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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이스 솔직고백 "지능적인 KBO와 류현진이 나를 '진짜' 투수로 만들어줬다" [image: 1769846803362-0003404565_001_20260131100909741.jpg] [image: 1769846831019-0003404565_002_20260131100909793.jpg] 2025시즌 한화 이글스의 선발 투수로 핵심 역할을 수행한 뒤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계약하며 미국으로 돌아간 라이언 와이스(30)가 한국에서의 경험이 야구 인생을 바꿔놨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와이스는 최근 휴스턴 지역 매체 휴스턴 크로니클과 인터뷰에서 2025시즌 한국 생활을 떠올리며 "한국 야구는 조금 달랐다. KBO 리그의 야구 IQ(지능)은 매우 높다. 한국에서의 경험이 경기를 대하는 나를 성숙하게 만들었고, 피칭하는 방법에 대해 더 잘 알게 해줬다"고 말했다. 휴스턴 구단 팬 페스티벌에 나선 와이스가 한국에 대한 경험을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자리였다. 여기서 류현진(39·한화 이글스)의 이름도 또 나왔다. 실제 와이스는 2025시즌 내내 코디 폰세(32)와 함께 류현진을 졸졸 쫓아다니며 아낌없는 조언을 구하는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다. 와이스는 "류현진이 마운드 위에서 공을 던지는 방법을 매일 공부하듯 지켜봤었다. 그는 시속 100마일(약 161km)의 강속구를 던지지 않지만 다양한 구종과 정교한 제구력으로 스트라이크 존을 지배했다. 매주, 그리고 매일 류현진의 피칭을 보는 것 자체가 매우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2024년 6월 팔꿈치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리카르도 산체스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한화 유니폼을 입은 와이스는 2024시즌 16경기에서 5승 5패 평균자책점 3.73의 나쁘지 않은 성적으로 2025시즌 정식 계약에 성공했다. 2025시즌 와이스는 그야말로 야구에 눈을 뜬 모습을 보였다. 무려 30경기에 나서 16승 5패 평균자책점 2.87로 더 좋아졌다. 정규리그에서만 178⅔이닝을 소화했고 탈삼진 역시 207개를 잡아냈다. 리그 최정상급 선발 투수로 우뚝 선 것이다. 이런 활약을 메이저리그 구단들이 가만히 두지 않았다. 휴스턴이 와이스에게 2026시즌 연봉 260만 달러(약 38억원)를 안기며 빠르게 데리고 왔다. 현지에서는 와이스를 4~5선발급으로 보고 있다. 와이스 역시 이러한 상황을 인지하고 있다. 그는 "한국에서는 외국인 투수가 긴 이닝을 책임져야 한다는 책임감이 컸다. 하지만 휴스턴에서는 다르다. 긴 시즌을 꾸준하게 소화하면서 팀에 보탬이 되는 것이 목표다. 과거에는 메이저리그에서 뛰고 싶다는 우상화(idolized)를 했었지만, 지금은 단지 무대가 옮겨졌을 뿐이다. 메이저리그 데뷔전뿐 아니라 그 이후까지도 준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KBO 리그의 지능적인 야구와 류현진의 노하우를 흡수해 '진짜 투수'가 되어 돌아온 와이스. 그의 2026시즌이 휴스턴의 마운드에 어떤 변화를 몰고 올지 야구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image: 1769846838539-0003404565_003_2026013110090983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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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명보호 초비상!' 韓 축구 절망적 소식...새 팀 이적 임박→돌연 취소, 권혁규 벨기에행 무산 [image: 1769846667841-0000591366_001_20260130174618256.png] [스포티비뉴스=신인섭 기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미드필더 권혁규가 유럽 무대에서 난항을 겪게 됐다. 이적이 확실시 됐으나, 최종 단계에서 협상 불발이 발생하며 난처한 상황을 겪게 됐다. 벨기에 매체 '헤트 니우브블라드(Het Nieuwsblad)가 30일(한국시간) "권혁규는 결국 베스테를로에 이적하지 않게 됐다. 그는 거래를 마무리하기 위해 29일 저녁 벨기에에 도착할 예정이었으나, 선수와 구단 간에 끝내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라고 보도했다. 권혁규는 부산 아이파크가 키운 특급 유망주다. 부산의 산하 소속 개성 초등학교부터 신라 중학교, 낙동 중학교, 개성고등학교까지 거치며 부산 유스 시스템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 잠재력을 인정받은 권혁규는 2019년 K리그2 최초의 준프로계약을 맺으며 프로 무대에 입성했다. 2019시즌 프로 무대에 데뷔했고, 2020시즌은 팀이 승격하면서 K리그1 무대에서도 뛰었다. 권혁규는 190cm의 장신으로 공수 모두에서 활약을 펼칠 수 있는 미드필더다. 빠른 발을 갖췄고, 공을 다루는 기술이 뛰어나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이끄는 선수다. 또한 활동량도 뛰어나 박스 투 박스 성향을 갖췄고, 양발을 모두 사용하는 장점을 갖춘 선수다. 군 복무도 완료했다. 권혁규는 2021시즌 김천 상무에 입대해 계속해서 경험을 쌓았다. 전역 이후에는 친정팀 부산으로 복귀했다. 이때부터 셀틱은 권혁규 영입에 관심을 보냈고, 2023년 여름 셀틱 유니폼을 입었다. [image: 1769846673603-0000591366_002_20260130174618332.jpg] 하지만 유럽 무대의 벽은 매우 높았다. 권혁규는 단 한 경기도 기회를 받지 못하며 셀틱 데뷔전을 치르지 못했다. 또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25인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하는 일도 발생했다. 결국 권혁규는 칼을 빼들었다.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뛸 수 있는 팀을 물색했다. 세인트 미렌에 이어 히버니언으로 임대를 떠나 계속해서 유럽 생활을 이어나갔다. 이후 지난해 여름 FC낭트로 이적해 새 도전에 나서게 됐다. 전반기에는 여러 차례 경기에 나섰다. 경쟁자들의 부상과 부진으로 인해 권혁규에게 기회가 찾아왔다. 그러나 팀의 부진 속 권혁규도 본래 기량을 뽐내지 못했다. 수비력적인 측면에서도 아쉬움을 보여줬다. 이러한 상황 속 본래 팀을 지휘했던 카스트로 감독이 경질되고, 아메드 칸타리 감독이 부임하면서 입지가 줄어들었다. 사실상 전력 외 취급을 받았다. 프랑스 매체 레퀴프는 29일 "2025-2026시즌을 앞두고 낭트에 입단한 권혁규가 지난해 12월부터 결장 중"이라며 "그는 베스테를로로 떠날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다. 실제 권혁규는 팀 내 겨울 캠프에 참여하지 못할 만큼 외면받았다. [image: 1769846682686-0000591366_003_20260130174618371.png] 이러한 상황에 벨기에 1부리그에 속한 베스테를로가 러브콜을 보냈다. 벨기에 축구 소식에 능통한 사샤 타볼리에리는 29일 "권혁규의 베스테를로 이적이 확정됐다. 24시간 내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무산 소식을 알렸다. 타볼리에리는 "권혁규는 몇 시간 안에 베스테를로와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이적이 무산됐다. 양 구단간 막판 의견 불일치가 원인"이라고 밝혔다. 권혁규 입장에서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됐다. 남은 시간 동안 이적하지 못하게 된다면 FC낭트로 돌아가야 하는 상황. 그러나 복귀하더라도 자리를 잡을 수 있을지 미지수다. 권혁규가 경기에 꾸준히 출전하지 못한다면 홍명보 감독 입장에서도 낭패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미국-캐나다-멕시코) 월드컵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 속 스쿼드 구성에 어려움을 겪을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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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韓 2연패 벌써 탈락인데…골골골골골골골골골! 日 충격과 공포→풋살 아시안컵도 2연승 '조기 8강 확정' 비교되네 [image: 1769846540303-0001969782_001_20260131011708813.png] (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한국이 풋살 약체라며 국제대회 성적 부진을 당연하게 여기지만 일본의 승승장구를 보면 한숨이 나올 수밖에 없다. 일본이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풋살 아시안컵에서 2연승으로 8강행 조기 확정에 성공했다. 일본은 30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인도네시아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타지키스탄을 3-0으로 완파했다. 풋살은 5명이 한 팀으로 뛰는 국제축구연맹(FIFA) 공인 실내축구를 말한다. 전반전과 후반전이 각각 20분씩으로, 중간에 15분 하프타임을 둔다. 축구와 달리 공이 아웃되거나 파울이 선언되면 시간이 정지된다. 