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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격' 女 최강 파이터 론다 로우지 "실은 임신했을 때..." 무려 10년 만의 복귀 이유는 [image: 1776488450804-0003427755_001_20260418003107717.jpg] 여성 격투기의 시대를 열었던 론다 로우지(39)가 옥타곤으로 돌아온다. 다만 이번 복귀전 이후로는 다시 로우지의 경기를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미국 매체 '뉴욕 포스트'는 16일(한국시간) "로우지는 오는 5월 1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잉글우드 인튜이트 돔에서 열리는 MMA 이벤트의 메인 이벤터로 나선다"고 보도했다. 상대는 여성 격투기 1세대 스타이자 또 다른 전설인 지나 카라노(43)다. 로우지는 뉴욕에서 열린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이번 경기는 단판 승부다"라며 "남편에게 이번 경기를 끝으로 격투기를 완전히 그만두겠다고 약속했다. 우리는 더 많은 아이를 갖길 원하기에, 은퇴 번복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로우지는 "카라노와 3차전이나 재대결을 반드시 치러야 할 정도의 명승부를 펼치지 않는 이상, 다른 새로운 상대와 싸울 일은 없을 것"이라고 약간의 현역 연장 여지를 남겼다. [image: 1776488456911-0003427755_002_20260418003107775.jpg] 과거 UFC 밴텀급을 지배했던 로우지는 2012년부터 2015년까지 8연속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며 여성 최강 파이터로 이름을 떨쳤다. 유도 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출신인 로우지는 상대를 압도적인 힘으로 메친 뒤 서브미션으로 항복을 받아내는 방식으로 6번의 타이틀전을 70초 이내에 끝내기도 했다. 하지만 홀리 홈과 아만다 누네스에게 잇따라 패한 뒤 2016년 말부터 옥타곤을 떠나 있었다. 긴 공백기 동안 WWE 프로레슬링 무대와 할리우드를 오갔던 로우지는 사실상 격투기 복귀에 뜻이 없었다. 로우지는 "다시는 싸울 수 없을 것이라 생각하고 마음의 벽을 쌓았었다"며 "하지만 코치 리키 런델의 유도 검은띠 수련을 돕기 위해 다시 매트 위에 섰고, 격투기에 대한 열정과 즐거움을 다시 찾게 됐다"고 복귀 배경을 설명했다. 공교롭게도 로우지의 복귀 의지는 약 15개월 전 둘째 딸을 임신했을 때 구체화됐다. 로우지는 당초 데이나 화이트 UFC 회장에게 카라노와 맞대결을 제안했지만, 파이트머니 등 조건이 맞지 않아 무산됐다. 결국 유튜버 복서 제이크 폴의 격투기 단체 MVP와 손을 잡았다. 이번 대회는 로우지와 카라노의 맞대결 외에도 프란시스 은가누, 네이트 디아즈 등 남성 UFC 스타들도 대거 출전한다. 그럼에도 여성 파이터들이 메인 이벤트를 장식하게 된 것에 대해 로우지는 "전설적인 남성 선수들이 우리가 헤드라이너가 될 수 있게 양보해 준 것에 대해 깊은 존경심을 느낀다"며 "임신 중 사무실 의자에 앉아 떠올렸던 아이디어가 현실이 됐다. 전설들과 같은 꿈을 꾸게 된 것이 더없이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image: 1776488464649-0003427755_003_2026041800310780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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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행' 4번 타자 노시환, 사흘 연속 자취 감췄다…'전직 마무리' 3점포 허용→한화 퓨처스 3연패 수렁 [image: 1776488351048-0002000650_001_20260418004006823.jpg] (엑스포츠뉴스 김근한 기자) 한화 이글스 '4번 타자' 내야수 노시환이 사흘 연속 퓨처스리그에서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 한화 퓨처스팀은 '전직 마무리' 투수 주현상이 3점 홈런을 맞는 등 마운드가 크게 흔들리면서 3연패 수렁에 빠졌다. 한화 퓨처스팀은 17일 서산 야구장에서 2026 KBO 퓨처스리그 상무전을 치러 3-6으로 패했다. 3연패에 빠진 한화 퓨처스팀은 시즌 14승7패로 상무야구단(시즌 14승5패)에 1경기 차로 뒤진 북부리그 2위에 머물렀다. 이날 한화 퓨처스팀은 최윤호(중견수)~황영묵(2루수)~이민재(지명타자)~장규현(포수)~한지윤(좌익수)~정민규(1루수)~이승현(3루수)~한경빈(유격수)~이도훈(우익수)으로 이어지는 선발 타순을 구성했다. 한화 선발 투수는 윤산흠이었다. 한화 퓨처스팀은 2회말 2사 2, 3루 기회에서 한경민의 선제 적시타로 2-0 리드를 먼저 가져왔다. 한화 퓨처스팀 선발 투수 윤산흠은 3이닝 44구 2피안타 3탈삼진 1볼넷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4회 양 팀이 한 점씩 주고받은 가운데 두 번째 투수 강재민은 2이닝 29구 4피안타 1탈삼진 2실점(1자책)으로 홀드를 달성했다. [image: 1776488357363-0002000650_002_20260418004006896.jpg] 한화 퓨처스팀은 7회초 바뀐 투수 박재규가 김호진에게 동점 솔로 홈런을 맞아 아쉬움을 삼켰다. 주현상은 7회초 1사 1, 2루 위기에 올라가 삼진과 유격수 뜬공으로 추가 실점을 막았다. 주현상은 8회초 한순간 무너졌다. 주현상은 연속 안타 허용 뒤 강성우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고 한숨을 돌렸다. 