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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게 프로 비스니스다!' 1250만 달러→400만 달러, 1200만 달러→200만 달러...손아섭, 5억원→1억원 실망할 이유 없어 [image: 1770538693938-202602080654170605391b55a0d561182353141_20260208065610517.png] 프로의 세계는 차갑다. 어제의 영웅이라도 오늘의 성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 시장은 냉정하게 등을 돌린다. 최근 한화 이글스와 1년 총액 1억 원에 FA 계약을 체결한 베테랑 타자 손아섭을 두고 '굴욕 계약'이라는 목소리가 높지만, 메이저리그(MLB)의 사례를 비추어 볼 때 이는 지극히 합리적인 비즈니스의 결과물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최근 메이저리그 시장에서도 베테랑들의 몸값 폭락은 일상적인 풍경이 되었다. 한때 내셔널리그 MVP를 차지하며 리그를 호령했던 폴 골드슈미트는 2025시즌을 앞두고 뉴욕 양키스와 1,250만 달러에 계약하며 자존심을 세우는 듯했다. 그러나 불과 1년 만인 2026시즌, 그는 전성기 연봉의 6분의 1 수준인 400만 달러 수준의 계약을 받아들여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카를로스 산타나의 사례는 더욱 극적이다. 2025년 클리블랜드와 1,200만 달러의 고액 계약을 맺었던 그는 시즌 중 부진과 에이징 커브 논란을 피하지 못했다. 결국 2026시즌을 앞두고 그가 손에 쥔 금액은 200만 달러에 불과했다. 불과 1년 사이에 몸값이 6분의 1 토막이 난 셈이다. 이처럼 수천만 달러를 주무르던 메이저리그의 대스타들도 시장의 냉정한 평가 앞에서는 고개를 숙일 수밖에 없다. 손아섭의 상황도 이와 다르지 않다. 지난해 연봉 5억 원에서 80%가 삭감된 1억 원이라는 숫자는 산술적으로만 보면 충격적이다. 하지만 냉정하게 시장을 바라보면 한화 구단의 선택은 비즈니스적으로 타당하다. 한화는 강백호를 영입하며 타선의 파괴력을 보강했고, 이 과정에서 지명타자와 외야 자원이 포화 상태에 이르렀다. 냉정하게 말해 '반드시 잡아야 할 카드'에서 '있으면 좋은 옵션'으로 입지가 변한 것이다. 그럼에도 손아섭이 1억 원이라는 금액에 도장을 찍은 것은 '실망'보다는 '생존'과 '명예'를 선택한 비즈니스적 결단으로 풀이된다. FA 미아로 남아 은퇴 기로에 서는 것보다, 1억 원을 받더라도 현역 생활을 연장하며 KBO 리그 최다 안타 기록을 경신해 나가는 것이 장기적으로 선수 가치를 보존하는 길이기 때문이다. 결국 연봉 1억 원은 손아섭에게 굴욕의 징표가 아니라, 다시 한번 자신의 실력을 증명해야 하는 '보증금'과 같다. 메이저리그의 골드슈미트와 산타나가 그랬듯, 프로의 세계에서 이름값은 과거의 훈장일 뿐 미래의 수익을 보장하지 않는다. 이제 공은 손아섭에게 넘어갔다. 그가 올 시즌 '가성비'를 뛰어넘는 활약으로 이 차가운 비즈니스 논리를 실력으로 뒤집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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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계 충격 비보' LAD 우승 멤버 사망 '향년 34세', 로버츠 감독 추모 '너무 이른 나이에...' MLB 슬픔에 빠지다 [image: 1770538560431-0003406572_001_20260208094211978.jpg] [image: 1770538564014-0003406572_002_20260208094212079.jpg]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세 차례 월드시리즈 우승을 경험한 테런스 고어가 하늘나라로 떠났다. 향년 34세. MLB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8일(한국 시각) "고어의 아내 브리트니가 현지 시각으로 7일 밤, 그의 남편 고어가 통상적인 수술을 받았다가, 합병증으로 인해 사망했다는 소식을 전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2014년 캔자스시티 로열스에서 빅리그 무대에 데뷔한 고어는 빅리그 통산 112경기에 출전했다. 그는 누구보다 발이 빠른 스페셜리스트였다. 그의 첫 안타는 데뷔 후 5번째 시즌이었던 2018년이 돼서야 나왔다. 빅리그 개인 통산 안타는 단 16개에 불과했지만, 이보다 훨씬 많은 43개(9실패)의 도루를 마크하며 팀에 결정적인 승리를 안겨준 적이 많았다. 1타점, 33득점. 통산 타율은 0.216. 통산 OPS(출루율+장타율)는 0.580. 무엇보다 그는 적은 경기 출전 수에도 불구하고 많은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를 수집했다. 2015시즌 캔자스시티 로열스, 2020시즌 LA 다저스, 2021시즌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소속으로 총 3차례 월드시리즈 우승을 경험했다. 가을야구 무대에서는 중요한 승부처에서 대주자로 투입, 경기의 흐름을 바꾸는 역할을 해내기도 했다. 캔자스시티 로열스 구단은 성명을 통해 "우리는 고어를 잃었다는 소식에 깊은 슬픔에 빠져 있다"며 "그는 우리 구단 역사상 가장 사랑받는 선수 중 한 명이었다. 그의 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데이브 로버츠 LA 다저스 감독도 "고어는 항상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는 선수였다. 팀의 승리를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지 정확하게 아는 선수였다"며 고어를 추모했다. 고어는 캔자스시티 로열스에서 계속 뛰다가 2018년 8월 시카고 컵스로 향했다. 다시 이듬해 캔자스시티에 복귀한 그는 2019시즌 7월 뉴욕 양키스로 떠났다. 이어 2020시즌에는 LA 다저스에서 활약했고, 2021시즌에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볐다. 그리고 2022시즌 뉴욕 메츠에서 마지막 경기를 치른 뒤 현역 유니폼을 벗었다. [image: 1770538570276-0003406572_003_20260208094212121.jpg] [image: 1770538572012-0003406572_004_20260208094212168.jpg] 2011시즌부터 2017시즌까지 캔자스시티에서 활약했던 '절친' 에릭 호스머(37)는 "고어는 우리 모두에게 동생 같은 존재였다. 그는 대단히 빠른 발을 갖추고 있었기 때문에 9월, 그리고 플레이오프 때 로스터에 이름을 올려야만 했다. 그는 두려움이 없는 선수였다. 동료들과 잘 어울렸다"며 고인을 떠올렸다. 이어 "모두 고어가 도루를 시도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는 도루를 성공시켰다"고 더했다. MLB.com은 "고어의 활기찬 성격으로 인해 팬들뿐만 아니라, 팀 동료들도 그를 좋아했다. 어떤 클럽하우스에 들어가더라도 사람들은 그에게 매력을 느꼈다. 그리고 우승의 기운이 항상 그를 따르는 듯했다"고 전했다. 데이턴 무어 전 캔자스시티 단장은 "대부분의 사람이 고어를 단순한 대주자 전문 요원으로 생각했다. 그랬기에 고어는 좀 더 노력했다. 타자와 외야수로서 발전하면서 자부심을 가졌다. 사실 매 경기 단순하게 빠른 발만 유지하면서, 주루 스페셜리스트로서 안주할 수도 있었다. 하지만 고어는 그러지 않았다. 모든 측면에서 노력했다. 그것이 내가 그를 존경하는 이유 중 하나다. 정말 열심히 임했고, 은퇴 후에도 계속 그랬다"며 치켜세웠다. 고어의 유가족으로는 아내 브리트니와 세 자녀가 있다. 가족은 미국 플로리다주 파나마시티에 살고 있으며, 고어는 아들의 야구팀 코치이자 트레이너로 일하고 있었다. [image: 1770538580176-0003406572_005_20260208094212224.jpg] [image: 1770538588024-0003406572_006_2026020809421227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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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럴 수가' 한화 초초비상! 국대 1선발 이어 주전 포수까지 부상…최재훈, 손가락 골절→전치 3~4주 소견 [image: 1770538431985-0002241995_001_20260208151012971.jpg] [SPORTALKOREA] 김지현 기자= 한화 이글스가 2026시즌 시작도 전에 연이어 악재를 맞고 있다. 뉴시스에 따르면 한화 구단은 8일 "최재훈이 수비 훈련 중 홈 송구를 받는 과정에서 오른손에 공을 맞았다"며 "호주 현지 병원에서 엑스레이 검사한 결과 오른쪽 네 번째 손가락 골절로 전치 3~4주 소견을 받았다"고 전했다. 최재훈의 부상 소식은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를 앞둔 야구대표팀에도 악재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야구 대표팀에는 포수가 최재훈과 박동원(LG 트윈스) 두 명뿐이다. 최재훈은 이번 부상으로 대표팀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대표팀은 최재훈의 대체 선수를 선발해 빈자리를 채울 것으로 보인다. 유력한 대체 발탁 자원 후보 중 한 명으로 SSG 랜더스의 주전 포수 조형우가 있다. 조형우는 2025시즌 102경기에 출장해 타율 0.238 4홈런 29타점 23득점 OPS 0.606을 마크했다. 무엇보다 조형우는 지난해 11월 체코와 일본을 상대로 펼쳐졌던 K-베이스볼 시리즈 당시, 박동원, 최재훈과 함께 대표팀에 뽑힌 바 있다. 한편, 최재훈에 앞서 대표팀 승선이 유력했던 '국대 1선발' 문동주(한화) 역시 어깨 통증으로 합류가 무산됐다. [image: 1770538438185-0002241995_002_20260208151013021.jpg]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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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격 또 충격! 미국 뒤통수 치고 중국 귀화→'죽을 위기' 극복하고 다시 올림픽...