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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침묵 깬 김길리, 빙상계 ‘발칵’ 뒤집은 ‘최민정 양보’ 루머에 직접 입 열었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2관왕을 차지한 ‘람보르길리’ 김길리(22)가 여자 1500m 경기에서 선배 최민정(28·이상 성남시청)을 추월했던 결승전 막판 상황에 대해 직접 입을 열어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당시 일부 네티즌들은 최민정이 김길리에게 자리를 양보해준 게 아니냐는 근거 없는 추측을 쏟아낸 바 있다. 하지만 경기가 끝난 뒤 진행된 두 선수의 해명을 들어보면 선의의 경쟁이었을 뿐, 양보는 없었다고 한다. [image: 1772092361495-20260226506608_20260226123709400.jpg] 김길리는 24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최민호 MINHO’에 출연해 이번 동계올림픽 2관왕 달성 소감과 치열했던 레이스와 관련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유감없이 밝혔다. 1500m 경기 당시 결승선을 불과 두 바퀴 남겨두고 김길리는 선두를 달리던 최민정을 폭발적인 스피드로 앞질러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경기가 끝난 뒤 일부 매체와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1500m 올림픽 3연패를 노리던 최민정이 후배 김길리의 대관식을 위해 막판 스퍼트를 일부러 포기하며 양보한 게 아니냐는 무분별한 주장이 제기됐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었다고 한다. 김길리는 1500m 결승전 당시 상황에 대해 “나는 평소에도 뒤에서 경기하는 스타일이긴 한데, (그때 내가) 견제했던 선수가 선두에서 끌고 있었다”며 “선두에서 경기를 하다 보면 체력 소모가 있다 보니 ‘그래 네가 끌어라’고 생각하면서 힘을 아끼고 있었다”고 운을 뗐다. 최민정과 순위 싸움을 벌인 과정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했다. 유튜브 진행자 최민호는 “사실 최민정 선수를 못 제칠 줄 알았는데, 힘이 남아 있었는지?”라고 질문했다. 이에 김길리는 “솔직히 속도가 제가 많이 붙은 상태였다”며 “나갈 시도를 그때 해봤다”고 답했다. 최민정의 양보가 아닌, 스스로 펼친 전략의 일부였다는 것. 최근 귀국한 김길리는 짧은 휴식을 취한 뒤 재차 훈련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한다. 그는 “세계선수권이 3주 뒤에 있어서 휴식은 정말 짧게 갖고 바로 운동해야 할 것 같다”고 자신의 운동 계획을 밝혔다. [image: 1772092367253-20260226506541_20260226123709404.jpg] 전날 진행된 연합뉴스와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길리는 자신의 어머니가 다시 사준 '두 번째' 오륜기 금목걸이를 목에 걸고 인터뷰에 임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목걸이 사연을 비롯해 이번 올림픽에선 소름 돋는 순간이 정말 많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길리는 동계 올림픽을 앞두고 어머니에게 선물 받은 오륜기 금목걸이를 분실했고, 대회 직전 어머니가 똑같은 목걸이를 다시 선물했다고 한다. 당시 그는 메달 레이스를 앞두고 “액땜했다고 생각하겠다”며 “금메달 2개를 딸 징조 같다”고 했다. 실제로 그 말은 현실이 됐다. 실제 그 말은 현실이 됐다. 김길리는 “모든 것이 딱딱 들어맞은 대회였다”면서 “앞으로 평생 잊지 못할 것”이라고 벅찬 감정을 드러냈다. 다만 이번 대회에서 역경도 있었다고 한다. 김길리는 “대회 초반 빙질이 좋지 않아서 힘들었다”며 “특히 혼성 2000m 계주 이후엔 두려움이 컸는데, 다독여준 동료들과 장비를 잘 관리해준 변우옥 코치님 덕분에 이겨낼 수 있었다”고 주변 사람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선배 최민정을 향해선 애틋한 마음을 숨기지 않으며 동시에 존경의 뜻을 밝혔다. 김길리는 “그날은 경쟁자라기보다 동반자라는 느낌이 강했다”면서 “계속 함께 뛸 줄 알았는데 마지막 올림픽 맞대결이었다는 것을 알고 많이 울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경기 직전 서로에게 ‘파이팅’이라고 응원했다”며 “언니는 마지막 레이스라는 것을 알고 뛰었을 텐데 나를 응원해줬다는 생각에 또 한 번 울컥했다”고 말했다. 마지막 직선주로에서 최민정에게 역전했던 순간을 떠올린 김길리는 “언니와 충돌하지 않기 위해 최대한 공간을 만들면서 탔다”면서 “내가 금메달을 땄지만, 언니는 우리나라 최고의 선수”라고 거듭 추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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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럴거면 한국 왜 떠났어?’ 제시 린가드, 무려 유럽 7팀에게 거절…브라질행 유력하다 [image: 1772092234154-0005483280_001_20260225193511500.png] [OSEN=서정환 기자] 이럴거면 한국에 남지 그랬어. 제시 린가드(34)가 냉혹한 겨울을 맞고 있다. 린가드는 지난해 12월 FC 서울과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했다. 그는 2024년 2월 한국 무대에 입성해 공식전 65경기 18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그는 한국을 떠난지 세 달이 지난 현재까지 새 소속팀을 찾지 못한 채 자유계약(FA) 신분으로 남아 있다. 영국 및 브라질 현지 보도에 따르면 그의 차기 행선지는 브라질 세리에A의 헤무가 될 가능성이 높다. 브라질 매체 ‘글로부’는 “테이블 위에 제안이 올라와 있으며, 최근 협상이 상당히 진전됐다”고 전했다. [image: 1772092249608-0005483280_002_20260225193511562.png] 이 선택은 결코 쉽지 않다. 남미 축구 전문가 팀 비커리는 “헤무는 브라질 리그에서 잔류 싸움을 해야 하는 팀”이라며 험난한 도전을 예고했다. 브라질 축구의 중심이 리우데자네이루, 상파울루, 벨루오리존치 등 남동부에 몰려 있다. 헤무는 북부에 위치해 있어 원정마다 장거리 항공 이동이 불가피하다는 점도 변수다. 린가드는 잉글랜드 복귀를 먼저 타진했으나 무려 7개팀에게 거절을 당했다. 친정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등 프리미어리그 팀들은 린가드를 쳐다보지도 않았다. 챔피언십의 미들즈브러, 코벤트리 시티, 입스위치 타운도 린가드를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image: 1772092257008-0005483280_003_20260225193511578.png] 린가드는 심지어 잉글랜드를 떠나 스코틀랜드 명문 셀틱, 레인저스까지 눈을 낮췄지만 역시 거절을 당했다고 알려졌다. 1월 이적시장을 허무하게 보낸 린가드는 맨체스터에서 개인훈련에 열중하고 있지만 유럽구단의 관심은 제로다. 맨유 유스출신 린가드는 2021년 웨스트햄 임대 시절 프리미어리그 16경기 9골을 몰아치며 부활의 신호탄을 쐈다. 이후 몰락한 린가드는 서울에서 재기에 성공했으나 여전히 찬바람을 피하지 못하고 있다. 과연 린가드는 자존심을 버리고 브라질로 향할까.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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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셜] '흥부듀오 포에버'…"팀 떠나고 싶어" 부앙가, 손흥민 패스 받더니 마음 바뀌었다! LAFC와 2028년까지 재계약 "연장 옵션 포함" [image: 1772092069726-0002242935_001_20260226143911288.jpg]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개막 직전까지 이적설의 중심에 섰던 드니 부앙가가 결국 로스앤젤레스FC(LAFC)와 재계약을 체결하며 거취 논란에 종지부를 찍었다. LAFC는 26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LAFC는 지정 선수(Designated Player) 자격의 공격수 부앙가와 2028년까지 유효한 재계약을 체결했으며, 2029/30시즌까지 연장 옵션도 포함됐다"고 발표했다. [image: 1772092076716-0002242935_002_20260226143911327.jpg] 부앙가는 3년 연속 MLS 베스트 XI에 선정되고, 지난 시즌 정규리그 31경기에서 24골 9도움을 기록하며 MLS 역사상 최초로 3시즌 연속 20골 이상을 기록한 공격수다. MLS 무대에서 이룰 수 있는 거의 모든 것을 이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그는 지난 시즌 LAFC 소속으로 통산 144경기 94골을 기록, 기존 기록(186경기 93골)을 보유하고 있던 카를로스 벨라를 넘어 구단 역대 최다 득점자로 올라섰다. 명실상부한 클럽 레전드 반열에 오른 셈이다. 이러한 폭발적인 흐름은 지난 8월 손흥민이 합류한 이후 더욱 가속화됐다. 두 선수는 리그에서 가장 치명적인 듀오 중 하나로 평가받는 조합을 구축했다. 정규시즌 막판 두 선수는 LAFC의 마지막 18골을 연속으로 합작하며 MLS 신기록을 세웠고, 손흥민 합류 이후 팀이 기록한 32골 중 무려 23골(약 70%)을 책임졌다. [image: 1772092082312-0002242935_003_20260226143911390.jpg] 손흥민이 수비의 시선을 끌어주고, 부앙가가 이를 마무리하는 공식이 확립되면서 중위권에 머물던 LAFC는 가파른 상승세를 탔고, 결국 정규리그 3위로 시즌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 다만 부앙가는 LAFC에서 이룰 것을 모두 이뤘다고 판단한 듯 이번 오프시즌 내내 이적 가능성이 제기됐다. 특히 라이벌 팀 인터 마이애미를 비롯해 브라질 명문 파우메이라스의 관심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중에서도 파우메이라스와는 협상이 상당 부분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개막을 앞둔 지난 10일, 브라질 유력 매체 '글로부'는 "부앙가의 브라질 이적이 임박했다. 플루미넨시가 약 1,500만 달러(약 200억 원)의 이적료로 LAFC와 합의에 도달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image: 1772092088649-0002242935_004_20260226143911466.jpg] 그러나 LAFC는 시즌 개막을 앞둔 시점에서 부앙가의 대체자를 찾지 못했고, 결국 이적은 성사되지 않았다. 그렇다고 해서 그의 잔류가 확정된 것도 아니었다. 