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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몽규 축구협회장 공식발표 “홍명보호 북중미 월드컵서 최고의 성적 낼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축구 팬 신뢰 회복하는 데 집중하겠다” [오피셜] [image: 1767253161335-0000138815_001_20260101142108765.jpg] [골닷컴] 강동훈 기자 =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축구 팬들에게 신년사를 발표했다. 정 회장은 “축구 팬과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월드컵과 한국 축구의 미래를 동시에 준비하는 한 해로 만들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정 회장은 1일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한국 축구에 있어 매우 특별하고 바쁜 한 해가 될 전망”이라며 “대외적으로는 4년마다 찾아오는 월드컵의 해다. 지난해 국가대표팀은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이라는 아시아 유일의 기록을 이어갔다. ‘빠르고, 용맹하게, 주도하는’ 한국 축구의 기술 철학에 입각한 경기력으로 오는 6월 개막하는 북중미 월드컵에서 온 국민에게 기쁨을 드리기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대내적으로는 지난해 천안시에 완공한 코리아풋볼파크를 기반으로 한국 축구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나가는 원년이기도 하다. 축구협회 창립 이래 처음으로 서울을 떠나 국토의 정중앙으로 이전한 만큼, 한국 축구의 균형 발전을 위한 중장기 계획과 가치체계를 확립해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image: 1767253168032-0000138815_002_20260101142108796.jpg] [image: 1767253172669-0000138815_003_20260101142108818.jpg] 계속해서 “많은 변화와 도전이 예고되어 있는 ‘붉은 말의 해’인 올 한해, 축구협회는 맹렬히 질주하는 경주마처럼 혁신의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며 “한국 축구의 힘은 그라운드 위의 선수뿐 아니라, 현장을 지켜온 지도자와 심판, 지역과 학교, 그리고 어려운 순간에도 언제나 함께해주는 축구팬 여러분에게서 나온다. 우리는 그 믿음과 기대에 걸맞은 역할로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정 회장은 그러면서 2026년 한 해 동안 ▲축구협회가 신뢰받는 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개혁, ▲월드컵 등 국제무대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각급 국가대표팀 지원, ▲코리아풋볼파크를 한국 축구의 미래로 만드는 작업, ▲2031년과 2035년 아시안컵 유치 총 4가지를 약속했다. 정 회장은 “지난해 제55대 축구협회장 선거에서 85%가 넘는 지지로 네 번째 임기를 시작할 수 있게 해주신 현장 축구인들의 기대와 염원을 잘 알고 있다”며 “또 ‘아직도 많이 부족하다’며 질타해 주시는 축구 팬 여러분들의 우려와 걱정도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지난해 3월 발표했던 ‘투명행정, 정도행정, 책임행정’의 3대 혁신안이 협회 전 분야의 사업과 운영 원칙에 확고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구조 개혁을 과감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image: 1767253179131-0000138815_004_20260101142108854.jpg] [image: 1767253183973-0000138815_005_20260101142108878.jpg] 이어 “특히 지난해에 많은 질책을 받았던 심판 부문에는 구체적인 개혁 방안을 마련하겠다. 원칙은 분명하게, 과정은 투명하게, 결과에는 책임을 지는 협회가 되어 축구팬의 신뢰를 차근차근 회복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정 회장은 “홍명보호가 북중미 월드컵에서 역대 원정 월드컵 사상 최고의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이민성호가 당장 1월 7일부터 23세 이하(U-23) 아시안컵에 나서고, 9월에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4연속 금메달에 도전한다. 3월에는 신상우호가 여자 아시안컵에 나선다. 이외에 각급 국가대표팀의 아시안컵과 월드컵 참가가 일년내내 이어진다”며 “각급 국가대표팀이 국제대회에서 한국 축구의 위상을 높이고 국민에게 자부심을 선사할 수 있도록 만전의 준비와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6년의 세심한 준비와 공사 끝에 지난해 완공된 코리아풋볼파크는 전 세계에 내놓아도 전혀 손색없는 시설과 규모를 갖췄다고 자부하고 있다”며 “단지 국가대표팀만을 위한 공간이 아니라, 유소년부터 성인까지, 또 생활 축구부터 엘리트까지, 모든 현장에 몸담고 있는 선수, 지도자, 심판 등 전국의 축구인이 함께 누리고 성장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만들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image: 1767253194372-0000138815_006_20260101142108913.png] 특히 “공익적·상업적 가치를 높이기 위한 브랜딩 작업을 진행하고, 각종 시설에 대한 운영 매뉴얼도 체계화·고도화하겠다”며 “아울러 우리 시대의 과제인 중앙과 지방을 잇는 스포츠 균형 발전의 거점 모델로 육성하겠다. 건립을 위해 발생한 차입금도 올해 최대한 상환해 협회의 재정건전성도 빠르게 안정시키겠다”고 했다. 끝으로 정 회장은 “축구협회는 지난해 2월과 12월에 각각 2031년과 2035년의 아시안컵 유치의향서를 아시아축구연맹(AFC)에 제출했다. 올해의 유치 준비 과정을 거쳐 2027년 상반기중 두 대회의 개최지가 결정될 예정”이라며 “아시안컵은 아시아 단위에서 벌어지는 최고의 스포츠 이벤트 가운데 하나다. 유치에 성공하면 개최국으로서 국가 위상을 제고하고, 전 세계에 부는 K-컬쳐의 바람을 K-스포츠로 이어지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축구협회는 아시안컵 유치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및 대한체육회와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AFC를 비롯한 다른 유치 희망국들과 공조와 경쟁을 통해서 유치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축구협회에 따르면 올해부터는 축구 캘린더에도 큰 변화가 있다. 하반기부터는 국제축구연맹(FIFA) A매치 윈도우 기간의 확대로 기존 2경기가 아닌 4경기씩을 한꺼번에 치르게 된다. 또 코리아컵도 대회 방식을 개편한다. 참가팀들이 소속 리그와 코리아컵 모두 최상의 전력으로 임할 수 있도록 7월부터 1라운드를 시작해 내년 6월 결승전을 치른다. W코리아컵도 창설되어 WK리그 팀들과 대학부간의 양보없는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 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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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축구 멸망" 월드컵 '초비상' 걸린 이유, "일부러 부상 시도" 충격 주장....이강인 꺾은 에이스 'OUT'→'한때 손흥민 라이벌' 결장 중 [image: 1767252997972-2026010101000023400255741_20260101002726879.jpg] [image: 1767253001738-2026010101000023400255742_20260101002726889.jpg]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일본 대표팀은 초긴장 상태다. 부상이 일본 대표팀을 위협하고 있다. 일본의 아사게이는 31일 '일본 대표팀의 주력조를 노리는 악질 파울이 늘어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사게이는 '일본 대표팀이 긴급사태다. 유럽에서 활약하는 일본 대표팀 선수들의 부상이 속출하고 있다. 프랑스 리그에서 활약 중인 미나미노 다쿠미가 부상으로 이탈했다. 가마다 다이치도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했다. 경기 중에 일본 대표팀을 노리는 경우도 늘고 있어서 우려다. 일본 선수들에 대한 악질적인 파울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image: 1767253007476-2026010101000023400255743_20260101002726898.jpg] 일본은 최근 핵심 선수의 이탈로 월드컵 준비에 차질이 생겼다. 일본 대표팀 핵심 공격수 미나미노 다쿠미는 23일 AS모나코 공식 채널을 통해 부상 소식이 전해졌다. 모나코는 '미나미노는 검사 결과 전방 십자인대 파열이다'고 밝혔다. 전방 십자인대 부상은 수술, 재활 등을 고려하면 복귀까지 9개월가량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나미노의 2026년 북중미월드컵 참가는 물 건너간 셈이다. 일본으로서는 뼈아프다. 2015년 일본 대표팀 첫 승선 이후 73경기에 출전한 미나미노는 2026년 북중미 월드컵 예선 12경기에서 4골2도움을 기록하는 등 대표팀의 중요 자원이었다. 모나코 소속으로 팀이 파리 생제르맹(PSG)을 꺾는 데 일조하는 등 활약도 뛰어났다. 또한 일본은 현재 한 명의 주축이라도 이탈해서는 안 되는 상황이다. 네덜란드, 튀니지, 유럽 플레이오프 승자와 함께 F조에 속했다. 쉽지 않은 조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부상 관리와 핵심 선수들의 활약이 절실하다. 이런 상황에서 미나미노의 이탈로 공격진 공백을 피할 수 없게 됐다. [image: 1767253013699-2026010101000023400255744_20260101002726907.jpg] 모리야스 감독도 아쉬움을 숨기지 못했다. 