냉담한 中 반응 "사리사욕 때문에 올림픽 나간다" [image: 1770538290759-2026020801000488400033175_20260208015115081.jpg] [image: 1770538292241-2026020801000488400033174_20260208015115097.jpg] [image: 1770538294622-2026020801000488400033171_20260208015115107.jpg]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중국을 위해 올림픽에 나서지만, 비판은 끊이지 않는다. 중국 동계 최고 스타 구아이링의 상황이다. 중국의 넷이즈는 8일(한국시각) '구아이링은 4년 만에 6억 위안(약 1200억원)을 벌었다. 동계올림픽 참가는 그녀의 사리사욕을 위한 것이다'고 보도했다. 넷이즈는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이 개막했고, 구아이링은 이번 올림픽에서도 중국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두 번째로 출전한다. 그녀를 둘러싼 여러 논란이 다시 한번 주목을 받고 있다. 구아이링은 2025년 여성 스포츠 선수 소득 순위에서 4위를 차지했다. 수입 중 무려 99.6%가 광고와 스폰서십이다. 2022년부터 경기 외 총 수입은 6억 위안에 달한다. 동계 스포츠에 종사하는 다른 선수들을 상회한다. 이런 상업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었던 것은 그녀가 중국 구적으로 올림픽 선수로 활동한 것과 밀접하게 관련이 되어 있다'고 전했다. [image: 1770538301208-2026020801000488400033173_20260208015115114.jpg] 이어 '많은 미국 언론이 구아이링으 배신자라고 여겼는데, 특히 베이징 동계올림픽 금메달 이후 비난이 컸다. 그녀가 자신을 키워준 나라를 사리사욕을 위해 버렸다며 배은망덕하다고 비난하기도 했다. 구아이링의 겉보기에 호의적인 발언들은 사실 실용주의적인 의도가 짙게 깔려 있어 대중의 호감을 얻기 어렵다. 그녀가 대회에서 우승하더라도 모든 사람의 축하를 받기는커녕 사이버 괴롭힘에 시달릴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고 덧붙였다.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기점으로 중국 동계 스포츠 최고의 스타로 등장한 구아이링은 샌프란시스코에서 미국인 아버지와 중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자랐다. 미국 스키 시스템에서 성장한 구아이링은 미국 최고 유망주로 여겨졌으나, 올림픽 무대를 앞두고 중국으로 향했다. 구아이링은 "스키의 변방인 중국에서 새로운 세대에게 좋은 영감을 주고 싶었다"는 이유를 밝혔다. [image: 1770538309004-2026020801000488400033172_20260208015115122.jpg] 중국에서 구아이링은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프리스타일 스키 빅에어와 하프파이프 2관왕을 차지한 구아이링은 슬로프스타일에서도 은메달에 그치며, 대단한 성과를 걷었다. 중국 최고의 설상 선수로 거듭났기에 부와 영광이 따랐다. 다양한 광고까지 출연하며 막대한 돈을 쓸어담았다. 금메달 이후 쓸어 담은 금액이 1200억에 육박한다고 알려졌다. 시련도 있었다. 생명의 위기까지 오는 상황을 극복했다. 2025년 1월 미국에서 열린 X게임 당시 구아이링은 예상치 못한 낙상 사고로 부상을 당했고, 이로 인해 하프파이프와 빅에어 경기 출전을 포기했다. 당시 상태가 괜찮다고 알려졌으나, 부상은 예상보다 심각했다. 해당 부상으로 뇌진탕을 겪었고, 5분 동안 쇼크 상태에 빠져 간질 발작 증세까지 보였다고 밝혔다. 이후 구아이링은 이번 대회 프리스타일 스키 종목에서 중국 대표로 다시 출전을 결정했다. [image: 1770538315243-2026020801000488400033176_20260208015115130.jpg] 다만 이런 노력에도 중국 내 여론은 차갑다. 과거 구아이링이 "미국에 있을 때는 미국인이었고, 중국에 있을 때는 중국인이었다"고 인터뷰한 내용과 길어지는 미국 체류 기간 등이 중국 팬들의 마음을 돌려버렸다. 이후 구아이링은 자신이 중국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팬들의 반응은 여전히 돌아오지 않고 있다. 넷이즈는 "4년 만에 6억 달러를 벌어들인 사람에게 동정은 필요없다"고 평가했다. 이번 올림픽 성적이 중요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구아이링은 8일 첫 종목인 슬로프스타일에서 예선 2위로 통과하며 메달 가능성을 키웠다. 9일 결선에서 두 대회 연속 메달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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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축구 초대박! 조만간 대형사고 터진다...'바이에른 뮌헨 출신' 이현주, 3-2 만드는 결승골 작렬→한국 축구 미래로 성장 [image: 1770538143727-0000592560_001_20260208083108984.jpg] [image: 1770538147353-0000592560_002_20260208083109015.jpg]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꾸준히 미래가 기대된다. 이른 시일 내에 한국 축구 역사에서 대형 사고를 칠 가능성이 있다. 포르투갈 리그의 FC아로카는 8일(한국시간) 에스타디오 무니시팔 데 아로카에서 열린 2025-26시즌 리가 포르투갈 21라운드에서 비토리아 기마랑이스에 3-2 승리를 거뒀다. 한국 축구의 미래를 이끌 기대주인 이현주의 활약이 빛났다. 이현주는 두 팀이 2-2로 맞서던 후반 29분 결승골을 작렬했다. 동료의 중거리 슈팅이 상대 골키퍼 맞고 나오자, 기회를 놓치지 않고 파고든 뒤, 빈 골망을 흔들었다. 벌써 이번 시즌 그의 4호골이다. 아로카는 이현주의 활약에 힘입어 리그 12위로 올라섰다. 이현주는 한국 축구 팬들이 가장 기대하는 유망주 중 한 명으로 꼽힌다. K리그1 포항 스틸러스 유스 출신으로, 2022년 바이에른 뮌헨 2군 임대에 성공했다. 이곳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이현주는 완전 이적에 성공했다. [image: 1770538154481-0000592560_003_20260208083109041.jpg] 다만 1군의 벽은 높았다. 바이에른 뮌헨은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클럽 중 하나로, 이현주에게 쉽게 기회를 줄 팀은 아니었다. 이에 이현주는 베헨 비스바덴, 하노버96 등 독일 하부리 그 임대를 전전했다. 그리고 일단 유럽 1부 리그 기회를 우선시하며 2025년 포르투갈 1부의 아로카를 선택했다. 아로카는 이현주에게 진심을 보였다. 이현주의 이적료는 150만 유로로, 아로카 클럽 레코드였다. 이현주는 아로카와 환상적인 궁합을 선보였다. 포르투갈 리그 1라운드부터 도움을 기록하며 공격 포인트를 쌓았다. 이후 그는 현재까지 아로카에서 4골 2도움을 기록하며 경쟁력을 증명했다. 꾸준한 성장 덕분에 앞으로의 행보가 더 기대되는 이현주다. [image: 1770538159865-0000592560_004_2026020808310908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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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선 절대 용납 불가능한 사치, "정말 형편없고, 끔찍하다"...500만 팔로워 女스타 국가적 맹비판 '약혼자는 2000억 파이트머니 유튜버' [image: 1770537961415-2026020801000473300032234_20260207172311651.jpg] [image: 1770537964253-2026020801000473300032231_20260207172311657.jpg]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네덜란드 스피드 스케이팅 스타인 유타 레르담의 행보가 비판받고 있다. 미국 뉴욕 포스트는 6일(한국시각) '네덜란드 스피드 스케이팅 스타 레르담이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동료 선수들과 함께 이탈리아로 이동하지 않고 전용기를 이용한 것을 두고 '거만하다', '디바 같다'는 비판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레르담은 네덜란드의 슈퍼스타다. 영국 더 선의 소개를 빌리자면 '네덜란드의 센세이션'이다. 선수로서 원래부터 유명했던 스타이며 인터넷 스타에서 프로 복서로 전향한 제이크 폴의 약혼자가 되면서 더욱 폭발적인 인기를 끌게 됐다. [image: 1770537972117-2026020801000473300032232_20260207172311665.jpg] 더 선은 '인스타그램 팔로워 500만명을 보유한 레르담 역시 세계적인 스타다. 이 고급스러운 커플은 호화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는 재력을 갖췄고, 레르담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대부분의 선수들보다 훨씬 럭셔리한 방식으로 이탈리아에 도착했다'고 소개했다. 레르담은 개인 전용기를 타고 이탈리아에 입국했다. 일반적인 방법 자체도 아닌데, 레르담은 이를 개인 SNS에 자랑까지 하면서 논란이 되는 모양이다. 레르담이 이탈리아로 가는 전용기 안에서 찍은 사진을 보면 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라기보다는 럭셔리 파티를 즐기러 가는 듯한 느낌이다. 샴페인과 케이크를 먹으면서 이탈리아로 이동하는 걸 과시한 느낌도 있다. [image: 1770537979234-2026020801000473300032235_20260207172311672.jpg] 한국뿐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도 좋게 보일 수가 없는 행동인 건 사실이다. 올림픽은 모든 선수들의 꿈이다. 4년 동안 피땀 흘리며 준비한 걸 쏟아내는 대회다. 하지만 레르담의 모습은 그런 선수들과 다르게 느껴지고 있다. 