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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설위원 5명 중 4명이 주저 없이 꼽았다… 올해 최고로 빛날 신인은 이 선수 [image: 1774493921415-0001105806_001_20260326041415335.jpg] 프로야구 2026시즌을 장식할 새로운 별은 누구일까. 올해는 유독 야수 신인들이 주목 받는다. 2026시즌을 중계하는 5명의 해설위원 사이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선수는 2026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지명된 한화 외야수 오재원이다. 한화가 오래도록 고민해온 중견수 문제를 단번에 해결해줄 수 있는 자원으로 구단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오재원은 총 12차례 시범 경기 중 11경기에 출전해 타율 0.256(43타수 11안타) 3타점 5득점으로 준수한 활약을 했다. 수비도 합격점을 받았다. 정민철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은 “오재원은 일본 오키나와 스프링 캠프에서 이미 1군급이라는 평가가 많았다. 공을 보는 능력, 콘택트 능력이 다 좋고 수비력에서도 크게 불안한 모습을 보인 적이 없다”며 “대회를 치르는 학생 야구가 아니라 리그를 치러야 한다는 점에서 내구성과 체력에 대한 걱정은 물론 있지만 잠재력은 상당히 좋은 선수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김경문 한화 감독이 시범 경기처럼 개막전부터 오재원을 1번 중견수로 내보낼지 궁금하다”고 했다. 이순철 SBS 해설위원은 “오재원이 가장 앞서가고 있다고 본다. 기대 반 설렘 반이다. 과연 시즌 때도 압박감을 이겨내고 기대치만큼 해줄 수 있을지 두고 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선우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은 “야수 중에서는 한화 중견수 오재원이 다른 신인들보다 유리하다고 본다. 1군 출전 기회는 확실히 많이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NC의 내야 멀티 자원 신재인도 시범 경기에서 펄펄 날았다. 콘택트 능력과 장타력을 큰 무기로 가진 신재인은 시범 경기 12경기에 모두 출전해 타율 0.310(29타수 9안타) 1홈런 3타점 6득점 6볼넷을 기록했다. 최준석 SPOTV 해설위원과 조성환 KBS N스포츠 해설위원은 신재인의 활약을 기대했다. KT가 오랜 유격수 고민을 덜어낼 수 있을지는 이강민에 달렸다. 이강민도 시범 경기 12경기에서 타율 0.219(32타수 7안타)를 기록했다. 수비력에서 특히 좋은 평가를 받아 이강철 KT 감독이 주전 유격수로 낙점했다. 최준석 위원은 “이강민은 수비 안정감이 좋다는 평가를 받는데 실제로 보니 타격 콘택트 능력도 좋았다”고 전했다. 투수 중에는 SSG의 1라운더 김민준이 기대받는다. 변화구 제구력이 특히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 김민준은 시범경기 2경기에 나가 5이닝 4피안타 7탈삼진 1실점했다. 새 시즌 5선발 후보다. 어깨 수술을 결정한 김광현의 시즌 복귀가 어려운 만큼 김민준의 팀 내 역할은 더욱 커졌다. 조성환 위원이 가장 먼저 꺼낸 이름도 김민준이다. 조 위원은 “김민준의 공이 매우 좋다고 봤다. 인상적이었다”고 했다. 김선우 위원은 “김민준이 어떻게 성장할지 궁금하다”고 했고, 정민철 위원도 “김광현의 부상으로 김민준의 활약에 큰 관심이 간다”고 말했다. 유새슬 기자 yoos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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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셜] 韓 설상 대형사건! 최가온, 또 일 냈다...2025-26시즌 챔피언 등극, 하프파이프 최강자로 '우뚝' [image: 1774493840583-0000599437_001_20260326014617149.jpg] [image: 1774493844124-0000599437_002_20260326014617198.jpg]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최가온이 2025-26시즌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최강자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시즌 종료 전 이미 정상 등극을 확정 지으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국제스키·스노보드연맹(FIS)은 24일 공식 채널을 통해 스위스 실바플라나에서 진행 중인 파크&파이프 월드컵 파이널 기준 순위를 공개했다. 발표에 따르면 하프파이프 부문 최종 순위는 더 이상 변동이 없으며, 최가온이 시즌 챔피언으로 확정됐다. FIS는 하프파이프 부문 우승자는 이미 결정됐다고 설명하며 최가온의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반면 슬로프스타일과 종합 순위는 남은 대회 결과에 따라 일부 변화 가능성이 남아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종합 포인트에서도 최가온은 300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뒤를 이어 릴리 드워느웨이가 252점, 후쿠다 마리가 220점으로 추격하고 있지만 격차가 있어 종합 우승 가능성 역시 높은 상황이다. [image: 1774493850628-0000599437_003_20260326014617239.jpg] 이번 결과는 최가온이 올 시즌 하프파이프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였음을 의미한다. 크리스털 글로브는 FIS 월드컵 시리즈에서 시즌 누적 포인트 1위를 기록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해당 종목 최고 권위를 지닌다. 사실 이번 정상 등극은 이미 예고된 흐름이었다. 최가온은 시즌 초반부터 꾸준히 우승을 쓸어 담았다. 지난해 12월 중국과 미국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1월 스위스 락스 대회까지 연속 정상에 오르며 경쟁자들과 격차를 벌렸다. 여기에 올림픽 금메달까지 더하며 완벽한 시즌을 완성했다. 최가온은 지난달 이탈리아 리비뇨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90.25점을 기록해 정상에 섰다. 이로써 한국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겼고, 동시에 클로이 김의 최연소 기록을 경신하는 성과도 함께 이뤄냈다. [image: 1774493855981-0000599437_004_2026032601461728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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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벼락' 역시 안세영, 韓 배드민턴 대형사고...2026년에만 3억 2600만원 쓸어담았다→단식 선수 중 '1위' [image: 1774493745780-0000599428_001_20260325190013618.png] [image: 1774493745953-0000599428_002_20260325190013752.jpg]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셔틀콕 여제' 안세영이 2026시즌 초반부터 압도적인 페이스를 이어가며 단식 선수 상금 1위에 올랐다. 2026년 3월 기준, 단 세 개 대회 출전만으로 약 3억 원이 넘는 상금을 쓸어 담으며 세계 최강자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인도네시아 매체 보도에 따르면 안세영은 현재까지 21만 7300달러, 한화 약 3억 2900만 원의 상금을 기록하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단식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수익을 올렸다. 특히 출전 대회 수가 많지 않았음에도 효율적인 성적을 거두며 압도적인 '가성비 1위' 흐름을 보여줬다. 경기 내용 역시 독보적이었다. 안세영은 1월 인도네시아 오픈(슈퍼 1000)에서 정상에 오른 뒤, 곧바로 이어진 인도 오픈(슈퍼 750)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2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특히 인도네시아 오픈에서는 특유의 끈질긴 수비와 빠른 템포 전환을 바탕으로 상대를 압도하며 세계 1위다운 경기력을 선보였다. 이어진 인도 오픈에서도 안정적인 운영과 후반 집중력을 앞세워 승부를 지배했다. 다만 전영 오픈(슈퍼 1000) 결승에서는 라이벌 왕즈이에게 패하며 준우승에 그쳤다. 해당 경기에서는 상대의 공격적인 전개에 다소 밀리며 흐름을 내준 것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특히 랠리 후반 체력 부담과 순간적인 공격 선택에서 차이를 보이며 완벽한 우승 행진에는 제동이 걸렸다. 그럼에도 준우승으로 약 1억 원 이상의 상금을 추가하며 여전히 상금 1위를 유지했다. [image: 1774493752336-0000599428_003_20260325190013785.jpg] 안세영은 삼성생명 소속으로 2002년생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세계 랭킹 1위를 지키고 있는 한국 배드민턴의 간판 선수다. 뛰어난 수비력과 끈질긴 랠리, 그리고 경기 운영 능력이 강점으로 꼽히며, 최근에는 공격력까지 한층 강화되면서 '완성형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시즌에는 국제대회 11개 우승과 함께 단일 시즌 상금 100만 달러를 돌파하며 배드민턴 역사에 이름을 남기기도 했다. 