 강인하고 강도 높은 환경에서 경기를 치러본 경험을 높이 평가한다"라고 밝혔다. [image: 1765946736117-0001953381_004_20251216205310429.jpg] 더불어 "양민혁은 현재 포츠머스로 임대돼 13번의 공식 경기에 출전해 2골 1도움을 기록했다"라며 "이러한 기록과 더불어 양민혁의 빠른 속도와 드리블 능력은 레알 마드리드 스카우트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라고 전했다. 몸값에 대해선 "레알 마드리드가 고려 중인 이적료는 최대 700만 유로(약 121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계약은 기본 금액 500만 유로(약 87억원)와 옵션 200만 유로(약 24억원)로 나뉘는데, 이는 이러한 유형의 이적에서 위험 부담을 줄이기 위한 일반적인 방식이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변수의 핵심은 팀의 성과와 연관되어 있는데, 옵선 200만 유로는 카스티야가 승격을 달성할 경우에만 지급되기 때문에 최종 비용이 스포츠적 목표와 연계되는 것"이라고 했다. 언론은 레알이 양민혁의 원소속팀 토트넘을 충분히 설득해 영입을 성사시킬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image: 1765946743160-0001953381_005_20251216205310473.jpg] 매체는 "토트넘은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을 인지하고 있으며, 재정적 조건이 충족된다면 이적을 고려할 의향이 있다"라며 "토트넘은 임대 기간 동안 선수가 보여준 발전된 모습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과거 손흥민이 전성기 시절 토트넘에서 레알로 이적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으나 현실화된 적은 없었다. 이번에 양민혁이 꿈을 이룰 기회를 잡았다. 양민혁이 레알에 합류한다면 즉시 전력이 아닌 팀의 미래 자원으로 분류돼 성장할 시간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언론은 "레알 마드리드는 양민혁이 1군에 즉시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라며 "목표는 양민혁이 주목받지 않는 환경에서 성장하고, 꾸준히 출전 시간을 확보하며, 카스티야의 플레이 스타일에 적응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러한 접근 방식을 통해 구단은 차분하게 발전 상황을 평가하고 향후 레알 마드리드 구조 내에서 더 큰 도약을 할 준비가 되었는지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image: 1765946750231-0001953381_006_20251216205310616.jpg] 또 "이러한 유형의 영입은 유명 선수 영입과 신중하게 관리하는 유망주 육성을 결합하는 레알 마드리드의 현재 전략에 완벽하게 부합한다"라며 "발전 가능성이 있는 유망주에게 700만 유로를 투자하는 것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의 투자로 여겨진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영입으로 레알 마드리드는 내부 육성과 지속 가능한 모델에 대한 의지를 더욱 강화한다"라며 "양민혁 영입은 카스티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미래를 위한 투자이다. 이번 거래가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레알 마드리드는 중장기 계획을 강화할 수 있는 흥미로운 선수를 영입하게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사진=토트넘 홋스퍼 뉴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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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 말은 한다' 국가대표 조규성 소신발언 "한국 축구 인기, 확실히 식은 느낌" [image: 1765946592424-0000584247_001_20251216151619917.png] [image: 1765946592995-0000584247_002_20251216151620052.jpg]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조규성(27, 미트윌란)이 대표팀에 돌아온 뒤 한국 축구 열기를 말했다. 피치 위를 달리는 선수도 예년보다 떨어지는 열기를 체감하고 있었다. 조규성은 15일 유튜브 채널 '스탐' 등을 통해 "11월 국가대표팀에 소집돼 오랜만에 A매치를 뛰었는데 놀랐던 점이 있었다. 원래 서울에서 A매치를 하면 6만 관중이 가득 들어왔는데 이번엔 3만 명 가량 오신 걸 보고, (한국 축구) 인기가 확실히 식은건가 싶었다"라고 말했다. 한국 축구는 프리미어리그에서 월드클래스 활약을 했던 손흥민을 중심으로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등 톱 클래스 선수들과 함께 매년 만원 관중이었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이후 2023 아시안컵에서 아쉬움이 있었지만 그래도 대표팀은 향한 열정은 식지 않았다. 하지만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경질 이후 홍명보 감독에게 지휘봉이 넘어오면서 많은 말이 있었다.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을 포함해 평가전에서도 홍명보 감독이 소개되면 홈 팬들의 야유가 계속됐다. 토트넘의 연속 방한과 굵직한 이벤트들이 계속된 점도 '만원 관중 실패'로 지적됐지만, 점점 대표팀을 향한 관심은 예년같지 않았다. 10월 14일 파라과이와 평가전은 2만 2206명에 그쳤고, 올해 마지막 A매치였던 가나전에서도 3만 3256명만 들어왔다. 6만 6000명을 수용하는 서울월드컵경기장이 3만 명을 채우지 못한 건 2015년 10월 13일 자메이카전 이후 10년 만이었다. [image: 1765946600431-0000584247_003_20251216151620098.jpg] [image: 1765946602554-0000584247_004_20251216151620133.jpg] 고통스러웠던 합병증 재활 이후 1년 8개월 만에 한국 대표팀에 돌아온 조규성은 더 체감할 수 있었다. 떨어진 한국 축구 인기를 선수 입장에서 말했던 그는 "우리가 잘해야 한다. 첫 번째 단추는 선수가 꿰어야 한다"라며 대표팀 선수로서 할 수 있는 모든 걸 쏟아부을 각오를 다짐했다. 조규성은 긴 재활 끝 피치 위에 돌아와 컨디션을 회복하고 있다. 덴마크 리그에서 알토란 공격 포인트를 적립하고 있고, 최근에는 유럽대항전에서도 득점포를 가동했다. 1년 8개월 만에 돌아왔던 볼리비아전에서도 통쾌한 골 맛을 보며 홈 관중 앞에서 포효한 바 있다. [image: 1765946610822-0000584247_005_20251216151620236.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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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체 얼마나 차이 나길래 이러나?' 강민호, 이대호·최형우급이 아냐, 그러나 삼성에겐 그들만큼 중요해 [image: 1765946503339-202512170644450462191b55a0d5621122710579_20251217065809783.png] 강민호와 삼성 라이온즈의 협상 소식이 좀처럼 들리지 않는다. 시즌이 끝난 지 시간이 꽤 흘렀지만 계약 발표는 없다. 양 측이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는 이야기만 반복될 뿐이다. 교착 상태의 원인은 결국 돈이다. 간극이 적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강민호가 얼마를 요구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삼성 구단이 제시한 조건 역시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야구계 일각에서는 강민호가 최형우와 비슷한 수준을 원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온다. 최형우는 최근 삼성과 2년 총액 26억원(옵션 포함)에 계약했다. 비슷한 사례는 또 있다. 이대호다. 그는 2021년 1월 친정 롯데 자이언츠와 2년 총액 26억원에 계약했다. 계약금 8억원, 연봉 8억원에 우승 옵션이 포함된 조건이었다. 