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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우 5천만 원?' 안세영, '작심 발언' 이유 있었다...세계 대회 1등 치곤 '아쉬운 상금' 스스로 체급 키워야 하는 구조 [image: 1763524120711-0002237013_001_20251119014111650.jpg]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이 10관왕에 도전한다. 안세영은 18일(한국시간) 개막하는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호주오픈(슈퍼 500)에 출격한다. 올 시즌 안세영은 '여제'라는 칭호에 적합한 면모를 뽐내고 있다. 여자 단식 119주(62주 연속) 세계 랭킹 1위를 질주하고 있으며 BWF가 주관하는 월드투어에서만 무려 9번 정상을 밟았다. [image: 1763524127163-0002237013_002_20251119014111701.jpg] 이제 안세영의 2025년은 그야말로 걷는 길이 곧 역사다. 호주오픈서 정상을 밟을 시 2023년 자신이 세운 단일 시즌 여자 단식 최다 우승(9승) 기록을 갈아치운다. 더 나아가 내달 중국서 열리는 왕중왕전 성격의 월드투어 파이널서 11승을 이룰 시 일본 남자 단식 레전드 모모타 겐토가 2019년 수립한 남녀 및 단·복식 통합 한 시즌 최다승(11승) 기록마저 새로 쓴다. 역대급 시즌을 보내고 있는 안세영이지만, 일각에선 여타 종목과 비교하며 그만한 보상이 따라오지 않고 있단 목소리를 내고 있다. 9개 대회를 석권하며 쌓은 상금이 10억 원을 조금 넘는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image: 1763524136394-0002237013_003_20251119014111737.jpg] [image: 1763524138316-0002237013_004_20251119014111770.jpg] 실제로 이번 호주오픈만 놓고 봐도 슈퍼 500 등급의 대회로 총상금은 475,00 달러(약 6억 9,600만 원), 여자 단식 우승자에게 돌아가는 보상은 35,625 달러(약 5,200만 원)에 불과하다. 매년 증액되고 있음을 고려해도 세계 대회라는 점을 고려할 때 만족하긴 어려운 액수다. 이에 지난해 파리 올림픽서 금메달을 목에 건 후 안세영의 작심 발언이 설득력이 있단 주장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당시 안세영은 배드민턴협회를 향해 개인 후원 계약 체결을 가능케 해달라고 호소해 파장을 일으켰다. 배드민턴협회는 고심 끝에 선수들의 개인 스폰서를 허용했다. 이후 타격을 입은 재정 문제는 여러 브랜드와 협약을 체결하는 등의 노력과 시대의 변화에 맞는 움직임으로 채워가고 있다. 사진=뉴시스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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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가 설마 외국인 타자 2명?' 페라자+ 리베라토 또는 대체자...'아쿼' 왕옌청 가세로 정식 외국인 투수 1명만 필요, 로테이션 차고 넘쳐 [image: 1763524005719-202511190803050808991b55a0d5621122710579_20251119081419533.png] 한화 이글스가 큰 도박을 할 모양이다. 사실이라면 과감한 선택이다. 통상적인 KBO 운영 방식이라면 외국인 구성은 '투수 2명+타자 1명'이 정석이다. 그러나 한화는 정반대의 길을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요나단 페라자의 재회가 베네수엘라 현지 언론에서 보도되고, 재계약 가능성이 있는 리베라토(혹은 그 대체자)까지 엮이면서, 자연스럽게 '외국인 타자 2명 체제' 시나리오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기존의 상식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그림이다. 그러나 단순히 자극적인 조합이 아니라, 현재 한화의 팀 상황을 고려하면 충분히 현실적이라는 말까지 나온다. 이유는 명확하다. 아시아쿼터 왕옌청이 합류하면서 한화는 이미 외국인 투수 두 자리를 사실상 확보한 것이나 다름없기 때문이다. 왕옌청은 구위와 성장성을 본 한화가 장기 프로젝트로 데려온 자원이다. 한화 내부는 '즉시전력' 관점에서도 높은 기대치를 가지고 있다. 여기에 남은 외국인 투수 1명만 제대로 뽑으면 로테이션은 넘칠 정도로 확보된다. 라이언 와이스를 다시 품으면 금상첨화다. 이들 2명의 외국인 선발투수 외에 류현진-문동주-정우주-엄상백이 도사리고 있다. 즉, 굳이 정식 외국인 투수 두 명을 넣어 자리를 겹치게 만들 필요가 없다. 그렇다면 남는 칸은 어디로 가야 할까? 자연스럽게 타자 쪽으로 무게가 실린다. 페라자 영입이 현실화되고, 여기에 플러스 알파로 또 하나의 외국인 타자를 품는다면, 한화 타선은 단번에 다른 팀들이 견제해야 할 전력으로 변할 것이다. 2명의 외국인 타자를 품는다면, 이는 그동안 보여온 투수 중심 구축 방식에서 벗어나, 본격적인 공격력 강화 모드로 접어들었다는 신호일 수 있다. 이 '도박'이 성공하면 한화는 내년 다시 우승에 도전할 수 있다. 한화가 정말 '2용타' 체제로 갈지 팬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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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뿔싸! 손흥민, '홍명보호 2연승' 챙겼는데도 '우승 목전 초비상'→'MLS컵 준결승 상대' 뮐러 승리 전망 "LAFC 공격 억제할 것" [image: 1763523724808-0002237019_001_20251119063510693.jpg] [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손흥민이 토마스 뮐러와의 맞대결에서 패배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손흥민은 이번 11월 A 매치 일정을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볼리비아(2-0)와 가나(1-0) 2연전에서 모두 선발 출전해 승리를 쟁취한 손흥민은 메이저리그사커(MLS) 컵 일정을 치르기 위해 미국으로 돌아간다. 현재 손흥민이 이끄는 로스앤젤레스(LAFC)는 MLS컵 1라운드에서 오스틴 FC를 1, 2차전 합산 스코어 6-2로 꺾고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image: 1763523732096-0002237019_002_20251119063510730.jpg] 우승까지 남은 경기는 단 세 경기. 여기서 모두 이길 경우, 손흥민은 지난 5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 이후 불과 7개월 만에 또 한 번의 트로피를 들어 올리게 되는 것이라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다만 난관이 존재한다. 준결승전에서 마주할 상대는 다름 아닌 밴쿠버 화이트캡스 FC. 밴쿠버(18승 9무 7패·승점 63)는 서부 콘퍼런스에서 LAFC(3위·17승 9무 8패·승점 60)를 제치고 2위에 오른 팀으로, MLS에서 공수 밸런스가 가장 안정적인 팀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image: 1763523742913-0002237019_003_20251119063510769.jpg] 여기에 더해 독일의 전설 뮐러까지 합류하며 전력이 한층 강화됐다. 흥미롭게도 손흥민과 뮐러는 같은 시기에 MLS에 입성해 각각 팀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고, 두 선수 모두 월드클래스다운 영향력을 보여주며 이번 맞대결의 관심도를 더욱 끌어올리고 있다. MLS 사무국도 이를 관심 있게 조명했다. 사무국은 1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승부를 예측했다. 우선 손흥민을 두고 "선발로 나선 11경기에서 10골 4도움, 즉 14개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그중 대부분이 오픈 플레이 상황에서 나온 골"이라며 "같은 기간 공격포인트가 더 많은 선수는 리오넬 메시와 드니 부앙가뿐"이라고 평가했다. [image: 1763523751935-0002237019_004_20251119063510805.jpg] 다음으로 뮐러에 대해선 "특유의 스루패스, 짧은 패스 연계 등을 선보이며 곧바로 미드필더진에 녹아들었다. 이후 선발 출전한 경기들에서는 경기당 평균 1골을 기록하는 폭발력을 보여줬다. 