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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인은 우승하려고 떠나지 않았나'…손흥민이 누구보다 '특별한' 토트넘 레전드인 이유 [image: 1765693530161-0000074587_001_20251214072711238.jpg] [포포투=박진우] 손흥민은 우승을 위해 끝까지 남았고, 해리 케인은 우승하기 위해 떠났다. 손흥민은 10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6차전에서 슬라비아 프라하전(3-0 승)에서 토트넘 고별식을 치렀다. 이날 수많은 홈 팬들은 손흥민을 열렬히 환영했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방문이 확정되기 전부터 벽화 제작에 나섰다. 손흥민이 직접 고른 사진으로 벽화를 제작했고, 런던을 찾은 손흥민은 가장 먼저 벽화를 찾아 친필 사인을 남기며 '인증샷'을 찍었다. 경기장에서는 감동의 물결이 일었다. 경기 직전 홈 관중들 앞에 선 손흥민은 "아직 저를 잊지 않으셨길 바란다. 정말 놀랍고 믿기 힘든 10년이었다.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저는 언제나 토트넘 사람이었고, 앞으로도 늘 여러분과 함께할 것이다. 이곳은 내게 영원한 집이다. 여러분을 절대 잊지 않겠다"며 토트넘의 구호인 "Come on you Spurs"를 외치며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토트넘 팬들이 손흥민에게 열광하는 이유가 있었다. 영국 축구 전문 기자 마커스 버크랜드와 톰 알넛은 '토트넘 웨이 팟캐스트'를 통해 그 이유를 이야기했다. 비교 대상은 손흥민과 영혼의 단짝으로 불린 케인이었다. 버크랜드는 "난 손흥민이 영광을 누리는 장면을 지켜봤다. 손흥민이 케인보다 더 큰 사랑을 받는다고 생각하나? 손흥민은 끝까지 토트넘에 남았고, 결국 UEFA 유로파리그(UEL) 트로피까지 안겨주고 떠났지 않았나?"라고 말했다. 알넛은 "아직 이야기가 완전히 끝난 건 아닐 수 있다. 만약 케인이 정말 돌아온다면, 토트넘에서 그의 이야기는 아직 몇 장 더 남아 있을지도 모른다. 다만 현재로서는, 손흥민이 팬들과 맺어온 관계가 정말 특별하다고 생각한다. 결국 핵심은 손흥민이 모든 과정을 함께 했기 때문이다. 상황이 좋을 때 뿐만 아니라, 어려움이 많았던 시절에도 끝까지 남아 있었기 때문"이라 답변했다. 그러면서 손흥민만의 특별함이 있다고 주장했다. 알넛은 "손흥민에게는 또다른 특별함이 있다. 구단 매장에서 경기 날마다 가장 많이 팔린 유니폼도 늘 손흥민이었다. 토트넘 훈련장을 방문할 때면, 항상 줄이 길게 늘어서 있었다. 대부분 한국 팬이었는데, 한국 팬만 있는 건 아니었다. 모두가 손흥민이 나와주기를 기다렸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알넛은 "훈련장에는 뒷문이 있어서, 원하면 조용히 빠져나갈 수 있다. 누구라도 그렇게 했을 것이다. 하지만 손흥민은 항상 골프 버기를 타고 정문까지 나와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선물도 잔뜩 받고, 사진도 찍어주고, 30분이고 40분이고 시간을 보냈다. 그것도 가끔이 아니라 '거의 매일' 그랬다. 팬들은 그런 디테일을 기억한다. 손흥민이 슈퍼스타라서가 아니라, 평범한 하루에도 팬들에게 마음을 쏟았다는 사실. 그게 손흥민만의 특별함이었다"며 손흥민이 팬들에게 사랑받는 이유를 이야기했다. [image: 1765693541908-0000074587_002_20251214072711281.png] #포포투 코리안리거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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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셜] 안세영, 충격의 부채 '공식 발표' 떴다...결국 日 '천적' 야마쿠치와 나란히 '죽음의 A조 형성' [image: 1765693442651-0002238649_001_20251214061214594.jpg]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이 천적 야마구치 아카네와 한 조에 묶이며 연말 마지막 대회서 쉽지 않은 여정을 예고했다. 안세영은 오는 17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HSBC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파이널 2025에 출격한다. 소위 왕중왕전으로 불리는 '월투파'는 세계 정상급 기량을 갖춘 선수들이 두루 출전하는 대회로 안세영은 이번에도 시상대 최상단을 겨냥한다. [image: 1765693449563-0002238649_002_20251214061214628.jpg] 만일 안세영이 해당 대회서 우승을 차지할 시 배드민턴 역사가 뒤바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안세영은 단일 시즌 우승·승리·승률·상금 등의 기록에서 새 이정표를 세울 수 있다. 대회를 나흘 앞둔 13일 BWF가 조 추첨을 진행했다. 그동안과 달리 다소 이색적인 방식으로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이날 BWF는 기존 불투명한 공을 뽑는 대신 붉은색 접이식 부채에 선수의 이름을 적어 추첨하는 방식을 택했다. 개최지 항저우의 전통을 살려 참가 선수를 A, B조로 분류해 호명하길 반복했다. [image: 1765693457424-0002238649_003_20251214061214663.jpg] 안타깝게도 붉은 부채는 안세영을 죽음의 A조로 배정했다. 그간의 전적, 상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가장 유력한 안세영의 대항마로 평가받던 야마구치가 한 조에 묶였다. 또한 푸트리 쿠수마 와르다니, 미야자키 도모카 등이 한 배를 타게 됐다. BWF는 "여자 랭킹 1위 안세영은 올 시즌 11번째 우승에 도전하지만, 세계선수권 챔피언 야마구치와 같은 조에 편성되어 쉽지 않은 출발이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이어 "올림픽 챔피언과 세계 챔피언이 여자 단식 A조에서 맞붙게 됐다. 여기에 떠오르는 스타 와르다니, 미야자키 역시까지 한 조를 이루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사진=BWF, 뉴스1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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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붙잡는다”, “남는다” 했는데, 삼성-강민호 FA 계약, 왜 발표 늦어질까 [image: 1765693337509-0005446703_001_20251213212312773.jpg] [OSEN=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FA 강민호(40)의 계약 소식은 언제쯤 나올까. 삼성은 지난 3일 FA 최형우와 2년 최대 26억 원 계약으로 9년 만에 다시 영입했다. 2016시즌까지 삼성에서 뛴 최형우는 KIA 타이거즈와 FA 계약으로 이적해 올해까지 9시즌을 뛰었다. 삼성은 여전히 3할 타율과 20홈런, OPS .900를 상회하는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는 최형우 영입으로 공격력을 보강했다. 팀내 FA로 강민호, 불펜투수 김태훈(33), 우완 불펜투수 이승현(34)이 있다. 가장 관심이 쏠리는 선수는 강민호다. 강민호는 지금까지 3차례 FA 계약을 했다. 2004년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한 강민호는 2013시즌이 끝나고 첫 FA 자격을 취득해 롯데와 4년 75억원(계약금 35억, 연봉 총액 40억)에 계약했다. 강민호는 2017시즌 끝나고 두 번째 FA가 됐고, 삼성과 4년 80억원(계약금 40억, 연봉 총액 40억) 계약으로 깜짝 이적했다. 4년이 지나 2021시즌이 끝나고 삼성과 4년 36억원(계약금 12억, 연봉 총액 20억, 옵션 4억) FA 계약으로 잔류했다. [image: 1765693344513-0005446703_002_20251213212312868.jpg] 이제 강민호는 KBO리그 FA 제도 역사상 최초로 네 번째 계약을 앞두고 있다. 삼성은 오프 시즌에 NC 다이노스와 트레이드로 포수 박세혁을 영입했다. 2차 드래프트에서는 두산 백업 포수 장승현을 데려와 포수 뎁스를 두텁게 했다. 박세혁과 장승현의 영입이 강민호와 결별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삼성 구단 관계자는 “트레이드와 2차 드래프트에서 포수 영입은 포수 전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강민호 선수는 팀에 필요하다. 붙잡을 것이다”고 했다. 내년 한국시리즈 우승에 도전하는 삼성은 강민호가 안방마님으로 투수들을 리드해야 한다. 강민호 없는 삼성 포수진은 상상하기 어렵다. 삼성 후배들도 강민호의 잔류를 바라고 있다. 구자욱은 “민호형과 얘기를 많이 하는데 삼성을 너무나 사랑하는 선수다. 분명 안 떠날거라고 믿고 있다. 구단도 믿고 민호형도 믿는다. 다른데 안 가신다고 나랑 약속했다”고 말했다. 강민호도 삼성 잔류 의사를 보였다. 강민호는 다른 구단으로 이적을 생각하지 않고, FA 시장에서 포수에 관심을 갖고 있는 다른 구단도 없다. KT 위즈가 백업 포수로 한승택과 4년 10억원 FA 계약한 것이 유일한 포수 이적이다. 구단은 붙잡겠다고 공언했고, 선수는 잔류 의사를 보였다. 그런데 좀처럼 협상 타격 소식이 안 나오고 있다. 강민호는 만 40세다. 올해 127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6푼9리 12홈런 71타점 OPS . 753을 기록했다. 