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로 건너뛰기

뉴스/이슈

뉴스/이슈 게시판입니다.

This category can be followed from the open social web via the handle 뉴스-이슈@mmtv01.top

905 토픽 905 게시물
  • 0 투표
    1 게시물
    30 조회수
    [단독] 한화, 새 외국인 투수 오웬 화이트 영입…2026시즌 외국인 선수 구성 완료 [image: 1765942458497-0001242673_001_20251217093815132.jpg] KBO 구단의 관심을 받았던 미국의 우완투수 오웬 화이트(26)가 한화 이글스 유니폼을 입는다. 외국인 스카우트 시장에 정통한 관계자는 “한화가 화이트 영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화이트는 2018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 55순위로 텍사스 레인저스에 입단했다. 2023시즌 텍사스 소속으로 메이저리그(MLB)에 데뷔했으며 올해는 시카고 화이트삭스 유니폼을 입고 정규시즌 3경기에 출전해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ERA) 9.00을 기록했다. 빅리그 통산 성적은 8경기 ERA 12.86이다. 그는 포심 패스트볼을 비롯해 스위퍼, 커터, 체인지업, 싱커, 커브 등 다양한 구종을 구사한다. 주무기는 포심 패스트볼, 스위퍼, 커터다. 올해 패스트볼 평균 구속은 시속 148.5㎞를 기록했다. [image: 1765942464750-0001242673_002_20251217093815166.jpg] 화이트는 마이너리그(MiLB)서 5시즌 꾸준히 선발투수로 나서며 자신의 기량을 증명했다. 통산 98경기서 19승24패1세이브, ERA 4.38의 성적을 거뒀으며 올해는 트리플A서 20경기(17선발) 등판해 8패(무승) ERA 4.44를 마크했다. 소속팀 샬롯 나이츠(29승46패)가 인터내셔널 리그 동부지구 최하위로 불펜 사정 역시 좋지 않으며 많은 지원을 받지 못했다. 한화는 2025시즌 33승과 퀄리티스타트(QS·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투구) 41회를 합작해 리그 최강의 원투펀치로 불린 코디 폰세(31·토론토 블루제이스)와 라이언 와이스(29·휴스턴 애스트로스)가 MLB로 향하며 선발진의 변화가 불가피했다. [image: 1765942472388-0001242673_003_20251217093815205.jpg] 한화는 지난달 베네수엘라의 우완투수 윌켈 에르난데스(26)를 영입한 뒤 화이트를 데려와 새로운 원투펀치를 구성했다. 둘은 류현진(38), 문동주(22) 등과 함께 다음 시즌 한화의 선발진을 이끌 전망이다. 이로써 한화는 2026시즌에 나설 외국인 선수 구성을 끝냈다. 지난달 2024시즌 함께했던 요나단 페라자(27)를 외국인 타자로 데려왔고, 아시아쿼터는 대만의 좌완투수 왕옌청(24)을 영입했다. 팀은 새로운 자원의 영입으로 2025시즌 한국시리즈(KS) 준우승을 설욕하려 한다. [image: 1765942479377-0001242673_004_20251217093815243.jpg] 박정현 기자 pjh60800@donga.com
  • 0 투표
    1 게시물
    33 조회수
    [오피셜] '최소 880억 기대했는데' 김하성, '1년 294억' 애틀랜타 잔류→FA 재수 선택 [image: 1765942367356-0002238770_001_20251216112310133.jpg] [SPORTALKOREA] 김지현 기자= 김하성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 잔류한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6일(한국시간) 김하성이 1년 총액 2,000만 달러(약 294억 원)에 계약, 애틀랜타로 복귀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하성은 2026시즌 1,600만 달러(약 235억 원) 선수 옵션을 거절한 뒤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었다. 2025시즌은 김하성에게 쉽지 않은 한 해였다. 지난해 10월 오른쪽 어깨 관절와순 파열 수술 여파로 재활이 길어지며 빅 리그 무대 복귀가 7월로 늦춰졌다. 이후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시즌을 시작한 김하성은 종아리, 허리 부상으로 두 차례 부상자 명단(IL)에 오르며 정상 컨디션을 유지하지 못했다. 결국 올해 출전 경기 수는 48경기에 그쳤다. 탬파베이에서 24경기, 애틀랜타에서 24경기를 뛰며 합산 타율 0.234 5홈런 17타점 19득점 OPS 0.649의 성적을 남겼다. 수비 지표에서는 OAA (평균 대비 아웃 기여) -3으로 수비에서만큼은 강점을 보여왔던 과거와는 대비되는 모습이었다. [image: 1765942373601-0002238770_002_20251216112310189.jpg] [image: 1765942376059-0002238770_003_20251216112310224.jpg]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하성은 다시 한번 FA 시장에 도전하는 것을 선택했다. 올해 유격수 FA 시장 환경이 김하성에게 매우 유리했기 때문이다. 주목할 만한 선수는 보 비솃과 김하성뿐이었다. 이에 현지에서는 김하성이 다년 계약과 함께 최소 6,000만 달러(882억 원)에서 8,000만 달러(1,180억 원) 수준의 계약까지 가능하다는 전망까지 나왔었다. 그러나 부상 이력이 발목을 잡을걸까. 기대를 모았던 시장 평가와 달리, 김하성은 당초 예상에 한참 못 미치는 금액에 애틀랜타에 잔류하게 됐다. 부상으로 흔들렸던 시즌을 뒤로하고 김하성은 단년 계약을 통해 다시 한번 가치를 증명할 기회를 잡았다. 애틀랜타에서의 2026시즌은 그의 반등 여부를 가를 중요한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image: 1765942383867-0002238770_004_20251216112310259.jpg] 한편, 김하성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소속이던 지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피트 알론소,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가 기록한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보다 더 많은 10.5를 기록했다. 평균 이상의 공격력에 능숙한 수비력을 갖춘 내야수로 평가받았다. 커리어 하이는 2023시즌이었다. 홈런 17개, 도루 38개, OPS 0.749, bWAR 5.4로 개인 최고 기록을 세우며 유틸리티 부문 골드글러브를 수상했다. 사진=MLB SNS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0 투표
    1 게시물
    22 조회수
    아시아 야구계가 놀랄 소식…193cm 123kg ML 164홈런 거포, 일본 구단 계약했다 [image: 1765860663912-0000584125_001_20251216004016080.jpg]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주니치 드래곤즈가 메이저리그 통산 164홈런을 기록한 미겔 사노 내야수와 1년 계약에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미야구기자협회(BBWAA) 소속 프란시스 로메로 기자로부터 전해져 화제다. 도미니카공화국 출신 사노는 신장 193cm, 체중 123kg의 압도적인 체격을 자랑하는 타자로 유망주 시절 베이스볼 아메리카가 매기는 파워 점수에서 만점을 받았으며 40홈런이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은 타자다. 2015년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데뷔하자마자 18홈런 OPS 0.916으로 신인왕 3위에 올랐고, 2년 차 때 20홈런을 넘기더니, 2017년엔 아메리칸리그 올스타에 선정됐다. 2019년엔 34홈런 OPS 0.923으로 맹활약했으며, 2021년에도 커리어 두 번째 30홈런 고지를 밟았다. 데뷔하고 2021년까지 7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이다. 그러나 이후 왼쪽 무릎 부상을 당하면서 커리어가 급격하게 꺾였다. 2022년에는 20경기에서 1홈런, 2024년에는 LA 에인절스 소속으로 28경기 2홈런에 그쳤다. 올 시즌에는 소속팀을 찾지 못했지만, 도미니카공화국 윈터리그에서 부활 조짐을 보였다. 24경기에서 기록한 성적이 타율 0.315, 9홈런, OPS 1.039에 이른다. [image: 1765860672017-0000584125_002_20251216004016146.jpg] 일본 매체 풀카운트는 "주니치는 올 시즌 리그 최저 타율, 득점, 홈런 수에 그치며 장기간 이어진 타선 부진이 큰 과제로 남아 있다. 다음 시즌부터는 홈구장 반테린 돔에 새롭게 '홈런 윙'이 설치될 예정으로, 사노의 입단이 공식 확정될 경우 중심 타선에서 장타력 부족을 해소해 줄 핵심 자원으로 큰 기대를 모으게 된다"고 설명했다. 일본 팬들은 기대가 가득하다. 사노라는 빅네임이 일본 프로야구에서 온 것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풀 카운트는 "주니치가 미겔 사노를 영입한다니, 믿기지가 않는다", "사실이라면 엄청난 일이다", "초대형 선수가 왔다"는 등의 일본 팬들의 주요 반응을 전했다.
