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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보] 안세영에 충격적으로 무너졌다!…AN, 왕즈이 맞아 또 뒤집기 쇼! 1:6→17:11→21:15 미쳤다→안세영 우승 성큼 (1게임 종료) [image: 1768112210608-0001962293_001_20260111141210615.jpg] (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배드민턴 여자단식 세계 1위 안세영(24·삼성생명)이 상대전적 8전8승의 위력을 유감 없이 발휘했다. 세계 2위 왕즈이(중국)를 맞아 짜릿한 뒤집기로 1게임을 따냈다. 대회 3연패에 단 한게임을 남겨두게 됐다. 안세영은 11일(한국시간) 오후 1시부터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아시아타 아레나에서 시작된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말레이시아 오픈(슈퍼 1000) 여자단식 결승 1게임에서 왕즈이를 21-15로 제압했다. 안세영은 2게임도 따내면 2024년과 2025년에 이어 이 대회 3연패 위업을 이룬다. [image: 1768112217706-0001962293_002_20260111141210668.jpg] 안세영의 괴력을 볼 수 있었던 1게임이었다. 초반엔 왕즈이가 기세를 올리며 6-1까지 달아났으나 이후부터 안세영은 랠리를 선택하는 작전으로 왕즈이를 뛰어다니게 만들었다. 8-8 동점을 만든 안세영은 10-11에서 7연속 득점을 찍으면서 순식간에 점수 차를 크게 벌렸다. 안세영은 지난해 왕즈이를 상대로 8번 싸워 모두 이겼다. 그 중 결승 격돌이 7번이었다. 세계 1위와 2위의 격차가 얼마나 큰지를 안세영이 증명했는데, 이번 경기도 같은 모양새로 끝났다. 안세영은 말레이시아 오픈에서 시간이 갈수록 안정된 기량을 과시하며 세계 배드민턴사 '역대급' 단식 선수의 면모를 유감 없이 발휘하고 있다. 지난 6일 1회전에서 세계 12위 미셸 리(캐나다)를 2-1로 이긴 안세영은 16강에서 일본의 베테랑 오쿠하라 노조미(세계 30위)를 2-0으로 눌렀다. [image: 1768112224620-0001962293_003_20260111141210721.jpg] 8강에선 세계 26위 리네 케어스펠트(덴마크)와 붙어 34분 만에 2-0으로 낙승했다. 준결승은 땀 한 방울 흘리지 않고 통과했다. 최대 강적인 천위페이(중국·세계 4위)가 어깨 부상을 이유로 기권을 선언하면서 안세영이 결승에 무혈입성했다. [image: 1768112230760-0001962293_004_20260111141210771.jpg] [image: 1768112235468-0001962293_005_20260111141210837.jpg]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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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격' 25세 은퇴선언 KIA '154㎞' 파이어볼러→전격 은퇴 번복하고 현역 복귀하나, 美 트레이닝 센터서 강속구 폭발! [image: 1768112106203-0003398943_001_20260111111814260.jpg] [image: 1768112109849-0003398943_002_20260111111814334.jpg] 지난해 어린 나이에 전격 현역 은퇴를 선언하면서 충격을 안겼던 KIA 타이거즈 출신의 파이어볼러 홍원빈(26)의 근황이 화제다. 미국 현지에 위치한 트레드 애슬레틱 센터에서 강속구를 펑펑 뿌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트레드 애슬레틱은 10일(한국 시각)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투수들의 투구 영상을 게재했다. 그런데 그중에 한국 선수도 있었으니, 바로 홍원빈이었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 자리하고 있는 트레드 애슬레틱 센터는 선수들의 구속을 끌어 올리기로 유명한 야구 트레이닝 센터다. 그런데 이미 은퇴를 선언한 그가 다시 이곳에 나타난 것이다. 홍원빈은 검은색 발판 티셔츠와 검은색 반바지를 입고 마운드에 올랐다. 비니까지 쓰고 마운드에 오른 그는 강속구를 마음껏 뿌렸다. 그리고 이곳을 직접 찾은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를 비롯한 수많은 관계자를 향해 눈도장을 확실하게 찍었다. 안말초-강남중-덕수고를 졸업한 홍원빈은 2019년 2차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10순위로 KIA 타이거즈 입단했다. 입단 계약금은 1억 3000만원. 195cm, 101kg의 압도적인 피지컬을 갖춘 홍원빈은 입단하자마자 우완 파이어볼러로 큰 관심을 모았다. 지난해 3월 시범경기에서는 최고 구속 154km의 속구를 뿌리기도 했다. 하지만 좀처럼 그에게 1군에서 활약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오지 않았다. 프로 입단 후 6년 동안 단 한 번도 1군 무대를 밟지 못했다. 제구 쪽에서 다소 아쉬움이 있었다. 2024시즌까지 퓨처스리그 통산 31경기 등판에 그쳤다. 2024시즌까지 퓨처스리그 성적은 2승 15패, 평균자책점은 12.56이었다. 71⅔이닝 동안 44개의 삼진을 뽑아냈지만, 4사구가 무려 107개(볼넷 92개, 몸에 맞는 볼 15개)에 달했다. 그런 그에게 처음 기회가 찾아온 건 지난해 6월 3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이었다. 당시 1이닝 1피안타 1볼넷 1탈삼진 1실점(1자책)을 마크하며 꿈에 그리던 1군 데뷔전을 치렀다. 이어 6월 10일에는 ⅔이닝 1피안타 3볼넷 4실점(4자책)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 경기가 그의 야구 인생에 있어서 마지막 1군 경기가 됐다. [image: 1768112115995-0003398943_003_20260111111814375.jpg] [image: 1768112120643-0003398943_004_20260111111814409.jpg] 더 이상 1군 마운드를 밟지 못한 홍원빈은 지난해 9월 결국 은퇴하기로 결심했다. 당시 KIA 관계자는 "홍원빈 본인이 스포츠와 관련된 전문적인 이론 부분을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있는 것 같다. 아마 해외에 나가서 공부할 계획이다. 구단에서는 여러 차례 더 이야기를 나눠보자고 했지만, 선수 본인과 부모님의 뜻이 그쪽에 있어서 존중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사령탑인 이범호 KIA 감독은 그의 은퇴에 관해 "스포츠 공부를 해보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다고 들었다. 구단에서는 몇 차례 만류한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워낙 본인의 의지가 강해 그쪽으로 선택하게 된 것 같다. 응원을 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본인이 오랫동안 해왔던 야구를 포기하고 다른 것에 도전을 다시 한다는 건 굉장히 어려운 일이다. 그런데도 외국에 나가서 공부를 할 수 있는 건 큰 용기라 생각한다. 야구 선수가 아니라, 스포츠를 가르치는 교수나 그쪽 분야로 갈 수 있기에, 본인이 잘 공부해서 좋은 스포츠인이 됐으면 좋겠다"며 응원을 보냈다. 그랬던 그가 미국 트레드 애슬레틱 센터에서 갑작스럽게 공을 뿌리고 있는 것이다. 사실 홍원빈과 트레드 애슬레틱 센터의 인연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겨울에도 홍원빈은 트레드 애슬레틱 센터를 찾아 투구 폼을 다잡은 바 있다. 최근 나이를 잊은 야구 선수들이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홍원빈은 아직 20대로 한창이다. 언제 은퇴를 번복하고 복귀해도 이상하지 않을 나이. 과연 홍원빈이 은퇴를 번복하고 다시 KIA 마운드로 돌아올 것인가. [image: 1768112127454-0003398943_005_20260111111814441.jpg] [image: 1768112131302-0003398943_006_2026011111181447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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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골골골골골골골! 日 축구, 충격과 공포! U-21 출전했는데…U-23 아시안컵 2연승+조기 1위 확정→8골 무실점 누가 막나? [U-23 아시안컵 리뷰] [image: 1768111967315-0001962232_001_20260111060106504.jpg] (엑스포츠뉴스 김환 기자) 대회 디펜딩 챔피언 일본이 아랍에미리트(UAE)를 꺾고 조별리그 2연승을 내달렸다. 조별리그 1위를 2경기 만에 확정지었다. 탄탄한 조직력을 앞세운 일본은 전반전 2골, 후반전 1골을 터트리며 UAE를 손쉽게 요리했다. 왜 자신들이 지난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유력한 우승 후보로 평가받는지 다시금 증명한 일본이다. 일본 23세 이하(U-23) 축구 국가대표팀은 10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 위치한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에서 열린 UAE와의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3-0 대승을 거뒀다. 승점 3점을 추가한 일본은 이번 대회 2연승을 질주, 승점 6점(2승)을 마크하며 B조 1위를 확정지었다. AFC 주관 대회는 두 팀 이상 승점이 같을 경우, 승자승을 적용한다. 시리아와 UAE가 1승1패, 카타르가 2패를 기록 중인데 일본은 카타르전을 남겨놓고 UAE, 시리아를 모두 이겼기 때문에 조 1위가 확정됐다. UAE전에서 일본은 4-2-3-1 전형을 사용했다. 아라키 루이가 골키퍼 장갑을 꼈고, 세키토미 간타, 이치하라 리온, 나가노 슈토, 모리 소이치로가 백4를 구축했다. 