하지만, 주현상은 후속타자 김호진에게 던진 초구가 비거리 110m짜리 좌월 3점 홈런으로 연결돼 고개를 숙였다. 주현상은 곧바로 원종혁과 교체돼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이후 한화 퓨처스팀은 별다른 반격 없이 3-6 패배를 맛봤다. 서산으로 내려간 4번 타자 노시환은 사흘 연속 퓨처스리그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 한화는 지난 13일 노시환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하는 강수를 뒀다. 비시즌 11년 307억원 초대형 비FA 다년계약을 맺어 화제를 모았던 노시환은 개막 초반 심각한 타격 부진 속에 충격적인 2군행 통보를 받았다. 노시환은 올 시즌 1군에서 타율 0.145, OPS(출루율+장타율) 0.394로 규정 타자 기준 OPS 리그 최하위 성적을 남기며 1군 엔트리에서 전격 말소됐다. 노시환은 지난 15일부터 서산에서 열렸던 상무와 홈 3연전에 출전하지 않았다. 당장 실전 경기 출전보다는 타격 메커니즘 수정에 중점을 둔 것으로 해석된다. 한화는 이번 주말 울산 웨일스와 서산 홈 3연전에 임한다. 과연 노시환이 이번 주말 경기에선 퓨처스리그 경기 출전에 나설지 궁금해진다. [image: 1776488364163-0002000650_003_20260418004006956.jpg] 사진=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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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힘들었다", "KBO시절 내가 아냐" 前 한화 와이스, ML 벽 실감...첫 선발 등판서 3⅔이닝 2실점, 조기 강판→美 매체 "선발 전환 어렵다" [image: 1776488185432-0002245792_001_20260418011014140.jpg] [SPORTALKOREA] 김지현 기자= "너무 힘들었다." '대전 예수' 라이언 와이스(휴스턴 애스트로스)가 4이닝도 버티지 못했다. 와이스는 지난 1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다이킨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투수로 등판해 3⅔이닝 3피안타(1피홈런) 4볼넷 3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6.75를 마크했다. 출발은 좋았다. 1회를 12구 만에 삼자범퇴로 정리했다. 2회 역시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위기관리가 돋보였다. 와이스는 선두타자 헌터 굿맨에게 볼넷을 내준 뒤, 미키 모니악에게 안타를 허용했다. 하지만 굿맨의 오버런을 우익수 캠 스미스가 잡아내며 한숨 돌렸다. 이어 후속타자 에세키엘 토바를 좌익수 뜬공, 트로이 존스톤을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 하지만 3회 들어 제구가 흔들렸다. 그는 병살타와 뜬공으로 1실점으로 피해를 최소화했지만, 3회에만 28구를 던지는 등 비효율적인 투구를 했다. 무엇보다 첫 세 타자에게 연속 볼넷을 내주며 무사 만루 위기를 자초한 점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결국 4회를 넘기지 못했다. 선두타자 헌터 굿맨에게 몸쪽 스위퍼를 통타당해 솔로 홈런을 허용했고, 이후 세 타자를 더 상대하고 2사 1루서 교체됐다. [image: 1776488192574-0002245792_002_20260418011014176.jpg] 와이스는 경기 후 현지 매체 '휴스턴 크로니클'을 통해 "공격적으로 던지지 못했고, 몇몇 타자를 제대로 상대하지 못했다"라며 이날 등판을 돌아봤다. 이어 "더 긴 이닝을 던지고 싶었다. 지난 몇 년 KBO에서의 성적과 비교하면 3⅔이닝은 평소의 내가 아니다. 특히 3회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 많은 공에서 경쟁력이 없었다"고 말했다. 조 에스파다 휴스턴 감독은 와이스의 아쉬운 부분을 짚었다. 에스파다 감독은 "와이스는 스트라이크존을 공략하고 있다. 하지만 유리한 카운트에서 이후의 선택이 중요하다. 언제 존을 벗어나고 언제 다시 들어올지, 어떤 공을 선택할지가 중요하다. 계획은 있지만 실행력이 부족하다. 그러나 결국 나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초반에는 매우 좋은 투구를 했다. 하지만 볼넷과 투구 수 증가로 인해 스스로를 어렵게 만드는 상황에 놓였다"고 덧붙였다. [image: 1776488199574-0002245792_003_20260418011014212.jpg] 와이스는 지난해 한화 이글스에서 '2선발'로 꾸준히 6이닝 이상 소화했던 것과 달리,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서는 긴 이닝을 맡지 못했다. 불펜으로 보직이 바뀌면서 지난 4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에서 기록한 3이닝이 최다 이닝이었다. 불펜에서도 최근 흐름은 좋지 않았다. 직전 3경기에서 8이닝 9실점(8자책)을 남겼다. 이 기간 평균자책점이 9.00에 달했다. 이날 전까지 WHIP(이닝당 출루허용률) 2.09에 피안타율이 0.340에 달할 정도로 투구 내용도 좋지 않았다. 그럼에도 휴스턴은 와이스에게 이번 등판을 맡길 수밖에 없었다. 1~3선발이 줄줄이 부상으로 이탈하며 대체 자원이 절실했기 때문이다. 반면 이번 등판은 '빅리그 선발'을 목표로 한화와 재계약을 포기한 와이스에게 자신의 가치를 증명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였다. 