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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1-10 일본' 충격, 이게 말이 되나…한일전 0-1 패배→'日 U-21'에 무너졌다 [image: 1768988525605-0001965897_001_20260121005009705.png] (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전반전 소극적인 경기 운영이 컸다. 45분간 슈팅 수 1-10으로 크게 뒤졌다. 한국 축구의 민낯이 드러났다. 이민성호가 두 살 어린 일본을 상대로 뚜렷한 경기력을 선보이지 못한 채 결국 고개를 숙였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23세 이하(U-23) 축구 국가대표팀은 20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준결승에서 숙적 일본에 0-1로 무릎을 꿇고 결승행에 실패했다. 한국은 이날 4-1-4-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이날 홍성민(포항) 골키퍼를 필두로 배현서(서울), 강민준(포항), 이현용(수원FC), 이건희(수원 삼성), 김용학(포르티모넨세), 김동진(포항), 신민하(강원), 강성진(수원 삼성), 장석환(수원 삼성), 백가온(부산 아이파크)을 선발로 내세워 일본의 골문을 겨냥했다. [image: 1768988533320-0001965897_002_20260121005009771.jpg] [image: 1768988536222-0001965897_003_20260121005009819.jpg] 호주전 선발 라인업이 고스란히 다시 투입됐다. 이에 맞서는 일본은 아라키 루이, 고이즈미 가이토, 나가노 슈토, 이치하라 리온, 우메키 레이, 구메 하루타, 시마모토 유다이, 오구라 고세이, 이시바시 세나, 미치와키 유타카, 사토 류노스케 등 주축 자원들을 대거 선발로 투입해 맞불을 놨다. A대표팀에서 뽑히며 일본 축구의 미래로 꼽히는 사토가 공격의 핵심 멤버로 나섰다. 오이와 고 감독은 4-2-3-1 포메이션을 썼다. 경기 초반 탐색전이 길지 않았다. 내려선 한국을 상대로 일본이 조금씩 밀고 들어오며 공격적인 모습을 드러냈기 때문이다. 일본은 전반 6분 프리킥 때 올린 크로스를 홍성민이 펀칭했고, 이후 고이즈미가 슈팅을 날렸으나 오프사이드에 걸렸다. 일본은 전반 9분 미치와키가 볼을 잡은 뒤 떨어뜨린 것을 고이즈미가 오른발 슛으로 연결했으나 골문 위로 크게 떴다. [image: 1768988543195-0001965897_004_20260121005009857.jpg] 11분엔 결정적인 실점 위기를 맞았다. 후방에서 나가노가 한 번에 찔러준 패스를 벨기에 베베렌에서 뛰고 있는 공격수 미치와키가 빠르게 달려가면서 상대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을 맞았다. 이 때 미치와키의 슛이 골문을 크게 벗어나는 행운이 한국에 따랐다. 일찌감치 선제골을 내주고 고전할 뻔했다. 한국은 마땅한 슈팅을 하지도 못했다. 일본은 전반 24분엔 뒤에서 한 번에 전방으로 길게 차올렸다. 최후방 수비 라인과 골키퍼 사이로 패스를 보냈다. 이 때 미치와키가 빠르게 달려갔으나 홍성민이 먼저 나와 볼을 잡았다. 한국은 전반 26분 이날 전반전 유일한 슈팅을 시도했다. 이번 대회 한국이 강점을 보이는 세트피스에서 슈팅이 나왔다. 강성진이 올린 크로스를 페널티 박스 안에서 김용학이 머리받기로 연결했으나 상대 골키퍼 아라키가 몸을 던져 막아냈다. 이후 다시 수세에 몰린 한국은 결국 전반 36분 이날 경기 유일한 골을 내줬다. 사토가 길게 차올린 코너킥을 나가노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홍성민이 막아냈다. 세컨드 볼이 고이즈미 앞에 떨어졌고 그가 왼발 슛을 시도하면서 일본의 선제골로 완성됐다. 일본은 전반 44분 코너킥 때 애매하게 뒤로 흐른 볼을 고이즈미가 이번엔 오른발 발리슛으로 연결했으나 한국 입장에선 천만다행이로 볼이 골문을 살짝 벗어났다. [image: 1768988549993-0001965897_005_20260121005009900.jpg] 한국은 후반 들어선 전방 압박을 하면서 상대와 위에서부터 싸웠다. 실점했기 때문에 빠른 동점포가 필요했고, 태극전사들은 적극적으로 움직였다. 일본은 최근 2026 월드컵을 빛낼 10대 스타에도 뽑힌 사토가 아크 정면에서 왼발 슛을 시도한 것이 골문을 크게 벗어났다. 한국은 테크니션 강성진이 오른발 슛을 했지만 골문 옆으로 흘렀다. 돌파구가 필요했던 이민성 감독은 후반 13분 직전 경기 호주전에서 맹활약했던 백가온, 김용학을 빼고 정승배, 김태원을 집어넣으면서 변화를 꾀했다. [image: 1768988556622-0001965897_006_20260121005009941.png] 두 명이 교체로 들어간 뒤 최고의 찬스가 나왔다. 장석환이 페널티지역 왼쪽 먼 곳에서 왼발 중거리를 시도한 것이 골대 왼쪽 모서리 강타했기 때문이다. 성공했더라면 대회 최고의 득점이 될 정도로 아쉬웠다. 한국은 후반 17분 강성진이 일본 수비진을 헤집고 날린 회심의 슛도 상대 골키퍼에 막히면서 땅을 쳤다. 이후 일본은 혼혈 선수들을 줄줄이 교체투입하면서 수비 위주 역습 전략을 들고 나왔다. 한국은 돌파구를 찾고자 노력했으나 일본의 수비가 단단했다. 한국은 후반 추가시간에 김태원이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회심의 오른발 슛을 날렸으나 볼이 옆그물을 출렁이면서 마지막 기회까지 놓치고 말았다. [image: 1768988562272-0001965897_007_20260121005010019.jpg] 사진=대한축구협회 / AFC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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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충분한 한국인이 아니다" 태극마크 불발된 23세 영건의 아쉬움…"할머니께 정말 큰 의미 있었을 텐데" [image: 1768987727761-0002240893_001_20260120180014643.jpg] [SPORTALKOREA] 한휘 기자= 대한민국 유니폼을 입고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나서는 것이 불발된 '특급 유망주'가 직접 아쉬움을 토로했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산하 마이너 구단에서 뛰고 있는 내야수 JJ 웨더홀트는 지난 18일(이하 한국시각) 진행된 구단 기자회견에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대한민국 대표팀 소속으로 나서지 못한다고 직접 밝혔다. 국제 야구 전문 기자 숀 스프래들링에 따르면, 웨더홀트는 기자회견에서 "안타깝게도 난 충분한 한국인이 아니다"라며 "(WBC 출전은) 나의 꿈이었고, 점점 나이를 드셔 가는 할머니께 정말 큰 의미가 될 것이라 생각해 더욱 출전하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image: 1768987734473-0002240893_002_20260120180014678.png] 웨더홀트는 할머니가 한국인인 '쿼터 코리안' 선수다. 본인의 SNS에서는 아예 영단어 'Grandmother'가 아닌 '할머니(Halmoni)'라는 단어를 쓰기도 했다. 이에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 대표팀에 소집될 가능성도 거론됐다. 하지만 지난달 조건을 충족하지 못해 차출이 불가능하다는 이야기가 전해졌다. WBC는 부모 중 한 명의 출신지나 국적을 따라서 대표팀을 선택할 수 있다. 웨더홀트의 부모님은 이 조건에 들어맞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결국 웨더홀트 본인이 직접 출전 불발을 시인했다. [image: 1768987741631-0002240893_003_20260120180014726.jpg] 합류했다면 큰 힘이 됐을 선수라 더 아쉬움이 남는다. 2002년생 우투좌타 내야수인 웨더홀트는 대학야구 시절부터 유망한 자원으로 주목받았다. 이후 2024 메이저리그(MLB)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7순위로 세인트루이스에 입단했다. 마이너리그 입문 후 성장세가 심상치 않다. 지난해 후반기에 싱글A에서 프로 경력을 시작한 웨더홀트는 29경기에서 OPS 0.805로 선전했다. 이에 파이프라인 선정 유망주 순위에서 23위까지 올랐고, 올해 하이싱글A를 건너뛰고 곧바로 더블A에 배치됐다. 그런데 더블A도 좁다는 듯 맹타를 휘둘렀다. 62경기에서 타율 0.300 7홈런 34타점 14도루 OPS 0.892로 펄펄 날았고, 출루율은 무려 0.425에 달했다. 결국 트리플A까지 승격, 1년 사이에 무려 3단계를 올라서는 기염을 토했다. 심지어 트리플A에서는 47경기 타율 0.314 10홈런 25타점 9도루 OPS 0.978로 더 날아다녔다. 이를 반영하듯 파이프라인의 유망주 순위는 어느덧 5위까지 치고 나왔다. 이제 미국을 대표하는 차세대 기대주가 된 것이다. [image: 1768987750212-0002240893_004_20260120180014759.jpg] 최근 주전 3루수였던 놀란 아레나도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로 트레이드되며 웨더홀트가 그 자리를 꿰찰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왔다. 빠르면 빅리그 개막전부터 선발로 나설 것이라는 예상도 있다. 'MLB 파이프라인'은"대학 시절부터 좋은 컨택 성공률과 예리한 선구안을 보였고, 타구 속도도 훌륭해 평균 이상의 장타력을 보여줬다"라며 "햄스트링 부상에도 여전히 주력은 평균 이상이고, 유격수에게 필요한 운동 능력도 갖췄다"라고 '5툴 플레이어'의 자질을 내다봤다. 이런 선수가 태극마크를 달았다면 어땠을까. 한국은 송성문(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옆구리 부상으로 WBC에 불참한다. 같은 좌타 내야수인 웨더홀트가 공백을 어느 정도 메웠을 것이다. 