이시와타리 넬슨과 유토 오제키가 허리를 받쳤고, 요코하마 유메키, 가와이 도쿠모, 구메 하루타가 2선에서 최전방의 은와디케 우체 브라이언 세오를 지원했다. UAE는 5-4-1 전형으로 맞섰다. 모하메드 아들리가 골문을 지켰고, 아콘노르, 아흐마드 말랄라 주마, 아메시메쿠, 카미스 알만수리, 만수르 살레흐가 수비라인에서 호흡을 맞췄다. 마예드 사이드와 알메마리 알리가 측면에, 마타르자알과 소수가 중원에 배치됐다. 이사 칼판이 원톱으로 나섰다. [image: 1768111973053-0001962232_002_20260111060106608.jpg] 일본은 경기 시작 3분 만에 유토가 페널티킥을 얻어내며 경기를 쉽게 풀어갔다. 키커로 나선 은와디케가 골키퍼를 완벽하게 속이는 침착한 페널티킥으로 득점에 성공하면서 일본에 리드를 안겼다. UAE는 측면 자원인 사이드와 알리를 활용해 반격에 나섰지만, 끈끈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한 일본 수비는 좀처럼 기회를 허용하지 않았다. 오히려 일본은 전반 13분 유토의 슈팅으로 추가골을 노리며 UAE를 위협했다. 일본의 공세가 이어졌다. 전반 16분 세키토미가 올린 크로스를 은와디케가 헤더로 연결한 것이 막혔고, 전반 19분에는 이치하라가 페널티지역 중앙에서 날린 슈팅이 아들리 골키퍼의 선방을 넘지 못했다. 일본은 상대 진영에서 강한 압박도 시도했는데, UAE는 일본의 압박을 풀어내지 못하고 프리킥을 얻어내는 게 전부였다. UAE가 경기 주도권 싸움에서 밀리는 사이 일본이 한 골 더 달아났다. [image: 1768111979969-0001962232_003_20260111060106682.jpg] 전반 37분 유토가 세키토미의 패스를 받은 뒤 페널티지역 바깥에서 날린 호쾌한 오른발 슈팅이 UAE 골문 오른쪽 상단 구석에 꽂힌 것이다. 유토의 추가골이 터진 뒤에도 경기 양상은 비슷했다. 일본이 경기를 주도하고, UAE는 일본의 공격을 막아내며 반격할 기회를 엿보는 식이었다. 하지만 일본이 UAE를 상대로 압도한 탓에 UAE는 좀처럼 공격의 활로를 찾지 못하며 고전했다. 그러는 사이 일본은 전반 43분 은와디케의 중거리슛과 후반 45분 요코하마의 슈팅으로 추가 득점을 노렸다. 다만 두 번의 슈팅 모두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추가시간으로 주어진 4분은 의미 없이 흘렀다. 전반전은 일본이 2-0으로 앞선 채 종료됐다. 여유로운 일본은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가와이와 하루타를 사토 류노스케, 후루야 슈스케와 교체했다. UAE는 후반전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공세를 펼쳤다. 후반 9분 아콘노르의 슈팅과 후반 10분 마예드의 슈팅이 모두 빗나간 것이 아쉬웠다. 일본은 후반 12분 요코하마의 슈팅으로 맞섰는데, 이 시도는 상대에게 막혔다. 후반 20분에는 UAE가 일본을 추격할 기회를 잡는 듯했다. 그러나 비디오판독(VAR) 결과 페널티킥이 선언되지 않으면서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image: 1768111987217-0001962232_004_20260111060106743.jpg] 일본은 무리하지 않았다. 후반 22분 요코하마를 시마모토 유다이로 교체하며 선수들의 체력을 안배했다. 반면 갈 길이 먼 UAE는 후반 24분 마예드를 모하메드 칼리와 교체하고, 후반 28분에는 알리 대신 주니어 은디아예를 투입해 공격의 고삐를 당겼다. 결국 경기 막바지 일본이 쐐기골을 뽑아내며 UAE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후반 37분 후루야가 교체 투입된 가이토 고이즈미의 패스를 헤더로 연결, 일본의 세 번째 득점을 뽑아내며 사실상 경기를 끝낸 것이다. 승기를 잡은 일본은 더 이상 무리하지 않고 시간을 보냈다. 후반 44분에는 유토를 오구라 고세이와 교체하며 경기 마무리를 준비했다. 패배를 직감한 UAE는 후반 추가시간 7분을 포함해 경기가 끝날 때까지 한 골도 만회하지 못했고, 결국 경기는 일본의 3-0 대승으로 끝났다. 사진=A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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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23 아시안컵]우즈벡-이란 비겼다! 이민성호 '죽음의 조' 2점차 대혼란→韓 아슬아슬 1위…방심은 금물 [image: 1768111831225-2026011201000573100071782_20260111144521211.jpg] [image: 1768111834473-2026011201000573100071781_20260111144521216.jpg] [image: 1768111837310-2026011201000573100071784_20260111144521221.jpg]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이민성호가 속한 2026년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가 대혼란에 빠졌다. 누구라도 '광탈'할 가능성이 있다. 대한민국 U-23 축구대표팀이 10일(한국시각)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알 샤밥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바논과의 C조 2차전에서 이현용(수원FC) 정재상(대구FC) 강성진(수원 삼성) 김태원(카탈레 도야마)의 연속골로 4대2 대역전극을 펼치며 대회 첫 승을 거둔 가운데, 뒤이어 열린 우즈베키스탄과 이란의 맞대결이 득점없이 0대0 무승부로 끝났다. 이로써 1차전에서 이란과 졸전 끝에 0대0으로 비긴 한국은 2경기에서 1승 1무 승점 4를 획득하며 조 선두로 점프했다. 1차전에서 레바논을 3대2로 꺾은 우즈벡과 승점 4로 동률을 이뤘고, 득실차에서 1골 앞섰다. 한국이 +2, 우즈벡이 +1이다. 레바논전 4골이 순위 싸움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image: 1768111844529-2026011201000573100071783_20260111144521228.jpg] 한국과 우즈벡의 뒤를 이어 이란이 2전 2무 승점 2로 3위에 랭크했다. 16개팀이 참가하는 U-23 아시안컵에선 4개조 1, 2위 8개팀이 8강 진출권을 획득한다. 3위 와일드카드가 따로 없어 무조건 2위 안에 입상해야 한다. 현재 한국과 우즈벡이 유리한 고지를 점한 것은 사실이나, 이란과의 승점차가 2라는 점을 고려할 땐 방심은 금물이다. 레바논은 2전 전패로 최종전 결과와 상관없이 조기 탈락이 확정됐다. 한국-우즈벡-이란 세 팀 중 두 팀이 8강 티켓을 거머쥐고, 한 팀은 무조건 탈락 고배를 마신다. 조 추첨 당시부터 '죽음의 조'로 꼽힌 조답다. 10일 현재 2경기씩 치른 A조~C조에서 1위와 3위의 승점차가 2점 이하인 곳은 C조뿐이다. A조에선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조 1위 베트남(승점 6)과 개최국인 3위 사우디아라비아(승점 3)가 3점차다. B조에선 일본이 2전 전승 승점 6으로 가장 먼저 8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3위 시리아(승점 3)와 3점차지만, 1차전에서 시리아를 5대0으로 대파해 승자승에서 앞섰다. 이민성호는 13일 프린스 파이살 빈 파흐드 스포츠시티에서 우즈벡과 C조 최종전을 펼친다. 승점-승자승-득실차-다득점순인 순위 산정 방식에 따라 이 경기에서 비기기만 해도 동시에 펼쳐지는 이란-레바논전 결과와 상관없이 최소 2위로 8강에 오른다. 우즈벡을 꺾으면 2승 1무 승점 7로 조 1위를 확정한다. 우즈벡에 패하더라도 이란이 레바논에 패하면 조 2위로 8강행 티켓을 얻을 수 있다. 최악의 시나리오는 '한국패-이란승'이다. 득실차에 의해 충격의 탈락 고배를 마실 가능성도 있다. 한국은 2013년 초대대회 이후 단 한 번도 조별리그에서 떨어진 적이 없다. [image: 1768111851266-2026011201000573100071785_20260111144521233.jpg] 1위를 해야 할 이유는 차고 넘친다. 자존심 외에도 대진상 1위를 하는게 유리하다. C조 2위로 8강에 올라 준결승에 진출하면 일본-A조 2위 맞대결 승자와 준결승에서 만난다. C조 1위를 하면 우승후보 일본과는 결승전에 가야 만날 수 있다. 우즈벡은 결코 '8강 제물'로 여길 수 없는 상대다. 우즈벡은 2022년 우즈벡대회와 2024년 카타르대회에서 연속 결승에 올라 준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챔피언에 오른 2018년 중국대회 이후 4개 대회 연속 4강 이상의 성적을 냈다. 연령별 대표에선 늘 동아시아 강호들을 위협할 실력을 지녔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국은 우즈벡이 일본과 우승컵을 다툰 지난 대회에서 8강 탈락해 2024년 파리올림픽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40년만의 대참사였다. 비록 레바논을 상대로 승리하긴 했지만, 이번 대회에서도 불안한 경기력으로 일관하고 있다. 이란전에선 빈공이 문제가 됐고, 레바논전에선 수비 실수, 수비 조직력에 약점을 드러냈다. 신민하(강원)의 위험지역 패스 미스가 추가골 실점 빌미가 됐다. 설상가상 핵심 미드필더 강상윤(전북 현대)이 이란전 도중 무릎 내측인대를 다쳐 조기 소집해제되는 불상사가 더해졌다. 이민성 감독은 레바논전 승리 후에도 선수들을 향해 멀티 실점과 후반 막판에 경기에 임하는 자세에 대해 쓴소리를 날렸다. 이번 대회는 2028년 LA올림픽 예선을 겸하고 있지 않다. 성적에 연연할 필요는 없다는 뜻이다. 하지만 한때 '아시아의 호랑이'로 불리던 한국 축구의 자존심이 걸렸다. 한국은 2020년 태국대회에서 처음 우승하고 6년째 무관에 그쳤다. 우승은커녕 지난 2개 대회 연속 8강에 그쳤다. 그 사이 일본이 지난대회 우승으로 최다 우승(2회) 타이틀을 챙겼다. 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과 LA올림픽 예선과 같은 빅 이벤트를 준비 중인 이민성호는 이번 대회를 통해 '지는 습관', '우승 못하는 습관'을 고칠 필요가 있다. 한국의 상대는 레바논이 아니라 일본이다. 이 감독은 "다음 경기에선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 생각한다. 