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로 건너뛰기

뉴스/이슈

뉴스/이슈 게시판입니다.

This category can be followed from the open social web via the handle 뉴스-이슈@mmtv01.top

1.8k 토픽 1.8k 게시물
  • 0 투표
    1 게시물
    11 조회수
    '20억 FA 보상선수도 日 간다'…한화 퓨처스팀, 2월 1일부터 스프링캠프 진행 [image: 1769693906396-0001969169_001_20260129172108577.jpg] (엑스포츠뉴스 유준상 기자) 한화 이글스 퓨처스팀이 내달 1일부터 일본 고치현에서 2026 퓨처스 스프링캠프를 진행한다. 올해 한화 퓨처스팀 스프링캠프는 선수 개인별 강점을 명확히 설정하고 반복 훈련을 통해 강화한다는 의미의 '빌드 유어 엣지(Build Your Edge)'를 테마로 한다. 이대진 퓨처스팀 감독을 비롯한 12명의 코칭스태프, 선수 30명이 이번 캠프에 참가한다. 특히 훈련 강화를 위해 육성군 김정혁, 이재원 코치도 캠프에 참가할 계획이다. 신인 투수 강건우, 내야수 권현규, 김준수, 외야수 이도훈, 최윤호 등도 퓨처스 캠프에 참가한다. 한화 퓨처스팀은 캠프 초반 반복 훈련으로 개인 기량을 끌어올린 뒤 캠프 중후반 최대 9차례의 연습경기로 실전감각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image: 1769693913590-0001969169_002_20260129172108634.jpg] FA(자유계약) 보상선수로 KIA 타이거즈에서 한화 이글스로 이적한 우완투수 양수호도 이번 캠프에 참가한다. 앞서 KIA는 지난 21일 FA 김범수와 3년 총액 20억원(계약금 5억원, 연봉 12억원, 인센티브 3억원)에 계약했다. 이후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3일 김범수의 계약을 공시했고, 한화는 26일 KIA로부터 25일 보호선수 명단을 받았다. 고민을 거듭하던 29일 김범수의 보상선수로 양수호를 지명했다. 2006년생인 양수호는 보성초(대전중구리틀)-공주중-공주고를 거쳐 2025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4라운드 35순위로 KIA에 입단했다. 드래프트 당시 150km가 넘는 빠른 볼과 공의 움직임이 좋아 ‘우완 파이어볼러’로 주목받았다. 양수호는 지난해 퓨처스리그(2군) 8경기에 등판, 7⅔이닝 1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4.70을 올렸다. 1군에서는 기회를 받지 못했지만, 투구 임팩트가 좋다는 평가를 받았다. 손혁 한화 단장은 "양수호는 우리가 2년 전 드래프트 당시부터 관심을 갖고 유심히 봐 왔던 파이어볼러로서 향후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보상선수로 지명했다"며 이번 지명에 대한 배경을 설명했다. 일본 아마미오시마에서 KIA 1차 스프링캠프를 소화하던 양수호는 한국 귀국을 위해 항공편을 알아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화 관계자는 "양수호는 2월 1일부터 일본 고치에서 진행되는 한화 퓨처스팀 스프링캠프에 참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 퓨처스팀은 2월 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고치로 출국한 뒤 3월 4일 귀국할 예정이다. [image: 1769693923133-0001969169_003_20260129172108710.jpg] [image: 1769693929653-0001969169_004_20260129172108810.jpg] 사진=엑스포츠뉴스 DB / KIA 타이거즈 / 한화 이글스
  • 0 투표
    1 게시물
    11 조회수
    KIA가 보호선수를 어떻게 묶었길래…'강백호 영입' 우승 도전 한화의 선택, 즉시 전력감 아니었다 [IS 이슈] FA 이적 김범수 보상선수, 투수 양수호 지명 [image: 1769693795656-0003491430_001_20260129180209116.jpg] 한화 이글스가 자유계약선수(FA)로 이적한 왼손 투수 김범수(31)의 보상 선수로 오른손 투수 양수호(20)를 지명했다고 29일 밝혔다. 우승에 도전하는 팀 분위기를 고려해 즉시 전력감을 뽑아갈 거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었으나 결과는 예상과 달랐다. 지난 21일 KIA와 3년, 최대 20억원(계약금 5억원, 총연봉 12억원, 인센티브 3억원)에 계약한 김범수는 FA 등급이 'B'였다. 현행 KBO리그 FA 시장에서 B 등급은 보호 선수 25명 외 1명과 전년 연봉 100% 혹은 현금 보상만 하면 전년 연봉의 200%를 건네야 한다. 김범수의 2025시즌 연봉은 1억4300만원. KIA는 지난 26일 보호선수 명단을 넘겼고 고심을 거듭한 한화는 양수호가 포함된 보상안을 선택했다. [image: 1769693812263-0003491430_002_20260129180209153.jpg] 한화는 겨우내 FA 대어 강백호를 무려 4년, 최대 100억원(계약금 50억원, 총연봉 30억원, 옵션 20억원)에 영입했다. 전력을 크게 강화해 올 시즌 대권을 넘보겠다는 야심찬 투자로 해석됐다. 더욱이 한화는 주포 노시환이 2026시즌을 마치면 FA 시장에 풀린다. 비FA 다년계약을 하지 못하면 '강백호-노시환 조합'이 1년 만에 해체될 수 있다. 여러 상황을 고려해 김범수의 보상선수로 즉시전력감이 거론됐다. 하지만 2025년 신인 드래프트 4라운드 전체 35순위로 지명된 양수호에게 꽂혔다. 양수호는 지난 시즌 1군 데뷔 없이 퓨처스(2군)리그에만 머물렀다. 2군 성적도 크게 두드러지지 않는다. 8경기 1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4.70. 7과 3분의 2이닝밖에 투구하지 않아 평가가 어려운 수준이다. 한화는 '지난해 최고 153㎞, 평균 148㎞의 직구 구속을 기록했으며 투구 임팩트가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고 밝혔다. [image: 1769693825283-0003491430_003_20260129180209189.jpg] 손혁 단장은 "(공주고를 나온) 양수호는 우리가 2년 전 드래프트 당시부터 관심을 갖고 유심히 봐 왔던 파이어볼러로서 향후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보상선수로 지명했다"며 "구단이 성장 고점을 높게 평가하고 있는 선수인 만큼 체격 등 보완점을 개선해 나간다면 향후 김서현, 정우주와 함께 젊은 구위형 투수로 성장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 0 투표
    1 게시물
    8 조회수
    "마약 안했다"더니…소변검사 양성+카트리지 발견, 동료 선수 분노 선언 "뺨 때려주겠다" [image: 1769693689616-2026012901001701600228051_20260129111517244.jpg]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일명 '좀비 담배'를 사용한 것으로 드러난 하쓰키 류타로(26·히로시마 도요 카프) 사태가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일본 닛칸스포츠는 29일 하쓰키가 검찰 송치됐다고 전했다. 하쓰키는 지난 27일 마약류로 지정된 에토미데이트 성분이 포함된 '좀비 담배'를 사용한 혐의로 체포돼 조사를 받던 상태였다. 닛칸스포츠는 '하쓰키는 지난달 16일 임의 동행 후 진행된 소변 검사에서 에토미데이트 양성 반응을 드러냈고, 28일에는 에토미데이트를 비롯한 복수의 카트리지가 발견됐다'고 설명했다. 에토미데이트는 해외에서 진정제, 마취제 등으로 쓰이며, 일본에선 마약류로 분류된다. 사지 경련 등의 부작용과 함께 좀비와 같은 행태를 보인다는 점에서 착안해 '좀비 담배'로 불린다. 하쓰키는 일본판 '작은 거인'으로 기대를 모았던 선수다. 2018년 신인 드래프트 7라운드로 히로시마에 입단한 그는 프로로서는 작은 1m67. 사구로 인한 안면 골절, 오른손 유구골 골절 등 부상을 좀처럼 떨치지 못한채 1~2군을 오가는 선수였다. 하지만 지난해 74경기 타율 0.295, 17도루로 비로소 빛을 보기 시작했다. [image: 1769693709523-2026012901001701600228052_20260129111517248.jpg] 이런 그가 마약에 의존했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일본 야구계는 충격에 휩싸인 모양새다. 특히 하쓰키는 임의 동행 후 곧바로 체포되지 않고 최근까지 구단 행사 및 비시즌 자체 훈련에 참가하는 등 평상시와 다르지 않은 모습을 보인 바 있다. 체포 당일인 27일까지도 구단 훈련 시설에 모습을 드러냈다. 하쓰키는 체포 직후 혐의를 부인했지만, 하루 만에 자택에서 카트리지 등이 발견되면서 거짓말이 탄로났다. 그의 체포 소식이 알려지자 온라인 댓글에는 '하쓰키가 진짜 체포됐나', '거짓말이다', '뭔가 잘못됐다'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일각에선 '하쓰키 외에 다른 선수들도 사용한 것 아닌지 걱정된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왔다. 히로시마의 아라이 다카히로 감독은 구단을 통해 "팀의 일원으로 자각이 결여된 행동에 매우 유감스럽다. 재발 방지를 위해 철저히 지도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히로시마 코치 출신으로 야쿠르트 스왈로스, 세이부 라이온스 감독을 맡았던 히로오카 다쓰로는 "대체 구단에서 선수 관리를 어떻게 한건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하쓰키의 입단 동기인 나카가미 다쿠토는 자신의 SNS를 통해 '결심했다. 다음에 만나면 (하쓰키의) 뺨을 힘껏 때리겠다'며 '안되는 건 안되는 것이다. 계속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프로야구 세계를 스스로 놓아버리다니…'라며 분노와 안타까움을 동시에 드러내기도 했다. [image: 1769693717959-2026012901001701600228053_20260129111517252.jpg]