현재 흐름이라면 이번 시즌 역시 기록 경신이 유력한 상황이다. 왕즈이, 천위페이 등 중국 선수들과의 경쟁 구도가 이어지고 있지만, 안세영은 꾸준한 경기력과 안정적인 승률을 바탕으로 격차를 벌려나가고 있다. 시즌 초반부터 압도적인 성적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다시 한번 역사적인 시즌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image: 1774493758454-0000599428_004_2026032519001384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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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에서 뛰었던 日 투수, 음주운전 추돌사고→현행범 체포...일본시리즈 2차례 우승 이력 [image: 1774493657290-0005500753_001_20260326000516627.jpg] [OSEN=한용섭 기자] 일본프로야구 출신으로 KBO리그 LG 트윈스에서 뛴 오카모토 신야(51)가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체포됐다. 일본 매체는 25일 오카모토의 음주운전 소식을 전했다. 일본 매체에 따르면, 센다이 북서부경찰서는 25일 오카모토를 술을 마시고 차를 운전한 혐의로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를 적용해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오카모토는 25일 오전 8시 25분쯤 센다이시 시내 도로를 음주 상태에서 운전한 혐의다. 경찰에 따르면, 오카모토는 신호 대기 중 정차해 있던 71세 남성이 운전하던 승용차를 추돌했고, 피해 남성이 파출소에 신고했다. 다행히 부상은 없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관이 실시한 음주 측정 검사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알코올이 검출됐다. 오카모토는 음주운전 혐의를 인정했다. 오카모토는 사회인야구에서 뛰다가 2001년 주니치 드래곤즈에 입단했다. 2003년 40경기(선발 12경기) 4승 6패 평균자책점 3.34를 기록했고 이후 불펜투수로 보직을 바꿨다. 2004년 63경기 9승 4패 평균자책점 2.03으로 활약하며 최우수 중간투수 타이틀을 수상했다. 2007년 62경기 5승 2패 38홀드를 기록했다. 2007년 주니치에서 일본시리즈 우승을 차지했고, 2008년 세이부 라이온즈로 이적해 47경기 2패 18홀드 평균자책점 3.83을 기록하며 또다시 일본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2009년 잔부상으로 22경기 1패 6홀드 평균자책점 3.97로 부진했고, 시즌이 끝나고 방출됐다. 비시즌 12개 구단의 합동 트라이아웃에 참가했지만 계약 제의를 받지 못하고 무적 신세가 됐다. [image: 1774493663870-0005500753_002_20260326000516647.jpg] 2010년 KBO리그 LG 트윈스와 계약했다. LG 유니폼을 입고 마무리 투수를 맡아 46경기 5승 3패 16세이브 1홀드 평균자책점 3.00을 기록했다. 한국에서 1년만 뛰고 일본으로 돌아갔다. 2011년 라쿠텐과 계약했으나 2군에서만 뛰고 시즌이 끝나고 방출됐다. 일본프로야구에서 통산 357경기(426이닝) 32승 19패 2세이브 92홀드 평균자책점 3.21, 탈삼진 421개를 기록했다. 은퇴 후 식당을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orange@osen.co.kr
  • '우익수로 포지션 변경' 이정후, MLB 공식 개막전 선발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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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익수로 포지션 변경' 이정후, MLB 공식 개막전 선발 출전 [image: 1774493590639-0004129244_001_20260326095911077.jpg] '바람의 손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2026 메이저리그(MLB) 개막전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정후는 26일 오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리는 2026 MLB 공식 개막전 뉴욕 양키스전에 5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미국 진출 후 꾸준하게 주전 중견수를 맡았던 이정후는 올해부터 우익수로 포지션을 변경했다. 시범경기에서도 컨디션은 좋았다. 이정후는 8경기에 출전해 22타수 10안타(1홈런) 4타점 4득점 타율 0.455를 기록했다. OPS(출루율+장타율)는 1.227을 찍었다. 특히 최근 3경기에서 연속 장타쇼를 펼쳤다. 지난 22일 시범경기 마지막 경기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전에서 홈런을 때렸고, 24~25일 열린 멕시코리그 술타네스 데 몬테레이와 평가전에서는 매 경기 2루타, 홈런을 터뜨렸다. 이날 샌프란시스코는 우완 투수 로건 웹을 선발 마운드에 올렸다. 웹은 작년 15승 11패 평균자책점 3.22를 작성했다. 루이스 아라에스(2루수)-맷 채프먼(3루수)-라파엘 데버스(지명)-윌리 아다메스(유격수)-이정후(우익수)-엘리엇 라모스(좌익수)-케이시 슈미트(1루수)-패트릭 베일리(포수)-해리슨 베이더(중견수) 순으로 타석에 선다. 양키스는 선발로 좌완 투수 맥스 프리드를 내세웠다. 프리드는 작년 19승 5패 평균자책점 2.86으로 좋은 성적을 냈다. 트렌트 그리샴(중견수)-애런 저지(우익수)-코디 벨린저(좌익수)-벤 라이스(1루수)-지안카를로 스탠턴(지명타자)-재즈 치좀 주니어(2루수)-호세 카바예로(유격수)-라이언 맥마흔(3루수)-오스틴 웰스(포수)로 타순을 꾸렸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jebo@cbs.co.kr 카카오톡 : @노컷뉴스 사이트 : https://url.kr/b71af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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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상대 156km 던진 후유증인가, 롯데 日 우완 어깨 불편감 호소→개막전 합류 불발…"선발인 선수가 불펜에서 연투했으니" [image: 1774493483734-0002244481_001_20260326051508772.jpg] [SPORTALKOREA] 한휘 기자= 강속구를 앞세워 한국 타선을 꽁꽁 묶었던 일본 투수가 부상으로 개막전에 출전하지 못한다. 일본 매체 '마이니치신문'은 25일 "야구계 관계자에 따르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일본 대표로 출전했던 타네이치 아츠키(치바 롯데 마린즈)가 어깨에 불편감을 호소해 개막전 로스터에 합류하지 못한다"라고 보도했다. 타네이치는 2016년 일본프로야구(NPB) 드래프트 6라운드에서 치바 롯데의 지명을 받았다. 2018년 1군에 데뷔해 이듬해 선발진에 정착하는 듯했지만, 2020년 팔꿈치 토미 존 수술을 받아 2022년까지 거의 마운드에 오르지 못했다. [image: 1774493490736-0002244481_002_20260326051508878.jpg] 하지만 2023년 건강히 복귀해 로테이션에 합류하며 데뷔 첫 10승 반열에 올랐고, 이후로도 치바 롯데의 핵심 선발 투수로 활약 중이다. 지난해에는 24경기 160⅔이닝 9승 8패 평균자책점 2.63 161탈삼진으로 '커리어 하이'를 경신했다. 이에 이달 초 열린 WBC 대표팀에도 차출됐다. 불펜 자원이 모자란 대표팀 마운드를 보완하기 위해 이바타 히로카즈 감독은 타네이치를 불펜으로 돌렸다. 7일 한국과의 경기에서 생애 첫 국가대표 경기에 나섰다. [image: 1774493495657-0002244481_003_20260326051508913.jpg] 구위가 압도적이었다. 김혜성-김도영-저마이 존스로 이어지는 세 타자를 전부 삼진 처리했다. 패스트볼 최고 구속은 시속 96.8마일(약 155.7km)이 나왔고, 여기에 배합되는 고속 스플리터도 위력적이라 손을 쓸 수 없었다. 이튿날 호주를 상대로도 1이닝 2탈삼진으로 호투한 타네이치는 베네수엘라와의 8강전에도 등판했다. 5-7로 밀리던 7회 초에 나와 이닝을 실점 없이 정리했으나 8회가 문제였다. 첫 타자 에세키엘 토바르에게 2루타를 맞고 득점권 위기에 몰렸다. 토바르의 적극적인 리드에 흔들린 걸까. 타네이치는 2루 견제를 시도했으나 송구가 어처구니없는 방향으로 날아갔다. 공이 외야로 굴러가는 사이 토바르는 유유히 홈을 밟았다. 베네수엘라에 결정적인 쐐기점을 내줬다. 결국 일본이 탈락하면서 타네이치는 '용두사미'로 대회를 마쳤다. 이후 소속팀에 복귀해 정규시즌 준비에 들어갔으나 뜻밖에도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수술 이력이 있는 팔꿈치도 아닌, 민감한 어깨 부위다. [image: 1774493502050-0002244481_004_20260326051508954.jpg] 마이니치신문은 "WBC는 시즌 개막 직전에 열리기 때문에 컨디션 조절이 어렵다"라며 WBC 출전이 어깨 상태에 영향을 줬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면서 "2009년 맹활약한 마쓰자카 다이스케(당시 보스턴 레드삭스)가 개막 후 부상으로 고전한 바 있다"라고 설명했다. 타네이치의 불펜 기용이 문제가 된 것 아닌가 하는 추측도 나온다. 2019년 이후 한 번도 구원 투수로 나선 적 없는 타네이치가 연투까지 감행하며 분전한 것이 어깨에 부담으로 돌아왔으리라는 것이다. 