  • 0 투표
    1 게시물
    21 조회수
    '한승혁도 포기했는데 김범수? 갈테면 가라!' 한화, 뭘 믿고 이럴까...결국 삼성행인가 [image: 1765860606040-202512160726230617991b55a0d5621122710579_20251216072811779.png] 한화 이글스 구원투수 김범수의 거취가 갑자기 주목받고 있다. FA가 된 김범수는 한화에 남고 싶어한다. 반면 한화는 '뜨뜻미지근'한 태도인 것으로 전해진다. 장기전이 될 수밖에 없다. 김범수는 FA 프리미엄에다 올해 커리어하이를 찍었으니 그에 합당한 대우를 해달라고 소리친다. 농담이지만 자주포 한 대값( 쳐소 40억원)은 보장해달라는 것이다. 한화가 이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는지는 알 수 없으나 특별한 반응을 보이지는 않고 있다. '시큰둥'이라는 표현이 어울린다. 김범수는 통산 5.1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올해 2.25로 반짝했을 뿐이다. 그와 비교할 수 있는 구원투수 한승혁도 통산 평균자책점이 5.39다. 올해는 2.25로 커리어하이를 찍었다. 한화는 강백호 영입에 따른 보상선수로 한승혁을 kt wiz에 보냈다. 그렇다면 한승혁도 포기할 정도로 한화 불펜이 괜찮을까? 답은 '괜찮다'이다. 엄상백을 롱맨으로 활용할 수 있다. 선발투수로 기대되고 있는 정우주, 왕옌청도 상황에 따라 불펜 요원으로 기용할 수도 있다. 김범수를 애윈하면서까지 붙잡을 이유가 없다. 하지만, 투수 자원은 많을수록 좋은 법. 김범수도 남아주면 고마울 것이다. 문제는 셀러리캡이다. 강백호를 100억원에 영입한 데다 노시환도 생각해야 한다. 다른 선수들의 연봉도 올려줘야 한다. 김범수가 요구하는 금액을 맞춰줄 수가 없다는 현실적인 문제를 안고 있다. 결국, 김범수는 한화에 남으려면 '페이컷'을 감수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떠나는 수밖에 없다. 불펜 요원이 절대 필요한 삼성 라이온즈가 선택지일 수 있다. 삼성은 극구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김범수의 몸값이 떨어지기를 기다리고 있는 눈치다. 대형 FA도 아닌 김범수의 '흥미로운 사가'는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 0 투표
    1 게시물
    17 조회수
    ‘충격’ 노시환 너무 매력적인데…100억원도 아니고 120억원 넘어 150억원? 류현진 170억원 ‘역대 NO.1’ [image: 1765860539233-0004017837_001_20251215193015673.jpg]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노시환(25, 한화 이글스). 정말 매력적인 타자다. 아직 25세이고, 강타자의 상징과도 같은 30홈런-100타점 동시 달성을 두 차례나 해냈다. 그런 노시환은 올 겨울 한화와 비FA 다년계약을 맺을 가능성이 있다. 한화는 노시환과의 비FA 다년계약 시도를 공개적으로 선언했다. 당연히 계약규모가 궁금하다. 25세의 나이에 30홈런-100타점을 두 번이나 해봤다는 점, 건강하게 많은 경기에 나갈 수 있고 미래가치도 높다는 점, 심지어 3루 수비력까지 좋다. [image: 1765860546526-0004017837_002_20251215193015725.jpg] 한화가 이번 FA 시장에서 강백호(26)에게 안긴 4년 100억원 FA 계약은 최소한의 기준점이 된 느낌이다. 송성문(29, 키움 히어로즈)이 지난 8월 키움에 받은 6년 120억원 계약을 넘어, 150억원 얘기까지 나오는 실정이다. 노시환은 지난 3년간 131경기-136경기-144경기에 나갔다. 3년간 21경기, 연간 7경기 결장했다. 31홈런-101타점-OPS 0.929, 24홈런-89타점-OPS 0.810, 32홈런-101타점-OPS 0.851을 각각 기록했다. 지난 3년간 이 정도의 성적을 남긴 중심타자가 드물다. 참고로 100억원 계약을 받은 강백호는 지난 3년 중 2024시즌에만 144경기서 타율 0.289 26홈런 96타점 OPS 0.840으로 제 몫을 했다. 2023년엔 71경기, 올 시즌에는 95경기 출전에 그쳤다. 누적, 비율 스탯 모두 리그 정상급과 거리가 있었다. 결정적으로 강백호는 확실한 수비 포지션이 없다. 송성문은 어떨까. 2023년엔 타율 0.263에 5홈런 60타점 OPS 0.683에 불과했다. 뜨기 전이었다. 2024년엔 142경기서 타율 0.340 19홈런 104타점 OPS 0.927, 올 시즌엔 144경기서 타율 0.315 26홈런 90타점 OPS 0.917이다. 강백호와 송성문의 지난 3년이, 노시환의 지난 3년보다 확연하게 낫다고 보기 힘들다는 얘기다. 야구통계사이트 스탯티즈 기준 지난 3년 WAR을 살펴보면, 노시환이 합계 14.11, 강백호가 4.63, 송성문은 15.86이다. 송성문이 노시환에게 약간 앞선다. 노시환으로선 강백호는 최소 기준점이고, 송성문보다 4살 어리니 높은 미래가치를 바탕으로 송성문보다 좋은 조건을 기대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다. 따라서 노시환이 한화와 실제로 비FA 다년계약을 맺는다면, 최소 4~5년에 120억원~150억원 사이, 혹은 그 이상도 아예 불가능한 일은 아닌 듯하다. 한화로선 경쟁균형세도 생각해야 하지만, 지속 가능한 강팀을 만들기 위해 노시환을 묶는 작업이 반드시 필요하다. 지금 노시환 계약을 마무리하면 김경문 감독의 계약 마지막 시즌인 내년에 홀가분하게 대권도전에만 집중할 수 있다. 참고로 역대 FA, 비FA 다년계약 통틀어 최고대우는 류현진(38, 한화 이글스)이 2023-2024 오프시즌에 체결한 8년 170억원이다. 야수 비FA 다년계약 최고대우는 송성문과 구자욱(32, 삼성 라이온즈)의 5년, 6년 120억원, 야수 FA 계약 최고대우는 양의지(38, 두산 베어스)가 2022-2023 시장에서 받은 4+2년 152억원이다. [image: 1765860554276-0004017837_003_20251215193015769.jpg] 노시환이 이들 어딘가 사이에 이름을 올릴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한화가 통 크게 류현진의 170억원까지 맞춰줄 수 있지 않느냐고 생각할 수 있지만, 류현진은 8년 계약이다. 노시환은 8년처럼 초장기를 원하지는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 0 투표
    1 게시물
    17 조회수
    [오피셜] 손흥민, MLS 개막전 큰일 났다!→토트넘 '옛 동료' 레길론, LAFC 첫 상대 마이애미 공식 합류..."우승 경쟁 하고파" [image: 1765860433903-0002238755_001_20251216020010899.png] [image: 1765860434983-0002238755_002_20251216020010969.png] [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손흥민이 옛 동료 세르히오 레길론과 적으로 마주한다. 인터 마이애미 CF는 16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레길론과 2027년 12월까지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이어 "2028년 12월까지 연장 옵션이 포함돼 있다. 레길론은 인터내셔널 슬롯을 차지하며, 유럽 정상급 무대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선수단에 깊이를 더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레길론은 "이곳은 매우 야심 찬 프로젝트를 가진,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 승리의 클럽이다. 그런 점이 나를 이곳으로 이끌었다"며 "계속해서 우승 경쟁을 하고, 아직 차지하지 못한 트로피를 모두 손에 넣고 싶다. 여기서 모든 것을 이루는 것이 목표"라고 소감을 밝혔다. 레길론은 레알 마드리드 CF 유스 출신으로, 어린 시절부터 뛰어난 잠재력을 인정받아 왔다. 2018년엔 1군에 승격됐고, 같은 해 10월 데뷔전을 치렀다. [image: 1765860443502-0002238755_003_20251216020011021.jpg] [image: 1765860445402-0002238755_004_20251216020011094.jpg] 다만 두터운 레알의 1군 뎁스를 뚫기에는 현실적인 한계가 있었다.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얻기 위해 세비야 FC로 임대를 떠난 레길론은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이 활약을 발판 삼아 2020/21시즌 토트넘 홋스퍼 FC로 이적하며 프리미어리그 무대에 입성했고, 손흥민과 한솥밥을 먹기 시작했다. 