  • 0 투표
    1 게시물
    7 조회수
    손아섭 주고 잃은 지명권, 153km 양수호로 되찾았다… 한화의 신의 한 수 된 ‘보상선수 지명’ "잃어버린 3R 지명권, 양수호로 완벽 복구"... 보상선수로 거둔 '전략적 승리' "KIA가 미국 연수까지 보냈던 보물"... 검증된 '153km 최신식 엔진' 장착 "정우주·김서현과 함께 뛴다"... 한화 마운드 뒤흔들 '광속구 트리오'의 탄생 "어설픈 즉전감보다 확실한 잠재력"... 25인 보호명단 밖 '최선의 수'였다 [image: 1769693571495-0005470682_001_20260129205913692.jpg] [파이낸셜뉴스] 한화 이글스가 다시 한번 '구위 중심의 야구'를 선언했다. 한화는 29일, KIA 타이거즈로 떠난 김범수의 보상선수로 우완 강속구 유망주 양수호(20)를 지명했다. 즉시전력감 찾기가 하늘의 별 따기인 25인 보호명단 밖에서, 한화는 '익숙하지만 확실한' 잠재력을 선택하며 미래와 명분을 동시에 잡았다. 이번 지명의 핵심 키워드는 '연고지'와 '디테일'이다. 공주고 출신인 양수호는 한화 이글스 스카우트 팀이 고교 1학년 시절부터 성장 과정을 낱낱이 파악하고 있는 선수다. 양수호는 1학년 때 이미 150km에 육박하는 공을 던지며 1차 지명 후보군에 이름을 올렸던 천재형 투수였다. 비록 투구폼 수정 과정에서 사이드암과 스리쿼터를 왔다갔다하며 제구 난조를 겪으며 성장세가 주춤하기도 했으나, 3학년 들어 최고 153km를 찍으며 자신의 가치를 스스로 증명해냈다. KIA에서도 양수호는 공들여 키우던 자원이었다. 실제로 KIA는 지난해 6월, 양수호를 포함한 투수 3명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트레드 어틀레틱스'로 파견했다.당시 심재학 KIA 단장은 "선수들이 선진 프로그램을 통해 잠재 능력을 끌어올리길 기대한다"며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즉 1군에 올리지 못했을 뿐이지 김정엽 등과 함께 팀에서 기대하는 자원이라는 의미다. 기대하지도 않는 자원에 투자를 하는 구단은 없기 때문이다. [image: 1769693579007-0005470682_002_20260129205913729.jpg] 무엇보다 한화 스카우트 팀은 그의 고점이 어디인지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그 외의 것까지도 모두다 소상하게 파악하고 있다. 입단한지 이제 겨우 2년차기때문에 강점과 리스크를 소상하게 파악하고 있다는 말이다. 한화가 양수호를 선택한 배경에는 최근 성공 사례들이 자리 잡고 있다. 올 시즌 마무리로 우뚝 선 김서현과 차세대 에이스 정우주는 한화 팬들에게 '빠른 공의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여기에 트레이드로 합류해 팀의 준우승에 결정적 역할을 한 한승혁의 사례는, 구위형 투수를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한화가 이미 정답을 알고 있음을 시사한다. 유독 빠른 공 투수와 궁합이 잘 맞는 한화 이글스다. 손혁 단장은 "양수호를 김서현, 정우주와 함께 팀을 이끌 젊은 구위형 투수로 성장시키겠다"고 공언했다. 이는 양수호를 단순한 보상선수가 아닌, 사실상의 '추가 1라운더'급 유망주로 대우하겠다는 의지다. 냉정하게 말해 25인 보호명단 외에서 주전급 중견수나 확실한 즉시전력감 투수를 기대하는 것은 무리다. 윈나우를 달리는 한화 입장에서 어설픈 전력보다는, 확실한 툴(Tool)을 가진 유망주가 훨씬 매력적이다. [image: 1769693585169-0005470682_003_20260129205913832.jpg] [image: 1769693594594-0005470682_004_20260129205913865.jpg] 특히 한화는 FA 손아섭 영입 과정에서 3라운드 지명권을 소모했고, 그 자리에 좌완 최대어 최요한이 뽑히는 것을 지켜봐야 했다. 이번 양수호 지명은 그 당시의 아쉬움을 달래기에 충분한 '특급 유망주 수집'이라는 평이다. 선수 본인에게도 이번 이적은 '신의 한 수'가 될 전망이다. KIA는 현재 김민규, 이태양, 홍건희 등 우완 투수들의 합류와 조상우의 잔류, 한재승, 김시훈 등 트레이드 등 우완 투수 자원이 넘쳐나는 팀이다. 구원 투수쪽은 포화 상태고 선발쪽도 김민규, 김태형, 김도현 등이 가세하며 들어갈 자리가 없다. 유망주군도 김정엽, 이도현이 있다. 반면, 김범수와 한승혁이 빠져나간 한화 불펜은 어쨌든 조금이라도 틈이 있다. 여기에 젊은 피의 수혈도 분명히 필요하다. 폰세와 와이스의 이탈로 재편이 필요한 투수진에서 양수호는 KIA 시절보다 훨씬 빠르게 1군 마운드를 밟을 가능성이 높다. "이미 검증을 마친 연고지 유망주, 그리고 강속구 예찬론." 한화의 양수호 지명은 보상선수 제도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가장 영리하고 설득력 있는 결과물이었다.
  • 0 투표
    1 게시물
    15 조회수
    [오피셜] 롯데에서 방출당한 좌완 에이스, 마이너리그 계약→美 매체 "한국 경험 긍정적으로 작용" [image: 1769693097541-0002241405_001_20260129082611495.jpg] [SPORTALKOREA] 김지현 기자= '전 롯데 좌완 에이스'가 미국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했다. 메이저리그 트레이드 소식을 다루는 'MLB 트레이드루머스(MLBTR)'은 29일(한국시간) "찰리 반즈가 시카고 컵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반즈는 지난 2021년 롯데 자이언츠와 계약하고 한국 무대를 누볐다. 첫 시즌 31경기에 나서 12승 12패 평균자책점 3.62를 기록, 팀의 1선발로 올라섰다. 이듬해에는 더 좋은 투구를 선보이며 2년 연속 10승을 달성했다. 2024시즌에는 부상으로 이탈한 기간이 있었음에도 평균자책점 3.35를 기록하며 준수한 투구를 선보였다. 이에 2025시즌에도 재계약에 성공해 팀에 잔류했다. 그러나 예상 밖의 부진에 시달리더니 어깨 부상으로 웨이버 공시됐다. 결국 통산 94경기 35승 32패 평균자책점 3.58의 성적을 남긴 채 한국 생활을 마무리했다. [image: 1769693104613-0002241405_002_20260129082611531.jpg] 미국으로 돌아간 반즈는 신시내티 레즈와 마이너 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부상의 여파가 남아 있는지 트리플A에서 6경기 1승 3패 평균자책점 7.13으로 부진했고, 시즌 후 다시 FA 신분이 됐다. 시즌이 끝난 뒤에는 도미니카공화국 프로야구 리그(LIDOM)에서 5경기 1패 평균자책점 2.84를 기록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덕분에 반즈는 컵스와 계약에 성공하며 메이저리그 복귀 도전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MLBTR'은 한국에서의 경험이 반즈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평가했다. 매체는 "롯데에서 뛴 첫 세 시즌 동안 그는 86경기에 선발 등판해 평균자책점 3.42를 기록했다. 삼진율은 22.4%까지 끌어올렸고, 볼넷률은 6.9%로 억제했다. 그는 구단에서 뛴 세 번의 풀 시즌 모두 롯데 마운드의 에이스 역할을 맡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반즈는 해외 무대에서 전반적으로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은 뒤 2026시즌을 맞이하게 된다"며 "컵스는 그 성공을 미국 무대에서도 재현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전했다. [image: 1769693112264-0002241405_003_20260129082611571.jpg] 컵스 선발진을 고려하면 당장 반즈가 기회를 받을지는 불투명하다. 현재 컵스에는 이미 케이드 호튼, 이마나가 쇼타, 매튜 보이드, 제임슨 타이욘, 에드워드 카브레라 등 선발로 나설 수 있는 선수가 많기 때문이다. 그래도 매체는 "현재 컵스 선발진에는 부상 이력이 있는 투수들이 많아 반즈에게 기회가 찾아올 가능성도 있다"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이론적으로는 컵스가 반즈를 불펜으로 시험해 볼 가능성도 있지만, 그는 프로 통산 241경기 중 228경기를 선발로 소화했다. 마지막으로 구원 등판한 것은 2021년이었고, 그마저도 4⅔이닝을 던졌다. 짧은 이닝의 불펜 투수로 전환하는 것은 반스의 기존 역할 범위를 크게 벗어나는 일이다"라며 선발 기용 가능성에 무게를 실었다. 사진=롯데 자이언스 제공, 게티이미지코리아 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
  • 0 투표
    1 게시물
    8 조회수