뉴욕 포스트는 '네덜란드의 유명 전 축구선수 출신 요한 데르크선은 역사적인 대회를 앞두고 벌어진 레르담과 일행의 행동에 불쾌감을 드러냈다'고 전했다. 데르크선은 "(레르담은) 스스로 그러지 말았어야 한다. 이미 전용기까지 타는 백만장자 같은 삶을 살고 있지 않느냐. 그녀의 행동이 정말 끔찍하다. 디바와 같다. 내가 그녀의 코치였다면 절대 용납하지 않았을 것이다. 네덜란드 전체가 점점 그녀의 행동에 싫증을 [image: 1770537984185-2026020801000473300032233_20260207172311679.jpg] 물론 돈이 많기 때문에 정말로 저런 행동을 했을 수도 있다. 레르담도 부자지만 파트너인 폴은 수천억 이상의 자산가다. 유튜브 2100만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해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복싱 선수다. 최근 조슈아와의 경기에서 엄청난 파이트머니를 받아 화제가 됐다. 1억파운드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레르담은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서 1000m 은메달을 수상했다. 2022년 하마르 세계선수권에서는 스프린트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올림픽에는 참가하지 못할 뻔했지만 극적으로 네덜란드 빙상연맹의 선택을 받아서 네덜란드를 대표할 수 있게 됐다. 500m와 1000m에 출전할 예정이다. 다만 이번 대회에서 메달권에 진입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image: 1770537989644-2026020801000473300032236_2026020717231168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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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상 최강 일본" 맞네...잘해도 너무 잘한다, 벌써 금-은-동 쓸어담아, '無메달' 한국과 벌어지는 격차 [image: 1770537826184-2026020801000501500034451_20260208103417193.jpg]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일본이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초반부터 메달 사냥에 성공했다. 일본의 첫 금메달은 스노보드에서 나왔다. 기라 키무라는 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대회 스노보드 남자 빅에어 결승에서 시상대 제일 높은 곳에 올랐다. 스노보드 빅에어 종목은 선수가 경사를 내려오며 가속을 붙인 뒤 높은 고개에서 뛰어올라 고난도 동작을 펼친 뒤에 슬로프에 착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총 12명의 선수들에게 3번의 기회가 주어진다. 높은 점수를 받은 2번의 평가를 합산해서 순위를 가리는 방식이다. 키무라는 1차 시기에 89점, 3차 시기에 90.5점을 달성하면서 총합 179.5점으로 1위에 올랐다. 생애 첫 올림픽 출전에 바로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일본 스노보드에서 새로운 스타 탄생을 알렸다. 일본은 스노보드 빅에어에서 굉장히 강했다. 은메달도 일본 선수의 몫이었다. 료마 키마타가 171.5점을 기록해 전체 2위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동메달은 중국 선수인 쑤이밍의 몫이었다. 일본은 이날 열린 스키점프 여자 노멀힐에서 마루야마 노조미가 동메달을 수확하면서 대회 초반부터 메달을 쓸어담고 있다. 벌써 금 1, 은 1, 동 1로 좋은 성과를 거두는 중이다. [image: 1770537832525-2026020801000501500034452_20260208103417201.jpg] 일본은 최근 동계 올림픽에서 엄청난 상승세를 타고 있는 중이다. 2018년 평창 대회에선 금 4, 은 5, 동 4개 등 총 1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평창에서 일본 역사상 최다 금메달 기록이었다. 직전 대회인 베이징 올림픽에서는 금 3, 은 7, 동 8개 등 총 18개를 챙겼다. 일본 동계올림픽 역사상 최다 메달이었다. 이번 대회에서 일본은 이 모든 기록을 갈아치우겠다는 각오다. 이토 히데히토 일본 선수단장은 대회를 앞두고 '베이징 대회를 뛰어넘는 메달을 딸 수 있도록 돕겠다고 했다'고 했다. 1998년 나가노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하라다 마사히코 부단장은 "선수들의 표정이 좋다. 사상 최강의 일본 팀, 매우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회 초반부터 일본은 역사상 최강의 일본이라는 걸 증명하는 것처럼 순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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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격' 캡틴 차준환, 초대형 실수, '악셀 0점' ...한국 피겨 단체전 쇼트프로그램 8위, "개인전 앞두고 예방 주사라고 생각하고 싶어" [image: 1770537654846-0002241988_001_20260208121109233.jpg]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캡틴' 차준환의 실수가 안타까운 결과로 연결됐다. 차준환은 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펼쳐진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팀 이벤트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41.78점, 예술점수(PCS) 41.75점으로 83.53점을 받아 8위에 그쳤다. 이날 차준환은 자신의 세 번째 올림픽 첫 무대서 고난도 점프 2개를 무난히 소화했다. 하지만 마지막 점프인 트리플 악셀서 흔들리며 해당 기술 0점을 받았고, 총 10명의 참가 선수 가운데 8위에 머물렀다. [image: 1770537661732-0002241988_002_20260208121109278.jpg] 가장 높은 난도를 자랑하는 쿼드러플 살코를 깔끔하게 성공한 후 평소 강한 면모를 보이던 트리플 악셀서 무너지며 아쉬움을 더했다. 차준환의 실수는 한국의 순위 경쟁서도 치명적인 결과로 연결됐다. 이번 대회 팀 이벤트는 남녀 싱글, 페어, 아이스댄스 등 4개 종목의 쇼트프로그램 점수를 합산해 상위 5개국이 결선 무대인 프리스케이팅에 진출하는 방식이다. [image: 1770537667833-0002241988_003_20260208121109326.jpg] [image: 1770537671479-0002241988_004_20260208121109361.jpg] 한국은 기대를 모았던 차준환이 남자 싱글 8위를 차지해 승점 3점을 보태는 데 그쳤다. 이로써 한국은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이후 8년 만에 나선 단체전 여정을 예선에서 마무리했다. 경기 후 차준환은 '뉴시스' 등과의 인터뷰를 통해 "최선을 다해 첫 경기를 치렀다. 세 번째 점프(트리플 악셀)의 실수가 아쉽기는 하다"라며 "개인전을 앞두고 '예방 주사'라고 생각하고 싶다. 오늘 실수는 평소 하던 것이 아니라 아쉬움이 있지만, 이외 요소들은 연습했던 것만큼 해서 만족한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아이스댄스 리듬댄스,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때 팀 코리아를 응원하면서 많은 에너지를 받았다. 나도 우리 팀 동료들에게 에너지를 줄 수 있는 경기를 하고 싶었는데 약간 실수가 있어 내가 준 에너지가 부족하지 않았나 생각한다"면서 "개인전에서 만회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뉴시스 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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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골골골골골골골골골! 한국·일본전 5골 맹폭했는데…'돌풍의' 인도네시아, '최강' 이란과 승부차기 끝 4-5 패배→풋살 아시안컵 준우승 [image: 1770537534203-0001972946_001_20260208003608590.jpg]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대한민국, 일본 상대로 도합 10골을 터트렸던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 '아시아 최강' 이란에 막혀 첫 우승에 실패했다. 개최국 인도네시아는 7일(한국시간) 수도 자카르타의 인도네시아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풋살 아시안컵 결승전에서 이란과 승부차기 끝에 4-5로 패했다. 인도네시아는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 한국을 5-0으로 대파하고, 준결승에서 우승 후보 일본도 5-3으로 제압하면서 사상 첫 대회 결승에 올라갔다. 인도네시아의 결승전 상대는 세계적인 풋살 강국 이란이다. 이란은 국제축구연맹(FIFA) 풋살 랭킹에서 5위에 오르며 AFC에 소속된 국가들 중 가장 높은 순위에 자리하고 있다. [image: 1770537539542-0001972946_002_20260208003608641.jpg] 아울러 풋살 챔피언십으로 불리던 시절 7회 연속 우승(1999~2005)을 포함해 풋살 아시안컵에서 무려 13번이나 정상에 오르는 등 명실상부 아시아 최고의 풋살 국가이다. 이날 인도네시아는 한국, 일본전에 이어 다시 한번 5골을 터트리며 이란 상대로 밀리지 않는 경기력을 펼쳤다. 인도네시아는 전반전에만 3골을 터트리며 분위기를 탔다. 전반 4분 선제골을 내줬지만 3분 뒤 레자 구나완이 동점골을 터트려 균형을 맞췄고, 전반 8분과 9분에 이스랄 메간타라가 연달아 골을 터트리면서 3-1로 앞서갔다. 