결과적으로 롯데가 우승하지 못해 실수령액은 24억원에 그쳤지만, 그 계약이 가진 상징성은 분명했다. 공교롭게도 이대호와 최형우의 계약 총액은 같았다. 그리고 두 선수는 공통점이 있다. 한국 야구를 대표했던 거포들이고, 한 시대를 상징했던 이름들이다. 기록이란 기록은 대부분 그들의 몫이었다. 이들의 계약은 단순한 성적 보상이 아니라 '예우'의 성격이 짙었다. 객관적으로 봤을 때 강민호를 이대호, 최형우와 동일선상에 놓고 비교하기는 어렵다. 리그를 지배했던 상징성, 타격에서의 절대적인 임팩트, 통산 기록의 무게에서 차이가 있다. 이는 강민호를 낮춰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비교 대상이 워낙 크기 때문이다. 강민호 역시 KBO리그를 대표하는 포수 중 한 명이다. 포수라는 포지션 자체가 갖는 프리미엄이 있다. 투수 리드, 경기 운영, 수비 안정감은 단순한 수치로 환산하기 어렵다. 특히 삼성 라이온즈에서 강민호의 존재감은 분명하다. 당장 대체 자원을 떠올리기 쉽지 않다. 삼성은 지금 우승을 노리는 팀이다. 이런 팀에서 경험 많은 베테랑 포수의 가치는 성적표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강민호는 이대호나 최형우처럼 '한국 야구의 상징'은 아닐지 몰라도, 적어도 삼성이라는 팀 안에서는 그들만큼 중요한 선수일 수 있다. 결국 이번 협상의 본질은 액수 그 자체가 아니다. 기준의 문제다. 강민호 측은 포수 프리미엄과 팀 기여도를 반영한 대우를 원하고 있을 것이고, 구단은 나이와 포지션 리스크, 그리고 미래 구상을 계산하고 있다. 서로 다른 계산기가 맞부딪히고 있다. 삼성은 친정에 복귀한 최형우를 대우했다. 강민호에게도 그렇게 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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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풍 오열' 린가드, K리그 떠나 충격 말레이시아행?..."조호르 선수 명단에 추가됐다" 웹사이트 등록에 루머 확산 [image: 1765946403970-0005448155_001_20251217002618345.jpg] [image: 1765946406016-0005448155_002_20251217002618372.jpg] [OSEN=고성환 기자] 눈물로 FC서울과 작별한 제시 린가드(33)가 뜬금없는 말레이시아 진출설에 휩싸였다. 말레이시아 '스타디움 아스트로'는 15일(한국시간) "조호르 다룰 탁짐에서 린가드의 이름이 관심을 끌고 있다. 조호르는 FA컵 4연패를 달성한 기쁨을 만끽하는 가운데 예상치 못한 이적설까지 더해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정말 조호르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했던 전 스타를 영입하는 걸까? 소셜 미디어에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 린가드가 조만간 시스코 무뇨스 감독이 이끄는 조호르에 합류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퍼지면서 팬들 사이에서 논쟁을 낳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국 축구와 작별하고 다음 행선지를 찾고 있는 린가드다. 맨유와 잉글랜드 대표팀 출신인 그는 지난해 서울에 전격 입단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린가드의 깜짝 K리그행을 두고 처음에는 의심의 시선도 있었지만, 그는 서울에 잘 녹아들며 데뷔 시즌 26경기 6골 3도움을 올렸다. [image: 1765946412647-0005448155_003_20251217002618383.jpg] 무엇보다 린가드는 뛰어난 실력과 모범적인 태도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2025시즌엔 주장 완장까지 차고 팀을 이끌며 활약을 이어갔다. 리그 34경기에 출전해 10골 4도움을 올리며 커리어 처음으로 단일 시즌 리그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했다. 서울 구단은 린가드와 동행을 이어가고 싶어 했다. 하지만 린가드는 새로운 도전을 원했고, 서울 측도 그의 의사를 존중해 연장 옵션을 포기하고 붙잡지 않기로 했다. 결국 린가드는 멜버른전을 마지막으로 서울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건네며 공식전 76경기 18골 10도움이라는 기록을 남기고 영국으로 돌아갔다. 그는 프리미어리그 복귀를 노리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아직 가능성은 미지수다. 현실적으로 고액 연봉을 주고 린가드를 데려갈 프리미어리그 팀은 많지 않다. [image: 1765946419513-0005448155_004_20251217002618391.jpg] [image: 1765946421220-0005448155_005_20251217002618400.jpg] 그러던 중 말레이시아행 루머가 등장한 것. 스타디움 아스트로는 "조호르 공식 웹사이트에는 린가드의 이름이 명시돼 있다. 하지만 자세한 정보는 제공되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다만 조호르가 린가드 영입을 사실상 확정한 뒤 그의 이름을 실수로 노출시켰다고 확신하긴 어렵다. 매체는 "수파차이 차이데드와 수파낫 무에안타 같은 부리람 유나이티드 선수들이나 말레이시아 리그 선수들의 이름이 검색되기도 한다"라며 "이는 사용자가 사이트에서 여러 선수에 대해 '수동으로 검색'할 경우 간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인도네시아에서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과거 페르십 반둥이 린가드와 연결되기도 했기 때문. '오케이존 볼라'는 "페르십 반둥의 재정 상황을 고려할 때 린가드 영입은 불가능이 아니다. 하지만 조호르의 최근 공격적인 행보를 고려하면 린가드는 페르십 반둥보다 조호르 합류 쪽에 더 무게가 실린다"라고 짚었다. '볼라 스포츠' 역시 "말레이시아 거함 조호르가 린가드와 연결됐다는 놀라운 소식이다. 이는 조호르 공식 사이트의 선수 데이터베이스에 린가드 이름이 등장한 뒤 나왔다"라며 "웹사이트에 아직 린가드의 사진은 없지만, 그의 프로필이 표시돼 있다. 그가 잉글랜드 출신이라는 간단한 설명만 붙어 있다"라고 조명했다. [image: 1765946432406-0005448155_006_20251217002618408.jpg] 아직 구체적인 내용이 나온 건 없다. 하지만 잉글랜드를 떠나 한국으로 왔던 린가드의 예상할 수 없는 행보를 고려하면 그가 어떤 선택을 내려도 충격적이진 않다. 심지어는 중국에서도 린가드가 올 수 있다는 기대 섞인 보도가 나왓다. 중국 '소후'는 "린가드의 다음 행선지는 다롄 잉보? 그는 자유계약(FA) 신분으로 CSL 진출 가능성이 제기됐다. 다롄은 전 맨유 스타 영입을 주목하고 있다"라며 다롄 잉보뿐만 아니라 청두 룽청, 베이징 궈안, 상하이 선화 등 여러 팀이 린가드에게 관심 있다는 루머를 다뤘다. 정말로 린가드가 유럽 복귀 대신 말레이시아나 중국으로 건너간다면 K리그 팬들로서는 아쉬움이 남을 수밖에 없다. 중국 리그는 막대한 연봉이라도 챙겨줄 수 있긴 하지만, 두 리그 다 K리그에 비하면 수준이 낮은 게 사실이기 때문. 린가드의 새로운 도전이 어디에서 펼쳐질지 팬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finekosh@osen.co.kr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린가드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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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격 또 충격! 女 제자와 스킨십 논란 외 훈련, 소통 등에 문제...김완기 감독에 여타 선수들도 진정 제기, 삼척시, "종합적인 실태조사 나선다" [image: 1765946052939-0002238819_001_20251217002208774.jpg]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김완기 감독을 둘러싼 계속된 논란에 삼척시가 칼을 빼 들었다. 김완기 감독은 지난달 23일 2025 인천국제마라톤대회서 결승선으로 들어오는 이수민(삼척시청)을 강하게 끌어안곤 수건으로 덮어줬다. 이에 이수민은 김완기 감독의 제스처가 불편하다는 듯 얼굴을 찌푸렸고, 이내 밀쳐내며 반감을 드러냈다. 