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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 박지성 친구들, 맨유 줄줄이 복귀하나→레전드 솔샤르 '임시 감독' 카드 급부상…"조건 없이 가겠다" [image: 1767764843800-0001960748_001_20260107123408549.jpg] (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후벵 아모림을 경질한 뒤, 차기 사령탑을 둘러싼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 다양한 후보군이 언급되고 있는 가운데, 선수와 감독으로 모두 맨유의 황금기를 함께했던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임시 감독 체제 복귀에 강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 혼란스러운 현 상황 속에서 구단 레전드 카드가 현실적인 대안으로 거론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는 6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올레 군나르 솔샤르가 계약 기간과 관계없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임시 감독직을 맡는 데 관심을 나타냈다"고 전했다. 로마노는 이어 "맨유는 현재 후보군을 차분히 평가하고 있으며, 이번 주 경기는 대런 플레처가 임시 감독으로 팀을 이끌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image: 1767764850421-0001960748_002_20260107123408596.jpg] 영국 현지 언론 역시 비슷한 흐름을 전하고 있다. '데일리 메일'은 7일 "솔샤르가 시즌 종료까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임시 감독을 맡을 유력 후보로 떠올랐다"며 "그는 루벤 아모림 감독의 후임으로 거론되는 후보 명단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맨유는 솔샤르를 비롯해 마이클 캐릭, 뤼트 판 니스텔로이, 대런 플레처 등 구단 출신 인사들을 중심으로 임시 감독 후보군을 구성했다. 공교롭게 박지성이 2005~2012년 맨유에서 활약할 때 1년 이상 한솥밥을 먹었던 맨유 출신 지도자들이다. 특히 솔샤르와 캐릭은 이미 구단과 대화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으며, 플레처는 이미 번리전을 앞두고 임시 지휘봉을 잡을 준비를 하고 있다. '데일리 메일'은 솔샤르가 최근 체셔 지역 자택 인근에서 목격됐다는 점도 언급하며, 그의 복귀 가능성에 무게를 실었다. 소식통에 따르면 솔샤르 측은 조심스러운 태도를 유지하고 있고, 맨유 내부에서는 여전히 여러 선택지를 놓고 논의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여름에 정식 감독을 선임하겠다는 구단의 기본 방침이 유지되고 있는 만큼, 이번 임시 체제가 장기 계약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분석도 함께 전해졌다. [image: 1767764856778-0001960748_003_20260107123408629.jpg] 영국 유력지 '가디언' 역시 솔샤르의 충격적인 복귀 가능성을 7일 주요 이슈로 다뤘다. 매체는 "제이슨 윌콕스 맨유 디렉터가 솔샤르를 임시 감독직의 주요 후보로 고려하고 있다"며 "그는 여전히 맨유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인물이며, 클럽 내부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특히 브루누 페르난데스와 해리 매과이어를 중심으로 한 주축 선수들이 솔샤르의 임시 부임을 환영할 것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솔샤르 본인 역시 맨유에 대한 애정이 여전한 것으로 전해진다. '가디언'은 "솔샤르는 자신이 레전드로 남아 있는 클럽에서 다시 한 번 역할을 맡는 데 적극적인 의지를 보이고 있으며, 현재 그의 측근과 구단 간 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image: 1767764863001-0001960748_004_20260107123408660.jpg] 만약 그가 임시 감독직을 맡게 될 경우, 과거와 마찬가지로 성과에 따라 정식 감독 전환을 기대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관측이 뒤따른다. 솔샤르는 2018년 12월 조세 무리뉴 감독 경질 이후 임시 감독으로 부임해 팀 반등을 이끌었고, 이듬해 3월 정식 감독으로 선임된 전례가 있다. 물론 이번 상황은 당시와 다소 다르다. '가디언'은 "맨유 경영진은 현재 어디까지나 임시 체제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지금 시점에서 솔샤르를 장기적인 '넘버 원'으로 선임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윌콕스 디렉터와 오마르 베라다 CEO는 솔샤르의 경험과 클럽 문화에 대한 이해도가 단기간 성적 반등과 분위기 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솔샤르와 맨유의 연은 깊다. 선수 시절 그는 1999년 트레블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리며 클럽 역사에 길이 남을 장면을 연출했다. 감독으로서도 2020년과 2021년 프리미어리그 연속 상위권 유지, 2021년 UEFA 유로파리그 결승 진출이라는 성과를 남겼다. 다만 이후 성적 부진으로 2021년 11월 경질됐고, 최근에는 베식타시에서 지도자 생활을 이어가다 지난해 8월 팀을 떠난 상태다. [image: 1767764870441-0001960748_005_20260107123408696.jpg] 일단 플레처가 최소한 번리전까지 팀을 이끌 예정이다. 그는 경기 전 인터뷰에서 "맨유를 이끄는 것은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일"이라며 "이 상황이 비현실적으로 느껴질 만큼 큰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한 외부의 비판과 관심에 대해서도 담담한 태도를 보였다. 그는 "맨유는 세계에서 가장 큰 클럽이며, 집중적인 관심은 당연하다"며 "이 도전을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다만 자신의 장기적인 거취에 대해서는 "지금은 번리전에만 집중하고 있다. 그 이후의 이야기는 경기 후에 나눌 문제"라며 말을 아꼈다. 맨유는 아모림 감독과 결별한 직후, 빠른 안정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과연 현재 언급되는 후보군 중 시즌 종료까지 팀을 수습할 수 있는 임시 사령탑이 나올지, 축구 팬들의 관심이 모인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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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럴수가' KIA 공들여 키운 125이닝 선발, 최대 변수일 줄이야…또 오디션 시작된다 [image: 1767764803196-2026010701000340600035741_20260107032229118.jpg] [스포츠조선 김민경 기자] 또 치열한 오디션이 예상된다. KIA 타이거즈는 젊은 국내 선발투수를 다시 발굴해야 하는 위기에 놓였다. KIA는 지난해 젊은 국내 선발투수 육성에 성공했다. 주인공은 김도현. 전반기 16경기에서 4승3패, 90⅔이닝, 평균자책점 3.18을 기록하며 KIA에서는 윤석민(은퇴) 이후 오랜만에 우완 에이스의 탄생을 알렸다. 김도현은 풀타임 첫 시즌인데도 125⅓이닝을 던지며 이닝이터로 성장할 가능성을 보여줬다. 문제는 후반기였다. 김도현은 8경기 4패, 34⅔이닝, 평균자책점 9.09로 무너졌다. 원인은 있었다. 팔꿈치에 염증이 생긴 것. 처음에는 단순 염좌인 줄 알았으나 정밀 검진 결과 팔꿈치 미세 피로골절 진단을 받았다. 김도현이 올 시즌 개막부터 합류할 수 있다면 KIA로선 다행이지만, 아직은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스프링캠프 과정을 우선 지켜봐야 할 듯하다. 이범호 KIA 감독은 새 시즌 로테이션을 구상하면서 "(김)도현이가 조금 늦을 수도 있다. 도현이의 상황이 어떻게 되는지 봐야 한다. 도현이가 만약에 초반에 안 된다고 하면, (부상 복귀 이후) 중간 투수로 쓰게 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5이닝을 던진 선발투수가 빠지는 것은 아주 큰 변수다. 3자리는 확실하다. KIA는 외국인 원투펀치 제임스 네일과 아담 올러를 잔류시켰고, 베테랑 좌완 양현종은 KIA와 2+1년 45억원에 계약하며 잔류했다. 나이 30대 후반인 양현종은 체력 관리를 병행해야 하지만, 지난해에도 150이닝 이상 던지는 저력을 보여줬다. [image: 1767764809239-2026010701000340600035742_20260107032229123.jpg] [image: 1767764813159-2026010701000340600035743_20260107032229129.jpg] 좌완 이의리까지 자리를 보장받을 전망이다. 이의리는 토미존 수술을 받고 지난해 후반기 복귀해 올 시즌을 위한 빌드업을 충분히 했다. 올해는 다시 좌완 에이스다운 면모를 보여줄 것이란 기대가 크다. 5선발 자리가 격전지가 될 듯하다. 김도현도 일단 후보로 둘 수 있고, 황동하 김태형 이도현 등이 도전장을 던진 상태다. 이 감독은 지난 시즌 막바지 시속 150㎞를 웃도는 빠른 공을 뿌리며 가능성을 보여준 김태형에게 현재는 가장 관심이 큰 상태다. 김태형이 지난해 막바지 마운드 위에서 좋았던 모습을 유지한다면, 올해 15경기 정도는 선발로 기용할 수 있을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 KIA는 오는 23일 1차 스프링캠프 훈련지인 일본 아마미오시마로 출국해 시즌 준비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 감독은 김도현의 몸 상태를 계속 주시하며 1차 캠프부터 5선발 옥석 가리기를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image: 1767764820465-2026010701000340600035744_2026010703222913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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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민혁? 21위팀 벤치였어"→포츠머스 지역 매체 폭언!…YANG 갈 길 간다, 1위팀 임대 입단 확정 [image: 1767764749683-0001960740_001_20260107122415677.jpg] (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토트넘 홋스퍼 조기 복귀 가능성이 거론되던 한국 축구의 차세대 재능 양민혁의 겨울 행선지는 프리미어리그가 아니었다.