그러나 와이스는 기대만큼의 투구를 보여주지 못했다. [image: 1776488205806-0002245792_004_20260418011014244.jpg] 벌써 현지에서는 와이스의 선발 전환 가능성을 낮게 보고 있다. '휴스턴 크로니클'은 "메이저리그 첫 선발 등판에 나선 와이스는 KBO에서 2년간 선발로 뛰다 올겨울 선발 투수로 계약했지만, 이후 계속된 휴스턴의 전력 보강으로 우선순위에서 밀려나며 롱릴리프로 기용됐다"라며 "구단은 필요할 경우 선발 전환이 가능한 자원으로 그를 지목해왔다. 그러나 이날 경기에서 선발 전환이 순조롭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 드러났다. 와이스는 4회 2사 상황에서 교체됐고, 휴스턴은 또다시 일찍 불펜을 가동해야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휴스턴의 이번 시즌 20번째 경기는 우려스러운 흐름을 이어갔다. 부상으로 약해진 선발 로테이션은 꾸준히 이닝을 소화하지 못하고 있으며, 그 결과 불펜에 과도한 부담이 쏠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결국 확실한 인상을 남기지 못한 와이스는 다시 불펜으로 밀려날 가능성이 커졌다. [image: 1776488212732-0002245792_005_20260418011014281.jpg] 한편, 와이스의 아내 헤일리는 이날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경기를 지켜보는 영상을 공개했다. 2회 종료 후에는 "지금 잘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긴장된다"며 불안한 심정을 드러냈다. 이어 와이스가 마운드에서 내려가자 "MLB 너무 힘들었다"라며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image: 1776488219349-0002245792_006_20260418011014321.jpg] 사진=뉴스1, 게티이미지코리아, 헤일리 브룩 와이스 SNS 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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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도영 버금가는 재능이라 했는데… 잘 나가는 KIA도 한숨 푹푹, 건강도 중요한 재능이다 [image: 1776488006979-0000604114_001_20260418074713516.jpg] [스포티비뉴스=잠실, 김태우 기자] KIA는 1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경기에서 7-3으로 이기고 시즌 최장 8연승을 내달렸다. KIA가 8연승을 기록한 것은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던 2024년 7월 이후 처음이다. 어느 선수 하나 빠질 것 없이 팀원 전체가 합심하고 자기 자리에서 제몫을 한 결과였다. 그런데 시즌 전 예상했던 것과는 다른 로스터로 이뤄낸 8연승이기도 하다. 불과 3주 전 개막 당시까지만 해도 팀의 큰 기대를 모았던 선수들이 8연승 기간 중 없었기 때문이다. 올해 1루를 나눠 맡을 것으로 예상했던 좌타 오선우와 우타 윤도현(24)이 그 주인공들이다. 두 선수는 지난해부터 이범호 KIA 감독이 공을 들였던 선수들이지만, 올 시즌 초반 타격이 부진하자 지난 4월 4일 2군으로 나란히 2군으로 내려갔다. 동갑내기 선수인 김도영과 버금가는 공격 재능이라며 큰 기대를 모았던 윤도현은 조금 더 복합적인 사유다. 윤도현은 시즌 첫 5경기에서 타율 0.167, 0홈런, 0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378에 그쳤다. 상대 투수들의 집요한 변화구 승부에 결정적인 순간을 이겨내지 못한 결과였다. 여기에 또 부상이 겹쳤다. 1일 잠실 LG전에서는 파울 타구에 왼 발등을 맞아 고생하기도 했고, 3일 NC전에 복귀했으나 스윙 도중 허리에 통증을 느꼈다. 타격도 안 되고, 몸 상태도 정상적이지 않아 2군에 갔다. 2군에 내려간 지 열흘이 넘었지만 아직 복귀 기약이 없다. 퓨처스리그에서 한 경기도 못 뛰었다. 1군 코칭스태프에게 어필을 할 기회조차 없던 셈이다. [image: 1776488014934-0000604114_002_20260418074713552.jpg] 대신 부상자 명단에 갔다. 4월 4일부터 13일까지 열흘간 부상자 명단에 있었고, 14일부터 또 열흘을 추가했다. 당초 열흘 정도 쉬면 정상적인 기능이 가능할 것으로 봤으나 아직은 아니다. KIA도 답답한 일이다. 염좌나 손상 등 뭔가 명확하게 문제가 있다면 모르겠는데, X-레이 등 검진 결과에서 아주 큰 이상까지는 발견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구단 관계자는 "의학적으로 정확한 부상 소견은 없었다"고 했다. 하지만 윤도현은 계속 통증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프다는 선수를 무리하게 경기에 넣을 수는 없는 일이다. 선수가 불안감을 느끼고 있는데 정상적인 스윙이나 야구적 활동이 될 리가 만무하다. 다시 부상자 명단에 등재되며 당분간은 1군 등록이 어려울 전망이다. 모든 것을 다 털어낸 뒤 기술 훈련을 거쳐 퓨처스리그 경기에 다시 서기까지도 시간이 조금은 더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윤도현은 걸출한 타격 재능을 가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지만, 부상이 너무 잦아 그 재능을 발휘할 시간이 없었던 선수다. 2022년 프로 데뷔 시즌부터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렸다. 2022년 오른손 중수골 골절이라는 시련으로 프로 무대를 시작한 윤도현은 2023년 두 차례의 햄스트링 부상, 2024년 옆구리와 손가락 부상으로 사실상 3년의 시즌을 부상으로 거의 다 날렸다. [image: 1776488023186-0000604114_003_20260418074713586.jpg] 지난해에는 그나마 많은 경기에 나갔지만 수비를 하다 오른손 검지가 부러지는 일이 있어 한동안 경기에 나가지 못했고, 시즌 막판에는 허벅지 부상으로 역시 정상적으로 마무리캠프를 소화하지 못했다. 