하지만 WBC 국적 규정의 문턱을 넘기에는 조금 모자랐다. [image: 1768987756808-0002240893_005_20260120180014796.jpg] 사진=제프 존스 기자 X(구 트위터), JJ 웨더홀트 인스타그램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 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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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보] '미친 한국인' 이강인, 860억 대접 "모셔가야죠"…韓 역대 최고 유력 "PSG아틀레티코 최대 5000만 유로 협상" [image: 1768987539173-0000589865_001_20260121164218175.png] [image: 1768987546447-0000589865_002_20260121164218275.jpg]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이정도면 진심이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이강인(24) 영입에 적극적이다. 협상이 최대치로 끝난다면 역대 한국인 최다 이적료 타이다. 가능성은 꽤 있다. 스페인 유력 매체 '마르카'는 21일(한국시간) "이강인의 가격표는 이미 정해졌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서 이강인 영입을 진지하게 검토하고 있다"라면서 "이강인의 이적료 규모는 4,000만 유로에서 최대 5,000만 유로(약 688억 원~860억 원) 사이로 파악된다"고 알렸다. 결코 적은 금액이 아니지만, 구단 간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다면 충분히 실현 가능한 범위라는 분석이다. 최대 5000만 유로는 파리 생제르맹이 요구하는 최대치. 5000만 유로 이적료는 한국 축구사에 있어 상징적이다. 2023년 여름, '괴물 수비수' 김민재가 나폴리를 떠나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할 당시 기록했던 한국 선수 역대 최고 이적료와 동일한 액수이기 때문. 만약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최대 금액을 지불하고 이강인을 품는다면, 이강인은 역대 유럽에서 뛰었던 한국 축구 선수 중 가장 비싼 몸값을 자랑하는 선수가 된다. [image: 1768987560000-0000589865_003_20260121164218316.png]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라는 거대 구단이 이강인의 가치를 얼마나 높게 평가하고 있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대목이다. 이토록 이강인에게 러브콜을 보내는 이유는 명확하다. 전술적인 필요성과 상업적인 가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최적의 카드이기 때문이다. 현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는 측면에서 창의적인 패스를 찔러주거나 직접 득점까지 노릴 수 있는 왼발 자원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강인은 날카로운 킥력과 탈압박 능력, 득점력까지 갖추고 있어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의 전술에 다양성을 불어넣을 수 있는 적임자로 꼽힌다. '마르카'의 메디나 기자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강인을 오른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파고들며 왼발을 활용하는 '인사이드 윙어'로 활용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 시즌 PSG에서 무려 7개의 서로 다른 포지션을 소화하며 증명한 이강인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스쿼드 운영에 큰 힘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image: 1768987566276-0000589865_004_20260121164218524.jpg] 구단의 중장기적 비전도 이강인 영입설에 힘을 싣고 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수년 전부터 아시아, 그중에서도 한국 시장 공략을 위해 공을 들여왔다. 이미 한국 투어를 진행하며 팬덤 확장의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입장에서 이강인은 천군만마와 같다. 메디나 기자는 "PSG가 이강인을 영입한 뒤 누렸던 마케팅 효과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역시 기대하고 있다"며 "이미 한국에서 상당한 인지도를 쌓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이강인까지 영입한다면, 그들의 브랜드 파워는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5,000만 유로라는 거액의 이적료가 단순한 지출이 아니라, 확실한 수익 창출을 보장하는 투자가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물론 현실적인 걸림돌은 존재한다. 가장 큰 문제는 역시 자금이다. 프리미어리그의 '오일 머니'를 등에 업은 구단들을 제외하면, 겨울 이적시장에서 5000만 유로를 일시불로 지불할 수 있는 구단은 유럽 전역을 통틀어도 많지 않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역시 재정적으로 아주 넉넉한 상황은 아니다. 하지만 구단 내부에서는 어떻게든 이강인을 영입하려고 한다. 또 다른 큰 변수는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다. 메디나 기자는 "이적료 문제보다 더 넘기 힘든 장애물은 엔리케 감독일 수 있다"고 귀띔했다. 엔리케 감독은 시즌 도중인 겨울 이적시장에서 전력 누수가 발생하는 것을 극도로 꺼리는 성향이다. 비록 이강인이 현재 PSG에서 붙박이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로테이션 자원으로서 쏠쏠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image: 1768987576938-0000589865_005_20260121164218614.jpg] 실제로 엔리케 감독은 지난해 11월, 이강인의 PSG 통산 100경기 출전 달성 당시 공개적으로 찬사를 보낸 바 있다. 그는 "이강인의 100번째 경기를 진심으로 축하한다. 그는 기술적으로 매우 뛰어난 선수이며, 코너킥 상황이나 볼 소유 상황에서 그가 가진 특별함을 우리는 매일 확인하고 있다"고 극찬했다. 또 "이강인은 다른 선수들과 차별화되는 지점이 있다. 스스로 발전하려는 의지가 매우 강하고, 실제로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는 선수"라며 깊은 신뢰를 드러냈다. 메디나 기자 역시 "엔리케 감독은 1월에 이강인을 떠나보낼 생각이 없다. 상황이 달라진다면 아마도 다음 여름 이적시장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하지만 변수는 선수의 의지다. 감독의 신뢰와는 별개로, 선수 본인은 더 많은 출전 시간과 확고한 입지를 원할 수밖에 없다. 냉정하게 평가했을 때 현재 이강인은 PSG에서 주전보다는 로테이션 멤버에 가깝다. 챔피언스리그 등 중요도가 높은 경기에서 선발 명단에 제외되는 경우가 잦아지면서, 선수 입장에서는 변화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는 시점이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강인에게 주전 자리와 출전 시간 보장 카드를 꺼낼 수 있다. 메디나 기자는 "선수와 구단 간의 상호 관심은 분명히 존재한다. 만약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과감한 결단을 내리고 PSG를 설득할 수 있다면, 이적이 현실화될 가능성은 충분히 열려 있다"고 전망했다. [image: 1768987584692-0000589865_006_2026012116421865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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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KIA 새 출발' 김범수 "힘들지 않았다면 거짓말…최대한 많이 던지고 싶어! 모든 걸 쏟아부을 것" [인터뷰] [image: 1768987358335-0001966080_001_20260121161812463.jpg] (엑스포츠뉴스 유준상 기자) 좌완투수 김범수가 정들었던 한화 이글스를 떠나 KIA 타이거즈에서 새 출발한다. KIA 구단은 21일 "FA(자유계약) 투수 김범수와 계약 기간 3년에 계약금 5억원, 연봉 12억원, 인센티브 3억원 등 총액 20억원에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김범수는 계약 발표 직후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일단 (FA 계약이) 처음이기도 하고 기분이 좀 싱숭생숭한데, 그래도 마지막에 잘 풀려서 기분이 너무 좋다"며 "솔직히 힘들지 않았다고 하면 거짓말이다. 캠프도 가야 하고 따뜻한 날씨에서 다시 몸을 만들어야 하니까 좀 조급하기도 했는데, 이것도 경험인 것 같다. '이런 시간이 또 언제 올까'라고 생각하기도 했고, 그러면서 시간이 지나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1995년생인 김범수는 온양온천초-온양중-북일고를 거쳐 2015년 1차지명으로 한화 이글스에 입단했다. 2025년까지 11시즌 동안 통산 481경기 27승 47패 72홀드 5세이브 484탈삼진 평균자책점 5.18을 기록 중이다. 특히 김범수는 지난 시즌 커리어하이를 달성하면서 자신의 가치를 끌어올렸다. 73경기 48이닝 2승 1패 6홀드 2세이브 41탈삼진 평균자책점 2.25의 빼어난 성적을 거뒀다. 삼성 라이온즈와의 플레이오프에서는 3경기 2⅓이닝 2홀드 1세이브 무실점으로 완벽한 투구를 선보이며 한화의 한국시리즈 진출에 큰 힘을 보탰다. [image: 1768987365306-0001966080_002_20260121161812532.jpg] [image: 1768987368459-0001966080_003_20260121161812592.jpg] 김범수는 2025시즌을 마친 뒤 FA(자유계약) 자격을 취득, 시장의 평가를 받기로 했다. 하지만 FA 시장 개장 후 두 달 넘게 도장을 찍지 못했고, 그러던 중 불펜 강화를 원했던 KIA와 손을 잡았다. 