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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뮐러 제치고 미국 정복한 '축구의 신' 메시… '은퇴' 부스케츠·알바와 '아름다운 작별' [image: 1765092155146-0000209873_001_20251207150011676.jpg] [인터풋볼=김은성 기자]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미국을 정복했다. 오랜 시간 함께한 세르히오 부스케츠, 조르디 알바와의 마지막 동행을 우승으로 장식하며 아름다운 작별을 완성했다. 인터 마이애미는 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의 체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컵 결승전에서 밴쿠버 화이트캡스를 3-1로 꺾고 창단 첫 MLS컵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메시의 활약은 여전했다. 이날 두 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우승을 견인한 메시는 MLS컵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며 활약을 보상받았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메시는 2도움, 기회 창출 4회, 파이널 써드 패스 4회, 패스 성공률 89%를 기록하며 평점 8.9점을 받았다. 이로써 메시는 자신의 48번째 트로피를 들어올리게 됐다. 손흥민의 LAFC, 토마스 뮐러의 밴쿠버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38세의 나이에 이뤄낸 쾌거다. [image: 1765092165081-0000209873_002_20251207150011716.jpg] 경기 후 메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감을 전했다. 그는 "우리는 MLS 챔피언이다!"라며 "마이애미에 도착한 이후로 나는 이 날을 꿈꿔왔다. 우리는 이 트로피에 도달하기 전까지 성장하고, 발전하고, 특별한 것들을 만들어왔다"고 기쁨을 전했다. 이어 "응원해 주신 가족과 팬 여러분, 그리고 팀 전체와 스태프 및 운영진의 야망과 노고에 대해 감사한다"며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image: 1765092171681-0000209873_003_20251207150011786.jpg] 한편 이날 경기는 메시의 오랜 동료인 부스케츠와 알바의 현역 마지막 경기이기도 했다. 세 선수는 FC 바르셀로나와 인터 마이애미에서 긴 시간 호흡을 맞춰왔다. 특히 2014-15시즌에는 스페인 라리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스페인 코파 델레이를 모두 우승하며 트레블의 주역으로 활약한 바 있다. 이들은 마지막 경기에서도 다시 한 번 정상에서 함께하게 되었다. 두 전설의 은퇴에 메시도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그는 "부스케츠와 알바에게, 이 모험에 함께해줘서, 그리고 최고의 마무리를 해줘서 고맙다. 이걸 당신들과 공유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따뜻한 작별 인사를 남겼다. [image: 1765092178596-0000209873_004_20251207150011830.jpg] 한편 미국을 정복한 메시의 활약은 경이롭다. MLS에서 34경기 35골 23도움으로 득점, 도움 부문에서 모두 1위에 올라있다. 또한 올해 공식전 56경기에서 47골 30도움으로 77개의 공격포인트를 쌓으며 음바페, 케인 등을 제치고 2025년 최다 공격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38세라는 나이가 무색한 폭격이다. 2025년을 환상적으로 마무리한 메시의 시선은 이제 다음 시즌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향한다. 커리어의 마지막 월드컵을 준비하는 메시는 오는 2월 2026시즌 MLS 개막전에서 손흥민과 맞붙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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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아공 감독이 가장 먼저 입에 올린 팀은 한국… “상대하기 매우 까다롭다” [image: 1765091991151-0005443134_001_20251206225013506.jpg] [image: 1765091993539-0005443134_002_20251206225013609.jpg] [OSEN=이인환 기자] “예측할 수 없는 팀이다”.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표팀 위고 브로스 감독이 한국을 향해 던진 첫 마디였다. 2026 북중미 월드컵 조추첨 결과 한국은 멕시코, 남아공, 유럽 플레이오프 승자와 함께 A조에 편성됐다. 개최국 멕시코가 강력한 1강으로 꼽히는 가운데, 나머지 3팀이 치열한 2위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구도에서 남아공 브로스 감독의 시선은 가장 먼저 한국으로 향했다. 브로스 감독은 6일(한국시간) 워싱턴DC 케네디센터에서 열린 조추첨 직후 믹스트존에서 “한국은 최고 레벨은 아니지만 매우 좋은 팀”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큰 스타플레이어가 많지 않은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상대하기 매우 까다로운 팀이다. 조직력과 움직임이 좋다”며 경험에서 나온 묵직한 분석을 전했다. 그렇다면 남아공은 왜 한국을 이토록 경계하는가. 첫째는 ‘낯섦’이다. 한국과 남아공은 월드컵 본선에서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다. A대표팀 평가전조차 없다. 사실상 정보가 가장 부족한 상대가 한국이다. 브로스 감독은 “한국전은 완전히 예측이 불가능하다. 그들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 몇 달이 더 필요하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image: 1765091999800-0005443134_003_20251206225013913.jpg] 둘째는 한국의 최근 흐름이다. 홍명보호는 아시아 예선을 무패로 통과하며 안정적인 경기력을 증명했다. 브로스 감독 역시 “한국은 최근 5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냈다”며 변화를 이어가는 한국의 전력을 높게 평가했다. 남아공의 상황도 무시할 수 없다. 아프리카 예선에서 조 1위를 차지하며 2010년 자국 개최 대회 이후 16년 만에 월드컵 본선 복귀에 성공했다. 분위기는 좋지만 동시에 경험 부족이라는 약점도 존재한다. 특히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인 한국전이 사실상 16강 진출의 운명을 가를 가능성이 높다. 한국은 유럽 PO 승자와 1차전, 멕시코와 2차전을 치른 뒤 2026년 6월 24일 남아공과 마지막 경기를 펼친다. 만약 한국이 1승 1무 또는 1승 1패 상황에서 마지막 경기에 들어간다면, 남아공 입장에서는 한국전이 ‘사활의 승부’가 된다. 이는 한국도 마찬가지다. 브로스 감독이 처음부터 한국을 경계한 이유는 결국 조별리그 구조와도 맞물린다. 흥미로운 대목은 브로스 감독의 ‘정직함’이었다. 그는 특정 한국 선수 평가를 요청받자 “미안하지만 잘 모른다”고 말했다. 흔한 관례적 멘트 대신 솔직함을 택했다. 그러나 이어진 발언은 심상치 않았다. “지금부터 몇 개월 동안 한국 경기를 계속 분석할 것이다. 4개월 뒤에 다시 물어보라"고 전했다. [image: 1765092006824-0005443134_004_20251206225013922.jpg] 이는 한국을 단순한 상대가 아니라 반드시 파헤쳐야 할 경쟁국으로 분류했다는 뜻이다. 이미 멕시코는 개최국 프리미엄을 안고 있고, 유럽 PO 승자는 덴마크·체코 등 강호가 포함돼 있다. 이런 판도 속에서 한국은 ‘조용히 무서운 팀(Dark Horse)’으로 자리 잡았다. 스타보다 시스템, 개인보다 조직력이 강조되는 한국의 축구 스타일은 경험 많은 감독들에게 훨씬 부담스럽다. 브로스 감독이 직접 언급했듯, 한국은 “예측 불가능한 팀”이다. 상대의 흐름을 끊고, 순간적으로 강한 압박을 넣으며, 경기 후반에도 체력 기반으로 몰아붙일 수 있는 팀이다. 남아공처럼 전력 변동 폭이 큰 팀에게는 가장 어려운 타입이다. 조 추첨 직후부터 남아공 내에서도 한국전은 조별리그 최대 분수령으로 평가되고 있다. 16년 만의 월드컵 복귀라는 감동의 스토리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한국전을 넘어서야 한다. 이 경기가 마지막 경기라는 점은 긴박감을 배가시킨다. 결국 A조의 흐름은 한국과 남아공이 맞붙는 3차전에서 크게 갈릴 가능성이 높다. 브로스 감독이 초반부터 한국을 향해 경계심을 드러낸 것은 우연이 아니다. 한국의 정체성과 경기력이 그에게 준 인상은 “만만하게 볼 팀이 아니다”라는 결론으로 귀결됐다. /mcadoo@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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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몽규 회장, 이런 실수를! 남아프리공화국으로 '잘못 표기'…"태극전사들 언제나 한계 넘었다, 기적 만들도록 많은 응원 부탁" [image: 1765091832659-0001950186_001_20251207000007848.jpg] (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본선 조 추첨식에서 홍명보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응원을 부탁했다. 