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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 이런 날벼락 있나! '디스크+왼무릎·오른무릎 인대파열+척추 골절'…국민 울린 노도희, 올림픽 '충돌+허리 부상'으로 세계선수권 포기했다 [image: 1772784673762-0001982406_001_20260306130108297.jpg] (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숱한 부상을 이겨내고 31살에 생애 첫 올림픽 출전을 일궈낸 뒤 금메달까지 거머쥔 노도희가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출전을 포기한 이유가 드러났다. 쇼트트랙 팬들과 온 국민을 울렸던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서의 허리 통증이 끝내 또 하나의 큰 대회를 포기하게 만든 것으로 드러났다. 국제빙상경기연맹(ISU)은 지난 4일 공지를 통해 오는 14~16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리는 ISU 2026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각국 엔트리를 발표했다. 한국에선 남자대표팀의 경우, 2026 올림픽에 나섰던 임종언, 황대헌, 신동민, 이정민, 이준서 등 5명이 그대로 세계선수권에 나선다. 반면 올림픽에서 금메달 2개를 따냈던 여자대표팀 엔트리엔 변동이 있었다. 우선 이번 올림픽에서 금1 은1 거머쥔 '레전드' 최민정이 빠진다. 최민정은 무릎과 발목 통증 등으로 세계선수권에 불참하기로 결정했으며 지난해 대표선발전 6위를 차지한 최지현이 몬트리올에 간다(엑스포츠뉴스 2026년 3월3일 단독 보도). [image: 1772784681210-0001982406_002_20260306130108358.jpg] 이에 더해 이번 올림픽에서 여자 1000m, 1500m 등 개인전 두 종목에 출전하고 여자 3000m 계주에선 동료들과 금메달을 합작했던 노도희도 끝내 빠지게 됐다. 노도희의 빈 자리는 노아름에 대신한다. 최민정의 경우엔 올림픽을 3차례 출전해 금4 은3을 따내는 등 한국 쇼트트랙의 간판으로 오랜 기간 활약했고 무릎 및 발목 통증 등으로 이번 세계선수권 불참 가능성이 어느 정도 있었다. 노도희는 세계선수권 출전 의기자 강했는데 올림픽 경기 중 부상이 끝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드러났다. 빙상계 관계자는 "노도희의 경우는 2026 올림픽 여자 1500m에서 당한 부상이 결정적이었던 것으로 안다"며 "세계선수권에 출전하고 싶은 의지가 있었는데 못 가게 됐다"고 했다. 앞서 노도희는 지난달 21일 열린 2026 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 준결승에서 레이스를 펼치던 노도희는 막판 하너 데스멋(벨기에)에 걸려 넘어지면서 펜스와 충돌했다. [image: 1772784704783-0001982406_003_20260306130108416.jpg] 당시 노도희는 넘어진 뒤 허리를 부여잡으며 고통스러운 표정을 지어 TV 통해 지켜보던 국민들의 시선을 끌었다. 끝내 레이스를 마치지 못했는데 실제로도 정말 아팠던 셈이다. 노도희는 경기 다음 날 쇼트트랙 대표팀 기자회견에서 "크게 다친 데가 없어서 잘 회복하면 된다"고 했지만 충돌 당시엔 적지 않게 아팠던 것이 이번 세계선수권 결장을 통해 드러났다. 1995년생인 노도희는 30살이 넘어서야 올림픽 출전 꿈을 이룬 뒤 금메달까지 따냈다. 그 만큼 쇼트트랙 선수로서의 여정이 험난했다. 그는 선수 생활을 하면서 디스크, 무릎 양쪽 인대파열, 부분파열, 척추 골절 등을 당했다고 고백했다. 노도희는 과거 대표 선발전에서 자신이 다른 선수에 넘어져 펜스에 크게 부딪혀 재활했던 경우도 있었는데, 이번엔 외국 선수의 실수로 세계선수권 티켓을 스스로 내려놓았다. [image: 1772784711989-0001982406_004_20260306130108489.jpg] [image: 1772784714897-0001982406_005_20260306130108545.jpg]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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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보] 충격! 안세영에 끝내 무너졌다...21-15, 21-11 '대만 여제' 린샹티 37분 만에 정리→AN 전영오픈 2연패 도전 '순항' [image: 1772784014929-0002243306_001_20260305222216281.jpg]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배드민턴 여자 단식 NO.1 안세영의 전영오픈 2연패 도전이 순항하고 있다. 안세영은 5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의 유틸라타 아레나에서 펼쳐진 세계배드민턴연맹(BWF) 2026 전영오픈 여자 단식 16강전에서 대만의 린샹티를 게임스코어 2-0(21-15, 21-11)으로 제압했다. 이날 세계 랭킹 1위 안세영과 19위 린샹티의 맞대결은 예상했던 시나리오대로 흘러갔다. [image: 1772784020113-0002243306_002_20260305222216317.jpg] 안세영은 1세트 초반부터 내리 7점을 뽑아내며 7-0으로 점수 차를 벌렸고, 11-5로 좁혀오자, 연속 5점을 몰아넣어 승기를 잡았다. 린샹티는 뒤늦게 반격에 나섰으나 승부처서 잇따라 범실이 나오며 1세트를 내줬다. 기세를 잡은 안세영은 2세트서도 일방적인 경기 운영을 선보였다. 1-2 상황을 5-2, 10-5로 벌리며 일찍이 달아났다. 이에 린샹티는 온 힘을 다해 12-8까지 추격했지만, 승부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 결국 안세영은 경기 시작 단 37분 만에 셔틀콕을 내려놓으며 우승 도전에 박차를 가했다. [image: 1772784026813-0002243306_003_20260305222216352.jpg] 별다른 위협 없이 8강 진출에 성공한 안세영은 짧은 휴식 후 6일 인도네시아 강자 푸트리 쿠수마 와르다니와 맞붙는다. 한편, 전영오픈은 1899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무려 127년 전통을 자랑한다. BWF가 주관하는 월드투어 슈퍼 1000 레벨 대회서도 가장 높은 랭킹 포인트와 상금 규모로 최고 권위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 개인전 34연승을 기록 중인 안세영은 이번 전영오픈서 통산 세 번째이자 한국 배드민턴 단식 사상 최초 2연패를 노리고 있다. 사진=뉴시스 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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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위 일본, 3위 일본, 4위 일본, 5위도 일본...韓 자존심, 괴물 김민재가 지켰다 '연봉 204억 아시아 1위' [image: 1772783778435-2026030601000337100022711_20260305160114627.jpg]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김민재가 한국의 자존심을 지켰다. 일본 축구 매체 풋볼채널은 지난 3일(이하 한국시각)부터 '엄청난 금액...유럽 아시아인 고액 연봉 랭킹'이라는 연재물을 올렸다. 유럽에서 뛰는 선수 중 연봉이 제일 높은 선수 1위부터 10위까지를 공개했다. 축구선수 연봉 전문 사이트인 카폴로지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최상위권인 1위부터 5위까지에 관심이 모인 가운데, 김민재가 최고 연봉자에 올랐다. 매체는 '유럽 5대 리그에서 뛰는 아시아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급여를 받는 선수는 한국 대표 김민재다. 독일 명문 바이에른 뮌헨에서 연봉 1200만유로(약 204억원)를 받고 있으며, 2위 이하와 큰 격차를 두고 1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image: 1772783783165-2026030601000337100022712_20260305160114632.jpg] 풋볼 채널은 '김민재는 2022년 나폴리에 합류해 33년 만의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에 기여하고 리그 최우수 수비수에 선정된 실적을 바탕으로, 2023년 여름 이적료 5000만유로(약 851 원)에 바이에른으로 이적했다. 바이에른에서는 절대적인 주전은 아니며 이적 시장마다 이탈리아 복귀설이 거론되고 있지만, 이번 시즌 현재까지 리그 15경기에 출전했다. 센터백으로서는 요나탄 타, 다요 우파메카노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출전 시간을 기록하며 중요한 전력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아시아 선수로서는 파격적인 연봉이지만, 바이에른 내부에서는 팀 내 공동 10위 수준의 수치다. 하지만 독일 대표 핵심 수비수인 타와 같은 수준의 연봉이며 우파메카노보다 높은 대우라는 점을 고려하면, 구단이 그에게 거는 기대와 책임의 크기를 엿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우파메카노가 최근에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김민재보다 연봉이 높다는 건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 [image: 1772783792404-2026030601000337100022713_20260305160114639.jpg] 마지막으로 매체는' 나폴리 시절의 활약을 기대하는 세리에A 구단들에 더해 첼시, 토트넘 등 프리미어리그(EPL) 팀들의 관심도 보도되고 있어 아시아 최강 센터백이 다음에 어디로 향할지 주목된다'고 덧붙였다. 김민재의 거취를 일본에서도 주목하는 가운데, 바이에른은 다가오는 여름에 김민재를 매각할 수도 있다. 김민재도 3번째 센터백이기 때문에 출전 시간을 위해서 이적을 고려할 수 있다. 김민재의 연봉 규모를 보면 EPL 빅클럽 혹은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같은 초대형 구단만 감당 가능한 수준이다. [image: 1772783798355-2026030601000337100022714_20260305160114644.jpg] 손흥민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로 떠나면서 아시아 선수 유럽 최상위 리그에서 경쟁하는 한국 선수가 또 줄었다. 그 결과 나머지 2위부터 5위는 모두 일본 선수 차지였다. 2위는 카마다 다이치(크리스탈 팰리스), 3위는 도안 리츠(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4위는 쿠보 타케후사(레알 소시에다드), 5위는 카오루 미토마(브라이튼)까지였다. 이강인은 언급된 일본 선수들보다도 훨씬 규모가 큰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뛰지만 연봉이 너무 낮아 6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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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1km 사구→골절’ 대만 간판타자 부상에 호주 투수 SNS 테러 “이미 일어난 일 어쩔 수 없어, 서로 존중하자” [image: 1772783643774-0005488700_001_20260306121109313.jpg] [OSEN=길준영 기자] 대만 야구 대표팀 천제셴(32)이 자신을 맞춘 호주 대표팀 잭 오러플린(26)에 대한 SNS 테러를 멈춰달라고 호소했다. 