모리야스는 "정말로 유감스럽고, 슬픈 장면이라고 생각한다"며 "최종적으로 얼마나 심각한 부상인지는 아직 알지 못했지만, 수술을 한 것은 틀림없으며, 재활 기간을 거쳐 복귀하려면 장기 이탈이 될 것이라고 본다. 본인이 가장 힘들 것이다"고 했다. 이어 "월드컵에서 일본의 승리를 위해 공헌해주는 부분에서 미나미노 또한 생각을 하고 있었지만, 우선은 부상에서 회복하는 것에 전념했으면 좋겠다. 재활 과정에서 좋은 상태로 돌아올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원을 예고했다. 추가 부상자도 있다. 가마다 다이치다. 크리스털 팰리스 소속의 미드필더 가마다는 최근 햄스트링 부상으로 10주 이상 결장이 유력하다. 미나미노처럼 장기 이탈해 월드컵 출전이 어려운 것은 아니지만, 2달 이상 공백이 있기에 경기력 회복 등이 중요할 수밖에 없다. 또한 햄스트링 부위는 자칫 빠른 복귀를 시도하자 재발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에 모리야스 감독으로서는 우려가 적지 않다. [image: 1767253020802-2026010101000023400255745_20260101002726916.jpg] 문제는 이탈이 끝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이다. 일본 언론은 구보 다케후사를 향한 거친 파울로 인해 부상 위기가 생길 수 있다고 전망했다. 아사게이는 '구보는 올 시즌 표적이 될 수 있기에, 큰 부상에 당하기 쉽다. 월드컵 기간까지 구보에 대한 악의적인 파울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설명했다. 월드컵 우승까지도 노리는 일본 대표팀에 부상 경계령이 내려졌다. 정상적으로 월드컵 무대에 도전하기 위해서는 더 이상의 이탈은 일본도 허용할 수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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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민혁, 레알 마드리드 깜짝 영입 추진" 사실이었다... 英 매체 폭로 "토트넘, 몸값 치솟았지만 매각 의사 전혀 없어" [image: 1767252824076-0002239734_001_20260101131111960.jpg]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양민혁(포츠머스FC)을 향한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은 단순한 해프닝이 아니었던 것으로 보인다. 영국 매체 '스퍼스웹'은 31일(이하 한국시간) "양민혁은 이번 시즌 포츠머스에서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19세의 그는 경기마다 잉글랜드 축구에 점점 더 잘 적응하고 있다. 그리고 화요일 밤, 그는 팀의 영웅이 됐다"며 최근 활약상을 조명했다. 실제로 양민혁은 직전 리그 경기에서 팀을 위기에서 구해냈다. 포츠머스는 30일 프래턴 파크에서 열린 2025/26 잉글리시풋볼리그(EFL) 챔피언십 24라운드 찰턴 애슬레틱과의 홈 경기에서 2-1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image: 1767252829637-0002239734_002_20260101131112005.jpg] 이날 벤치에서 출발한 양민혁은 후반 교체 투입된 뒤 경기 종료 직전 박스 중앙에서 볼을 잡아 침착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 구석을 찔렀고, 이는 그대로 결승골이 됐다. 그의 한 방으로 포츠머스는 승점 3점을 추가하며 6승 7무 10패(승점 25)를 기록, 21위로 올라서며 강등권 탈출에 성공했다. 양민혁의 상승세는 우연이 아니다. 시즌 초반 5경기 연속 결장하며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듯했지만, 10월 왓퍼드전에서 데뷔골을 터뜨리며 반등의 신호탄을 쐈다. 이후 미들즈브러전에서는 결승골을 기록했고, 레스터 시티전에서는 폭발적인 드리블 돌파 이후 결정적인 패스로 시즌 첫 도움까지 올리며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image: 1767252836369-0002239734_003_20260101131112048.jpg] 이 같은 활약을 바탕으로 양민혁은 지난 11월 약 8개월 만에 대표팀 명단에 재승선하며 상승세의 정점을 찍었다. 현재 그는 포츠머스에서 공식전 15경기에 출전해 3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이런 흐름 속에서 자연스럽게 빅클럽의 시선도 따라붙었다. 스퍼스웹은 앞서 제기됐던 양민혁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에 대한 추가 정보를 전했다. 실제 지난 15일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는 "레알 마드리드가 미래를 내다보는 영입을 준비 중이며, 그 대상은 잉글랜드 무대에서 활약 중인 한국인 윙어 양민혁"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해당 보도는 "당장 1군 전력 보강이 목적은 아니며, 젊은 선수를 선제적으로 영입해 장기적으로 육성하려는 계획"이라며 "미디어의 과도한 주목 없이 차분하게 진행되는 계산된 움직임"이라고 설명했다. [image: 1767252843161-0002239734_004_20260101131112086.jpg] 이후 별다른 후속 보도가 나오지 않으며 단순한 뜬소문으로 여겨졌지만 스퍼스웹은 토트넘이 직접 제동을 걸었다고 전했다. 매체는 "이달 초 스페인에서는 레알 마드리드가 양민혁의 잠재력에 깊은 인상을 받아 1월 이적시장에서 약 610만 파운드(약 118억 원) 규모의 깜짝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후 상황을 살펴보면, 토트넘은 관심이 커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인 유망주를 매각할 의사가 전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구단은 1월에 양민혁을 소환할 계획도 없으며, 포츠머스의 존 무시뉴 감독 역시 양민혁이 다음 여름까지 프래턴 파크에 남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 더 선, 포츠머스, 게티이미지코리아 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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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셜] “韓 축구 또 해냈다!” 손흥민, FIFA 선정 ‘2026 북중미 월드컵 대표 레전드’ 메시, 호날두와 어깨 나란히 [image: 1767252679954-0001089179_001_20251231183018285.jpg] [image: 1767252682309-0001089179_002_20251231183018601.jpg] 손흥민은 다가오는 2025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주목해야 하는 레전드다. FIFA는 31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북중미 월드컵이 마지막 월드컵 무대 도전인 선수 10명을 공개했다. 여기에는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 루카 모드리치(크로아티아), 케빈 더브라위너(벨기에), 네이마르(브라질), 모하메드 살라(이집트), 사디오 마네(세네갈), 하메스 로드리게스(콜롬비아), 버질 판 다이크(네덜란드) 등 레전드라고 불리는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포함됐다. 손흥민이 이 명단에 포함됐다. FIFA는 “손흥민은 한국 축구 역사상 가장 상징적인 선수 중 한 명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손흥민의 첫 월드컵 무대인 2014 브라질 월드컵부터 지난 2022 카타르까지 조명했다. 손흥민의 첫 월드컵은 2014년이다. 하지만, 조별리그 탈락으로 아쉽게 마무리 지었다. 그리고 2018 러시아 월드컵도 최종 성적은 조별리그 탈락으로 똑같았다. 그러나 축구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작성했다. 당시 한국의 조별리그 마지막 상대는 2014 월드컵을 우승한 ‘전차군단’ 독일이었다. 객관적인 전력은 독일이 압도적으로 좋았다. 예상대로 경기 주도권을 독일이 잡고 한국을 몰아붙였다. 조현우가 눈부신 선방쇼를 선보여 한국은 겨우 0-0 균형을 유지했다. [image: 1767252688325-0001089179_003_20251231183018705.jpg] [image: 1767252694632-0001089179_004_20251231183018773.png] 그리고 후반전 한국의 코너킥을 김영권이 선취골로 연결했다. 리드를 허용한 독일은 급해졌다. 마누엘 노이어 골키퍼까지 중원으로 올라와 공격에 가담했을 정도다. 한국은 침착하게 수비 후 공 소유권을 가져왔다. 그리고 최전방에 침투하는 손흥민에게 롱 패스로 공을 넘겼다. 손흥민은 전력 질주했다. 그리고 노이어가 없는 골문에 침착하게 공을 밀어 넣었다. 한국은 독일에 2-0으로 승리했다. 독일 월드컵 역사상 첫 조별리그 탈락이라는 아픔을 안겨줬다. FIFA는 “월드컵 역사에 오래 남을 순간”이라고 평가했다. 손흥민은 1992년생으로 현재 33살이다. 내년에 34살이 된다. 2026 북중미 월드컵을 마치고 4년 후 2030년에는 38살이다. 해당 나이까지 국가대표 수준의 경기력을 유지하는 공격수는 극소수다. 많은 축구 팬이 내년 월드컵이 손흥민의 마지막 월드컵 무대라고 예상한다. 과연 손흥민과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내년 월드컵 무대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많은 한국 축구 팬의 관심이 집중될 것이다. 