정 회장은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정 회장과 홍 감독, 그리고 강경화 주미대사가 이날 미국 워싱턴 DC 케네디 센터에서 열린 월드컵 본선 조 추첨식장에서 함께 기념촬영한 모습이다. 정 회장은 도널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조 추첨식에서 미국이 적힌 쪽지를 펼치는 모습,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와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이 각각 캐나다와 멕시코가 적힌 쪽지를 펼치는 모습 등도 게재했다. 정 회장은 "대한민국이 GROUP(그룹) A에서 개최국 멕시코, 남아프리공화국, 유럽 플레이오프 승리팀(Path D)과 32강 티켓을 놓고 경쟁합니다"라며 남아프리카공화국 국명을 잘못 표기해 눈길을 끌었다. [image: 1765091839103-0001950186_002_20251207000007961.jpg] 이어 "우리 대표팀은 예선 전 경기를 모두 멕시코에서 치르게 되어 이동 부담은 덜었지만 1, 2차전이 열리는 과달라하라는 해발 1550m가 넘는 고산지대입니다"라며 고지대 적응이 대표팀에 새로운 숙제로 떨어졌음을 알렸다. 그러면서도 "그러나 우리 태극전사들은 언제나 한계를 넘어왔습니다. 하나 된 힘으로 다시 한번 도전할 내년 6월, 대표팀이 멕시코에서 또 한번의 기적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라며 본선 상대가 확정된 상황에서 홍명보호에 국민적 지지를 당부했다. 한국은 이날 열린 본선 조 추첨식을 통해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 그리고 유럽 플레이오프 패스D 승리팀과 2026 월드컵 조별리그를 치르게 됐다. 유럽 플레이오프 패스D는 덴마크-복마케도니아, 체코-아일랜드의 단판 승부 승자가 새해 4월1일 역시 단판 승부를 치러 결정된다. FIFA 랭킹만 따지면 한국(22위)보다 높은 덴마크(21위)의 본선행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image: 1765091848599-0001950186_003_20251207000008025.jpg] 조 추첨 결과가 한국 입장에선 비교적 무난하게 잘 나왔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다만 멕시코가 홈에서 강하고, 덴마크가 본선에 오면 한국도 힘든 승부를 펼칠 전망이다. 남아공도 아프리카 예선에서 좋은 경기력을 펼쳤다. 한국은 내년 6월12일과 19일, 25일에 유럽 플레이오프 패스D, 멕시코, 남아공과 각각 조별리그 경기를 한다. 1~2차전 장소는 과달라하라, 3차전 장소는 몬테레이다. [image: 1765091854929-0001950186_004_20251207000008078.jpg] 사진=정몽규 회장 SNS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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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왕조’ 채최박 3총사, 대구에서 다시 뭉친다…퉁어게인-타격코치-해설위원으로 재회 [image: 1765091696582-0005443193_001_20251207074310094.jpg] [OSEN=한용섭 기자] 2010년대 프로야구 ‘삼성 왕조’를 이끌었던 최형우(42), 박석민(40), 채태인(43)이 대구에서 다시 뭉친다. 다만 이제는 각자 다른 위치에서 재회한다. 최형우는 친정팀 삼성 라이온즈로 복귀하고, 박석민은 코칭스태프로 새출발을 한다. 채태인은 해설위원으로 삼성 경기를 중계한다. ‘채최박 트리오’ 채태인, 최형우, 박석민은 2008년 삼성의 세대교체 과정에서 중심타자로 기회를 받아 성장했고, 2011~2014년 중심타선에서 4년 연속 통합 우승의 주역으로 활약했다. 최형우는 2007년 경찰청에서 홈런, 타율, 타점, 안타, 득점, 장타율 등 6관왕을 차지하며 퓨처스리그를 폭격했다. 제대하고 2008년 삼성에 재입단했다. 박석민은 2004년 1차지명으로 삼성에 입단해 백업으로 뛰다가 상무에서 군 복무를 했다. 2007년 퓨처스리그에서 22홈런으로 최형우와 홈런 공동 1위였다. 채태인은 미국에 진출해 마이너리그에서 뛰다가 복귀했고, 2007년 해외파 특별지명으로 삼성에 입단했다. [image: 1765091704397-0005443193_002_20251207074310131.jpg] 2009년 박석민은 97경기 타율 2할8푼5리 24홈런 62타점, 최형우는 113경기 타율 2할8푼4리 23홈런 83타점, 채태인은 118경기 타율 2할9푼3리 17홈런 72타점을 기록하며 중심타자로 자리잡았다. 2013년 최형우는 128경기 타율 3할5리 29홈런 98타점, 박석민은 117경기 타율 3할1푼8리 18홈런 76타점, 채태인은 94경기 타율 3할8푼1리 11홈런 53타점으로 나란히 대폭발했다. 2015년 삼성은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했으나 한국시리즈에서 준우승으로 마쳤다. 시즌 후 채태인은 넥센 히어로즈로 트레이드됐다. 박석민은 FA 자격을 얻어 NC 다이노스로 이적했다. 최형우는 2016시즌 홀로 삼성에서 뛰고, FA 자격을 취득해 KIA 타이거즈로 떠났다. 2017년부터 세 선수는 삼성이 아닌 다른 팀에서 서로를 상대했다. 10년 가까운 시간이 지났다. [image: 1765091715799-0005443193_003_20251207074310143.png] 최형우는 지난 3일 삼성과 2년 최대 26억 원 FA 계약을 맺었다. KIA에서 9시즌을 뛰고 다시 삼성으로 화려한 복귀다. 최형우는 올해 타율 3할7리 24홈런 86타점 OPS .928을 기록하며 나이를 잊은 활약을 했다. 박석민은 2023년까지 NC에서 뛰고 은퇴했다. 2024년 일본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코치 연수를 하고 돌아와 올해 두산에서 타격코치를 했다. 지난 6월 이승엽 감독이 사퇴하면서 박석민 코치도 함께 그만 뒀다. 삼성은 5일 “박석민 코치를 퓨처스리그 타격코치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최형우가 선수로 돌아오고, 박석민은 코치로 복귀한다. 채태인은 2020년 SK에서 선수로서 마지막 시즌을 뛰고 은퇴했다. 올해 채태인은 대구MBC 해설위원으로 삼성 경기를 도맡아 중계했다. 내년에도 해설위원을 계속한다. [image: 1765091717528-0005443193_004_20251207074310154.jpg]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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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세영 날벼락! 끝내 탈락하나…대충격 시나리오 왜?→'10관왕' 해냈는데 日 야마구치 '올해의 상'? 합당한 이유 있다 [image: 1765091521141-0001950142_001_20251206192015162.jpg] ​(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10관왕 안세영이 상을 놓친다? 고개를 갸우뚱하게 할 만한 일이지만 실제 벌어질 가능성도 충분하다. 안세영은 지난 5일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이 선정한 '2025년 올해의 선수' 후보 리스트에서 여자 단식 4명 중 한 명에 포함됐다. 올해 국제대회에서 10차례 우승을 차지했고, 1년 내내 세계랭킹 1위였던 점을 감안하면 안세영 수상이 유력한 것 같지만 실제론 아니라는 평가도 있다. 이번 '올해의 상' 여자 단식 후보는 안세영과 지난 8월 프랑스 파리 세계선수권 여자단식 금메달리스트 야마구치 아카네(3위·일본), 세계 2위 왕즈이(중국), 그리고 올해 안세영을 유일하게 두 번 이긴 세계 5위 천위페이(중국)다. 안세영은 올해 말레이시아 오픈, 전영 오픈, 인도네시아 오픈(이상 슈퍼 1000), 인도 오픈, 일본 오픈, 중국 마스터스, 덴마크 오픈, 프랑스 오픈(이상 슈퍼 750), 호주 오픈(슈퍼 500), 오를레앙 마스터스(슈퍼 300) 등 총 10개 대회에서 우승했다.​ [image: 1765091528504-0001950142_002_20251206192015214.jpg] 올해 68승4패를 기록 중이다. 여자 단식 단일 시즌 최다 우승을 기록했고 남여 합쳐 배드민턴 단식 선수 단일시즌 최다 상금 기록도 갈아치웠다. 오는 17일부터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BWF 월드투어 파이널에서 결승까지 오르면 배드민턴 5개 전종목 통틀어 단일 시즌 최다 승률(0.948)도 수립하게 된다. 그럼에도 안세영이 오는 15일 항저우에서 열리는 'BWF 갈라'에서 여자 단식 '올해의 선수'를 놓칠 수 있는 이유로는 미묘한 투표 시기가 꼽힌다. 이 상은 선수들의 투표로 주는 상인데, 엑스포츠뉴스 취재에 따르면 10월 중순부터 이 상에 대한 투표가 시작됐기 때문이다. 그러다보니 안세영도 강력한 수상 후보지만, 지난 8월 프랑스 파리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생애 3번째 우승을 일궈내고 9월 말 코리아 오픈 결승에서 안세영을 누른 야마구치의 수상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야마구치가 올해 가장 강렬한 인상을 남겼을 때 투표가 시작됐다. [image: 1765091537972-0001950142_003_20251206192015250.jpg] 안세영은 10월 중순 이후 덴마크 오픈과 프랑스 오픈을 제패하며 10관왕을 완성했다. 안세영 입장에선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올해의 선수' 3연패에 도전하는 셈인데 '역대급' 우승 행진에도 불구하고 야마구치와 수상을 다퉈봐야 하는 상황인 셈이다. 안세영은 2023년엔 세계선수권 생애 첫 우승을 통해 '올해의 선수'를 받았다. 지난해엔 파리 올림픽 금메달 획득을 인정받아 '올해의 상' 2연패를 달성했다. 안세영은 올해 세계선수권에선 준결승에서 천위페이에 0-2로 완패해 탈락했다. '올해의 상' 계산 출발점인 지난해 월드투어 파이널에서도 준결승에서 왕즈이에 진 적이 있다. 