천제셴은 지난 5일 일본 도쿄도 도쿄돔에서 열린 2026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C조 호주와의 첫 경기에 3번 우익수로 선발출장해 1타수 무안타 1볼넷 1사구를 기록했다. 1회초 2사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천제셴은 볼넷을 골라내 대만의 첫 출루를 만들어냈다. 하지만 후속타가 나오지 않아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4회 1사에서는 2루수 땅볼을 쳤다. 대만이 0-2로 지고 있는 6회 2사 1루에서 세 번째 타석에 나선 천제셴은 호주 좌완 오러플린의 3구 시속 93.6마일(150.6km) 포심에 왼손 검지를 맞아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다. 그렇지만 천제셴은 극심한 통증을 느껴 좀처럼 움직이지 못했고 결국 대주자 쑹청루이와 교체돼 이날 경기를 마쳤다. 간판타자 천제셴이 빠진 대만은 결국 0-3으로 패했다. [image: 1772783651232-0005488700_002_20260306121109415.jpg] 대만프로야구 퉁이 라이온즈에서 활약하고 있는 천제셴은 현재 대만 최고의 타자로 활약중이다. 2024년 프리미어12에서 대만의 첫 우승을 이끌며 MVP를 수상했고 대만 최고의 스타 플레이어로 올라섰다. 지난 2월에는 퉁이와 10년 1억6000만 대만 달러(약 74억원) 계약을 맺었다. 2013년 WBC 8강 진출 이후 2개 대회(2017년, 2023년) 연속 1라운드에서 탈락한 대만은 2024 프리미어12 우승으로 자신감을 얻었다. 이번 WBC에서 다시 8강에 오를 수 있을거란 팬들의 기대는 그 어느 때보다 크다. 그리고 그 기대의 중심에는 천제셴이 있었다. 하지만 첫 경기부터 천제셴은 부상으로 경기를 끝까지 뛰지 못했다. 그리고 경기가 끝난 뒤 천제셴이 결국 골절 부상이 확인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천제셴이 골절 부상이라면 남은 경기에서 뛰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image: 1772783658147-0005488700_003_20260306121109425.jpg] 천제셴의 부상 소식의 대만 팬들의 실망과 분노는 상상 이상으로 커졌다. 그리고 그 분노는 천제셴을 맞춘 오러플린에게 향했다. 많은 팬들이 오러플린의 SNS를 찾아가 비난의 글을 남겼다. 이에 천제셴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미 일어난 일은 어쩔 수 없다. 이것도 경기의 일부다. 누구나 대표팀의 승패라는 부담감을 짊어지고 있다. 돌발 상황은 피할 수 없다. 서로를 존중해주기를 바란다”며 팬들에게 오러플린을 지나치게 비난하는 것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천제셴이 직접 나서 사태 진화에 나섰지만 대만 대표팀의 상황은 매우 좋지 않다. 첫 경기 호주전에서 에이스 쉬뤄시(소프트뱅크)가 등판했지만 패배했고 간판타자 천제셴까지 남은 경기에 나설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심지어 대만은 휴식일 없이 4연전을 치르는 일정이다. 대만은 6일 일본, 7일 체코, 8일 한국을 만날 예정이다. 만약 일본전에서 패할 경우 2패가 되면서 8강 진출이 매우 어려워질 가능성이 크다. 13년 만에 8강 진출을 꿈꿨던 대만이 첫 경기부터 최악의 결과를 받아든 가운데 남은 경기를 어떻게 풀어갈지 이목이 집중된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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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잎클로버 목걸이' 착용하고 멀티히트…일본전에서도 이정후 맹타 기대하라 [WBC] 반클리프 아펠 ‘빈티지 알함브라’ 추정 일본 매체도 이정후의 패션 화제 보도 [image: 1772783529421-0003497742_001_20260306135814903.png] [image: 1772783523256-0003497742_002_20260306135814950.jpg] 2026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본선 1라운드 C조 조별리그 두 번째 경기.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의 주장인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TV 중계화면에 비치자 야구팬들의 이목이 한순간 그의 목걸이 액세서리에 집중됐다. 이정후가 착용한 액세서리는 바로 '네잎클로버 목걸이'. 고가의 목걸이라는 소식에 한국 야구팬뿐 아니라 일본 현지에서도 관심이 쏠렸다. 6일 야후스포츠 등 복수의 일본 현지 매체는 이정후가 목걸이를 착용한 채 지난 5일 일본 도쿄의 도쿄돔에서 열린 한국과 체코의 1라운드 C조 경기에 출전한 사실을 보도했다. 이날 경기에서 이정후는 3번타자·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볼넷 1득점 맹활약을 펼치며 팀의 11-4 완승을 이끌었는데, 일본 매체는 이정후의 경기력뿐 아니라 그의 패션 소식을 다뤘다. 더 앤서는 '한국 스타 선수인 이정후의 목걸이가 일본에서도 화제가 됐다. 경기 내내 그의 목에는 네잎 클로버 같은 모티브가 인상적인 목걸이를 착용하고 있었다'라고 전했다. 실제 SNS(소셜미디어)와 커뮤니티 등에는 이정후가 착용한 목걸이가 고급 브랜드인 '반클리프 아펠(Van Cleef & Arpels) 빈티지 알함브라 네크리스'가 아니냐는 글이 잇따라 올라왔다. 해당 목걸이는 고가의 제품으로 이슈가 되고 있다. 최근 글로벌 OTT 플랫폼 넷플릭스의 인기 프로그램 '솔로지옥5'의 최미나수가 착용한 거로 알려져 주목을 받았는데, 이번에 이정후가 직접 목에 건 채 WBC 국제대회에 출전해 더욱 화제몰이를 하고 있다. 가격대는 보석에 따라 상이하다. 판매 사이트를 보면, 적게는 1500만 원에서 많게는 9500만 원에 가격대가 형성돼 있다. 이정후만 착용하는 게 아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는 미국 메이저리그(MLB) 선수들이 자주 착용하는 거로 이미 알려져 있다. 미겔 로하스(LA 다저스), 주니어 카미네로(탬파베이 레이스), 작 피더슨(텍사스 레인저스) 등이 대표적. 타운앤컨트리는 '야구장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주얼리 트렌드가 자리 잡았다. 바로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라고 전했다. 징크스와 루틴에 예민한 야구 선수들이 일종의 '액운 방지' 부적으로 해당 목걸이를 착용한다는 분석이다. 타운앤컨트리는 '알함브라처럼 길조(행운)를 상징하는 모티프의 매력은 (야구 선수들이 이 목걸이를 착용하는 것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특히 그 네잎클로버에 보호와 안정의 의미로 알려진 오닉스 같은 보석이 더해졌다면 더욱 그렇다'고 보도했다. 미국 캘리포니아 남부의 보석점 해피 쥬얼러스(Happy Jewelers)에서 20년 동안 MLB 선수들에게 맞춤 목걸이와 보석이 박힌 액세서리를 공급해온 게이브 아릭은 "많은 스포츠 선수들이 행운의 부적 같은 걸 생각한다. 이러한 이유로 착용하는 게 분명 있을 것"이라면서도 "하지만 나의 생각에는 스타일 때문에 착용하는 경우가 더 많다"고 말했다. [image: 1772783532540-0003497742_003_20260306135814993.jpg] 이정후는 7일 일본 야구의 성지인 도쿄돔에서 일본 야구대표팀과 본선 1라운드 C조 경기를 치른다. 경기에는 액세서리를 착용하지 않았던 이정후가 이번 WBC에 특별한 의미를 지녔다고 알려진 목걸이까지 착용한 건 대회에 임하는 그의 간절함을 엿볼 수 있는 대목. '행운의 목걸이'를 착용하고 멀티 히트를 기록한 이정후가 일본 상대로 맹타를 휘두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영서 기자 zerostop@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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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O에서 뛸 수 없나?"…'연타석포' 위트컴, 한 경기만에 시선 집중[2026 WBC] WBC 체코전서 연타석 홈런 날리며 강렬한 인상 남겨 [image: 1772783317922-nisi20260305_0021197218_web_20260305205021_20260306105623239.jpg] [도쿄=뉴시스]문채현 기자 = 단 한 경기만에 한국 야구팬들을 사로잡았다. 한국계 빅리거 셰이 위트컴(휴스턴 애스트로스)이 연타석 홈런포와 함께 자신의 이름을 단숨에 각인시켰다. 위트컴은 지는 5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1라운드 C조 1차전 체코와의 경기에 6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3회와 5회 홈런을 쳤다. 1회 첫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위트컴은 팀이 5-0으로 앞선 3회말 1사에 체코 투수 제프 바르토의 시속 118㎞ 체인지업을 잡아당겨 왼쪽 담장을 가볍게 넘기는 홈런을 날렸다. 이후 6-3으로 쫓기던 5회말 1사 1루에도 앞선 타석과 똑 닮은 죄월 투런을 때리며 상대의 상승세를 차단했다. 위트컴의 연타석 홈런과 함께 문보경(LG 트윈스), 저마이 존스(디트로이트 타이거스)도 태포를 날리며 한국은 WBC 1차전 징크스를 깨고 체코를 11-4로 눌렀다. [image: 1772783324888-nisi20260305_0021197196_web_20260305201332_20260306105623242.jpg] 미국에서 태어난 위트컴은 외국인 선수다. WBC 출전 선수는 부모 중 한 명의 혈통에 따라 출전국을 선택할 수 있는 만큼, 한국인 어머니를 둔 위트컴은 태극마크를 달고 WBC에 출전했다. 장타력은 단연 그의 장점이다. 2024년 휴스턴 유니폼을 입고 MLB에 입성한 위트컴은 지난해 20경기 출전에 그쳤으나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장타력을 과시했다. 107경기에 나서 무려 25홈런을 날리며 64타점에 OPS(출루율+장타율) 0.869를 작성했다. 2023년에는 트리플A와 더블A를 오가며 35개의 아치를 그리며 마이너리그 홈런왕에도 등극했다. [image: 1772783332698-nisi20260305_0021197213_web_20260305205121_20260306105623245.jpg] 이날 경기 직후부터 '위트컴이 KBO리그에서 뛰어줬으면 좋겠다'는 반응이 속출할 만큼, 그는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한국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현재 상황으로 위트컴은 다른 선수의 부상이 없다면 휴스턴의 개막 로스터에 포함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 휴스턴은 이미 주전급 내야수를 5명이나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구단이 지난해 11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트레이드를 통해 내야수 닉 앨런까지 영입했기 때문에 위트컴은 올 시즌도 트리플A에서 시작할 가능성이 높다. 