    '전격 합류' KIA, 한화에서 코치 수혈했다…비운의 거포 유망주들, 2군 캠프 모인다 [image: 1769693000504-2026013001001729900229741_20260129153023701.jpg] [스포츠조선 김민경 기자] KIA 타이거즈가 공석이었던 2군 배터리코치 자리를 채웠다. 지난 시즌까지 한화 이글스에 있던 정범모 코치가 합류했다. KIA는 29일 "퓨처스 선수단이 2월 4일 전지훈련을 위해 일본 고치로 출국한다"고 알리면서 퓨처스 캠프 명단을 공개했다. 진갑용 퓨처스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13명이 이름을 올렸는데, 정범모 배터리코치가 새로 합류했다. 정범모 코치는 청주기공고를 졸업하고 2006년 2차 3라운드 18순위로 한화에 입단했다. 2018년 1대1 트레이드로 NC 다이노스로 이적했고, 2022년까지 선수 생활을 했다. 2023년부터는 한화에서 2군과 잔류군 배터리코치를 맡아 지도자 경험을 쌓았다. KIA와는 첫 인연이다. KIA는 지난 시즌 8위에 그친 뒤 코치진을 대대적으로 개편했고, 2024년 통합 우승을 함께했던 일본인 나카무라 타케시 배터리코치가 팀을 떠났다. 이해창 배터리코치가 2군에서 1군으로 승격됐고, 정범모 코치로 빈자리를 채웠다. KIA는 또 류현진의 전담 트레이너였던 장세홍 트레이닝 코치를 영입했다. 장 코치 역시 지난해까지 한화에 있었다. 장 코치가 트레이닝 파트 총괄을 맡았고, 지난해 11월 마무리캠프부터 함께했던 일본인 나이토 시게토 트레이닝 코치는 2군을 맡게 됐다. 투수 파트는 일본인 타카하시 켄 코치와 박정배 코치가 맡는다. 타카하시 코치는 왼손 투수 출신으로, 일본프로야구(NPB)에서 코치로 지낸 경험이 풍부해 유망주 육성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image: 1769693008390-2026013001001729900229742_20260129153023714.jpg] [image: 1769693013798-2026013001001729900229743_20260129153023722.jpg] 2군 스프링캠프에는 천천히 컨디션을 끌어올려야 하는 베테랑들과 신인, 유망주들이 함께한다. 1군 캠프에 함께하지 못한 아픈 손가락들도 있다. 내야수 황대인과 변우혁이다. 두 선수는 KIA가 잠재력이 터지길 간절히 기다리는 비운의 거포 유망주들. 변우혁은 이범호 KIA 감독이 1루수 또는 3루수 백업을 고려하고 있어 2군 캠프지만, 사활을 걸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2026년 신인 선수는 투수 김상범 정찬화 지현 최유찬, 내야수 박종혁 한준희 황석민, 외야수 천정민이 이름을 올렸다. 베테랑 김건국 고종욱 이창진 등은 시즌에 맞춰 천천히 몸 상태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KIA 퓨처스 선수단은 일본 고치시 동부 야구장에 캠프를 차리고 5일 첫 훈련을 시작으로 2026 시즌을 위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간다. 캠프는 4일 훈련 1일 휴식 일정으로 치러진다. 선수단은 캠프 초반 체력 훈련과 기술 및 전술 훈련을 소화한 뒤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 올릴 예정이다. 연습경기는 한화 이글스와 3경기, 일본 독립 구단과 4경기 등 총 7경기를 치른다. 한편 선수단은 3월 3일 훈련을 끝으로 캠프를 마친 뒤 3월 4일 귀국할 예정이다. [image: 1769693021795-2026013001001729900229744_20260129153023727.jpg]
  • 0 투표
    1 게시물
    12 조회수
    "손흥민·김민재에 속지 마라...U23은 아시아 2류"... 中 언론, 한국 축구 향해 '섬뜩한 경고' 中 텐센트, 한국 축구 몰락 심층 분석 보도 "한국은 투지·체력·시스템 모든 면에서 베트남에 밀렸다" "손흥민 보유국? U-23 결과가 진짜 한국 축구의 미래" 독설 [image: 1769692874859-0005470008_001_20260129071310304.jpg] [파이낸셜뉴스] "우연한 패배가 아니다. 한국 축구는 서서히, 그러나 확실하게 무너져내렸다." 중국 최대 포털 사이트 텐센트 스포츠(Tencent Sports)가 2026 AFC U-23 아시안컵에서 4위에 그친 한국 축구에 대해 냉정한 '사망 선고'를 내렸다. 텐센트 스포츠는 26일(현지시간) 베트남전 한국의 패배 원인을 조목조목 분석했다. 한국 축구 시스템 자체를 부정하는 내용이라 더욱 뼈아프다. 매체는 한국이 승부차기 끝에 베트남에 패한 결과를 두고 "많은 한국 팬들은 운이 없었다고 자위하겠지만, 경기 내용을 보면 한국은 90분 내내 베트남의 압박에 고전했다"고 꼬집었다. 이어 "체력과 투지에서 앞선 건 한국이 아니라 베트남이었다"며 "기술적 우위만 믿고 정신력을 망각한 한국 축구는 더 이상 아시아의 호랑이가 아니다"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가장 충격적인 부분은 '착시 효과'에 대한 지적이다. 해당 매체는 "한국은 손흥민, 김민재 등 걸출한 스타들을 보유하고 있어 자신들이 여전히 아시아 최강이라 착각한다"고 비판했다. 매체는 "하지만 U-23 대표팀의 성적이 그 나라 축구의 진짜 미래다. 일본 2군에게 완패하고 베트남에게 무릎 꿇은 이 세대가 바로 한국 축구의 암울한 미래"라고 독설을 퍼부었다. [image: 1769692881338-0005470008_002_20260129071310339.jpg] 또한, 자국의 준우승(일본전 0-4 패)과 한국의 4위를 비교하며 명확한 선을 그었다. "중국은 아시아 최강 일본을 상대로 싸우다 졌지만, 한국은 동남아시아 팀에게 덜미를 잡혔다"며 "이제 아시아 축구의 2인자 자리는 한국이 아닌 중국이나 우즈베키스탄이 다퉈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해당 매체 뿐만 아니다. 해당 보도는 현재 중국 내 여론을 그대로 반영한다. '공한증'은 완전히 사라졌으며, 한국을 '해볼 만한 상대'를 넘어 '한 수 아래'로 내려다보기 시작했다는 점이 이번 기사를 통해 명확히 드러났다. 한국 축구가 중국에게도 무시를 당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에 반박할 거리가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아픔이다.
  • 0 투표
    1 게시물
    8 조회수
    '주급 6억' EPL 윙어, 손흥민 끝내 못 넘었다…8개월 넘게 공식전 출전 NO→상호 합의 아래 첼시와 결별 [image: 1769692778350-0001969254_001_20260129204018480.jpg]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라힘 스털링이 거액의 급여를 받고 있음에도 무려 8개월 동안 공식전에 출전하지 못하면서 끝내 첼시와의 계약을 해지했다. 첼시는 29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라힘 스털링은 오늘 상호 합의 하에 첼시 구단을 떠났다"라고 발표했다. 구단은 "이로써 스털링은 2022년 여름 맨체스터 시티에서 이적해 온 이후 3년 6개월 동안 첼시 선수로 활약한 것을 마무리하게 됐다"라며 "우리는 스털링이 첼시 선수로 활약하는 동안 보여준 공헌에 감사를 표하며, 그의 앞으로의 커리어에도 행운을 빈다"라고 전했다. 1994년생 잉글랜드 윙어 스털링은 18세 어린 나이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무대에 데뷔한 이후 프리미어리그 통산 396경기 123골 75도움을 올렸다. 스털리은 2015년부터 2022년까지 무려 7년을 맨시티에서 뛰며 프리미어리그 우승 4회, 리그컵 우승 5회 등 많은 트로피를 손에 넣었다. 또 구단 통산 337경기 131골 94도움을 기록하며 맨시티 레전드 공격수 세르히오 아궤로(260골) 다음으로 많은 골을 터트렸다. [image: 1769692783954-0001969254_002_20260129204018520.jpg] 오랜 시간 맨시티에서 뛴 스털링은 2022년 여름 첼시로 이적하면서 새 출발을 했다. 그는 첼시에서 주급으로 32만 5000파운드(6억원)를 받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더불어 스털링은 현재 프리미어리그 통산 123골로 역대 최다 득점 20위에 올라와 있다. 토트넘 홋스퍼 레전드 손흥민은 127골을 넣어 프리미어리그 통산 득점 17위에 자리 중이다. 득점 차이가 크지 않고, 손흥민이 지난해 여름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의 LAFC로 이적하면서 스털링이 2025-2026시즌 안으로 손흥민의 기록을 넘을 것으로 예상됐으나 시즌 개막 후 아직까지 공식전에 나오지 못하면서 손흥민의 기록을 넘지 못하고 있다. 스털링은 첼시 데뷔 시즌에 38경기 9골 4도움을 올렸고, 2023-2024시즌엔 43경기 10골 8도움을 기록했다. 나쁜 기록은 아니었지만, 첼시는 2024-2025시즌부터 스털링을 전력 외 자원으로 분류했다. [image: 1769692790650-0001969254_003_20260129204018558.jpg] 첼시는 2024-2025시즌 개막전에서 스털링을 명단 제외를 했고, 스털링은 명단 제외 직후 곧바로 성명문을 발표하면서 공개적으로 불만을 드러냈다. 그러자 첼시는 스털링을 방출하기 위해 팀 훈련과 유럽대항전 명단에서 제외했을 뿐만 아니라, 스털링의 등번호 7번까지 다른 선수에게 주면서 압박 강도를 높였다. 당시 첼시를 이끌던 엔소 마레스카 감독은 공식 석상에서 스털링에게 경기에 뛰고 싶으면 팀을 떠나라고 통보하기까지 했다. 그는 "라힘 스털링과 벤 칠웰은 따로 훈련하고 있다"라며 "그들은 첼시 선수이지만 모두에게 출전 시간을 줄 수는 없다. 뛰고 싶은 선수는 떠나는 게 낫다"라고 밝혔다. 결국 스털링은 2024 여름 이적시장에서 첼시를 떠나 아스널로 1시즌 임대 이적했다. 그는 아스널에서 28경기에 나와 1골 5도움만 기록하고 다시 첼시로 돌아갔다. [image: 1769692803363-0001969254_004_20260129204018662.jpg] 아스널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지 못한 스털링은 첼시로 돌아온 이후에도 자리를 잡지 못했다. 그는 지난해 5월 아스널 소속으로 2024-2025시즌 프리미어리그 38라운드 최종전에 출전한 이후 지금까지 무려 8개월 동안 공식전에 나오지 못했다. 스털링은 아스널에서 임대 복귀한 후 2025 여름 이적시장 기간 동안 새로운 팀을 물색했지만, 끝내 이적에 실패했다. 이후 다시 한번 1군 선수단과 떨어져 전력 외 선수들과 따로 훈련을 받아야만 했다. 1월 겨울 이적시장이 열린 후 스털링은 다시 한번 이적을 추진했으나 마땅한 클럽을 찾지 못했고, 이적시장 종료가 임박하자 첼시와 스털링은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하면서 동행을 종료했다. 사진=연합뉴스
  • 0 투표
    1 게시물
    11 조회수