메이저대회 우승하곤 인연이 없었다. 선수들의 표심이 정확히 안세영을 향할지는 미지수라는 뜻이다. [image: 1765091548436-0001950142_004_20251206192015284.png]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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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억 질러 눌러앉혔다, KIA 재계약 0순위 확보…'유일 10승' 외국인은 왜 무소식인가 [image: 1765091318814-2025120801000416500060931_20251207132227253.jpg] [스포츠조선 김민경 기자] 유지일까. 변화일까. KIA 타이거즈가 아주 신중하게 새 시즌 외국인 원투펀치를 구상하고 있다. KIA는 지난달 26일 에이스 제임스 네일과 재계약을 확정했다. 계약금 20만 달러, 연봉 160만 달러, 옵션 20만 달러 등 총액 200만 달러(약 29억원)에 재계약했다. 지금까지 계약을 마친 KBO 외국인 선수 가운데 최고 몸값이다. 올해 몸값 180만 달러(약 26억원)보다 20만 달러가 올랐다. KIA는 네일을 재계약 최우선 순위로 두고 움직였다. 미국 메이저리그 구단이 네일에게 구체적인 관심을 보였던 상황이라 잔류를 장담할 수 없었다. 네일의 잔류 여부에 따라 외국인 원투펀치 구성을 완전히 바꿔야 할 수도 있었다. 심재학 KIA 단장은 "(200만 달러는) 어떻게 보면 우리가 줄 수 있는 최고 금액이었다. 그만큼 좋은 투수를 찾기가 어려웠다. 아무튼 일당백 역할을 해줘야 하는 투수였으니까. 그만큼 역할을 또 해줬다. 우리 국제 파트가 계속해서 네일과 영상 통화를 하고, 구애를 계속하는 그런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이야기했다. 네일은 KIA와 함께한 2시즌 연속 리그 최상위권 성적을 유지했다. 지난해 26경기 12승5패, 149⅓이닝, 138탈삼진, 평균자책점 2.53을 기록하며 평균자책점 부문 1위에 올랐다. 올해는 27경기, 8승4패, 164⅓이닝, 152탈삼진, 평균자책점 2.25를 기록했다. 한화 이글스 괴물 에이스였던 코디 폰세(1.89)에 밀려 올해는 평균자책점 2위에 그쳤지만, 여전히 리그 최정상급 기량을 유지했다. 이제는 네일의 뒤를 받칠 2선발을 결정할 때다. 네일이 잔류를 확정하면서 다음 계약도 더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KIA는 일단 아담 올러를 보류선수 명단에 남겨뒀다. 재계약을 고민하고 있다는 뜻이다. 네일이 메이저리그 구단과 계약을 선택하며 이탈했다면, 올러는 더 빨리 재계약을 했을지도 모른다. 2명을 다 교체하는 것보다는 한국에서 어느 정도 성과를 낸 선수 1명을 남겨두는 게 안정적이기 때문. [image: 1765091325451-2025120801000416500060932_20251207132227260.jpg] [image: 1765091327065-2025120801000416500060933_20251207132227266.jpg] 올러는 올해 KIA에서 유일한 10승 투수였다. 26경기, 11승7패, 149이닝, 169탈삼진, 평균자책점 3.62를 기록했다. 2선발로는 괜찮은 성적이다. 게다가 올러는 KIA에서 선수 생활을 계속하려는 의지가 강한 선수기도 하다. 새로운 리그와 문화에 만족하며 한 시즌을 보냈다. 올러는 시즌 막바지에 "내가 등판할 때마다 팀을 위해서도 던지지만, (한국에 처음 도전해서) 내 커리어를 위해서도 굉장히 열심히 뛰었던 한 시즌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내년에 KIA와 재계약하기 위해서는 더 열심히 해야 한다"고 어필하기도 했다. 다만 올러는 전반기 막바지 팔꿈치 염증으로 2개월 정도 이탈해 걱정을 샀다. KIA는 당시 2~3위권을 유지하며 치열한 순위 싸움을 하고 있었는데, 올러가 이탈한 공백을 채우지 못하는 바람에 마운드 전체에 과부하가 걸리면서 하위권으로 추락했다. 내년에도 이런 상황이 반복되면 안 되기에 재계약이 확실하다면 메디컬 체크를 꼼꼼히 할 필요는 있다. 심 단장은 일단 "올러도 있고, 몇몇 후보와 이야기해 보고 있다. 조금 더 봐야 할 것 같다"며 말을 아끼고 있다. 내년에도 KIA와 함께하고 싶다는 올러의 바람은 이뤄질 수 있을까. KIA는 외국인 타자 패트릭 위즈덤과는 일찍이 결별을 확정했는데, 아직 새로운 선수와 계약을 발표하지 않고 있다. 아시아쿼터 선수 발표 역시 다른 구단과 비교하면 늦어지는 상황이다. 박찬호(두산 베어스), 최형우(삼성 라이온즈) 등 핵심 전력이었던 내부 FA들이 이적하면서 어느 해보다 신중하게 외국인 선수를 고르고 있다. [image: 1765091335510-2025120801000416500060934_2025120713222727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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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의지만 이승엽과 어깨 나란히 하나, 최형우도 GG 전문가…NO.3 도전, 42세인데 현재진행형 ‘무섭다’ [image: 1765090744711-0004015541_001_20251207133310332.jpg]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최형우(42, 삼성 라이온즈)도 알고 보면 골든글러브 전문가다. 9일 열릴 골든글러브 시상식의 최대 화두는 양의지(38, 두산 베어스)가 이승엽 요미우리 자이언츠 타격코치와 함께 통산 최다 10회 수상자가 되느냐다. 양의지는 올해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포수 부문 2년만의 수상이 유력하다. [image: 1765090750245-0004015541_002_20251207133310368.jpg] 양의지의 위대함이야 설명이 필요 없다. 그렇다면 양의지를 쫓고 있는 선수들의 현주소는 어디일까. 작년까지 현역 최다 수상자는 9회의 양의지다. 8회는 한대화, 양준혁, 최정(SSG 랜더스)이다. 최정의 경우 올해 부상 여파로 주춤하면서, 3루수 부문 수상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낮아 보인다. 최정과 어깨를 나란히 할만한 선수가 보인다. 최근 2년 26억원에 FA 이적을 선언한 ‘타격장인’ 최형우다. 최형우는 올해 133경기서 타율 0.307 24홈런 86타점 74득점 OPS 0.928 득점권타율 0.294로 변함없이 이름값을 했다. 지명타자 부문 수상이 유력하다. 42세인데 여전히 리그 최고타자 중 한 명인데, 지명타자로 범위를 좁히면 당연히 경쟁자가 별로 안 보인다. 최형우는 2011년, 2013~2014년, 2016~2017년, 2020년, 2024년까지 7회 수상을 자랑한다. 2017년까지 외야수로 5회, 지명타자로 2회 수상했다. 올해 지명타자 통산 세 번째 수상에 도전한다. 현역 중에선 최형우와 함께 강민호도 7회 수상을 자랑한다. 그러나 올해 양의지가 타격왕을 차지하는 등 맹활약한 반면, 강민호는 2024년에 비해 타격 성적의 볼륨이 다소 떨어졌다. 때문에 현 시점에선 최형우가 최정과 역대 최다수상 현역 NO.3에 등극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 양의지, 최형우, 최정이 대단한 건 많은 나이에도 생산력이 결코 확 떨어지지 않는다는 점이다. 올해 최정이 살짝 주춤하긴 했지만, 내년에 부활할 가능성이 충분하다. 양의지는 이승엽을 넘어 역대 최다 수상자가 될 수 있고, 최형우와 최정의 NO.3(현역 NO.2) 레이스가 본격적으로 막이 올랐다. 특히 최형우는 2002년 입단 후 방출과 재입단을 거쳐 25세 시즌이던 2008년부터 본격적으로 두각을 드러낸 선수라는 의미가 있다. 사실상 대졸선수라고 봐야 한다. 그럼에도 누적기록에서 엄청난 수치를 만들어냈다. 아직도 현재진행형이니, 무서움이 느껴진다. [image: 1765090758256-0004015541_003_20251207133310401.jpg] 골든글러브 수상이 많다는 건 기본적으로 수년간 꾸준히 활약했다는 의미다. 한국야구의 역사와 경쟁력을 의미한다. 최형우는 2년 26억원 계약을 삼성과 체결했고, 최정의 4년 110억원 계약도 이제 1년 지났을 뿐이다. 참고로 이들 다음엔 손아섭(37, FA)이 6회 수상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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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 美 정복' 결국 GOAT 넘어야 가능하다…메시, 득점왕+도움왕+MVP+PO 최다 공격포인트 → 35골 28도움 → MLS컵 우승 [image: 1765090288714-0000582885_001_20251207135419821.jpg] [image: 1765090292825-0000582885_002_20251207135419879.jpg]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축구의 신'답게 리오넬 메시(38, 인터 마이애미)는 여전히 가장 위대한 이름이었다. 유럽에 이어 월드컵을 정복한 뒤 미국에서도 정상에 섰다. 메시의 존재감이 꼴찌팀을 우승팀으로 만들었다. 메시가 지휘한 마이애미는 7일(한국시간) 플로리다주 체이스 스타디움에서 펼친 2025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컵 최종 결승전에서 밴쿠버 화이트캡스를 3-1로 꺾었다. 동부지구 챔피언으로 서부 콘퍼런스 정상에 오른 밴쿠버를 만난 마이애미는 메시의 2도움 활약으로 최종 챔피언에 등극했다. 창단 5년 만에 MLS를 정복했다. 마이애미는 근래 만들어진 팀이라 MLS에서 가장 약한 팀 가운데 하나였다. 하지만 메시가 합류한 이후 풍경은 완전히 달라졌다. 2023년 리그스컵 첫 우승, 2024년 정규리그 동부 콘퍼런스 1위에 이어 올해 MLS컵까지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최근 가장 강한 팀으로 변모했다. 메시가 팀의 위상과 리그의 판도를 바꿨다. 이 과정에서 나온 기록 역시 압도적이다. 메시의 이번 시즌 성적은 리그에서 29골 19도움, 플레이오프에서도 6경기 6골 9도움에 달한다. 