지난해 빅리그 기회를 잡았을 때도 "마이너리그에서는 매우 좋은 성적을 거뒀지만, 아직 MLB 투수들을 상대할 준비가 안 됐다"는 현지 언론의 혹평을 받기도 했다. 빅리그 출전 기회가 많지 않았던 만큼, 이번 WBC에서 그의 활약은 앞으로의 야구 인생에 터닝포인트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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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 한국 천만다행! '韓 캡틴' 이정후 꺾인 발목 이상 無→한일전 준비…"다행히 왼발이고, 붓기만 해" [도쿄 현장] [image: 1772783202675-0001982390_001_20260306115009318.jpg] (엑스포츠뉴스 도쿄, 김근한 기자)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 야구대표팀 주장 이정후가 수비 도중 발목이 꺾였지만, 큰 이상 없이 다음 경기 출전을 준비할 전망이다. 이정후는 지난 5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WBC C조 체코전에 3번 타자 중견수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볼넷 1득점으로 팀의 11-4 대승에 이바지했다. 체코전에 앞서 이정후는 대표팀 주장으로서 2라운드 진출에 대한 강한 열망을 내비친 바 있다. 이정후는 "지난 대회뿐만 아니라 최근 10년 넘게 한국 대표팀이 다음 라운드로 가지 못했다. 이번 대회에서 2라운드로 꼭 진출하고 싶다. 작게 봐선 2라운드고, 크게 봐선 더 높은 곳으로 가고 싶다"며 "그렇다고 너무 크게 경직되거나 부담감을 느낄 필요 없다고 선수들에게 말해주고 싶다. 우리 선수들도 안 좋았던 흐름을 깨고, 이번 대회 만큼은 잘 안 풀릴 때가 있더라도 팀 분위기는 항상 밝고 즐겁고 재밌게 했으면 좋겠다"고 힘줘 말했다. 이정후의 기대대로 한국 대표팀 선수들은 압도적인 화력을 앞세워 체코전 대승을 만들어다. 이날 이정후도 1회말 첫 번째 타석부터 우전 안타를 때리면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후 문보경의 선제 만루 홈런 때 홈까지 밟았다. 이후 2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 볼넷을 골라 걸어 나간 이정후는 4회말 2루수 땅볼, 6회말 좌익수 뜬공에 그쳤다. 이정후는 8회말 중전 안타를 추가해 멀티히트 경기까지 달성했다. 하지만, 이정후는 이날 수비 과정에서 크게 다칠 수 있었던 아찔한 상황을 맞이했다. 4회초 수비 도중 상대 중전 안타 타구를 잡은 뒤 내야로 공을 던지는 과정에서 왼발을 접지른 까닭이다. 순간적으로 통증이 찾아왔지만, 이정후는 교체 없이 남은 경기를 모두 소화했다. 이정후는 체코전 경기 뒤 취재진과 만나 "다행히 왼발이라 괜찮다. 회전만 하면 되는 발이라 타격에는 지장이 없다"며 "공을 던질 때나 타구 스타트를 끊을 때만 조금 조심하면 될 것 같다. 경기 없는 휴식일(6일)이 있으니 잘 치료를 받으면 괜찮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정후는 지난 2009년 대회 이후 17년 만에 대회 1차전 승리에 만족감을 내비치며 오는 7일 한일전에 대한 각오도 밝혔다. 이정후는 "첫 경기부터 자신했던 대로 잘 풀렸다. 한일전도 오늘 경기처럼만 했으면 좋겠다. 사실 한일전은 분위기가 많이 다를 것"이라며 "그 분위기에 우리가 위축되거나 휘둘리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다짐했다. [image: 1772783211270-0001982390_002_20260306115009378.jpg] [image: 1772783213552-0001982390_003_20260306115009443.jpg] 사진=도쿄, 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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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대박! 다저스 '4800억' 에이스, 대만전 선발 등판한다..."3이닝 던질 예정"→영봉패 당한 日, 복수 나선다 [image: 1772783066647-0002243337_001_20260306105011628.jpg] [image: 1772783069750-0002243337_002_20260306105011676.jpg] [SPORTALKOREA] 김지현 기자= 슈퍼팀 'LA 다저스'의 에이스가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만전에 선발 등판한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디 애슬레틱'의 다저스 담당 파비안 아르다야 기자는 6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오늘 사무라이 재팬을 위해 3이닝을 던질 예정이라고 말했다"고 게시했다. 일본 대표팀은 6일 오후 7시에 대만과 본선 1라운드 C조 첫 경기를 치른다. 일본은 지난 2024 프리미어12 결승전에서 대만에 영봉패를 당하며 국제 대회 27연승 행진이 멈췄다. 같은 사령탑 체제로 나서는 이번 대회에서는 당시의 굴욕을 설욕하기 위해 메이저리그(MLB) 최고의 투수 야마모토를 선발로 내세운 것. 야마모토는 2024시즌을 앞두고 12년 3억 2,500만 달러(약 4,805억 원)의 당시 MLB 투수 최고액으로 다저스와 계약했다. 이후 그는 다저스에서 2시즌 동안 48경기에 출전해 19승 10패 평균자책점 2.66을 기록하며 최고의 투수로 군림했다. [image: 1772783078087-0002243337_003_20260306105011712.jpg] 지난해 월드시리즈(WS)에선 최우수선수(MVP)에 올랐다. 특히 WS 6, 7차전 연투로 화제를 모았다. 야마모토는 팀이 2승 3패로 몰린 6차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96구를 역투, 1실점만 내주고 승리투수가 됐다. 이후 휴식일 없이 열린 7차전에서는 4-4 동점 9회 말에 구원 등판했다. 1사 1, 2루서 마운드에 올라 34구를 뿌리며 2⅔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이에 다저스는 21세기 최초 월드시리즈 2연패를 달성했다. 그 중심에는 당연 야마모토가 있었다. 대만 타선이 이러한 투수를 쉽게 공략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 야마모토는 이번 대만전에서도 3이닝 무실점 투구를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image: 1772783084096-0002243337_004_20260306105011752.jpg] 한편, 일본은 오는 7일 열리는 한국전 선발로 좌완 메이저리거 기쿠치 유세이(LA 에인절스)를 예고했다. 최고 시속 159㎞에 이르는 강속구를 앞세운 좌완 파이어볼러로 메이저리그 통산 199경기에서 48승 58패 평균자책점 4.46을 기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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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성문 충격 소식! 복사근 부상 재발→교체 아웃…빛바랜 첫 홈런포+유격수 데뷔전 [image: 1772782921057-2026030601000399000027153_20260306141313719.jpg] [image: 1772782923203-2026030601000399000027154_20260306141313726.jpg] [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송성문이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2026시즌을 대비한 시범 경기에서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됐다. MLB.com은 6일(한국시각) '송성문의 유격수 데뷔는 예상보다 빨리 끝났다'고 보도했다. 이번 시즌 샌디에이고 파드리드에 합류한 유틸리티 송성문은 이날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의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시범 경기에서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현재까지 송성문의 시범 경기 타율은 0.250이다. 송성문은 유격수 7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2회 초 1사에서 송성문은 우측 펜스를 넘기는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샌디에이고는 송성문을 시작으로 2회에만 12점을 올렸다. 경기는 샌디에이고의 27-6 대승으로 끝이 났다. [image: 1772782930732-2026030601000399000027152_20260306141313733.jpg] 송성문의 메이저리그 첫 홈런이 터졌지만, 악재가 터졌다. 송성문은 3회 프란시스코 아쿠냐와 교체되며 그라운드를 떠났다. 교체 이유는 복사근 긴장이었다. 이는 송성문이 오프시즌에 부상을 당했던 부위다. 매체는 '샌디에이고는 송성문이 해당 부상을 완전히 털어냈기를 바랐지만, 현재로서는 그렇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며 '부상이 갑자기 다시 발생한 것인지, 아니면 최근 출전량이 늘어나면서 단순한 통증을 관리하는 단계인지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크레이그 스템멘 샌디에이고 감독은 송성문의 교체를 "예방 차원의 조치다"고 밝혔다. [image: 1772782938109-2026030601000399000027151_20260306141313740.jpg] 송성문은 지난해 12월 샌디에이고와 4년 계약을 맺었다. 팀은 그를 로스터에 꼭 필요한 유틸리티로 평가했다. 송성문은 KBO 키움 히어로즈에서 내야수로 활약했으며 샌디에이고에서는 유격수와 좌익수까지 맡을 것으로 보인다. 다가오는 시즌 선발 로스터에 포함되기 위해서는 부상 회복이 관건이다. 매체는 '샌디에이고는 송성문의 수비 능력을 크게 신뢰하고 있으며, 만약 그가 타격에서도 성과를 낸다면 우완 투수 상대로 선발 기회를 얻을 수 있다'면서도 '다만 복사근 부상이 계속된다면 개막전 로스터 포함 여부에 의문이 생길 수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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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열도가 발칵! "WBC 개막전부터 이런 이변이"...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챔피언의 충격 패배, 4만 관중은 한숨 '푹' [image: 1772782795973-0002243326_001_20260306081009279.jpg] [SPORTALKOREA] 김지현 기자= "WBC 개막전부터 이변이 나왔다." 