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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벼락! "안세영 막을 유일한 1명" 日 야마구치 현실 되나…'68승+10관왕' 했는데 "올해 세계선수권-파이널 우승 없어" [image: 1765014485559-0000582808_001_20251206131714913.jpg]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안세영(23, 삼성생명)의 2025시즌은 세계 배드민턴 역사에 그대로 옮겨도 될 정도로 압도적이었다. 그런데 정작 올해의 선수상은 놓칠 가능성이 제기돼 충격을 안긴다. 안세영은 무적 행보를 잘 보여줬다. 이번 해 출전한 14개 월드투어 중 11차례 결승에 올랐고, 그중 10개 대회를 우승했다. 한국은 물론 세계 여자 단식 역사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없던 대기록이다. 모든 레벨의 대회를 휩쓸었다. 오를레앙 마스터스와 같은 슈퍼 300 대회를 비롯해 호주오픈(슈퍼 500), 일본•중국•인도•덴마크•프랑스오픈(이상 슈퍼 750), 말레이시아•전영•인도네시아오픈(슈퍼 1000)까지 완벽에 가까운 싹쓸이를 해냈다. 자연스레 시즌 내내 세계랭킹 1위 자리는 단 하루도 흔들리지 않았다. 그런데도 올해 최고의 선수상 수상 여부는 단순하지 않다.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은 최근 2025 올해의 선수상 여자 단식 후보군에 안세영과 야마구치 아카네(4위, 일본)가 이름을 나란히 올리면서 경쟁 구도가 만들어졌다. 후보는 총 4명으로 세계 2위 왕즈이와 세계 5위 천위페이(이상 중국)까지 포함되지만, 사실상 '2파전'이라는 분위기다. 안세영이 받아야 하는 절대적인 기록에서 큰 변수는 무게감 있는 대회의 타이틀이다. 대체로 올림픽이 열리지 않는 해 가장 중요도가 높은 건 세계선수권대회일 수밖에 없다. 안세영은 아쉽게도 올해 세계선수권 준결승에서 천위페이에 패하며 우승에 실패했다. [image: 1765014497685-0000582808_002_20251206131714981.jpg] 야마구치가 안세영을 막을 단 한 명으로 꼽히는 이유가 바로 세계선수권 우승 트로피다. 안세영을 이기고 올라간 천위페이를 꺾고 통산 세 번째 정상에 올랐다. 트로피 숫자만 보면 안세영이 압도하나 상징성과 영향력 면에서 세계선수권 금메달이 역전 가능한 요소로 꼽힌다. 올 시즌 동안 야마구치는 단 한 번, 안세영을 넘어봤다는 점수도 받는다. 워낙 대단한 안세영이기에 한 번만 이겨도 큰 화제가 된 시즌이다. 그렇기에 지난 10월 수원에서 열린 코리아오픈 결승에서 모두가 안세영의 우승을 점칠 때 야마구치가 이변을 만들며 정상에 오른 것도 플러스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다. 여기에 지난해 BWF 월드투어 파이널 4강에서 왕즈이에 패한 기록도 불리한 요소로 거론된다. BWF가 선정 기준으로 '지난 12개월의 성적'을 명시한 만큼 일부 매체는 "안세영은 메이저대회 2개를 놓친 셈"이라고 평가한다. [image: 1765014509829-0000582808_003_20251206131715023.jpg] [image: 1765014512512-0000582808_004_20251206131715053.jpg] 반박도 분명하다. 세계선수권 우승 없이도 시즌 전반의 지배력 하나로 상을 거머쥔 사례는 존재한다. 더군다나 안세영은 2023년 세계선수권, 2024년 파리 올림픽 금메달에 이어 3년 연속 수상 가능성을 논의할 수 있는 유일한 선수다. 1년 내내 가장 강했던 선수라는 점에 가장 부합하고, 3년 연속 수상자의 권위를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안세영도 상당한 점수를 받을 예정이다. 올해의 선수 발표는 오는 15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BWF 갈라 무대에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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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셜] 테임즈→켈리→린드블럼→페디→하트→와이스→폰세→앤더슨까지...! KBO 역수출 신화 이어진다, 드류 앤더슨 디트로이트와 1+1 계약 [image: 1765014191975-0002238140_001_20251206115816608.jpg] [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또 하나의 KBO 출신 역수출 신화가 탄생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래틱(The Atheltic)' 켄 로젠탈 기자는 6일(이하 한국시간) 디트로이트 타이거스가 SSG 랜더스의 투수 드류 앤더슨과 1+1년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을 전했다. 구체적인 연봉 규모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image: 1765014200698-0002238140_002_20251206115817468.jpg] 지난 2012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21라운드 전체 668순위로 필라델피아 필리스에 입단한 앤더슨은 메이저리그에서 5시즌 통산 19경기에 출전해 1승 3패 평균자책점 6.50을 기록했다. 이후 지난 2022년부터 아시아 무대를 두드렸고, 일본 히로시마 도요카프를 거쳐 지난해부터 SSG에서 활약했다. 첫 시즌 적응기를 거친 앤더슨은 올해 펄펄 날았다. 타자 친화 구장이라 평가를 받는 인천 문학경기장을 홈으로 쓰며 30경기에 출전해 12승 7패 평균자책점 2.25를 기록했다. 삼진도 무려 245개를 잡아 코디 폰세(토론토 블루제이스)에 이어 전체 2위에 올랐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앤더슨은 미국 무대로 복귀해 디트로이트에서 5선발 자리를 놓고 경쟁할 전망이다. 현재 디트로이트는 타릭 스쿠발-리즈 올슨-케이시 마이즈-잭 플래허티로 이어지는 4선발이 굳건한 가운데 잭슨 조브가 부상을 당하면서 5선발 자리가 비었다. 사진=SSG 랜더스 제공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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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 관련 깜짝 소식! 단기 임대 종지부→LAFC 대폭 변화 '오피셜' 공식발표…도스 산토스 수석코치 새 감독 부임 [오피셜] [image: 1765014079899-0001950078_001_20251206160215028.jpg] (엑스포츠뉴스 김환 기자) 예고했던 대로 2025시즌을 끝으로 스티브 체룬돌로 감독과 결별한 손흥민의 소속팀 로스앤젤레스FC(LAFC)가 체룬돌로 감독의 오른팔 역할을 했던 마크 도스 산토스 수석코치를 새로운 감독으로 선임했다. 2022시즌과 2023시즌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콘퍼런스 우승, 2022시즌 MLS컵 우승과 MLS 서포터스 실드 우승, 2024시즌 US오픈컵 우승 등을 견인하며 LAFC에 황금기를 가져왔던 체룬돌로 감독과의 결별은 LAFC에 변화의 신호탄이나 다름없는 일이다. 다만 LAFC는 체룬돌로 감독과 함께 수년간 일하며 지금의 LAFC를 만드는 데 일조한 도스 산토스 코치를 감독으로 선임, 완전히 새로운 팀으로 바꾸는 대신 체룬돌로 감독 시절의 연속성을 어느 정도는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간접적으로 내비쳤다. [image: 1765014087514-0001950078_002_20251206160215083.jpg] LAFC는 6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도스 산토스 코치를 새로운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구단은 "LAFC가 마크 도스 산토스를 구단 역사상 세 번째 감독으로 선임했다"며 "도스 산토스는 지난 4시즌 동안 LAFC의 수석코치로서 2022시즌 MLS컵, 2022시즌 서포터스 실드, 2024시즌 US오픈컵 등 세 개의 주요 트로피를 들어올렸다"고 했다. 체룬돌로 감독과의 결별은 이번 시즌이 끝나기 전부터 결정된 사안이었다. 다수의 우승을 차지하고 지난 여름에는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출전권을 따내는 등 LAFC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체룬돌로 감독은 2025시즌이 한창이던 지난 4월 구단과 재계약을 맺지 않고 시즌 종료 후 지휘봉을 내려놓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손흥민이 합류한 뒤 LAFC가 플레이오프에 진출, 플레이오프 서부 콘퍼런스 준결승전에서 밴쿠버 화이트캡스에 패배하기 전까지 팀을 지휘한 체룬돌로 감독은 밴쿠버전을 마지막으로 팀을 떠나 가족들과 함께 독일로 돌아갔다. 새로운 사령탑 선임은 시즌 중반부터 LAFC 팬들 사이에서 가장 큰 화두였지만, 정작 구단은 체룬돌로 감독의 후임을 어느 정도 결정을 마친 상태였기 때문에 침착했다. [image: 1765014095905-0001950078_003_20251206160215123.jpg] 미국의 유력지 '뉴욕 타임즈' 산하의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지난달 5일 이미 도스 산토스가 2026시즌부터 LAFC를 이끌 유력한 인물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이변은 없었다. 시즌 막바지 미국 언론들이 내놓은 예상대로 LAFC는 도스 산토스 수석코치에게 감독 역할을 맡기기로 결정했다. 