단일 시즌 전 경기 공격포인트 기록과 플레이오프 최다 포인트 신기록은 MLS 역사에서도 전례가 없는 신기록이다. [image: 1765090296660-0000582885_003_20251207135419931.jpg] 메시가 완성한 미국 정복기를 보면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의 도전도 함께 그릴 수 있다. 내년 시즌 MLS는 메시가 왕좌를 지키느냐 싸움이 됐다. 자연스럽게 손흥민은 새로운 도전자이자 리그의 판도를 다시 흔들 단 한 명의 아시아 스타로 불리고 있다. 손흥민은 이미 첫 시즌부터 미국 무대를 뒤흔들며 LAFC를 서부 정상권으로 이끌었다. 다만 올 시즌 플레이오프에서 밴쿠버에 패하며 결승 무대를 밟진 못했다. 손흥민 스스로 "책임은 나에게 있다"고 말했을 만큼 그 패배는 쓰라린 경험이었다. 기회는 빨리 돌아온다. 2026시즌 MLS 개막전이 바로 손흥민과 메시의 재회로 확정되면서 이미 미국 축구는 폭발적인 관심에 불타오르고 있다. 두 선수의 마지막 맞대결은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였다. 당시 메시의 FC바르셀로나가 1승 1무를 기록하며 손흥민과 토트넘을 무너뜨렸다. [image: 1765090309318-0000582885_004_20251207135419984.jpg] 그로부터 7년이 흘러 유럽이 아닌 미국에서 다시 맞붙는다. 시대도 바뀌었고 팀도 바뀌었지만, 상징성은 여전히 거대하다. 손흥민과 메시의 대결을 개막전으로 잡은 MLS는 장소까지 변경한다. LAFC의 홈구장인 BMO 스타디움이 아닌 LA 메모리얼 콜리세움이라는 점도 의미를 더한다. 미국 스포츠 역사와 문화가 응축된 공간에서 손흥민과 메시의 충돌을 연출한 셈이다. 메시가 MLS를 정복했다면 이제 내년의 서사는 손흥민이 정상에 도전하는 이야기다. 메시가 미국에서 왕관을 쓴 순간 손흥민의 목표는 더 명확해졌고, MLS를 정복하기 위해서는 메시를 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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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줄이 삭감 한파인데 억대 재진입, 더 큰게 기다린다...내년 이틀만 뛰면 'FA 호령존' 탄생, KIA 다년계약 추진할까 [image: 1765089887444-0005443079_001_20251206210021213.png] [image: 1765089900212-0005443079_002_20251206210021374.png] [OSEN=이선호 기자] 억대연봉은 유력하고 FA 잭팟까지 노린다. KIA 타이거즈 외야수 김호령(33)의 연봉 상승액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때 잊혀진 외야수였으나 올해 주전 중견수로 발돋음해 데뷔 이후 최고 성적표를 받았다. 팀이 우승팀에서 8위로 떨어져 줄줄이 삭감 한파가 닥쳤는데도 당당히 연봉협상에서 인상안에 사인할 태세이다. 역대 연봉 재진입이 유력하다. KIA는 작년 우승하자 역대급 연봉 잔치를 벌였다. 실적은 곧 보상이라는 구단의 기치였다. 순위에 따른 구단 자체 연봉 프로그램이 있다. 우승, 준우승, 3위, 4위, 5위는 전체 연봉액을 올린다. 우승을 하면 전체 금액의 30% 이상을 올린다. 그래서 올해 연봉협상 대상자 44명 가운데 33명이 연봉 인상을 이루었다. 반면 동결 5명, 삭감 6명이었다. 작년 리그를 지배했던 김도영은 1억 원에서 단숨에 5억 원까지 끌어올렸다. MVP에 오른 성적에 엄청난 유니폼 판매수익을 안겨준 점을 고려해 특별 연봉인상까지 이루었다. 그러나 올해는 단 30경기 출전에 그쳐 역대급 연봉삭감이 예상된다. 올시즌 대부분 선수들이 성적부진에 빠졌던 점을 고려하면 삭감 대상자가 줄을 이을 전망이다. [image: 1765089891066-0005443079_003_20251206210021410.png] 김호령은 2025시즌 삭감 선수 6명 가운데 한 명이었다. 투수는 박준표 이형범 윤중현, 포수 한승택 주효상 이상준에 이어 내외야 수 가운데 유일하게 김호령만이 9000만 원에서 8000만 원으로 줄었다. 작년 64경기 67타석에 그친데다 타율이 1할3푼6리에 불과했다. 프로선수의 타율이 아니었다. 한국시리즈를 앞두고 부상까지 입어 이범호 감독을 실망시키기도 했다. 작년 우승했기에 망정이지 6위 이하로 팀 성적이 내려갔으만 연봉이 반토막이 날 수도 있었다. 2016년 유일하게 주전으로 뛰며 규정타석과 2할6푼7리로 제몫을 하며 기대를 높였다. 2017년은 주전에서 밀렸지만 특유의 호령존 수비로 우승에 힘을 보탰지만 작년까지 매년 팀 기여도가 낮아졌다. 수비에 비해 워낙 타격이 뒷받침 되지 않았다. 올해를 앞두고 외야 전력 밑그림에서 김호령의 이름은 없었다. 최원준이 주전이었고 백업경쟁에서도 박정우와 신인 박재현에게 밀려 개막을 2군에서 맞이했다 그런데 최원준의 부진, 박정우 부상, 박재현의 부진이 이어지면 김호령이 기회를 잡았고 5월15일부터 시즌 종료까지 1군 붙박이이자 주전 중견수로 활약했다. [image: 1765089914675-0005443079_004_20251206210021432.png] 눈에 띠는 대목은 역시 타격이었다. 타격이 완전히 달라졌다. 이범호 감독의 크로스 스탠스 주문을 전적으로 믿고 따른 것이 신의 한 수가 됐다. 1경기에 만루홈런과 솔로홈런까지 터트리며 장타율이 높아졌고 정교한 타격에 선구안까지 빛을 발했다. 무더위 여름에 체력으로 고전하는 듯 했지만 다시 일어서기도 했다. 105경기 381타석을 소화했다. 규정타석은 미치지 못했으나 2할8푼3리 6홈런 39타점 46득점 12도루 OPS .793을 기록했다. 장타율(.434)과 출루율(.359)은 커리어하이였다. 특유의 환상적인 호령존까지 과시하며 듬직한 주전의 모습을 보였다. 다시 억대 연봉응 재진입은 유력하다. 이범호 감독은 김호령을 내년 시즌에도 중견수 주전으로 못박았다. 경기체력이 뛰어나 부상만 없다면 풀타임 능력은 충분하다. 빠른 발에 작전 수행능력까지 갖춰 이적한 박찬호 대신 리드오프로도 나설 수 있다. 내년에는 억대연봉에 그치지 않는다. 더 큰 희망이 있다. 꿈의 FA 자격도 얻는다. 단 이틀이 모자라 올해 FA시장에 나서지 못했다. 내년 개막 2연전만 소화하면 바로 FA 자격요건을 채운다. 아예 구단에서 다년계약을 요청할 수도 있다. 내년 시즌 올해같은 타격과 규정타석을 소화한다면 FA 시장에서 후한 대우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 '타격이 되는 호령존'이면 가치는 치솟을 수 밖에 없다. 인내의 시간이 이제 보상으로 이어질 태세이다. [image: 1765089913451-0005443079_005_20251206210021462.png]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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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하성 AAV 2000만달러, 일부 애틀랜타 사람들이 생각하는데…” 1년 1600만달러 못 벗어난다? 불확실한 FA 시장 [image: 1765089682596-0004015500_001_20251207070008765.jpg]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일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사람들이 김하성이 AAV 2000만달러를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최근 ESPN은 구단들이 김하성(30, FA)을 투자해야 하는 FA라고 하면서도 1년 1600만달러 계약을 전망해 화제를 모았다. 김하성이 지난 겨울 탬파베이 레이스와 2년 3100만달러 계약을 체결할 때 삽입한 2026년 옵션과 같은 조건이다. [image: 1765089687891-0004015500_002_20251207070008813.jpg] 팬사이디드의 하우스 댓 행크 불트도 지난 6일(이하 한국시각) 비슷한 시각을 드러냈다. 김하성이 1년 1600만달러 수준에서 옵션과 인센티브를 넣는 수준에서 만족해야 할 수 있다고 바라봤다. 이번 FA 유격수 시장이 열악하고, 김하성에 대한 수요가 높을 것이라는 일반적 전망과 배치된다. 하우스 댓 행크 불트는 “김하성이 FA 시장 테스트를 위해 1600만 달러를 거절했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은 김하성과 스캇 보라스가 자유계약선수(FA)에서 이를 이길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ESPN의 카일 맥다니엘과 그의 계약 예측을 믿는다면 김하성이 체결하게 될 거래는 애틀랜타가 기대했던 것과 일치할 수 있다”라고 했다. 계속해서 하우스 댓 행크 불트는 “김하성은 일반적으로 꽤 (1년 1600만달러 수준과)가까워지고 있으며, 실제로 애틀랜타에서 뛰어본 김하성은 1년에 1600만 달러만 받을 수 있을 것이다. ESPN 또한 거래에 인센티브 또는 거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옵션이 포함될 수 있으며 이 또한 합리적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라고 했다. FA 유격수 시장의 1옵션은 보 비셋(27)이다. 유격수 수비가 약해 2루수로 분류하는 시선도 있고, 공격형 유격수로 분류하는 시선도 있다. 비셋 영입에 실패하는 구단들이 비셋보다 공격력이 떨어지지만 수비력, 수비 범용성, 기동력이 좋은 김하성 영입에 나설 것인지는 지켜봐야 한다. 결국 김하성의 장점, 매력에 주목하는 팀이 많아야 김하성의 수요와 가격도 올라간다. 하우스 댓 행크 불트는 “일부 애틀랜타 구단 내부자들이 김하성이 이 시장에서 AAV 2000만달러를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 점을 고려할 때, 애틀랜타는 그가 이전 계약에서 이미 지불할 의향이 있는 금액과 같은 금액을 가져가게 된다면 매우 기뻐할 것이다. 김하성과 보라스가 2027년에 같은 금액(1600만달러)의 선수 옵션을 추가하고 잠재적으로 더 많은 옵션을 추가할 인센티브를 원한다면 그것도 괜찮을 것이다”라고 했다. 김하성의 시장가가 실제 1년 1600만달러 수준에서 크게 안 올라가면 애틀랜타로선 재계약의 희망이 생긴다. 