제6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이 지난 5일(한국시간) 개막했다.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C조 경기에서는 2024년 프리미어12 우승팀이자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랭킹 2위인 대만과 11위 호주가 개막전을 치렀다. 그런데 대이변이 발생했다. 모두의 예상을 깨고 호주가 3-0으로 대만을 꺾었다. '야구 강호'로 평가받는 대만은 C조에서도 일본과 함께 8강 진출 후보로 꼽혔다. 미국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대만이 한국보다 전력에서 앞서며, 한국을 제치고 조 2위로 8강에 진출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그런 대만이 호주에 패하면서 대만을 경계하던 일본 현지에서는 일제히 "이변"이라며 놀라움을 나타냈다. 일본 '디 앤서', '스포츠 호치' 등은 대만의 패배 소식을 주요 기사로 다뤘다. '디 앤서'는 "WBC 개막전부터 곧바로 이변이 발생했다"며 "2024년 프리미어12 챔피언 대만이 뜻밖의 패배로 출발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도쿄돔에는 평일 낮임에도 불구하고 대만의 열성 팬들이 집결했다. 관중 수는 4만 523명이었다. 그러나 큰 응원은 한숨으로 바뀌었다. 6회에는 대만 주장 천제셴이 왼손 부근에 사구를 맞아 도중 교체됐다. 관중석에서는 큰 야유가 터져 나왔다"고 현지 분위기를 전했다. [image: 1772782802667-0002243326_002_20260306081009321.jpg] 이날 경기는 5회에 갈렸다. 대만 마운드가 먼저 무너졌다. 대만의 두 번째 투수 천보위는 선두 타자 릭슨 윈그로브에게 사구를 내주며 흔들렸다. 이는 곧바로 실점으로 이어졌다. 후속 로비 퍼킨스에게 우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허용했다. 대만은 7회에도 호주의 한 방에 고개를 숙였다. 네 번째 투수 장이가 트레비스 바자나에게 우월 솔로 홈런을 맞았고, 점수는 0-3이 됐다. 타선 역시 좀처럼 힘을 쓰지 못했다. 31타수 3안타에 그쳤다. 마지막 공격에서는 2사 1, 3루 기회를 잡았지만 땅볼로 물러나며 결국 패배를 받아들여야 했다. [image: 1772782808131-0002243326_003_20260306081009371.jpg] 대만은 경기 전부터 악재가 이어졌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산하 내야수 리하오위가 왼쪽 옆구리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여기에 경기 중에는 지난 2024 프리미어12 MVP이자 대표팀 주장 천제셴이 왼손 부근에 사구를 맞아 교체됐다. 경기 후 대만의 쩡하오쥐 감독은 "원했던 결과가 나오지 않은 책임은 나에게 있다. 타자들의 컨디션을 끌어올리지 못했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어 "끝난 일은 빨리 잊고 내일 어떻게 맞설지 생각해야 한다. 일본은 톱 클래스 팀이지만 우리도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만은 오는 6일 도쿄돔에서 일본과 조별리그 경기를 치른다. 예상 밖의 패배와 부상 악재 속에서 일본전을 맞이하게 됐다. [image: 1772782815617-0002243326_004_20260306081009410.jpg]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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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 158cm, 그런데 日 최고 미녀 스케이터와 '동거 중'…남자 피겨 스타, 여친과 아이스댄스 연습 공개→'올림픽 金메달 꿈' 조준하나 [image: 1772691553078-0001981521_001_20260304154807036.jpg] (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 2개와 동메달 하나를 목에 건 일본 남자 피겨스케이터 우노 쇼마가 여자친구와 아이스댄스 연습하는 영상을 올려 화제다. 둘의 교제는 예전에 알려졌지만 함께 아이스댄스를 배워나가는 모습은 이번에 공개해 일본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우노는 지난달 28일부터 여자친구인 일본 최고의 미녀 스케이터 혼다 마린과 아이스댄스 연습하는 장면을 별도의 SNS 계정 만들어 알리고 있다. 계정에서 우노는 혼다와 아이스링크를 찾아 아이스댄스 기본 동작은 물론 혼다를 들어올리는 리프트까지 선보이며 진지한 모습을 드러냈다. 링크를 떠나 지상 훈련할 때도 혼다를 들고 업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image: 1772691559045-0001981521_002_20260304154807115.png] 우노는 같은 시대 세계 최고의 피겨 남자 싱글 스케이터인 하뉴 유즈루의 명성에 가려졌지만, 올림픽에서 메달 3개를 거머쥐는 등 톱클래스 남자 싱글 스케이터로 명성을 날렸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남자 싱글에서 하뉴에 이어 은메달을 따낸 우노는 4년 뒤 2022 베이징 올림픽에선 단체전 은메달, 남자 싱글 동메달을 획득하면서 멀티 메달리스트가 됐다.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에선 금메달과 은메달을 각각 두 번씩 목에 거는 등 '월드 챔피언' 지위도 얻었다. 1997년생인 우노는 27살인 2024년 봄에 피겨 스케이터 공식 은퇴를 선언하고 프로로 전향했다. [image: 1772691564474-0001981521_003_20260304154807163.png] 같은 해 9월엔 2001년생 혼다와 연인 관계임을 시인했다. 둘은 동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주니어선수권 금메달리스트 출신 혼다는 시니어 데뷔 뒤엔 치열한 일본 선수들과의 경쟁에서 밀려 올림픽이나 세계선수권 등 메이저 국제대회엔 참가한 적이 없지만 빼어난 외모로 일본에서 인기가 많았는데 우노와 교제 사실이 드러나면서 일본 내 반응도 컸다. 참고로 우노는 신장이 158cm다. 혼다가 오히려 163cm로 우노보다 크지만 둘은 4년 가까이 사귀는 중이다. 우노와 혼다가 아이스댄스 동영상을 올리면서 둘이 종목을 바꿔 국제 무대에 다시 얼굴을 내밀지도 관심사가 됐다. [image: 1772691571054-0001981521_004_20260304154807206.png] 일본은 지난달 끝난 2026 밀라노·코르티나 올림픽 피겨 단체전에서 미국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다. 일본은 내심 금메달을 목표로 내걸었으나 아이스댄스가 취약한 것이 발목을 잡았다. 일본은 이번 올림픽 피겨 개인전에서 페어 금메달, 남자 싱글 은·동메달, 여자 싱글 은·동메달 획득으로 세계 정상권임을 알렸다. 그러나 아이스댄스엔 참가 자격을 얻지 못했고 그러다보니 단체전에만 출전할 수 있는 커플을 데려와 낮은 순위를 기록하고 말았다. [image: 1772691577490-0001981521_005_20260304154807262.jpg] [image: 1772691579755-0001981521_006_20260304154807323.jpg] 우노와 혼다가 아이스댄스에 본격적이로 뛰어들어 다음 올림픽 단체전 10개팀 중 중위권 정도의 성적만 올릴 수 있다면 일본도 충분히 금메달에 다가설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사진='쇼마린 SNS' / 연합뉴스 / 신화통신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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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韓 축구 미쳤다! 1티어 매체 '오피셜' 공식인정 "손흥민 만나면 어느 팀이든 문제"→"이강인, 한국 축구 새 얼굴"...홍명보호 에이스 향한 찬사 [image: 1772691520075-2026030401000267500017821_20260304185513227.jpg] [image: 1772691523014-2026030401000267500017823_20260304185513233.jpg]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홍명보호를 대표하는 에이스들을 향한 큰 기대감이 등장했다. 글로벌 스포츠 언론 디애슬레틱은 4일(한국시각) '2026년 북중미 월드컵 개막까지 100일이 남았다. 100명의 기대되는 선수를 선정했다'고 보도했다. 디애슬레틱은 '이번 대회에서 가장 기대되는 선수를 디애슬레틱 직원 100명에게 뽑아달라고 했다. '라스트 댄스'와 떠오르는 스타들에 대한 언급이 많았고, 월드컵에 처음 출전하는 국가 출신 선수들이 많이 선발되는 등 분명한 주제들이 드러났다. 요르단 대표팀의 멤버는 단 한 명도 포함되지 않았다'고 했다. [image: 1772691528158-2026030401000267500017824_20260304185513242.jpg] 해당 명단에는 리오넬 메시를 시작으로 총 100명의 북중미월드컵 스타 후보들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 월드컵을 통해 월드컵 데뷔에 나서는 엘링 홀란과 정상을 노리며 마지막 월드컵을 장식할 가능성이 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세계 최고 유망주인 라민 야말 등 세계적인 스타들이 빠지지 않았다. 한국도 2명이나 선정됐다. 한국의 에이스인 손흥민과 이강인이 이름을 올렸다. 디애슬레틱은 손흥민에 대해 '손흥민은 지난여름 LAFC에 합류한 이후 MLS 데뷔 후 15경기에서 12골을 기록하며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다'며 '그는 소속팀이 있는 바로 미국에서 대한민국 대표팀 주장으로서 이러한 기세를 이어가려 할 것이다. 토트넘 팬들이 잘 알고 있고 그리워하듯이, 그의 빠른 속도, 패스, 그리고 마무리 능력은 어떤 팀에게든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칭찬했다. 이강인에 대해서는 '손흥민은 수년간 한국 축구의 얼굴이었지만 나이가 들어가고 있으며, 팀은 새로운 활력을 찾고자 할 것이다. 이제 이강인이 나설 차례다. PSG 공격수인 그는 기술적으로 뛰어난 축구 선수로, 아름다운 왼발을 지녔으며 정교한 크로스를 날리거나 상단 코너를 강타하는 슛을 구사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image: 1772691534569-2026030401000267500017822_20260304185513248.jpg] 두 선수는 다가오는 북중미월드컵에서 한국 대표팀 전력의 핵심이다. 손흥민은 토트넘 마지막 시즌 다소 부진했던 경기력을 털어내고, 월드컵이 열리는 미국 무대에 진출해 쾌조의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이미 북중미월드컵을 위한 최적의 컨디션을 만드는 것에 매진하고 있다. 올 시즌도 리그 2경기에서 2도움을 기록하며 경기력을 올리는 중이다. 이강인도 마찬가지다. 이강인은 2025~2026시즌 개막 이후 잠시 주전에서 밀려나며, 부상 등 여러 위기를 겪기도 했으나, 최근 다시 경기력이 물이 올랐다. 