기사 댓글란에는 "원래 선발 투수인데 불펜에서 연투까지 하느라 힘들었을 것", "당초 우려했던 대로 선발 투수가 불펜을 맡느라 몸 관리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생각한다", "팔꿈치가 아닌 어깨라서 걱정이다. 완전히 회복된 후 돌아왔으면" 등의 반응이 나왔다. [image: 1774493508595-0002244481_005_20260326051508988.jpg] 사진=치바 롯데 마린즈 공식 X(구 트위터)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 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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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명보호 복덩이 맞다" 카스트로프 '또또' 이달의 선수 선정 "윙백 대만족, 월드컵 가면 100% 즐기며 집중할 것" [image: 1774493185598-2026032701001789700123791_20260326094819489.jpg] [image: 1774493188628-2026032701001789700123792_20260326094819496.jpg] [image: 1774493191081-2026032701001789700123793_20260326094819505.jpg]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외국 테셍 첫 혼혈 국가대표인 옌스 카스트로프가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3월 '이 달의 선수'로 선정됐다. 독일 분데스리가 묀헨글라트바흐는 25일(이하 한국시간) "카스트로프가 와엘 모히야와 케빈 슈퇴거를 제치고 3월 이 달의 선수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9월에 이은 올 시즌 두 번째 구단 '이 달의 선수' 수상이다. 그는 홍명보호 소집에 앞서 절정의 컨디션을 자랑했다. 카스트로프는 22일 쾰른과의 2025~2026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7라운드에서 프로 무대 첫 멀티골을 작렬시켰다. 왼쪽 윙백으로 선발 출전한 그는 경기 시작 27초만에 벼락 선제골을 뽑았다. 쾰른 수비 뒷공간을 파고든 카스트로프는 동료 프랑크 오노라가 찔러준 롱 패스를 잡아 달려나온 골키퍼 가랑이 사이를 찌르는 왼발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카스트로프는 후반 15분 멀티골을 완성했다. 상대 진영 좌측에서 패스를 전달받은 카스트로프는 순간적인 드리블로 가운데 지점으로 방향을 틀어 상대 수비수를 따돌린 후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다. 그의 발을 떠난 볼은 골대 우측 상단 구석에 정확히 꽂혔다. '원더골'이었다. 팀 동료인 인도네시아 국가대표 수비수 케빈 딕스는 옌스의 발을 닦는 세리머니를 펼쳤다. 카스트로프는 올 시즌을 앞두고 묀헨글라트바흐로 둥지를 옮겼다. 그는 지난해 9월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4대6 패)전에서 분데스리가 데뷔골을 터뜨렸다. 6개월만에 시즌 2~3호골을 작렬시켰다. [image: 1774493200075-2026032701001789700123794_20260326094819513.jpg] [image: 1774493202926-2026032701001789700123795_20260326094819519.jpg] 후반 40분 교체된 카스트로프는 경기 최우수선수(MOM·맨 오브 더 매치)로 뽑혔다. 카스트로프는 경기 후 "가끔 그런 슛을 하지만, 보통은 훈련에서나 잘 들어간다. 골키퍼 키를 넘겨 골이 들어가게 하려면 그렇게 찰 수밖에 없다"면서 "그렇게 멋지게 들어가 나 조금 놀랐다. 내 커리어에서 지금까지 가장 멋진 골이었다"고 밝혔다. 그리고 "비록 1점이라도 승점은 항상 좋다. 물론 오늘 승점 3을 땄다면 우리 팀과 팬들에게 더 좋았을 것이다. 그래도 최근 몇 경기에서 승점을 쌓아둔 덕분에 조금은 여유가 있다"고 말했다. 홍명보 국가대표팀 감독은 3월 A매치 2연전에서 카스트로프를 왼쪽 측면 수비수로 발탁했다. 카스트로프는 쾰른전 후 홍명보호에 소집됐다. 대한민국은 28일 오후 11시 런던 인근인 밀턴킨스의 스타디움 MK에서 코트디부아르와 친선경기를 벌인다. 그리고 오스트리아로 이동, 4월 1일 오전 3시45분 빈의 에른스트 하펠 스타디온서 오스트리아와 맞붙는다. [image: 1774493210107-2026032701001789700123796_20260326094819524.jpg] 카스트로프는 코트디부아르전 출전이 불투명하다. 그는 발 부상으로 훈련에서 제외됐다. 홍 감독은 "옌스는 통증이 많고 부어있는 상태지만, 인대 등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 2~3일 정도 회복하고 1차전이 안 되면 2차전에는 나갈 수 있게 준비해 보겠다"고 설명했다. 카스트로는 25일 MK돈스 훈련장에서 가진 현지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부상 부위 상태가 하루하루 좋아지고 있지만 경기 출전이 가능할지는 약속하기 어렵다. 발목이 돌아간 게 아니라 지면을 잘못 디딘 것일 뿐이라 심각하지는 않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윙백은 내 장점을 보여줄 좋은 자리다. 월드컵에 나간다면 어린 시절의 꿈이 이뤄지는 것이기에 정말 많은 감정이 교차할 것"이라면서 "다만 지금은 소속팀에서 분데스리가 시즌을 잘 마무리하는 것에 집중하겠다. 소속팀에서 꾸준히 잘하면, 대표팀 최종 명단에도 들 거라고 생각한다. 월드컵 무대에 서게 되면, 그때 100% 즐기며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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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O 역대 최초' 한화 왕옌청 1위 칭찬일색…'0표' 롯데·삼성 충격이네[개막특집] [image: 1774492141901-2026032701001788700123721_20260326085025845.jpg] [스포츠조선 김민경 기자] KBO 역대 최초로 도입되는 아시아쿼터 제도. KBO 10개 구단 관계자들이 선택한 최고 선수는 한화 이글스 좌완 왕옌청이었다. 스포츠조선은 2026년 시즌 KBO리그 개막을 앞두고 10개 구단 단장과 감독, 운영팀장, 각 구단 대표 선수 2명 등 총 5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선수 2명에게 표를 던진 관계자가 2명 있어 총 52표다. 본인 소속 구단은 제외하고 표를 던졌다. KBO는 올 시즌부터 아시아쿼터 제도를 도입했다. 1982년 출범 이래 첫 시도다. 아시아쿼터 선수는 아시아야구연맹 소속 국가 기준 아시아 국적 전체와 호주 국적 선수를 대상으로 팀당 한 명씩 보유할 수 있다. 각 구단은 기존 외국인 선수 3명과 아시아쿼터 선수까지 더해 4명을 모두 한 경기에 출전시킬 수 있다. 아시아쿼터 선수 신규 영입 상한액은 20만 달러(약 3억원)다. 아시아쿼터 선수 포지션에 제한은 없지만, 유격수 제리드 데일을 영입한 KIA 타이거즈를 제외하면 모두 투수를 선택했다. 예상대로 일본인 투수 수요가 많았다. KIA를 제외한 9개 구단 중 7개 구단인 일본인 투수와 계약했다. 투표인단이 선택한 최고의 아시아쿼터 선수는 왕옌청이었다. 51표 중 12표를 획득했다. 왕옌청은 한화 외에도 복수의 KBO 구단이 탐냈던 좌완 선발투수다. 지난해 일본프로야구(NPB) 라쿠텐 골든이글스 2군 선발투수로 10승 시즌을 보내 눈길을 끌었다. 최고 구속 154㎞에 이르는 빠른 공과 날카로운 슬라이더가 장점이다. 시범경기 3경기에 등판해 12⅓이닝, 평균자책점 2.92를 기록했다. A구단 감독은 "각 팀의 중심 타선에 좌타자가 많은 점을 고려할 때 좌완인 왕옌청이 유리한 상황에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B구단 운영팀장은 "선발로 7~9승 정도는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고, C구단 운영팀장은 "일본 2군에서 풍부한 선발 경험이 있고, 경기 능력도 빼어나다"고 평가했다. 공통적으로는 왕옌청의 빠른 구속과 빼어난 변화구 구사력을 강점으로 꼽았다. 시범경기에서 삼진 13개를 기록, 탈삼진 능력도 높이 샀다. [image: 1774492150452-2026032701001788700123722_20260326085025852.jpg] [image: 1774492153552-2026032701001788700123723_20260326085025861.jpg] LG 트윈스 라클란 웰스와 KT 위즈 스기모토 코우키가 똑같이 9표를 얻어 공동 2위에 올랐다. 웰스는 2026년 WBC 호주 국가대표로 활약했고, 지난해는 키움 히어로즈와 단기 대체 외국인 선수로 계약해 이미 KBO리그 적응을 마쳤다. LG는 웰스를 선발로 활용할 예정이다. 웰스와 관련해서는 "KBO리그를 이미 경험한 검증된 선수"라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D 구단 선수는 "지난해 키움에서 공 던지는 것을 봤다. 좌완이고 경기 운영이 되기 때문에 준수한 활약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고 바라봤다. 스기모토는 KT의 필승조로 활약할 예정. 시범경기 5경기에서 5이닝, 평균자책점 1.80을 기록, 기대감을 높였다. E구단 단장은 "스기모토는 구위와 제구를 모두 갖춰 마무리투수로도 활용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고, F구단 선수는 "구위가 정말 좋다. 공을 시원하게 던진다. 충분히 좋은 기량을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4위는 6표를 얻은 SSG 랜더스 타케다 쇼타, 5위는 5표를 획득한 NC 다이노스 토다 나츠키였다. 타케다는 일본 국가대표 커리어와 이름값을 이유로 꼽았고, 토다는 구위가 좋고 특히 포크볼 구사력에 높은 점수를 줬다. KIA 데일과 키움 히어로즈 카나쿠보 유토는 나란히 4표를 얻었다. 