당장 1위보다는 조별리그 통과가 우선인 목표다. 꼭 승리를 통해 조별리그를 넘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image: 1768111858305-2026011201000573100071786_2026011114452124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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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격 또 충격! 日 배드민턴 22개팀 싹 다 무너졌다! '충격적인 전멸'…한국 막히고 부상에 쓰러져→말레이 오픈 결승행 '0명' [image: 1768111698718-0001962272_001_20260111103508859.jpg]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세계 배드민턴계에서 일본의 입지가 한국에 밀려 줄어들고 있다. 새해 첫 대회인 말레이시아 오픈에서 단 한 팀도 결승에 보내지 못하고 체면을 구겼다. 백하나-이소희 조(이상 인천국제공항)조가 일본 배드민턴을 완전히 끝냈다. 백하나-이소희 조는 지난 10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있는 악사이타 아레나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말레이시아 오픈(슈퍼1000) 여자 복식 준결승에서 후쿠시마 유키-마쓰모토 마유(일본) 조를 2-0(21-16 21-12)으로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백하나-이소희 조는 32강부터 하라 나나코-기요세 리코(일본) 조를 제압한 것을 시작으로 16강에서는 후링펑-정유치에(대만)조, 8강서 파브리아나 드위푸지 쿠수마-멜리사 트리아스 푸스피타사리(인도네시아) 조를 차례로 격파하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한국 조는 후쿠시마-마쓰토모토 조와 통산 전적 3승 1패로 우세했는데 이번에도 그 우위를 지켜내면서 대회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image: 1768111704828-0001962272_002_20260111103508925.jpg] 1게임 초반 흐름은 팽팽했다. 첫 실점을 내줬지만, 한국 조는 5-2까지 달아났다. 내리 3실점 하며 5-5까지 추격을 내줬고 이후 시소게임이 이어졌다. 10-10 상황에서 한국 조가 내리 4득점을 만들며 달아났지만, 다시 일본 조의 추격으로 14-14를 만들며 팽팽한 경기가 이어졌다. 후반부에 다시 백하나-이소희 조가 기세를 타면서 승기를 잡았다. 4연속 득점으로 18-14까지 달아났고, 이후 더 이상 리드를 내주지 않으며 먼저 21점을 확보했다. 2게임에선 백하나-이소희 조가 압승을 거뒀다. 먼저 득점하며 기세를 올린 백하나-이소희 조는 6-5 상황에서 내리 9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일찌감치 점수 차를 크게 벌렸다. 한국 조는 상대에게 단 12점만 내주면서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image: 1768111710642-0001962272_003_20260111103508963.jpg] 디펜딩 챔피언 후쿠시마-마쓰모토 조가 백하나-이소희 조에 패하면서 일본은 이번 대회 모든 종목에서 결승에 진출한 선수가 없는 굴욕을 맛봤다. 히로카미 루이-호바라 사야카 조, 히라모토 리리나-이시카와 고코나 조, 오사와 가호-다나베 마이 조, 이가라 아리사-시다 치하루 조, 하라 나나코-기요세 리코 조까지 여자복식에 총 여섯 조가 출전했지만, 결승에는 단 한 팀도 올라가지 못했다. 역시 강세를 보이던 여자 단식에서도 일본은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안세영(삼성생명)과 16강에서 만난 오쿠하라 노조미를 비롯해 니다이라 나쓰키, 미야자키 도모카, 군지 리코, 지난해 세계선수권 챔피언 야마구치 아카네, 스이즈 마나미 등 6명이 전부 탈락한 것은 물론 준결승에도 오르지 못했다. 일본 최강자 야마구치는 8강에서 신드후 푸사를라에 1게임을 내준 뒤 기권했고 미야자키는 16강에서 역시 푸사를라에게 완패했다. 나머지 선수들은 32강에서 패해 조기 탈락했다. 남자 단식도 3명이 출전했지만, 준결승조차 오르지 못했으며 남자 복식도 4개 조 중 2개 조가 32강과 16강에서 서로 격돌했으며 준결승에 모두 오르지 못했다. 혼합복식도 3개 조 중 2개 조가 32강에서 조기 맞대결을 펼친 일본 조는 16강에서 자취를 감췄다. [image: 1768111717556-0001962272_004_20260111103508997.jpg] [image: 1768111721130-0001962272_005_20260111103509025.jpg]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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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우도 위험하다" 10순위 대박 루키 성공 예감에 염경엽 홀로 '반대' 외쳤다, 우승 사령탑 '왜' 신중했나 [image: 1768111594831-0003398945_001_20260111111910100.jpg] LG 트윈스 염경엽(58) 감독이 '대박 루키' 김영우(21)를 2026년 위험 요소로 지목했다. LG 구단은 1월 중순부터 미국 애리조나에서 열릴 2026년 1차 스프링캠프를 앞두고 "임찬규, 이정용, 김영우, 이주헌, 오지환, 추세현이 애리조나 캠프 선발대로서 12일 먼저 출발한다"라고 밝혔다. 코로나 19 이후 매년 선수들 주도하에 소수의 인원이 선발대로 출국하는 가운데, 김영우도 이번에 포함됐다. 김영우는 지난해 LG의 4번째 통합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듣는 대형 유망주다. 그는 서울고 시절 두꺼운 뎁스와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토미 존 서저리) 이력 탓에 고교 통산 14경기 31⅓이닝 소화에 그쳤다. 보여준 것이 없는 김영우를 9개 팀이 패스했다. 덕분에 2023년도 우승팀이었던 LG가 2025 KBO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10순위로 지명할 수 있었다. 최고 시속 156㎞의 빠른 공과 압도적인 구위는 스프링캠프부터 눈에 띄었다. 염경엽 감독은 일찌감치 김영우를 미래 핵심 자원으로 분류해 승리 경험을 쌓게 했다. 개막 엔트리에 포함한 것을 시작으로 승패와 상관없어 부담이 덜한 경기부터 내보냈다. 그 결과 후반기에는 확실한 승리조로 올라서며, 정규시즌 66경기 3승 2패 7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2.40, 60이닝 56탈삼진을 마크했다. 쟁쟁한 후보들이 아니었다면 충분히 신인왕도 노려볼 수 있는 성적이었다. 한국시리즈에서도 2경기(⅔이닝) 승패 없이 1홀드 평균자책점 0을 기록했고 통합 우승에 기여했다. 차근차근 성장하는 모습에 다수의 야구 관계자들은 내년 김영우를 기대한 것이 사실이다. [image: 1768111600115-0003398945_002_20260111111910167.jpg] 하지만 염경엽 감독의 생각은 조금 달랐다. 염 감독은 지난 6일 LG 신년 인사회에서 취재진과 만나 "우리는 (김)영우를 굉장히 위험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대부분 영우가 올해 잘할 거라 생각하는 데 나는 반대로 갈 수 있다고 본다"고 고개를 가로저었다. 단순한 2년 차 징크스 따위의 문제는 아니었다. 염 감독은 "아직까지 (김)영우가 감을 잡았다고 확신할 수 없다. 연습 방법이 굉장히 중요한데 내년에도 이 감이 잡혀야 가속도가 확 붙어 성장할 수 있다. 그러지 못하면 또 어떻게 될지 모른다"라고 신중론을 펼쳤다. 실제로 1~2년 뛰어난 활약을 하다가도 퍼포먼스가 저조한 선수는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LG에서도 백승현(31)이 그런 사례다. 뒤늦게 야수에서 투수로 전향한 백승현은 전환 3년 차인 2023년 42경기 2승 무패 11홀드 3세이브 평균자책점 1.58로 커리어하이를 기록했다. 백승현 역시 우승 주역으로서 다음 해 활약이 기대됐으나, 2024년 36경기 평균자책점 9.11로 어려운 나날을 보냈다. 지난해에는 33경기 평균자책점 3.90으로 차츰 좋았을 때의 기량을 회복 중이다. 더욱이 김영우는 어린 시절부터 경기 경험이 많지 않은 만큼 잠깐의 활약에 너무 취하지 않을 것을 당부했다. 염 감독은 "이래서 선수 육성이 참 어렵다. 지난해 (김)영우가 좋은 경험을 한 것은 분명하다. 그런 김영우의 연속성을 만드는 것이 이번 캠프의 가장 중요한 목표"라고 강조했다. [image: 1768111609942-0003398945_003_2026011111191021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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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격의 156km’ KIA 26세 비운의 1라운더, 은퇴 번복하나요…美에서 깜짝 등장, 야구공 놓지 않았다 [image: 1768111507443-0004025384_001_20260111130009853.jpg]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97.2마일(약 156km). 2025시즌을 마치고 은퇴한 KIA 타이거즈 출신 우완 홍원빈(26)이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 트레드 어슬레틱센터에서 투구하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은다. 트레드 어슬레틱은 지난 10일(이하 한국시각) 인스타그램과 X를 통해 홍원빈의 모습과 투구영상을 공개했다. [image: 1768111516390-0004025384_002_20260111130009894.jpg] 영상을 보면, 홍원빈은 트레드 어슬레틱 실내 피칭장에서 비니와 운동복 차림으로 많은 공을 뿌렸다. 타석에 타자도 들어왔고, 투구 및 타격 모습을 지켜보는 사람도 많았다. 