뛰어난 활약과 함께 파리 생제르맹(PSG)과의 재계약도 거론되는 상황이다. 시즌을 훌륭하게 마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한국 에이스들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북중미월드컵으로 향하는 홍명보호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질 수밖에 없다. 한편 홍명보 감독도 최근 유럽 무대에서 선수들을 면담하며 직접 몸 상태를 점검했다. 포르투갈 코치진들로부터 공유받은 리포트 외에도 유럽 일정 중 직접 면담하지 못한 선수들과도 연락을 주고받으며 몸 상태를 확인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대표팀은 28일 영국 런던에서 코트디부아르, 4월 1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오스트리아와 A매치를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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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대헌 폭탄선언, 中·日 뒤집혔다…“‘트러블 메이커’ 메달리스트의 충격 고백”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2개의 은메달을 목에 건 한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황대헌(27·강원도청)이 자신을 둘러싼 의혹과 논란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히겠다고 예고한 것을 두고 해외의 반응이 폭발적이다. 중국에 이어 일본 언론까지 그의 발언을 집중 조명하며 논쟁의 불씨를 지폈다. 4일 체육계 및 외신 등에 따르면, 일본 스포츠 전문 매체 ‘론스포’는 이날 “트러블 메이커 메달리스트 황대헌이 SNS를 통해 ‘사실이 아닌 부분이 기성사실처럼 돼 있다. 정리하고 말한다’고 충격 고백을 예고해 한국을 시끄럽게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image: 1772691459461-20260304514334_20260304152809174.jpg] 이 매체는 황대헌을 이번 밀라노 대회에서 은메달 2개를 추가하며 통산 5개의 올림픽 메달을 보유한 한국 쇼트트랙의 핵심 선수라고 소개하면서 “과거 논란들로 인해 부정적인 이미지가 따라다니고 있다”고 꼬집었다. 특히 2019년 발생했던 사건과 이후 이어진 논쟁들이 여전히 그의 이름과 함께 언급되고 있다면서, 린샤오쥔(한국명 임효준)과의 법정공방을 대표적인 사례로 짚었다. 여기에 2019년 당시 대표팀 동료였던 박지원과 관련된 ‘팀킬 논란’까지 겹쳤다고 부연했다. 중국 매체 ‘소후’는 “황대헌의 입장 표명은 개인적인 해명 이상으로 오랜 기간 이어진 한국 쇼트트랙계의 논쟁에 종지부를 찍는 계기가 될 수 있다”며 “한국 쇼트트랙계에서 오랫동안 이어진 논쟁이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고 전망했다. 이 매체는 “과거를 마주하겠다고 한 그(황대헌)의 선택이 어떤 메시지를 남길지, 그의 발언이 팬들과 빙상계에 어떤 여파를 가져올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넷이즈’도 황대헌의 발언을 집중 조명했다. 이 매체는 황대헌이 세계선수권대회 이후 과거 사건의 전말을 직접 설명할 계획이라고 전하며 논쟁이 다시 커질 수 있다고 보도했다. 아울러 일각에서는 황대헌의 과거 사건과 관련해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으며, 린샤오쥔을 안타깝게 바라보는 시선도 있다고 꼬집었다. [image: 1772691466368-20260304513949_20260304152809177.jpg] 앞서 지난 2일 황대헌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그간의 힘들었던 심경을 전하면서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공개적인 입장을 밝히겠다고 알렸다. 그는 “먼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한결같은 마음으로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올림픽은 제가 그동안 출전했던 대회들 중에서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가장 힘든 시간이었던 것 같다”고 힘겹게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하지만 동시에 내 쇼트트랙 인생을 되돌아보며 스스로를 더 단단하게 다질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기도 했다”면서 “부족했던 부분을 돌아보고, 선수로서뿐 아니라 한 사람으로서도 더욱 성숙해져야 한다는 다짐을 하게 됐다”고 자성의 시간을 거쳤다고 했다. 그러면서 “올림픽이 끝나고 나는 과거를 돌아보고 미래에 대해 많은 생각들을 했다. 그동안 나를 둘러싼 여러 이야기들 속에서 사실이 아닌 부분들까지 기정사실처럼 받아들여지는 상황을 지켜보며 마음이 무거웠다”며 “동시에 나의 부족함이 오해를 키운 부분은 없었는지도 돌아보게 됐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끝으로 황대헌은 “더 늦기 전에 바로잡을 부분은 바로잡고, 부족함과 실수에 대해서는 솔직하게 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느꼈다”고 자신을 옥죄던 구설수들에 대한 입장을 조속한 시일 내에 밝히겠다고 선언했다. 황대헌은 올림픽 3회 연속 메달을 따낸 한국 쇼트트랙 간판선수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m에서 은메달, 2022 베이징 대회 남자 1500m와 5000m 계주에서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이번 대회에선 남자 1500m와 계주 5000m에 출전해 은메달 2개를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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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셜] '손흥민, 북중미월드컵 차출 불가 韓 축구 대형 사고' 날 뻔 했던 끔찍한 상황…SON 아킬레스건 밟은 카를루스, MLS 벌금 징계 확정 '오심 논란 종결→인과응보' [image: 1772691384540-0000596232_001_20260305122413330.png] [image: 1772691385246-0000596232_002_20260305122413420.jpg]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손흥민(33, LAFC)이 정말 아찔한 부상을 당할 뻔 했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일정 중 손흥민 아킬레스건을 밟았고 항의하다 경기를 지연했던 휴스턴 다이너모 소속 선수에게 MLS 사무국 차원에 벌금 징계가 내려졌다. MLS 사무국은 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6시즌 정규리그 2라운드 경기에서 발생한 주요 징계 사항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총 세 건의 징계 내역에서 휴스턴 다이너모 소속 수비수 안토니우 카를루스, 아구스틴 부사트가 보였다. MLS 사무국은 징계 사유에 대해 구체적으로 명시했다. 안토니우 카를루스에 대해서는 "LA FC전에서 전반 추가시간 퇴장 판정 이후 제때 그라운드를 떠나지 않아 경기를 지연시켰다"며 벌금 부과 사유를 밝혔다. 이어 아구스틴 부사트 역시 "같은 경기 후반 22분 역습 상황에서 파울을 범해 퇴장당한 후 신속하게 퇴장하지 않은 점"이 문제가 되어 동일하게 벌금 징계를 받았다. [image: 1772691395990-0000596232_003_20260305122413466.jpg] [image: 1772691403309-0000596232_004_20260305122413496.png] 사건은 지난 1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위치한 쉘 에너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휴스턴 다이너모와 LAFC의 2026 MLS 2라운드 맞대결에서 있었다. 이 경기는 지난 6년간 홈 경기에서 LAFC를 상대로 단 한 번도 패하지 않았던 휴스턴의 강세가 이어질지, 아니면 새롭게 합류한 핵심 자원 손흥민을 앞세운 LAFC가 징크스를 깰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였다. 휴스턴은 LAFC의 공격을 제어하기 위해 경기 초반부터 강한 압박과 거친 몸싸움을 전술적으로 구사했다. 특히 LAFC 공격의 핵심으로 평가받는 손흥민을 향한 집중적이고 거친 견제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졌고, 이로 인해 경기장 내 분위기는 점차 과열되는 양상을 보였다. 전반전 추가 시간에 첫 번째 퇴장이 나왔다. 휴스턴의 중앙 수비수 안토니우 카를루스가 볼 다툼 과정에서 볼과 상관없이 손흥민의 왼쪽 발목 뒤쪽 아킬레스건 부위를 거칠게 밟았다. 주심은 해당 플레이가 선수의 신체에 심각한 상해를 입힐 수 있는 위험한 반칙이라고 판단하여 지체 없이 다이렉트 레드카드를 꺼내 들었다. 그러나 퇴장 명령을 받은 안토니우 카를루스는 판정에 강하게 항의하며 그라운드를 벗어나지 않았고, 이 과정에서 경기가 한동안 지연됐다. 두 번째 퇴장은 후반전에 발생했다. 후반 22분, LAFC의 빠른 역습 상황에서 공간으로 침투해 들어가는 손흥민을 휴스턴의 아구스틴 부사트가 뒤에서 노골적으로 잡아채며 공격 전개를 방해했다. 주심은 명백한 득점 기회를 저지한 파울로 간주하여 아구스틴 부사트에게도 퇴장을 명했다. [image: 1772691408008-0000596232_005_20260305122413586.jpg] [image: 1772691410973-0000596232_006_20260305122413630.jpg] 그러나 아구스틴 부사트 역시 앞서 퇴장당한 동료와 마찬가지로 판정에 불만을 표출하며 쉽게 경기장을 떠나지 않았고, 이 행동 또한 경기 지연 행위로 간주되어 징계의 대상이 되었다. 경기 종료 후, 양 팀 감독과 현지 언론 사이에서는 이 두 차례의 퇴장 판정을 두고 치열한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휴스턴 다이너모 FC의 벤 올슨 감독은 판정에 대한 강한 불만을 공개적으로 드러냈다. 그는 "퇴장 판정은 잘못된 결정이라고 생각한다. 심판은 종아리를 가격했다고 설명했지만 내가 보기에는 발 쪽 접촉이었다. 많아야 경고 수준이었다"고 주장하며 주심의 판정이 과도했다고 비판했다. 일부 현지 매체와 팬들 사이에서는 손흥민이 파울을 유도하기 위해 실제 타격보다 과장된 반응을 보였다는 이른바 '할리우드 액션' 논란까지 제기되며 가해 선수를 두둔하는 여론이 형성되기도 했다. LAFC의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은 단호했다. 그는 "위험하고 무모한 플레이였다. 접촉 이후 손흥민의 다리에 자국이 남을 정도였다"고 반박하며 명백한 퇴장 사유에 해당함을 강조했다. 실제로 손흥민은 경기 직후 왼쪽 발목 부위에 아이스팩을 감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어, 태클로 인한 물리적 충격이 가볍지 않았음을 짐작하게 했다. 