일본은 이날 전반에 한 골, 후반에 두 골을 넣으면서 타지키스탄을 무실점으로 묶고 웃었다. [image: 1769846547710-0001969782_002_20260131011708894.png] 일본은 타지키스탄전 승리로 남은 우즈베키스탄전 결과에 관계 없이 2연승을 달리고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호주를 4-2로 이겨 1승 1무를 기록한 우즈베키스탄과의 최종전을 이기기너 비기면 조 1위가 된다. 패하면 2위로 준준결승에 오른다. 풋살의 경우, 중동과 동남아 국가들이 강세라고 하지만 일본은 틈바구니 속에서 좋은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풋살 FIFA 랭킹 13위로, 아시아에선 이란(5위), 태국(11위) 다음이다. 아시안컵에서도 2022년 쿠웨이트 대회를 비롯해 4번이나 우승했고, FIFA 풋살 월드컵에도 5번 출전했을 정도다. 2년 전 태국 아시안컵에서 조별리그 탈락 망신을 당했는데 이번 대회에서 제대로 갚고 있다. 일본은 지난 28일 열린 1차전에선 호주를 6-2로 대파했다. [image: 1769846553367-0001969782_003_20260131011708976.png] 한국 성적과 비교가 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한국은 A조에서 개최국 인도네시아에 첫 경기 0-5 대패를 당했다. 이라크와의 2차전에선 2-1로 앞서며 분전했으나 막판 두 골을 내주면서 2-3으로 지고 남은 키르기스스탄전에 관계 없이 조별리그 조기 탈락을 확정지었다. 무려 19년간 아시안컵 승리가 없어 이번 2연패가 낯선 결과는 아니다. 외국인 감독 아래 선수들이 혼신의 힘을 다했고 대한축구협회도 조금씩 풋살에 신경을 쓰고 있다. 하지만 다른 동아시아 국가들과 다르게 풋살마저 세계무대까지 진출해 승승장구하는 일본을 보면, 한국 축구가 현재 이웃나라 라이벌에게 우세한 게 무엇이 있는지 반문하게 한다. 사진=아시아축구연맹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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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아섭 최후통첩 "한화에 요구사항 전달→'플랜B' 나왔다, 일부 수용" 전격 잔류 합의 가능성 [image: 1769846285383-0003404516_001_20260131000709109.jpg] [image: 1769846288423-0003404516_002_20260131000709168.jpg] 유일한 '프리에이전트(FA) 미계약자' 손아섭(38)의 협상 기류에 변화의 조짐이 감지되고 있다. 한화가 손아섭 측의 요구사항을 일부 수용하면서 이른바 '플랜 B'를 제시했다는 소식이다. 사실상 최후통첩으로 보인다. 이적시장 사정에 밝은 한 관계자는 30일 스타뉴스에 "한화가 손아섭 측에 '2차 안(플랜 B)'을 제시했다. 손아섭 측의 요구사항을 일부 받아들이는 쪽으로, 그 부분을 반영해 2차 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귀띔했다. 드디어 손아섭의 거취에 변화가 생길 것인가. 사실 이 정도로 손아섭이 시장의 외면을 받을 거라 예상한 전문가는 많지 않았다. FA C등급인 손아섭의 지난해 연봉은 5억원. 손아섭을 원하는 팀은 연봉의 150%인 7억 5000만원만 한화에 지불하면 된다. 보상 선수도 없지만, 손아섭을 바라보는 구단의 시선은 싸늘하다. 손아섭은 KBO 리그의 살아있는 레전드 중 한 명이다. 무엇보다 그는 KBO 리그 최다 안타 기록(2618개)의 주인공이다. 교타자로 한 시대를 풍미했다. 6차례 골든글러브를 품에 안았으며, 타격왕에도 1차례 올랐다. 최다 안타상도 4차례 받았다. 손아섭은 지난해 7월 트레이드를 통해 NC 다이노스를 떠나 한화로 향했다. 한화는 NC에 2026 KBO 신인드래프트 3라운드 지명권 1장 및 현금 3억원을 지불했다. 당시 한화가 손아섭을 원한 이유. 가을야구 승부수였다. 한화는 "KBO 리그 통산 최다안타 기록 보유 선수이자, 최근 10년 내 포스트시즌 통산 OPS(출루율+장타율)가 1.008에 달하는 손아섭이 가을야구 진출 시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해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손아섭은 플레이오프 5경기에서 타율 0.263, 2타점, 3득점, 2루타 2개, 한국시리즈 5경기에서는 타율 0.333, 3득점, 2루타 1개의 성적을 각각 마크했다. 그리고 한국시리즈 준우승이라는 성과를 냈다. [image: 1769846295154-0003404516_003_20260131000709204.jpg] [image: 1769846297742-0003404516_004_20260131000709239.jpg] 업계에서는 손아섭이 결국 장타력의 부재로 인해 현 시련의 시기를 겪고 있다고 본다. 손아섭은 지난 시즌 111경기에 출장했지만, 홈런은 단 1개에 그쳤다. 물론 지명타자로 활용할 수 있지만, 한화는 올 시즌을 앞두고 강백호를 FA로 영입했다. 둘의 포지션이 겹친다고 할 수 있다. 여기에 사실상 고정으로 지명타자를 두는 팀은 많지 않다. 휴식 차원에서 돌아가면서 지명타자 포지션을 활용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손아섭은 끝내 한화 호주 멜버른 스프링캠프 명단에서 빠지고 말았다. 비록 최근 장타력이 급격하게 감소했다고 하더라도, 이대로 손아섭이 은퇴할 거라 생각하는 이는 많지 않다. 그는 2010시즌부터 지난 시즌까지 단 한 시즌(2024시즌)을 제외하고 100경기 이상 출전했다. 또 2010시즌부터 2018시즌까지 9시즌 연속 3할 타율을 기록했으며, 역시 2010시즌부터 2023시즌까지 14시즌 연속 세 자릿수 안타를 때려냈다. 2023시즌에는 KBO 리그 역사상 최초로 8시즌 연속 150안타 고지를 밟았다. 지난 2024년 6월에는 박용택(2504안타)의 기록을 넘어 KBO 역대 최다 안타의 주인공이 됐다. 그의 KBO 리그 통산 성적은 2169경기에 출장해 타율 0.319(8205타수 2618안타), 182홈런, 2루타 463개, 3루타 37개, 1086타점, 1400득점, 232도루(72실패), 962볼넷 41몸에 맞는 볼, 1336삼진, 장타율 0.451, 출루율 0.391. 업계에서는 결국 손아섭이 한화에 잔류할 거라는 시선이 우세하다. 원소속 구단을 제외하고 손아섭에 관심을 보이는 팀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 이렇게 교착 상태가 길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화가 손아섭 측이 제시한 요구사항을 일부 수용하면서 '플랜 B'를 제시한 것으로 보인다. 과연 냉담한 시장 상황 속에서 손아섭은 어떤 결단을 내릴 것인가. 만약 한화에 잔류할 경우, 분명 베테랑으로서 그라운드 안팎에서 후배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선사할 전망이다. [image: 1769846306362-0003404516_005_20260131000709278.jpg] [image: 1769846310137-0003404516_006_2026013100070932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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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셜] ‘굿바이’ 김민재와 결별 확정, ‘벌크업 MF’ 바이에른 뮌헨과 8년 동행 종료...올 시즌 종료 후 ‘FA’ 자격 취득 [image: 1769846135462-0004031238_001_20260131140506357.jpg]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레온 고레츠카가 올 시즌을 끝으로 바이에른 뮌헨을 떠난다. 뮌헨은 30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뮌헨과 고레츠카는 긍정적이고 솔직한 논의 끝에 올여름 만료되는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상호 합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고레츠카는 독일 국적의 미드필더로 주 포지션은 중앙 미드필더다. 많은 활동량을 앞세운 박스 투 박스 유형으로, 강한 피지컬을 활용한 연계 플레이와 오프 더 볼 움직임이 강점으로 꼽힌다. 보훔에서 프로 데뷔한 고레츠카는 2013년 샬케로 이적하며 두각을 나타냈고, 2018년 뮌헨 유니폼을 입었다. 뮌헨 이적 이후 체격과 경기력을 끌어올리며 전성기를 맞이했다. [image: 1769846144276-0004031238_002_20260131140506405.jpg] 고레츠카는 뮌헨의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2019-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과 트레블을 경험했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뮌헨과 장기 재계약을 체결했다. 이후에도 꾸준한 경기력을 유지했다. 지난 시즌 빈센트 콤파니 체제에서 공식전 40경기에 출전해 5골 2도움을 기록했고, 올 시즌에도 주전 자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그러나 뮌헨은 올 시즌을 끝으로 계약 기간이 만료되는 고레츠카와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고레츠카는 자유계약(FA) 신분으로 팀을 떠나게 된다. [image: 1769846150664-0004031238_003_20260131140506433.jpg] 크리스토프 프로인트 단장은 “고레츠카는 이 팀에서 매우 편안함을 느꼈다. 여러 유명 구단의 제안에도 불구하고 시즌 종료까지 잔류하기로 결정했다”며 “솔직하고 건설적인 논의 끝에 올여름부터 새로운 도전을 모색하기로 상호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뮌헨에서 보낸 8년은 매우 성공적이었다. 