이란은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전반 18분 한 골 만회한 뒤, 후반 3분 동점골을 터트려 경기를 원점을 돌렸다. [image: 1770537548206-0001972946_003_20260208003608708.jpg] 곧바로 인도네시아는 다시 앞서가는 골을 넣었지만, 후반전 종료를 앞두고 이란이 두 번째 동점골을 터트려 4-4 동점을 만들면서 경기는 연장전으로 흘러갔다. 치열한 경기가 계속 이어지자 양 팀 선수들은 체력이 크게 소진돼 경기장에 쓰러져 근육 경련을 호소하기도 했다. 연장 후반 종료를 2분 남겨두고 인도네시아가 극적인 결승골을 터트리며 우승을 거머쥐는 듯했지만, 불과 30초 뒤 이란이 다시 동점골을 넣으면서 결국 승부차기로 이어졌다. 승부차기에서 이란의 1번 키커가 실축하면서 인도네시아로 분위기가 기울었지만, 인도네시아도 4번 키커의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히면서 동점이 됐다. 승부는 6번 키커에서 갈렸다. 인도네시아의 6번 키커가 실축했고, 이란의 6번 키커가 킥을 성공시키면서 4-5로 패해 사상 첫 대회 우승이 좌절됐다. 사진=AFC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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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BC 대표팀 초비상! 포수 최재훈 '손가락 골절' 날벼락…3~4주 소견→포수 교체 불가피 [image: 1770537390814-0000592599_001_20260208145617924.jpg] [image: 1770537393435-0000592599_002_20260208145617983.jpg] [스포티비뉴스=최원영 기자] 엄청난 비보다. 한화 이글스의 주전 포수이자 한국 야구 대표팀 포수인 최재훈(37)이 부상으로 고개를 떨궜다. 한화 구단은 8일 "최재훈은 금일 오전 수비 훈련 도중 홈 송구를 받는 과정에서 공에 오른손을 맞아 타박이 발생했다. 현지 병원에서 엑스레이 촬영 결과 오른쪽 4번 손가락(약지) 골절로 전치 3~4주 소견을 받았다"고 전했다. 한화는 "검진 결과는 즉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에 전달했다"고 덧붙였다. 최재훈은 지난 6일 공식 발표된 2026 WBC 한국 야구 대표팀 최종 엔트리 30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대표팀 승선을 앞두고 지난달 말부터 한화의 1차 호주 멜버른 스프링캠프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중이었다. 그런데 예기치 못한 부상이 찾아왔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이번 대표팀에 포수는 최재훈과 박동원(LG 트윈스) 두 명뿐이다. 대표팀은 오는 14~15일 이틀에 걸쳐 일본 오키나와에 소집돼 2차 캠프에 돌입할 예정이다. 27일까지 담금질을 마친 뒤 3월 2~3일에는 일본 오사카에서 공식 연습경기를 치른다. 이어 결전지인 도쿄로 이동해 3월 5일부터 본 대회 1라운드 경기를 펼칠 계획이다. [image: 1770537403325-0000592599_003_20260208145618058.jpg] 최재훈은 앞으로 회복에만 약 한 달이라는 시간을 써야 한다. 대회가 임박한 상황이라 대표팀 낙마가 유력해 보인다. 류지현호는 최재훈의 빈자리를 대신할 포수를 추가로 선발해야 한다. 돌발 변수에 직면했다. 2008년 두산 베어스에 육성선수로 입단한 최재훈은 백업 포수로 1군에서 경험을 쌓았다. 경찰 야구단에 복무하며 군 문제도 해결했다. 이후 2017년 4월 둥지가 바뀌었다. 한화는 두산에 내야수 신성현을 내주며 최재훈을 영입하는 1대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당시 한화는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 베테랑 포수와 육성 중인 미래 포수의 가교 역할이 가능한 즉시 전력감 포수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만족스러워했다. 최재훈은 한화에서 단숨에 주전으로 도약했다. 지난해까지 9시즌 동안 안방마님으로 투수진을 이끌었다. 2018년에는 한화가 무려 11년 만에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는 데 기여했다. 당시 한화는 정규시즌 3위로 준플레이오프에 직행했다.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 히어로즈)의 벽에 막혀 플레이오프 무대엔 오르지 못했다. [image: 1770537411125-0000592599_004_20260208145618150.jpg] 이후 2020년 최재훈은 126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1(339타수 102안타) 3홈런 36타점 46득점 등을 만들며 처음으로 3할 타율을 찍었다. 지난해에는 정규시즌 121경기에 나서 타율 0.286(269타수 77안타) 1홈런 35타점 28득점, 득점권 타율 0.355 등을 선보였다. 처음으로 1군 국가대표팀에도 승선했다. 최재훈은 경찰 야구단에서 복무 중이던 2011년 파나마 야구월드컵에 출전했고, 전역 후 두산에 몸담던 2012년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 등에 참가한 바 있다. 하지만 두 대회 모두 1군이 아닌 2군 및 아마추어 선수 등으로 구성된 대표팀이었다. 2025시즌 종료 후 최재훈은 K-BASEBALL SERIES 대표팀에 발탁됐다. 올해 WBC 대회를 앞두고 1라운드 C조에서 맞붙을 체코, 일본과 평가전을 치르기 위해 소집됐다. 이어 WBC 최종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는 데도 성공했다. 태극마크를 달고 공식 경기에서 실력을 발휘할 소중한 기회였다. 그러나 부상으로 인해 부푼 꿈은 물거품이 됐다. [image: 1770537416472-0000592599_005_2026020814561823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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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리 될 줄 알았나' 한승혁, 김범수 내보낸 한화, 문동주 이탈 시 직격탄 맞나?...정우주, 엄상백에겐 기회 [image: 1770456217238-202602070701190634091b55a0d5621122710579_20260207070211257.png] 한화 이글스의 마운드 구상에 비상이 걸렸다. 필승조의 핵심이었던 한승혁과 좌완 강속구 투수 김범수를 각각 KT 위즈와 KIA 타이거즈로 떠나보낸 직후, 팀의 상징이자 토종 에이스인 문동주가 어깨 통증으로 전열에서 이탈했기 때문이다. 지난 시즌 종료 후 대대적인 전력 보강과 체질 개선을 선언하며 가을야구 그 이상을 바라보던 한화에게는 시즌 개막 전부터 마주한 가장 큰 고비다. 한화는 이번 비시즌 동안 샐러리캡 관리와 팀 뎁스의 효율화를 위해 베테랑급 투수 자원을 정리하는 결단을 내렸다. 한승혁은 시속 150km를 상회하는 빠른 공으로 경기 중반 흐름을 끊어주던 자원이었고, 김범수는 팀 내 귀한 좌완 파이어볼러로서 긴 이닝을 책임지던 투수였다. 이들을 내보냈을 때만 해도 한화는 강력한 토종 선발진과 김서현이라는 확실한 마무리 카드가 있기에 충분히 공백을 메울 수 있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문동주의 갑작스러운 부상은 이러한 계산을 완전히 뒤흔들고 있다. 문동주는 호주 멜버른 캠프 도중 오른쪽 어깨 통증을 느껴 2026 WBC 대표팀 엔트리에서 낙마함과 동시에 정밀 검진을 위해 귀국길에 올랐다. 만약 검진 결과 부상 부위가 가볍지 않아 장기 결장으로 이어진다면, 한화는 단순히 투수 한 명을 잃는 것을 넘어 마운드 전체의 도미노 무너짐을 걱정해야 한다. 선발진이 무너져 불펜이 일찍 가동될 경우, 한승혁과 김범수의 부재는 뼈아픈 '부메랑'이 되어 한화의 뒷문을 위협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결국 시선은 새롭게 합류한 '78억 원의 사나이' 엄상백과 '전체 2순위 신인' 정우주에게 쏠린다. FA 시장에서 대형 계약을 맺으며 독수리 군단에 합류한 엄상백은 이제 로테이션의 한 축을 담당해야 한다. 엄상백 본인에게도 고액 연봉자에 걸맞은 가치를 증명해야 하는 무거운 시험대가 차려진 셈이다. 신인 정우주에게는 이번 위기가 '퀀텀 점프'를 할 수 있는 일생일대의 기회다. 고교 시절부터 압도적인 구속과 구위를 자랑했던 정우주는 현재 문동주의 빈자리를 메울 가장 유력한 대체 선발 후보다. 만약 정우주가 개막 엔트리에 합류해 기대만큼의 투구를 보여준다면, 한화는 문동주가 돌아올 때까지 버틸 힘을 얻음과 동시에 리그를 대표할 새로운 '영건'의 탄생을 알리게 된다. 강백호의 영입으로 타선의 화력은 역대 최강급으로 끌어올렸으나, 야구는 결국 투수 놀음이다. 문동주라는 상수가 변수로 바뀐 지금, 한화가 선택한 '선택과 집중'의 결과가 신의 한 수가 될지 아니면 뼈아픈 실책이 될지는 엄상백의 어깨와 정우주의 패기에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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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장일치 유죄 판결" 푸이그 감옥 간다, 선수 생활 끝…징역 최대 20년 "압도적 증거 있어" [image: 1770456115791-0000592436_001_20260207100510323.jpg] [스포티비뉴스=박승환 기자] '악동' 야시엘 푸이그가 재판에서 '만장일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자칫 감옥에서 징역 20년까지 살 수도 있을 전망이다. 미국 '디 애슬레틱'은 7일(이하 한국시간) "전 LA 다저스 스타 야시엘 푸이그가 사법 방해와 수사 당국에 대한 허위 진술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으며, 연방 당국과의 자발적 인터뷰에서 비롯된 수년간의 법적 공방이 일단락됐다"고 전했다. 푸이그는 지난 2019년 불법 도박 사이트에서 899건의 베팅을 한 의혹을 받았다. 2022년 푸이그는 웨인 닉스가 운영한 도박 사이트에 대해 아는 것이 없다고 진술했는데, 수사 당국은 푸이그가 허위 진술을 하고 있다는 것으로 판단해 그를 기소했다. 