결과적으로 MLS 사무국이 안토니우 카를루스와 아구스틴 부사트 두 선수에게 파울 자체에 대한 퇴장 징계 외에 비신사적인 경기 지연 행위에 대한 추가 벌금 징계를 확정하면서, 휴스턴 측의 주장과 일부 현지 언론의 오심 논란은 명분을 잃게 되었다. [image: 1772691436921-0000596232_007_20260305122413677.png] 한편, 거친 견제와 심리적 압박 속에서도 손흥민은 흔들리지 않고 팀의 공격을 주도했다. 선발로 출전하여 측면과 중앙을 자유롭게 오가며 활발한 움직임을 선보인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 2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2-0 완승을 이끌었다. 후반 11분 코너킥 상황에서 마크 델가도에게 패스를 연결하여 첫 번째 득점을 도왔고, 후반 37분에는 정확한 패스로 스테픈 유스타키오의 쐐기골을 어시스트했다. 손흥민의 맹활약에 힘입어 LAFC는 최근 6년간 이어져 온 휴스턴 원정 무승 징크스를 완벽하게 깨부수는 데 성공했다. 한국 대표팀 입장에서도 손흥민이 큰 부상이 없다는 건 천만 다행이었다. 만약 아킬레스건을 제대로 밟혀 장기 부상이 판명났다면, 2026 북중미월드컵을 앞두고 핵심 중에 핵심 전력을 잃을 수 있었다. 한국은 오는 3월 유럽에서 코트디부아르, 오스트리아와 평가전을 치른다. 북중미월드컵 A조 조별리그 통과(32강 진출)를 위한 밑그림을 그리는 단계. 오는 28일 영국에서 코트디부아르와 붙은 뒤 내달 1일 오스트리아에서 오스트리아 대표팀과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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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 쓰러졌다! 아킬레스 파열→시즌 OUT→월드컵 불발 날벼락까지…초대형 오피셜 터질 뻔→MLS, 휴스턴 살인 태클러 2명 '벌금 폭탄' [image: 1772691319195-0001981869_001_20260305130008619.jpg] (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사무국이 손흥민에게 거친 백태클을 가한 선수들에게 강력한 처벌을 내렸다. 하지만 사무국은 위험한 반칙 자체가 아닌, 퇴장 이후의 태도와 경기 지연 행위에 대해 벌금을 부과했다. MLS 사무국은 4일(한국시간) "2026시즌 2라운드 이후 MLS 징계위원회가 세 건의 결정을 내렸다"면서 2라운드 경기에서 발생한 사안과 관련해 공식 징계를 발표했다. 이 중 LAFC의 손흥민을 상대로 거친 플레이를 펼쳤던 휴스턴 다이너모 FC의 두 선수가 벌금 처분을 받으면서 경기 직후 불거졌던 판정 논란과 과열 양상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먼저 휴스턴 수비수 안토니우 카를루스에 대해 MLS는 "2월 28일 LAFC와의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47분 제때 경기장을 떠나지 않은 행위로 벌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어 미드필더 아구스틴 부사트에 대해서도 "2월 28일 LAFC와의 경기에서 후반 77분경 제때 그라운드를 떠나지 않은 행위로 벌금을 부과했다"고 설명했다. MLS는 두 선수 모두 퇴장 이후 경기 진행을 지연시킨 점을 문제 삼았다. [image: 1772691325449-0001981869_002_20260305130008714.jpg] 문제가 된 경기는 지난 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쉘 에너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MLS 2라운드 휴스턴과 LAFC의 맞대결이었다. LAFC는 시즌 초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었고, 특히 시즌 초반부터 팀의 결정적인 장면마다 관여하고 있던 손흥민의 활약이 큰 주목을 받고 있었다. 휴스턴전에서도 손흥민은 원톱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경기 초반부터 활발하게 움직이며 측면과 중앙을 오갔다. 전반 26분에는 페널티지역 왼쪽으로 파고든 뒤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으나 공은 옆 그물을 때렸다. 이어 전반 37분에는 수비수 한 명을 제친 뒤 왼발 슈팅을 날렸지만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득점으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손흥민의 공격 본능과 결정력은 여전히 위협적이었다. [image: 1772691331959-0001981869_003_20260305130008771.jpg] 경기 흐름이 거칠어진 결정적인 장면은 전반 추가시간에 나왔다. 중원에서 공을 몰고 전진하던 손흥민은 카를루스의 거친 태클에 쓰러졌다. 카를루스의 발은 손흥민의 왼쪽 발목 부위를 가격했다. 주심은 곧바로 레드카드를 꺼내 들었고, 비디오판독(VAR) 이후에도 판정은 유지됐다. LAFC 중계진은 "손흥민 아킬레스건이 파열될 뻔한 거친 태클이었다"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경기 뒤에도 미국 매체들은 "손흥민이 월드컵에 나가지 못할 뻔했다"며 큰 위험을 넘겼음을 전했다. 카를루스는 판정에 강하게 항의하며 즉시 경기장을 떠나지 않았다. 항의는 한동안 이어졌고, 경기 재개는 지연됐다. 이 행동이 결국 벌금 징계로 이어졌다. 후반에도 비슷한 상황이 반복됐다. LAFC가 역습을 전개하던 후반 31분 손흥민은 후방에서 넘어온 전진 패스를 받아 침투하려는 순간 이번에는 부사트에게 밀려 넘어졌다. 주심은 명백한 득점 기회를 저지한 것으로 판단해 다이렉트 레드카드를 선언했다. 부사트 역시 판정에 불만을 드러내며 쉽게 그라운드를 떠나지 않았다. 수적 열세에 몰린 휴스턴은 두 명이 퇴장당하며 9명으로 경기를 치러야 했다. [image: 1772691339021-0001981869_004_20260305130008829.jpg] 수적 우세를 잡은 LAFC는 후반 들어 경기의 주도권을 완전히 장악했다. 후반 11분 손흥민은 왼쪽 코너킥 상황에서 공을 이어받아 마크 델가도에게 정확한 패스를 연결했다. 델가도는 오른발 감아차기로 골망을 흔들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손흥민의 침착한 선택과 정확한 패스가 만들어낸 장면이었다. 손흥민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후반 37분에는 추가골 과정의 출발점 역할을 했다. 코너킥 상황에서 내준 패스가 연결되며 결국 스테픈 유스타키오의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이어졌다. MLS 규정상 득점의 기점이 된 패스도 도움으로 인정되면서 손흥민은 멀티 도움을 기록했다. 경기 후반 추가시간에도 손흥민은 적극적으로 골을 노렸다.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시도한 오른발 슈팅은 왼쪽 골대를 살짝 벗어났다. 정규리그 첫 골은 다음 경기로 미뤄졌지만, 이날 2도움과 퇴장 유도, 다수의 슈팅 시도는 그의 영향력을 입증하기에 충분했다. 결국 LAFC는 손흥민의 대활약에 힘입어 2-0 승리를 확정 지었고, 개막 이후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image: 1772691346850-0001981869_005_20260305130008884.png] 경기 직후에는 손흥민의 몸 상태를 우려하는 시선도 있었다. 그는 발목 부위에 아이싱을 한 채 경기장을 빠져나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기자가 발목 상태를 묻자 손흥민은 별다른 말 없이 미소와 함께 엄지를 들어 올렸다.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보였지만, 시즌 초반부터 거친 견제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보호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도 나왔다. 한편, 휴스턴의 벤 올슨 감독은 경기 후 퇴장 판정에 대해 불만을 나타냈다. 그는 "퇴장 판정은 과한 결정이었다"며 "심해봐야 경고 수준이었다"고 주장했다. 반면 LAFC의 마르크 도스 산토스 감독은 "위험하고 무모한 플레이였다"며 정반대의 입장을 보였다. 접촉 이후 손흥민의 다리에 실제 자국이 남았다는 점을 강조하며 판정의 정당성을 주장했다. 하지만 논란과 별개로 MLS 사무국은 태클의 정도와 별개로 두 선수의 퇴장 이후 행동을 문제 삼았다. 시즌 초반 에이스를 향한 거친 수비가 반복되는 상황에서, 리그 차원의 관리와 메시지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image: 1772691353487-0001981869_006_20260305130008955.jpg] 사진=연합뉴스 / SNS / 올레 USAM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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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엿먹어라!" 장난 쳤던 대만 대표, 옆구리 부상으로 WBC 하차→"경미했지만, DET가 복귀 원했다" [image: 1772691291973-0003413720_001_20260305130309576.jpg] [image: 1772691293104-0003413720_002_20260305130309640.jpg] 스프링캠프 기간 한국계 동료 자마이 존스(29)와 나눈 대화로 인해 '한국 비하 논란'에 휩싸였던 대만 국가대표 내야수 리하오위(23·디트로이트 타이거즈 산하 마이너)가 부상으로 정작 경기에 나서지 못한 채 소속팀으로 복귀하게 됐다. 대만 현지 매체와 외신 등에 따르면 리하오위는 미야자키에서 열린 연습 경기 도중 발생한 옆구리 부상으로 인해 이번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 엔트리에서 최종 제외됐다. 당초 대만 대표팀의 핵심 내야 전력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실전 무대에 오르기도 전에 낙마하고 말았다. 대만 대표팀 쩡하오주 감독은 "리하오위의 부상 정도가 아주 심각한 수준은 아니었지만, 소속팀인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측에서 선수의 상태를 우려해 즉각적인 복귀를 강력히 요청했다"고 전했다. 유망주 보호 차원에서 메이저리그 구단이 내린 복귀 요청에 대만 대표팀도 어쩔 수 없던 모양새다. 대만 측은 4일 MRI(자기 공명 검사)를 실시한 뒤 결과지를 디트로이트 구단에 보냈지만 출전 허락을 얻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리하오위는 현재 디트로이트 산하 마이너리그에서 핵심 내야 유망주로 평가받으며 이번 시즌 메이저리그 승격을 정조준하고 있다. 다수의 해외 언론들은 "다소 치명적인 손실"이라는 평가를 내놓기도 했다. 리하오위는 이번 대회 직전, 스프링캠프 기간 중 한국계 동료 자마이 존스와 나눈 대화 내용이 공개되며 논란이 됐다. 당시 그는 한국을 비하하는 취지의 장난 섞인 발언을 던졌고, 이것이 온라인상에 퍼지고 말았다. 이후 리하오위는 "영어로 직접 전하고 싶다"고 운을 뗀 뒤 "미국 문화에서는 서로 농담을 주고받는 것을 재미있게 여기는 경향이 있다"며 당시 존스와 가벼운 장난에서 비롯되었음을 설명했다. 