고레츠카는 훌륭한 인성과 뛰어난 기량을 갖춘 선수”라며 “올여름까지 팀과 함께 최대한 많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고레츠카는 토트넘 홋스퍼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토트넘은 뮌헨의 베테랑 미드필더 고레츠카 영입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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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날씨에 한강에서 캐치볼? '강판 후 오열' 한화 영건, 제대로 이 악물었다…새 이름 달고 날아오를까 [image: 1769845933165-0002241552_001_20260131114012773.jpg] [SPORTALKOREA] 한휘 기자= 모두를 얼어붙게 만든 1월의 냉혹한 추위도 새로운 이름과 함께 새로이 출발하는 장유호(한화 이글스)의 독기는 막을 수 없었다. 지난 21일 한화 구단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2026시즌 선수단 등번호 일람을 공개했다. 그런데 낯선 이름이 있었다. 28번을 단 장유호다. 팬들의 의아함에 한 문장이 추가됐다. 장지수가 새로운 이름으로 개명했다는 것이다. 2000년생 우완 투수인 장유호는 2019 KBO 신인드래프트 2차 2라운드에 KIA 타이거즈의 지명을 받았고 2022시즌 후 한화로 트레이드됐다. 이적 후 1군에서 통산 14경기 등판에 그쳤고, 지난해에는 퓨처스리그에서만 뛰는 등 아직 두각은 드러내지 못했다. [image: 1769845940021-0002241552_002_20260131114012843.png] 정작 장유호가 팬들에게 이름을 알린 계기는 따로 있었다. 2024년 5월 9일, 장유호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원정 경기에서 5-10으로 밀리던 7회에 등판해 한 이닝을 실점 없이 정리했다. 문제는 8회였다. 안타와 실책이 겹치며 아웃카운트 하나 없이 주자가 줄줄이 쌓였다. 결국 장유호는 무사 만루에서 강판당했다. 이어 등판한 김규연이 1아웃을 잡고 전준우에게 만루 홈런을 맞은 뒤에야 이닝이 끝났다. 장지수의 이날 투구 기록은 1이닝 5피안타 2볼넷 1탈삼진 7실점(6자책). 부진한 투구 내용에 장유호는 분함을 참지 못했다. 덕아웃으로 돌아와 자책하면서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이닝을 마치고 들어오는 김규연에게 "미안해"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 모습을 본 야구팬들은 그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남겼다. 장유호는 이후 2024시즌 1군에서 4경기를 더 던졌으나 최종 성적은 13경기 평균자책점 10.93으로 좋지 않았다. 지난해 퓨처스리그 성적도 29경기 32⅔이닝 2승 2패 2세이브 3홀드 평균자책점 6.34로 아쉽다. 이에 이름을 바꾸고 독한 마음으로 2026시즌을 준비한다. [image: 1769845946326-0002241552_003_20260131114012886.jpg] 장유호는 지난 30일 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 'Eagles TV'에 공개된 영상을 통해 "야구 잘해서 새 이름을 빨리 적응시켜 드리려고 노력하고 있다"라며 "어머니께서 용하다는 곳으로 찾아 보고 가셨다. 3가지 후보를 놓고 제가 하고 싶은 대로 하라고 하셔서 '유호'를 골랐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렇게 가다가는 이름 석 자 못 걸어보고 은퇴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바뀌어야겠다'라는 생각도 들었다"라며 "사주도 봤는데, 세 곳에서나 이름을 바꿔 보면 좋을 것 같다고 해서 '이름부터 바꾸고 마음가짐부터 바꿔 보자'라는 생각으로 더 잘하고 싶어서 개명했다"라고 털어놓았다. [image: 1769845952443-0002241552_004_20260131114012932.png] 마음가짐은 그대로 행동으로 이어졌다. 장유호는 "한강 바람을 맞으며 캐치볼했다. 손동현(KT 위즈)이 성남고 동기인데, 포크볼을 정말 잘 던진다. 하루종일 같이 연구하면서 포크볼만 던졌다"라고 전했다. 이어 "처음에는 계속 (손가락 사이에 공을) 끼우고 하니까 손이 아팠는데, 겨울 찬바람 맞으면서 하니까 더 강해진 것 같더라"라며 "한강에서 거의 2~3주 (운동)하고, 성남고 가서 계속했다. 포크볼을 던짐으로써 좌타자 상대 승부도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내다봤다. 곧 시작되는 2군 스프링캠프 목표로는 "포크볼을 결정구로 만들어 오는 것"이라며 "정우람 코치님께서 커맨드를 조금 더 신경 쓰라고 하셔서 그거에 맞춰 준비 잘하면 좋은 기회가 오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image: 1769845958626-0002241552_005_20260131114012974.jpg]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유튜브 'TVING SPORTS' 하이라이트, 유튜브 'Eagles TV' 영상 캡처 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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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년 제안’ 황재균은 은퇴, ‘FA 미아’ 손아섭은 한화 최종안 받아들일까…‘3000안타’ 대기록 위해서 [image: 1769845787829-0005471065_001_20260131090911205.png] [OSEN=한용섭 기자] 과연 ‘FA 미아’ 손아섭(38)이 한화 이글스에 백기 투항을 할까. 프로야구 스프링캠프가 한창 진행중인 가운데 손아섭은 유일하게 ‘FA 미계약자’로 남아 있다. KBO리그 통산 최다안타(2618개) 주인공 손아섭은 3번째 FA를 선언하고서 시장에서 냉정한 현실을 마주하고 있다. 2007년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한 손아섭은 2017시즌이 끝나고 첫 FA 자격을 얻어 4년 98억 원 대박 계약으로 롯데에 잔류했다. 2021시즌이 끝나고 2번째 FA 자격을 얻은 손아섭은 NC 다이노스와 4년 64억 원 계약을 하고, 롯데를 떠났다. 4년 계약의 마지막 해였던 지난해 손아섭은 7월말 NC에서 한화로 트레이드됐다. 우승에 도전하던 한화는 컨택 능력이 뛰어난 손아섭을 영입해 톱타자로 기용했다. 한화는 손아섭을 트레이드하면서 NC에 2026 신인드래프트 지명권(3라운드)과 3억 원을 내줬다. 그런데 손아섭은 한화 이적 후에 35경기 타율 2할6푼5리(132타수 35안타) 1홈런 17타점 18득점 OPS .689로 기대 만큼 활약하지 못했다. 손아섭이 3할이 넘는 고타율로 좋은 활약을 하고, 한화가 우승을 했더라면 계속해서 장밋빛 동행이 이어졌을 것이다. 하지만 현실은 새드 엔딩이었다. [image: 1769845793877-0005471065_002_20260131090911235.jpg] 오프 시즌 한화는 올 시즌 우승 도전을 위해 FA 강백호를 4년 최대 100억 원 계약으로 전격 영입했다. 타선을 확실하게 보강하기 위해서다. 강백호 영입을 추진하는 순간, 한화는 손아섭을 전력 구상에서 배제한 것이다. 더 젊고 장타력이 좋은 강백호가 지명타자로 가장 많이 출장할 것이다. 우익수는 외국인 타자 페라자를 영입했다. 손아섭이 한화에서 뛴다면, 대타나 백업 역할이다. 한화는 강백호 영입 이후에는 노시환과 다년 계약 협상이 우선이었다. FA 불펜 김범수도 붙잡지 않고 KIA 타이거즈로 이적(3년 최대 20억 원)을 지켜봤다. 그동안 한화에서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자, 손아섭측은 사인&트레이드를 추진했다. 그러나 손아섭을 FA로 영입하려면 보상금(7억5000만 원)이 부담됐고, 사인&트레이드가 성사되려면 한화에 반대급부를 내줘야 한다. 손아섭측의 요청으로 한화는 사인&트레이드의 반대급부(보상)을 낮춰줬다. 그럼에도 지금까지 성사되지 않았다. [image: 1769845801201-0005471065_003_20260131090911243.png] 결국 손아섭에게 한화 밖에 없다. 한화도 이제는 손아섭에게 구체적인 제안을 했다. 한화 관계자는 "손아섭과 최근 몇 차례 만나 논의를 했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제안을 했다”고 전했다. 이제 한화는 손아섭측의 대답을 기다리고 있다. 한화의 제안은 1년 단년 계약이 유력하다. 계약 금액도 높지 않을 것이다. 손아섭이 자존심을 내려놓아야 할 것이다. 10개 구단은 올 시즌 전력 보강을 마치고, 스프링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물론 시즌이 시작되고 부상 변수가 나올 수 있지만, 현재 상황에서 한화가 아닌 다른 구단이 손아섭을 영입할 가능성은 희박해 보인다. 한화가 거의 무상으로 풀어주지 않는 한. 손아섭은 시즌 개막까지 기다려보겠다는 장기전을 선택하지 않는 이상, 한화의 제안을 받아들이는 것이 현실적인 결정으로 보인다. [image: 1769845807773-0005471065_004_20260131090911254.png]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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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럴 수가! 안세영, '이게 무슨' 충격적인 결과...우승해도 '제자리걸음' 실패 시 쫓기는 구조, 철저하게 '외로운 싸움' 계속된다 [image: 1769845661384-0002241515_001_20260130170209294.jpg]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의 외로운 싸움이 계속되고 있다. 안세영은 오는 2월 3일부터 8일까지 중국 칭다오에서 진행되는 2026 아시아 단체 배드민턴 선수권대회에 출격한다. 이번 대회는 오는 9월 개최되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의 전초전 격으로,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대한민국 배드민턴이 정점을 찍을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고의 기대주는 역시나 안세영이다. 