여름 이적시장 이적 가능성은 여전히 열려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14일 미국 매체 '월드사커토크'는 "부앙가의 플루미넨시 이적은 무산된 것으로 보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LAFC가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라며 'MLS 소식에 정통한 크리스티안 모라이스 기자는 선수 측이 구단에 대체자를 찾아달라고 요구했고, 시즌 중반 팀을 떠나고 싶어 한다고 전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시즌이 개막한 뒤 팀 분위기가 급상승하자 부앙가의 마음도 달라진 것으로 보인다. LAFC는 시즌 개막 후 치른 3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며 완벽한 출발을 알렸다. [image: 1772092096984-0002242935_005_20260226143911510.jpg]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1라운드 레알 에스파냐와의 1차전 6-1 대승, MLS 개막전 인터 마이애미전 3-0 승리, 그리고 레알 에스파냐와의 2차전 1-0 승리까지 세 경기에서 10골을 넣고 단 1골만 내주는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특히 파트너 손흥민이 여전한 기량을 보여주고, 팀 역시 지난 시즌 약점으로 지적받던 수비 안정감과 중원에서의 빌드업이 눈에 띄게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이렇듯 팀이 올 시즌 충분히 정상을 노릴 수 있는 전력을 보여주자 부앙가는 개막과 동시에 팀과의 재계약을 택하며 이적설에 마침표를 찍은 것으로 보인다. [image: 1772092103589-0002242935_006_20260226143911550.jpg] 한편 부앙가는 재계약 직후 구단과의 인터뷰에서 "나를 믿어준 LAFC에 감사하다. 처음부터 나와 가족은 LA에서 집처럼 편안함을 느꼈다. 이 클럽과 서포터들을 대표해 유니폼을 입고 뛰는 것은 큰 영광이다. 우리는 여기서 무언가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믿고 있고, 더 발전하고, 더 많은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이 클럽을 더 높은 곳으로 끌어올리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사진= MLS, LAFC, 게티이미지코리아 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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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쳤다, KK’ 155km 퍼펙트…한화 떠난 폰세, ML 첫 시범경기 완벽한 투구 '복귀전 성공' [image: 1772091929419-0005483465_001_20260226034815705.jpg] [OSEN=한용섭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 투수 코디 폰세가 메이저리그 첫 시범경기에서 1이닝 퍼펙트로 마쳤다. 폰세는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퍼블릭스 필드 앳 조커 머천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2026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했다. 1이닝 2탈삼진 무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직구 최고 구속은 96.7마일(약 154.5km)가 나왔다. 2021년 피츠버그 파이리츠 시절 이후 5년 만에 ML 복귀전이었다. 폰세는 1회 첫 타자 파커 메도우즈와 긴 승부를 펼쳤다. 95~96마일 포심 패스트볼 3개를 던져서 모두 파울이 됐다. 이후 4구째 볼. 5~7가 모두 파울이 됐다. 8구와 9구가 볼이 돼 풀카운트. 10구째 파울에 이어 11구째 92.2마일 커터로 헛스윙 삼진을 잡아냈다. 첫 타자를 삼진으로 잡은 폰세는 케빈 맥고니글은 88.6마일 체인지업으로 헛스윙 삼진 아웃으로 돌려세웠다. 이어 한국 WBC 대표팀으로 출전할 저마이 존스와 승부였다. 2볼-1스트라이크에서 88.8마일 체인지업으로 3루수 땅볼로 이닝을 끝냈다. 폰세는 2회 토미 낸스에게 공을 넘기고 등판을 마쳤다. 투구 수 22개를 던져서 16구가 스트라이크였다. 폰세는 지난해 KBO리그 한화 이글스에서 맹활약했다. 29경기(180⅔이닝)에 등판해 17승 1패 평균자책점 1.89, 탈삼진 252개를 기록했다. 다승, 평균자책점, 탈삼진, 승률 4개 부문 타이틀을 차지하며 정규시즌 MVP를 수상했다. 252탈삼진은 KBO 역대 한 시즌 최다 탈삼진 신기록. 한화를 정규시즌 2위로 이끌었으나, 한국시리즈에서 LG 트윈스에 1승 4패로 패배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시즌 후 폰세는 ML 역수출에 성공했다. 토론토가 폰세와 3년 3000만 달러 계약, 빅리그에 복귀했다. 토론토 선발 로테이션의 한 자리를 차지할 전망이다. [image: 1772091937113-0005483465_002_20260226034815721.jpg]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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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RE WE GO 떴다! 이강인, 월드컵 끝나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 할까…10년 뛴 베테랑 그리즈만 "MLS 올랜도시티행 협상 중" [image: 1772091742978-0000595144_001_20260225224818313.png] [image: 1772091736714-0000595144_002_20260225224818395.jpg]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내년 여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스쿼드에 '지각 변동'이 예고된다. 큰 퍼즐 한 조각이 필요하다. 10시즌 가까이 뛰었던 앙투앙 그리즈만(34)이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 팀과 협상 테이블에 앉았다. 유럽이적시장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5일(한국시간) "MLS 팀 올랜도시티가 그리즈만을 영입하려고 한다. 협상이 진전됐고 3년 계약이다. 물론 최종 결정은 그리즈만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달려있다"라고 알렸다. 그리즈만은 레알 소시에다드와 바르셀로나를 제외한 커리어 대부분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뛰었다.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했던 2014년부터 2019년까지 5시즌 동안 뛰었다가 바르셀로나로 적을 옮겼고, 두 시즌 만에 돌아와 현재까지 4시즌 반 정도 활약하고 있다. [image: 1772091748151-0000595144_003_20260225224818444.jpg] [image: 1772091752371-0000595144_004_20260225224818488.jpg] 30대 중반에도 톱 클래스 영향력을 보이고 있지만 세월을 무시할 수 없다. 로마노에 따르면, 올랜도시티는 구단 고위층 차원에서 그리즈만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여름 합류를 원하는 상황. NBA 등 미국 스포츠 문화를 좋아하는 그리즈만이 올랜도시티의 적극적인 제안을 수락할 가능성은 어느 때 보다 높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그리즈만 이적설에 "내가 그리즈만을 대신해서 말할 수는 없다. 난 그리즈만을 상당히 아낀다. 이미 그에게 내 생각을 전달했다. 항상 자신에게 가장 좋은 선택을 해야한다고 말했다. 지금 그리즈만은 자신이 원하는 걸 결정할 자격이 있다"라고 답했다. [image: 1772091758003-0000595144_005_20260225224818531.jpg] 만약 그리즈만이 떠난다면, 2선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자원이 필요하다. 올해 겨울, 파리 생제르맹의 거절로 실패했던 이강인에게 다시 접근할 가능성이 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최전방 제로톱부터 3선 미드필더까지 뛸 수 있는 이강인을 1월에 영입하려고 했지만, 파리 생제르맹의 완강한 반대로 접어야 했다. 가능성은 꽤 높다. 스페인 유력지 '마르카'에 따르면, 발렌시아 시절부터 지켜봤던 마테우 알레마니 단장이 직접 움직였고, 겨울에 실패한다면 여름에라도 영입을 타진할 계획이었다. 이강인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적극적인 태도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복귀를 염두에 뒀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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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 롯데 강하다! 레이예스 선제포+김민성 역전 만루포 폭발…두산에 6-2 리드→3회 아쉬운 우천 노게임 [오!쎈 미야자키] [image: 1772091611332-0005483760_001_20260226145913629.jpg] [OSEN=미야자키(일본), 이후광 기자]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구춘대회 맞대결이 악천후로 인해 3회말 노게임 선언됐다. 26일 일본 미야자키 선마린스타디움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구춘대회 경기가 3회초 종료 후 우천 노게임 선언됐다. 롯데의 3회초 공격이 끝난 뒤 3회말 두산 공격이 시작되려던 찰나 양 팀 더그아웃에서 코칭스태프가 나와 주심과 경기 진행 여부를 논의했다. 선마린스타디움은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쏟아지는 상황이었고, 결국 우천 노게임 선언에 이르렀다. 두산 관계자는 “비로 인해 선수들 부상이 우려돼 양 팀 합의 하에 경기를 조기 종료했다”라고 설명했다. 선공에 나선 롯데는 빅터 레이예스(좌익수) 한태양(2루수) 윤동희(우익수) 한동희(1루수) 전준우(지명타자) 유강남(포수) 손호영(3루수) 전민재(유격수) 황성빈(중견수) 순의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아시아쿼터로 합류한 일본 출신 코야마 마사야. 두산은 김민석(좌익수) 박준순(2루수) 안재석(3루수) 다즈 카메론(우익수) 강승호(1루수) 김주오(지명타자) 김대한(중견수) 윤준호(포수) 박계범(유격수) 순의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4, 5선발 경쟁 중인 이영하가 맡았다. 롯데가 1회초 선두타자 레이예스의 솔로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레이예스는 이영하의 초구 스트라이크를 지켜본 뒤 2구째 변화구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겼다. 두산이 1회말 반격에 나섰다. 김민석-박준순 테이블세터가 연속 안타로 무사 1, 2루 밥상을 차린 상황. 