    '이럴수가!' 이태양 폭탄 발언 "한화 시절, 2군 코치에 이유도 없이 뺨 5대 풀스윙으로 맞아→턱 돌아갔다" [image: 1769692665454-0003403958_001_20260129010910458.jpg] [image: 1769692665232-0003403958_002_20260129010910524.jpg] KIA 타이거즈 소속 우완 투수 이태양(36)이 한화 이글스 시절 겪었던 충격적인 폭행 피해 사실을 폭로했다. 이태양은 27일 유튜브 채널 '스톡킹'이 공개한 영상에 순천 효천고 동기인 한화 이글스 타자 채은성(36), MC인 김구라, 김선우(49)과 함께 출연해 한화 2군 시절 당시 코치였던 지도자 A로부터 심각한 폭행을 당했다고 털어놨다. 이태양의 진술은 매우 구체적이었다. 그는 "2군 시절 비시즌 때 2012년 막판 미야자키 교육리그에서 훈련하는 과정에서 모 지도자분에게 제가 뺨 5대를 이유도 없이 맞았다"며 "몸이 조금 아파서 절뚝거리면서 운동을 했다. 그 코치님은 그 모습이 마음에 안 드셨나보다. 그 분이 보시기에 제가 잘못된 행동을 했을 수도 있다. 풀 스윙으로 턱이 돌아갈 정도로 맞았다"고 떠올렸다. 이에 분노한 김선우는 누구냐고 캐물었고, 이태양은 웃으며 답변을 거부했다. 이태양에 따르면 이 장면을 목격한 정민철(54) 당시 투수코치 역시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이태양은 "정 코치님 방에 가서 울면서 이런 저런 대화를 하다가 친해진 것 같다. 그 계기로 가까워졌다"고 말했다. "아직 현직으로 활동하고 있는 사람이냐"는 김구라의 범인 색출 시도에 이태양은 고개를 저으며 "지금 계시면 안된다"고 답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태양은 한화 시절 자신을 1군으로 발탁했던 김응용(85) 전 감독에 대한 일화도 전했다. 비시즌 기간 길태곤(35·현재 은퇴)과 함께 제주도 자택으로 불러 직접 아침 식사를 챙겨주며 훈련을 독려했던 김 전 감독의 인간적인 면모를 회상하며, 앞선 가혹 행위들과 대비되는 지도자상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태양은 "그 힘든 시간을 버텼기에 지금의 내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새로운 팀에서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다짐했다. 효천고를 졸업한 이태양은 2010 KBO 신인 드래프트 5라운드 전체 36순위로 한화에 입단한 뒤 2012시즌 1군 무대에 데뷔했다. 2014시즌 정규리그 30경기에 나서 7승 10패 평균자책점 5.29로 나쁘지 않은 기록을 남긴 뒤 2019시즌까지 한화에서 뛰었다. 2020년 6월 외야수 노수광(36)과 유니폼을 바꿔입는 트레이드로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로 향했다. 2023시즌을 앞두고 이태양은 다시 4년 총액 25억원의 조건으로 FA(프리에이전트) 계약으로 친정팀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2025시즌 이태양의 자리는 1군에 없었다. 1군에서 14경기 등판 승리 없이 1패 평균자책점 3.97의 기록을 남겼고 퓨처스리그(2군)에서 주로 등판했다. 퓨처스리그 27경기에서 8승 무패 3홀드 평균자책점 1.77의 뛰어난 성적을 찍었다. 결국 지난해 11월 열린 2차 드래프트를 통해 KIA로 이적했다. 손혁(53) 한화 단장의 배려 속에 보호 선수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고, 결국 1라운드 전체 3순위로 KIA의 지명을 받았다. 한편 이태양의 이번 폭로로 과거 프로야구계에 만연했던 강압적인 훈련 방식과 폭력의 실태를 다시금 수면 위로 끌어올랐다. 특히 야구 팬들 사이에서는 해당 코치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image: 1769692701349-0003403958_003_20260129010910557.jpg]
  • 0 투표
    1 게시물
    8 조회수
    '이유도 없이 맞았다' 충격 폭로! 이태양, "2군 시절, 턱 돌아갈 정도로 맞고 펑펑 울었다" [image: 1769583131289-0002241333_001_20260128011511547.jpg] [SPORTALKOREA] 김지현 기자= 이태양(KIA 타이거즈)이 한화 이글스 2군 시절을 되돌아보며 충격적인 일화를 털어놨다. 27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스톡킹'에는 이태양과 채은성이 출연해 한화에서의 추억을 돌아봤다. 특히 이태양은 2군 시절 혼나고 펑펑 울었던 경험에 대해 얘기했다. 이태양은 "2012년 2군 시절, 비시즌에 미야자키 교육리그에 참가한 적이 있다"며 "훈련 과정에서 한 지도자로부터(귓 방망이를) 다섯 방을 맞았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진행자가 "이유도 없이?"라고 묻자, 이태양은 "아파서 했던 행동이 그분 마음에 들지 않았던 것 같다"며 "그분이 봤을 때는 제가 잘못된 행동을 했다고 느꼈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풀 펀치로, 턱이 돌아갈 정도로 맞았다"며 "그 장면을 지켜본 정민철 코치님도 큰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훈련이 끝난 뒤 정 코치님 방을 찾아가 울면서 이야기를 나눴고, 그 일을 계기로 오히려 더 가까워졌다"고 했다. [image: 1769583139648-0002241333_002_20260128011511594.jpg] 2010 신인 드래프트 5라운드 36순위로 한화의 지명을 받아 프로에 입성한 이태양은 입단 2012년까지 2군에 머물렀다. 2012년 7월 1군 무대에 데뷔했으나, 1경기 등판이 전부였다. 이후 다시 2군으로 돌아간 그는 2013년부터 본격적으로 1군 멤버로 활약했다. 이태양은 2012~2013년까지 한화 2군 투수코치로 재직했던 정민철(현 해설위원)을 자신의 롤모델로 삼아 그의 등번호 55번을 다는 등 끈끈한 사제의 정을 쌓기도 했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제자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고 다독여준 스승의 위로가 있었고, 이를 계기로 두 사람의 관계는 더욱 끈끈해졌다. [image: 1769583145655-0002241333_003_20260128011511629.jpg] 한편, 2020년 당시 정민철 한화 단장은 이태양을 노수광과 1대1 트레이드를 통해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로 떠나보냈다. 이태양은 2022년 SSG에서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30경기 8승 3패 1홀드 평균자책점 3.62의 준수한 성적으로 팀의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에 힘을 보탰다. 반등에 성공한 이태양은 2022년 11월 4년 총액 25억 원의 FA 계약을 맺고 한화로 금의환향했다. 복귀 첫 시즌인 2023년 50경기 3승 3패 2홀드 평균자책점 3.23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FA 영입 사례가 되는 듯했던 그는 2024년 이석증과 팔꿈치 수술 등으로 1군서 10경기 등판(2패 평균자책점 11.57)에 그치며 주춤했다. 이후 2025년 퓨처스리그서 27경기 8승 3홀드 평균자책점 1.77의 준수한 성적을 기록했지만, 1군 투수진의 두터운 뎁스를 뚫지 못했다. 결국 그는 지난해 11월 열린 2차 드래프트서 KIA의 1라운드 전체 2순위 지명을 받아 다시 한화를 떠나게 됐다.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스톡킹' 캡처 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
  • 0 투표
    1 게시물
    6 조회수
    [오피셜] 대반전 '김민재(첼시•29)' 韓 16호 프리미어리거 탄생 임박? → '공식발표' 한 줄에 모든 게 뒤집혔다 "안셀미노 도르트문트 떠나 복귀" [image: 1769582958564-0002241365_001_20260128145012710.jpg]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김민재(FC 바이에른 뮌헨)의 첼시 이적은 사실상 무산되는 흐름이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26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센터백 아론 안셀미노가 도르트문트를 떠나 즉시 첼시로 복귀한다. 프리미어리그 구단 첼시는 일요일 저녁 계약 조항을 발동했으며, 이에 따라 당초 2026년 6월 30일까지로 예정돼 있던 안셀미노의 임대 계약은 조기 종료됐다"고 발표했다. [image: 1769582964415-0002241365_002_20260128145012748.jpg] 안셀미노는 아르헨티나 국적의 2005년생 센터백으로, 186cm·79kg의 탄탄한 체격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비력을 갖춘 유망주다. 패스 퀄리티 또한 준수해 빌드업 능력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2023시즌 18세의 나이로 보카 주니어스에서 프로 데뷔해 5경기를 소화했고, 이듬해에는 18경기 2골 3도움을 기록하며 존재감을 키웠다. 이에 첼시는 2024/25시즌을 앞두고 그를 영입했다. 다만 해당 시즌에는 부상 여파로 임대 없이 첼시에 잔류했고, 올 시즌을 앞두고 도르트문트로 임대를 떠났다. 독일 무대에서도 부상으로 출전 수는 많지 않았지만, 출전할 때마다 수비와 빌드업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며 공식전 10경기에 나섰다. [image: 1769582993325-0002241365_003_20260128145012784.jpg] 이러한 상황을 고려하면 안셀미노가 도르트문트에서 임대 생활을 이어가는 것이 자연스러워 보였지만, 첼시는 그의 조기 복귀를 선택했다. 이는 부상 여파로 수비진 뎁스가 급격히 얇아졌기 때문이다. 