정규리그와 플레이오프 포함 8골 3도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사무국은 개인 영향력을 짚으며 "뮐러가 엘리트 영입이라는 점은 분명하지만, 손흥민은 공격 포인트·출전 지속성·팀 승점 상승 폭에서 모두 한 수 위였다"고 평가했다. [image: 1763523762954-0002237019_005_20251119063510848.jpg] [image: 1763523765071-0002237019_006_20251119063510888.jpg] 다만 승리는 밴쿠버가 가져갈 것으로 전망했다. 사무국은 "손흥민의 임팩트가 더 컸음에도, 이번 맞대결의 우위는 밴쿠버 쪽이다. 밴쿠버는 홈 어드밴티지를 갖고 있으며, 전술적으로 더 균형 잡힌 팀이다. 예스페르 쇠렌센 감독은 공격 시에도 수비 조직을 놓치지 않는 스타일이기에 LAFC의 전환 공격을 억제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이어 "충분한 휴식 기간 동안 라이언 골드 등 부상자들이 회복하면서 밴쿠버는 완전체에 가까운 스쿼드로 경기에 나설 전망이다. 뮐러가 중원을 지휘하고, 탄탄한 구조가 뒷받침되는 밴쿠버는 이번 '스타 총출동' 맞대결에서 우위를 점할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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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WANG, 굿바이!" 맨유 '주급 35만 파운드 월클' 대체자 찾았다…'4400만 파운드 OK' 울버햄튼 핵심 데려간다 [image: 1763523470339-2025111801001174000185514_20251119024718659.jpg] [image: 1763523472615-2025111801001174000185513_20251119024718673.jpg]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가 주앙 고메스(울버햄튼) 영입에 나섰다.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18일(이하 한국시각) '맨유가 카세미루의 후계자를 찾았다. 고메스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4400만 파운드만 지불하면 영입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루벤 아모림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2025~2026시즌을 앞두고 이적 시장에서 2억 1530만 파운드를 투자했다. 마테우스 쿠냐, 브라이언 음뵈모, 베냐민 셰슈코 등을 품에 안았다. 추가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익스프레스는 '고메스는 맨유 이적과 관련이 있다. 겨울 이적 시장이 다가옴에 따라 소문은 더욱 거세지고 있다. 맨유는 카를로스 발레바(브라이턴), 엘리엇 앤더슨(노팅엄) 등을 지켜보고 있다. 하지만 고메스는 다른 타깃보다 훨씬 저렴하다. 또한 쿠냐의 적극 추천을 받고 있다. 쿠냐와 고메스는 울버햄튼에서 함께 뛴 경험이 있다. 쿠냐는 고메스를 카세미루와 비슷하다고 말한 적도 있다'고 했다. [image: 1763523483489-2025111801001174000185512_20251119024718681.jpg] [image: 1763523486201-2025111801001174000185511_20251119024718693.jpg] 1992년생 카세미루는 2022년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를 떠나 맨유에 합류했다. 이적료만 7000만 파운드에 달하는 대형 거래였다. 카세미루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유럽챔피언스리그(UCL) 5회 우승을 경험한 세계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 답게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부상이 반복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포지션의 어려움도 있었다. 에릭 텐 하흐 당시 맨유 감독은 2023~2024시즌 그를 미드필드에서 내려 센터백으로 기용했다. 카세미루는 새로운 자리에 적응하지 못했다. 부진의 늪에 빠졌다. 이적설이 끊임 없이 돌았다. 하지만 그는 맨유에서 2024~2025시즌을 보냈다. 카세미루는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0경기를 소화했다. 문제는 몸값이다. 또 다른 영국 언론 스포츠바이블은 최근 '맨유는 카세미루와의 계약 경신을 원한다. 관건은 몸값이다. 현재 카세미루의 주급은 35만 파운드다. 구단은 약 13만 파운드를 지불하고 싶어한다. 이는 카세미루가 거부할 가능성이 높은 수치다. 그가 이적할 가능성이 있다. 새로운 수비형 미드필더가 필요하다'고 했다. 카세미루는 올 시즌 EPL 10경기에서 3골-1도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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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와 함께 영원히하고 싶은 마음' 박해민의 잔류 희망과 FA 시장의 냉정한 현실 [image: 1763523450825-20251118210328057726cf2d78c681245156135_20251119074215668.png]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박해민(35)이 본격적인 FA 협상 테이블에 앉는다. KBO가 지난 8일 공시한 FA 승인 선수는 9일부터 모든 팀과 자유로운 협상이 가능하다. 다만 박해민은 특수한 상황이었다. 대표팀에 차출되면서 시간을 낼 수 없었기 때문이다. 에이전트가 없는 박해민은 직접 협상을 진행해야 하는데 국제대회 참여로 그 기회를 못 얻었다. 그사이 여러 루머가 퍼졌다. 외야 보강이 필요한 구단들의 관심이 높다는 것이다. 원소속팀 LG는 샐러리캡 부담 속에서 김현수와 박해민을 동시에 잡으려 애쓰는 중이다. 박해민은 숨은 대어다. 우수한 접촉력, 주루 능력, 리그 최고 수준의 외야 수비와 리더십으로 평가받는다. LG도 그의 가치를 충분히 인정하고 있다. 통합우승 후 염경엽 감독과 선수들이 잔류를 권했을 정도다. 박해민 본인도 LG 재계약 희망을 밝혔다. 그러나 마음만으로는 부족하다. 자신의 가치를 제대로 평가하는 팀이 대어를 확보하는 것이 FA 시장의 현실이다. 박해민은 협상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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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E는 예술가, 외질+모드리치 섞은 느낌"...'슈퍼조커' 이강인 A매치서도 상승세! 역대급 극찬 받았다 [image: 1763523398957-0004009892_001_20251119053815384.jpg] [image: 1763523400408-0004009892_002_20251119053815430.jpg]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최근 좋은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이강인(PSG)이 역대급 극찬을 받았다. 글로벌 매체 '트리뷰나'는 15일(이하 한국시각) “PSG 소속으로 시즌 초반부터 인상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는 이강인은 속도를 늦출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이강인은 올 시즌 초반 로테이션 멤버로 기용됐지만 최근 경기를 거듭할수록 존재감을 더하며 핵심 자원으로 자리잡고 있다. 지난 2일 니스전에서는 후반 추가시간 결승골의 기점을 만들어내며 승리에 기여했고, 이어 5일 바이에른 뮌헨전에서는 이른 시간 교체로 투입돼 기회 창출 7회를 기록했다. 지난 10일 올랭피크 리옹전에서는 PSG 소속으로 100번째 경기를 치렀다. 후반 추가시간에는 코너킥으로 주앙 네베스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자신의 대기록을 자축했다. [image: 1763523417055-0004009892_003_20251119053815461.png] 경기 후 이강인을 향한 찬사가 쏟아졌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은 우리가 그에 대해 가지고 있던 모든 기대를 완벽히 증명했다. 매우 뛰어난 재능을 지닌 다재다능한 선수”라고 평가했다. 프랑스 ‘소풋’은 “이강인은 결코 잘못한 적이 없었고, 단지 과소평가됐을 뿐이다. 그의 왼발은 작지만 날카로운 ‘비밀 무기’로 변하고 있다. 이제 이강인의 투입은 곧 상대에게 공포의 신호가 된다”고 전했다. 프랑스 ‘풋01’은 “공격진의 부상자가 많은 상황에서 PSG는 교체 자원들이 경기를 바꿀 힘을 보여주고 있다. 