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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보] "이란 월드컵 불참, 이라크가 대신 간다" 중국은 불가!…"대륙간 PO는 UAE가 출전"→英 언론 보도 [image: 1772442227103-0001980310_001_20260301185210597.jpg] (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미국과 이란의 군사적 충돌이 결국 이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보이콧이라는 초유의 사태로 번질 조짐이다. 이란이 보이콧할 경우 본선 티켓 한 장은 이라크에게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일본 매체 닛칸스포츠는 1일 이란 축구 연맹 메흐디 타 회장의 발언을 인용해 이란 대표팀의 북중미 월드컵(미국·캐나다·멕시코 공동 개최) 출전 포기 가능성을 보도했다. [image: 1772442234614-0001980310_002_20260301185210646.jpg] [image: 1772442237445-0001980310_003_20260301185210686.jpg] 매체는 "이란이 미국의 군사 공격을 받으면서 이란 대표팀이 월드컵에 불참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에 따르면 타즈 회장은 이란 국영 TV에 직접 출연해 "오늘 발생한 일과 미국의 공격을 고려할 때 월드컵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며 비관적인 입장을 내비쳤다. [image: 1772442244525-0001980310_004_20260301185210743.jpg] 이어 "이에 대해서는 경기 책임자가 결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전시 상황에 돌입하며 이란 국내 프로축구 리그 역시 전면 중단하기로 발표했다. 타즈 회장은 "이란 프로 축구 리그를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중단한다"고 공식 확인했다. 이란의 월드컵 불참 가능성이 수면 위로 떠오르자 마티아스 그라프스트룀 FIFA 사무총장은 "세부 사항에 대해 논평하기에는 시기상조다. 세계의 모든 문제 동향을 주시해 나갈 것"이라며 신중하게 사태를 관망하고 있다. [image: 1772442253687-0001980310_005_20260301185210787.jpg] 이란이 실제로 대회에 불참할 경우 한 자리 비게 될 아시아 본선 티켓 한 장은 이라크가 차지할 가능성이 높다. 영국 매체 스포츠바이블은 "이란이 월드컵에 불참할 경우 이달 말 열리는 대륙간 플레이오프(PO) 출전국인 이라크가 차순위로 본선에 직행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image: 1772442259685-0001980310_006_20260301185210829.jpg] 아울러 이라크가 빠진 대륙간 PO 티켓은 아시아 예선에서 이라크 바로 다음으로 좋은 성적을 거둔 아랍에미리트(UAE)에게 돌아갈 것으로 내다봤다. 앞서 진행된 월드컵 조 추첨 결과 이란은 벨기에, 이집트, 뉴질랜드와 함께 G조에 속해 있다. 공교롭게도 조별리그 3경기를 모두 미국 본토에서 치러야 한다. 이란은 로스앤젤레스에서 벨기에, 뉴질랜드와 2경기를 치르고, 시애틀에서 이집트와 맞붙는다. [image: 1772442267992-0001980310_007_20260301185210870.jpg] 만약 이란이 대회에 정상 참가해 G조 2위로 32강 토너먼트에 오르고 미국이 D조 2위를 차지할 경우, 토너먼트 외나무다리에서 양국이 직접 맞대결을 펼치는 극적인 시나리오까지 존재한다. 하지만 군사적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한 현재로서는 이란 대표팀의 미국 입국 여부 자체가 짙은 안갯속에 빠졌다. 한편, 중국 매체는 이란이 불참할 경우 자국 대표팀이 대신 출전할 가능성을 계산하기도 했으나 그럴 가능성은 거의 없는 것으로 보인다. [image: 1772442282617-0001980310_008_20260301185210911.png] FIFA 규정에 불참 국가가 발생할 경우 대안이 명확히 명시돼 있기 때문이다. 규정에 따르면 결원이 발생할 경우 해당 예선 플레이오프의 2위 팀 또는 해당 대륙 연맹에서 예선 탈락 팀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한 팀이 대체팀으로 지명된다. 이번 월드컵에서 아시아는 총 8.5장의 본선 티켓을 부여받았다. 3차예선을 통해 이란, 우즈베키스탄(이상 A조), 한국, 요르단(이상 B조), 일본, 호주(이상 C조)가 본선에 올랐다. 이어 4차 예선을 거쳐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가 본선에 직행했고, 이라크와 UAE가 플레이오프를 치러 이라크가 이달 말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열리는 대륙간 플레이오프 티켓을 거머쥐었다. [image: 1772442293662-0001980310_009_20260301185210977.png] 그러나 이란이 빠지면 차순위 국가인 이라크가 티켓을 받게 되며 3차예선에서 일찌감치 탈락한 중국엔 순서가 돌아가지 않는다. UAE 다음 순서 국가는 오만, 인도네시아다. 이라크가 월드컵 티켓을 따낼 경우 지난 1986 멕시코 월드컵 대회 이후 40년 만에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게 된다. UAE도 플레이오프에 오를 경우, 1990 이탈리아 월드컵 이후 36년 만에 세계 축구 최고의 잔치에 참가하는 찬스를 받는다. 물론, 미국이 원하는 대로 이란이 핵무기를 포기하고 이란 정권이 빠르게 전복되면 예정대로 이란이 출전할 가능성도 배제할 순 없다. 이란이 참가하더라도 선수단에 한해서만 엄격하게 미국 입국 비자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이란 공습이 월드컵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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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럴수가! 롯데에서 10승→방출 '굴욕' 외국인 투수, 인생역전 기회 잡았다...NL 선발 1위팀에서 5선발 경쟁 유력 [image: 1772442014254-0002243111_001_20260302002511622.jpg] [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지난해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에서 활약했던 외국인 투수 터커 데이비슨이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5선발 경쟁을 벌일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미국 매체 'MLB.com' 토드 줄레키 기자는 최근 데이브 돔브로스키 필라델피아 사장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해당 회견에서 돔브로스키는 필라델피아의 선발 보강에 대해 언급했다. 필라델피아는 이번 겨울 레인저 수아레스가 FA 자격을 얻은 뒤 보스턴 레드삭스로 떠났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햄튼 5'는 해체됐다. 이제 크리스토퍼 산체스-잭 윌러-헤수스 러자르도-애런 놀라로 이어진 '판타스틱 4'에 1명이 합류해야 한다. [image: 1772442019331-0002243111_002_20260302002511688.jpg] 이에 필라델피아는 꾸준히 선발 보강에 대한 소문이 돌았다. 특히 윌러 역시 지난 시즌 막판 흉곽출구증후군으로 수술을 받았으며 올해 초반 복귀가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영입은 더 절실했다. 하지만, 돔브로스키 사장은 FA 시장에 남은 선발 최대어인 루카스 지올리토, 잭 리텔은 고려 대상이 아니라고 밝혔다. 이들은 마이너 옵션이 없기 때문이다. [image: 1772442025596-0002243111_003_20260302002511722.jpg] 필라델피아는 5선발 자리에 유망주 앤드류 페인터를 기용할 예정이다. 페인터는 'MLB 파이프라인' 기준 유망주 랭킹 전체 28위에 올랐으며 팀 내에선 2위다. 그는 20-80 스케일 평가에서 패스트볼 70, 슬라이더 60, 체인지업 55, 커브 50, 제구 55로 완성된 선발 투수라는 평가다. 이에 필라델피아는 윌러가 돌아오고 페인터가 정상적으로 로테이션에 안착할 경우 영입한 선수를 기용할 자리가 없기 때문에 무조건 마이너 옵션을 보유한 선수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실적으로 마이너 옵션을 보유한 선수를 데려올 수 있는 방법은 트레이드다. 현지 매체에선 트레이드 후보로 랜던 낵(LA 다저스), 케이더 몬테로(디트로이트 타이거스), 헤이든 버드송(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등을 꼽았다. 하지만, 이들은 거대한 대가를 요구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성사 가능성은 낮은 편이다. 트레이드가 성사되지 않으면 필라델피아는 최근 스프링캠프에서 논 로스터 초청 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투수를 올릴 전망이다. 후보로는 브라이스 윌슨과 코너 길라스피 그리고 데이비슨이 있다. [image: 1772442031263-0002243111_004_20260302002511754.jpg] 국내 야구팬들이 주목하는 선수는 당연히 데이비슨이다. 그는 지난해 롯데에서 22경기에 선발로 나서 10승 5패 평균자책점 3.65라는 준수한 성적을 기록하고도 시즌 도중 교체되는 수모를 맛봤다. 공교롭게도 롯데는 데이비슨 대신 빈스 벨라스케즈와 계약한 뒤 저주에 걸린 듯 내리막길을 걸어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만약 데이비슨이 경쟁을 뚫고 5선발로 개막 로스터에 합류할 경우 그는 인생 역전과 같은 시나리오를 쓰게 된다. 필라델피아 선발진은 지난해 평균자책점 3.53을 기록해 내셔널리그 전체 1위에 올랐다. 수아레스가 빠지긴 했지만, 여전히 강력함을 유지하고 있기에 해당 멤버들과 나란히 선다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성과임이 분명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롯데 자이언츠 제공 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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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격' 한화 이별한 에이스 결국 'ML 선발 제외'→6인 로테이션에도 빠졌다, 왜? [image: 1772441578723-0003412880_001_20260302140109376.jpg] [image: 1772441582355-0003412880_002_20260302140109439.jpg] 지난 시즌까지 한화 이글스에서 맹활약을 펼친 라이언 와이스(30·휴스턴 애스트로스)가 결국 선발 로테이션에서 제외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일(한국 시각) 30개 구단의 예상 라인업 및 개막 선발 로테이션을 분석해 공개했다. 