심재학 KIA 단장은 "김범수는 강력한 구위를 바탕으로 상대 타자를 압도할 수 있는 불펜 투수로, 팀에 꼭 필요한 자원"이라며 "지난 시즌 자신의 장점을 극대화해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줬고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도 높다고 판단해 영입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김범수는 "심재학 단장님이 '우리 팀을 선택해줘서 고맙다'고 하셔서 '저는 최대한 많이 던지고 싶어서 KIA를 선택했습니다. 많이 써 주십시오'라고 얘기했다. 단장님이 농담으로 '왜 이렇게 많이 던지려고 하냐'라고 말씀하시더라(웃음). 길게 많이 던지고 싶고, 팀도 그렇게 하길 원한다고 생각한다. 언제든지 많이 쓰시고 말씀드렸다"고 전했다. 이어 "항상 KIA를 상대로 약했고 KIA와 경기를 치르면 부담이 있었다. 한국시리즈에서 12번이나 우승을 차지한 팀이지 않나"라며 "모든 분들이 기대하실 것이라고 생각한다. 지난해에 좋은 성적을 내기도 했고 어떻게 야구해야 할지 알았기 때문에 자신감이 있다"고 덧붙였다. [image: 1768987375805-0001966080_004_20260121161812654.jpg] [image: 1768987379956-0001966080_005_20260121161812709.jpg] 김범수는 전 소속팀 한화에 대한 언급도 잊지 않았다. "좋은 팀에서 가을야구도 했고 나를 잘 기용했기 때문에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 그래서 한화 구단에 감사드린다"며 "잘했을 때보다 못했을 때가 더 많았다. 4~5년 정도 더 잘했어야 하는데, 그런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해 죄송하다. (이적 이후에도) 계속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김범수는 "KIA 입장에서 '우리가 (김범수를) 잘 영입했구나' 이렇게 생각할 수 있도록 모든 걸 쏟아부어야 할 것 같다. 나를 믿어주신 것이니까 팀을 실망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김범수는 23일 KIA 선수단과 함께 1차 스프링캠프 장소인 일본 아마미오시마로 출국한다. 김범수는 "FA가 처음이다 보니 공을 던지는 게 마땅치 않았는데, 환경에 맞게끔 몸 상태를 7~80%까지 끌어올렸다"며 "따뜻한 곳에서 운동하면서 (컨디션이) 올라오는 걸 감안하면 충분히 잘 만들었다고 생각한다"고 얘기했다. [image: 1768987387258-0001966080_006_20260121161812766.jpg] 사진=엑스포츠뉴스 DB / KIA 타이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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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상우 남고, 김범수·홍건희 가세...KIA, 불펜 약점이 최대 무기로 주축 야수 이탈 속 불펜 안정화에 전력 보강 초점 방망이 야구에서 지키는 야구로 팀 컬러 변신 선언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2024시즌 통합우승 이후 지난해 충격적인 추락을 겪은 KIA타이거즈가 올해 ‘지키는 야구’로 승부수를 던졌다. KIA는 21일 내부 자유계약선수(FA)인 ‘불펜 필승조’ 조상우를 붙잡은 데 이어 FA 시장에서 김범수와 홍건희를 영입하며 불펜 전력을 크게 보강했다. [image: 1768987210778-0006204838_001_20260121170709538.jpg] [image: 1768987213279-0006204838_002_20260121170709548.jpg] [image: 1768987215534-0006204838_003_20260121170709560.jpg] KIA는 21일 조상우와 계약 기간 2년, 총액 15억 원(계약금 5억 원, 연봉 8억 원, 인센티브 2억 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트레이드로 KIA에 합류한 조상우는 시즌 종료 후 A등급 FA 자격을 얻었다. 협상 과정에서 진통이 있었지만 스프링캠프 출국을 앞두고 계약을 마무리했다. KIA는 조상우 잔류에 그치지 않고 발빠르게 외부 불펜 자원을 영입했다. 좌완 김범수와 계약 기간 3년, 총액 20억 원에 계약했다. 김범수는 지난 시즌 한화에서 73경기에 등판해 평균자책점 2.25를 기록했다. 좌완 불펜이 부족했던 KIA는 김범수를 즉시 전력감으로 판단했다. 여기에 두산베어스에서 마무리 투수로 활약했던 홍건희도 1년 총액 7억 원에 영입했다. 홍건희는 지난해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하지만 완전 자유계약선수 신분으로 보상 부담이 없다는 점이 고려됐다. KIA는 불펜에 경험 많은 베테랑 자원을 추가해 안정감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이번 불펜 보강은 KIA의 오프시즌 전력 운영 방향과 맞닿아 있다. KIA는 이번 겨울 내부 FA였던 박찬호와 최형우를 각각 두산과 삼성으로 떠나보내며 주전 유격수와 4번타자를 동시에 잃었다. FA 시장에서 보강없이 출혈만 있었다. 결국 구단은 깊은 내부 고민 끝에 불펜 강화를 통한 전력 보완을 선택했다. KIA는 호주 출신 내야수 제리드 데일을 영입하며 아시워쿼터를 투수가 아닌 야수 쪽에 사용했다. 나머지 9개 구단이 모두 아시아 쿼터로 투수를 선택한 것과는 다른 행보다. 아시아 쿼터 투수가 없는 상황에서 KIA는 국내 FA 불펜 투수 영입을 통해 뎁스를 채우는 전략을 택했다. 이번 불펜 보강은 구단의 전력 강화 기조 변화와 맞물려 있다. 당초 KIA는 이번 FA 시장에서 소극적인 모습이었다. 하지만 지난 19일 최준영 대표이사가 주관한 전력 강화 세미나 이후 상황이 확 달라졌다. 이 자리에서 불펜 보강 필요성이 주요 과제로 떠올랐다. 특히 이범호 감독이 불펜 보강을 강력하게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미나 이후 KIA는 FA 시장에 남아 있던 불펜 투수들과 협상을 발빠르게 진행했다. 조상우가 그대로 있고 김범수, 홍건희가 가세한 KIA 마운드는 질과 양에서 모두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마무리 정해영을 비롯해 기존 필승조인 전상현, 성영탁, 이준영, 최지민 등의 부담도 한층 덜 수 있게 됐다. 여기에 팔꿈치 수술을 받고 재활 중인 ‘좌승사자’ 곽도규까지 후반기에 돌아오면 KIA 불펜은 리그에서도 손꼽히는 전력을 자랑하게 된다. 심재학 KIA 단장은 “김범수는 강력한 구위를 바탕으로 상대 타자를 압도할 수 있는 불펜 투수로, 팀에 꼭 필요한 자원”이라며 “지난 시즌 자신의 장점을 극대화해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었고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도 높다고 판단해 영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홍건희에 대해서는 “마무리, 셋업 가리지 않고 다양한 상황에서 등판하며 필승조로 꾸준히 활약했던 선수이다. 지난해 기복이 있었지만 여전히 필승조로 활약할 수 있는 기량을 갖추고 있다고 봤다”면서 “젊은 선수가 많은 팀 불펜에서 베테랑 선수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IA는 세 명의 불펜 투수와 함께 오는 23일 스프링캠프 출국길에 오른다. 스프링캠프에서도 불펜 안정화를 전력 운영의 핵심 과제로 삼고 시즌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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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혼을 팔았다" 침략당한 조국 버린 충격 배신… 우크라이나 올림픽 다이빙 스타, 러시아 국적 취득 파문 [image: 1768987072952-0002240926_001_20260121051012026.jpg]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2024 파리 올림픽에 우크라이나 대표로 출전했던 여자 다이빙 선수 소피아 리스쿤이 러시아 국적을 취득한 사실이 알려지며 우크라이나 사회가 큰 충격에 빠졌다. 일본 매체 '교도통신'은 20일(한국시간) "리스쿤의 국적 변경 소식이 전해지자 우크라이나 내에서는 '용서할 수 없는 배신', '영혼을 팔았다'는 격앙된 반응이 잇따르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리스쿤은 러시아가 2022년 일방적으로 병합을 선언한 우크라이나 동부 루한스크 출신으로 2014년 동부 분쟁 이후 수도 키이우로 거처를 옮겨 선수 생활을 이어왔다. 2021년 도쿄 올림픽에 이어 2024 파리 올림픽에도 출전했으며, 2025년 5월 유럽선수권대회 혼성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우크라이나 다이빙의 핵심 전력이었다. [image: 1768987081868-0002240926_002_20260121051012095.jpg] 우크라이나 현지 언론에 따르면 그는 2025년 여름 이후 체류하던 폴란드에서 러시아가 실효 지배 중인 루한스크로 이동했고 그해 12월 경 러시아 국적을 취득한 사실이 확인됐다. 리스쿤은 러시아 언론을 통해 "우크라이나에서는 충분한 지원을 받지 못했고, 정신적으로 극심한 압박을 받았다"며 코칭 스태프와 훈련 환경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다. 그러나 과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공개적으로 비판한 전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의 결정에 대한 논란은 더욱 확산되고 있다. 사진= babel, 게티이미지코리아 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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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틀 만에 미계약자 4명 사라져...스토브리그 피날레=손아섭 계약 [image: 1768986954585-0003489914_001_20260121160008182.jpg] 이제 손아섭(38) 한 명 남았다. 