패스트볼 최고 97.2마일을 찍었다. 홍원빈은 덕수고를 졸업하고 2019년 2차 1라운드 10순위로 KIA에 입단했다. 빠른 공을 던졌지만 제구와 커맨드, 변화구 완성도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2025시즌 2경기에 등판해 1.2이닝 2피안타 1탈삼진 4볼넷 5실점한 게 입단 후 1군 경력의 전부다. 그런 홍원빈은 시즌 막판 은퇴소식이 알려졌다. KIA가 보류선수명단에서 제외한 게 아니라 홍원빈이 스스로 내린 결정이었다. 당시 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홍원빈이 미국에서 스포츠산업 관련 공부를 해보고 싶다면서 야구를 그만두겠다는 뜻을 구단에 전했다. 이후 미국에 건너간 것은 누구나 알고 있었는데, 트레드 어슬레틱에서 다시 공을 뿌릴 줄은 누구도 알지 못했다. 아무리 공이 빠른 투수라도 은퇴 이후 여전히 97마일을 뿌릴 정도면 어느 정도 운동을 해왔다는 걸 알 수 있다. 변화구는 80마일대 후반으로도 나왔고, 역시 제구력이 들쭉날쭉한 모습도 보였다. 홍원빈이 미국에서 선수생활을 이어갈 방법을 모색하는 것인지, 그냥 취미삼아 공을 뿌려본 것인지는 알 수 없다. 미국에 가겠다고 한 뒤 KIA와의 관계도 정리된 상황서, 홍원빈의 향후 행보는 베일에 가렸다. [image: 1768111522870-0004025384_003_20260111130009942.jpg] 단, 트레드 어슬레틱은 선수들도 많이 찾지만 야구 관련 공부를 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즉, 홍원빈이 스포츠 관련 공부를 하면서, 지도자에 대한 꿈을 갖고 있을 수도 있다. 26세다. 뭐든 도전해도 성공할 수 있는 나이다. 더구나 은퇴한 선수들이 야구 예능으로 직행하는 시대다. 홍원빈이 은퇴를 선언했다고 해서 다시 마운드에 오르면 안 된다는 법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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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세영 '여제의 품격'...'14승 14패' 중국 선수 기권에 "얼른 회복하길" [image: 1768111430171-0005302913_001_20260111110017026.jpg]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24·삼성생명)이 숙적 천위페이(중국·세계랭킹 4위) 기권으로 말레이시아 오픈 결승에 직행한 가운데 그에게 위로의 글을 남겼다.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은 10일(한국 시각)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아시아타 아레나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안세영과 천위페이의 2026 BWF 월드 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 오픈 여자 단식 4강전에 앞서 "천위페이가 기권했다"고 밝혔다. 안세영은 천위페이 기권 소식을 듣자 SNS(소셜미디어)에 직접 글을 남기며 마음을 전했다. 그는 "천위페이, 부상 때문에 경기를 기권하게 됐다는 소식을 들어 정말 아쉽다"고 했다. 이어 "저와 그리고 팬 분들 모두 (천위페이) 선수와 경기를 무척 고대하고 있었기에 더 속상하게 느껴진다. 하지만 무엇보다 회복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안세영은 "얼른 회복해 다시 코트에서 같이 뵐 순간을 기다리겠다"며 진심을 전했다. 천위페이 기권 사유에 관해 중국 소후닷컴은 "천위페이가 구체적인 기권 사유를 공개하지 않았다"면서도 "과거 부상 재발이나 과도한 피로 누적이 주요 원인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천위페이 뜻하지 않은 기권에 안세영 우승 가능성은 더 커졌다. 천위페이는 안세영 숙적으로 꼽힌다. 그도 그럴 것이 안세영의 천위페이 상대 전적은 14승 14패다. 지난 시즌에도 안세영에게 2패를 안긴 선수가 천위페이였다. 안세영 결승 상대는 세계랭킹 2위 왕즈이(중국)로 확정됐다. 왕즈이는 4강전에서 인도의 푸살라 신두(18위)를 2-0(21-16 21-15)으로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같은 중국 선수지만 왕즈위와 천위페이는 스타일이 다르다는 평가를 받는다. 무엇보다 안세영은 왕즈위와 상대 전적에서 16승 4패로 크게 앞서 있다. 지난 시즌에는 왕즈위와 8차례 격돌했는데 모두 안세영이 승리했다. 최근 맞대결이었던 지난달 중국 항저우 BWF 월드 투어 파이널스 결승에서도 안세영이 접전 끝에 왕즈위를 2-1(21-13 18-21 21-10)로 물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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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셜] 김병지 대표이사, 새벽 3시경 기습 발표...강원FC,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고영준 영입 [image: 1768025213569-0002240236_001_20260110012409785.jpg]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강원FC가 '골든 보이' 고영준(25)을 품에 안았다. 강원FC는 8일 폴란드 구르니크 자브제에서 활약한 고영준을 임대 영입했다고 밝혔다. 앞서 고영준의 영입 소식은 새벽 3시경 진행된 김병지 대표이사의 깜짝 라이브 방송을 통해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이후 구단은 발 빠르게 움직여 보도자료를 내고 고영준의 합류 소식을 알렸다. 고영준은 공격형 미드필더, 윙포워드 모두 소화 가능한 멀티 플레이어다. 공간 침투와 드리블에 강점을 지녔다. 활동량이 많고 킥 정확도도 뛰어나다. 강원FC는 고영준의 합류로 공격에 다양성을 더했다. 고영준은 "강원FC에 감사한 마음이다. 최대한 많은 경기에 출전하는 것이 목표다. 팀 승리에 이바지하고 싶다"며 "강원FC 팬분들은 끈끈하고 가족 같은 분위기라고 들었다. 응원에 보답하고 싶다. 경기장에서 좋은 플레이를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image: 1768025221438-0002240236_002_20260110012409822.jpg] [image: 1768025222369-0002240236_003_20260110012409860.jpg] 고영준은 2020시즌 앞두고 포항스틸러스에 입단했다. 데뷔 시즌에는 리그 8경기 2골 1도움으로 가능성을 보였다. 2021시즌에는 리그 32경기(3골 2도움)에 나섰다. K리그 입성 2년 만에 팀의 주전으로 성장해 K리그1 영플레이어상 후보에 올랐다. 2022시즌 리그 37경기 6골 4도움, 2023시즌 리그 28경기 8골 1도움을 기록하며 K리그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K리그 통산 기록은 105경기 19골 8도움이다. 이후 유럽 무대에 도전해 FK 파르티잔과 구르니크 자브제에서 활약했다. 고영준은 굵직한 대표팀 경력도 갖췄다. U-17(5경기), U-20(7경기 1골), U-23(18경기 2골), 성인(1경기) 대표팀을 두루 거쳤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무대에 대표팀 주축으로 한국의 아시안게임 3연패를 이끌었다. 성인 대표팀에도 이름을 올렸다. 지난 2022년 EAFF E-1 챔피언십 중국전에 출전하며 데뷔전을 치렀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강원FC 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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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격 또 충격! 日 여자단식 와르르 '전멸'…세계챔피언 일본 에이스 쓰러졌다→끝내 기권+"사람 잡는 연맹!" 일본도 폭발 [image: 1768024848265-0001961955_001_20260109172908832.jpg] (엑스포츠뉴스 이우진 기자) 안세영이 코트를 지배하는 사이, 일본 배드민턴은 말레이시아 오픈 연쇄 탈락과 기권이라는 씁쓸한 결말을 맞았다. 세계선수권 챔피언과 세계주니어선수권 챔피언,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줄줄이 도전했으나 8강에서 여정을 마무리했다. 특히 일본 여자 배드민턴의 간판 야마구치 아카네가 2026년 새 시즌 첫 세계대회에서 끝내 완주하지 못한 것은 충격이다. 빡빡한 국내외 대회 일정 속에서 일본 선수단이 줄줄이 탈락한 가운데, 에이스마저 부상으로 코트를 떠나며 일본 배드민턴은 시즌 초반부터 험난한 출발을 알렸다. 야마구치는 9일(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악시아타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말레이시아 오픈(슈퍼 1000) 여자단식 8강에서 2016 리우 올림픽 은메달, 2020 도쿄 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출신 푸사를라 벤카타 신두(인도·세계 18위)와의 1게임 종료 뒤 부상 기권을 선언하고 코트를 빠져나갔다. 야마구치는 이날 1게임에서 신두에게 11-21로 크게 밀리며 게임을 내준 상황이었는데, 2게임 시작 전 코트 체인지 이후 심판진에게 몸 상태 이상을 알리며 경기 중단을 요청했다. [image: 1768024857036-0001961955_002_20260109172908891.jpg] 야마구치는 최근 상당한 강행군을 펼치고 있다. 지난 8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생애 세 번째 우승을 차지한 그는 9월 코리아 오픈(슈퍼 500) 결승전에서 안세영을 무너뜨리며 다시 한 번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후 10월 덴마크 오픈, 프랑스 오픈(이상 슈퍼 750), 11월 일본 마스터스(슈퍼 500), 12월 BWF 월드투어 파이널, 전일본선수권을 연달아 소화했다. 