두산 베어스 타무라 이치로는 3표를 받았다. 데일은 선수들에게만 4표를 얻은 게 눈에 띄었다. "유일한 야수라서 눈길이 간다"는 이유였다. 삼성 라이온즈 미야지 유라와 롯데 자이언츠 쿄야마 마사야는 0표에 그쳤다. 미야지는 최고 구속 158㎞, 쿄야마는 최고 구속 155㎞ 강속구가 강점인데, 기대 이하의 결과를 냈다. 미야지는 시범경기 6이닝 동안 볼넷 9개를 기록했고, 쿄야마는 4경기, 7이닝, 평균자책점 7.71에 그쳤다. [image: 1774492161284-2026032701001788700123724_20260326085025867.jpg] ◇2026 아시아쿼터 최고 선수는 한화 이글스 왕옌청=12 KT 위즈 스기모토 고우키=9 LG 트윈스 라크란 웰스=9 SSG 랜더스 타케다 쇼타=6 NC 다이노스 토다 나츠키=5 키움 히어로즈 가나쿠보 유토=4 KIA 타이거즈 제리드 데일=4 두산 베어스 타무라 이치로=3 ※투표인단=10개구단 단장,감독,운영팀장,주장,대표선수 등 총 50명 ※소속팀 투표 제외 ※롯데 단장, 운영팀장이 2명씩 뽑아 총 52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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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시랑 같이 등장할 수 있는 유일한 한국인, 손흥민 미쳤다! 메시와 어깨동무, 그리에즈만까지 AI 쓰리샷...역시 최강 스타성 [image: 1774492018590-2026032501001739400120421_20260325154513891.jpg]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손흥민의 스타성이 이 정도다. 리오넬 메시 팬계정인 'Messi Fanatic'은 24일(이하 한국시각)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속한 사우디아라비아 리그가 침체기에 접어드는 동안, 메시가 이끄는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는 승승장구하고 있다'며 메시, 손흥민 그리고 앙투안 그리에즈만이 나오는 AI 사진을 올렸다. 팬들도 MLS를 대표하는 스타 중 한 명으로 손흥민을 인식하고 있다는 뜻이다. 앞서 미국 올랜도 시티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그리에즈만 영입을 공식화했다. 구단은 '세계적인 축구 아이콘이자 2018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우승자인 그리에즈만을 스페인 라리가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부터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image: 1774492025362-2026032501001739400120422_20260325154513901.jpg] 구단은 '그리에즈만은 2026년 7월부터 뛰기 시작해 2027~2028시즌까지 이어지는 계약을 체결했으며, 2028~2029시즌에 대한 연장 옵션이 포함되어 있다. 그리에즈만은 MLS의 추가 이적 시장이 열리는 7월에 지정 선수(Designated Player)로 팀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했다. 그리에즈만은 "올랜도와 함께 내 커리어의 다음 장을 시작하게 되어 매우 설렌다. 구단과의 첫 대화에서부터 강한 야망과 미래에 대한 명확한 비전을 느낄 수 있었고, 그것이 저에게 큰 울림을 주었다. 올랜도를 나의 새로운 집으로 삼고, 팬들을 만나고, 인터앤코 스타디움의 에너지를 느끼며, 팀이 위대한 일을 이뤄낼 수 있도록 내 모든 것을 바치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하나의 스타가 MLS 상륙했다. 발롱도르 3위를 2번이나 차지한 그리에즈만이다. 그리에즈만은 예전부터 미국 무대에 대한 관심이 상당했다. 미국프로농구(NBA) 경기장에도 자주 방문했다. 그리에즈만까지 합류하면서 MLS는 슈퍼스타 왕국이 되어가는 모양이다. [image: 1774492029777-2026032501001739400120423_20260325154513907.jpg] 메시 효과라고도 볼 수 있다. 메시가 인터 마이애미로 이적한 후 슈퍼스타들이 꾸준히 유입 중이다. 루이스 수아레스도 인터 마이애미로 향했고, 지금은 은퇴한 조르디 알바와 세르히오 부스케츠도 있었다. 현재는 로드리고 데 폴이 뛰고 있다. 손흥민 역시 LA FC 합류 당시 메시를 이적의 이유로 꼽기도 했다. LA는 다른 슈퍼스타도 있다. LA 독일 레전드인 마르코 로이스가 LA 갤럭시에서 활약 중이다. 또 다른 독일 전설인 토마스 뮐러가 벤쿠버 화이트캡스에서 활약 중이다. 산호세 어스퀘이크는 최근 티모 베르너를 영입했다. 뉴욕 레드불즈에는 에밀 포르스베리, 에릭 막심 추포-모팅이 있다. [image: 1774492035798-2026032501001739400120424_20260325154513914.jpg] MLS에 슈퍼스타가 점점 늘어가고 있지만 스타성이 있는 선수는 남다르다. 벤쿠버가 지난 시즌 서부 콘퍼런스 최강팀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손흥민이 서부를 대표하는 스타로 떠오른 이유가 있다. 이제 그리에즈만이 동부 콘퍼런스 소속인 올랜도에 합류하면서 서부에도 새로운 스타가 더 필요해졌다. 2026년 여름 이적시장 때 월드컵 이후 MLS 구단들은 다른 스타를 영입하기 위해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 그래도 정말 이름값 높은 선수가 아니라면 손흥민의 스타성을 뛰어넘기란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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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셜] "일본 별로 안 좋아한다" 韓 EPL 유망주 깜짝 발언...일본도 한일전에 진심 '19세 혼혈 유망주 대체 발탁' [image: 1774491642157-2026032501001723400119392_20260325113611109.jpg]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일본도 한일전에 진심이다. 일본축구협회는 2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 원정에 임하고 있는 21세 이하(U-21) 일본 대표팀에서 은와디케 우체 브라이언 세오가 컨디션 저하로 인해서 불참하게 됐다. 왓드 모하메드 사디키를 추가적으로 소집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협회는 '현재 19세인 사디키는 가시와 레이솔 유스 출신으로, 2025년부터 가시와의 1군 팀으로 승격했습니다. 같은 시즌에 FC 류큐로 육성형 임대을 떠났으며, 이번 시즌에는 FC 기후로 다시 임대를 하여 현재까지 7경기에 출전해 3골을 기록하고 있다'며 선수를 소개했다. [image: 1774491648711-2026032501001723400119391_20260325113611116.jpg] 이번 3월 A매치 기간 동안 원래 일본은 튀르키예 전지훈련을 계획했다. 하지만 중동에서 벌어지고 있는 전쟁으로 인해서 계획을 취소했다. 마찬가지로 튀르키예 전지훈련이 무산된 대한축구협회에서 일본과 미국을 빠르게 접촉해,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에서 비공개 친선전을 가지기로 합의했다. 그 결과,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대표팀은 일본을 상대로 '미니' 복수전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 지난 1월에 열린 2026년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에서 한국은 4강에서 일본에 패배했다. 치욕적인 패배였다. 한국은 U-23 대표팀을 꾸려 나갔지만 일본은 2년 뒤에 있는 LA 올림픽을 위해서 U-21 대표팀을 구성해 출전했기 때문이다. 두 살 어린 일본 동생들에게 경쟁이 되지 않았다. 이번에는 달라야만 하는 이민성호다. 지난 대회에 비해 한국은 전력이 매우 강해졌고, 일본은 약해졌다. 한국은 국가대표팀에 발탁된 배준호 정도를 제외한 모든 해외파가 합류했다. 양민혁(코번트리 시티) 윤도영(도르드레흐트) 박승수(뉴캐슬) 김민수(안도라) 이현주(아로카) 등이 소집됐다. 여기에 '군필' 김준홍(수원) 이영준(그라스호퍼)까지 소집했다. [image: 1774491655313-2026032501001723400119393_20260325113611121.jpg] 반면 일본은 전력이 약해졌다. 주장인 이치하라 리온(알크마르) 등 유럽파를 한 명도 부르지 못했다. 일본 U-21 대표팀의 주요 전력인 사토 류노스케(FC도쿄), 공격수 시오가이 켄토(볼프스부르크), 고토 게이스케(신트트라위던)는 국가대표팀에 발탁된 상태라 합류가 불발됐다. 이에 일본은 국내파로만 명단을 꾸렸다. 대학생 선수도 대거 발탁됐다. 일본도 1명의 전력이 아깝기에 추가 소집까지 진행해서 한국와 미국을 상대할 생각이다. 축구가 이름값으로만 하는 경기가 아니라고 하지만, 이런 일본마저 이기지 못한다면 아시안게임 4연패 도전은 매우 어렵다. 이민성호 핵심인 윤도영은 24일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에서 진행된 소집 인터뷰에서 "일본을 (축구적으로) 별로 많이 안 좋아한다. 경기를 일본이랑 많이 했는데, 그때마다 결과가 좋지 않아서 자존심이 망했다. 그래서 안 좋아한다. 아시안게임을 목표로 하고 있는 연습경기는 반드시 승리하도록 하겠다"며 의지를 불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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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대국민 사과 필요 없어졌다...