그 중심에는 멈추지 않는 활약을 보여주는 이강인이 있으며, 리그앙에서 그에 걸맞은 보상을 받고 있다”고 언급했다. [image: 1763523423306-0004009892_004_20251119053815559.jpg] 이강인의 활약은 A매치에서도 이어졌다. 지난 14일 볼리비아와의 친선경기에서 선발로 나서 85분 동안 안정적인 플레이를 펼쳤다. '트리뷰나'는 “이강인은 자신감을 완전히 되찾았다. 경기장에서 집중력을 발휘하며 효과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상승세를 되찾은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고 설명했다. ‘트리뷰나’에 따르면 축구 팬들은 “이강인은 정말 대단하다. 볼 컨트롤과 침착함이 뛰어나다”, “이강인은 예술가다. 전성기 시절 메수트 외질과 루카 모드리치(AC 밀란)를 섞은 듯한 선수”라고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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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답하다" 박찬호 쥐고 흔든 시장, 김현수→이영하 줄줄이 남았다…왜 구단들 속 타나 [image: 1763523358272-2025111901001171900185381_20251119032223705.jpg] [스포츠조선 김민경 기자] "답답하다." 지난 9일 개장한 FA 시장. 열흘의 진통 끝에 최대어 유격수 박찬호 계약이 발표됐다. 박찬호는 18일 두산 베어스와 4년 총액 80억원에 사인했다. 4년 80억원이라는 큰 틀의 합의를 마치고 보장 금액 범위를 정하는 데 시간이 들었다. 두산은 계약금 50억원, 연봉 28억원 등 78억원을 보장해줬다. 사실상 전액 보장과 다름 없는 파격 대우다. 다음 시장 분위기를 주도할 최대어로는 베테랑 외야수 김현수가 꼽힌다. 박찬호와 김현수는 같은 리코스포츠 에이전시다. 한 에이전시에서 대어들을 다 데리고 있으니 시장 흐름을 주도할 수 있다. 먼저 박찬호 영입전에 불을 붙였고, 두산과 KIA 타이거즈, KT 위즈가 뛰어들어 두산이 승자가 됐다. 이러면 KIA와 KT는 보강에 실패하는 동시에 쓰려고 했던 실탄이 남는다. 이 에이전시가 KIA와 KT가 원할 만한 다음 카드를 꺼낼 때 또 뛰어들 가능성이 커지는 것이다. 박찬호와 김현수가 끝이 아니다. 투수 이영하와 조상우, 최원준, 포수 강민호까지 다 같은 리코스포츠 에이전시 소속이다. 영입전이 붙을 만한 FA들을 일찍이 포섭해 연쇄적으로 대형 계약을 이끄는 게 리코스포츠의 오래된 전략이다. 2022년 겨울 포수 FA들이 쏟아져 나올 때였다. 최대어 양의지를 비롯해 유강남, 박동원, 박세혁이 한꺼번에 시장에 풀렸는데 4명 가운데 박동원을 제외한 3명을 리코스포츠가 데리고 있었다. 한 에이전시가 포수 영입을 원하는 구단의 정보를 모두 갖고 있으니 순차적으로 대형 계약을 끌어낼 수 있었다. 먼저 LG 트윈스 주전 포수였던 유강남이 롯데 자이언츠와 4년 80억원에 계약했고, LG는 박동원을 4년 65억원에 영입했다. 두산과 NC 다이노스는 주전 포수들을 트레이드하는 꼴이 됐다. 먼저 양의지가 NC에서 두산으로 이적하면서 4+2년 총액 152억원 잭팟을 터트렸다. 양의지를 잃고 패닉이 된 NC는 시장에 마지막으로 남은 박세혁을 4년 46억원에 샀다. [image: 1763523366658-2025111901001171900185382_20251119032223710.jpg] [image: 1763523368657-2025111901001171900185383_20251119032223718.jpg] 올해도 상황이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게 구단들의 주장이다. 개장과 함께 구단이 원하는 선수와 바로 접촉해 계약하고 전력 보강 작업을 끝내고 싶어도 한 에이전시에서 순차적으로 카드를 꺼내니 구단은 수동적으로 흐름을 따를 수밖에 없다. 이영하는 투수 FA 최대어로 알려져 있다. 선발과 불펜이 가능하고, 1997년생이라 어린 편이며 B등급으로 보상 규모까지 작으니 복수 구단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영하가 먼저 계약을 하고, 영입전에 붙었다가 계약에 실패한 구단은 리코스포츠의 다른 고객인 조상우, 최원준 등과 계약을 고려할 가능성이 생긴다. KBO규약 제42조 '대리인은 동시에 구단당 선수 3명, 총 선수 15명을 초과하여 대리할 수 없다'는 규정이 있지만, 특정 대리인 독과점 문제는 꾸준히 논란이 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리코스포츠가 다른 에이전시와 비교해 업무 처리 능력이 너무 뛰어나다 보니 선수들이 다 몰리는 것은 어쩔 수 없는 현상"이라고 이야기한다. 구단들은 해마다 "답답하다"라고 볼멘소리를 내고 있지만, 여전히 똑같은 문제는 반복되고 있다. 리코스포츠는 또 최대어의 대형 계약을 이끌었고, 구단들은 원하는 선수의 차례가 올 때까지 기다리고 있다. 어쨌든 가장 큰돈이 들 선수부터 계약을 해나가야 하기 때문에 다른 에이전시 소속 FA들은 방치 아닌 방치가 될 수밖에 없다. 21명이 시장에 나온 상황에서 열흘 동안 박찬호와 두산 내부 FA 조수행의 계약까지 단 2건 밖에 성사되지 않은 이유다. 결국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리코스포츠와 같은 경쟁력을 갖춘 또 다른 에이전시가 필요하다. 다른 에이전시들이 주춤한 사이 리코스포츠는 이미 대형 선수들을 다 흡수한 거대 에이전시가 됐다. [image: 1763523377539-2025111901001171900185384_20251119032223724.jpg] [image: 1763523380376-2025111901001171900185385_2025111903222372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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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에 사실상 1-4로 졌어" 日, '10년 무패'하고도 분위기 왜 이래? 레전드 출신 해설 "파워에서 밀렸다" 일침 [image: 1763443329784-0001942812_001_20251117142417078.jpg] (엑스포츠뉴스 김유민 기자) 이번 한국과의 평가전에서 1승1무로 나름의 성과를 거둔 일본 대표팀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현지에서는 '사실상 패배한 것이나 다름없다'는 전문가 지적이 나올 정도다. 한국 야구대표팀은 지난 16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5 네이버 K-베이스볼 시리즈(NAVER K-BASEBALL SERIES)' 일본과의 평가전 2차전에서 7-7로 비겼다. 5-7로 끌려가던 경기 막판 안현민과 김주원의 홈런이 나오면서 극적인 무승부를 거뒀다. 지난 15일 1차전보다 끈질긴 모습을 보이며 한일전 11연패를 간신히 면했다. 한국 대표팀은 이번 평가전 2경기에서 무려 23개의 사사구를 내주며 난조를 보였다. 다만 타석에서만큼은 1차전 안현민과 송성문의 백투백 홈런, 2차전 안현민의 추격포와 김주원의 동점포까지 총 4개의 아치를 그려내며 '투수 왕국' 일본을 압박했다. 반면 일본은 1차전 기시다 유키노리의 홈런 하나가 전부였다. [image: 1763443336207-0001942812_002_20251117142417127.jpg] [image: 1763443339638-0001942812_003_20251117142417164.jpg] 이로 인해 일본 현지에서도 '장타력에서는 한국에 밀렸다'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일본 매체 '풀카운트'의 17일 보도에 따르면 현지 해설가 아라이 히로마사는 경기 후 "결코 방심해서는 안 된다"고 일본 대표팀에 단호한 경고를 날렸다. 재일 한국인 3세 출신 아라이는 과거 일본프로야구(NPB)에서 통산 2038안타를 기록했고, 오릭스 버팔로스와 히로시마 도요카프,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등에서 타격코치로 장기간 활동했다. 그는 "한국은 파워가 있고, 과감하게 스윙하는 타자가 많다. 이번 평가전 2경기에서 일본 투수진이 맞은 4개의 홈런은 모두 직구를 공략당했다. 구위가 좋은 직구라도 코스가 가운데로 몰리면 한 방의 위험이 있고, 구위가 부족하면 까다로운 코스라도 홈런을 맞을 수 있다. 직구는 매우 조심해서 던져야 하며, 승부구는 변화구를 쓰는 편이 더 좋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image: 1763443347403-0001942812_004_20251117142417207.jpg] 아라이 해설은 또 "2경기 동안 일본 타자들이 기록한 홈런은 기시다가 1차전에서 슬라이더에 끌려가며 억지로 좌측 담장을 넘긴 1개뿐이었다. 한국 투수들의 강한 공을 강한 타구로 받아쳐 담장을 넘긴 장면은 없었다. 