이틀 사이 2026시즌 소속팀이 없었던 자유계약선수(FA) 4명이 계약 소식을 전했다. 21일에는 KT 위즈 통합 우승(2021년)을 이끈 포수 장성우가 원 소속팀과의 2년(총액 최대 16억원) 동행을 결정했고, 21일에는 불펜 투수 조상우(2년 15억원) 김범수(3년 20억원) 홍건희(1년 7억원)가 각가 KIA 타이거즈와 계약했다. 조상우는 불펜 투수 몸값이 크게 오른 추세를 고려하면 예상보다 적은 금액에 사인했다. FA A등급이기에 보상액(전년 연봉의 200%·8억원)과 보상선수를 내줘야 하는 다른 구단이 부담을 느낀 것 같다. 홍건희는 두산에 최대 15억원을 받을 수 있는 선수 옵션을 행사할 수 있었지만 옵트아웃을 선언하고 시장에 나왔다. 몸값 자체는 비슷한 수준이지만 장기 계약은 끌어내지 못했다. 김범수만 적정 수준 계약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10개 구단 스프링캠프 개막이 다가왔다. 이미 몇몇 구단 주축 선수들은 지난주부터 전훈지로 떠났다. KT 위즈는 21일 새벽 본진이 이동했다. FA 선수들은 정상적인 차기 시즌 준비를 위해 빨리 소속팀을 정해야 할 시기였다. 20·21일 이틀 동안 나온 FA 계약도 대체로 선수가 '백기'를 든 모양새다. 아직 계약 소식을 전하지 못한 선수는 손아섭이다. KBO리그 통산 안타 1위(2025시즌 기준 2618개)에 올라 있는 그는 지난 시즌(2025) 트레이드 마감(7월 31일)을 앞두고 두 번째 FA 계약했던 NC 다이노스에서 한화 이글스로 이적했고 올겨울 세 번째 FA 자격을 얻었다. C등급인 그를 영입하려는 한화 외 다른 9개 구단은 전년 연봉의 150%(7억5000만원)을 한화에 내줘야 한다. 손아섭의 이력을 고려하면 감수할 수 있는 액수로 여겨지지만, 그를 활용할 수비 포지션이 마땅치 않은 점, 40대를 앞두고 있는 나이, 무엇보다 '헐값' 대우가 어려운 점이 협상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손아섭은 절친한 후배 임찬규와 함께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몸 상태를 전하며 경쟁에 자신감을 내비친 바 있다. 그는 불과 2시즌 전인 2023시즌 타격왕(타율 0.339)이다. 최근 2시즌도 각각 0.285, 0.288를 기록했다. 손아섭은 여전히 150안타(풀타임 기준) 이상 칠 수 있는 타자다. 하지만 계약 기간, 보장액은 구단과 선수의 입장이 다를 수 있다. 손아섭이 1월 안에 계약 소식을 전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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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럴수가' KBO 안타왕이 FA 유일 미계약자 신세라니... 이틀 만에 4명이 행선지 찾았다 [image: 1768986771985-0004028334_001_20260121174908937.jpg]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설마 했던 일이 진짜로 발생했다. 시장에 남아있던 4명 중 3명이 행선지를 찾으면서 손아섭이 유일 미계약자가 됐다. KIA는 21일 폭풍 영입을 발표했다. 조상우와 2년 최대 15억원 계약을 시작으로 김범수와 3년 20억, 홍건희와 1년 7억원에 사인했다. 이로써 KIA는 시장에 남아있던 불펜 자원을 싹쓸이 하면서 마운드를 보강했다. 심재학 단장은 조상우에 대해 "지난 시즌 팀내 최다 홀드를 기록하며 필승조로 활약했다. 우리 팀에 꼭 필요한 선수이고, 올 시즌에도 중요한 순간마다 승리를 지켜내며 팀 불펜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범수에 대해선 "강력한 구위를 바탕으로 상대 타자를 압도할 수 있는 불펜 투수로, 팀에 꼭 필요한 자원이다. 지난 시즌 자신의 장점을 극대화해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었고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도 높다고 판단해 영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홍건희 영입 후엔 "마무리, 셋업 가리지 않고 다양한 상황에서 등판하며 필승조로 꾸준히 활약했던 선수이다. 지난해 기복이 있었지만 여전히 필승조로 활약할 수 있는 기량을 갖추고 있다고 봤다. 젊은 선수가 많은 팀 불펜에서 베테랑 선수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영입 배경을 전했다. [image: 1768986778583-0004028334_002_20260121174908976.jpg] 이렇게 각 구단별 스프링캠프 출국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미계약자로 분류됐던 선수들이 하나둘씩 행선자를 찾았다. 장성우까지 포함해 이틀새 4명이 계약했다. 이제 딱 한 명 남았다. 바로 손아섭이다. KBO리그를 대표하는 타자 중 한 명이다. KBO 통산 안타 신기록 보유자이기도 하다. 2618개의 안타를 쳤다. 이번이 개인 세 번째 FA 취득이다. 2017시즌이 끝난 뒤 4년 98억원에 롯데에 잔류한 손아섭은 2021시즌을 마친 뒤엔 4년 64억원의 조건으로 NC로 이적했다. 그리고 지난해 7월 트레이드로 한화로 옮겼다. 한화에서 35경기에 나와 타율 0.265 35안타 1홈런 17타점 18득점에 머물렀다. 그리고 시즌 후 세 번째 FA 자격을 얻었다. 원소속팀 한화는 손아섭의 사인&트레이드도 가능하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더욱 큰 문제는 손아섭을 원하는 구단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38세의 나이와 7억 5000만원의 보상금이 발목을 잡는 모양새. 그렇다고 손아섭의 역대 최초 3000안타 도전기가 이렇게 멈출 수는 없을 터. 극적 타결이 나올 수 있을지 야구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image: 1768986788009-0004028334_003_20260121174909001.jpg] [image: 1768986790354-0004028334_004_20260121174909026.jpg] [image: 1768986793247-0004028334_005_2026012117490905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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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 '차량 전손' 롯데 마무리 김원중, 1차 캠프 합류 불발…안타까운 교통사고 당했다 [image: 1768896471526-0000589596_001_20260120101314855.jpg] [스포티비뉴스=박승환 기자] 롯데 자이언츠 '마무리' 김원중의 1차 대만 스프링캠프 합류가 불발됐다. 이유는 교통사고 때문. 참으로 안타까운 사고가 아닐 수 없다. '스포티비뉴스' 취재 결과 최근 김원중이 큰 사고를 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1차 스프링캠프가 시작되는 시점에서 합류는 어려울 수 있지만, 회복세에 따라 2차 일본 미야자키 전지훈련이 진행되기 전 캠프 합류도 가능할 전망이다. 지난 2012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5순위로 롯데의 선택을 받은 김원중은 데뷔 초반 선발 투수로 활, 2020시즌부터 보직을 변경해 롯데의 뒷문을 담당하고 있다. 프로 통산 11시즌 동안 434경기에 출전해 43승 52패 4홀드 164세이브 평균자책점 4.88을 기록 중. 명실상부한 롯데의 마무리 투수다. 그런데 최근 김원중이 큰 사고를 당했다. 교통사고였다. 지난해 12월 말 한 차량이 김원중이 몰던 차량을 들이받는 일이 벌어졌다. 김원중의 차가 '전손' 처리되는 안타까운 사고였다. 상대 과실 100%. 정말 다행이었던 것은 김원중이 다치긴 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다는 것이다. 김원중은 우측 늑골의 미세 골절상을 당했으나, 생명은 물론 선수 생활에도 지장은 없다. 하지만 김원중의 교통사고는 선수에게는 물론 롯데에게도 분명 큰 악재가 아닐 수 없다. 안타까운 사고로 인해 김원중이 1차 대만 타이난 스프링캠프 명단에서 제외됐기 때문이다. 시즌을 준비하는 과정에서는 분명 차질이 생길 수밖에 없다. 그래도 우측 늑골이 미세 골절되는 부상을 당했지만, 현재 증상은 심각하지 않다. 김원중도 스프링캠프 합류를 강력하게 희망하고 있다. 그러나 롯데는 김원중이 건강을 회복하고 시즌을 준비할 수 있도록 고심 끝에 1차 캠프 명단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다. 무리해서 2026시즌을 준비하는 것보다는 선수의 건강을 우선적으로 판단한 것이다. 현재 회복세는 좋은 편. 따라서 김원중은 2차 일본 미야자키 캠프가 아닌 1차 대만 캠프의 합류도 가능할 전망이다. 물론 트레이닝 파트의 판단에 따라 무리하지 않고, 2차 캠프로 합류하는 방안도 논의 중이다. 다만 김원중은 물론 롯데도 1차 캠프 중 합류를 목표로 하고 있다. 롯데와 김원중은 물론 팬들에게도 분명 기분 좋은 소식은 아니지만, 우측 늑골의 미세 골절이 발견된 것 외에는 큰 문제가 없다는 것은 정말 다행스러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image: 1768896479170-0000589596_002_2026012010131492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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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셜] 손흥민 대통곡, 슬픈 공식발표...인생 최고 절친, 사실상 시즌 아웃→토트넘서 방출될 듯 '월드컵도 불투명' [image: 1768896386962-2026012001001113900154901_20260120011728301.jpg]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손흥민이 안타까워 할 소식이 도착하고 말았다. 토트넘은 19일(이하 한국시각) 공식 채널을 통해 '벤 데이비스는 왼쪽 발목 골절로 금일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웨일스 국가대표 수비수인 그는 지난 토요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경기 도중 부상을 입었다. 수술 이후 벤은 구단 의료진과 함께 재활에 들어갈 예정이다. 모두가 벤을 응원하고 있다'며 데이비스의 수술 소식을 전했다. 