일본, AI 예측 월드컵 우승 국가 등극 [image: 1774419014731-0000599226_001_20260324180014513.jpg] [스포티비뉴스=신인섭 기자]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이 월드컵에서 우승하는 시나리오가 공개됐다. 일본 축구계는 단순한 성적 지표를 넘어, 2050년까지 월드컵 자국 개최와 우승을 동시에 달성하겠다는 원대한 목표인 'JFA 2050 선언'을 실천하고 있다. 이른바 '100년 대계'로 불리는 이 프로젝트는 단기적인 성과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유소년 시스템의 체계화와 리그 인프라 확충에 천문학적인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특히 일본 특유의 세밀한 기술 축구를 기반으로 유럽 선진 축구의 시스템을 이식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러한 장기 전략의 핵심은 단순히 엘리트 선수 육성에만 그치지 않고, 일본 전역에 축구 문화를 뿌리내리게 하는 '풀뿌리 축구'의 강화에 있다. [image: 1774419023417-0000599226_002_20260324180014584.jpg] 일본 축구 협회는 선수층의 저변을 넓히는 것과 동시에 지도자와 심판의 수준을 상향 평준화하여, 어떤 세대가 대표팀에 합류하더라도 일관된 철학의 축구를 구사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이미 이러한 시스템 안에서 성공을 거두고 있다는 평가까지 받는다. 일본은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 체제에서 꾸준한 육성 시스템 및 동일한 프로그램을 통해 특유의 색깔을 갖췄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강팀을 상대로 통한다는 것을 보여줬다. 당시 일본은 조별리그에서 독일과 스페인을 연달아 잡아내며 존재감을 입증했다. 이후 더욱 탄탄해진 조직력을 자랑했다. 2023년 일본은 독일(4-1승), 튀르키예(4-2승), 캐나다(4-1승) 등을 차례로 제압하면서 맹위를 떨쳤다. [image: 1774419027598-0000599226_003_20260324180014663.jpg] 그러나 항상 우상향만 그릴 수는 없는 법. 모리야스 감독은 지난해 9월 미국 원정길에 올라 1무 1패의 성과를 거두면서 대국민 사과를 했다. 당시 모리야스 감독은 "응원해 주신 분들께 죄송한 경기"라며 "내 책임이다. 죄송하다"라고 연신 사과했다. 당시 얻은 교훈을 바탕으로 다가오는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는 8강 이상이 목표다. 이러한 상황 속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가 다가올 월드컵 우승팀을 예상했다. 우선 북중미 월드컵에서는 스페인이 정상에 오를 것이라고 예측했고, 이어 2030 월드컵에서는 브라질이 우승컵을 차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일본은 2050년이 아닌 2070년에 월드컵 우승 가능성이 있다고 바라봤다. 한편 일본은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F조에 편성돼 네덜란드, 튀니지, 유럽 플레이오프 B(우크라이나·이스라엘·스웨덴·폴란드·핀란드) 승자와 경쟁한다. [image: 1774419033928-0000599226_004_2026032418001470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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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이글스 소리 질러~' 와이스, 180도 충격 대반전!…AAA 안 간다→경쟁자 아리게티 탈락+롱릴리프로 휴스턴 개막 로스터 생존 [image: 1774418831591-0001989681_001_20260324190407238.jpg] (엑스포츠뉴스 이우진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MLB)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2026시즌 개막 로테이션을 최종 확정한 가운데, KBO리그 한화 이글스 출신 우완 투수 라이언 와이스(29)의 역할이 '불펜 롱릴리프 카드'로 정리되며 새로운 기회를 맞이하게 됐다. 특히 경쟁 구도를 형성하던 스펜서 아리게티가 마이너리그로 내려가면서 와이스의 활용도에 더욱 관심이 쏠리는 분위기다. 미국 야구 전문 매체 'MLB 트레이드 루머스'는 24일(한국시간) 휴스턴의 개막 로테이션 구성을 전하며 "헌터 브라운, 마이크 버로우스, 크리스티안 하비에르, 이마이 다쓰야, 랜스 맥컬러스 주니어가 선발진을 이룬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결정으로 기존 경쟁 구도에 있던 투수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매체는 "아리게티와 와이스는 시즌 초반 로테이션에서 제외됐다"며 "와이스는 불펜에 배치될 가능성이 큰 반면 아리게티는 트리플A에서 시즌을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image: 1774418838523-0001989681_002_20260324190407292.jpg] 특히 아리게티의 마이너리그행은 이번 경쟁 구도의 핵심 변수였다. 그는 2024시즌 휴스턴의 선발 로테이션을 지키며 145이닝을 소화했던 자원이지만, 최근 부상과 기복 속에 입지가 흔들렸다. 결국 구단은 장기적인 운영을 택하며 아리게티에게 마이너리그에서 투구 이닝을 쌓도록 하는 결정을 내렸다. 이와 맞물려 와이스의 역할은 보다 명확해졌다. 선발 경쟁에서는 밀려났지만 대신 불펜에서 멀티이닝을 책임지는 '롱릴리프' 자원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커졌다. 매체 역시 "와이스와 덩카이웨이, AJ 블루바 등은 여러 이닝을 소화하는 구원 역할에 더 적합할 수 있다"고 짚었다. [image: 1774418844147-0001989681_003_20260324190407346.jpg] 이는 단순한 보직 변경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휴스턴은 시즌 초반 5인 로테이션으로 출발하지만, 4월 중순 이후 빡빡한 일정에 돌입하면 6인 체제로 전환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불펜에서 긴 이닝을 소화할 수 있는 와이스와 같은 투수들의 가치가 더욱 중요해질 전망이다. 와이스는 이번 시범경기 4경기에 등판해 10.1이닝을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3.48, 7탈삼진, WHIP(이닝 당 출루 허용률) 1.45을 기록하는 준수한 투구를 펼쳤다. 지난해에는 KBO 한화 이글스 소속으로 30경기에 선발 등판해 16승 5패, 평균자책점 2.87을 기록하며 리그 정상급 투수로 자리 잡았다. 총 178⅔이닝을 소화하는 동안 207탈삼진을 기록했고, WHIP 역시 리그 전체 3위에 해당하는 1.02로 안정적인 수치를 유지했다. [image: 1774418850480-0001989681_004_20260324190407399.jpg] 강력한 이닝 소화 능력과 탈삼진 능력을 입증했던 와이스는 이미 미국 현지에서도 "즉시 전력감이자 확장 로테이션 후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개막 로스터 구성에서는 한 발 물러섰지만, 오히려 다양한 역할을 소화할 수 있는 카드로서 시즌 운영에서 더욱 중요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때 마이너리그 트리플A행 가능성까지 제기됐지만, 결국 와이스는 미국 복귀 첫 시즌부터 MLB 개막 로스터 생존에 성공했다. KBO리그에서 증명한 이닝 소화 능력과 안정감이 빅리그에서도 통했다는 방증이다. [image: 1774418856607-0001989681_005_20260324190407456.jpg] 비록 출발은 불펜 롱릴리프지만 이는 오히려 더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음을 의미한다. 시즌 초반 일정 변화와 선발진 변수에 따라 언제든 마운드 중심으로 이동할 수 있는 위치이기 때문이다. 현지에서도 "와이스는 여러 역할을 소화할 수 있는 전천후 투수"라는 평가가 이어지는 가운데, 그는 이제 단순한 '대체 자원'이 아닌 시즌 운용의 핵심 카드로 첫 시즌을 시작하게 됐다. 사진=연합뉴스 / 엑스포츠뉴스DB / 슬리퍼 애스트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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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럴 수가' 롯데 또 악재→'155km' 1R 좌완 파이어볼러, 2G 뒤 1군 실종 왜?…"목 디스크 증상, 팔 각도 교정도 악영향" [image: 1774418688926-0001989736_001_20260325015606619.jpg] (엑스포츠뉴스 김근한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개막을 앞두고 연이은 부상 악재와 마주치고 있다. 지난해 좌완 파이어볼러로서 잠재력을 선보인 투수 홍민기마저 목 디스크 증상으로 이탈했다. 2001년생으로 2020년 1라운드 지명으로 팀에 입단한 홍민기는 2021시즌 1경기 등판, 2024시즌 3경기 등판으로 1군 무대를 경험했다. 그리고 2025시즌 25경기(32이닝)에 등판해 2패 3홀드 평균자책 3.09, 39탈삼진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2025시즌 전반기 막판 10경기 20이닝 1홀드 평균자책 1.35로 좌완 필승조 역할을 톡톡히 소화했다. 하지만, 홍민기는 후반기 15경기 12이닝 2패 2홀드 평균자책 6.00으로 급격한 슬럼프에 빠졌다. 제구력 불안이 다시 재발해 시즌 막판 1군 등판도 없었다. 물론 최고 구속 155km/h를 찍은 홍민기를 어떻게든 2026시즌에도 끌고 가야 한다. 롯데 김태형 감독은 2026시즌 팀 가장 큰 약점 가운데 하나로 좌완 불펜 부재를 꼽는다. 