메이저리거가 없었던 이번 시리즈에서는 파워 면에서 한국에 밀렸다고 생각한다"며 "이 점을 고려해 WBC 대표팀 선발과 전술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풀카운트'는 "15일 1차전에서는 11-4로 대승했지만, 경기 초반 한국에 먼저 3점을 내줬다. 그리고 상대 투수진의 11볼넷 난조에 편승해 점수를 쌓았다. 시원하게 타격으로 압도한 인상은 아니었다. 이날 2차전에서도 한국 투수진이 12개의 볼넷을 내줬고, 일본의 7득점 중 4점은 밀어내기 볼넷으로 얻었다"며 찜찜함을 전달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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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수와 박해민이 동시에 kt행? kt의 '최고 조건 카드'에 LG, 두산 막판 뒤집기 가능할까 [image: 1763443216490-202511180234280001691b55a0d5621122710579_20251118025909397.png] FA 시장이 흥미진진해지고 있다. 아직 1호 계약 발표는 없지만, 물밑 흐름만 보면 이미 절정이다. 특히 박찬호·김현수·박해민으로 이어지는 내외야 자원 재편이 이번 스토브리그의 흐름을 좌우하고 있다. 가장 먼저 윤곽이 잡힌 주인공은 박찬호다. KIA와 kt가 끝까지 잡으려 애썼지만, 결국 두산이 가져가는 분위기다. 계약 규모는 4년 80억 원선으로 전해지는데, 이는 두산이 그만큼 유격수 필요성이 절실하다는 방증이다. 이제 관심은 자연스럽게 김현수로 향한다. 문제는 LG와 김현수 사이에 생긴 '진실게임' 논란이 그의 거취를 더 복잡하게 만들고 있다는 점이다. 아무리 잔류 의지가 있어도, 구단과 관계가 틀어진 상태에서 다시 같은 유니폼을 입는 건 결코 단순한 문제가 아니다. 그렇다고 친정 두산 복귀가 깔끔한 선택이냐면 그것도 아니다. 두산은 LG와 잠실 라이벌 관계다. 석연치 않게 복귀할 경우 LG 팬들의 반발이 거세질 수 있다. 이런 가운데 kt가 다크호스로 등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kt는 깔끔하다. 감정도 없고, 과거도 없다. 오직 전력 강화와 조건 경쟁만 있다. 유튜브 '야구부장'에 따르면 kt가 김현수에게 좋은 조건을 제시했다. 흥미로운 건 박해민까지 kt가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찬호 영입에 실패하면서 외야 보강 필요성이 커졌고, 박해민을 반드시 잡겠다는 의지가 더욱 강해졌다는 것이다. LG 입장에서는 김현수 협상에서 밀리는 순간, 박해민을 붙잡기 위해 '올인'해야 한다. 결국 LG는 둘 중 한 명만 지켜도 선방, 둘 다 잡는 것은 사실상 어려운 구조다. 문제는, 둘 다 놓칠 가능성도 분명히 존재한다는 것이다. kt의 매물 확보 방식은 단순하지만 강력하다. '원하면 간다, 조건으로 압도한다.' 이 방식은 LG나 두산보다 현재 더 유연하고 빠르다. 지금의 물밑 흐름이라면 충분히 현실성이 있는 전망이다. 따라서 LG는 선택해야 한다. 감정의 골이 생긴 김현수에게 다시 최고 대우를 해줄 것인지, 아니면 박해민을 확실하게 잡을지 결정해야 한다. 두산도 마찬가지다. 박찬호 영입에 쏟아부은 강력한 추진력을 김현수 쪽으로 또 사용할지 고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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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지도 못한 팀'은 KT였다. 돌아온 박해민 FA 협상 직접한다. 오늘 차단장과 만난다 [image: 1763443095503-2025111801001088600170711_20251118002724624.jpg] [image: 1763443097013-2025111801001088600170712_20251118002724629.jpg] [image: 1763443099473-2025111801001088600170713_20251118002724645.jpg] [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야구대표팀 주장으로 일본 도쿄돔에서 1무1패의 선전을 이끈 FA 박해민이 이제 KBO리그 선수로 돌아와 FA 협상에 나선다. 그동안 대표팀에 있어 협상을 하지 못했던 박해민은 18일 차 단장과 FA가 된 이후 처음으로 만나서 협상을 한다. 박해민은 에이전트가 없어 본인이 직접 차 단장과 만나게 된다. 박해민은 지난 2021시즌이 끝난 뒤 LG와 4년 총액 60억원에 계약하고 삼성에서 LG로 이적했었다. 4년 동안 함께 우승을 두차례 만들었고 올시즌은 특히 박해민이 주장을 맡아 팀을 이끌면서 선수들을 하나로 모아 한화 이글스와의 1위 싸움을 이기는데 큰 역할을 했다. LG에선 이번에 김현수와 박해민이 FA 시장에 나왔다. LG 염경엽 감독은 "구단에서 둘을 잡아주길 바란다"라고 했고 차 단장 역시 둘 다 잡겠다는 의지가 강하지만 둘을 원하는 타 팀이 있어 몸값 경쟁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박해민은 월등한 중견수 수비에 올시즌 5번째 도루왕에 오를 정도로 빠른 발을 가지고 있어 공격과 수비 모두 필요한 존재다. 타격도 지난 2년간은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올시즌엔 타율 2할7푼6리, 3홈런 43타점 80득점으로 건실한 성적을 올렸다. 차 단장은 얼마전 한 야구 유튜브 채널에 나와 박해민과의 협상에 대한 질문에 "박해민 선수의 경우는 타팀의 오퍼가 있다고 들었다. 그런데 생각지도 못한 팀이 오퍼를 했다고 하더라. 얘기가 도는 그 팀은 아니다"라면서 그동안 박해민에게 영입제의를 할만한, 중견수쪽이 약했던 팀들이 아니라고 했다. [image: 1763443114465-2025111801001088600170714_20251118002724658.jpg] [image: 1763443117318-2025111801001088600170715_20251118002724677.jpg] [image: 1763443119835-2025111801001088600170716_20251118002724698.jpg] 그리고 박해민을 영입하기 위해 달려든 팀은 다름아닌 KT 위즈였다. KT엔 배정대가 중견수로 있다. 배정대는 수비가 좋지만 타격이 최근에 좋지 못하다. 올시즌엔 99경기서 타율 2할4리(240타수 49안타) 2홈런 28타점에 머물렀다. 차 단장의 마음은 둘 다 잡는 것. 혹시나 1명을 놓치게 되면 다른 1명이라도 잡아야 하는 상황이다. 차 단장은 "둘 중 한명을 놓치면 자금에 여유가 생기니까 계약 안한 선수는 반사 이익을 얻을 수도 있다"라고 했다. 처음 주전 중견수로 나섰던 2020년에 타율 2할8푼9리, 154안타 13홈런 65타점으로 커리어 하이를 찍었고 이후엔 2할8푼대의 타율을 기록하지는 못했다. 2할6푼~2할7푼대 정도의 타율을 보이는데 박해민과 비교하면 박해민이 더 낫다는 결론이 나온다. 박해민은 16일 일본과의 2차 평가전을 마친 뒤 취재진을 만나 FA에 대해 묻자 "한국에 들어가서 생각을 해야할 것 같다. 지금은 피곤해서 일단 잘 쉬고 한국에 돌아가서 생각해보겠다"라고 했다. 이어 "기사는 잘 보고 있다. 포털사이트에 기사가 올라오더라. 나는 에이전트가 없다. 난 여기(일본)에 있는데 여러 썰이 난무하더라"라며 웃은 박해민은 "한국가면 협상 속도가 붙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이제 자신의 앞날을 결정하기 위한 협상에 돌입할 것이라고 했다. 박해민의 결정은 어디일까. LG 잔류일까 KT 이적일까. 아니면 또 다른 팀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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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와 같았던 '4년 총액 80억'…자정 만남+유니폼 제작! 두산의 노력이 박찬호 마음을 움직였다 [image: 1763442963460-0004009655_001_20251118124009578.jpg] [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첫 날 자정부터 만났다" 두산 베어스는 18일 "내야수 박찬호와 4년 최대 80억 원(계약금 50억원, 연봉 총 28억원, 인센티브 2억원)에 계약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두산은 2022년 이후 올해 다시 한번 9위로 추락하는 굴욕을 겪었다. 이에 두산은 정규시즌 일정이 끝난 직후부터 발 빠르게 움직였다. 그 어떤 구단보다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더미였다. 최우선 과제는 신임 사령탑 선임. 이에 두산은 여러 후보를 놓고 면접 절차를 밟았고, 김원형 감독에게 지휘봉을 안겼다. 그리고 두 번째 과제를 해결해야 할 시간이 찾아왔다. 이번엔 전력을 끌어올리는 것. 두산은 스토브리그가 시작된 직후부터, 올해 FA(자유계약선수) 시장에서 '빅2'로 불리던 박찬호에게 관심을 가졌다. 