계약 기간을 2~3년 어떻게 합의할지 주목된다. [image: 1765693357674-0005446703_003_20251213212312880.jpg]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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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수 폭행 논란' 신태용 감독 깜짝 발언..."울산 결별 직후 국가대표팀과 클럽팀의 진지한 제안 받았다" [image: 1765693230766-0000583854_001_20251214085418933.jpg] [image: 1765693233847-0000583854_002_20251214085418970.jpg]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여러 논란과 함께 팀을 떠났지만, 인기는 여전했다. 인도네시아 매체 '콤파스'는 13일(한국시간) "신태용 감독은 울산HD와 헤어진 지 얼마 되지 않아 국가대표팀과 클럽팀의 표적이 됐다"라고 전했다. 매체는 "신 감독은 인도네시아 대표팀을 아시아에서 빼놓을 수 없는 팀으로 만들었다. 그의 가장 큰 성과 중 하나는 인도네시아를 아시안컵에 진출시키고 국제축구연맹(FIFA) 2026 북중미 월드컵에 참가할 기회를 만들었다"라며 극찬했다. 하지만 이후의 상황은 좋지 못했다. 인도네시아 지휘봉을 내려놓은 신 감독은 지난 8월 울산HD에 부임했으나, 성적 부진으로 2달 만에 물러났다. [image: 1765693245942-0000583854_003_20251214085419002.jpg] 그런데 신 감독이 울산과 결별한 이유는 단순히 성적 부진만이 아니었다. 일부 고참 선수들을 향한 폭행 논란이 터졌다. 울산의 정승현은 "신 감독님의 폭행이 있었다. 내 뺨을 툭툭 쳤다"라며 사태를 키웠다. 이에 신 감독은 "폭행이 진짜라면 감독을 안 하겠다. 표현이 과했던 것이며, 폭행은 없었다"라고 반박했다. 이처럼 울산 선수단과 신 감독의 진실 공방은 결별 후에도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자칫하면 커리어에 큰 오점을 남길 수도 있게 된 신 감독이지만, 그의 인기는 여전했다. '콤파스'는 현지 유튜브 채널 'jekpot'에 출연한 신 감독을 언급했으며, 신 감독은 해당 영상에서 "울산과 결별한 직후, 한 개의 국가대표팀과 한 개의 클럽팀이 나에게 진지한 제안을 건넸다. 다만 아직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라고 말한 것으로 확인됐다. 매체는 이 발언을 두고 "많은 팀이 전술가를 찾고 있다. 중국 슈퍼 리그는 신 감독의 새로운 선택지가 될 수 있다"라는 사견을 내놓기도 했다. [image: 1765693253143-0000583854_004_2025121408541903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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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전 13패' 그러나 한국 탁구는 중국 넘었다!…임종훈-신유빈, 세계 1위 꺾고 결승행 의미는? "中 독식 무너트렸다" [image: 1765693109913-0001952391_001_20251213204813255.jpg] 임종훈-신유빈 조가 세계 1위 린스둥-콰이만 조를 13일 3-1로 완파하자 중국 포털 넷이즈는 '세계 1위 조합이 와르르 무너졌다. 린스둥-콰이만 조는 첫 게임을 따내고는 경기 리듬을 완전히 잃었다. 특히 3게임 2-11은 중국 탁구에서 보기 드문 참패였다'고 질타했다. 중국의 다른 포털 소후닷컴은 '2게임에서 한국은 작전 타임이 아니라 마법을 부렸다. 린스둥-콰이만 조는 조별리그에서도 왕추친-쑨잉사 조에 0-3으로 지더니 이번 대회 중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다른 나라 선수에 패하는 일을 겪었다'고 분석했다. WTT SNS 하이라이트 캡처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한국 탁구가 마침내 해냈다. 긴 시간 난공불락이었던 중국의 만리장성을 무너뜨렸다. 대한민국 혼합복식 간판 임종훈(한국거래소)-신유빈(대한항공) 조가 중국의 린스동-콰이만(세계 1위) 조를 꺾으면서 월드테이블테니스(WTT) 파이널스 홍콩 2025 결승에 올라갔다. 중국은 대회 전날까지 타국 선수들에게 단 한 번도 패하지 않았는데, 린스동-콰이만 조가 임종훈-신유빈 조에게 무릎을 꿇자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임종훈-신유빈 조는 13일(한국시간) 홍콩의 홍콩 콜리세움에서 열린 WTT 파이널스 홍콩 2025 혼합복식 준결승에서 린스둥-콰이만 조를 게임스코어 3-1(6-11 11-6 11-2 14-12)로 꺾었다. [image: 1765693116642-0001952391_002_20251213204813299.jpg] 임종훈-신유빈 조가 세계 1위 린스둥-콰이만 조를 13일 3-1로 완파하자 중국 포털 넷이즈는 '세계 1위 조합이 와르르 무너졌다. 린스둥-콰이만 조는 첫 게임을 따내고는 경기 리듬을 완전히 잃었다. 특히 3게임 2-11은 중국 탁구에서 보기 드문 참패였다'고 질타했다. 중국의 다른 포털 소후닷컴은 '2게임에서 한국은 작전 타임이 아니라 마법을 부렸다. 린스둥-콰이만 조는 조별리그에서도 왕추친-쑨잉사 조에 0-3으로 지더니 이번 대회 중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다른 나라 선수에 패하는 일을 겪었다'고 분석했다. WTT SNS 하이라이트 캡처 이날 임종훈-신유빈 조는 짜릿한 대역전극을 썼다. 1게임에서 임종훈-신유빈 조는 초반에 치열한 접전을 펼쳤지만, 흐름을 탄 린스동-콰이만 조에게 연달아 실점하면서 6-11로 패했다. 2게임에선 2-5로 뒤져 있다가, 작전 타임을 가진 후 4연속 득점에 성공해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6-6 동점 상황에서 5점을 연달아 내면서 11-6으로 이겼다. 분위기를 탄 임종훈-신유빈 조는 중국을 몰아붙였다. 3게임에서 린스동-콰이만 조는 한국의 기세에 밀려 실수를 연발했고, 임종훈-신유빈 조는 9-1로 앞서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결국 10-2에서 린스동의 서브 범실이 나오면서 3게임도 임종훈-신유빈 조가 가져갔다. 4게임에서 한 치의 양보 없는 승부가 펼쳐졌다. 임종훈-신유빈 조는 4-6으로 뒤져 있는 상황에서 7-7 동점을 만든 뒤 9-7로 역전했고, 이후 2실점을 해 스코어 9-9가 됐다. [image: 1765693124406-0001952391_003_20251213204813327.jpg] 임종훈-신유빈 조가 세계 1위 린스둥-콰이만 조를 13일 3-1로 완파하자 중국 포털 넷이즈는 '세계 1위 조합이 와르르 무너졌다. 린스둥-콰이만 조는 첫 게임을 따내고는 경기 리듬을 완전히 잃었다. 특히 3게임 2-11은 중국 탁구에서 보기 드문 참패였다'고 질타했다. 중국의 다른 포털 소후닷컴은 '2게임에서 한국은 작전 타임이 아니라 마법을 부렸다. 린스둥-콰이만 조는 조별리그에서도 왕추친-쑨잉사 조에 0-3으로 지더니 이번 대회 중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다른 나라 선수에 패하는 일을 겪었다'고 분석했다. 연합뉴스 결국 듀스까지 이어졌고, 임종훈-신유빈 조가 12-12에서 2연속 득점에 성공해 14-12로 4게임 승리를 확정 지으면서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임종훈-신유빈 조는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 3전 전승을 거두면서 가볍게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지난 10일 대회 첫 경기에서 우고 칼데라노-브루노 다카하시(브라질) 조를 게임스코어 3-0(13-11 11-7 11-5)으로 완파하며 기분 좋게 대회를 시작했고, 11일 두 번째 경기에선 최근 중국 다음으로 탁구 실력이 좋은 일본의 간판 조합 마쓰시마 소라-하리모토 미와(일본) 조를 3-0(14-12 12-10 11-5)으로 꺾으면서 연승을 달렸다. 12일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도 알바로 로블레스-마리아 샤오(스페인) 조를 게임스코어 3-0(11-9 11-7 11-9)으로 꺾으면서 2조 1위를 확정 지어 준결승에 올라갔다. [image: 1765693133254-0001952391_004_20251213204813392.png] 임종훈-신유빈 조가 세계 1위 린스둥-콰이만 조를 13일 3-1로 완파하자 중국 포털 넷이즈는 '세계 1위 조합이 와르르 무너졌다. 린스둥-콰이만 조는 첫 게임을 따내고는 경기 리듬을 완전히 잃었다. 특히 3게임 2-11은 중국 탁구에서 보기 드문 참패였다'고 질타했다. 중국의 다른 포털 소후닷컴은 '2게임에서 한국은 작전 타임이 아니라 마법을 부렸다. 린스둥-콰이만 조는 조별리그에서도 왕추친-쑨잉사 조에 0-3으로 지더니 이번 대회 중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다른 나라 선수에 패하는 일을 겪었다'고 분석했다. 연합뉴스 임종훈-신유빈 조가 준결승에서 린스둥-콰이만 조와 맞대결을 펼치게 되자 중국 언론은 경기 전부터 승리를 예상했다. 중국은 대회 준결승 전까지 타국 선수 상대로 13전 전승을 기록 중이었다. 그러나 연승 행진이 한국의 임종훈-신유빈 조에게 깨지자 중국 언론과 팬들은 큰 충격에 빠졌다. 중국 '소후닷컴'은 "중국이 국제 대회에서 처음으로 패했다! 세계 랭킹 1위 복식 듀오가 1-3으로 지는 굴욕적인 패배를 당했다"라고 보도했다. 특히 한국이 2게임에서 작전 타임 후 대역극을 펼치자 "이번 대회에서 중국은 단 한 번도 패하지 않았는데, 한국 감독이 작전 타임을 요청한 게 아니라 마법을 부린 것 같았다"라고 주장하기까지 했다. [image: 1765693142205-0001952391_005_20251213204813462.jpg] 임종훈-신유빈 조가 세계 1위 린스둥-콰이만 조를 13일 3-1로 완파하자 중국 포털 넷이즈는 '세계 1위 조합이 와르르 무너졌다. 린스둥-콰이만 조는 첫 게임을 따내고는 경기 리듬을 완전히 잃었다. 특히 3게임 2-11은 중국 탁구에서 보기 드문 참패였다'고 질타했다. 중국의 다른 포털 소후닷컴은 '2게임에서 한국은 작전 타임이 아니라 마법을 부렸다. 