지난 시즌 11관왕에 이어 올해 초 펼쳐진 2개 메이저 대회서 모두 우승을 휩쓴 안세영은 '홈 버프'를 등에 업은 중국의 왕즈이(세계 랭킹 2위), 천위페이(세계 랭킹 4위), 한웨(세계 랭킹 5위), 등을 누르고 다시 한번 시상대 최상단을 밟겠단 각오다. [image: 1769845667752-0002241515_002_20260130170209368.jpg] [image: 1769845672018-0002241515_003_20260130170209426.jpg] 가능성은 충분하다. 최근 안세영은 그야말로 적수가 없는 듯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일각에선 중국의 3인방 역시 라이벌로 부르긴 어렵단 목소리를 내고 있다. 실제로 안세영은 공식전 30경기 연승, 6개 대회 연속 우승 등을 기록하며 독주를 펼치고 있다. 이에 안세영의 적은 안세영밖에 없단 우스갯소리가 계속되고 있다. 안세영의 위엄은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이 27일 발표한 여자 단식 선수 랭킹을 통해 엿볼 수 있다. 여기서 안세영은 117,270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왕즈이는 103,362점으로 2위를 유지했다. 두 선수의 랭킹 포인트 추이를 살펴보면 의아한 대목이 있다. 안세영은 말레이시아 오픈, 인도 오픈 결승서 왕즈이를 연달아 제압했지만, 두 선수의 랭킹 포인트엔 변동이 없었다. 독특한 산정 방식으로 인한 결과다. BWF는 1년을 기준으로 가장 랭킹 포인트가 높은 상위 10개 대회 기록을 합산하고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안세영의 경우 지난해 압도적인 성적을 거둔 탓에 올해 랭킹 포인트가 치솟기 어렵게 됐다. 같은 레벨의 대회서 타이틀을 따내도 이미 상위 10개 대회 성적이 유효하게 반영되고 있는 까닭이다. 왕즈이 역시 같은 맥락에서 해석할 수 있다. 즉 안세영으로선 왕즈이와 격차를 벌리기 위해선 작년의 기록을 뛰어넘거나 왕즈이가 무너지길 바라야 하는 구조다. 사진=뉴시스 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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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야구 더블A 수준이잖아, 기대치 낮춰라" 이렇게까지 혹평을 하다니…폰세·와이스·송성문 다 의심받는다 [image: 1769845504302-0005470972_001_20260131000912059.jpg] [OSEN=이상학 객원기자] 2026년은 한국 야구의 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해가 될 듯하다.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도 있지만 KBO리그를 지배하고 메이저리그로 간 최상위 레벨 선수들이 얼마나 통할지도 바로미터가 될 수 있다. 이번 오프시즌에 무려 4명의 KBO리그 선수가 메이저리그 계약을 맺었다. 한국 내야수 송성문(29·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을 비롯해 투수 코디 폰세(31·토론토 블루제이스), 라이언 와이스(29·휴스턴 애스트로스), 드류 앤더슨(31·디트로이트 타이거스)가 그 주인공들로 한 해에 이렇게 많은 KBO리그 선수들이 빅리그 부름을 받은 적이 없었다. 미국 ‘ESPN’은 지난 29일(이하 한국시간) 판타지리그 전망으로 아시아리그에서 메이저리그로 건너온 선수들의 2026년 예상 성적을 내놓으며 한국 야구에 냉정한 평가를 했다. 판타지 베이스볼 전문가인 토드 졸라는 일본을 트리플A, 한국을 더블A 수준으로 평가하며 ‘문화적 차이뿐만 아니라 일본과 한국에서 온 타자들은 완전히 새로운 투수들에 익숙해져야 한다. 또한 NPB와 KBO는 팀 수가 적어 타자들이 투수들을 더 쉽게 파악할 수 있다는 점도 염두에 둬야 한다. 평균적으로 MLB 투수들이 일본, 한국 투수들보다 5~10cm 정도 키가 크다’고 짚었다. [image: 1769845509230-0005470972_002_20260131000912086.jpg] 송성문의 예상 성적은 ESPN 기준 416타석 타율 .229 9홈런 38타점 12도루 출루율 .293 장타율 .355 OPS .648 삼진율 16.8% 볼넷률 8.2%. ESPN 기고가 데릭 카티의 ‘더 배트’ 예측 시스템 기준으로는 314타석 타율 .222 7홈런 31타점 5도루 출루율 .277 장타율 .354 OPS .631 삼진율 20.4% 볼넷률 7.0%로 조금 더 박하다. ESPN은 ‘샌디에이고 3루는 매니 마차도가 자리하고 있어 송성문은 한국에서 경험이 있는 2루수나 1루수로 이동할 가능성이 높다. 유틸리티 선수가 될 수도 있다’며 ‘KBO리그 수준은 더블A에 가깝다고 평가된다. MLE(리그가 다른 선수의 기록 등가치) 변환은 장타력 측면에서 엄격하게 적용되는데 송성문은 장타보다 스피드를 잘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 더 배트 시스템은 송성문의 컨택 능력에 더 큰 페널티를 부여한다. 양쪽 모두 송성문을 주전보다 유틸리티 선수로 평가한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KBO리그 MVP 폰세도 박한 평가를 받았다. ESPN은 ‘일본에서 부진했던 폰세는 KBO에서 트리플 크라운을 차지했다. 3년 3000만 달러에 계약했으니 토론토는 폰세가 뭔가 깨달았다고 믿는 듯하다’며 ‘그럴 수도 있지만 그가 상대했던 타자들은 사실상 더블A 수준의 실력이었다. 기대를 걸어볼 순 있어도 기대치를 낮춰야 한다’고 평가 절하했다. [image: 1769845519084-0005470972_003_20260131000912095.jpg] 폰세의 예상 성적은 ESPN 기준 선발 26경기 143이닝 9승7패 평균자책점 4.15 WHIP 1.27 143탈삼진 50볼넷 탈삼진율 23.8% 볼넷 허용률 8.3%. 더 배트에서는 선발 22경기 133이닝 7승8패 평균자책점 4.13 평균자책점 4.13 WHIP 1.23 152탈삼진 45볼넷 탈삼진율 27.0% 볼넷 허용률 8.0%로 예측했다. 두 시스템 모두 4점대 초반 평균자책점으로 10승 달성은 어려울 것이라고 봤다. 와이스에 대해서도 ESPN은 ‘스프링 트레이닝에선 선발로 던지겠지만 휴스턴의 선발진은 뎁스가 좋다. 와이스의 패스트볼과 슬라이더 조합은 구원투수로 효과적일 것이다’며 선발보다 불펜으로 쓰는 게 낫다고 평가했다. ESPN 기준 와이스의 예상 성적은 선발 4경기 55이닝 3승3패 평균자책점 4.42 WHIP 1.35 52탈삼진 21볼넷 탈삼진율 22.0% 볼넷 허용률 8.9%. 더 배트에서도 선발 9경기 73이닝 3승4패 평균자책점 4.32 WHIP 1.30 80탈삼진 29볼넷 탈삼진율 25.6% 볼넷 허용률 9.3%로 평범한 성적을 낼 것이라고 봤다. [image: 1769845529884-0005470972_004_20260131000912105.jpg] 앤더슨에 대한 평가도 크게 다르지 않다. ESPN은 ‘한국에서 풀타임 선발로 전환한 앤더슨은 구속을 높여 상대적으로 약한 수준의 경쟁에서 압도했다. 디트로이트로 복귀해 다시 선발진 경쟁을 하게 됐지만 스윙맨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있다’며 고정 선발감은 아니라고 평가했다. ESPN이 내놓은 앤더슨의 예상 성적은 선발 24경기 125이닝 7승7패 평균자책점 4.39 WHIP 1.34 114탈삼진 54볼넷 탈삼진율 21.6% 볼넷 허용률 10.2%. 더 배트는 선발 12경기 90이닝 4승5패 평균자책점 3.90 WHIP 1.27 109탈삼진 42볼넷 탈삼진율 28.5% 볼넷 허용률 11.0%로 후한 성적을 예상했다. ESPN은 투수 이마이 타츠야(휴스턴)를 제외하곤 내야수 무라카미 무네타카(시카고 화이트삭스), 오카모토 카즈마(토론토), 투수 포스터 그리핀(워싱턴 내셔널스), 앤서니 케이(화이트삭스), 1루수 타일러 오스틴(시카고 컵스) 등 일본에서 온 선수들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일본보다 한 단계 낮은 한국 출신 선수들은 혹평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냉정한 평가이지만 리그 수준 차이를 고려하면 현실적인 평가이기도 하다. 평가를 바꾸는 건 선수들의 몫이다. [image: 1769845536450-0005470972_005_20260131000912114.jpg]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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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韓 축구 사고 쳤다…'역수출 신화' 린가드, 빅리그와 이적 협상 중 → K리그서 이탈리아 세리에A로 직행 임박 [image: 1769768976555-0000591239_001_20260129213109533.jpg]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K리그 역사상 최고 이름값을 자랑했던 린가드(34)가 한국을 거쳐 빅리그로 향할 전망이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과 '더선' 등은 29일(한국시간) "잉글랜드로 돌아온 린가드가 커리어의 마지막 불꽃을 태울 라스트 댄스를 준비 중"이라고 전격 보도했다. 당초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버밍엄 시티와 렉섬 AFC 등과 이적설이 돌았다가 잠잠해지던 상황이었다. 유럽 주요 무대로 복귀가 난항을 겪는 듯했으나, 최근 이탈리아 세리에A 복귀로 급격히 가닥이 잡히고 있다. 이탈리아 구단들은 린가드의 재기 가능성을 높게 보고 밀도 높은 협상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린가드에게 한국에서의 2년은 부활의 성지였다. 2023년 노팅엄 포레스트를 떠나 6개월간 무적 신세로 지내던 그는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FC서울에 입단해 실력과 리더십을 동시에 증명했다. 