이에 푸이그는 최초 백기를 들었다. 기소 직후 푸이그는 모든 혐의를 인정, 벌금 5만 5000달러(약 8060만원)을 내기로 했다. 유죄를 인정하고 벌금을 내는 대가로 실형을 살지 않는 쪽을 택했던 것이다. 그런데 며칠 지나지 않아, 푸이그가 입장을 번복했다. 푸이그는 "나는 저지르지도 않은 범죄에 대해 유죄를 인정하기로 한 선택을 해서는 안 됐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이에 푸이그가 최근 재판을 받게 됐다. 푸이그의 혐의는 총 세 가지. 사법 방해 혐의와 2019년 실제 불법 도박 사이트를 통해 베팅을 했는지, 이후 수사 당국에 허위 진술을 했는지 여부였다. 지난달 23일 '뉴욕 포스트'에 따르면 푸이그가 '테니스 슈퍼스타' 세레나 윌리엄스와 노박 조코비치에 경기에 베팅을 했다는 꽤 구체적인 증언들이 나왔다. [image: 1770456122420-0000592436_002_20260207100510396.jpg] [image: 1770456124912-0000592436_003_20260207100510444.jpg] 푸이그가 유죄를 선고 받을 경우 사법 방해는 최대 10년, 불법 도박과 허위 진술은 각각 5년형으로, 최대 징역 20년에 처해질 위기에 놓였다. 그리고 7일 재판 결과가 나왔다. '디 애슬레틱'은 "푸이그는 최대 15년의 연방 교도소형에 처해질 수 있지만, 실제 선고는 이보다 훨씬 가벼워질 가능성도 있다. 배심원단은 이틀 가까운 심의 끝에 만장일치로 유죄 평결에 도달했다"며 "재판은 총 12일간 진행됐으며, 캘리포니아 중부지방법원 퍼스트 스트리트 연방 법원에서 12명 이상의 증인이 증언대에 섰다"고 설명했다. 유죄 판결을 받았지만, 형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 '디 애슬레틱'에 의하면 푸이그의 선고 공판은 오는 5월 27일. "검찰은 푸이그에게 얼마나 많은 실형을 구형할지에 대해서는 언급을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디 애슬레틱'은 "이번 사건에서 다뤄진 증언과 증거의 상당 부분은 푸이그가 가담했다고 인정한 광범위한 불법 도박 조직과 관련돼 있었지만, 핵심 쟁점은 그가 수사관들의 질문에 정직하게 답했는지 여부였다"며 "문제가 된 인터뷰는 영상이나, 음성으로 녹음되지 않았고, 푸이그는 참석이나 답변을 강제받지도 않았다. 당시 그는 수사의 대상도 아니었으며, 검찰 역시 불법 도박 조직을 통해 베팅하는 행위 자체는 연방 범죄가 아니라는 점을 인정했다"고 전했다. [image: 1770456133074-0000592436_004_20260207100510513.jpg] "한 배심원은 재판 종료 후 변호인들에게 '진실의 일부를 누락한 점'이 유죄 평결로 이어졌다고 하며, 2022년 푸이그가 인터뷰 당시 고의로 사실을 숨기고 있다는 점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었다는 압도적인 증거가 있었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푸이그는 지난 2013년 2013년 LA 다저스에서 데뷔해 신시내티 레즈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현 가디언스)에서 7시즌 동안 861경기에 출전해 834안타 132홈런 415타점 441득점 타율 0.277 OPS 0.823을 기록,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에서도 2시즌 동안 뛰었으나, 지난해 극심한 부진 끝에 짐을 싸게 됐다. 그리고 이번 재판에서 유죄 판결을 받음에 따라 선수 생활은 완전히 끝이 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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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날두+손흥민 투톱' 대형 사고 터진다! '세계 최고 듀오' 가능성 보였는데…사우디 엄중 경고→"선수가 구단 못 이긴다" CR7 중동 떠나나 [image: 1770455845744-0001972540_001_20260206200611718.jpg] (엑스포츠뉴스 김환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3년 만에 사우디아라비아를 떠나게 될까.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가 호날두에게 직접 경고를 날리며 그의 위치를 명확하게 확인시켰다.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국부 펀드(PIF)를 향해 공개적으로 불만을 드러내면서 구단과의 사이가 멀어진 호날두가 이번 사건을 통해 사우디아라비아를 떠나기로 결정할지도 관심이다. 호날두의 거취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는 그의 차기 행선지로 유력하다고 언급되는 곳이 바로 손흥민과 리오넬 메시가 뛰는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이기 때문이다. 특히 호날두가 MLS 이적을 선택할 경우 손흥민의 소속팀인 로스앤젤레스FC(LAFC)와 메시가 활약 중인 인터 마이애미가 호날두 영입전에 뛰어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팬들의 관심이 클 수밖에 없다. 포르투갈 언론 '아 볼라'가 지난 2일(한국시간) 호날두가 알리야드와의 2025-2026시즌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 20라운드 원정 경기에 참가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하며 논란이 시작됐다. [image: 1770455852560-0001972540_002_20260206200611774.jpg] '아 볼라'는 호날두가 경기 '보이콧'을 선언한 이유가 알나스르를 소유한 사우디아라비아 국부 펀드의 운영 방식에 불만을 품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언론은 "호날두는 특히 같은 펀드가 관리하는 다른 구단들과의 차별적인 대우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라면서 "호날두는 구단에 대한 투자 축소를 불만으로 여긴다. 조르제 제주스 감독은 구단에 요청한 보강을 받지 못했고, 알나스르에 영입된 선수는 이라크 출신 21세 미드필더 하이데르 압둘카림이 유일하다"라며 호날두가 분노한 대목을 짚었다. 게다가 '아 볼라'에 따르면 현재 알나스르에서 일하고 있는 두 포르투갈 인사인 스포츠 디렉터 시망 코우티뉴와 최고경영자(CEO) 조제 세메두는 이달 초 이사회 결정으로 모든 권한이 멈춘 상태다. 호날두의 분노가 커진 이유이기도 하다. '아 볼라'는 "이 모든 상황이 호날두의 불만을 키우고 있으며, 호날두는 지금의 경영 방식이 알나스르에 해롭다고 판단 중"이라고 했다. 호날두는 실제로 3일 치러진 알나스르와 알리야드의 경기 명단에서 제외됐다. 이날 알나스르는 최전방 공격수로 내세운 사디오 마네의 결승포를 앞세워 1-0 신승을 거뒀다. [image: 1770455859272-0001972540_003_20260206200611864.jpg]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는 호날두가 구단이나 국부 펀드의 경영 방식을 지적하고, 이를 이유로 경기를 보이콧할 만한 정당한 사유가 없다는 점을 명확하게 전달했다. 호날두가 축구계에서 유명한 격언인 "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다"라는 문구를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영국 공영방송 'BBC', '가디언' 등 복수의 유력 언론들은 6일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 대변인이 공식 성명을 통해 호날두를 향해 경고를 보냈다고 보도했다. 언론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 대변인은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는 간단한 원칙 위에 세워져 있다. 모든 구단들은 동일한 규정 아래 독립적으로 운영된다"라고 설명했다. 대변인은 그러면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리그에 합류한 이후 알나스르의 성장과 야망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는 엘리트 경쟁자답게 우승을 원하고 있다"라면서도 "하지만 아무리 중요한 개인(선수)이라도 자신의 구단을 넘어서는 결정을 좌우할 수는 없다"라며 확실하게 선을 그었다. [image: 1770455866477-0001972540_004_20260206200611900.jpg] 또 "각 구단은 자체적으로 이사회와 경영진, 그리고 축구 운영 조직을 보유하고 있다. 이들은 재정적 지속 가능성과 경쟁 균형을 위한 틀 안에서 영입, 지출, 전략과 관련된 내린다. 이 기준은 모든 구단에 동일하게 적용된다"라며 호날두의 주장과 달리 모든 구단은 평등한 위치에서 경쟁 중이라고 이야기했다. 호날두는 아직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의 공식 성명문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지만, 일각에서는 이번 일로 리그와 사이가 틀어진 호날두가 새로운 팀을 찾아 나설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는 최근 미국 매체 '애슬론 스포츠'에서 호날두가 MLS 진출에 열려 있으며, 복수의 구단들이 호날두 영입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기 때문이기도 하다. 당시 '애슬론 스포츠'는 LAFC와 마이애미가 호날두 영입 경쟁에서 선두를 달릴 것이라면서 호날두가 MLS 이적을 결정할 경우 두 팀을 중심으로 영입전이 펼쳐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image: 1770455873458-0001972540_005_20260206200611940.jpg] 다만 마이애미의 경우 지정 선수(Designated Player) 슬롯이 모두 채워진 상태라 현재로서는 LAFC가 호날두 영입에서 더 우위에 있는 게 사실이다. 