이어 리하오위는 "만약 내 행동으로 인해 존중받지 못했다고 느낀 분들이 있다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그런 의도는 전혀 없었다"며 고개를 숙였다. 논란이 된 발언이나 제스처가 특정 국가를 비하하려는 목적이 아닌, 미국식 야구 문화에 익숙해진 과정에서 발생한 '문화적 차이'였다는 해명을 남긴 것이다. 결국 리하오위는 실력으로 논란을 잠재울 기회조차 얻지 못한 채 소속팀의 훈련 캠프로 복귀하게 됐다. 부상 회복 이후 마이너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하며 빅리그 콜업을 노려야 하는 처지로 돌아간다. 한편, 핵심 내야수를 잃은 대만 대표팀은 대체 선수로 내야수 장챙위(26·웨이취안 드래곤즈)를 급하게 불러 엔트리 교체를 완료했다. 지난 2024년 열린 프리미어12에 나섰던 장쳉위는 전날(4일) 밤 도쿄로 들어왔다. [image: 1772691304431-0003413720_003_2026030513030967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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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쳤다! 손흥민 토트넘 데뷔 뛰어넘는 임팩트...오현규, 월드컵 국대 주전 9번 예약→골골골골 득점포 [image: 1772691238890-2026030501000311800020991_20260305122615805.jpg]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대한민국 국가대표 스트라이커 오현규의 상승세가 정말로 무섭다. 베식타시는 5일(한국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의 튀프라쉬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제스포르와의 2025~2026시즌 튀르키예 쿠파스컵(FA컵) C조 4라운드 홈경기서 4대1 대승을 거뒀다. 3승1무로 승점 10점을 쌓은 베식타시는 페네르바체(승점 9)를 제치고 C조 선두를 달렸다. 베식타시의 대승에 또 오현규가 있었다.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장한 오현규다. 베식타시는 전반 27분 선제골을 터트렸다. 오현규의 간접적인 도움이 있었다. 선제골은 오른쪽 풀백 아미르 무리요의 발끝에서 나왔다. 무리요는 측면에서 중앙으로 치고 들어온 뒤 페널티박스 바깥에서 과감하게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고, 공은 크로스바 안쪽을 맞은 뒤 그대로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문전에서 계속 움직이며 수비수들의 시선을 끌어준 오현규의 움직임 덕분에 무리요는 비교적 넓은 공간에서 슈팅 기회를 잡을 수 있었다. [image: 1772691244229-2026030501000311800020993_20260305122615815.jpg] 기세를 탄 베식타시는 전반 38분 추가골까지 만들었다. 오른쪽 측면을 파고든 밀로트 라시차가 낮고 빠른 크로스를 문전으로 보냈다. 페널티박스 안에 있던 살리 우찬이 이를 침착하게 잡아 오른발로 마무리하며 스코어를 2-0으로 벌렸다. 오현규가 경기를 사실상 마무리했다. 전반 32분 오르쿤 쾨크취 시도한 강력한 중거리 슈팅을 리제스포르 골키퍼가 막아냈다. 하지만 슈팅이 낮고 빨랐던 탓에 제대로 쳐내지 못했다. 이때 오현규가 골냄새를 제대로 맡았다. 수비수들보다 빨리 문전으로 쇄도한 뒤, 재빠른 오른발 터치로 공을 밀어 넣으며 3-0을 만들었다. 오현규의 집중력과 최근 골 냄새를 맡는 감각이 굉장히 올라왔다는 걸 증명하는 장면이었다. [image: 1772691252311-2026030501000311800020992_20260305122615822.jpg] 오현규의 활약은 여기까지였다. 세르겐 얄츤 베식타시 감독은 3대0으로 승부가 기울자 오현규에게 휴식을 부여했다. 얄츤 감독이 얼마나 오현규를 아끼는지를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이번 주말 리그 1위인 갈라타사라이와 이스탄불 더비를 치르기 때문이다.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베식타시가 빅터 오시멘을 앞세운 갈라타사라이까지 넘어선다면 기적적인 역전 우승 희망도 노려볼 수 있다. 후반 36분 교체 투입된 카르탈 카이라 일마즈가 젠기즈 윈데르의 날카로운 침투 패스를 이어받아 팀의 네 번째 골을 터뜨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경기 막판 실점을 내줬지만 베식타시가 기분 좋게 승리했다. 오현규의 베식타시 데뷔 임팩트는 엄청나다. 데뷔하자마자 리그 3경기 연속골을 터트리면서 베식타시 최초의 역사를 썼다. 베식타시 데뷔 후 3경기 연속골을 오현규가 최초다. 직전 리그 경기에서는 침묵했지만 오현규는 경기 영향력은 유지했다. 컵대회에서도 득점을 가동하면서 5경기 4골 1도움이다. [image: 1772691257967-2026030501000311800020994_20260305122615827.jpg] 2026년 들어서 대한민국 공격수 중에 가장 뛰어난 득점력을 선보이고 있다. 지금 기세를 유지해 2026년 북중미 월드컵까지 이어간다면 새로운 시대가 열릴 수도 있다. 오현규는 전 소속팀인 KRC 헹크에서부터 기록까지 합치면 시즌 14득점 5도움이다. 국가대표팀 경쟁 상대가 될 수 있었던 조규성(미트윌란)이 최근 잠잠하면서 오현규는 국가대표팀 주전 스트라이커 자리도 예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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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독이 두바이에 갇혔다!"…'월드컵 가라는 거야? 말라는 거야?'→미국-이란 전쟁 후폭풍! 이라크, 대륙간PO 멕시코 이동 불투명 [image: 1772691177036-0001981899_001_20260305134408902.jpg] (엑스포츠뉴스 이우진 기자) 중동 지역에서 격화된 미국, 이스라엘, 이란의 군사 충돌이 국제 축구 일정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라크 축구대표팀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캐나다·미국·멕시코 공동개최) 본선 진출을 가를 중요한 대륙 간 플레이오프 경기를 앞두고 있지만, 항공편 중단과 비자 문제, 외교 공관 폐쇄 등이 겹치면서 정상적인 준비가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에 놓였다. 아랍에미리트 매체 '더 내셔널'은 지난 4일(한국시간) "중동 위기로 인해 이라크의 2026 북중미 월드컵 플레이오프 준비가 심각한 차질을 빚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지역 내 전쟁 여파로 이동과 행정 절차에 문제가 생기면서 대표팀 일정이 뒤틀렸다"고 전했다. [image: 1772691186304-0001981899_002_20260305134408958.jpg] 이라크는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에서 대한민국, 요르단에 밀리며 조 3위(4승3무3패, 승점 15)에 머물렀다. 이후 4차 예선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에 다득점에서 밀려나 5차 예선으로 향하게 됐고, 지난해 11월 아랍에미리트와의 5차 예선 승부에서 합산 스코어 3-2 승리를 거두며 대륙 간 플레이오프행을 확정지었다. 이라크의 대륙 간 플레이오프 경기는 오는 4월 1일 멕시코 몬테레이의 에스타디오 BBVA에서 열릴 예정이다. 상대는 수리남과 볼리비아의 경기 승자다. 이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지을 수 있는 만큼, 이라크 축구 역사에서 매우 중요한 경기로 평가된다. 그러나 현재 상황에서 이라크 대표팀이 정상적인 경기 준비를 이어가기란 쉽지 않은 상황이다. [image: 1772691192559-0001981899_003_20260305134409003.jpg] 가장 큰 문제는 항공 이동 자체가 사실상 불가능해졌다는 점이다. 중동 전쟁 여파로 여러 국가의 영공이 폐쇄되면서 항공편 운항이 중단됐고, 이로 인해 대표팀 이동 계획도 꼬였다. 특히 대표팀을 이끄는 호주 출신 그레이엄 아놀드 감독은 현재 아랍에미리트에 머무르는 중이지만, 항공편이 막히면서 선수단과 합류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라크 축구협회는 "영공 폐쇄로 인해 감독이 UAE를 떠날 수 없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image: 1772691198283-0001981899_004_20260305134409075.jpg] 문제는 이동만이 아니다. 외교 공관이 잇따라 문을 닫으면서 비자 발급 절차도 마비된 상태다. 이라크 대표팀 선수와 코칭스태프, 의료진 가운데 일부는 멕시코 입국 비자를 아직 받지 못했다. 이라크 축구협회는 "여러 대사관이 폐쇄되면서 선수단과 스태프의 멕시코 입국 비자 발급이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멕시코 외교부도 상황을 인지하고 대응에 나섰다. 멕시코는 이라크에 자국 대사관이 없기 때문에 아랍에미리트 주재 멕시코 대사관이 이라크 축구협회와 연락을 취하며 비자 문제 해결을 돕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은 "필요하다면 유럽 국가에서 비자를 발급받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라크축구협회는 현재 FIFA 및 아시아축구연맹(AFC)과 긴밀히 연락을 주고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협회는 공식 성명을 통해 "대표팀의 플레이오프 참가와 관련한 준비 상황을 FIFA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image: 1772691205056-0001981899_005_20260305134409114.jpg] 플레이오프 일정과 장소 자체는 아직 변경되지 않았다. 이라크는 이미 아시아 예선을 통해 대륙 간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확보했고,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면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지을 수 있다. 하지만 현재 상황이 장기화될 경우 경기 준비는 물론 실제 참가 자체도 불확실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중동 정세가 빠르게 악화되면서 항공편 제한과 외교 공관 폐쇄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중동 지역 정세가 단기간에 안정될 가능성이 낮다는 점도 이라크 대표팀에 불안 요소로 꼽힌다. 항공 노선 정상화와 외교 공관 업무 재개가 지연될 경우 선수단 이동과 행정 절차가 계속 차질을 빚을 수 있다. [image: 1772691211696-0001981899_006_20260305134409151.jpg] 이번 사태는 단순한 이동 문제를 넘어 국제 정치와 스포츠가 얼마나 밀접하게 연결돼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라는 평가도 나온다. 