린스둥-콰이만 조는 조별리그에서도 왕추친-쑨잉사 조에 0-3으로 지더니 이번 대회 중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다른 나라 선수에 패하는 일을 겪었다'고 분석했다. 연합뉴스 이후 대회 준결승에서 중국의 왕추친-쑨잉사 조가 일본의 마쓰시마 소라-하리모토 미와 조를 3-0으로 완파하면서, 중국은 이번 대회에서 외국 선수 상대로 14승1패를 기록하게 됐다. 임종훈-신유빈 조와 왕추친-쑨잉사 조의 대회 결승전은 13일 오후 10시에 열린다. 임종훈-신유빈 조가 다시 한번 중국의 만리장성을 넘을지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사진=WTT SNS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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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대박 소식' "적어도 5개 팀에서 관심을 보였다" 美 현지도 송성문 주목! 대형 계약 가능할까? [image: 1765692990664-0002238645_001_20251214022308284.jpg] [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최근 메이저리그(MLB) 진출을 선언한 송성문이 메이저리그 구단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 매체 'ESPN' 호르헤 카스티요 기자는 14일(이하 한국시간) 개인 SNS를 통해 "다음 주 명심해야 할 선수"로 송성문을 꼽았다. 그는 "한국의 내야수는 오는 22일까지 MLB 구단과 사인을 해야 하며 적어도 5개 구단이 관심을 보였다"고 소식을 전했다. [image: 1765692996756-0002238645_002_20251214022308368.jpg] 송성문은 올해 한국프로야구리그(KBO)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144경기에 모두 출전해 타율 0.315 26홈런 90타점 25도루 OPS 0.917을 기록해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다. 스탯티즈 기준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기여도)에서 8.58을 기록하며 리그 MVP에 오른 뒤 3년 3,000만 달러(약 443억 원) 계약을 맺은 코디 폰세(토론토 블루제이스)를 제치고 단독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송성문의 현 소속팀 키움 히어로즈는 그를 붙잡기 위해 6년 120억 원이라는 엄청난 금액을 제안했다. 송성문은 우선 이를 받아들였으나 더 큰 꿈을 위해 메이저리그 포스팅을 선택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만약 포스팅으로 해외 진출에 성공하면 해당 계약은 무효가 된다. 최근 송성문은 2025시즌 메이저리그 전체 승률 1위에 올랐던 밀워키 브루어스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현지 매체 '팬사이디드'는 송성문을 밀워키가 내야 뎁스를 채우기 위해 노려볼 만한 선수로 꼽았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분위기 심상치 않다' 미아 위기, FA 시장 왜 10일 넘게 멈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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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위기 심상치 않다' 미아 위기, FA 시장 왜 10일 넘게 멈췄나 [image: 1765692895197-2025121501000827400131011_20251214151024651.jpg] 31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5차전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8회말 1사 1루 한화 손아섭이 병살타를 치고 있다. 대전=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5.10.31/ [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FA 시장이 열흘 넘게 멈춰있다. 구단들도 주요 업무들을 대부분 처리하면서, 일부 선수들은 내년 초 이후로 장기전이 될 수 있다. KBO리그 FA 시장의 흐름이 완전히 멈췄다. 가장 최근 계약 발표가 12월 4일 양현종이었다. 양현종은 원 소속팀 KIA 타이거즈와 2+1년 최대 45억원 조건에 사인하면서 잔류가 확정됐다. 양현종의 계약 이전까지 FA 시장은 예상보다 더 뜨겁게 불타올랐다. 두산 베어스, KT 위즈, 한화 이글스가 '큰 손'으로 등장하면서 치열한 영입전이 펼쳐졌다. 박찬호의 두산 베어스 이적, 강백호의 한화 이글스 이적을 시작으로 김현수의 KT 위즈 이적, 최형우의 삼성 라이온즈 이적까지 엄청난 '쩐의 전쟁'이 휘몰아쳤다. 그런 가운데 이영하(두산), 최원준(두산), 박해민(LG), 조수행(두산), 이준영(KIA) 등은 좋은 조건에 원 소속팀 잔류 계약을 빠르게 끝냈다. [image: 1765692901737-2025121501000827400131012_20251214151024657.jpg] 9일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열렸다. 지명타자 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삼성 최형우. 잠실=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5.12.09/ 굵직한 선수들, 이른바 '대어'로 평가받았던 선수들의 거취가 확정된 이후 FA 시장은 고요하다 못해 멈춰버렸다. 현재 시장에 남아있는 FA 선수들은 투수 김태훈, 투수 조상우(이상 A등급), 투수 김범수, 투수 이승현, 포수 장성우, 투수 김상수(이상 B등급), 외야수 손아섭, 포수 강민호, 내야수 황재균(이상 C등급)이다. 여기에 '옵트아웃'을 통해 두산과 결별한 투수 홍건희 역시 완전한 자유 계약 선수 신분으로 두산을 제외한 9개 구단과 협상이 가능하다. 또 다른 '옵트아웃' 선수였던 외야수 김재환은 SSG 랜더스와 지난 5일 2년 최대 22억원의 조건에 계약을 마쳤다. FA 시장은 매년 막판 진통을 겪지만, 다소 의외의 분위기도 있다. 불펜 보강을 원하는 팀에게는 매력적인 카드로 분류됐던 한화 출신 투수 김범수나 이승현, 홍건희 등 선수들의 협상이 생각보다 더디게 흘러가는 모양새다. [image: 1765692908908-2025121501000827400131013_20251214151024665.jpg] 24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삼성과 한화의 PO 5차전. 4회말 1사 후. 마운드를 내려오는 삼성 선발 최원태. 대전=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5.10.24/ 또 빠르게 잔류 사인을 할거라고 예상됐던 KT의 주전포수 장성우나 삼성의 주전 포수 강민호의 협상이 길어지고 있는 것 역시 상당히 의외다. 특히 강민호의 경우 삼성 구단이 여러 차례 "무조건 잡을 것"이라고 공개적으로 이야기하고 있지만, 정작 최종 협의에 도달하지 못하는 것을 두고 계약 조건 차이로 인한 진통이 있는 것 아니냐는 시선을 받고 있다. 장성우 역시 마찬가지. 팀 내 장성우의 출전 비중을 감안했을 때 빠르게 잔류 계약을 할 수 있을 거라 봤지만, 예상보다 잠잠하다. 여기에 KT가 또 다른 베테랑 FA 포수 한승택을 영입한 점도 변수로 떠올랐다. 'KBO 통산 안타 신기록 보유자' 손아섭이나 또 다른 베테랑 내야수 황재균 역시 FA 등급제 기준 C등급으로 보상 규정에 있어 상당히 자유로운 입장이지만 확실한 '러브콜'이 아직까지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image: 1765692918217-2025121501000827400131014_20251214151024673.jpg] 18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T와 LG의 더블헤더 1차전 경기. 5회초 2사 2루. 오지환 안타 때 2루주자 오스틴이 홈으로 쇄도했으나 태그아웃을 당하고 있다. 수원=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5.09.18/ FA 자격 취득 1년전 트레이드로 승부수를 띄웠던 투수 조상우는 A등급으로 타팀 이적이 쉽지 않은 상황. 원 소속 구단과 대화는 나누고 있지만, 의견 차이를 좁히기까지 시간이 더 소요될 전망이다. 일단 분위기가 이렇게 되면, 구단들은 급할 게 없어진다. 초반 FA 영입에 적극적으로 뛰어들었던 구단들은 이제 대부분 철수 상태다. 나머지 구단들도 원 소속 FA 선수들과의 협상 창구 정도만 열어놓고 있다. 12월 중순에 접어들면서 대부분의 구단들의 최우선 순위는 외국인 선수 계약 완료다. 몇몇 구단들은 아시아쿼터까지 포함해 4자리를 모두 채웠고, 남은 구단들도 막판 협상을 조율하고 있다. 외국인 선수 계약이 모두 마무리되면 이제 연봉 협상도 막판 조율 상황이 되는 만큼 이래저래 시장에 남아있는 FA 선수 계약은 후순위로 밀릴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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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년계약 총액 195억' 이래서 가능했구나..."잘하든 못하든 새롭게 시작" 최형우가 말하는 '롱런 비결' [image: 1765692748964-0001952503_001_20251214082910715.jpg] (엑스포츠뉴스 유준상 기자) "웬만하면 그날 기록에 연연하지 않고 잊으려고 하거든요. 다음날 리셋된 생각으로 새롭게 시작하기 때문에..." 코디 폰세(전 한화 이글스·현 토론토 블루제이스)도, 양의지(두산 베어스)도 아니었다. 올해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최다득표의 영예를 안은 선수는 베테랑 최형우(삼성 라이온즈)였다. 