프리미어리그 첫 시즌(2020/21), 레길론은 주제 무리뉴 감독의 신뢰를 받으며 빠르게 입지를 다졌다. 무리뉴 감독이 팀을 떠난 이후 상황은 급변했다.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안토니오 콘테 감독 체제에서는 기대에 부응하는 퍼포먼스를 보여주지 못했고, 라이언 세세뇽과의 주전 경쟁에서도 밀리며 입지가 좁아졌다. 결국 레길론은 2022년 8월 토트넘을 떠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브렌트포드 FC로 임대를 전전했지만, 어느 팀에서도 확실한 주전 자리를 확보하지는 못했다. 지난 시즌에는 토트넘으로 복귀했으나 공식전 출전은 6경기에 그쳤고, 올여름 계약 만료와 함께 자유계약(FA) 신분이 됐다. 그렇게 긴 공백기를 보낸 레길론은 이번 마이애미 입단을 통해 반등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번 이적으로 그는 손흥민과 다시 그라운드에서 마주하게 된다. 다만 이번에는 같은 팀이 아닌, 적으로서다. 마이애미는 손흥민이 속한 로스앤젤레스 FC(LAFC)와 이듬해 2월 2026 메이저리그사커(MLS) 개막전에서 맞붙을 예정이어서, 두 선수의 재회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image: 1765860457176-0002238755_005_20251216020011136.jpg] 사진=토트넘 홋스퍼 FC, 인터 마이애미 CF, 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0 투표
    1 게시물
    19 조회수
    [오피셜] '세계 최강 한국인' 안세영 초대박, 끝내 일 냈다! BWF 올해의 선수상 '쾌거'...中-日 다 제치고 '3년 연속 수상' (속보) [image: 1765860349420-0000584112_001_20251215212220090.jpg] [image: 1765860351009-0000584112_002_20251215212220125.jpg]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안세영이 마침내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이 선정한 여자 단식 올해의 선수상 주인공으로 호명됐다. 아카네 야마구치(일본), 천위페이, 왕즈이(이상 중국) 등 세계 여자 배드민턴을 대표하는 경쟁자들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는 점에서 이번 수상은 더욱 묵직한 의미를 지닌다. 시즌 내내 이어진 논쟁과 외부의 평가 속에서도 결국 결과로 모든 의문에 답을 내놓았다. 안세영은 15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2025 BWF 파이널 갈라 디너에서 여자 단식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올 시즌 국제대회 전반을 관통한 압도적인 성적과 경기 지배력이 결정적인 배경이 됐다. 이로써 안세영은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3년 연속으로 이 상을 거머쥐며 BWF 여자 단식 역사에서도 손꼽히는 존재로 자리매김했다. 단순한 연속 수상이 아니라 한 시대를 대표하는 선수로 공인받았다는 의미에 가깝다. 2025시즌 안세영의 행보는 '독주'라는 표현이 과장이 아니었다. 슈퍼 1000과 슈퍼 750 등 최상위 투어를 가리지 않고 연이어 정상에 올랐고, 단일 시즌 두 자릿수 우승이라는 이정표를 세웠다. 시즌 내내 세계랭킹 1위를 유지했으며, 결승 진출률과 승률 모두에서 경쟁자들을 크게 앞섰다. 수치로 드러난 기록뿐 아니라 경기 내용에서도 상대를 압도하는 장면이 반복됐다. 특히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경기 운영 능력이었다. 초반에 흐름이 밀리는 상황에서도 긴 랠리를 통해 분위기를 되찾았고, 수비에서 공격으로 전환되는 순간의 결정력은 한 단계 진화한 모습을 보여줬다. 체력과 멘털, 전술 이해도가 동시에 완성 단계에 이르렀다는 평가가 자연스럽게 뒤따랐다. 상대 입장에서는 한 게임을 따내는 것조차 쉽지 않은 구조가 만들어졌다. 시즌 중반에는 상금 규모와 평가 기준을 둘러싼 논쟁이 이어지기도 했지만, 안세영은 흔들리지 않았다. 코트 위에서 보여준 퍼포먼스가 모든 논란을 잠재웠고, 결국 최고 개인상이라는 결과로 귀결됐다. 이번 수상은 단순히 개인 커리어의 성과를 넘어 여자 배드민턴 판도 자체를 재정의한 시즌의 결실로 받아들여진다. 이번 올해의 선수상 수상으로 안세영은 명실상부 현존 여자 단식 최강자라는 평가를 공식적으로 확인받았다. 2025시즌의 정점에서 받은 이 상은 커리어의 또 하나의 기준점으로 남았고, 동시에 다음 목표를 향한 출발선이 됐다. 이제 안세영의 기준은 우승이 아니라 '어떤 방식으로 지배하느냐'로 옮겨가고 있다.
  • 0 투표
    1 게시물
    22 조회수
    '선수 폭행 논란' 신태용, 인도네시아서도 비슷한 일 있었다…'자주 손찌검하는 모습 포착, 선수들은 웃어넘겼어' [image: 1765860278818-0000074671_001_20251216064111959.jpg] [포포투=이종관] 선수 폭행 논란에 휩싸인 신태용 감독이 인도네시아 대표팀 재임 시절에도 비슷한 논란에 휩싸인 바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인도네시아 '볼라 스포츠'는 16일(한국시간) "신태용 감독이 폭행 논란에 휩싸이며 한국 언론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는 인도네시아 대표팀을 지도하던 시절에도 선수에게 손찌검을 하는 모습이 포착된 바 있다"라고 전했다. 현재 신태용 감독은 선수 폭행 논란에 휩싸였다. 시작은 지난 제주SK전와의 리그 최종전에서 있었던 정승현의 폭로부터였다. 당시 축구계엔 신태용 감독이 울산 HD 시절에 정승현의 뺨을 강하게 내리쳤다는 이야기가 돌고 있었는데 경기 후 정승현이 이를 직접 폭로하며 불이 붙었다. 당시 정승현은 "많은 분들이 걱정해 셨고, 부모님도 속상해하셨다. 기분이 정말 좋지 않았다. 이게 맞나? 이런 생각도 했다. 사실 그런 상황이 여러 번 있었다. 요즘 시대와는 맞지 않는다. 성폭행이나, 폭행은 받는 사람 입장에서 폭행이라고 생각한다면 그게 폭행이다. 저뿐만 아니라 많은 선수들이 그렇게 느꼈을 것이다. 여러 가지 문제들이 많았던 것은 사실이다. 이청용 선수, 주장단, 구단에서 정확하게 입장문을 발표할 것이라 생각한다. 잘못된 것은 잘못된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신태용 감독은 억울하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지난 1일에 진행된 '하나은행 K리그 2025' 시상식에 아들 신재원의 수상을 축하하러 참석한 신태용 감독은 취재진 앞에서 "정승현은 나와 올림픽 월드컵 다 동행했던 애제자다. 울산을 떠날 때도 가장 마지막까지 미팅을 했던 친구다. '감독님한테 죄송하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성적을 못해 미안하다고 말도 했다. 그렇게 마무리 인사를 했는데 왜 그렇게 인터뷰를 했는지 모르겠다. 정승현은 내 애제자이고 이후 물어볼 것이다"라며 억울함을 표했다. [image: 1765860286196-0000074671_002_20251216064112009.jpg] 이어 "예전에 인터뷰로 다 말했다. 난 폭행과 폭언을 한 적이 없다. 그랬다면 감독을 다시는 안 할 것이다. 정승현이 폭행이라고 생각하면 미안하지만 표현이 강했던 것뿐이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해당 영상이 대중들에게 공개가 됐고 여론은 반반으로 갈리는 중이다. 일각에서는 그 강도가 폭행이라고 보기 힘들 정도로 강하지 않았다는 의견이 있고, 또 다른 편에선 '피해자가 폭행이라고 생각하면 폭행인 것이다'라는 입장을 내세우고 있다. 양 측이 팽팽하게 대립하고 있는 상황. 인도네시아 현지 매체도 이를 주목하고 있다. '볼라 스포츠'는 신태용 감독의 폭행 논란에 대해 주목하면서 인도네시아 감독 재임 시절에도 이런 일이 있었음을 밝혔다. '볼라 스포츠'는 "신태용 감독은 인도네시아 시절에도 자주 이런 행동을 보여왔다. 자주 대상이 되었던 선수는 라마단 사난타였다. 그가 사난타의 귀를 잡아당기거나 꽤 큰 물병으로 때리는 장면까지 있었다. 신태용 감독의 설명에 따르면, 이러한 행동 역시 선수들과의 친밀함을 보여주는 표현이었다. 실제로 인도네시아 선수들 역시 해당 상황을 웃으며 받아들였다고 전해진다. 또한 사난타 이외에도 마르셀리노 페르디난과 리파드 마라사베시 역시 신태용 감독에게 귀를 잡아당기는 행동을 당한 적이 있다"라고 보도했다.
