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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쳤다! 금메달 브라 노출 한번에 100만달러 횡재, '유튜버 복서 연인' 레이르담…온갖 논란, 실력은 '찐'. 멀티 메달 돈방석 [image: 1771314908636-2026021801001075700074591_20260217112016714.jpg] [image: 1771314911462-2026021801001075700074592_20260217112016721.jpg] [image: 1771314912878-2026021801001075700074593_20260217112016728.jpg]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유튜버 복서' 제이크 폴의 연인으로 유명한 유타 레이르담이 '가외 수입'으로 100만달러(약 14억원) 돈방석에 앉을 것으로 보인다. 영국의 '더선'은 17일(이하 한국시각) '레이르담이 눈길을 사로잡는 동계올림픽 우승 세리머니로 100만달러의 횡재를 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레이르담은 10일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에서 1분12초31의 올림픽 신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네덜란드 선수단의 첫번째 금메달이었다. 2022년 베이징 대회 10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던 레이르담은 두 번째 올림픽에서 생애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는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눈화장이 번지기도 했다. 특히 이날 경기에는 약혼자인 폴이 직접 찾아 응원전을 펼쳤다. 중계 화면은 폴의 모습을 잡아주며 팬들의 관심을 끌어올렸다. 레이르담은 16일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은메달을 추가했다. 연애도, 실력도 최고다. [image: 1771314919103-2026021801001075700074594_20260217112016733.jpg] [image: 1771314921305-2026021801001075700074595_20260217112016740.jpg] 또 다른 포인트도 있다. 레이르담은 금메달을 확정지은 후 경기복 지퍼를 내리며 안에 입은 흰색 나이키 스포츠 브라를 드러냈다. '더선'은 '마케팅 전문가들은 감정적인 순간이 엄청난 가치를 지닐 수 있다고 믿는다.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며 눈물을 흘리던 레이르담은 지퍼를 내려 나이키 로고를 드러냈고, 이 사진은 순식간에 전 세계로 퍼져나가 스포츠 거대 기업 나이키의 2억9800만 인스타그램 팔로워들과 공유됐다'고 전했다. 여성 스포츠 선수 마케팅 에이전시 브란틀레테의 설립자이자 광고 전문가인 프레데리크 드 라트는 네덜란드 언론 'AD'을 통해 "나이키의 경우 판매량이 100만장을 넘을 것으로 예상한다. 보너스로 100만달러를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레이르담은 이번 대회 최고의 스타 중 하나다. 세계 정상급 스케이터인 그는 경기장 밖 생활이 더 큰 주목을 받았다. 레이르담과 폴은 2023년 인스타그램을 통해 연인 관계임을 밝혔고, 지난해 3월 약혼했다. 둘 다 SNS에서 큰 인기를 누리는 인플루언서 커플인데, 레이르담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630만명, 폴의 팔로워는 2895만명이다. [image: 1771314930056-2026021801001075700074596_20260217112016747.jpg] [image: 1771314932958-2026021801001075700074597_20260217112016754.jpg] 폴은 유튜브 영상으로 유명세를 얻었고, 5년 전 프로복싱 무대에 발을 들였다. 그는 2024년 11월 마이크 타이슨과 대결한데 이어, 지난해 12월에는 헤비급 복싱 챔피언 출신 앤서니 조슈아(영국)와 격돌했다. 당시 KO패를 당한 폴은 턱뼈가 부러지는 부상으로 수술까지 받았다. 하지만 1300억원이 넘는 천문학적인 대전료를 챙기며 화제가 됐다. 레이르담은 이번 대회에 대표팀 선수들과 동행하지 않았다. 대신 폴이 보내준 초호화 전용기를 타고 밀라노에 도착했다. 오륜기와 다양한 먹거리로 장식한 전용기에서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리자, 많은 팬들은 '사치스럽다', '조직력을 망친다' 등의 비난성 댓글을 올렸다. 레이르담의 '돌출 행동'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그는 컨디션 조절을 이유로 개회식에 불참한 뒤 숙소 침대에서 TV로 개막식을 보는 모습까지 SNS에 올렸다. 하지만 금1, 은1로 논란을 잠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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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가온 3억, 황대헌 2억 초대박! 한국, 돈 많구나! 전 세계 '7위' 찍었다...메달 포상금 전 세계 '상위권' 등극 [image: 1771314773657-0000593775_001_20260216200014378.jpg] [image: 1771314775063-0000593775_002_20260216200014421.jpg]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국가별로 메달리스트들에게 수여하는 포상금 내역이 공개했다. 한국은 상위권에 자리했다. 미국 매체 'CNBC'는 16일(한국시간) "현재 진행 중인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 올림픽에서 시상대에 오르는 선수들에게는 영광과 메달, 그 이상을 의미할 수 있다. 