최형우는 지난 9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 볼룸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유효표 316표 중 무려 309표(97.8%)를 획득하면서 강백호(한화 이글스·7표)를 큰 차이로 따돌리고 골든글러브 지명타자 부문을 수상했다. 자신이 보유하고 있던 최고령 골든글러브 수상 기록(41세 11개월 23일, 종전 지난해 40세 11개월 27일)까지 갈아치웠다. 최형우는 "(2025시즌을 앞두고) 열심히 하겠다고 생각했지만, 올해도 시상식에 올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며 "최고령이라는 단어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데, 오늘(9일)만큼은 그 단어가 좋은 것 같다"고 밝혔다. [image: 1765692755358-0001952503_002_20251214082910808.jpg] 최형우는 꾸준함의 대명사다. 첫 1군 풀타임 시즌이었던 2018년부터 올해까지 18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달성했다. 2025시즌에도 133경기 469타수 144안타 타율 0.307, 24홈런, 86타점, 출루율 0.399, 장타율 0.529로 활약하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최형우는 "내 이름이 나올 때 항상 나이가 먼저 나오고 여러 이야기가 나온다. 물론 지금까지 잘 이겨내서 여기까지 왔는데, 항상 나이와 싸운다고 생각한다. 그건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최형우는 프로 데뷔 후 네 차례의 다년계약을 맺으며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2016시즌 종료 뒤 첫 FA(자유계약) 자격을 얻은 그는 KIA 타이거즈와 4년 총액 100억원에 사인했다. 2021시즌을 앞두고서는 KIA와 3년 총액 47억원에 계약했고, 지난해 1월에는 KIA와 2년 총액 22억원에 비FA 다년계약을 체결했다. 올겨울 세 번째 FA 자격을 취득한 최형우는 친정팀 삼성 복귀를 택했다. 계약 조건은 2년 총액 26억원. 최형우는 이번 계약을 포함해 다년계약으로만 195억원을 벌어들였다. [image: 1765692766776-0001952503_003_20251214082910881.jpg] 일희일비하지 않는 게 롱런의 비결이라는 게 최형우의 설명이다. 그는 "항상 얘기하지만 관리라는 건 딱히 필요하지 않다. 물론 다른 선수들보다 좀 더 버틸 수 있는 힘을 아직까지는 갖고 있는 것 같다"면서 "한 가지를 이야기하자면, 매일 웬만하면 그날 기록에 연연하지 않고 잊으려고 한다. 잘하든 못하든 다음날 리셋된 생각으로 새롭게 시작한다. 잘했다고 해서 계속 들떠있지 않는다. 그런 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라고 전했다. 최형우는 자신이 늘 해왔던 대로 2026시즌을 준비하려고 한다. 그는 "상을 더 받고 싶은 생각도, 야구를 오래하고 싶은 생각도 없다. 그저 매일 주어지는 상황에 맞춰서 하는 것"이라며 "당장 내년에 잘할 수도, 못할 수도 있기 때문에 목표를 정해놓고 거기에 연연하면서 야구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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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8km, 157km 롯데 역사에 이런 적이 있었나...'제2의 폰세' 한화처럼 초대박 터지나 [image: 1765692654232-2025121501000814800130141_20251214122919878.jpg] [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제2의 폰세가 부산에서 탄생할까. 롯데 자이언츠는 지난 11일 외국인 선수 계약 소식을 한 번에 알렸다. 타자는 빅터 레이예스와 재계약. 그리고 투수는 엘빈 로드리게스와 제레미 비슬리 새 얼굴들이었다. 롯데는 외국인 선수 영입 얘기가 전혀 없었는데, 일을 안하고 있었던 게 아니라 모두 계약 후 한 번에 발표하려 기다리고 있었을 뿐이었다. 물밑에서 엄청난 선수들을 데려왔다. 단연 새 투수 로드리게스와 비슬리가 관심이다. 두 사람 모두 '대박'을 기대할 수 있는 커리어를 쌓았고, 실력을 갖춘 걸로 평가받고 있기 때문이다. 로드리게스는 메이저리그 출신으로 최고 구속 157km를 찍는 파워 피처다. 비슬리 역시 올해 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에서 뛰었는데, 일본에서는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최고 158km 구속을 찍는 등 훌륭한 구위를 갖고 있다. 두 파이어볼러 영입에 롯데 팬들은 기대 만발이다. 특히 올해 한화 이글스 돌풍을 이끌고 미국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입단한 코디 폰세의 재림을 기대할 수 있어서다. 로드리게스와 비슬리 모두 일본을 경험했다. 로드리게스의 경우 2023년 7월부터 2024 시즌까지 야쿠르트 스왈로스에서 뛰었다. 그리고 다시 메이저리그로 '역수출'된 사례다. 비슬리는 2023년부터 3년 동안 한신 타이거즈에서 선발로 활약했다. [image: 1765692660959-2025121501000814800130142_20251214122919882.jpg] 폰세도 일본에서 뛰었다. 물론 성공은 아니었다. 집요한 일본 타자들의 압박을 이기지 못하고 한국으로 들어온 케이스다. 하지만 일본보다 미국 스타일에 가까운 KBO리그에서 폰세는 엄청난 힘을 발휘했다. 일본에서 이미 아시아 야구에 대한 적응을 마치고, 심적으로 한결 편안한 한국으로 오는 코스가 외국인 투수들의 성공 확률을 높이고 있다. 로드리게스와 비슬리 모두 폰세와 흡사하다. 일본을 경험한 강속구 투수들이다. 메이저리그로 갈 의지가 있다. 로드리게스는 아직 20대, 비슬리고 30대 초반이다. 물론 한 시즌 후 이별일 수 있지만, 당장 성적이 급한 롯데 입장에서는 선택할 수 있는 최선의 카드들이라고 볼 수 있다. 결국 외인 원투펀치만 안정적이면 가을야구는 보장일 수 있다는 걸 올해 한화가 제대로 보여줬다. 폰세, 라이언 와이스가 이를 증명했다. 롯데도 마찬가지다. 알렉 감보아가 엄청난 활약을 하니 쭉쭉 치고 올라가다, 감보아의 힘이 떨어지고 빈스 벨라스케즈가 '폭망'하자 팀이 무너져 내렸다. 과연 로드리게스와 비슬리는 '제2의 폰세'가 돼 롯데의 2026년 반전을 이끌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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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틀랜타, 김하성과 재계약하고 선발투수 영입하면…” 이정후가 고기쌈 싸준 선수와 세이브왕까지, 이정도면 남을 만하다 [image: 1765692556893-0004017455_001_20251214070014776.jpg]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하성과 재계약하고 선발투수를 영입하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내셔널리그 전통의 명가 위상을 되찾는 것일까. 원터미팅 전후로 행보가 경쾌하다. 멀티맨 마우리시오 듀본 트레이드에 이어 외야수 마이크 야스트르젬스키를 2년 2300만달러에 영입했다. [image: 1765692565636-0004017455_002_20251214070014820.jpg] 그리고 올해 40세이브로 내셔널리그 구원왕에 오른 로버트 수아레즈를 셋업맨으로 깜짝 영입했다. 애틀랜타는 마무리 레이첼 이글레시아스를 보유했다. 수아레즈 영입으로 메이저리그 최상급 메인 셋업맨-마무리 체제를 갖췄다. 디 어슬래틱 짐 보든은 14일(이하 한국시각) 윈터미팅을 돌아보며 애틀랜타를 호평했다. “애틀랜타는 듀본이란 양질의 5번째 내야수를 영입했다. 2루수, 유격수, 3루수를 소화하고 부상으로부터 보호하며 주전들 휴식을 줄 수 있는, 수준 높은 내야수로 메이저리그 로스터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라고 했다. 또한 보든은 “야스트르젬스키를 네 번째 외야수로 기용하는 데도 큰 역할을 했다. 세 개의 외야 포지션을 모두 소화할 수 있으며, 대부분의 출전은 주릭슨 프로파가 지명타자로 출전하는 날에 좌익수로 예상한다”라고 했다. 게다가 보든은 “수아레스와 3년 450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한 것도 마음에 들었다. 애틀랜타는 현직 마무리 이글레시아스가 그 역할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수아레스가 8회든 9회든 경기 막판에는 이글레시아스와 함께 브레이브스가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보든은 “이제 애틀랜타가 유격수 김하성과 재계약하고 또 다른 선발투수를 추가할 수 있다면, 2026년에 다시 플레이오프 팀이 될 수 있는, 강력한 위치에 서게 될 것이다”라고 했다. 애틀랜타가 김하성 영입을 시도할 것이란 암시다. [image: 1765692573134-0004017455_003_20251214070014853.jpg] 김하성으로서도 이젠 애틀랜타 잔류를 진지하게 고민해봐도 될 듯하다. 조건의 차이가 크지 않다면 따로 적응을 할 필요가 없다는 장점이 있다. 이미 미국 언론들은 김하성도 애틀랜타 잔류에 긍정적이라고 바라본다. 보든의 말대로 내, 외야 뎁스 확충에, 김하성 잔류와 선발투수 영입까지 이뤄진다면 내년 애틀랜타 전력은 올해보다 좋을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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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장 박동원 홍창기 잡아야 하는데... 2028시즌후 문보경 신민재 구본혁 동시 FA되면 어쩌나 [image: 1765692433939-2025121401000809000129841_20251214102222135.jpg] [image: 1765692438165-2025121401000809000129842_20251214102222139.jpg] 2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생애 첫 완봉승을 거둔 LG 선발 임찬규가 환호하고 있다. 