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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신계약 9개월 만에 '끝'…오현규 극장골도 소용없었다→헹크, 핑크 감독 전격 경질+장기 프로젝트 조기 붕괴 [image: 1765859015020-0001953068_001_20251216112109074.jpg] (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국가대표 공격수 오현규가 활약 중인 벨기에 프로축구 KRC 헹크가 결국 토르스텐 핑크 감독과 결별을 선택했다. 구단이 불과 9개월 전 '무기한 계약'이라는 이례적인 신뢰를 보냈던 사령탑이지만, 최근 이어진 부진과 기복 있는 경기력이 결정적인 이유가 됐다. 헹크는 15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월요일부로 토르스텐 핑크 감독과의 협력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하며 "코치였던 세바스티안 한, 고란 콘티치 역시 팀을 떠난다"고 밝혔다. 헹크는 공식 성명에서 "우리는 야심 찬 클럽이며 시즌 시작 전 명확한 목표를 설정했다. 그러나 최근의 들쭉날쭉한 성적과 불규칙한 경기력으로 인해 팀이 더 이상 성공으로 가는 올바른 길 위에 있지 않다고 판단했다"고 경질 배경을 설명했다. 동시에 "핑크 감독이 어려운 시기에 부임해 첫 시즌 동안 짧은 시간 안에 새로운 역동성과 신선한 에너지를 불어넣은 점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공로도 함께 언급했다. 구단이 새 감독을 선임하기 전까지 도메니코 올리비에리와 미셸 리베이루 코치가 임시로 1군을 맡고, 구단의 피트니스 및 퍼포먼스 책임자인 데본 마에스가 선수단 체력 관리 업무를 임시로 담당한다고 덧붙였다. [image: 1765859026608-0001953068_002_20251216112109128.jpg] 이번 결별은 최근 경기 결과가 직접적인 도화선이 됐다는 평가다. 핑크 감독은 15일 열린 KVC 베스테를로와의 리그 홈경기에서 1-1로 비긴 직후 경질 통보를 받았다. '겟 벨기안 풋볼 뉴스'는 "베스테를로전 무승부가 사실상 최후의 한계선이었다"고 전했다. 매체는 "헹크는 지난 11월 말 OH 루벤을 2-1로 꺾은 이후 공식전에서 좀처럼 승리를 거두지 못했고, 안데를레흐트·안트베르펜·미트윌란과의 경기에서 연패를 당했다"며 "베스테를로전에서 긍정적인 결과가 필요했지만 결국 그 요구를 충족하지 못했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이번 시즌 헹크의 성적은 구단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리그 18경기에서 6승 6무 6패, 승점 24로 7위에 머물러 있으며, 선두 로얄 위니옹 생질루아즈와의 격차는 14점까지 벌어졌다. 득점(22골)보다 실점(24골)이 많은 점 역시 불안 요소로 지적됐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리그 페이즈에서도 승점 10으로 중위권에 위치해 있지만, 리그 내 순위 하락이 결정적인 부담으로 작용했다. [image: 1765859034384-0001953068_003_20251216112109171.jpg] 이번 경질 결정이 아이러니한 점은 핑크 감독이 불과 올해 3월 헹크와 마감 기간을 정하지 않은 사실상 종신 계약을 체결했다는 사실이다. 당시 헹크는 "핑크 감독은 첫 시즌부터 매력적인 축구를 보여줬고, 라커룸 분위기와 클럽 운영 전반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하며 장기 프로젝트의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디미트리 드 콘데 헹크 스포츠 디렉터 역시 "그는 팀이 어디로 가야 하는지 정확히 알고 있으며, 열정으로 모두를 끌어들이는 지도자"라고 치켜세운 바 있다. 그러나 9개월도 채 지나지 않아 냉혹한 결단을 내린 것이다. 벨기에 리그 전반의 흐름 속에서도 이번 경질은 상징적인 사건으로 평가된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트라이벌 풋볼'은 "헹크가 핑크 감독을 경질하면서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벨기에 주필러 프로리그에 있던 18개 팀 모두가 현재는 다른 감독을 두고 있다"며 "승격 팀을 제외하면 사실상 리그 전체가 감독 교체를 경험한 기이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핑크 감독은 2024년 여름 부임 이후 비교적 오래 재임한 감독 중 한 명이었지만, 그 역시 흐름을 거스를 수 없었다는 평가다. [image: 1765859042192-0001953068_004_20251216112109218.jpg] 이번 결정은 한국 축구 팬들에게도 적잖은 관심을 모은다. 헹크에는 국가대표 공격수 오현규가 소속돼 있기 때문이다. 오현규는 직전 베스테를로전에서 후반 추가시간 극적인 동점골을 기록하며 팀을 패배에서 구해냈지만, 그 골이 감독의 거취까지 바꾸지는 못했다. 오현규는 지난 시즌과 이번 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핑크 감독 체제에서 꾸준한 신뢰를 받아왔고, 이번 시즌에도 리그와 유럽대항전을 합쳐 10골을 넣고 있다. 그러나 사령탑 교체로 인해 다시 한 번 경쟁 구도가 달라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핑크 감독은 한국 선수들과 인연이 깊은 지도자로 알려져 있다. FC 바젤 시절 박주호를 지도했고, 함부르크에서는 유망주였던 손흥민을 직접 지휘했다. 오스트리아 빈에서는 이진현을 중용한 경험도 있다. 헹크에서 오현규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성과를 냈던 만큼, 그의 퇴장은 한국 선수 입지 변화라는 또 다른 변수를 남겼다. [image: 1765859048879-0001953068_005_20251216112109256.jpg] 헹크는 이제 새로운 감독 선임이라는 또 하나의 갈림길에 섰다. 구단은 "클럽의 스포츠적 목표를 달성하는 데 가장 적합한 인물을 찾겠다"고 밝혔지만, 무기한 계약을 맺은 감독과 1년도 지나지 않아 결별한 이번 선택이 향후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는 아직 알 수 없다. 핑크 감독과 헹크가 꿈꿨던 장기 프로젝트는 예상보다 훨씬 이른 시점에서 막을 내렸다. 구단과 오현규의 미래가 다시 안갯속으로 들어선 모양새다. 사진=헹크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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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악! 오타니 맞아? 모두가 깜짝 놀랄 슈퍼스타의 민낯...'콧수염∙반바지∙샌들' 충격 비주얼 포착 [image: 1765858902399-0002238753_001_20251216010508314.jpg] [SPORTALKOREA] 김지현 기자= 슈퍼스타는 휴식조차 화제가 된다. 월드시리즈 2연패와 2년 연속 통산 세 번째 MVP라는 대업을 이룬 뒤 오프시즌에 들어선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이번에는 하와이에서 포착됐다. 그런데 그의 행색이 평소 경기장에서 보여주던 모습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풍겼다. 일본 매체 '포스트세븐'은 15일(한국시간) "오타니가 하와이 리조트 지역을 방문했다"며 현지 부동산 중개사 SNS 게시물을 근거로 그의 근황을 전했다. 사진 속 오타니는 반바지와 샌들, 티셔츠 차림의 편안한 복장으로 여유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 면도를 하지 않은 듯 콧수염이 눈에 띈다. 시즌 중 그라운드에서의 단정한 모습과는 다른 인상이다. [image: 1765858912519-0002238753_002_20251216010508372.jpg] 사진에는 아내 마미코와 올해 4월 태어난 딸과 반려견 데코핀의 모습은 담기지 않았다. 다만 미국에 거주 중인 일본인 기자는 "아내를 아끼는 오타니의 성향을 고려하면 아내의 생일을 맞아 가족과 함께 하와이를 찾았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마미코의 생일은 12월 11일이다. 오타니는 이전부터 하와이에 대한 애정을 여러 차례 밝혀왔다. 그는 하와이 하푸나 비치 인근 고급 리조트 지역의 별장 프로젝트와 관련해 해당 리조트의 홍보 영상에 등장해 하와이를 '특별한 장소'라고 표현한 바 있다. 현재 이 별장 프로젝트를 둘러싸고 법적 분쟁이 진행 중이다. 이번에 공개된 오타니 사진 속 코나 지역은 하푸나와 지리적으로 가까운 곳으로 알려졌다. [image: 1765858923258-0002238753_003_20251216010508448.jpg] 한편 오타니는 과거에도 아내의 생일을 챙기는 모습이 전해진 바 있다. 재작년에는 운동화를 선물했다고 밝혔고, 지난해 같은 시기에는 NBA LA 레이커스 경기 관람 데이트가 목격됐다. 올봄 장녀 출산 이후 처음 맞는 오프시즌인 만큼 가족과 함께 조용한 휴식을 선택했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월드시리즈 우승과 MVP 수상이라는 바쁜 시즌을 마친 오타니는 짧은 휴식기를 보내고 있다. 공개된 사진을 통해 확인된 하와이에서의 모습은 한층 여유로운 오프시즌 일상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포스트세븐' 홈페이지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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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격 소송! "오타니, '부부의 관계' 폭로 될 것"...하와이 별장 관련 재판 장기화, "물밑 진흙탕 싸움" [image: 1765776390941-0002238684_001_20251215011208337.jpg]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슈퍼스타의 무게감일까. 오타니 쇼헤이가 또다시 원치 않는 이슈에 휘말리며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일본 '포스트 세븐'은 14일(한국시간) "오타니의 하와이 고급 별장 소송이 장기전으로 번지고 있다. 다음 심리는 내년 2월 캠프 기간 중이다. 