안재석이 유격수 뜬공에 그쳤지만, 카메론이 볼넷으로 만루를 채웠고, 강승호가 등장해 중견수 앞으로 2타점 역전 적시타를 날렸다. 다만 김주오의 볼넷으로 이어진 1사 만루 기회는 김대한, 윤준호가 연속 삼진을 당해 무산됐다. [image: 1772091617990-0005483760_002_20260226145913962.jpg] 롯데는 2회초 선두타자 전준우의 사구, 유강남의 좌전안타로 맞이한 무사 1, 2루 찬스에서 손호영의 1타점 적시타로 2-2 균형을 맞췄다. 롯데 또한 이어진 무사 1, 2루 기회는 전민재, 황성빈이 연달아 1루수 파울플라이, 레이예스가 투수 땅볼에 그치며 살리지 못했다. 롯데는 멈추지 않았다. 3회초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이영하의 영점이 흔들린 틈을 타 한태양, 윤동희, 한동희가 3타자 연속 볼넷으로 만루를 채웠다. 그리고 사구 여파로 빠진 전준우를 대신해 등장한 김민성이 좌측 폴대를 강타하는 역전 만루홈런을 터트리며 경기를 뒤집었다. 롯데는 바뀐 투수 최원준을 상대로 손호영의 사구, 전민재의 좌전안타로 1사 1, 2루 추가 득점 찬스를 이어갔으나 황성빈이 풀카운트 끝 1루수 뜬공, 레이예스가 2루수 직선타로 물러났다. 롯데 선발 쿄야마는 2이닝 4피안타 2볼넷 3탈삼진 2실점, 두산 선발 이영하는 2이닝 4피안타(2피홈런) 4사사구 6실점을 각각 남겼다. 롯데는 27일 오릭스 버팔로스, 두산은 지바롯데 마린스와 구춘대회 맞대결을 펼친다. [image: 1772091623228-0005483760_003_20260226145913976.jpg] /backligh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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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 에이전트' 보라스 충격 발언 "한국 연고 MLB 2개 구단, 가까운 미래에 창단 확신" [image: 1772091497516-0003411669_001_20260226000312249.jpg] 메이저리그(MLB)의 '큰손'이자 슈퍼 에이전트인 스콧 보라스(74)가 아시아 야구 시장을 향한 파격적인 청사진을 제시했다. 단순한 이벤트성 경기를 넘어,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도시를 연고로 하는 메이저리그 구단이 창단될 것이라는 구체적인 전망을 내놨다. 보라스는 24일(한국시간) 공개된 미국 뉴욕 포스트가 운영하는 야구 전문 팟캐스트 '더 쇼'에 출연해 존 헤이먼, 조엘 셔먼 등 현지 저명한 야구 기자들과 함께 MLB의 미래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보라스는 MLB 사무국이 추진 중인 '리그 확장(Expansion)' 계획과 관련해 아시아 시장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충격적인 발언을 던졌다. 보라스는 인터뷰 말미 "가까운 미래에 아시아에 MLB 프랜차이즈 구단이 들어설 것이라고 확신(fully expect)한다"며 구체적인 배분안까지 언급했다. 보라스의 구상에 따르면 아시아에만 총 7개의 메이저리그 구단이 들어설 것이라고 예상했다. 야구 인프라가 가장 탄탄한 일본에 4개 팀, 세계적인 야구 열기를 보유한 한국에 2개 팀, 그리고 대만에 1개 팀이 창단되어야 한다는 것이 그의 지론이었다. 이는 단순히 아시아에서 '서울 시리즈'와 '도쿄 시리즈' 같은 개막전만 여는 수준을 넘어, MLB의 범위를 아시아까지 넓히겠다는 파격적인 설계다. 보라스는 아시아 선수들과 비교적 친숙한 대표적인 에이전트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김하성(31·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등 한국 선수들뿐 아니라 오카모토 카즈마(30·토론토 블루제이스), 이마이 타츠야(28·휴스턴 블루제이스) 등 일본 선수들까지 보유하고 있다. 아시아 시장을 잘 알고 있는 만큼 재정적인 기반과 인프라 역시 갖춰져 있다고 판단하는 것으로 보인다. 보라스의 구상대로 한국과 일본, 대만에 최대 7개 구단이 창단된다면, 이는 단순히 팀 수가 늘어나는 것을 넘어 전 세계 야구 인재들이 시차와 이동 거리의 제약을 최소화하며 MLB 무대에서 뛰는 '진정한 월드 시리즈'의 실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물론 이동 거리를 비롯해 선수 노조와의 협의 등 현실적인 장벽은 여전하다. 특히 2026시즌 종료 후 사무국과 선수 노조가 새롭게 노사협정(CBA)을 체결해야 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그동안 야구계에서 불가능해 보였던 초대형 계약과 제도 변화를 여러 차례 이끌어냈던 보라스이기에, 이번 '아시아 구단 창단론'은 허무맹랑한 소리를 넘어 MLB 사무국을 향한 강력한 비즈니스 제언으로도 해석되고 있다. [image: 1772091509337-0003411669_002_20260226000312304.jpg] [image: 1772091511230-0003411669_003_2026022600031234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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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력 우승 후보' 삼성, 원태인·후라도 빠진 와중에…매닝까지? 팔꿈치 통증 호소 삼성 맷 매닝, 팔꿈치 통증으로 전지훈련 중 이탈 MLB 1라운드 출신으로 기대도 컸으나 한화와 연습경기에서 난타당해 원태인·후라도 빠진 삼성, 선발진 위기로 고민 [image: 1772091146312-0000149623_001_20260226142914034.jpg] [STN뉴스] 유다연 기자┃맷 매닝(삼성 라이온즈)이 팔꿈치 통증을 호소했다. 삼성 구단 측은 "매닝이 지난 24일 한화 이글스와 연습 경기 등판을 마친 후 팔꿈치 통증을 호소했다. 한국으로 귀국해 정밀 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매닝은 198cm, 체중 88kg의 좋은 체격 조건을 가지고 있는 우투수다. 빠른 구속을 가지고 있다는 장점도 있어 삼성은 첫 시즌을 맞는 외국인 선수에게 줄 수 있는 최고 금액인 100만 달러(14억 원)을 안겼다. 기대가 크다. 그러나 매닝은 지난 24일 일본 오키나와현 아카마 구장에서 열린 한화와 연습경기에서 0.2이닝 3안타 3볼넷, 1사구 4실점으로 부진했다. 아무리 연습경기라지만 1이닝도 채우지 못한 것이다. 거기에 팔꿈치 통증을 호소했다. 아직 큰 부상은 아니다. 그러나 아픈 정도에 따라 다음달 28일 열리는 2026 KBO리그 개막 라인업에 오르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image: 1772091152626-0000149623_002_20260226142914077.jpg] 삼성에게는 큰 전력 손실이다. 원태인과 아리엘 후라도라는 든든한 선발이 있다. 그러나 원태인은 지난 14일 우측 팔꿈치 굴곡근 미세손상 진단을 받았다.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 최종 명단까지 들었지만 결국 반납할 수밖에 없었다. 현재로서는 시즌 초반에 이탈할 가능성도 제기됐다. 여기에 후라도 상태도 확정할 수 없다. 후라도는 파나마 WBC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지난 2023 WBC에서는 예선에만 참가했던 아쉬움을 이번에 털 예정이다. 지난시즌에도 200이닝을 던져 과부하가 올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거기에 WBC에 맞춰 몸을 빨리 끌어올린 것이 몸에 무리가 올 수 있다. [image: 1772091159571-0000149623_003_20260226142914138.jpg] 그 자리를 대체할 인물로 매닝과 미라지 유라가 낙점됐다. 특히 매닝은 2016 미국 메이저리그(MLB) 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선택을 받은 유망주다. 지난 2021년 빅리그에 데뷔 후 2024시즌까지 통산 50경기 11승(15패) 평균자책점(ERA) 4.43, 이닝당 출루허용률(WHIP) 1.29를 기록했다. 2025시즌에는 부진했던 탓에 마이너리그에만 머물렀다. 다른 방법을 모색한 매닝은 한국으로 진출을 꾀했다. 최근 KBO리그는 메이저리그에서 부진한 투수들에게 기회의 땅으로 작용 중이다. 에릭 폰세(현 시카고 화이트삭스, 전 NC 다이노스), 코디 폰세(현 토론토 블루제이스, 전 한화 이글스)가 그 주인공이다. 이들은 MVP급 활약을 펼친 덕에 미국 스카우터 눈에 들었다. 그리고 빅리그에 재진입하는 데 성공했다. 2번째 기회마저 놓칠 수 없다. 삼성도 이번 시즌 강력한 우승 후보로 언급되는 만큼 매닝에게 별 이상이 없는 것이 최우선의 과제다. ※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 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 1599-5053 ▷ 이메일 : news@stnsports.co.kr ▷ 카카오톡 : @stnnews / STN뉴스=유다연 기자 dayeon@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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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격 또 충격! 양민혁 날벼락 맞았다!…"키워 줄게" 꼬시던 램파드 싸늘하네→"실력과 컨디션 보고 선수 기용, 토트넘 압박 없다" [image: 1772090923188-0001978922_001_20260225171617959.png] (엑스포츠뉴스 이우진 기자)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 선두 코번트리 시티를 이끌고 있는 잉글랜드 레전드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최근 거듭 명단에서 제외되고 있는 한국 축구 기대주 양민혁(19)의 출전 여부와 관련해 직접 입을 열었다. 코번트리 지역 매체 '코번트리 텔레그라프'는 지난 24일(한국시간) "램파드는 치열한 자동 승격 경쟁 속에서 감정이 아닌 '실력과 현재 컨디션'이 선택의 기준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고 보도했다. [image: 1772090928374-0001978922_002_20260225171618017.jpg] 2025-2026시즌 초반부터 줄곧 챔피언십 선두를 달리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로의 승격 가능성을 높이고 있는 코번트리는 지난 1월 이적시장을 통해 전력을 대폭 보강했다. 그 결과 매 경기 일부 선수들이 엔트리에서 제외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는데, 실제로 지난 주말 경기에서는 케인 케슬러-헤이든과 더불어 양민혁이 2경기 연속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일각에선 원소속팀 토트넘 홋스퍼이 양민혁의 출전을 요구했다는 주장도 나왔다. 이에 대해 램파드 감독은 단호했다. 그는 "토트넘이 양민혁의 출전 시간을 보장해달라는 압박을 주고 있느냐"는 질문에 "No(아니다)"라고 짧게 답했다. 이어 "우리는 이번 시즌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경쟁하고 있다. 