용환주 기자 dndhkr15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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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O 대표 콘택트 히터 중 한 명"…'19억 쾅' SSG 에레디아 재계약에 美도 관심 [image: 1767252516825-0001958751_001_20260101090108263.jpg] (엑스포츠뉴스 유준상 기자) SSG 랜더스 외국인 타자 기예르모 에레디아가 새해에도 KBO리그 무대를 누빈다. SSG는 지난달 30일 "에레디아와 총액 130만 달러(한화 약 19억원, 계약금 30만 달러·연봉 80만 달러·옵션 20만 달러)에 재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에레디아는 2023, 2024, 2025시즌에 이어 SSG와 4년째 동행하게 됐다. 다만 부상으로 2025시즌을 제대로 치르지 못한 만큼 연봉은 크게 삭감됐다. 2025시즌 계약 내용은 연봉 160만 달러·옵션 20만 달러 등 총액 180만 달러(약 26억원)였다. [image: 1767252523432-0001958751_002_20260101090108322.jpg] 에레디아는 KBO리그 데뷔 첫 시즌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122경기 473타수 153안타 타율 0.323, 12홈런, 76타점, 12도루, 출루율 0.385, 장타율 0.461로 활약하면서 팀의 기대에 부응했다. 박해민, 홍창기(이상 LG 트윈스)와 함께 KBO 수비상 외야수 부문 초대 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에레디아는 2024시즌에도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136경기 541타수 195안타 타율 0.360, 21홈런, 118타점, 출루율 0.399, 장타율 0.538로 활약하면서 타율(1위), 최다안타(2위), 타점(3위) 등 주요 개인 지표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에레디아는 2025시즌 초반 오른쪽 허벅지 종기(모낭염) 증세 때문에 두 달 가까이 자리를 비웠다. 그러나 복귀 이후 정교한 콘택트 능력과 수비력을 보여주면서 팀에 큰 보탬이 됐다. 에레디아의 2025시즌 최종 성적은 96경기 375타수 127안타 타율 0.339, 13홈런, 54타점, 출루율 0.398, 장타율 0.491이다. SSG는 "에레디아는 2023시즌부터 2025시즌까지 3년 연속 좌익수 부문 수비상을 수상하며 확실한 경쟁력을 입증했고, 공격적인 주루 플레이와 센스로 공·수·주 전반에서 팀 전력에 기여해왔다"며 재계약 배경을 설명했다. [image: 1767252549188-0001958751_003_20260101090108379.jpg] 미국에서도 에레디아의 재계약 소식을 주목했다. 미국 메이저리그(MLB) 이적시장 소식을 전하는 매체인 'MLB트레이드루머스(MLBTR)'는 "곧 35세가 되는 에레디아는 최근 3년간 KBO리그를 대표하는 콘택트 히터 중 한 명으로 자리잡았다"며 "2024년과 2025년에는 400타석 이상 기준 리그 타율 1위에 올랐고, 2023년에는 5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이어 "장타력이 강점인 선수는 아니지만, 매 시즌 두 자릿수 홈런을 기대할 수 있는 타자다. wRC+(조정득점생산력) 기준 전체 공격 생산성은 SSG에서 뛴 세 시즌 모두 리그 평균 대비 최소 34% 이상의 수치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에레디아는 구단을 통해 “SSG와 함께 시즌을 맞이할 수 있어 기쁘다. 지난 3년 동안 동료들은 물론 한국 팬들의 사랑을 느끼며 한국 생활을 이어왔다"며 "지난해에는 개인적으로 부상 때문에 내 퍼포먼스를 다 보여주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있다. 몸 관리를 잘 해서 2026시즌에는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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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 이정효 다르네! 소신 발언!…"난 아르테타가 최고"→"펩, 안첼로티보다 더 훌륭" 극찬 이유는? [image: 1767252387594-0001958689_001_20260101004208570.jpg] (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K리그 대표 전술가로 꼽히는 이정효 수원삼성 새 감독이 세계적인 명장 중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을 최고의 지도자로 지목해 눈길을 끈다. 펩 과르디올라(맨체스터 시티)나 카를로 안첼로티(브라질)보다 아르테타를 더 높게 평가한 이유는 바로 '선수의 자율성' 때문이었다. 이정효 감독은 지난해 동영상 채널 '스포츠머그'에 공개된 영상에서 세계적인 축구 감독들을 두고 '이상형 월드컵'을 진행했다. 이 감독은 먼저 조세 무리뉴(벤피카)와 알렉스 퍼거슨(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대결에서 퍼거슨 감독의 손을 들어줬다. [image: 1767252394045-0001958689_002_20260101004208666.jpg] 이 감독은 "퍼거슨 감독은 한 팀에서 남들 눈치 안 보고 묵묵히 자기 할 일을 하면서 인정을 받은 분"이라며 "반면 무리뉴 감독은 자기 성과를 스스로 너무 부각하려는 경향이 있어 저와는 맞지 않는다"고 솔직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덕장' 안첼로티 감독에 대해서는 "선수 개인 능력을 많이 존중해 주는 스타일"이라며 "가는 팀마다 성적을 내고 선수들과 잘 지내는 모습이 정말 신기하다"고 감탄했다. 이 감독은 안첼로티 대 아르센 벵거(전 아스널), 안첼로티 대 위르겐 클롭(전 리버풀)의 대결에서도 주저 없이 안첼로티를 선택하며 안첼로티 감독에 대한 높은 호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안첼로티와 펩 과르디올라를 두고는 과르디올라를 선택했다. 이 감독은 "영국에 가면 꼭 맨시티와 아스날 경기를 보러 가는데, 선수가 아닌 감독을 보러 간다"며 "과르디올라 감독이 하는 축구에서 배울 점이 많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image: 1767252404043-0001958689_003_20260101004208752.jpg] 그러나 과르디올라가 최고의 명장은 아니었다. 최종 선택에서 이 감독은 의외로 아르테타 감독을 꼽았다. 세계 최고의 명장으로 꼽히는 과르디올라 대신 그의 제자였던 아르테타를 선택한 것이다. 이 감독은 "아르테타 감독은 선수들에게 자율성을 좀 더 주는 것 같다"며 "반면 펩 감독은 선수 자율성을 조금 덜 주는 느낌"이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선수의 창의성과 판단을 존중하는 아르테타의 지도 철학이 자신의 축구관과 더 맞닿아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정효 감독이 아르테타 감독을 꼽을 때만 해도 아스널은 우승과 거리가 멀었던 팀이었다. 지금은 달라서 아스널이 현재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선두를 달리며 2003-2004시즌 이후 22년 만의 정상에 도전하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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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출신' 전손강황 엇갈린 희비, 전·강은 2027시즌까지 활약→황은 은퇴... 손아섭 거취 어떻게 될까 [image: 1767252210876-0003396442_001_20260101103309874.jpg] [image: 1767252214970-0003396442_002_20260101103309931.jpg] 롯데 자이언츠에서 최전성기를 보냈던 타자 4명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2010년대 초반 '핵심 코어 타자' 이대호(43)와 함께 타선을 이끌었던 전준우(40), 강민호(41)가 각각 롯데와 삼성 라이온즈에서 2027시즌까지 계약이 확정된 가운데, 황재균(39)은 은퇴를 택했다. 이제 손아섭(38)의 거취만 남은 상황이다. 2026년 새해가 밝았다. 비록 대부분의 KBO 리그 구단의 업무는 종무로 인해 멈춰있지만, FA(프리에이전트) 신분인 손아섭의 거취가 야구계의 관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12월 28일 '베테랑 포수' 강민호가 원소속팀 삼성과 2년 계약을 체결하며 이제 손아섭이 초미의 관심사가 됐다. [image: 1767252223426-0003396442_003_20260101103309950.jpg] 공교롭게 2010년 초반 롯데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전손강황' 가운데 3명이나 2025시즌을 마치고 FA 권리를 취득했고, 이를 행사했다. 전준우는 2024시즌을 앞두고 롯데와 4년 총액 47억 규모의 잔류 계약을 맺으며 '원클럽맨'이 됐다. 강민호 역시 2027시즌까지 삼성에서 활약을 보장받았다. 다만 2026시즌을 앞두고 현역 생활 연장 대신 은퇴를 선택한 선수도 있다. 바로 황재균이다. 원소속팀 KT의 FA 계약 제시를 받았지만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미련 없이 은퇴로 가닥을 잡았다. KT 구단은 "황재균의 은퇴식은 2026시즌 초에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image: 1767252234058-0003396442_004_20260101103309967.jpg] 이제 손아섭만 남았다. 손아섭은 KBO 리그 역사에서 가장 많은 안타를 때려낸 대표적인 교타자다. 2618안타로 역대 최다 안타 1위다. 이번 시즌 도중 NC 다이노스에서 한화 이글스로 트레이드된 손아섭은 2025시즌 정규리그 111경기서 타율 0.288(372타수 107안타) 1홈런 50타점 OPS(출루율+장타율)는 0.723을 기록했다. 자신의 3번째 FA를 신청했다. 하지만 현재 손아섭을 둘러싼 상황이 싸늘하다. 원소속팀 한화는 손아섭 대신 강백호(27)를 영입했고, 외국인 타자까지 손아섭과 유형이 다소 비슷한 요나단 페라자(27)까지 데려왔다. 사실상 손아섭의 자리를 만들어 놓지 않은 것이다. 야구계에서는 원소속 구단인 한화가 손아섭에게 '사인앤트레이드'도 허용했다고 보고 있지만, 정작 영입을 원하는 구단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 때문에 손아섭의 2026시즌 활약 여부까지 불투명해지고 있다. 손아섭이 최다 안타 1위에 올라있지만, 최다 안타 2위 최형우(42·삼성 라이온즈)와 불과 32개 차이다. 