홍민기가 지난해 전반기 막판과 같은 활약상을 펼친다면 그 고민은 자연스럽게 해결될 수 있다. [image: 1774418695707-0001989736_002_20260325015606686.jpg] 하지만, 홍민기는 시범경기에서 단 두 차례 등판에 그쳤다. 지난 12일 KT 위즈전 1⅓이닝 1탈삼진 1볼넷 무실점으로 구원승을 달성한 홍민기는 14일 LG 트윈스전에서 ⅓이닝 2사사구 무실점 홀드를 기록했다. 이후 홍민기는 1군 마운드에서 자취를 감췄다. 이유는 부상이었다. 김 감독은 홍민기가 목 디스크 증상이 있다고 밝혔다. 김 감독은 "홍민기는 목 디스크 증상이 있어서 이틀 넘게 공을 못 던지더라. 그래서 우선 내려가 있어야 하는 상황"이라며 "본인도 확신이 안 서는 듯싶다. 팔 각도를 더 높여서 던지려고 하다가 오히려 몸이 옆으로 더 돌아가는 악영향이 있다. 당연히 필요한 자원인데 참 아쉽다"라고 전했다. 홍민기는 시범경기 등판에서도 140km/h 후반대 구속으로 지난해 보여준 155km/h 강속구만큼 위력적인 구위를 보여주진 못했다. 목 디스크 증상과 더불어 팔 각도 변화에 따른 과도기 증상이 나타난 흐름이다. 롯데는 기존 주축 좌완인 정현수의 시범경기 부진으로 왼손 불펜 부족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 이렇게 홍민기마저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이라 롯데의 좌완 갈증이 더 심해지는 분위기다. [image: 1774418702402-0001989736_003_20260325015606743.jpg] 사진=롯데 자이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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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A에서 온 선수가 멘붕이 왔다" 삼성왕조 시절 운동량 대체 어땠길래…역시 우승→우승→우승→우승 아무나 할수 없다 [image: 1774418549790-0000599274_001_20260325062415781.jpg] [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역시 왕조는 그냥 세워진 것이 아니었다. 삼성 라이온즈는 선동열 감독 시절이던 2005~2006년 2년 연속 통합 우승에 이어 류중일 감독 체제였던 2011~2014년 전무후무한 4년 연속 통합 우승을 차지하며 '삼성 왕조' 시대를 열었다. 2015년에도 정규시즌을 제패했지만 한국시리즈에서 두산 베어스에 발목이 잡혔고 그 이후 아직까지 한국시리즈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하고 있다. 지금도 많은 삼성 팬들은 '삼성 왕조' 시절을 추억하고 있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끝판대장' 오승환은 최근 '오승환 FINAL BOSS'라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고 23일 삼성 왕조의 주역이었던 정현욱, 권오준, 차우찬을 게스트로 초대해 '그때 그 시절'을 회상했다. 이들의 대화를 들어보면 왜 삼성이 왕조를 세울 수 있었는지 그 비결을 조금이나마 알 수 있다. 오승환은 삼성 왕조 시절을 회상하며 "그때는 운동량이 진짜 많았다. 진짜 상상하지 못할 정도로 운동량이 많았다"라고 입을 열었다. 그러자 정현욱은 "운동이 경쟁이 붙었다"라면서 "운동을 다른 선수보다 덜하면 뒤처지는 느낌이었다"라고 말했고 오승환은 "그러니까 우리가 왕조 시절에 투수들이 그렇게 좋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정현욱이 "재밌었고 진짜 분위기도 좋았다. 팀도 많이 이겼다"라고 말하자 권오준은 "우리가 그렇게 경쟁을 하지 않았으면 서로 그렇게까지 성장이 안 됐을 수도 있다"라며 내부적으로 뜨겁게 경쟁하는 분위기가 삼성 투수진을 강하게 만든 요인이 됐음을 이야기했다. [image: 1774418555463-0000599274_002_20260325062415871.jpg] [image: 1774418559415-0000599274_003_20260325062415922.jpg] "그때는 진짜 내부 경쟁이 더 심했다. 일단 투수 엔트리에 자리 자체가 없었다. 캠프에서 계산해보면 이미 10명은 들어갔다"라는 차우찬의 말에서도 리그 최강이었던 삼성 마운드의 면모를 확인할 수 있다. 권오준은 타팀에서 삼성으로 이적한 선수가 삼성 선수들의 운동량에 깜짝 놀란 사연도 소개했다. 권오준은 "예전에 KIA에서 (김)건한이가 왔을 때 한 달 동안 멘붕이 와서 힘들어 했다. 본인은 KIA에서 운동 좀 한다고 했는데 우리가 운동하는 모습을 보더니 '여기는 도대체 뭐하는 거예요?'라고 하더라"며 웃었다. 삼성은 2012년 6월 KIA에 조영훈을 내주고 김건한을 데려오는 1대1 맞트레이드를 실시했다. 그렇다면 왜 삼성 선수들은 타팀보다 운동량이 많았던 것일까. 감독이나 코치의 지시에 따른 것이었을까. 권오준은 "우리끼리 자연스럽게 분위기가 형성됐다. (정)현욱이 형이 가면 뒤에 있는 애들은 따라가게 돼 있다. 현욱이 형이 1개를 하면 나는 2개를 해야 하고 (오)승환이는 3개를 했다. 코치님이 '야, 그만해'라는 말씀을 많이 하셨다"라며 선수들 스스로 운동량을 많이 가져가는 분위기였음을 전했다. 여기에 오승환은 정현욱과 권오준을 가리켜 '정신적 지주'로 표현했다. "삼성 왕조를 투수들이 이끌어갈 수 있었던 계기는 형들이 정신적인 지주였기 때문"이라면서 "성적을 안 좋을 때도 우리가 의지를 많이 했다. 형들이 좋은 이야기도 많이 해줬다. 정말 그때는 끈끈했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image: 1774418565924-0000599274_004_20260325062415988.jpg] [image: 1774418567457-0000599274_005_2026032506241604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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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우 이례적 결단" 황대헌? "단순한 우연으로 보기 어려워"...中 "마침내 린샤오쥔, 둘러싼 소문의 진실 밝혀진다" [image: 1774418357907-0002244451_001_20260325120807937.jpg]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중국이 연일 황대헌이 어떤 이야기를 들고나올지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복잡한 이해관계로 얽힌 린샤오쥔을 직접적으로 언급할지를 두고 다양한 관점의 해석을 쏟아내고 있다. 중국 '봉황망'은 23일(한국시간) "황대헌의 향후 발언이 양국의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전했다. [image: 1774418363608-0002244451_002_20260325120807970.jpg] 매체는 황대헌의 소속사 '라이언앳'의 행보를 집중 조명했다. 라이언앳은 최근 한국어 위키 사이트 '나무위키'에 적힌 '황대헌/논란 및 사건사고', '임효준 강제추행 누명 사건'에 임시조치를 요청했다. 사유는 허위 사실 기재이며 라이언앳 이해욱 대표가 직접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얼마 지나지 않아 해당 문서는 비공개로 전환됐다. 눈길을 끄는 대목은 일정 기간 열람 및 편집을 제한한 것인데, 굳이 구체적인 시점을 콕 짚어 4월 16일로 명시했단 점에 있다. 그러자, 중국 다수의 매체선 앞서 입장 발표를 예고했던 황대헌이 3월 말에서 4월 초 사이 공식적인 움직임을 가져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매체는 "한국 사이트 나무위키는 누구나 편집할 수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지만, 객관성이 떨어질 수 있다. 두 개의 핵심 항목이 동시에 사라지는 건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며 "황대헌이 잠깐의 휴식 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귀띔한 점을 고려할 때 단순한 우연이라고 보긴 어렵다. 조만간 상세한 설명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이유"라고 분석했다. 이들이 언급하는 사건은 시곗바늘을 7년 전으로 돌려야 한다. 황대헌은 2019년 대표팀 동료였던 린샤오쥔이 바지를 잡아당기는 장난을 치자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며 신고와 고소를 진행했다. 이후 린샤오쥔은 오랜 법정공방 끝에 최종 무죄 판결을 받았지만, 이미 중국 국가대표 선수로 거듭난 뒤의 일이 됐다. 문제는 이 과정에서 진실과는 거리가 있는 혹은 과장된 내용이 퍼져 두 선수 모두에게 상당한 손해를 끼쳤단 사실이다. [image: 1774418371118-0002244451_003_20260325120808005.jpg] 상황이 걷잡을 수 없이 번지자, 황대헌은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세계선수권대회가 끝난 후 그간의 의혹과 오해 등을 바로잡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황대헌은 세계선수권이 막을 내린 후 8일이 지났음에도 침묵을 유지하고 있다. 중국 '소후'는 관련 내용을 기사화하며 "한국 빙속 간판 황대헌이 쇼트트랙계를 뒤흔들 중대 발언을 앞두고 있다"면서 "마침내 린샤오쥔을 둘러싼 소문의 진실이 밝혀진다"고 강조했다. 사진=황대헌 SNS, 뉴스1 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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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터졌다!' 이정후, CLE 상대 홈런포 폭발→MEX 팀 상대 2루타+타점 '맹위'... 