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에서 강등권 경쟁을 벌이던 포츠머스를 떠난 양민혁은 챔피언십 선두이자 승격 유력 후보로 평가받는 코번트리 시티 18번 유니폼을 입게 됐다. 포츠머스 구단 입장에서는 리그 1위 팀에 미래가 유망한 재능을 내주게 된 셈이고, 양민혁 개인에게도 시즌의 방향을 완전히 바꾸는 선택이 됐다. [image: 1767764756601-0001960740_002_20260107122415714.jpg] 포츠머스는 7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토트넘 홋스퍼가 임대 중이던 양민혁을 복귀시켰다"고 발표하며 결별을 공식화했다. 구단은 "양민혁은 프래턴 파크에서 보낸 5개월 동안 16경기에 출전해 3골을 기록했다"며 그의 기여도를 정리했고, 특히 시즌 마지막 출전 경기였던 찰턴 애슬레틱전에서의 극적인 결승골을 강조했다. 포츠머스는 "그는 찰턴전에서 터뜨린 종료 직전 결승골로 이곳에서 오래 기억될 것이며, 앞으로 훌륭한 미래를 가질 선수"라고 전했다. 존 무시뉴 포츠머스 감독 역시 공식 발언을 통해 아쉬움과 기대를 동시에 드러냈다. 그는 "시즌 전반기 동안 팀에 기여해 준 양민혁에게 감사를 전하고 싶다"며 "찰턴전에서의 늦은 결승골은 모두의 기억에 남을 장면이고, 그는 분명 밝은 미래를 가진 선수"라고 말했다. 흥미로운 점은 포츠머스의 공식 발표 어디에서도 토트넘 복귀 이후의 행선지, 즉 코번트리로의 재임대 가능성에 대한 언급이 없었다는 점이다. 형식상 토트넘과의 임대 계약 종료만을 다루는 발표였다고 볼 수 있지만, 결과적으로는 리그 1위 팀에 선수를 빼앗긴 포츠머스 입장에서 그 이상의 언급을 의도적으로 자제한 듯한 인상을 남겼다. [image: 1767764768448-0001960740_003_20260107122415754.jpg] 이 같은 분위기는 곧바로 지역 언론 보도를 통해 보다 분명하게 드러났다. 포츠머스 전문 매체 '포츠머스 뉴스'는 양민혁의 조기 복귀 배경을 두고 경기력과 입지 문제를 직접적으로 언급하며, 이번 이별이 단순한 행정 절차 이상의 의미를 지닌 결정이었음을 짚었다. 매체는 "양민혁은 시즌 초반 기대와 달리 선발 기회를 꾸준히 확보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그는 챔피언십에서 9차례 선발 출전에 그쳤고, 11월 이후 선발 기회는 단 한 차례뿐이었다. 10월 왓퍼드, 미들즈브러전 연속 득점과 레스터 시티전 도움으로 인상적인 흐름을 탔지만, 이후 두 달 넘게 의미 있는 기여가 나오지 않았고, 결국 2025년 마지막 경기였던 찰턴전 종료 직전 결승골이 포츠머스 유니폼을 입고 남긴 마지막 장면이 됐다. 심지어 브리스톨 시티에 0-5로 대패한 새해 첫 경기에서는 교체 명단에도 포함되지 않았다는 점을 굳이 언급했다. 이번 결정을 두고 양민혁의 임대 기간을 제한적인 성공으로 정리하려는 시선으로 바라본 것이다. [image: 1767764774803-0001960740_004_20260107122415791.jpg] 이후 토트넘 구단이 공식 채널을 통해 "포츠머스에서 복귀한 양민혁이 시즌 잔여 기간 동안 코번트리 시티로 임대 이적했다"고 발표하며 절차를 마무리했고, 코번트리 역시 공식 발표를 통해 "토트넘 홋스퍼로부터 양민혁을 시즌 종료까지 임대 영입했다"고 밝혔다. 코번트리 구단은 "한국 국가대표 윙어 양민혁은 포츠머스에서 16경기 3골을 기록했으며, 찰턴 애슬레틱전에서의 극적인 결승골을 포함해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고 소개했다. 코번트리는 양민혁의 이력도 상세히 설명했다. 구단은 "그는 한국 대표팀 A매치 2경기 출전 경력이 있으며, 지난 시즌에는 퀸즈 파크 레인저스에서 임대 생활을 했다"고 전했다. 이어 "2024년 7월 강원FC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한 뒤 K리그 시즌을 마쳤고, 해당 시즌 12골을 기록하며 팀의 준우승을 이끌었다. 또한 K리그 영플레이어상과 역대 최연소 이달의 선수상 수상이라는 기록도 세웠다"고 덧붙였다. 양민혁 역시 코번트리 입단 소감을 직접 밝혔다. 그는 구단 공식 인터뷰에서 "전통과 역사가 강한 클럽에 합류하게 돼 매우 기쁘고 설렌다"고 말한 뒤 "코번트리를 상대로 경기했을 때 팀 안의 긍정적인 분위기를 강하게 느꼈고, 그것이 이 클럽의 일원이 되고 싶다는 마음을 더 크게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감독님이 나를 어떻게 활용할지, 팀에서 어떤 역할을 맡게 될지 명확하게 설명해 주셨고, 그것이 이곳이 올바른 선택이라는 확신을 줬다"며 "빠르게 적응해 내 장점을 보여주고, 팀의 목표 달성에 기여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image: 1767764782077-0001960740_005_20260107122415822.jpg] 이번 이적은 양민혁에게 절호의 기회가 될 수 있다. 코번트리 지역 매체인 '코번트리 텔레그래프'는 이번 이적을 두고 "코번트리가 1월 이적시장의 첫 영입을 완료했다"며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토트넘 소속 한국인 공격수를 임대로 데려왔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양민혁은 왼쪽 측면에서 에프런 메이슨-클라크의 경쟁자이자 백업 자원으로 활용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코번트리는 리그 선두를 달리며 승격 경쟁의 중심에 서 있고, 시즌 후반부로 갈수록 로테이션의 중요성이 커지는 상황이다. 양민혁은 강등권 싸움의 중심에서 벗어나, 프리미어리그 승격이라는 명확한 목표를 가진 팀에서 남은 시즌을 보내게 됐다. 이제 챔피언십 최고 수준의 압박 속에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야 하는 과제와 마주하게 된 양민혁이다. 올 시즌, 그의 활약 여부는 개인 커리어는 물론 토트넘과 코번트리, 두 구단의 판단을 가늠하는 중요한 잣대가 될 전망이다. 사진=코번트리 시티 / 포츠머스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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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승' 하고도 롯데서 방출됐던 데이비슨, 필라델피아와 손 잡았다 "선발 보강해 주는 카드" [image: 1767764686984-0000587544_001_20260107105010696.jpg] [스포티비뉴스=박승환 기자] 지난해 롯데 자이언츠에서 뛰었던 터커 데이비슨이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선발 후보로 2026시즌을 준비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디 애슬레틱'의 윌 새먼은 7일(한국시간) "좌완 투수 터커 데이비슨과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마이너리그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다만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 초청 여부는 공개되지 않았다. 데이비슨은 국내 야구 팬들에게도 잘 알려진 선수다. 데이비슨은 지난해 롯데 자이언츠 소속으로 22경기에 등판해 10승 5패 평균자책점 3.65라는 나쁘지 않은 성적을 남겼다. 하지만 데이비슨은 시즌을 끝까지 완주하지 못한 채 롯데 유니폼을 벗게 됐다. 데이비슨의 표면적인 성적은 분명 괜찮았지만, 이닝 소화 능력을 비롯해 경기 운영 능력에서 아쉬움이 있었다. 이에 당시 3위를 질주하고 있던 롯데는 더 높은 곳을 바라보기 위해 데이비슨을 교체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데이비슨의 교체라는 승부수는 '대실패'로 이어졌다. 데이비슨이 떠난 뒤 롯데는 마치 '저주'라도 걸린 듯 12연패의 늪에 빠지면서 가파르게 추락했다. 게다가 새롭게 영입한 빈스 벨라스케즈도 기대에 못 미치는 모습을 거듭한 결과 롯데는 8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하면서, 구단 역사상 최장기간 가을야구 좌절의 굴욕을 겪게 됐다. 반면 데이비슨은 롯데를 떠난 후에도 나쁘지 않은 활약을 이어갔다. 롯데에서 방출된 데이비슨은 밀워키 브루어스 산하 트리플A 내슈빌 사운즈에서 6경기에 등판해 2승 무패 평균자책점 4.68을 기록하며 커리어를 이어갔고, 올해는 필라델피아 필리스 유니폼을 입게 됐다. [image: 1767764692998-0000587544_002_20260107105010740.jpg] [image: 1767764697034-0000587544_003_20260107105010997.jpg] '메이저리그 트레이드 루머스(MLBTR)'는 "메이저리그에서 성과가 부족했던 데이비슨은 마이너 계약을 전전하는 대신 해외 진출을 택했다. 2025시즌을 앞두고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계약했고, 성적만 놓고 보면 한국에서 시즌은 비교적 성공이었다. 22경기에 등판해 평균자책점 6.5, 삼진율 22.5%, 볼넷 비율 9.1%, 땅볼 비율 46.4%를 기록했다"고 데이비슨을 주목했다. "하지만 이런 준수한 성적에도 불구하고 롯데는 8월 변화를 택했다. 빈스 벨레스케즈를 영입하면서 데이비슨을 로스터에서 제외했다. 이후 데이비슨은 밀워키와 마이너 계약을 맺었다. 그의 패스트볼 평균 구속은 90마일 미만이었지만, 스플리터와 싱커, 커브 등 다양한 구종을 구사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필라델피아는 잭 휠러, 크리스토퍼 산체스, 헤수스 루자르도, 애런 놀라, 타이후안 워커, 앤드류 페인터까지 6명의 선발 투수를 보유하고 있지만, 선발 뎁스가 그리 탄탄한 편은 아니다. 특히 '에이스' 휠러는 흉곽출구증후군 수술에서 회복 중인 상황이다. 따라서 데이비슨은 필라델피아에서 대체 선발 옵션으로 시즌을 준비할 것으로 전망된다. 'MLBTR'은 "필라델피아의 선발 로테이션에는 불확실성이 있다. 데이비슨은 로스터를 차지하지 않으면서도 필라델피아의 선발 뎁스를 보강해 주는 카드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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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韓 역대급 이적설' 김민재(30, 레알 마드리드) 끔찍한 헛소문...방출 후보에도 없다, 獨 공신력 최강 "뮌헨 떠날 생각 NO" [image: 1767764645026-2026010801000368800041331_20260107122120154.jpg] [image: 1767764648634-2026010801000368800041332_20260107122120162.jpg]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바이에른 뮌헨이 김민재를 매각하려고 했다는 소식은 사실이 아니었다. 스페인 매체인 데펜사 센트랄은 4일(이하 한국시각) '레알 마드리드가 2500만 유로(약 420억원)에 김민재를 영입할 수 있다'고 보도하며 '바이에른 소속 센터백 김민재가 레알 이적 제안을 받은 것을 알려졌다. 