원고 측 요구가 받아들여진다면 가족 관계 등이 폭로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오타니가 프리 시즌 잠깐의 휴식을 취하는 사이 물밑에서 진흙탕 싸움이 벌어지고 있는 사안이 있다. 바로 자신이 광고 모델로 참여했던 하와이 고급 별장 개발을 둘러싼 소송이다"라며 "올해 8월, 세상에 알려진 이번 재판은 원고와 피고 양측이 한 치도 물러서지 않으며, 진흙탕 양상을 띠고 있다"라고 전했다. [image: 1765776397280-0002238684_002_20251215011208372.jpg] 오타니는 지난해 하와이에 고급 별장 단지를 지을 계획임을 밝혔다. 다만 시공을 진행한 개발 업체 등에선 오타니와 에이전트를 업무방해 혐의로 법원에 고소했다. 이들은 오타니와 에이전트가 부동산 개발 프로젝트에서 자신들을 부당하게 배제하고 금전적인 이득을 취했다고 주장했다. 반면 오타니 측은 원고 측이 유명인의 브랜드 가치와 향후 입지 등을 인질로 사건을 키우고 있다며 반박하고 나섰다. 매체는 "오타니 측과 원고 측의 격렬한 전쟁이 계속되고 있다. 오타니 측은 원고 측이 이번 소송에 관해 본래 계약에 없던 다른 부동산 프로젝트까지 선수의 이름과 사진을 무단으로 활용해 홍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원고 측은 오타니 측 관계자에게 허가받았으며 무단 사용이란 프레임은 날조라고 해명했다"고 설명했다. [image: 1765776403982-0002238684_003_20251215011208407.jpg] 이어 "오타니 측은 매우 적극적으로 원고 측과 맞서고 있다. 이들은 업무 방해 혐의는 전혀 근거가 없다며 강하게 부인했다. 오타니 측은 하와이 주 법원에 소송 기각 신청을 제출했다. 원고 측 역시 정면 대응에 나섰다. 이들은 기각 신청에 대해 증거 게시를 강제해 달란 신청을 법원에 제출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오타니 측은 지금까지 주장과 증거를 포함한 다수의 서류를 법원에 제출해 왔다. 이번 재판의 향방은 추후 오타니의 신뢰성과 직결되기에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고 있다"라며 "만일 기각이 받아들여지지 않고, 원고 측의 증거 개시 요구가 인정될 경우 오타니 측은 큰 리스크를 떠안게 된다. 지금까지 양측이 제출한 서류엔 가려진 부분이 많았다. 특히 오타니의 경우 에이전트와의 계약 내용, 고급 별장의 실제 계약 조건 등을 비공개로 처리했다. 증거 게시 요구가 받아들여질 시 이러한 정보들이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해석했다. [image: 1765776410802-0002238684_004_20251215011208446.jpg] 매체는 여기엔 오타니가 극도로 꺼리는 가족 관련 사생활, 특히 부부의 관계 등 민감한 사안이 포함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실제로 원고 측은 별장 착공식 당시 오타니와 임신 중이던 아내 다나카 마미코의 사진을 허락 없이 게재해 논란을 일으킨 후 삭제하며 여론의 질타를 받은 바 있다. 사진=LA 다저스, 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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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태용 전 감독이 정승현 뺨 때리는 영상' 결국 공개됐다...축구팬 반응은 "저 장면이 폭행?" 갑론을박 [image: 1765776251924-0003483398_001_20251214173506462.jpg] 신태용 전 울산 HD 감독이 지난 8월 울산 부임 직후 선수단과 상견례를 하면서 정승현의 뺨을 때리는 장면이 공개됐다. 14일 중앙일보는 당시 신태용 전 감독과 선수단의 상견례가 담긴 짧은 영상을 단독입수해 공개했다. 이 장면은 올 시즌 울산 선수단과 신태용 전 감독의 불화에 대해 선수단이 공개적으로 이야기한 문제의 장면이었기에 많은 팬들이 대체 그 수위가 어느 정도인지, 실제로는 어떤 장면이었는지 궁금해하던 것이었다. 울산은 올 시즌 K리그1에서 9위로 가까스로 강등을 면한 채 시즌을 마쳤다. 지난 시즌 챔피언 울산은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지만 시즌 내내 기대 이하의 성적을 보여줬다. 김판곤 전 감독이 시즌 도중 경질됐고, 소방수로 신태용 전 감독이 부임했으나 선수단과의 불화가 불거지면서 신 전 감독 역시 중도 낙마했다. 신태용 감독은 울산에서 나온 후 일부 고참 선수들이 자신을 의도적으로 무시했고, 이런 일들로 인해 선수단 통제가 어려웠다고 폭로했다. [image: 1765776258946-0003483398_002_20251214173506493.jpg] 이에 울산의 베테랑 선수인 이청용이 경기 중 페널티킥 골을 넣고 골프 스윙 세리머니를 하면서 신태용 전 감독을 저격해 큰 논란이 됐다. 신태용 감독은 울산 재임 시절 선수단 버스에 골프채를 싣고 다녔다는 의혹을 받았는데, 이게 감독으로서 부적절했다는 비난과 더불어 일부 선수가 이를 의도적으로 사진을 찍어 공개한 것 아니냐는 지적까지 갑론을박이 벌어지며 논란이 크게 일었다. 울산은 지난 11월 30일 K리그1 최종전을 치렀다. 이 경기 직후 울산의 정승현은 신태용 전 감독이 자신에게 폭행을 가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선수단 상견례에서 신태용 전 감독이 선수들과 차례로 악수를 하다가 자신을 보고는 오른손으로 정승현의 왼쪽 뺨을 찰싹 때렸고, 이것이 폭행이었다고 말했다. 정승현은 "(때린 사람은) 아니라고 해도 (당한) 입장에서 그렇게 생각하면 폭행"이라고 강조했다. [image: 1765776265866-0003483398_003_20251214173506524.jpg] 이에 다음날 K리그 시상식장에 참석한 신태용 전 감독은 "정승현에게 친근감을 표시한 것이었다"며 폭행이라고 느꼈다면 사과한다면서 정말 폭행과 폭언이 있었다면 감독직을 앞으로 맡지 않겠다고 강하게 맞섰다. [image: 1765776272866-0003483398_004_20251214173506560.jpg]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울산 구단의 자체 다큐멘터리 제작팀이 촬영한 영상에 남아있는 것이다. 영상을 보면, 신태용 감독이 정승현을 보고 웃으면서 '찰싹' 소리가 날 정도로 뺨을 때린 건 맞다. 그러나 축구 선수나 감독들이 경기장에서 비슷한 장면을 흔히 보여준 사례가 꽤 있기 때문에 신 전 감독이 악의를 갖고 정승현을 폭행한 것이라고 보기엔 애매한 부분도 분명 있다. 대형 축구 커뮤니티나 SNS의 축구 팬들은 해외축구 경기 전후에 나온 유명 스타들의 비슷한 장면을 근거로 내세우며 폭행이라고 볼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명백한 신체 접촉이 있었고 당사자가 불쾌한 느낌이 들 수 있었다고 정승현의 주장을 옹호하는 목소리도 있다. 이미 2025시즌 프로축구는 모두 막을 내렸지만, 신태용 전 감독과 울산 선수단을 둘러싼 논란은 가라앉지 않고 있다. 이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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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보] 초대박! 폰세 넘었다!…'KBO 역수출 원조' 메릴 켈리 2년 591억, 애리조나 복귀 초읽기 [image: 1765776132762-0001952636_001_20251215013307546.jpg] (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코디 폰세 이전에 KBO리그 '역수출 신화' 대표적 케이스로 꼽히는 메릴 켈리가 새 둥지를 찾았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사인할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스포츠 미디어 '디 애슬레틱'의 켄 로젠달 기자는 14일(한국시간) "켈리가 애리조나와 2년 총액 4000만 달러(약 591억원) 계약 마무리 수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연간 2000만 달러다. 폰세가 최근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계약한 3년 3000만 달러와 비교하면 연봉 수준으론 두 배에 달한다. 친정팀으로 돌아가는 셈이다. 애리조나는 트레이드 마감일인 지난 8월1일 왼손 투수 콜 드레이크, 미치 브랫, 우완 투수 데이비드 하거먼을 받는 조건으로 텍사스에 켈리를 내주는 1대3 트레이드를 단행한 적이 있었다. 4개월 만에 애리조나와 다시 손을 잡게 됐다. 켈리는 2015년부터 2018년까지 KBO리그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에서 맹활약했다. SK에서 뛸 땐 통산 119경기 729⅔이닝을 던져 48승 32패, 평균자책점 3.86, 탈삼진 641개를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image: 1765776139184-0001952636_002_20251215013307629.jpg] 한국에서 성공적인 4년을 보낸 뒤 2019년 애리조나 유니폼을 입고 빅리그에 데뷔했다. 켈리는 애리조나 입단 첫해 13승 14패, 평균자책점 4.42로 활약한 뒤 텍사스로 갈 때까지 주축 선발 투수로 활약했다. 켈리는 올해 두 팀에서 32경기 184이닝을 던져 12승9패 평균자책점 3.52를 찍었다. 다만 텍사스 시절엔 10경기에서 평균자책점 4.23으로 흔들렸다. 애리조나에선 22경기에서 9승 6패, 평균자책점 3.22를 기록하면서 나름대로 잘 던졌다. 트레이드 당시만 해도 아메리칸리그(AL) 와일드카드 4위를 달리던 텍사스가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이 큰 만큼 미래 자원을 내주고, 30대 중반의 베테랑 선발 자원 켈리를 영입한 것으로 간주됐다. [image: 1765776146211-0001952636_003_20251215013307709.jpg] 켈리는 올해 FA 자격을 취득했다. USA 투데이에 따르면 FA 선발투수 랭킹 6위에 오를 정도였다. 화려하진 않지만 꾸준한 이닝이터의 면모가 은은하게 빛났기 때문이다. NBC 스포츠에선 그가 2년 4400만 달러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거의 비슷한 금액을 애리조나가 제시하면서 친정팀으로 돌아가 '낭만 야구'를 펼칠 수 있게 됐다. 