이는 삽시간에 각종 매체, 온라인 커뮤니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퍼지며 갑론을박으로 이어졌다. [image: 1765946160040-0002238819_002_20251217002208832.jpg] 상황을 예의주시하던 삼척시 체육회는 10일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열고 김완기 감독에 대해 직무태만, 직권남용, 인권침해, 괴롭힘 등을 이유로 자격정지 1년 6개월 징계를 의결했다. 이는 이수민과의 접촉 장면을 둘러싼 논란과 이후 제기된 선수들의 진정에 따른 조치였다. 다만 일각에서 제기된 과도한 신체 접촉 논란은 징계 내용에서 빠졌다. 그럼에도 이를 지켜보는 팬들의 시선은 여전히 곱지 않다. 김완기 감독은 "억울하다"라며 "재심청구하고 변호사도 선임할 예정"이라고 반박했다. 쉽사리 여론이 가라앉지 않는 가운데 삼척시는 15일 "체육계 인권침해를 예방하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직장운동경기부 전체를 대상으로 종합적인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1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김완기 감독이 징계받은 사안을 계기로 추진되는 것으로, 선수와 지도자 전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면담, 현장점검 등을 병행한다. 조사 항목은 지도 방식과 근무 환경, 인권 감수성, 조직 내 의사소통 구조 등 전반적인 운영 실태를 포괄할 예정이다. [image: 1765946166515-0002238819_003_20251217002208865.jpg] 매체는 시 관계자의 말을 빌려 "삼척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의 감독 징계를 매우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조직문화를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 선수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1은 "이수민은 신체접촉 논란 외 훈련, 소통 과정 등에 문제점이 있었다고 지적하며 시체육회에 김완기 감독에 대한 진정서를 제출했다"라며 "다른 선수들 역시 언행과 대회 준비 등에 문제가 있었다는 이유로 진정을 제출했다"라고 상황을 전했다. 사진=뉴스1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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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하성 단년계약' 수뇌부의 폭탄발언! 조건부 재결합의 진실 → 장기계약 약속은 없었다 [image: 1765945610181-2025121701000977000149441_20251216193628494.jpg]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내야수 김하성(30)과 '단년 계약'을 체결했다. 알렉스 앤소폴로스 야구운영사장은 김하성이 좋은 성적을 낼 경우 장기 계약도 가능하다는 조건을 내걸었다. 미국 매체 디애슬레틱은 16일(한국시간) 김하성과 애틀란타가 1년 2000만달러(약 294억원)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김하성은 계약과 동시에 애틀랜타의 주전 유격수로 기용될 전망이다. 이번 FA 시장에서 유격수 자원이 극도로 제한된 상황에서, 김하성은 수비력을 기준으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선수 중 한 명이었다. 그러나 애틀란타는 장기 계약에는 선을 그었다. 앤소폴로스 사장은 김하성의 계약과 관련해 "우리의 목표는 그가 훌륭한 시즌을 보내고, 이후 장기적으로 함께하는 것"이라며 장기계약 가능성을 열어두면서도, 전제 조건이 분명하다는 것을 확실히 했다. 김하성은 2023년 최전성기를 보냈지만 최근 두 시즌 부상으로 고생했다. 올해 9월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방출된 김하성을 애틀란타가 영입했다. 김하성은 이후 약 1개월 동안 24경기 타율 2할5푼3리에 홈런 3개를 기록했다. 김하성은 가능성과 과제를 동시에 남겼다. 일단 여전히 수비만큼은 리그 최정상급이라는 점을 확인시켰다. 부상 우려를 완벽하게 떨쳐내지는 못했다는 점과 2023년 수준의 공격력을 다시 보여주지는 못했다는 점이 아쉽다. 이로 인해 이번 FA 계약에서 1년 2000만달러에 만족해야 했다. 디애슬레틱은 김하성이 3년 50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지만, 실제 계약은 단년 고액 계약으로 마무리됐다. [image: 1765945759759-2025121701000977000149442_20251216193628500.jpg] [image: 1765945760495-2025121701000977000149443_20251216193628508.jpg] 애틀란타는 김하성이 팀을 떠날 가능성에 대비해 보험도 들어뒀다. 11월 유틸리티 내야수 마우리시오 두본을 트레이드로 영입했다. 김하성은 2023년 유틸리티 부문 골드글러브를 수상했으며, 수비 기여도를 반영한 WAR 지표에서는 리그 정상급 유격수들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 다만 구단은 부상 이력과 최근 시즌의 공격 생산성을 감안해 장기 계약 대신 1년간의 검증 기간을 택한 것으로 풀이된다. 결국 이번 계약은 김하성에게는 재도약의 기회이다. 애틀란타 입장에서는 리스크를 최소화한 선택이다. 앤소폴로스 사장의 발언처럼 김하성이 '좋은 시즌'을 보낼 경우 장기 계약 논의가 재개될 수 있지만, 그 전까지는 어디까지나 성적이 미래를 좌우하는 구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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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 결국 ‘김재환룰’ 만든다…KBO, ‘FA 보상 무력화 계약’ 원천 차단키로 [image: 1765945226773-0001086597_001_20251217000110494.png] 김재환과 두산의 계약에 담긴 이른바 ‘셀프 방출’ 조항이 앞으로 원천 차단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26시즌 전까지 이번 사태의 재발을 방지하는 제도 개정 작업을 완료할 것으로 보인다. 16일 스포츠경향 취재 결과 10개 구단 단장은 지난 15일 KBO 실행위원회에서 최근 논란이 된 김재환의 계약 조항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이번 사태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KBO는 FA 보상을 무력화할 수 있는 계약을 원천적으로 금지하는 내용의 조항을 야구 규약에 추가하는 방식으로 제도를 개정할 전망이다. KBO는 추가로 보완할 여지가 있는지 살핀 뒤 내년 1월 10개 구단 단장이 다시 모이는 실행위에 규약 개정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다. 실행위의 심의를 거친 안건을 KBO 이사회가 의결하면 개정 작업이 완료된다. KBO는 내년 시즌이 시작되기 전 모든 절차를 끝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개정되는 규약은 소급 적용되지 않는다. KBO 관계자는 “두산과 김재환의 계약처럼 FA 보상을 무력화하는 사례는 일단 원천적으로 막는 게 맞다고 본다. 다른 것도 혹시 보완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는 조금 더 고민해보기로 했다”며 “시즌에 들어가면 또 경기에 집중해야 하고 지금이 제도를 보완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시즌이 시작되기 전에 규약 개정이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앞서 김재환은 2021년 시즌 뒤 두산과 FA 계약을 맺고 잔류하면서 ‘4년 뒤 선수가 FA를 포기하면 두산과 우선 협상하고 결렬되면 조건 없이 방출한다’는 조항을 요구해 계약에 포함했다. 두산이 김재환을 잔류시키기 위해 수용한 이 계약을 KBO는 승인했고, 4년이 지나 이번 겨울 FA가 된 김재환은 조항대로 FA 자격을 신청하지 않고 이 옵션을 실행해 시장에 나왔다. FA를 신청하지 않고 방출선수 신분이 되면서 이적시 보상이 필요없는 완전한 자유계약 신분이 됐다. 이에 SSG가 FA 보상을 두산에 지급하지 않고 최근 김재환을 영입했다. 정상적인 FA 절차를 밟았다면 김재환의 FA 등급인 B등급에 따른 보상이 SSG의 비용에 포함돼야 했다. 편법 계약으로 FA 보상 제도가 무력화된 것이다. 