양키스 상대 개막전 기대감 커진다 [image: 1774418213815-0003419617_001_20260324165111041.jpg] 코리안 메이저리거로는 유일하게 올 시즌 개막전에 출격할 예정인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멕시코 팀과 연습경기에서도 안타와 타점을 기록하는 등 쾌조의 컨디션을 자랑했다. 이정후는 24일(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펼쳐진 멕시코 팀 술타네스 데 몬테레이와 연습경기에서 4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 3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는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공식 시범경기가 아닌, 샌프란시스코 구단이 실시한 이벤트 매치로 진행됐다. 이에 이날 경기 성적은 시범경기 성적에 합산되지 않았다. 이정후는 시범경기 8경기에 출장해 타율 0.455(22타수 10안타) 1홈런, 2루타 1개, 3루타 1개, 4타점 4득점, 2볼넷, 출루율 0.500, 장타율 0.727, OPS(출루율+장타율) 1.227. 특히 삼진은 단 1번도 당하지 않았다. 특히 마지막 시범경기였던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전에서는 홈런포까지 터트리는 등 3타수 2안타(1홈런) 1타점 2득점으로 맹위를 떨쳤다. 2024년 빅리그 무대에 데뷔한 뒤 가장 빼어난 시범경기 성적이었다. 2024시즌에는 13경기에서 타율 0.343(35타수 12안타) 1홈런 5타점 OPS 0.911, 2025시즌에는 14경기에서 타율 0.250(36타수 9안타) 2홈런 5타점 OPS 0.829의 성적을 각각 냈다. 그리고 올해에는 비록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회 출전으로 인해 경기 수는 줄어들었지만, 쾌조의 컨디션을 보여줬다. [image: 1774418220513-0003419617_002_20260324165111072.jpg] 전날(23일) 구단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 팀인 새크라멘토 리버캐츠전에서 휴식을 취했던 이정후. 그리고 이날 다시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이정후는 2회말 첫 타석을 맞이했으나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나며 예열을 마쳤다. 그리고 두 번째 타석에서 곧바로 장타를 신고했다. 샌프란시스코가 2-0으로 앞선 3회말 2사 1, 2루 기회. 이정후는 상대 투수의 공을 공략해 우측 파울 라인을 타고 빠져나가는 1타점 적시 2루타를 작렬시켰다. 타구 속도는 100.7마일(약 162km)이었다. 이 사이 2루 주자 루이스 아라에스가 홈으로 들어오며 이정후의 타점도 올라갔다. 이정후는 5회말 2사 1루 상황에서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섰지만 1루수 땅볼로 아웃됐다. 이정후는 7회말 수비를 마친 뒤 루이스 마토스와 교체되며 이날 자신의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정후의 활약과 함께 샌프란시스코는 몬테레이를 10-2로 제압했다. 이제 샌프란시스코는 오는 25일 같은 장소에서 몬테레이와 최종 연습경기를 치를 계획이다. 샌프란시스코는 올 시즌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중 가장 먼저 경기를 치른다. 오는 26일 9시 5분 샌프란시스코 홈구장인 오라클 파크에서 뉴욕 양키스를 상대로 2026시즌 개막전에 임한다. 한편 지난 2024년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 진출한 이정후는 아쉽게 예기치 못한 어깨 부상으로 시즌을 조기에 마감했다. 그리고 2025시즌 이정후는 부상 없이 풀 시즌을 소화했다. 150경기에 출장해 타율 0.266(560타수 149안타) 8홈런 55타점, 출루율 0.327 장타율 0.407, OPS(출루율+장타율) 0.734의 성적을 올렸다. [image: 1774418228277-0003419617_003_20260324165111093.jpg] [image: 1774418232867-0003419617_004_2026032416511111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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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셜] 완전 손흥민 빼고 경기하는 꼴…명단에서 진짜 사라졌다, '정부 불충' 이란 아즈문 3월 A매치 제외 확인 [image: 1774418070384-0000599258_001_20260324230218821.png]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이란 축구의 절대적 기둥으로 군림하던 사르다르 아즈문(31, 샤바브 알 아흘리)이 국가대표 명단에서 자취를 감췄다. 이란 축구대표팀의 지휘봉을 쥔 아미르 갈레오니 감독은 다가오는 나이지리아-코스타리카와 친선전에 대비해 35인의 예비 소집 명단을 공표했다. 알려진대로 그 어디에도 간판 공격수였던 아즈문의 이름은 실리지 않았다. 이란은 3월 A매치 기간 튀르키예로 거처를 옮긴 뒤 나이지리아, 코스타리카를 상대로 전력을 가늠할 예정이다. 그러나 승부의 향배보다 세간의 이목을 사로잡은 건 아즈문의 전격적인 낙마다. 지난 2014년부터 이란 유니폼을 입고 통산 A매치 91경기에서 57골을 몰아친 그는 동시대 아시아 최고 공격수 반열에 올랐다. 대한민국을 상대로 번번이 월드컵 예선에서 골을 터뜨려 '한국 킬러'라는 명칭까지 얻었다. 유럽에서도 꽤 탄탄한 커리어를 쌓았다. 러시아 루빈 카잔과 로스토프, 제니트 등에서 재능을 보여준 뒤 독일 바이엘 레버쿠젠, 이탈리아 AS로마까지 두루 거쳤다. 비록 유럽 말미에 잠시 주춤했으나, 2024년 아랍에미리트(UAE) 알 아흘리로 적을 옮긴 뒤 한 시즌 27골을 터뜨리며 부활의 서곡을 울리기도 했다. 북중미 월드컵을 앞둔 올해 부상을 딛고 돌아온 시점에 맞닥뜨린 이번 제외 사태는 대표팀 경력 자체를 뒤흔드는 변곡점으로 남을 가능성이 크다. [image: 1774418075177-0000599258_002_20260324230218886.jpg] 칭송받던 아즈문이 한순간에 전열에서 배제된 배경에는 정치적 갈등이 도사리고 있다. 이란이 A매치 명단을 발표하기 전 영국 매체 '더 선'을 위시한 외신들은 이란 당국이 아즈문을 대표팀에서 퇴출시켰다고 알렸다. 보도에 따르면 아즈문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두바이 통치자 모하메드 빈 라시드와 손을 맞잡고 환한 미소를 띤 사진을 게재했는데, 이 한 장의 기록이 화근이 됐다. 풍전등화의 중동 정세 속에서 적대적 기류를 띤 국가 수장과의 친연을 과시한 행위가 이란 당국의 시선에는 반역과 불충으로 비친 셈이다. 이란 내부는 어느 때보다 날선 긴장 속에 놓여 있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 여파로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가 유명을 달리한 뒤 이란은 그들의 우방으로 분류되는 UAE를 향해 무력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시국에 나라를 대표하는 선수가 적대 세력의 지도자와 화기애애한 장면을 연출했으니 당국의 노기를 사기에 충분했다. 이란 국영 방송의 원로 평론가 모하마드 미사기는 방송을 통해 아즈문의 처신을 준엄히 꾸짖었다. 그는 "엄중한 시국 속에서 자신의 위치조차 헤아리지 못한 처사"라 단언하며 "아즈문은 국가를 상징하는 유니폼을 입을 자격이 추호도 없다"라고 목청을 높였다. [image: 1774418082658-0000599258_003_2026032423021893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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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는 왜 결별 통보했나' KIA로 20억 'ERA 0.00' 대반전→사령탑 오죽하면 "아껴가며 쓰고 있다" 말할 정도라니... [image: 1774417682558-0003419799_001_20260325110611444.jpg] [image: 1774417685303-0003419799_002_20260325110611506.jpg] 한화 이글스의 영원한 프랜차이즈 스타로 남을 것 같았던 주인공. 그가 KIA 타이거즈로 이적한 뒤 그야말로 압권의 투구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시범경기 전 경기를 무실점 행진으로 마감하며 정규시즌 대반전을 예고했다. 이제는 호랑이 군단의 핵심 불펜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인 김범수(30)의 이야기다. 김범수는 올해 시범경기 4경기에 등판, 승패 없이 3홀드를 기록했다. 총 3⅓이닝을 던지면서 1볼넷 3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펼쳤다. 지난 12일 SSG 랜더스전이 그 시작이었다. 1이닝 퍼펙트 투구를 펼치며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어 15일 KT 위즈전에서는 6회 2사 만루 위기에서 구원 등판, 권동진을 좌익수 뜬공 처리하며 위기관리 능력을 자랑했다. 계속해서 21일 두산 베어스전에서는 1이닝 2탈삼진 퍼펙트 투구를 해낸 김범수. 그리고 전날(24일) 펼쳐진 KBO 시범경기 최종전. 상대는 삼성 라이온즈. 김범수는 팀이 2-0으로 앞선 6회말, 조상우의 뒤를 이어 세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김범수는 선두타자 최형우를 상대로 5구째 볼넷을 허용했다. 이번 시범경기 그의 첫 볼넷이자, 출루 허용이었다. 그러나 여기까지였다. 후속 김영웅을 2구째 슬라이더(137km)를 뿌리며 2루수 앞 병살타로 유도했다. 