특히 LAFC는 최근 주포인 드니 부앙가가 이적설에 시달리고 있어 부앙가가 팀을 떠날 경우를 대비해 새로운 선수를 물색해야 하는 상황이기도 하다. 만약 호날두가 알나스르를 떠나 MLS, 그것도 LAFC에 입단하게 된다면 팬들은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인 손흥민과 세계적인 슈퍼스타 호날두가 같은 팀에서 뛰는 모습을 볼 수도 있다. 호날두를 줄곧 자신의 우상으로 꼽았던 손흥민이 커리어 말년에 호날두와 호흡을 맞추는 모습 역시 좋은 볼거리가 될 가능성이 높다. 호날두의 입장 발표와 향후 거취 결정 여부에 시선이 쏠리는 이유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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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거 실화냐' 손아섭 강백호 노시환 채은성 문현빈 페라자 한 팀이라니…김경문 "화끈한 한화 야구" 선언, 진짜 다 터질까 [image: 1770455594999-0004033517_001_20260207074206389.jpg] [image: 1770455597193-0004033517_002_20260207074206419.jpg] [마이데일리 = 이정원 기자] "올해는 화끈한 야구를 선보이고 싶다." 김경문 한화 이글스 감독은 최근 공개된 한화 이글스 공식 유튜브 영상에서 이와 같은 말을 남겼다. 김 감독은 "올해는 한화가 작년과 다르게 공격 쪽에서 다이내믹한 타선을 짜보고 싶다. 득점력이 좋아질 거라 본다. 화끈한 야구를 선보이고 싶다. 올 시즌에는 아쉬움을 덜어낼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 작년에는 빠르게 지나갔다. 기쁨과 아쉬움을 함께 드렸다. 올해는 끝까지 팬들에게 기쁨을 드릴 수 있도록, 선수단, 코칭스태프, 프런트가 힘을 모아 잘하겠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화는 지난 시즌 한화 팬들을 기쁘게 했다. 1992년 이후 33년 만에 플레이오프 직행에 성공했고, 플레이오프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물리치고 2006년 이후 19년 만에 한국시리즈 무대를 밟는데 성공했다. 비록 LG 트윈스에 막혀 우승의 꿈은 이루지 못했지만 한화의 여정은 아름다웠다. 코디 폰세-라이언 와이스 리그 최강 원투펀치가 떠났지만 막강한 타선이 구축됐다. 물론 포지션 정리, 타선 배치, 수비 보강 등 여러 상황을 고려해야 하지만 지금까지 보여준 타격의 힘만 놓고 보면 어느 팀과 비교해도 밀리지 않는다. [image: 1770455603657-0004033517_003_20260207074206451.jpg] [image: 1770455606778-0004033517_004_20260207074206483.jpg] 기존 노시환, 채은성, 문현빈이 있다. 2025시즌 144경기 140안타 32홈런 101타점 97득점 타율 0.260을 기록한 노시환은 한화가 일찌감치 비FA 다년계약을 추진 중으로 2026시즌 연봉 10억원을 수령한다. 채은성은 한화 이적 4년차로 매 시즌 꾸준한 활약을 펼쳐주고 있고, 문현빈은 데뷔 3년 차에 141경기 169안타 12홈런 80타점 71득점 타율 0.320을 기록하며 국가대표 외야수로 성장했다. 여기에 요나단 페라자가 2년 만에 복귀했다. 2024시즌 당시 122경기 125안타 24홈런 70타점 75득점 타율 0.275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138경기 타율 0.307, 19홈런을 기록하며 샌디에이고 마이너리그 MVP를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천재타자 강백호를 4년 최대 총액 100억에 영입했다. 최근 4년 동안 3번이나 100경기를 넘기지 못하며 부상에 시달렸지만 건강한 강백호는 무섭다. 통산 897경기 1009안타 136홈런 565타점 540득점 타율 0.303을 기록 중이다. 베테랑 손아섭도 한화 잔류를 결정했다. 아무리 손아섭이 힘이 떨어졌다고 하더라도, 손아섭은 손아섭이다. 건강한 손아섭은 다르다. FA 미아 위기에서 겨우 살아나 1년 1억 계약을 체결했지만 절치부심해 이전의 모습을 보여준다면 충분히 한화에 힘이 될 수 있다. [image: 1770455614491-0004033517_005_20260207074206521.jpg] [image: 1770455616846-0004033517_006_20260207074206557.jpg] 물론 이 선수들을 한 라인업에 볼 수 있을지는 없을지는 감독의 선택이다. 포지션이 겹치는 선수들도 있기에 교통정리가 필요하다. 그렇지만 이들이 한 팀에 모인 것만으로도 한화 팬들은 기대를 가질 수밖에 없다. 과연 화끈한 한화 야구 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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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형도 충격' 롯데 와서 ERA 8점대 패패패패 상상했나…ML 38승→수술→한국행→美 복귀 "피홈런 약점, 꾸준함 부족했다" [image: 1770455435543-0004033530_001_20260207084206851.jpg] [image: 1770455438284-0004033530_002_20260207084206884.jpg] [마이데일리 = 이정원 기자] "그의 가장 큰 약점은 피홈런이다." 2025시즌 중반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는 터커 데이비슨을 방출하는 결단을 내렸다. 데이비슨은 22경기 10승 5패 평균자책 3.65로 준수한 활약을 펼치고 있었다. 특히 KBO리그 등판 마지막 경기였던 8월 6일 KIA 타이거즈전에서 6이닝 4피안타 3사사구 4탈삼진 1실점 승리 호투를 펼치기도 했다. 데이비슨을 보내고 빈스 벨라스케즈를 데려왔지만 벨라스케즈는 이렇다 할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11경기에 나와 1승 4패 평균자책 8.23 이었다. 8월 선발로 나선 4경기에서 1승 3패 평균자책 9.05로 부진했다. 9월 13일 SSG 랜더스전에서는 ⅔이닝 5피안타(1피홈런) 1사사구 5실점 악몽의 투구를 보이기도 했다. 시즌 막판 불펜으로 나서기도 했지만 힘을 내지 못했고, 9월 30일 한화 이글스전에서 6이닝 2피안타 2사사구 3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쳤지만 롯데를 가을야구로 이끌지는 못했다. 김태형 롯데 감독은 "팀도 속상하지만, 본인이 가장 속상하지 않겠나. 그리고 제일 답답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당연히 롯데와 재계약에 실패한 벨라스케즈는 새로운 팀을 찾았다. 시카고 컵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했다. 벨라스케즈는 메이저리그 통산 191경기 38승 51패 3홀드 평균자책 4.88의 기록을 냈다.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뛰던 2016시즌 24경기 8승 6패 평균자책 4.12, 2018시즌 31경기 9승 12패 평균자책 4.85를 기록했다. [image: 1770455444506-0004033530_003_20260207084206917.jpg] 메이저리그트레이드루머스(MLBTR)는 7일(한국시각) "벨라스케즈는 2010년 드래프트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2라운드 지명을 받았고, 2015년 데뷔 전까지 유망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라며 "메이저리그에서는 선발 로테이션 후반을 맡을 수 있는 능력을 보여준 적도 있지만 꾸준함이 부족했다. MLB 통산 763⅔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4.88, 탈삼진율 24.9%, 볼넷률 9.3%, 땅볼 비율 35.4%를 기록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가장 큰 약점은 피홈런이다. 메이저리그에서 9이닝당 평균 1.48개의 홈런을 허용했다. 허용한 뜬공 중 14% 이상이 홈런으로 이어졌다. 이 문제 때문에 다른 지표들이 나쁘지 않았음에도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라며 "벨라스케즈가 마지막으로 메이저리그에서 던진 것은 2023년 피츠버그 파이리츠 시절이다. 당시 8경기 선발 등판에서 평균자책점 3.86으로 나쁘지 않은 성적을 냈지만, 마지막 두 경기에서는 합쳐 5이닝만 던졌다. 이후 팔꿈치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결국 약 11개월의 재활이 필요한 팔꿈치 수술을 받게 됐다. 그는 2024년에는 한 경기도 뛰지 못했다"라고 했다. 또한 MLBTR는 "지난 오프시즌에는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마이너 계약을 맺었다. 4월 말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잠시 올라왔지만, 등판 없이 이틀 만에 지명할당(DFA)됐다. 이후 트리플A로 내려갔다가 시즌을 KBO에서 마치기 위해 방출됐다"라고 설명했다. [image: 1770455458445-0004033530_004_20260207084206945.jpg] 과연 벨라스케즈는 메이저리그 복귀에 성공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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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보] '이럴 수가' 안세영 큰일 났다!! 또 탈락? 충격의 역전패?…2단식 박가은, 77위에 0-2 무너졌다→안세영 제외 옳았나, 한국 위기 [image: 1770455270316-0001972753_001_20260207134110133.jpg] (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뒤집히면 안 되는데…' 3경기를 내리 이겨 결승에 오를 줄 알았던 한국 여자 배드민턴이 큰 위기를 맞았다. 2단식에서 믿었던 박가은이 완패를 당했기 때문이다.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은 7일(한국시간) 오전 11시부터 중국 칭다오 콘손체육관에서 동남아 배드민턴 강국 인도네시아와 제6회 아시아남녀배드민턴단체선수권대회 준결승을 치르고 있다. 