일부 국가에서는 시계와 함께 포상금을 제공한다"며 "90개 이상의 국가 올림픽위원회에서 온 약 2,900명의 선수는 116개 종목에 나서고 있다. 국제올림픽위원회는 상금을 수여하지 않고 있지만, 많은 정부와 국가 올림픽 기구들은 포상금을 제공한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매체는 이번 대회 국가별 메달 포상금 순위를 정리해 공개했다. 흥미로운 것은 한국의 순위다. 한국은 올림픽에 참가한 90개 이상의 국가 중에서 금메달 포상금 7위를 기록했다. 금메달리스트에게 수여되는 포상금은 20만 8,000달러(약 3억 원)다. 이어 은메달리스트에게는 13만 9,000달러(약 2억 41만 원), 동메달리스트에게는 7만 달러(약 1억 94만 원)를 수여한다. [image: 1771314782120-0000593775_003_20260216200014459.jpg] 자연스레 현재까지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은 해당 기준으로 포상금을 받게 됐다. 먼저 '18세 스노보더' 최가온은 지난 13일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최가온은 최종 3차 시기 90.25점을 기록, 클로이 김(미국·88.00점)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최가온은 어린 나이에 3억 원 가까이 되는 포상금을 받게 됐다. 이어 은메달을 차지한 스노보드의 김상겸과 쇼트트랙의 황대헌이 2억 원 상당의 포상금을 받을 예정이다. 동메달리스트인 유승은과 임종언에는 약 1억 원이 수여된다. 한편, 세계에서 가장 많은 포상금을 수여하는 국가는 싱가포르다. 싱가포르는 금메달리스트에게 무려 79만 2,000달러(약 11억 4,246억 원)를 수여한다. [image: 1771314789045-0000593775_004_2026021620001449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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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메이징" 손흥민, 경기 1분 만에 팔 골절→멀티골로 3-2 승리 견인…6년 전 레전드 장면 소환 "믿기 힘든 투혼" [image: 1771314650542-0002242452_001_20260216154009979.jpg] [image: 1771314653172-0002242452_002_20260216154010053.jpg]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로스앤젤레스FC에서 새 시즌 준비에 한창인 손흥민의 토트넘 시절 활약상이 다시 한 번 화제를 모았다. 글로벌 축구 콘텐츠 매체 '유로풋'은 16일(이하 한국시간) "6년 전 오늘: 손흥민이 애스턴 빌라를 상대로 경기 막판 결승골을 터뜨렸다. 그는 경기 1분 만에 발생한 충돌 사고로 팔이 부러진 상태였음에도 끝까지 뛰며 이 골을 만들어냈다. 정말 믿기 힘든 투혼이었다"라는 설명과 함께 당시 득점 영상을 공개했다. [image: 1771314658502-0002242452_003_20260216154010092.jpg] 매체의 설명대로 손흥민은 2020년 2월 16일, 영국 버밍엄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아스톤 빌라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활약이 더욱 놀라웠던 이유는 경기 시작과 동시에 에즈리 콘사의 태클에 걸려 넘어지며 팔에 큰 충격을 입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손흥민은 풀타임을 소화했고, 결국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의 역전승을 완성했다.다만 손흥민은 경기 후 팔 골절 사실이 밝혀졌고, 결국 한국으로 귀국해 수술대에 올랐다. [image: 1771314664290-0002242452_004_20260216154010137.jpg] 손흥민은 구단과 인터뷰에서 당시를 회상하며 "경기 중 통증을 느꼈지만, 너무 중요한 경기라 내 팔 때문에 뛸 수 없다고 말하고 싶지 않았다. 팀을 돕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라이프치히, 첼시와의 경기에도 나서고 싶었지만 결국 병원에 가 엑스레이를 찍었고, 결과를 봤을 때는 믿고 싶지 않았다. 슬픈 소식이었다"고 덧붙였다. 다행히 부상 공백은 생각보다 길지 않았다. 당시 시즌이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다가 6월에 재개되면서 회복 시간을 벌 수 있었기 때문이다. 손흥민은 이 기간 군사훈련을 소화했고, 리그 재개와 함께 팀 훈련에 복귀한 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을 통해 그라운드로 돌아왔다. 긜고 해당 게시물의 댓글에는 "손흥민은 토트넘의 레전드다", "손흥민의 이 이야기는 믿기 힘들정도다. 그는 진정한 파이터이자 챔피언이다", "AMAZING" 등 이날 경기서 보여줬던 손흥민의 투혼과 마무리 장면에 감탄하는 반응이 주를 이뤘다. [image: 1771314671254-0002242452_005_20260216154010177.jpg] 한편 곧 LAFC에서 두 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손흥민은 프리시즌 5경기에 모두 결장하며 우려를 낳기도 했다. 그러나 LAFC가 꾸준히 공개한 훈련 영상과 사진 속 손흥민은 가벼운 몸놀림을 보여, 오는 18일 레알 CD 에스파냐와의 2026 북중미카리브 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1라운드 출전과 함께 산뜻하게 시즌을 시작할 전망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유로 풋 캡처, LAFC 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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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韓축구 대형 낭보!'