이어 박세혁마저 4구째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자신의 시범경기 투구를 모두 마쳤다. 최고 구속은 146km가 나왔다. 김범수는 지난 2015년 1차 지명으로 한화에 입단, 지난 시즌까지 11시즌 통산 481경기에 등판해 27승 47패 5세이브 72홀드 484탈삼진, 평균자책점 5.18의 성적을 기록 중이었다. 그리고 시즌 종료와 함께 생애 첫 프리에이전트(FA) 권리를 행사했다. 결국 정들었던 대전을 떠나 KIA와 3년 총액 20억원(계약금 5억원, 연봉 12억원, 인센티브 3억원)에 도장을 찍고 광주로 향했다. 무엇보다 그는 지난 시즌 좋은 활약을 펼치며 한화의 준우승에 큰 공을 세웠다. 2025시즌 김범수는 73경기에 등판해 총 48이닝 동안 2승 1패 2세이브 6홀드 41탈삼진 평균자책점 2.25의 좋은 성적을 남겼다. 영입 발표 당시 KIA 심재학 단장은 "김범수는 강력한 구위를 바탕으로 상대 타자를 압도할 수 있는 불펜 투수로, 팀에 꼭 필요한 자원이다. 지난 시즌 자신의 장점을 극대화해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었고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도 높다고 판단해 영입을 추진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김범수는 FA 계약 후 KIA 구단을 통해 "좋은 제안을 주신 KIA 구단에 감사하고 명문 구단에 입단하게 돼 영광이다. 팬들께서 거는 기대감이 크실 텐데, 기대 이상의 성적으로 팬들께 보답하겠다"며 2026시즌을 앞둔 각오를 전했다. 그리고 그는 시범경기부터 자신의 진가를 뽐내고 있다. 사령탑도 대만족이다. 이범호 KIA 감독은 그를 아껴 쓸 정도다. 이 감독은 "아껴가면서 쓰고 있다"며 미소를 지은 뒤 "시즌 때 본인도 많이 던질 수 있다고 한다. 지금 워낙 컨디션이 좋다. 시즌 때 상대 팀 좌타자가 2명 정도 배치돼 있으면, 1이닝 정도 던지게 할 생각이다. 짧게 쓰기에는 아깝다. 1이닝을 책임질 수 있는 필승조로 생각 중"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냈다. 과연 김범수가 올해 KIA 마운드에 어떤 활력을 불어넣을 것인가. 벌써 KIA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image: 1774417694281-0003419799_003_20260325110611548.jpg] [image: 1774417694812-0003419799_004_2026032511061158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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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韓 축구 초대형 경사! 배준호, 스토크 떠나 베식타시 이적→튀르키예서 '코리안 듀오' 결성한다…"86억 제안, 곧 공식 접촉 예정" [image: 1774417490900-0000139950_001_20260324191612310.png] [image: 1774417492032-0000139950_002_20260324191612386.jpg] [골닷컴] 배웅기 기자 = 배준호(22·스토크 시티)가 찌르고 오현규(24·베식타시 JK)가 마무리하는 모습을 다음 시즌부터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이 아닌 튀르키예 무대에서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튀르키예 매체 '포토마치'는 21일(한국시간) "베식타시가 올여름 이적시장을 대비해 움직이기 시작했다. 여러 포지션에 걸쳐 영입 후보를 물색하는 가운데 공격형 미드필더에는 의외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며 "오현규의 대표팀 동료인 배준호가 그 주인공"이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오현규 역시 베식타시의 배준호 영입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매체는 "베식타시는 내년 6월 스토크와 계약이 만료되는 배준호 영입을 위해 이적료 500만 유로(약 86억 원)를 책정했다. 앞으로 며칠 안에 공식적으로 접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image: 1774417504473-0000139950_003_20260324191612409.jpg] [image: 1774417502888-0000139950_004_20260324191612446.jpg] 베식타시의 배준호 영입 결단은 '오현규 효과'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올겨울 KRC 헹크를 떠나 베식타시에 둥지를 튼 오현규는 8경기에서 5골 2도움을 폭발하며 적응기가 무색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스토크에서 어느덧 세 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는 배준호는 올 시즌 40경기에 나서 3골 3도움을 올렸고, 통산 129경기 8골 14도움을 기록하며 팀에 없어서는 안 될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스토크의 왕'이라는 기분 좋은 별명까지 얻었다. 다만 내년 여름 스토크와 계약이 만료되는 만큼 이적이 유력하다. 스토크는 이번 시즌 잉글리시 풋볼 리그(EFL) 챔피언십 15위(39경기 14승 9무 16패·승점 51)에 머무르며 사실상 프리미어리그(PL) 승격이 물 건너간 상황이다. 스토크로서도 올여름이 수익을 거둬들일 적기인 셈이다. [image: 1774417508942-0000139950_005_20260324191612470.jpg] 실제로 배준호는 그동안 많은 구단의 관심을 받아왔다. 대표적으로 과거 페예노르트 로테르담이 영입을 추진한 바 있고 PL과 분데스리가에서도 일부 구단이 러브콜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배준호가 올여름 유럽 무대 입성 3년 만에 유니폼을 갈아입게 될지 지켜볼 일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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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상도 아닌데…' 한화 19살 슈퍼루키 왜 뺐을까, 67세 명장 냉정했다 "어렸을 때 가르쳐야 한다, 메시지 필요했다" [image: 1774417439817-0004046962_001_20260325044107861.jpg] [image: 1774417444060-0004046962_002_20260325044107910.jpg] [마이데일리 = 대전 이정원 기자] "고의가 아니라는 걸 알지만 어렸을 때 가르쳐야 한다." 김경문 한화 이글스 감독은 23일 경기 도중 왜 슈퍼루키 오재원을 교체했을까. 오재원은 23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6 KBO 시범경기 NC 다이노스와 경기에 1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1회 좌익수 뜬공, 2회 1타점 적시타를 날린 오재원은 3회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팀이 8-2로 앞선 2사 주자가 없는 상황 2B-2S에서 손주환의 133km 슬라이더 5구를 쳤다. 파울이라 생각해 1루로 뛰지 않았던 오재원은, 공이 라인 안쪽으로 들어온 걸 확인하고 뛰었으나 포수 안중열이 빠르게 잡아 1루로 던지며 아웃됐다. 그리고 오재원은 4회초 수비에 앞서 이진영과 교체됐다. 24일 경기를 앞두고 김경문 감독은 교체 이유에 대해 "어린 선수는 실수를 한다. 감독은 어렸을 때 가르쳐야 한다. 고의적으로 그런 게 아니라는 걸 안다. 어렸을 때 뭐가 잘못되고 있는지를 선배들, 코치들이 빨리 가르쳐주면 된다. 다 크고 알려주면 모른다"라고 이야기했다. [image: 1774417456380-0004046962_003_20260325044107934.jpg] 이어 "지금 재원이가 매스컴에 많이 나오고 있다. 메시지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5회 끝나고 컨디션도 물어보고"라고 덧붙였다. 오재원은 유신고 출신의 외야수로, 지난해 9월 2026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3순위로 한화 지명을 받았다. 고교 3년 동안 71경기 96안타 1홈런 45타점 83득점 57도루 타율 0.421로 맹타를 휘두르며 기대를 모았다. 손혁 한화 단장도 오재원의 이름을 부르며 "한화 이글스 중견수"라고, 차세대 중견수임을 점 찍었다. 한화 투수 김서현은 "재원이는 신인인데 야구에 대한 생각이 많다. 연습경기 타율도 계산할 정도로 열정적이다. 궁금한 것도 많고 옆에서 봤을 때는 붙임성이 좋다. 밝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오재원은 호주 멜버른-일본 오키나와 1군 스프링캠프에 참가하는 영광을 누렸고, 연습경기 10경기에 나와 11안타 1홈런 5타점 7득점 타율 0.379 출루율 0.455 장타율 0.517을 기록했다. 연습경기 기간 두 자릿수 안타를 친 한화 선수는 오재원이 유일했다. 이와 같은 활약을 바탕으로 시범경기 주전 중견수로 활약했다. 11경기에 나와 10안타 2타점 5득점 타율 0.263으로 활약했다. [image: 1774417470239-0004046962_004_20260325044107957.jpg] 오재원도 스프링캠프 귀국 후에 "계속 다치지 않고 1군에서 얼굴 비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릴 테니까 많은 기대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경문 감독은 신인 선수가 많은 걸 경험하며 프로 무대에 빠르게 적응하길 바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