올해도 큰 기대를 모았으나 허리 통증으로 시즌 출발을 망쳤다. 지금까지는 기존 선수들의 자리에 도전하는 선수였다면, 지금은 지켜야 할 선수라는 점에서 이번 부상은 더 뼈아프다. 자리를 비우면 당연히 그 자리를 노리는 선수들이 눈에 불을 켠다. 우려는 현실이다. KIA는 윤도현 없이 8연승을 기록했고, 다른 선수들이 무난하게 경기를 치르면서 윤도현의 빈자리는 크게 느껴지지 않았다. 이범호 감독으로서도 굳이 무리하게 1군에 부를 이유가 사라진 것이다. 프로 경력을 시작한 뒤 가장 좋은 기회가 왔는데 이를 움켜쥐지 못했다. 이 부상이 윤도현의 경력에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는 걱정이 나오는 이유다. 다시 신뢰를 회복하고 자신의 재능을 그라운드에서 보여줄 시점이 언제일지 주목되는 가운데, 언젠가 찾아올 두 번째 기회까지 놓치면 올해 전망이 크게 어두워진다. [image: 1776488028660-0000604114_004_2026041807471362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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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 먹고 女 성추행→제자 뺨 때려도 되나?" 176kg 레전드 폭행 사건 '끝없는 논란'... 솜방망이 처벌 의문까지 [image: 1776487907870-0003427758_001_20260418012210234.jpg] 일본 스모계의 전설 테루노후지 하루오(34)가 제자 폭행 사건으로 지도자 계급이 두 단계나 깎이는 중징계를 받았다. 다만 이번 처분을 두고 일본 내에서는 솜방망이 처벌이라는 비판과 훈육 목적이 참작된 적절한 조치라는 의견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일본 매체 '데일리 신초'는 17일 지난 2월 제자 하쿠노후지에게 폭력을 휘두른 테루노후지에게 내려진 일본스모협회의 징계 처분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현지 보도를 종합하면 스모협회는 지난 9일 임시 이사회를 통해 테루노후지에게 지도자 계급 2단계 강등과 3개월간 감봉 10%의 징계를 내렸다. 사건의 내막을 들여다보면 사정이 복잡하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테루노후지는 지난 2월 도쿄의 한 라운지에서 제자 하쿠노후지가 술에 만취해 여성 스폰서 관계자를 성추행하자 분노를 참지 못하고 주먹과 손바닥으로 뺨을 한 차례씩 때렸다. 이미 과거에도 유사한 문제로 사고를 쳤던 제자가 또다시 대형 사고를 치자 "언제까지 같은 실수를 반복할 거냐. 술을 마셔 기억이 안 난다는 말로 끝날 일이 아니다"라며 훈육한 것이다. 이에 협회 윤리심의위원회는 테루노후지가 사건 직후 협회에 자진 신고하며 은폐를 시도하지 않은 점, 상습 폭력이 아니라는 점, 제자의 성추행을 막으려는 교육적 동기가 강했다는 점을 참작했다. 덕분에 테루노후지는 소속 팀이 해체되거나 스승 자격이 박탈되는 최악의 시나리오는 피할 수 있었다. [image: 1776487914906-0003427758_002_20260418012210277.jpg] 하지만 일본 현지에서는 스모협회의 폭력 근절 의지가 부족하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데일리 신초'에 따르면 과거 2007년 제자를 집단 폭행해 숨지게 했던 시키츠카제 소속 팀의 치사 사건, 2020년 제자들에게 상습적인 폭언과 폭행으로 아예 팀 자체가 강제 해체됐던 나카가와 소속 팀의 사례 등과 비교했을 때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지적이다. 특히 최근 하쿠호가 제자들 사이의 폭행을 방관했다는 이유로 사실상 팀 해체에 준하는 혹독한 처벌을 받은 것과 대조하며 협회의 일관성 없는 잣대를 비난하는 목소리도 높다. 반면 격투계 일각에서는 스모 특유의 정당 행위와 폭력의 경계를 언급하며 옹호론을 펴기도 한다. 스도 야스기 작가는 "말이 통하지 않는 만취한 제자의 파렴치한 행위를 즉각 제지한 스승의 체벌은 결과적으로 제자가 법적 처벌을 받는 최악의 상황을 막은 셈"이라고 주장했다. 심지어 '야후 재팬' 등에 따르면 일본 내 여론도 "스승으로서 제자를 교육하는 건 옳은 일이다", "하쿠노후지가 맞을 만했다"는 반응이 적지 않다. 협회는 2018년 폭력 결별 선언을 발표하며 쇄신을 약속했지만, 이번 사건을 통해 전통적인 훈육 방식과 현대 사회의 엄격한 윤리 기준 사이의 괴리를 여실히 드러냈다. '데일리 신초'는 "일각에서는 60대 원로들이 주도하는 협회의 느린 변화 속도를 지적하고 있다. 때문에 와세다대 대학원에서 스포츠 과학을 전공한 니쇼노세키 오야카 같은 젊은 지도자가 전면에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처분 직후 테루노후지는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 정말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고, 원인을 제공한 하쿠노후지 역시 "경솔한 행동으로 협회와 세상에 물의를 일으켰다"며 반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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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쏘니, 나야! '42경기 50골 6도움' 마침내 발롱도르 트로피 눈앞으로...