  • 0 투표
    1 게시물
    19 조회수
    [포커스]'주사위는 이미 던졌다. 대박을 향한 1보 후퇴' 김하성 애틀랜타와 1년 계약, 내년에 FA 다시 도전 선택 [image: 1765860179264-2025121601000938500146761_20251216112723146.jpg] [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안주하기 보다는 과감한 도전을 택했다. 기필코 '총액 1억달러'짜리 대형 계약을 받아내겠다는 의지가 느껴진다. 프리에이전트(FA) 내야수 김하성이 다시 'FA재수'를 선택했다. 이를 위해 2026시즌 1년간은 올해 몸담았던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서 뛰게된다. 연봉 2000만달러(약 294억원)짜리 1년 계약을 맺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16일 '김하성이 1년-2000만달러에 애틀랜타 잔류 계약을 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앞서 존 헤이먼과 제프 파산(ESPN) 등 미국 현지의 저명한 기자들 역시 SNS를 통해 속보성으로 김하성과 애틀랜타의 1년 계약에 관해 언급했다. 파산은 "김하성이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다년 계약의 기회를 얻었지만, 결국에는 애틀랜타로 돌아오게 됐다. 건강하게 유격수로 풀타임 시즌을 치른 뒤 내년 겨울에 다시 FA시장에서 평가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image: 1765860186492-2025121601000938500146762_20251216112723154.jpg] 이번 선택은 'FA대박'의 꿈을 품었던 김하성과 에이전트 스콧 보라스가 냉정한 현실의 벽을 마주하자 급히 전략을 바꾼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당초 김하성은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다년 계약을 노렸다. 보라스는 "김하성 만한 유격수가 시장에 없다"며 가치 띄우기에 열중했다. 처음에는 이 전력이 먹히는 듯 했다. FA시장에 보 비셋을 제외하고 딱히 실력있는 유격수 자원이 없었다. 김하성이 상대적으로 시장의 희소성 때문에 고평가 되는 분위기였다. 그러나 정작 구단들은 부상에서 회복된 지 얼마 되지 않은 김하성에게 선뜻 다년 계약을 제시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결국 김하성과 보라스는 이런 분위기를 읽자 재빨리 방향을 틀어 자신을 원했던 애틀랜타와 2000만달러 연봉계약을 맺었다고 볼 수 있다. 대신 2026시즌을 풀타임으로 잘 보내고 난 뒤에 다시 FA시장에 뛰어들어 대박을 노리겠다는 의도가 담겨있다. 1년짜리 단기계약을 체결한 이유다. 이로써 김하성은 내년 겨울 세 번째로 FA 시장에 도전할 전망이다. 김하성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2024시즌을 마친 뒤 FA시장에 처음으로 나왔다. 이때도 샌디에이고와 1년짜리 상호옵션 계약이 있었지만, 과감히 뿌리치고 시장에 나왔다. 어깨 부상으로 올해 중반 이후에나 복귀가 예상됐지만, 쌓아놓은 가치로 충분히 평가받을 수 있다고 판단했다. 이 선택은 적중했다. 탬파베이 레이스가 김하성과 1+1년 총액 3100만달러 계약을 맺었다. 올해 연봉은 1500만달러, 내년에는 선수옵션으로 1600만달러 연봉 조건이었다. 그러나 탬파베이에서 김하성은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마이너리그 재활 과정에서 허벅지 등에 부상이 겹치는 바람에 7월이 돼서야 겨우 빅리그에 돌아왔다. 돌아온 이후에도 종아리, 허벅지 등에 잔부상이 겹치면서 기대치에 못 미치는 활약을 펼쳤다. 결국 탬파베이는 김하성을 9월 시작과 함께 웨이버 공시로 내쳤다. 이런 김하성을 애틀랜타가 얼른 낚아챘다. [image: 1765860194761-2025121601000938500146763_20251216112723160.jpg] 그나마 애틀랜타에서는 부활의 가능성을 보였다. 썩 뛰어난 성적은 아니었지만, 시간만 충분하다면 과거 내셔널리그 유틸리티부문 골드글러브 수상자 다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는 가능성은 보여줬다. 김하성은 탬파베이에서는 24경기에 나와 타율 0.214(84타수 18안타) 2홈런, 5타점 5득점, OPS 0.611을 기록했고, 애틀랜타에서는 24경기에서 타율 0.253(87타수 22안타) 3홈런 12타점 14득점 OPS 0.684의 성적을 냈다. 당초 계약 내용대로라면 김하성은 2026년 애틀랜타에서 1600만달러 연봉을 보장받을 수 있었다. 그러나 김하성은 옵트아웃을 선언하고 FA시장에 뛰어들었다. 하지만 2025시즌에 보여준 게 워낙 적어 다소 무모한 선택이라는 평가가 뒤따랐다. 믿을 건 오로지 시장에 쓸 만한 유격수가 별로 없다는 점 뿐이었다. 보라스는 이 부분을 계속 어필했지만, 시장은 크게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MLB 구단들은 김하성의 내구성에 확신을 갖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수비력과 공격력도 예전에 비해 확 떨어진 터라 커리어 스탯 자체가 지나치게 부풀려졌다는 문제제기를 할 만했다. MLB닷컴은 "김하성에게 올해는 실망스러운 시즌이었다. 그는 지난해 10월 오른쪽 어깨 관절와순 수술을 받은 뒤 재활하느라 7월에야 탬파베이에서 복귀전을 치렀고, 이후 오른쪽 종아리와 허리 부상으로 두 번이나 부상자명단(IL)에 올랐다"면서 "이후 탬파베이와 애틀랜타에서 각각 24경기씩 총 48경기 출전에 그치면서 타율 0.234, 출루율 0.304, 장타율 0.345(OPS+ 83)에 5홈런을 기록했다. 특히 수비에서는 -3의 OAA(평균이상아웃생산력)을 남겼다. 수비력 측면에서 예전과는 달랐다. 과거 김하성은 샌디에이고에서 4년 간 540경기를 소화하며 23의 OAA를 기록한 바 있다"고 지적했다. 2025시즌 성적으로 FA대박을 기대한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었다는 평가다. 하지만 김하성에게는 새로운 기회가 생겼다. 유격수 자원이 절실한 애틀랜타가 2000만달러에 김하성을 잡았다. 이 계약대로 2026시즌을 잘 마친다면, 새로운 FA기회가 생긴다. 김하성은 2026시즌에 내구성과 공격력, 수비력을 모두 입증해야 한다. 그래야 '1억달러 FA대박'의 꿈이 실현될 수 있다.