최형우가 삼성과 2년 계약을 맺었기에 손아섭의 활약 여부에 따라 최다 안타의 주인공이 바뀔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대부분의 구단이 오는 20일이 지나면 스프링캠프를 출발하게 된다. 남은 기간은 약 3주 정도다. 손아섭은 과연 어느 구단에서 2026시즌을 맞이하게 될까. [image: 1767252241310-0003396442_005_2026010110330998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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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민재 소신 발언! "한화 왕조가 만들어질 것 같은…" 서산에서 잠재력 뽐내는 6명 '콕' 찍었다 [image: 1767252048508-0001958709_001_20260101021409424.jpg] ​(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17년간 몸 담았던 한화 이글스에서 방출 통보를 받은 뒤 최근 전력분석원 직책을 수락, 제2의 야구 인생을 시작한 장민재가 지난해 2군 생활을 돌아본 뒤 한화 젊은 투수진을 설명하고는 미래가 밝다고 했다. 장민재는 특히 "한화 왕조가 만들어질 것 같은 느낌"이라고도 했다. 장민재는 지난달 31일 동영상 채널 '야망남 김환'에 출연한 뒤 장시간 한화에서 방출 통보를 받은 순간, 오프시즌 훈련을 같이하는 선배 류현진이 (방출된)자신에게 건넨 얘기, 그리고 한화 투수진 등에 대해서 언급했다. 장민재는 2009 신인드래프트에서 2차 3라운드 22순위로 한화 유니폼을 입었다. '이글스'에 청춘을 바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지난 17년간 한화 원클럽맨으로 활약했다. [image: 1767252054965-0001958709_002_20260101021409499.jpg] 1군 통산 313경기(780⅓이닝) 35승54패 4홀드 평균자책점 5.11의 성적을 올렸다. 선수 생활 내내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한화 마운드의 마당쇠 역할을 맡았다. 장민재는 2022시즌 개인 한 시즌 최다인 126⅔이닝을 소화하며 한화의 핵심 불펜으로 맹활약했으나 지난해엔 1군 무대에 단 한 번도 오르지 못했다. 퓨처스리그에서도 14경기 등판에 그치며 3승2패 1홀드 평균자책점 4.30을 기록했다. 장민재는 지난해 11월21일 한화의 방출선수 명단에 올랐다. 장민재는 지난해 부상으로 한 달을 쉰 뒤 다시 2군에서 방출 통보를 받는 날까지 열심히 선수 생활을 했다고 소개했다.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했다는 뜻이다. 그럼에도 방출 통보에 따른 아쉬움은 드러냈다. [image: 1767252062684-0001958709_003_20260101021409566.jpg] 이어 전력분석원으로 야구라는 종목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장민재는 지난해 2군에만 머물렀지만 배운 게 많은 눈치였다. 특히 한화 2군 투수들이 많은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한화 왕조가 만들어질 것 같은 느낌"이라는 굉장한 멘트까지 내놨다. 그러면서 6명을 소개했다. 원종혁(21)을 필두로 김도빈(25), 박준영(23), 이동영(20), 박부성(26)을 거론했다. 그리고는 마지막에 장지수(26) 이야기도 하며 각 투수들의 장점 등을 설명했다. [image: 1767252068942-0001958709_004_20260101021409624.jpg] 한화는 지난해 투수 왕국의 면모를 유감 없이 발휘했다. 올해 나란히 메이저리그로 진출하는 코디 폰세, 라이언 와이스를 필두로 류현진, 문동주 등 국내파까지 선발진이 탄탄했다. 정우주, 김범수, 박상원, 한승혁(현 KT), 김종수, 김서현 등 구원 투수들도 제 몫을 했다. 여기에 장민재는 2군에서도 얼마든지 1군 올라가 꽃 피울 투수들이 즐비하다는 점을 알렸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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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격 근황…韓서 15세 나이에 금메달 땄던 천재 소녀 "누군지 알아볼 수 없어" 일본 마저 충격 [image: 1767158121447-0002239648_001_20251231035210795.jpg]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만 15세의 나이에 금메달을 딴 알리나 자기토바(러시아)의 충격적인 근황이 공개됐다. 일본 매체 '스포츠호치'는 31일(한국시간) "자기토바는 2025년 5월 개막한 아이스쇼 '판타지 온 아이스 2025' 출연을 위해 일본을 방문하며, 6년 만에 일본 스케이트 팬들 앞에서 연기를 선보였다. 이후 SNS를 통해 이전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의 모습을 잇달아 공개하면서, 온라인에서는 "누구야?", "알아볼 수가 없다"는 반응이 쏟아지며 화제가 됐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자기토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짧은 영상을 게시했다. 숏팬츠에 쇄골과 가슴 라인이 드러나는 의상을 입고, 불쾌해 보이는 표정으로 팔짱을 낀 모습이었다. [image: 1767158127019-0002239648_002_20251231035211841.jpg] 이를 본 팔로워들은 "그녀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거야?", "도대체 어떻게 된 거야", "마이클 잭슨을 닮은 것 같다", "아리나, 무슨 일이야?", "이게 웬일이야" 등의 다소 충격을 받은 듯한 반응을 보였다. 자기토바는 주니어 시절부터 러시아 여자 피겨의 차세대 에이스로 주목받았고, 2017년 시니어 데뷔와 동시에 그랑프리 파이널, 유럽선수권, 2018 평창 올림픽을 차례로 제패하며 단숨에 세계 최정상에 올랐다. 이후 2019년을 끝으로 사실상 현역 무대를 떠났고, 최근에는 아이스쇼와 방송 활동을 중심으로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츠호치 캡처 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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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아섭 선수 열받는다" 후배의 묵직한 돌직구, 대체 왜? "시합 전날부터 연락 온다, 배포가 작다고…" [image: 1767157801633-0002239640_001_20251231003013470.jpg] [SPORTALKOREA] 한휘 기자= 롯데 자이언츠의 필승조가 본인의 '주무기'인 돌직구를 선배 선수를 향해 날렸다. 롯데 최준용은 30일 유튜브 '야구라'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 팀 동료 이민석과 함께 출연했다. 루틴과 국가대표 경험, 본인이 껄끄러워하는 선수 등 여러 비하인드 스토리를 유쾌하게 풀었다. 이민석이 가장 상대하기 힘든 선수로 이재현(삼성 라이온즈)을 꼽은 가운데, 최준용은 "결과를 떠나 열받는 선수가 있다. 한화 이글스 손아섭 선수"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최준용은 "시합 전날부터 항상 연락이 온다. 난 중요한 상황에 나가니까, 주자가 없을 때는 그냥 직구 승부 하자고 하는데 주자가 없을 때는 안된다고 말한다"라며 "그러니까 선배님이 '너는 필승조 하겠냐. 배포가 작다'라고 (하더라)"라고 뒷이야기를 풀었다. [image: 1767157809786-0002239640_002_20251231003013521.png] 그러면서 "그래서 제가 5번 정도 직구만 던져서 10타수 무안타까지 만들었다. 지금 11타수 1안타다"라고 웃으면서 말했다. 실제로 최준용은 유독 손아섭을 상대로 강한 면모를 드러냈다. 손아섭이 NC 다이노스에서 뛰던 시절 9타석 연속으로 범타를 끌어냈고, 올해 6월 26일 맞대결에서 처음으로 안타를 허용했다. 이후 손아섭이 한화로 트레이드된 뒤 다시 만나서는 최준용이 이겼다. 이에 따라 통산 상대 전적은 최준용이 밝힌 대로 11타수 1안타. 최준용을 10타석 이상 만난 선수 중 손아섭보다 전적이 안 좋은 선수는 타율 기준 NC 박민우(12타수 1안타 1볼넷)와 KIA 타이거즈 김선빈(10타수 무안타 3볼넷), 두산 베어스 박찬호(9타수 무안타 3볼넷)가 전부다. [image: 1767157815575-0002239640_003_20251231003013560.png] 사실 이렇게 스스럼없이 '디스'를 주고받을 만큼 최준용과 손아섭은 절친한 선후배 사이다. 최준용이 드래프트 1차 지명으로 롯데에 입단한 2020시즌부터 손아섭의 롯데에서의 마지막 해인 2021시즌까지 2년 동안 한솥밥을 먹었다. 손아섭이 이적한 후로도 둘의 인연은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4월 8일 롯데 구단 유튜브 채널 'Giants TV'에 올라온 영상에서는 최준용이 갑작스레 전화를 걸자 친근한(?) 욕설과 함께 응답하는 손아섭의 모습이 카메라에 담겨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최준용은 지난해 입은 어깨 부상 여파로 재활군에서 시즌을 시작했고, 5월 중순 1군에 합류해 곧바로 필승조로 중용됐다. 최고 154km/h의 묵직한 속구로 마운드의 활력소 노릇을 했으나 무너질 때는 크게 흔들리기도 하면서 49경기 54⅓이닝 4승 4패 1세이브 17홀드 평균자책점 5.30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image: 1767157820581-0002239640_004_20251231003013601.jpg]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유튜브 '야구라' 영상, 유튜브 'Giants TV' 영상 캡처 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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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셜] 이승우 뛰었던 포르투갈 2부리거, 다시 韓축구 품으로... 