해리 케인, 유력 후보 '1순위 등극' [image: 1776487816387-0002245793_001_20260418012508193.jpg]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손흥민의 절친' 해리 케인이 생애 첫 발롱도르를 수상할 수 있을까. 적어도 현재로선 가능성이 충분한 시나리오다. 글로벌 축구 전문 매체 '골닷컴'은 16일(한국시간) 2026년 발롱도르 파워랭킹을 공개해 화제를 끌었다. 발롱도르의 위상은 별다른 부연 설명이 필요 없다. 축구 선수가 누릴 수 있는 영예의 최정점으로, 모든 선수에게 그야말로 꿈과 같은 타이틀로 불린다. 매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어지는 발롱도르의 주인공이 누구일지를 두고 올해도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image: 1776487822167-0002245793_002_20260418012508248.jpg] 2025/26 시즌이 막바지를 향해 가는 시점에서 매체는 케인을 발롱도르 후보 1순위로 지목했다. 올 시즌 케인은 공식전 42경기에서 무려 50골 6도움을 터트리며 절정의 골 감각을 과시하고 있다. 이에 바이에른 뮌헨(승점 76)은 29경기를 치른 시점에서 독보적인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2위 도르트문트(승점 64)와의 격차가 13점까지 벌어졌단 점에서 분데스리가 우승은 기정사실로 봐야 한다. 여기에 뮌헨은 독일축구연맹(DFB) 포칼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준결승에 진출해 있다. 올 시즌 끝마무리만 지금의 페이스로 매듭지을 수 있다면 다관왕을 차지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image: 1776487828534-0002245793_003_20260418012508288.jpg] 이 때문에 개인, 팀 퍼포먼스 모두 뛰어난 케인이 발롱도르 경쟁서 가장 앞서 있단 평가를 얻고 있다. 다만 예년과 달리 쉽사리 미래를 속단하기 어려운 변수도 남아 있다. 바로 2달 앞으로 다가온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이다. 그간 발롱도르는 여느 대회보다 월드컵서 거둔 성과에 좌우되는 경향이 짙었다. 사람이 투표한다는 점에서 세계 제일의 무대서 선보인 활약 여하에 희비가 엇갈리곤 했다. 더욱이 케인의 경우 우승 후보로 분류되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주장을 도맡고 있어 기대 이하의 결과를 낼 시 치명적일 수 있다. 사진=ftbl, 게티이미지코리아 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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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15승→16승→11승→12승 에이스가 어쩌다…대만서 만루홈런 맞는 신세, 이제 한국 돌아올 일은 없나 [image: 1776487684450-0000604109_001_20260418064415118.jpg] [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한때 '푸른 피의 에이스'로 불리며 삼성 팬들을 열광케했던 선수가 지금은 대만에서 만루홈런을 맞는 신세가 됐다. 대만프로야구 타이강 호크스에서 뛰고 있는 우완투수 데이비드 뷰캐넌(37)은 국내 팬들에게도 익숙한 이름이다. 메이저리그와 일본프로야구 등에서 뛰다 2020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 KBO 리그와 인연을 맺은 뷰캐넌은 그해 27경기 174⅔이닝 15승 7패 평균자책점 3.45를 기록하며 뛰어난 피칭을 선보였다. 결국 삼성과 재계약에 성공한 뷰캐넌은 2021년 30경기 177이닝 16승 5패 평균자책점 3.10을 남기며 다승왕 타이틀을 거머쥐는데 성공했다. 삼성은 뷰캐넌이 마운드의 중심을 잡으면서 6년 만에 포스트시즌 무대를 밟을 수 있었다. 뷰캐넌과 삼성의 인연은 계속됐다. 뷰캐넌은 2022년 26경기 160이닝 11승 8패 평균자책점 3.04, 2023년 30경기 188이닝 12승 8패 평균자책점 2.54를 남기며 변함 없는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2023시즌을 마치고 재계약 협상이 틀어지면서 뷰캐넌은 한국을 떠났고 미국 무대로 돌아갔다. 그가 KBO 리그에서 남긴 커리어는 113경기 699⅔이닝 54승 28패 평균자책점 3.02. 한국을 떠나니 고생길이 열렸댜. 뷰캐넌은 2024년 신시내티 레즈 소속으로 메이저리그에서 1경기에 등판했으나 마이너리그에서 보내는 시간이 훨씬 길었고 지난해에는 대만프로야구 푸방 가디언스에 입단해 겨우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지난해 그가 대만 무대에서 남긴 성적은 11경기 64⅔이닝 1승 4패 평균자책점 1.95였다. [image: 1776487692253-0000604109_002_20260418064415181.jpg] [image: 1776487694131-0000604109_003_20260418064415212.jpg] 뷰캐넌은 여전히 대만에서 현역을 유지하고 있다. 다만 소속팀은 달라졌다. '탬퍼링 논란' 끝에 지금은 타이강 호크스에서 뛰고 있다. 