나는 내가 보는 것을 기준으로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image: 1772090933663-0001978922_003_20260225171618046.jpg] 램파드는 "그것이 미니(양민혁)에 대한 존중이 없다는 뜻은 아니다. 내가 보기에 양민혁의 차례라고 느끼면 그는 분명히 경기에 들어올 것이다. 이는 모든 선수에게 동일하게 적용된다"고 설명했다. 임대 선수와 완전 영입 선수 사이에 차별은 없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그는 "나는 임대 선수와 우리 소속 선수를 구분해 선호하지 않는다. 지금 우리는 승리가 필요하다. 그런 감정을 개입시킬 수 없다. 최고의 선발 11명과 최고의 벤치를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image: 1772090939983-0001978922_004_20260225171618073.jpg] 현재 코번트리는 레프트백 미겔 브라우를 제외하면 큰 부상자가 없는 상황이다. 램파드는 "시즌 초반에는 스쿼드가 얇았지만 지금은 훨씬 두터워졌다. 이것이 현실"이라며 "앞으로 두세 달 동안 우리 앞에 무엇이 놓여 있는지 선수들도 알고 있다. 우리는 계속 나아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출전 명단에서 제외된 선수들의 역할도 강조했다. "훈련장에서 스스로를 증명해야 한다. 스쿼드에 들고 싶다면 훈련으로 보여줘야 한다. 그것이 현실이다"라고 말하며, 양민혁 역시 예외가 아니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image: 1772090948344-0001978922_005_20260225171618105.jpg] 한편 양민혁은 지난달 7일 토트넘에서 코번트리로 임대 이적했는데, 특히 이적 과정에서 램파드 감독이 직접 양민혁의 영입을 요청하며 활용 계획을 수립한 것으로 알려져 큰 화제를 모았다. 양민혁은 입단 인터뷰에서 "감독이 나를 어떻게 활용하려 계획하고 있는지, 그리고 나를 팀에 어떻게 맞출 수 있는지 아주 명확하게 설명했기 때문에 이곳이 내게 맞는 곳이라는 많은 자신감을 받았다"라고 밝히며 램파드 감독이 적극적으로 영입을 어필했다는 점을 직접 밝히기도 했다. 그러나 막상 팀에 합류한 이후 상황은 완전히 달라졌다. 램파드 감독에게 속았다는 말이 틀리지 않을 정도로 양민혁은 코번트리의 프리미어리그 승격 여정에서 점점 제외되는 상황이다. 초반 몇 경기에서 벤치에 머물더니 최근에는 아예 명단에서 제외되는 일이 발생하고 있는데, 챔피언십 특유의 강한 압박과 빠른 템포 속에서 램파드 감독은 여전히 경험과 즉시성을 우선시하고 있으며 그 결과 양민혁의 출전 기회는 제한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image: 1772090965718-0001978922_006_20260225171618140.png] 다만 현재 상황을 두고 ‘완전한 배제’로 해석하기에는 이르다는 시각도 있다. 램파드 감독이 강조한 것처럼 코번트리는 자동 승격이라는 분명한 목표를 향해 달려가고 있고, 두터워진 스쿼드 속에서 매 경기 선택과 배제가 반복될 수밖에 없는 구조다. 결국 양민혁에게 필요한 것은 외부의 추측이 아니라 훈련장에서의 증명과 기회가 왔을 때 보여줄 한 번의 임팩트다. 리그 선두 코번트리는 오는 26일 잉글랜드 셰필드의 브라몰 레인에서 15위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챔피언십 34라운드 맞대결을 치를 예정이다. 2위 미들즈브러(승점 63)가 이번 라운드 무승부에 그친 덕에 코번트리(승점 65)는 승리 시 승점차를 5점까지 벌릴 수 있다. [image: 1772090972104-0001978922_007_20260225171618277.jpg] 승격 경쟁의 분수령이 될 이번 원정에서 양민혁이 다시 기회를 잡을 수 있을지, 혹은 또 한 번 벤치 밖에서 경기를 지켜보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코번트리 시티 / 코번트리 텔레그라프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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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린샤오쥔 왜 망가졌나 봤더니.. "재활 트레이너 없애고 장비는 옮기고" 中 쇼트트랙 전설의 충격 대폭로 [image: 1772090576965-0005483534_001_20260226091615673.jpg] [OSEN=강필주 기자] '중국의 귀화영웅' 린샤오쥔(30, 한국명 임효준)의 뒷얘기로 중국이 발칵 뒤집어졌다. 중국 포털 '소후'는 26일 자국 쇼트트랙의 '전설' 왕멍(42)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종목에서 처참한 성적표를 받아 들자 분노했으며 린샤오쥔과 관련한 충격적인 실태 폭로에 나섰다고 전했다. 왕멍은 중국 쇼트트랙이 은메달 1개로 이번 대회를 마치자, "코치진부터 단장까지 눈 가리고 입 막고 대체 뭘 관리했나?"라며 장징(53)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를 향해 거침없는 독설을 퍼부었다. 특히 왕멍은 노메달에 그친 린샤오쥔의 부진에 대해 "사람들은 내가 린샤오쥔을 중국으로 데려왔다고 나를 탓한다. 내가 린샤오쥔을 데려온 건 이미 6년 전 일"이라며 "나는 여전히 당시 내 선택이 매우 옳았다고 생각한다"고 현 지도부를 비난했다. [image: 1772090580989-0005483534_002_20260226091615710.jpg] 이어 "린샤오쥔 덕분에 쇼트트랙 팬이 늘고 티켓이 팔렸다"면서 "문제는 그 6년 동안 당신들이 선수들을 어떻게 훈련시켰느냐"며 분통을 터뜨렸다. 이에 이 매체는 "왕멍이 분노하며 진실을 폭로했다"면서 "린샤오쥔은 부상을 안고 금메달을 따냈지만 그의 곁에는 재활 트레이너가 없었다. 지난 6년 동안의 피눈물, 그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가"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왕멍의 직설 한마디가 쇼트트랙의 화려한 무대 뒤에 가려진 현실을 정면으로 드러냈다면서 지난해 2월 열린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중국에 금메달을 안긴 린샤오쥔이 결승 직후 빙판 위에 엎드려 오열한 장면을 돌아봤다. [image: 1772090587916-0005483534_003_20260226091615717.jpg] 당시 린샤오쥔은 개인전 남자 500m에서 박지원(30, 서울시청)과 장성우(24, 화성시청)를 꺾고 금메달을 차지하면서 완벽한 부활을 알렸다. 린샤오쥔은 가장 먼저 결승선 통과 후 엎드린 채 한동안 일어나지 못하고 눈물을 흘렸다. 팬들은 린샤오쥔이 그토록 오열하는 모습을 금메달을 따낸 성취감의 감격이라고 봤다. 하지만 매체는 "그 눈물에는 금메달보다 무거운 억울함과 고통이 담겨 있었을지도 모른다"고 강조했다. 린샤오쥔은 당시 어깨에 부상이 있는 상태로 경기에 나섰다. 실제 린샤오쥔은 대회 직후 이번 대회 준비를 위해 한국에서 어깨 수술을 받아야 했다. 하지만 린샤오쥔은 수술 후 제대로 재활 치료를 받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동계올림픽, 세계선수권, 월드컵, 아시안게임을 모두 석권한 세계 정상급 선수가 전담 재활 트레이너조차 곁에 두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졌다"고 지적했다. [image: 1772090594142-0005483534_004_20260226091615723.jpg] 또 "일부 성 대표팀 유망주들에게조차 재활 전담 인력과 보조 스태프를 두고 있지만, 린샤오쥔은 한때 전담 재활 인력이 제외됐다. 때문에 랩으로 얼음팩을 감싸는 ‘구식요법’으로 냉찜질을 하거나 혼자 장비를 옮기며 회복 훈련을 이어가야 했다"고 폭로했다. 매체는 2025년 10월 전후 올림픽 종료까지 계약된 한국인 재활 트레이너가 갑자기 선수단 명단에서 제외됐지만, 린샤오쥔 소속 허베이 체육국은 "팀 내 인력으로 충분하다"고 했다가, 이후 "명단은 국가동계운동센터가 결정한다"고 말을 바꿨다고 의아해 했다. 더구나 린샤오쥔은 캐나다 전지훈련 중 1000m 예선에서 킥 충돌로 넘어졌지만, 즉각적인 케어가 없었다는 주장도 나왔다. 팬들이 문의했지만 "국가동계운동센터 결정"이라는 답만 돌아왔다고 전해졌다. [image: 1772090600849-0005483534_005_20260226091615730.jpg] 결국 이번 대회를 계기로 왕멍이 중계와 방송을 통해 공개적으로 숨겨져 있던 문제를 제기한 것이다. 세계 정상급 자원에 대한 지원 공백이 곧 경기력으로 드러났다는 우려였다. 실제 중국 쇼트트랙은 이번 대회서 쑨룽(26)이 남자 1000m에서 유일하게 메달(은메달)을 따냈다. 그동안 쇼트트랙 강국으로 통했던 중국 쇼트트랙에는 치욕적인 결과였다. 결국 매체는 이번 중국 쇼트트랙의 처참한 성적을 장징(53)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의 잘못으로 보고 있다. 핵심 선수에 대한 전담 지원 부재, 무리한 스케이트 날 파라미터 변경, 잦은 순번 교체 등이 경기력을 갉아먹었다는 지적이다. [image: 1772090608039-0005483534_006_20260226091615746.jpg] 한편 왕멍은 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 여자 500m 금메달을 시작으로,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3관왕(500m, 1000m, 3000m 계주), 세계선수권 종합 우승 3회 등 한국 쇼트트랙에 가장 위협적인 존재였다.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은퇴한 왕멍은 2019년 중국 쇼트트랙 및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총괄 감독 시절 당시 한국 대표팀에서 이탈한 린샤오쥔의 중국 귀화를 직접 주도한 바 있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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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국 버리고 中 귀화→"완벽한 선택이었다" 1262억 벌고 욕먹었는데... "명실상부 중국 영웅" 여론 뒤집었다 [밀라노 올림픽] [image: 1772027478045-0003411266_001_20260225014508800.jpg] 2022 베이징올림픽 당시 중국 내에서도 기회주의자라는 비판을 받았던 구아이링(23·에일린 구)이 여론을 완전히 뒤바꿨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맹활약으로 중국인들의 마음을 완전히 돌려세웠다. 구아이링은 2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우파크에서 열린 대회 프리스타일 스키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최종 94.75점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 빅 에어와 슬로프스타일에서 은메달 2개를 수확했던 구아이링은 마지막 날 금메달을 추가하며 올림픽 통산 메달 6개라는 새역사와 함께 하프파이프 2연패를 달성했다. 