전일본선수권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나 곧장 다시 출국길에 올라 이번 말레이시아 오픈에 나서야 하는 상황이었다. 이에 대해 일본 '야후 스포츠'는 "새 시즌 첫 국제대회부터 주축 선수들이 탈락과 부상으로 고전하고 있다"며 "높은 강도의 경기 일정 속에서 앞으로 컨디션 관리가 중요한 과제가 될 것"이라고 짚었다. 이번 대회 16강에서 이미 세계 5위 한웨(중국)가 경기 직전 감기몸살, 컨디션 난조를 이유로 리네 케어스펠트(덴마크·세계 26위)와의 맞대결 전 기권을 선언했다. 세계 10위 심유진(한국)은 미야자키 아카네(일본·세계 9위)와 첫 경기에서 2게임 도중 부상을 이유로 경기 포기를 선언하는 등 유독 여자단식에서 기권자가 속출하고 있다. [image: 1768024865326-0001961955_003_20260109172908926.png] 부상 뒤 재활을 완벽히 진행하지 않은 채 대회에 임한 선수들도 있을테지만 기본적으로는 톱 랭커들에게 1년 내내 투어 일정을 의무화하고 있는 BWF의 행정에도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세계랭킹 1위 안세영 역시 이번 대회 첫 경기에서 미셸 리(캐나다·세계 12위)에 고전 끝에 2-1로 승리한 뒤 "몸상태가 완벽하진 않다"고 고백했다. 다행히 안세영은 2회전부터 정상 컨디션을 찾아 순항하고 있다. 다만 안세영도 무릎 등에 부상 이력이 있기 때문에 안심할 순 없을 것으로 보인다. 안세영 등 톱랭커들은 말레이시아 오픈을 마치면 곧장 인도로 넘어가 13~18일 인도 오픈(수퍼 750)을 치른다. [image: 1768024871955-0001961955_004_20260109172908989.jpg] [image: 1768024877098-0001961955_005_20260109172909021.jpg] 한편 야마구치의 기권으로 인해 이번 대회 여자단식 준결승 대진은 안세영-천위페이(중국·세계 4위), 그리고 왕즈이(중국·세계 2위)-신두의 맞대결로 정해졌다. 강행군 속에 이어지는 탈락과 기권은, 세계 정상급 선수들에게 요구되는 BWF 투어 시스템 전반을 되짚게 만들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야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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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대성의 평가절하? 임창용 반응 떴다…"내가 사회적으로 문제가 있으니까" [image: 1768024710716-0000588117_001_20260110040617161.jpg] [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대성불패' 구대성(57) 상하이 드래곤스 감독이 선정한 KBO 리그 역대 마무리투수 순위에 '창용불패' 임창용(50)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임창용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인 '창용불패-임창용'에서 구대성이 KBO 리그 역대 최고의 마무리투수 5명을 선정한 것에 대해 언급했다. 구대성 감독은 지난 해 유튜브 채널 '체육공단'에 출연해 MC로 나선 박재홍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으로부터 "KBO 리그 역대 최고의 마무리투수 1~5위를 선정해달라"는 질문을 받았다. 구대성 감독이 "1위는 오승환, 2위는 정명원 선배님"이라고 하자 박재홍 위원은 "임창용은?"이라며 임창용의 이름을 언급했다. 이에 구대성 감독은 "임창용은 내 머릿 속에 들어가 있지 않다"라면서 "(임)창용이는 공으로 보면 1~2위에 들어갈 선수다. 전체적으로 봐서 뺀 것"이라고 말했다. 박재홍 위원이 거듭 임창용의 이름을 언급하자 구대성 감독은 오승환을 1위, 정명원을 2위로 꼽은데 이어 김용수를 3위, 그리고 임창용과 진필중을 공동 4위로 선정하고 질문에 대한 답을 마무리했다. 임창용은 자신이 높은 순위에 위치하지 않은 점과 구대성 감독이 "임창용은 내 머릿 속에 들어가 있지 않다"라는 말에 "내가 사회적으로 문제가 있다 보니까 그런 측면에서 그렇게 이야기를 하신 것 같다"라면서 "다른 것을 다 떠나서 그냥 정말 야구로, 마무리투수로만 본다면 나는 진짜 1~2등 안에 있지 않겠나"라며 자신의 의견을 나타냈다. 이어 임창용은 "본인한테는 존재감이 없었을 수도 있다. 하지만 같은 시대, 거의 같은 시기에 선수 생활을 했었는데 그만한 존재감이 없었다고 보진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임창용과 구대성 감독은 한미일 프로야구를 모두 경험한 선수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정작 같은 팀에서 뛰었던 적은 없었다. 그나마 대표팀에서 몇 차례 마주친 것이 전부였다. [image: 1768024720426-0000588117_002_20260110040617221.jpg] [image: 1768024725754-0000588117_003_20260110040617273.jpg] "구대성 선배는 진짜 천재적인 투수는 맞다. 노력도 많이 하셨을 것이다. 같이 선수 생활을 해본 적은 없었다. 대표팀에서 한 두번 만난 것 밖에 없다. 어떻게 운동을 하고 어떻게 지내는 것은 잘 모른다"라는 임창용은 "정말 훌륭한 선수였지만 마무리로서는 크게 임팩트는 없다. 보직이 선발, 마무리, 롱릴리프 등 워낙 왔다갔다 많이 하셨다. 어떻게 보면 혹사의 아이콘이다"라고 말했다. 구대성 감독은 최근 중국프로야구 상하이 드래곤스의 사령탑에 취임해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 있다. 임창용은 "어쨌든 중국에서 지금 감독 생활을 하시는데 중국이 아무래도 경쟁력이 살짝 부족하니까 경쟁력 있게 맞춰주시고 그래야 한국과 중국이 경기를 하면 재밌을 것이다"라면서 "나도 바닥에서 다시 시작하고 있고 한 단계 한 단계 밟아가면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혹시 내가 필요해서 불러주시면 가서 열심히 할 생각은 있다. 중국프로야구도 많이 경쟁력을 가져서 국제대회에 나오면 훨씬 재밌을 것 같다"라며 중국 무대에서 지도자 생활을 하는 것에 대한 관심을 나타내기도 했다. 구대성 감독은 KBO 리그 통산 569경기 1128⅔이닝 67승 71패 214세이브 18홀드 평균자책점 2.85를 남겼으며 한화 시절이던 1996년에는 55경기 139이닝 18승 3패 24세이브 평균자책점 1.88로 맹활약하며 KBO 리그 MVP를 수상했다. 일본프로야구 통산 성적은 110경기 503이닝 24승 34패 10세이브 평균자책점 3.88이며 메이저리그에서는 2005년 뉴욕 메츠에서 활약, 33경기 23이닝 6홀드 평균자책점 3.91을 마크했다. 특히 랜디 존슨을 상대로 2루타를 터뜨린 것은 지금도 명장면으로 회자된다. 임창용은 KBO 리그 통산 760경기 1725⅔이닝 130승 86패 258세이브 19홀드 평균자책점 3.45를 기록했고 삼성 시절이던 1999년에는 71경기 138⅔이닝 13승 4패 38세이브 평균자책점 2.14로 놀라운 투구를 펼쳤다. 일본프로야구 통산 성적은 238경기 233이닝 11승 13패 128세이브 21홀드 평균자책점 2.09. 메이저리그에서는 2013년 시카고 컵스에서 잠깐 뛰었으며 6경기 5이닝 평균자책점 5.40을 기록했다. [image: 1768024734979-0000588117_004_20260110040617317.jpg] [image: 1768024739913-0000588117_005_2026011004061740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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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학폭 서면사과 하지 않았나, 키움 박준현, 대화로 해결 “상대측에서 만나자고 연락” [image: 1768024608203-0005459812_001_20260109201109641.jpg] [OSEN=길준영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신인 우완투수 박준현(19)이 학교폭력 논란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박준현은 2026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1순위) 지명으로 키움에 입단했다. KBO리그 대표 거포 3루수로 활약한 삼성 박석민 2군 타격코치의 아들로 시속 150km를 가볍게 넘기는 강속구가 강점인 파이어볼러 유망주로 큰 기대를 받고 있다. 북일고 에이스로 활약하며 고교 통산 22경기(72이닝) 5승 3패 평균자책점 3.00을 기록한 박준현은 9이닝당탈삼진은 10.50을 기록하며 빼어난 구위를 과시했다. 아직 완성형 투수로 보기는 어렵지만 잠재력은 이번 드래프트 최고라는 평가를 받았고 메이저리그 구단의 러브콜을 받기도 했다. 메이저리그 구단의 제안을 거절한 박준현은 한국 잔류를 선택했고 키움에 지명을 받았다. 키움도 2021년 장재영(9억원)에 이어서 구단 역대 2위 신인계약금(7억원)을 안기며 박준현을 향한 기대를 드러냈다. [image: 1768024616863-0005459812_002_20260109201109666.jpg] 하지만 박준현은 프로 첫 시즌을 시작하기 전부터 학교폭력 논란에 휘말렸다. 드래프트 당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가 열렀지만 ‘학교폭력 아님’ 처분을 받은 박준현은 드래프트에 참가할 수 있었고 키움과 신인 계약을 마쳤다. 그런데 지난해 12월 9일 충청남도교육청행정심판위원회에서 이전 학교폭력위원회의 무혐의 처분을 번복하고 1호 처분(서면사과)을 내리면서 다시 문제가 불거졌다. 박준현은 서면사과를 30일 이내에 이행해야 하지만 아직 서면사과를 하지 않았다. 서면사과는 학폭위에서 나올 수 있는 가장 가벼운 처분으로 30일 이내에 사과문을 작성하면 학교생활기록부에 학교폭력 사실이 기재되지 않는다. 하지만 행정명령이 송달된 후로 30일이 지났기 때문에 학교폭력 사실이 기재되는 것은 피할 수 없게 됐다. [image: 1768024622891-0005459812_003_20260109201109677.jpg] 박준현의 법률대리인은 “행정명령 송달 일자로부터 30일이 지난 것은 맞다. 