  • 0 투표
    1 게시물
    19 조회수
    [오피셜] '韓국가대표 스트라이커가 돌아왔다' 석현준, 용인FC 창단 1호 이적 확정 "승리 기여하는 선수 되고파" [image: 1765860035416-0002238740_001_20251215212010795.png] [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2026년 프로축구 K리그2에 도전하는 (재)용인시시민프로축구단(이하 용인FC)이 창단 첫 번째 멤버로 국가대표 출신 스트라이커 석현준을 전격 영입했다. 2009년 네덜란드 AFC 아약스에서 프로 데뷔한 석현준은 이후 포르투갈, 터키, 프랑스 등 유럽 무대에서 활약하며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또한 2010년부터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에 발탁되어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예선 등 주요 국제 대회에서 활약했다. 석현준은 190cm의 탄탄한 피지컬은 물론, 빠른 주력과 기술적으로 유연한 플레이가 강점이다. 국가대표와 해외 다수 리그 경력의 다양한 경험으로 팀 전체에서 중추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석현준은 초등학교 시절부터 백암중·신갈고를 거치며 용인특례시와 깊은 인연을 맺어왔고, 프로 경력을 유럽에서 시작한 이후에도 용인에 거주하며 용인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 왔다. 석현준은 "용인은 자라온 곳이고, 축구 인생을 시작했던 곳이다. 그래서 (프로 생활을) 다시 시작한다면 용인에서 하는 게 좋은 의미가 될 것 같았다."라며 "팀의 고참으로서 개인 기록에 대한 욕심보다는 팀을 만들어 나가고, 승리할 수 있도록 기여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용인FC는 2026년 창단 첫 시즌권의 1차 판매를 지난 4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용인FC의 시즌권은 티켓링크를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시즌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구단 공식 SNS와 예매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image: 1765860045831-0002238740_002_20251215212010839.png] 사진=용인FC 제공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0 투표
    1 게시물
    16 조회수
    내년에 FA 다시 노린다…김하성, 애틀랜타와 1년 더 동행 ‘294억 원에 계약 완료’ [image: 1765859954971-0001242476_001_20251216115415484.jpg] 김하성(30)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1년 계약에 합의했다. 메이저리그(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16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내야수 김하성이 1년 2000만 달러(한화 약 294억 원) 규모의 계약으로 애틀랜타에 복귀한다”고 보도했다.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 출신인 김하성은 2021시즌을 앞두고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빅 리그 도전에 나섰다. 당시 김하성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4+1년 최대 3900만 달러(한화 약 574억 원)에 계약했다. 김하성은 2024시즌을 마친 뒤 구단과 상호 옵션을 실행하지 않는 선택을 했다. 프리에이전트(FA) 시장에 나온 김하성은 2025시즌을 앞두고 탬파베이 레이스와 1+1년 총액 2900만 달러(한화 약 426억 원)에 계약하며 유니폼을 바꿔 입었다. 해당 계약에는 2025시즌을 마친 뒤 옵트 아웃을 실행할 수 있는 조항이 포함돼 있었다. [image: 1765859967302-0001242476_002_20251216115415522.jpg] 김하성은 지난해 어깨 수술을 받아 올 시즌을 뒤늦게 시작해야만 했다. 7월이 되어서야 빅 리그로 돌아올 수 있었으나 이후에도 종아리와 허리 부상 등으로 여러 잔부상에 시달렸다. 김하성은 8월까지 탬파베이 소속으로 24경기에서 타율 0.214, 2홈런, 5타점 등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그는 결국 9월 탬파베이에서 방출됐다. 하지만 당시 유격수 자원을 구하던 애틀랜타에 합류하며 빅 리그 생활을 계속 이어갈 수 있었다. 김하성은 애틀랜타 이적 후 24경기에선 타율 0.253, 3홈런, 12타점 등의 성적을 올렸다. 2025시즌을 타율 0.234, 5홈런, 17타점의 성적으로 최종 마무리했다. [image: 1765859975454-0001242476_003_20251216115415555.jpg] 김하성은 시즌을 마무리한 뒤 애틀랜타 잔류와 옵트 아웃 행사를 두고 긴 고민에 들어갔다. 그는 결국 2026시즌 연봉 1600만 달러를 포기하는 대신 옵트 아웃을 선택하고 FA 시장에 다시 나섰다. 올 겨울 MLB FA 시장엔 대어급 유격수 자원이 없어 김하성은 장기 계약을 맺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보 비셋 정도가 이번 FA 시장에서 그나마 주목을 받는 내야수였는데, 비셋은 김하성에 비해 수비 능력이 떨어져 시장에서 유격수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진 못했다. 장기 계약을 체결하지 못한 김하성은 일단 2026시즌 연봉을 400만 달러 올리는 데는 성공했다. 애틀랜타에서 1년 동안 자신의 가치를 더 높인 뒤 다시 한 번 더 FA 시장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
  • 0 투표
    1 게시물
    23 조회수
    'LG 너 정말...' 김태형 감독, 롯데서 대LG전 성적이 기가 막혀...승률이 고작 3할, 바꾸지 못하면 가을야구도 없어 [image: 1765859882873-202512161124440505591b55a0d5621122710579_20251216112617367.png] 김태형 감독은 2024시즌을 앞두고 롯데 자이언츠 사령탑에 취임했다. 그는 '우승 청부사'다. 두산 감독 시절 3차례나 우승했다. 7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이라는 기록도 세웠다. 하지만 롯데에서는 예전의 명성에 어울리지 않는 성적을 내고 있다. 부임 첫 해 8위를 하더니 2025시즌에는 7위에 그쳤다. 그의 명성에 고춧가루를 뿌리는 팀 때문이다. LG 트윈스가 롯데를 참담하게 패배시키고 있다. 김 감독은 2년 간 LG와의 경기에서 9승 2무 21패를 기록했다. 승률이 고작 3할에 불과하다. 이런 승률로 가을야구를 노렸다는 사실이 놀랍기만 하다. 롯데는 또 이 기간 SSG 랜더스에게도 12승 1무 19패로 열세였다. 따라서 김 감독은 2026 시즌 최대 목표를 '타도 LG'로 삼아야 한다. 10개 구단 중 투타는 물론이고 수비에서 가장 안정된 팀으로 평가받는 LG를 꺾으려면, 최대의 집중력을 보여야 한다. 선발 투수의 긴 이닝 투구도 필수다. 새로 영입한 로드리게스와 비즐리의 활약이 절실한 이유다. 김 감독은 2026년이 계약 마지막 해다. 최소한 가을야구에는 진줄해야 재계약 이야기가 나올 수 있다. 그려려면, LG전 필승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 0 투표
    1 게시물
    15 조회수
    "(강)민호 형, 삼성 정말 사랑한다"…구자욱, 역대 최초 4번째 FA 선배에게 "잔류 약속" 받아냈다 [image: 1765859801531-0000584133_001_20251216054614064.jpg] [image: 1765859803728-0000584133_002_20251216054614102.jpg] [스포티비뉴스=최원영 기자] "저랑 약속했습니다." 삼성 라이온즈 주전 포수 강민호(40)는 2025시즌을 마친 뒤 자유계약(FA) 자격을 획득했다. KBO리그 역대 최초로 4번째 FA 계약을 앞두고 있다. 삼성 잔류가 유력한 상황이다. 그러나 지난달 9일 시장이 공식 개장한 뒤 한 달 넘게 시간이 흘렀음에도 계약 발표가 나오지 않고 있다. 삼성 주장 구자욱(32)은 "형을 믿고 있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삼성은 이번 스토브리그서 여러 성과를 냈다. 우선 올해 투타 주축으로 활약한 선발 에이스 아리엘 후라도, 최고 타자 르윈 디아즈를 잡는 데 성공했다. 지난달 말 두 선수와 재계약을 마쳤다. 이어 NC 다이노스와 트레이드를 통해 2027년 신인드래프트 3라운드 지명권을 내주고 포수 박세혁을 영입했다. 선수층을 강화하기 위한 결정이었다. [image: 1765859813868-0000584133_003_20251216054614170.jpg] 더불어 새 외인이자 특급 투수인 맷 매닝을 영입했고, 2026시즌 처음 도입되는 아시아쿼터 외인으로 투수 미야지 유라를 데려왔다. 정점은 역시 최형우의 컴백이었다. 지난 3일 KIA 타이거즈 소속이던 베테랑 타자 최형우와 FA 계약을 체결했다. 최형우는 2년 최대 총액 26억원의 조건에 합의하며 친정 삼성으로 돌아왔다. 단숨에 중심타선을 업그레이드했다. 삼성의 다음 과제는 내부 FA 단속이다. 집토끼는 안방마님 강민호를 비롯해 투수 김태훈, 이승현(우완)까지 총 3명이다. 시선은 역시 강민호에게 쏠린다. 강민호는 불혹의 나이에도 건재함을 자랑했다. 투수들을 안정적으로, 노련하게 이끌어 왔다. 아직 팀 내 강민호를 대신할 선수도 마땅치 않은 상황이다. [image: 1765859821194-0000584133_004_20251216054614255.jpg] 삼성과 강민호는 재계약으로 가닥을 잡고 긍정적인 기류 속에서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세부 조건 등을 조율해야 해 공식 발표는 나오지 않았다. 삼성의 캡틴인 구자욱은 변함없는 신뢰를 드러냈다. 그는 "형 아직 사인 안 했나요?"라며 "다 아시겠지만 (강)민호 형은 팀에 꼭 필요한 존재다. 어디 갈 생각은 안 하고 계신 걸로 안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구자욱은 "형과 대화를 정말 많이 하는 편이다. 형은 삼성이라는 팀을 너무나 사랑하는 선수다. 절대 떠나지 않을 것이라 믿고 있다"며 "구단도 믿고 형도 믿는다. 형이 다른 팀은 안 갈 거라고 나와 약속했다. 그렇기 때문에 떠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image: 1765859829564-0000584133_005_20251216054614370.jpg]