박찬호의 경우 장타력은 조금 떨어지는 편이지만, 3할에 가까운 타율을 기록할 수 있는 정교함과 폭발적인 스피드에 KIA 타이거즈에서 10년 동안 주전 유격수로 뛰었던 수비력이 매력적인 선수다. 특히 박찬호는 통산 1088경기 중 994경기(91.4%)에 유격수로 출장한 '전문 유격수'다. 최근 5시즌 동안 박성한(5440⅓이닝, 657경기), 오지환(5035⅔이닝, 629경기), 김주원(4202⅓이닝, 528경기), 이재현(3516이닝, 439경기)을 모두 제치고 유격수 소화이닝 1위(5481이닝)에 오를 정도로 기량과 내구성 모두 검증됐다. 빠른 발과 넓은 수비범위를 자랑하며 내야의 중심을 잡았고, KBO리그 도루왕 2차례(2019·2022년), 수비상 유격수 부문 2차례(2023~2024년), 골든글러브 유격수 부문 1차례(2024년) 수상한 바 있다. [image: 1763442970499-0004009655_002_20251118124009624.jpg] 올해 두산에서 안재석을 비롯해 내야 유망주들이 대거 고개를 들었지만, 그렇다고 2026시즌에도 같은 활약을 보여줄 것이라는 보장이 없다. 때문에 두산은 센터 내야에서 중심을 잡아줄 선수로 박찬호를 주시했다. 박찬호가 있으면 내야에 새로운 '판'을 짜는게 더욱 수월해지기 때문이다. 두산도 박찬호와 연결짓는 것을 애써 부정하지 않았다. 두산과 박찬호의 계약 규모는 4년 78억원이 보장되며, 옵션까지 모두 달성할 경우 80억까지 품을 수 있다. 이는 '마이데일리' 취재에 따르면 KT 위즈가 박찬호에게 제시한 총 규모와 동일했다. 그런데 두산이 박찬호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었던 결정적인 것들이 있었다. 바로 '정성'이었다. 구단주의 재가가 떨어진 만큼 두산 입장에선 반드시 박찬호의 마음을 사로잡았어야 했고, 두산은 스토브리그가 시작된 지난 9일부터 만남을 갖기 위해 약속을 잡았다. 그리고 자정이 되자마자 박찬호와 만났다. 그 누구보다 발 빠르게 움직였던 셈이다. 두산의 진정성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두산은 박찬호와 만남을 갖는 과정에서는 박찬호는 물론 가족들의 유니폼까지 제작해 가져갔다. '오퍼' 외에 두산 관계자들이 할 수 있는 모든 정성을 쏟았다. 게다가 두산은 공식발표 직전에도 전광판에 'WELCOME PARK CHAN HO'라는 문구와 사진을 띄우며 박찬호의 입단을 환영했다. 결국 같은 금액 싸움에서 두산의 '정성'이 박찬호의 마음을 움직이게 만들었다. 사소한 것에서 두산과 KT의 희비가 교차됐다. [image: 1763442979468-0004009655_003_2025111812400965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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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격 폭로! "오타니가 야구를 망치고 있다"...美 "오타니 계약은 세금 회피용 설계"→2027 시즌 중단 부를 최대 악재 [image: 1763442850728-0002236931_001_20251118082414148.jpg] [SPORTALKOREA] 김지현 기자=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의 초대형 계약이 메이저리그(MLB) 전체를 흔들 변수가 되고 있다는 지적이 미국 현지에서 보도됐다. 오타니는 지난 2024시즌을 앞두고 다저스와 10년 7억 달러 계약을 맺었다. 그러나 6억 8,000만 달러가 지급 유예 방식으로 묶여 있다. 이에 따라 오타니는 2034년까지 실제로는 연간 약 200만 달러만 받는다. 이를 두고 미국 매체 '스포팅뉴스'는 17일(한국시간) "오타니의 계약 구조 안에 숨겨진 이연 지급 조항이 차기 CBA(노사 단체협약) 협상의 핵심 쟁점이자, 캘리포니아주의 징벌적 세법을 회피하기 위해 설계된 것이다"며 "이로 인해 락아웃(노사 분쟁으로 리그 중단)의 도화선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오타니의 다저스 계약은 프로스포츠 역사에서도 유례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복잡한 구조로 알려져 있다. 특히 선수 생활 이후인 2034년부터 2043년까지 매년 6,800만 달러를 후불 방식으로 받는 점이 논쟁의 핵심이다. 이는 다저스가 현재 지출을 최소화하고 미래 지급으로 넘기는 전략이지만, 동시에 캘리포니아주의 높은 소득세(13.3%)를 피할 수 있는 '빠져나갈 구멍'이 되는 구조이기도 하다. '스포팅뉴스'는 "이연 지급은 캘리포니아주의 징벌적 세법을 회피하기 위해 설계된 것"이라며 "이것이 원인이 되어 MLB 락아웃이 발생하고, 2027년 시즌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락아웃은 2026년 12월에 시작될 전망이다. 그로 인해 오타니가 희생양이 될 것"이라고 짚었다. [image: 1763442858014-0002236931_002_20251118082414217.jpg] 매체는 오타니가 계약 종료 후 캘리포니아를 떠난다면 이연 지급금에 대한 주 소득세(13.3%)를 내지 않는다"며 "오타니가 플로리다·텍사스·네바다 등 소득세가 없는 주로 옮기면 2043년까지 단 한 푼의 주 세금도 내지 않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 "(락아웃으로) 이어지지 않기를 바라지만, 오타니의 계약 그리고 다저스의 다른 대규모 이연 지급 계약들은 확실히 문제로 지적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스포팅뉴스'에 따르면 오타니와 다저스는 "야구를 망치고 있다"는 비판도 받고 있다. 다저스가 다른 톱클래스 선수 영입을 위해 오타니의 연봉 상한을 낮추는 방식을 찾아냈고, 오타니는 그 계약 덕분에 세제 규정에서 자유로운 혜택을 누리고 있다는 것이다. [image: 1763442864528-0002236931_003_20251118082414261.jpg] 반면 다른 팀들은 다저스의 이런 행보를 전혀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이 때문에 리그 전체 구단주들이 보복성 대응에 나설 수 있으며, 락아웃을 통해 2026~2027 오프시즌 일부는 물론 2027년 정규시즌 일정까지도 망쳐버리려 하고 있다는 것이 매체의 주장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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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쏘니, 제발 도와줘"...손흥민 떠나고 관중 '폭망', '1140억 손해' 토트넘의 미친 계획! LAFC와 韓 친선전 추진한다 [image: 1763442727677-0004009516_001_20251118021207720.jpg]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토트넘이 손흥민(LAFC)과의 재회를 꿈꾼다. 손흥민은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토트넘과의 10년 동행을 마무리하고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에 진출했다. LAFC와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며 미국 무대에 입성했다. 토트넘은 손흥민과 이별한 후 대대적인 팀 개편에 나섰지만 쉽지 않은 분위기다. 아직까지 손흥민이 뛰던 왼쪽 윙포워드 자리를 대체할 마땅한 자원을 데려오지 못했다. 또한 관중수도 현저하게 줄어들었다. 토트넘은 21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도르트문트와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를 치르는데 티켓 가격을 변동했다. 영국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는 ”토트넘은 도르트문트전을 앞두고 티켓 가격을 변경했다. 토트넘은 도르트문트전에 티켓 가격 카테고리를 바꾸면서 관중을 늘려 매진을 유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최근 유니폼 스폰서인 AIA가 토트넘과 계약 갱신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달려졌다. 토트넘은 유니폼 전면 스폰서를 두고 6,000만 파운드(약 1,140억원)를 요구했지만 손흥민이 떠난 후 아시아 영향력이 줄어들면서 합의점을 찾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image: 1763442736455-0004009516_002_20251118021207797.jpg] [image: 1763442738115-0004009516_003_20251118021207842.jpg] 여기에 유니폼 판매량도 줄어들었다. 