바이에른 수뇌부는 김민재를 레알로 매각하려고 하는 중이다. 뱅상 콤파니 바이에른 감독은 그를 유용한 선수로 여기지만, 김민재는 바이에른에서 주전 자리를 잃었기에 이적을 환영할 수 있다. 바이에른은 김민재를 보내면서 레알의 다요 우파메카노 영입 시도까지 포기하도록 만드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것이다. 바이에른은 이적 조항이 포함된 임대도 수용할 생각이 있다'고 전했다.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김민재에게 관심을 가지는 팀들이 많다. 밀려난 김민재의 입지 때문이다. 김민재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요나탄 타가 영입된 후로 벤치로 밀려났다. 김민재급의 선수가 벤치에서 시간을 보내는 일이 많아지자 관심을 보내는 팀들이 많다. AC밀란은 재정적인 조건만 맞으면 김민재를 데려가고 싶어하는 중이다. 다만 현실적으로 쉽지는 않다. [image: 1767764654901-2026010801000368800041335_20260107122120169.jpg] 김민재 관련해서 여러 루머가 나오는 가운데, 레알 이적설까지 터졌다. 현재 바이에른 수뇌부는 연봉 체계 정리에 대한 압박을 받고 있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김민재를 매각하려고 했던 이유도 돈 때문이다. 벤치에 앉을 김민재지만 연봉은 팀에서 상위권에 속하기 때문이다. 이번 레알 이적설도 같은 선상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바이에른 수뇌부가 김민재를 레알로 매각하려고 한다는 건 헛소문이다. 독일 스포르트 빌트는 6일 바이에른의 겨울 이적시장 행보를 전망했다. 떠나야 하는 선수 목록에 김민재의 이름은 없었다. 현재 1군 계획에서 완전히 배제된 샤샤 보이를 제외하면 바이에른 수뇌부는 매각하고 싶은 선수가 없었다. 떠나고 싶어하는 선수 목록에도 김민재는 없었다. [image: 1767764661455-2026010801000368800041334_20260107122120174.jpg] 매체는 '겨울 이적시장에서는 보이의 이적을 제외하면 이탈은 없다. 영입도 예정에 없다'고 설명했다. 이 정보를 전한 토비아스 알트셰플 기자는 바이에른 내부 정보에 매우 능통한 기자다. 또 다른 독일 분데스리가 전문가 역시 이번 시즌 동안에는 김민재가 바이에른을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에서 일하는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지난 주 개인 SNS를 통해 "김민재는 겨울 이적시장을 앞두고 페네르바체를 포함해 다수의 구단으로부터 문의를 받고 있으며, 여러 이탈리아 클럽들도 그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히면서도 "그러나 현재로서는 (김민재의) 이적 가능성이 전혀 없다. 29세의 김민재는 모든 접근을 거절하고 있으며, 최소한 올여름까지는 바이에른에 잔류하겠다는 확고한 입장"고 덧붙였다. [image: 1767764667324-2026010801000368800041333_20260107122120181.jpg] 김민재는 2026년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갑작스러운 환경 변화를 원하지 않는 모양이다. 시즌 후반부로 접어들면 바이에른도 일정이 빡빡해지기 때문에 김민재한테도 충분히 출전 시간이 생길 여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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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격적인 4+1년 계약’ 이정효 사단 전체 이식한 수원삼성, K리그에 전례없는 문화 만들었다 [image: 1767764610489-0005458104_001_20260107072814857.jpg] [OSEN=서정환 기자] 이정효 사단을 이식한 수원삼성이 전면개조를 선언했다. 수원은 지난 12월 24일 제11대 사령탑으로 이정효 감독을 공식 선임했다. 이정효 감독은 지난 2일 수원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식적으로 행보에 나섰다. 이정효 감독은 "책임감이라기보다는 사명감인 거 같다. 지금도 내가 안 되길 바라는 사람들이 많다. 광주에 있었고, 수원이라는 명문 구단에 왔기 때문에 더 따가운 시선으로 볼 거다"라며 "계속 그렇게 봤으면 좋겠다. 그래야 하나하나 내가 깨부수고 전진하는 나를 보면서 동기부여가 될 거 같다"라고 굳은 의지를 다졌다. [image: 1767764616578-0005458104_002_20260107072814881.jpg] 더욱 파격적인 것은 수원이 이정효 감독의 코칭스태프 전원 일명 사단까지 모두 계약했다는 점이다. 아무리 뛰어난 명장이라도 한 명의 능력은 한계가 있다. 이정효 감독이 유능한 것은 코칭스태프 전체가 함께 구축한 ‘시스템’이라는 판단을 내린 것이다. 이정효 감독은 “(구단에서) 내가 모시고 있는 코칭 선생님들 이름을 한 분 한 분 호명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코칭스태프분들을 이렇게 따뜻하게 맞이해 주신 강우영 대표팀이 있기 때문에 내가 수원삼성에 온 것 같다. 그런 만큼 수원삼성이 원하는 큰 목표와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언급했다. 수원은 이정효 사단과 4+1년의 파격적인 계약을 맺었다. K리그에서 감독은 물론이고 사단 전체와 계약하는 것도 매우 드문 사례다. 더구나 계약기간 4년 보장도 보기 어려운 화끈한 계약이다. [image: 1767764622991-0005458104_003_20260107072814888.jpg] 장기적인 프로젝트다. 수원은 이정효 감독에게 K리그1 즉각 승격은 당연히 기대한다. K리그1에서 수원을 과거처럼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는 정상급 우승후보로 올려주길 더 바라고 있다. 투자가 많으면 막대한 결과를 기대하는 것은 당연한 논리다. 도전을 즐기는 이정효 감독은 “부담은 되지 않는다. 개막전에서 어떤 축구를 할지, 어떻게 준비할지, 수원 팬분들을 어떻게 만족시킬지가 머릿속에 있다. 이런 부담감이 좋다. 수원 팬덤이 K리그에서 제일 크다. 이 분들을 어떻게 하면 우리 편으로 만들 수 있을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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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현진도 못 받은 '초특급 대우'! → 이정후 앞세워 'KOREA' 장악 나선 SF, 美매체 대대적 보도 [image: 1767764571013-2026010701000371500042171_20260107115825555.jpg] [image: 1767764574445-2026010701000371500042172_20260107115825564.jpg]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도 LA 다저스 시절 이런 대접을 받지는 못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이정후를 '간판스타'로 대우하며 한국에 대대적인 인원을 투입했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디애슬레틱'은 7일(한국시각) '샌프란시스코가 대규모 사절단을 한국에 파견했다. 한국 팬덤 구축에 박차를 가했다. 샌프란시스코는 구단 내 거의 모든 부서를 대표하는 17명을 한국에 보냈다'고 보도했다. 버스터 포지 야구운영사장을 필두로 래리 베어 최고경영자, 잭 미나시안 단장, 토니 비텔로 신임 감독, 주전 유격수 윌리 아다메스 등이 '팀 이정후'의 일원이 됐다. 디애슬레틱은 '서울에서 가장 유명한 금돼지 식당을 맛보고 싶다면 일찍 가야 한다. 줄이 길게 늘어서 있지만 예약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이정후가 안내를 한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라며 한국에서 이정후의 위상을 소개했다. 레이첼 헤이트 샌프란시스코 마케팅 책임자는 "이정후가 모든 것을 계획했다. 예약이 불가능한 식당을 직접 골랐다. 이곳은 칸예 웨스트 덕분에 엄청 유명해진 곳"이라고 설명했다. 샌프란시스코는 6일과 7일 한국을 찾았다. 이정후는 비텔로 감독과 아다메스와 함께 움직였다. 6일에는 한국 문화 체험, 7일에는 유망주 야구 클리닉을 진행한다. 아다메스는 5일에 이정후와 따로 'K-치킨'을 먹었다. 디애슬레틱은 '샌프란시스코는 아시아 어디에서든 즉시 알아볼 수 있는 유명 중견수 이정후를 보유했다. 자이언츠 브랜드를 국제적으로 성장시킬 기회를 포착했다'고 조명했다. 헤이트는 "우리는 몇 가지 목표를 가지고 이곳에 왔다. 무엇보다 이정후 선수를 응원하기 위해서다. 사업적인 측면에서는 자이언츠 브랜드를 한국에서 성장시키고 한국을 사랑하고 존중한다는 것을 알리고 싶다. 한국 사람들이 이정후의 팬일 뿐만 아니라 자이언츠의 팬이 되기를 바란다. 자이언츠 야구를 홍보하기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image: 1767764581129-2026010701000371500042173_20260107115825573.jpg] [image: 1767764586210-2026010701000371500042174_20260107115825582.jpg] [image: 1767764590222-2026010701000371500042175_20260107115825589.jpg] 디애슬레틱은 '샌프란시스코 사절단은 네 그룹으로 나뉘어 도시 곳곳을 다녔다. 포지 사장과 미나시안 단장은 허구연 KBO 총재를 만났다. 이정후 일행은 남대문 시장과 북촌 한옥마을을 둘러봤다. 한국 전통 놀이를 배우고 현지 미디어를 만났다. 오후에는 MLB 스튜디오를 방문해 전 메이저리거 김병현도 만났다'고 설명했다. 디애슬레틱은 '헤이트는 자이언츠가 한국에 뿌리를 내리고 싶다면 지금이 적기라고 생각한다. 이정후는 2027시즌 후 계약 해지 조항을 가지고 있다.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의 잠재력이 아직 완전히 드러나지 않았다고 낙관한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샌프란시스코의 한국 개막전 가능성도 상상했다. 디애슬레틱은 '샌프란시스코가 미래에 한국에서 개막전을 치를 수 있을까. 이는 MLB 사무국에 달려있다. 자이언츠는 아직 다른 대륙에서 정규시즌 경기를 치른 적이 없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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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회전 탈락할 뻔" 무릎 짚고 헐떡이던 안세영, '지옥문' 앞에서 살아 돌아왔다 '8전 전승' 제물 미셸 리 상대로 충격의 고전... 