아직 서면사과를 이행하지 않은 것도 사실”이라면서도 “그렇지만 그것이 행정명령에 불복하겠다는 의미는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현재 상대편에서 먼저 연락이 와서 대화를 하기로 한 상태”라고 밝힌 박준현의 법률대리인은 “여러가지 폭 넓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 것 같다. 양측이 만나서 생각을 들어보기 전에 우리쪽 입장을 말하는 것이 조심스럽다. 불필요한 오해가 생길 수도 있다”며 박준현과 피해 학생이 대화로 이번 논란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중이라고 밝혔다. 박준현의 소속팀인 키움은 신중한 입장을 고수했다. 키움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구단에서 박준현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힐 것이 없다. 선수가 판단할 문제다. 우선 선수의 결정을 존중하려고 한다”며 박준현의 결정을 지켜본 뒤 구단 입장을 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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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국하자마자 수화물 나른 베테랑 선수들…WBC 대표팀 시작부터 분위기 다르다 [오!쎈 사이판] [image: 1768024492163-0005459784_001_20260109194620711.jpg] [OSEN=사이판, 손찬익 기자]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명예 회복을 벼르는 한국 야구 대표팀이 1차 캠프가 차려진 사이판에 입성했다. 한국 야구 대표팀은 최근 국제 무대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을 이어왔다. 2006년 제1회 대회 4강, 2009년 제2회 대회 준우승이라는 성과 이후 2013년, 2017년, 2023년까지 세 차례 연속 1라운드 탈락이라는 아쉬운 결과를 받아들였다. 이번 대회는 흐름을 바꿔야 하는 중요한 분기점이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 대표팀은 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사이판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입국 과정에서 인상적인 장면도 연출됐다. ‘맏형’ 노경은을 비롯해 류현진, 박해민 등 베테랑 선수들이 먼저 수속을 마친 뒤 자발적으로 동료들의 수화물을 옮기며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였다. 캠프 시작부터 대표팀 분위기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었다. 류지현 감독은 사이판 1차 캠프를 앞두고 “최근 가장 사랑받는 스포츠가 우리 프로야구라는 걸 실감한다. 이른 아침인데도 공항에 많은 팬분들이 나와 주셨다”며 “선수들과 상견례를 하면서 밝은 표정들을 봤다. 이번 대회는 긍정적인 방향으로 갈 수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사이판 1차 캠프는 투수들이 중심이 될 것”이라며 “투수들이 본격적인 빌드업을 시작하는 단계다. 여기서의 준비 과정이 이후 팀 스프링캠프와 오키나와 2차 캠프로 이어지는 흐름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image: 1768024498891-0005459784_002_20260109194620736.jpg] 한국 야구 대표팀은 오는 21일까지 사이판에서 1차 캠프를 진행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린 뒤, 2월 15일부터 27일까지 일본 오키나와에서 실전 위주의 2차 캠프에 돌입한다. 이번 WBC에서 한국 야구 대표팀은 본선 토너먼트 진출을 목표로 한다. C조에 속한 한국은 일본, 호주, 대만, 체코와 경쟁한다. 지난해 11월 체코, 일본과 치른 평가전에서는 체코전 2승, 일본전 1무 1패를 기록하며 가능성을 확인했다. 대표팀은 오는 3월 일본 도쿄돔에서 WBC 1라운드를 치를 예정이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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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셜] '초대박' 안세영, 8전8승 왕즈이와 또 결승 격돌!…행운의 기권승→운명의 한판승부 또 성사 (말레이 오픈) [image: 1768024378412-0001962104_001_20260110141215086.jpg] (엑스포츠뉴스 김지수 기자) '배드민턴 황제' 안세영(세계 1위)의 병오년(丙午年) 새해 첫 우승 도전은 행운까지 함께하고 있다. 천적 천위페위에게 기권승을 따내면서 말레이시아 오픈 3연패에 청신호가 켜졌다. 안세영의 결승 상대로는 예상대로 중국의 에이스 왕즈이(세계 2위)가 결정됐다.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은 지난 9일(한국시간) 저녁 11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여자단식 세계랭킹 4위 천위페위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고 있는 BWF 월드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 오픈 준결승, 안세영과 경기를 앞두고 기권했다고 발표했다. 안세영은 천위페이의 기권으로 게임을 치르지 않고 말레이시아 오픈 결승 무대에 안착했다. 새해부터 강행군을 펼치고 있는 상황에서 체력을 아끼고, 대회 우승에 도전하게 됐다. [image: 1768024387703-0001962104_002_20260110141215148.jpg] 앞서 안세영은 9일 열린 리네 케어스펠트(덴마크·세계랭킹 26위)와의 8강전을 34분 만에 게임스코어 2-0(21-8 21-9)로 완파하고 준결승에 오른 상태였다. 안세영은 상대의 초반 공세를 완벽하게 차단하며 1게임을 15분 만에 21-8로 따내고 기선을 제압했다. 2게임에서도 저항 의지를 무너트리며 21-9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안세영은 BWF 국제대회 5회 연속 우승을 향한 순항을 이어갔다. 또한 지난해 9월 코리아 오픈(슈퍼 500) 결승 패배 이후 국제대회 23연승 행진을 기록하게 됐다. 안세영은 준결승에서 천위페이를 만나기로 돼 있었다. 현역 여자 단식 'No.1' 안세영에게 가장 까다로운 상대로 꼽힌다. 안세영은 천위페이와 상대 전적에서 14승14패로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천위페이는 특히 지난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세계선수권 준결승에서 대회 2연패를 노리던 안세영에게 패배의 아픔을 안겨준 바 있다. 안세영이 이후 프랑스 오픈 준결승에서 설욕에 성공하기는 했지만, 안세영 스스로도 "천위페위에게 세계선수권 준결승에서 아쉽게 패한 뒤 이 선수에 대해서 두려움도 생겼었다"고 고백하기도 했었다. 그만큼 쉽지 않은 상대가 천위페이다. [image: 1768024389136-0001962104_003_20260110141215193.jpg] 안세영은 물론 지난해 프랑스 오픈 준결승에서 천위페이에 승리한 뒤 "그걸(천위페이에 대한 두려움) 깨기 위해 많이 노력했다. 조금 더 이기고 싶다고 생각했고, 마음을 단단히 먹고 게임에 임했다"며 천적을 극복해낸 자신감이 있었다. 다만 지난연말 BWF 월드투어 파이널 우승 이후 휴식기가 짧았던 가운데 새해 첫 대회에서 천위페이를 상대로 힘을 빼지 않은 건 여러 가지로 호재다. [image: 1768024398892-0001962104_004_20260110141215224.jpg] 안세영은 천위페이에게 기권승을 챙기면서 말레이시아 오픈 3년 연속 우승까지 1승 만을 남겨두게 됐다. 세계랭킹 2위 중국의 왕즈이, 올림픽 2회 메달의 푸사를라 벤카타 신두(인도) 중 한 명이 안세영의 결승 상대로 좁혀진 가운데 10일 준결승에서 왕즈이가 게임스코어 2-0으로 이기면서 안세영과 붙게 됐다. 안세영과 왕즈이의 서사는 유명하다. 안세영은 왕즈이에게 통산 전적 16승4패로 매우 강하다. 지난해에는 8차례 맞대결을 모두 승리로 장식하면서 압도적인 기량 차이를 보여줬다. 8승 중 7승이 결승 격돌이었다. 왕즈이는 지난해 12월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BWF 월드투어 파이널에서 안세영에 패한 뒤 펑펑 울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새해 안세영 타도를 외치는 가운데 첫 대회부터 결승에서 만나게 됐다. 안세영은 말레이시아 오픈 여자 단식 32강전에서 세계랭킹 12위 캐나다의 미셸 리를 상대로 게임 스코어 2-1(19-21 21-16 21-18)의 힘겨운 역전승을 챙겼다. 예상보다 다소 불안한 출발을 보이면서 우려를 샀다. [image: 1768024407457-0001962104_005_20260110141215270.png] 안세영은 다행히 빠르게 자기 페이스를 되찾았다. 16강에서 만난 2016 리우 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일본의 베테랑 오쿠하라 노조미를 게임스코어 2-0(21-17 21-7)으로 완파하고 8강에 안착했다. 8강에서는 당초 세계랭킹 5위 중국의 한웨와 격돌할 것이 유력했지만, 한웨가 16강전 직전 기권을 선언하면서 대진이 바뀌었다. 케어스펠트를 가볍게 제압하고 준결승에 올랐다. 그리고 천위페이의 기권으로 땀 한 방울 흘리지 않고 결승까지 내달렸다. [image: 1768024414167-0001962104_006_20260110141215337.jpg]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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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쿠시 효과? 구단은 '싱글벙글', 감독은 '속앓이'... 아직 완전한 영웅은 아니다 "시청률은 터졌는데 팀 성적은 바닥"... 