서울의 주장 완장을 차고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무대로 인도한 것은 물론 지난해 서울 구단 50만 관중 시대를 열며 K리그의 판도를 바꿔놓았다. [image: 1769768983499-0000591239_002_20260129213109581.jpg] 린가드 또한 한국 팬들이 보여준 뜨거운 열기에 깊은 감동을 표하며 눈물로 작별을 고했다. 지난해 서울을 떠나면서 "팬들이 버스를 한 시간 넘게 가로막고 응원해주던 광경은 믿기 힘든 경험이었다"며 "서울에서의 생활은 맨체스터의 소음에서 벗어나 오직 축구에만 집중할 수 있었던 소중한 재충전의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린가드가 세리에A 입단을 확정 지을 경우 유럽 무대 복귀는 2년 6개월 만이다. K리그에서 되찾은 신체적 전성기와 축구에 대한 열정을 바탕으로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겠다는 심산이다. 한국 선수는 아니긴 하나 린가드가 세리에A로 진출하면 K리그 입장에서는 역수출의 신화를 또 한 번 쓰게 된다. 피리를 불며 한국 팬들을 열광시켰던 린가드가 이제는 패션과 예술의 나라인 이탈리아에서 마지막 서사를 쓸 준비를 마쳤다. 한국 축구 역사에 가장 강렬한 흔적을 남긴 린가드의 행보에 국내 역시 이목이 쏠리는 이유다. [image: 1769768991523-0000591239_003_2026012921310961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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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前 한화 와이스, 핵폭탄 맞았나?…'이정후 동료' 대만 우완 덩카이웨이, 트레이드로 휴스턴행 [image: 1769768814034-0001969652_001_20260130172808539.jpg] (엑스포츠뉴스 유준상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의 팀 동료였던 우완투수 덩카이웨이가 휴스턴 애스트로스로 향한다. 샌프란시스코에서 선발로도 활약했던 자원이어서 지난해 12월 휴스턴에 입단한 전 한화 이글스 파이어볼러 라이언 와이스 입장에선 큰 경쟁자를 맞게 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30일(한국시간) "휴스턴이 샌프란시스코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우완투수 덩카이웨이를 영입했다"며 "그 대가로 마이너리그 포수 한셀 비야로엘을 샌프란시스코에 내줬다"고 보도했다. 1998년생 덩카이웨이는 대만 출신의 우완투수다. 2018년 루키리그를 시작으로 마이너리그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다. 마이너리그 통산 153경기(선발 117경기) 616⅔이닝 34승 37패 평균자책점 4.63을 기록했다. 덩카이웨이는 지난해 빅리그 첫 승의 기쁨을 맛봤다. 8월 9일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에 구원 등판해 5이닝 3피안타 1볼넷 4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를 펼치면서 2024년 빅리그 데뷔 후 6경기 만에 승리를 수확했다. 대만 출신 선수가 빅리그에서 승리투수가 된 건 2019년 9월 왕웨이중 이후 약 6년 만이었다. 덩카이웨이의 빅리그 통산 성적은 12경기(선발 7경기) 40⅔이닝 2승 4패 평균자책점 7.30이다. MLB 이적시장 소식을 전하는 'MLB트레이드루머스(MLBTR)'는 "덩카이웨이는 지난 두 시즌 동안 빅리그에서 12경기에 등판했으며 성적을 좋지 않았다. 삼진 비율은 23.7%로 준수했으나 제구 난조에 시달렸다. 헛스윙을 이끌어내는 능력을 어느 정도 갖췄지만, 공짜로 너무 많은 출루를 허용한 게 문제였다"고 분석했다. [image: 1769768821982-0001969652_002_20260130172808626.jpg] 이미 휴스턴은 네이트 피어슨, 이마이 다쓰야를 비롯해 투수를 여러 명 영입하며 마운드를 강화했다. 지난해 12월에는 KBO리그 유경험자인 와이스와 1+1년 최대 1000만 달러(약 144억원)에 계약하기도 했다. MLB.com은 "이번 트레이드는 지난 시즌 선발과 불펜을 강타했던 부상 리스크에 대비해 마운드를 강화하려는 목적"이라며 "덩카이웨이는 개막 로스터 한 자리를 놓고 경쟁할 예정이며, 선발과 불펜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자원"이라고 소개했다. 또 MLB.com은 "덩카이웨이는 낮은 릴리스 포인트에서 공을 뿌리며 스위퍼를 비롯해 5가지 구종을 구사한다"며 "지난 시즌 덩카이웨이의 스위퍼 구사율은 39%에 달했다. 덩카이웨이의 스위퍼 피안타율은 0.191, 헛스윙 비율은 34.6%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샌프란시스코로 이적하게 된 2005년생 비야로엘은 휴스턴 유망주 랭킹 13위에 이름을 올렸던 포수다. 지난해 마이너리그에서 100경기 371타수 96안타 타율 0.259, 8홈런, 54타점, 출루율 0.351, 장타율 0.388을 올렸다. MLBTR은 "샌프란시스코는 외야수 해리슨 베이더와의 2년 계약을 확정하기 위해 40인 로스터 한 자리를 비우기 위해 이번 트레이드를 진행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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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시환, 정말 충격적인 비FA 다년 계약하나? 연봉 10억 원도 상식 벗어난 금액 [image: 1769768722543-202601300704410206891b55a0d5611823514102_20260130073907883.png] 한화 이글스의 거포 노시환이 KBO 리그 역대급 연봉 계약에 이어 비FA 다년 계약이라는 대형 뉴스까지 예고하며 야구계를 뒤흔들고 있다. 한화 구단은 최근 노시환과 2026시즌 연봉 10억 원에 계약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연봉 3억 3,000만 원에서 무려 6억 7,000만 원(인상률 203%)이 폭등한 금액으로, 구단 역사상 단일 시즌 최고 인상액이다. 하지만 이번 연봉 계약은 서막에 불과하다는 것이 중론이다. 야구계에 따르면 한화와 노시환 측은 단순히 1년 계약을 넘어 총액 150억 원 이상에 달하는 비FA 다년 계약을 심도 있게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026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얻게 되는 노시환을 시장에 내놓지 않고 일찌감치 '종신 한화맨'으로 묶어두겠다는 구단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연봉 10억 원이라는 파격적인 대우 역시 다년 계약을 위한 사전 정지 작업으로 해석된다. 만약 노시환이 FA 시장에 나갈 경우, 타 구단은 A등급인 그의 보상금으로 2026시즌 연봉의 200%인 20억 원과 보상 선수 1명, 혹은 연봉의 300%인 30억 원을 지급해야 한다. 연봉을 미리 높여둠으로써 타 구단의 영입 시도를 원천 차단하는 이른바 '독약 조항'과 같은 방어막을 친 셈이다. 노시환은 지난 시즌 32홈런 101타점을 기록하며 한화를 19년 만에 한국시리즈로 이끄는 등 명실상부한 리그 최고의 3루수로 우뚝 섰다. 아직 20대 중반에 불과한 나이와 검증된 장타력, 그리고 팀 내 상징성을 고려할 때 구단이 150억 원 이상의 초대형 계약을 제시하는 것이 충분히 납득 가능하다는 평도 많다. 이미 10억 원의 연봉을 확보한 상태에서 추진되는 이번 다년 계약이 성사된다면, KBO 리그 역사상 최연소 비FA 다년 계약이자 역대 최고액 기록을 갈아치울 가능성이 매우 높다. 한화가 강백호 영입에 이어 노시환까지 장기 계약으로 묶는 데 성공한다면, 향후 몇 년간 리그 최강의 중심 타선을 구축하게 된다. 팬들은 팀의 아이콘인 노시환이 과연 어떤 '충격적인' 조건으로 도장을 찍게 될지, 그리고 그가 써 내려갈 독수리 군단의 새로운 역사에 기대를 숨기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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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마지막 FA' 손아섭, 한화 잔류하나…한화 "최대한 배려할 것" [image: 1769768643737-akr20260130165159trw_01_i_20260130165210659.jpg] FA 시장에 마지막으로 남겨진 손아섭이 원구단과 협상을 다시 시작하면서 한화 잔류 가능성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연합뉴스TV 취재에 따르면, 지난 주말과 28일 손아섭과 구단은 두 차례 만나 선수의 요구 사항을 청취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현재 구단은 선수 요구 사항 일부를 받아들이는 방안을 논의 중입니다. 구단은 내부 입장을 정리한 후에 선수와 다시 접촉한다는 계획입니다. 한화는 "계약이 늦어진 건 사실이지만, 손아섭이 레전드 선수인 만큼 최대한 선수를 배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방 팀이 손아섭 영입에 관심 있다는 소문에 대해 구단 관계자들은 연합뉴스TV에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습니다. 2025시즌 도중 NC에서 한화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손아섭은 시즌이 끝나고 FA 자격을 얻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11월 FA 시장 문이 열리고 3달 가까이 시간이 흘렀지만, 30대 후반 나이와 7억 5천만 원이라는 보상금 규모 등 탓에 아직 도장을 찍지 못하고 있습니다. 2007년 롯데 지명을 받고 프로에 입단한 손아섭은 앞서 두 차례 FA 대형 계약을 맺은 바 있습니다. 2017년에는 롯데와 4년 총액 98억 원에 도장을 찍었으며, 2021시즌이 끝난 뒤에는 NC와 4년 총액 64억 원에 FA 계약을 맺었습니다. #손아섭 #한화 #FA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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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결국 파격 승부수' 왜 'KIA 초집중 투자' 153㎞ 파이어볼러 영입 결단 내렸나→이유 있었다 [image: 1769768448855-0003404228_001_20260129193817666.jpg] [image: 1769768452929-0003404228_002_20260129193817728.jpg] 한화 이글스가 결국 파격적인 승부수를 던졌다. 