이날 구아이링은 1차 시기에서 착지 도중 실수를 범하며 하위권으로 처지는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나선 2차 시기에서 94.00점을 받으며 단숨에 선두권으로 치고 나갔고, 마지막 3차 시기에서 전매특허인 압도적인 높이와 화려한 회전 기술을 선보이며 94.75점을 획득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압도적인 성적이 나오자 중국 현지 여론은 열광하고 있다. 중국 '소후닷컴'에 따르면 현지 팬들은 "자신감 넘치는 소녀, 당신은 정말 최고다. 축하한다", "구아이링의 금메달 획득과 동계올림픽 2연패를 축하한다"라며 뜨거운 지지를 보냈다. [image: 1772027482353-0003411266_002_20260225014508865.jpg] 심지어 귀화 논란까지 잠재웠다. "출생지로 영웅을 논하지 말자. 중국 대표로 출전하면 설령 메달이 없어도 응원해야 한다. 하물며 3개의 메달을 따냈으니 모든 중국인이 자부심을 가질 만하다"라는 반응이 큰 공감을 얻었다. 또한 "구아이링은 운동 실력뿐만 아니라 용감하고 끈기 있는 정신으로 중국 동계스포츠 발전을 크게 주도하고 있다"라는 등 찬사가 이어졌다. 게다가 '시나스포츠'에서도 "구아이링, 당신을 평생 응원할 것", "중국 귀화는 현명한 결정이었다", "2030년 올림픽 우승도 기대한다"라는 반응이 쏟아졌다. [image: 1772027488832-0003411266_003_20260225014508893.jpg] 이는 과거 중국 내 여론이 차가웠던 것과 비교하면 극적인 반전이다. 과거 중국 네티즌들은 미국 시민권을 유지한 채 중국 국가대표로 활동하며 막대한 수익을 올리는 그녀를 향해 애국심을 비즈니스로 활용하는 기회주의자라며 날을 세운 바 있다. 하지만 끝내 이번 대회 성적이 불타던 여론을 잠재웠다. 과거 구아이링은 미국 태생임에도 중국 국적을 선택한 뒤 막대한 수익을 올려 맹비판을 받은 바 있다. '포브스'에 따르면 구아이링은 최근 1년간 약 2300만 달러(약 332억 원)를 벌어들였다. 2022년부터 2025년까지의 누적 수익은 8740만 달러(약 1262억 원)에 달한다. 다만 미국 내에서는 여전히 날 선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J.D. 밴스 부통령은 "미국의 혜택을 받고 중국을 선택한 그녀를 지지하지 않겠다"라고 선언했고, 전 NBA 스타 에네스 칸터 프리덤은 "배신자"라고 맹비난했다. 이에 구아이링은 최근 '디 애슬레틱'과 인터뷰에서 "미국 거리에서 신체적 폭행을 당해 경찰이 출동했고 기숙사 방을 도둑맞기도 했다"라며 살해 협박 등 피해를 고백하기도 했다. [image: 1772027496623-0003411266_004_2026022501450892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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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민정이 양보?' 金金 김길리, 1500m 결승 추월 상황 직접 입 열다…"속도 많이 붙은 상태였다" [2026 밀라노] [image: 1772027308769-0001978901_001_20260225193707417.jpg] (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김길리가 선배 최민정을 추월했던 결승전 막판 상황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김길리는 24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최민호 MINHO'의 영상에 출연해 올림픽 2관왕 달성 소감과 레이스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image: 1772027316331-0001978901_002_20260225193707467.jpg] 이번 대회서 김길리는 여자 1000m에서 동메달을 따내며 첫 올림픽 메달을 목에 걸었고, 여자 3000m 계주에선 대표팀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내 첫 올림픽 금메달까지 손에 넣었다. 김길리는 쇼트트랙 마지막 일정인 여자 1500m에서도 최민정과 치열한 경쟁 끝에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면서 개인전 우승을 차지해 두 번째 금메달을 수확했다. [image: 1772027324251-0001978901_003_20260225193707505.jpg] 이날 김길리는 1500m 결승전의 백미였던 마지막 추월 장면에 대해 설명했다. 당시 결승선을 불과 두 바퀴 남겨두고 김길리는 선두를 달리던 최민정을 폭발적인 스피드로 앞질러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경기 직후 일부 매체와 팬들 사이에서는 1500m 올림픽 3연패를 노리던 최민정이 후배 김길리의 대관식을 위해 막판 스퍼트를 일부러 포기하며 양보한 것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 하지만 김길리의 해명은 달랐다. 철저한 체력 안배와 압도적인 순간 가속이 만들어낸 결과였다고 주장했다. [image: 1772027331544-0001978901_004_20260225193707569.jpg] 1500m 금메달 획득으로 2관왕이 되고 다음 날 샤이니 멤버 민호를 만난 김길리는 당시 레이스 전략을 묻는 질문에 "경쟁 선수가 계속 선두에서 끌고 있다 보니까, 선두에서 끌면 체력 소모가 많이 되기 때문에 힘을 아끼고 있었다"며 초중반 뒤에서 기회를 엿본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마지막 바퀴에서 최민정을 추월하며 치고 나갈 수 있었던 원동력에 대해서는 "솔직히 속도가 많이 붙은 상태여서 그때 치고 나갈 시도를 해봤다"고 당시 상황을 명확하게 밝혔다. [image: 1772027337741-0001978901_005_20260225193707608.jpg] 비축해 둔 체력과 본인의 폭발적인 가속도를 활용해 정당한 전술적 움직임으로 추월에 성공했다는 얘기다. 이날 방송에서 김길리는 "선수촌 식당을 벗어나 처음 외식한다"며 "그간 배달되는 한식 도시락을 먹었다. 이제 피자와 파스타 먹는다"며 올림픽 첫 출전의 부담감을 이겨내고 1000m 동메달, 3000m 계주 금메달, 1500m 금메달까지 단숨에 메달 3개를 휩쓸며 한국 쇼트트랙의 완벽한 에이스로 우뚝 선 벅찬 소회도 함께 전했다. 사진=인천공항, 박지영 기자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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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품 해설' 이대형이 본 한화, 올해 어떨까 "작년과 정반대…타선은 강력, 투수들 활약이 관건" [image: 1772027131907-0000595078_001_20260225165313476.jpg] [image: 1772027134633-0000595078_002_20260225165313510.jpg] [스포티비뉴스=오키나와(일본), 최원영 기자] 독수리 군단이 뜬다. 한화 이글스는 지난해 7년 만에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정규시즌 2위로 플레이오프에 직행했고,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기록했다. 올해는 어떨까. 족집게 해설로 유명한 이대형 SPOTV 해설위원이 한화의 2026시즌을 내다봤다. 일본 오키나와 온나손 아카마 구장에서 만난 이대형 위원은 "한화의 올 시즌 전망을 한 줄로 정리하자면 '물음표를 느낌표로 바꿔야 한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지난 시즌과는 반대로 마운드의 안정감이 필요하다"며 운을 띄웠다. 이 위원은 "지난해 한화와 올해 한화는 정반대다. 지난 시즌엔 공격력이 약하고 투수력이 강했다. 코디 폰세, 라이언 와이스 두 외국인 선수가 다 했다"며 "반대로 올 시즌 한화는 타격에 있어서는 어느 팀에도 밀리지 않을 듯하다. 확정은 아니지만 신인 오재원이 1번 중견수로 들어가 주고 문현빈, 노시환, 강백호, 요나단 페라자 등으로 이어진다면 타선이 너무 좋다. 9번에서 심우준까지 잘해주면 라인업에 빈틈이 안 보일 것 같다"고 점쳤다. 이어 "늘 한화 전력을 분석할 때 타선의 짜임새가 아쉽다거나 공격력이 약하다는 이야기를 했는데 최근 몇 년을 통틀어 처음으로 한화의 라인업이 밀리지 않는 듯하다. 물론 물음표인 자리도 있지만 잘 메운다면 파워와 스피드를 모두 갖춰 완벽할 것 같다. 걱정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고 호평했다. [image: 1772027140830-0000595078_003_20260225165313569.jpg] 이 위원은 "오히려 새로운 외국인 투수 두 명이 폰세와 와이스의 공백을 다 메우기 어려워 보인다. 아무리 잘하더라도 쉽지 않다. 물론 왕옌청도 있다. 투수진이 관건이다"며 "마무리 김서현이 지난 시즌 막바지 체력이 저하되며 흔들렸는데 올해는 더 굳건히 30세이브 이상 기록해 줄 것인지, 필승조 한승혁이 빠진 상황에서 7~8회는 어떻게 지킬 것인지 등도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간투수 중에선 박재규가 다크호스라고 들었다. 이민우도 좋아졌다고 한다. 투수들이 어느 정도 해주느냐에 따라 한화의 순위가 달라질 듯하다"고 강조했다. 폰세는 지난해 29경기 180⅔이닝에 등판해 17승1패 평균자책점 1.89, 탈삼진 252개, 승률 0.944를 뽐냈다. 리그 평균자책점, 승률, 탈삼진 1위 및 승리 공동 1위로 외국인 투수 최초의 4관왕을 달성했다. 더불어 개막 후 개인 17연승으로 리그 신기록을 세웠고, 리그 한 시즌 최다 탈삼진 기록도 경신했다. 지난 5월 17일 SSG 랜더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선 8이닝 동안 탈삼진 18개를 수확해 리그 한 경기 정규이닝 최다 탈삼진 신기록도 작성했다. 시즌 종료 후 KBO MVP와 투수 부문 골든글러브 등을 수상한 폰세는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계약을 맺었다. [image: 1772027147225-0000595078_004_20260225165313606.jpg] 와이스는 30경기 178⅔이닝서 16승5패 평균자책점 2.87, 탈삼진 207개를 선보였다. 리그 승리 3위, 탈삼진 4위, 평균자책점 6위에 올랐다. 와이스도 메이저리그로 향했다. 휴스턴 애스트로스에 새 둥지를 틀었다. 한화는 폰세와 와이스가 떠나자 윌켈 에르난데스, 오웬 화이트를 새로 영입해 선발 원투펀치를 재편했다. 왕옌청은 아시아쿼터 외인이다. 마무리 김서현은 지난 시즌 69경기 66이닝서 2승4패 2홀드 33세이브 평균자책점 3.14를 만들었다. 리그 세이브 2위였다. 필승조 한승혁은 시즌 종료 후 강백호의 자유계약(FA) 이적에 따른 보상선수로 KT 위즈의 지명을 받았다. 박재규는 2023년 한화의 9라운드 81순위 선택을 받았으며 아직 1군 무대 데뷔 전이다. [image: 1772027153397-0000595078_005_20260225165313657.jpg] 한화 선발진엔 문동주의 부상 이슈도 있다. 문동주는 지난달 말부터 오른쪽 어깨 염증으로 재활하며 몸을 다시 끌어올리고 있다. 이 위원은 "문동주는 건강하게 복귀해야 한다. 선발 류현진은 늘 안정적이고 밸런스가 좋다. 이변이 없는 한 역시 제 역할을 해줄 것이다. 엄상백도 있는데, 분명 지난 시즌보다 훨씬 나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고 짚었다. 