캐나다 출신의 지도자인 도스 산토스 감독은 선수로서 성공하지는 못했지만, 30세라는 젊은 나이에 지도자 커리어를 시작해 다수의 팀에서 코치 생활을 하며 꾸준하게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지금 자리까지 올라온 인물이다. 그는 30대에 이미 몬트리올 임팩트에서 감독 대행을 했던 경험이 있으며, 이후에도 오타와 퓨리, 스포팅 캔자스시티, 스윕 파크 레인저스, 샌프란시스코 델타스 등을 거쳐 지난 2018년 LAFC가 창단할 당시 창단 멤버로 합류해 LAFC와 처음으로 연을 맺었다. 이후 밴쿠버 화이트캡스 감독으로 선임됐지만, 뼈저린 실패를 겪고 지난 2022년 다시 LAFC의 수석코치로 돌아와 체룬돌로 감독과 함께 구단의 황금기를 함께했다. 2022년에는 유럽축구연맹(UEFA) 프로 라이선스를 취득하기도 했다. [image: 1765014103581-0001950078_004_20251206160215160.jpg] 황인범의 팬이라면 도스 산토스 감독의 이름은 익숙하게 다가올 수도 있다. 그가 밴쿠버 감독 시절 영입했던 선수가 바로 황인범이기 때문이다. 당시 대전시티즌(현 대전하나시티즌)에서 해외 이적을 추진했던 황인범은 밴쿠버의 러브콜을 받고 MLS에 진출, 2020년 루빈 카잔(러시아)으로 이적하기 전까지 도스 산토스 감독의 지도를 받았다. 다만 도스 산토스 감독에 대한 우려도 적지 않다. 그가 밴쿠버에서 크나큰 실패를 겪었기 때문이다. 약 33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MLS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는 계정 'MLS 무브'는 지난달 '디 애슬레틱'의 보도가 나온 이후 "LAFC가 마크 도스 산토스를 선임한다면 완전한 실패일 것"이라면서 "그는 밴쿠버 화이트캡스를 이끌었을 때 완전히 망쳤던 사람이고, 감독직을 맡을 자격도 없다"라며 강하게 비난했다. 'MLS 무브'는 이어 "LAFC는 마치 소규모 클럽처럼 코칭 스태프를 물색한다. 밥 브래들리 감독은 좋은 선임이었고, 체룬돌로 감독은 게으른 선임이었고, MDS(마크 도스 산토스의 약자)는 최악의 선임이 될 것"이라면서 "LAFC의 팬이라면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랄 것"이라고 덧붙였다. [image: 1765014112648-0001950078_005_20251206160215201.jpg] 도스 산토스 감독이 밴쿠버 사령탑에 앉았던 첫해에 밴쿠버는 리그 24개팀 중 23위로 시즌을 마쳤다. 밴쿠버보다 순위가 낮은 팀은 신시내티가 유일했다. 이어진 2020시즌에는 동부와 서부로 콘퍼런스가 분리됐는데, 서부 콘퍼런스에 속한 밴쿠버는 9위를 기록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플레이오프 진출 막차를 탈 수 있는 8위 산 호세 어스퀘이크와의 승점 차가 3점에 불과했기 때문에 아까운 시즌이라고 생각할 수 있었지만, 감독이 부임하고 보내는 두 번째 시즌이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감독의 무능을 탓할 수밖에 없는 성적이다. 도스 산토스 감독을 향한 우려가 나오는 이유다. 유럽 구단 단기 임대 등을 일축하고 LAFC 헌신을 약속한 손흥민과 최근 재계약을 마무리한 위고 요리스(골키퍼) 등 팀의 기둥들이 건재한 가운데 도스 산토스 감독도 큰 시험대에 올랐다. 사진=연합뉴스 / LA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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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생각을 바꿔주셨다" 김현수는 왜 최형우에게 고개를 숙였나? 야구 인생은 40세부터 [image: 1765013905462-0004015424_001_20251206154107583.jpg] [image: 1765013907264-0004015424_002_20251206154107612.jpg] [마이데일리 = 김경현 기자] "최형우 형이 제 생각을 자주 바뀌게 해주신다" 김현수가 KT 위즈로 이적하며 대형 계약을 맺었다. 김현수는 최형우에게 감사를 전했다. 김현수는 1988년생이다. 올해로 37세 시즌을 맞이했다. 나이를 잊은 활약이다. 140경기에서 144안타 12홈런 66득점 90타점 타율 0.298 OPS 0.806을 기록했다. 타점 리그 8위에 올랐을 정도로 빼어난 클러치 능력을 자랑했다. 또한 한 번도 2군에 내려가지 않는 내구성까지 증명했다. 한국시리즈가 백미였다. 5경기에 출전해 17타수 9안타 1홈런 3득점 8타점 타율 0.529 OPS 1.342로 펄펄 날았다. LG 트윈스는 2023년에 이어 징검다리 우승에 성공했다. 한국시리즈 MVP는 당연히 김현수의 차지. 시즌을 마치고 FA 자격을 얻었다. 김현수는 장고 끝에 KT와 3년 50억원의 대형 계약을 맺었다. [image: 1765013918457-0004015424_003_20251206154107644.jpg] [image: 1765013922476-0004015424_004_20251206154107681.jpg] 당시 김현수는 "가치를 인정해 준 KT에 감사하다. 오래 걸려서 LG와 KT에 죄송하다. 팀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그라운드 안팎에서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계약 규모가 심상치 않다. 김현수는 2026년 38세가 된다. 40세 시즌까지 50억원을 투자한 것. 그것도 전액 보장이다. 향후 퍼포먼스에 대한 확신이 없었다면 나오기 힘든 규모다. KT 고위 관계자는 "타 구단과의 경쟁, 선수의 자신감, 우리의 신뢰가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3년 전액 보장이 나왔다"고 밝혔다. [image: 1765013930450-0004015424_005_20251206154107719.jpg] 40세까지 가는 계약인 만큼 KT가 마지막 팀이 될 가능성이 있다. 지난 4일 스포츠서울 올해의 상 시상식에서 만난 김현수는 "최형우 형뿐만 아니라 제 앞에 이대호 형, 이승엽 선배님, 오승환 형까지 저희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셨다. 최형우 형이 제 생각을 자주 바뀌게 해주는 부분도 있다. 그런 생각은 하지 않고 있다"며 향후 도전을 암시했다. 이어 "지금은 최선을 다해서 제 몸이 아프지 않는 한 경쟁할 수 있는 몸을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다. 지금도 (몸 상태는) 괜찮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그쪽으로는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했다. 김현수는 "형들에게 정말 감사하다"며 재차 말했다. 최형우에게 김현수의 말을 전했다. 그는 "(롤모델이 되어) 뿌듯하다. (다른) 후배들이 언론에 많이 이야기했으면 좋겠다"며 껄껄 웃었다. 최형우는 "애들이 저에게 직접 와서 고맙다고 항상 이야기를 한다. 그런 말을 들으면 저뿐만 아니라 강민호도 그렇고, 우리가 개척을 해 나가고 있다. 안 좋게 하는 것 보다는 좋은 쪽으로 해놓고 떠나는 게 낫다"고 진지하게 말했다. [image: 1765013939501-0004015424_006_20251206154107751.jpg] [image: 1765013941615-0004015424_007_20251206154107776.jpg] [image: 1765013944219-0004015424_008_20251206154107814.jpg] 1983년생인 최형우는 내년 42세 시즌을 맞이한다. 현역 최고령 타자다. 그럼에도 삼성과 2년 총액 26억원의 계약을 맺었다. C등급 보상금까지 생각하면 사실상 41억원 규모다. 삼성은 최형우의 실력을 믿고 흔쾌히 거액을 투자했다. 1985년생 강민호는 41세 시즌을 앞뒀다. KBO리그 역사를 쓰기 직전이다. 지금까지 강민호는 세 번의 FA 계약을 맺었다. 이번에도 계약을 체결한다면, 사상 최초로 4회 FA 계약을 맺은 선수가 된다. 포수 포지션이기에 더욱 놀랍다. 상투적인 문구지만 현실이 됐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불혹의 나이에도 젊은 선수들을 압도하는 베테랑이 늘었다. 이들의 활약이 없었다면 김현수도 50억 전액 보장이란 계약을 맺지 못했다. 거기에 김현수는 미래를 바라보고 있다. 40세 나이에 새로운 야구 인생이 열린다. 최형우를 비롯한 베테랑이 이룩한 쾌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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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박’ 돌아온 맥그리거, 하빕 제자 마카체프 사냥 예고…“역사상 첫 트리플 챔피언 원한다” [UFC] 코너 맥그리거가 돌아왔다. 맥그리거는 UFC의 리빙 레전드이자 이 단체의 역사를 바꾼 주인공이다. 물론 지금은 옥타곤을 떠난 지 4년이 넘었으나 그는 돌아왔고 목표는 뚜렷하다. 맥그리거는 최근 내년 열리는 UFC 백악관 대회 출전을 예고한 바 있다. 마이클 챈들러가 그의 유력한 상대로 언급되고 있으나 변화의 가능성도 존재한다. [image: 1765013735413-0001101964_001_20251206074507855.jpg] 물론 맥그리거는 당장 복귀에만 집중하지 않았다. 그는 옥타곤으로 돌아오는 데 있어 확실한 동기부여가 있고 그건 바로 웰터급 챔피언, 즉 UFC 역사상 첫 트리플 챔피언이 되는 것이다. 맥그리거는 ‘블러디 엘보우’와의 인터뷰에서 이슬람 마카체프와의 잠재적 맞대결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나는 동기부여가 충분하다. 웰터급 벨트에 반드시 도전하고 싶다. 그리고 트리플 챔피언이 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맥그리거가 마카체프를 언제, 어디서 원하는지는 분명하지 않다. 당장 매치업이 되는 것도 무리가 있다. 마카체프는 최근 잭 델라 마달레나를 꺾고 웰터급 제패, 더블 챔피언이 됐다. 