그러나 구단 내부에서도 2000만달러 수준을 생각하는 시선이 있는 걸 감안하면, 그리고 그 시선이 외부에서도 감지된다면 김하성이 1600만달러 수준의 계약에 사인할 이유는 전혀 없다. 하우스 댓 행크 불트는 “문제는 이러한 예측이 현실에 근거한 것인지 여부다. 논란이 많은 노사 협상이 임박한 상황에서 김하성은 자신의 시장이 기대만큼 견고하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김하성이 애틀랜타로 돌아가 혼란스러운 시장의 질서를 회복시킬 수 있을지는 확실하지 않다”라고 했다. [image: 1765089696945-0004015500_003_20251207070008845.jpg] 김하성 영입전이 어떻게 흘러갈 것인지는, 시간이 좀 더 지나야 알 수 있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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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A 30억 투자→1선발 재계약, 그런데 이게 끝이 아니다…중요한 과제가 또 있다 [image: 1765089556516-0001950253_001_20251207122014878.jpg] (엑스포츠뉴스 유준상 기자) KIA 타이거즈가 오프시즌 주요 과제 중 하나였던 제임스 네일과의 재계약을 순조롭게 마무리했다. 다만 누가 네일과 함께 원투펀치를 이룰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KIA는 지난달 26일 네일과 총액 200만 달러(약 30억원)에 재계약했다. 세부 계약 내용은 계약금 20만 달러, 연봉 160만 달러, 옵션 20만 달러다. 전년도(계약금 40만 달러, 연봉 120만 달러, 옵션 20만 달러 등 총액 180만 달러)보다 20만 달러 인상된 금액에 도장을 찍었다. 올해 KBO리그 2년 차 시즌을 보낸 네일은 27경기 164⅓이닝 8승 4패 평균자책점 2.25의 성적을 남겼다. 시즌 내내 승운이 따르지 않았지만, 1선발로서의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했다. KIA 구단은 "네일은 2년 차에도 건재함을 과시하며 한층 더 위력적인 투구를 선보였다. 팀의 1선발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고 설명했다. [image: 1765089563564-0001950253_002_20251207122014956.jpg] 이제 남은 건 외국인 선수 두 자리다. 외국인 타자 패트릭 위즈덤이 보류선수 명단에서 빠진 가운데, 올 시즌 네일과 함께 선발진의 한 축을 책임진 아담 올러는 보류선수 명단에 포함됐다. 재계약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다. 지난해 12월 KIA와 총액 100만 달러(계약금 20만 달러, 연봉 60만 달러, 옵션 20만 달러)에 계약한 올러는 빠르게 KBO리그에 적응했다. 전반기에만 8승을 올렸으며, 팀 내에서 유일하게 10승 고지를 밟았다. 올러의 2025시즌 성적은 26경기 149이닝 11승 7패 평균자책점 3.62. 올러는 계속 한국에서 뛰길 희망한다. 시즌 막판 취재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한국, 그리고 KIA에서 보낸 시간은 내게 소중하고 가치 있다. 한국에서 야구했던 게 재밌었다. KIA와 처음 계약할 때도 미국 메이저리그로 다시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고 어느 정도 생각하기도 했다"며 재계약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image: 1765089574468-0001950253_003_20251207122015004.jpg] 다만 아쉬운 점도 있었다. 바로 부상이었다. 올러는 지난 6월 25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 이후 오른쪽 팔꿈치에 불편함을 느꼈고, 6월 28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부상 정도가 심각하지 않았으나 생각보다 올러의 공백이 길어졌다. 올러는 부상 이후 한 달 넘게 자리를 비웠다. 그동안 KIA는 경기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고, 순위도 계속 추락했다. 이범호 KIA 감독도 "6주 이상의 진단이 나와야 부상 대체 외국인 선수를 쓸 수 있는데, 열흘이면 될 줄 알았던 게 6주가 걸렸다"며 "지난해에는 외국인 선수가 빠졌을 때 대체 선발이 잘 버텨줬는데, 올해는 (대체 선발이) 잘 버텨줬으나 이겨야 하는 경기에서 불펜이 무너졌다. 올 시즌 실패한 원인"이라고 아쉬워했다. 돌이켜보면 KIA는 지난해에도 외국인 투수의 건강 문제 때문에 골머리를 앓았다. 네일과 함께 2024시즌을 맞이한 윌 크로우가 시즌 초반 부상으로 이탈했고, KIA는 6월 대체 외국인 선수 제도를 활용했다. 시즌 후반에는 네일까지 부상을 당했다. 시즌 도중 KIA 유니폼을 입었던 외국인 투수(캠 알드레드, 에릭 스타우트, 에릭 라우어)들과 국내 투수들이 자신의 역할을 해주긴 했지만, 시즌 내내 과정이 순탄치 않았던 게 사실이다. KIA도 네일이 두 시즌 동안 큰 부담을 떠안았다는 걸 모를 리가 없다. 그만큼 남은 외국인 투수 한 자리를 놓고 계속 고민을 이어가는 중이다. 구단 관계자는 "올러가 구위가 좋은 투수라는 건 충분히 보여주지 않았나"라며 "보류선수 명단에 들어간 올러를 포함해서 계속 선수들을 살피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네일과의 재계약 못지않게 중요한 과제다. KIA가 올러와 한 시즌 더 동행할지, 아니면 신규 영입을 택할지 지켜볼 일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 ‘골프 여제’ 박인비, “내년에는 LPGA 투어 복귀 계획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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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프 여제’ 박인비, “내년에는 LPGA 투어 복귀 계획 없다” [image: 1765089384837-0001084669_001_20251207081013574.jpg] ‘골프 여제’ 박인비가 최소한 내년에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복귀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7일 미국 골프전문 매체 골프위크에 따르면 박인비의 매니저는 골프위크와 인터뷰에서 “내년에는 LPGA 투어에 복귀할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다만, 국제골프연맹(IGF) 이사회 멤버로 골프계 활동은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37살인 박인비는 LPGA 투어에서 메이저 7승을 포함해 21승을 거둔 ‘전설’이다. 2015년 아시아인 최초로 ‘커리어 그랜드슬램’(4개 메이저 대회 우승)을 달성했다. 2016년에는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내 ‘골든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이뤘고, 당시 기준으로 역대 최연소 명예의 전당 회원이 됐다. ‘골든 커리어 그랜드슬램’은 아직까지 박인비만 기록하고 있다. 한 시즌 6승을 거둔 2013년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현 셰브론 챔피언십), 웨그먼스 LPGA 챔피언십(현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US 여자 오픈을 연이어 제패하며 세운 메이저 3연승은 아직까지 다른 여자 선수들이 따라하지 못한 기록이다. 박인비의 LPGA 투어 마지막 출전 대회는 2022년 8월 AIG 여자 오픈이다. 이후 2023년 4월 첫째 딸 인서, 지난해 10월 둘째 딸 연서를 출산한 박인비는 두 딸을 키우느라 현역 복귀는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다. 다만 지난달 한 자선 프로암 대회에 출전해 오랜만에 골프 클럽을 휘둘렀다. 박인비는 이번 달 열리는 후배 유소연의 결혼식에서는 축사를 할 예정이다. 유소연은 2014년 박인비의 결혼식 때 신부 들러리를 맡았었다. 김석 선임기자 s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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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큰 도움 못 드려 죄송…배움 위해 떠난다” 삼성 떠나는 강영식 전 코치, 미국·일본서 새 도전 [image: 1765014746349-0005442683_001_20251206084815661.jpg] [OSEN=손찬익 기자] 강영식 전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투수 코치가 해외 연수를 떠난다. 올 시즌을 마지막으로 삼성을 떠난 강영식 전 코치는 현재 의성고(감독 김형근) 야구부에서 재능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인사를 전한 강영식 전 코치는 “구단과 선수단 그리고 프런트가 기대해주신 만큼 더 큰 도움을 드리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한 부분이 있어 죄송한 마음이 크다”고 했다. 이어 그는 “삼성 라이온즈에서 보낸 시간은 제게 큰 배움이자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으로 남았다”고 덧붙였다. [image: 1765014754622-0005442683_002_20251206084815685.jpg] 강영식 전 코치는 견문을 넓히기 위해 해외로 향한다. 그는 “이 경험을 바탕으로 더 성장하기 위해 앞으로는 미국 동부와 일본 센다이로 연수를 떠난다”고 밝혔다. 