정관장의 웃픈 '인쿠시 아이러니' '18득점' 폭발에도 마냥 웃을 수 없다... "그놈의 범실" 화려한 조명 뒤 냉혹한 현실... 인쿠시, '예능' 넘어 '다큐' 써야 [image: 1768024247814-0005460835_001_20260110093013998.jpg] [파이낸셜뉴스] 화제성은 만점, 성적표는 아직까지 다소 아쉽다.여자 프로배구 정관장이 '인쿠시 딜레마'에 빠졌다. 구단 프런트는 몰려드는 관중과 치솟는 시청률에 미소를 짓지만, 성적을 내야 하는 현장의 감독은 웃을 수가 없다. 방송 예능을 통해 화려하게 데뷔한 '스타' 인쿠시가 프로 무대의 냉혹한 현실과 마주하고 있다. 정관장은 지난 8일 화성에서 열린 IBK기업은행과의 원정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1-3으로 패했다. 여전히 리그 7위, 최하위 늪에서 허우적대고 있다. 아이러니한 상황이다. 인쿠시의 영입 이후 정관장은 V-리그 최고의 흥행 카드로 떠올랐다. 지난 4일 홈경기는 만원 관중을 기록하며 입석까지 팔려나갔고, 8일 경기는 시청률 1.501%(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찍으며 올 시즌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인쿠시를 보기 위해' TV를 켜고, 경기장을 찾는 팬들이 늘어난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구단 입장에서는 이보다 더 효자일 수 없다. 하지만 냉정하게 코트 안을 들여다보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흥행 대박'이라는 화려한 조명 뒤에는 '연패'라는 짙은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다. 이날 인쿠시는 18득점을 올리며 개인 한 경기 최다 득점 기록을 갈아치웠다. 2세트에만 8점을 몰아치며 팀 승리를 견인할 때만 해도 새로운 영웅의 탄생을 알리는 듯했다. 공격 성공률도 준수했고, 전위에서의 파괴력도 합격점을 줄 만했다. 그러나 결정적인 순간, '경험 부족'이라는 약점이 발목을 잡았다. 승부처였던 4세트 초반, 인쿠시의 발은 무거웠다. 수비 위치 선정에서 아쉬움을 드러내며 상대에게 연속 득점의 빌미를 제공했고, 흐름을 끊어야 할 순간 나온 서브 범실은 치명타였다. 상대 매치포인트 순간에도 서브 범실로 허무하게 경기를 내줬다. [image: 1768024251856-0005460835_002_20260110093014072.jpg] 18득점이라는 화려한 숫자 속에 가려진 '보이지 않는 실책'들이 팀 패배의 단초가 된 셈이다. 프로는 결국 결과로 증명해야 한다. 인쿠시가 보여준 성장세는 분명 고무적이나, 팀을 승리로 이끌지 못하는 활약은 '빛 좋은 개살구'에 그칠 수 있다. 상대 팀들은 이미 인쿠시의 리시브 불안을 집요하게 파고들고 있다. 박혜민이 뒤에서 궂은일을 도맡으며 버티고 있지만, 인쿠시 본인이 수비에서 안정감을 주지 못한다면 정관장의 반등 요원하다. 방송을 통해 얻은 인기는 달콤하다. 하지만 코트는 예능 촬영장이 아니다. "시청률은 1등인데 성적은 꼴찌"라는 조롱을 듣지 않으려면, 인쿠시는 이제 '인기 스타'가 아닌 '승부사'가 되어야 한다. 분명 가능성은 있다. 발전속도도 빠르고 팀에 녹아들어가는 케미스트리도 좋다. 통역도 필요없다. 하지만 너무나도 거대한 벽이 눈앞에 있다. 그의 발전속도는 놀랍지만. 아직 그는 정관장을 구원할 '완전한 영웅'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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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韓 전설이 뽑은 '차기 메이저리거' 김도영… 논란에 당당한 정면 돌파, 마음은 꺾이지 않는다 [image: 1768024157326-0000588142_001_20260110121313569.jpg]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한국 야구 역사상 최고의 야수로 뽑히는 선수이자, 메이저리그에서만 16년을 활약한 '레전드' 추신수 SSG 구단주 특별보좌역 및 육성총괄은 최근 'MLB 코리아'의 유튜브 프로그램에 출연, 향후 메이저리그에 갈 수 있는 한국 선수로 김도영(23·KIA)의 이름을 가장 먼저 꺼냈다. 김도영의 재능은 이미 메이저리그 구단들 사이에 널리 알려져 있다. 아마추어 시절부터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의 눈에 들었고, 2024년 38홈런-40도루라는 걸출한 성적을 내면서 관심이 폭발했다. 2024년 시즌 뒤 열린 프리미어12에서는 대회를 참관한 모든 구단의 스카우트들이 김도영의 리포트를 작성해 본국으로 보냈을 정도였다. 아직 메이저리그 진출 시점까지 많은 시간이 남아있고, 군 문제도 아직 미해결 상태지만 기대감이 커지는 것은 어쩔 수 없다. 메이저리그에서 날아 다니는 선수들을 지켜본 추신수 또한 김도영의 운동 능력과 전체적인 경기력이 메이저리그에서 통할 수 있을 것이라 본 셈이다. 다만 하나의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철저한 부상 관리다. 김도영은 지난해 정규시즌 30경기 출전에 머물렀다. 세 차례의 햄스트링 부상이 원인이었다. 시즌 개막전부터 햄스트링을 다친 김도영은 복귀 후 몇 경기를 뛰다 햄스트링 부상이 재발하는 일을 겪었다. 그것도 양쪽 햄스트링을 모두 다쳤다. 결국 시즌을 일찌감치 접을 수밖에 없었다. 아무리 뛰어난 선수라고 해도 경기에 나서지 못하면 아무 의미가 없었다. [image: 1768024163785-0000588142_002_20260110121313610.jpg] 추신수도 앞으로 몸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전제를 달면서도 "올해 같은 경우 너무 많은 부상, 어린 나이에 햄스트링 부상을 세 번 이상 당했다"면서 "분명히 미국 스카우트들을 더 인지를 하고 있을 것이다. 김도영이 그럴(메이저리그에 갈) 재능이 있다고 봤는데 올해 부상을 많이 당해서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다"고 이를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메이저리그 진출의 분수령이 될 것이라 내다봤다. 햄스트링은 재발이 쉬운 부위다. 추신수 또한 현역 시절 햄스트링으로 고생한 경력이 있다. 다만 햄스트링의 불편감 빈도가 높아진 것은 30대 이후였다. 김도영처럼 어린 나이부터 그러지는 않았다. 20대 초반에 하체 부상이 자주 찾아온 것은 그렇게 긍정적인 신호는 아니다.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도 이 부분을 예의주시할 것이라는 게 추신수의 예상이다. 아직 불안감을 완전히 떨친 것은 아닌 만큼 2026년은 상당히 신중한 한 해가 될 전망이다. 역시 현역 막판에 햄스트링 부상으로 고생을 많이 한 이범호 KIA 감독은 지난해 김도영의 복귀 직후에는 적극적인 주루 플레이를 제한하기도 했다. 김도영이 답답해 할 정도였다. 2026년도 철저히 관리를 받으며 지나가야 함은 분명하다. 그러나 관리를 하는 것과 소극적인 플레이를 하는 것은 또 다른 이야기다. 김도영도 정면 돌파를 선언했다. 김도영은 9일 WBC 대표팀 사이판 캠프 출국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몸 상태는) 100%라고 생각한다. 몸은 8월부터 만들어 왔기 때문에 100%라고 생각하고 플레이할 것이다. 지금까지 했던 게 있으니 그 순서대로, 내 방식대로 몸을 잘 만들겠다"고 자신의 상태를 설명하면서 "몸을 만드는 기간이 짧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딱 좋았다. 믿음도 있다. 남들은 없겠지만 나에게는 믿음이 있다"고 강조했다. [image: 1768024170938-0000588142_003_20260110121313643.jpg] 주루 플레이도 몸을 사리지 않고 예전처럼 적극적으로 할 것이라 이야기했다. 김도영은 예열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면서도 "도루를 하기 위해 재활을 하며 몸을 만들었다. 도루가 없으면 나는 아무 것도 아니다. 절대 몸을 사리지 않을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사실 김도영이 정규시즌 MVP가 될 수 있었던 것도, 메이저리그 구단들의 관심을 받는 선수가 된 것도 모두 폭발적인 운동 능력이 그 바탕에 있었기 때문이다. 최근 메이저리그 구단들이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 중 하나가 운동 능력이기도 하다. 김도영은 자신이 가진 파워를 공·수·주 모두에서 폭발시키는 능력이 탁월하다. 이중 하나를 봉인한다는 것은 선수 가치가 깎이는 일이기도 하다. 뛰지 못하는 김도영은 매력이 떨어진다. 결국 하체를 잘 관리하면서 운동 능력을 되찾고, 이를 유지하는 게 관건이다. 김도영도 이를 위해 오프시즌 중 철저하게 준비를 했다. 살도 많이 빼면서 몸을 가볍게 했고, 부상 재활 과정에서 많은 공부도 하면서 전철을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의지다. [image: 1768024178534-0000588142_004_2026011012131367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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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셜]"라데시마 전북 NEW 베스트11 놀랍다" 리그 탑티어 오베르단까지 영입…정정용을 위한 특별한 선물 [image: 1768024028434-2026011001000533900068773_20260110112226287.jpg] [image: 1768024032857-2026011001000533900068771_20260110112226301.jpg] [image: 1768024039483-2026011001000533900068775_20260110112226312.jpg]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K리그1 11번째 우승을 노리는 전북 현대가 리그 최고 미드필더 오베르단(포항)을 영입하며 전력을 업그레이드했다. 