데이비스가 쓰러진 건 지난 18일이었다.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과의 경기에서 데이비스는 왼쪽 수비수로 선발 출장했다. 시즌 내내 경기를 거의 못 뛰다가 최근 들어서 다시 데이비스는 출전 시간을 확보하고 있었다. [image: 1768896393096-2026012001001113900154902_20260120011728306.jpg] 무난한 활약을 하던 데이비스는 전반 15분 제로드 보웬에게 패스가 향하자 압박하는 과정에서 태클을 과감하게 시도했다. 태클 이후에 고통을 호소한 선수는 데이비스였다. 데이비스는 격렬한 고통을 호소하면서 일어서지 못했다. 데이비스가 넘어진 상황에서 공격이 전개됐고, 웨스트햄이 선제골을 터트렸다. 이후 의료진이 데이비스의 상태를 살피러 경기장에 들어갔다. 데이비스는 심각한 부상이라는 걸 직감한 것처럼 보였다. 두 손으로 눈을 가리고 치료를 받았지만 데이비스는 더 이상 뛸 수 있는 상태가 아니었다. 데이비스의 왼쪽 발목 상태는 심각했다. 의료진이 데이비스에게 산소호흡기까지 건넸다. 의료진은 왼다리에 부목까지 착용시켰고, 데이비스는 들것에 실려서 경기장을 나섰다. [image: 1768896400902-2026012001001113900154903_20260120011728314.jpg] 골절 수술을 했기 때문에 데이비스는 오랫동안 경기를 뛰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즌 아웃 가능성도 충분하다. 데이비스가 토트넘 선수로서 마지막 경기를 뛰었을 수도 있다. 2014년 스완지 시티에서 기성용 동료로 뛰던 데이비스는 잠재력을 인정받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지도를 받게 됐다. 1년 후 손흥민이 토트넘으로 합류하면서 손흥민과 데이비스의 평생 우정이 시작됐다. 데이비스는 모두가 토트넘을 떠난 와중에도 끝까지 손흥민과 함께 했다. 경기장 안에서는 손흥민이 케인과 제일 가까워졌지만 밖에서는 데이비스가 제일 친한 절친이었다. 데이비스는 결혼 후 첫 아이의 대부를 손흥민에게 부탁했을 정도로 두 사람의 사이는 각별하다. [image: 1768896408348-2026012001001113900154904_20260120011728320.jpg] 데이비스는 손흥민이 토트넘을 떠난 걸 굉장히 아쉬워하기도 했다. 데이비스는 손흥민이 떠난 후 계속해서 부상에 시달리다가 지난해 막판부터 다시 경기를 뛰기 시작했는데, 장기 부상을 당하고 말았다. 데이비스는 웨일스 국가대표팀에서 제일 중요한 베테랑 중 한 명이다. 웨일스는 2026년 북중미 월드컵 진출을 위해 유럽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상황. 데이비스는 웨일스의 월드컵 진출이 달린 경기를 뛰지 못하게 됐다. 웨일스가 월드컵에 나간다고 해도, 데이비스가 뛸 수 있을지도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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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0-3 일본, 할 말 잃게 만든 엄청난 충격…日 U-21에 큰 수모, '도쿄대첩' 이민성 감독이 갚을까 [image: 1768896285400-0001965506_001_20260120160418432.jpg]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1997년 '도쿄대첩'의 주인공 이민성 감독이 4년 전 황선홍 전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 감독의 설욕전에 나선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3 축구 대표팀이 오는 20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 있는 킹 압둘르 스포츠 시티 홀 스타디움에서 일본과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준결승전을 갖는다. 앞서 18일 한국은 8강에서 호주를 상대로ㅓ 2-1로 승리하며 지난 2020년 대회 이후 6년 만에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호주를 상대로 이번 대회 첫 선발 출장한 백가온(부산)이 전반 21분 선제 골을 터뜨리며 앞서갔지만, 후반 6분 루카 요바노비치에게 동점 골을 허용해 다시 균형이 맞춰졌다. [image: 1768896292111-0001965506_002_20260120160418476.jpg] 그러다 후반 43분 코너킥 상황에서 신민하(강원)의 결승 골이 터지면서 이민성호는 극적으로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조별리그에서 부진한 경기력으로 비판을 받았던 이민성호는 호주전 맹활약으로 준결승에 진출해 한시름 덜었다. 이제 초점은 다시 찾아온 한일전이다. 오이와 고 감독이 이끄는 일본 대표팀은 기준 연령인 U-23 대표팀이 U-21 대표팀으로 구성해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 다가오는 2028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 기준 연령에 맞춰 준비하고 있다. 일본은 조별리그에서 3전 전승, B조 1위로 8강에 올랐지만, A조 2위 요르단의 역습에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image: 1768896300332-0001965506_003_20260120160418513.jpg] 승부차기에서 극적인 승부가 연출되면서 일본은 극적인 승리와 함께 준결승에 진출했다. 한국은 지난 2022년 같은 대회 때 U-21 대표팀에게 석패했던 기억이 크다. 당시 황선홍 감독이 이끌던 U-23 대표팀은 8강에서 역시 오이와 고 감독이 이끌던 일본 U-21 대표팀에 0-3 완패를 당하며 체면을 구겼다. 이번 대회는 4년 전 대회의 그림과 비슷하다. 조별리그에서의 부진을 일단 털어낸 이민성호에게는 준결승 한일전 결과가 더욱 의미가 커졌다. 만약 한일전에서 이길 경우, 이민성호는 2020년 대회 이후 6년 만에 결승에 진출하게 된다. 이 감독은 19일 감기 몸살 증세 악화로 기자회견에 참석하지 못한 가운데, 대한축구협회를 통해 "일본은 U-21 선수들로 팀을 구성했지만, 선수들의 프로 무대 경험이 많은 강팀이다. 우리도 팀 전체가 우리의 장점을 살려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고 있다"라며 "좋은 경기력으로 승리의 기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image: 1768896306645-0001965506_004_20260120160418563.jpg] 사진=대한축구협회 / AFC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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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 150억 폭탄 계약 임박'’ 노시환, 종신 한화맨 된다…"메이저리그? KBO 최고 선수 된 후 나중에 한 번 생각해 볼 것" [image: 1768896200461-202601200624530858591b55a0d5621122710579_20260120062710046.png] 한화 이글스의 거포 노시환이 KBO리그 역대 최연소 비FA 다년 계약의 새 역사를 쓸 준비를 마친 것으로 보인다. 야구계에 따르면 한화 구단과 노시환 측은 최근 약 150억 규모의 대형 계약합의에 근접했다. 계약이 성사될 경우 노시환은 역대 최연소 150억 클럽 가입이라는 상징적인 타이틀과 함께 이글스의 종신 프랜차이즈 스타로 남을 발판을 마련하게 된다. 노시환은 2023시즌 홈런과 타점왕을 동시 석권하며 리그를 대표하는 타자로 우뚝 섰으며, 지난 2025시즌에도 30홈런 이상을 기록하며 팀의 한국시리즈 진출을 견인했다. 한화 구단은 팀 타선의 핵심이자 상징인 노시환을 FA 자격 취득 전 미리 붙잡음으로써 전력 이탈의 리스크를 없애고, 강백호와 함께 리그 최강의 중심 타선을 장기적으로 유지하겠다는 계산이다. 특히 이번 계약 규모는 이정후가 국내에 남았을 때를 가정했을 때의 가치와 비교해도 부족함이 없는 수준으로 평가받는다. 팬들의 최대 관심사 중 하나인 해외 진출에 대해서도 노시환은 명확한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그는 인터뷰에서 해외 진출에 대한 꿈이 있음을 숨기지 않으면서도, 지금 당장은 시기상조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노시환은 시즌 중 한 경기 후 가진 TV 인터뷰에서 "KBO리그에서 최고의 타자가 된 후 나중에 한 번 생각해볼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 선수단이 오는 1월 23일 멜버른으로 스프링캠프를 떠날 예정인 만큼, 공식 발표는 출국 직전에 이뤄질 수도 있다. 2026시즌 우승을 정조준하고 있는 한화 이글스에 노시환의 잔류 확정 소식은 가장 큰 전력 보강이자 팬들에게 보내는 최고의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KBO리그를 넘어 아시아 최고의 거포로 성장 중인 노시환이 이번 계약을 기점으로 어떤 기록을 더 써 내려갈지 야구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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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韓 상대 2-0 충격 승리, 베트남도 3-0 완파→일본도 놀란 '이변의 탈락' 주인공..."감독 대체 뭐해" 분노 폭발 [image: 1768896133890-2026012001001112200154792_20260120002425241.jpg] [image: 1768896136433-2026012001001112200154791_20260120002425250.jpg]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한국까지 꺾었던 우즈베키스탄의 탈락에 많은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일본의 사커다이제스트웹은 19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U-23 아시안컵 8강에서 파란이 일어났다'고 보도했다. 사커다이제스트웹은 '일본과 함께 우승으로 꼽히며 한국에 완승을 거둔 우즈베키스탄이 처음 토너먼트에 진출한 중국에 패했다. 21세 선수들로 구성했다는 점이 있었지만, 그럼에도 우즈베키스탄 언론은 규탄했다. 