세트 스코어 1-2 진땀승 2세트 6-11, 3세트 14-16 열세 뒤집는 '괴력' [image: 1767764539965-0005459165_001_20260107070113459.jpg] [파이낸셜뉴스] '셔틀콕 여제'가 새해 첫판부터 지옥을 경험했다가 살아 돌아왔다. 우리가 알던 '철벽' 안세영(삼성생명)이 아니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순간, 여제는 다시 깨어났다.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이 6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말레이시아오픈(슈퍼 1000) 32강전에서 '천신만고' 끝에 미셸 리(캐나다, 12위)를 2-1(19-21 21-16 21-18)로 꺾었다. 스코어만 보면 승리지만, 내용은 식은땀이 흐르는 혈투였다.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장내가 술렁였다. 안세영은 미셸 리를 상대로 통산 8전 전승, 그야말로 '천적'이었다. 하지만 이날 안세영의 발은 모래주머니를 찬 듯 무거웠다. 특유의 그물망 수비는 헐거웠고, 어이없는 실책이 쏟아졌다. 19-21, 허무한 1세트 패배. '설마' 하는 불안감이 엄습했다. 2세트는 더 절망적이었다. 몸 상태가 정상이 아니었다. 랠리 도중 무릎을 짚고 거친 숨을 몰아쉬는 안세영의 모습은 낯설기까지 했다. 스코어는 6-11까지 벌어졌다. 1라운드 탈락이라는 대이변이 눈앞에 아른거리던 순간, 기적이 일어났다. [image: 1767764546268-0005459165_002_20260107070113521.jpg] 인터벌 후 코트에 들어선 안세영의 눈빛이 바뀌었다. '좀비' 모드가 발동된 것이다. 순식간에 7점을 몰아치며 경기를 뒤집더니, 16-16 동점 상황에서 연속 5득점을 꽂아 넣으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지켜보던 관중들이 경악할 만한 집중력이었다. 운명의 3세트. 안세영은 또다시 14-16으로 밀리며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안세영에게 포기란 없었다. 벼랑 끝에 몰리자 오히려 더 강해졌다. 상대의 허를 찌르는 공격으로 내리 5점을 따내며 19-16으로 전세를 뒤집었다. 결국 마지막 2점을 침착하게 챙기며 1시간 15분의 혈투에 마침표를 찍었다. 컨디션 난조 속에서도 꾸역꾸역 승리를 챙기는 것, 그것이 바로 '클래스'였다. '대회 3연패'를 노리는 안세영은 최악의 하루를 최고의 결과로 바꾸며 왜 자신이 세계 최강인지를 증명했다. 지옥 문턱을 밟고 돌아온 안세영은 16강에서 일본의 오쿠하라 노조미를 상대로 다시 한번 신발 끈을 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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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약 기간 남기고 자진 사퇴' 통역도 필요 없다, 전설은 왜 다시 코치가 됐나 [image: 1767469155828-2026010301000160700015641_20260103193817508.jpg] [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감독에서 다시 코치로. 일본 명문 구단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정식 타격 코치로 부임한 이승엽 코치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 시즌 리그 3위로 우승에 실패한 요미우리는 2026시즌을 앞두고 2명의 외국인 타격 코치를 선임했다. 바로 이승엽 전 두산 베어스 감독과 젤라스 윌러 코치다. 이승엽 코치의 경우, 지난 시즌 도중 두산 사령탑에서 자진 사퇴했다. 팀 성적이 기대에 못미치면서 결국 자리에서 물러나는 것이 결정됐고, 이후 야인으로 돌아갔다. 그런데 이승엽 코치와 절친한 사이인 요미우리 아베 신노스케 감독이 손을 내밀었다. 아베 감독은 이승엽 코치가 요미우리에서 선수로 뛰던 시절 인연을 맺었고, 은퇴 이후로도 꾸준히 교류를 해오고 있던 인물. 이승엽 코치가 두산 감독 자리에서 물러난 후, 지난해 가을 캠프에서 임시 코치로 타격 조언을 해달라고 부탁해 코칭이 성사됐었다. 그리고 가을 캠프를 마친 후 아베 감독이 이승엽 코치와 요미우리 구단에 "남아줬으면 좋겠다"고 공식적으로 제안을 해, 이승엽 코치가 요미우리 1군 정식 타격 코치로 부임하는 것이 확정됐다. 3일 '산케이스포츠'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아베 감독은 최근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타격 코치 2명이 모두 외국인인 경우는 거의 없지만, 서로 다른 코드가 있어 굉장히 즐겁다. 각자의 국적은 달라도 결국 야구는 같다. 2명의 코치 모두를 신뢰하고 있다"고 강한 신뢰를 드러냈다. 특히 이승엽 코치의 경우, 현역 은퇴 후 해설위원, KBO 홍보대사, 방송인으로 활약하다 코치 경험은 없이 두산 감독으로 부임한 바 있다. 자신의 첫 감독 자리에서 물러난 후, 오히려 다시 코치로 시작하는 기회가 주어졌다. 그것도 자신의 최전성기를 누렸던 일본에서 펼칠 수 있게 됐다. 아베 감독은 "(이승엽 코치는)현역때부터 정말 연습 벌레였다"고 선수 시절 가까이에서 봤던 '노력파' 이승엽 코치에 대한 칭찬과 기대감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이승엽 코치는 언론사와의 인터뷰 등 공식 일정을 소화할때는 통역을 활용하지만, 평소 선수, 관계자들과의 직접적인 일본어 소통에 문제가 없다. 일본 '주니치스포츠'는 "요미우리는 주포 오카모토 가즈마가 메이저리그에 도전하면서, 타격 저하 요인이 확실하다. 하락 가능성이 명확하기 때문에 이 중요한 역할을 2명의 외국인 코치에게 맡기게 됐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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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소 또또 쓰러졌다" 지독한 불운 황희찬, 128일만에 리그 2호골 폭발 후 '눈물의 부상 OUT'…울버햄튼, 웨스트햄 3-0 꺾고 '첫 승'[EPL 리뷰] [image: 1767468981327-2026010501000167100016028_20260104020113085.jpg] [image: 1767468984555-2026010501000167100016027_20260104020113173.jpg] [image: 1767468988235-2026010501000167100016025_20260104020113179.jpg] [image: 1767468991564-2026010501000167100016021_20260104020113190.jpg]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황소' 황희찬(울버햄튼)이 웃다가 울었다. 황희찬은 4일(한국시각) 영국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2025~20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 홈 경기에서 시즌 2호골을 폭발했다. 전반 4분 욘 아리아스의 선제골을 도운 황희찬은 1-0으로 앞선 전반 31분 페널티킥으로 추가골을 갈랐다. 8월30일, 에버턴과의 EPL 3라운드(2대3 패)에서 시즌 마수걸이 골을 쏜 후 128일만에 골맛을 봤다. 올 시즌 리그 기록은 15경기 2골 1도움. 하지만 황희찬은 후반 16분 불의의 부상으로 예르겐 스트란드 라르센과 교체됐다. 지난해 12월31일 맨유전(1대1 무)에 이어 경기 도중 부상을 당했다. 2021년 울버햄튼에 입단한 이래 11번째 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6월 2026년 북중미월드컵 본선을 준비 중인 홍명보호 입장에서도 웃지 못할 상황이다. [image: 1767469000342-2026010501000167100016026_20260104020113202.jpg] [image: 1767469006117-2026010501000167100016029_20260104020113212.jpg] 'EPL 역대 최악의 팀' 오명을 쓴 울버햄튼은 황희찬의 1골 1도움 원맨쇼 활약에 힘입어 3대0 승리로 시즌 20경기만에 첫 승을 거머쥐었다. 1승 3무 16패 승점 6으로 강등권 탈출의 반등을 놨다. 같은 날 애스턴 빌라에 1대3으로 패한 17위 노팅엄 포레스트(승점 18)과의 승점차를 15에서 12로 좁혔다. 18위 웨스트햄(승점 14)과는 8점차다. 17위부터 20위까지 4팀 중에서 울버햄튼만 웃었다. 물러설 곳 없는 울버햄튼은 3-5-2 포메이션에서 황희찬과 톨루 아로코다레 투톱 카드를 꺼냈다. 잭슨 차추아, 아리아스, 주앙 고메스, 마테우스 마네, 우고 부에노로 미드필드진을 꾸렸다. 예르손 모스케라, 산티아고 부에노, 라디슬라프 크레이치로 스리백을 만들고, 호세 사가 골문을 지켰다. '전 토트넘 사령탑'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이 이끄는 웨스트햄은 칼럼 윌슨이 공격 선봉을 맡고, 재로드 보웬, 마테우스 페르난데스, 크라이센시오 섬머빌로 공격 2선을 구축했다. 숭구투 마가사, 프레디 포츠가 중원을 꾸리고, 카일 워커 피터스, 콘스탄티노스 마브로파노스, 막시밀리안 킬먼, 올리 스칼레스가 포백을 만들었다. 알폰세 아레올라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image: 1767469013003-2026010501000167100016022_20260104020113218.jpg] [image: 1767469017920-2026010501000167100016023_20260104020113228.jpg] [image: 1767469021852-20260105010001671000160210_20260104020113239.jpg] 울버햄튼은 전반 4분만에 '입장골'을 터뜨리며 앞서나갔다. 황희찬이 상대 진영 좌측에서 마네의 패스를 받아 페이크 동작으로 웨스트햄 수비수 마브로파노스의 타이밍을 빼앗았다. 그다음 문전을 향한 왼발 크로스로 아리아스의 선제골을 도왔다. 시즌 1호 도움. 29분, 마네가 웨스트햄 페널티 지역에서 마가사의 파울을 얻었다. 황희찬이 키커로 나서 골문 가운데 하단을 향한 오른발 슛으로 추가골을 뽑았다. 웨스트햄은 사정없이 흔들렸다. 전반 37분과 38분 울버햄튼 공격수 아로코다레의 연이은 헤더가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히며 무위에 그쳤다. 하지만 울버햄튼은 41분 마네가 부에노의 패스를 받아 3번째 골을 낚았다. 울버햄튼이 전반에만 3골을 터뜨리는 이례적인 상황 속 전반을 3-0으로 앞선 채 마쳤다. [image: 1767469028900-2026010501000167100016024_20260104020113253.jpg] 후반 16분,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황희찬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쓰러졌다. 오른다리 부위에 부상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표정엔 극심한 고통이 묻어났다. 의료진과 소통 후 라르센과 교체가 결정났다. 절정의 퍼포먼스를 보이던 상황이어서 더 안타까운 부상이다. 