한화는 비시즌 FA 시장에서 강백호를 4년 총액 100억원(계약금 50억원·연봉 30억원·옵션 20억원)에 영입했다. 2018년 데뷔해 2021년까지 맹활약하며 천재타자로 이름을 날렸던 강백호는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부상 및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이 위원은 "강백호와 만나봤는데 부상 여부가 제일 중요할 것 같다. 건강한 몸으로 한 시즌을 치른다면 평균 이상의 성적을 내줄 수 있는 안정적인 선수다"며 "결국 몸 관리를 얼마나 잘하는지가 관건이다. 많은 경기에 출전할 수 있는 컨디션을 만들어야 한다"고 전했다. [image: 1772027159338-0000595078_006_20260225165313715.jpg] 올해 1라운드 3순위로 입단한 유신고 출신 신인 외야수 오재원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김경문 한화 감독이 공개적으로 칭찬할 정도다. 이 위원은 "연습경기에서 두세 타석 치는 것을 봤는데 가능성이 아주 뛰어나 보였다. 스피드라는 장점을 갖췄고 코칭스태프에서 수비가 안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경기에 투입되기 위해서는 타격은 물론 수비가 좋아야 하는데 지금까지 평은 훌륭하다"고 극찬했다. 이어 "그래도 물음표라 본다. 고졸 신인에게 벌써 '시즌 3할 타율을 기록하겠다', '출루율 3할8푼 이상을 내겠다' 등을 말하긴 어렵다"며 "아직 증명한 게 없으니 물음표에서 출발하는 게 맞다. 하지만 기대는 정말 크다"고 덧붙였다. 2024년 한화와 함께했던 외인 타자 페라자가 돌아왔다. 페라자는 당시 122경기서 타율 0.275(455타수 125안타) 24홈런 70타점을 만들었다. 이 위원은 "그때 시즌 초반 리그를 평정할 듯한 성적을 냈다(3월 타율 0.517). 이번에 타격하는 모습을 보니 성숙해진 느낌이 들었다. 전체적인 플레이 스타일도 마찬가지다"며 "예전에는 조금 집중하지 못하는 모습도 가끔 보였는데 지금은 더 차분해지고 성숙해졌다. 시즌 초반 페이스가 좋다면 문제없을 것 같다"고 전망했다. [image: 1772027169512-0000595078_007_2026022516531374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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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벌써 그립다' 37억에 선발 보장 욕심이었나…"이런 투수 ML 기회 줘야" 단장 립서비스였을까 [image: 1772026933001-2026022501001569200109941_20260225003311781.jpg] [스포츠조선 김민경 기자] 벌써 한화 이글스가 그리울 듯하다. 라이언 와이스(휴스턴 애스트로스)가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선발투수 보직을 보장받지 못할 전망이다. 미국 스포츠매체 '디애슬레틱'은 23일(한국시각) 올 시즌 휴스턴의 전력을 분석하면서 와이스를 불펜으로 분류했다. 휴스턴은 올해 6선발 체제를 가동할 예정인데, 6명 안에 들지도 못했다는 것은 분명 와이스로선 자존심이 상하는 일이다. 디애슬레틱은 스펜서 아리게티, 헌터 브라운, 마이크 버로우스, 이마이 다쓰야, 크리스티안 하비에르, 랜스 맥컬러스 주니어 등 6명을 선발로 분류했다. 디애슬레틱은 '와이스와 AJ 블루바흐, 피터 램버트 등이 캠프 초반 눈을 크게 뜨고 자리를 노리고 있지만, 아리게티와 맥컬러스는 남은 선발 2자리를 채울 유력한 후보다. 와이스와 블루바흐, 램버트는 개막 선발 로테이션에 들지 못한다면 개막 로스터에 가치 있는 스윙맨으로 합류할 수 있다'고 했다. 디애슬레틱만의 시선은 아니다. 23일 MLB.com이 예상한 휴스턴의 선발 로테이션 안에도 와이스는 없었다. MLB.com은 브라운-이마이-하비에르-버로우스-맥컬러스 주니어-아리게티 6인 체제로 예상했다. 와이스가 선발을 보장받지 못한다면, 메이저리그 도전을 마냥 성공이라 말하기 어렵다. 와이스는 지난 시즌 한화에서 30경기, 16승5패, 178⅔이닝, 207삼진, 평균자책점 2.87을 기록했다. 에이스 코디 폰세(토론토 블루제이스)에 밀려 2선발을 맡았지만, 다른 팀에 있었다면 1선발을 차지할 기량이었다. 폰세는 일찍이 메이저리그 복귀가 유력했고, 와이스가 한화에 잔류했다면 올해 특급 에이스 대우를 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와이스는 더 늦기 전에 메이저리그 도전을 선택했다. 휴스턴과 1+1년 총액 1000만 달러(약 144억원) 조건에 사인했다. 첫해 연봉 260만 달러(약 37억원)를 보장받고, 2027년 휴스턴이 구단 옵션을 실행하면 나머지 740만 달러(약 106억원)를 받는다. [image: 1772026939394-2026022501001569200109942_20260225003311788.jpg] [image: 1772026941764-2026022501001569200109943_20260225003311795.jpg] 연봉 260만 달러는 사실 메이저리그에서 주축 선수 대우는 아니다. 와이스가 한국에서 보여준 활약이 대단했기에 선발 입성을 기대하게 했지만, 메이저리그는 역시나 냉정했다. 데이나 브라운 휴스턴 애스트로스 단장은 와이스를 영입할 당시 "내가 와이스를 좋아하는 이유는 야구에 아주 헌신적이라는 점이다. 그는 한국에 다녀오면서 커리어의 전환점을 맞이했고, 구속을 97마일(약 156㎞)까지 끌어올리면서 94마일(약 151㎞)에 이르는 2번째 구종도 장착했다. 와이스는 그런 여정이 있었고, 서사가 있는 선수기에 우리를 매우 흥분시킨다. 우리는 와이스가 스프링캠프 때 합류해서 경쟁을 통해 하위 로테이션 한 자리를 차지하길 기대하고 있다"고 칭찬했다. 브라운 단장은 이어 "특히 선발투수가 될 것이라는 관점에서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2가지는 그가 패스트볼 구사력이 아주 좋고 체격이 아주 크다는 점이다. 와이스는 키 1m93에 어깨도 아주 크고, 하체도 아주 강해서 내구성이 아주 좋은 선수라고 생각한다. 또 그는 삼진을 잡는 투수다. 또 이닝이터 능력이 있다는 것도 보여줬다. 탈삼진 능력에 이닝이터 능력까지 갖췄다면, 메이저리그에서 투구할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하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립서비스를 의심하게 한다. 와이스는 최근 미국 휴스턴 지역지 '휴스턴클로니클'과 인터뷰에서 선발 로테이션 합류에 의욕을 보였다. 와이스는 "내 목표는 그저 이닝을 길게 던지는 것이다. 한국에서도 이닝이 아주 중요한 문제였다. 한국에서 뛰는 외국인 투수들은 '마운드에 오르면 긴 이닝을 던져줘야 해'라는 말을 듣는다. 그래서 똑같이 하려고 노력할 것이고, 그 노력이 충분하길 바란다"고 했다. 일단 구단이 구상한 6선발 안에 들지 못하면서 의욕이 살짝 꺾이긴 했다. 와이스는 남은 시범경기를 통해 스윙맨 이상의 가치를 인정받으며 개막 선발 로테이션 합류의 기적을 쓸 수 있을까. [image: 1772026949730-2026022501001569200109944_2026022500331180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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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 우승하고, 토트넘 2부 가나…LAFC, 온두라스 클럽 상대 2G 7-1 대승→5월 챔피언스컵 우승 향해 돌진 [image: 1772026662266-0001978959_001_20260225202107917.jpg] (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손흥민이 클럽 무대 생애 두 번째 우승을 향해 나아갔다. 현 소속팀인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가 LAFC가 2026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16강에 올랐기 때문이다. 손흥민은 LAFC 입단 뒤 처음으로 주장 완장을 차고 45분을 뛰며 팀 승리와 체력 안배를 동시에 이뤘다. LAFC는 25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온두라스 클럽 레알 에스파냐와의 대회 1라운드 2차전 홈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LAFC는 시즌 첫 공식전이었던 지난 18일 1차전 원정 경기에서 1골 3도움을 뽑아낸 손흥민, 3골을 폭발시킨 드니 부앙가 콤비를 앞세워 6-1 대승을 거뒀다. 이어 2차전에서도 승리를 거두면서 2전 전승으로 16강에 오르게 됐다. [image: 1772026669183-0001978959_002_20260225202107976.jpg] CONCACAF 챔피언스컵은 손흥민이 바이엘 레버쿠젠(독일),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 등 전 소속팀들이 참가했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와 똑같은 성격의 대회다. 북중미카리브해 지역의 최고 클럽을 가리는 대회로, 올해 우승할 경우 2029년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본선 티켓도 거머쥔다. 지난해 클럽월드컵에 출전했던 LAFC 입장에선 소홀히 할 수 없는 대회인 셈이다. 다만 대회 기간은 짧아 모든 경기가 토너먼트 형식으로 열리고 5월 말 결승 단판 승부가 치러진다. LAFC는 원정에서 5골 차 대승을 거둔 터라 2차전에서 정예 멤버를 투입할 이유가 없었다. 올해 LAFC 지휘봉을 잡은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은 3-4-3 포메이션을 가동하며 1.8군을 투입했다. [image: 1772026676497-0001978959_003_20260225202108030.jpg] 위고 요리스 대신 토마스 하살이 골문을 지킨 가운데 백3는 라이언 홀링스헤드, 은코시 타파리, 케니 닐슨으로 구성됐다. 좌우 윙백은 아민 부드리와 라이언 라포소가 맡았다. 중원은 스테픈 유스타키오와 마티외 슈아니에르가 책임졌다. 최전방에는 타일러 보이드, 손흥민, 부앙가가 나섰다. LAFC 공포의 공격 콤비인 손흥민, 부앙가는 선발로 세웠으나 나머지 포지션에선 백업이 대거 포진됐다. 주장 요리스가 빠지면서 손흥민은 LAFC 입단 뒤 처음으로 주장 완장까지 찼다. 다만 경기는 쉽게 풀리지 않았다. LAFC는 손흥민 앞세워 전반 초반부터 레알 에스파냐의 좌우 측면을 흔들었지만, 잇단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김이 빠졌다. 손흥민은 전반 8분 상대 최종 수비를 무너뜨리며 페널티지역 왼쪽 측면으로 파고들었지만 부심이 오프사이드 깃발을 들었다. 전반 10분에도 페널티지역 오른쪽으로 파고든 뒤 오른발 슈팅을 때렸지만 역시 오프사이드에 걸렸다. [image: 1772026682829-0001978959_004_20260225202108091.jpg] LAFC는 전반 27분 오른쪽 윙백으로 나선 부드리의 침투 패스를 보이드가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혀 땅을 쳤다. 전반 45분을 0-0으로 마치면서 전세가 뒤집어질 걱정이 사라진 LAFC는 후반 시작과 함께 손흥민과 부앙가를 모두 빼고 티모시 틸먼과 나탄 오르다스를 투입하며 주말 정규리그 경기에 대비했다. 오르다스는 직전 경기였던 22일 MLS 시즌 개막전 인터 마이애미전에서 후반 44분 손흥민 대신 들어가 후반 추가시간 3-0 승리 쐐기골을 넣은 주인공이기도 하다. 