선수 생활 막바지에 연봉 300억원에 가까운 대박을 터트렸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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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맙소사...손흥민 정말 잘 떠났다! 토트넘, 노팅엄전 0-3패배 → 17년만 최악 기록 갱신 [image: 1765776025076-0002238688_001_20251215060015906.jpg]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토트넘 홋스퍼FC가 최근 좋은 흐름을 이어가는데 실패했다. 토트넘은 14일(한국시간) 영국 노팅엄의 더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린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2025-2026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3으로 패했다. [image: 1765776031550-0002238688_002_20251215060015949.jpg] 토마스 프랑크 감독이 이끄는 원정팀 토트넘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골문을 지켰고, 제드 스펜스-미키 판 더 펜-크리스티안 로메로-페드로 포로가 포백을 구성했다. 중원에는 아치 그레이와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배치됐으며, 랑달 콜로 무아니, 사비 시몬스, 모하메드 쿠두스가 최전방의 히샬리송을 지원했다. 션 다이치 감독이 이끄는 홈팀 노팅엄 역시 4-2-3-1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존 빅토르가 골키퍼 장갑을 꼈고, 니코 윌리엄스-무릴루-니콜라 밀렌코비치-니콜로 사보나가 수비라인을 형성했다. 중원은 엘리엇 앤더슨과 이브라힘 상가레가 책임졌고, 2선에는 칼럼 허드슨-오도이, 모건 깁스-화이트, 오마리 허친슨이 출전했다. 최전방에는 이고르 제주스가 자리했다. [image: 1765776038474-0002238688_003_20251215060015990.jpg] 토트넘은 경기 시작부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전반 5분 만에 상가레의 헤더가 골대를 강타했고 비카리오의 선방 덕에 위기를 넘기기도 했다. 결국 불안한 흐름을 이어가던 원정팀은 전반 28분 실점을 허용했다. 그레이가 비카리오의 패스를 받은 뒤 패널티 박스 바로 밖에서 안일한 볼 처리로 상가레에게 공을 빼앗겼고, 이를 이어받은 허드슨-오도이가 골문 앞에서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노팅엄이 선제골을 터트렸다. 실점 이후에도 토트넘의 흐름은 살아나지 않았다. 이렇다할 장면은 나오지 않았고 히샬리송과 콜로 무아니의 슈팅을 시도했으나 위협적이지는 않았다. 전반은 노팅엄의 1-0 리드로 마무리됐다. [image: 1765776047380-0002238688_004_20251215060016028.jpg] 후반 시작과 함께 토트넘의 수비 집중력 문제는 다시 드러났다. 후반 5분, 상가레의 헤더 패스를 받은 허드슨-오도이가 박스 왼쪽에서 먼 포스트를 노린 정확한 슈팅으로 멀티골을 완성하며 점수 차를 벌렸다. 사실상 승부가 기운 순간이었다. 토트넘은 후반 14분 팔리냐, 벤 데이비스, 루카스 베리발을 동시에 투입하며 변화를 시도했지만 경기 흐름은 달라지지 않았다. 오히려 노팅엄의 공격이 더 날카로웠다. 후반 24분에는 허드슨-오도이의 패스를 받은 이브라힘 상가레가 환상적인 중거리 슛으로 쐐기골을 기록하며 스코어를 3-0으로 벌렸다. [image: 1765776054179-0002238688_005_20251215060016065.jpg] 이후 토트넘은 이렇다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채 무기력하게 패배하고 말았다. 지난 10일 구단 레전드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의 앞에서 3-0 완승을 거두며 2연승을 달성했지만, 손흥민 방문 후 치른 첫 경기부터 완패하면서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는데 실패했다. 무엇보다 이날 패배는 토트넘은 뼈아픈 기록을 또 하나 갱신했다.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경기 종료 후 "프랑크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16경기에서 6승 4무 6패, 승점 22점으로 리그 11위에 머물러 있다. 노팅엄전에서 토트넘은 볼 점유율 45%에 그쳤고, 슈팅 7회 중 유효 슈팅은 2회에 불과했다. 패스 성공률은 81%였으며, 경합에서도 8차례나 밀렸다"고 전했다. [image: 1765776060793-0002238688_006_20251215060016102.jpg] 이어 "토트넘이 시즌 첫 16경기 기준으로 이보다 적은 승점을 기록한 것은 2008/09시즌(승점 18)이 마지막"이라며, 17년 만에 최악의 출발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사진= 풋볼런던, 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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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식발표]'소문이 사실이었다' 1476G 롯데맨, 끝내 우승 염원 못풀고 은퇴 선언 [image: 1765775888342-2025121601000879600138741_20251215130226219.jpg] [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끝내 함께 우승하자는 약속은 지키지 못했다. 롯데 자이언츠의 '원클럽맨' 내야수 정훈이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롯데 구단은 15일 내야수 정훈의 은퇴를 공식 발표했다. 롯데는 "정훈 선수가 2025시즌을 끝으로 현역 생활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1987년생인 정훈은 마산동중-용마고를 졸업한 후 2006년 현대 유니콘스의 육성선수로 입단해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현역으로 군 복무를 마치고나서 롯데에 육성선수로 재입단했고, 2010년 처음으로 1군 무대를 밟았다. 내야 대수비, 대주자 요원으로 유망주로 조금씩 커나갔다. 2013시즌 113경기를 뛰면서 조금씩 팀내 입지가 커졌다. 특히 2015시즌에는 데뷔 후 첫 3할 타율(146안타 9홈런 62타점)을 기록했고, 이후 1군 주전 멤버로 성장해 알토란 같은 역할을 펼쳤다. 특히 2021시즌에는 135경기를 뛰면서 타율 2할9푼2리 142안타 14홈런 79타점을 기록하며 여러 면에서 '커리어 하이'를 달성해 롯데의 주전 1루수로 확고한 자리를 지켜냈다. [image: 1765775898365-2025121601000879600138742_20251215130226224.jpg] 다만 최근 내부 육성 기조로 젊은 선수들을 적극적으로 키우고 있는 팀 상황과 정훈의 개인 성적이 하락하면서 입지가 조금씩 줄어들었다. 2025시즌에도 77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1푼6리의 성적을 기록한 정훈은 결국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가장 아쉬운 것은 끝내 우승을 하지 못했다는 사실이다. 비록 프로 첫 입문은 현대였지만, 실질적으로 롯데에서 1군 무대에 데뷔했기 때문에 '원클럽맨'이나 다름이 없다. 하지만 정훈은 롯데에서만 통산 1476경기를 뛰면서 한번도 한국시리즈 무대에 오르지 못했다. 롯데의 가장 마지막 우승은 1992년이다. 팀 동료인 전준우와 더불어 1400경기 이상 출전한 현역 선수 가운데, '유이'하게 한국시리즈 무대를 한번도 밟지 못한 선수였다. 통산 1839경기를 뛴 전준우는 현역 생활을 이어가지만, 정훈은 먼저 유니폼을 벗게 된다. [image: 1765775905753-2025121601000879600138743_20251215130226228.jpg] 롯데 구단은 "정훈 선수는 팀의 주축 선수로서 맹활약했다. 꾸준한 자기 관리와 성실한 훈련 태도로 후배 선수들의 본보기가 되었고, 중요한 순간마다 베테랑다운 집중력을 보여주며 중심 역할을 수행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은퇴를 결심한 정훈은 "롯데 자이언츠라는 팀에서 오랜 시간 함께하며 야구 인생의 가장 큰 행복과 자부심을 느꼈다. 선수로서의 긴 여정을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구단의 믿음과 팬 여러분의 응원 덕분이었다"라며 은퇴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동안 함께 땀 흘린 동료 선수들, 늘 뒤에서 묵묵히 지도해 주신 감독님과 코치님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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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부할 수 없는 조건이 5년 150억원?' 노시환 몸값 '점입가경'...비FA 다년 계약할 듯 [image: 1765775812577-202512150642150875491b55a0d5621122710579_20251215064615474.png] FA 시장이 갑자기 '동면'에 들어간 가운데 노시환(한화 이글스)의 비FA 다년 계약 이슈가 관심의 초점이 되고 있다. 한화와 노시환 측은 현재 협상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 측이 좀 더 적극적일 수밖에 없다. FA가 되기 전에 잡아두는 것이 여러모로 이득이 되기 때문이다. FA가 되면 경쟁이 붙어 몸값이 치솟을 수 있다. 노시환 측은 일단 한화의 제시액을 들어볼 것이다. 거부할 수 없는 조건이라면 받지 않을 이유가 없다. 내년 성적 부담을 덜 수 있기 때문이다. 메이저리그의 후안 소토는 연장 계약 제의를 일언지하에 거부하고 FA가 될 때까지 기다렸다. 그는 그때까지 필사적으로 뛰었다. 덕분에 메츠와 7억6500만 달러에 계약했다. 노시환도 소토의 전략대로 할 수 있다. 하지만 그는 소토와 달리 비FA 다년 계약 협상에 응하고 있다. '거부할 수 없는 금액'이라면 다년 계약을 하겠다는 의미다. 