일본 '사커다이제스트'는 지난달 29일 “토트넘은 2023년 여름 해리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고 손흥민도 지난 여름에 LAFC로 이적했다. 그러면서 공식 스토어 매출이 급격하게 줄어들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토트넘은 수익 증대 방안을 위해 LAFC와의 평가전을 추진하고 있다. 토트넘 내부 소식을 잘 아는 존 웨햄은 지난 15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토트넘 홋스퍼 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토트넘은 여름에 한국에서 LAFC와 친선경기를 고려하고 있다. 앞으로 지켜볼 사항”이라고 밝혔다. 이미 매년 한국에서 프리 시즌을 치르는 토트넘인 만큼 손흥민을 다시 한국으로 불러 상업성을 키우려는 의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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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접할 수 없는 금액" KIA 왜 박찬호 잔류 백기 들었나, 사실상 80억 전액 보장이라니 [image: 1763442592968-2025111801001113000176651_20251118120233264.jpg] [스포츠조선 김민경 기자] "범접할 수 없는 금액이더라." 심재학 KIA 타이거즈 단장이 한숨을 내쉴 만했다. KIA는 주전 유격수 박찬호를 잔류시키려는 의지가 있었지만, 두산 베어스가 사실상 80억원 전액을 보장해 주는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하면서 백기를 들 수밖에 없었다. 두산은 18일 'FA 유격수 박찬호와 4년 총액 80억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계약금이 총액의 절반이 넘는 50억원에 이르고, 4년 연봉 총액이 28억원이다. 인센티브는 단 2억원. 사실상 전액 보장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박찬호는 올겨울 FA 최대어로 군림했다. 원소속팀 KIA를 비롯해 두산, KT 위즈가 영입전을 펼쳤다. 롯데 자이언츠도 관심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오퍼는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만큼 시작가가 높았다. 업계에 따르면 박찬호 시장의 시작가는 4년 80억원이었다. 영입전이 붙으면 100억원도 가능하겠다는 말이 나온 배경이다. 두산은 어떻게 시작가에서 조금도 오르지 않은 가격에 박찬호와 사인할 수 있었을까. 계약 기간을 늘려 80억원보다 조금 더 큰 금액을 보장해 주겠다는 제안도 있었지만, 이러면 옵션이 커진다. 박찬호는 보장 금액이 크길 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80억원만 해도 오버페이 논란이 나올 수 있는 금액인데, 거의 전액 보장을 원하니 총액이 더 오르진 않았다. 또 한 가지는 박찬호 본인이 4년 계약을 고집했다. 4년 뒤 한번 더 FA 자격을 얻었을 때 또 좋은 조건으로 계약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다는 뜻이다. 박찬호는 이번 계약으로 역대 유격수 FA 역대 2위 금액을 기록했다. 역대 유격수 FA 최고액은 LG 트윈스 오지환의 6년 총액 124억원이다. 공동 3위인 두산 김재호, 롯데 노진혁, 한화 심우준의 4년 50억원은 훌쩍 뛰어넘었다. [image: 1763442600797-2025111801001113000176652_20251118120233270.jpg] [image: 1763442604778-2025111801001113000176653_20251118120233276.jpg] 심 단장은 "구단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은 다 했다. 우리가 범접할 수 없는 금액이더라. 우리가 생각한 금액과는 차이가 있었다. 최선을 다했지만, 어차피 FA는 선수가 선택하는 것이니까. 선수의 선택을 존중할 수밖에 없다"고 이야기했다. 박찬호와 계약을 마친 두산은 "박찬호는 통산 1088경기 중 994경기(91.4%)에 유격수로 출장한 '전문 유격수'다. 최근 5시즌간 유격수 이닝 1위(5481이닝)로 기량과 내구성 모두 검증됐다. 빠른 발과 넓은 수비 범위를 자랑하며 내야의 중심을 잡았고, KBO리그 도루왕 2차례(2019·2022년), 수비상 유격수 부문 2차례(2023~2024년), 골든글러브 유격수 부문 1차례(2024년) 수상한 바 있다"고 높이 평가했다. 두산 관계자는 "박찬호는 리그 최고 수비력을 갖춘 유격수로 젊은 선수들이 많은 팀 내야 중심을 잡아줄 수 있는 자원이다. 리드오프로서 역할은 물론 공격적인 주루 능력까지 갖춰 팀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박찬호는 "어린 시절 두산 야구를 보면서 꿈을 키웠다. 그 팀의 유니폼을 입게 돼 영광스럽고 벅차다. 좋은 계약을 해주신 두산 박정원 구단주님께 감사드린다"며 "12년간 응원해 주신 KIA, 또 광주 팬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그 사랑을 잊지 않겠다"고 했다. KIA는 이제 차기 주전 유격수 발굴에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 고교 특급 유격수였던 김도영을 3루수에서 유격수로 포지션 변경을 시키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고, 김규성 박민 정현창 등은 현재 일본 오키나와에서 박찬호가 빠진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심 단장은 "선수 기용은 감독님 고유의 권한"이라면서도 "감독님도 여러 고민을 하실 것이다. 김도영도 몸이 건강하다는 전제 하에는 대안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image: 1763442613655-2025111801001113000176654_2025111812023328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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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찬호 80억 두산 입단! 공식발표 떴다…FA 4년 계약→"허슬두, 나와 어울릴 거라 생각한다" [image: 1763442358362-0001943186_001_20251118132711101.jpg]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FA 최대어' 내야수 박찬호가 두산 베어스 유니폼을 입는다. '천재 유격수' 김재호의 후계자를 찾던 두산은 결국 외부 자원을 끌어오는 쪽을 택했다. 두산 베어스는 18일 "내야수 박찬호와 계약기간 4년, 계약금 50억원, 연봉 총 28억원, 인센티브 2억원 등 최대 80억원에 계약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두산 구단 관계자는 "박찬호는 리그 최고 수비력을 갖춘 유격수로 젊은 선수들이 많은 팀 내야 중심을 잡아줄 수 있는 자원이다. 리드오프로서 역할은 물론 공격적인 주루 능력까지 갖춰 팀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박찬호는 두산과 계약 후 "어린 시절 두산 베어스 야구를 보면서 꿈을 키웠다. 그 팀의 유니폼을 입게 돼 영광스럽고 벅차다"라며 "좋은 계약을 해주신 두산베어스 박정원 구단주님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어린 시절부터 내 야구의 모토는 ‘허슬’이었다. 지금까지 해온 플레이가 두산 베어스의 상징인 '허슬두'와 어울릴 것으로 생각한다.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끝으로 "12년간 응원해주신 KIA 타이거즈, 또 광주 팬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그 사랑을 잊지 않겠다"라고 이별하게 된 KIA 팬들에게도 인사를 전했다. [image: 1763442367100-0001943186_002_20251118132711176.jpg] 1995년생인 박찬호는 장충고를 졸업하고 2014년 2차 신인드래프트에서 5라운드 전체 50순위 지명을 받고 프로 생활을 시작, 2025시즌까지 통산 1088경기에서 타율 0.266, 23홈런, 353타점, 514득점, 187도루로 활약했다. 2014년 곧바로 1군 무대에 데뷔한 박찬호는 빠른 발과 넓은 수비범위를 자랑하며 내야의 중심을 잡았고, 팀의 주전 유격수로 발돋움했다. 통산 1088경기 중 994경기(91.4%)에 유격수로 출장한 '전문 유격수' 박찬호는 최근 5시즌 유격수 소화이닝 1위(5481이닝)로 기량과 내구성 모두 검증을 받았다. 