국제 무대에서 최근 성과를 거두며 월드컵 출전까지 확정한 우즈베키스탄이기에 잊기 어려운 좌절이 되고 말았다'고 전했다. [image: 1768896142672-2026012001001112200154794_20260120002425257.jpg] 우즈베키스탄 U-23 대표팀은 17일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프린스 압둘라 알파이살 스타디움에서 중국과 2026년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8강전에서 연장전까지 0대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승부차기 끝에 2-4로 패했다. 조별리그에서 한국을 0대2로 꺾는 이변을 보여준 팀이었지만, 우즈베키스탄의 여정은 준결승까지 이어지지 못했다. 이번 대회 조별리그와 토너먼트의 분위기는 사뭇 달라졌다. 일본도 마찬가지였다. 오이와 고 감독이 이끌고 있는 일본 U-23 대표팀은 이번 대회 가장 뛰어난 경기력을 자랑하고 있다. 일본은 시리아(5대0), UAE(3대0)를 상대로도 단 하나의 실점을 허용하지 않고 멀티 득점으로 승리했다. 최종전도 마찬가지였다. 카타르를 2대0으로 꺾었다. 조별리그 3경기, 10골 0실점, 일본이 얼마나 압도적이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였다. 일본은 앞서 2016년과 2024년에도 U-23 아시안컵 정상에 오른 바 있다. 유일한 2회 우승 팀인 일본은 세 번째 우승까지 도전한다. 다만 8강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요르단과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4-2로 꺾으며 승리했다. 30분 만에 선제 실점을 허용했다. 후반 5분 한 골의 격차를 좁히며 만회했으나, 이후 경기를 뒤집지는 못했다. 승부차기에서 행운의 성공까지 나오며 겨우 4강행을 확정할 수 있었다. [image: 1768896149409-2026012001001112200154793_20260120002425263.jpg] 우즈베키스탄도 다르지 않았다. 우즈베키스탄은 2승1무로 조별리그 C조 1위로 토너먼트행을 확정했다. 한국을 꺾고 올라갔기에 더욱 기대감이 컸다. 우즈베키스탄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는 사우디와 베트남 등 아시아 적수들을 꺾는 모습도 보여준 바 있다. 하지만 중국의 벽에 막히고 말았다. 중국의 전력이 최약체는 아니다. 중국은 이번 대회 리신샹, 왕위동 등 자칭 황금세대로 선수단을 구성했다. 다만 중국이 우즈베키스탄보다 뛰어난 전력이라고 부를 수는 없었다. 중국에 발목을 잡이며 우즈베키스탄은 일본과의 결승전을 치를 후보라는 평가가 무색하게 됐다. 우즈베키스탄 언론인 풋볼 바크티는 '중국에 질 것이라 누구도 예상하지 않았다. 아시안컵에서 호조를 유지하지 못했다. 감독이 무엇을 하고 싶은지 모르겠다. 우리는 이해할 수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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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에서 재계약 실패' KBO 출신 최고 야수, 드디어 낭보 떴다! 2년 연속 방출+무적 신세 설움, 조만간 털어내나? [image: 1768895958792-0002240834_001_20260120003015024.jpg] [SPORTALKOREA] 김지현 기자= 마이크 터크먼에게 손을 내미는 구단은 과연 어디가 될까. 터크먼은 지난 2022년 한화 이글스에서 중견수로 뛰며 리드오프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타율 0.289 12홈런 43타점 OPS 0.796의 준수한 성적을 남겼음에도 재계약에 실패했다. 당시 한화는 장타력 갖춘 타자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이후 미국으로 떠난 그는 시카고 컵스,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뛰며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2023시즌 컵스와 마이너 계약을 맺은 터크먼은 108경기에서 타율 0.252 8홈런 48타점 OPS 0.739를 기록했다. 이듬해에도 109경기에 출전하며 타율 0.248 7홈런 28타점 OPS 0.723으로 쏠쏠한 활약을 펼쳤다. 미국에서 잘 나갈 줄만 알았던 그에게도 시련은 찾아왔다. 2024시즌 후 논텐더 방출 조처됐다. 컵스 외야가 포화 상태에 이른 탓이다. 아울러 2024시즌 195만 달러를 수령했던 터크먼을 두고 컵스는 연봉 조정 과정에서 200만 달러 이상을 책정할 만큼의 가치는 아니라고 판단했다. [image: 1768895966752-0002240834_002_20260120003015069.jpg] 2025시즌은 화이트삭스 유니폼을 입었다. 1년 계약을 맺었다. 부상으로 경기에 많이 뛰지 못했지만, 미국 복귀 이후 가장 좋은 성적을 남겼다. 93경기에 나서 타율 0.263 9홈런 40타점 OPS 0.756으로 활약했다. 무엇보다 당해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 1.9를 쌓은 터크먼은 이정후(1.8), 김하성(0.4), 김헤성(1.6)을 모두 제치고 KBO리그 출신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2025시즌 기준으로 KBO리그 출신 최고의 야수는 단연 터크먼이었다. 그런데 터크먼은 다시 한번 방출 통보를 받았다. 화이트삭스가 더 높은 연봉을 부담할 의사가 없었기 때문이다. 참고로 터크먼은 2025시즌 연봉은 컵스 때와 동일한, 메이저리그 최저 연봉 수준의 195만 달러였다. 그렇게 시장에 조건 없이 풀린 터크먼은 '올겨울 주목해야 할 논텐더 야수 5명' 중 한 명으로 선정되는 등 타 구단으로부터 수요가 있으리라 전망됐다. 1월 중순에 접어든 현재까지 '무직 신세'로 남아있던 다소 비관적인 상황에서 마침내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image: 1768895973756-0002240834_003_20260120003015106.jpg] 미국 현지에서 터크먼에 관심을 가질만한 구단에 대한 기사가 조금씩 보도되기 시작했다. '메이저리그 트레이드루머스(MLBTR)'는 19일(한국시간) 캔자스시티 로열스가 터크먼에 관심을 내비출 수 있다는 기사를 냈다. 매체는 "캔자스시티가 외야수 재런 듀란이나 유틸리티 브렌던 도노반을 트레이드로 영입하려고 했지만, 최근 그 가능성이 현저히 낮아졌다"라며 "터크먼이나 오스틴 헤이스 같은 FA가 오프시즌 후반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시장에 남아있을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캔자스시티의 올겨울 최우선 과제는 빈약한 외야진을 보강하는 것이었다. 그도 그럴 게 캔자스시티 외야진은 지난해 메이저리그 최하위인 wRC+(조정 득점 생산력) 75를 기록했다. WAR은 뒤에서 두 번째인 -0.3이다. 이에 팀은 평균 이상의 타격 실력을 갖춘 외야수를 보강하려고 했다. 지난 시즌 메이저리그 평균 타율은 0.245였다. 터크먼은 이를 상회했다. 최근 3시즌 동안 리그 평균을 웃도는 타율을 기록했다. 충분히 캔자스시티가 터크먼에 관심을 가질만한 이유다. 또 다른 현지 매체 '스포팅뉴스'는 터크먼과 컵스를 연결했다. 매체는 "컵스가 네 번째 외야수 영입으로 폭발적인 오프시즌을 마무리할 수도 있다"라며 "현재 컵스 외야 뎁스는 다른 팀들과 비교했을 때 다소 얇은 편이다. 컵스는 상황을 안정시켜 줄 베테랑 4번째 외야수가 필요할 수 있다"라며 터크먼이 현실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다고 봤다. 그러면서 "터크먼과의 재결합은 큰 비용이 들지 않으면서도, 스즈키 세이야를 매일 우익수 수비에 투입하지 않아도 되게 해주는 훌륭한 영입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image: 1768895980225-0002240834_004_20260120003015143.jpg] 이 가운데 최근 FA 외야수 시장 분위기도 터크먼에게 나쁘지 않게 흘러가고 있다. 지난주 'FA 최대어' 카일 터커가 계약을 마무리하면서 외야 FA 시장의 최상위권은 코디 벨린저만 남았다. 그 아래로는 해리슨 베이더, 마이크 콘포토를 비롯해 터크먼, 오스틴 헤이즈, 미겔 안두하, 맥스 케플러 등이 그다음 등급을 형성하고 있다. 이중 케플러가 최근 금지 약물 복용으로 80경기 출장 정지 처분받았다. 이로 인해 케플러는 시즌 전반기 결장과 포스트시즌 출전 불가라는 제약이 생겼다. 즉, 어느 구단도 그에게 선뜻 손을 내밀기 어려운 상황이다. 결과적으로 케플러가 징계 처분을 받으면서 터크먼이 '반사이익'을 기대해 볼 수 있는 여지가 생겼다. 사진=뉴스1, 게티이미지코리아 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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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모두가 깜짝 놀란 한화 출신 '우주 아빠'의 선택…보장 금액 38억·마이너 거부권도 없는 '하이리스크' 도전, 성공할 수 있을까 [image: 1768895758831-0002240839_001_20260120010511436.jpg] [SPORTALKOREA] 김지현 기자= "계약 내용에 정말 놀랐다." '대전 예수'이자 이제는 곧 태어날 아이, '우주' 아빠가 된 라이언 와이스(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예상 밖의 행보에 많은 이들이 깜짝 놀랐다. 와이스는 2025시즌 한화 이글스에서 코디 폰세와 원투 펀치를 이루며 KBO리그를 압도했다. 두 투수의 활약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메이저리그 스카우터들의 구장 방문도 잇따랐다. 자연스럽게 시즌 막바지로 갈수록 폰세와 와이스의 한국 잔류는 불투명해졌다. 그럼에도 와이스의 잔류 가능성은 폰세보다 크게 점쳐졌다. 폰세와 비교하면 레벨이 한 단계 낮다는 평가가 뒤따랐기 때문이다. 실제로 와이스를 향한 미국 현지의 시선은 냉정했다. 야구 통계 사이트 '팬그래프스'는 지난해 11월, 아시아 주요 선수들에 대한 평가를 내놓은 기사에서 와이스를 폰세와 달리 선발투수로 보지 않았다. 