주전 센터백 리바이 콜윌이 부상으로 이탈했고, 브누아 바디아실은 사실상 전력 외 자원으로 분류되고 있다. 토신 아다라비오요, 웨슬리 포파나, 트레보 찰로바 등이 버티고 있으나 안정감과 무게감 측면에서는 아쉬움이 남는 것이 현실이다. 이로 인해 겨울 이적시장에서 제레미 자케(렌)를 비롯해 여러 센터백 영입설이 돌았다. 특히 리암 로세니어 감독이 김민재 영입을 요청했다는 소식까지 전해지며 한국 팬들의 이목이 더욱 쏠리기도 했다. [image: 1769583000511-0002241365_004_20260128145012822.jpg] 지난 25일 영국 매체 '트라이벌 풋볼'은 "첼시가 자케 영입이 교착 상태에 빠지자 바이에른 뮌헨의 스타 김민재에게 관심을 돌렸다"고 보도했다. 이어 "첼시는 대안을 모색하기 시작했고, 분데스리가 소식에 정통한 크리스티안 팔크 기자에 따르면 29세의 김민재에게 관심을 보이며 그의 에이전트 측에 직접 접촉해 영입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덧붙였다. 보도에 따르면 실제로 뮌헨 소식에 정통한 '빌트'의 팔크 기자 역시 최근 인터뷰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인정했다. [image: 1769583006654-0002241365_005_20260128145012858.jpg] 팔크 기자는 "사실이다. 김민재의 에이전트는 첼시가 관심을 갖고 있다는 내용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첼시는 여러 명의 수비수를 포함한 쇼트리스트를 보유하고 있으며 김민재 역시 그 명단에 포함돼 있다"며 "바이에른 뮌헨은 김민재가 현재 상황, 즉 항상 선발로 뛰지 않더라도 만족한다면 그 상태를 받아들일 준비가 돼 있다"고 전했다. 이처럼 첼시가 김민재 영입에 적극적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프리미어리그 진출 가능성에 관심이 쏠렸다. 그러나 첼시는 안셀미노의 조기 복귀와 함께 자케 영입을 계속 추진할 전망이다. [image: 1769583014102-0002241365_006_20260128145012897.jpg] 26일 유럽 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자신의 SNS를 통해 "첼시는 안셀미노 리콜 이후에도 향후 며칠 안에 추가적인 이적 작업을 진행할 가능성이 있다"며 "자케를 지금 계약하되 합류는 여름으로 하는 방식의 영입 경쟁에 참여 중이며, 리버풀과 바이에른 뮌헨도 경쟁에 가세한 상태다. 다음 주에도 추가적인 움직임이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김민재의 첼시 이적설은 일단락되는 분위기다. 사진= Transfer News Live, 게티이미지코리아 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
  • 0 투표
    1 게시물
    7 조회수
    [오피셜] 안세영, 충격 발표, 왕즈이와 세계 랭킹 점수 차 '0'...2연속 우승에도 두 선수 랭킹 포인트 그대로 유지→'독특한 산정 방식 때문' [image: 1769582810992-0002241358_001_20260128111207663.jpg] .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이 세계 랭킹 2위 왕즈이와의 랭킹 포인트 차이를 벌리는 데 실패했다. 여기엔 독특한 산정 방식이 한몫했다.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은 2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선수들의 랭킹을 공개했다. 여기서 안세영은 117,270점으로 1위, 왕즈이는 103,362점으로 2위를 유지했다. 언뜻 보면 다소 의아한 결과일 수 있다. [image: 1769582819029-0002241358_002_20260128111207736.jpg] 안세영은 연초 2개 메이저 대회(말레이시아 오픈, 인도 오픈)를 모두 휩쓸었고, 왕즈이는 2번 모두 결승에서 패했다. 다만 두 선수의 랭킹 포인트엔 단 1점의 변동도 존재하지 않는다. BWF는 1년을 기준으로 가장 랭킹 포인트가 높은 상위 10개 대회 기록을 합산하고 있다. 안세영은 올해 슈퍼 1,000 레벨 대회인 말레이시아 오픈을 통해 1만 2,000점, 슈퍼 750 레벨의 대회인 인도 오픈서 1만 1,000점을 획득했다. 다만 안세영은 지난해 같은 레벨의 대회서 타이틀을 따냈기에 애초부터 이번 대회 성적으로 랭킹 포인트 차를 벌릴 수 없었다. 왕즈이 역시 별반 다르지 않은 상황이다. 이미 지난해 일군 3번의 우승과 9번의 준우승 가운데 상위 10개 대회 기록이 유효한 수치로 적용되고 있었다. 연초 2개 대회서 우승을 차지해 더 높은 랭킹 포인트를 따내지 못했기에 안세영과 격차는 그대로 유지됐다. [image: 1769582826026-0002241358_003_20260128111207785.jpg] 눈에 띄는 대목은 25일 막을 내린 인도네시아 마스터스 대회서 우승을 차지한 천위페이의 급부상이다. 안세영, 왕즈이 등 톱 랭커들이 잇따라 결장한 슈퍼 500 레벨 대회서 타이틀을 따낸 천위페이는 9,200점을 누적해 94,635점으로 야마구치 아카네를 제치고 3위로 올라섰다. 비록 당장 천위페이의 랭킹 포인트가 안세영을 견제할 수준에 미치진 못한단 점은 분명하다. 그럼에도 천위페이의 도약은 향후 배드민턴 여자 단식 패권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 현재 BWF가 주관하는 주요 대회는 주로 순위를 고려해 톱 랭커들의 대진을 결정하기 때문이다. 사진=뉴시스 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
  • 0 투표
    1 게시물
    8 조회수
    이럴 수가! '한화에서 재계약 실패' 前 중견수, FA 미아 위기…하나둘 빠져나가는데 홀로 '무관심', 찬밥 신세 벗어날 수 있을까 [image: 1769582640038-0002241332_001_20260128011018724.jpg] [SPORTALKOREA] 김지현 기자= 마이크 터크먼이 'FA 미아' 위기에 처했다. 터크먼은 지난 2022년 한화 이글스에서 중견수로 뛰며 리드오프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타율 0.289 12홈런 43타점 OPS 0.796의 준수한 성적을 남겼지만, 재계약에는 실패했다. 당시 한화는 장타력 갖춘 타자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이후 미국으로 떠난 그는 시카고 컵스,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뛰며 꾸준하게 활약했다. 2025시즌에는 화이트삭스와 1년 계약을 맺고 미국 복귀 이후 가장 좋은 성적을 남겼다.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지만, 93경기 타율 0.263 9홈런 40타점 OPS 0.756으로 쏠쏠한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구단은 터크먼을 방출했다. 연봉을 더 올려 쓸 만한 가치가 없다고 판단한 것이다. 이후 FA 시장에 나온 터크먼은 해가 지나도록 소속팀을 찾지 못했다. 이 가운데 지난 27일(한국시간) FA 외야수 해리슨 베이더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계약에 성공하며 시장을 빠져나갔다. 베이더의 계약으로 FA 외야수 시장은 더욱 얇아졌다. 터크먼이 아직 남아있다는 게 눈에 띈다. 특히 그와 연결됐던 컵스가 딜런 칼슨, 채스 맥코믹을 연달아 영입하면서, 사실상 터크먼과의 계약 가능성은 크게 낮아졌다. [image: 1769582648053-0002241332_002_20260128011018762.jpg] 터크먼에게 관심을 보였던 캔자스시티 로열스 역시 다른 FA 자원, 오스틴 헤이즈 쪽으로 시선을 옮기는 분위기다. 현지 매체 '로열스 리뷰'는 "헤이즈는 현재 FA 시장에 남아 있는 외야수 가운데 활용 가능한 선수 중 최고 수준의 자원"이라고 평가했다. 헤이즈(31)는 터크먼(36)보다 젊고 공격력도 뛰어나다. 그는 지난해 볼티모어 오리올스에서 103경기 타율 0.266 15홈런 OPS 0.768 등을 기록했다. 특히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때려내며 장타력을 입증했다. 최근 7시즌 동안 OPS가 0.699 아래로 떨어진 적도 없다. 반면, 터크먼은 36세 시즌에 접어든 데다, 햄스트링과 무릎 부상 이력으로 내구성에 대한 우려가 따른다. 아울러 2019년 이후 두 자릿수 홈런을 때린 적이 없다. 종전 소속팀 화이트삭스 역시 터크먼에게 큰 관심을 보이지 않는 분위기다. 현지 매체 '라운드 테이블 스포츠'는 "베이더가 샌프란시스코로 향하면서 시장에서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은 더욱 줄어들었다"라며 "구단이 가장 선호하는 잔여 옵션은 헤이즈다. 헤이즈의 수비는 평균 수준이지만, 베테랑다운 타석 접근과 안정적인 공격 생산력을 갖춘 선수다"고 설명했다. [image: 1769582658175-0002241332_003_20260128011018799.jpg] 결국 시간이 흐를수록 불리해지는 건 선수 쪽이다. 과연 터크먼이 FA 미아 위기를 벗어날 수 있을까. 사진=뉴시스, 게티이미지코리아 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
  • 0 투표
    1 게시물
    9 조회수