잠실=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5.03.26/ [image: 1765692444978-2025121401000809000129846_20251214102222143.jpg] 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 KT의 한국시리즈 2차전. 경기에서 승리한 LG 고우석이 기뻐하고 있다. 잠실=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3.11.08/ [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FA와 외국인 선수 등 2026년 준비를 사실상 끝낸 LG 트윈스다. 연봉 협상을 하고 있는 가운데 내년시즌 후 FA가 되는 홍창기와 박동원의 비FA 다년계약 성사 여부가 유일하게 남은 이슈다. LG는 2019년부터 7년 연속 포스트시즌에 진출했고, 2023년과 올해 두차례 우승을 차지한 이 시대의 최강팀이라 할 수 있다. 실제 2019년부터 올해까지 7년 동안 564승28무416패로 승률 5할7푼6리를 기록하며 10개 팀 중 가장 높은 승률을 기록 중이다. 2위가 KT 위즈로 530승24무454패로 승률 5할3푼9리다. LG는 매년 새로운 주전이 탄생하면서 자연스러운 세대교체 속에서 성적도 내고 있는 팀이다. 2020년 홍창기를 시작으로 2021년 문보경, 2022년 문성주. 2023년 신민재, 지난해 손주영, 올해 송승기까지 매년 주전 선수들이 탄생하면서 우승을 노릴 수 있는 전력이 유지되고 있다. 자연스럽게 이들이 FA가 될 때 잡을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이전 왕조들도 왕조를 이뤘던 선수들이 FA가 됐을 때 잡지 못하고 그 뒤를 이를 선수를 키우지 못하면서 쇠락의 길을 걸었던 역사가 있다. LG 역시 시즌이 지날수록 지금의 주전들이 FA로 풀린다. 벌써 샐러리캡으로 머리가 아픈 상황인데 갈수록 대어급 FA가 나오기에 LG로선 뺏길 위험이 크다. LG는 당장 홍창기와 박동원이 '발등의 불'이 됐다. 미국에서 메이저리그에 도전하고 있는 고우석이 언제 올지 모른다. 그리고 2027시즌이 끝나면 '혜자 FA'인 임찬규가 두번째 FA가 된다. 2023년 14승을 올리고 4년 최대 50억원의 FA 계약을 한 임찬규는 지난해 10승, 올해 11승으로 꾸준히 좋은 피칭을 하며 국내 선발진의 핵심으로 활약하고 있다. [image: 1765692452710-2025121401000809000129843_20251214102222149.jpg] 30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4차전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9회초 1사 1루 LG 문보경이 적시타를 날린 뒤 환호하고 있다. 대전=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5.10.30/ [image: 1765692459570-2025121401000809000129844_20251214102222156.jpg] 31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LG와 한화의 한국시리즈 5차전. LG가 4대1로 승리하며 시리즈 전적 4승 1패로 우승을 차지했다. 신민재가 염경엽 감독과 포옹하고 있다. 대전=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5.10.31/ [image: 1765692469048-2025121401000809000129845_20251214102222162.jpg] 31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LG와 한화의 한국시리즈 5차전. 7회초 1사 구본혁이 2루타를 친 후 기뻐하고 있다. 대전=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5.10.31/ 2028시즌 후엔 내야가 흔들릴 위기다. 신민재와 문보경 구본혁이 부상없이 달려간다면 2028시즌 후 FA가 된다. 3루수 문보경은 지난해 22홈런과 101타점, 올해도 24홈런과 108타점을 기록하면서 LG의 4번 타자로 맹활약했다. 신민재는 빼어난 2루수 수비와 함께 올해 타율 3할1푼3리, 61타점, 87타점으로 생애 첫 골든글러브를 받았다. 구본혁은 2루,3루,유격수에 올해는 좌익수까지 수비 범위를 넓히며 유틸리티 야수의 '끝판왕'을 보여줬고, 98안타와 타율 2할8푼6리를 기록해 타격도 성장했다. 이들이 FA 시장에 나온다면 어느 팀이든 노릴 수밖에 없다. 2029시즌이 끝나면 문성주가 FA가 되고, 오지환의 6년 계약도 끝난다. 2030년이 끝나면 마무리 유영찬이 FA로 풀리고, 2031년엔 손주영, 2032년엔 송승기가 FA 시장에 나온다. 모두가 건강하게 1군에서 FA 일수를 채운다는 가정이지만 거의 매년 굵직한 FA가 계속 나온다는 것은 LG에게 샐러리캡과 자금 압박이 생긴다는 것을 의미한다. 결국은 매년 나오는 내부 FA 중에서 팀에 필요한 선수를 선택해야 하고, 빠지는 선수의 빈자리를 메울 유망주를 키워야 한다. 미래는 그때 가서 걱정하고, 당장은 박동원과 홍창기를 잡는데 집중해야 하는 LG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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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7㎞ 보여준 파이어볼러, KIA 유니폼 입을 수 있을까… 최종 선택 임박, 네일의 짝은 누구? [image: 1765692279870-0000583813_001_20251213180819806.jpg]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프리에이전트(FA) 시장에서 우울한 나날을 보낸 KIA는 그나마 외국인 투수 쪽에서는 하나의 위안이 있었다. 메이저리그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루머가 파다했던 에이스 제임스 네일(32)이 팀에 잔류한 것이다. KIA는 네일과 총액 200만 달러(계약금 20만 달러·연봉 160만 달러·인센티브 20만 달러)에 계약을 마쳤다. 오프시즌 굉장히 중요한 이슈였는데 이를 해결한 것이다. 네일은 일부 메이저리그 구단들의 오퍼를 받기도 했지만, 결국 여러 조건을 비교한 결과 KIA에 남는 것을 선택했다. KIA로서는 안도의 한숨을 내쉴 수 있는 대목이었다. 네일은 2024년 KIA와 계약한 이후 2년간 53경기에 나가 313⅔이닝을 던지며 20승9패 평균자책점 2.38을 기록한 리그 최정상급 투수 중 하나다. 만약 네일이 메이저리그로 떠난다면 KIA로서는 전력의 큰 이탈일 수밖에 없었지만, 일단 네일이 잔류함에 따라 남은 한 자리에 대한 선택의 폭도 넓어졌다. 네일이라는 '앵커'가 든든하기에 남은 한 자리는 안전하게 갈수도, 한 번은 모험을 할 수도 있다. 비교적 안전한 카드는 올해 네일과 외국인 원투펀치를 구성했던 아담 올러(31)다. 올러는 시즌 26경기에서 149이닝을 던지며 11승7패 평균자책점 3.62를 기록했다. 약간 들쭉날쭉한 이닝 소화력과 변화구 커맨드는 아쉬웠지만, 적어도 구위는 KBO리그에서 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149이닝에서 169개의 삼진을 잡아낸 것이 이를 증명한다. [image: 1765692293230-0000583813_002_20251213180819900.jpg] 올해 최고 구속은 6월 19일 KT전에서 기록한 시속 157㎞다. 올러 또한 KIA 잔류 의지가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까지 KIA의 부름을 기다리고 있다. KIA 역시 올러라는 카드 하나를 쥐고 이적시장에서 계속 투수를 찾고 있는 양상이다. 다만 올해 외국인 투수 풀이 그렇게 좋지 않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라 고민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올러 또한 올해 경험이 있는 만큼 내년에는 더 좋아질 수도 있다는 기대감이 있다. KIA 구단 관계자는 "외국인 투수 하나가 바뀔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고 했다. 이제 결정의 시간이 임박했다. KIA는 올러와 경쟁할 최종 후보를 낙점하고 저울질하는 단계로 알려졌다. 조만간 발표가 날 수도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외국인 타자 또한 계속 고민 중이다. 올해 35개의 홈런을 쳤으나 떨어지는 정확도와 클러치 상황에서의 문제를 보인 패트릭 위즈덤과는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 아예 보류선수명단에서 풀었다. KIA는 이번 오프시즌에서 박찬호(두산)와 최형우(삼성)라는 핵심적인 타자들을 잃었다. 그렇다고 외부에서 딱히 전력 보강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 이에 외국인 타자 쪽에서 업그레이드가 절실하다. KIA도 인내심을 가지고 시장을 뒤지고 있다. [image: 1765692302743-0000583813_003_20251213180819944.jpg] 보강 포지션은 정해졌다. 외야수다. 최형우가 이탈하면서 나성범의 지명타자 출전 비중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아직 주전 좌익수에 대한 윤곽이 구체적으로 나온 것은 아니다. 외야 한 자리를 외국인 타자로 메운다는 구상을 가지고 있다. 거포 유형보다는 여러 방면에서 두루 기량을 가진 선수를 찾고 있다. 