  • 0 투표
    1 게시물
    17 조회수
    보라스가 또! 김하성 FA 재수 선택, 1년 2000만 달러에 애틀랜타 잔류...내년에 다시 대박 노린다 [더게이트 MLB] -1600만불 옵션 거부한 지 한달 만 -장기 오퍼 있었지만 금액 불만족 -보라스 특유 전략, 내년 재도전 [image: 1765859697589-0000075223_001_20251216111412306.jpg] [더게이트] 김하성이 다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유니폼을 입는다. 계약 조건은 1년 2000만 달러(280억원). 거부했던 1600만 달러(224억원) 옵션보다 400만 달러(56억원)를 더 받는다. 장기 계약 대신 내년 겨울 FA 시장에서 더 큰 대박을 노리며 1년 계약을 받아들인 김하성이다. 뉴욕포스트의 존 헤이먼 기자는 16일(한국시간) "애틀랜타가 김하성과 2000만 달러에 재계약했다"고 보도했다. 디 애슬레틱의 켄 로젠탈 기자는 "1년 계약"이라고 확인했다. ESPN의 제프 파산 기자는 "김하성이 복수의 장기 계약 제안을 받았지만 애틀랜타로 돌아가 유격수로 풀타임 출전한 뒤 내년 겨울 다시 시장에 나서기로 했다"고 전했다. 김하성은 지난달 4일 애틀랜타와의 1600만 달러 선수 옵션을 거부하고 FA 시장에 나섰다. 당시 3년 5000만 달러(700억원) 수준의 계약을 노린다는 관측이 지배적이었다. 디 애슬레틱의 팀 브리튼 기자도 김하성이 3년 5000만 달러를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시장 분위기는 기대와 달랐다. [image: 1765859705211-0000075223_002_20251216111412320.jpg] 장기 오퍼 있었지만, 금액이 문제 올겨울 FA 시장엔 양질의 유격수가 부족했다. 트레버 스토리가 보스턴 레드삭스 잔류를 택했고, '최대어' 보 비솃은 수비 논란으로 2루수 전환 전망이 나왔다. 김하성이 사실상 유일한 유격수였다. 그럼에도 원하는 수준의 장기 계약은 따내지 못했다. 파산 기자의 보도로 미뤄보면 김하성에게 장기 계약 제안 자체는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금액이었다. 3년 5000만 달러 수준의 계약을 기대했는데, 실제 제안은 그보다 낮았을 가능성이 크다. 구단들이 김하성의 건강과 기량을 아직 100% 확신하지 못한 것으로 풀이된다. 원인은 복합적이다. 어깨 관절와순 수술로 전반기를 통째로 날렸고, 7월 복귀 후에도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부진했다. 8월 애틀랜타 이적 후 반등 조짐을 보였지만, 24경기 타율 0.253, OPS 0.684는 장기 대형 계약을 보장받기엔 부족했다. 김하성과 에이전트 스콧 보라스는 불만족스러운 장기 계약을 받아들이는 대신, 다른 길을 택했다. 그래도 김하성 입장에선 나쁠 것 없는 선택이다. 일단 거부한 옵션보다 400만 달러를 더 받는다. 1년간 애틀랜타에서 유격수로 풀타임 출전하며 건강을 입증하고 성적을 끌어올린 뒤, 내년 겨울 더 큰 시장을 노릴 수 있다. 자신의 가치를 다시 증명할 기회를 얻은 셈이다. 애틀랜타 역시 합리적 거래다. 장기 계약 부담은 피하면서 주전 유격수 문제를 해결했다. 만약 김하성이 기대 이상 활약하면 투자 대비 엄청난 효과를 거둔다. 1년 동안 유격수 자리의 대안을 모색할 수도 있고, 김하성과 재계약을 추진할 수도 있다. [image: 1765859716564-0000075223_003_20251216111412329.jpg] 보라스 특유의 플랜 B, 단기 계약 후 재도전 김하성과 보라스가 택한 전략은 보라스 특유의 플랜 B다. 장기 계약이 여의치 않으면 단기 고액 계약으로 선수 가치를 끌어올린 뒤 재차 시장에 내보내는 방식이다. 대표적 사례가 맷 채프먼이다. 채프먼은 2024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3년 5400만 달러에 계약하며 매년 옵트아웃 조항을 넣었다. 1년 뒤 뛰어난 수비로 골드글러브를 따내자 자이언츠가 6년 1억5100만 달러 신규 계약을 제시했고, 채프먼은 이를 받아들였다. 코디 벨린저와 피트 알론소도 같은 전략을 썼다. 벨린저는 2024년 3년 8000만 달러에 계약하며 옵트아웃 조항을 넣었고, 알론소도 옵트아웃이 포함된 계약을 맺었다. 둘 다 2025시즌 뒤 옵트아웃을 행사해 시장에 나왔고, 알론소는 대형 계약에 성공했다. 김하성도 이 전략을 따른다. 1년간 애틀랜타에서 건강하게 140경기 이상 뛰며 샌디에이고 합류 초기 같은 꾸준함을 보여준다면, 내년 겨울 3년 5000만 달러는 물론 그 이상의 계약도 가능하다. 반대로 부상이 재발하거나 성적이 기대에 못 미치면 손해지만, 김하성과 보라스는 이 도박을 선택했다. 과감하고 용감한 도전이다. 1600만 달러 옵션을 거부하고 FA 시장에 나선 것도, 이번에 불만족스러운 장기 계약을 마다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김하성은 더 큰 계약을 향한 도전을 선택했다. 내년 시즌 풀타임 유격수로 애틀랜타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그리고 1년 뒤 FA 시장에서 어떤 평가를 받을지 주목된다.
  • 0 투표
    1 게시물
    15 조회수
    日 배드민턴 요정, BWF 갈라 '기모노 의상' 인기 폭발!…그런데 '베스트 드레서' 수상 못했다니 [image: 1765859590211-0001952973_001_20251216013507567.png] (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일본 여자 배드민턴 선수인 미야자키 도모카가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갈라 어워즈에서 자국 전통 의상인 기모노를 입고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갈라 어워즈에서 주는 '베스트 드레서상'을 노린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왔는데 정작 수상은 다른 선수가 차지했다. 미야자키는 여자단식 세계랭킹 9위에 올라 17일부터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BWF 월드투어 파이널 초대권을 막차로 받았다. 월드투어 파이널은 배드민턴 5개 종목에서 전세계 상위 8명, 혹은 8개조가 참가하는 '왕중왕전' 성격의 대회다. 대회 직전엔 한 해를 결산하는 시상식이 열리는 게 관계다. 이번에도 월드투어 파이널 이틀 전인 15일에 BWF 갈라 어워즈가 열린 것이다. 특히 BWF 갈라 어워즈엔 '베스트 드레서'를 남자와 여자 선수 각각 한 명씩 뽑아 시상한다. [image: 1765859600228-0001952973_002_20251216013507622.png] 그러다보니 월드투어 파이널 참가 선수들도 의상에 적지 않은 신경을 쓴다. 안세영도 "베스트 드레서상 한 번 받아보고 싶다"고 할 정도다. 이번 갈라 어워즈에선 미야자키의 의상이 많은 화제였다. 자신의 SNS 프로필 사진으로도 기모노 입은 모습을 걸어놓은 미야자키는 이번 BWF 갈라 어워즈에도 붉은색 기모노를 입고 나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같은 일본의 여자단식 선수인 야마구치 아카네가 평범한 의상 입은 것과 대조를 이뤘다. 그러나 정작 수상은 푸트리 쿠수마 와르다니(인도네시아)에게 돌아갔다. 와르다니는 푸른색의 인도네시아 냄새가 물씬 풍기를 의상을 입고 나왔는데 배드민턴 팬들은 "이게 수상할 정도인가"라며 의문을 표하는 중이다. [image: 1765859606214-0001952973_003_20251216013507709.jpg] [image: 1765859611900-0001952973_004_20251216013507746.png] 일본 전통 의상을 입어 화제가 된 미야자키는 2006년생이다. 지난 2022년 스페인 산탄데르에서 열린 세계주니어선수권 여자 단식에서 우승했다. 일본 배드민턴계에선 올해 세계선수권 우승자 야마구치 아카네 다음을 책임질 차세대 에이스 재목으로 꼽힌다. 지난해 9월 중국 오픈(슈퍼 1000)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시니어 무대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지난 5월 대만 오픈(슈퍼 300)에서 정상에 오르는 등 슈퍼 300 무대에선 3차례 여자단식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여기에 단정한 외모로도 시선을 끈다. 일본에선 '배드민턴 요정'으로도 불리는 등 이미 미야자카의 팬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에도 그의 팬이 많다. [image: 1765859618856-0001952973_005_20251216013507824.png] 사진=미야자키 도모카 SNS / 연합뉴스