당장 올 시즌 우승을 위해 즉시 전력감을 뽑는 게 아닌, KIA 타이거즈가 그동안 집중 투자를 아끼지 않았던 '153km 파이어볼러' 유망주를 선택했다. 그 주인공은 바로 2025시즌 신인 양수호(20)다. 한화 이글스는 29일 "프리에이전트(FA) 자격을 얻어 KIA로 이적한 김범수의 보상선수로 우완 투수 양수호를 지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김범수와 KIA의 FA 계약은 지난 23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공시됐다. 규정상, FA 선수를 영입한 구단은 공시 후 3일 이내에 보상 선수 명단을 원소속팀에 전달해야 한다. KIA는 지난 26일 25인 보호선수 명단을 넘겼다. 그리고 명단을 받은 구단은 3일 이내에 결정을 내려야 했는데, 한화는 3일을 꽉 채우며 심사숙고한 끝에 양수호를 선택했다. 양수호. 아직 야구팬들에게 생소한 이름이다. 그도 그럴 것이 아직 1군 무대조차 밟지 못한 지난 시즌 처음 프로 무대에 입성한 신인이기 때문이다. 보성초(대전중구리틀)-공주중-공주고를 졸업한 양수호는 2025년 4라운드 전체 35순위로 KIA의 지명을 받아 입단했다. 입단 계약금은 8000만원. 연봉은 3000만원. KIA에서 활약한 지난해 그의 등번호는 59번이었다. 아직 1군 무대 성적은 없다. 지난 시즌 퓨처스리그에서 8경기에 등판해 승리 없이 1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4.70을 마크했다. 총 7⅔이닝 동안 6피안타(1피홈런) 6볼넷 1몸에 맞는 볼 9탈삼진 4실점(4자책)의 성적을 올렸다. 피안타율은 0.231. 한화는 양수호에 관해 "지난해 최고 153㎞, 평균 148㎞의 속구 구속을 기록했다. 투구 임팩트가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고 설명했다. [image: 1769768461778-0003404228_003_20260129193817786.jpg] [image: 1769768464913-0003404228_004_20260129193817863.jpg] 양수호는 KIA가 투자를 아끼지 않았던 유망주 자원 중 한 명이다. 지난해 6월 말 KIA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 위치한 트레드 어틀레틱스에 투수 3명을 파견한 적이 있다. 당시 김세일, 김정엽과 함께 양수호도 3명 중 한 명으로 포함된 자원이었다. 2024년 여름 당시 KIA가 투수 5명을 단기 연수로 진행한 이래 세 번째 파견이기도 했다. 미래를 위한 KIA의 과감한 초집중 투자였다. 당시 KIA 구단은 "29박 31일의 일정을 소화하게 될 선수단은 신체 능력 등 선수 별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설계된 맞춤형 프로그램에 따라 훈련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심재학 KIA 단장도 "지난 3월 트레드 어틀레틱스와 업무 제휴 협약을 맺은 뒤 선수단 육성 프로그램을 다각도로 모색하고 있고, 이번 파견도 그 일환"이라면서 "선수들이 선진 프로그램을 통해 본인들이 갖고 있는 잠재 능력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구단은 앞으로도 선수 육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 설명한 바 있다. 그리고 훈련을 무사히 마친 양수호는 귀국 후 퓨처스리그 3경기에 등판해 자신의 실력을 점검했다. 그런 양수호를 한화가 품에 안았다. 사실 올 시즌 당장 우승이라는 목표를 향해 뛰는 한화가 보강을 필요로 하는 포지션은 중견수라고 볼 수 있다. 한화는 그동안 확실하게 자리를 꿰찬 중견수 자원을 찾지 못하며 여러 자원을 실험했다. 이번 시즌 외국인 타자 페라자와 계약을 하면서, 지난 시즌 중견수로 활약했던 루이스 리베라토와 작별했다. 페라자와 문현빈은 코너 외야수가 더 적합한 자원으로 평가받는다. 이진영과 이원석, 그리고 1라운드 신인 오재원까지 중견수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현실이다. 여기에 한화는 한승혁과 김범수를 떠나보냈기에, 불펜 자원 역시 필요하다고 볼 수 있었다. 그런데 결과적으로 한화는 당장 필요한 중견수 그리고 불펜 자원을 선택하지 않았다. 그리고 즉시 전력감이라고 하기엔 거리가 먼, 1군 출전 경험이 없는 지난해 신인을 과감하게 선택했다. 이유가 있었다. 손혁 한화 단장은 이에 대해 "양수호는 우리가 2년 전 드래프트 당시부터 관심을 갖고 유심히 봐 왔던 파이어볼러"라면서 "향후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보상선수로 지명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구단이 성장 고점을 높게 평가하고 있는 선수인 만큼, 체격 등 보완점을 개선해 나간다면 향후 김서현, 정우주와 함께 젊은 구위형 투수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결국 한화는 지금이 아닌, 먼 미래까지 챙기며 신중하게 이번 보상 선수를 선택했다. [image: 1769768472182-0003404228_005_20260129193817947.jpg] [image: 1769768477643-0003404228_006_2026012919381800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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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격' 안세영, 무릎에 두꺼운 붕대 '칭칭'…"얼마나 아픈 걸까?"→'생일 미리 축하' 팬들 속 탄다 [image: 1769768256681-0001969318_001_20260130174315481.jpg] (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이 팬들의 깜짝 생일 선물에 환한 미소를 보였다. 그러나 여전히 무릎에 두꺼운 아이싱을 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팬들의 안타까움도 자아냈다. 안세영은 29일 자신의 SNS를 통해 팬들에게 받은 커피차 선물을 인증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안세영은 '안세영 효능, 심장 박동 불규칙, 팬심 과다 분비, 포기 금지 유발' 등 재치 있는 문구가 적힌 배너 옆에서 장난기 넘치는 포즈를 취하며 행복해하는 모습이었다. 안세영은 "생일도 되기 전에 이렇게 큰 사랑을 받아도 되나요. 정말 복 받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라며 "미리부터 축하해주신 팬분들 덕분에 오늘 하루도 마음이 꽉 찼습니다. 보내주신 커피 한 잔, 한 잔에 담긴 응원 잊지 않고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고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했다. [image: 1769768268594-0001969318_002_20260130174315529.jpg] 안세영의 생일은 2월 5일이다. 하지만 팬들이 일주일이나 앞서 축하를 전한 이유는 안세영의 빡빡한 국제 대회 일정 때문이다. 안세영은 오는 2월 3일부터 중국 칭다오에서 개최되는 2026 아시아 남녀단체 배드민턴선수권대회 참가를 위해 곧 출국길에 오른다. 대회 기간과 생일이 겹치는 탓에, 팬들은 안세영이 출국하기 전 미리 응원의 마음을 전달한 것으로 보인다. 팬들의 사랑에 밝은 표정을 보였지만 사진 속 안세영의 오른쪽 무릎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무겁게 했다. 검은색 패딩을 입은 안세영의 오른쪽 무릎에는 두꺼운 아이싱과 붕대가 감겨 있었다. 몸상태가 정상이 아니라는 걸 알 수 있는 부분이다. [image: 1769768276290-0001969318_003_20260130174315594.jpg] 안세영은 지난 1월 초부터 쉼 없는 강행군을 이어오고 있다. 새해 첫 대회였던 말레이시아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안세영은 쉬지 않고 곧바로 인도 오픈에 출전해 올해에만 우승컵 2개를 확보했다. 다만 두 대회 모두 결승까지 올라가면서 많은 경기를 소화한 상태다. 연이은 국제 대회 출전과 훈련으로 체력 소모가 극심한 상황에서, 출국 직전까지 무릎에 아이싱을 하고 있는 모습이 공개되자 팬들의 걱정은 커지고 있다. 해당 게시글을 본 팬들은 "안세영 선수 생일 미리 축하해요" 등 응원을 보내면서도 "무릎 관절 대신 주고 싶다", "다치지 말고 즐겁게 운동하길", "부상 조심", "무릎 빨리 낫길 바랍니다" 등의 우려 섞인 반응도 보였다. [image: 1769768285918-0001969318_004_20260130174315654.jpg] [image: 1769768295646-0001969318_005_20260130174315738.png] 사진=안세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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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좀비 담배' 흡입 선수 검찰 송치, 방치된 SNS에는 "인생 다시 시작해라" 분노의 목소리 [image: 1769768145103-0005470519_001_20260130140110932.jpg] [OSEN=조은혜 기자] '좀비 담배' 흡입 혐의로 송치된 일본 프로야구 히로시마 도요 카프의 하츠키 류타로가 팬들의 실망과 분노 속에 뭇매를 맞고 있다 하츠키는 소위 '좀비 담배'로 불리는 지정 약물을 흡입한 혐의로 체포되어 히로시마 현경에 의해 의료기기약품법 위반 혐의로 송치됐다. 