지난 시즌 한국 KBO 리그 한화 이글스에서 활약하다가 미국 무대로 돌아간 와이스는 선발 로테이션 합류가 어려울 전망이다. 현재로서는 아직 빅리그 데뷔전도 치르지 못한 와이스보다, 경험적인 측면에서 우위를 보이는 선발 자원들이 많이 포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매체는 휴스턴의 6선발 로테이션을 예상하면서 우완 헌터 브라운의 이름을 가장 먼저 꺼냈다. 이어 올 시즌에 앞서 새롭게 영입한 일본인 투수 이마이 타츠야가 두 번째 투수로 언급됐다. 그 뒤를 이어 크리스티안 하비에르, 마이크 버로우스, 랜스 맥컬러스 주니어, 스펜서 아리그헤티 순으로 선발 로테이션을 꾸릴 거라는 전망이 나왔다. 6선발까지 와이스의 이름은 없었던 것이다. 다만 매체는 선발 로테이션 후보 중 한 명으로 와이스의 이름을 언급했다. 매체는 "휴스턴은 시즌 초반 6인 선발 체제로 움직일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마지막 몇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후보군으로 랜스 맥컬러스 주니어와 아리그헤티, 와이스, 콜튼 고든, AJ 블루바흐, 그리고 네이트 피어슨 등이 있다"고 설명했다. 와이스는 최근 시범경기 데뷔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지난달 27일에는 뉴욕 메츠를 상대로 5번째 투수로 구원 등판, 2⅓이닝 1피안타 2볼넷 무실점을 마크했다. 총 32구 중 스트라이크는 17개. 속구 최고 구속은 153km가 나왔다. 하지만 일단 현지에서는 와이스의 이름을 선발 로테이션에서 제외하고 있는 상황이다. [image: 1772441600784-0003412880_003_20260302140109471.jpg] [image: 1772441603027-0003412880_004_20260302140109502.jpg] 한편 와이스는 지난 2024년 6월 한화 이글스가 팔꿈치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리카르도 산체스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영입, 한국과 처음 인연을 맺었다. 당시 한화와 총액 10만 달러(계약금 1만 2000달러, 연봉 4만 8000달러, 인센티브 4만 달러)에 계약을 맺고, 대전 마운드를 밟았다. 계약 기간은 6주였다. 그리고 와이스는 기대 이상으로 좋은 활약을 펼쳤다. 16경기에 등판해 5승 5패 평균자책점 3.73을 마크했다. 총 91⅔이닝 동안 77피안타(8피홈런) 29볼넷 3몸에 맞는 볼 98탈삼진 43실점(38자책)의 세부 성적을 올렸다. 결국 한화는 2024시즌 종료 후 와이스에게 다시 손을 내밀었다. 보장 금액 75만달러(계약금 15만달러, 연봉 60만달러), 인센티브 20만달러 등 최대 95만달러의 조건에 와이스를 눌러 앉혔다. 2025시즌에도 와이스의 맹활약은 이어졌다. 30경기에 등판해 16승 5패 평균자책점 2.87의 성적을 거뒀다. 총 178⅔이닝 동안 127피안타(13피홈런) 56볼넷 13몸에 맞는 볼, 207탈삼진 63실점(57자책)의 성적을 냈다. KBO 리그를 평정한 최고 에이스 코디 폰세와 함께 외국인 원투 펀치를 구축하며 한화의 한국시리즈 준우승에 큰 공을 세웠다. 시즌 종료 후 와이스는 한화를 떠나 다시 미국 무대로 돌아갔다. 그에게 손을 내민 구단은 휴스턴 애스트로스. 2년 최대 1000만 달러(약 147억원)의 계약 조건이었다. 2026시즌 260만 달러(약 38억원)를 보장받은 뒤, 2027시즌 옵션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와이스는 한화로 오기 전까지 마이너리그 5시즌 통산 132경기(선발 47경기)에 등판, 17승 14패 평균자책점 4.88의 성적을 찍었다. 313⅓이닝 동안 삼진 294개를 잡으면서 볼넷은 106개를 내줬다. 삼진/볼넷 비율이 2.79로 준수했다. 2023년에는 대만 프로야구 푸방 가디언스에서 뛰며 아시아 야구를 경험했다. 아직 메이저리그 무대 데뷔전은 치르지 못한 상황이다. 데이나 브라운 휴스턴 단장은 와이스 영입 후 "내가 그를 좋아하는 이유는 헌신적이기 때문"이라면서 "한국으로 건너가 커리어 반등에 성공했다. 구속도 97마일(156.1㎞)까지 끌어올렸다. 또 94마일(151.3㎞)에 달하는 훌륭한 두 번째 구종을 갖추고 있다. 그가 스프링캠프에 합류해 선발 로테이션 자리를 놓고 경쟁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선발로서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두 가지 요소가 있다. 패스트볼 활용도가 매우 뛰어난 점, 그리고 몸집이 크고 힘이 세다는 점"이라면서 "와이스는 193㎝의 큰 키, 튼튼한 어깨, 탄탄한 하체를 갖추고 있다. 내구성도 갖췄다. 삼진과 이닝 이터 능력도 보여줬다. 빅리그에서 투구할 기회를 충분히 잡을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과연 와이스가 2026시즌 언제쯤 빅리그에 데뷔할 것인가. 또 어떤 활약을 펼칠 것인가. [image: 1772441611589-0003412880_005_20260302140109625.jpg] [image: 1772441619675-0003412880_006_2026030214010965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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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죄송합니다. 그냥 잘하겠습니다" 롯데 정철원, 90도 고개 숙였다 → 김태형 감독은 주절주절 이야기 별로 안 좋아한다 [미야자키 현장] [image: 1772441436965-2026030201000084800005882_20260302144715592.jpg] [image: 1772441440724-2026030201000084800005881_20260302144715604.jpg] [미야자키(일본)=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주절주절 변명은 필요 없었다. 결과로 보여주겠다고 했다. 롯데 자이언츠 구원투수 정철원은 김태형 감독에게 "죄송합니다. 다음부터 더 잘하겠습니다"라며 짧고 굵게 약속했다. 정철원은 2차 스프링캠프 첫 실전 등판서 김태형 감독에게 실망감을 안겼다. 정철원은 1일 일본 미야자키 미야코노조 경기장에서 치른 지바 롯데 1군과 구춘리그 경기에 구원 출격했다. 4-2로 앞선 9회말 세이브 상황이었다. 정철원은 볼넷 안타를 허용했다. 1사 2루에 책임주자를 두고 즉각 교체됐다. 윤성빈이 마운드를 이어받았다. 롯데는 4대3으로 승리했지만 필승조 정철원이 부진해 우려를 키웠다. 정철원은 "몸 상태는 너무 괜찮았다. 어제(1일)는 긴장을 많이 했다. 공이 하나 빠지구 두개 빠지고 하면서 갑자기 주변 소음이 다 들렸다. 관중 탄식 소리, 지바 롯데 쪽에서 일본어로 떠드는 소리, 그리고 중계 캐스터 해설하는 소리 등이 다 들렸다"고 돌아봤다. 기술적인 문제도 컸다. 연습경기라서 볼판정을 심판원이 했다. 정철원은 "변명일 수도 있는데 투수들끼리 이야기 해보면 ABS 존과 다르긴 하다. 스트라이크 같은데 안 잡히는 것들이 있다. 그래서 2B에서 3B도 되고 볼넷까지 나오는 것 같다. 이런 점은 보시는 분들께서 고려를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물론 김태형 감독에게 이렇게 구구절절 늘어놓을 수는 없었다. 정철원은 "감독님께는 그렇게 말 안한다"며 웃었다. 정철원은 "저희 감독님은 그런 주절주절한 이야기를 별로 안 좋아하신다. 그냥 죄송합니다, 다음부터 더 잘하겠습니다 하면 된다"고 밝혔다. 김태형 감독은 두산 시절부터 은사다. 정철원은 "어떻게 보면 아버지라고 표현할 정도로 저를 굉장히 아껴주시는 은인이시다. 저한테 거시는 기대가 많이 크다는 것을 잘 안다. 지금 일본에서 하는 경기도 중요하고 시범경기도 중요하지만 저는 결국 개막전 부터 끝날 때까지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어차피 내가 보여줘야 하는 시기는 정규시즌 144경기라 생각하면서 마인드 컨트롤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개막 이후 증명하면 그만이다. 정철원은 "주절주절 변명할 것 없다. 못하면 2군 가면 된다. 제가 거의 9년차인데 4년을 2군에 있어 봤다. 2군에서 다시 준비해서 1군 올라와서 또 좋은 모습 보여드리면 된다. 감독님도 그런 주절주절한 이야기 들으려고 저를 부르지는 않았을 것이다. 죄송하다, 긴장한 것 같다, 다음부터 잘하겠다 이렇게 말씀을 드렸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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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 철철' 스케이트 날이 얼굴로...女 쇼트트랙 선수, 수술 후 폴란드 복귀 근황 공개 [image: 1772441287425-0000595755_001_20260302134615392.jpg] [스포티비뉴스=신인섭 기자] 큰 사고로 이어질 뻔했던 카밀라 셀리에르가 자신의 집에 돌아갔다. 영국 '더 선'이 1일(한국시간) "카밀라 셀리에르가 동계올림픽 기간 사고 이후 귀국길 사진을 공개했지만, 얼굴의 절반은 가린 채였다"며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달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여자 1500m 준준결승 6조 경기 도중 셀리에르는 레이스 중 예기치 못한 부상으로 빙판에 쓰러졌다. 경기 막판 9바퀴를 남긴 상황에서 선두를 달리던 그녀는 이탈리아의 아리아나 폰타나에게 추월을 허용한 뒤 코너 구간에서 중심을 잃었다. 그 과정에서 미국의 크리스틴 산토스 그리스월드의 스케이트 날이 우발적으로 그의 왼쪽 눈 위를 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image: 1772441295418-0000595755_002_20260302134615434.jpg] 돌발 상황에 경기는 즉각 중단됐고, 의료진이 급히 투입됐다. 슬로모션 화면에는 그가 얼음 위를 미끄러지며 넘어지는 장면과 함께, 왼쪽 눈꺼풀 부위에서 흐른 피가 얼굴을 타고 번지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곧바로 응급처치를 받은 뒤 들것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시력에는 큰 이상이 없었다. 폴란드 올림픽 선수단장 니에즈비에츠키는 "링크를 빠져나가며 엄지를 들어 올렸고, 의식도 또렷했다"며 "뺨의 상처는 즉시 봉합했으며, 눈꺼풀도 절반 정도 베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부기가 심해 정확한 내부 상태는 단정하기 어렵다. 