그런데 올 시즌 뷰캐넌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한국에서 '에이스'로 통했던 그 시절과 거리가 먼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 뷰캐넌은 17일 대만 가오슝 청칭후야구장에서 열린 2026 대만프로야구 라쿠텐 몽키스와의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등판했다. 1회초 시작부터 1사 1,3루 위기를 맞은 뷰캐넌은 린홍위에 우중간 적시 2루타를 맞아 0-2 리드를 내주고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2회초 1사 1,3루 위기를 무실점으로 극복한 뷰캐넌은 4회초 1사 만루 위기에서는 허핀스룽에 우월 만루홈런을 맞고 0-6 리드를 허용하고 말았다. 허핀스룽은 올해 프로 2년차인 선수로 프로 데뷔 첫 홈런을 만루포로 장식했다. 20세 211일. 최연소 기록이다. 뷰캐넌은 7회까지 마운드에서 버텼지만 결과는 7이닝 10피안타 5탈삼진 6실점(5자책)으로 좋지 않았다. 투구수는 107개였고 그 중 스트라이크는 73개였다. 경기는 타이강의 3-6 패배로 끝났고 뷰캐넌은 패전투수가 됐다. 올 시즌 뷰캐넌은 승리 없이 2패 평균자책점은 5.68에 그치고 있다. 이제 뷰캐넌도 30대 후반의 나이에 접어든 상태. 삼성 시절 시속 150km에 가까운 강속구는 보기 힘들어졌다. 이런 투구가 이어진다면 앞으로 뷰캐넌이 한국 무대로 돌아올 가능성은 점점 희박해질 것이 분명하다. [image: 1776487704210-0000604109_004_20260418064415266.jpg] [image: 1776487707248-0000604109_005_2026041806441532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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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트레이드 이적생, 1군 호출 '하루 만에' 2군행...왜? "제구 좀 더 다듬고 와" [부산 현장] [image: 1776487542868-0002000716_001_20260418114907879.jpg] (엑스포츠뉴스 부산, 유준상 기자) 한화 이글스 좌완투수 이교훈이 2군에서 재정비의 시간을 갖는다. 한화는 17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정규시즌 1차전이 우천으로 취소되기 전 1군 엔트리를 조정했다. 투수 권민규를 1군으로 올렸고, 이교훈을 2군으로 내려보냈다. 가장 눈에 띄는 이름은 이교훈이다. 한화는 지난 14일 두산 베어스와 트레이드를 통해 외야수 손아섭을 두산에 보내고 이교훈, 현금 1억5000만원을 받았다. 당시 한화는 "좌완 불펜을 강화할 목적으로 이교훈을 영입했다"며 "이교훈은 군필 자원으로 현재 팀내 좌완 투수(황준서, 조동욱, 권민규, 강건우 등)의 병역 의무로 인한 공백을 메울 것으로도 기대된다"고 트레이드를 진행한 설명했다. [image: 1776487550267-0002000716_002_20260418114907974.jpg] [image: 1776487552359-0002000716_003_20260418114908053.jpg] 이교훈은 트레이드 당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로 이동,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1군 선수단과 인사를 나눴다. 이틀 뒤인 16일에는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고, 콜업 당일 등판 기회까지 받았다. 이교훈은 팀이 1-3으로 끌려가던 7회초 구원 등판했다. 선두타자 최형우를 볼넷으로 내보낸 뒤 르윈 디아즈에게 삼진을 이끌어냈다. 하지만 1사 1루에서 류지혁에게 중전 안타를 맞았고, 1사 1, 3루에서 이민우로 교체됐다. 승계주자가 모두 홈으로 들어왔으나 실점 과정에서 실책이 포함돼 있어 이교훈의 2실점은 모두 비자책으로 기록됐다. 경기는 삼성의 6-1 승리로 마무리됐다. [image: 1776487559665-0002000716_004_20260418114908134.jpg] [image: 1776487562129-0002000716_005_20260418114908208.jpg] 그렇다면 이교훈은 왜 1군에 올라온 지 하루 만에 2군으로 내려갔을까. 17일 취재진과 만난 김경문 한화 감독은 "매력이 많은 투수"라면서도 "제구를 좀 더 다듬어 달라고 얘기했다"고 밝혔다. 이어 "마운드에서 좋은 점도 많이 보였는데, 지금 우리 팀 사정을 이해해 달라고 했다. 2군에 가서 또 열심히 해달라고 얘기해줬다"며 "언젠가는 다시 1군에 와서 던져야 하는 선수다. 용기를 잃지 말고 잘 준비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이교훈의 자리를 채우기 위해 1군으로 올라온 선수는 2006년생 좌완 권민규다. 권민규는 청주석교초-세광중-세광고를 거쳐 지난해 2라운드 12순위로 한화 유니폼을 입었다. 2025시즌 1군에서 5경기 5⅓이닝 평균자책점 8.44를 올렸으며, 올 시즌에는 1군에서 1경기도 뛰지 않았다. 올해 퓨처스리그(2군) 성적은 3경기 8이닝 1홀드 무실점이다. 한화는 17일 경기에서 박준영을 선발로 내보낼 예정이었다. 박준영의 역할은 대체 선발이었다. 이 점을 고려해 권민규를 1군으로 올렸다는 게 사령탑의 이야기다. 김 감독은 "(박)준영이가 오랫동안 던지면 좋은데, 일찍 내려오게 되면 불펜진이 던져야 한다. 