황희찬은 61분을 뛰며 1골, 1도움을 비롯해 키패스 1개, 유효슈팅 1개, 인터셉트 1개, 리커버리 2개, 반칙 1개, 지상경합 7번 시도 2번 성공 등을 기록했다. 평점(소파스코어)은 올 시즌 개인 최고인 8.1점이다. 8.8점을 받은 마네 다음으로 높은 평점이다. 황희찬의 부상은 경기 결과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울버햄튼은 전반 3골 리드를 끝까지 지켜내며 3대0 쾌승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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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엽 나가” 두산 ‘최악 감독’으로 불리지만…이승엽이 ‘무능한 지도자’는 아닌 이유 [SS시선집중] 이승엽 올시즌 요미우리 타격코치 맡는다 두산에선 ‘실패’ 그러나 지도자로서 잠재력은 충분한 이승엽 아베 감독 “이승엽이 필요했다” 이승엽, 정석 루트로 다시 시작하면 된다 [image: 1767468832165-0001206632_001_20260104002610433.jpg] [스포츠서울 | 박연준 기자] 두산 역사에서 가장 가혹한 평가를 받는 감독 중 한명이다. “이승엽 나가”라는 구호가 야구장 앞에서 울려 퍼질 만큼 팬심은 냉혹했다. 그러나 이승엽(50)의 지도 잠재력까지 부정할 수 있을까. 일본 요미우리 사령탑의 한마디가 그 질문에 다른 각도의 답을 던진다. 이승엽의 두산 감독 시절은 냉정했다. 2023년 첫해 와일드카드 진출에 성공했지만 1차전 탈락. 2024년에는 4위로 가을야구에 올랐으나 KT에 역대 최초 와일드카드 업셋을 허용했다. 기대는 컸고, 결과는 기대 이하였다. 2025시즌 반등을 약속했지만 전반기 하위권에 머물며 결국 자진해서 사퇴했다. 경험 없는 초보 감독에게 ‘즉시 성과’를 요구한 구단과 팬의 시선 속에서, 평가는 빠르게 ‘실패’로 굳어졌다. [image: 1767468838451-0001206632_002_20260104002610495.jpg] 한국이 아닌 일본에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 올시즌부터 요미우리 자이언츠 타격코치로 활동한다. 이 선택의 배경에는 아베 신노스케 감독의 적극적인 요청이 있었다. 아베 감독은 일본 매체 인터뷰에서 “구단에 이승엽 코치 영입을 내가 요청했다”고 분명히 했다. 요미우리는 결과와 전통에 극도로 엄격한 구단이다. 그곳에서 ‘정식 코치’ 제안을 받았다는 사실 자체가, 이승엽의 지도 역량을 다르게 보는 시선이 존재한다는 방증이다. 두산에서 결과는 분명 아쉽다. 그러나 감독 실패가 곧 지도자 자질의 부재를 의미하진 않는다. 준비 단계 없이 곧장 감독직에 오른 선택이 과했을 수 있다. 이제는 코치로 현장을 쌓고, 선수들과 호흡하며, 시스템 속에서 배우는 ‘정석 루트’를 밟는다. 아베 감독은 “이승엽은 선수들과 친화적이다. 가교 역할을 해줄 인물이다. 공식 인터뷰 외에는 통역 없이도 소통할 것이다”라며 “현역 시절 연습 벌레였던 인물이다. 선수들에게 전해줄 것이 많다”고 기대했다. 지도자의 가치는 과정과 축적에서 완성된다. 일본에서 시간은 이승엽에게 보완의 시간이다. duswns0628@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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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국대 포기→한국행 전격 결정' 카스트로프, 일본 혼혈과 너무 비교되네, 미친 애국심...분데스리거 유망주 "아직 결정 못해" [image: 1767468697204-2026010301000161900015713_20260104004422006.jpg]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일본의 사례를 보면 옌스 카스트로프의 결정이 얼마나 대단했는지를 알 수 있다. 일본 레알 스포츠는 3일 일본-독일 혼혈 미오 바크하우스의 딱한 사정을 보도했다. 매체는 '독일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를 둔 바크하우스는 그 상징적인 존재다. 독일 분데스리가 베르더 브레멘에서 뛰는 신장 194cm의 대형 골키퍼인 그는 독일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 가와사키 프론탈레 유소년에서 활약했다. 2018년부터 다시 독일로 돌아가 브레멘 유소에서 성장했고, 올 시즌 마침내 1군의 주전 골키퍼 자리를 꿰찼다'며 바크하우스의 현 상황을 먼저 설명했다. 바크하우스는 독일에서 태어났지만 일본에서 축구 선수 꿈을 키우기 시작했다. 일본 연령별 대표팀에서도 뛴 적이 있다. 더 큰 꿈을 위해 독일로 돌아간 바크하우스는 브레멘과 독일 나아가서는 일본의 미래로 꼽히는 중이다. [image: 1767468703790-2026010301000161900015711_20260104004422017.jpg] 바크하우스의 거취는 현재 일본과 독일의 공동 관심사다. 2004년생의 젊은 골키퍼가 분데스리가 구단 주전으로 도약했기 때문이다. 2023~2024시즌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FC볼렌담으로 임대를 떠나서 주전으로 풀시즌을 채웠다. 볼렌담에서 성장하고 돌아온 바크하우스는 이번 시즌부터 브레멘의 1옵션 골키퍼로 맹활약 중이다. 독일 21세 이하(U-21) 팀에도 뽑히고 있다. 일본은 독일 국가대표팀 잠재력을 지닌 바크하우스가 독일이 아닌 일본을 대표해주길 바란다. 모리야스 하지메 일본 국가대표 감독이 직접 바크하우스를 찾아가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일본과 독일의 노력에도 아직까지도 바크하우스는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 [image: 1767468710110-2026010301000161900015712_20260104004422025.jpg] 신중할 수밖에 없다. 당장 국가대표 주전이 될 수 있는 일본은 아시아 최강이지만 세계적인 수준은 아니다. 독일에선 국가대표 1옵션이 안될 수도 있지만 월드컵 우승을 노려볼 수 있다. 단순히 성적을 넘어서 바크하우스는 정체성에 대한 고민까지 가지고 있는 모양이다. 바크하우스는 최근 "제 느낌으로는 일본이 싫으냐, 독일이 싫으냐고 묻는 것처럼 느껴질 때도 있다. 하지만 그런 문제가 아니다. 그래서 조금 더 시간을 두고 생각하고 싶다"며 심적인 부담감을 털어놓기도 했다. 독일 매체 다이히슈투베와의 인터뷰에서 "아직 (결정을 내릴) 준비가 됐다고 느끼지 못하고 있다. 스스로 옳다고 느끼는 순간이 올 때까지 (고민하겠다)"고 대답했다. [image: 1767468716831-2026010301000161900015714_20260104004422033.jpg] 바크하우스의 사례를 보면 카스트로프를 떠올릴 수밖에 없다. 카스트로프는 독일 국가대표로서 이룰 수 있는 꿈을 과감하게 포기하고, 한국행을 전격 결정했다. 선수 스스로 내린 결정이다. 가뜩이나 한국 국가대표로 뛰면 독일 소속으로는 신경도 쓸 필요가 없는 병역 문제 등 여러 가지 걸림돌이 있었다. 카스트로프는 이런 걸림돌이 있다는 걸 알고도 어머니의 나라 한국을 선택했다. 카스트로프는 바크하우스처럼 어릴 적에 한국에서 성장한 선수도 아니다. 종종 한국을 여행와서 한국의 문화를 접했지만 독일에서 태어나 그곳에서 자랐다. 카스트로프의 결정이 얼마나 대단했는지를 바크하우스의 고민을 보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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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격' 1년 만에 한화 복귀? 와이스, 휴스턴 옵션 세부 내용 공개→'150이닝' 돌파하면 7억 인센티브 수령 [image: 1767468505846-0001959545_001_20260103203011555.jpg] (엑스포츠뉴스 김근한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MLB) 휴스턴 애스트로스 유니폼을 입은 전 한화 이글스 투수 라이언 와이스가 1년 만에 한국으로 복귀하는 일이 일어날까. 와이스와 휴스턴 계약 세부 옵션 내용이 공개된 가운데 일본 출신 투수 이마이 다쓰야 합류가 큰 변수로 떠올랐다. 미국 매체 'AP 통신'은 3일(한국시간) 와이스와 휴스턴이 맺은 1+1년 계약의 세부 옵션 내용을 공개했다. 매체 보도에 따르면 와이스와 휴스턴의 2026시즌 계약은 총액 260만 달러(약 34억원) 규모다. 2026시즌 연봉은 200만 달러이며, 계약금 10만 달러가 포함된다. 2027시즌엔 구단이 500만 달러에 옵션을 행사할 수 있으며, 옵션을 포기할 경우 50만 달러의 바이아웃이 지급된다. 여기에 이닝 인센티브 조항도 촘촘히 설계됐다. 와이스는 2026시즌 이닝 숫자에 따라 최대 50만 달러(한화 약 7억원)의 성과급을 받을 수 있다. 40·55·70·85·100이닝 달성시 각각 5만 달러, 110·130이닝 달성시 각각 7만 5000달러, 150이닝 달성시 10만 달러 보너스가 책정됐다. 만약 와이스와 휴스턴의 구단 옵션 계약 연장이 이뤄질 경우 2027시즌 총 이닝 인센티브가 무려 150만 달러까지 올라간다. 게다가 2026시즌 이닝 달성 숫자에 따라 2027시즌 연봉 총액도 최대 150만 달러까지 더 올라가는 조항이 삽입됐다. 사이영상 수상 시 10만 달러, 올스타·신인왕·골드글러브·챔피언십 MVP 각각 5만 달러, 월드시리즈 MVP 수상 시 7만 5000달러 등 각종 수상 보너스도 포함됐다. [image: 1767468512070-0001959545_002_20260103203011597.jpg] [image: 1767468516189-0001959545_003_20260103203011650.jpg] 와이스는 2025시즌 한화에서 커리어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팀 동료 코디 폰세(현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함께 외국인 원투펀치로 맹활약하며 팀을 한국시리즈로 이끌었다. 그는 정규시즌 30경기에서 178⅔이닝을 소화하며 16승 5패, 평균자책 2.87, 207탈삼진의 눈부신 성적을 기록했다. 와이스는 LG 트윈스와의 한국시리즈에서도 4차전 선발로 등판해 7⅔이닝 1실점의 호투를 펼쳤쳤다. 와이스는 2025시즌 종료 뒤 KBO리그 잔류가 아닌 메이저리그 재도전을 택했다. 현지에서도 와이스의 휴스턴 선발 로테이션 합류를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하지만, 지난 2일 휴스턴이 일본 출신 투수 이마이 다쓰야와 3년 5400만 달러(약 781억 원)에 계약을 체결하면서 와이스의 입지에 큰 변수가 생겼다. 이마이는 스토브리그에서 가장 주목받았던 투수 중 한 명으로 일본프로야구(NPB) 통산 963⅔이닝 58승 45패 평균자책 3.15를 기록했다. 특히 2025시즌엔 24경기에서 평균자책 1.92, 178탈삼진, 이닝당 출루 허용률(WHIP) 0.89의 리그 상위권 성적을 찍으며 메이저리그 구단들의 뜨거운 러브콜을 받았다. 현지 매체 'MLB 트레이드 루머스(MLBTR)'는 이마이를 헌터 브라운에 이은 2~3선발급 투수로 평가하며, 크리스티안 하비에르, 랜스 맥컬러스, 마이클 버로우스와 함께 2026년 휴스턴 선발진에 포함시켰다. 이마이 한 명의 합류로 와이스의 선발 진입 가능성은 한층 좁아진 셈이다. 