단순 열상에 그치길 바라지만 병원 정밀 검사를 지켜봐야 한다"며 "광대뼈 손상이나 골절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 [image: 1772441315863-0000595755_003_20260302134615477.png] 수술 이후 고향 폴란드 엘블라그로 돌아갔다. 그녀는 개인 SNS를 통해 "집"이라는 문구와 함께 꽃다발을 받은 사진을 찍어 공개했다. 그러나 부상을 입었던 눈 주변은 꽃으로 가리며 공개하지 않았다. 남편과 함께 찍은 거울 셀피에서도 자신의 얼굴은 가렸다. 지난 달에도 한 차례 SNS를 통해 근황을 알린 바 있었다. 당시 셀리에르는 "언젠가 이 사진을 보며,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강한 사람이라는 걸 기억하게 될 거예요"라며 "응원의 메시지에 감사드립니다. 현재 상태는 비교적 괜찮습니다"라고 전했다. [image: 1772441337873-0000595755_004_20260302134615580.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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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메네이 사망' 여파.. .이란 갔던 이기제, 대사관 대피→소속팀 계약 해지 및 한국 복귀 예정 [단독] [image: 1772441127276-0005485789_001_20260302120115486.jpg] [OSEN=이인환 기자] 이기제(34, 라프란잔 FC)가 이란의 불안한 정세로 인해 소속팀과 계약 해지 이후 한국행을 추진하고 있다. 이기제 관계자는 1일(한국시간) OSEN과 전화 통화에서 "이기제는 현재 테헤란 대사관으로 대피한 상태다"라면서 "사실상 이란 프로리그가 무기한 중단된 상태고 선수 보호 차원에서 소속짐 라프란잔과 계약을 해지하고 한국 복귀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란은 지난 2월 28일부터 미국-이스라엘에게 공습을 당하고 있다. 이란의 최고 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가 공습으로 사살됐다는 충격적인 소식까지 전해진 상황. 이번 공습의 목표는 이란의 핵 시설 무력화를 넘어 ‘정권 기능 마비’였다. 가장 충격적인 대목은 이란의 심장부인 테헤란 집무실에 가해진 정밀 타격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SNS를 통해 "역사상 가장 사악한 인물 중 하나인 하메네이가 제거됐다"며 이란 최고 지도자의 사망을 공식 발표했다. 이란 국영 매체들 역시 86세의 하메네이가 공습으로 사살됐음을 확인하며 40일간의 국가 애도 기간을 선포했다. [image: 1772441134097-0005485789_002_20260302120115500.jpg] 최고 지도자뿐만 아니라 이란 혁명수비대(IRGC) 고위 지휘부 수십 명이 이번 공습으로 몰살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분노한 이란군이 이스라엘 본토와 중동 내 미군 기지를 향해 수백 발의 미사일과 드론 보복 공격을 퍼부으면서 중동 전역의 하늘길이 닫히고 공항이 폐쇄되는 등 사실상 ‘준전시 상태’가 됐다. 심지어 하메네이 사망 직후 이란은 '벼랑 끝 전술'로 자신들을 돕지 않는다는 이유로 중립 상태이던 사우디 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 등에게도 무차별적으로 미사일 공격을 날리기도 했다. 이로 인해서 중동 국가들이 모두 이란에 대한 선전 포고도 고려 중이다. AFC는 "모든 선수와 팀, 관계자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서아시아 지역 클럽 대항전의 중단을 결정했다. 이란 클럽들은 물론이고, 이들과 맞붙을 예정이었던 상대 팀들의 이동 자체가 불가능해진 상황이다. 다만 한국과 일본 등이 포함된 동아시아 지역 경기는 기존 일정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란 국내 리그는 전면 중단됐으며 재개 기약조차 없는 상태다. 하메네이 사살 등 급박한 정세 속에서 축구는 더 이상 이란 국민의 우선순위가 아니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이란 축구 대표팀 역시 잠재적으로 월드컵 불참 역시 고려하고 있는 상황이다. [image: 1772441140962-0005485789_003_20260302120115515.jpg] 이란에 대한 미국의 공습이 시작되면서 한국 축구 팬들 사이에서는 이란 프로리그에 뛰고 있는 이기제의 안전에 대한 걱정이 제기되기도 했다. 수원의 레전드였던 그는 지난 겨울 이적 시장서 새 도전을 위해서 이란행을 택해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란 걸프리그 메스 라프산잔 FC에 입단한 이기제는 수원 삼성에서만 8년을 보내며 팀의 핵심 자원으로 활약한 레전드로 구단과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당시 그는 “오랜 시간 함께해 준 수원삼성 팬들께 마지막에 웃으며 인사하지 못하고 떠나게 돼 너무 죄송하다”며 “그동안 받은 응원은 평생 잊지 않겠다”는 마음을 전했다. 그러나 이란에서 새로운 리그와 팀 적응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던 이기제는 갑작스러운 공습으로 인해 위기에 빠졌다. 이기제 관계자는 "일단 라프란잔을 떠나서 테헤란의 한국 대사관에 대피한 상태다"라면서 그가 무사하다는 소식을 먼저 전했다. [image: 1772441147392-0005485789_004_20260302120115540.jpg] 이어 "공습이 언제까지 지속될지도 모르겠고 중단된다고 해도 이란 리그의 재개 자체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따라서 빠른 시일 내에 소속팀과 계약 해지를 택할 계획이다. 계약을 해지하고 나서 빠르게 한국으로 복귀하는 것이 최우선 목표"라고 설명했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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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격 비웃음!' 손흥민 아킬레스건 찍어놓고, "ㅋㅋㅋ"...레드카드 퇴장에 불만 표출한 휴스턴, 감독도 '오심' 주장 [image: 1772440974308-0002243126_001_20260302133213100.jpg] [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손흥민에게 파울을 가하고 안토니오 카를로스가 퇴장 조치를 당하자, 휴스턴 다이너모 FC는 불만을 표출했다. 로스앤젤레스 FC(LAFC)는 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쉘 에너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휴스턴과의 2026 메이저리그사커(MLS) 서부 콘퍼런스 2라운드에서 2-0으로 승리했다. [image: 1772440980697-0002243126_002_20260302133213192.jpg] 팽팽하던 흐름이 깨진 건 전반 추가시간이었다. 등을 지고 공을 받은 손흥민을 안토니오가 뒤에서 거칠게 저지했다. 이 과정에서 그의 축구화 스터드가 손흥민의 아킬레스건 부위를 가격했고, 손흥민은 곧바로 그라운드에 쓰러지며 고통을 호소했다. 바로 앞에서 장면을 지켜본 존 프리먼 주심은 지체 없이 레드카드를 꺼내 들었다. 휴스턴 선수들은 강하게 항의했지만, 비디오 판독(VAR) 끝에도 판정은 번복되지 않았다. [image: 1772440987965-0002243126_003_20260302133213243.png] 이 장면을 두고 경기 후 논란이 이어졌다. 휴스턴의 벤 올슨 감독은 인터뷰에서 공개적으로 불만을 드러냈다. 그는 "퇴장 조치는 잘못된 결정"이라며 "주심이 처음에는 옐로카드를 꺼냈다가 레드카드로 바꿨다. 여러 차례 다시 봤지만 오심이라고 생각한다. 판정 하나가 경기 전체를 바꿨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주심은 종아리를 가격했다고 설명했지만, 내가 보기엔 발 쪽 접촉이었다. 많아야 경고감"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오늘은 정말 답답한 밤이었다. 선수들은 한 주 동안 많은 준비를 했고, 관중도 훌륭했다. 우리는 승점을 얻고 싶었다"며 "하지만 레드카드 한 장으로 상황이 훨씬 어려워졌다. 솔직히 말하자면, 그 선수(손흥민)가 누구인지도 어느 정도 영향을 미쳤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image: 1772440994026-0002243126_004_20260302133213279.png] 반면 LAFC의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은 "위험하고 무모한 플레이였다"며 "손흥민을 가격한 부분은 사진으로 봐도 매우 위험한 장면이었다"고 상반된 입장을 내놨다. 이렇듯 의견이 분분해지자, 미국 매체 '폭스 스포츠'는 해당 장면 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하며 '레드카드가 정당했는가'라는 질문을 던졌다. [image: 1772441000363-0002243126_005_20260302133213321.png] 이에 팬들 사이에서도 찬반 의견이 엇갈렸다. 그런데 휴스턴 구단 공식 계정도 답글을 달았다. 이들은 "LOL"이라는 댓글을 남겼는데, 이는 'lots of laughs(크게 웃다)'의 약자로, 국내에서 흔히 쓰이는 'ㅋㅋㅋ'와 동일한 의미의 표현이다. 사실상 퇴장 판정에 대한 불만과 조롱의 의미를 에둘러 드러낸 셈이다. 이들의 항의와는 별개로, 손흥민은 안토니오의 거친 태클 여파로 실제 다친 모습이었다. 경기 후 SNS에는 손흥민이 발목에 아이싱을 한 채 터널을 걸어 나가는 장면이 포착됐으며, 도스 산토스 감독 역시 "큰 부상은 아니"라고 선을 그으면서도 "발목에 자국이 남았다"고 밝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바이유 시티 사커, 휴스턴 다이너모 FC 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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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회 끝내기 막았다!' 한국, 日 한신전 3-3 무승부…김도영 초대형 동점포+류현진 2이닝 무실점 [오사카:스코어] [image: 1772440807423-0001980573_001_20260302154009327.jpg] (엑스포츠뉴스 오사카, 김근한 기자)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 야구대표팀이 본 대회를 앞두고 첫 번째 공식 평가전을 무승부로 마쳤다. '리드오프'로 출격한 김도영의 초대형 동점 홈런과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의 2이닝 무실점이 큰 소득이었다. 한국은 2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한신 타이거스와 WBC 대비 공식 평가전을 치러 3-3으로 비겼다. 