불펜진이 다 던지면 내일(18일) 경기에서 못 던지니까 (권)민규가 그 역할을 맡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령탑은 불펜투수들에 대한 믿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경문 감독은 "우리가 불펜이나 필승조가 (상대 타격에)맞아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점차 갈수록 좋아질 것이라고 믿는다"고 전했다. [image: 1776487569150-0002000716_006_20260418114908283.jpg] [image: 1776487571597-0002000716_007_20260418114908353.jpg] 사진=한화 이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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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셜] '음주운전' 안혜진, 공식 입장 "물의를 일으킨 점 깊이 사과"..."전적으로 내 잘못, 변명의 여지 없어" [image: 1776487413882-0002245798_001_20260418050510183.jpg]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안혜진이 음주운전 사실을 인정하며 고개를 숙였다. 안혜진은 1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점 깊이 사과드린다. 이번 일은 전적으로 나의 잘못이며, 어떠한 변명의 여지도 없는 경솔한 행동"이라고 했다. 이어 "나를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 배구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 그리고 구단과 리그 관계자 여러분께 큰 실망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일을 계기로 나 자신을 깊이 되돌아보고, 같은 잘못이 반복되지 않도록 평생 반성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겠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image: 1776487422399-0002245798_002_20260418050510277.jpg] 안혜진은 2016/17 시즌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3순위로 GS칼텍스에 입단했다. 빠른 토스, 강력한 서브 등의 장점을 앞세운 안혜진은 국내 최정상급 자원으로 평가받으며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했다. 비록 최근에는 부상 등 컨디션 난조로 어려움도 있었다. 하지만 올 시즌 역시 챔피언 결정전을 비롯한 주요 경기에서 강한 인상을 남기며 팀을 우승으로 이끄는 등 이름값을 톡톡히 해냈다. [image: 1776487428211-0002245798_003_20260418050510317.jpg] 이에 올 시즌을 끝으로 FA(자유계약) 신분을 얻은 안혜진이 대박 계약을 따낼 것이란 전망이 주를 이뤘다. 그러나 안혜진의 기쁨은 오래가지 않았다. 음주운전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까닭에 추후 국가대표 활동 및 거취 문제에 큰 타격을 입게 됐다. GS칼텍스는 같은 날 "안혜진 선수의 음주운전 사실을 확인하고, 무거운 책임감과 함께 팬 여러분께 이를 알려드린다. 음주운전은 어떠한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는 행위다"라며 "구단은 이번 사안으로 심려를 끼쳐드린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며, 배구단을 아껴 주시는 팬들과 V리그 모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사진=안혜진 SNS, GS칼텍스 SNS 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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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세영, 인사를 안 하고 다니더라" 왕따 모함에 '눈물 뚝뚝' 흘렸는데…'부조리와 싸운' 배드민턴 여제, 4·19 민주평화상 수상 [image: 1776487290842-0002000662_001_20260418023807838.jpg] (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이 체육계의 부조리에 맞서 목소리를 낸 공로를 인정받아 제7회 4·19 민주평화상을 수상했다. 전 대한배드민턴협회 집행부 고위 인사에게 "인사도 안 하고 다닌다"며 인신공격성 비난까지 들어야 했던 시련을 딛고 얻어낸 값진 영예다. 안세영은 1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해 "이 상은 저 혼자만의 결과가 아니라 함께해주신 모든 분의 노력과 마음이 모인 결과"라며 "스포츠를 통해 많은 분께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image: 1776487297667-0002000662_002_20260418023807945.jpg] 4·19 민주평화상 운영위원회는 끊임없는 부상을 이겨내고 세계 정상에 올라 국민에게 희망을 준 점, 그리고 무엇보다 올림픽 직후 배드민턴계의 고질적인 문제를 정면으로 짚어낸 용기를 높이 평가했다. 안세영의 이번 수상은 그간 견뎌온 외로운 싸움 끝에 얻은 결실이라 더욱 뜻깊다. 안세영은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 직후 대한배드민턴협회의 부실한 부상 관리와 독단적인 운영 체계를 비판하며 한국 스포츠계에 경종을 울렸다. [image: 1776487303185-0002000662_003_20260418023808001.jpg] 하지만 돌아온 것은 기득권의 비난과 중상 모략이었다. 