문제는 그 '거부할 수 없는 금액'이 얼마인가 하는 점이다. 강백호가 기준이 될 수 있다. 한화는 FA인 그에게 4년 100억원을 선사했다. 연평균 25억 원이다. 노시환은 강백호보다 한 살 어린 25세다. 게다가 그는 3루수다. 강백호 포지션은 애매하다. 강백호는 내구성에 문제점을 드러냈다. 노시환은 그런 문제가 거의 없었다. 노시환은 매년 30개 홈런을 칠 수 있는 타자다. 4번타자다. 거의 모든 면에서 강백호보다 낫다. 그렇다면 답은 나왔다. 강백호의 연평균 25억원보다는 많아야 한다. 계약 기간도 강백호보다 길어야 한다. 이게 '거부할 수 없는 조건'의 기본이다. 5년 150억원설이 나오는 이유다. 노시환은 FA 시장에서 평가받고 싶어할 수도 있다. 하지만 1년이라도 빨리 거액을 손에 쥐는 게 나은 측면도 있다. 과연 노시환이 '거부할 수 없는 조건'의 실체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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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셜] '한국서 음주운전→방출 후 완벽 부활' 쿠니모토 향한 압도적 지지, 모두 물거품 됐다…MVP 수상 불발 [image: 1765775746033-0000074620_001_20251215002507870.jpg] [포포투=이종관] 쿠니모토 타카히로가 2025시즌 중국 갑급리그(2부리그) MVP 수상에 실패했다. 중국축구협회는 12일(한국시간) 오후 8시 30분 중국 상하이에서 2025시즌 중국 프로 축구 리그(1·2·3부리그) 시상식을 진행했다. 모두가 예상치 못한 결과가 나왔다. 바로 쿠니모토가 갑급리그 MVP를 수상하지 못한 것. 2025시즌 갑급리그 MVP는 쿠니모토와 같은 팀 동료인 가이 음벤자의 몫으로 돌아갔다. 음벤자는 올 시즌 리그 28경기에 출전해 27골을 기록하며 팀의 슈퍼리그(1부리그) 승격을 이끌었다. 리그 득점왕 역시 그의 몫이었다. 물론 음벤자의 활약이 압도적이었던 것은 사실이나 MVP 유력 후보는 쿠니모토였다. 쿠니모토는 올 시즌 팀의 주장으로 리그 30경기에 출전해 5골 16도움을 올리며 만점 활약을 펼쳤다. 또한 갑급리그 단일 시즌 최다 도움 기록까지 갈아치우며 커리어 최고의 시즌을 보내기도 했다. 중국 현지 팬들 모두 쿠니모토의 MVP 수상을 유력하게 점쳤다. 갑급리그 MVP 후보가 공개된 후 중국 현지 매체 '둥치우디'의 누리꾼들은 "반드시 쿠니모토가 받아야 한다", "MVP의 주인공은 쿠니모토다. 우리가 혐오하는 것은 일본의 군국주의이지, 모든 일본인을 싸잡아서 비난하는 것은 말이 안 된다" 등과 같은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일본 국적의 미드필더 쿠니모토는 한국 팬들에게도 익숙한 인물이다. K리그에서 활약한 경험이 있기 때문. 일본 국적의 미드필더 쿠니모토는 지난 2018년에 경남FC에 입단하며 커리어 첫 K리그 무대를 밟았다. 그리고 특유의 플레이 메이킹과 저돌성을 이용해 재능을 펼쳤다. [image: 1765775756277-0000074620_002_20251215002507909.jpg] 곧바로 팀의 '에이스' 역할을 소화했다. 경남이 K리그1으로 승격한 2018시즌, 김종부 감독의 신임을 전적으로 얻으며 팀의 핵심으로 활약했다. 2018시즌 최종 기록은 35경기 5골 2도움. 그의 활약에 힘입어 경남은 승격 첫 시즌 만에 K리그1을 2위로 마치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진출에 성공했다. 2019시즌엔 경남이 최악의 부진을 겪었으나 쿠니모토만큼은 제 역할을 완벽히 해냈다. 2019시즌 최종 기록은 28경기 2골 2도움. 이후 전북 현대로 둥지를 옮기며 K리그에서의 커리어를 이어갔다. K리그1 최고의 '명문' 전북에서도 충분히 통할만한 '테크니션'이었다. 주제 모라이스 감독이 사임하고 김상식 감독이 새롭게 부임한 2021시즌부터 기량을 만개했다. 2021시즌 최종 기록은 34경기 8골 6도움. 특히 '챔피언 결정전'으로 불렸던 울산 현대(현 울산 HD)와의 리그 35라운드에서 일류첸코의 극적인 역전골을 어시스트하며 우승의 일등공신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그러나 2022시즌 도중에 불명예스럽게 K리그를 떠났다. 음주 운전을 했기 때문. 결국 전북 구단은 쿠니모토와의 계약을 해지했고 포르투갈 카사 피아, 말레이시아 조호르 다룰 탁짐 등을 거치며 선수 생활을 지속했다. 지난 시즌에 갑급리그 랴오닝 톄런으로 둥지를 옮긴 쿠니모토. 올 시즌, 압도적인 활약을 펼치며 구단 역사상 첫 슈퍼리그 승격을 이끌었으나 MVP 수상에는 실패했다. 한편, 슈퍼리그 MVP는 과거 울산에서 활약했던 바코가 수상했다. 또한 중국 축구의 미래로 꼽히는 왕위동은 슈퍼리그 최우수 유망주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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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이래서 '플레잉코치 이재원' 기대하는구나…"제 마음 울리신 게 한두 번이 아니에요" [image: 1765775617814-0001952661_001_20251215072610705.jpg] (엑스포츠뉴스 유준상 기자) "우리 팀 모든 투수들도 그렇고 야수들도 (이)재원 선배님께 도움을 받은 게 정말 많아요. 선배님이 제 마음을 울리신 게 한두 번이 아니에요." 한화 이글스는 지난달 11일 "포수 이재원을 플레잉코치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이재원의 지도자로서의 자질을 높이 평가해 플레잉코치 역할을 제안했고, 이재원도 흔쾌히 구단의 제안을 수락했다는 게 구단의 설명이었다. 1988년생인 이재원은 인천숭의초-상인천중-인천고를 거쳐 2006년 1차지명으로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에 입단했다. 오랜 시간 프로에서 활약했으며, 총 3차례(2008, 2018, 2022년) 한국시리즈 우승을 경험했다. 1군 통산 성적은 1596경기 4172타수 1144안타 타율 0.274, 110홈런, 640타점, 출루율 0.346, 장타율 0.402다. 2023시즌 종료 뒤 SSG 구단에 방출을 요청한 이재원은 그해 12월 한화와 연봉 5000만원에 계약했다. 당시 한화는 팀 내 젊은 포수가 많았기 때문에 주전 포수 최재훈의 부담을 덜어줘야 하는 상황이었다. 이재원은 한화로 팀을 옮긴 뒤 2시즌 동안 170경기 259타수 57안타 타율 0.220, 2홈런, 28타점, 출루율 0.283, 장타율 0.274에 그쳤다. 하지만 한화로선 이재원의 가치를 성적만으로 평가할 수 없었다. 이재원은 클럽하우스와 덕아웃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모범적인 베테랑으로서 후배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화는 "이재원이 코치로서 팀 내 젊은 포수들의 기량 향상을 이끌어낼 것이라 기대한다"며 "선수로서도 아직 팀에 기여할 여지가 남아 있다고 판단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image: 1765775624299-0001952661_002_20251215072610767.jpg] 이재원과 함께 호흡을 맞춘 투수 문동주도 구단의 결정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지난달 이재원에 관한 질문을 받은 문동주는 "같이 야구할 수 있고 야구하면서 배울 수 있는 것이니까 정말 좋다고 생각한다. 내년에도 더 많이 배우고 또 같이 야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우리 팀 모든 투수들도 그렇고 야수들도 정말 공감할 것이다. (이)재원 선배님께 도움을 받은 게 정말 많다"고 밝혔다. 또 문동주는 "분위기가 좋지 않으면 가장 먼저 앞장서서 파이팅을 외치셨고, 선수들을 모아서 많이 말씀해 주시기도 했다. 원정 경기를 위해 이동할 때는 단체채팅방에 장문의 글을 작성하셨다. 매일 '잘하고 있다'고 말씀해 주셨다"며 "선배님이 내 마음을 울리신 게 한두 번이 아니다"라고 얘기했다. 이재원은 "이제 지도자를 시작하는 단계이기 때문에 많이 배우겠다. 내가 갖고 있는 노하우와 경험을 후배들에게 잘 전수해서 좋은 선수들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선수로서도 내가 할 수 있는 부분은 잘 준비하겠다. 혹시 팀이 필요로 하는 상황이 오면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image: 1765775635484-0001952661_003_20251215072610824.jpg]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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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처는 없다" 눈물 쏟은 피해자 가족...'가해자' 박준현 학폭 사태, KBO·키움은 어떻게 할까 [image: 1765775454518-0002238681_001_20251215010008289.jpg] [image: 1765775455817-0002238681_002_20251215010008357.jpg] [SPORTALKOREA] 김지현 기자= 학교 폭력 가해가 인정된 키움 히어로즈 신인 1순위 박준현을 둘러싸고 피해자 측의 강경한 입장과 함께 KBO의 '학폭 무관용' 원칙에 따른 후속 조치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올해 KBO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키움 유니폼을 입은 천안 북일고 투수 박준현을 둘러싼 학교 폭력 논란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충남교육청이 당초 '학교 폭력 아님'으로 판단했던 처분을 뒤집고, 박준현의 학폭 행위를 인정하는 결정을 내렸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 최근 피해자 아버지가 심경을 전했다. '뉴스1TV'에 출연한 그는 판정 번복 이후의 심정을 묻는 질문에 "이제야 제대로 진실이 밝혀지는 것 같다"며 "기쁘면서도 한편으로는 후련한 마음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박준현 측에서 '반성과 화해 의사'를 전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강하게 선을 그었다. 