포항, '올대 주축+유스 출신' 김용학 영입 [image: 1767157164364-0000139096_001_20251230200409989.jpg] 이승우와 박지수 등 한때 대한민국 국가대표들이 뛰었던 포르투갈리그 2부 출신 김용학이 K리그이 품에 안긴다. K리그1 명문 포항스틸러스가 김용학을 임대 영입하며 공격진에 새로운 활력을 더한다. 박태하 감독이 이끄는 포항스틸러스는 포르투갈 포르티모넨스 SC에서 활약한 김용학을 영입해 공격력을 한층 강화했다. 2003년생 김용학은 포항제철중, 포항제철고를 거친 포항스틸러스 유스 출신으로 고교 졸업과 동시에 해외 무대에 도전했다. 포르투갈 포르티모넨스 SC 소속으로 U-23 대회와 리그를 두루 경험하며 성장한 그는 꾸준히 연령별 대표팀에 발탁되며 잠재력을 입증해 왔다. 김용학은 날카로운 왼발 킥을 앞세운 오른쪽 측면 윙어다. 빠른 순간 스피드와 일대일 돌파 능력을 바탕으로 공격 전개에 강점을 보이며, 기술과 판단력을 겸비한 플레이가 장점이다. 주 포지션 외에도 공격형 미드필더, 세컨드 스트라이커 등 다양한 공격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활용도 높은 자원이다. 김용학은 "포항스틸러스 유스 출신으로서 제2의 고향에 다시 돌아올 수 있어 기쁘다. 해외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팀에 도움이 되는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기 위해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며 "유스 동기인 (강)민준이를 비롯해 또래 선수들과는 대표팀에서 자주 호흡을 맞췄다. 덕분에 적응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 같고, 오랜만에 포항에서 함께 뛸 생각에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image: 1767157171481-0000139096_002_20251230200410038.jpg] 신입 선수 프로필 김용학 : 2003.05.20 / FW / 172cm 64kg ·2022 : 포항스틸러스 ·2022~2025 : 포르티모넨스 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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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재 뮌헨 수준 아냐” 폭언 마테우스, 홍명보호마저 저평가...‘1승 1무 1패’ 조 3위→월드컵 32강 탈락 전망 [image: 1767156750282-2025123001001691700250011_20251230182521634.jpg]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 독일 레전드 로타어 마테우스는 한국 축구에 대한 좋은 인식을 가지고 있지 못한 모양이다. 독일 스포르트 빌트는 30일(한국시각) 은퇴 후 축구 패널로 활동하고 있는 레전드 마테우스의 월드컵 예상 시나리오를 공개했다. 아직 유럽과 대륙 플레이오프 진출국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지만 마테우스는 월드컵 티켓 남은 6자리부터 결승까지 전부 예측했다. 이달 초 진행된 월드컵 조추첨을 통해 한국은 A조로 편성됐다. A조는 개최국인 멕시코와 남아프리카공화국 그리고 유럽 플레이오프 패스D 진출국(덴마크, 북마케도니아, 체코, 아일랜드) 중 하나와 대결한다. [image: 1767156754507-2025123001001691700250012_20251230182521644.jpg] 마테우스가 예측한 유럽 패스D 진출국은 예상대로 덴마크였다. 유럽 플레이오프 패스D 국가 중 제일 전력이 강하다고 평가받는 덴마크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도 21위로 한국보다 1계단 높은 국가다. 마테우스의 예상대로면 한국은 1차전에서 덴마크, 2차전 멕시코 그리고 3차전에서 남아공을 만나는 일정이다. 마테우스는 한국과 덴마크는 1대1로 무승부를 거둘 것이라고 예측했다. 멕시코를 상대로는 0대1로 패배하고, 남아공을 만나서는 2대1로 승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종 결과는 1승 1무 1패. 마테우스는 2승 1무를 거둔 멕시코와 1승 2무인 덴마크를 A조 1, 2위로 예상했다. 한국은 3위다. 월드컵이 48개국으로 확대되면서 성적이 좋은 3위도 토너먼트에 갈 수 있다. 한국은 3위로 조별리그에 진출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3위로 진출할 경우의 문제는 32강에서부터 강적을 만난다는 것이다. A조 3위는 E조 혹은 G조 1위와 32강에서 만난다. E조에는 독일, 에콰도르, 코르디부아르, 퀴라소가 있다. G조는 벨기에, 이란, 이집트 그리고 뉴질랜드가. 마테우스는 한국이 32강에서 G조 1위인 벨기에와 대결할 것이라고 봤다. 결과는 한국의 0대1 패배. 황금기가 저문 벨기에지만 한국이 넘어설 수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마테우스의 예상대로 월드컵이 진행되면 심각한 결과를 마주하게 될 한국이다. [image: 1767156762194-2025123001001691700250013_20251230182521648.jpg] 마테우스는 과거에 한국 대표 센터백인 김민재에 대한 냉혹한 평가도 내린 바 있다. 그는 김민재가 바이에른 유니폼을 입은 후 "김민재는 우리가 기대했던 만큼은 아니다. 바이에른의 불확실적인 요소다. 김민재는 바이에른과 다른 방식으로 축구를 하는데 익숙하다. 영입한 것에 부정적인 것은 아니지만 독일 분데스리가에 익숙해져야 한다. 이탈리아에선 정말 잘했는데 김민재는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다. 김민재한테는 필요한 일정 수준의 안정적이고, 명확하고, 빠른 패스가 없다"고 주장했다. 마테우스는 한국뿐 아니라 아시아 국가의 전력을 전체적으로 낮게 봤다. 아시아 최강으로 평가받는 일본의 경우는 조별리그 탈락을 예측했다. 네덜란드전 1대2 패배, 튀니지전 2대2 무승부 후 폴란드와도 1대1로 비기면서 조 3위가 돼 조별리그 탈락이라는 시나리오였다. 어느 아시아 국가도 16강에 오르지 못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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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이 틀렸습니다'…'왕따 주행 피해' 사과도 못 받고→女 빙속 중장거리 '최고 스타' 김보름 명예롭게 은퇴 [image: 1767156537618-0001958286_001_20251231121406951.png] (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매스스타트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던 김보름이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김보름은 10년 가까이 한국 여자 빙속 중장거리를 대표하는 선수로 이름을 날렸다. 특히 7년 전 평창 올림픽에서 이른바 '왕따 주행' 논란중심에 섰고 이후 마음고생을 심하게 했으나 자신의 결백이 밝혀지면서 명예를 지키고 빙판을 떠나게 됐다. 김보름은 30일 자신의 SNS를 통해 "11살에 처음 스케이트를 시작해 2010~2024년 국가대표로 얼음 위에 서며 제 인생의 대부분을 보냈다"며 "올해를 마지막으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고 은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1993년생인 김보름은 2007년 선수 생활을 할 때만 해도 쇼트트랙으로 시작했다. 2010년부터 롱트랙(스피드스케이팅)으로 종목을 바꾼 뒤 곧장 두각을 나타냈다. 4년 뒤인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선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고 올림픽 무대에 나섰다. 여자 3000m에서 13위, 여자 1500m에서 21위를 차지했고 여자 팀추월에도 출전했다. [image: 1767156546211-0001958286_002_20251231121407009.png] 다만 대회 기간 중 전방 십자인대 파열이라는 끔찍한 부상을 입으면서 시련을 맞기도 했다. 부상을 이겨낸 김보름은 평창 올림픽에서 상상하지도 못했던 일을 여러 차례 겪으면서 끝내 메달을 목에 걸었다. 앞서 평창 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인 강릉 오벌에서 열린 201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여자 매스스타트 금메달을 목에 건 김보름은 1년 뒤 평창 올림픽에서도 처음 정식 종목 채택된 매스스타트에서 은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일궈냈다. 하지만 매스스타트에 앞서 벌어진 여자 팀추월에서 자신이 동료 선수 노선영과 페이스를 맞추지 않고 고의로 멀리 따돌렸다는 '왕따 주행' 논란으로 온국민의 지탄을 받는 일을 겪었다. 이후 노선영이 인터뷰에서 "김보름이 따로 훈련하는 등 특별 대우를 받았다"고 주장하면서 김보름이 노선영을 따돌렸다는 '왕따 주행' 논란은 더욱 거세졌다. 김보름은 노선영이 허위 주장을 했다며 2020년 11월 노선영을 상대로 2억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고 2023년 5월 '노선영이 300만원을 배상해야 한다'는 항소심 선고 후 기간 내에 양 측이 모두 상고하지 않아 해당 판결이 확정됐다. 방송에서도 중계진에게 꾸지람을 들은 김보름이 일부 승소하면서 명예를 지킨 것이었다. [image: 1767156555952-0001958286_003_20251231121407064.png] 김보름은 이렇듯 엉뚱한 오해로 멘털이 무너지는 상황 속에서도 매스스타트에 나서 은메달을 따냈다. 김보름은 평창 올림픽 뒤에도 선수 생활을 이어간 끝에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선 같은 종목에서 5위를 차지했다. 올림픽 은메달, 종목별 세계선수권 금메달 외 국제대회 입상 경력도 화려해서 종목별 세계선수권 은메달 2개와 동메달 하나, 동계아시안게임 금1 은3 동1 등을 따냈다. 김보름은 은퇴를 알리면서 "어린 시절 얼음 위에 처음 발을 디뎠던 날부터 스케이트는 제 삶의 전부였다"며 "꿈을 따라 멈추지 않고 달려왔다. 그 길 위에서 올림픽, 아시안게임, 세계선수권이라는 값진 무대와 소중한 순간들을 만날 수 있었다. 