본인은 혐의를 부인하고 있으나 소변검사에서는 '에토미데이트' 양성 반응이 나왔고,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카트리지도 압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해 2025년 12월 16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이 도착한 현장에 신고자와 하츠키가 함께 있었다. 장소는 히로시마현 내로, 경찰은 자택 등을 압수수색해 입수 경로와 함께 사용한 사람이 있는지 여부 등을 조사했다. 에토미데이트는 일본에서 '지정 약물'로 분류된, 한국의 '임시마약류'에 해당하는 물질이다. 이른바 '좀비 담배' 또는 '웃음 마취'로 불리며, 젊은 층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다 복용할 경우 팔다리에 경련이 일어나거나 의식을 잃는 경우도 있다. 하츠키는 프로 7년 차였던 지난 시즌 대주자 요원으로 74경기에 출전해 리그 공동 5위, 팀 내 최다인 17도루를 기록했다. 승부의 흐름을 바꾸는 주루로 팀에 기여했고, 과제로 지적되던 타격에서도 타율 0.295의 좋은 성적을 남겼다. 하지만 한순간에 이미지가 추락했다. 하츠키는 현재 구류되어 있어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정지할 수 없는 상태로, 약 4만7000명의 팔로워가 있는 계정의 댓글란에는 응원 메시지와 비방, 욕설이 난무하는 무법지대가 됐다. 최근의 마지막 게시물은 12월 31일자로, 도루 장면 사진과 함께 "후회스럽습니다. 내년에 반드시 되갚겠습니다. 진심으로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는데, "죄를 갚고 인생을 다시 시작하라"는 의견도 나오는 등 응원과 비난이 교차하고 있다. 충격과 분노를 표현하는 목소리가 많았으며, 일부는 "인생 끝났다", "영구 추방"이라고 강하게 적기도 했다. 이 게시물 2주 전에는 경찰에 임의 동행을 요청받았다는 점 때문에, "16일에 적발됐는데, 왜 12월 31일에 다짐을 말할 수 있는 거야?"라는 비판도 있었다. /thecatc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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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행 제안 끔찍→아내 권유로 KIA와 계약"...韓 거쳐 MLB서 부활한 투수, 인생 전환점 맞았다 [image: 1769760826215-0002241463_001_20260130003611822.jpg] [SPORTALKOREA] 김지현 기자= "아내의 권유로 한국행을 결심했다." 27일(한국시간) 현지 매체 '토론토 선'은 "에릭 라우어(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지난 주말 연인 도빈 에밀리와 백년가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라우어와 도빈은 2019년부터 교제해 온 사이로 두 사람에게는 랜던(Landon)이라는 어린 아들도 있다. 라우어는 국내 야구 팬들에게도 익숙한 이름이다. 그는 지난 2024시즌 KIA 타이거즈에서 통합 우승을 함께했다. 다만 한국행을 결심하기까지의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라우어는 과거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과의 인터뷰에서 "KIA 관계자들이 찾아와 '12시간 안에 한국행 여부를 결정하라'고 했다. 그 순간은 솔직히 정말 끔찍하게 들렸다"며 "아내의 권유로 한국행을 결심했다"고 회상했다. 당시 라우어의 아내 에밀리는 임신 중이었다. 라우어는 망설였지만, 오히려 한국행을 적극 권유한 쪽은 에밀리였다. 가족의 지지와 함께 한국 무대에 발을 내디딘 라우어는 짧지만 행복한 야구 경험을 쌓았다. 시즌 도중 KIA에 합류한 그는 정규시즌에서는 7경기(34⅔이닝) 2승 2패 평균자책점 4.93으로 고전했으나, 한국시리즈에서는 팀이 패하는 와중에도 5이닝 2실점으로 선전했다. KIA도 통합 우승을 차지하며 '해피 엔딩'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이후 KIA와 재계약에 실패한 라우어는 짧은 한국 생활을 마치고 미국으로 돌아갔다. 라우어는 한국행 선택을 두고 "최악의 타이밍이라고 생각했지만 결과적으로는 잘한 결정이었다"며 "한국에서 정말 놀라운 경험을 했고, 그 자체로 굉장히 멋진 일이었다"고 돌아봤다. [image: 1769760833121-0002241463_002_20260130003611864.jpg] KIA를 떠난 라우어는 2025년 화려하게 부활했다. 지난해 토론토에서 정규시즌 28경기(15선발) 104⅔이닝 9승 2패 평균자책점 3.18을 기록하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부상 등으로 발생한 토론토 마운드의 공백을 성공적으로 메웠다. 포스트시즌에서도 맹활약했다. 특히 챔피언십시리즈와 월드시리즈에서 6⅔이닝 무실점 기록하며 호투했다. 중요한 순간에서도 자신이 설 자격이 있음을 증명했다. 시즌 종료 후 라우어와 토론토는 현재 연봉 조정 절차를 진행 중이다. 라우어는 2026시즌 연봉으로 575만 달러(약 82억 원)를 신청했고, 구단은 440만 달러(약 63억 원)를 제시했다. 간극을 좁히지 못한 라우어와 토론토는 연봉 계약 협상에 실패, 연봉 조정 청문회로 향한다. 청문회는 다음 달 중으로 진행되며, 조정 위원들의 판결 결과에 따라 라우어의 2026시즌 연봉이 결정된다. 이와 관련해 미국 '스포팅뉴스'는 이번 갈등이 향후 라우어의 거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매체는 "월드시리즈 진출에 기여한 투수에게 연봉 인상은커녕 삭감안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토론토의 이번 연봉 조정 결정은 도무지 이해하기 어렵다"면서 이 어색한 계약 분쟁으로 인해 토론토에서 오래 남아 있지 않을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image: 1769760840596-0002241463_003_20260130003611902.jpg] 사진=에릭 라우어 공식 SNS, 게티이미지코리아 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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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마모토는 왜 이렇게 한국인을 좋아하나…다저스 159km 유망주 직접 챙긴 따뜻한 선배 [image: 1769760653231-0000591248_001_20260130003415837.jpg] [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월드시리즈의 영웅' 야마모토 요시노부(28·LA 다저스)는 LA 다저스에서 함께 뛰고 있는 '혜성특급' 김혜성(27)과 절친한 사이로 알려져 있다. 두 선수는 지난 시즌 덕아웃에서 정겹게 대화하는 모습이 여러 차례 포착되기도 했다. 야마모토의 '한국인 사랑'은 못말릴 정도다. 이번엔 다저스 소속인 한국인 후배를 챙기고 있는 것이다. 야마모토는 최근 다저스의 한국인 유망주 장현석(22)과 함께 훈련을 하는 장면이 공개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일본프로야구 지바 롯데 마린스 우완투수 히로이케 코시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야마모토, 장현석, 그리고 주니치 드래곤스 우완투수 다카하시 히로토와 함께 개인 훈련을 소화하고 있는 장면을 담아 화제가 됐다. 사진에는 야마모토가 익살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있고 장현석은 수줍은 미소를 보이고 있다. 히로이케는 "좋은 자극을 체감할 수 있었다. 조금이라도 내 것이 될 수 있도록 다시 노력하겠다"라며 야마모토와 훈련을 함께한 시간을 통해 한 단계 성장하는 선수가 될 것임을 다짐했다. 그러자 일본 언론에서도 관심을 보였다. 일본 야구 전문 매체 '풀카운트'는 "야마모토의 자체 훈련에 뜻밖의 인물이 있었다. 그 중에는 다저스의 한국인 우완투수 장현석의 모습도 있었다"라며 야마모토와 장현석의 국경을 넘은 우정을 주목했다. [image: 1769760661453-0000591248_002_20260130003415886.jpg] [image: 1769760664141-0000591248_003_20260130003415977.jpg] 장현석이 어떻게 야마모토와 함께 훈련하게 됐는지 사연은 전해지지 않았으나 장현석 입장에서는 야마모토와 가까이 훈련을 하는 것만으로도 큰 공부가 될 것이 분명하다. 오릭스 버팔로스 시절 일본프로야구의 '지배자'였던 야마모토는 2023시즌을 마치고 LA 다저스와 12년 3억 2500만 달러에 초대형 계약을 맺으면서 빅리그 진출에 성공했다. 지난 해 야마모토는 월드시리즈에서 3승을 거두는 등 다저스가 월드시리즈 2연패를 달성하는데 앞장섰고 월드시리즈 MVP까지 수상하며 최고의 나날을 보냈다. 장현석은 마산용마고 시절 특급 유망주로 불렸고 최고 구속 159km에 달할 정도로 빠른 공이 돋보이는 선수이기도 하다. KBO 리그 입성을 포기하고 미국 무대로 진출한 장현석은 아직 빅리그 무대에는 오르지 못했으나 마이너리그 싱글A에서 13경기 40⅔이닝 2패 평균자책점 4.65를 남기며 미래를 기약하고 있다. 앞서 장현석은 지난 해 야마모토와 함께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기도 했는데 "사진 찍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야마모토 선배님"라고 고마움을 나타내기도 했다. 