그는 "반성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없다. 화해를 하자고 한 적도 없고, 어떤 제스처도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에 이르기까지 우리 가족은 2차 가해로 큰 고통을 받고 있다"며 말을 잇지 못했다. "앞으로 선처는 없다"고도 덧붙였다. 또한 향후 대응 방침에 대해서도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그는 "상대측에서 행정소송을 제기하는 등 어떤 방식으로 나오더라도, 최대한 다 준비해서 맞서 싸울 것"이라며 "너무 도가 지나쳤다. 사람들(박준현, 박석민 코치)이 너무했다"고 말했다. 현재 피해자의 상태에 대해서는 "심리 상태가 너무 안 좋아서 혼자 두면 안 된다는 진단을 받았다"며 "11월부터는 아예 학교에 나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KBO와 키움 구단에 바라는 조치를 묻는 질문에는 "별도의 바람은 없다"며 "규정이 있다면 그 규정에 따라 처리해 주시면 된다"고 답했다. [image: 1765775463355-0002238681_003_20251215010008394.jpg] [image: 1765775464889-0002238681_004_20251215010008432.jpg] KBO는 신인 드래프트에서 철저하게 '학폭 무관용' 원칙을 고수한다. '김유성 법'이라고 불리는 학폭 가해자 근절 규약을 실행 중이다. 지난 2020년 8월 신인 드래프트에서 NC 다이노스에 1차 지명된 김유성이 지명 당일 학교 폭력 가해자임이 드러나자 NC가 지명을 철회했다. 이후 KBO는 신인 드래프트에 '김유성 법' 조항을 추가했다. 2025 KBO 규약 제108조 3항에는 신인선수는 신인 드래프트 참가 신청서 제출 시 학교폭력 관련 서약서와 생활 기록부 등 KBO가 요구하는 자료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108조 5항에는 제3항의 서류를 허위로 작성하여 제출한 신인선수에게 선수 계약 여부에 따라 지명 무효화 또는 참가 활동 정지, 실격 처분 등의 제재를 가할 수 있다고 적혀있다. 앞서 키움 안우진은 휘문고 재학 시절 학폭 행위로 서면 사과와 교내 봉사 처분을 받았고, 구단 자체 징계로 50경기 출장 정지를 받았다. 또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로부터 자격 정지 3년의 중징계를 받으며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자격도 영구적으로 박탈된 바 있다. [image: 1765775472656-0002238681_005_20251215010008466.jpg] 박준현에 대한 학폭 의혹이 처음 제기된 것은 지난 5월이었다. 한 동급생이 장기간 괴롭힘과 폭언, 집단 따돌림을 당했다며 박준현을 학교 폭력 가해자로 신고했다. 당시 천안교육지원청은 해당 사안을 조사한 뒤 학폭이 아니라는 결론을 내렸다. 논란에서 벗어난 박준현은 고교 최대어로 평가받으며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키움의 지명을 받았고, 계약금 7억 원에 입단 계약도 체결했다. 그는 드래프트 당시 학폭 논란에 대해 "떳떳하다"라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그러나 피해 학생이 제기한 행정심판 결과, 충남교육청은 박준현의 학폭 행위를 인정하고 1호 처분인 서면 사과 명령을 결정했다. 판정이 번복된 것. 교육청은 결정문을 통해 "해당 행위는 운동부 학생들 사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단순한 행위로 보기 어렵고, 피해자에게 정신적 피해를 입힐 수 있는 학교 폭력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박준현은 지난 6월 신인 드래프트를 신청할 당시에는 '학폭 아님' 처분을 받은 상태였지만, 최근 처분이 뒤집혀 '학폭 가해자'가 된 만큼 KBO가 어떤 대응에 나설지 주목된다. 한편, 인터뷰에 따르면 박준현의 전체 1순위 지명 장면을 실시간으로 지켜보던 피해자 어머니는 통곡했고, 피해자 역시 아무 말 없이 TV를 껐다고 한다. 축하와 환호가 이어지던 장면은 한 가족에게는 감당하기 힘든 기억으로 남았다. 사진=뉴시스, 키움 히어로즈 제공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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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에서 동생들 밥 사주고 다닌 답니다" 9년 KIA 동행 마침표 석별의 연말, 떠나는 최형우도 보내는 후배들도 눈물이다 [image: 1765775352237-0005447203_001_20251215094110843.png] [OSEN=이선호 기자] "동생들 밥 사주고 다닌답니다". KIA 타이거즈를 떠나 친정 삼성 라이온즈로 이적한 최형우가 석별의 연말을 보내고 있다. 2025시즌을 마치고 세 번째 FA 자격을 얻어 삼성과 2년 26억 원에 계약했다. 9년간의 타이거즈 동행을 마감하고 2026년부터 다시 삼성 유니폼을 입는다. 부동의 4번타자로 활약했기에 떠나는 최형우나 보내는 KIA 팬들도 아쉬움이 남는다. 최형우의 지인이 전한 근황에 따르면 아직 대구로 이사를 하지 않고 광주에서 연말을 보내고 있다. 계약한 지 한 달도 되지 않았고 9년 동안 광주에서 생활했기에 정리할 것도 많을 수 밖에 없다. 가장 중요한 일은 정든 사람들과의 이별이다. 지인은 "요즘 한창 후배들 밥사주고 다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다들 KIA와 세 번이나 계약을 하면서 사실상 타이거즈 유니폼이 마지막이 될 것으로 알았다. 2017년부터 4년 100억 원 첫 계약, 2021년부터 3년 47억 원, 2024년부터 1+1년 22억 다년 계약을 했다. 세 번째 계약에서 +1이 붙은 것은 마흔 넘어가는 나이를 고려한 장치였다. 2025시즌을 마치고 은퇴를 하는 듯 했다. [image: 1765775360215-0005447203_002_20251215094110928.png] 그런데 시간이 오히려 약이었다. 만 42살이 되는 올해도 3할7리 24홈런 86타점 OPS .928의 우등성적을 냈다. OPS는 리그 5위였다. 시간을 거스르는 금광불괴였다. 급기야 은퇴한 1년 선배 오승환이 "50살까지 야구할 것 같다"는 농담이 현실로 이루어질 것만 같다. KIA는 이번에도 나이를 고려한 1+1년 조건을 제시했고 최형우는 2년을 보장한 삼성으로 마음을 정했다. 최형우는 KIA에서 발표액 기준으로 9년동안 169억 원을 벌었다. KIA에서도 충분한 대우를 해주었다. 사상 처음으로 야수 100억 원 선물을 안겨주었고 두 번의 추가 계약에서도 섭섭치 않은 조건을 보장했다. 최형우도 2022년과 2023시즌 전반기는 부상으로 주춤했지만 듬직한 해결사이자 4번타자로 자리했다. 두 번이나 우승을 안겨준 우승청부사 노릇을 했다. 이적할 때부터 마치 타이거즈 프랜차이즈 선수 같았다. 고향이 전주이라 예전 타아거즈 연고팀이라는 이유도 작용했지만 곧바로 팀에 녹아들었다. 이범호 김주찬 나지완 등과 함께 팀을 이끌었다. 후배들의 귀감이 되는 형님같은 선수였다. 겉으로는 무섭지만 후배들이 다가오면 고충도 들어주고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틈나면 밥도 고기도 사주는 츤데레 형이었다. [image: 1765775369902-0005447203_003_20251215094110954.png] 맏형 최형우가 삼성으로 이적을 선택하자 누구보다 후배들이 놀라워했다. KIA와 협상에서 접점을 찾지 못한데다 삼성 이적설이 나돌았고 결국 현실화됐다. 후배들은 아쉬움이 담은 문자를 보냈고 최형우는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후배들 생각에 눈물을 훔치기도 했다. 만나면 헤어지고, 헤어지면 또 만남을 기대한다. 그러나 이제는 재회를 자신할 수 없기에 최형우나 후배들의 아쉬움도 클 것 같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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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레슬링 GOAT' 존시나 충격 은퇴 경기, '대굴욕' 허무+황당 기권패... '도대체 왜?' 분노의 도가니 [image: 1765775214846-0003392236_001_20251215000707572.jpg] 프로레슬링 레전드 존 시나(48)가 20년이 넘는 WWE 커리어에 마침표를 찍었다. 다만 은퇴 경기 결과와 연출을 두고 현지에서는 적지 않은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미국 'USA 투데이'와 'ESPN' 등에 따르면 시나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DC 캐피털 원 아레나에서 열린 WWE '새터데이 나이트 메인 이벤트'에서 군터에게 서브미션 패배를 당하며 공식적으로 은퇴했다. 시나는 이날 경기에서 애티튜드 어저스트먼트(AA), 파이브 너클 셔플, STF 서브미션 등 자신의 상징적인 기술을 연이어 선보이며 끝까지 분전했지만, 군터의 집요한 슬리퍼 홀드 공세를 이겨내지 못하고 탭아웃했다. 역대 최고의 선수 중 하나로 통하는 시나의 기권패 순간은 팬들에게 적잖은 충격을 남겼다. 더군다나 '절대 포기하지 마(Never give up)'는 시나의 상징적인 문구로 잘 알려졌다. 하지만 역사적인 은퇴 경기가 탭아웃으로 끝나자 WWE의 연출력을 두고 미국 현지에서도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포브스'도 "시나는 20년 만에 첫 서브미션 패배를 당했다"며 "이는 예상치 못한 반전이자 잔혹한 패배였다"고 혹평했다. 'ESPN'도 "존 시나가 WWE 무대에서 탭아웃으로 패배한 것은 20년 넘는 커리어를 통틀어 매우 이례적인 장면"이라고 전했다. 선수들은 끝까지 시나에 존경을 표했다. 'USA 투데이'에 따르면 군터가 퇴장한 뒤 WWE 로스터 대부분이 링에 올라와 시나의 마지막을 함께했다.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CM 펑크와 언디스퓨티드 WWE 챔피언 코디 로즈는 각자의 챔피언 벨트를 시나의 어깨에 올리며 경의를 표했다. [image: 1765775221228-0003392236_002_20251215000707659.jpg] 이후 시나는 손목 보호대와 신발을 벗어 링 중앙에 내려놓고 관중을 향해 인사했다. 그는 퇴장로로 향하며 팬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눈 뒤 카메라를 바라보고 "오랜 시간 여러분을 위해 링에 설 수 있어 영광이었다. 