이날 대표팀은 김도영(3루수)~존스(좌익수)~이정후(우익수)~위트컴(유격수)~문보경(1루수)~안현민(지명타자)~김혜성(2루수)~박동원(포수)~박해민(중견수)으로 이어지는 선발 타순을 앞세워 한신 선발 투수 우완 사이키 히로토와 맞붙었다. 이에 맞선 한신은 나카노 타쿠무(2루수)~캠 데바니(유격수)~치카모토 코지(중견수)~오야마 유스케(지명타자)~마에가와 우쿄(1루수)~나카가와 하야토(좌익수)~타카데라 노조무(3루수)~오노데라 단(우익수)~후시미 토라이(포수)로 이어지는 선발 타순을 구성했다. 대표팀 류지현 감독은 2일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취재진과 만나 "오늘 경기 선발 투수 곽빈 선수가 본 대회 전 마지막 등판이다. 투구 컨디션 점검 필요하다. 야수 쪽에서는 한국계 선수들 합류했는데 그 선수들의 현재 컨디션을 보고 어떤 조합이 가장 좋을지 판단하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선발 투수 곽빈의 투구수와 이닝에 대해선 "50~60구 사이 투구를 소화할 예정이다. 3이닝이 가능하다면 거기서 끊을 거고, 그 이상은 안 던진다. 경기 상황을 보고 판단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은 1회초부터 집중력을 발휘했다. 지난해 리그 평균자책 1위에 올랐던 상대 선발 사이키와 맞붙어 선두타자 김도영의 3루수 앞 내야 안타로 첫 출루에 성공했다. 1사 뒤 이정후의 중전 안타로 이어진 2사 1, 3루 기회에서 문보경이 1타점 중전 적시타를 때려 선취점을 이끌었다.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한국은 후속타자 안현민이 좌익선상 1타점 적시 2루타를 날려 한 점을 더 달아났다. 이어진 2사 2, 3루 기회에선 김혜성이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한국 선발 투수 곽빈은 1회말 마운드에 올라 나가노와 데바니를 연속 외야 뜬공으로 처리해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어 치카모토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면서 삼자범퇴 이닝을 완성했다. 한국은 2회초 첫 삼자범퇴 공격 이닝이 나왔다. 박동원과 박해민이 연속 헛스윙 삼진을 당한 가운데 김도영이 3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한국은 2회말 곽빈이 갑작스럽게 흔들리면서 역전을 허용했다. 곽빈은 2회말 1사 뒤 마에가와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주고 나카가와에게 우중간 안타를 맞았다. 곽빈은 1사 1, 3루 위기에서 타카데라에게 중견수 희생 뜬공을 맞아 첫 실점했다. 이어 오노데라에게 좌익수 왼쪽 동점 적시 2루타를 맞은 뒤 후시미에게도 좌중간 역전 적시 2루타를 허용했다. 곽빈은 나가노를 좌익수 뜬공으로 잡고 가까스로 이닝을 매듭지었다. [image: 1772440814792-0001980573_002_20260302154009408.jpg] [image: 1772440817994-0001980573_003_20260302154009468.jpg] 한국은 3회초 선두타자 존스의 헛스윙 삼진 뒤 이정후의 좌전 안타로 다시 출루했다. 하지만, 위트컴이 또 다시 포수 파울 뜬공으로 물러났고, 문보경마저 헛스윙 삼진에 그쳤다. 한국 벤치는 3회말 수비 시작 전 선발 투수 곽빈을 내린 뒤 노경을 올려 불펜진을 가동했다. 노경은은 세 타자 연속 뜬공 범타를 유도하면서 가볍게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한신 벤치도 4회초 수비 시작 전 선발 투수 사이키를 내리고 좌완 이하라를 올렸다. 한국은 팀 타선이 좀처럼 힘을 내지 못했다. 안현민이 3루수 땅볼에 그친 뒤 김혜성도 루킹 삼진으로 물러났다. 한국은 4회말 손주영을 마운드에 올렸다. 손주영은 1사 뒤 볼넷을 내줬지만, 1루 견제사로 아웃 카운트를 늘렸다. 이후 안타와 볼넷 허용으로 다시 위기에 빠진 손주영은 후속 타자를 범타로 막으면서 실점하지 않았다. [image: 1772440827003-0001980573_004_20260302154009532.jpg] [image: 1772440831211-0001980573_005_20260302154009585.jpg] 반격에 나선 한국은 김도영의 한 방으로 균형을 맞췄다. 김도영은 5회초 1사 뒤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김도영은 바뀐 투수 우완 하야카와와 맞붙어 좌중간 담장을 훌쩍 넘기는 초대형 동점 홈런을 때렸다. 맞는 순간 홈런이 직감되는 타구였다. 한국은 5회말 고영표를 마운드에 투입했다. 고영표는 2사 뒤 좌익선상 2루타를 내줬지만, 후속타자를 3루수 땅볼로 유도해 이닝을 마쳤다. 한국은 6회초 곧바로 역전 기회를 잡았다. 한국은 2사 뒤 김혜성의 볼넷과 박동원의 좌전 안타로 득점권 기회를 만들었다. 이후 박해민의 볼넷으로 1사 만루까지 이어졌다. 하지만, 후속타자 노시환의 안타성 타구가 우익수 정면으로 향해 득점까지 만들지 못했다. 한국은 6회말 류현진을 마운드에 올렸다. 류현진은 세 타자 연속 내야 땅볼 범타를 만들면서 손쉽게 삼자범퇴 이닝에 성공했다. 류현진의 관록과 정교한 제구가 빛난 이닝이었다. 한국은 7회초 교체 투입된 문현빈과 구자욱, 그리고 김주원이 모두 범타로 물러나면서 삼자범퇴 이닝에 그쳤다. 한국은 7회말 마운드 위에도 류현진을 그대로 유지했다 류현진은 2사 뒤 중전 안타를 맞았지만, 후속타자를 유격수 뜬공으로 잡고 실점 없이 이닝을 매조졌다. 한국은 8회초 삼자범퇴에 그치면서 좀처럼 공격 활로를 찾지 못했다. 한국은 8회말 마운드에 박영현을 투입했다. 박영현은 선두타자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출루를 허용했다. 후속타자에게 내야 안타를 맞고 무사 1, 2루 위기에 빠진 박영현은 상대 중견수 뜬공 때 진루 허용으로 1사 2, 3루 위기까지 맞이했다. 후속타자 3루수 강습 타구 때 노시환이 감각적인 포구 뒤 홈 송구 태그 아웃을 이끌어 실점을 막았다. 박영현은 마지막 타자를 1루수 땅볼로 유도해 실점 없이 이닝을 끝냈다. 한국은 9회초 김형준의 볼넷과 박해민의 상대 실책 출루로 무사 1, 2루 기회를 만들었다. 하지만, 노시환과 문현빈이 각각 중견수 뜬공과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어 구자욱도 헛스윙 삼진을 당해 득점에 실패했다. 한국은 9회말 마운드에 김택연을 올렸다. 김택연은 선두타자 볼넷으로 불안하게 출발했다. 이어진 희생 번트와 추가 볼넷 허용으로 1사 1, 2루 끝내기 패배 위기가 찾아왔다. 하지만, 김택연은 2루수 땅볼을 유도해 경기를 매듭지었다. 타자 주자를 먼저 잡은 뒤 1루 주자를 잡는 협살 상황이 이어졌고, 3루 주자가 홈으로 파고 들다 아웃을 당해 경기가 끝났다. [image: 1772440838583-0001980573_006_20260302154009648.jpg] 사진=오사카, 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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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FC 초대형 사건!' 존 존스, 백악관서 페레이라 '대결 성사' 박차..."협상 중, 조국 대표할 날 기다려" [image: 1772440624904-0002243128_001_20260302142709595.jpg] [image: 1772440628083-0002243128_002_20260302142709686.png] [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GOAT(Greatest Of All Time) 존 존스의 백악관 입성 여정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미국 매체 '토크 스포츠'는 2일(한국시간) "존스가 UFC의 역사적인 '백악관 이벤트'에 결국 출전할 가능성이 제기됐다"고 보도했다. [image: 1772440634523-0002243128_003_20260302142709728.png] 매체에 따르면 존스는 최근 한 공개 행사에서 "백악관 대회와 관련해 UFC와 협상 중"이라며 "나는 매우 자랑스러운 미국인이고, 다시 한번 조국을 대표할 날을 기다리고 있다. 어떻게 될지 지켜보자"고 밝혔다. UFC 역대 최강의 파이터로 평가받는 존스는 지난 2024년 11월 UFC 309에서 스티페 미오치치를 TKO로 제압하며 헤비급 타이틀을 방어한 뒤 사실상 옥타곤을 떠난 상태다. 당초 그는 잠정 챔피언이던 톰 아스피날과 통합 타이틀전을 치를 예정이었지만, 대결이 계속 연기되다 지난해 6월 돌연 은퇴를 선언했다. 그러나 한 달 만에 이를 번복하며 복귀를 알렸고, 오는 6월 미국 백악관에서 열릴 예정인 특별 이벤트 출전을 목표로 재도전에 나서는 듯한 움직임을 보였다. [image: 1772440640746-0002243128_004_20260302142709768.jpg] 여기에 알렉스 페레이라까지 가세했다. 페레이라는 지난해 10월 UFC 320에서 마고메드 안칼라예프를 꺾은 뒤 공개적으로 존스와의 슈퍼파이트를 원한다고 콜아웃했다. UFC를 대표하는 두 스타의 맞대결인 만큼, 상징적인 무대인 백악관 이벤트는 더욱 특별해질 것으로 전망됐다. 다만 분위기는 순탄치 않았다. 데이나 화이트 UFC 회장은 해당 매치업에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설상가상 존스의 복귀 자체가 불투명하다는 전망도 나왔다. 이달 초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존스와 호아킨 버클리의 대화 영상이 유출됐는데, 영상 속 존스는 "심각한 관절염을 앓고 있다. 특히 왼쪽 고관절은 관절염으로 뒤덮여 있다"며 "지난 훈련 캠프에서는 통증이 너무 심해 잠자리에 들기도 힘들 정도였다"고 털어놨다. 은퇴설이 점화되자, 존스는 미국 매체 'TMZ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건재함을 과시, 백악관에서 싸우고 싶다는 의지를 직접 드러냈으며, 이번 공개 행사에서도 똑같은 반응을 보였다. [image: 1772440653335-0002243128_005_20260302142709807.png] 그의 상대로는 다시 페레이라가 유력하게 거론된다. MMA 소식에 정통한 아리엘 헬와니에 따르면 페레이라가 최근 라이트헤비급 타이틀을 반납한 배경 역시 헤비급 월장 후 존스와의 대결을 원하고 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헬와니 기자는 이에 대해 "페레이라가 존스와 싸우는 방안이 논의됐다는 걸 말할 수 있다. 백악관 대회에서 맞붙는 시나리오도 이야기됐다"며 "존스의 백악관 대회 출전이 완전히 무산된 것은 아니다. 다만 지금 시점에서 강한 추진력이 있다고 보긴 어렵다. 그렇다고 해서 완전히 끝난 것도 아니다. 분명 논의는 있었다"고 설명했다. 사진=블러드러시 MMA, 게티이미지코리아, 챔피언십 라운드, 파이트 캐피탈 미디어 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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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율 0.462-OPS 1.154도 소용 없나... 