과연 야마모토와 장현석은 어떻게 가까워진 것일까. 김혜성이 중간에서 연결 메이커의 역할을 한 것일까. 야마모토와 장현석의 인연은 오래되지 않았지만 이젠 절친과 다름 없는 행보를 보여주고 있어 시선이 쏠리고 있다. [image: 1769760670701-0000591248_004_20260130003416026.jpg] [image: 1769760674992-0000591248_005_2026013000341608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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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 미아’ 손아섭, 한화 극적 잔류 시나리오 생존! 김범수 보상선수=투수에 안도, 외야수 자리 아직 남았다 [image: 1769760492093-0005470324_001_20260130014313022.jpg] [OSEN=이후광 기자] 한화 이글스가 김범수(KIA 타이거즈) FA 보상선수로 투수를 택했는데 왜 손아섭(무소속)의 거취가 화제가 되는 걸까.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지난 29일 오후 “KIA 타이거즈로 FA 이적한 김범수의 보상선수로 우완투수 양수호를 지명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지난 21일 한화를 떠나 KIA와 3년 총액 20억 원(계약금 5억, 연봉 12억, 인센티브 3억) 규모의 FA 계약을 체결한 김범수. 김범수는 FA B등급으로, FA 보상 규정에 따르면 B등급 선수를 영입한 구단은 원소속팀에 25인 보호 선수 외 1인과 전년도 선수 연봉의 100% 또는 보상 선수 없이 전년도 연봉의 200%를 보상해야 한다. 김범수의 지난해 연봉은 1억4300만 원. 이에 따라 한화는 KIA 25인 보호 선수 외 1인과 보상금 1억4300만 원 또는 보상 선수 없이 보상금 2억8600만 원 가운데 하나를 택할 수 있었다. KIA로부터 보호 선수 명단을 건네받은 한화는 장고를 거듭했고, 미래를 밝히는 투수 자원을 지명했다. 한화 손혁 단장은 “양수호는 우리가 2년 전 신인드래프트 때부터 관심을 갖고 유심히 봐왔던 파이어볼러로서 향후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보상선수로 지명했다”라고 지명 배경을 설명하며 “구단이 성장 고점을 높게 평가하고 있는 선수인 만큼 체격 등 보완점을 개선해 나간다면 향후 김서현, 정우주와 함께 젊은 구위형 투수로 성장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양수호는 공주고를 나와 2025년 신인드래프트에서 KIA 4라운드 35순위 지명된 우완 파이어볼러다. 지난해 데뷔 첫해를 맞아 1군 데뷔는 무산됐지만, 퓨처스리그에서 8경기 승리 없이 1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4.70(7⅔이닝 4자책)으로 가능성을 보였다. 8경기 모두 불펜으로 경험을 쌓았다. 양수호는 잠재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6월 김세일, 김정엽과 함께 미국 트레드 애슬레틱스에서 단기 연수를 받기도 했다. [image: 1769760501206-0005470324_002_20260130014313050.jpg] 전문가들은 한화의 최대 약점으로 투수가 아닌 외야수를 꼽는다. 그 중에서도 특히 중견수가 고민거리다. 이에 김범수 보상선수로 KIA 외야수 지명이 점쳐지기도 했지만, 한화는 김범수(KIA), 한승혁(KT 위즈)이 이탈한 마운드를 보강했다. 한화의 투수 지명으로 한화 잔류를 향한 실낱같은 희망을 이은 선수가 있었으니 여전히 FA 미계약자로 남아 있는 손아섭이다. 작년 7월 NC 다이노스에서 한화로 트레이드 이적한 손아섭은 111경기 타율 2할8푼8리 107안타 1홈런 50타점 39득점 OPS .723로 시즌을 마친 뒤 개인 통산 3번째 FA 권리를 행사했다. 예상과 달리 시장의 반응은 냉랭하다 못해 차갑다. KBO리그 통산 안타 1위(2618개)에 빛나는 손아섭이지만, 10개 구단이 스프링캠프지로 출국해 훈련 한 턴 이상을 소화한 현재까지도 새 팀을 찾지 못하고 있다. C등급임에도 7억5000만 원이라는 거액의 보상금과 올해로 38살이 된 적지 않은 나이, 외야 수비력 등이 계약의 걸림돌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이에 한화는 사인 앤 트레이드를 추진하는 등 손아섭 영입의 문턱을 낮추는 노력을 기울였으나 이 또한 효과는 미비하다. [image: 1769760510072-0005470324_003_20260130014313057.jpg] 손아섭의 향후 거취는 한화 잔류라는 사실상 유일한 선택지로 좁혀진 상황. 이에 이번 보상선수 지명에 관심이 쏠렸고, 외야수가 아닌 투수 지명이 이뤄지면서 손아섭이 실낱 같은 희망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하지만 냉정히 말해 양수호 지명이 손아섭의 계약에 영향을 줄지는 모르겠다. 물론 한화가 김범수 보상선수로 외야수를 택했다면 손아섭의 한화 잔류 시나리오가 백지화 됐겠지만, 투수를 택한 게 한화가 손아섭의 자리를 염두에 두고 있다는 건 아니다. 보상선수 지명 전과 후의 상황이 크게 바뀌지 않았고, 손아섭의 겨울은 여전히 춥다. [image: 1769760518146-0005470324_004_20260130014313069.jpg] /backligh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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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韓 축구 대형사고…케인 역대급 공식발표 "손흥민과 평생 연락할 것" [image: 1769694097148-0000591064_001_20260129072310781.png] [image: 1769694097860-0000591064_002_20260129072310876.jpg]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해리 케인(32, 바이에른 뮌헨)과 손흥민(33, LAFC)의 우정은 팀이 달라도 계속된다.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가장 위대했던 '영혼의 파트너' 듀오의 유대는 결코 끊어지지 않았다. 케인이 '영원한 단짝' 손흥민을 향해 변함없는 애정과 확신을 보냈다. 최근 토트넘 홋스퍼 팬 커뮤니티에서 깜짝 놀랄 만한 메시지가 공개됐다. 한 팬이 케인에게 "아직도 손흥민과 연락을 하고 지내느냐"라는 질문을 던졌는데, 케인은 일말의 망설임도 없었다. 그는 "손흥민과는 여전히 연락을 주고받고 있다. 내가 평생 연락을 이어갈 사람(friend for life)"이라고 답했다. 의례적인 인사치레나 "가끔 안부를 묻는다" 정도의 비즈니스적인 답변이 아니었다. '평생'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며 관계의 지속성을 확실하게 못 박은 것이다. 한국 축구와 토트넘 팬에게는 큰 감동이었다. 두 선수는 토트넘에서 대략 8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토트넘의 공격을 책임지며 프리미어리그 역사에 남을 기념비적인 기록들을 써 내려갔다. 디디에 드로그바와 프랭크 램파드가 보유했던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다 합작골을 훌쩍 뛰어넘은 이 수치는 두 선수의 호흡이 얼마나 완벽했는지를 보여주는 결정적인 증거다. [image: 1769694111924-0000591064_003_20260129072310916.jpg] [image: 1769694117022-0000591064_004_20260129072310961.jpg] 손흥민이 폭발적인 스피드로 상대 뒷공간을 파고들면, 어느새 중원까지 내려온 케인이 마치 자로 잰 듯한 정교한 패스를 찔러주는 장면은 토트넘의 승리 공식이자 프리미어리그의 시그니처 무브였다. 서로의 눈빛만 봐도 움직임을 파악한다는 '텔레파시 듀오'라는 별명은 결코 과장이 아니었다. 하지만 영원할 것 같았던 이들의 동행도 끝날 수 밖에 없었다. 우승 트로피를 갈망했던 케인은 토트넘을 떠나 독일 분데스리가 최강팀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며 새로운 도전을 선택했다. 홀로 남겨진 손흥민은 주장 완장을 차고 팀을 이끌었다. 손흥민은 케인의 부재 속에서도 리더십을 발휘하며 팀을 지탱했고, 끝내 유로파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토트넘 팬들에게 잊지 못할 선물을 안겼다. '캡틴'으로서의 마지막 소임을 다한 손흥민 역시 이후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의 LAFC로 이적하며 제2의 축구 인생을 시작했다. 케인은 뮌헨에서 여전히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로서 득점 행진을 이어가고 있고, 손흥민 역시 LAFC에서 클래스를 증명하며 미국 무대를 폭격하고 있다. 하지만 두 슈퍼스타의 관계는 전혀 멀어지지 않았다. 케인의 "평생 연락할 사이"라는 확언은 두 사람의 관계가 단순히 그라운드 위에서의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넘어섰음을 알려준다. 토트넘 팬들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브로맨스", "팀을 떠나도 남는 것은 결국 사람이다", "토트넘 역대 최고의 듀오가 서로를 잊지 않았다는 사실만으로도 눈물이 난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비록 이제는 서로 다른 유니폼을 입고, 다른 리그에서, 다른 목표를 향해 뛰고 있지만, 그들이 쌓아올린 신뢰와 우정의 역사는 현재진행형이다. [image: 1769694126523-0000591064_005_20260129072311009.jpg] [image: 1769694134543-0000591064_006_20260129072311057.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