강영식 전 코치는 또 “비록 팀을 떠나지만 삼성 라이온즈의 승리와 팬 여러분의 행복을 언제나 응원하겠다. 지금까지 정말 감사드린다”고 글을 마쳤다. 한편 강영식 전 코치는 대구상원고를 졸업한 뒤 2000년 해태에 입단해 삼성, 롯데를 거치며 1군 통산 750경기에 등판해 32승 32패 11세이브 116홀드 평균자책점 4.31을 남겼다. [image: 1765014766242-0005442683_003_20251206084815808.jpg] 현역 은퇴 후 경찰 야구단 투수 코치를 시작으로 롯데 퓨처스 투수 코치, 재활군 코치, 1군 불펜 코치 등 다양한 보직을 맡으며 경험을 쌓았다. 지난해 삼성 코칭스태프에 합류해 퓨처스 투수 코치, 1군 불펜 코치, 1군 투수 코치, 퓨처스 투수 코치를 역임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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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네덜란드 등 유럽 2팀과 월드컵 한 조... 아시아팀 대부분 험난한 조 편성 [image: 1765014660086-0003389729_001_20251206045011116.jpg]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본선 조 추첨이 확정됐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멕시코와 남아프리카공화국, 그리고 덴마크·체코·아일랜드·북마케도니아 중 한 팀과 격돌한다. 일본은 조별리그에서 유럽 두 팀과 만나게 됐고, 우즈베키스탄은 포르투갈·콜롬비아와 맞대결이 확정됐다. FIFA는 6일 오전 2시(한국시간) 미국 워싱턴DC 케네디 센터에서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본선 조 추첨식을 진행했다. 추첨은 48개국을 12개 팀씩 4개 포트로 나눈 뒤, 각 포트당 한 팀씩 같은 조에 속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개최국(미국·멕시코·캐나다)은 포트1에, 내년 3월 플레이오프(PO)를 앞둔 유럽축구연맹(UEFA) PO 4장과 대륙간 PO 2장은 포트4에 각각 배정되고 나머지 팀들은 FIFA 랭킹 순으로 포트가 나뉘었다. 이를 통해 한국은 멕시코와 남아공, 그리고 UEFA PO 패스 D 승자와 A조에 속했다. 한국과 같은 포트2의 일본은 네덜란드, 튀니지, 그리고 UEFA PO B 승자와 F조에 속했다. UEFA PO 패스 B에는 우크라이나와 스웨덴, 폴란드, 알바니아가 속해 있다. 결국 일본은 이번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유럽 두 팀, 그리고 아프리카팀과 각각 만나게 됐다. 카타르는 개최국 캐나다, 스위스, 그리고 이탈리아가 속한 UEFA PO A 승자와 만나게 됐다. UEFA PO A는 이탈리아와 북아일랜드, 웨일스,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가 4강 토너먼트를 앞두고 있는데, 특히 이탈리아가 속해 있어 모든 팀이 가장 경계하는 대진이었다. 그 불운이 카타르로 향했다. 개최국 캐나다, FIFA 랭킹 17위 스위스도 카타르 입장에선 부담스러운 상대들로 꼽힌다. 사상 처음 월드컵 무대에 나서는 우즈베키스탄 역시 포르투갈, 콜롬비아, 그리고 대륙간 PO 1 승자와 K조에 속했다. 대륙간 PO 1에는 콩고민주공화국과 뉴칼레도니아, 자메이카가 속해 있다. 그나마 대륙간 PO 1 대진은 수월할 수 있으나 포르투갈, 콜롬비아와의 맞대결 부담이 커지게 됐다. 이밖에 호주는 미국과 파라과이, 그리고 UEFA PO C(튀르키예·루마니아·슬로바키아·코소보)와 함께 D조에, 이란은 벨기에, 이집트, 뉴질랜드와 G조에 각각 속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FIFA 랭킹 1위 스페인과 우루과이, 카보베르데와 H조에 편성됐고, 요르단은 아르헨티나와 알제리, 오스트리아와 J조에 묶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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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벼락! "안세영 막을 유일한 1명" 日 야마구치 현실 되나…'68승+10관왕' 했는데 "올해 세계선수권-파이널 우승 없어" [image: 1765014485559-0000582808_001_20251206131714913.jpg]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안세영(23, 삼성생명)의 2025시즌은 세계 배드민턴 역사에 그대로 옮겨도 될 정도로 압도적이었다. 그런데 정작 올해의 선수상은 놓칠 가능성이 제기돼 충격을 안긴다. 안세영은 무적 행보를 잘 보여줬다. 이번 해 출전한 14개 월드투어 중 11차례 결승에 올랐고, 그중 10개 대회를 우승했다. 한국은 물론 세계 여자 단식 역사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없던 대기록이다. 모든 레벨의 대회를 휩쓸었다. 오를레앙 마스터스와 같은 슈퍼 300 대회를 비롯해 호주오픈(슈퍼 500), 일본•중국•인도•덴마크•프랑스오픈(이상 슈퍼 750), 말레이시아•전영•인도네시아오픈(슈퍼 1000)까지 완벽에 가까운 싹쓸이를 해냈다. 자연스레 시즌 내내 세계랭킹 1위 자리는 단 하루도 흔들리지 않았다. 그런데도 올해 최고의 선수상 수상 여부는 단순하지 않다.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은 최근 2025 올해의 선수상 여자 단식 후보군에 안세영과 야마구치 아카네(4위, 일본)가 이름을 나란히 올리면서 경쟁 구도가 만들어졌다. 후보는 총 4명으로 세계 2위 왕즈이와 세계 5위 천위페이(이상 중국)까지 포함되지만, 사실상 '2파전'이라는 분위기다. 안세영이 받아야 하는 절대적인 기록에서 큰 변수는 무게감 있는 대회의 타이틀이다. 대체로 올림픽이 열리지 않는 해 가장 중요도가 높은 건 세계선수권대회일 수밖에 없다. 안세영은 아쉽게도 올해 세계선수권 준결승에서 천위페이에 패하며 우승에 실패했다. [image: 1765014497685-0000582808_002_20251206131714981.jpg] 야마구치가 안세영을 막을 단 한 명으로 꼽히는 이유가 바로 세계선수권 우승 트로피다. 안세영을 이기고 올라간 천위페이를 꺾고 통산 세 번째 정상에 올랐다. 트로피 숫자만 보면 안세영이 압도하나 상징성과 영향력 면에서 세계선수권 금메달이 역전 가능한 요소로 꼽힌다. 올 시즌 동안 야마구치는 단 한 번, 안세영을 넘어봤다는 점수도 받는다. 워낙 대단한 안세영이기에 한 번만 이겨도 큰 화제가 된 시즌이다. 그렇기에 지난 10월 수원에서 열린 코리아오픈 결승에서 모두가 안세영의 우승을 점칠 때 야마구치가 이변을 만들며 정상에 오른 것도 플러스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다. 여기에 지난해 BWF 월드투어 파이널 4강에서 왕즈이에 패한 기록도 불리한 요소로 거론된다. BWF가 선정 기준으로 '지난 12개월의 성적'을 명시한 만큼 일부 매체는 "안세영은 메이저대회 2개를 놓친 셈"이라고 평가한다. [image: 1765014509829-0000582808_003_20251206131715023.jpg] [image: 1765014512512-0000582808_004_20251206131715053.jpg] 반박도 분명하다. 세계선수권 우승 없이도 시즌 전반의 지배력 하나로 상을 거머쥔 사례는 존재한다. 더군다나 안세영은 2023년 세계선수권, 2024년 파리 올림픽 금메달에 이어 3년 연속 수상 가능성을 논의할 수 있는 유일한 선수다. 1년 내내 가장 강했던 선수라는 점에 가장 부합하고, 3년 연속 수상자의 권위를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안세영도 상당한 점수를 받을 예정이다. 올해의 선수 발표는 오는 15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BWF 갈라 무대에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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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셜] 테임즈→켈리→린드블럼→페디→하트→와이스→폰세→앤더슨까지...! KBO 역수출 신화 이어진다, 드류 앤더슨 디트로이트와 1+1 계약 [image: 1765014191975-0002238140_001_20251206115816608.jpg] [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또 하나의 KBO 출신 역수출 신화가 탄생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래틱(The Atheltic)' 켄 로젠탈 기자는 6일(이하 한국시간) 디트로이트 타이거스가 SSG 랜더스의 투수 드류 앤더슨과 1+1년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을 전했다. 구체적인 연봉 규모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image: 1765014200698-0002238140_002_20251206115817468.jpg] 지난 2012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21라운드 전체 668순위로 필라델피아 필리스에 입단한 앤더슨은 메이저리그에서 5시즌 통산 19경기에 출전해 1승 3패 평균자책점 6.50을 기록했다. 이후 지난 2022년부터 아시아 무대를 두드렸고, 일본 히로시마 도요카프를 거쳐 지난해부터 SSG에서 활약했다. 첫 시즌 적응기를 거친 앤더슨은 올해 펄펄 날았다. 타자 친화 구장이라 평가를 받는 인천 문학경기장을 홈으로 쓰며 30경기에 출전해 12승 7패 평균자책점 2.25를 기록했다. 삼진도 무려 245개를 잡아 코디 폰세(토론토 블루제이스)에 이어 전체 2위에 올랐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앤더슨은 미국 무대로 복귀해 디트로이트에서 5선발 자리를 놓고 경쟁할 전망이다. 