선수 생활은 여기서 마무리하지만, 스케이트를 향한 마음은 여전히 제 안에 남아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운동을 통해 배운 마음가짐과 자세로 새로운 곳에서도 흔들림 없이 제 길을 나아가겠다. 여기까지 올 수 있도록 묵묵히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글을 맺었다. [image: 1767156564242-0001958286_004_20251231121407123.png] 김보름은 한 때 트라우마 때문에 팀추월 경기에 나서기 어려운 상황에 몰리기도 했다. 방송에도 출연해 '왕따 주행 논란'으로 많은 사람들과 미디어에 받은 피해가 극심하다는 점을 알리며 이를 극복하고 싶다는 의지를 피력할 정도였다. 김보름은 그런 의지처럼 굴하지 않고 태극마크를 달았다. 선수 생활을 이어가며 빙속 여자 중장거리 선수 중엔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로 역사에 남게 됐다. 김보름은 "많은 어려움과 좌절 속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던 선수로 기억된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며 담담하게 마지막 말을 남겼다. <김보름 은퇴사> 11살에 처음 스케이트를 시작해 2010년부터 2024년까지 국가대표로 얼음 위에 서며 제 인생의 대부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올해를 마지막으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고 은퇴를 결정했습니다. 어린 시절 얼음 위에 처음 발을 디뎠던 날부터 스케이트는 제 삶의 전부였습니다. 어설프게 균형을 잡던 아이는 꿈을 품었고, 그 꿈을 따라 멈추지 않고 달려왔습니다. 그 길 위에서 올림픽, 아시안게임, 세계선수권이라는 값진 무대와 소중한 순간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 여정이 늘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기쁨의 순간도 있었지만, 말로 다 담기 어려운 시간들 또한 지나왔습니다. 결과보다 과정이 더 버거웠던 날들도 있었고, 다시 일어서야 했던 순간들도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끝까지 그 자리에 설 수 있었던 이유는 스케이트를 놓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선수 생활은 여기서 마무리하지만, 스케이트를 향한 마음은 여전히 제 안에 남아 있습니다. 많은 어려움과 좌절 속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던 선수로 기억된다면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이제는 조금 천천히 걸어보려 합니다. 운동을 통해 배운 마음가짐과 자세로 새로운 곳에서도 흔들림 없이 제 길을 나아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여기까지 올 수 있도록 묵묵히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진=김보름 SNS / 연합뉴스
  • 북한 축구대표 출신 정대세, '46억 빚더미'고백…아내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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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축구대표 출신 정대세, '46억 빚더미'고백…아내도 몰랐다 K리그 수원서 활약 한국 팬들도 친숙 [image: 1767156421492-0008687399_001_20251230165719338.jpg]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북한 축구 국가대표 출신 정대세가 일본 예능에서 46억원의 빚이 있다고 고백했다. 일본 매체 '스포츠호치'에 따르면, 정대세는 지난 29일 후지TV 계열의 한 일본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수십억 원의 채무를 지고 있고 지금도 열심히 빚을 갚고 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정대세는 우승상금 100만엔(약 927만원)이 걸린 예능 프로그램에서 우승하면 상금을 어디에 쓸 것이냐는 질문에 "빚을 상환하겠다"고 밝히며 가슴 아픈 가정사를 털어놨다. 그는 "과거 3억엔(약 27억원)의 부채를 지니고 있었다. 열심히 활동해 5000만엔(약 4억6000만원)을 갚았는데 최근 빚 2억5000만원(약 23억원)이 추가로 발견돼, 현재 빚이 약 5억엔(약 45억원)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과거 K리그 수원 삼성 등에서 뛰는 등 한국과도 연이 깊고, 아내와 함께 한국 예능에도 출연해 친숙한 그의 빚 소식은 국내 팬들에게도 큰 충격을 안겼다. 다만 그 많은 빚이 어떤 연유로 생겼는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아 궁금증을 나았다. 더 놀라운 건 정대세의 빚을 아내는 전혀 몰랐다는 사실이다. 방송에 함께 출연한 아내는 "빚이 있었다는 사실을 TV를 통해 처음 알았다"며 당혹감을 드러냈다. 일본 나고야 출생의 재일 조선인 정대세는 한국 국적 아버지와 해방 전의 조선 국적을 유지한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현역 시절 정대세는 북한 대표팀에서 활약하며 2010 남아공 월드컵에 출전했고, 보훔과 쾰른(이상 독일) 등 유럽에서 이름을 날렸다. 2013년부터 2015년까지는 수원에서 뛰었고 2023년 은퇴해 방송인으로 전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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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처럼 비즈니스 클래스 항공권 요구’ 여자축구대표팀 선수들, 세계 탑50에 아무도 없다 [image: 1767156054628-0005454673_001_20251230203215707.jpg] [OSEN=서정환 기자] 우물안 개구리다. 세계적인 실력을 갖춘 한국여자축구선수는 이제 아무도 없다. ESPN은 30일 ‘세계최고의 여자축구선수 50명’을 선정해서 발표했다. 남자축구와 마찬가지로 대부분의 선수들이 유럽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이었다. 국적도 유럽이 가장 많았다. 월드컵 4회 우승, 올림픽 금메달 5회, FIFA 랭킹 2위로 세계최강을 자부하는 미국여자축구대표팀 선수들은 7명이 포함됐지만 탑20 안에는 아무도 속하지 못해 충격을 줬다. 브라질, 아프리카 선수들도 간간이 포함됐다. 하지만 동양인 선수는 27위에 선정된 일본선수 하세가와 유이(28, 맨체스터 시티)가 유일했다. 아스날에서 뛰는 호주의 센터백 스텝 캐틀리(31)가 48위를 차지했다. [image: 1767156064297-0005454673_002_20251230203215851.jpg] 한국선수는 세계 탑50에 아무도 없었다. 지소연(34, 버밍엄 시티)은 전성기가 지났다. 이금민(31, 버밍엄 시티), 케이시 유진 페어(요르고르덴) 등 해외파 선수들이 있지만 세계최정상과는 거리가 멀다. 지난 10월 여자축구대표선수들이 A매치 참가를 위해 이동시 남자대표팀 선수들처럼 비지니스석 항공권을 요구해 물의를 일으켰다. 장거리 이동에 따른 피로를 최소화하기 위해 비행기 좌석을 업그레이드 시켜달라는 것이다. 이들은 ‘주장이 관철되지 않을 경우 A매치 보이콧도 불사하겠다’며 대표선수 답지 않은 무리한 요구를 했다. 축구협회도 기꺼이 요구를 들어주고 싶다. 하지만 현실적인 문제가 발목을 잡는다. 최근 남자대표팀 A매치마저 6만석을 매진시켰던 흥행력이 절반 정도로 줄어들었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에 대한 반감과 홍명보 감독 선임과정에 대한 불신이 흥행에 악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의 스타파워마저 예전만 못하다. [image: 1767156077059-0005454673_003_20251230203215975.jpg] 하물며 여자대표팀의 흥행력은 남자대표팀의 1/10 수준에도 못 미친다. A매치를 성사시켜주는 것만 해도 다행이다. 지난해 4월 이천에서 개최한 A매치 친선전에서 한국이 필리핀을 2-1로 이겼다. 지소연 등 최고스타들이 총출동했지만 관중은 916명에 불과했다. 여자대표팀의 A매치는 남자대표팀의 A매치 수익을 통해서 개최되는 현실이다. 경제적인 상황만 놓고 보면 여자선수들이 이코노미석의 3-4배에 달하는 비지니스석을 요구하는 것은 무리다. 투자를 원한다면 기량을 증명하는 것은 당연하다. '남자는 해주는데 여자는 왜 안해줘?'라는 식의 성평등 논리로 접근할 문제가 절대 아니다. 여자축구대표팀의 근본적인 경쟁력에도 의문부호가 붙는다. 한국은 지난해 스페인 원정에서 캐나다에게 1-5로 졌다. 월드컵 챔피언 스페인에게 0-5로 완패했다. 한국은 일본 원정에서 0-4 참패를 당했고 미국 원정에서 미국과 두 차례 승부에서 0-3, 0-4로 졌다. 포르투갈 원정 경기에서 1-5로 무너졌다. 다수의 해외원정경기를 성사시킨 협회의 노력에 비해 여자대표팀 실력은 처참한 수준이다. [image: 1767156083050-0005454673_004_20251230203215986.jpg] 여자선수들이 비즈니스석을 요구한 뒤 성사된 지난 11월 29일 스페인 말라가에서 성사된 친선전에서 한국은 웨일스와 1-1로 비겼다. 이후 한국은 네덜란드 왈베이크에서 개최된 평가전에서 네덜란드에게 0-5로 처참하게 졌다. 이날 한국은 전반에만 5골을 모두 실점했다. 33분간 5실점을 했으니 6-7분 당 한 골을 먹은 셈이다. 한국은 점유율에서 네덜란드에 64-36%로 밀렸고 슈팅수에서 28-5로 뒤져 비교가 부끄러운 수준이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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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대 안 보고 감으로 때린다, 소름 돋아" 이정효가 분석한 손흥민... 팬들은 '국대 만남' 꿈꾼다 2024년 1월 1일 이정효의 손흥민 분석 역주행 이정효 감독 "손흥민 소름 돋아, 골대도 안보고 때려" "얼마나 많은 연습 했을지 상상도 안 가" 축구팬들 "대표팀서 손흥민과 함께하는 모습 보고 싶어" [image: 1767155799007-0005456303_001_20251231132816065.jpg] [파이낸셜뉴스] 'K-무리뉴' 이정효 감독이 수원 삼성의 지휘봉을 잡으며 K리그 판을 흔들고 있는 가운데, 과거 그가 손흥민(토트넘)을 향해 보냈던 극찬이 팬들 사이에서 다시금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다. 