김혜성 충격 개막 예상 라인업 제외, 이정후 유일 승선 [image: 1772440498401-0004039781_001_20260302104106112.jpg] [image: 1772440501521-0004039781_002_20260302104106146.jpg]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2026 메이저리그 개막전에서 한국인 메이저리거 중 유일하게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만 이름을 올렸다. MLB.com은 2일(한국시각)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담당기자들이 예상한 개막전 선발 라인업과 개막 선발 로테이션을 소개했다. 다저스에선 김혜성이 주전 2루수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미겔 로하스가 주전 2루수로 나설 것이라고 예상했다. 오타니 쇼헤이(지명타자)-카일 터커(우익수)-무키 베츠(유격수)-프레디 프리먼(1루수)-윌 스미스(포수)-맥스 먼시(3루수)-테오스카 에르난데스(좌익수)-앤디 파헤스(중견수)-미겔 로하스(2루수) 순이다. 김혜성은 WBC 대표팀 합류 전까지 시범경기 4경기에 출전했다. 타율 0.462 1홈런 5타점 OPS 1.154로 절정의 타격감을 자랑했다. 특히 대표팀 합류 전 마지막 타석에서 역전 결승포를 때려냈다. 반면 로하스는 이번 시범경기에서 타율 0.304 2타점을 기록 중이다. 지난해 12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계약해 빅리그 데뷔를 앞두고 있는 송성문도 개막전 예상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잰더 보가츠(유격수)-잭슨 메릴(중견수)-매니 마차도(3루수)-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우익수)-라몬 로리아노(좌익수)-닉 카스테야노스(지명타자)-제이크 크로넨워스(2루수)-미겔 안두하(1루수)-프레디 페민(포수) 순으로 예상했다. 송성문은 시범경기 5경기서 타율 0.167 3볼넷을 기록하고 있다.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은 부상으로 개막전 출전이 불발된 상황이다. 유일하게 이정후가 이름을 올렸다. 5번 우익수다. 샌프란시스코의 예상 라인업은 루이스 아라레즈(2루수)-라파엘 데버스(1루수)-윌리 아다메스(유격수)-맷 채프먼(3루수)-이정후(우익수)-엘리엇 라모스(좌익수)-해리슨 베이더(중견수)-브라이스 엘드리지(지명타자)-패트릭 베일리(포수)로 꾸려졌다. [image: 1772440509059-0004039781_003_2026030210410618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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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공습 → 하메네이 사망' 후폭풍! 이란, 美 월드컵 불참 카드 꺼냈다…FIFA '비상 사태' 돌입 [image: 1772355390419-0002243081_001_20260301115708649.jpg]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사망 소식 이후 국제 정세가 급격히 흔들리는 가운데, 축구계에서는 이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참가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뉴시스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오후 4시 37분(테헤란 시간 1일 오전 1시 7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역사상 가장 사악한 인물 중 하나인 하메네이가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군의 이란 공습 사실을 발표한 지 약 14시간 만이었다. [image: 1772355395133-0002243081_002_20260301115708686.jpg] 이처럼 미국과 이란의 긴장감이 급격히 고조되면서 이란이 미국에서 개최되는 월드컵 불참 가능성을 시사했다는 보도도 나왔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1일(한국시간) "이란이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최고지도자 하메네이가 사망한 이후 올여름 월드컵에서 철수하겠다고 위협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메흐디 타지 이란축구연맹 회장은 현지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월드컵 참가 여부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을 드러냈다. 그는 "오늘 벌어진 일과 미국의 공격을 고려하면 월드컵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다만 "최종 결정은 스포츠 책임자들이 내려야 할 문제"라고 여지를 남겼다. [image: 1772355403652-0002243081_003_20260301115708718.jpg] 이란은 아시아 예선을 통과하며 4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현재 G조에 편성된 이란은 로스앤젤레스에서 뉴질랜드, 벨기에와 조별리그 경기를 치르고, 시애틀에서 이집트와 마지막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대표팀 베이스캠프는 애리조나주 투손으로 계획돼 있었다. 만약 이란과 미국이 각각 조 2위로 토너먼트에 진출할 경우, 양 팀이 맞대결을 펼칠 가능성도 존재했다. 그러나 이란이 불참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대회 구도는 불확실성에 휩싸였다. 월드컵 개막을 약 3개월 앞둔 상황에서 FIFA 역시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마티아스 그라프스트롬 FIFA 사무총장은 웨일스에서 열린 국제축구평의회(IFAB) 회의에서 "우리의 초점은 안전한 월드컵 개최와 모든 팀의 참가"라며 "전 세계적으로 벌어지는 사안의 전개를 면밀히 모니터링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ataquefutbolero.usa, 뉴시스, 게티이미지코리아 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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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에 공격받은' 이란, 공교롭게도 월드컵 3경기 전부 LA·시애틀서 치른다 "하메네이 사망 속 전운 고조" [image: 1772355281665-0003412733_001_20260301140109837.jpg]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최고 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의 사망을 발표하며 군사적 긴장감이 치솟는 가운데 국제축구연맹(FIFA)이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사태 파악에 나섰다. 1일(한국시간) 스포츠 전문 ESPN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에게 'FIFA 평화상'을 받았던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이란을 겨냥한 미사일 공격을 지시했다. 이어 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하메네이의 사망 소식을 직접 발표하며 양국 간의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했다. 축구계의 시선은 2026 북중미 월드컵으로 쏠리고 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예선을 통과해 본선 진출권을 거머쥔 이란이 공교롭게도 미국에서 조별리그 일정을 소화해야 하기 때문이다. 벨기에, 뉴질랜드, 이집트와 함께 G조에 묶인 이란은 로스앤젤레스(LA)에서 벨기에, 뉴질랜드와 두 경기를 치른 뒤 시애틀로 이동해 이집트와 최종전을 갖는다. 초유의 사태에 FIFA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마티아스 그라프스트룀 FIFA 사무총장은 국제축구평의회(IFAB) 연례 총회 현장에서 취재진과 만나 "관련 뉴스를 접하고 내부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image: 1772355290261-0003412733_002_20260301140109875.jpg] 그라프스트룀 사무총장은 "아직 구체적인 세부 사항을 논의하기에는 이른 시점이지만, 전 세계의 모든 이슈를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그러면서 "워싱턴 조 추첨 행사에 모든 출전국이 자리했던 것처럼, 우리의 최우선 과제는 모든 팀이 안전하게 대회를 치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는 평소와 다름없이 공동 개최국인 미국, 멕시코, 캐나다와 지속적으로 소통할 것이며, 월드컵에 참가하는 모든 국가는 안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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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구단 문제 있어" 폭로 후회하겠네, 데뷔전부터 1.1이닝 3실점 최악투…KBO 리턴 가능성은? [image: 1772355155133-0000595617_001_20260301053511399.jpg]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삼성 라이온즈에서 뛰었던 외국인 투수 코너 시볼드가 메이저리그에서 시범경기에서 토론토 유니폼을 입고 호된 신고식을 치렀다. 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 TD 볼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필라델피아 필리스를 상대로 등판한 시볼드는 1.1이닝 4피안타 1피홈런 2탈삼진 3실점으로 부진했다. 시범경기 첫 등판을 마친 시볼드의 평균자책점은 18.00이 됐다. 시볼드는 2-2로 맞선 4회 토론토 블루제이스 세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섰다. 출발은 좋았다. 선두 타자 브라이언 데 라 크루즈를 중견수 앞 안타로 내보냈지만, 삼진 1개와 뜬공 2개로 아웃카운트 3개를 잡아 냈다. 그러나 5회 필라델피아 중심 타선을 넘어서지 못했다. 지난 시즌 내셔널리그 홈런왕에 빛나는 카일 슈와버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지만, 브라이스 하퍼에게 홈런을 맞고 급격하게 흔들렸다. 에드문도 소사를 몸에 맞는 볼로 내보내면서 위기가 계속됐고 가렛 스터프에게 던진 공이 1타점 3루타로 연결됐다. 