김재환 측은 제도의 사각지대를 이용한 편법 조항을 구단과의 협상에 적극적으로 이용했고 두산과 SSG는 나쁜 선례를 사실상 합작했다는 비판이 일었다. 이 계약에 별다른 제재를 가하지 않았던 KBO는 김재환과 두산, SSG가 각자의 행동을 정당화하도록 빌미를 제공했다. FA 보상의 족쇄에서 벗어나 새 계약을 맺은 김재환과 SSG가 당장은 이득을 봤다. 하지만 이번 사례가 ‘성공적인’ 선례로 남으면 앞으로 FA를 앞둔 선수가 비슷한 협상을 시도하는 일이 반복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우려를 남겼다. ‘셀프 방출’ 조항을 협상 테이블에 올릴 수 있는 선수는 소위 대어급으로 평가받는 극소수의 선수뿐이다. 그렇지 않은 대다수는 FA 보상 제도를 그대로 지키는 ‘손해’를 감수해야 한다. 사태가 커지자 KBO가 서둘러 규약 개정에 나선 것도 리그의 생태계를 무너뜨릴 수 있는 중대한 사안이라는 판단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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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대박' 한국 최초 혼혈 카스트로프. 미친 복덩이였다....'홍명보호 최대 약점' 윙백 포변 시도→분데스 도전 성공적 [image: 1765945144355-2025121601000948800147685_20251216141333990.jpg]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옌스 카스트로프가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약점을 가려줄 수 있을까. 카스트로프는 한국 축구 역사상 최초로 외국 출생 혼혈 선수다. 아버지가 독일인이고, 어머니가 한국인이다. 독일 연령별 대표팀을 어렸을 때부터 소집됐을 정도로 독일에서도 뛰어난 재능으로 인정받은 선수다. 카스트로프는 지난 9월부터 홍명보 감독의 부름을 받아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에 소집되고 있는 중이다. 카스트로프가 합류했을 때는 중원에서 진공청소기 역할을 맡아줄 것으로 기대됐다. 카스트로프는 박스투박스 미드필더 스타일로 지금 한국 중원에 없는 스타일의 선수다. 박용우가 십자인대 파열로 월드컵 출전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독일 분데스리가 주전급 미드필더의 합류는 매우 긍정적이었다. 황인범과 함께 좋은 호흡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됐다. [image: 1765945150922-2025121601000948800147681_20251216141334000.jpg] 다만 아직까지 홍명보 감독의 시선에서는 카스트로프가 완벽하지 않은 듯하다. 홍명보 감독은 카스트로프를 선발로 내보내도 많은 시간을 활용하지 않았다. 실제 경기장에서의 모습도 썩 좋지만은 않았다. 카스트로프도 스스로 경기력에 대한 아쉬움을 밝힌 바 있다. 미드필더로서는 입지가 애매해지던 카스트로프가 최근 윙백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중이다. 카스트로프는 지난 FC하이덴하임전부터 오른쪽에 기용되고 있는 중이다. 에우겐 폴란스키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감독은 부임 초기부터 카스트로프의 공격적인 재능을 최대한 활용하려고 하는 중이다. 카스트로프를 2선 측면에 기용한 적도 있다. [image: 1765945158185-2025121601000948800147682_20251216141334015.jpg] 폴란스키 감독은 2선부터 3선, 그리고 풀백으로도 뛸 수 있는 카스트로프한테서 윙백 가능성을 발견했다. 지난 RB 라이프치히전부터 카스트로프는 오른쪽 윙백으로 나서서 기대 이상의 활약을 선보이는 중이다. 카스트로프가 이번 시즌 내내 윙백으로 쭉 성장한다면 홍명보 감독에게 기분 좋은 고민을 안겨줄 수 있다. 홍명보 감독은 월드컵 진출이 확정된 후에는 3백 전술을 플랜A로 가동하는 중이다. 김민재, 이한범, 박진섭 등 좋은 센터백이 많아 3백 구성 자체는 문제가 없지만 고민은 윙백이다. 설영우, 이태석, 김문환, 이명재를 꾸준히 기용 중이다. 네 선수 모두 풀백으로서는 대단히 좋은 활약을 해주고 있지만 윙백으로서의 모습은 아쉬움이 남는 게 사실이다. 윙백은 한쪽 측면을 스스로 파괴할 정도의 공격력이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지금 국가대표팀의 윙백 자원은 다소 밸런스형 윙백에 가깝다. [image: 1765945166203-2025121601000948800147683_20251216141334033.jpg] 이에 홍명보 감독은 미국 진출 후 윙백으로도 경험이 있는 정상빈까지 불러서 대표팀에서 실험해보려고 했지만 긍정적인 결론을 도출하지 못했다. 여전히 홍명보 감독은 공격성이 짙은 윙백에 대한 고민이 남아있을 것이다. 카스트로프는 홍명보 감독의 윙백 고민을 충분히 해소해줄 수도 있을 것이다. 카스트로프도 원래 수비가 좋은 선수라 풀백으로도 충분히 뛸 수 있다. 분데스리가 구단에서 2선에 선발로 나올 정도로 공격적으로도 센스가 좋다. 돌파력과 크로스가 장점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저돌적인 성향의 스타일은 현 대표팀 윙백 자원과는 확실한 차별점이다. 카스트로프의 멀티성이 월드컵에서 홍명보호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수 있다. [image: 1765945172551-2025121601000948800147684_2025121614133404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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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셜] 선수 보호 기조 밝혔다... '신태용 폭행 논란' 울산, "부적절 행위 사실관계 파악 후 조치... 선수 향한 과한 비난-비방 조치할 것" [image: 1765945045154-0000138691_001_20251217020510904.jpg] 이번 시즌 K리그1(1부)에 극적 잔류한 울산 HD(이하 울산)가 최근 불거진 선수단 및 신태용 전 감독 관련 논란에 대해 대한축구협회(KFA, 이하 협회)에 공식적으로 입장을 전달했다. 울산은 구단은 지난 5일 협회로부터 접수한 '사실관계 확인 요청' 공문에 대한 회신을 15일 완료했으며, 그간 확인한 내용과 구단이 취한 조치를 상세히 설명했다. 울산 HD는 회신을 통해 "구단은 이미 폭행 논란 등 부적절한 행위를 인지한 이후 즉각적으로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해 왔다"고 전했다. 이어 선수 면담을 통해 상황을 확인했으며, 해당 사안과 관련해 당사자에게 구두 및 서면으로 주의 조치를 전달했고, 개선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또한 해당 문제와 관련해 시즌 도중 감독과의 계약을 해지하는 강력한 결정을 내렸다며, 구단이 사태를 가볍게 보지 않았음을 강조했다. 구단은 향후에도 상위 기관의 요청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선수단을 비롯한 모든 구성원의 보호·안전·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며, 내부 시스템 점검과 재발 방지 의지를 드러냈다. 아울러 울산은 현재 선수들을 향해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는 과도한 비난과 비방에 대해서도 "해당 사안들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으며, 심각한 경우 신중한 검토를 거쳐 추가적인 조치도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구단이 선수 보호 기조 아래 악성 비난에 대해 법적 대응 가능성까지 열어둔 것으로 풀이된다. [image: 1765945054911-0000138691_002_20251217020510948.jpg] 울산 공식 발표 전문 안녕하십니까, 울산 HD입니다. 울산 HD는 지난 5일(금) 대한축구협회로부터 수신한 공문 "울산 HD 선수단 및 前감독 관련 논란에 대한 사실관계 확인 요청의 건"에 대한 회신을 어제(15일) 완료했습니다. 회신을 통해 구단은 그간 파악한 사실들과 선수 보호를 위해 취했던 조치들을 성실하게 설명했습니다. 앞서 구단은 폭행 논란 등 부적절한 행위 존재를 인지하고, 이에 대한 조치를 취해 왔습니다. 구단은 선수들과의 면담을 통해 부적절한 행위에 대한 사실관계를 파악하였으며, 그 행위에 대해 당사자에게 구두 및 서면으로 주의와 개선을 요청했습니다. 