단순한 칭찬을 넘어, 전술가로서 손흥민의 디테일을 완벽하게 분석한 내용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이정효 감독은 지난 2024년 1월 1일, 유튜브 채널 '달수네 라이브'에 출연해 박문성 해설위원과 깊이 있는 축구 대담을 나눴다. 당시 박문성 위원이 "손흥민, 이강인, 황희찬, 김민재 등 쟁쟁한 선수들 중 지도자 입장에서 봐도 '정말 소름 돋는다' 싶은 선수는 누구냐"라고 묻자, 이정효 감독은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손흥민"을 꼽았다. 이정효 감독이 손흥민을 '원픽'으로 꼽은 이유는 명확했다. 바로 극한의 상황에서 나오는 '본능'과 그 본능을 만든 '노력' 때문이었다. 이 감독은 "유럽 무대는 피지컬이 뛰어나고 머리도 좋은 수비수들이 즐비하다. 또한, 전술적으로 뛰어난 감독들이 버티고 있는 곳"이라며 "손흥민은 그런 좁은 공간에서도 골대를 보지 않고 때린다. 그냥 감으로 때리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골대를 보고 차면 늦는다. 그만큼 시간이 없는 곳이다. 한 타이밍 늦었다 싶으면 상대 가랑이 사이로 때려 넣는다. 이건 이미 머릿속으로 계산이 다 되어 있다는 뜻"이라며 혀를 내둘렀다. [image: 1767155806662-0005456303_002_20251231132816157.jpg] 특히 이 감독은 손흥민의 천재성 뒤에 숨겨진 노력에 주목했다. 그는 "얼마나 노력을 했겠나. 그런 장면을 보면서 대단하다고 느낀다. 얼마나 이미지 트레이닝을 했을까 싶다"며 지도자로서 깊은 존경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 영상이 뒤늦게 재조명되는 이유는 이정효 감독의 거취와 맞물려 있다. '흙수저' 비주류 감독에서 광주의 기적을 쓰고, 이제는 K리그 최대 팬덤을 보유한 '빅클럽' 수원의 사령탑에 올랐기 때문이다. 축구계에서는 이번 수원행이 이정효 감독에게 있어 국가대표팀 감독 혹은 해외 진출을 위한 '최종 쇼케이스'가 될 것이라 보고 있다. 그가 메인 팀에서도 성공을 거둘 수 있는 지 여부가 중요하기 떄문이다. [image: 1767155812770-0005456303_003_20251231132816178.jpg] 팬들은 벌써부터 행복한 상상에 빠졌다. 수원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능력을 증명한 이정효 감독이, 훗날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지휘봉을 잡아 손흥민과 만나는 그림이다. 각종 축구 커뮤니티에는 "이정효의 치밀한 전술 안에서 손흥민이 뛴다면 어떤 파괴력이 나올까", "손흥민의 결정력과 이정효의 빌드업이 만나면 아시아 씹어먹는다", "수원에서 증명하고 국대로 가자"는 등의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콘이나 놓던 놈"이라는 비아냥을 실력으로 잠재우고 수원의 왕이 된 이정효. 그가 훗날 자신이 '소름 돋았다'고 표현한 손흥민을 직접 지휘하는 날이 올까. 팬들은 손흥민이 은퇴하기 전에 언젠가 딱 한번 쯤은 그 날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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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신수는 지울 수 없는 발자취 남겼다" 美 야구기자, 명예의 전당 투표서 'CHOO 선택' 이유 밝혔다 [image: 1767155537827-0003396084_001_20251231113307558.jpg] 미국 야구 전문 기자가 이젠 SSG 랜더스 구단주 보좌역 겸 육성 총괄로 변신한 추신수(41)에 대한 남다른 존중을 나타냈다. 미국 매체 댈러스스포츠(DLLS)의 제프 윌슨 기자는 31일(한국시간) DLLS에 명예의 전당 투표 용지를 공개하며 자신이 추신수에게 한 표를 행사했다고 밝혔다. 1982년생으로 이대호, 정근우, 오승환, 김태균 등과 함께 한국 야구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추신수는 2001년 시애틀 매리너스와 계약 후 2021년 국내로 돌아오기까지 20년을 빅리그에서 활약했다. 아시아인 최초로 20-20클럽을 달성했고 한국인 최초 4할 이상 출루율, 아시아인 최초 2년 연속 20-20클럽, 아시아인 최초 단일 시즌 300출루와 100볼넷-100득점과 최다 연속 경기 출루(52경기) 등 다양한 기록을 써냈다. 2021년 KBO리그로 무대를 옮겼고 성치 않은 몸에도 4시즌을 보낸 뒤 은퇴를 선언했는데 전 소속팀 텍사스 레인저스와 메이저리그(MLB)도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그동안의 추신수의 헌신에 대해 존중과 감사함을 나타냈다. 빅리그에선 16시즌 동안 활약하며 1652경기에서 타율 0.275 218홈런 782타점 961득점 157도루 868볼넷, 출루율 0.377, 장타율 0.447, OPS(출루율+장타율) 0.824를 기록했다. [image: 1767155547876-0003396084_002_20251231113307608.jpg] 지난 시즌부터 SSG에서 구단주 보좌역과 동시에 육성 총괄을 맡아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던 추신수는 지난달 18일 2026년 명예의 전당에 헌액될 수 있는 새로운 후보 12명에 이름을 올렸다. 윌슨은 추신수의 명예의 전당 입성 가능성을 낮게 치면서도 다양한 이유를 대며 자신이 추신수에게 투표한 이유를 상세히 설명했다. 가장 결정적인 이유는 마치 '해버지(해외축구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축구의 박지성처럼 선구자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데 있었다. 윌슨은 "전 텍사스 올스타 추신수는 야구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기 위한 화려한 기록을 쌓지는 못했지만 야구계에 지울 수 없는 발자취를 남겼다"고 전했다. 물론 후보군이 다소 빈약했던 것도 사실이다. 2026년 야구 명예의 전당 후보 명단에서 실제로 헌액이 된 선수는 없었다. 훌륭한 선수들은 즐비했지만 그만큼 압도적이었던 선수는 부재했다는 뜻이기도 하다. 윌슨은 "추신수도 그 중 한 명이다. 그의 통산 OPS 0.824가 보여주듯이 그는 정말 뛰어난 선수였다"며 "그가 뛰었던 네 팀, 특히 텍사스는 2025년에 그 경험이 절실히 필요했을 것이다. 그 경험이 그를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게 하거나,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데 필요한 5%의 득표율이라도 보장해 줄까.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고 전했다. [image: 1767155553221-0003396084_003_20251231113307659.jpg] 그럼에도 윌슨은 추신수에 대한 남다른 존중심을 나타냈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추신수가 단연 최고"라며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최초의 한국인 선수는 박찬호였고 야수 부문에서도 최희섭(2002년)이 그 기록을 세웠지만 추신수는 한국 선수 중 단연 최고의 커리어를 쌓았고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의 투표권자들이 야구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선수를 선정하는 시점에서 이 점은 반드시 고려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앞으로 더 많은 한국 선수들이 메이저리그에 진출해 추신수처럼 성공하기를 바랄 것이다. 그는 분명 선구자"라며 이번에 프로 대신 텍사스로 향한 김성준의 이름까지 언급했다.그처럼 추신수 또한 고교를 졸업하고 아마추어 선수 자격으로 빅리그로 향했다는 것이다. 더불어 그가 마이너리그부터 거쳐 힘겨운 시간을 보냈고 그러한 어려움을 잘 알고 있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되며 리그가 중단됐던 시기에 텍사스 마이너리그 선수들에게 1000달러(약 144만원)씩을 기부했다는 사실도 전했다. 윌슨은 "추신수는 선수 생활 내내 출루율이 뛰어난 선수였으며 여러 시즌 동안 20홈런 20도루도 달성했다"며 "2020시즌 후 메이저리그 잔류가 어려워지자 그는 한국으로 돌아가 SSG 랜더스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한국 선수들에게 추신수는 한국 야구 선수들의 위상을 높여준 동시에 그만큼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해준 선수라는 점을 높게 샀다. 윌슨은 "언젠가 한국 출신 선수가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여 추신수를 길을 열어준 동료 선수로 언급할 것"이라며 "그의 선구자적인 면모는 제가 크리스마스 이브에 우편으로 보낸 명예의 전당 투표 용지에 체크 표시를 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했다. 윌슨은 추신수를 비롯해 바비 아브레우, 카를로스 벨트란, 펠릭스 에르난데스, 앤드류 존스, 더스틴 페드로이아, 앤디 페티트, 프란코시스 로드리게스, 지미 롤린스, 체이스 어틀리에게 투표를 했다고 공개했다. [image: 1767155563322-0003396084_004_2025123111330769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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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골 케인, 17골 손흥민 판 토트넘...3시즌 연속 최다 득점자 방출? 11골 존슨 매각 합의 [image: 1767155417266-0000211064_001_20251231104513458.jpg] [인터풋볼=박윤서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브레넌 존슨을 매각한다면 3시즌 연속 팀 내 최다 득점자를 방출하는 꼴이 된다. 