순식간에 점수가 2-4로 벌어졌다.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오토 켐프에게 1타점 적시타를 맞았다. 이어 브라얀 데 라 크루즈에게 이날 경기 두 번째 몸에 맞는 볼을 허용했다. [image: 1772355165467-0000595617_002_20260301053511451.jpg] 결국 토론토 벤치는 시볼드에게 더이상 마운드를 맡기지 않았다. 조시 플레밍을 마운드에 올렸다. 플레밍이 더블플레이로 남은 아웃카운트를 정리하면서 시볼드의 추가 실점은 올라가지 않았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 메이저리그에서 뛰었던 코너는 2024년 삼성에 입단하면서 KBO리그 마운드에 올랐다. 28경기에서 160이닝을 던지며 11승6패 평균자책점 3.43라는 빼어난 성적을 거뒀다. 시즌 막판 한화전에서 견갑골 부상을 당하는 바람에 플레이오프 엔트리에 탈락했고, 한국시리즈까지 나오지 못해 팀도 우승을 놓쳤지만, 정규시즌만 놓고 봤을 땐 카일 하트, 아리엘 후라도에 못지 않은 외국인 투수였다는 평가다. 삼성과 재계약하지 못한 시볼드는 탬파베이 레이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미국 무대에 복귀했다. 2025년 시즌 5월 메이저리그로 콜업 되어 빅리그 복귀전을 치렀다. 마이너와 메이저리그를 오가다가 그해 8월 트리스탄 피터스의 40인 로스터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지명할당됐다. 애틀랜타가 시볼드를 영입했지만, 정착엔 실패했다. 4경기에 등판했다가 다시 조엘 파이암프스의 40인 로스터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팀을 떠났다. 메이저리그 복귀 시즌 성적은 10.1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4.35다. 그리고 지난 1월 말 토론토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메이저리그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image: 1772355172810-0000595617_003_20260301053511502.jpg] 그러나 마이너리그 계약인 만큼 시범경기 성적이 특출나게 좋지 않다면 메이저리그 로스터 진입은 바라보기 어렵다. 심지어 개막 첫 경기에서 투구 내용이 좋지 않았다. 더군다나 소속팀이 다저스 못지않게 마운드 전력이 강하다고 평가받는 토론토다. 마이너리그보다 높은 대우를 보장받을 수 있는 KBO리그 제안을 충분히 검토할 수 있는 상황이다. 삼성이 시볼드와 재계약을 고민한 큰 이유 중 하나는 팔꿈치 부상 재발 우려였다. 하지만 시볼드의 지난 시즌은 팔꿈치 부상에 대한 우려를 씻어 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시볼드는 탬파베이와 애틀랜타 메이저리그와 별개로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도 꾸준히 마운드에 오르며 트리플A에서만 71.1이닝을 던졌다. 선발과 불펜을 오가는 어려움 속에서도 팔꿈치에 탈이 나지 않았다다. 다면 매닝을 대신할 외국인 선수를 찾는 삼성과 관계는 껄끄러울 수 있다. 시볼드는 2024년 삼성을 떠난 뒤, 2024년 시즌 내내 삼성 구단 내부에서 부상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는다고 느꼈다는 폭로성 발언으로 논란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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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언론 제 멋대로네", "자국 메달리스트 고층 아파트나 얘기하라"…"日 금메달 페어, 실제 연인" 韓 가짜뉴스→일본 강한 불쾌감 [2026 밀라노] [image: 1772354980638-0001980168_001_20260301013006429.jpg] (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한국 언론은 멋대로네. 선수에 대한 존중은 없나." 일본 피겨스케이팅 페어 종목에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을 안겨 준 미우라 리쿠-기하라 류이치 조가 귀국 후에도 뜨거운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이들이 받게 될 포상금이 7억원에 육박한다는 보도가 나오는 중이다. 이런 상황에서 일본인들이 돌연 한국의 한 보도에 대해 불쾌함을 숨기지 않고 있다. 미우라-기하라가 실제 연인이라고 단정하는 가짜뉴스가 나왔기 때문이다. 둘은 어떤 매체에서도 열애를 인정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 피겨에서 페어 혹은 아이스댄스 조가 결혼까지 하는 일이 가끔 있었던 것은 사실이고, 일본 내에서도 둘의 호흡이 좋아 "사귀는 관계여도 좋다"는 반응이 있기도 했으나 실제 둘은 서로를 '비즈니스 파트너'로 규정하고 있다. 사실 둘의 나이 차가 9살이나 되기 때문에 열애설이 나기도 쉽지 않다. 앞서 미우라-기하라 조는 지난 23일 폐막한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피겨 페어 종목에서 역전극을 일궈내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image: 1772354985999-0001980168_002_20260301013006497.jpg] 미우라-기하라 조는 16일 쇼트프로그램에선 리프트 연기 도중 실수를 범해 5위에 그쳤다.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적이 일어났다. 미우라-기하라 조는 개인 최고점이자 페러 프리스케이팅 세계신기록인 158.13점을 찍었다. 총점 231.24점이 되면서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올랐다. 일본이 이번 대회 단체전과 남자 싱글, 여자 싱글에서 모두 금메달을 내주고 준우승에 그쳤던 터라 미우라-기하라 조의 우승은 더욱 가치가 커졌다. 이들의 연기는 기술도 훌륭하지만 실제 연인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킬 만큼 표현력이 좋다. 그러다보니 예술점수(PCS)에서도 다른 커플과 차별화를 이룬다는 극찬이 적지 않다. 둘의 커플 결성도 화제다. 9살 어린 미우라가 여자 파트너와 헤어진 뒤 선수 생활을 이어갈 수 있을지 실의에 빠진 기하라의 재능을 한 눈에 알아보고 페어 조 결성을 제의했기 때문이다. 선발전을 거쳐 호흡하기 시작한 미우라-기하라 조는 지난 4년간 세계선수권 우승과 준우승을 두 번씩 하며 이번 대회 강력한 금메달 후보로 떠올랐다. 단체전 은메달에 이어 개인전에서 기어코 금빛 메달을 쟁취하며 이번 올림픽 일본 선수단 내 최고 스타가 됐다. 그럼에도 둘은 서로의 관계에 대해 "비즈니스 파트너"일 뿐이라며 선을 긋고 있다. 귀국 후 7억원에 가까운 많은 포상금을 수령했고, 시계와 반지 등도 함께 선물로 받았으나 함께 따낸 금메달이어서 선물을 커플로 받는 것일 뿐 이들의 열애와는 전혀 상관 없는 얘기다. [image: 1772354994869-0001980168_003_20260301013006554.jpg] 그런데 한국에서 이들이 실제 사귀는 사이라고 단정하는 '가짜뉴스'가 나와 일본인들이 경악하고 있다. 일본 매체 '히가시스포웹'은 28일 "한국에서 '어쩐지 연기가 너무 진하다. 금메달 획득 일본 피겨 커플, 연인이었다'는 기사가 나왔다"고 소개한 뒤 "둘은 지난 25일 회견에서 '상상에 맡긴다'는 말을 했을 뿐 더 이상 언급은 하지 않았다"고 한국 보도를 반박했다. 미우라는 과거 기하라를 거론할 때 농담 삼아 "아저씨는 별로"라고 밝히며 9살 나이 차이를 거론하기도 했다. 일본 피겨팬들은 한국에서 나온 돌발 가짜뉴스에 황당하다는 반응이다. "커플이라고 마음대로 결정하네", "미국 매체가 억측을 하고 있더만 한국 미디어도 똑같이 억측을 하고 있네", "멋진 연기를 하는 선수들에 대한 존중이 없다", "(한국 언론은)자국의 메달리스트가 살고 있는 고층 아파트나 비판하라", "'상상에 맡긴다'는 말을 마음대로 (해석해서)쓰는 구나" 등의 불쾌한 반응을 내놨다. [image: 1772355001724-0001980168_004_20260301013006612.jpg]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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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시 한숨 푹푹' 손흥민 만나 참패하더니…이번엔 경기 도중 '팬 난입' 휘말려 쓰러졌다 [image: 1772354746089-0000078356_002_20260228203508746.png] [포포투=박진우] 2026시즌의 시작점, 리오넬 메시에게 마가 낀 듯하다. 글로벌 매체 'ESPN'은 28일(한국시간) "메시가 푸에르토리코에서 열린 친선경기 도중 팬과 경호 요원에 의해 그라운드에서 넘어지는 해프닝을 겪었다"고 보도했다. 인터 마이애미는 2026시즌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가 개막된 이후, 에콰도르의 인데펜디엔테 델 바예와 친선경기를 가졌다. 당초 경기는 프리시즌에 열릴 예정이었지만, 메시의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MLS 개막 이후로 일정이 연기됐다. 그렇게 시작된 경기가 끝날 무렵,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한 팬이 경기장에 난입한 것. 해당 팬은 빠른 속도로 경기장 전역을 질주했다. 경호 요원은 뒤늦게 저지하려 쫓아갔다. 해당 팬은 경기장 중앙선 부근에 있던 메시에게 향했다. 팬과 경호 요원에 뒤엉킨 메시는 균형을 잃고 바닥에 쓰러졌다. 메시는 MLS 입성 이후 비슷한 일을 숱하게 겪었지만, 넘어진 적은 없었다. 다행히 메시는 크게 다치지 않았지만, 충분히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었던 장면이었다. 메시는 한숨을 쉬며 일어나 다른 곳으로 이동했고, 경호 인력이 대거 투입되어 해당 팬을 그라운드 바깥으로 끌어냈다. 2026시즌 시작이 좋지 않은 메시다. 앞서 언급했듯, 프리시즌 기간 치러진 경기 도중 부상을 입었다. 빠른 회복세를 보이며 MLS 개막전에서 손흥민의 LAFC전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0-3으로 완패하며 체면을 구겼다. 심지어 경기 후에는 심판진을 향해 불만을 표출하며 '심판실 무단 침입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MLS 사무국은 사실이 아니라며 논란을 수습했지만, 메시는 한 경기 만에 어이없는 '팬 난입 사건'을 겪었다. 마이애미의 2년 연속 우승뿐 아니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선전을 바라보고 있는 중요한 시작점. 메시에게 마가 낀 듯하다. [image: 1772354768072-0000078356_001_20260228203508470.