나아가 시즌 중 감독과 계약을 해지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취했습니다. 앞으로도 울산 HD는 상위 기관의 요청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며, 선수단을 비롯한 구단 소속 구성원들을 위한 보호, 안전, 예방 활동을 이어가겠습니다. 더불어 구단은 소속 선수들을 향한 과도한 비난과 비방에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심각한 사안에 대해서는 신중한 검토를 거쳐 필요시 추가적인 조치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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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O 황제' 440억 초대박인데…日 명문구단서 1점대 ERA 찍고 겨우 80억에 ML 컴백 [image: 1765944946601-0000584351_001_20251217060419848.jpg] [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올해 일본프로야구 무대를 호령한 좌완투수 포스터 그리핀(30)이 메이저리그 복귀에 성공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MLB.com)는 17일(이하 한국시간) "워싱턴 내셔널스가 좌완투수 포스터 그리핀과 1년 계약 체결에 합의했다"라고 밝혔다. 계약 규모는 550만 달러(약 81억원). 인센티브는 100만 달러가 포함됐다. 그리핀은 2014년 메이저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28순위로 캔자스시티 로열스에 지명을 받았다. 2020년 마침내 꿈에 그리던 빅리그 데뷔전을 치른 그리핀은 토미존 수술을 받으면서 공백기를 가져야 했고 2022년 마운드로 돌아왔으나 캔자스시티와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거치며 남긴 것은 6경기 6⅓이닝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8.53이 전부였다. 야구 인생의 전환점이 필요했던 순간, 그의 선택은 일본으로 향하는 것이었다. 그리핀은 2023년 일본프로야구 최고 명문 구단인 요미우리 자이언츠에 합류했고 그해 20경기 121이닝 6승 5패 평균자책점 2.75를 남기며 인상적인 투구를 선보였다. 지난 해에도 요미우리 소속으로 뛰었던 그리핀은 20경기 116⅔이닝 6승 4패 평균자책점 3.01을 기록했고 올해는 오른쪽 무릎 부상에도 불구, 14경기 78이닝 6승 1패 평균자책점 1.62로 뛰어난 투구를 펼치며 일본 무대를 호령했다. 그리핀이 일본에서 3년간 훌륭한 퍼포먼스를 보인 것은 다시 메이저리그 무대로 돌아갈 수 있는 발판이 됐다. 'MLB.com'은 "그리핀은 2022년 11월 토론토에서 방출을 당하고 요미우리와 계약을 체결했다. 일본에서 성공한 그는 또 한번 메이저리그에서 뛸 수 있는 기회를 얻었고 내년 시즌 워싱턴의 선발로테이션의 일원으로 뛸 수 있게 됐다"라며 그리핀의 성공적인 빅리그 복귀에 주목했다. 그리핀은 당초 KBO 리그 최고의 에이스로 활약했던 코디 폰세(31)와 더불어 메이저리그 유턴이 유력한 선수 중 1명으로 꼽혔다. 폰세는 올해 한화 이글스에서 뛰며 30경기 180⅔이닝 17승 1패 평균자책점 1.89로 뛰어난 투구를 선보였고 최근 토론토와 3년 3000만 달러(약 441억원)에 계약하면서 '인생역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그리핀은 1년짜리 계약, 그것도 폰세 연봉의 절반 가까운 수준에 계약한 것에 만족해야 했다. [image: 1765944957132-0000584351_002_20251217060419988.jpg] [image: 1765944960376-0000584351_003_2025121706042004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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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준현 학폭 사태에 '아버지 소속팀' 삼성도 예의주시..."솔직히 걱정돼, 지켜보고 있다" [더게이트 이슈] -박석민 코치, 내년부터 삼성서 지도자 생활 -삼성 "구단 관계자들 연락 주고받으며 파악 중" -강경 대응 고수할지, 사과로 마무리할지 주목 [image: 1765944833205-0000075233_001_20251216180509796.jpg] [더게이트] 키움 히어로즈 신인 박준현의 학폭 논란이 예상치 못한 곳까지 파장을 미치고 있다. 박준현의 아버지 박석민 코치가 내년부터 일하게 될 삼성 라이온즈다. 삼성은 구단 관계자나 코칭스태프, 선수들의 사회적 물의나 논란에 유독 민감한 구단이다. 모기업 특성상 구설수가 있거나 평판이 좋지 않은 선수나 코치를 가급적 받아들이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신인 드래프트에서도 학폭 문제가 있는 선수를 지명하지 않는 구단 중 하나다. 박준현은 최근 충남교육청 행정심판위원회로부터 학폭 판정을 받았다. 천안교육지원청이 지난 7월 내린 '학폭 아님' 판정이 3개월 만에 뒤집힌 것이다. 신인 드래프트 당시 "떳떳하다"고 말했던 박준현은 계약금 7억원을 받고 키움에 입단한 뒤 학폭 가해자가 되는 상황에 처했다. 소속팀 키움은 박준현 측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 [image: 1765944840126-0000075233_002_20251216180509815.png] 삼성, 박석민 코치 선임 직후 터진 논란에 난감 한편 삼성은 지난 5일 박석민의 코치 선임을 발표했다. 삼성 프랜차이즈 스타 출신인 박석민은 두산에서 1군 타격코치를 지내다 올 시즌 중 사임했고, 친정 삼성 퓨처스 타격코치로 현장 복귀를 앞두고 있다. 그런데 박석민의 코치 계약 발표 직후 아들 박준현이 논란에 휩싸이면서 아버지 박석민 코치까지 함께 입길에 오르고 있다. 물론 문명국가에서 연좌제는 금물이다. 다만 박준현은 평범한 선수가 아니다. 유명 야구인의 아들로 유소년 시절부터 '박석민 2세'로 화제를 모았다. 또 미성년자인 박준현의 학폭 문제 대응 과정에 부모의 영향이 없다고 하기 어렵다. 보도를 통해 드러난 피해자 측의 원망은 박석민을 겨냥한 측면도 있다. 피해자 아버지는 한 언론 인터뷰에서 "드래프트 때 박석민이 눈물을 보이는 모습을 보고 뻔뻔하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프로구단 코치나 야구인이 자녀 문제로 영향을 받은 사례는 이전에도 있었다. 지난해엔 한 프로야구단 현직 코치가 자녀의 학교폭력 사건을 담당한 교사를 아동학대로 고소했다가 비판을 받았다. 이후 여론이 악화하자 구단은 해당 코치를 1군에서 말소했다. 해당 사건은 코치의 '교권침해'로 결론이 났고, 이후 해당 코치는 시즌 뒤 재계약에 실패했다. [image: 1765944847651-0000075233_003_20251216180509862.jpg] "걱정되는 게 사실…구단도 지켜보는 중" 박석민 코치의 소속 구단이 삼성이라는 점은 변수가 될 수 있다. 삼성 구단도 사건의 진행 과정을 심각하게 지켜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 한 관계자는 "아직 우리 팀에서 본격적인 지도자 일을 시작하기 전인데 이런 상황이 생겨서,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며 "솔직히 걱정되는 게 사실이다. 구단 관계자가 연락을 주고받으면서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제를 가볍게 보지 않고 있다는 취지다. 박석민 코치 쪽도 사태 해결 방안을 고민하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 8일 학폭 판정이 뒤집어진 뒤 16일 현재까지 아직 입장이 나오지 않았다. 키움 구단은 "선수 측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며 아직 어떤 결정을 할지는 미지수라고 밝혔다. 다만 친정팀에서 지도자 커리어를 재개한 만큼, 강경했던 이전 대응과는 달라지지 않겠느냐는 예상도 나온다. 삼성 구단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는 "삼성은 다른 구단보다 이런 문제에 더 엄격하고 예민한 구단"이라며 "당사자 입장에서 억울한 부분이 있을지 모르겠으나, 현명하게 해결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주문했다. 