두 차례 도루왕(2019·2022년)을 수상했고, 2023년과 2024년에는 유격수 부문 수비상을 받았다. 그리고 지난해 데뷔 처음 유격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품에 안았다. 박찬호는 올 시즌에도 자신의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했다. 그는 134경기에 나서 516타수 148안타 타율 0.287, 5홈런, 42타점, 27도루, 출루율 0.363, 장타율 0.359를 기록했다. 실책 개수(16개)가 지난해(23개)보다 줄어든 점도 눈길을 끌었다. [image: 1763442378249-0001943186_003_20251118132711233.jpg] 비록 KIA는 정규시즌을 8위로 마무리하면서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지만, 이범호 감독은 박찬호의 이번 시즌을 높이 평가하며 박수를 보냈다. 이범호 KIA 감독은 "요즘 야구는 기록을 위해 전 경기를 다 뛰는 문화가 강하지 않다. 체력 안배를 고려했을 때 오히려 성적이 더 잘 나올 확률도 높은데, 찬호는 그런 면에서 다른 선수들과 다르다"며 "은퇴할 때까지 시즌마다 130경기 이상을 꾸준히 소화해 준다면 성적은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이라고 얘기했다. 당연히 KIA는 박찬호와의 동행을 기대했지만, FA 시장 개장과 함께 박찬호를 향한 관심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내야 강화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드러낸 두산이 박찬호 영입전에 적극적으로 뛰어들었고, 끝내 박찬호 영입에 성공했다. [image: 1763442382891-0001943186_004_20251118132711287.jpg] 한편 박찬호는 2026 FA 시장 1호 계약자가 됐다. 그간 내부 FA 선수들이 주로 1호 계약 주인공이었으나, 박찬호가 잠잠했던 시장 분위기를 깨고 가장 먼저 새 둥지를 틀며 이적 시장의 문을 활짝 열었다. 박찬호의 1호 계약과 함께 상황을 관망하던 구단들과 선수들도 하나둘씩 게약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KBO가 지난 5일 자격선수 명단을 공시했고, 8일 30명의 자격선수 중 21명의 선수가 FA를 신청한 바 있다. 박찬호의 움직임이 시장에 가장 큰 파급력을 안길 가능성이 높다. 그의 계약 규모와 조건이 향후 유사 포지션 선수들의 협상 지형까지 재편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박찬호의 계약이 올해는 물론 다가오는 스토브리그의 기준점이 될 수 있다. [image: 1763442391320-0001943186_005_20251118132711333.jpg] 사진=두산 베어스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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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FA 영입 '손절'? 1번타자 중견수 필요할텐데, 팬들 "박해민 데려와라"...엄상백-심우준-안치홍 '대실패' 후 신중 모드 [image: 1763442171716-202511180538540098291b55a0d5621122710579_20251118054010693.png] 한화가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유독 조용하다. 1번타자와 중견수라는 명확한 전력 보강 포인트가 있음에도, 구단은 아직 뚜렷한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팬들은 답답하다. "한화는 왜 또 멈춰 있나", "박해민 데려와라"라는 반응이 나오는 이유다. 사실 한화가 조심스러워진 데는 이유가 있다. 최근 몇 년간의 FA 투자 결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했기 때문이다. 엄상백, 심우준, 안치홍. 세 명 모두 가치 있는 선수들이지만, 계약 당시 기대치와 실제 퍼포먼스의 간극이 컸던 것도 사실이다. 전력 상승 효과가 즉각적으로 나타나지 않자 구단 내부에서는 FA 투자 효율에 대한 회의감이 커졌다는 말도 들린다. 문제는 한화가 이번에 또다시 소극적 모드로 들어가면, 팀이 가장 필요한 퍼즐을 다시 한 해 뒤로 미루게 된다는 점이다. 1번타자와 중견수는 한화 전력의 가장 분명한 약점이다. 테이블 세터에서 출루율이 터지지 않으니 중심타선도 기능하기 어렵고, 외야 수비 안정감 부족은 시즌 골칫거리였다. 이건 숫자보다 더 뼈아픈 체감 결함이다. 그렇기에 팬들은 자연스럽게 박해민을 떠올린다. 수비 안정감, 경험, 주루 능력, 그리고 1번타자 역할까지 동시에 충족하는 리그에서도 몇 안 되는 자원. 물론 나이와 장기계약 리스크는 존재한다. 그러나 한화가 당장 전력의 구멍을 메우려면 박해민 같은 유형의 선수가 필요하다는 건 누구도 부정하기 어렵다. 지금 한화는 갈림길에 서 있다. 과거의 실패에 갇혀 또다시 움츠릴 것인가, 아니면 필요한 자원에 과감하게 투자해 방향성을 되찾을 것인가. 확실한 건, 한화는 이제 리빌딩 중이라는 말로 모든 것을 설명할 단계가 아니라는 점이다. 전력 보강 효과를 곧바로 경기력으로 연결해야 할 시기다. 과감함이 필요하다. 신중함은 좋지만, 정작 필요한 순간에 손을 빼는 구단은 더 큰 실패를 초래한다. 한화가 지금 겪는 문제는 '지른 것' 이 아니라 '정확히 못 지른 것'이었다. 이제는 제대로 선택해야 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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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이스, 왜 잴까' 한화, 최악 상황 직면? 'NO' 왕멩천과 정우주 선발로 쓰면 되잖아...엄상백까지 7명 로테이션 경쟁 [image: 1763441955973-202511180641210517191b55a0d5621122710579_20251118064311276.png] 한화가 정말 최악의 상황에 직면했을까? 아니다. 오히려 한화는 과거 어느 때보다 여유 있고, 계산이 서는 로테이션을 구축했다. 문제는 와이스가 '잰다'는 점이지, 한화가 흔들린다는 게 아니다. 한화는 올해 코디 폰세, 라이언 와이스 듀오로 대성공을 거뒀다. 폰세는 MLB 복귀라는 꿈을 이룰 것이 확실하고, 와이스 역시 메이저리그 도전을 눈앞에 두고 있다. 그래서 팬들이 불안해한다. 또 외인 투수 공백 생기는 거 아니냐는 것이다. 하지만 한화는 이번엔 상황이 완전히 다르다. 우선 한화는 와이스에게 재계약 제안을 이미 넣었다. 즉, 잡을 의지가 있고, 합의 가능성도 충분하다. 재는 건 와이스다. 메이저리그 구단의 더 나은 제안을 기다리는 것일 뿐, 한화가 시간을 끌고 있는 게 아니다. 그리고 그 사이에 한화는 이미 아시아쿼터 카드를 활용해 대만 출신 왕멩천을 10만 달러에 영입했다. 가성비라는 말조차 부족할 정도의 초저가 선발 자원이다. 일본 2군에서 선발로 검증됐고, KBO 평균 구속 기준에서도 경쟁력이 충분하다. 폰세-와이스 공백을 대비한 '보험'이 아니라 실전 자원이다. 여기에 한일 평가전에서 호투한 정우주가 새 변수로 떠올랐다. 그는 올 시즌 불펜에서 구위를 끌어올렸고, 평가전에서는 선발로 던져도 충분한 안정감을 보였다. 한화가 내년 선발 계획에 정우주를 포함시키는 것은 이제 자연스러운 수순이다. 정리하면, 한화가 확보한 선발 후보군은 다음과 같다. • 류현진 – 확실한 에이스 • 문동주 – 차세대 간판 • 왕멩천 – 가성비 최고, 즉시전력 선발 • 정우주 – 평가전으로 가능성 입증 • 엄상백 – 필요하면 언제든 선발 가능 + 롱맨 전환도 가능 • 외국인 1선발 – 새 영입 • 외국인 2선발(와이스 혹은 대체자) 이렇게 하면 최소 7명이 선발 경쟁을 벌이게 된다. 와이스가 잡히면 금상첨화, 안 잡혀도 이미 로테이션은 완성형이다. 예전처럼 외인 한 명 빠지면 붕괴 수준이 절대 아니다. 즉, 한화는 2026시즌을 앞두고 가장 여유로운 로테이션 자원을 확보한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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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왜 이러나' FA 시장서 파격 행보...박찬호, 김현수, 박해민, 강백호에 모두 오퍼?...박찬호는 놓쳐, 김현수·박해민·강백호는? [image: 1763441829532-202511181015420531391b55a0d5621122710579_20251118101707442.png] kt wiz가 파격 행보를 하고 있다. 