반면 맥그리거는 더스틴 포이리에에 패배한 후 긴 시간 동안 옥타곤을 떠났다. [image: 1765013743266-0001101964_002_20251206074507904.jpg] 중요한 건 맥그리거가 긴 공백에도 여전히 전사의 심장을 가지고 있다는 것. 여기에 마카체프와의 매치업은 UFC가 기대할 수 있는 최고의 흥행 카드라는 것이다. 마카체프는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의 제자로 과거 맥그리거와 하빕의 라이벌리에 대한 부분을 직접 지켜봤다. 맥그리거와 마카체프의 악연이라고 보기는 힘들지만 분명 스토리 라인이 존재한다. 맥그리거는 “좋은 경기, 좋은 난전이 될 것이다”라며 “마카체프는 정말 좋은 경기력을 보였고 그가 용기를 보이며 체급을 올린 건 인정해야 할 부분이다. 그래서 기대된다. 어떻게 될지 지켜보자. 다시 경쟁 속으로 들어간다”고 말했다. [image: 1765013754150-0001101964_003_20251206074507947.jpg] 한편 맥그리거는 자신의 복귀전이 될 백악관 대회에 대한 확신을 드러냈다. 그는 ”상대가 누구든 거절하지 않을 것이다. UFC가 결정할 일이다. 나는 신경 쓰지 않는다. 그저 복귀하고 싶다. 내 실력을 보여주고 싶어 미치겠다“고 자신했다. 그러면서 “백악관 대회는 계속된다. 지금은 최종 확인만 기다리고 있다. 아마 2월에 연락을 주면 계약 협상 및 매치메이킹 절차를 진행할 것이다. 나는 하루에 2번 훈련하며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맥그리거는 조제 알도를 꺾고 페더급을 제패한 뒤 라이트급으로 월장, 에디 알바레즈를 무너뜨리며 더블 챔피언이 됐다. 이후 하빕과 포이리에에게 무너지며 옥타곤을 떠났으나 그의 화끈한 퍼포먼스, 그리고 환상적인 마이크웍은 여전히 대체하기 힘든 레벨이다. [image: 1765013762122-0001101964_004_20251206074507994.jpg]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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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컵 조추첨 포트2' 한국은 관심 밖…'크로아티아와 모로코는 피하자' 우승후보도 경계 [image: 1765012631845-0004015288_001_20251205210009506.jpg] [image: 1765012633045-0004015288_002_20251205210009571.jpg]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북중미월드컵 본선 조추첨에 대한 다양한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6일 오전 2시(한국시간) 미국 워싱턴DC 케네디센터에서 2026 북중미월드컵 본선 조추첨을 진행한다. 한국은 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본선 조추첨에서 포트2에 배정된 가운데 북중미월드컵 본선 조별리그에서 대결할 상대팀이 이번 조추첨을 통해 결정된다. 북중미월드컵 본선은 4개팀씩 12개 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진행해 각조 2위팀까지 32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또한 각조 3위를 기록한 12개팀 중 성적이 좋은 상위 8개팀이 와일드카드로 32강 토너먼트에 합류한다. 북중미월드컵 조별리그 통과 가능성은 조추첨 결과가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가운데 월드컵 본선에 출전한 국가들의 이번 조추첨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스페인 매체 문도데포르티보는 5일 북중미월드컵 죽음의 조 탄생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월드컵 유럽예선 플레이오프에 출전하는 팀들은 포트4에 배정됐다. 이런 요인은 악명 높은 죽음의 조 구성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 매체는 '포트2에선 모로코, 크로아티아, 우루과이, 콜롬비아, 에콰도르, 일본 같은 전통적인 강팀이나 최근 전력이 상승한 팀들이 포함되어 있다. 포트3에서는 노르웨이가 가장 위협적인 팀'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또한 이탈리아가 월드컵 유럽예선 플레이오프를 통과할 경우 이탈리아가 속한 조가 죽음의 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 폭스스포츠는 포트3의 노르웨이를 집중 조명했다. 이 매체는 '홀란드가 속한 노르웨이가 포함된 조가 죽음의 조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선수 시절 미국을 대표하는 공격수로 활약한 도노반은 "노르웨이는 포트3에 속한 다른 팀보다 훨씬 뛰어나다. 포트2에서도 상위권 전력의 팀이다. 홀란드 같은 선수와 경기를 하는 것은 악몽이다. 홀란드와 일대일 상황을 맞이하는 것은 재앙"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미국 스포르팅뉴스는 한국이 속해있는 북중미월드컵 본선 조추첨 포트2에서 크로아티아와 우루과이를 어려운 상대로 분류했다. 반면 호주, 이란, 세네갈은 비교적 쉬운 상대로 지목했다. 영국 가디언은 북중미월드컵 본선 조추첨에서 잉글랜드 대표팀의 최악의 시나리오로 포트2에선 크로아티아, 모로코, 에콰도르 중 한 팀과 만나는 경우를 언급했다. 이 매체는 스코틀랜드의 경우에는 포트2에서 크로아티아 또는 모로코와 같은 조에 묶이는 것이 최악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크로아티아와 모로코는 지난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나란히 4강에 진출했다. 크로아티아는 2018 러시아월드컵에선 결승에 진출하는 등 2개대회 연속 월드컵 4강에 성공했다. 크로아티아는 톱시드를 부여받은 포트1의 강팀들도 피하고 싶어할 만큼 포트2에 속한 팀 중 가장 안정적인 전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image: 1765012656462-0004015288_003_2025120521000960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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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부럽고 또 부럽다' 손흥민 토트넘 복귀에 집중관심... "손흥민 즉각적인 팀의 중심" [image: 1765012466989-0005442619_001_20251206000912733.jpg] [image: 1765012469717-0005442619_002_20251206000912768.jpg] [OSEN=우충원 기자] 일본 축구 전문 매체 사커킹이 손흥민의 북런던 복귀 소식을 집중 조명했다. 토트넘이 공식 발표한 손흥민의 홈구장 방문 사실을 전하며 지난 10년 동안 영국 무대에서 남긴 발자취를 되짚었다. 토트넘은 3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손흥민이 9일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을 찾는다고 공개했다. 이날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슬라비아 프라하와의 홈경기가 예정돼 있으며 손흥민은 킥오프 전 그라운드에 등장해 팬들에게 직접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손흥민의 이별은 지난 8월 한국에서 열린 방한 투어 도중 전격적으로 발표됐다. 일정상 토트넘 홈에 돌아오지 못한 채 이적이 성사되면서 그는 팬들에게 정식 작별 인사를 하지 못한 채 팀을 떠난 아쉬움이 남았다. 손흥민은 이번 방문의 의미를 직접 설명했다. 그는 토트넘을 떠난다는 결정을 한국에서 발표했기 때문에 팬들에게 제대로 인사할 시간을 갖지 못했다고 했고 이번 복귀를 통해 지난 10년간 팬들이 자신과 가족에게 보내준 사랑의 무게를 직접 전하고 싶다는 진심을 드러냈다. 손흥민이 토트넘에 남긴 기록은 지금도 클럽 역사 깊숙이 자리한다. 2015년 레버쿠젠을 떠나 북런던에 입성한 그는 454경기 173골을 쌓으며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공격수로 성장했다. 출전 경기 수와 득점 모두 구단 최상위권에 들어가는 대기록이다.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차지했고, 주장 완장을 차고 팀을 이끈 시즌도 있었다. 2023-2024시즌 유로파리그 우승에 기여하며 17년 만의 구단 메이저 트로피에도 이름을 새겼다. [image: 1765012480629-0005442619_003_20251206000912776.jpg] [image: 1765012483361-0005442619_004_20251206000912876.jpg] 사커킹은 손흥민의 현 상황도 부연했다. LAFC로 이적한 뒤에도 흐름은 식지 않았다. 공식전 13경기에서 12골 4도움을 터뜨리며 미국 무대에서도 압도적인 존재감을 증명했다. 사커킹은 "손흥민이 새로운 리그에서도 즉각적으로 적응하며 팀의 중심으로 활약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9일의 방문은 단순한 팬 서비스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토트넘의 상징이었던 손흥민이 다시 스탠드 앞에 서고 팬들은 10년 동안 함께했던 시간을 떠올리며 그에게 고별 인사를 전하게 된다. 북런던에 울릴 박수 소리가 어떤 분위기를 만들어낼지 글로벌 축구계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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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눈에 반한 관중에 돌발행동…다저스 트레이드→2010억 초대박 계약 투수는 어떻게 결혼에 성공했나 [image: 1765012338560-0000582784_001_20251206083615218.jpg] [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LA 다저스 선발투수진의 멤버로 올해 월드시리즈 우승에 적잖은 기여를 한 우완 강속구 투수 타일러 글래스나우(32)가 결혼에 골인했다. 