전북은 10일 "K리그 최고 미드필더 오베르단을 영입하며 중원을 강화했다. 이번 영입은 2026시즌 리그 2연패와 아시아 정상 탈환을 노리는 전북에 강력한 중원 동력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전북은 현금(이적료)과 젊은 수비수 진시우를 포항으로 보내는 조건으로 오베르단 영입을 확정했다. 지난시즌 막바지 무릎을 다친 오베르단은 개인 합의를 마친 후 9일 메디컬테스트를 무사히 통과해 전북 유니폼을 입게 됐다. 전북은 "오베르단은 경기 내내 지치지 않는 압도적인 활동량과 상대의 흐름을 끊는 날카로운 수비 지능이 강점. 특히 90분 내내 변함없는 에너지를 공급하며 팀의 공수 밸런스를 조율하는 능력은 팀의 경기 운영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전북은 오베르단의 합류로 더욱 역동적이고 짜임새 있는 축구를 구사할 수 있게 됐다. 전방 압박 이후 빠른 공수 전환이 필수적인 현대 축구 흐름 속에서, 오베르단의 영리한 패스와 공간 커버 능력은 전북이 추구하는 '빠르고 강한 축구'의 핵심 전력으로 평가받는다"라고 소개했다. [image: 1768024042820-2026011001000533900068774_20260110112226319.jpg] [image: 1768024050660-2026011001000533900068772_20260110112226325.jpg] 2023년 포항 입단으로 K리그 무대에 입성한 오베르단은 3시즌 연속 기복없이 팀 핵심 미드필더로 뛰었다. 2025시즌 K리그1 31경기 6골을 포함해 K리그1에서 총 99경기를 뛰어 10골 4도움을 남겼다. 2024년엔 K리그1 베스트11 미드필더로 뽑혔고, 2025년 베스트11 후보에도 올랐다. 오베르단은 "전주성에서 승리의 '오오렐레'를 팬들과 함께 외치고 싶다. 내 역할이 무엇인지 잘 알 고 있으며, 팀이 또 한 번 트로피를 올릴 수 있도록 경기장에서 최선을 다해 내가 이 팀에 온 이유를 증명하겠다"라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오베르단은 손준호 김승대 고무열 일류첸코, 송민규 등에 이어 포항을 떠나 전북으로 이적한 계보를 이어갔다. 전북은 오베르단에 앞서 안양 공격수 모따를 임대로 데려왔고, 제주 윙어 김승섭, 부산 센터백 조위제, 중국에서 뛰었던 센터백 박지수, 부천 골키퍼 이주현 등을 '폭풍 영입'했다. 홍정호(수원 삼성) 박진섭(저장FC) 송민규(FA) 권창훈(제주) 한국영(대구) 안현범(부산) 등이 떠났지만, 전력은 더 업그레이드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image: 1768024056702-2026011001000533900068778_20260110112226336.jpg] [image: 1768024062975-2026011001000533900068779_20260110112226345.jpg] [image: 1768024071070-2026011001000533900068776_20260110112226355.jpg] [image: 1768024076743-2026011001000533900068777_20260110112226366.jpg] 당장 정정용 신임감독 체제로 맞이할 2026시즌 전반기엔 모따, 김승섭(혹은 이승우) 전진우로 이어지는 스리톱을 앞세울 수 있다. 모따(14골), 전진우(16골), 김승섭(8골)은 2025시즌 총 38골을 넣었다. '검증된 골잡이' 티아고가 백업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이고, 후반기엔 콤파뇨가 장기 부상을 씻고 돌아올 전망이다. 중원은 새롭게 가세한 오베르단이 김진규 강상윤과 호흡을 맞출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재 맹성웅 감보아도 출격 대기한다. 수비진은 양 풀백에 김태환 김태현이 건재한 가운데 박지수 김영빈(혹은 조위제)가 센터백 듀오로 나설 공산이 크다. 포백의 평균 연령은 지난시즌 대비 더 어려졌다. 골문은 송범근이 1번을 맡을 것으로 예상되고, 2025시즌 김천에서 잠재력을 폭발한 이주현이 기회를 엿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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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팀 타격 살릴 핵심 변수 나승엽, 일본서 스윙 메커니즘 재정비 [image: 1768023912027-20250625104022029536cf2d78c681439208141_20260110080908778.png]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롯데 자이언츠의 득점력 회복 열쇠를 나승엽(24)이 쥐고 있다. 롯데는 최근 2시즌 장타 가뭄에 허덕였다. 팀 홈런이 2024년 125개(8위)에서 지난해 75개(꼴찌)로 급감했다. 김태형 감독은 돌파구로 상황별 타격을 택했다. 이닝·점수·주자 위치·상대 수비 배치에 맞춰 득점 가능성을 높이는 접근이었다. 그러나 결과는 엇나갔다. 주자를 둔 상황에서 타선의 진루타율이 2024년 0.286에서 0.271로 내려앉았고, 롯데는 지난해 1,158명의 주자를 홈에 불러들이지 못한 채 리그 최다 잔루를 기록했다. 타선 전반의 출렁임 속에서 나승엽 기복이 두드러졌다. 2024년 121경기에서 타율 0.312, 7홈런, 66타점, OPS 0.880을 찍으며 핵심 타자로 떠올랐으나 지난해에는 타율 0.229, OPS 0.707으로 추락했다. 진루타율 역시 0.329에서 0.258로 곤두박질쳤다. 김 감독은 원인을 분석했다. 시즌 초반 장타가 터지자 스윙 궤적이 커졌고, 타이밍이 늦어지면서 침체가 길어졌다는 진단이다. 심리적 위축까지 겹쳐 한가운데 공도 흘려보낼 정도로 반응 속도가 떨어졌다고 덧붙였다. 나승엽도 반격을 준비 중이다. 지난해 11월 일본 쓰쿠바대학을 찾아 생체역학 데이터를 활용한 스윙 교정 훈련을 소화했다. 그는 "개막 전까지 어떻게 보내느냐가 관건이다. 팀이 믿고 맡길 수 있는 타자로 거듭나도록 쉬지 않고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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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 베어스와 15억에 계약→한 달 만에 계약 해지, 역대급 이변 겪었던 외국인 선수, 애리조나와 마이너 계약 [image: 1767945791619-0002240204_001_20260109122010099.jpg] [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한때 '코리안 드림'을 꿈꿨지만, 국내 무대에서 단 1경기도 던지지 못한 토마스 해치가 애리조나로 향했다. 미국 매체 'MLB 트레이드 루머스'는 9일(이하 한국시간) 해치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1994년생인 해치는 지난 2016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3라운드 전체 104순위로 시카고 컵스의 지명을 받았다. 잭 갤런, 코빈 번스(애리조나), 셰인 비버(토론토 블루제이스) 등 수준급 투수들보다 빠른 순번이었다. [image: 1767945798799-0002240204_002_20260109122010136.jpg] 이후 그는 지난 2019년 데이비드 펠프스 트레이드 때 토론토로 향했으며 2020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토론토와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활약하며 4시즌 동안 39경기에 나서 4승 4패 평균자책점 4.96을 기록했다. 4년 간의 메이저리그 생활 후 해치는 아시아 무대로 눈을 돌렸다. 그는 일본프로야구리그(NPB) 히로시마 도요카프와 계약했지만, 5경기 22이닝 출전에 그쳤고 평균자책점도 7.36으로 좋지 않았다. 일본에서 퇴단 처리된 해치는 지난 2025시즌을 앞두고 두산 베어스와 1년 100만 달러(약 15억 원)에 계약해 국내 무대를 누빌 것으로 점쳐졌다. 하지만 한 달 뒤 미국 현지에서 진행한 메디컬 테스트에 통과하지 못했고, 상호 합의 후에 계약 해지를 선택했다. 이후 캔자스시티 로열스-미네소타 트윈스에서 활약했고, 지난해 11월 다시 FA 자격을 얻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
  • 전 구단 'NO' KIA만 손 내밀었는데...조상우 FA 협상 왜 안 풀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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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구단 'NO' KIA만 손 내밀었는데...조상우 FA 협상 왜 안 풀리나 [image: 1767945709931-20251109203210003886cf2d78c681245156135_20260109131008101.png] 올 시즌 FA 시장에 잔류한 선수들 가운데 손아섭(38)과 조상우(32)를 향한 시선이 뜨겁다. KBO 역대 최고 안타 제조기로 꼽히는 손아섭의 행선지 미정도 화제지만, 엄밀히 따지면 조상우가 처한 국면이 한층 험난하다. 손아섭은 보상 의무가 면제되는 C등급이다. 조상우는 보호명단 밖에서 한 명을 건네야 하는 A등급이다. 30대 초반으로 전성기가 남아있음에도 사회복무를 마친 뒤 기량 곡선이 내려앉은 게 걸림돌이다. KIA를 제외한 전 구단이 수차례 거절 의사를 밝혔다. KIA는 조상우를 데려와 다가오는 시즌에 투입하겠다는 방침이 뚜렷하다. 그러나 희망 금액 사이의 골이 메워지지 않고 있다. 시장 개막 초기보다 거리가 좁아졌다는 관측도 있으나 합의 도출이 지연된다는 건 여전히 입장차가 존재한다는 의미다. KIA 구원진은 새 시즌 두께가 한결 두꺼워질 전망이다. 상반기 곽도규 합류, 선발과 중간계투를 넘나드는 황동하 본격 가동, 2차 지명으로 확보한 이태양, NC에서 건너온 한재승·김시훈, 보상으로 받은 강효종·홍민규까지 대기 중이다. 조상우가 제 몫을 해줘야 퍼즐이 맞춰진다. KIA는 23일 첫 해외 전지훈련지 일본 아마미오시마로 출발한다. 남은 기간은 약 2주. 이 안에 도장을 찍고 함께 스프링캠프를 소화하는 게 서로에게 이롭다. 조상우가 출국 명단에서 빠지면 팀도 본인도 불리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