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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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FC 감독, 깜짝 발언! "손흥민 캡틴 완장, 장식 불과"..."이미 우리 팀 주장" 호평 일색, '원정 지옥' 휴스턴전 앞두고 리더십 재확인 [image: 1772354612024-0002243056_001_20260228212011812.jpg] [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손흥민은 완장이 없어도 이미 우리 팀의 주장이다. 처음 합류했을 때부터 그랬다." 로스앤젤레스 FC(LAFC)는 오는 3월 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쉘 에너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6 메이저리그사커(MLS) 서부 콘퍼런스 2라운드에서 휴스턴 다이너모 FC와 원정 맞대결을 치른다. 출발은 산뜻하다. LAFC는 시즌 개막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인터 마이애미 CF를 3-0으로 완파하며 강력한 우승 후보의 면모를 과시했다. 올 시즌 정상 탈환을 목표로 하는 만큼, 팀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결정적 계기가 됐다. [image: 1772354620466-0002243056_002_20260228212011873.jpg] 다만 변수는 빡빡한 일정이다. LAFC는 지난 18일 레알 CD 에스파냐와의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1라운드를 시작으로 12일 동안 무려 네 경기를 소화하기 때문에 체력 부담을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다. 게다가 휴스턴은 만만치 않은 상대다. 이들은 지난 시즌 12위(9승 10무 15패·승점 37)에 머물며 기대에 미치지 못했지만, 홈에서는 전혀 다른 팀이 된다. 특히 텍사스 특유의 고온다습한 기후는 원정팀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해왔다. 실제 LAFC가 휴스턴 원정에서 마지막으로 승리를 거둔 것은 지난 2019년 7월(3-1 승)로, 6년 넘게 원정에서 고배를 마셨다. [image: 1772354626153-0002243056_003_20260228212011913.png]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도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이를 인정했다. 그는 "휴스턴 원정은 항상 어려운 경기"라면서도 "동시에 동기부여가 된다. 우리는 승리하고 싶지만, 상대가 얼마나 까다로운지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원정에서 이기려면 조직적인 경기가 필요하다. 팀 전체가 컴팩트한 블록을 유지해야 하고, 공을 소유했을 때는 영리해야 한다. 그것이 성공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의견을 피력했다. 체력 안배 측면에서는 긍정적인 부분도 있다. 직전 레알 CD 에스파냐와의 2차전(1-0 승)에서 손흥민, 드니 부앙가, 스테픈 유스타키오 등 핵심 자원들을 전반전만 소화하게 하며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도스 산토스 감독은 "그 경기에서 회복 관리를 할 수 있었다. 만약 앞선 세 경기에서 매번 모든 선수를 풀가동했다면 네 번째 경기는 달라졌을 것"이라며 "전반적으로 회복 관리와 선수단 운영이 잘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image: 1772354632420-0002243056_004_20260228212011955.jpg] 또한 해당 경기에서는 주장이던 위고 요리스가 결장하면서 손흥민이 처음으로 LAFC 주장 완장을 차고 그라운드에 섰다. 이에 대해서도 말문을 연 도스 산토스 감독은 "손흥민은 항상 주장 같은 선수다. 완장은 장식에 불과하다. 진짜 주장은 매일의 태도와 팀 내 존재감으로 드러난다"며 "손흥민은 완장이 없어도 이미 우리 팀의 주장이다. 처음 합류했을 때부터 그랬다"고 강한 신뢰를 드러냈다. 이렇듯 쾌조의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LAFC는 이제 휴스턴 원정의 악몽을 깨려고 한다. 도스 산토스 감독은 "앞선 세 경기는 모두 전혀 다른 성격의 경기였고, 이번 경기 역시 또 다르다. 그래서 이번 경기에만 집중하려고 한다"며 "지금 선수단의 동기부여는 매우 높다. 선수들은 계속해서 나아가고 싶어 하고, 모든 경기를 이기기 위해 동기를 유지하길 원한다. 물론 휴스턴 원정이 매우 까다로운 경기라는 점을 잘 알고 있지만, 우리는 그 사실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고, 이번 경기를 치를 준비도 돼 있다"고 강조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로스앤젤레스 FC 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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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급 도우미 변신' 손흥민, MLS 로컬룰로 1도움 추가 적립...휴스턴전 공식 2도움! 현재까지 6도움 기록 [image: 1772354495540-0000214328_001_20260301152510969.jpg]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손흥민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컬룰에 의해 2도움으로 기록됐다. LAFC는 3월 1일 오전 10시 30분(한국시간) 미국 휴스턴에 위치한 쉘 에너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시즌 MLS 2라운드에서 휴스턴 디나모에 2-0 승리를 거뒀다. 손흥민은 이날 2도움을 기록했다. 우선 퇴장 유도가 먼저였다. 전반 막판 안토니오 카를로스에게 뒤에서 걷어차이면서 쓰러졌다. 주심은 퇴장 선언을 했다. 10명이 된 휴스턴을 상대로 손흥민은 분투했다. 후반 11분 손흥민 패스를 마크 델가도가 강력한 슈팅으로 보내면서 LAFC다 1-0으로 앞서갔다. [image: 1772354502579-0000214328_002_20260301152511014.jpg] 레알 에스파냐와의 2026 북중미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1차전에서 손흥민은 1골 3도움을 기록했고 인터 마이애미와의 MLS 1라운드에서 1도움을 적립했다. 손흥민의 이번 시즌 MLS 2호 도움이자, 공식전 시즌 5호 도움이었다. 손흥민은 또 퇴장을 유도했다. 후반 31분 침투하는 손흥민을 저지하려던 부자가 결정적 기회 저지로 퇴장을 당하면서 휴스턴은 9명이 됐다. 이어 스테판 유스타키오 골이 나왔다. 후반 37분 손흥민, 델가도로 이어지는 패스 연결 속 유스타키오가 중거리 슈팅으로 골을 터트렸다. 당연히 손흥민 도움은 아니었지만 MLS 규정상 도움은 맞았다. MLS 규정상 득점에 도움을 올린 선수와, 그 도움에 패스를 넣은 선수도 세컨더리 도움이라 하며 기록이 된다. 공통적인 규칙으로 생각하면 이날 손흥민이 기록한 도움은 1개인데, MLS만 보면 2도움이었다. [image: 1772354513714-0000214328_003_20260301152511055.jpg] 손흥민은 이날 2도움과 함께 슈팅 5회(유효슈팅 1회), 키패스 3회, 패스 성공률 88%, 드리블 성공 5회(시도 9회), 피파울 2회, 그라운드 경합 승리 7회(시도 15회) 등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LAFC 공식전 전승 행진에 기여하면서 압도적 존재감을 과시했다. 손흥민은 도우미 역할을 확실히 해주고 있다. 최전방에 위치해 패스를 연결하고 이타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인상을 남기고 있다. 손흥민 덕에 드니 부앙가, 다비드 마르티네스 등 다른 공격수 파괴려도 극대화가 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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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를 18-0으로 이긴 지바롯데를 4-3으로 이긴 롯데다! → 3·1절 한일 롯데 교류전 승리. 로드리게스 3이닝 퍼펙트! [image: 1772354395643-2026030101000031500001831_20260301153714410.jpg] [image: 1772354399107-2026030101000031500001832_20260301153714414.jpg] [image: 1772354400256-2026030101000031500001833_20260301153714418.jpg] [image: 1772354402691-2026030101000031500001834_20260301153714423.jpg] [미야자키(일본)=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한화 이글스를 18대0으로 이긴 지바 롯데를 4대2로 이겼다. 롯데 자이언츠가 투타 안정감을 뽐내며 지바 롯데 1군을 무찔렀다. 롯데는 1일 일본 미야코지마구장에서 열린 구춘리그 지바 롯데와 경기에서 4대3으로 승리했다. 외국인 원투펀치 엘빈 로드리게스와 제레미 비슬리가 모두 출동했다. 로드리게스 3이닝 퍼펙트, 비슬리가 3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3회초 롯데가 선취점을 뽑았다. 선두타자 레이예스가 우전 안타로 포문을 열었다. 한태양이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다. 무사 1, 2루에서 윤동희가 좌중간 적시 2루타를 터뜨렸다. 레이예스가 득점했다. 1-0으로 리드하며 무사 2, 3루 찬스가 이어졌다. 한동희 타석에 폭투가 나와 한태양도 들어왔다. 윤동희는 3루까지 갔다. 한동희가 삼진을 당했지만 전준우가 중전 안타를 때려 윤동희까지 불러들였다. 롯데는 기세를 몰아 4회초에도 득점했다. 1사 후 김민성이 몸에 맞는 공을 얻었다. 전민재가 왼쪽에 2루타를 때렸다. 1사 2, 3루에서 레이예스가 좌중간 희생플라이 타점을 올렸다. 롯데가 4-0으로 도망갔다. 선발투수 엘빈 로드리게스는 3회까지 완벽한 투구를 펼쳤다. 1회 세 타자를 3루 땅볼, 2루 땅볼, 중견수 뜬공으로 정리했다. 2회는 'KKK'로 건너갔다. 3회말에는 첫 타자에게 3볼까지 몰렸지만 흔들리지 않았다. 좌익수 뜬공, 삼진, 중견수 뜬공으로 아웃카운트 3개를 추가했다. 로드리게스는 3이닝 퍼펙트를 기록했다. 4회말부터는 제레미 비슬리가 마운드를 이어받았다. 비슬리는 5회말 2사 후에 2점 홈런을 하나 맞았을 뿐 무난했다. 4회와 6회는 실점하지 않았다. 3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4-2로 앞선 7회말 위기가 찾아왔다. 세 번째 투수 홍민기가 볼넷 안타를 허용했다. 무사 1, 3루에서 탈삼진으로 흐름을 끊었다. 