글래스나우는 6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신부 메건 머피씨와 함께 찍은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글래스나우의 러브 스토리에는 재밌는 일화가 있다. 글래스나우는 탬파베이 레이스 뛰던 시절, 관중석에 있는 한 여성을 보고 첫 눈에 반했다. 훗날 그의 신부가 된 메건이었다. 그는 어떻게 자신의 마음을 전할까 고심하다 한 가지 아이디어를 떠올렸다. 바로 야구공에 자신의 전화번호를 적어 그녀에게 전하기로 결심한 것. 글래스나우는 다저스 팀 동료 무키 베츠가 진행하는 팟캐스트를 통해 메건과 만나게 된 과정을 밝힌 바 있다. 글래스나우는 "그녀는 귀여웠다. 그래서 공에 내 전화번호를 써서 배트보이에게 줬고 배트보이가 그녀에게 공을 전했다"라면서 "그녀는 나에게 문자 메시지를 주지 않았고 다음날 돌아와서 공에 전화번호를 적어 나에게 던졌다"라고 밝혔다. [image: 1765012347795-0000582784_002_20251206083615298.jpg] [image: 1765012351272-0000582784_003_20251206083615368.jpg] 과연 그녀는 그 공에 어떤 말을 썼을까. 글래스나우가 받은 공에는 그녀의 전화번호와 함께 '나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줘. 내가 보내지는 않을 거야'라는 말이 적혀 있었다. 영어로 'You text me'라는 표현을 쓴 것. 이는 상대방에게 연락을 바라는 마음을 표현할 때 쓰는 말이다. 글래스나우의 대쉬에 호감을 표시한 것이다. 이렇게 만남을 시작한 두 사람은 이제 평생의 사랑을 맹세하는 사이가 됐다. 글래스나우는 2023시즌을 마치고 다저스로 트레이드됐으나 두 사람의 사랑은 변함이 없었다. 다저스는 글래스나우를 트레이드로 영입한 직후 글래스나우와 5년 1억 3656만 2500달러(약 2014억원)에 장기 계약을 맺으며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시속 150km대 강속구가 일품인 글래스나우는 부상이 잦아 '유리몸'이라는 평가도 받지만 지난 해 22경기 134이닝 9승 6패 평균자책점 3.49를 남긴데 이어 올해 18경기 90⅓이닝 4승 3패 평균자책점 3.19를 기록하면서 건강한 순간에는 자신의 이름값에 걸맞은 퍼포먼스를 보여주기도 했다. 무엇보다 글래스나우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월드시리즈 6차전에서 구원투수로 나와 1이닝 무실점으로 막으며 세이브를 획득, 팀을 벼랑 끝에서 구했으며 7차전에서도 구원투수로 나와 2⅓이닝 3피안타 2탈삼진 1실점으로 버티면서 역전극의 발판을 마련하기도 했다. [image: 1765012363432-0000582784_004_20251206083615424.jpg] [image: 1765012364887-0000582784_005_2025120608361548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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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셜] 'SSG 4명→LG 3명→한화·삼성 2명' 내년 4월에 '총 14명' KBO 리그 떠난다 '상무 합격자 명단 발표' [image: 1765012120993-0003389604_001_20251205174015821.jpg] 국군체육부대(상무) 합격자 명단이 발표됐다. 과거 일부 수술을 받아 재활 중이거나, 부상을 당한 선수들이 상무에 입대했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실제 경기에 출전할 수 있는 선수들 위주로 명단이 구성된 게 눈에 띈다. 상무는 5일 야구단 최종합격자를 발표한 뒤 선수들에게 개별적으로 통보했다. 이번에 합격한 선수는 총 14명이다. 이들은 내년 4월 27일 일제히 입대, KBO 리그를 잠시 떠나 있는다. 복무 기간은 1년 6개월이다. 가장 많은 합격자를 배출한 구단은 SSG 랜더스다. 총 4명의 선수가 상무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포수 이율예, 김규민, 투수 송영진, 내야수 박지환이 선택을 받았다. 이 중 이율예는 랜더스 안방의 미래로 불리고 있다. 올 시즌에는 8경기에 출장해 타율 0.231(13타수 3안타) 3홈런 7타점을 마크했다. 또 올해 선발과 구원을 오갔던 송영진은 올해 21경기에 등판해 2승 5패 평균자책점 5.83의 성적을 찍었다. [image: 1765012146845-0003389604_002_20251205174015895.jpg] 올 시즌 통합 우승에 성공한 LG 트윈스가 3명으로 SSG의 뒤를 이었다. 투수 박명근과 김종운, 외야수 박관우가 합격 통보를 받았다. 박명근은 올 시즌 LG의 필승조로 활약했다. 44경기에 등판해 3승 4패 4세이브 10홀드 평균자책점 4.89를 마크했다. 한국시리즈 무대에서는 1경기에서 ⅔이닝 1실점의 성적을 올렸다.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는 2명의 합격자가 나왔다. 삼성은 투수 육선엽과 김대호, 한화는 포수 이승현과 외야수 이민재가 각각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프로 2년 차' 육선엽은 올 시즌 38경기에 등판해 승리 없이 1패 1홀드 평균자책점 5.34를 기록했다. 이어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이태경, KIA 타이거즈 투수 이호민, KT 위즈 투수 김재원도 각각 상무의 선택을 받았다. 반면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 NC 다이노스에서는 합격자가 단 1명도 나오지 않았다. [image: 1765012185566-0003389604_003_2025120517401591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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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스널 버리고 맨유로 이적했는데…올 시즌 고작 '203분' 출전→'임대 떠나야' [image: 1765011662443-0000074189_001_20251206102510800.jpg] [포포투=이종관] 에이든 헤븐의 입지가 더욱 좁아졌다. 영국 '더 선'은 2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헤븐의 상황을 평가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2006년생, 잉글랜드 국적의 헤븐은 아스널이 기대하던 차세대 센터백 자원이었다. 웨스트햄 유나이트 유스에서 성장한 그는 지난 2019년에 아스널 유스로 둥지를 옮겼다. 그리고 구단 아카데미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밟으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1군에 콜업된 것은 2023-24시즌이었다. 포르투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에서 교체 명단에 포함되며 큰 기대를 모았다. 비록 출전은 불발됐으나 구단 내부적으로 큰 기대를 가지고 있는 자원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지난 시즌을 앞두곤 본격적인 1군 생활을 시작했다. 그리고 프레스턴 노스 엔드와의 잉글랜드풋볼리그컵(EFL컵) 경기에서 교체 출전하며 프로 데뷔전을 가졌다. 후반 35분에 투입돼 10분가량 그라운드를 누빈 그는 짧은 시간에도 안정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지난겨울엔 맨유 유니폼을 입고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지난 시즌 맨유에서의 기록은 7경기. 비록 부상으로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는 못했으나 나올 때마다 안정적인 활약을 펼친 헤븐이었다. 하지만 올 시즌은 완전한 벤치 자원으로 전락했다. 레니 요로, 마타이스 더 리흐트, 루크 쇼, 해리 매과이어 등이 단단한 입지를 자랑하고 있기 때문. 여기에 리산드로 마르티네스까지 부상에서 복귀하며 설자리는 더욱 좁아졌다. 그는 올 시즌 5경기 출전에 그치고 있다. 임대로 상황을 반전시켜야 한다. 매체는 "헤븐의 입지가 매우 좁아졌다. 맨유는 그의 상황을 평가하고 치도 오비-마틴, 디에고 레온과 더불어 그를 임대 보낼 수도 있다"라고 보도했다. [image: 1765011670353-0000074189_002_2025120610251085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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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게 무슨' 안세영, '사상 초유의 사태' 10→20관왕도 보인다...돌연 변경된 규정, "체력 관리 측면서 유리할 것" [image: 1765011532432-0002238135_001_20251206065015297.jpg]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이 전례 없는 역사를 이룩할 수 있단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2일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은 이사회를 통해 '15점 3세트 선취점제' 도입을 승인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새로운 규칙은 내년 총회 의결을 거쳐 정식 적용될 예정이다. 