논란을 더 키우는 방향으로 문제를 풀려고 했다가는 자칫 상황이 악화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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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현장] 한국 격파는 우연이 아니었다… WC 본선행 이어 아랍컵 결승까지, 셀라미 감독 "요르단은 그만한 실력의 팀" [image: 1765943781332-0000138672_001_20251216132615153.jpg] (베스트 일레븐=도하/카타르) 자말 셀라미 요르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2025 FIFA 카타르 아랍컵 결승 진출을 확정한 뒤, 요르단을 더 이상 이변의 주인공이 아닌 '강팀'으로 규정하며 강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셀라미 감독이 이끄는 요르단은 16일 새벽 2시(한국 시각) 알 베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타르 아랍컵 준결승 사우디아라비아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요르단은 후반 21분 니자르 알 라슈단의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내며 난적 사우디아라비아를 꺾고 대회 결승 무대에 올랐다. FC 서울에서 활약 중인 야잔 알 아랍의 조국으로 K리그 팬들에게도 익숙한 요르단의 최근 행보는 분명 인상적이다.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한국을 꺾고 결승에 올랐을 당시만 해도 '반짝 돌풍'으로 받아들여졌지만, 이후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예선 돌파와 이번 아랍컵 결승 진출까지 이어지며 이는 우연이 아닌 실력이라는 점을 결과로 증명하고 있다. [image: 1765943792408-0000138672_002_20251216132615214.jpg] 특히 이번 대회는 전력 누수가 적지 않은 상황에서 만들어낸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크다. 야잔 알 아랍이 애초에 엔트리에서 제외됐고, 대회 도중 핵심 골잡이 야잔 알 나이마트가 십자인대 파열이라는 큰 부상으로 이탈했음에도 요르단은 조직력과 집중력으로 결승행에 성공했다. 선수 개개인의 이름값보다 팀 전체의 단단함이 돋보이는 대회 운영이었다. 셀라미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이 결과는 선수들의 노력과 헌신이 만들어낸 성과"라며 만족감을 숨기지 않았다. 이어 "사우디아라비아라는 강팀을 상대로 매우 어려운 경기를 치렀지만, 우리는 결승에 오를 자격이 있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정상 컨디션이 아닌 주전 선수 세 명을 벤치에 두고 경기를 시작해야 했다"며 "코칭스태프와 선수단 모두에게 큰 도전이었지만, 선수들이 그 부담을 이겨내고 기대에 부응하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image: 1765944450969-0000138672_003_20251216132615272.jpg] 셀라미 감독은 선수들의 정신력을 거듭 강조했다. "모든 선수들이 높은 투지로 경기에 임했고, 승리를 위해 모든 것을 쏟아부었다"며 "이 승리는 단순한 준결승 통과를 넘어, 대회 여정을 이어가는 데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회를 시작할 때 설정한 목표는 결승 진출이었다. 선수들이 그 목표를 실현했다. 이제 우승까지는 단 한 걸음만 남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요르단은 결승전에서 셀라미 감독의 조국인 모로코와 맞붙는다. 셀라미 감독은 개인적인 감정보다는 승부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셀라미 감독은 "지금까지 보여준 흐름을 유지하며, 우리가 가진 모든 역량을 쏟아부어 우승에 도전하겠다"고 다짐했다 [image: 1765944457177-0000138672_004_2025121613261532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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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세영 초대형 겹경사! 中 레전드 넘었다…세계랭킹 124주 1위→최장 기간 단독 4위 '초읽기' [image: 1765943650702-0001953239_001_20251216162607471.png]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대한민국 배드민턴 간판' 안세영(삼성생명·세계 1위)이 겹경사를 맞이했다. 안세영은 16일(한국시간) 세계배드민턴연맹(BWF)에서 발표한 여자 단식 세계랭킹에서 다시 한번 1위 자리를 지켰다. 안세영은 지난 2023년 8월 처음으로 세계랭킹 1위에 오른 후, 2024년 10월1일까지 무려 62주 연속으로 순위를 유지했다. 이후 2위로 내려가 연속 기록이 잠깐 중단됐으나, 지난해 10월21일 다시 1위로 복귀한 후 지금까지 62주 동안 세계 정상 자리를 지켰다. 12월16일에 발표된 세계랭킹에서도 1위 자리를 변함 없이 지키면서 안세영의 랭킹 1위 누적 주 수는 124주로 늘어났다. [image: 1765943655973-0001953239_002_20251216162607563.jpg] 세계 정상 자리를 유지하면서 안세영은 중국 배드민턴 레전드 리쉐루이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2012 런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리쉐루이는 종전까지 여자 단식 세계 1위 최장 유지 기록 부문에서 124주로 단독 4위였는데, 이제 안세영과 함께 공동 4위가 됐다. 일주일 후에도 안세영이 세계 1위 자리를 지키면, 리쉐루이를 넘어 단독 4위가 된다. 이후 안세영은 세계 1위 최장 유지 기록 3위 장닝(145주)의 기록에 도전장을 내민다. 장닝은 2004 아테네,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연속 우승하며 배드민턴 여자단식 사상 첫 2연패를 달성한 중국 배드민턴 레전드 중의 레전드다. 앞서 안세영은 BWF 올해의 선수상을 3년 연속 수상하면서 배드민턴 역사를 새로 썼다. [image: 1765943662838-0001953239_003_20251216162607598.jpg] BWF은 지난 15일 중국 항저우에서 BWF 갈라 어워즈를 진행했다. 이때 2025년 올해의 여자 선수 부문에서 안세영이 수상자로 뽑혔다. 안세영이 BWF 올해의 여자 선수로 뽑힌 건 이번이 3번째이다. 지난 2023년과 2024년에 수상자로 선정된 안세영은 이번 시즌에도 압도적인 활약을 펼치며 올해의 선수상의 주인이 됐다. 여자 단식 선수가 3년 연속 BWF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 건 안세영이 처음이다. 더불어 남자 선수들까지 통틀어 올해의 선수상 3연패에 성공한 건 안세영을 포함해 단 3명 밖에 없다. 배드민턴 전설인 중국의 린단(2006~2008년)과 말레이시아의 리총웨이(2009~2011년)가 BWF 올해의 선수상 3년 연속 수상에 성공한 후, 안세영이 여자 선수로 최초로 3년 연속 올해의 선수로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 [image: 1765943669301-0001953239_004_20251216162607646.jpg] 안세영의 2025 BWF 올해의 선수상 수상은 예견된 일이었다. 안세영은 올시즌 출전한 BWF 말레이시아 오픈, 전영 오픈, 인도네시아 오픈(이상 슈퍼 1000), 인도 오픈, 일본 오픈, 중국 마스터스, 덴마크 오픈, 프랑스 오픈(이상 슈퍼 750), 호주 오픈(슈퍼 500), 오를레앙 마스터스(슈퍼 300) 등을 우승해 10관왕을 달성했다. 국제대회를 10개나 우승하면서 안세영은 배드민턴 여자 단식 새 역사를 썼다. 종전까지 단일 시즌 여자 단식 최다 우승 횟수는 9회였는데, 안세영이 최근 호주 오픈을 우승하면서 10관왕을 달성해 단일 시즌 여자 단식 최다 우승 신기록을 세웠다. [image: 1765943676448-0001953239_005_20251216162607687.jpg] 역사적인 한 해를 보내면서 또다시 올해의 선수로 선정된 안세영은 시상식에서 "이 상은 큰 영광이며, 더욱 열심히 노력하게 하는 동기를 부여해준다"라며 "동료 선수들의 인정은 그들의 존경과 감사를 나타내는 것이기에 더욱 특별하게 느껴진다"라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BWF 올해의 선수상을 거머쥔 안세영은 이후 세계랭킹에서도 124주 1위 기록을 달성해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 1위 최장 유지 기록 공동 4위에 오르는 겹경사를 맞이했다. 