고맙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경기 결과를 둘러싼 현지 반응은 계속 불타올랐다. '데일리 메일'은 "시나의 은퇴 경기가 허무한 패배로 끝났다. 팬들의 강한 불만이 쏟아졌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시나의 마지막 무대가 승리가 아닌 탭아웃 패배로 마무리되자 현장은 충격과 분노가 뒤섞인 분위기였다"고 밝혔다. 또한 '데일리 메일'은 "경기 종료 후 폴 '트리플 H' 르베스크 WWE 최고 콘텐츠 책임자(CCO)가 등장하자 관중석에서는 거센 야유와 항의 구호가 터져 나왔다"며 "시나를 응원한 관중들은 경기 연출과 결과에 강한 불만을 표출하며 WWE 수뇌부를 향해 공개적으로 분노를 드러냈다"고 알렸다. 전설적인 프로레슬러 시나의 현역 커리어에 마침표가 찍혔다. 앞서 시나는 레슬매니아에서 코디 로즈를 꺾으며 통산 17번째 세계 챔피언에 올라 WWE 최다 기록을 세웠다. 이후 서머슬램에서 타이틀을 내줬고 도미닉 미스테리오를 꺾으며 마지막 챔피언 경력을 추가했다. 2001년 WWE와 계약한 존 시나는 2002년 스맥다운 데뷔 이후 WWE를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통산 17차례 월드 챔피언, 레슬매니아 메인 이벤트 6회 출전 등 수많은 기록을 남긴 시나는 은퇴 경기 패배와 함께 공식적으로 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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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럴수가' 송성문 '120억 초대박 계약' 무효 가능성 현실화, 美 현지 소식 나왔다 "MLB서 최소 5개 구단 관심" [image: 1765775043456-0003392169_001_20251214180107689.jpg] [image: 1765775045352-0003392169_002_20251214180107842.jpg] 올 시즌 KBO 리그에서 빼어난 활약을 펼친 송성문(29)의 빅리그 무대 입성이 점점 현실화되는 분위기다. 미국 현지에서 송성문에게 관심을 갖고 있는 팀이 최소 5개 이상이라는 소식이다. 이대로라면 키움 히어로즈와 맺었던 120억 초대박 계약은 결국 무효가 될 확률이 매우 높아졌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의 호르헤 카스티요 기자는 14일(한국 시각)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다음 주에 주목해야 할 이름이 하나 있다"면서 "그의 이름은 송성문"이라 밝혔다. 이어 "한국 내야수(송성문)의 메이저리그 진출 협상 마감일은 오는 21일까지"라면서 "최소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5개 구단이 그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The South Korean infielder's deadline to sign with MLB clubs is December 21 and at least five have shown interest)"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호르헤 카스티요는 "2025시즌 송성문은 타율 0.351, 출루율 0.387, 장타율 0.530의 성적을 올렸다"고 부연했다. 송성문의 포스팅(비공개 경쟁 입찰) 마감시한이 이제 약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 2024시즌까지만 해도 송성문의 메이저리그 진출이 실현되리라고 생각한 전문가는 많지 않았다. 그러나 이제는 완전히 다른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최근 2년간 맹활약을 펼쳤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실제 빅리그 구단이 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소식이 속속 전해지고 있는 것이다. 스타뉴스 취재 결과, 키움 구단 내부에서도 송성문을 아예 배제한 채 2026시즌 전력 구상을 사실상 마친 상태다. 만약 송성문이 메이저리그에 진출할 경우, 키움은 강정호와 박병호, 김하성과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김혜성에 이어 6번째 메이저리거를 배출한다. 미국 현지에서는 송성문의 행선지로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등을 꼽고 있는 상황. 송성문은 "저를 가장 필요로 하는 팀이 우선순위"라며 차분하게 만족할 만한 제안이 오는 것을 기다린다는 입장이다. 송성문은 올 시즌 전 경기(144경기)를 소화하며 최고의 3루수로 펄펄 날았다. 타율 0.315(574타수 181안타) 26홈런 2루타 37개, 3루타 4개, 90타점 103득점, 25도루(2실패) 68볼넷 96삼진, 장타율 0.530, 출루율 0.387, OPS(출루율+장타율) 0.917, 득점권 타율 0.372, 대타 타율 0.333 실책 14개의 세부 성적을 기록했다. 키움의 핫코너를 든든하게 지키며 국가대표 3루수로 거듭났다. 결국 올해 3루수 부문 골든글러브도 그의 몫이었다. 이제 송성문은 미국 동부 시간 기준으로 오는 22일 오전 7시 이전까지 MLB 30개 구단 중 한 팀과 계약을 맺으면, 내년 시즌 미국 무대를 누비게 된다. 다만 이 기간 내에 만족할 만한 계약 조건이 오지 않는 등의 이유로 계약하지 않을 경우 2026시즌에도 키움에서 활약한다. [image: 1765775052211-0003392169_003_20251214180107917.jpg] [image: 1765775054350-0003392169_004_20251214180107982.jpg] 송성문은 지난 8월 키움과 초대박 다년 계약 잭폿을 터트렸다. 당시 키움은 송성문과 계약기간 6년, 연봉 120억원 전액 보장 조건의 파격적인 비 FA 다년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당시 계약은 KBO리그 비 FA 다년계약 중 역대 여섯 번째로 총액 100억원을 넘어선 사례였다. 또 보장 연봉 기준으로는 세부 조건이 공개되지 않은 한화 투수 류현진(8년, 총액 170억원)을 제외할 경우, SSG 투수 김광현의 131억원(4년, 별도 옵션 20억원)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이며, 야수 중에선 구자욱의 90억원(5년, 별도 옵션 30억원)을 넘어선 역대 최고액이었다. 그러나 키움과 송성문의 120억 계약은 사실상 송성문의 메이저리그 진출 가능성이 커지면서 결과적으로 무효가 될 전망이다. 송성문은 최근 한 시상식장에서 취재진과 만나 "에이전트에서 들려줄 좋은 소식을 기다리고 있다"며 "모든 상황을 주기적으로 단기간 내에 업데이트를 해주는 건 아니다. 에이전트에서도 열심히 움직이는 걸로 알고 있다. 믿고 그냥 좋은 소식을 기다리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과연 송성문의 내년 시즌 행선지는 어디가 될 것인가. 한국 야구팬들의 뜨거운 시선이 송성문을 향해 쏠리고 있다. [image: 1765775063239-0003392169_005_20251214180108033.jpg] [image: 1765775064765-0003392169_006_2025121418010811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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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도 못한 분데스 역사 또 증명! 뮌헨만 만나면 미쳐 날뛰는 '韓 에이스' 이재성 2호골에 '찬사 폭발' [image: 1765774928518-0000074639_001_20251215114509744.jpg] [포포투=김아인] 이재성은 바이에른 뮌헨에 유독 강하다. 마인츠는 15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5-26시즌 분데스리가 14라운드에서 바이에른 뮌헨과 2-2로 비겼다. 이로써 '최하위' 마인츠는 리그 10경기 무패를 끊지 못했지만, '선두' 뮌헨 상대로 값진 승점 1점을 얻었다. 김민재와 이재성의 '코리안 더비'이자, 1위와 꼴찌의 대결이었다.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 돌풍을 일으키며 유럽대항전 티켓을 따낸 마인츠는 이번 시즌 리그에서 부진 중이다. 이 경기 직전까지 1승 3무 9패에 그치면서 9경기 내내 승리가 없었고, 결국 보 헨릭센 감독이 경질되면서 우르스 피셔 감독을 새로 앉혔다. 하지만 뮌헨 상대로도 전반 추가시간 2분 카츠페르 포툴스키의 동점골이 나오면서 승부가 원점으로 돌아갔다. 후반 들어 마인츠가 뮌헨을 상대로 역전에 성공했다. 주인공은 이재성이었다. 후반 22분 슈테판 벨이 올린 크로스를 이재성이 공간으로 예리하게 침투하며 날카로운 헤더로 골문 구석에 꽂아넣었다. 순식간에 마인츠가 뮌헨을 따돌리고 앞서갔지만, 기쁨은 오래가지 못했다. 후반 42분 뮌헨이 페널티킥 기회를 잡으면서 해리 케인의 마무리로 경기가 무승부로 종료됐다. [image: 1765774936927-0000074639_002_20251215114509797.jpg] 축구 통계 매체 '풋몹' 기준으로 이재성은 평점 7.6점을 받았다. 왼쪽 미드필더 역할을 성실히 수행한 이재성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1골 외에도 롱 패스 1회 성공, 태클 1회, 클리어링 3회, 걷어내기 3회, 볼 경합 5회 성공 등을 기록하며 특유의 헌신적이고 적극적인 플레이를 마다하지 않았다. 이날 득점으로 이재성은 자신의 리그 2호골을 기록했고, 시즌 4호골을 달성했다. 현지 매체들도 찬사를 보냈다. 영국 'BBC'는 "마인츠는 후반 22분 모두를 놀라게 하는 역전에 성공했다. 벨이 절묘한 패스를 띄워 올렸고, 이를 이재성이 완벽한 헤더로 마무리해 골문 구석을 갈랐다. 이 과정에서 마누엘 노이어 골키퍼는 손을 쓸 수 없었다"고 이재성의 역전골을 조명했다. 분데스리가 사무국은 "뮌헨이 주도하던 경기 흐름과는 다르게 마인츠가 홈팀을 충격에 빠뜨렸다. 벨의 크로스를 이재성이 정확한 헤더로 연결해 마누엘 노이어의 손이 닿지 않는 곳으로 밀어 넣었다"고 이재성의 득점 장면을 설명했다. 유독 뮌헨에 강한 이재성이다. 그는 지난 시즌 같은 날에도 뮌헨을 상대로 멀티골을 작렬하며 무패행진을 달리던 뮌헨을 침몰시킨 주역이었다. 당시 뮌헨은 이재성의 멀티골에 당하면서 14경기 만에 리그 첫 패배를 기록했다. 