현재 디트로이트는 타릭 스쿠발-리즈 올슨-케이시 마이즈-잭 플래허티로 이어지는 4선발이 굳건한 가운데 잭슨 조브가 부상을 당하면서 5선발 자리가 비었다. 사진=SSG 랜더스 제공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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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 관련 깜짝 소식! 단기 임대 종지부→LAFC 대폭 변화 '오피셜' 공식발표…도스 산토스 수석코치 새 감독 부임 [오피셜] [image: 1765014079899-0001950078_001_20251206160215028.jpg] (엑스포츠뉴스 김환 기자) 예고했던 대로 2025시즌을 끝으로 스티브 체룬돌로 감독과 결별한 손흥민의 소속팀 로스앤젤레스FC(LAFC)가 체룬돌로 감독의 오른팔 역할을 했던 마크 도스 산토스 수석코치를 새로운 감독으로 선임했다. 2022시즌과 2023시즌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콘퍼런스 우승, 2022시즌 MLS컵 우승과 MLS 서포터스 실드 우승, 2024시즌 US오픈컵 우승 등을 견인하며 LAFC에 황금기를 가져왔던 체룬돌로 감독과의 결별은 LAFC에 변화의 신호탄이나 다름없는 일이다. 다만 LAFC는 체룬돌로 감독과 함께 수년간 일하며 지금의 LAFC를 만드는 데 일조한 도스 산토스 코치를 감독으로 선임, 완전히 새로운 팀으로 바꾸는 대신 체룬돌로 감독 시절의 연속성을 어느 정도는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간접적으로 내비쳤다. [image: 1765014087514-0001950078_002_20251206160215083.jpg] LAFC는 6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도스 산토스 코치를 새로운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구단은 "LAFC가 마크 도스 산토스를 구단 역사상 세 번째 감독으로 선임했다"며 "도스 산토스는 지난 4시즌 동안 LAFC의 수석코치로서 2022시즌 MLS컵, 2022시즌 서포터스 실드, 2024시즌 US오픈컵 등 세 개의 주요 트로피를 들어올렸다"고 했다. 체룬돌로 감독과의 결별은 이번 시즌이 끝나기 전부터 결정된 사안이었다. 다수의 우승을 차지하고 지난 여름에는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출전권을 따내는 등 LAFC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체룬돌로 감독은 2025시즌이 한창이던 지난 4월 구단과 재계약을 맺지 않고 시즌 종료 후 지휘봉을 내려놓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손흥민이 합류한 뒤 LAFC가 플레이오프에 진출, 플레이오프 서부 콘퍼런스 준결승전에서 밴쿠버 화이트캡스에 패배하기 전까지 팀을 지휘한 체룬돌로 감독은 밴쿠버전을 마지막으로 팀을 떠나 가족들과 함께 독일로 돌아갔다. 새로운 사령탑 선임은 시즌 중반부터 LAFC 팬들 사이에서 가장 큰 화두였지만, 정작 구단은 체룬돌로 감독의 후임을 어느 정도 결정을 마친 상태였기 때문에 침착했다. [image: 1765014095905-0001950078_003_20251206160215123.jpg] 미국의 유력지 '뉴욕 타임즈' 산하의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지난달 5일 이미 도스 산토스가 2026시즌부터 LAFC를 이끌 유력한 인물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이변은 없었다. 시즌 막바지 미국 언론들이 내놓은 예상대로 LAFC는 도스 산토스 수석코치에게 감독 역할을 맡기기로 결정했다. 캐나다 출신의 지도자인 도스 산토스 감독은 선수로서 성공하지는 못했지만, 30세라는 젊은 나이에 지도자 커리어를 시작해 다수의 팀에서 코치 생활을 하며 꾸준하게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지금 자리까지 올라온 인물이다. 그는 30대에 이미 몬트리올 임팩트에서 감독 대행을 했던 경험이 있으며, 이후에도 오타와 퓨리, 스포팅 캔자스시티, 스윕 파크 레인저스, 샌프란시스코 델타스 등을 거쳐 지난 2018년 LAFC가 창단할 당시 창단 멤버로 합류해 LAFC와 처음으로 연을 맺었다. 이후 밴쿠버 화이트캡스 감독으로 선임됐지만, 뼈저린 실패를 겪고 지난 2022년 다시 LAFC의 수석코치로 돌아와 체룬돌로 감독과 함께 구단의 황금기를 함께했다. 2022년에는 유럽축구연맹(UEFA) 프로 라이선스를 취득하기도 했다. [image: 1765014103581-0001950078_004_20251206160215160.jpg] 황인범의 팬이라면 도스 산토스 감독의 이름은 익숙하게 다가올 수도 있다. 그가 밴쿠버 감독 시절 영입했던 선수가 바로 황인범이기 때문이다. 당시 대전시티즌(현 대전하나시티즌)에서 해외 이적을 추진했던 황인범은 밴쿠버의 러브콜을 받고 MLS에 진출, 2020년 루빈 카잔(러시아)으로 이적하기 전까지 도스 산토스 감독의 지도를 받았다. 다만 도스 산토스 감독에 대한 우려도 적지 않다. 그가 밴쿠버에서 크나큰 실패를 겪었기 때문이다. 약 33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MLS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는 계정 'MLS 무브'는 지난달 '디 애슬레틱'의 보도가 나온 이후 "LAFC가 마크 도스 산토스를 선임한다면 완전한 실패일 것"이라면서 "그는 밴쿠버 화이트캡스를 이끌었을 때 완전히 망쳤던 사람이고, 감독직을 맡을 자격도 없다"라며 강하게 비난했다. 'MLS 무브'는 이어 "LAFC는 마치 소규모 클럽처럼 코칭 스태프를 물색한다. 밥 브래들리 감독은 좋은 선임이었고, 체룬돌로 감독은 게으른 선임이었고, MDS(마크 도스 산토스의 약자)는 최악의 선임이 될 것"이라면서 "LAFC의 팬이라면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랄 것"이라고 덧붙였다. [image: 1765014112648-0001950078_005_20251206160215201.jpg] 도스 산토스 감독이 밴쿠버 사령탑에 앉았던 첫해에 밴쿠버는 리그 24개팀 중 23위로 시즌을 마쳤다. 밴쿠버보다 순위가 낮은 팀은 신시내티가 유일했다. 이어진 2020시즌에는 동부와 서부로 콘퍼런스가 분리됐는데, 서부 콘퍼런스에 속한 밴쿠버는 9위를 기록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플레이오프 진출 막차를 탈 수 있는 8위 산 호세 어스퀘이크와의 승점 차가 3점에 불과했기 때문에 아까운 시즌이라고 생각할 수 있었지만, 감독이 부임하고 보내는 두 번째 시즌이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감독의 무능을 탓할 수밖에 없는 성적이다. 도스 산토스 감독을 향한 우려가 나오는 이유다. 유럽 구단 단기 임대 등을 일축하고 LAFC 헌신을 약속한 손흥민과 최근 재계약을 마무리한 위고 요리스(골키퍼) 등 팀의 기둥들이 건재한 가운데 도스 산토스 감독도 큰 시험대에 올랐다. 사진=연합뉴스 / LA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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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생각을 바꿔주셨다" 김현수는 왜 최형우에게 고개를 숙였나? 야구 인생은 40세부터 [image: 1765013905462-0004015424_001_20251206154107583.jpg] [image: 1765013907264-0004015424_002_20251206154107612.jpg] [마이데일리 = 김경현 기자] "최형우 형이 제 생각을 자주 바뀌게 해주신다" 김현수가 KT 위즈로 이적하며 대형 계약을 맺었다. 김현수는 최형우에게 감사를 전했다. 김현수는 1988년생이다. 올해로 37세 시즌을 맞이했다. 나이를 잊은 활약이다. 140경기에서 144안타 12홈런 66득점 90타점 타율 0.298 OPS 0.806을 기록했다. 타점 리그 8위에 올랐을 정도로 빼어난 클러치 능력을 자랑했다. 또한 한 번도 2군에 내려가지 않는 내구성까지 증명했다. 한국시리즈가 백미였다. 5경기에 출전해 17타수 9안타 1홈런 3득점 8타점 타율 0.529 OPS 1.342로 펄펄 날았다. LG 트윈스는 2023년에 이어 징검다리 우승에 성공했다. 한국시리즈 MVP는 당연히 김현수의 차지. 시즌을 마치고 FA 자격을 얻었다. 김현수는 장고 끝에 KT와 3년 50억원의 대형 계약을 맺었다. [image: 1765013918457-0004015424_003_20251206154107644.jpg] [image: 1765013922476-0004015424_004_20251206154107681.jpg] 당시 김현수는 "가치를 인정해 준 KT에 감사하다. 오래 걸려서 LG와 KT에 죄송하다. 팀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그라운드 안팎에서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계약 규모가 심상치 않다. 김현수는 2026년 38세가 된다. 40세 시즌까지 50억원을 투자한 것. 그것도 전액 보장이다. 향후 퍼포먼스에 대한 확신이 없었다면 나오기 힘든 규모다. KT 고위 관계자는 "타 구단과의 경쟁, 선수의 자신감, 우리의 신뢰가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3년 전액 보장이 나왔다"고 밝혔다. [image: 1765013930450-0004015424_005_20251206154107719.jpg] 40세까지 가는 계약인 만큼 KT가 마지막 팀이 될 가능성이 있다. 지난 4일 스포츠서울 올해의 상 시상식에서 만난 김현수는 "최형우 형뿐만 아니라 제 앞에 이대호 형, 이승엽 선배님, 오승환 형까지 저희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셨다. 최형우 형이 제 생각을 자주 바뀌게 해주는 부분도 있다. 그런 생각은 하지 않고 있다"며 향후 도전을 암시했다. 