2024년 10월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한 전 대한배드민턴협회 최고위급 관계자가 "안세영이 세계적 스타여서 그런지 몰라도 나뿐만 아니라 선수촌장, 선배, 코치들에게도 인사를 하지 않는다"며 안세영의 인성을 공개적으로 저격할 정도였다. 이에 대해 장재근 진천선수촌장은 "의도적으로 인사를 안 한 적은 없다"고 반박했고, 의원들은 "협회의 독단을 비판하자 안세영을 '인성 나쁜 스타'로 매도하며 왕따를 시키고 있다"며 혀를 끌끌 찼다. 그런 고난을 이겨내고 지금의 큰 상을 받는 순간을 맞았다. 안세영은 자신에게 많은 화살이 쏟아지는 와중에도 묵묵히 훈련에 전념해 여자단식 세계 1위를 140주 기록하는 쾌거를 일궈냈다. [image: 1776487309548-0002000662_004_20260418023808066.jpg] 안세영은 4·19 민주평화상 수상 소감에서 "코트 위에서 배우는 가장 중요한 가치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마음과 주변과 함께 성장하는 태도"라며 "작은 행동 하나라도 더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도록 항상 스스로를 돌아보겠다"고 책임감 있는 선수가 될 것을 약속했다. 이번 수상으로 안세영은 상패와 함께 상금 5000만원을 받게 됐다. 4·19 민주평화상은 서울대 문리과대학 동창회가 2020년 4·19 혁명 60주년을 맞아 제정했다. 앞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김정남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 김영란 전 대법관, 배우 안성기,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정중식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중환자의학과 전문의가 4·19 민주평화상을 받았다. 사진=연합뉴스
  • 남자만 이해 가능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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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만 이해 가능한 사진 [image: 1776484227405-thumb-e19bb86213e849ecb5c33cf541b1f315_xvrhs5kn_43a78c990eabe7c033a8c9a8747532122293c26f_600x750.webp] 난 매일 매일이 특별하달까..
  • 도파민이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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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파민이 필요해 [image: 1776484174370-340f11b6c185110826108bf45627cd76_ctdzeouo_4f691ba9f288c15599fca2188bb4d04acfc3101a.png] 재밌는거만 찾다보니 일상이 무료하네요...
  • 아직도 고통받고 있는 과목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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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도 고통받고 있는 과목들 [image: 1776484120165-340f11b6c185110826108bf45627cd76_jbmvlj9q_e7d47a7bd41f7d6823f9aa96f07714635e1698aa.png] 저는 현재진행형이네요는 현재진행형이네요ㅠㅠ
  • 고양이 명언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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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이 명언 모음 [image: 1776484058438-thumb-340f11b6c185110826108bf45627cd76_1nwbkbqv_d09e9970c4fe25b122072ada5beb76fd42962ae0_600x516.png] 전 고양이 안키우지만 재밌어서 올려보네요
  • 맥그리거 품세하는영상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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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그리거 품세하는영상 ㅋㅋㅋ [image: 1776484002896-91d17ed4617e7801f486c8916fa0f6d4_o0fzt165_273c740247fa87c98443926e197bba059c0b128c.png] 어떤분은 영상 바로 여기 올렸던데 어케하는거지 ;;
  • 30년전 부산 원숭이 탈출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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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년전 부산 원숭이 탈출사건 [image: 1776483944734-188c9ce94043dda7817ac5f06e025ec5_5daepkp9_a6e24beb394a268aa542a63c544cf94036ce601b.jpg] 신창원숭잌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