한편, 안세영은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2025 BWF 월드투어 파이널에 참가해 또 하나의 대기록에 도전한다. 안세영이 월드투어 파이널에서 우승하면 일본 남자 배드민턴 레전드 모모타 겐토가 2019년에 세운 단일 시즌 11회 우승 기록과 타이를 이루게 된다. [image: 1765943684142-0001953239_006_20251216162607721.png] 안세영은 월드투어 파이널 조별리그에서 야마구치 아카네(일본·세계 3위), 푸트리 쿠수마 와르다니(인도네시아·세계 7위), 미야자키 도모카(일본·세계 9위)와 함께 A조에 편성됐다. B조엔 중국의 왕즈이(세계 2위)와 한웨(세계 4위), 그리고 포른파위 초추웡(태국·세계 6위)와 라차녹 인타논(태국·세계 8위)이 이름을 올렸다. 월드투어는 조별리그에서 조 1~2위를 차지해야 토너먼트에 진출할 수 있다. 준결승에 올라온 4명 혹은 4팀을 두고 다시 추첨을 진행해 대진표를 만들기에, 조별리그에서 만났던 선수와 다시 붙을 수 있다. 사진=연합뉴스 / BW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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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악! "안세영 사람 아냐" 11억 2100만 원, 새 이정표 수립, 중국도 혀를 내둘렀다..."비인간적, 역사에 새로운 지평 열어" [image: 1765943500641-0002238843_001_20251217100709146.jpg]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의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다.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은 15일(한국시간) 중국 항저우에서 펼쳐진 세계배드민턴연맹(BWF) 갈라 어워즈에서 올해의 여자 선수상을 받았다. 이날 안세영은 왕즈이, 천위페이, 야마구치 아카네 등 강력한 후보들을 모두 제치며 여자 선수가 누릴 수 있는 최고의 영예를 안았다. [image: 1765943506271-0002238843_002_20251217100709189.jpg] 이로써 안세영은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2025년까지 3년 연속 올해의 여자 선수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룩했다. 또한 지난해 처음 제정된 선수들이 뽑은 올해의 여자 선수상도 2년 연속 독식하며 자타공인 배드민턴 여제다운 면모를 뽐냈다. 이를 두고 중국 '넷이즈'는 16일 "안세영은 사람이 아니다. 안정성과 파워를 모두 보유한 선수로 배드민턴 여자 단식 종목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라고 혀를 내둘렀다. 이어 "안세영은 올 시즌 무려 10개의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이는 개인 최고 기록에 해당한다"라고 덧붙였다. [image: 1765943529008-0002238843_003_20251217100709234.jpg] 그러면서 "안세영은 총 76만 달러(약 11억 2,100만 원) 수준의 상금을 누적해 새역사를 썼다"라며 "안세영은 비인간적인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그야말로 무자비한 안세영의 올 시즌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안세영은 오는 17일부터 항저우에서 진행되는 HSBC 월드투어 파이널에 출격한다. 연말 왕중왕전으로 불리는 대회서 안세영이 또 한 번 우승을 차지할 시 2019년 일본 남자 단식 전설 모모타 겐토가 세운 남녀 통합 단일 시즌 최다 우승 기록과 동률을 이룬다. 사진=뉴시스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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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韓 축구 초대박! 홍명보호도 희소식, 손흥민 미쳤다, 음바페-야말과 어깨 나란히→"WC 조별리그 최고 선수 중 한 명" [image: 1765943352825-2025121601000990900150491_20251216225033136.jpg] [image: 1765943353971-2025121601000990900150492_20251216225033158.jpg]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손흥민을 향한 평가가 대단하다. 주장을 향한 높은 평가는 홍명보호에도 긍정적인 소식일 수밖에 없다. 북중미월드컵을 향한 여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막을 올린 것은 조추첨식, 미국 워싱턴DC의 케네디센터에서 열린 이번 조추첨식은 32개국 체제에서 48개국으로 참가국이 확장된 이후 첫 대회이기에 더욱 관심을 끌었다. 한국은 '개최국' 멕시코(FIFA랭킹 15위), 남아공(61위), 유럽 플레이오프(PO) D승자와 함께 A조에 편성됐다. 유럽 PO D조에는 덴마크, 북마케도니아, 아일랜드, 체코가 속했다. 최고라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최선에 가까운 조 구성에 성공했다. 한국은 A조, 그중에서도 세 번째 자리에 포함되며, 조별리그 일정을 멕시코에서만 소화하게 됐다. 1차전 멕시코 할리스코주 사포판의 과달라하라, 2차전도 과달라하라, 3차전은 멕시코 누에보레온주의 과달루페 에스타디오 몬테레이에서 진행한다. 일정 면에서는 가장 수월할 수 있는 최적의 위치에 놓이게 됐다. 과달라하라와 몬테레이 경기장 사이의 거리는 600km 내외다. 서울에서 부산 왕복 거리가 800km 수준인 점을 고려하면 피로한 이동 없이 조별리그를 마칠 가능성이 크다. 긴 이동 없이 멕시코 내에서 경기 일정을 소화할 수 있다는 점이 확실한 장점이 될 수 있다. [image: 1765943364197-2025121601000990900150493_20251216225033171.jpg] 조 편성과 함꼐 각종 예측과 평가들이 쏟아지고 있다. 한국도 빠질 수 없었다. 주장 손흥민이 월드컵 A조 최고 스타 중 한 명으로 등극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미국의 폭스 스포츠는 16일(한국시각) '12개 조에서 각 조의 최고 선수 2명'이라며 A조부터 L조까지 선수들 중 각 조에서 두 명의 최고 스타들을 선정했다. A조에서는 단연 손흥민이 한 자리를 차지했다. 폭스스포츠는 '손흥민은 토트넘의 레전드 출신으로 지난여름 LAFC로 이적해 MLS 13경기에서 12골 3도움을 기록했다. 그는 토트넘에서 173골, 국가대표팀에서 54골을 넣었다. A매치 154경기에 출전한 손흥민은 한국 대표팀의 핵심 선수이며, 한국은 2번 시드에서 배정된 흥미로운 팀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평가했다. [image: 1765943371201-2025121601000990900150494_20251216225033184.jpg] [image: 1765943372555-2025121601000990900150495_20251216225033192.jpg] 손흥민에 대한 평가는 당연하다. 토트넘에서 통산 454경기에 출전해 173골 101도움을 기록한 손흥민은 2015년 토트넘 입단 후 10년 동안 구단의 역사를 바꿨다.구단 최초로 아시아인 주장이 됐으며, EPL 득점왕과 푸스카스상 모두 아시아 선수 최초이자 현재까지 유일한 대기록이다. 2024~2025시즌 토트넘의 흑역사도 지워버렸다. 올여름 주장으로 유로파리그(UEL)에서 우승컵을 선물하며 아름다운 마무리를 결정하고, 토트넘을 떠났다. 대표팀에서도 홍명보, 차범근이라는 걸출한 선배들을 넘어 역대 최다 출전 1위에 올랐다. 걷는 길이 역사인 선수다. 한편 다른 조에서는 세계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이름을 올렸다. 브라질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프랑스의 킬리안 음바페, 스페인의 라민 야말, 잉글랜드의 해리 케인 등이 손흥민과 함께 최고 스타로 꼽혔다. A조에서 손흥민과 함께 뽑힌 스타는 멕시코 스트라이커 라울 히메네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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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 '특별 대우 없다!' LAFC 새 감독, '오피셜' 발언 "다 똑같이 대한다, 난 공정한 사람" [image: 1765942738912-0002238800_001_20251216182611846.jpg] [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드니 부앙가와 손흥민에게도 다른 선수들과 똑같이 대한다." 