  • 0 투표
    1 게시물
    14 조회수
    대충격! 이런 이유가? "너네 때문에 내가 그만두는데..." 롯데 팬들 '폭풍오열', 그라운드 떠나는 레전드 정훈이 후배들에게 마지막으로 전한 말은? [image: 1765859469712-0002238758_001_20251216090508871.jpg] [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지난 2010년부터 무려 16시즌 동안 롯데 자이언츠에서 프랜차이즈 스타로 활약했던 정훈이 공식적으로 은퇴를 선언했다. 정훈은 지난 15일 롯데 공식 유튜브 채널 'Giants TV'에 출연해 갑작스러운 은퇴 소감을 팬들에게 전했다. 정훈은 "솔직하게 아직 크게 실감 나지 않지만, 조금 즐겁지는 않다"라며 "은퇴를 결정을 내린 건, 급하게 한 건 아니고 한 달 넘게 전에 결심을 했고 생각보다 오래됐다"고 말했다. 이어 "은퇴를 결정하고 마음이 쉽지는 않았다"라며 "팬들이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또 현실은 그렇지 않다"라며 아쉬움 가득한 목소리로 현실적인 내용을 전했다. 정훈은 롯데에서만 무려 16시즌을 보냈다. 물론 지난 2006년 KBO 무대에 첫 발을 들인 곳은 현대 유니콘스였지만, 군복무를 마친 뒤 신고 선수로 2009년 롯데에 입단하면서 본인의 이름을 알린 무대는 롯데와 부산 사직야구장이었다. 이 때문에 정훈에게 롯데는 인생에서 제일 좋았던 기억이었다. 그는 "야구 선수로서 청춘이었다"라며 "제 젊은 날에 사직에서 정말 열심히 했었고, 지금까지 인생에서 롯데는 거의 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가족"이라고 애틋하게 표현하기도 했다. [image: 1765859476842-0002238758_002_20251216090508932.jpg] 정훈은 은퇴 이후의 계획을 아직 완벽하게 세우진 못했다. 그는 "아직 구체적으로 생각하진 않았지만, 야구가 됐든 이것저것 부딪혀볼 생각"이라며 "현장에만 오래 있었기 때문에 시야가 좁을 수 있어서 야구 공부도 더 하고 싶고 추후의 일들은 차차 생각해야 할 부분"이라고 전했다. 정훈은 아끼는 후배들을 위해서도 따뜻한 메시지를 남겼다. 그는 "너네 때문에 내가 그만두는데..."라는 장난 섞인 말로 운을 떼며 "너네가 너무 잘해서 그렇다"고 말하며 미소를 지었다. 이어 "몸 관리부터 시즌 준비를 잘해서 개인도, 팀도 좋은 성적을 냈으면 좋겠고 잊지 않고 가끔씩이라도 연락해 주면 큰 힘이 되니 다치지 말고 모든 사람들이 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훈은 통산 1,476경기를 뛰며 타율 0.271 80홈런 532타점 76도루 OPS 0.742를 기록했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0 투표
    1 게시물
    20 조회수
    충격 고백! "있을 때 잘 챙겨주지" 16년 프랜차이즈 스타, 은퇴 이유 직접 밝혔다…"후배 때문에 그만둔다" [image: 1765859390132-0002238749_001_20251216001016528.jpg] [SPORTALKOREA] 김지현 기자= "있을 때 잘 챙겨주지" 롯데 자이언츠의 베테랑 내야수 정훈이 은퇴를 선언했다. 롯데는 15일 "정훈이 2025시즌을 끝으로 현역 생활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은퇴 발표 후, 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 '자이언츠 TV'에는 정훈이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한 뒤 직접 짐을 챙겨 사직구장을 떠나는 모습이 공개됐다. 그는 선수 생활 동안 받은 팬들의 응원이 가장 오래 기억에 남을 것이라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훈은 "팬분들이 워낙 많이 사랑해 주셔서 가장 기억에 남고, 가장 그리울 것 같다"며 "이제 그런 사랑을 어디서 또 받아보겠느냐"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평생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겠다"고 덧붙이며 팬들을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선수 생활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는 롯데 입단 당시를 꼽았다. 정훈은 "롯데에 입단했을 때의 기억이 아직도 너무 생생하다"며 "사회 초년생 시절 방출을 겪고, 이것저것 할 수 있는 게 없을 때 손을 내밀어 준 팀이 롯데였다"고 돌아봤다. 그러면서 "20대에 야구를 하면서 저라는 선수에게 억대 연봉을 안겨준 구단이기도 하다"며 "롯데에서 보낸 16년의 시간이 전부 기억에 남는다"고 말하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남은 후배들에게는 "너희 때문에 내가 그만두는데…", "너네가 너무 잘해서"라며 농담 섞인 말을 건넨 뒤 "시즌 준비 잘해서 좋은 성적을 냈으면 좋겠다"고 전하며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그의 모습을 담던 촬영팀이 구장 밖까지 배웅하자 "있을 때 잘 챙겨주지"라고 말하며 짧은 농담으로 이별의 아쉬움을 대신했다. [image: 1765859402000-0002238749_002_20251216001016570.jpg] 롯데의 프랜차이즈 스타인 정훈의 야구 인생은 독특했다. 2006년 신고선수로 현대 유니콘스에 입단한 정훈은 얼마 지나지 않아 방출의 아픔을 맛봤고, 현역으로 군 생활을 마친 후 마산 양덕초등학교 야구부 코치로 활동했다. 이후 프로에 꿈을 버리지 못한 정훈은 2009년 롯데에 당시 신고선수로 입단했다. 끈질긴 승부 근성과 꾸준함으로 16년 동안 롯데 유니폼을 입고 팀 내야를 책임졌다. 유격수로 시작해 이후 2루수로 자리를 옮겼으며, 경력이 쌓인 뒤로는 1루수와 중견수로도 자주 나서면서 유틸리티 플레이어로 발돋움했다. 오랜 기간 침체되 있던 타격도 2020년대 들어 각성하면서 타선의 한 축을 맡았다. 지난해까지도 준주전급 선수로 타선에서 쏠쏠한 활약을 펼쳤지만, 노쇠화는 피할 수 없었는지 올해 77경기 타율 0.216 2홈런 11타점 OPS 0.576으로 부진했다. 결국 현역 연장 없이 은퇴를 선언하며 정든 그라운드를 떠난다. 프로 통산 성적은 1,476경기 타율 0.271 1,143안타 80홈런 532타점 637득점 478볼넷 OPS 0.742다. 롯데 구단은 "정훈은 꾸준한 자기 관리와 성실한 훈련 태도로 후배 선수들의 본보기가 되었고, 중요한 순간마다 베테랑다운 집중력을 보여주며 중심 역할을 수행했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image: 1765859409522-0002238749_003_20251216001016630.jpg]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0 투표
    1 게시물
    21 조회수
    '또 폭풍 인상?' KIA, 공격적 FA 방어 나설까…첫 억대 연봉은 당연, 인상 폭 궁금하다 [image: 1765859264796-2025121501000892900141761_20251215184424044.jpg] [스포츠조선 김민경 기자] KIA 타이거즈가 예비 FA 프리미엄을 또 후하게 책정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올겨울은 중견수 김호령이 '폭풍 인상' 대상자다. KIA는 올해 8위로 정규시즌을 마쳤다. 팀 성적이 나지 않기도 했고, 부상자가 유독 많은 시즌이었기에 선수들의 개인 성적도 대부분 좋지 않다. 연봉 협상 테이블의 분위기가 어느 해보다 무거울 전망이다. 물론 예외는 있다. 김호령을 비롯해 오선우, 성영탁 등 올해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인 선수들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전망이다. 내년에 예비 FA가 되는 김호령의 연봉 인상 폭에 가장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호령의 올해 연봉은 8000만원이었다. 그는 군산상고-동국대를 졸업하고 2015년 KIA에 입단한 이래 한번도 연봉 1억원을 넘긴 적이 없다. 입단 11년 만에 백업 꼬리표를 떼면서 생애 첫 억대 연봉을 눈앞에 두고 있다. KIA는 지난해 연봉 협상 테이블에서 예비 FA들에게 유독 후했다. 방어에 주력한 결과였다. 유격수 박찬호(현 두산 베어스)는 지난해 연봉 3억원에서 1억5000만원 인상된 4억5000만원, 외야수 최원준(현 KT 위즈)은 2억2000만원에서 1억8000만원 인상된 4억원에 도장을 찍었다. 투수 조상우는 기존 연봉 3억4000만원에서 6000만원 인상된 4억원을 안겼다. 박찬호와 최원준, 조상우 모두 지난해 인상 금액이 납득될 만한 시즌을 보낸 것은 아니었다. 생애 첫 유격수 골든글러브를 받는 등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낸 박찬호는 예외라고 쳐도 최원준과 조상우는 '과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조상우는 KIA로 트레이드되기 직전에 부상으로 시즌을 일찍 접었기에 더 납득이 어려울 만했다. [image: 1765859273150-2025121501000892900141762_20251215184424050.jpg] [image: 1765859276420-2025121501000892900141763_20251215184424060.jpg] 어쨌든 KIA의 전략대로 박찬호와 최원준, 조상우는 모두 FA A등급을 받았다. 최원준은 시즌 도중 NC 다이노스로 트레이드되면서 보상 효과를 KIA가 누리진 못했지만, 박찬호는 두산과 4년 80억원에 계약하고 이적하면서 KIA에 보상금 9억원을 안겼다. 조상우는 A등급 보상을 감수하고 영입전에 뛰어들 팀이 나타나지 않아 원소속팀 KIA와 줄다리기를 하는 중이다. 김호령은 올해 생애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105경기, 타율 0.283(332타수 94안타), 6홈런, 39타점, OPS 0.793을 기록했다. 올해 KIA 센터라인이 흔들릴 때 중견수로 투입돼 중심을 잡고, 타격으로도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친 것은 분명한데, 객관적으로 보면 대폭 인상을 고려할 만큼 빼어난 성적은 아니다. KIA는 그럼에도 지난해 최원준, 조상우처럼 김호령의 연봉을 대폭 올려 최소한의 방어선을 구축할까. 김호령 정도 수비력과 타격을 갖춘 중견수가 B등급이나 C등급으로 풀리면 시장에서 꽤 수요가 있을 전망이다. 올겨울 KIA 내부 FA였던 포수 한승택이 C등급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KT와 4년 10억원에 계약했다. [image: 1765859285452-2025121501000892900141764_20251215184424067.jpg]