    한국 0-5 인도네시아, 이거 실화?…풋살 아시안컵 개막전서 완패→"축구나 풋살이나" 비판 쇄도 [image: 1769582421725-0001968414_001_20260128010510456.png] (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한국 풋살 대표팀이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풋살 아시안컵에서 개최국 인도네시아에 참패했다. 도전자의 입장에서 참가한 대회이긴 하지만 참혹한 결과에 팬들이 큰 충격을 받았다. 포르투갈 출신 파울로 페르난데스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풋살 국가대표팀은 27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1차전서 인도네시아에 0-5로 대패했다. [image: 1769582426450-0001968414_002_20260128010510531.jpg] 모함마드 이크발에게 2골, 리오 판게스투, 이스라르 메간타라, 레자 구나완에게 한 골씩 내줬다. 한국은 전통적으로 풋살에 강한 나라는 아니다. 국제축구연맹(FIFA) 풋살 랭킹에서 한국은 2025년 12월 기준 16계단이 상승했음에도 57위에 머물러 있다. 반면 인도네시아는 1계단 떨어졌음에도 24위로 높은 순위를 기록 중이다. 아시아에서는 이란(5위), 태국(11위), 일본(13위), 베트남(20위), 우즈베키스탄(22위)에 이은 6위다. [image: 1769582433653-0001968414_003_20260128010510558.jpg] 풋살 랭킹만 봐도 풋살 종목에서는 동남아시아 국가들이 강세라는 걸 알 수 있다. 역대 전적에서도 인도네시아에 3전 전패를 기록하고 있다. 2022년 국제 풋살컵에서 2-6으로 패했고, 지난해에도 CFA 토너먼트에서 0-3으로 무릎을 꿇었다. 다만 0-5라는 결과는 다소 받아들이기 힘들다는 평가다. 대한축구협회는 이날 공식 채널을 통해 "'도전자의 입장으로 경기하겠다'는 풋살 대표팀! 2026 AFC 풋살 아시안컵에 참가하는 풋살 대표팀이 1차전을 마쳤다. 다음 경기에서는 좋은 과정과 더불어 결과까지 따르길 바란다"고 경기 결과를 알렸다. [image: 1769582441034-0001968414_004_20260128010510604.jpg] 해당 게시글에서 팬들은 "이게 맞나", "풋살이 우리나라가 강한 종목이 아니라해도, 축구 경기만 봐도 얼척이 없다", "여기든 저기든 똑같다", "축구나 풋살이나"라고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경기장엔 한국과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 사령탑을 모두 맡았던 신태용 감독이 나타나 시선을 끌었다. 인도네시아 현지 매체는 신 감독이 자카르타에 와서 한국-인도네시아 맞대결 지켜본 것을 크게 다뤘다. 풋살 대표팀은 오는 29일 오후 5시 이라크와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image: 1769582447383-0001968414_005_20260128010510730.png] 사진=AFC / KFA / 볼라 스포르트
  • 0 투표
    1 게시물
    9 조회수
    한화 모두의 예상 뒤엎나 "KIA 보상선수 심사숙고 중" 이르면 오늘(28일) 공식발표 [image: 1769582268321-0003403732_001_20260128090216941.jpg] [image: 1769582270959-0003403732_002_20260128090216995.jpg] 한화 이글스가 KIA 타이거즈로 향한 프리에이전트(FA) 김범수(31)의 보상 선수 선택을 두고 장고에 돌입했다. 과연 KIA 스프링캠프에서 한화의 선택을 받으며 중도 귀국할 선수는 누가 될 것인가. 한화 관계자는 27일 스타뉴스와 통화에서 "KIA 구단으로부터 25인 보호 선수 명단을 지난 26일 건네받았다. 다양한 각도에서 생각해야 할 부분이 많아 프런트와 현장이 심사숙고 중이다. 후보자는 3명 이내로 압축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당초 업계에서는 한화가 KIA로부터 보상 선수 명단을 받는 대로 발표까지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을 거라는 전망이 일었다. 하지만 한화는 과감한 선택보다는, 여러 가지 요소들을 많이 생각하며 신중하게 주사위를 굴리고 있는 모양새다. 현재 손혁 한화 이글스 단장은 스프링캠프가 꾸려진 호주 멜버른에서 선수단 및 코칭스태프와 함께하고 있다. 이곳에서 현장을 대표하는 김경문 감독과 보상선수에 관한 논의를 나누고 있다. 후보 선수를 3명 이내로 압축한 상황에서 이르면 오늘(28일) 구단의 공식 발표가 나올 수도 있다. 앞서 KIA는 일본으로 스프링캠프를 떠나기에 앞서 김범수와 계약 기간 3년, 계약금 5억원, 연봉 12억원, 인센티브 3억원 등 총액 20억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다. 김범수는 2015년 1차 지명으로 한화에 입단, 지난 시즌까지 11시즌 통산 481경기에 등판해 27승 47패 5세이브 72홀드 484탈삼진, 평균자책점 5.18의 성적을 마크하고 있다. 무엇보다 그는 지난 시즌 좋은 활약을 펼치며 한화의 준우승에 큰 공을 세웠다. 2025시즌 김범수는 73경기에 등판해 총 48이닝 동안 2승 1패 2세이브 6홀드 41탈삼진 평균자책점 2.25의 좋은 성적을 남겼다. 김범수는 FA B등급이었다. B등급을 떠나보낸 팀은 영입구단으로부터 '25인 보호명단 외 보상선수 1인과 2025년 연봉의 100%에 해당하는 보상금' 혹은 '보상선수 없이 2025년 연봉의 200%에 해당하는 보상금'을 챙길 수 있다. 김범수의 2025년 연봉은 1억 4300만원으로 구단 입장에서 볼 때 큰 금액은 아니다. KBO 규약 172조 8항에 따라 직전 연도 FA, 외국인 선수, 직전 연도 FA 보상 이적 선수, 당해 연도 신인 선수(육성 선수 포함), 군 보류선수 등은 자동으로 보호된다. 김범수와 KIA의 FA 계약은 지난 23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공시됐다. 규정상, FA 선수를 영입한 구단은 공시 후 3일 이내에 보상 선수 명단을 원소속팀에 전달해야 한다. KIA는 지난 26일 25인 보호선수 명단을 넘겼다. 그리고 명단을 받은 구단은 3일 이내에 결정을 내려야 한다. 일단 한화는 200%의 보상금이 아닌 보상 선수를 선택하기로 했다. 한화는 내일(29일)까지 결정해 발표해야 한다. [image: 1769582277794-0003403732_003_20260128090217051.jpg] [image: 1769582281894-0003403732_004_20260128090217106.jpg] 한화는 올 시즌에도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대권에 도전한다. 이를 위해 KBO 리그를 대표하는 강타자 중 한 명인 강백호를 4년 100억원의 조건에 영입했다. 연평균 금액은 25억원. 사실 강백호는 최근 4시즌 중 2024시즌(144경기)만 제외하고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2022시즌 62경기, 2023시즌 71경기, 2025시즌 95경기에 출장했을 뿐이었다. 그래도 한화는 젊은 강백호의 가치를 높이 평가하고 과감한 투자를 단행했다. 또 요나단 페라자까지 다시 영입하며 타선 보강에 더욱 힘을 줬다. 또 한승혁과 김범수를 떠나보냈기에, 불펜 자원 역시 필요하다고 볼 수 있다. 여기에 두 외국인 원투 펀치였던 코디 폰세와 라이언 와이스, 이른바 '폰와 듀오'가 이탈하면서 2026시즌 마운드에 변수가 생겼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당장 한화가 보강을 필요로 하는 포지션은 중견수라고 할 수 있다. 한화는 그동안 확실하게 자리를 꿰찬 중견수 자원을 찾지 못하며 여러 자원을 실험했다. 페라자와 계약으로 지난 시즌 중견수로 활약했던 루이스 리베라토와 작별했다. 페라자와 문현빈은 코너 외야수가 더 적합한 자원으로 평가받는다. 이진영과 이원석, 그리고 1라운드 신인 오재원까지 중견수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현실이다. 그런데 중견수 혹은 불펜 자원이 필요한 것으로 보이는 한화가 KIA의 내야수를 보상 선수로 택한다면 모두의 예상을 뒤엎는 결과라 할 수 있을 것이다. KIA의 25인 보호선수 외 명단에서 잠재력 있는 내야수가 많이 풀렸다면, 한화 역시 고민하지 않을 수 없을 터다. KIA는 현재 1차 스프링캠프 장소인 일본 가고시마현 아마미오시마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총 48명의 선수단이 참가 중인 가운데, 한화의 선택을 받으며 중도 귀국하는 선수는 누가 될 것인가. [image: 1769582289571-0003403732_005_20260128090217170.jpg] [image: 1769582292056-0003403732_006_20260128090217239.jpg]
  • 0 투표
    1 게시물
    7 조회수
    한화, 김범수 보상선수 지명 29일까지…불펜 자원 또는 외야수 즉시전력 물색 [image: 1769582146009-202511190803050808991b55a0d5621122710579_20260128115210336.png]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한화이글스가 KIA로 떠난 좌완 김범수의 보상선수를 지명해야 한다. 보호선수 명단을 전달받은 한화는 규정상 3일 이내 늦어도 29일까지 답을 내놓아야 한다. KIA는 21일 김범수와 3년 총액 20억원(계약금 5억·연봉 12억·인센티브 3억)에 FA 계약했다. 김범수는 FA B등급으로 분류돼 한화는 보상선수 1명+2025시즌 연봉 100%(1억4,300만원) 또는 보상선수 없이 연봉 200%(2억8,600만원) 중 선택할 수 있다. 보상금만 택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 금액이 적고 전력 보강이 절실하기 때문이다. 이번 겨울 불펜 핵심 한승혁(FA 강백호 보상으로 kt 이적)과 김범수가 동시에 이탈해 빈자리가 크다. 지난해 한국시리즈 준우승 한화는 올해 '윈나우' 의지가 뚜렷하다. 단순히 유망주 복권을 긁기엔 부담이 크다. KIA의 보호선수 명단도 깐깐할 전망이다. 내부 FA 양현종·조상우·이준영 등은 자동 보호 대상이고 외국인·군보류 선수도 보호 대상에서 제외돼 선택지가 제한적이다. 한화는 즉시전력감을 찾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검증된 불펜 자원을 우선 물색하거나, 수비와 주루를 겸비한 외야 자원을 찾을 가능성도 있다. 최근 몇 시즌 중견수 자리가 외국인 의존도가 높았기 때문이다. 보상선수 선택은 올 시즌 구상과 우승 도전의 중요한 퍼즐이 될 전망이다.