올해 외야 수비가 문제였던 만큼 공격력은 물론 수비력까지 모두 잡을 수 있는 선수가 필요하다. KIA가 가장 원했던 선수는 다른 구단과 경쟁이 붙어 있는 상황으로 아직 확답을 받지는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외국인 투수보다는 타자 결정이 조금 더 늦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전력 이탈 요소가 있는 KIA는 외국인 라인업에서 반드시 올해보다 더 나은 생산력을 보여야 한다. KIA의 최종 선택이 주목된다. [image: 1765692310891-0000583813_004_2025121318082001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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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일본, 16강 실패" 슈퍼컴 미쳤다! 호날두의 포르투갈 우승…A조 '1승 제물' 남아공 16강行, 호주 8강 진출 [image: 1765176237346-2025120801000443600062471_20251207204717450.jpg] [image: 1765176241771-2025120801000443600062472_20251207204717456.jpg] [image: 1765176253588-2025120801000443600062473_20251207204717461.jpg]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2026년 북중미월드컵의 밑그림이 완성됐다. 한국 축구는 역대급 '무난한 조편성'이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2위인 홍명보호는 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워싱턴DC의 케네디센터에서 열린 조추첨식에서 개최국 멕시코(15위), 아프라카의 남아프리카공화국(61위), 유럽 플레이오프(PO) D승자와 함께 A조에 편성됐다. 유럽 PO D조에는 덴마크(21위), 북마케도니아(65위), 아일랜드(59위), 체코(44)가 내년 3월 한 장의 본선행 티켓을 놓고 다툰다. 현재로선 덴마크가 유력하다. 운명의 조편성이 세상에 나온 후 각 국의 전망이 쏟아지고 있다. 32개국이 아닌 48개국이 참가하는 첫 대회다. 북중미월드컵은 각조 1, 2위(A~L조·총 24개팀) 뿐만 아니라 3위 중 상위 8개팀도 토너먼트의 시작인 32강에 오른다. 영국이 '더선'은 7일 슈퍼컴퓨터가 예측한 북중미월드컵 우승팀을 공개했다. 잉글랜드는 자국에서 열린 1966년 대회 이후 60년 만의 월드컵 우승을 꿈꾸고 있다. 그러나 대이변이다. 슈퍼컴퓨터는 이번 대회 우승팀으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의 포르투갈을 꼽아 눈길을 끌고 있다. 포르투갈이 결승전에서 스페인을 만나 2대1로 승리할 것으로 점쳤다. 포르투갈은 월드컵에서 우승이 없다. 현실이 될 경우 첫 정상이다. [image: 1765176262640-2025120801000443600062474_20251207204717468.jpg] [image: 1765176268129-2025120801000443600062475_20251207204717474.jpg] 그런데 16강 진출팀을 놓고 물음표는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다. 아시아의 대한민국과 일본이 사라졌다. A조에는 최하위가 예상되는 '1승 제물'인 남아공이 유일하게 살아남았다. 멕시코와 유럽 PO 승자도 지워졌다. 일본은 네덜란드, 튀니지, 유럽 PO B승자와 F조에 속했는데 16강에는 네덜란드만 생존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으로 16강에 오른 팀은 호주가 유일했다. 호주는 미국, 파라과이, 호주, 유럽 PO C승자와 D조에 위치했다. 호주는 16강에서 남아공을 2대1로 꺾고 8강까지 진출하는 것으로 예상됐다.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은 각각 8강에서 포르투갈과 잉글랜드에 2대3, 0대2로 패해 탈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리오넬 메시(인터마이애미)가 호날두에 무릎을 꿇는다는 시나리오다. 4강에선 스페인이 프랑스, 포르투갈이 잉글랜드를 꺾는 것으로 나타났다. 3~4위전에선 잉글랜드의 승리가 예상됐다. 물론 전망은 전망에 불과하다. 미국과 멕시코, 이른바 북중미에서 열린 3차례 월드컵에선 브라질이 2회, 아르헨티나가 1회 우승을 차지했다. 유럽 챔피언은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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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도 섭섭했다” 임창용, 최형우 삼성행·KIA 운영 작심 비판…과연 그런 말할 자격 있나 [image: 1765176103954-0005443612_001_20251208054115923.jpg] [image: 1765176105746-0005443612_002_20251208054115938.jpg] [OSEN=손찬익 기자] 전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투수 임창용이 최형우의 삼성 라이온즈 복귀와 관련해 자신의 견해를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특히 KIA 시절 은퇴식 관행을 언급하며 논란의 여지를 남겼다. 지난 2017년부터 9년간 KIA에서 활약한 최형우는 올 시즌이 끝난 뒤 세 번째 FA 자격을 얻었다. KIA 잔류 가능성이 높게 점쳐졌음에도 2년 최대 26억 원의 조건에 삼성 복귀를 선택했다. 최형우는 1군 통산 2314경기에 출장해 타율 3할1푼(8346타수 2586안타) 419홈런 1737타점 1365득점 30도루를 기록다. 올 시즌 133경기에 나서 타율 3할7리(469타수 144안타) 24홈런 86타점 74득점으로 여전히 위력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삼성은 “최형우의 합류로 좌타 라인의 파괴력이 극대화될 것”이라며 베테랑의 경험과 리더십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임창용은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창용불패-임창용’에서 최형우의 선택을 두고 의미심장한 발언을 남겼다. 그는 “저도 많이 경험해봤지만 FA 계약이라던지 이런 건 구단 기사 나온 게 전부가 아니다. 기사 나온 것과 정반대일 수 있다"고 했다. [image: 1765176113523-0005443612_003_20251208054115945.jpg] 임창용은 이어 “KIA에 좌타 거포가 많아 굳이 잡지 않은 것일 수도 있다. 구단에서 제시한 금액이 섭섭하지 않은 액수라고 해도 선수는 충분히 섭섭할 수 있다”고 언급하며 FA 협상의 미묘한 감정을 전했다. 그러나 가장 눈길을 끈 대목은 ‘은퇴식 문화’였다. 임창용은 “같은 조건이라면 대부분은 원래 팀에 남고 싶어한다”며 “하지만 KIA에서는 은퇴식을 제대로 치른 선수가 거의 없다. 나 역시 그랬다. 반면 삼성은 오승환 등 레전드들에게 은퇴식을 잘 해줬다. 그런 걸 보고 마음이 움직이지 않았을까"라고 말했다. 다만 임창용의 이 같은 발언은 팬들 사이에서 '본인이 과거 논란이 많았던 만큼 이런 문제에 의견을 낼 자격이 있느냐'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image: 1765176121724-0005443612_004_20251208054115952.jpg] 한편 진흥고 출신 임창용은 KBO 통산 760경기 130승 86패 258세이브 19홀드 평균자책점 3.45를 기록했다.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일본 야쿠르트 스왈로스 소속으로 238경기에 등판해 11승 13패 128세이브 21홀드 평균자책점 2.09를 올렸다. 2013년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에서도 뛰었다. 국제대회 경험도 풍부한 임창용은 2022년 9월에는 KBO리그 40주년을 기념한 '레전드 40'에도 선정됐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레전드였지만 상습 도박, 사기 등 각종 논란의 중심에 섰다. 논란의 중심에 서온 임창용의 이번 발언은 팬들 사이에서 적지 않은 파장을 일으키고 있어 향후 여파가 주목된다. [image: 1765176128675-0005443612_005_20251208054115959.jpg]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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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컵? 구자철 “냉정하게 한국의 현재 멤버면 조별리그는 통과해야”···“잉글랜드·프랑스 등 최고 수준 팀 제외 다 이길 수 있는 멤버” 구자철(36)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 결과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국은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 조별리그 A조에 속했다. 한국은 개최국 멕시코를 비롯해 남아프리카공화국, 유럽 플레이오프 D(덴마크·체코·아일랜드·북마케도니아) 승자와 한 조다. 구자철은 ‘2026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을 챙겨보았느냐’는 질문에 “당연히 봤다”고 웃으며 말했다. 제주 SK가 12월 7일 수원 삼성의 도전을 뿌리치고 K리그1 잔류를 확정한 뒤였다. [image: 1765176007759-0001102052_001_20251207181208541.jpg] [image: 1765176009822-0001102052_002_20251207181208597.jpg] 구자철은 “처음 멕시코가 속한 A조에 들어갔을 땐 ‘아, 걱정이다’란 생각이 들었다”면서 조 추첨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구자철은 이어 “월드컵 참가국 수가 늘었다. 