백업 멤버들이 후반 들어 활발히 움직임 LAFC는 후반 19분 틸먼이 골지역 왼쪽에서 때린 오른발 슈팅이 레알 에스파냐의 골키퍼 루이스 로페스에게 막힌 뒤 골대 앞으로 흐르자 타파리가 골대 앞에서 왼발 강슛을 날려 이날 경기 유일한 득점에 성공했다. [image: 1772026688947-0001978959_005_20260225202108138.jpg] 레알 에스파냐는 후반 43분 페널티킥을 얻었으나 홈팀 골키퍼 히샬의 선방에 막혀 적지에서 영패하고 탈락했다. LAFC 16강 상대는 코스타리카 3대 명문 중 하나인 알라후엔세다. 객관적인 전력상 LAFC가 충분히 이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알라후엔세를 누르면 또 다른 16강전인 멕시코 두 명문 크루스 아술과 몬테레이의 맞대결 승자와 8강에서 붙는다. 4강에 오르면 같은 도시 라이벌인 LA 갤럭시나 캘리포니아주 강팀인 샌디에이고FC를 만날 가능성이 있다. 지난 22일 MLS 개막전에서 격돌해 화제가 됐던 리오넬 메시의 소속팀 인터 마이애미는 결승을 가야 단판 승부로 만나게 된다. [image: 1772026697904-0001978959_006_20260225202108193.jpg] 손흥민은 LAFC와 함께 올해 3경기를 모두 이긴 것은 물론 10득점 1실점의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는 중이다. 6월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을 앞둔 가운데 소속팀에서 좋은 기세를 타고 있다. 반면 손흥민을 떠나보낸 토트넘은 감독 조기 경질 사태를 빚는 등 어수선한 상황이어서 LAFC와 비교가 된다. 오는 5월 LAFC는 챔피언스컵 우승에 도전하고, 토트넘은 2부 강등되는 일이 현실이 될 수도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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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韓 초대형 뉴스! 김민재, 16호 코리안 프리미어리거 길 열린다…뮌헨, KIM 헐값 매각 준비 "최대 169억 손해 감수" [image: 1772026431424-0002242849_001_20260225075013786.jpg]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바이에른 뮌헨이 김민재 매각을 위해 일정 수준의 손해까지 감수할 각오를 굳힌 모양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24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푸스발다텐'의 보도를 인용해 "바이에른 뮌헨은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김민재를 손해를 감수하고서라도 매각할 준비가 돼 있다. 이는 첼시뿐만 아니라 토트넘 홋스퍼에도 반가운 소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뮌헨은 김민재를 3,500만~4,000만 유로(약 594억~679억 원)에 매각하는 것을 1차 목표로 삼고 있다. 다만, 즉시 지불 조건의 제안이 들어올 경우 이적료를 3,000만 유로(약 509억 원)까지 낮추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 [image: 1772026437573-0002242849_002_20260225075013835.jpg] 즉 최대 1,000만 유로(약 169억 원) 수준의 손해를 감수할 준비가 돼 있다는 뜻이다. 실제로 뮌헨의 입장에서 김민재 매각에 열려 있는 것은 자연스러운 수순으로 보인다.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김민재는 각종 보너스를 포함할 경우 연봉이 약 1,500만 유로(약 254억 원)에 달한다. 이는 뮌헨 내에서도 상위권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수비수로서는 상당히 높은 금액이다. 나폴리 시절의 활약을 감안하면 이해할 수 있는 대우이지만, 올 시즌 보여준 퍼포먼스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image: 1772026442748-0002242849_003_20260225075013868.jpg] 여기에 뮌헨은 김민재와 무관하게 올여름 선수 매각을 통해 재정을 확보해야 하는 상황이기도 하다. 19일 독일 '스포르트 빌트'는 "뮌헨이 여름 이적시장에서 투자할 수 있는 금액은 선수 매각 가능성과 이번 시즌 성과에 달려 있다. 만약 우승 트로피와 여러 선수들의 이적으로 높은 수익을 창출한다면, 클럽은 더 많은 자금을 영입에 투입할 수 있을 것이다. 반대로 그렇지 못하다면 투자 규모는 훨씬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이런 배경을 고려하면, 이번 시즌 입지가 좁아졌고 연봉 부담이 큰 김민재를 손해를 보더라도 정리하려는 움직임은 충분히 예상 가능한 수순이다. 부상 여파가 있었다고는 하지만, 김민재는 올 시즌 공식전 24경기 출전에 그쳤고, 출전 시간 역시 총 1,277분에 불과하다. 특히 리그 호펜하임전(5-1 승)에서는 벤치에도 앉지 못한 채 명단 제외를 당해 눈길을 끌었다. [image: 1772026449554-0002242849_004_20260225075013904.jpg] 그리고 이런 상황에서 뮌헨이 김민재의 요구액을 낮췄다는 것은 분명 그를 영입하려는 팀 입장에선 좋은 소식이다. 앞서 16일 영국 '트라이벌 풋볼'은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수 김민재가 다시 한 번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의 레이더에 포착됐다. 그는 뱅상 콤파니 감독 체제에서 꾸준한 출전 기회를 보장받지 못하고 있으며, 이런 상황 속에서 첼시와 토트넘이 그에게 관심을 보이며 영입 리스트에 올려둔 상태"라고 보도한 바 있다. [image: 1772026455277-0002242849_005_20260225075013941.jpg] 이처럼 토트넘과 첼시가 김민재 영입을 노리고 있는 상황에서 뮌헨이 이적료 협상에 유연한 태도를 보일 수 있다는 신호를 보냈다는 점은 올여름 김민재의 이적 가능성을 한층 더 높이는 대목이다. 사진= football_buzzer, 게티이미지코리아 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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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메달' 린샤오쥔의 감사 인사에.. 中, "마치 우승한 듯, 귀화 선수에 들어간 비용 공개하라" 저격 [2026 동계올림픽] [image: 1772026169023-0005482743_001_20260225050112564.jpg] [OSEN=강필주 기자] 중국 쇼트트랙 스타 린샤오쥔(30, 한국명 임효준)을 향한 비판 여론이 서서히 고개를 들고 있다. 린샤오쥔은 지난 23일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이 막을 내린 가운데, 자신의 소셜 미디어(SNS)에 부진한 성적에 대한 반성과 더불어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남겼다. 린샤오쥔은 "다시 한번 올림픽 무대에 설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신 국가에 감사하다. 평생 동안 잊지 못할 영광"이라면서 "항상 내게 주어진 책임과 의무를 명심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린샤오쥔은 중국 국영 'CCTV'의 '밀라노의 약속'에 출연해 "목표를 이루지 못해 지지해준 동료들과 코칭스태프에게 매우 죄송하다"고 했다. 팬들은 린샤오쥔의 이런 태도에 대해 "린샤오쥔은 실수가 없었다. 사과할 필요가 없다", "9번의 수술을 견디고 빙판에 선 것만으로도 이미 성공"이라며 응원하는 분위기였다. 하지만 중국 포털 '소후'는 24일 유명 방송인 린샤오쥔의 경기력과 글 사이의 괴리를 지적한 데 이어 귀화 비용 논란도 확산될 조짐이 보인다고 강조했다. 매체에 따르면 린샤오쥔이 올린 글에서 "평생 동안 잊지 못할 영광"이라며 감사글을 남긴 데 대해 유명 농구 해설가 푸정하오가 "상황을 모르는 상태에서 그의 글만 보면 우승 소감인 줄 알겠다"고 비판했다. 실제 린샤오쥔은 중국 팬들의 압도적인 기대를 받으며 이번 대회에 나섰다. 하지만 단체 종목은 물론 개인 종목에서도 모두 준결승 전에 일찌감치 탈락했다. 다관왕을 기대했지만 '노메달'이라는 최악의 결과물을 받아든 린샤오쥔이다. 매체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선수에게 팬들과 관심을 가진 이들이 받아들이기 어려운 결과였다"며 "린샤오쥔의 급격한 컨디션 하락 배경을 두고 외부에서는 의문과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image: 1772026175396-0005482743_002_20260225050112589.jpg] 푸정하오는 "준결승조차 못 올라간 선수가 '영광'을 논하는 것은 실제 성적과 심각한 괴리가 있다"며 "팬들의 맹목적인 찬양 뒤에 숨어 실질적인 반성은 보이지 않는다"고 린샤오쥔의 글 내용을 지적했다. 또 축구 평론가 리핑캉은 "린샤오쥔을 귀화시키는 데 매년 얼마의 비용이 들었는지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직격탄을 날려 대중의 호응을 얻고 있다. 리핑캉은 "베이징 대회는 출전하지도 못했고, 밀라노서는 나이와 기량 저하로 부진했다. 이런 상황을 아무도 예측하지 못했나"라며 "질 낮은 월드컵으로 대중을 현혹하지 마라. 결국 실력보다 화제성만 쫓는 '광고용 선수'로 전락할 것"이라고 맹비난했다. 일부 전문가들이 우려했던 부상에 대해서도 린샤오쥔은 스스로 "수술 결과가 좋았고 몸 상태는 문제가 없었다"고 밝혀 급작스런 기량 하락에 대한 의구심이 더욱 커졌다고 매체는 강조했다. 매체는 왕멍 등 일부 인사가 린샤오쥔을 옹호하고 있지만, 대다수 팬들은 린샤오쥔의 투지 부족과 과거 세계선수권 당시 장비 미지참 등 태도 문제를 다시 거론하며 날을 세우고 있다"고 덧붙였다. [image: 1772026182907-0005482743_003_20260225050112602.jpg] 또 일부 극성팬들이 "팀 내에서 린샤오쥔이 고립되고 차별받고 있다"는 주장을 펼치며 내부 분열까지 조장하고 있어, 린샤오쥔을 향한 중국 내 시선은 역대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고 매체는 분석했다. 끝으로 매체는 린샤오쥔이 지금까지 올린 글은 모두 긍정적이었지만 경기에 드러난 개인의 실질적인 문제점에 대해서는 거의 직시하지 않거나 구체적으로 반성하지 않았다고도 의아해 했다. /letmeout@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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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쏘니 제발 나랑 유니폼 좀 교환해줘' 너무 급했던 그 선수, 손흥민 '찐팬' 고백 "아내도 SON 좋아해, 인간적으로 대단한 선수" [image: 1772025882407-2026022501001625700113783_20260225174022211.jpg]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막시밀리아노 팔콘은 손흥민의 찐팬이었다. 지난 22일(이하 한국시각) 손흥민과 리오넬 메시가 미국 땅에서 벌인 첫 '메손대전'에서 재미난 스토리가 쓰여졌다. 