이어 "지금은 최선을 다해서 제 몸이 아프지 않는 한 경쟁할 수 있는 몸을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다. 지금도 (몸 상태는) 괜찮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그쪽으로는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했다. 김현수는 "형들에게 정말 감사하다"며 재차 말했다. 최형우에게 김현수의 말을 전했다. 그는 "(롤모델이 되어) 뿌듯하다. (다른) 후배들이 언론에 많이 이야기했으면 좋겠다"며 껄껄 웃었다. 최형우는 "애들이 저에게 직접 와서 고맙다고 항상 이야기를 한다. 그런 말을 들으면 저뿐만 아니라 강민호도 그렇고, 우리가 개척을 해 나가고 있다. 안 좋게 하는 것 보다는 좋은 쪽으로 해놓고 떠나는 게 낫다"고 진지하게 말했다. [image: 1765013939501-0004015424_006_20251206154107751.jpg] [image: 1765013941615-0004015424_007_20251206154107776.jpg] [image: 1765013944219-0004015424_008_20251206154107814.jpg] 1983년생인 최형우는 내년 42세 시즌을 맞이한다. 현역 최고령 타자다. 그럼에도 삼성과 2년 총액 26억원의 계약을 맺었다. C등급 보상금까지 생각하면 사실상 41억원 규모다. 삼성은 최형우의 실력을 믿고 흔쾌히 거액을 투자했다. 1985년생 강민호는 41세 시즌을 앞뒀다. KBO리그 역사를 쓰기 직전이다. 지금까지 강민호는 세 번의 FA 계약을 맺었다. 이번에도 계약을 체결한다면, 사상 최초로 4회 FA 계약을 맺은 선수가 된다. 포수 포지션이기에 더욱 놀랍다. 상투적인 문구지만 현실이 됐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불혹의 나이에도 젊은 선수들을 압도하는 베테랑이 늘었다. 이들의 활약이 없었다면 김현수도 50억 전액 보장이란 계약을 맺지 못했다. 거기에 김현수는 미래를 바라보고 있다. 40세 나이에 새로운 야구 인생이 열린다. 최형우를 비롯한 베테랑이 이룩한 쾌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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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박’ 돌아온 맥그리거, 하빕 제자 마카체프 사냥 예고…“역사상 첫 트리플 챔피언 원한다” [UFC] 코너 맥그리거가 돌아왔다. 맥그리거는 UFC의 리빙 레전드이자 이 단체의 역사를 바꾼 주인공이다. 물론 지금은 옥타곤을 떠난 지 4년이 넘었으나 그는 돌아왔고 목표는 뚜렷하다. 맥그리거는 최근 내년 열리는 UFC 백악관 대회 출전을 예고한 바 있다. 마이클 챈들러가 그의 유력한 상대로 언급되고 있으나 변화의 가능성도 존재한다. [image: 1765013735413-0001101964_001_20251206074507855.jpg] 물론 맥그리거는 당장 복귀에만 집중하지 않았다. 그는 옥타곤으로 돌아오는 데 있어 확실한 동기부여가 있고 그건 바로 웰터급 챔피언, 즉 UFC 역사상 첫 트리플 챔피언이 되는 것이다. 맥그리거는 ‘블러디 엘보우’와의 인터뷰에서 이슬람 마카체프와의 잠재적 맞대결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나는 동기부여가 충분하다. 웰터급 벨트에 반드시 도전하고 싶다. 그리고 트리플 챔피언이 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맥그리거가 마카체프를 언제, 어디서 원하는지는 분명하지 않다. 당장 매치업이 되는 것도 무리가 있다. 마카체프는 최근 잭 델라 마달레나를 꺾고 웰터급 제패, 더블 챔피언이 됐다. 반면 맥그리거는 더스틴 포이리에에 패배한 후 긴 시간 동안 옥타곤을 떠났다. [image: 1765013743266-0001101964_002_20251206074507904.jpg] 중요한 건 맥그리거가 긴 공백에도 여전히 전사의 심장을 가지고 있다는 것. 여기에 마카체프와의 매치업은 UFC가 기대할 수 있는 최고의 흥행 카드라는 것이다. 마카체프는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의 제자로 과거 맥그리거와 하빕의 라이벌리에 대한 부분을 직접 지켜봤다. 맥그리거와 마카체프의 악연이라고 보기는 힘들지만 분명 스토리 라인이 존재한다. 맥그리거는 “좋은 경기, 좋은 난전이 될 것이다”라며 “마카체프는 정말 좋은 경기력을 보였고 그가 용기를 보이며 체급을 올린 건 인정해야 할 부분이다. 그래서 기대된다. 어떻게 될지 지켜보자. 다시 경쟁 속으로 들어간다”고 말했다. [image: 1765013754150-0001101964_003_20251206074507947.jpg] 한편 맥그리거는 자신의 복귀전이 될 백악관 대회에 대한 확신을 드러냈다. 그는 ”상대가 누구든 거절하지 않을 것이다. UFC가 결정할 일이다. 나는 신경 쓰지 않는다. 그저 복귀하고 싶다. 내 실력을 보여주고 싶어 미치겠다“고 자신했다. 그러면서 “백악관 대회는 계속된다. 지금은 최종 확인만 기다리고 있다. 아마 2월에 연락을 주면 계약 협상 및 매치메이킹 절차를 진행할 것이다. 나는 하루에 2번 훈련하며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맥그리거는 조제 알도를 꺾고 페더급을 제패한 뒤 라이트급으로 월장, 에디 알바레즈를 무너뜨리며 더블 챔피언이 됐다. 이후 하빕과 포이리에에게 무너지며 옥타곤을 떠났으나 그의 화끈한 퍼포먼스, 그리고 환상적인 마이크웍은 여전히 대체하기 힘든 레벨이다. [image: 1765013762122-0001101964_004_20251206074507994.jpg]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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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컵 조추첨 포트2' 한국은 관심 밖…'크로아티아와 모로코는 피하자' 우승후보도 경계 [image: 1765012631845-0004015288_001_20251205210009506.jpg] [image: 1765012633045-0004015288_002_20251205210009571.jpg]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북중미월드컵 본선 조추첨에 대한 다양한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6일 오전 2시(한국시간) 미국 워싱턴DC 케네디센터에서 2026 북중미월드컵 본선 조추첨을 진행한다. 한국은 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본선 조추첨에서 포트2에 배정된 가운데 북중미월드컵 본선 조별리그에서 대결할 상대팀이 이번 조추첨을 통해 결정된다. 북중미월드컵 본선은 4개팀씩 12개 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진행해 각조 2위팀까지 32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또한 각조 3위를 기록한 12개팀 중 성적이 좋은 상위 8개팀이 와일드카드로 32강 토너먼트에 합류한다. 북중미월드컵 조별리그 통과 가능성은 조추첨 결과가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가운데 월드컵 본선에 출전한 국가들의 이번 조추첨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스페인 매체 문도데포르티보는 5일 북중미월드컵 죽음의 조 탄생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월드컵 유럽예선 플레이오프에 출전하는 팀들은 포트4에 배정됐다. 이런 요인은 악명 높은 죽음의 조 구성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 매체는 '포트2에선 모로코, 크로아티아, 우루과이, 콜롬비아, 에콰도르, 일본 같은 전통적인 강팀이나 최근 전력이 상승한 팀들이 포함되어 있다. 포트3에서는 노르웨이가 가장 위협적인 팀'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또한 이탈리아가 월드컵 유럽예선 플레이오프를 통과할 경우 이탈리아가 속한 조가 죽음의 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 폭스스포츠는 포트3의 노르웨이를 집중 조명했다. 이 매체는 '홀란드가 속한 노르웨이가 포함된 조가 죽음의 조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선수 시절 미국을 대표하는 공격수로 활약한 도노반은 "노르웨이는 포트3에 속한 다른 팀보다 훨씬 뛰어나다. 포트2에서도 상위권 전력의 팀이다. 홀란드 같은 선수와 경기를 하는 것은 악몽이다. 홀란드와 일대일 상황을 맞이하는 것은 재앙"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미국 스포르팅뉴스는 한국이 속해있는 북중미월드컵 본선 조추첨 포트2에서 크로아티아와 우루과이를 어려운 상대로 분류했다. 반면 호주, 이란, 세네갈은 비교적 쉬운 상대로 지목했다. 영국 가디언은 북중미월드컵 본선 조추첨에서 잉글랜드 대표팀의 최악의 시나리오로 포트2에선 크로아티아, 모로코, 에콰도르 중 한 팀과 만나는 경우를 언급했다. 이 매체는 스코틀랜드의 경우에는 포트2에서 크로아티아 또는 모로코와 같은 조에 묶이는 것이 최악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크로아티아와 모로코는 지난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나란히 4강에 진출했다. 크로아티아는 2018 러시아월드컵에선 결승에 진출하는 등 2개대회 연속 월드컵 4강에 성공했다. 크로아티아는 톱시드를 부여받은 포트1의 강팀들도 피하고 싶어할 만큼 포트2에 속한 팀 중 가장 안정적인 전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image: 1765012656462-0004015288_003_20251205210009600.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