한국은 지난 2016년 창설된 이 대회에서 한 번도 우승한 적이 없다. 여자대표팀은 2020년과 2022년 연달아 준우승한 것이 최고 성적이다. 한국은 예상대로 순항했다. 조별리그에서 싱가포르와 대만을 각각 5-0, 4-1로 제압했다. 8강에선 말레이시아를 5-0으로 따돌렸다. [image: 1770455278275-0001972753_002_20260207134110186.jpg] [image: 1770455281150-0001972753_003_20260207134110222.jpg] 한국은 인도네시아전에서 여자단식 세계 1위 안세영을 뺐다. 안세영은 싱가포르전에서 쉬었다가 대만전, 말레이시아전에 연속으로 1단식 주자로 나서 2-0 완승을 거두고 한국의 승리에 크게 공헌했다. 인도네시아전에선 다시 엔트리 제외됐다. 몸 상태가 좋지 않아서 빠졌을 수도 있고, 대표팀 코칭스태프의 전략일 수도 있다. 안세영은 이번 대회 앞두고 무릎에 두툼한 얼음 찜질을 하는 등 몸상태가 100% 아닌 것 같은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마침 인도네시아 여자단식 선수들의 랭킹이 67위, 77위, 152위로 낮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1단식과 1복식을 2-0 완승으로 따냈으나 2단식에서 박가은(70위)이 카덱 티니 프라티위(77위)에 0-2(14-21 13-21)로 완패한 것이다. [image: 1770455288660-0001972753_004_20260207134110270.jpg] [image: 1770455292361-0001972753_005_20260207134110306.jpg] 인도네시아는 2복식에 아말리아 프라티위-파디아 실바 라마단티 조를 내세웠다. 프라티위의 세계랭킹이 11위여서 한국의 맞상대 이서진-이연우 조가 만만히 볼 수 없다. 여기에 3단식 김민지(75위)의 컨디션도 썩 좋지 않다. 안세영을 뺀 대표팀 코쳉스태프의 판단이 중요한 고비를 맞았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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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 단복 못 받았는데 식사도 사비로…韓 국가대표 스태프의 열악한 현실 [image: 1770455078695-0000734967_001_20260206221019830.jpg]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 출전한 한국 선수단의 일부 종목 지원스태프들이 ‘팀 코리아’ 공식 단복과 같은 브랜드 의류(현 대회 공개 입찰 낙찰 의류 기업)를 단 한 벌도 받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선수촌 입촌 대신 외부 숙소를 사용하고 있으며, 식사마저 사비로 해결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6일 A종목 관계자는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에 “A종목 지원스태프들이 이번 올림픽에 나서면서 지급받은 의류는 팀 코리아 공식 브랜드가 아닌, 다른 브랜드의 경기복 한 벌이었다”며 “경기장 출입을 위한 최소한만 지급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헌신한 대가는 결국 홀대였다. 대한체육회는 이번 올림픽을 앞두고 ‘공식 엔트리’ 즉 각 종목 출전 선수, 코칭 및 지원스태프 모두에게 팀 코리아 공식 의류 제작사인 영원아웃도어(노스페이스) 의류를 지급했다. 단복을 포함한 각종 의류가 여기에 포함된다. 대한체육회가 노스페이스로부터 전체 인원의 의류를 전달받고, 이에 각 종목 해당 협회 및 연맹으로 보내 선수 및 스태프들에게 지급된다. [image: 1770455084774-0000734967_002_20260206221019899.jpg] 대한빙상경기연맹(쇼트트랙·피겨·스피드 스케이팅), 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스키·스노보드),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봅슬레이·스켈레톤·루지), 대한아이스하키협회, 대한컬링연맹이 엔트리 인원만큼 공식 의류를 대한체육회로부터 전달받았다. 하지만 올림픽 현장에 파견된 특정 종목 지원스태프들이 대한체육회로부터 당연히 받아야 할 지원으로부터 소외됐다. 대한체육회 관계자는 “올림픽 출전 선수를 포함해 코칭·지원스태프 등 엔트리에 포함된 인원이 공식 의류를 전달받지 못한 것은 있을 수 없다”며 “각 협회 및 연맹에 인원 수대로 모두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엔트리 외 각 협회 및 연맹의 임원들이 현장에 출장을 가기도 한다. 이를 사비 임원이라고 일컫는다. 사비 임원의 경우 공식 의류가 지급되지 않는다. 다만 이들에게는 추가 비용을 받고 판매한다. 때문에 의류를 지급받지 못하는 경우는 보지 못했다”고 강조했다. 다른 관계자는 “2022 베이징 대회 당시 선수, 코칭·지원스태프 모두 공식 의류를 제공받았다. 그런데 왜 이번 대회에서는 지급받지 못한 것인지 이해할 수 없다. 이 같은 상황을 설명해주는 사람도 아무도 없다”고 전했다. [image: 1770455092002-0000734967_003_20260206221019990.jpg] 올림픽 현장에서는 두 분류의 브랜드 의상만 착용할 수 있다. 단복을 포함해 경기장 내부에서 경기 외적으로 착용하는 의류의 경우 한국올림픽위원회(KOC) 즉, 대한체육회 공식 의류 브랜드만 가능하다. 한국 선수단에는 노스페이스가 해당된다. 규정 때문이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올림픽 공식 후원사가 아닌 기업 및 브랜드 로고 노출을 엄격히 금지한다. 따라서 지원스태프에게 공식 의류가 제공되지 않을 때 문제점은 더 심각해진다. 동계 올림픽의 경우 상황에 따라 경기장 내부와 외부 온도 차가 크다. 경기복을 벗을 경우, 공식 의류를 제공받지 못했기 때문에 개인 의류를 착용해야 한다. 브랜드가 노출된 의류엔 테이프를 붙여 가려야 하는 촌극이 벌어진다. 온도가 내려가 추가적으로 복장을 착용할 때도 마찬가지다. [image: 1770455098685-0000734967_004_20260206221020058.jpg] 문제는 의류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일부 지원스태프는 선수촌에 입촌하지 못하고 외부 숙소를 사용하고 있다. 물론 선수촌 입촌 인원은 제한적이고, 경기장에서 거리가 멀 경우 종종 외부 숙소를 사용하기도 한다. 외부 숙소에서 생활하면 식사가 문제가 된다. 이 경우 각 협회 및 연맹이 지원스태프를 위해 법인 카드를 제공한다든지, 특정 식당과 계약을 한다. 하지만 일부 스태프는 여기서도 소외됐다. A종목 관계자는 “식대와 관련해 자세한 설명을 들은 바 없다. 추후 영수증 청구를 할 수 있을지 확실하게 인지하고 있지 못한 상태”라며 “다른 대회도 아니고 4년에 한 번 열리는 지구촌 최대 축제인 올림픽 현장에서 이런 일이 일어날 줄 몰랐다”고 혀를 내둘렀다. 이미 한국 스포츠는 똑같은 과오를 겪었다. 2019년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당시 선수단 트레이닝복에 국가명이 아닌 기업명이 크게 노출돼 테이프로 가린 채 경기에 출전하는 촌극을 겪은 바 있다. 7년이나 지났지만, 안일한 행정이 반복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image: 1770455106032-0000734967_005_20260206221020143.jpg] 매년 올림픽이 열리면 수많은 임원이 현장을 찾는다. 이번 올림픽에도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이수경 선수단장, 김택수 선수촌장 등 59명의 임원이 현장을 찾는다. 전체 출전 선수 71명의 절반이 넘는 숫자다. 여기에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도 정부 대표로 현재 이탈리아에 머물고 있다. 선수단을 격려하고 응원하고는 것에 더불어 뒤에서 묵묵히 땀을 흘리는 지원 스태프를 챙기는 것도 임원들의 임무다. 지원스태프는 국가대표 선수들이 올림픽 무대에서 최고의 경기력을 펼칠 수 있도록 무대 뒤를 묵묵히 지킨다. 국가대표 선수의 곁을 가장 가까이서 지켜주는 존재다. [image: 1770455114205-0000734967_006_20260206221020315.jpg] 권영준·최서진 기자 westji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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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보] 안세영, 첫 우승 보인다!…한국, 인도네시아 3-1 제압+아시아단체선수권 결승행→AN 깜짝 결장, 이서진-이연우 2복식 빛났다 [image: 1770454891769-0001972777_001_20260207145713193.jpg] (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혈투 끝에 이겼다. 한국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이 아시아 정상에 마지막 한 걸음을 남겨뒀다. 여자단식 세계 1위인 안세영도 생애 첫 아시아단체선수권 우승을 노리게 됐다.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은 7일(한국시간) 중국 칭다오 콘손체육관에서 끝난 제6회 아시아남녀배드민턴단체선수권대회 준결승에서 동남아 배드민턴 강국 인도네시아를 매치스코어 3-1로 이겼다. 여자대표팀은 2020년과 2022년 연달아 준우승한 것 넘어 최초 우승을 노리게 됐다. 8일 개최국 중국과 결승전을 치른다. [image: 1770454897300-0001972777_002_20260207145713249.jpg] 조별리그 Z조에서 2연승을 차지한 뒤 8강에선 말레이시아를 5-0으로 따돌리고 4강에 오른 한국은 인도네시아를 맞아 파격 결정을 내렸다. 에이스 안세영이 인도네시아전 엔트리에서 빠진 것이다. 안세영은 싱가포르전에서 쉬었다가 대만전, 말레이시아전에 연속으로 1단식 주자로 나서 2-0 완승을 거두고 한국의 승리에 크게 공헌했다. 