경기가 끝나기도 한참 멀었던 전반 19분 인터 마이애미 수비수인 팔콘이 손흥민에게 다가왔다. 팔콘은 손흥민에게 말을 걸면서 유니폼 교환을 요청했다. 팔콘은 얼마나 손흥민에게 유니폼을 받고 싶었는지 두 손까지 모았다. 손흥민은 팔콘의 깜짝 요청에도 흔쾌히 받아줬다. 경기 화면에 잡힌 이 장면은 '메손대전'에서 나온 특별한 하이라이트였다. 경기 후에 엄청난 화제가 되면서 팔콘의 손흥민 사랑이 주목을 받았다. 손흥민이라서 가능했던 일이기도 하다. 당연히 LA FC와 인터 마이애미전 최고 슈퍼스타는 메시였지만 손흥민은 메시 다음 가는 슈퍼스타였다. 손흥민도 세계적인 선수라 경기가 끝나고 요청하면 팔콘은 손흥민의 유니폼을 받지 못할 것이라고 판단했던 모양이다. 전반전이 끝나고 유니폼을 교환해달라고 미리 말하는 경우도 있지만 전반이 흘러가는 도중에 선수에게 '예약'을 거는 건 흔치 않은 일이다. 팔콘은 경기가 끝난 뒤에 손흥민의 유니폼을 받아 소원을 성취했다. [image: 1772025890052-2026022501001625700113781_20260225174022215.jpg] 팔콘은 도대체 왜 이렇게까지 손흥민 유니폼에 진심이었을까. 팔콘은 24일 아르헨티나 매체 Ole와의 인터뷰에서 왜 손흥민과 유니폼을 교환했는지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그는 "나는 손흥민이 어떤 사람인지 새로 알게 된 건 아니다. 그는 분명 훌륭한 선수고, 그건 당연한 얘기다. 하지만 거기에는 가족적인 부분도 있다. 나도 그렇고, 아내도 그렇고 예전부터 선수로서 손흥민을 늘 좋아했다"며 손흥민을 향한 팬심을 고백했다. 팔콘은 이번 만남을 계기로 손흥민에 대한 애정이 더욱 커졌다. "지금까지 보여준 모습만 봐도 손흥민은 정말 인간적으로도 대단한 친구다. 내가 직접 말을 걸었을 때도, 흔쾌히 허락해줬다. 영어로 말하는데도 전혀 문제 없다고 해줬다"고 말했다. [image: 1772025895809-2026022501001625700113782_20260225174022227.jpg] 팔콘은 손흥민의 팬서비스에 진심으로 감동한 모습이었다. "유니폼을 건네준 뒤에는 나를 안아주면서 성공을 빌어줬고, 돌아가는 길도 조심히 잘 가라고 인사해줬다. 그런 것 하나하나에 시간을 들여줬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유니폼을 나에게 주기 전에도 영상에 보였듯이 정말 많은 아이들에게 먼저 인사를 했고, 마지막 순간까지 그렇게 하다가 라커룸으로 들어갔다"며 고마움과 감사한 마음을 동시에 전했다. 팔콘은 1997년생 우루과이 출신 센터백이다. 2019년 우루과이 리그에서 데뷔한 후 칠레 리그로 이적해서 2025년까지 뛰었다. 2025시즌을 앞두고 인터 마이애미의 제안을 받고 메시의 동료가 됐다. 곧바로 인터 마이애미의 주전으로 활약해 지난 시즌 우승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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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지만 소신 발언! "롯데 4인방? 4~5년씩 쉬게 하는 것보다…" 대만 원정 도박 언급 주목→"민심 너무 안 좋아 복귀 의문" [image: 1772025716666-0001978926_001_20260225193018513.jpg] (엑스포츠뉴스 김근한 기자) 롯데 자이언츠 소속 선수 4명의 대만 원정 도박 논란이 거센 후폭풍을 낳고 있는 가운데, 과거 불법 도박 혐의로 징계를 받았던 전 프로야구 선수 안지만이 입을 열었다. 그는 "강하게 처벌하되, 야구는 할 수 있는 수준의 징계였으면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내놨다. 안지만은 지난 2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안지만TV'를 통해 롯데 대만 원정 도박 4인방 징계 사안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그는 "구단이든 KBO든 정해진 징계는 징계대로 받되 야구를 할 수 있는 징계를 받았으면 좋겠다"며 "선수에게 1년은 엄청 큰 시간이다. 4~5년씩 쉬게 하거나 아예 야구를 못 하게 만드는 것보다는 다시 야구를 할 수 있는 징계를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음주운전처럼 경각심을 줄 수 있는 수준의 징계를 하고 있는데 도박 역시 다시는 이런 일이 나오지 않도록 징계를 줘야 한다"면서도 "지금 민심이 너무 좋지 않아 과연 복귀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사태는 롯데 소속 선수 고승민, 김동혁, 김세민, 나승엽이 대만 타이난 스프링캠프 기간 숙소 인근 사행성 오락실을 방문해 전자 베팅 게임을 이용한 사실이 확인되면서 불거졌다. 최근 한 SNS 계정에 CCTV 영상이 공개되며 논란이 확산됐고, 구단은 즉각 면담을 통해 사실관계를 파악한 뒤 KBO 클린베이스볼센터에 신고했다. 이후 해당 선수 4명은 곧바로 귀국 조치됐다. 같은 영상에서 불거진 특정 선수의 종업원 성추행에 관한 의혹은 없던 사실로 밝혀졌다. 하지만, 김동혁이 이전 방문에서 고가의 휴대폰을 수령한 기념사진이 떠돌면서 해당 방문이 처음이 아니란 사실에 큰 비판 여론이 일었다. 그가 받은 경품은 대만 법률이 합법으로 규정하는 범위를 훨씬 넘어서는 금액으로, 현재는 삭제된 해당 사진엔 '본 매장의 2918번 김 고객님 축하합니다. 기존 고객이 신규 고객을 데려오는 행사에서 휴대폰 당첨'으로 해석되는 문구도 함께 게시됐다. [image: 1772025726923-0001978926_002_20260225193018582.png] [image: 1772025728637-0001978926_003_20260225193018655.png] [image: 1772025730701-0001978926_004_20260225193018720.jpg] KBO는 지난 23일 상벌위원회를 열어 김동혁에게는 50경기 출장 정지, 나머지 3명에게는 30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내렸다. 상벌위는 규약 제151조 ‘품위손상행위’를 적용했다. 특히 김동혁의 경우 해당 업소를 세 차례 방문한 데다 고가 휴대전화를 경품으로 수령한 사진까지 사실로 밝혀졌다. 롯데 구단도 자체 징계를 검토 중이며, 공식 유튜브 콘텐츠 업로드를 중단하고 2026시즌 출정식 행사도 잠정 연기했다. 여기에 국민신문고를 통해 고발장까지 접수되면서 부산경찰청이 수사에 착수했다. KBO는 "경찰 수사 결과에 따라 추가 제재가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안지만의 발언이 주목받는 이유는 그 역시 과거 불법 스포츠 도박과 관련해 중징계를 받은 당사자이기 때문이다. 안지만은 지난 2016년 불법 인터넷 도박 사이트 개설자에게 1억원이 넘는 돈을 빌려준 혐의 등으로 기소돼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KBO는 그에게 1년간 유기실격 처분을 내렸다. 사실상 선수 생활은 그 시점에서 멈췄고, 그는 이후 은퇴 수순을 밟았다. 현역 시절 삼성 라이온즈 불펜의 핵심으로 활약했던 그는 한순간의 선택으로 커리어가 무너지는 경험을 했다. 그렇기에 이번 롯데 사태를 바라보는 그의 시선에는 책임과 기회라는 두 단어가 함께 담겼다. 잘못에 대한 엄중한 대가는 필요하지만, 선수 인생을 완전히 끊어버리는 방향이 과연 최선인지에 대한 발언이 나왔다. 물론 팬 여론은 싸늘하다. 과거 여러 차례 원정 도박 사건으로 리그가 큰 상처를 입었던 만큼 이번 사건 역시 리그 전체의 신뢰도에 타격을 줬다는 비판이 나온다. 특히 전지훈련을 앞두고 KBO가 클린베이스볼 통신문을 통해 사행성 업장 이용이 품위손상행위에 해당할 수 있다고 재차 경고했음에도 유사 사례가 반복됐다는 점에서 실망감은 더 크다. 결국, 공은 추가 내부 징계를 고민 중인 롯데 구단과 수사에 돌입한 사법당국으로 넘어갔다. 사법당국 수사 결과에 따라 내부 징계 수위는 달라질 수 있다. 안지만의 말처럼 야구는 할 수 있는 징계로 끝날지, 더 무거운 책임을 지게 될지는 아직 미지수다. [image: 1772025738114-0001978926_005_20260225193018763.jpg] [image: 1772025742818-0001978926_006_20260225193018838.jpg] 사진=엑스포츠뉴스 DB /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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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장 생일 케이크를 바닥에 쏟았다! → 어수선한 롯데, 이것으로 '액땜'일까 [미야자키 현장] [image: 1772025567936-2026022501001634600114304_20260225172021687.jpg] [image: 1772025568024-2026022501001634600114302_20260225172021701.jpg] [미야자키(일본)=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주장 전준우의 생일 케이크가 바닥으로 쏟아졌다. 안 그래도 연초부터 여러 사건들로 어수선한 롯데다. 이것으로 '액땜'이 되길 롯데는 바랄지도 모르겠다. 롯데는 25일 일본 미야자키에서 진행하는 스프링캠프 오후 훈련에 앞서 전준우 깜짝 생일파티를 준비했다. 전준우는 1986년 2월 25일 생이다. 실내 훈련장에 선수단이 집결해 운동을 시작하기 직전 황성빈이 케이크를 들고 등장했다. 황성빈이 전준우 후방으로 은밀하게 접근했다. 기척을 느낀 전준우는 돌아보자마자 "깜짝이야!"라고 소리쳤지만 활짝 웃으며 싫지 않은 기색을 내비쳤다. 전준우는 "예상 못 했다. 작년에는 호텔에서 해줬었다. 오늘 이렇게 야구장 나와서 해줄 줄은 생각을 못했다"며 웃었다. 황성빈은 케이크를 전준우의 얼굴에 묻히려는 시늉을 하다가 멈췄다. 케이크가 미끄러져서 바닥에 뚝 떨어졌다. 전준우는 "뭘 하려고 했는지 모르겠다. 얼굴이 빨개져가지고 당황했더라. 그런데 고맙다. 나는 항상 생일을 외국에서 맞이하는데 선수들이 잊지 않고 챙겨줘서 뜻깊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롯데는 스프링캠프 출발 직전 구원투수 정철원이 이혼설에 노출됐다. 가족 갈등이 SNS를 통해 여과 없이 확산되면서 난처한 상황에 처했다. 2월에는 대만 1차 전지훈련 도중 고승민 김동혁 김세민 나승엽이 사행성 오락장을 방문에 전자 베팅 게임을 이용했다. KBO 출전 정지 징계까지 받았다. [image: 1772025574918-2026022501001634600114301_20260225172021707.jpg] [image: 1772025576291-2026022501001634600114303_20260225172021712.jpg] 전준우는 "외부에서 볼 때에는 분위기가 무겁고 안 좋아 보일 수 있다. 선수들은 나름대로 안에서 계속 분위기 순환을 하려고 노력했다. 남은 선수들은 야구를 계속 해야 되니까 정비 잘해서 계속 좋게 만들어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전준우는 어느새 40번째 생일을 맞이했다. 전준우는 "자꾸 나이 이야기를 너무 많이 하는데 솔직히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전준우는 "물론 20대처럼 막 열심히 해야지 이런 건 아니다. 제가 하던 거 꾸준히 놓치지 않고 소화하고 있다. 나이를 먹었지만 운동량이 줄지 않았다면 체력이 떨어지지 않았다는 뜻 아닌가. 준비 잘해서 야구장에서 보여드리겠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