조에서 3위를 해도 토너먼트로 향할 기회를 얻는다. 냉정하게 지금 한국 멤버면 조별리그는 뚫어야 한다. 우리 멤버가 진짜 좋다. 잉글랜드나 프랑스와 같은 몇몇 톱 티어를 빼면 충분히 해볼 만하다. 그 아래 팀들은 싸워서 이길 수 있는 선수 구성이다. 우리가 이런 스쿼드를 갖춘다는 건 정말 쉽지 않은 일”이라고 했다. 구자철은 두 차례 월드컵(2014·2018) 포함 A매치 76경기에서 19골을 기록한 미드필더였다. 연령별 대표팀 시절엔 한국이 U-20 월드컵 8강(2009), 올림픽 동메달(2012) 등의 성과를 내는 데 앞장섰다. [image: 1765176017674-0001102052_003_20251207181208653.jpg] 구자철은 제주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해 Vfl 볼프스부르크, FC 아우크스부르크, FSV 마인츠 05(이상 독일), 알 가라파 SC, 알 코르 SC(이상 카타르) 등에서 프로 생활을 했다. 구자철은 2024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뒤 제주 유소년 어드바이저로 활동하고 있다. [서귀포=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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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은 2위하면 B조 2위 만나는데...일본은 2위하면 브라질 만날 확률 99% '초비상' 한국, A조 2위하면 B조 2위와 대결 B조에는 캐나다, 스위스, 카타르, 유럽PO A 승자 캐나다나 스위스 등의 가능성이 높아 일본은 조2위하면 브라질 가능성 99% 조1위해도 모로코 가능성 커 예선은 비슷해도 32강전 대진은 큰 차이 [image: 1765175916915-0005445266_001_20251208135617907.jpg] [파이낸셜뉴스] “최악이다.” vs “해볼 만하다.” 대한해협을 사이에 두고 한국과 일본의 반응이 극명하게 엇갈렸다. 단순히 조별리그 상대 때문만이 아니다. 진짜 문제는 ‘그다음’이다. 한국은 16강으로 가는 길목에 ‘꽃길’이 깔린 반면, 일본은 조별리그를 통과해도 곧바로 ‘지옥문’이 열리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받아들였기 때문이다. 6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식은 한국과 일본의 운명을 잔인하게 갈라놓았다. 한국이 멕시코, 남아공 등과 비교적 무난한 A조에 속한 반면, 일본은 네덜란드, 튀니지 등과 묶이며 F조 ‘죽음의 조’에 빠졌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매우 어려운 그룹”이라며 한숨을 내쉰 것은 엄살이 아니었다. A조에 속한 한국의 32강 상대는 B조다. A조 2위가 B조 2위와 맞붙는 구조다. 이는 한국에 엄청난 행운이다. B조에는 캐나다, 스위스, 카타르, 유럽PO 승자 등이 포진해 있다. 우승 후보급인 ‘슈퍼 팀’은 없다. 한국이 조 2위로 32강에 오를 경우, 만나는 상대가 브라질이나 프랑스가 아닌 스위스나 캐나다 정도라는 뜻이다. 16강 진출 가능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게 점쳐지는 이유다. 반면 일본은 절망적이다. F조의 면면부터가 화려하다. 유럽의 강호 네덜란드, 아프리카의 복병 튀니지가 버티고 있다. 여기에 유럽 PO 승자(우크라이나/스웨덴 등 예상)까지 합세하면 치열한 경기들이 이어진다. [image: 1765175925471-0005445266_002_20251208135617946.jpg] 더 큰 문제는 힘들게 조별리그를 뚫어도 기다리는 것이 ‘C조의 괴물들’이라는 점이다. 대진상 F조 2위는 C조 1위와, F조 1위는 C조 2위와 32강에서 격돌한다. C조에는 ‘영원한 우승 후보’ 브라질과 지난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모로코가 버티고 있다. 시나리오는 암울하다. 일본이 F조 2위로 올라갈 경우 C조 1위가 유력한 브라질을 만난다. 기적적으로 조 1위를 차지한다 해도 C조 2위가 유력한 모로코와 싸워야 한다. 어느 쪽으로 굴러도 ‘가시밭길’이다. 일본 언론에서 벌써 “16강은커녕 32강도 힘들다”는 비관론이 쏟아지는 배경이다. 흥미로운 점은 한국과 일본이 16강 외나무다리에서 만날 가능성이 열려있다는 것이다. 대진표상 한국이 A조 2위로 32강을 통과하고, 일본이 F조 1위로 32강(모로코 예상)을 뚫는다면 16강에서 ‘월드컵 본선 최초의 한일전’이 성사된다. [image: 1765175933471-0005445266_003_20251208135617977.jpg] 이는 전제 조건이 까다롭다. 일본이 네덜란드를 제치고 조 1위를 해야 하고, 토너먼트에서 모로코 같은 강팀을 꺾어야만 가능하다. 한국 역시 32강 관문을 넘어야 한다. 결국 주사위는 던져졌다. 한국은 16강까지는 최상의 대진표를 받아들고 미소 지었고, 일본은 32강전에서 최악의 시나리오 앞에 고개를 떨궜다. 32강 대진운이 가른 이 희비쌍곡선이 실제 그라운드 위에서도 그대로 이어질지, 전 세계 축구 팬들의 이목이 2026년 북중미로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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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저스 충격 선택' 얼마 전에 방출한 선수를 다시 영입한다고? "여전히 레이더 안에 있다" [image: 1765175760823-0002238226_001_20251208073411497.jpg] [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이번 오프 시즌 불펜 강화를 노리는 LA 다저스가 FA 시장에서 거액을 들여 불펜을 영입하는 대신 에반 필립스와 재결합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래틱(The Athletic)'의 파비안 아르다야 기자는 최근 "필립스는 여전히 레이더 안에 있다"며 재계약을 맺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필립스는 최근 다저스가 논텐더 처리하며 40인 로스터에서 제외됐을 뿐만 아니라 푸른색 유니폼을 벗었다. [image: 1765175767023-0002238226_002_20251208073411534.jpg] 다저스가 필립스를 논텐더 처리한 이유는 그의 다음 시즌 예상 책정 연봉이 너무 비쌌기 때문이다. 필립스는 오는 2026시즌 610만 달러(약 90억 원)를 받을 예정이었다. 지금까지 그가 보여준 활약상으로만 놓고 보면 충분히 받을 수 있는 금액이지만, 필립스는 2025시즌 팔꿈치 부상으로 토미 존 수술을 받아 2026시즌의 절반 이상을 날릴 가능성이 높다. 다만 필립스는 정상적으로 복귀한다면 다저스 불펜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선수다. 지난 2021시즌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웨이버 처리된 뒤 다저스로 이적한 그는 2022~24시즌 187경기에 출전해 14승 8패 44세이브 평균자책점 2.21을 기록하며 특급 불펜으로 활약했다. 특히 2023시즌에는 마무리 투수로 뛰며 팀의 마지막을 책임졌다. 필립스는 2025시즌에도 부상 전까지 7경기에 출전해 단 1점도 내주지 않는 짠물 피칭을 선보였다. 휘어지는 각이 큰 스위퍼는 상대 타자의 헛스윙을 유도했고, 해당 구종의 피안타율은 0.091에 불과했다. [image: 1765175777793-0002238226_003_20251208073411593.jpg] 2025시즌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하긴 했지만, 불펜 문제로 골머리를 앓은 다저스는 최근까지 데빈 윌리엄스 영입을 시도하는 등 FA 시장에서 마무리급 투수를 영입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다만, 지난해 태너 스캇에게 4년 7,200만 달러(약 1,062억 원)라는 거액을 안겨줬다가 실패했기에 올해는 짧은 계약기간으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애를 먹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다저스는 지출을 늘리기보다는 스캇, 브루스터 그라테롤 등 부상 복귀 자원들을 믿고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필립스가 합류하는 그림을 그리는 것으로 점쳐진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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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내 폭우로 ‘90홀→72홀’로 축소된 ‘지옥의 Q시리즈’…이동은 4위, 이정은6 27위, 방신실 94위 [image: 1765175682685-0004564578_001_20251208083508072.jpg] [서울경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퀄리파잉(Q) 시리즈 파이널 스테이지가 폭우로 인한 악천후로 결국 종전 90홀에서 72홀로 축소하게 됐다. 7일(현지 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매그놀리아 그로브 내 2개 코스에서 열린 3라운드가 폭우로 인한 코스 상태 악화로 단 한 선수도 경기를 마치지 못했다. 3라운드는 현지 시간으로 오전 9시 5분 중단된 뒤 오후 2시 30분에 재개되었지만 결국 일몰로 경기를 마치지 못하고 다음 날로 순연됐다. [image: 1765175688990-0004564578_002_20251208083508118.jpg] 마지막 조로 폴스코스(파71)로 경기를 나선 이동은은 4번 홀까지 모두 파를 기록하면서 공동 2위에서 공동 4위(8언더파)로 잠시 내려왔다. 4번 홀까지 1타를 줄인 헬렌 브림(독일)이 단독 선두(10언더파)에 나섰고 나란히 2타를 줄인 존 리아(캐나다)와 페린느 델라쿠어(프랑스)가 공동 2위(9언더파)를 달렸다. 7번 홀까지 이븐파를 기록한 장효준은 공동 16위(4언더파)에 올랐고 8개 홀에서 이븐파를 기록한 이정은6는 공동 27위(2언더파)에 이름을 올렸다. 