  • 0 투표
    1 게시물
    9 조회수
    '616억 포기' 다르빗슈 유, 일본 WBC 대표팀 코치 합류…"MLB룰 전수 도움될 것" [image: 1769582032530-0001968559_001_20260128125209551.jpg] (엑스포츠뉴스 김지수 기자) 4300만 달러(약 616억원)라는 거액을 포기할 뜻을 내비친 일본 야구의 '리빙 레전드' 다르빗슈 유(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출전을 준비 중인 일본 야구 국가대표팀에 코칭스태프로 합류한다. '닛칸 스포츠' 등 일본 언론들은 28일 "다르빗슈 유가 오는 2월 미야자키에서 진행되는 WBC 대표팀에 특별 코치로 부임한다"며 "그는 (WBC에서 시행되는) 메이저리그의 룰과 라이벌(미국)을 아는 희소한 존재"라고 보도했다. 1986년생인 다르빗슈 유는 2004년 일본프로야구(NPB) 신인 드래프트에서 1순위로 닛폰햄 파이터즈에 입단, 프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2005년부터 2011년까지 NPB 통산 167경기 93승 38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1.99으로 일본 야구를 평정한 뒤 메이저리그로 건너갔다. 다르빗슈 유는 메이저리그 무대에서도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텍사스 레인저스(2012~2017), LA 다저스(2017), 시카고 컵스(2018~2020)를 거쳐 2021시즌부터 샌디에이고에서 뛰고 있다. 노모 히데오, 박찬호에 이어 역대 아시안 빅리거 투수 세 번째 100승을 따내는 등 성공 신화를 썼다. 작년까지 빅리그 통산 115승을 수확했다. [image: 1769582039267-0001968559_002_20260128125209618.jpg] 하지만 다르빗슈 유는 최근 몇 년 동안 부상에 신음하면서 기대에 못 미쳤다. 2024시즌 16경기 81⅔이닝 7승3패 평균자책점 3.31, 2025시즌 15경기 72이닝 5승5패 평균자책점 5.38에 그쳤다. 설상가상으로 오른쪽 팔꿈치 부상까지 겹치면서 수술대에 오르며 2026시즌은 재활에만 몰두해야 하는 상황이다. 다르빗슈 유는 2023시즌을 앞두고 샌디에이고와 맺은 계약기간 6년, 1억 800만 달러(약 1546억 원)의 계약을 맺었다. 오는 2028년까지 3년, 4300만 달러의 잔여 계약이 남아있다. 다르빗슈 유는 거액의 보장 계약이 남아있음에도 자신의 부상, 수술, 재활 등을 고려해 이를 포기할 수 있다는 뜻을 나타냈다. 지난 2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기사로 접하셨을 수도 있겠지만, 샌디에이고와 계약을 해지하는 쪽으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며 "다만 아직 논의할 게 많아서 세부적인 내용은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image: 1769582047017-0001968559_003_20260128125209672.jpg] 다르빗슈 유는 수술과 재활로 2026 WBC 출전도 불발됐다. 대신 지난 2009년, 2023년 대회 우승 멤버이자 일본 야구 현역 맏형으로서 마운드 밖에서 일본 국가대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닛칸 스포츠'는 "다르빗슈 유는 미야자키로 돌아온다. WBC 특별코치로 일본 대표팀 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조율 중인 사실이 확인됐다"며 "다르빗슈 유는 지난 2023년 대회 당시 메이저리그에서 뛰고 있는 선수 중 유일하게 미야자키 훈련에 참여했다. 살아 있는 전설로서 많은 젊은 선수들과 적극적으로 교류하며, 미국에서 배운 지식을 아낌없이 전수했다"고 설명했다. 또 "이바타 히로카즈 일본 야구 대표팀 감독은 2026 WBC에서도 다르빗슈 유를 선수로 소집하려고 했지만, 다르빗슈 유의 수술로 불가능했다"며 "이바타 감독은 '다르빗슈 유가 이번 WBC에서는 출전할 수 없지만 여러 가지로 계속 연락은 하고 있다'며 스태프로 합류 의사를 밝힌 바 있다"고 덧붙였다. [image: 1769582054380-0001968559_004_20260128125209714.jpg] 일본은 다르빗슈 유가 선수가 아닌 특별코치로 WBC에 참가하는 것만으로도 전력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 중이다. 이번 WBC부터는 피치 클락, 피치컴 등 메이저리그에서 시행 중인 규칙이 대거 적용된다. NPB와는 다른 상황에서 경기를 치러야 하기 때문에 대회 준비 기간 확실한 대비가 필요하다. '닛칸 스포츠'는 "다르빗슈 유는 피치컴, 피치 클락을 직접 경험했다. (WBC 특별코치 합류는) 이 부분이 익숙하지 않은 NPB 선수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며 "WBC에 출전하는 야구 강국들에 대한 특징도 잘 알고 있어 일본에 큰 전력이 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 0 투표
    1 게시물
    10 조회수
    충격 또 충격! 이강인 끝내 재계약→'스페인+토트넘 이동' 완전 박살!…ATM LEE 완전히 손 뗐다→"영입 명단 제외" 선언 [image: 1769581864677-0001968415_001_20260128010810488.jpg]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이강인을 둘러싼 PSG의 강력한 보호막에 결국 스페인 라리가 복귀가 무산됐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올 겨울 이강인 영입을 철회하는 방향으로 향하고 있다. 아틀레티코 전문 매체 '에스토에스아틀레티' 기자인 아드리안 시에라는 27일(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X를 통해 이강인이 더이상 아틀레티코의 영입 명단에 존재하지 않는다고 알렸다. 기자는 "이강인이 아틀레티코의 영입 대상에서 완전히 제외되었다"라며 '에데르송이 최우선 순위이며 그와 계약이 향후 며칠 내에 최종 확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1월 이적시장에 이강인을 향해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였던 아틀레티코는 PSG의 완강한 태도에 결국 꼬리를 내린 것이다. 아틀레티코는 1월 이적시장에 여러 선수를 이미 방출했다. 코너 갤러거를 비롯해 공격진에 자코모 라스파도리가 갈라타사라이(튀르키예)로 이적하면서 공격진 보강이 필요했다. [image: 1769581872772-0001968415_002_20260128010810543.jpg] 이에 아틀레티코는 영입 명단에 있던 이강인을 다시 노렸다. 지난해 여름, 그 이전부터 이강인을 꾸준히 관찰했던 아틀레티코는 이강인 영입을 위해 구단 부임 후 첫 이적시장에 참여하는 마테우 알레마니 단장에게 중책을 맡겼다. 더군다나 알레마니 단장은 2018년 발렌시아 아카데미에 있던 이강인과 첫 성인 계약을 맺은 장본인이기도 하다. 이강인의 잠재성을 잘 알고 있던 그이기에 아틀레티코와 이강인의 이번 연결은 이전 루머와는 달라 보였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17일 "지난 10일간, 그리고 여러 이적시장을 통해 아젠다로 등장했던 오래된 타깃인 이강인은 이제 손에 닿고 있다. 마테우 알레마니는 PSG를 떠나려는 이강인의 마음을 읽고 그의 에이전트의 손을 잡았다. 이강인은 자코모 라스파도리를 대체할 영입 후보"라고 설명했다. PSG에서 현재 주전이 아니라 스쿼드 자원으로 로테이션 멤버인 이강인의 출전 시간에 대한 동기부여를 자극하려는 전략이었다. 그러나 스페인에서 이러한 보도가 나오자, 프랑스 유력지 '레키프'도 곧바로 PSG의 입장을 전했다. [image: 1769581879221-0001968415_003_20260128010810611.jpg] 매체는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상대 팀들이 이강인을 놓아주도록 설득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확인했다. 아틀레티코는 이강인이 PSG와 계약하기 이전부터 수차례 발렌시아에서 훈련받은 이강인의 오랜 시간 추종자다"라고 밝혔다. PSG가 이강인에게 최대 5000만 유로(약 857억원)의 이적료를 원할 거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아틀레티코가 이적료 수익을 활용해 이를 감당할 수 있다는 스페인 매체 보도까지 등장했다. '마르카'는 "알레마니가 임대 이적이라도 이강인을 위해 싸우고 있다. 목표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그와 계약하는 것"이라며 "아틀레티코는 그를 명확한 축구적인 업그레이드로 보고 있고 그를 구단의 글로벌 브랜드 확장의 주요 부스트로 보고 있다"라며 축구와 마케팅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핵심 선수로 평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PSG는 완고했다. 꿈쩍도 하지 않고 이강인 이적을 거절했다. 역시나 엔리케라는 벽을 넘어서지 못했다. 스페인 '렐레보' 편집장 마테오 모레토는 '마르카'가 진행하는 한 방송에 출연해 "PSG가 엔리케 감독의 요청으로 이강인 이적을 거절했다"라며 "PSG의 의도는 이강인과 재계약을 맺는 것"이라고 밝혔다. [image: 1769581887112-0001968415_004_20260128010810654.jpg] 이강인 이적이 사실상 불발된 뒤, 알레마니 단장은 27일 독일 뮌헨으로 떠난 장면이 포착되면서 다른 선수를 알아보기 위한 움직임을 이어가고 있다. 아틀레티코가 현재 갤러거가 떠난 미드필더 보강을 공격수보다 우선순위에 두면서 주앙 고메스(울버햄프턴 원더러스), 에데르송(아탈란타)과 강력히 연결되고 있기 때문에 2월 2일 마감되는 이적시장까지 공격수 보강이 가능할지 현지에서도 의문을 품고 있다. 이강인이 완전히 영입 명단에서 빠진 거라면 PSG의 의도는 먹혀든 셈이다. PSG는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의 이강인 임대 문의마저 발 빠르게 차단하며 선수 지키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강인은 더욱이 올해 여름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캐나다·미국·멕시코 공동 개최) 출전도 앞두고 있기에 이적에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다. [image: 1769581895173-0001968415_005_20260128010810691.jpg] '마르카'는 27일 "알레마니가 코치진과 협의하며 이를 적용해 일을 하고 있다. 갤러거를 대체할 미드필더 한 명과 우측 윙에서 드리블할 윙어 한 명을 찾고 있다"라며 "후자는 이강인이지만, PSG의 판매 거절이 미친 듯이 보이는 몇 시간 동안 상황이 바뀔 것"이라며 이강인 대신 다른 선수를 찾을 가능성도 전망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이강인 관심을 철회하면서 이강인은 PSG가 원하는 대로 재계약할 가능성이 커졌다. PSG는 실력 외에 이강인 마케팅 가치 등을 높게 평가해 그를 계속 잡아두겠다는 입장이다. 지난해 초부터 재계약 얘기가 나오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마르카 / PSG