이는 기존 21점 1세트서 6점이나 낮춰 15점 1세트 게임으로의 파격적인 변화를 의미한다. [image: 1765011539171-0002238135_002_20251206065015336.jpg] 이들은 15점 선취점제 도입이 경기 시간을 단축함으로써 선수들의 부상을 예방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또한 짧은 시간 폭발적인 도파민을 원하는 젊은 세대의 니즈를 충족해 신규 유입을 늘릴 수 있다고 파악했다. 그러나 우려의 목소리도 적지 않다. 기존 배드민턴 종목 특유의 정통성이 무너져 현재까지 축적된 기록의 값어치가 희석될 수 있단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일각에선 안세영 등 현 체제에 맞춰 최상의 몸 상태를 만든 선수들이 피해를 볼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다만 '시나스포츠'의 생각은 달랐다. 매체는 4일 "한국의 안세영은 개정된 규칙에 따라 사상 초유의 기록을 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만일 15점 3세트 선취점제가 도입되면 안세영은 2026년까지 모든 대회서 그랜드슬램을 기록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image: 1765011547879-0002238135_003_20251206065015372.jpg] 그러면서 "안세영은 새로운 득점 시스템에 힘입어 역사상 최초로 메이저 대회를 전부 석권할 수도 있다. 아직까진 전례가 없는 일이다. 배드민턴 경기 시간 단축은 안세영의 부담을 줄여 오히려 더 많은 경기에 참여해 타이틀을 확보할 기회를 열어줄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벌써 몇몇 중국 팬들은 안세영이 시즌 20승을 달성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라며 "앞으로 안세영은 역대 최고의 선수를 향해 질주하며 더욱 많은 기록을 써 내려갈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사진=뉴시스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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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부 K리그 선수들, 짧은 거리 패스도 잘 못했다" 충격 고백 MF 포함 17명 이탈→'우승 실패 여파' [image: 1765011438749-0000074185_001_20251206072507224.jpg] [포포투=이종관] 이와테 그루야 모리오카가 공중 분해될 위기다. 일본 재팬 풋볼 리그(4부리그)에 위치한 이와테는 올 시즌 목표를 우승을 잡았다. 지난 시즌에 J3리그(3부리그) 최하위를 기록하며 재팬 풋볼 리그로 강등된 이와테는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많은 선수들을 영입하며 1년 만에 승격에 도전했다. 하지만 올 시즌을 9위로 마치며 다음을 기약해야 했다. 우승 실패의 여파로 많은 선수들이 팀을 떠났다. 이와테는 홈 최종전 이후 무려 17명의 선수가 팀을 떠난다고 공식 발표했다. 과거 서울 이랜드 FC, 강원FC에서 뛰었던 미드필더 고바야시 유키를 포함해 나카자토 다카히로, 다나카 하루키, 코마쓰 간다, 하마나 마오, 요모사카 쇼타, 후지시마 쥬키야, 야마우치 슌유키, 미치모토 다이히, 마츠무라 코키, 카와이 히데토, 나라하시 타쿠마, 후카호리 슌페이, 후지모토 노리아키, 코구레 타이키와 계약이 종료되었고, 나카무라 미쓰아키, 니시 다이고는 은퇴를 선언했다. 눈에 띄는 이름은 단연 고바야시다. 고바야시는 2021년 여름부터 2022년 여름까지, 1년간 K리그 무대에서 뛰었다. 서울 이랜드, 강원을 거쳤지만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오히려 한 일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에서 뛰던 시절을 회상하며 "짧은 거리 패스도 빗나가는 선수가 40명이 넘었다. 정말 많은 선수가 훈련에 참여했는데 슛 연습을 한 번 하고 나면 1시간을 기다려야 했다. 3시간 훈련을 하면 3km도 뛰지 않았을 지경이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강원 시절을 두고는 "(최용수) 감독이 원하는 플레이에 맞추지 않으면 바로 2군으로 강등됐다. 또한 훈련장에서 실수를 하면 감독이 때리는 척을 하기도 했다. 좀처럼 이해가 가지 않았다"라고 고백하며 큰 충격을 안겨주기도 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이와테 유니폼을 입었고 나름대로 활약을 펼쳤다. 올 시즌 기록은 23경기 5골 1도움. 고바야시는 "팬들이 주신 응원에 감사드린다. 승격이라는 목표를 달성하지는 못했으나 이 팀에서 뛴 수개월간 매우 행복했다. 재미있었다"라며 작별 인사를 전했다. 한편 무려 17명의 선수가 떠난 이와테는 공중분해 위기에 처했다. 이를 두고 일본 현지 언론 '타그마'는 1일(한국시간) "이와테는 올 시즌, 우승을 향해 싸웠지만 그 목표는 미달로 끝났다. 올 시즌 이와테는 재팬 풋볼 리그 최상급 전력을 갖추고 있었다. 동시에 인건비에 투입된 예산 비중도 매우 높았다. 하지만 리그 우승에 실패했고 스쿼드가 해체될 위기다. 구단이 발표한 명단엔 팀의 미래를 이끌 만한 선수들까지 포함되어 있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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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갈매기 띄운 황재균, KT는 베테랑 결정 기다린다 "시간이 조금 걸릴 것 같다" [image: 1765011326713-0003389759_001_20251206095010290.jpg] 사소한 목격담도 화제가 되는 오프시즌. 4번째 FA를 선언한 베테랑 내야수 황재균(38)이 개인 SNS에 부산 갈매기를 띄웠다. 많은 관심이 쏠리는 상황에서 원소속팀 KT 위즈는 황재균과 장성우(35)의 결정을 기다리겠다는 입장이다. KT 구단 관계자는 5일 스타뉴스와 통화에서 "이제 우린 황재균, 장성우와 계약만 남았다. 두 선수 모두 우리 팀에 기여했던 베테랑들이기 때문에 같이 가고자 하는 의지가 있다. 계약 규모를 제시했고 기다리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번 겨울 KT는 KBO 스토브리그를 뜨겁게 달군 구단 중 하나였다. 센터 라인 보강과 타선 강화를 목표로 내부 FA 강백호(26·한화 이글스) 잔류와 유격수 박찬호(30·두산 베어스), 중견수 박해민(35·LG 트윈스) 영입을 우선적으로 노렸다. 플랜 A는 모두 실패로 돌아갔다. 하지만 거기서 좌절하지 않고 빠르게 백업 포수 한승택(31)을 4년 10억 원에 잡으며 광폭 행보를 시작했다. 지난달 25일에는 시간 차를 두고 김현수(35)를 3년 50억 원(계약금 30억 원, 연봉 총액 20억 원), 최원준(28)을 4년 최대 48억원(계약금 22억 원, 연봉 총 20억 원, 인센티브 6억 원)에 차례로 잡아 외부 FA 영입에만 108억 원을 썼다. 또한 한화로 떠난 강백호 이적 보상 선수로 올 시즌 필승조로 활약한 한승혁(32)을 데려오면서 불펜 보강도 쏠쏠하게 했다. [image: 1765011340674-0003389759_002_20251206095010350.jpg] 이제 남은 건 또 다른 목표였던 포수 장성우와 내야수 황재균의 잔류였다. KT 구단은 FA 시장 개장 후 얼마 안 돼 황재균을 만났고, 지난주에는 장성우와 만나 계약을 제시했다. 서로 입장차를 확인한 KT와 선수들은 잔류를 목표로 차분히 간극을 좁히고자 했다. 그 의지가 엿보인 것이 지난달 29일 열린 '2025 kt wiz 팬 페스티벌'이었다. 원칙적으로는 소속 선수가 아닌 황재균과 장성우는 기꺼이 KT 팬들을 만나기 위해 행사장을 찾아 모든 일정을 소화했다. KT에서 황재균은 8시즌, 장성우는 11시즌을 소화한 만큼, 팬들에 대한 애정도 남달랐다. 당시 KT 구단 관계자는 "황재균, 장성우 선수가 내부 FA지만, 팬분들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하는 큰 행사인 만큼 자발적으로 참석 의사를 밝혔다. 장성우 선수는 주장이 선수단의 인사에 빠지면 안 된다는 마음으로 자리했다"라고 설명한 바 있다. 확고부동한 주전이 아닌 백업으로서 놓고 본다면 두 사람 모두 여전히 경쟁력 있는 선수로 꼽힌다. 황재균은 허경민(35)의 합류로 백업으로 시즌을 시작했다. 체중을 10㎏ 이상 감량하고 1루, 2루, 유격수, 3루수, 심지어 외야수 글러브까지 챙기면서 의욕적인 모습을 보였다. 어린 선수들이 실력으로 주전 자리를 꿰차고 황재균이 내야 전천후 백업이 돼주는 것이 KT 구단이 바라는 그림이었다. 하지만 어린 선수들의 성장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image: 1765011355663-0003389759_003_20251206095010391.jpg] 황재균은 정규시즌 112경기 타율 0.275(385타수 106안타) 7홈런 48타점 50득점 3도루, 출루율 0.336 장타율 0.379 OPS 0.715, 득점권 타율 0.403을 기록했다. 수비에서도 1루수(561⅔이닝), 3루수(271⅔이닝), 2루수(11이닝), 유격수(1이닝) 순으로 총 845⅓이닝에 나서며 기어코 수비상 1루수 부문 톱3에 들었다. 장성우 역시 올해도 주전 포수로서 제 역할을 했다. 규정 타석을 채운 리그의 단 4명뿐인 포수로서 129경기 타율 0.247(413타수 102안타) 14홈런 58타점, 출루율 0.333 장타율 0.380 OPS 0.713을 마크했다. 도루 저지율(9.6%)은 리그 최하위 수준이었으나, 공격력에서는 여전히 그만한 포수를 찾기 힘들다. 선수들이 장고의 시간에 들어가면서 그들의 일거수일투족도 화제가 됐다. 