전쟁과 외교 갈등이라는 거대한 변수 속에서 선수들은 경기력과는 전혀 무관한 장애물과 싸워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40년 만의 첫 월드컵 본선 진출이라는 꿈을 눈앞에 둔 이라크 대표팀이 과연 혼란을 극복하고 예정대로 멕시코에서 열리는 운명의 플레이오프 무대에 설 수 있을지, 전 세계 축구계의 시선이 중동 정세와 함께 그들의 행보를 주목하고 있다. [image: 1772691218038-0001981899_007_20260305134409201.jpg] 사진=연합뉴스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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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설렌다! 오재원만 있는 거 아니네!…'4R 멀티 내야 신인' 개막 엔트리 동반 진입?→"현장 평가 좋아" [image: 1772691135616-0001981828_001_20260305113911476.jpg] (엑스포츠뉴스 김근한 기자) 2026시즌 한화 이글스 전력에 긍정적인 큰 변수가 나타났다. 바로 '2026년 신인 듀오' 외야수 오재원과 내야수 최유빈의 동반 개막 엔트리 진입 가능성이 생긴 까닭이다. 한화 이글스는 지난 4일 훈련을 끝으로 지난 1월 25일부터 시작한 2026 호주·일본 스프링캠프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1차 캠프에서는 기본기와 전술 강화에 초점을 맞춰 훈련을 진행했고, 호주프로야구(ABL) 멜버른 에이시스와 세 차례 평가전을 통해 준비 과정을 점검했다. 이어 일본 오키나와에서 열린 2차 캠프에서는 총 8차례 연습경기를 치르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다. 이번 캠프 기간 한화는 총 11차례 연습경기를 소화해 5승 1무 5패를 기록했다. 호주 캠프에서는 1무 2패를 기록했고, 일본 오키나와 캠프에서는 5승 3패로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갔다. 무엇보다 이번 캠프의 가장 큰 수확 가운데 하나는 신인 선수들의 성장이다. 특히 1라운드 지명 신인 외야수 오재원과 4라운드 지명 내야수 최유빈이 기대 이상의 활약을 보여주면서 개막 엔트리 경쟁 구도에도 변화가 생겼다. 오재원은 이번 연습경기에서 팀 내 최다 안타를 기록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그는 총 10경기에 출전해 타율 0.379(29타수 11안타), 1홈런, 4볼넷, 5타점, 7득점, 2도루를 기록하며 공격에서 존재감을 선보였다. 신인답지 않은 적극적인 타격과 안정적인 수비력으로 코칭스태프의 눈도장을 확실히 받았다는 평가다. [image: 1772691146904-0001981828_002_20260305113911515.jpg] [image: 1772691147868-0001981828_003_20260305113911555.jpg] 여기에 4라운드 지명으로 입단한 내야수 최유빈도 조용히 존재감을 키웠다. 최유빈은 9경기에 출전해 타율 0.231(13타수 3안타), 2볼넷, 1타점, 2득점, 1도루를 기록했다. 숫자만 보면 화려하진 않지만, 내야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유틸리티 능력과 빠른 발, 안정적인 수비가 현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 야구계 관계자는 "최유빈 선수의 현장 평가가 정말 좋다. 발이 빠른 데다 2루수와 유격수 수비를 모두 준수하게 소화하는 걸 1군 캠프 동안 증명했다"며 "멀티 내야 백업 자원으로 개막 엔트리 진입을 충분히 기대받는 분위기"라고 귀띔했다. 이미 타격에서 존재감을 보여준 오재원에 이어, 수비와 기동력을 앞세운 최유빈까지 경쟁력을 증명하면서 신인 두 명이 동시에 개막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는 시나리오도 현실적으로 거론되는 분위기다. 젊은 선수들의 활약은 자연스럽게 팀 내부 경쟁을 더욱 치열하게 만들고 있다. 김경문 감독도 이번 캠프에서 나온 팀의 긍정적인 요소를 높게 평가했다. 김 감독은 "이번 캠프를 통해 팀의 좋은 점들을 많이 발견했다. 연습경기를 치르면서 수비에서 좋은 모습이 나왔고, 타격에서도 팀 배팅이 많이 나온 점을 칭찬하고 싶다"며 "새로운 투수 몇 명도 기대해볼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김 감독은 "한국으로 돌아가 선수들과 마지막 준비를 잘해서 좋은 모습으로 팬분들을 찾아뵙겠다"고 강조했다. 한화 선수단은 5일 인천국제공항(KE2148편)을 통해 귀국한 뒤 오는 9일과 10일 대전에서 퓨처스팀과 연습경기를 치르며 정규시즌 개막을 향한 마지막 점검에 들어갈 예정이다. 신인 듀오 오재원과 최유빈이 시범경기까지 1군 경쟁력을 증명하며 개막 엔트리까지 이름을 올릴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image: 1772691154687-0001981828_004_20260305113911593.jpg] [image: 1772691158529-0001981828_005_20260305113911639.jpg] 사진=한화 이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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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퇴 선언' 커쇼, 첫 타자에 초대형 홈런 허용+⅔이닝 2실점 흔들…미국은 홈런 5방 폭발! 로키스에 14-4 대승 [image: 1772691081187-0001981868_001_20260305125514815.jpg] (엑스포츠뉴스 이우진 기자)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앞두고 치러진 마지막 평가전에서 장타력을 앞세운 미국 야구 국가대표팀이 콜로라도 로키스를 대파했다. 그러나 이날 경기의 또 다른 화제는 '마지막 무대'를 준비 중인 베테랑 좌완 클레이튼 커쇼(37)의 다소 씁쓸한 투구였다. 미국 메이저리그(MLB) 역사에 남을 전설적인 커리어를 남긴 그는 미국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에 올랐지만, 첫 타자에게 홈런을 허용하는 등 기대만큼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미국 대표팀은 5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솔트리버 필즈 앳 토킹스틱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2026 WBC 대비 평가전에서 장단 5개의 홈런을 몰아치며 14-4로 승리했다. 이번 경기는 WBC 본선을 앞두고 미국 대표팀이 치른 마지막 실전 점검 경기였다. [image: 1772691088094-0001981868_002_20260305125514860.jpg] 경기 초반 분위기는 미국이 단숨에 가져갔다. 1회초 2사부터 뉴욕 양키스의 간판 타자이자 대표팀 주장을 맡고 있는 애런 저지가 좌측 담장을 훌쩍 넘기는 대형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포문을 열었다. 비거리 453피트(약 138m)짜리 대형 타구였는데, 관중석에서는 곧바로 "USA!" 함성이 터져 나왔다. 미국은 이후에도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알렉스 브레그먼이 5회 투런 홈런을 추가했고, 폴 골드슈미트와 바이런 벅스턴, 윌 스미스까지 잇따라 홈런을 터뜨리며 장타력을 과시했다. 미국 강타선은 이날 총 5개의 홈런을 기록하며 로키스 마운드를 압도했다. [image: 1772691094530-0001981868_003_20260305125514908.jpg] 하지만 이날 화끈한 타격전에도 불구하고 가장 큰 관심을 받은 선수는 역시 커쇼였다. MLB 최강 LA 다저스에서만 18시즌을 뛰며 통산 223승을 기록하고 사이영상 3회, MVP 1회를 차지한 그는 2025시즌을 끝으로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이후 2026 WBC가 자신의 마지막 무대가 될 것이라고 밝히며 미국 대표팀에 합류했다. [image: 1772691101641-0001981868_004_20260305125514952.jpg] 커쇼는 팀이 3-1로 앞선 상황에서 4회말 마운드에 올랐다. 그러나 시작부터 쉽지 않았다. 커쇼는 자신의 첫 상대인 미키 모니악에게 솔로 홈런을 얻어맞았다. 130km/h 후반대 구속에 그친 직구 두 개가 연달아 스트라이크 존을 벗어났고, 이어 던진 3구째 슬라이더가 높게 형성되면서 그대로 장타로 연결됐다. 후속 타자인 조던 벡을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했지만 볼넷과 폭투로 다시 실점 위기를 맞았다. 결국 커쇼는 6번 타자 TJ 럼필드를 중견수 뜬공으로 잡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다음 투수인 카슨 스키퍼가 카일 캐로스에게 역전 투런포를 허용해 커쇼의 실점은 2실점이 됐다. 결과적으로 커쇼는 이날 채 1이닝을 채우지 못한 채 0⅔이닝 동안 공 13개를 던지며 1피안타(홈런)와 볼넷에 더해 총 2점을 허용했다. 확실히 예전 기량과는 거리가 있는 투구 내용이었다. [image: 1772691107578-0001981868_005_20260305125515035.jpg] 경기 후 커쇼는 담담한 반응을 보였다. 그는 인터뷰에서 "이런 무대에서 미국 대표팀 유니폼을 입는 것은 평생 한 번 있을까 말까 한 경험"이라며 "완벽한 투구는 아니었지만 대표팀과 함께하는 것 자체가 큰 의미"라고 말했다. 마크 데로사 미국 대표팀 감독도 베테랑 투수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그는 "커쇼는 단순한 투수가 아니라 우리 팀의 상징적인 존재"라며 "경기 내용보다 그가 대표팀에 주는 경험과 리더십이 더 중요하다"고 평가했다. [image: 1772691113196-0001981868_006_20260305125515090.jpg] 부진한 투구 내용에도 불구하고 현지 팬들의 반응 역시 뜨거웠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전설이 마지막으로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던지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다", "홈런을 맞았어도 커쇼는 여전히 레전드"라는 응원의 메시지가 이어졌다. 한편 이날 대승으로 최종 리허설을 마친 미국 대표팀은 곧바로 WBC 본선 일정에 돌입한다. 미국은 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주 휴스턴의 다이킨 파크에서 열리는 브라질과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우승 탈환에 도전할 예정이다. [image: 1772691119095-0001981868_007_20260305125515138.jpg] 비록 이날 등판에서는 아쉬움을 남겼지만, 커쇼에게 이번 대회는 결과보다 의미가 큰 무대다. 메이저리그에서 화려한 커리어를 마무리한 전설적인 선수가 과연 대표팀과 함께하는 마지막 대회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전 세계 야구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미국 야구 국가대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