  • 0 투표
    1 게시물
    10 조회수
    최재훈 깜짝 놀랐다! "못 쳐, 이거 못 쳐!"…그런데 왕옌청은 "100점 만점에 60점"→한화 대만 특급 좌완, 첫 불펜 피칭부터 '80구 폭발' [image: 1769581669638-0001968538_001_20260128114106888.png] (엑스포츠뉴스 김지수 기자) 한화 이글스 역사상 최초의 대만인 투수 왕옌청이 팀 합류 후 첫 불펜 피칭에서 날카로운 구위를 보여줬다. 코칭스태프는 물론 호흡을 맞춘 포수에게도 극찬을 이끌어냈다. 한화 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 '이글스 TV'는 지난 27일 업로드된 호주 멜버른 스프링캠프 훈련 영상을 통해 왕옌청의 불펜 피칭 영상을 공개했다. 한화 주전포수 최재훈이 왕옌청의 공을 받았다. 눈에 띄는 건 투구 수였다. 통상 스프링캠프 기간 첫 불펜 피칭은 많은 공을 던지지 않는다. 적으면 30구에서 최대 40~50구 정도를 던지면서 서서히 페이스를 끌어올린다. [image: 1769581674874-0001968538_002_20260128114106960.jpg] 하지만 왕옌청은 무려 80개의 공을 던졌다. 코칭스태프가 요구한 것도 아니었다. 본인이 먼저 80구를 던지겠다고 요청했다. 양상문 한화 1군 메인 투수코치가 "무리하지 말라"며 오버 페이스를 당부할 정도였다. 왕옌청은 40구를 던진 뒤 훈련 스태프들에게 무언가를 요청했다. 피칭 집중력을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타자 모형을 타석에 세워둔 뒤 나머지 40구를 뿌렸다. [image: 1769581681467-0001968538_003_20260128114106999.jpg] 최재훈은 왕옌청의 공을 받으면서 "못 쳐, 이거 못 쳐"라고 외치면서 만족감을 나타냈다. 왕옌청은 불펜 피칭을 마친 뒤 양상문 코치와 짧게 대화를 나누면서 훈련 내용을 복기했다. 왕옌청은 '이글스 TV'와 인터뷰에서 "컨디션은 너무 좋다. 몸도 잘 적응하고 있다"며 "예전부터 스프링캠프에서는 많이 던지는 게 습관이 되어 있다. 이번에도 (한화에 와서) 변화를 주기보다는, 내 몸에 맞춰 준비하려고 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자신의 피칭 점수에 대해서는 100점 만점에 60점을 줬다. "훨씬 더 잘할 수 있기 때문이다"라며 앞으로 활약에 대한 자신감도 드러냈다. 2001년생인 왕옌청은 신장 180cm, 체격 82kg의 체격 조건을 갖춘 좌완이다. 2019년 일본프로야구(NPB) 라쿠텐 골든이글스에 육성선수로 입단해 프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1군 등판은 없었지만, 지난해 2군에서 풀타임 선발로 활약하며 두 자릿수 승리를 기록한 바 있다. 직구 최고구속은 154km/h로 알려져 있다. 대만 선수로는 2018시즌 NC 다이노스에서 활약했던 왕웨이중 이후 7년 만에 KBO리그 무대를 밟게 됐다. [image: 1769581689056-0001968538_004_20260128114107048.png] 한화는 올해부터 KBO리그에 시행되는 아시아 쿼터를 통해 왕옌청을 영입했다. NPB 2군에서 선발투수로 경쟁력을 보여준 만큼, KBO리그에서도 준수한 피칭을 해줄 것으로 기대 중이다. 왕옌청도 한국 야구에 빠르게 적응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수고하셨습니다"를 비롯해 동료들이 훈련 전후로 외치는 한국어를 바로바로 따라하면서 팀 분위기에 녹아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불펜 피칭 때도 "직구", "투심" 등을 한국어로 말하면서 배터리와 원활한 호흡을 위해 힘쓰는 모습도 눈에 보였다. 왕옌청은 "(한국 야구 용어는) 포수 선배님들에게도 물어봤고, 통역에게도 물어보면서 배우고 있다"며 "이렇게 하는 게 동료들과 더 가까워지고, 팀에 빨리 녹아드는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image: 1769581695108-0001968538_005_20260128114107107.jpg] [image: 1769581700797-0001968538_006_20260128114107145.jpg] 한화 선수들도 왕옌청이 이글스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살아 있는 전설 류현진은 왕옌청의 캐치볼 파트너를 자청했다. 왕옌청은 한국 야구는 물론 역대 아시안 빅리거 투수 중 손꼽히는 메이저리그 커리어를 자랑하는 류현진과 캐치볼에 무척 긴장했다는 후문이다. 류현진은 훈련을 마친 뒤 왕옌청의 불펜 피칭을 유심히 지켜보기도 했다. 왕옌청은 "류현진 선배와 함께 캐치볼을 하고 있는데 사실 어제(캠프 첫날)은 정말 긴장했다. 그래도 오늘은 어제보다 나아졌다"며 "이번 캠프 기간 동안 동료들과 친해지고, 앞으로 더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 이글스 TV 캡쳐 / 한화 이글스
  • 0 투표
    1 게시물
    18 조회수
    한화 "손아섭 보상금 여러번, 정말 많이 낮췄다"…'KIA 떠난 20억 좌완' 보상선수도 변수→'유일무이' FA 미아 어찌되나? [image: 1769494780008-0001967921_001_20260127015219516.jpg] (엑스포츠뉴스 김근한 기자) '2618안타 리빙 레전드' 자유계약선수(FA) 외야수 손아섭이 유일한 무적 신세에 처했다. KBO리그 10개 구단이 모두 스프링캠프 장소로 떠난 가운데 진짜 미아 위기에 빠졌다. KBO리그 10개 구단 선수단은 지난 24일 NC 다이노스를 마지막으로 모두 스프링캠프로 향했다. 스프링캠프 출국 주간 FA 시장에 남아 있던 투수 조상우, 김범수, 포수 장성우가 극적인 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FA 시장에서 유일하게 남은 선수가 바로 손아섭이다. 1988년생 베테랑 손아섭은 2007년 신인 2차 4라운드 전체 29순위로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해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2010시즌부터 본격적으로 주전 자리를 꿰찬 손아섭은 14시즌 연속 세 자릿수 안타 행진을 이어왔다. 손아섭은 2018시즌을 앞두고 생애 첫 FA 자격을 획득해 4년 총액 98억원으로 롯데에 잔류했다. 이후 손아섭은 2022시즌을 앞두고 두 번째 FA 신청을 통해 4년 총액 64억원으로 NC 다이노스로 팀을 옮겼다. 손아섭은 2024시즌(95안타) 부상 여파로 연속 100안타 기록이 끊겼지만, 2025시즌 다시 100안타 시즌을 만들면서 KBO 통산 최다 안타(2618안타) 기록을 계속 쌓아 올렸다. 손아섭은 2025시즌 중반 지명권 트레이드를 통해 한화 이글스로 트레이드 뒤 111경기 출전, 107안타, 1홈런, 50타점, 출루율 0.352, 장타율 0.371를 기록했다. 손아섭은 포스트시즌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면서 19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에 힘을 보탰다. 하지만, 한화가 올겨울 FA 시장에서 강백호를 영입하면서 같은 지명타자 포지션인 손아섭의 입지가 확연히 좁아졌다. [image: 1769494787378-0001967921_002_20260127015219575.jpg] [image: 1769494791045-0001967921_003_20260127015219625.jpg] 세 번째 FA 자격을 신청한 손아섭을 두고 한화는 적극적인 협상 의지를 보이진 않았다. 한화로서는 내야수 노시환과 비FA 다년계약이 1순위 과제다. 노시환 계약 결과에 따른 샐러리캡을 고려했기에 김범수와 잔류 협상도 쉽지 않았다. 결국, 한화는 3년 총액 20억원을 제시한 KIA 타이거즈에 김범수를 빼앗겼다. 이런 상황에서 손아섭의 입지는 더 좁아질 수밖에 없다. 손아섭은 전인미답의 기록인 3000안타 고지에 도전하는 선수다. 대기록까지 382안타가 남은 가운데 최소 4년 정도는 풀타임 시즌을 소화해야 도전 가능한 숫자다. 샐러리캡 초과에 민감할 수밖에 없는 한화는 현실적으로 단년계약에 가까운 염가 계약 조건을 제시할 수밖에 없다. 손아섭으로서는 3000안타 도전을 위해 출전 시간이 보장된 팀으로 이적이 더 필요했다. 하지만, 손아섭 측이 그간 다른 구단 이적을 적극적으로 알아봤음에도 큰 성과는 없었다. C등급인 손아섭을 외부 영입하려는 구단은 7억 5000만원 보상금을 지불해야 한다. 한화 구단이 사인 앤드 트레이드 보상금까지 크게 낮춘 효과도 없었다. 한화 관계자는 "그동안 선수 측이 요청해 여러 차례 사인 앤드 트레이드 보상금을 많이 낮췄다"며 "다른 구단들이 어느 정도 2026시즌 전력 방향성이 잡혔고, 스프링캠프를 떠난 상황이라 이적이 쉽지 않아 보이는 건 사실"이라고 바라봤다. 거기에 김범수 KIA 이적으로 생긴 변수도 있다. 한화는 26일 KIA로부터 보호선수 25인 명단을 받고 오는 29일까지 보상선수 선택을 결정한다. 한화로서는 팀에 부족했던 외야 자원뿐만 아니라 타격에 장점이 있는 자원까지 고민할 수 있다. 이는 곧 손아섭의 팀 내 입지가 더 줄어든단 뜻이기도 하다. 한화가 FA 단년계약마저 고민하는 분위기 속에서 보상선수 지명까지 손아섭에게 불리한 선택이 이뤄진다면 FA 시장에서 손아섭이 진짜 미아가 될 가능성을 무시할 수 없다. 여러모로 양측이 29일까지 이뤄질 김범수 보상선수 선택을 유심히 지켜봐야 할 전망이다. [image: 1769494798335-0001967921_004_20260127015219675.jpg] 사진=엑스포츠뉴스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