유럽 이적시장에 능통한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 30일(한국시간) "토트넘과 크리스탈 팰리스는 존슨 이적에 대한 합의에 도달했다. 이적료는 3,500만 파운드(680억)이며 양 측 모두 잊거을 추진하고 있으나 존슨은 결정하지 못했다"라고 전했다. 존슨은 2023-24시즌 토트넘에 합류해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 주전으로 활약했다. 하지만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떠나고 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새롭게 부임한 뒤 입지가 좁아졌다. 프랭크 감독은 우측 윙어로는 새롭게 영입한 모하메드 쿠두스를 기용했고 좌측 윙어로는 샤비 시몬스, 윌슨 오도베르 등을 내보냈다. 존슨은 좌우 윙어를 번갈아 가면서 나섰지만 현재까지 선발 출전은 단 6경기로 확실히 입지는 좁다. 1월 이적시장이 다가오면서 점점 토트넘이 존슨을 매각할 것이라는 보도가 쏟아졌고 결국 토트넘은 존슨 매각 결정 후 팰리스와 합의도 마쳤다. 이제 존슨만 동의하면 이적은 성사될 전망이다. [image: 1767155423236-0000211064_002_20251231104513506.jpg] 존슨마저 떠나면 토트넘은 3시즌 연속으로 팀 내 최다 득점자를 방출하게 된다. 프리미어리그 기준 2022-23시즌 최다 득점자 해리 케인(30골), 2023-24시즌 최다 득점자 손흥민(17골)은 이미 팀을 떠났고 2024-25시즌 최다 득점자 존슨(11골)마저 떠날 가능성이 아주 높다. 이를 프랭크 감독도 알고 있었다. 영국 '풋볼 런던'과의 인터뷰에서 "만약 존슨이 떠난다면 토트넘은 케인, 손흥민에 이어 3년 연속 지난 시즌 최다 득점자를 매각하는 셈이다. 골을 넣는 건 정말 중요하고 팀에 충분한 득점력을 갖춘 선수들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선수들을 육성하는 것뿐만 아니라 미래에 골을 넣을 수 있는 유망주들을 발굴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프랭크 감독의 이런 발언에도 불구하고 존슨 매각 합의 소식이 전해진 상황이다. 다만 토트넘이 케인, 손흥민을 매각했을 때와는 다른 반응일 수밖에 없다. 케인과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에서 매 시즌 최고의 기량을 유지하며 꾸준한 득점력을 보여주었다. 다만 존슨은 그 정도의 퍼포먼스를 보여준 적도 없을뿐더러 이번 시즌 활약도 만족스럽지 못하다. 표면적으로는 3시즌 연속 최다 득점자 방출이겠지만, 존슨 매각에는 찬성표를 던지는 팬들도 있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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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밑에서 콘이나 놓던 놈이 많이 컸다!” 축구계에서 무시받던 ‘비주류’ 이정효 감독, 빅클럽 수원삼성 맡았다 [image: 1767072813276-0005454351_001_20251230004711139.jpg] [OSEN=서정환 기자] ‘K무리뉴’라는 별명을 얻기 전까지 이정효(50) 감독은 철저한 축구계의 비주류 ‘흙수저’였다. 수원은 24일 이정효 감독의 부임을 공식 발표했다. 수원은 “명확한 축구 철학과 탁월한 지도 능력, 선수 육성 강점을 가진 이 감독이 구단의 재도약을 이끌 적임자라고 판단했다. 그동안 구단은 진정성과 존중의 마음을 담아 최선을 다해 이 감독 영입을 추진해 왔다”고 설명했다. 2년 연속 승격에 실패한 명가 수원삼성은 마지막 구원투수로 이정효 감독을 선택했다. ‘리얼블루’를 내세우며 수원출신 레전드들에게 목을 맸던 수원이었다. 이제 명분을 버리고 실리를 선택했다. 국내최고로 인정받은 이정효 감독에게 손을 내밀었다. 'K무리뉴' 이정효 감독은 비시즌 가장 뜨거운 구애를 받는 감독이었다. 한국을 넘어 J리그에서도 꾸준히 러브콜이 왔다. 그런 이 감독이 수원을 택했다. 이정효 감독은 "조건이 아니라 구단이 보여준 진심과 간절함, 그리고 감독에 대한 깊은 존중에 마음이 움직였다”고 밝혔다. [image: 1767072818948-0005454351_002_20251230004711499.jpg] 흙수저 신화다. 몇년 전만 해도 이정효 감독은 국내 지도자들 사이에서도 견제와 무시를 받는 존재였다. 현역시절 유명선수 출신이 아니라는 이유로, 좋은 대학을 나오지 않았다는 이유로 지도자로서 능력마저 제대로 검증받을 기회가 없었다. 이정효 감독은 실력 하나로 여기까지 왔다. 2022년 광주에 부임한 이정효 감독은 팀을 맡자마자 K리그2 우승으로 이끌며 기염을 토했다. 여세를 몰아 광주는 2023년 K리그1 3위에 오르는 돌풍을 이어갔다. 광주는 시도민구단으로서 아시아챔피언스리그까지 진출했다. 이정효 열풍은 끝이 아니었다. 그는 광주를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 8강에 올려놨다. 챔피언 울산, 전통의 강호 포항도 탈락한 마당에 시도민구단으로 최초 8강에 등극해 알 힐랄과 치열하게 싸웠다. [image: 1767072826638-0005454351_003_20251230004711506.jpg] 비주류인 이정효 감독은 오직 실력 하나로 여기까지 왔다. 그는 2002년 4강 신화 멤버도 아니고 국가대표 경력도 없었다. 바닥부터 지도자 생활을 한 이정효 감독은 오로지 결과로 모든 것을 증명했다. 그런 그를 바라보는 축구계의 시선도 곱지만은 않다. 현역선수시절 혹은 지도자 초년생 시절을 생각하며 이정효 감독의 성공을 시샘하는 무리도 여전히 많다. 광주의 뒷모습을 공개하는 다큐멘터리 ‘옐로 스피릿 2024’에서 이정효 감독의 일화를 공개했다. 24년 8월 25일 울산전을 앞둔 이정효 감독은 라커룸에서 선수들에게 “내가 코치하다 감독이 됐잖아. 나도 성장하고 직위도 올라갔는데 (상대가 날 부르는) 호칭도 달라져야 하잖아. 그런데 (상대 감독이) ‘내 밑에서 콘 놓고 하던 놈이 많이 컸다’고 했다”고 이야기를 꺼냈다. [image: 1767072831381-0005454351_004_20251230004711522.jpg] 현역 지도자가 과거경력을 꺼내며 이정효 감독을 대놓고 무시했다는 것이다. 경력과 나이 등을 떠나 현직 K리그 감독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이정효 감독은 “왜 내가 이런 말을 들어야 하지?”라고 반문했다. 이제 적어도 국내축구계에서 이정효 감독의 지도력을 의심하는 사람은 없다. 이정효 감독보다 현역시절 잘나갔던 선수였을지 몰라도 지금의 그보다 능력있는 한국인 지도자는 아무도 없다. 운동장 위에서 승부는 과거의 명성이나 학벌이 아닌 실력으로 하는 것이다. 이정효 감독은 이제 수원이라는 빅클럽을 맡아 또 한 번 편견을 극복하려고 한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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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럴수가! 무려 80억 계약 원했던 한화 이글스 FA 특급 불펜, '연봉 1억 1000만 원' 제2의 하주석으로 전락하나 [image: 1767072661773-0002239567_001_20251229174509353.jpg] [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이번 겨울 FA 대박을 꿈꿨던 한화 이글스 좌완 불펜 김범수가 아직도 소속팀을 찾지 못했다. 예상보다 그를 원하는 구단이 적어 협상이 더뎌지고 있다. 지난 2015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한화로부터 1차 지명을 받은 김범수는 좌완임에도 최고 시속 150km에 이르는 패스트볼을 던질 수 있는 '파이어볼러'였다. 하지만 제구가 들쭉날쭉해 해마다 한계를 극복하지 못했다. [image: 1767072666857-0002239567_002_20251229174509394.jpg] 첫해인 2015시즌부터 2021시즌까지 김범수는 한 번도 4점대 평균자책점도 기록하지 못했다. 소속팀 한화는 선발, 불펜, 마무리 등 그에게 어울리는 보직을 찾기 위해 부단히 애를 썼지만, 마땅한 포지션이 없었다. 그러자 한화는 지난 2022년 김범수를 선발 로테이션에서 확실하게 제외하고 불펜 자원으로 활용했다. 특히 강력한 패스트볼과 좌타자의 바깥쪽으로 흘러가는 슬라이더가 좋기 때문에 그를 '좌완 스페셜리스트'로 활용했다. 결과는 나쁘지 않았다. 김범수는 지난 2022시즌 78경기에 나서 27홀드 평균자책점 4.36을 기록했고 다음 해에는 76경기에 출전해 18홀드와 평균자책점 4.19라는 성적을 남겼다. [image: 1767072672631-0002239567_003_20251229174509438.jpg] 지난해에는 부진에 시달렸던 김범수는 FA 직전 시즌이었던 올해 펄펄 날았다. 73경기에 출전해 2승 1패 2세이브 6홀드 평균자책점 2.25를 기록했다. 그는 한승혁, 김서현 등과 필승조를 구축하며 한화의 정규 시즌 2위에 크게 기여했다. 이에 김범수는 이번 겨울 FA 대박을 꿈꿨다. 보상 등급도 'A'가 아닌 'B'였기에 시장에서 인기가 많을 것처럼 보였다. 또 최근 전 야구선수 김태균이 출연하는 유튜브 채널 '운동부 둘이 왔어요'에 등장해 "저는 K9 자주포 한 대면 될 것 같습니다, 한 대에 80억 한다고 하더라고요"라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다만, 시장 상황은 여의치 않다. 불펜 보강이 필요했던 삼성 라이온즈는 이미 최형우, 김태훈, 이승현, 강민호에 많은 금액을 투자했다. 지켜야 할 유망주도 많은 편이다. 이번 겨울 큰손 역할을 자처했던 구단인 두산 베어스와 KT 위즈도 일찌감치 선수를 영입한 뒤 지갑을 닫는 분위기다. LG 트윈스와 SSG 랜더스는 불펜을 영입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탄탄하다. KIA 타이거즈, 롯데 자이언츠는 올해도 큰 투자는 없는 분위기다. [image: 1767072679450-0002239567_004_20251229174509473.jpg] 결국 이적보다는 '잔류'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관건은 한화의 페이롤이다. 한화는 최근 강백호와 4년 100억 원에 계약했으며 노시환과 연장 계약 협상도 이어가고 있다. 노시환은 최소 120억 이상을 받을 것이 유력하다. 만약 협상이 꼬인다면 김범수는 팀 동료 하주석과 같은 결과를 맞이할 수도 있다. 지난해 FA 자격을 얻었던 하주석은 B등급을 받은 뒤 원하는 팀을 찾지 못해 원소속팀 한화와 1년 최대 1억 1,000만 원에 도장을 찍었다.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