또 와이스를 두고 "커맨드나 체력이 불안정하다"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폰세는 메이저리그 경험이 있지만, 와이스는 전무하다. 생초짜다. 이 때문에 30세라는 비교적 늦은 나이에 빅리그 도전을 택할지, 아니면 한국에 남아 커리어를 이어갈지에 관심이 쏠렸다. 그러나 와이스는 폰세보다도 먼저 메이저리그 구단과 계약을 체결하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지난해 12월 휴스턴과 1+1년 최대 1,000만 달러(약 147억 원)에 계약했다. 보장 금액은 260만 달러(약 38억 원)로 크지 않다. 여기에 2027시즌을 앞두고 구단이 행사할 수 있는 옵션 500만 달러(약 73억 원)와 마이너리그행 거부권이 없는 계약이다. [image: 1768895768208-0002240839_002_20260120010511474.jpg] MLB 구단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이승원 스카우트 역시 와이스의 행보에 놀라움을 드러냈다. 최근 유튜브 채널 김태균[TK52]에 출연한 이승원 스카우트는 먼저 "와이스의 계약 내용에 정말 놀랐다. 마이너리그 거부권이 없는 조건으로 메이저리그 계약으로 휴스턴과 계약했다"라며 입을 뗐다. 와이스의 성공을 예상했느냐는 질문에는 고개를 저었다. 그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재작년 시즌 중간에 독립리그 출신으로 합류했을 때만 해도 6주 정도 반짝하다가 떠날 선수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런데 기대 이상으로 잘해줬다. 작년 풀시즌을 치르며 적응이 된 것인지 구속이 눈에 띄게 올라갔고, 폰세의 영향인지 자신감도 함께 붙었다"며 "ABS 시스템에 적응을 잘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와이스는 한국에 오기 전까지는 미국 마이너리그에서 긴 시간을 보냈다. 2018년 드래프트에서 4라운드에 애리조나의 지명을 받은 와이스는 빅 리그 데뷔를 이루지 못한 채 마이너리그에서만 뛰었다. 통산 132경기에서 17승 14패 1세이브 7홀드 평균자책점 4.88을 기록했다. 2023년에는 대만프로야구리그(CPBL) 푸방 가디언스에서도 뛰었다. 2024년 다시 미국 독립리그로 돌아간 와이스는 시즌 도중 한화의 일시 대체 외국인 선수로 합류하면서 야구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맞이했다. 당해 5승 5패 평균자책점 3.73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투구를 선보였고, 그 결과 정식 계약을 따냈다. [image: 1768895775828-0002240839_003_20260120010511517.jpg] 2025년에는 펄펄 날았다. 30경기 178⅔이닝 16승 5패 평균자책점 2.87을 기록했다. 평균자책점 6위, 다승 3위, 탈삼진 4위 등 모든 지표가 최상위권이었다. 이승원 스카우트는 KBO리그에서 반등에 성공할 수 있었던 원인으로 "전과 다른 자신감"을 꼽았다. 그러면서 "2024시즌에 대체 선수로 왔을 때도 좋은 구위를 보여줬지만, 그때는 마운드에서 자신감까지는 없었다. 하지만 지난 시즌에는 마운드에서 자신감이 보였다. 포효도 많이 하고, 어퍼컷도 날리더라. 여기에 '내 공 칠 수 있으면 쳐 봐'라는 마인드를 많이 보여줬다"고 발했다. 아울러 와이스 개인의 능력이 많이 좋아진 거 같다고도 했다. 이승원 스카우트는 "와이스의 스위퍼의 낙차가 좋아졌다. 타이트한 스핀까지는 아닌데, 낙차가 좋기 때문에 타자들이 헛스윙을 했고 컨택을 하더라도 정타가 많이 안 나왔다. 구속도 1,2마일 정도 올라갔다"고 설명했다. 와이스는 안정 대신 도전을 택했다. 보장 금액도 크지 않고 마이너리그 거부권도 없는, 위험 요소가 분명한 도전이다. 그러나 KBO리그에서 보여준 구위와 자신감, 그리고 커리어 흐름을 바꾼 지난 두 시즌은 그 선택의 근거가 됐다. 대전에서 피워낸 반전의 서사가 휴스턴에서도 이어질 수 있을지, 와이스의 2026시즌에 시선이 쏠린다. [image: 1768895782843-0002240839_004_20260120010511563.jpg]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휴스턴 애스트로스·헤일리 브룩 와이스 SNS 캡처 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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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에 올 레벨은 아니었나…이정후 156km 동료는 일본으로 갔다 "선발로 재기할 기회" [image: 1768895333429-0000589599_001_20260120070217358.jpg] [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과연 그의 일본행은 야구 인생의 전환점이 될까. 지난 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뛰었던 우완투수 션 젤리(29)가 일본 무대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젤리는 지난 시즌을 마치고 FA 신분이 됐고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버팔로스와 계약을 맺었다. 아직 KBO 리그 무대를 두드릴 레벨의 투수는 아니었던 것일까. 젤리의 가장 큰 특징은 역시 신장에 있다. 젤리는 신장 211cm를 자랑하는데 이는 존 로치와 함께 메이저리그 타이 기록이기도 하다. KBO 리그에서는 2015년 KT 위즈 외국인선수 앤디 시스코가 신장 208cm로 역대 최장신 선수로 기록에 남아있다. 장신 투수로 유명세를 떨쳤던 더스틴 니퍼트는 203cm. 2022년 샌프란시스코에서 빅리그 무대에 데뷔한 젤리는 그해 8경기 25이닝 1승 2패 평균자책점 5.76을 기록했고 2023년 15경기 29이닝 2승 1패 평균자책점 6.52에 그쳤다. 이정후와 동료로 뛰기 시작한 2024년에는 58경기에 등판, 80⅔이닝을 던지면서 3승 4패 평균자책점 3.90으로 알짜 활약을 펼쳤다. 당시 젤리의 싱커 최고 구속은 97.1마일(156km)까지 나올 정도로 위력적이었다. 그런데 지난 해 12경기 15이닝 1승 1패 평균자책점 7.80으로 고전하면서 빅리그 무대에 잔류하는데 애를 먹었다. 구설수가 있었다. 지난 해 여름 그의 아내 캐롤라인이 "그의 불륜을 알게 됐고 학대를 참다보니 혼자서 두 아들을 키우고 있다"라고 주장해 파문이 일었다. 당시 샌프란시스코의 지휘봉을 잡고 있던 밥 멜빈 감독은 "이에 대해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대화를 나눴다. 이는 사무국의 관할"이라고 신중함을 보였다. 젤리는 "이와 별개로 아내와 이혼 절차를 밟는 중"이라고 짧게 자신의 입장을 나타냈다. 그래도 젤리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는 38경기 67⅔이닝 6승 1패 평균자책점 3.06을 남겼고 이는 일본 구단들의 관심을 받는데 충분했다. 최근 메이저리그 소식을 주로 다루는 'MLB 트레이드 루머스(MLBTR)'는 젤리의 오릭스 입단 소식을 전하면서 "젤리는 스프링 트레이닝 초청권이 포함된 마이너리그 계약에 만족하기 보다는 아시아 리그로 처음 이적하면서 더 강력한 보장 금액을 받게 됐다. 젤리는 일본에서 선발투수로 재기에 나설 수 있다"라고 관심을 보였다. [image: 1768895353023-0000589599_002_20260120070217402.jpg] [image: 1768895358468-0000589599_003_20260120070217446.jpg] [image: 1768895364116-0000589599_004_2026012007021749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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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폭 의혹' 박준현, 스프링캠프 명단 포함 됐다…서면 사과조차 불이행, 논란은 묻고 가나 [image: 1768895176588-0005465071_001_20260120150816591.jpg] [OSEN=조은혜 기자] 학교폭력 의혹으로 논란 중인 키움 히어로즈의 신인 박준현이 스프링캠프 명단에 합류했다. 키움은 오는 22일부터 3월 7일까지 총 45일간 대만 가오슝에서 2026시즌을 위한 스프링캠프에 돌입한다. 캠프 참가 선수단은 22일 오후 12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캠프지 가오슝으로 출국한다. 이번 캠프에는 설종진 감독을 포함한 코칭스태프 12명과 선수 48명 등 총 60명이 참가한다. 박병호 잔류군 선임코치와 유재신 퓨처스팀 수비코치도 1군 코칭스태프를 지원한다. 최근 연봉 1억2000만원에 계약하며 5년 만에 히어로즈로 복귀한 서건창은 명단에서 제외됐다. 2026 신인선수는 총 8명이 합류한다. 투수 박준현(1R), 박지성(3R), 정다훈(4R), 이태양(5R), 최현우(6R), 내야수 박한결(1R), 김지석(2R), 최재영(4R)이 캠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image: 1768895184195-0005465071_002_20260120150816613.png] 학교폭력 의혹이 완벽하게 해소되지 않은 박준현도 캠프에 합류하며 별다른 조치 없이 훈련을 시작할 전망이다. 박석민의 아들로도 잘 알려진 북일고 출신 박준현은 신인 계약금은 7억원으로 2021년 장재영(9억원)에 이은 구단 역대 2위 기록으로 키움 유니폼을 입었다. 그러나 학교폭력 의혹과 관련해 '학교폭력 아님' 처분을 받았다가 충청남도교육청행정심판위원회에서 이전 학교폭력위원회의 무혐의 처분을 번복하고 1호 처분(서면사과)을 내리면서 다시 문제가 불거졌다. 서면사과는 학폭위에서 나올 수 있는 가장 가벼운 처분으로 30일 이내에 사과문을 작성하면 학교생활기록부에 학교폭력 사실이 기재되지 않지만, 박준현 측은 30일 기한 동안 서면사과를 하지 않았다. 키움은 과거 안우진에게 학교폭력을 이유로 입단 직후 50경기 출장 정지 구단 자체 징계를 내린 사례가 있다. 당시 안우진은 1호 처분과 3호 처분(교내 봉사)을 받아 박준현보다는 학폭위 징계 수위가 높았다. 박준현은 정상적으로 캠프에 합류하는 것으로 보아 별도 징계가 없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image: 1768895191044-0005465071_003_20260120150816627.jpg] 한편 키움 선수단은 대만 도착 후 이틀간 개인 훈련을 진행한 뒤 25일부터 국경칭푸야구장에서 4일 훈련 1일 휴식 일정으로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한다. 