이번 FA 시장에서 대어급 FA에 모두 오퍼를 했거나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단순한 전력 보강을 넘어, 대어급 FA 선수 전원에게 오퍼를 던졌거나 던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얻은 박찬호, 김현수, 박해민, 강백호까지 모두 kt의 타깃에 올랐다는 소식은 팬들과 야구계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하지만 현실은 계획대로만 흘러가지 않는다. kt가 가장 먼저 관심을 보였던 박찬호는 경쟁 구단의 조건에 밀려 결국 잡지 못했다. 박찬호를 놓친 것은 아쉬운 대목이지만, kt는 이미 더 큰 그림을 그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공격적 행보는 최근 6년 만의 가을야구 진출 실패와도 맞닿아 있다. kt는 그동안 꾸준히 포스트시즌 진출을 목표로 팀을 운영해왔지만, 올 시즌 목표 달성에 실패하면서 내부적으로 큰 충격과 실망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상황이 오히려 FA 시장에서 더욱 과감한 결정을 내리게 한 배경으로 해석된다. 강백호는 단순한 FA 1순위가 아닌, kt 입장에서는 팀 전력의 핵심 카드를 맡길 선수다. 그는 MLB 진출과 kt 및 여러 구단과 동시에 접촉하며 몸값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삼다리 전략'을 구사할 것으로 보여 kt가 그의 선택을 받을 수 있을지가 관심사다. 김현수와 박해민 역시 금액뿐 아니라 팀 내 역할과 장기적인 비전을 중시하는 만큼, kt의 제안이 매력적일지가 협상의 관건이다. 이번 kt의 움직임은 단순한 선수 영입을 넘어, 구단의 브랜드 가치와 팬덤 확대에도 직결된다. '모두에게 오퍼'라는 공격적 전략 자체가 구단의 적극성과 의지를 보여주는 동시에, 경쟁 구단에 압박을 가하는 효과까지 겸비하고 있다. 다만 FA 시장에는 언제나 변수가 존재한다. 선수 개인의 선택, 경쟁 구단의 제안, 향후 팀 구성 계획 등 다양한 요소가 최종 결과를 좌우할 전망이다. 박찬호는 놓쳤지만, 김현수·박해민·강백호까지 모두 품을 수 있다면 kt의 '큰손 전략'은 명실상부한 성공으로 기록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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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유빈 최초 쾌거' 좌절시킨 中 톱랭커...세계 1위 꺾고 올림픽급 금메달 획득! "역대 4번째 타이틀 방어" [image: 1763441745647-0000579971_001_20251118063313775.jpg]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여자 단식 세계랭킹 2위 왕만위가 중국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 정상에 올랐다. 왕만위는 지난 16일 마카오의 갤럭시 마카오 아레나에서 열린 제15회 중국 전국체전 탁구 여자 단식 결승에서 '라이벌' 쑨잉사(세계 1위)를 4-2(7-11 11-8 12-10 11-4 14-16 11-9)로 일축했다. [image: 1763441754465-0000579971_002_20251118063313814.jpg] 첫 게임은 녹록지 않았다. 6-5로 앞선 상황에서 연속 5점을 헌납하는 등 결국 7-11로 기선을 빼앗겼다. 두 번째 게임부터 리듬을 되찾았다. 11-8로 게임 스코어 균형을 이뤘고 3게임 역시 팽팽한 접전 끝에 12-10으로 따냈다. 2-5까지 끌려갔지만 연속 4득점으로 역전했고 8-10으로 뒤진 상황서도 다시 연속 4점을 쓸어 담아 전세를 뒤집었다. 4게임을 11-4로 완승해 승기를 쥔 왕만위는 그러나 5게임에서 듀스 혈전 끝에 14-16으로 고개를 떨궜다. 운명의 6게임에서 드라마 같은 역전극을 완성했다. 2-8까지 점수 차가 벌어져 패색이 짙었지만 연속 8점을 몰아치는 매서운 뒷심을 발휘, 역대 4번째 중국 전국체전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여자 탁구 선수가 됐다. 올림픽스닷컴은 17일 "왕만위는 올해 6번째 쑨잉사와 맞대결에서 포효하며 2회 연속 전국체전 여자 단식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며 "4년 전 전국체전에서 쑨잉사를 4-0으로 완파한 데 이어 또 한 번 자국에서 강력한 우위를 이어 갔다"고 평가했다. [image: 1763441762171-0000579971_003_20251118063313844.jpg] 왕만위는 한국 여자탁구 에이스 신유빈(대한항공)이 넘어야 할 거벽(巨擘) 중 한 명이다. 지난달 4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25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중국 스매시 여자 단식 준결승에서 1-4로 무릎을 꿇었다. WTT 시리즈 그랜드 스매시 출전 사상 한국 여자 선수 최초의 결승행을 꾀했지만 왕만위 벽에 막혀 분루를 삼켰다. 역대 첫 동메달 수확을 위안으로 삼아야 했다. 왕만위와 WTT 시리즈 상대 전적 역시 지난해 11월 후쿠오카 파이널스 16강에서 1-3 패배에 이어 2전 전패 열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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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식발표] 드디어 1호 계약자 떴다! 박찬호, 전격 두산행 4년 총액 80억원 "영광스럽고 벅차다" [image: 1763441579334-0004009643_001_20251118112507967.jpg] [image: 1763441580839-0004009643_002_20251118112508016.jpg] [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두산 베어스가 '빅2' 중 한 명이었던 박찬호를 영입했다. 올해 또 한 번 9위로 떨어졌던 설움을 풀겠다는 심산이다. 두산은 18일 "프리에이전트(FA) 내야수 박찬호(30)와 4년 최대 80억원(계약금 50억원, 연봉 총 28억원, 인센티브 2억원)에 계약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박찬호는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강백호와 함께 '빅2'로 불려왔다. 강백호가 공격에서 강점이 있는 선수라면, 박찬호는 장타력은 기대하기 힘들지만, 3할에 가까운 타율을 기대할 수 있는 정교함과 주루가 매력 포인트다. 통산 성적은 1088경기에 출전해 951안타 514득점 187도루 타율 0.266 OPS 0.660을 기록 중이다. 그리고 박찬호의 가장 큰 어필 포인트는 단연 수비력이다. 특히 2014년 신인드래프트 2차 5라운드 전체 50순위로 KIA 타이거즈의 유니폼을 입은 뒤 박찬호는 10년 동안 유격수로 내야를 탄탄하게 지켜왔다. 올해 안재석을 비롯해 오명진, 박준순 등 유망주들이 가능성을 드러냈지만, 두산의 주전 유격수는 공석인 상황이다. 두산은 스토브리그가 시작된 직후부터 박찬호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애써 부인하지 않았고, KIA 타이거즈를 비롯해 롯데 자이언츠, KT 위즈와 경쟁을 벌였다. 그리고 마침내 박찬호를 손에 넣는데 성공했다. 두산은 "박찬호는 통산 1088경기 중 994경기(91.4%)에 유격수로 출장한 '전문 유격수'다. 최근 5시즌간 유격수 소화이닝 1위(5481이닝)로 기량과 내구성 모두 검증됐다. 빠른 발과 넓은 수비범위를 자랑하며 내야의 중심을 잡았고, KBO리그 도루왕 2차례(2019·2022년), 수비상 유격수 부문 2차례(2023~2024년), 골든글러브 유격수 부문 1차례(2024년) 수상한 바 있다"고 박찬호를 소개했다. 이어 두산 관계자는 "박찬호는 리그 최고 수비력을 갖춘 유격수로 젊은 선수들이 많은 팀 내야 중심을 잡아줄 수 있는 자원이다. 리드오프로서 역할은 물론 공격적인 주루 능력까지 갖춰 팀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박찬호는 “어린 시절 두산베어스 야구를 보면서 꿈을 키웠다. 그 팀의 유니폼을 입게 돼 영광스럽고 벅차다”며 “좋은 계약을 해주신 두산베어스 박정원 구단주님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어린 시절부터 내 야구의 모토는 ‘허슬’이었다. 지금까지 해온 플레이가 두산베어스의 상징인 ‘허슬두’와 어울릴 것으로 생각한다.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끝으로 “12년간 응원해주신 KIA 타이거즈, 또 광주 팬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그 사랑을 잊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image: 1763441588923-0004009643_003_20251118112508062.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