로스앤젤레스 FC(LAFC) 새로운 사령탑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이 자신이 선수들을 대하는 명확한 기준을 밝혔다. LAFC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스티븐 체룬돌로 감독은 지난 4월 가족 문제를 이유로 올 시즌 종료 후 팀을 떠나겠다고 밝혔고, 밴쿠버 화이트캡스 FC와의 2025 메이저리그사커(MLS) 컵 서부 콘퍼런스 준결승전 패배를 끝으로 LAFC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image: 1765942758800-0002238800_002_20251216182611881.png] 차기 감독을 두고 여러 후보가 거론됐으나, 구단의 선택은 내부 승격이었다. 체룬돌로 사단에서 수석코치로 활동해온 도스 산토스 감독이 새 사령탑에 올랐다. 도스 산토스 감독은 몬트리올 임팩트(現 CF 몽레알), 스포팅 캔자스시티 등을 거친 북미 무대 경험이 풍부한 지도자다. 다만 정식 사령탑 시절 성적은 아쉬움이 남는다. 그는 2018년 11월부터 2021년 8월까지 밴쿠버를 이끌며 81경기 22승 20무 39패, 승률 27.16%를 기록했고, 결국 2021시즌 도중에 해임됐다. 다만 LAFC로 입성하면서 다시금 상승 기류를 탔다. 2022시즌 체룬돌로 감독 체제에 합류해 수석코치로 활동하며 팀 안정화에 기여했고, 구단 내부 신뢰를 쌓았는데 성공했다. 특히 존 소링턴 단장은 "도스 산토스 감독은 LAFC가 무엇을 지향하는 클럽인지 잘 이해하고 있다"며 "클럽을 진심으로 아끼는 인물"이라고 고평가할 정도였다. [image: 1765942869868-0002238800_003_20251216182611918.png] 이러한 도스 산토스 감독은 16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 필드 클럽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향후 팀 운영 방향을 밝혔다. 그러던 가운데 현지 기자가 "MLS에서 손꼽히는 손흥민과 부앙가를 보유하고 있는데, 두 선수와의 관계는 어떠한가"라고 질문이 던지자, 도스 산토스 감독은 "나는 공정한 사람"이라며 "가끔은 직설적으로 말할 때도 있지만, 선수들은 자신이 어디에 서 있는지 분명히 알고 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부앙가와 손흥민에게도 다른 선수들과 똑같이 대한다. 솔직하고 직접적인 소통이 관계를 더 쉽게 만든다"며 스타 선수라 해서 예외는 없다는 듯 한 메시지를 남겼다. 체룬돌로 감독 체제에서 LAFC 공격의 핵심으로 자리 잡은 손흥민, 과연 달리진 도스 산토스 감독 아래서 어떤 역할을 맡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image: 1765942973811-0002238800_004_20251216182611952.jpg]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로스앤젤레스 FC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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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폰세와 경쟁이 좋았다…폰세 6이닝 무실점? 나도 똑같이 하고 싶었다"→와이스 16승 비밀, 이제야 말할 수 있다 [image: 1765942603044-0001953426_001_20251217053012724.jpg] (엑스포츠뉴스 유준상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MLB)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계약한 라이언 와이스가 전 팀 동료 코디 폰세(토론토 블루제이스)를 향해 박수를 보냈다. 15일(한국시간) 미국 매체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에 따르면, 와이스는 최근 MLB네트워크 라디오에 출연해 올해 자신과 함께 한화 이글스에서 뛰었던 폰세를 언급했다. 와이스는 "폰세는 마치 비디오 게임을 하는 것 같았다. 모든 게 맞아떨어졌다. 본인이 하고 싶은 걸 그대로 해냈다"고 밝혔다. 폰세와 와이스는 올해 KBO리그 최고의 원투펀치였다. 폰세는 29경기 180⅔이닝 17승 1패 평균자책점 1.89, 와이스는 30경기 178⅔이닝 16승 5패 평균자책점 2.87을 올리면서 33승을 합작했다. 폰세의 경우 다승, 탈삼진, 승률, 평균자책점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KBO리그 외국인 투수로는 처음으로 4관왕을 달성했다. 폰세와 와이스는 포스트시즌에서도 활약을 이어갔다. 특히 삼성 라이온즈와의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는 폰세가 선발투수로 나와 5이닝 1실점(비자책) 호투를 펼쳤다. 뒤이어 나온 와이스도 4이닝 1실점으로 제 몫을 다하면서 팀을 한국시리즈로 이끌었다. [image: 1765942617044-0001953426_002_20251217053012790.jpg] 한화는 폰세-와이스 원투펀치와 계속 동행하길 원했지만, 둘 모두 미국으로 향했다. 폰세는 토론토와 3년 총액 3000만 달러(약 442억원)의 조건에 사인했고, 와이스는 휴스턴과 1+1년 최대 1000만 달러(약 147억원)에 계약을 맺었다. 폰세의 활약이 자신에게도 큰 힘이 됐다는 게 와이스의 설명이다. 와이스는 "폰세와 함께 던진 경험이 동기부여가 됐고, 경기력 향상으로 이어졌다"며 "더그아웃과 클럽하우스에서 폰세와 많은 이야기를 나눴는데, 이게 서로에게 큰 도움이 됐다"고 돌아봤다. 또 와이스는 "솔직히 말해 (폰세와) 경쟁하는 것 자체가 좋았다. 폰세가 선발로 나가서 6이닝 무실점 투구를 하면 나도 선발투수로 등판해 똑같이 6이닝 무실점을 기록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폰세는 내가 등판하기 전날 선발로 나왔다. 그래서 내 등판을 준비하면서 '나도 똑같이 잘 던지려면 이런 부분을 해야겠구나'라고 생각했다"고 얘기했다. 와이스는 멀리서 폰세를 지켜보며 동기부여를 이어가고자 한다. 다만 우려의 시선이 존재한다. 와이스는 빅리그 무대를 한 번도 밟지 못했기 때문이다. 미국 마이너리그, 독립리그, 대만프로야구(CPBL)에서 뛴 게 전부다. 이미 빅리그를 경험했던 폰세와는 조금 평가가 다르다. SI는 "와이스는 2022년 트리플A에 도달했고, 이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캔자스시티 로열스 산하 트리플A 팀을 오가다가 2024시즌 KBO리그에 도전했다"며 "휴스턴이 반등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image: 1765942624528-0001953426_003_20251217053012875.jpg]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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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A 8위 추락 원인 불펜 난조…이범호 감독 내년도 마무리 정해영 "각오가 다를 것" [image: 1765942533032-20250901124822092146cf2d78c681439208141_20251217101211420.png] 2025시즌 KIA 8위 추락의 가장 큰 원인은 불펜 집단 난조였고, 그 중심에 마무리 정해영이 있었다. 3승 7패 27세이브 평균자책점 3.79로 지난해 대비 1점 이상 올랐다. 구원패 7회(리그 최다), 블론세이브 7회(리그 2위)를 기록했다. 부진으로 2군까지 내려갔고, 이후 회복했지만 이미 시즌은 끝난 뒤였다. 이범호 감독은 내년에도 마무리를 정해영에게 맡길 계획이다. 다년간 좋은 성적을 냈고, 올해 부진한 만큼 각오가 다를 것으로 기대한다. 정해영 외에 9회를 맡길 확실한 자원도 없다. FA 시장에 나온 조상우도 올해 6승 6패 평균자책점 3.90으로 정해영보다 부진했다. KIA는 박찬호·최형우를 떠나보내고 외부 영입 없이 기존 자원으로 시즌을 치른다. 2차 드래프트로 이태양을 수혈했고, 성영탁·전상현으로 7~8회는 그려져 있다. 좌완 이준영(3년 최대 12억)을 잡았고 곽도규 복귀도 점쳐진다. 그러나 핵심 퍼즐은 정해영이다. 그의 반등이 KIA 부활의 조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