물론 와이스는 KBO리그에서 증명된 이닝 소화력과 구위를 바탕으로 휴스턴 선발 로테이션이 흔들릴 경우 대체 선발 또는 롱릴리프 요원으로 기회를 잡을 가능성이 충분하다. 와이스의 계약 구조 또한 2026시즌 성과에 따라 2027시즌 계약 발동과 계약 규모까지 걸렸기에 본인의 역량을 입증할 동기부여도 명확하다. 다만, 이마이 영입 여파로 팀 내부 경쟁에서 밀려 2026시즌 이닝 소화 숫자가 기대치를 밑돈다면 와이스는 다시 아시아 야구 시장의 문을 두들길 수 있다. 이는 한화 복귀라는 현실적인 대안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휴스턴에서의 첫 시즌이 와이스의 향후 커리어 향방을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image: 1767468523824-0001959545_004_20260103203011688.jpg] [image: 1767468527719-0001959545_005_20260103203011728.jpg]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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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상우와 재결합이 늦으면 늦어질수록…KIA는 한화 출신 이 투수를 주목한다, 광주에 태양이 다시 뜬다 [image: 1767468366953-0004023102_001_20260103173006815.jpg]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조상우(32, FA)와 재결합이 늦으면 늦어질수록… KIA 타이거즈는 FA 조상우에 대한 스탠스에 변함이 없다. 업계에 따르면 양측은 격차를 다소 좁힌 것으로 보이지만, 아직 타결이 될 정도의 상황은 아닌 듯하다. 결국 조상우가 대폭 양보를 해야 2026시즌 준비가 원활해질 듯하다. [image: 1767468372363-0004023102_002_20260103173006855.jpg] KIA가 조상우에게 세운 협상의 원칙을 바꾸지 않는 것은, 팀 불펜 사정과도 연관이 있다. 알고 보면 KIA는 올해 불펜 자원이 작년보다 여유가 생길 가능성이 있다. 우선 늦어도 전반기 막판에 왼손 사이드암 곽도규가 돌아온다. 선발과 중간이 모두 가능한 황동하도 풀타임을 준비하고 있다. 2년차를 맞이한 김태형과 이호민, 또 다른 기대주 이도현은 5선발 경쟁서 탈락하면 중간으로 돌아설 수도 있다. 끝이 아니다. 장현식(LG 트윈스)의 보상선수 강효종이 여름에 상무에서 전역한다. 선발과 중간 모두 가능하다. 박찬호(두산 베어스)의 보상선수 홍민규도 불펜에 가세한다. 여기에 지난 2년 연속 부진했던 좌완 최지민, 작년 여름에 NC 다이노스에서 영입한 김시훈과 한재승이 부활하면 조상우 공백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물론 KIA가 조상우를 키움 히어로즈에서 얻는 대가로 신인지명권 2장을 내줬다는 점에서, 조상우를 절대 포기해선 안 된다. 끝이 아니다. 2차 드래프트로 영입한 이태양(36)이 가세한다. 이태양은 선발과 중간 모두 가능한 전천후 자원이다. 작년에 선발로 뛴 김도현과 부상 후 복귀한 황동하의 베테랑 버전이라고 봐야 한다. 장기레이스를 치르면 이런 유형의 투수가 반드시 필요하다. 이범호 감독은 지난해 아담 올러와 윤영철이 거의 동시에 빠지자 황동하의 부재가 컸다고 돌아보기도 했다. 이태양은 한화 이글스에서 오래 뛰었고, SSG 랜더스의 2022시즌 와이어 투 와이어 통합우승 멤버이기도 했다. 여수 출신이지만 한화 색채가 강한 투수. 그러나 한화의 두꺼운 마운드에 밀려 김경문 감독 체제에선 거의 기회를 얻지 못했다. 그리고 KIA가 그런 이태양을 놓치지 않고 데려갔다. 최근 한화 출신 김진영이 서울에서 운영하는 야구센터 ‘도슨트’의 유튜브 쇼츠에 이태양이 공을 뿌리는 모습이 나온다. 김진영의 도움으로 공도 던지고 밸런스도 잡는 모습이 보인다. 요즘 대다수 투수가 센터에서 개인훈련을 저렇게 하지만, 이태양은 팀을 옮겨서 그런지 더욱 독기를 품은 표정이 보인다. 이태양마저 KIA 마운드에 정상적으로 가세하면, 이범호 감독의 마운드 운영이 굉장히 편안해질 전망이다. 조상우마저 복귀해서 필승계투조 공식부터 확고하게 잡고 이태양이 더해진다면, KIA 불펜은 작년의 아픔을 답습하지 않을 전망이다. [image: 1767468379498-0004023102_003_20260103173006887.jpg] 광주에 태양이 다시 뜬다. 해태 시절 그 레전드 태양은 아니지만, 꽤 유용한 태양이 새롭게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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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국 삼성으로 떠나다 "KIA 유니폼 더 이상 못 입어 너무 아쉽지만..." 9년 함께한 팬들 향해 '진심어린 작별 인사' 남겼다 [image: 1767468239380-0003396965_001_20260104000217650.jpg] [image: 1767468242383-0003396965_002_20260104000217755.jpg] KIA 타이거즈에서 9시즌을 보내며 좋은 활약을 펼쳤던 임기영(33·삼성 라이온즈)이 작별 인사를 건넸다. 임기영은 1일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안녕하세요 임기영입니다"라면서 "그동안 정말 많은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글을 시작했다. 임기영은 "KIA에서 (보낸) 9년이라는 시간은 저한테 너무나도 좋은 시간이었다. 제 야구 인생에서 우승이라는 것도 처음으로 하고, 선발승 완봉 등등 KIA가 없었더라면 지금까지의 저도 없었을 거라 생각이 든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어 "좋은 구단에서 감독님, 코치님, 선수단, 트레이너, 구단 직원분들까지 너무나도 좋은 기억들만 가지고 떠나게 됐다. 더 이상 KIA 유니폼을 못 입게 돼 너무 아쉽지만, 새로운 구단에 잘 적응해 나가며 저 임기영을 응원해주시는 팬 분들께 더 잘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끝으로 그는 "잘할 때나 못할 때나 항상 응원해주시고, 좋은 말도 해주시고, 항상 웃으면서 반겨주시고, 지금까지 광주에서 저희 가족에게 많은 응원과 사랑을 주셔서 감사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인사하며 글을 맺었다. [image: 1767468248386-0003396965_003_20260104000217841.jpg] 대구수창초-경운중-경북고를 졸업한 임기영은 2012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전체 18순위로 한화 이글스에 입단했다. 입단 계약금은 1억 1000만원. 이어 2014년 당시 한화 이글스와 FA 계약을 맺었던 송은범의 보상 선수로 임기영은 KIA 유니폼을 입었다. 이어 2014시즌 종료 후 상무에 입대한 뒤 2016년 9월 제대했다. 이듬해인 2017시즌 임기영은 1군 무대에 복귀해 선발과 불펜으로 오가며 전천후 투수로 활약했다. 2020시즌에는 25경기에서 127⅔이닝을 소화하면서 9승 10패 평균자책점 5.15의 성적을 올렸다. 이듬해인 2021시즌에는 커리어 하이인 153이닝 동안 공을 던지면서 8승 8패 평균자책점 4.88의 성적을 냈다. 이어 2022시즌에도 129⅓이닝 투구에 성공, 3시즌 연속 세 자릿수 이닝 기록을 작성했다. 2024시즌이 끝난 뒤 임기영은 그해 12월 KIA와 프리에이전트(FA) 계약을 맺기도 했다. 당시 KIA는 임기영과 계약 기간 3년에 계약금 3억원, 연봉 9억원, 옵션 3억원 등 총액 15억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다. 임기영의 가치를 인정했기에 가능한 계약이었다. 그리고 2025시즌까지 KBO 리그 통산 295경기에 등판해 2차례 완봉승 포함, 52승 60패 4세이브 21홀드 평균자책점 4.88, 승률 0.464의 성적을 냈다. 총 876이닝을 소화하면서 1016피안타(106피홈런) 251볼넷 57몸에 맞는 볼 640탈삼진, 513실점(475자책점)의 세부 성적을 마크했다. 다만 2025시즌에는 10경기밖에 나서지 못하는 등 기회를 좀처럼 얻지 못했다. 그런 그에게 변화가 찾아왔다. 지난해 11월 2차 드래프트 때 삼성의 3라운드 지명을 받으며 KIA를 떠나게 됐다. 이번에 임기영이 KIA 팬들을 향해 인사한 이유였다. 과연 2026시즌 임기영은 어떤 활약을 펼칠 것인가. [image: 1767468255254-0003396965_004_20260104000217908.jpg] [image: 1767468259836-0003396965_005_2026010400021796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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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날두 옆에서 뛰어서 이러나, '메시-손흥민 무시' 역대급 망언 재조명 "사우디, MLS와 비교 불가, 격차 너무 커" [image: 1767468107291-2026010401000162000015721_20260104002515760.jpg]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사우디아라비아 리그는 정말로 뛰어난 리그일까. 축구 유명 SNS 매체인 풋볼 토크는 3일(한국시각) 안데르송 탈리스카의 리그 비교 발언을 조명했다. 과거에 탈리스카는 "사우디아라비아 리그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보다 약했던 적은 단 한 번도 없다. 메시의 팀(인터 마이애미)이 사우디에 와서 0대6으로 졌다. 비교 자체가 불가능하다"고 말한 바 있다. 탈리스카의 논란 발언은 지난해 5월 브라질 매체 바이아와의 인터뷰에서 나왔다. 그 인터뷰에서 탈리스카는 사우디와 미국 리그 수준을 비교한 적이 있다. 탈리스카가 언급했던 경기는 2024년 2월 프리시즌 경기에서 진행됐던 인터 마이애미와 알 나스르의 경기였다. 당시 경기는 사우디에서 진행됐다. 호날두는 부상으로 결장했고, 메시는 후반 38분에 교체로 들어와 잠깐 뛰었다. [image: 1767468113386-2026010401000162000015722_20260104002515765.jpg] 이날 승부는 일방적이었다. 탈리스카의 해트트릭을 앞세운 알 나스르가 인터 마이애미를 박살냈다. 알 나스르는 전반 12분 만에 오타비오, 탈리스카, 아이메릭 라포르테의 득점으로 3대0을 만들었다. 후반에 탈리스카가 2골을 너 넣고, 쐐기골까지 나오면서 알 나스르의 완승으로 경기가 마무리됐다. 메시가 없었지만 루이스 수아레즈, 세르히오 부스케츠가 선발로 나섰던 경기였기에 결과는 다소 충격적이었다. 탈리스카는 이 경기만 봐도 사우디 프로 리그와 MLS의 수준 차이가 극명하다고 주장한 것. 그는 "두 리그를 비교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 완전히 다른 리그다. 메시가 뛰는 리그에는 경기를 뛰고 나서 대학에 가서 공부하는 선수들도 있다. 그것만 봐도 큰 차이가 있다는 걸 알 수 있다"고 말하며 MLS 수준을 굉장히 무시했다. 