  • 0 투표
    1 게시물
    24 조회수
    "32세 린가드 재영입 어떻게 생각하나?" 英 친정 팬들 한목소리…"현실적으로 뛰기 힘들 것" [image: 1765859182153-0000074663_001_20251216004508220.jpg] [포포투=박진우] 제시 린가드의 잉글랜드 복귀가 현실적으로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현지에서 나온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노팅엄 포레스트 등 프리미어리그(PL)에서 활약했던 린가드는 2024년 K리그에 발을 내딛었다. '슈퍼스타'가 전성기의 나이에 K리그를 선택한 건 서울의 진심 때문이었다. 자신을 체크하기 위해 영국까지 찾아온 서울의 정성에 반했고, 린가드는 그렇게 서울과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된 2년 계약을 체결했다. 서울에서의 2년이라는 시간 동안, 린가드는 많은 걸 얻었다. 떨어졌던 기량을 회복했고, 주장 완장까지 차며 리더의 경험까지 쌓았다. 서울은 당초 린가드와 1년 연장을 원했지만, 린가드는 새로운 무대 도전을 택했다. 서울은 린가드의 헌신을 인정했고, 그렇게 '아름다운 이별'을 하게 됐다. 마지막도 완벽했다. 린가드는 고별전이었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멜버른 시티전에서 전반 31분 최준이 우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침착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마지막 골'까지 선사했다. 비록 서울은 아쉬운 2-2 무승부라는 결과를 냈지만, 린가드는 공식 최우수선수(POTM)로 선정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확실한 건 노팅엄 시절에 비해 기량을 회복했다는 점이다. 린가드는 서울 데뷔 시즌을 26경기 6골 3도움으로 마쳤고, 두 번째 시즌을 41경기 13골 7도움으로 마무리했다. 린가드가 열 자릿수 득점을 올린 건 지난 2017-18시즌 맨유 시절 이후 처음이었다. 이후 영국 현지에서는 린가드가 PL 복귀를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이 돌았다. 영국 '스포츠붐'은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린가드는 PL 두 개 구단과 초기 단계의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구단명은 비공개를 요청했지만, 린가드는 잉글랜드 최상위 무대로 돌아갈 수 있는 루트를 적극적으로 모색 중이다"라며 현 상황을 밝혔다. 웨스트햄에서 임대 신화를 썼던 린가드. 웨스트햄 소식통 '해머스 뉴스' 또한 린가드의 거취를 조명했다. 매체는 독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던질 수 있는 창구를 통해 "린가드가 웨스트햄 역사상 최고의 임대 선수라는 점에 동의하나? 그렇다면 32세가 된 린가드를 다시 데려오는 선택을 여러분은 찬성하나?"라는 질문을 던졌다. 팬들은 현실적으로 힘들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미 배는 떠났다", "린가드는 선발 라인업을 강화하지 못할 것이다", "구단 역사상 최고의 임대생은 맞다. 하지만 칼빈 필립스라는 선례를 통해 PL이라는 쳇바퀴에서 너무 오래 벗어나면, 다시 올라타는 게 거의 불가능하다는 게 증명됐다"고 주장했다. [image: 1765859191154-0000074663_002_20251216004508340.jpg]
  • 0 투표
    1 게시물
    20 조회수
    김하성, 1년 294억원에 애틀랜타 잔류…2026시즌 후 FA 재도전(종합) 탬파베이서 부상 고전…애틀랜타 이적 후 부활 조짐 기존 계약 파기 후 59억원 오른 금액에 재계약 [image: 1765859117598-nisi20250922_0000658155_web_20250922032642_20251216122019310.jpg] [디트로이트=AP/뉴시스]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김하성이 21일(현지 시간) 미국 미시건주 디트로이트의 코메리카 파크에서 벌어진 2025 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원정 경기에 6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회초 솔로 홈런을 폭발한 뒤 그라운드를 달리고 있다. 2025.09.22.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김하성이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 잔류하면서 내년 시즌 이후 다시 프리에이전트(FA)에 도전하기로 했다. 애틀랜타 구단은 16일(한국 시간) "김하성과 1년, 2000만 달러(약 294억원) 계약했다"고 전했다. 2020시즌 종료 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계약하며 빅리그에 입성한 김하성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샌디에이고에서 뛴 후 FA 자격을 얻었다. 2023시즌 골드글러브를 수상하는 등 빅리그에서 경쟁력을 발휘한 김하성은 2024시즌이 시작하기 전까지만 해도 연평균 2000만 달러, 총액 1억 달러 이상의 대형 계약을 맺을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그러나 부상이 김하성의 발목을 잡았다. 지난해 8월19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슬라이딩을 하다 오른 어깨를 다친 후 10월 수술대에 올랐다. 수술 후 재활에 매진한 김하성은 2025시즌을 앞두고 탬파베이 레이스와 2년, 최대 2900만 달러(약 427억원)에 계약했다. 하지만 회복이 더뎌 7월에야 빅리그로 돌아왔다. 복귀 후에도 종아리, 허리 부상으로 고생한 김하성은 8월까지 탬파베이에서 24경기 타율 0.214(84타수 18안타) 2홈런 5타점 6도루 5득점에 OPS(출루율+장타율) 0.611에 머물렀다. 팀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 김하성은 9월2일 웨이버 공시됐고, 이후 애틀랜타로 이적했다. 애틀랜타에서 주전 유격수로 뛴 김하성은 24경기에서 타율 0.253 3홈런 12타점에 OPS 0.684를 기록, 부활 조짐을 보였다. [image: 1765859125320-nisi20250922_0000658157_web_20250922032702_20251216122019314.jpg] [디트로이트=AP/뉴시스]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김하성이 21일(현지 시간) 미국 미시건주 디트로이트의 코메리카 파크에서 벌어진 2025 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원정 경기에 6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회초 솔로 홈런을 폭발한 뒤 그라운드를 달리고 있다. 2025.09.22. 올해 1300만 달러(약 191억원)의 연봉을 수령한 김하성은 2026시즌 연봉 1600만 달러(약 236억원)를 받고 애틀랜타에서 뛸 수 있었으나 기존 계약을 파기하고 다시 FA 시장에 나왔다. 올해 정규시즌에서는 48경기 타율 0.234 5홈런 17타점에 OPS 0.649에 머물렀지만, 애틀랜타에서 달라진 면모를 보여준 김하성은 매력적인 자원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또 이번 FA 시장에 대어급 유격수가 많지 않은 것도 김하성에게 호재였다. 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김하성이 연평균 2000만 달러 이상의 다년 계약도 체결할 수 있다고 전망하기도 했다. 그러나 김하성은 다시 애틀랜타와 손을 잡았다. FA 시장에서 원하는 수준의 계약 규모를 제안받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결국 김하성은 애틀랜타와 기존 계약보다 400만 달러(약 59억원)가 오른 금액에 재계약하며 2026시즌이 끝난 뒤 다시 장기 계약을 노리기로 했다. 내년에 건강한 몸으로 건재한 기량을 입증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