축구 통계 매체 '옵타'는 "이재성은 분데스리가 역사상 뮌헨을 상대로 한 경기에 멀티골을 터뜨린 역대 최초의 아시아 선수다"라고 밝혔다. 또 이재성은 마인츠 구단 역사상 뮌헨 상대로 멀티골을 달성한 최초의 선수이기도 했다. [image: 1765774948983-0000074639_003_20251215114509848.jpg] #포포투 코리안리거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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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살 손흥민, 스피드 떨어지면 아무 것도 아냐!"…멕시코 희망회로 돌리네 [image: 1765774839588-0001952630_001_20251215002006848.jpg]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멕시코가 월드컵을 앞두고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LAFC)의 기량 하락을 기대했다. 멕시코 매체 '멕시코뉴스데일리'는 13일(한국시간) "손흥민은 스피드에 크게 의존하는 유형의 선수라 34세라는 나이에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다"라고 보도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캐나다·미국·멕시코 공동개최) 조별리그에서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유럽 예선 플레이오프 패스D 승자(덴마크, 북마케도니아, 체코, 아일랜드)와 함께 A조에 편성됐다. 한국은 내년 6월12일 유럽 예선 플레이오프 패스D 승자와의 1차전으로 월드컵을 시작하고, 6월19일 개최국 멕시코와 2차전을 치른다. 마지막 남아공과의 3차전은 6월25일에 가진다. [image: 1765774846042-0001952630_002_20251215002006917.jpg] 조 추첨 결과가 확정된 후, '멕시코뉴스데일리'는 한국을 포함해 멕시코의 조별리그 경쟁 상대들을 분석해 눈길을 끌었다. 한국에 대해 언론은 "한국은 세계 최고 리그에서 활약하는 경험 많은 선수들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라며 "이강인은 파리 생제르맹(PSG) 소속이고,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의 센터백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핵심 선수는 주장 손흥민이다. 토트넘 홋스퍼에서 10시즌 동안 127골을 기록하며 프리미어리그의 전설로 자리매김한 그는 현재 미국 LAFC에서 뛰고 있다"라며 손흥민을 한국전 키 플레이어로 꼽았다. 그러면서 "손흥민은 체력도 좋고 투지도 넘치 선수이지만, 스피드에 크게 의존하는 유형의 선수라 34세라는 나이에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다. 두고 봐야 할 일이다"라고 주장했다. 1992년생 손흥민은 북중미 월드컵이 개막될 시기면 34세가 된다. [image: 1765774853245-0001952630_003_20251215002006952.jpg] 더불어 "만약 손흥민이 여전히 마법 같은 플레이를 보여준다면, 그의 마지막 메이저 대회가 될지도 모르는 이번 북중미 월드컵에서 빛을 발할 것이고, 한국은 마지막 단계까지 진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멕시코 축구 국가대표팀은 최근 A매치 성적이 좋지 않아 개최국임에도 벌써부터 손흥민의 활약을 두려워하고 있다. 매체도 "이번 월드컵에서 멕시코 대표팀은 그다지 강하지 않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며, 경험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유럽 클럽 출신 선수들이 부족한 것이 특징이다"라며 "홈팬들은 11월 우루과이와의 A매치에서 지루한 0-0 무승부 이후 멕시코 선수들에게 야유를 퍼붓기도 했다"라고 지적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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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럴 수가' 신유빈이 쾌유 빌었는데…中, 韓 탁구에 우승 내주고 결국 기권 선언 "쑨잉사 이어 왕추친도 단식 포기" [image: 1765774733236-0000583897_001_20251214182309275.jpg] ▲ 중국 조는 쑨잉사의 움직임을 최소화하는 운영을 선택했다. 왕추친이 넓은 범위를 커버하는 형태로 경기를 풀어갔는데 임종훈-신유빈 조는 장점인 서브와 백핸드 리시브로 점수를 쌓아나가며 주도권을 쥐었고 3-0 완승을 거뒀다. ⓒ 월드테이블테니스(WTT) [image: 1765774739491-0000583897_002_20251214182309305.jpg]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중국 탁구가 무너졌다. 한국에 정상을 허용한 혼합복식에 이어 남자단식도 우승에 실패했다. 남자 탁구 세계랭킹 1위 왕추친은 14일 홍콩 콜리세움에서 열린 2025 월드테이블테니스(WTT) 파이널스 남자단식 준결승을 포기했다. 스웨덴의 트룰스 모레고르와 결승 진출을 놓고 다툴 예정이었는데 부상을 이유로 시작 직전 기원 의사를 밝혔다. 반대편 4강 대진에서 린스둥(2위)이 하리모토 도모카즈(일본)에게 3-4로 패해 탈락한 중국은 가장 자신하던 남자단식을 놓쳐 큰 충격에 빠졌다. 왕추친의 기권에는 부상 여파가 크게 자리한다. 전날 한국의 임종훈(한국거래소)-신유빈(대한항공) 조와 혼합복식 결승전을 치르면서 파트너의 부상 부담을 함께 짊어졌던 후유증을 겪은 모습니다. 왕추친은 쑨잉사와 호흡을 맞춰 임종훈-신유빈을 상대했다. 그런데 쑨잉사가 혼합복식 결승에 앞서 여자단식 4강에서 왼쪽 발목을 다쳤다. 불과 1시간 정도 치료받을 시간이 없던 쑨잉사는 테이핑을 하고 혼합복식 결승에 임했으나 완패했다. 제아무리 왕추친과 쑨잉사가 남녀 단식 세계 1위를 자랑하는 실력자라고 해도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춰온 임종훈-신유빈의 파트너십을 이길 수는 없었다. 쑨잉사의 활동폭을 왕추친이 넓게 커버하려고 했으나 임종훈의 백핸드와 신유빈의 날카로운 서브를 모두 막기란 어려웠다. 결국 한국은 왕추친-쑨잉사 조를 3-0(11-9, 11-8, 11-6)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스코어만 놓고 보면 일방적인 승리였고, 흐름 역시 한 번도 중국 쪽으로 기울지 않았다. 이날 승리로 한국은 중국에 크게 밀리던 상대전적 열세를 뒤집으며 WTT 역사상 처음으로 혼합복식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image: 1765774748219-0000583897_003_20251214182309363.jpg] ▲ 중국 조는 쑨잉사의 움직임을 최소화하는 운영을 선택했다. 왕추친이 넓은 범위를 커버하는 형태로 경기를 풀어갔는데 임종훈-신유빈 조는 장점인 서브와 백핸드 리시브로 점수를 쌓아나가며 주도권을 쥐었고 3-0 완승을 거뒀다. ⓒ 월드테이블테니스(WTT) 특히 임종훈-신유빈 조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파리 올림픽, 도하 세계선수권을 함께 치르며 입상권을 계속 유지했고, 이번 우승으로 정점을 찍었다. 임종훈-신유빈 조는 이번 대회에서 총 5경기를 치르며 15게임 중 4게임만을 내줬다. 조별리그 3경기와 준결승, 결승을 합쳐 승률 100%를 기록했고, 특히 결승 토너먼트 구간에서는 중국 조합 두 팀을 연속으로 상대해 모두 이겼다. 한국에 진 중국 매체들은 부상을 파고 든다. '시나스포츠'는 하루에 세 경기를 치러야 했던 쑨잉사의 일정을 집중 조명하며 "체력과 정신력을 극한으로 몰아넣는 혹독한 스케줄"이라고 표현했다. '넷이즈' 역시 쑨잉사의 발목 부상과 왕추친의 부담을 언급하며 혼합복식 결승 결과를 부상 서사 속에 배치했다. 여기에 하루 휴식을 취한 왕추친이 끝내 남자단식 준결승을 아예 시도조차 못하고 기권하자 부상 때문에 한국에 우승을 내줬다는 연결고리로 삼기 시작했다. 흥미로운 장면은 경기 이후에 나왔다. 상대의 상황을 가장 잘 알고 있던 쪽은 오히려 한국이었다. 임종훈은 "쑨잉사가 부상을 안고 뛰는 걸 알고 있었다. 많이 힘들었을 텐데 끝까지 코트에 서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image: 1765774756491-0000583897_004_20251214182309402.jpg] ▲ 중국 조는 쑨잉사의 움직임을 최소화하는 운영을 선택했다. 왕추친이 넓은 범위를 커버하는 형태로 경기를 풀어갔는데 임종훈-신유빈 조는 장점인 서브와 백핸드 리시브로 점수를 쌓아나가며 주도권을 쥐었고 3-0 완승을 거뒀다. ⓒ 월드테이블테니스(WTT) 무릎 통증을 참고 출전한 신유빈의 행동은 더 상징적이었다. 우승 직후 중국 벤치를 향해 "쑨잉사 언니, 몸 건강해요"라고 외쳤다. 승리의 세리머니보다 쾌유를 먼저 빌었다. 관중석에서 박수가 터져 나온 이유였다. 신유빈의 걱정에도 왕추친까지 부상을 피하지 못한 중국은 당혹감을 숨기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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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격 소식! 중국도 월드컵 나갈 기회, 48개국 끝이 아니다..."2030년에는 64개국 참가해야" 주장 등장 [image: 1765774622952-2025121401000816900130392_20251214130822671.jpg] [image: 1765774624201-2025121401000816900130394_20251214130822679.jpg]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월드컵 참가 국가를 늘리자는 주장이 또 등장했다. 아르헨티나의 TyC스포츠는 13일(한국시각) '남미축구연맹(CONMEBOL) 회장인 알레한드로 도밍게스는 64개국이 참가하는 월드컵을 주장했다'라고 보도했다. TyC스포츠는 '도밍게스 회장은 64개국이 참가하는 2030년 월드컵 개최 제안을 옹호했다. 그는 회원국들에게 이를 촉구했으며, 인류의 기억 속에 새겨질 축제를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image: 1765774630330-2025121401000816900130391_20251214130822686.jpg] 국제축구연맹(FIFA)은 최근 2030년 월드컵을 48개국이 아닌 64개국의 본선 참가를 고려 중이다. 