이정은6는 폴스코스에서 8번 홀까지 모두 파를 기록했다. 9개 홀에서 1타를 잃은 윤민아는 공동 34위(1언더파)로 물러났다. [image: 1765175696517-0004564578_003_20251208083508168.jpg] 크로싱코스(파72)에서 경기를 벌인 방신실은 9개 홀에서 버디 2개, 보기 1개로 1타를 줄여 공동 94위(5오버파)를 달리고 있다. 원래 대회는 매그놀리아 그로브 내 크로싱스코스와 폴스코스를 오가며 2라운드씩 치른 뒤 상위 65명이 최종 라운드를 크로싱스코스에서 이어가기로 돼 있었다. 하지만 72홀로 줄어들면서 컷 오프 없이 경기를 치른 뒤 공동 25위까지 투어 카드를 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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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 '오피셜' 공식발표, 손흥민 "영원히 남는다"…'태극기 쾅쾅' SON 벽화 마무리 단계→팬들 "동상 세워라" 아우성 [image: 1765175593161-0001950335_001_20251207231813041.png] (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손흥민은 떠나는 게 아니다. 북런던 곳곳에 영원히 남는 수준이다. 손흥민은 오는 10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을 찾아 친정팀 팬들에게 인사한다. 토트넘은 지난 3일 손흥민의 친정팀 방문 계획을 발표했다. 손흥민은 10일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슬라비아 프라하(체코)전에 초청돼 경기장을 방문한다. 지난여름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LAFC로 옮겨 갑작기 토트넘을 떠났던 손흥민이 영국의 토트넘 팬들 앞에 서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손흥민은 프리시즌 아시아 투어를 위하 한국에 머무르던 중 이적을 발표했다. 결국 그의 토트넘 마지막 경기를 지난 8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뉴캐슬과의 친선 경기가 됐다. 손흥민도 이 점을 늘 아쉬워했다. 기회가 되면 북런던에 오겠다는 생각을 전했다. 그는 LAFC 이적 직후 인터뷰에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하고 싶다. 그들은 나를 직접 만나 인사받을 자격이 있다"고 말했다. LAFC 시즌 도중에서 그런 생각을 전한 적이 있는데 그의 소망이 올해 안에 실현됐다. [image: 1765175599909-0001950335_002_20251207231813123.jpg] 이에 더해 토트넘은 손흥민의 컴백에 맞춰 북런던에 3층 높이의 대형 벽화를 그리고 있다. 벽화의 일부도 공개됐는데 손흥민이 유로파리그 우승컵에 입맞춤을 하는 장면이 메인이며, 한 켠에 태극기도 들어가는 것으로 드러났다. 토트넘 구단도 공식적으로 이런 콘셉트를 알렸다. 손흥민의 벽화는 토트넘의 레전드 레들리 킹과 해리 케인의 벽화를 담당했던 아티스트 그룹 '머월스'가 담당 중이다. 7일 토트넘 전문 매체 '스퍼스 아미'에 따르면, 런던 하이로드 일대에 찰칵 세리머니를 형상화한 그래피티가 조금씩 윤곽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일부 영상에서는 '손 세븐 레전드(SON SEVEN LEGEND)'라는 문구가 확인되면서 손흥민을 레전드로 공식 인정하는 것은 물론 그의 등번호 7번도 벽화에 새기는 것으로 확인됐다. 태극기도 손흥민의 벽화에 그려질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엔 북런던 거리에 손흥민을 사랑하는 팬들이 그래피티를 곧잘 그렸다. 당시 손흥민 벽화의 주제는 찰칵 세리머니였다. 손흥민이 2020년대 들어 자신의 시그니처 골 세리머니로 삼았던 그 장면이다. 지난 5월 유로파리그 우승 뒤엔 손흥민이 팬들에게 했던 인삿말인 "여러분들을 X나게 사랑해"를 벽화게 그리는 팬들도 있었다. 이번 토트넘 구단의 공식 벽화는 우승 세리머니와 태극기, 그의 등번호 7번이 모두 들어간 손흥민 토트넘 10년의 '총집합'이 될 전망이다. [image: 1765175609149-0001950335_003_20251207231813174.jpg] 손흥민은 뉴캐슬전 전날 기자회견을 통해 토트넘 떠난다는 사실을 알렸다. 하지만 토트넘 팬들 입장에선 아쉬움이 많은 선택이었다. 뉴캐슬전을 마치고 런던으로 돌아와 곧장 열렸던 바이에른 뮌헨과의 친선경기에서 고별식을 치렀어도 되는데 서울에서 토트넘과의 인연을 마무리했기 때문이다. 사실 손흥민은 뉴캐슬전 며칠 뒤 LAFC에 입단, 곧장 데뷔전을 치러야 했기 때문에 북런던으로 돌아갈 시간이 없었다. 지난달 23일 밴쿠버 화이트캡스와의 MLS컵 서부 콘퍼런스 4강전(LAFC 승부차기패)으로 손흥민의 올해 LAFC 공식 일정이 다 끝났고, 손흥민도 귀국했다. 일주일 넘게 국내에서 휴식을 취한 손흥민은 12월10일을 북런던 복귀일로 못 박았다. [image: 1765175616716-0001950335_004_20251207231813245.png] 토트넘은 손흥민을 위한 공식 프레젠테이션과 하프타임 헌정 행사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손흥민은 경기장을 방문해 팬들뿐만 아니라 10년 동안 토트넘에서 함께 일했던 구단 직원들을 모두 만나 감사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팬들은 벽화 갖고는 부족하다는 생각이다. 2019년 완공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의 동상 1호로 손흥민을 지목했다. 토트넘 관련 소식을 다루는 '투 더 레인 앤드 백'에 따르면 토트넘 팬들은 소셜미디어(SNS)에서 "손흥민의 동상이 필요하다", "손흥민은 우리 팀의 아이콘" 등의 반응을 보이며 손흥민의 동상을 요구하는 중이다. 토트넘 구단도 새 구장 앞에 동상 세우겠다는 구상을 드러낸 적이 있어 과연 손흥민이 동상 주인공일지 관심이 쏠린다. 사진=토트넘 트위터 /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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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 복귀 직전, '대형사고' 터졌다!..."사건 조사 착수"한 토트넘, 비수마 '웃음 가스' 흡입에 징계 가능성까지 제기 [image: 1765175481396-0002238218_001_20251208053711664.jpg] [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토트넘 홋스퍼 FC가 손흥민의 복귀를 앞두고 분위기가 달아오르던 가운데, 이브 비수마가 또다시 웃음 가스를 흡입했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토트넘은 오는 10일(이하 한국시간) SK 슬라비아 프라하와 2025/2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6차전을 앞두고 있다. 이들은 지난달 8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전(2-2 무) 이후 단 한 차례도 이기지 못하고 있지만, 분위기는 그 어느 때보다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image: 1765175488466-0002238218_002_20251208053711740.jpg] 이유는 다름 아닌 팀 레전드 손흥민의 방문이 확정됐기 때문. 구단의 공식 발표에 따르면 손흥민은 킥오프 휘슬이 불리기 전 팬들에게 못다 한 작별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이렇듯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던 가운데, 찬물을 끼얹는 소식이 전해졌다. 바로 비수마가 또다시 환각 효과를 일으키는 아산화질소, 이른바 웃음 가스를 흡입하는 장면이 유출된 것이다. 영국 매체 '더선'은 7일 단독보도를 통해 "토트넘은 비수마가 아산화질소 풍선을 사용하는 영상이 공개되자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image: 1765175497680-0002238218_003_20251208053711798.png] 이어 "영상은 지난달 초 촬영된 것으로 보이며, 런던에서 열린 파티에 초대받았던 한 여성에게 전달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영상 받은 그녀는 매체를 통해 "보고도 믿을 수 없었다. 비수마는 이전에도 같은 행동으로 곤란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풍선을 거리낌 없이 흡입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비수마가 웃음 가스를 마시는 장면이 유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8월에도 비수마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흡입하는 영상을 올려 징계를 받은 전례가 있다. [image: 1765175505372-0002238218_004_20251208053711830.jpg] 당시 논란이 불거지자 비수마는 "사과하고 싶다. 이는 심각한 판단 부족이었다. 이 행동이 가져올 위험성을 잘 알고 있고, 축구 선수이자 롤모델로서의 책임을 무겁게 느낀다"고 해명한 바 있다. 이번에도 징계를 피할 순 없을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 대변인 매체를 통해 "우리는 현재 사건을 조사 중이며, 내부적으로 처리할 것"이라고 얘기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더선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