전날(5일) 황재균은 개인 SNS에 부산 해운대를 배경으로 갈매기 이모티콘을 띄우면서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황재균은 2010년부터 2016년까지 롯데에 머물면서 3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을 함께한 바 있다. 현재까지 FA 시장에 적극적이지 않은 롯데의 참전 가능성은 낮다. 하지만 그만큼 황재균의 향후 행선지는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KT 구단 관계자는 "현시점(5일)에서 처음 제시한 조건에 변화는 없었다. 그렇지만 황재균, 장성우 두 선수와 또 만나서 이야기하기로 했다. 선수들도 경쟁력을 확인할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다른 구단에서도 관심을 가질 선수들인 만큼,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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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년 연속 20홈런 쳐도 김하성이 낫다" 양키스 벌써 3번째 '또' KIM 노린다 [image: 1765011180902-0003389744_001_20251206080909055.jpg] 미국 메이저리그(ML) 최고 명문 뉴욕 양키스가 또 한 번 '어썸 킴(Awesome Kim)' 김하성(30)과 연결됐다. 지난 겨울, 2025시즌 중반에 이어 벌써 3번째다. 미국 매체 핀스트라이프엘리는 5일(한국시간) "내야수 김하성이 2년 연속 FA 시장에 나왔다. 이번에는 양키스가 그를 노려야 할까"라고 잠재적 영입 후보로 김하성을 꼽았다. 올해 양키스는 정규시즌 94승 68패로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했다. 디비전 시리즈에서 탈락했고 월드시리즈 우승에 성공 못한 지도 어느덧 16년째다. 과거 악의 제국이란 명성답지 않게 MVP 애런 저지 외에는 기복 있는 타선도 부진의 이유가 됐다. 특히 내야진은 2루수 재즈 치좀 주니어를 제외하면 공·수 모두 리그 평균 이하여서 김하성은 지난 겨울부터 꾸준히 양키스와 연결됐다. 핀스트라이프엘리는 "지난해 양키스는 어떤 형태로든 내야수를 찾고 있었다. 하지만 결국 아무런 움직임도 보이지 않았다. 시즌 초반 오스왈도 카브레라, 오스왈드 페라자, 파블로 레예스가 3루를 맡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나 카브레라는 다리 부상을 당했고, 나머지 두 명도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했다. 결국 라이언 맥맨을 콜로라도 로키스로부터 트레이드 영입했으나, 그 역시 슬러거는 아니었다"라고 덧붙였다. [image: 1765011188595-0003389744_002_20251206080909108.jpg] 유격수, 3루수가 모두 보강이 필요한 상황에서 두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김하성은 단연 매력적이었다. 이달 초 김하성은 옵트아웃(선수가 기존 계약을 파기하고 FA를 선언할 수 있는 권리)을 선언하고 FA가 됐다. 지난 오프시즌 탬파베이 레이스와 1+1년 최대 총액 3100만 달러(약 458억 원) FA 계약을 체결한 결과다. 탬파베이에서는 좋지 못했다. 지난해 어깨 수술 여파로 올해 7월에야 빅리그에 복귀했고 24경기 타율 0.214(84타수 18안타) 2홈런 5타점 6도루, OPS(출루율+장타율) 0.612로 매우 부진했다. 결국 시즌 중 방출돼 웨이버 클레임으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로 향했다. 애틀랜타에서는 별 부상 없이 타율 0.253(87타수 22안타) 3홈런 12타점 OPS 0.684로 소폭 반등했다. 하지만 시즌 성적은 여전히 48경기 타율 0.234(171타수 40안타) 5홈런 17타점 6도루, OPS 0.649로 리그 평균 이하였다. 모두의 예상을 깨고 FA를 선언했다. 올해 FA 시장에는 유독 유격수 자원이 없었고, 김하성도 건강을 증명했기에 자신 있게 나설 수 있었다. [image: 1765011203749-0003389744_003_20251206080909146.jpg] 핀스트라이프엘리는 김하성의 커리어하이였던 2023년 성적과 아시아 선수 최초 골드글러브 수상 경력을 조명했다. 그러면서 "올해 김하성은 커리어 처음으로 유격수 수비에서 좋지 않은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2루와 3루에서는 여전히 수치상으로 좋았다. 부상이 아니었다면 더 나은 평가를 받았을 것"이라고 짚었다. 또 다른 미국 야구 통계 매체 팬그래프에 따르면 김하성은 2026시즌 139경기에 출전해 타율 0.244, 14홈런 68타점, 출루율 0.332 장타율 0.377, wRC+(조정 득점 생산력) 100,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기여도) 2.4로 리그 평균 정도의 활약을 할 것으로 기대됐다. 핀스트라이프엘리는 "김하성은 현재 주전 3루수와 유격수인 맥맨과 호세 카바예로, 그리고 내년에 부상에서 복귀할 앤서니 볼피보다 더 나은 타자일 수 있다"라고 주목했다. 맥맨은 2021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20홈런에 통산 144홈런을 친 거포 내야수다. 볼피 역시 3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치고 있는 양키스의 기대주여서 김하성에 대한 기대치가 어느 정도인지 짐작할 수 있다. 변수는 갈수록 치열해지는 김하성 영입 전쟁이었다. MLB 트레이드루머스는 김하성이 평균 연봉은 적지만, 총액은 높은 계약으로 최소 2년 3000만 달러 이상은 받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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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발칙한 예상이 있나' 롯데, 내년 5위 가능하다? 천적, 한화와 SSG 투수진 약해져...최대 천적 LG도 김현수 공백 [image: 1765011048563-202512061051210230291b55a0d56106252242203_20251206105216168.png] 롯데 자이언츠는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활동 전무다. 살아있으면 뭐라도 해야 하는데 움직임이 없다. 그런데도 희한한 예상이 나온다. 내년 5위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 근거가 '발칙'하다. 롯데는 2025시즌 7위였다. 5위 NC 다이노스와의 경기 차가 5였다. 팀 간 성적에서 롯데는 2위 한화 이글스에 6승 10패였다. SSG에도 6승 10패로 열세였다. 1위 LG 트윈스에게는 4승 10패 2무로 절대 열세였다. 그런데 한화에 큰 변화가 발생했다. 롯데를 유난히 괴롭혔던 코디 폰세와 라이언 와이스가 사라졌다. 메이저리그로 가버린 것이다. 롯데에 강했던 SSG의 드류 앤더슨도 빅리그로 갔다. 롯데를 '압살'했던 LG는 김현수를 잃었다. 단순 계산으로 롯데가 이들 3팀으로부터 최소 5경기만 가져올 수 있다면 5위를 할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이는 물론 롯데가 다른 팀들과의 전적에서 올해와 같은 승 수를 챙긴다는 전제하에서나 가능한 시나리오다. 롯데의 가을야구를 너무나 갈망한 데서 나온 '웃픈'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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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미국에서 경기 기대했을텐데 망했다” 前 미국 국대 수비수 출신 해설가의 분석 [WC조추첨] 2026 FIFA 월드컵 조추첨 결과 개최국 멕시코와 한 조가 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전직 미국 대표팀 수비수 출신이며 현재 축구 해설가로 일하고 있는 알렉시 랄라스는 어떻게 보고 있을까? 랄라스는 6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진행된 월드컵 조추첨이 끝난 뒤 이 행사를 중계한 ‘FOX스포츠’의 포스트쇼에 출연한 자리에서 A조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그는 “나는 이 그룹을 완전히 이길 수 있는 그룹, 유리한 그룹으로 보고 있다”며 개최국 멕시코에게 좋은 조가 편성됐다고 평가했다. [image: 1765010906539-0001101949_001_20251206045906325.jpg] 멕시코가 속한 A조에는 한국과 남아프리카 공화국, 그리고 UEFA 플레이오프 패스D(체코/아일랜드/덴마크/북마케도니아) 승자가 편성됐다. 랄라스는 “멕시코가 미국, 캐나다와 마찬가지로 조별예선 경기를 모두 홈에서 치른다는 것을 알아둬야 한다”며 멕시코가 유리한 상황에서 경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흥미로운 발언을 남겼다. “한국의 상황은 정말 흥미롭다. 나는 이들이 망했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세 경기를 모두 멕시코에서 치르기 때문”이라며 한국에게 운이 따르지 않았다고 평했다. [image: 1765010915919-0001101949_002_20251206045906365.jpg] 그가 이렇게 생각한 이유는 간단하다. “우리는 미국내 존재하는 많은 한인 사회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했다. 그러나 한국은 미국에서 조별예선 경기를 치르지 못한다”며 한국이 ‘망했다’고 말한 이유를 설명했다. 미국에서 열린 지난 9월 A매치 2연전을 생각하면 이런 평가가 나오는 것이 이상하지 않다. 당시 대표팀은 뉴저지주 해리슨에서 열린 미국과 평가전은 관중석 대부분을 차지한 한인들의 일방적인 응원 속에 경기했다. 