호날두는 탈리스카의 주장에 굉장히 기분이 좋았을 것이다. 호날두도 사우디 수준이 유럽 5대 리그에 속하는 프랑스 리그1보다 높다고 주장했기 때문이다. [image: 1767468120266-2026010401000162000015723_20260104002515774.jpg] 하지만 MLS 수준이 사우디보다 높다는 증거도 충분하다. 축구 통계 매체 OPTA가 발표한 축구 리그 랭킹 TOP 30에서 MLS는 전 세계 10위에 올랐다. 호날두가 사랑하는 사우디 리그는 겨우 30위에 올랐다. 현격한 차이였으며 사우디 리그는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보다도 수준이 낮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MLS는 유럽 중소 리그에 속하는 튀르키예, 네덜란드 리그보다도 순위가 높았다. 사우디 리그에서 리그 20골씩 터트리던 탈리스카는 현재 튀르키예 명문 페네르바체로 이적해서 득점력이 절반 정도 뚝 떨어졌다. 탈리스카가 MLS로 이적한다면 페네르바체에서 뽐내는 득점력이 나오지 않을 수도 있다. 분명 MLS는 메시가 상륙하고, 손흥민과 토마스 뮐러가 도착하면서 전 세계의 주목을 받는 리그로 성장하고 있다. 인터 마이애미와 알 나스르의 단판 경기로 리그 수준을 일반화할 수는 없는 법이다. [image: 1767468127003-2026010401000162000015724_2026010400251578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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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에서 인생 역전' 433억 초대박 → 금메달까지 또 대박? "나가고 싶다" [image: 1767467942435-2026010301000143700014131_20260103121918672.jpg] [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한화 이글스에서 인생 역전. KBO리그를 단 1년만에 평정하고 메이저리그에 복귀한 코디 폰세가 국가대표로 뛰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2025시즌 한화 소속으로 뛰면서 정규 시즌 29경기에서 17승1패 평균자책점 1.89로 압도적 성적을 낸 폰세는 다승 1위, 최다 탈삼진 1위(252K), 최저 평균자책점 1위, 승률 1위(0.944), 최다 이닝 2위(180⅔이닝) 등 거의 전 부문 최상위권을 휩쓸었고, 투수 4관왕과 정규 시즌 MVP까지 휩쓸었다. 리그 전체 투수를 통틀어 한명에게만 주어지는 투수 골든글러브 역시 폰세의 차지였다. KBO리그를 한 시즌만에 압도한 폰세는 메이저리그 구단들의 러브콜을 받았고, 그중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계약했다. 폰세는 토론토와 3년 3000만달러(약 433억원) 전액을 보장받는 조건으로 빅리그에 입성했다. 현지 언론에서는 폰세가 2026시즌 토론토의 선발 로테이션 한 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과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하지 못하고 일본프로야구(NPB)로 건너갔던 폰세는 니혼햄 파이터즈, 라쿠텐 골든이글스를 거쳐 2025시즌을 앞두고 한화와 계약하며 한국으로 무대를 옮겼다. 그리고 한화에서 인생 역전에 성공하면서 다시 빅리거로써 큰 찬스를 잡게 됐다. [image: 1767467948302-2026010301000143700014132_20260103121918683.jpg] 그런데 폰세가 올해 3월 열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출전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캘리포니아에서 자란 폰세는 미국 국적이지만, 멕시코계 혈통이다. WBC는 부모님의 국적에 따라서도 출전이 가능하다. 3일 멕시코 매체 '익스프레시온 인포르마티바'는 WBC 멕시코 대표팀의 "폰세는 KBO리그에서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고, 최근 토론토와 계약을 맺으면서 그가 선발 로테이션의 핵심 투수가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현재까지는 그가 국가대표팀에 발탁될 가능성도 높아 보인다"고 엔트리 구상과 관련한 뉴스를 보도했다. WBC 멕시코 대표팀을 이끌 벤자민 길 감독은 해당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폰세가 핵심적인 역할을 할거라고 생각한다. 폰세는 자신이 멕시코인이고, 멕시코 국기와 우리 국민을 대표하고 싶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며, 투수가 MVP를 수상했다는 것은 리그 해당 시즌 최고의 선수였다는 것을 의미한다"면서 "폰세가 우리 대표팀에 합류할 수 있도록 동의를 얻었지만, 이제 절차를 따라야 한다. 구단과 선수 협회, 보험사와 협의를 한 후 최종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image: 1767467955146-2026010301000143700014133_20260103121918691.jpg] 일단 폰세는 WBC 출전에 대한 의지를 강력히 드러내고 있고, 이제 토론토 구단에서 반대를 하지 않는다면 3월 본선에 나갈 확률이 매우 높다는 뜻이다. 다만, 토론토가 거액을 들여 영입하는 선발 자원인만큼 정규 시즌 개막을 앞두고 열리는 대회에 폰세가 출전하는 것에 대해 난색을 표할 가능성이 있다. 아직 확답을 주지 못하는 이유다. 한편 멕시코는 브라질, 영국, 이탈리아, 미국과 함께 B조에 속해있다. 지난 2023년 대회에서 일본, 미국에 이어 3위를 기록한 만큼 이번 대회에서는 우승을 목표로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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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소 250억 돌파? 삼성 원태인→구자욱 '다년계약 2연타' 도전…'2026 윈 나우' 목숨 건 이유 있네 [image: 1767467805160-0001959576_001_20260104010707140.jpg] (엑스포츠뉴스 김근한 기자) 최소 250억원 이상이 필요한 프로젝트일 수 있다. 삼성 라이온즈가 2026시즌이 끝나기 전 투·타 핵심 원태인과 구자욱을 모두 비FA 다년계약으로 붙잡을 수 있을까. 삼성은 올겨울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공격적인 행보를 보였다. 삼성은 10년 전 팀을 떠났던 외야수 최형우를 2년 최대 총액 26억원에 다시 데려오는 깜짝 영입에 성공했다. 삼성은 외부 FA 시장에서 추가 영입을 노렸지만, 해당 선수와 계약은 불발됐다. 삼성은 내부 FA 협상에 집중해 투수 김태훈·이승현과 각각 3+1년 최대 총액 20억원, 2년 최대 총액 6억원에 잔류 도장을 찍었다. 이후 삼성은 베테랑 포수 강민호와 2년 최대 총액 20억원 계약을 이끌면서 2025년을 마무리했다. 이제 삼성은 2026년 병오년을 맞이해 1월부터 비FA 다년계약 프로젝트를 시작해야 한다. 바로 생애 첫 FA 자격 취득을 앞둔 원태인, 그리고 4년 전 첫 번째 비FA 다년계약을 맺었던 구자욱과 동행을 이어가야 하는 쉽지 않은 과제다. 2000년생 우완 원태인은 2019년 1차 지명으로 삼성에 입단해 팀을 대표하는 프랜차이즈 스타로 성장했다. 입단 첫 시즌부터 1군 마운드에 곧바로 자리 잡은 원태인은 2021시즌 14승 7패 평균자책 3.06으로 커리어 하이 시즌을 작성했다. 이후 원태인은 2023시즌(7승)을 제외하고 모두 시즌 두 자릿수 승수를 달성했다. 특히 원태인은 2021시즌부터 2025시즌까지 5시즌 연속 150이닝 이상 소화로 내구성을 입증했다. 원태인은 2025시즌 27경기 등판 12승 4패 평균자책 3.24, 108탈삼진, 27볼넷, 이닝당 출루 허용률(WHIP) 1.10, 퀄리티 스타트 20차례로 맹활약했다. 원태인의 경우 2000년생 토종 선발 자원으로 2027 FA 시장에서 최대어가 될 전망이다. 다년계약을 체결하면 150억원 규모 금액은 훌쩍 뛰어넘을 전망이다. [image: 1767467810741-0001959576_002_20260104010707211.jpg] [image: 1767467814635-0001959576_003_20260104010707308.jpg] 삼성은 원태인뿐만 아니라 구자욱도 함께 푸른 유니폼을 계속 입도록 노력해야 한다. 구자욱도 원태인 못지않게 삼성 라이온즈라는 소속에 대한 애착과 자부심이 가득한 선수다. 1993년생 대구고 출신 구자욱은 2012년 신인 2라운드 전체 12순위로 삼성 유니폼을 입었다. 2015년부터 1군 주전으로 자리 잡은 구자욱은 해마다 타율 3할-20홈런을 기대할 수 있는 중장거리 유형의 외야수로 성장했다. 구자욱은 2022시즌을 앞두고 5년 총액 120억원의 비FA 다년계약을 체결했다. 구자욱은 2024시즌 129경기 출전, 타율 0.343, 169안타, 33홈런, 115타점, 출루율 0.417, 장타율 0.627로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다. 구자욱은 2025시즌에도 142경기 출전, 타율 0.319, 169안타, 19홈런, 96타점, 출루율 0.402, 장타율 0.516로 활약했다. 구자욱의 경우에도 2027시즌부터 만 34~37세로 경쟁력 있는 시즌을 보낼 시기에 다년계약 혹은 FA 계약을 맺을 수 있다. 다시 한번 더 충분히 100억원대 계약을 맺을 만한 가치가 있는 선수다. 게다가 비FA 다년계약으로 5년을 더 보낸다면 이후 구자욱은 B등급이 아닌 C등급으로 첫 FA 자격을 행사할 수 있다. 여러모로 구단과 선수 모두 윈-윈 할 수 있는 결과물이 나올 가능성이 크다. 삼성은 2026시즌이 끝나기 전까지 원태인과 구자욱을 잡기 위한 비FA 다년계약을 시도할 계획이다. 두 명을 모두 붙잡기 위해선 최소 250억원 이상 막대한 자금이 필요할 전망이다. 결국, 여러모로 2026시즌 윈 나우에 목숨을 걸만한 삼성의 분위기다. 과연 삼성이 2026시즌 어떤 성적과 함께 팀을 대표하는 두 프랜차이즈 스타와 동행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image: 1767467821727-0001959576_004_20260104010707359.jpg] 사진=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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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한화' 와이스 충격 KBO 컴백? 상황 급변→마이너리그행 거론까지 '대체 왜...' [image: 1767426761771-0003396840_001_20260103080409564.jpg] [image: 1767426765235-0003396840_002_20260103080409646.jpg] 지난 시즌 한화 이글스에서 맹활약을 펼친 라이언 와이스(30·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자칫 미국 무대에 연착륙하지 못할 가능성이 커졌다. 