올해 초부터 논의된 사항으로 유럽을 비롯한 일부 반대로 인해 무산되는 듯싶었으나, 다시 논의가 시작됐다고 알려졌다.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은 지난 9월 미국에서 해당 안건에 대한 회의를 진행했다. 도밍게스 CONMEBOL 회장과 남미 소속 3개국 대통령을 만나며 이를 논의했다. 2030년 월드컵은 이미 장소가 정해졌다. 스페인, 포르투갈, 모로코가 공동 개최국으로 선정되었으며, 우루과이, 아르헨티나, 파라과이가 월드컵 창설 100주년 기념 경기 개최국으로 지정돼 개막전을 자국에서 치를 예정이다. FIFA는 대회 100주년이라는 상징성을 고려해 월드컵 참가국을 64개국으로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기 시작했다. [image: 1765774641002-2025121401000816900130393_20251214130822695.jpg] 도밍게스 회장은 다시 불을 붙였다. 도밍게스는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컵 대회의 100주년을 그에 걸맞은 성대함으로 기념하는 것은 우리의 책임이다. 여러분 모두가 창의력을 발휘하여 이 행사를 전례 없는 축제로 만들어 주시기를 바란다. 참여적이고 개방적이며, 모든 인류의 기억 속에 영원히 새겨질 축제가 되도록 하자"라고 주장했다. 이번 48개국 확대와 더불어 64개국까지 참가국이 늘어난다면 엄청난 규모의 대회가 될 것은 분명하다. 기존 32개국 체제의 두 배 수준이다. TyC스포츠는 64개국 확대 시 당초 예정됐던 대회 규모보다 커지며,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파라과이에서 진행되는 경기 수도 늘어날 수 있다. 도밍게스 회장은 이점을 고려해 64개국 확대를 주장 중인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 주장이 받아들여질지는 미지수다. 중국, 인도네시아 등 더 다양한 국가가 참가하는 64개국 체제의 월드컵이 나올 수 있을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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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4강도 가능하다!" 대세는 일본 아닌 한국! "손흥민 등 활약하면 신화 재현"…월드컵 우승 확률 순위→韓 16위, 日 22위 [image: 1765774513666-0001952643_001_20251215050109391.jpg]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아시아 최강' 일본보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캐나다·미국·멕시코 공동개최) 우승에 더 가까운 것으로 평가됐다. 글로벌 매체 '디 애슬레틱'은 지난 11일(한국시간) "월드컵 대진표가 공개된 지금, 누가 우승할 가능성이 가장 높을까?"라며 64개국의 우승 가능성을 평가했다. 내년 6월에 개최되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은 총 48개국이 참가한다. 현재 한국을 포함해 42개국이 본선행을 확정 지었고, 22개국이 내년 3월에 열리는 플레이오프를 통해 남은 본선행 티켓 6장을 두고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image: 1765774520961-0001952643_002_20251215050109444.jpg] [image: 1765774522926-0001952643_003_20251215050109481.jpg] 매체는 본성행 가능성이 있는 국가들을 포함해 총 64개국의 북중미 월드컵 우승 가능성을 평가해 순위를 매겼다. 이때 한국은 16위에 자리했다. 홍명보호는 조별리그에서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유럽 예선 플레이오프D 승자(덴마크, 북마케도니아, 아일랜드, 체코 중 하나)과 함께 A조에 편성됐다. 한국에 대해 매체는 "만약 한국의 스타 플레이어들이 제 기량을 발휘한다면, 한국은 아시아 국가들 중 이번 북중미 월드컵에서 가장 유력한 우승 후보가 될 수 있지만, 이는 매우 어려운 관건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손흥민(LAFC)은 이번 대회의 간판 스타가 될 것이며, 한국이 2002 한일 월드컵 때 홈 이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아시아 최초로 준결승에 진출했던 영광을 재현하려면 황희찬(울버햄튼 원더러스)과 이강인(PSG)의 활약이 필수적이다"라고 덧붙였다. [image: 1765774530535-0001952643_004_20251215050109534.jpg] [image: 1765774532445-0001952643_005_20251215050109571.jpg] 그러면서 "만약 대진운이 좋다면 한국은 당초 예상 순위에서 세네갈과 에콰도르 등을 제치고 상위권에 오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매체는 일본을 한국보다 낮은 22위에 놓으면서 눈길을 끌었다. 일본은 네덜란드, 튀니지, 유럽 예선 플레이오프 패스B 승자(스웨덴, 우크라이나, 폴란드, 알바니아 중 하나)와 함께 F조에 묶였다. 일본에 대해 언론은 "개최국을 제외하고 아시아 국가 중 가장 먼저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일본은 실력보다 아시아 국가들의 경기 일정 덕분에 본선에 진출한 셈이다"라고 평가했다. 더불어 "일본은 아시아 예선에서 10경기 동안 단 3골만 허용하며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라면서 "이번 월드컵은 일본의 8번째 본선 출전이지만, 지금까지 단 한 번도 16강을 통과하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더 높은 곳까지 올라갈 수 있는 충분한 실력을 갖추고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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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마 다저스에서 1경기도 못 뛰고 시즌 아웃? '특급 마무리' 디아즈, 2026 WBC 출전 의사 밝혀→2023 악몽 재현되나 [image: 1765774335124-0002238690_001_20251215061015848.jpg] [image: 1765774336491-0002238690_002_20251215061015880.jpg] [SPORTALKOREA] 김지현 기자= LA 다저스의 새로운 마무리 투수 에드윈 디아즈가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출전 의지를 드러내면서 팬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푸에르토리코 현지 매체 '프리메라 오라'는 디아즈가 내년 3월 열리는 WBC 출전을 위해 다저스 구단의 허가를 기다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디아즈는 최근 뉴욕 메츠에서 자유계약선수(FA)가 된 뒤 다저스와 3년 6,900만 달러(약 1,017억 원)에 계약하며 팀의 새로운 수호신으로 낙점됐다. 보도에 따르면 디아즈는 다저스와의 계약 협상 과정에서 WBC 출전 의사를 미리 전달했으며, 현재는 구단과의 논의를 이어가고 있는 상태다. 디아즈는 "아직 팀에 완전히 적응하지 못했기 때문에 팀 상황과 조합에 대해 더 이야기할 필요가 있다는 말을 들었다"면서도 "다만 구단이 전반적으로는 긍정적인 입장이었기 때문에, 출전 시점이 오면 문제가 없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팬들의 불안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디아즈에게는 2023년 WBC에서의 악몽 같은 기억이 있기 때문이다. 당시 디아즈는 푸에르토리코 대표팀의 마무리 투수로 출전해 9회 말 등판했다. 그는 강속구를 앞세워 제레미 페냐-라파엘 데버스-후안 소토로 이어지는 타선을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조별리그 우승을 확정 지었다. [image: 1765774411122-0002238690_003_20251215061015912.jpg] [image: 1765774412918-0002238690_004_20251215061015946.jpg] 문제는 경기 직후였다. 디아즈는 세이브를 기록한 뒤 마운드 위에서 기쁨을 표현하며 동료들과 함께 점프하며 세리머니를 펼쳤다. 그러나 착지 과정에서 오른쪽 무릎에 이상을 느낀 듯 그대로 쓰러졌고, 한동안 일어나지 못한 채 그라운드에 누워 있어야 했다. 이후 디아즈는 휠체어에 실려 그라운드를 떠났고, 정밀 검사 결과 오른쪽 무릎 슬개건 파열이라는 중상을 입은 사실이 확인됐다. 이 부상으로 디아즈는 2023시즌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전 경기를 결장했다. 당시 메츠는 시즌을 앞두고 디아즈에게 큰 기대를 걸고 있었던 만큼, WBC에서 발생한 부상은 구단과 팬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이에 디아즈의 2026 WBC 합류 희망 소식이 전해지자 SNS에는 "WBC는 안 나가는 게 맞지 않나", "또 같은 일이 반복되면 어쩌나", "개막도 전에 리스크를 안을 필요가 없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마무리 투수라는 특성상 시즌 초반 컨디션 관리가 중요한 만큼 팬들의 우려는 더욱 커지는 분위기다. [image: 1765774420170-0002238690_005_20251215061015980.jpg] 푸에르토리코는 WBC 중남미 강호 팀으로 평가받는다. 2013년 대회에서는 4강전에서 일본을 꺾고 결승에 진출했으며, 2017년 대회에서는 2회 연속 결승에 진출해 두 대회 모두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카를로스 코레아, 조지 스프링어, 라일리 그린, 그리고 놀란 아레나도가 참가를 예고했다. 한편 A조에는 푸에르토리코를 비롯해 쿠바·캐나다·파나마·콜롬비아가 같은 조에 속해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