내슈빌에서 열린 멕시코와 평가전은 반대로 멕시코 관중들이 대다수였지만, 한인 응원단 숫자도 적지 않았다. [image: 1765010934489-0001101949_003_20251206045906404.jpg] 그러나 멕시코에서 열리는 조별예선에서는 이만한 응원단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것이 그의 생각. 그는 이어서 “만약 내가 하비에르 아기레 멕시코 감독이라면 편안하게 앉아서 자신의 상황에 대해 꽤 기분좋게 생각하고 있을 것”이라며 멕시코에게 유리한 조가 편성됐음을 재차 강조했다. 멕시코는 지난 7월 골드컵 우승을 차지한 이후 A매치에서 4무 2패로 주춤했다. FIFA 월드컵에서는 1994년부터 2018년 대회까지 7연속 조별예선을 통과하며 강한 면모를 보여줬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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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멕시코·이탈리아 다 제쳤다' 韓 축구, 월드컵 파워랭킹 17위! 당당한 亞 최강 평가..."단 손흥민+이강인·황희찬 활약 필수" [image: 1765010730128-0005442621_001_20251206002222438.jpg] [OSEN=대전, 최규한 기자] 14일 오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대한민국과 볼리비아의 축구 국가대표팀 평가전이 열렸다.홍명보호는 내년 6월 열리는 2026 국제축구협회(FIFA) 북중미월드컵을 앞두고 월드컵 남미 예선에서 7위를 거두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볼리비아를 상대로 본선에서의 경쟁력을 시험할 기회를 갖는다.후반 한국 손흥민이 프리킥으로 선제골을 작렬시킨 뒤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2025.11.14 / dreamer@osen.co.kr [image: 1765010738281-0005442621_002_20251206002222525.jpg] [OSEN=서울월드컵경기장, 조은정 기자]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팀과 파라과이의 A매치 평가전이 14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남미 강호' 파라과이는 지난 10일 일본 원정에서 2-2 무승부를 거두고 온 팀이다. 이번 경기는 홍명보호의 2026 북중미 월드컵 포트 배정을 두고도 중요한 일전이다. 현재 한국은 오스트리아, 호주, 에콰도르와 치열한 포트 2 막차 경쟁을 벌이고 있다.경기 전 대한민국 홍명보 감독이 그라운드를 바라보고 있다. 2025.10.14 /cej@osen.co.kr [OSEN=고성환 기자] 홍명보호가 아시아 최강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본선에 나설 진출국 가운데 17위에 해당하는 전력을 갖췄다는 분석이다. 이웃나라 일본(20위)도 제쳤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5일(이하 한국시간) "월드컵 조추첨: 우승 가능성이 가장 높은 팀은? 64개 팀 전체 순위"라며 본선 진출이 확정된 42개국에 내년 3월 열리는 유럽·대륙간 플레이오프(PO)에 진출한 20개국까지 묶어 총 64개 팀의 파워 랭킹을 매겼다. 1위는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였다. 매체는 "아르헨티나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우승팀일 뿐만 아니라 2021년과 2024년 코파 아메리카 2연패를 달성했다. GOAT(Greatest of All Time) 리오넬 메시가 있는 아르헨티나는 우승 후보라는 타이틀을 누릴 자격이 충분하다"라고 짚었다. 2위는 '유로 2024 우승국' 스페인, 3위는 킬리안 음바페를 필두로 막강한 공격력을 자랑하는 프랑스가 차지했다. 그 뒤로는 토마스 투헬 감독이 이끄는 잉글랜드와 지난 5월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을 선임한 브라질이 이름을 올렸다. [image: 1765010755867-0005442621_003_20251206002222538.jpg] [OSEN=서울월드컵경기장, 이대선 기자]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18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아프리카 강호 가나와 평가전을 가졌다.홍명보호의 2025년의 끝을 장식할 경기다. 내달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을 앞두고 열리는 마지막 평가전이기도 하다. 현재 한국은 가나전 결과와 상관없이 사실상 월드컵 포트 2가 확정된 상태다. 아프리카 예선을 뚫고 북중미행에 성공한 가나는 FIFA 랭킹 73위다. 22위 한국보다는 51계단 낮다. 하지만 통산 전적에서 4승 3패로 한국보다 우위다. 경기에 앞서 대한민국 베스트 일레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11.18 /sunday@osen.co.kr 한국의 순위는 17위였다. FIFA 랭킹은 22위로 본선 진출 확정국 중에선 20번째로 높지만, 디 애슬레틱은 그 이상의 전력을 갖고 있다고 평가한 것. 이는 FIFA 랭킹 18위 일본, 15위 멕시코, 12위 이탈리아, 17위 스위스, 14위 미국, 21위 덴마크, 20위 이란 등보다도 높은 순위다. 디 애슬레틱이 매긴 순위표에서 일본, 멕시코, 이탈리아, 스위스는 나란히 20위~23위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은 25위, 덴마크와 이란은 각각 29위, 30위를 차지했다. 매체는 "대표적인 선수들이 제 몫을 해준다면 한국은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곳까지 올라갈 수 있는 팀"이라고 조명했다. 다만 "하지만 여기엔 큰 가정이 필요하다"라며 황희찬과 이강인의 맹활약을 조건으로 내걸었다. 디 애슬레틱은 "손흥민은 대회의 간판 스타가 될 거다. 그러나 만약 한국이 홈 어드밴티지를 살려 아시아 최초로 4강 신화를 작성했던 2002년의 영광을 재현하려면 그에겐 이강인과 황희찬의 활약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image: 1765010774047-0005442621_004_20251206002222555.jpg] [image: 1765010776916-0005442621_005_20251206002222563.jpg] 일본은 20위로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높은 전력으로 평가받았다. 매체는 "일본은 아시아 국가들의 경기 일정 덕분에 (개최국을 제외하고) 대회 본선에 가장 먼저 진출한 팀이다. 10경기 동안 단 3골만 허용하며 최종 조 1위를 차지했다"라고 설명했다. '월드컵 우승'을 기치로 내건 일본은 미토마 가오루(브라이튼), 가마다 다이치(크리스탈 팰리스), 우에다 아야세(페예노르트), 엔도 와타루(리버풀) 등을 중심으로 전원 해외파에 가까운 스쿼드를 자랑하고 있다. 디 애슬레틱은 "8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달성했지만, 아직 16강 관문을 넘어선 적은 없다. 이번엔 분명 더 높은 곳까지 올라갈 재능을 갖고 있다"라고 짚었다. 아시아 3위는 호주(26위), 4위는 이란(30위), 5위는 사우디아라비아(33위)였다. 한국이 아시아 최강으로 기대받는 가운데 유럽에서는 스페인(2위), 남미는 아르헨티나(1위), 아프리카는 모로코(9위), 북중미는 멕시코(21위), 오세아니아는 뉴질랜드(45위)가 대륙별 전력 1위로 뽑혔다. 최하위는 대륙별 PO를 앞두고 있는 인구 26만 명의 소국 뉴칼레도니아가 차지했다. 한편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본선 조 추첨은 오는 6일 오전 2시 미국 워싱턴DC의 케네디센터에서 열린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포트2에 배정됐다. 사상 처음으로 48개국 체제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4개국씩 12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2위와 각 조 3위 중 성적이 좋은 상위 8개 팀이 32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finekosh@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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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인 외 보상 감수할리가" 비운의 1위 투수, KIA와 협상 최우선인가 [image: 1765010337172-2025120601000380800057601_20251206114127070.jpg] [스포츠조선 김민경 기자] "20인 외 보상선수를 감수하고 데려갈 정도의 선수는 아닌 것 같다." 불펜 FA 조상우를 향한 업계의 냉정한 평가다. 조상우는 A등급이라 보상 규모가 크다. 타구단이 영입하려면 올해 조상우 연봉 4억원의 200%인 8억원과 보호선수 20인 외 보상선수 1명 또는 올해 연봉 4억원의 300%인 12억원을 보상금으로 지급해야 한다. '이 정도 출혈을 감수하고 영입해야 할 가치가 있느냐'는 물음에 KBO 구단 관계자들은 냉정히 고개를 젓고 있다. 원소속팀 KIA 타이거즈와는 협상 과정에 있다. 아주 순탄하다고 말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협상 속도가 그렇다. KIA는 조상우 측에 몇 차레 조건을 전달했는데, 선수 측과 합의점을 아직 찾지 못하고 있다. KIA는 조상우 영입에 꽤 공을 들였다. 지난 시즌을 마치고 필승조 장현식이 LG 트윈스와 4년 52억원 전액 보장 조건에 합의하고 이적하자 조상우 영입으로 눈을 돌렸다. 