캠프 기간 동안 선수단은 기량 점검과 경기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훈련에 임한다.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기본기를 다지고, 중신브라더스, 타이강호크스 등 대만 프로야구팀과 6차례 연습경기를 치르며 실전 감각을 점검한다. 연습경기는 추가 편성될 수 있다. 외국인 선수 네이선 와일스와 라울 알칸타라, 트렌턴 브룩스, 가나쿠보 유토는 스프링캠프 현지로 합류할 예정이다. [image: 1768895200064-0005465071_004_20260120150816640.jpg] /thecatc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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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 배드민턴 팬 ‘대박’…안세영 공략법이라며 공유한 전략 뭐길래 [image: 1768895087845-0003489473_001_20260120102710862.jpg] 태국 배드민턴 팬이 한국 여자 배드민턴의 간판 안세영(24·삼성생명)의 압도적인 존재감을 재치 있게 표현한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세계 정상급 선수로 평가받고 있는 안세영은 최근에는 상대국 팬들마저 감탄하게 만드는 선수로 자리 잡고 있다. 한국 선수의 독보적인 위상이 해외 팬들 사이에서도 자연스럽게 공유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18일(한국시간) 자신을 태국의 배드민턴 팬이라고 소개한 누리꾼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코트 한쪽에 단 안세영만 서 있고, 코트 맞은편에는 8명의 선수들이 일렬로 늘어서 있는 장면이었다. 이는 실제 경기 장면이 아닌 합성 이미지다. 다만, 안세영을 상대하기 위해서는 한 명이 아닌 ‘여러 명이 동시에 나서야 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 팬은 해당 게시물에 '다음 토너먼트를 위한 안세영의 경기'라는 문구도 덧붙였다. 세계 최정상급 기량을 자랑하는 안세영의 경기력이 이미 한 선수의 범주를 넘어섰다는 점을 유머러스하게 표현한 셈이다. 실제로 안세영은 최근 국제대회에서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안세영 대항마’를 찾기 힘들 정도의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안세영은 18일 인디라 간디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인도오픈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중국의 왕즈이(세계랭킹 2위)에게 2-0(21-13, 21-11)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안세영은 앞선 말레이시아오픈에 이어 인도오픈까지 2주 연속 우승했다. 특히 이번 인도오픈은 단 한 세트도 상대에게 내주지 않는 ‘퍼펙트 우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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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아섭 데려오는데 현금+지명권만? 트레이드 의문은 금방 사라질수 있다…19세 좌완 최대어에 주목 [image: 1768821731999-0000589521_001_20260119150416604.jpg] [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지난 해 여름 KBO 리그를 강타한 트레이드는 역시 '안타 기계' 손아섭(38)의 이적이 아니었을까. 한화는 지난 해 7월 트레이드로 승부수를 띄웠다. NC와 트레이드에 합의한 한화는 손아섭을 데려오면서 타선 보강에 성공했다. 한화 입장에서는 포스트시즌 진출 확률이 점점 커지는 상황 속에서 '화룡점정'이 필요했다. 그런데 한화가 NC에게 내준 것은 현금 3억원과 2026 KBO 신인 드래프트 3라운드 지명권이 전부였다. 한화 입장에서는 드래프트 지명권을 내주기는 했지만 당장 유망주 유출을 막을 수 있어 결코 손해보는 장사는 아니었다. 반대로 NC는 손아섭의 이름값에 비해 그에 맞는 대가를 얻은 것이 맞는지 의문이 있었다. 하지만 임선남 NC 단장은 "이번 트레이드는 구단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장기적인 팀 리툴링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반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NC는 KIA와 3대3 트레이드를 단행해 최원준과 이우성이라는 외야 자원을 확보한 상태였다. 굳이 한화에게 손아섭의 자리를 대체할 만한 선수를 요구할 이유는 없었다. 비록 NC가 손아섭을 내주면서 현금과 드래프트 지명권만 받았지만 트레이드 결과를 속단해서는 안 되는 법이다. 손아섭이 현재 FA 미계약자로 남아있는 반면 NC는 드래프트 지명권을 통해 미래 자원을 확보하는데 성공한 것이다. [image: 1768821740048-0000589521_002_20260119150416659.jpg] [image: 1768821745058-0000589521_003_20260119150416716.jpg] NC는 2026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3라운드 전체 22순위로 휘문고 투수 김요엘을 지명한 뒤 곧이어 전체 23순위 지명권을 행사했다. 손아섭의 트레이드로 확보한 지명권이었다. NC의 선택은 '좌완 최대어'로 불렸던 최요한이었다. 최요한은 용인시야구단이라는 클럽팀에서 뛰었던 선수로 클럽팀 선수 최초로 18세 이하 대표팀에 선발되면서 새 역사를 썼던 주인공이다. 지난 해 9월에 열린 18세 이하 야구 월드컵에서도 에이스급 비중을 자랑했던 그는 시속 140km 중반대 직구와 더불어 안정된 제구력과 빼어난 경기 운영 능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만약 NC가 손아섭을 트레이드하지 않았다면 최요한은 지금 다른 팀 유니폼을 입고 있을지도 모르는 일. NC는 '야수 최대어'로 불린 신재인을 1라운드 전체 2순위로 과감하게 지명하는 한편 이희성, 김요엘, 최요한, 안지원, 허윤 등 18세 이하 대표팀 출신 선수들을 대거 확보했고 4라운드에서는 김성욱을 트레이드로 보낸 대가로 받은 지명권을 통해 내야수 김건을 지명하기도 했다. 그 어느 팀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을 정도로 알차게 지명을 마쳤다는 평가다. 사실 신인은 뚜껑을 열어봐야 알 수 있다. 하지만 NC가 손아섭을 내보내는 결단을 내리지 않았다면 귀한 미래 자원 1명을 확보하지 못한 것은 물론 지금쯤 FA 신분인 손아섭과 지루한 줄다리기를 해야 했을지도 모른다. 트레이드도 역시 타이밍이라는 것이 존재하는 법이다. [image: 1768821751581-0000589521_004_20260119150416770.jpg] [image: 1768821766837-0000589521_005_20260119150416823.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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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돌과 결혼→불륜 물의→타율 0.209 국가대표 유격수? 한국이라면 가능할까 [image: 1768821647261-0000589473_001_20260119101012540.jpg]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사생활 문제로 여론의 비판을 받고, 한 시즌 내내 슬럼프를 겪었던 선수가 국가대표에 뽑혔다. 한국이라면 가능했을까. 일본에서는 가능했다. '국가대표 단골' 겐다 소스케(세이부 라이온즈)가 2026년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 출전한다. 소속 팀에서도 주전을 장담할 수 없다며 '충격요법'에 나선 가운데, 대표팀은 그의 국제대회 경력을 우대했다. 이바타 히로카즈 감독이 이끄는 일본 야구 국가대표팀은 16일 WBC 대표팀 2차 명단 11명을 발표했다. '투타겸업'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를 제외하면 투수 위주였던 1차 명단과 달리 2차 명단에는 야수들이 주를 이뤘다. 여기에 겐다의 이름도 포함됐다. 겐다는 2025년 시즌 타율 0.209로 통산 타율 0.265에 한참 못 미치는 심각한 슬럼프를 겪었다. 2025년 시즌 개막 전에는 불륜 의혹으로 물의를 빚었다. 지난 2019년 아이돌그룹 노기자카46 출신의 아내 에토 미사와 결혼해 화제를 모았던 선수가 불륜이라는 사생활 문제로 여론의 지탄을 받았다. 폭로 보도에는 겐다가 2024년 프리미어12 대만 원정 기간에도 내연녀와 동행했다는 충격적인 내용까지 담겨 있었다. 겐다는 "경솔한 행동으로 인해 야구 팬들, 관계자 여러분들께 폐를 끼치고 걱정을 끼쳐드린 점 사과드린다"며 "아내를 괴롭게 한 점에 깊이 반성하고 있다. 일부는 보도된 내용과 다르지만, 이번 일에 대해 아내와 대화를 나누고 앞을 향해 걸어나가기로 마음을 모았다"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그런데도 2026년 WBC 국가대표로 뽑혔다. 일본 풀카운트는 "지난 시즌 성적만 보면 이번 대표팀에서는 빠져도 이상하지 않았지만, 2024년 프리미어12에서 최선참으로 팀을 이끈 겐다에 대한 이바타 감독의 믿음은 흔들리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이바타 감독은 "수비는 일본에서도 최고"라며 겐다를 '대체 불가능' 유격수로 꼽았다. 공사 양쪽에서 어려운 1년을 보냈지만 다시 국제대회에서 명예를 회복할 기회를 얻었다. 겐다는 구단을 통해 "WBC 대표에 선발돼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 일본을 대표하는 멤버가 됐다는 사실에 책임감을 느낀다. 내게 기대하는 것들을 확실히 이해하고, 팀의 승리로 이어지는 플레이를 하나씩 해나가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