무엇보다 휴스턴이 일본인 투수 이마이 타츠야(28)를 영입하면서 그를 둘러싼 상황이 급변하고 있는 모양새다. 만약 2026시즌 이후 메이저리그에서 이렇다 할 기회를 얻지 못할 경우, 훗날 다시 한국에서 와이스를 만난다고 해도 이상한 일은 아닐 것이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일(한국 시각) "이마이가 휴스턴과 3년 5400만 달러(한화 약 780억원) 계약에 합의했다. 인센티브에 따라 최대 6300만 달러(약 910억원) 규모까지 금액이 커질 수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매체는 휴스턴 담당 기자 브라이언 맥타가트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인용, 이마이의 영입으로 인한 휴스턴의 선발 로테이션을 예상했다. 그런데 와이스의 이름은 상당히 뒤쪽에 언급됐다. 헌터 브라운, 이마이, 크리스티안 하비에르, 스펜서 아리게티, 랜스 맥컬러스 주니어, 마이크 버로우스, 제이슨 알렉산더, J.P. 프랜스, 네이트 피어슨에 이어 10번째로 나온 것이다. 이 순서대로라면 와이스가 마이너리그에서 올 시즌을 출발할 가능성도 아예 배제하지 않을 수 없다. 와이스는 지난 2024년 6월 한화 이글스가 팔꿈치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리카르도 산체스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영입, 한국과 처음 인연을 맺었다. 당시 한화와 총액 10만 달러(계약금 1만 2000달러, 연봉 4만 8000달러, 인센티브 4만 달러)에 계약을 맺고, 대전 마운드를 밟았다. 계약 기간은 6주였다. 그리고 와이스는 기대 이상으로 좋은 활약을 펼쳤다. 16경기에 등판해 5승 5패 평균자책점 3.73을 마크했다. 총 91⅔이닝 동안 77피안타(8피홈런) 29볼넷 3몸에 맞는 볼 98탈삼진 43실점(38자책)의 세부 성적을 올렸다. 결국 한화는 2024시즌 종료 후 와이스에게 다시 손을 내밀었다. 보장 금액 75만달러(계약금 15만달러, 연봉 60만달러), 인센티브 20만달러 등 최대 95만달러의 조건에 와이스를 눌러 앉혔다. 2025시즌에도 와이스의 맹활약은 이어졌다. 30경기에 등판해 16승 5패 평균자책점 2.87을 기록했다. 총 178⅔이닝 동안 127피안타(13피홈런) 56볼넷 13몸에 맞는 볼, 207탈삼진 63실점(57자책)의 성적을 냈다. KBO 리그를 평정한 최고 에이스 코디 폰세와 함께 외국인 원투 펀치를 구축하며 한화의 한국시리즈 준우승에 큰 공을 세웠다. [image: 1767426772110-0003396840_003_20260103080409691.jpg] [image: 1767426775860-0003396840_004_20260103080409749.jpg] 시즌 종료 후 와이스는 한화를 떠나 다시 미국 무대로 돌아갔다. 그에게 손을 내민 구단은 휴스턴 애스트로스. 2년 최대 1000만 달러(약 147억원)의 계약 조건이었다. 2026시즌 260만 달러(약 38억원)를 보장받은 뒤, 2027시즌 옵션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와이스는 한화로 오기 전까지 마이너리그 5시즌 통산 132경기(선발 47경기)에 등판, 17승 14패 평균자책점 4.88의 성적을 찍었다. 313⅓이닝 동안 삼진 294개를 잡으면서 볼넷은 106개를 내줬다. 삼진/볼넷 비율이 2.79로 준수했다. 2023년에는 대만 프로야구 푸방 가디언스에서 뛰며 아시아 야구를 경험했다. 아직 메이저리그 무대 성적은 없다. 물론 휴스턴 구단은 와이스의 영입에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데이나 브라운 휴스턴 단장은 와이스 영입 후 "내가 그를 좋아하는 이유는 헌신적이기 때문"이라면서 "한국으로 건너가 커리어 반등에 성공했다. 구속도 97마일(156.1㎞)까지 끌어올렸다. 또 94마일(151.3㎞)에 달하는 훌륭한 두 번째 구종을 갖추고 있다. 그가 스프링캠프에 합류해 선발 로테이션 자리를 놓고 경쟁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선발로서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두 가지 요소가 있다. 패스트볼 활용도가 매우 뛰어난 점, 그리고 몸집이 크고 힘이 세다는 점"이라면서 "와이스는 193㎝의 큰 키, 튼튼한 어깨, 탄탄한 하체를 갖추고 있다. 내구성도 갖췄다. 삼진과 이닝 이터 능력도 보여줬다. 빅리그에서 투구할 기회를 충분히 잡을 수 있을 것"이라 이야기했다. 다만 최근 휴스턴이 또 다른 선발 자원인 이마이까지 영입하면서 와이스의 거취에도 관심이 쏠리는 상황이다. 이마이는 2025시즌 24경기에 등판해 10승 5패 평균자책점 1.92의 성적과 함께 178개의 삼진을 뽑아냈다. 3년 연속 두 자릿수 승수를 쌓은 그는 잠재력이 풍부하다는 평가. 와이스가 빅리그에서 공을 뿌리려면 26인 로스터 안에 들어야 하는데, 현재로서는 자리가 마땅치 않아 보인다. 불펜 전환 가능성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과연 와이스는 2026시즌 어느 무대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 것인가. [image: 1767426783562-0003396840_005_20260103080409786.jpg] [image: 1767426787751-0003396840_006_2026010308040981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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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순위 신인은 학폭 논란, 3순위 신인은 한화 주전 중견수 경쟁…신인왕 판도 달라질까 [image: 1767426551523-0005456173_001_20260103064113905.jpg] [image: 1767426554740-0005456173_002_20260103064113968.jpg] [OSEN=길준영 기자] 2026년 KBO리그에서 고졸 신인왕이 탄생할 수 있을까. 지난해 프로야구를 가장 뜨겁게 달군 선수는 단연 안현민이다. 2022 신인 드래프트 2차 4라운드(38순위) 지명으로 KT에 입단한 안현민은 2024년까지 1군에서 16경기 출장에 그쳤지만 지난해 112경기 타율 3할3푼4리(395타수 132안타) 22홈런 80타점 72득점 7도루 OPS 1.018으로 활약하며 신인상과 함께 외야수 골든글러브까지 수상했다. 정우주(한화), 배찬승(삼성), 김영우(LG) 등 좋은 활약을 보여준 고졸 신인선수들이 있었지만 안현민의 활약에는 미치지 못했다. KBO리그 신인상 계보를 살펴보면 2007년 임태훈(당시 두산) 이후 9년간 고졸 신인왕은 나오지 않았다. 리그의 경쟁 강도가 높아지면서 앞으로 고졸 신인왕이 나오기는 어렵다는 말이 나올 정도였다. 하지만 상황은 급변했다. 2017년 이정후(당시 넥센)를 시작으로 2018년 강백호(당시 KT), 2019년 정우영(LG), 2020년 소형준(KT), 2021년 이의리(KIA)까지 5년 연속 고졸 신인왕이 탄생했다. 그만큼 좋은 유망주들이 많이 나왔다는 의미다. 그렇지만 최근 4년을 살펴보면 다시 중고신인들이 좋은 활약을 보여주는 경향이 보인다. 2024년 김택연(두산)을 제외한 3시즌은 모두 중고신인들이 신인상을 들어올렸다. 2022년 정철원(당시 두산), 2023년 문동주(한화)가 신인상을 차지했고 지난해에는 안현민이 신인상을 수상했다. 다시 중고신인들이 강세를 보이기 시작한 가운데 2026년에는 고졸 신인왕이 탄생할 수 있을까. 언제나 신인상 수상자를 시즌 전에 예측하는 것은 매우 어렵지만 올해는 예년보다 더 많은 변수가 있어 신인상 수상자를 맞히기 더욱 어려울 전망이다. [image: 1767426563443-0005456173_003_20260103064113978.jpg] [image: 1767426565806-0005456173_004_20260103064113986.jpg] 2023년 신인 드래프트가 전면 드래프트로 바뀐 이후로 매년 가장 기대를 모으는 신인선수는 단연 전체 1순위 지명을 받은 선수다. 다만 2023년 김서현(한화), 2024년 황준서(한화), 2025년 정현우(키움) 모두 신인상과는 거리가 있었다. 2024년에는 전체 1순위 황준서가 아닌 2순위 지명을 받은 김택연이 신인상을 수상했다. 2026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 지명을 받은 박준현은 KBO리그 대표 거포 3루수로 활약한 삼성 박석민 2군 타격코치의 아들로 유명하다. 시속 150km를 가볍게 넘기는 강속구가 강점인 파이어볼러 유망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교 통산 22경기(72이닝) 5승 3패 평균자책점 3.00을 기록했고 9이닝당탈삼진은 10.50에 달했다. 메이저리그 구단들의 러브콜을 받았을 정도로 잠재력은 대단하다. 다만 박준현은 지난해 12월 학교폭력 논란이 불거지며 올해 제대로 시즌을 치를 수 있을지 장담할 수 없는 상태다. 당초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에서 ‘학교폭력 아님’ 처분을 받았지만 지난해 12월 9일 충청남도교육청행정심판위원회에서 무혐의 처분을 번복하고 1호 처분(서면사과)을 내리면서 문제가 복잡해졌다. 박준현은 아직 앞으로 어떻게 대응할지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은 상황이다. 박준현의 거취가 아직 결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2순위 지명을 받은 신재인(NC)과 3순위 지명을 받은 오재원(한화)을 향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두 선수 모두 야수임에도 신인 드래프트에서 이례적으로 높은 순번에 지명을 받았다. 그만큼 NC와 한화의 기대가 크다는 방증이다. 특히 오재원은 올 시즌 주전 중견수로 기회를 받을 수 있다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 한화가 아직 확실한 주전 중견수를 확보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2022년 마이크 터크먼 이후 고질적인 중견수 고민을 안고 있는 한화는 올해 오재원이 빠르게 1군에 자리잡기를 기대하고 있다. 다만 고졸 신인 외야수가 곧바로 1군에서 활약하기는 분명 쉽지 않은 일이다. 이진영, 이원석 등 1군 경험이 많은 선수들에게 우선적으로 기회가 갈 가능성이 크다. 그렇지만 오재원에게도 기회가 있는 것도 사실이다. LG가 전체 8순위로 지명한 양우진에 대한 관심도 크다. 양우진은 당초 박준현, 문서준(토론토)과 함께 투수 최대어 3인방으로 평가 받았지만 피로골절 부상 이슈 때문인지 예상보다 지명이 크게 밀렸고 LG가 지명할 수 있었다. LG는 양우진과 비슷한 이유로 지명 순번이 밀린 김영우를 뽑았다가 좋은 결과를 낸 기억이 있는 만큼 양우진에게도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야구팬들은 언제나 새로운 스타의 탄생을 기다리고 있다. 2026년에는 또 어떤 새로운 스타가 프로야구를 빛낼지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fpdlsl72556@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