조상우는 지난해 트레이드 시장 최고 매물이었고, KIA는 키움 히어로즈에 2026년 신인드래프트 1, 4라운드 지명권과 현금 10억원을 내주면서 조상우를 품었다. 미래를 포기한 영입이었기에 조상우 영입을 성공이라 말하려면 KIA는 올해 반드시 2년 연속 우승을 이뤄야 했다. 하지만 개막부터 MVP 타자 김도영이 부상으로 이탈하고, 나성범 김선빈 곽도규 등 핵심 선수들이 부상으로 빠지면서 무너진 것을 끝내 회복하지 못하고 8위에 머물렀다. 조상우 트레이드는 '윈나우' 측면에서는 실패였다. 조상우 개인 성적만 놓고 보면 나쁘지 않았다. 오히려 조상우가 없었다면 평균자책점 9위로 무너진 KIA 불펜이 이만큼 버티기도 어려웠다. [image: 1765010344641-2025120601000380800057602_20251206114127075.jpg] [image: 1765010347936-2025120601000380800057603_20251206114127084.jpg] 조상우는 72경기, 28홀드, 60이닝, 평균자책점 3.90을 기록했다. 팀 내 불펜투수 가운데 홀드 1위, 경기 수 2위, 이닝 3위를 기록했다. 2020년 히어로즈에서 33세이브로 세이브왕을 차지하던 시절과 비교하면 구위는 떨어졌다는 평가 속에서도 자기 몫을 해냈다. KIA는 당장 조상우가 빠지면 60이닝을 책임질 새 얼굴을 발굴해야 한다. KIA는 좌완 FA 김범수 영입에는 관심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고, 옵트아웃을 신청하고 두산 베어스에서 방출돼 자유의 몸이 된 홍건희는 물음표다. 홍건희는 2년 15억원 옵션을 포기하고 시장에 나왔기에 그 이상의 조건을 원할 텐데, 올해 팔꿈치 부상으로 20경기, 16이닝, 평균자책점 6.19에 그쳐 큰돈을 쓰기에는 부담이 있다. 곽도규가 내년이면 팔꿈치 수술 재활을 마치고 돌아오지만, 개막부터 함께하긴 어렵고 중용하기도 부담이 된다. 정해영, 전상현, 성영탁 외에 필승조를 조금 더 확보하는 게 중요한 KIA의 올겨울이다. KIA는 일단 조상우와 협상을 이어 간다는 방침이다. KIA는 내부 FA였던 박찬호(두산, 4년 80억원)와 최형우(삼성, 2년 26억원), 한승택(KT, 4년 10억원)이 이적하면서 보상금만 25억원 가까이 챙겼다. 오버페이는 없다지만, 돈을 쓰고자 하면 쓸 수는 있는 상황이다. KIA는 올겨울 좌완 에이스 양현종과 2+1년 45억원, 왼손 불펜 이준영과 3년 12억원에 계약하는 등 투수 이탈을 막는 데는 적극적이었다. [image: 1765010361060-2025120601000380800057604_2025120611412709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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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전드 오승환의 충격 발언! "나는 흔히 야구 선수들이 이야기하는 고아였다" 시련 겪었던 돌부처가 프로에서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image: 1764919994008-0002238048_001_20251205000019185.jpg] [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오승환은 삼성 라이온즈를 넘어 한국을 대표하는 역대 최고의 마무리 투수다. KBO리그에서만 15시즌을 뛰며 통산 427세이브를 기록했고, 일본과 미국 무대마저 정복하며 한 시대를 풍미했다. 은퇴 후 최근 해설을 맡았던 오승환은 친구 이대호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이대호 [RE:DAEHO]에 출연해 자신의 선수 생활을 되돌아봤다. [image: 1764920000113-0002238048_002_20251205000019234.jpg] 오승환은 대학 시절 토미 존 수술을 경험했다. 엄청난 아픔이 동반됐지만, 그는 혹독한 재활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었다. 그는 "재활을 하면서 운동을 많이 했다"며 "팔꿈치 수술을 했기 때문에 오전에 팔꿈치 운동만 3시간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모든 몸은 밸런스가 잘 맞아야 하기 때문에 야간에는 어깨 운동을 하고 런닝과 웨이트도 하면서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13시간을 운동했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혹독한 훈련 끝에 최고의 명문 구단인 삼성에 입단한 오승환은 첫 스프링캠프에서 시련을 겪었다. 모든 시선은 본인이 아닌 동기인 좌완 투수 박성훈에게 향했기 때문이다. 오승환은 "그때 나는 흔히 야구 선수들이 표현하는 '고아'였다"며 "그때가 프로에 와서 가장 힘들었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 이어 "페이스 조절하는 법을 알려주지 않다 보니 공이 140km/h도 나오지 않았다"고 했다. [image: 1764920007370-0002238048_003_20251205000019304.jpg] 그럼에도 오승환은 스프링캠프에서 훈련을 마친 뒤 체력이 올라오면서 데뷔 시즌부터 좋은 결과를 남겼다. 무려 61경기 동안 99이닝을 던지며 10승 1패 11홀드 16세이브 평균자책점 1.18을 기록했다. 한 시즌 동안 10승-10세이브-10홀드를 동시에 달성한 선수는 오승환 이후 단 한 명도 나오지 않고 있다. 이러한 기록에 대해 오승환은 "불펜에서 타이트한 상황에서 막고 나오면서 운이 좋게 중간승이 많았다"며 "이 기록은 운이 따라줘야 하기 때문에 쉽지는 않지만, 대단한 기록은 아니다"라며 겸손함을 보였다. 또 중간 투수가 무려 99이닝을 던지며 버틸 수 있었던 비결로는 "훈련을 대학때부터 반복적으로 많이 하면서 몸이 버텨준 덕분에 한 시즌을 많은 이닝을 소화하면서 갔던 것 같다"며 "스프링캠프에 비해 훈련량이 줄면서 오히려 컨디션이 올라왔다"고 했다. 이어 "게임을 나가면 나갈수록 힘을 비축해 뒀던 걸 경기에 쓰다 보니 구속이 올라오고 궤도에 올라갔던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오승환의 주무기는 강력한 돌직구였다. 다른 투수들에 비해 평균 구속이 빠르기도 했지만, 공의 묵직함이 달랐다는 평가를 받는다. 돌직구에 대해선 "다른 노하우 없이 내가 가지고 있는 힘을 끝까지 전달할 수 있는 능력을 얼마나 가지고 가느냐가 관건인데, 가장 중요한 건 회전"이라며 "공을 채는 것이 아닌 눌러야 한다"고 비결을 언급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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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돌아오지 마!" 린샤오쥔, 돌연 네덜란드행 결단→8년 만에 올림픽서 '또' 일내나..."한국인들 빅토르 안 사태, 악몽 재현을 우려해" [image: 1764919895851-0002238055_001_20251205014617721.jpg]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올림픽 시즌이 다가옴에 따라 주춤하던 린샤오쥔(임효준)이 꿈틀거리고 있다. 중국 매체 '소후'는 4일(한국시간) "린샤오쥔이 다시금 한국을 위협할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다"라며 "일부 한국인들은 평창 올림픽 때 린샤오쥔의 퍼포먼스를 기억하고 있다. 이들은 과거 빅토르 안이 소치 올림픽에서 선사한 악몽 재현을 우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image: 1764919903747-0002238055_002_20251205014617767.jpg] 린샤오쥔은 지난 10월 캐나다 퀘벡 몬트리올 모리스 리처드 아레나에서 펼쳐진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대회서 번번이 고개를 떨궜다. 당시 린샤오쥔은 1차 대회 500m, 1,000m, 1,500m 세 종목서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심지어 2차 대회에선 주력 거리인 500m, 1,500m에서 잇따라 반칙패로 실격했다. 유일하게 생존한 1,000m에선 준준결승, 준결승서 조 1위로 통과했지만, 거기까지였다. [image: 1764919912740-0002238055_003_20251205014617802.jpg] 이에 중국에선 린샤오쥔과 쇼트트랙 대표팀의 부진한 성적을 다각도에서 비판하는 여론이 형성됐다. 소후는 "린샤오쥔은 불과 8개월 전만 해도 영웅으로 불렸다. 하지만 지금은 아니다"라며 "중국으로 돌아오지 마", "린샤오쥔의 실수로 올림픽 출전에 빨간불이 켜졌다", "대표팀의 린샤오쥔 선택은 잘못된 도박이었다" 등 일부 팬들의 반응을 조명했다. 절치부심한 중국 대표팀과 린샤오쥔은 약 한 달 간의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전지훈련을 통해 몸 상태를 끌어올렸다. 이는 곧바로 효과를 보고 있다. 린샤오쥔은 3차 대회 500m서 세계 최강 캐나다의 윌리암 단지누에 이어 은메달을 차지하며 올 시즌 첫 포디움에 올랐다. [image: 1764919919417-0002238055_004_20251205014617836.jpg] 자연스레 린샤오쥔을 향한 중국 매체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일각에선 2달여 앞으로 다가온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올림픽을 통해 8년 만에 올림픽 출전이 유력한 린샤오쥔이 또다시 메달을 목에 걸 것이란 전망을 내놓고 있다. 린샤오쥔은 2018년 평창에서 열린 올림픽서 가슴에 태극기를 품고 출전해 1,500m 금메달, 500m 동메달을 따낸 바 있다. 다만 한국과 인연은 이내 막을 내렸다. 린샤오쥔은 2019년 자격정지 징계를 받은 후 무죄 판결을 받았지만, 끝내 중국 귀화를 결정했다. 사진=뉴스1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