인도네시아전에선 다시 엔트리 제외됐다. [image: 1770454903883-0001972777_003_20260207145713295.jpg] [image: 1770454907750-0001972777_004_20260207145713351.jpg] 무릎 등 몸 상태가 좋지 않아서 빠졌을 수도 있고, 대표팀 코칭스태프의 전략일 수도 있다. 인도네시아 여자단식 선수들의 랭킹은 전부 60위권 아래다. 한국은 예상대로 1단식 김가은과 1복식 김혜정-백하나 조가 상대에 2-0 압승을 거뒀다. 그러나 이번 대회 컨디션이 좋았던 박가은(70위)이 2단식 카덱 티니 프라티위(77위)에 0-2(14-21 13-21)로 완패를 당했다. 인도네시아 2복식과 3단식 라인업이 만만치 않아 역전패 우려까지 불거졌으나 2복식에 나선 이서진-이연우 조가 1시간4분 혈투 끝에 웃었다. 여자복식 세게 11위 아말리아 프라티위 속한 프라티위-파디아 실바 라마단티 조를 2-0(21-19 21-19)로 이겨 승리를 완성했다. [image: 1770454914498-0001972777_005_20260207145713416.jpg] 사진=연합뉴스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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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셜] 충격 또 충격! 안세영에 끝내 무너졌다...말레이시아, 여자 대표팀에 완패→韓 아시아단체선수권, 4강 진출로 우버컵 출전권 확보 [image: 1770454748370-0002241925_001_20260206181209818.jpg]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한국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이 압도적인 위용을 뽐냈다. 그 중심엔 역시나 세계 최강 안세영이 있었다. 여자 대표팀은 6일 중국 칭다오 콘손체육관에서 펼쳐진 2026 아시아남녀단체선수권대회 8강전에서 말레이시아에 3-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대회 4강에 진출한 대표팀은 오는 4월 덴마크에서 열리는 세계여자단체선수권대회(우버컵) 출전권을 확보했다. [image: 1770454756136-0002241925_002_20260206181209905.jpg] 앞서 한국은 조별리그에서 싱가포르, 대만을 제압하고, 조 1위로 8강행을 확정 지었다. 물오른 대표팀의 기세는 계속됐다. 첫 주자로 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을 내세워 말레이시아의 세계 랭킹 37위 레츠하나 카루파테반을 여유 있게 꺾었다. 이날 안세영은 경기 시작 36분 만에 카루파테반을 2-0(21-11, 21-11)으로 무너뜨렸다. 산뜻하게 출발한 대표팀은 여자 복식 세계 랭킹 3위 백하나-김혜정 조가 승리하며 격차를 벌렸다. 화룡점정은 세계 랭킹 70위 박가은의 손끝에서 나왔다. 박가은은 객관적인 전력에서 열세란 평을 딛고, 세계 랭킹 41위 윙링칭을 2-0으로 물리치며 대표팀에 4강 진출에 기여했다. [image: 1770454762582-0002241925_003_20260206181209941.jpg] 한국은 4강전서 인도네시아와 태국의 8강전 승자와 맞붙을 예정이다. 박주봉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가용할 수 있는 최정예 멤버를 구성한 만큼, 역사상 첫 아시아남녀단체선수권 대회 우승컵을 거머쥐겠단 각오다. 사진=뉴시스 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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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대박' 이강인 1100억! 韓 대형 사고 친다…PSG, 통큰 재계약→LEE 여름 이적 '원천 봉쇄' 나선다 [image: 1770366398885-0001972012_001_20260206014309460.jpg] (엑스포츠뉴스 이우진 기자) 프랑스 리그앙(리그1) 최강 파리 생제르맹(PSG)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A대표팀) 핵심 이강인의 여름 이적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재계약 카드를 꺼내 들었다. 단순한 잔류 설득이 아니라, 계약 기간 연장을 통해 이강인의 이적료 가치를 한 단계 더 끌어올리겠다는 명확한 전략이 드러나고 있다. 스페인 매체 '엘 데스마르케'는 지난 4일(한국시간) "PSG는 다음 여름 이적 시장에서도 이강인의 이탈을 막기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할 계획"이라며 "구단은 이미 이강인을 팀의 장기 프로젝트 안에 포함시켰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페인 라리가 명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서 이강인 영입을 진지하게 검토했다. '엘 데스마르케'는 "아틀레티코는 중원과 공격진을 동시에 소화할 수 있는 자원으로 이강인을 높이 평가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PSG의 태도는 단호했다. 이들은 "이강인의 겨울 이적은 사실상 처음부터 현실적인 선택지가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image: 1770366404647-0001972012_002_20260206014309516.jpg] PSG의 핵심 대응책은 재계약이다. '엘 데스마르케'는 "PSG는 이미 이강인이 계약 연장에 서명하도록 설득하는 작업에 착수했다"며 "구단 내부에서는 재계약이 여름 이적 가능성을 차단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인식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이강인은 파리 생제르맹과 2028년까지 계약돼 있다. 연봉은 120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매체는 "구단은 현 계약 기간에 만족하지 않고, 계약을 연장함으로써 이강인의 시장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는 단순한 전력 유지 차원을 넘어 향후 이적 협상에서 절대적인 주도권을 쥐기 위한 선택으로 해석된다. '엘 데스마르케'는 "재계약이 성사될 경우, PSG가 설정할 이강인의 이적료는 현재 거론되는 수준보다 훨씬 더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강인은 이미 PSG 입단 이후 꾸준히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고, 구단은 이를 협상 테이블에서 적극 활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연봉이 오를 경우, 해당 선수를 데려가기 위해 다른 구단이 제시해야 하는 이적료도 더욱 높을 수밖에 없다. 재계약을 하면 현 소속팀과의 계약기간도 길어진다. [image: 1770366411266-0001972012_003_20260206014309554.jpg] 선수 본인의 태도 변화 역시 중요한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엘 데스마르케'는 "이강인은 한때 출전 시간 확보를 위해 이적을 긍정적으로 바라본 적도 있었지만, 최근에는 자신의 미래에 대한 시각이 바뀌었다"고 전했다. 이들은 "그는 PSG에서의 역할과 위상을 인식하게 됐고, 잔류 역시 충분히 매력적인 선택지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변화의 배경에는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신뢰가 자리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해당 매체는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을 단순한 로테이션 자원이 아닌, 전술적으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핵심 자원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image: 1770366417845-0001972012_004_20260206014309586.jpg] 결국 PSG의 구상은 분명하다. 당장 이강인을 시장에 내놓기보다는 재계약을 통해 가치를 극대화하고, 향후 이적 논의가 불가피해질 경우에도 구단이 모든 선택권을 쥐겠다는 전략이다. '엘 데스마르케'는 "PSG는 이강인의 미래를 통제할 준비가 돼 있다"며 "여름 이적 시장에서도 상황은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처럼 재계약이 현실화될 경우, 이강인을 둘러싼 여름 이적 시장의 구도 역시 크게 달라질 전망이다. 아틀레티코가 최대 5000만 유로(약 857억원) 수준의 이적료를 검토했다는 관측이 나왔지만, 계약 기간 연장과 함께 몸값이 재조정될 경우 이 기준선은 더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 여기에 현재 연봉 약 120억원 수준에서 조건이 개선된 재계약까지 성사된다면, 이강인을 노리는 구단 입장에서는 이적료와 연봉 모두에서 상당한 부담을 안게 된다. 이강인의 연봉은 150억원 수준까지 오를 수 있다. 이적료도 1000억원을 훌쩍 넘어 1100억원 정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 이강인은 2001년생으로 이제 선수 생활 전성기에 접어들었다. 결국 이강인의 여름 거취는 시장 논리보다 PSG의 재계약 전략에 의해 좌우될 가능성이 커졌다. 재계약을 통해 계약 기간과 연봉, 이적료 기준선까지 동시에 끌어올릴 경우, 이강인을 향한 관심은 이어지더라도 실제 협상으로 발전하기는 쉽지 않다는 분석이다. [image: 1770366424268-0001972012_005_20260206014309622.jpg] PSG가 이강인을 '당장 팔 선수'가 아닌 '가치를 더 키울 자산'으로 분류한 만큼,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도 이강인을 둘러싼 모든 논의는 PSG 주도의 '통제된 흐름' 속에서 전개될 가능성이 크다. 사진=파리 생제르맹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