다시 볼넷을 허용했다. 1사 만루에서 다음 타자를 포수 파울플라이로 잡았다. 롯데는 2사 만루에서 신예 박준우를 구원 투입했다. 박준우가 중견수 뜬공으로 불을 껐다. 큰 기대를 모으는 대졸신인 투수 박정민이 8회를 삭제했다. 박정민은 선두타자에게 안타를 맞은 뒤 침착함을 되찾았다. 삼진 2개를 곁들여 아웃카운트 3개를 편안하게 잡았다. 9회말에는 정철원이 등판했다. 첫 타자 볼넷으로 불안하게 출발했다. 1루 주자가 도루를 시도했다. 포수 손성빈이 도루 저지에 성공했다. 정철원은 다음 타자에게 2루타를 맞고 교체됐다. 롯데는 윤성빈을 구원 투입했다. 내야 뜬공을 유도해 한숨 돌렸다. 2사 2루에서 적시타를 허용, 4-3으로 쫓겼다. 몸에 맞는 공이 나와 2사 1, 2루에 몰렸다. 윤성빈은 좌중간 안타를 맞았지만 홈에서 주자를 잡아내 마지막 아웃카운트가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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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메네이 사망' 이란 축구협회장 "美 월드컵 출전 지난하다" 이란 리그도 무기한 중단 [image: 1772354286435-0004120004_001_20260301081414872.jpg] 미국과 이스라엘의 합동 공습을 받은 이란이 오는 6월 북중미월드컵에 불참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에 따르면 이란축구협회 메흐디 타지 회장은 이란 국영 TV를 통해 "현재 정세에서는 이란 대표팀이 미국에서 개최되는 월드컵에 참가하는 것은 지극히 어렵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란은 2월 28일(현지 시각) 미국, 이스라엘의 공습을 받아 보복 차원에서 걸프국(사우디아라비아·아랍에미리트·쿠웨이트·카타르·바레인·오만) 등 미군 기지를 공격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이란 최고 지도자인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의 사망을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 소셜에 "역사상 가장 사악한 사람 중 1명인 하메네이가 사망했다"고 전했다. 이란 축구 대표팀은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 A조 1위로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4회 연속이자 7번째 월드컵 본선행을 이룬 이란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0위로 일본(19위), 한국(22위)과 함께 아시아의 3강을 꼽힌다. 오는 6월 북중미월드컵에서 이란은 G조에 속해 있는데 조별 리그 경기가 모두 미국에서 열린다. LA에서 뉴질랜드, 벨기에와 맞붙는 이란은 이집트와 경기는 시애틀에서 치를 예정이다. 이란과 D조에 속한 미국이 조별 리그를 통과하면 향후 토너먼트에서 대결할 가능성도 있다. 타지 회장은 "오늘 일어난 일, 그리고 미국의 공격을 받았기 때문에 희망을 갖고 월드컵을 내다보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이어 "최종 판단은 체육계 책임자들이 내려야 할 것"이라며 국제 정세가 월드컵 출전 여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했다. 이날 타지 회장은 이란 리그의 무기한 중단도 공식 발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란 1부 리그에는 전 레알 마드리드 골키퍼 안토니오 아단(에스테그랄), 레알 비야돌리드 출신 미드필더 이반 산체스(세파한) 등 스페인 국적 선수들도 뛰고 있다. 아단은 이란 영공이 폐쇄되기 전 스페인으로 떠난 가운데 산체스는 탈출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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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金 선배' 진종오 "조용했던 동계올림픽, 李정부 홍보 노력 부족"…저격 이유는? "문체부, JTBC서만 나오는 콘텐츠에 올림픽 홍보 예산 7억 중 5억 몰아줘" "JTBC 독점 중계, 2019년부터 예견…올림픽 전 홍보 늘릴 시간 충분했다" 문체장관 '올림픽-아시안게임' 혼동 논란도 지적…"무지한 체육 행정 방증" [image: 1772354181729-0000123390_001_20260301131210754.jpg]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이 'JTBC 독점 중계' 등의 변수로 흥행이 부진했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하계올림픽 최다 메달 기록(사격 금4·은2) 보유자인 진종오 국민의힘 의원은 "이재명 정부의 홍보 노력도 부족했다"고 비판했다. 그 근거 중 하나로 "정부의 콘텐츠 홍보비 지출은 약 7억원에 불과했다"며 "이중 5억원은 JTBC에 제작·매체비로 몰아줬다"고 주장했다. 진 의원은 지난달 26일 진행된 시사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조용한 올림픽에 대한 국민 여론을 체감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JTBC 독점 중계는 이미 2019년부터 예견된 일이었던 만큼 정부 차원의 체계적 홍보 방안을 마련할 시간은 충분히 있었다"고 지적했다. 정부가 올림픽 개막 전부터 정부 대표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고안해 적극적 홍보를 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JTBC는 2019년 지상파 3사의 공동 협상 창구 '코리아 풀'에 참여하지 않고 IOC(국제올림픽위원회)로부터 2026년부터 2032년까지 열릴 모든 올림픽과 월드컵의 미디어 단독 중계권을 확보해 홍보 부진 우려를 샀다. 이재명 대통령도 올림픽 개막 직전인 1월27일 국무회의에서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올림픽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크게 낮아진 것 같다. 국가를 대표해 선수들이 출전하는데 붐업을 해야 한다"며 홍보 대책 마련을 지시하기도 했다. 관련해 진 의원은 "이 대통령도 우려 상황을 인지해 최 장관에게 늦게라도 정부 차원의 올림픽 홍보 대책을 긴급 마련하라고 했다"며 "그럼에도 유관 기관들은 통상 해온 미디어데이 등 형식적 행사만 보여주기 식으로 진행했다. 심지어 당시 현장에는 빙상(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피겨스케이팅)과 컬링 등 일부 종목만 참가했던 만큼, 이번에 큰 성과를 낸 스노보드 등 설상 종목에선 어떤 선수가 출전하는지도 모르는 사람이 많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정부가 이번 올림픽 콘텐츠 홍보로 약 7억원 예산을 집행한 내역을 공개하며 "SNS 콘텐츠가 홍보 핵심 수단으로 부상했는데 여전히 소극적 홍보를 하고 있다"고도 지적했다. 진종오 의원실이 문체부를 통해 확보한 '2026 동계올림픽 홍보 주요 콘텐츠 세부내역' 자료에 따르면, 정부는 1~2월 동안 영상 제작 및 매체 집행비로 자료 기준 총 7억310만원을 사용했다. (연관 기사 『[단독] 진종오 "정부, JTBC에서만 나오는 콘텐츠에 올림픽 홍보 예산 몰아줘"』) 가장 많이 지출한 항목은 JTBC와의 협업으로 응원 캠페인을 만드는데 든 5억원이었다. 다만 해당 영상들은 JTBC 유선 채널에서만 2월 한 달간 송출됐고, 일부는 JTBC 유튜브 채널에만 게재되는 한계가 있었다. JTBC 채널에서만 올림픽이 중계되는 특성을 감안하면 "JTBC에서만 송출되는 응원 콘텐츠가 아니라 그 밖의 다양한 채널을 통해 올림픽에 대한 호기심과 시청 욕구를 자극할 만한 홍보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예산을 배분해야 했다"는 게 진 의원의 주장이다. 또 그는 "예산 집행 시점이 전부 올림픽 직전인 1~2월이었던 만큼 준비도 급박하게 한 것으로 보인다"며 "또 문체부가 밝힌 자료에 따르면 차관 기고문 게재는 국내 매체 한 곳에 불과했고, 장관이 이탈리아 현지 매체 인터뷰를 진행했는지도 제대로 홍보가 안 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부 대표 채널에 올라온 영상 개수는 한 자릿수에 불과했고, 홍보의 질에서도 참신한 아이디어는 보이지 않았다"며 "국민들의 올림픽 중계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설명하는 콘텐츠를 만들어 홍보할 수도 있었다"고 지적했다. [image: 1772354191810-0000123390_002_20260301131210923.jpg] "문체부 장관, K스포츠 무관심"…4일 문체위 송곳 질문 예고 최휘영 장관의 '올림픽-아시안게임' 용어 혼동 논란에 대해서도 진 의원은 "무지한 체육 행정의 방증"이라고 비판했다. 지난 1월27일 국무회의 중 이 대통령이 최 장관에게 "사우디인가 어딘가가 올림픽을 못 하니까 다른 데서 개최하자고 했다고 들었다. 하계올림픽인가 동계올림픽인가"라고 묻자, 최 장관은 "(20)28년 동계올림픽"이라며 "동계올림픽을 할 수 있는 곳은 한정적이라고 (사우디에서) 의사를 타진해왔다"고 답했다. 이 대통령이 물어본 대회는 동계 '올림픽'이 아니라 동계 '아시안게임'이다. 해당 대회는 2028년도 아닌 2029년 대회다. 사우디는 해당 동계아시안게임을 유치했다가 지난해 말 무기한 연기하면서 한국과 중국 등에 대신 개최할 수 있는지 의사를 물어왔다. 해당 대화 장면은 KTV 등을 통해 생중계됐다. 사실과 다른 대화 내용이 포함됐지만 이를 정정하는 참모진은 청와대와 문체부 측 아무도 없었다. 진 의원은 "당시 대통령보다도 주무부처 장관의 답변이 가관이었다"며 "체육계 주요 현안인 만큼 장관이 정확히 숙지하고 설명해야 할 사항인데 최 장관은 긴장했는지 말까지 더듬었고, 잘못된 내용을 온 국민이 보는 생중계 자리에서 설파했다. 참모진 누구도 정정하는 이는 없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최 장관과 정부가 K스포츠 강국을 만들겠다고 계속 강조하면서도 정작 체육계 시스템 발전에 관심이 있는지 잘 모르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오는 4일 예정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서의 대정부 송곳 질문도 예고했다. 진 의원은 "국제대회는 전 세계 관심이 집중되는 만큼 국가 브랜드를 세계에 알리고 홍보할 수 있는 기회"라며 "대통령이 최근 SNS 정치로 직접 스피커 역할을 하는 만큼, 더욱 다각적 측면에서 올림픽 홍보 전략을 마련하고 유관 부처들도 발 벗고 나서야 했는데 노력이 보이지 않았다. 우리 선수들의 투지와 활약이 묻혀 아쉽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다가올 6월 북·중·미 월드컵마저 각종 변수를 핑계로 홍보 부진이 이어질까 우려된다"고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