..."연봉 257억" 김민재 16번째 코리안 프리미어리거 등극하나 "KIM, 토트넘·첼시 레이더에 포착" [image: 1771314500369-0002242479_001_20260217120412120.jpg]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김민재(FC 바이에른 뮌헨)가 토트넘 홋스퍼와 첼시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매체 '트라이벌 풋볼'은 16일(한국시간) 독일 '빌트'의 보도를 인용해 "뮌헨의 수비수 김민재가 다시 한 번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의 레이더에 포착됐다"고 전했다. 이어 "김민재는 뱅상 콤파니 감독 체제에서 꾸준한 출전 기회를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첼시와 토트넘이 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영입 명단에 올려둔 상태"라고 덧붙였다. [image: 1771314508302-0002242479_002_20260217120412166.jpg] 사실 김민재가 시즌 종료 후 이적하더라도 전혀 이상할 것이 없는 분위기다. 이번 시즌 그는 주전과는 다소 거리가 있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부상 여파가 있었다고는 하지만, 공식전 23경기 출전, 총 1,187분 소화에 그쳤다. 특히 리그 호펜하임전(5-1 승)에서는 벤치도 아닌 '명단 제외'라는 결정을 받아 더욱 눈길을 끌었다. 벤치에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한 경우는 종종 있었지만, 몸 상태에 큰 문제가 없음에도 명단에서 제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이에 대해 빈센트 콤파니 감독은 "1월에 선수들에게 20일 동안 7경기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래서 모두가 출전 기회를 얻고, 스스로 팀의 일부라고 느끼게 될 것이라고 했다. 김민재는 지난 경기에서 선발로 뛰었다"고 설명했다. [image: 1771314515434-0002242479_003_20260217120412215.jpg] 이어 "우리가 챔피언스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내면서 2월에는 경기 수가 줄었고, 그에 따라 로테이션 폭도 줄어들 수밖에 없었다. 3월이 되면 다시 풀가동할 것"이라며 "누군가를 제외하는 데 특별한 의미는 없다. 그저 내려야 하는 결정일 뿐이다. 오늘은 김민재였고, 수요일에는 또 다른 선수가 될 수 있다. 모두가 건강하다는 건 좋은 일이다. 작년 인터 밀란전 때는 9명이 빠져 있었다. 나는 이런 상황을 언제든 환영한다"고 강조했다. 물론 김민재는 14일 베르더 브레멘과의 리그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지만, 이런 불안정한 입지가 긍정적이라고 보기는 어렵다.특히 현지에서는 김민재의 높은 연봉을 문제 삼는 시선도 적지 않다. [image: 1771314522908-0002242479_004_20260217120412270.jpg] 독일 '바바리안 풋볼 워크스'는 "뮌헨은 '도전자' 역할에 만족하는 선수를 위해 5,000만 유로(약 857억 원)를 지불하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김민재는 연봉 1,200만 유로(약 205억 원), 보너스까지 포함하면 1,500만 유로(약 257억 원)에 가까운 돈을 받는 선수다. 벤치에 만족하기에는 너무 큰 계약"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 이런 상황에서 프리미어리그 이적은 김민재에게 나쁘지 않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특히 두 팀 모두 수비 보강이 절실한 만큼, 더욱 매력적인 행선지로 평가된다.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미키 판더펜이 모두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또 한 명의 센터백을 원하고 있다. 첼시 역시 제레미 자케(스타드 렌) 영입전에서 리버풀에 밀리며 센터백 보강이 시급한 상태다. [image: 1771314528614-0002242479_005_20260217120412308.jpg] 두 팀 모두 김민재가 합류할 경우 충분히 주전 경쟁을 넘어 주전 도약까지 노려볼 수 있는 환경이다. 특히 프리미어리그는 라인을 높게 유지하고 강한 압박을 요구하는 만큼 발밑이 좋고 스피드가 있는 김민재에게 더 잘 어울릴 가능성도 크다. 끝으로 트라이벌 풋볼은 "김민재는 현재 뮌헨에서의 생활에 만족하고 있지만, 첼시나 토트넘으로의 이적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는 상황"이라며, 언제든 변화가 생겨도 이상하지 않다고 전했다. 사진= 365Scores, 게티이미지코리아 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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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위기 '살벌', 노시환 '돈잔치' 벌일 수 없다...비FA 계약, WBC 조기 달락 시 더 힘들어질 수 있어 [image: 1771314392331-202602170855520601091b55a0d561182352109_20260217085815354.png] 국가대표팀의 성적 부진 우려가 겹치면서, 한화 이글스의 거포 노시환을 둘러싼 '비FA 다년 계약' 전선에 비상등이 켜졌다. 한때 150억 원 이상의 '역대급 돈잔치'가 예고됐던 장밋빛 전망은 간데없고, 차갑게 식어버린 여론과 마주해야 하는 살벌한 현실만이 남았다. 가장 먼저 야구계를 얼어붙게 만든 것은 최근 발생한 롯데 자이언츠 주축 선수들의 대만 원정 도박 파문이다. 캠프 기간 중 발생한 상식 밖의 일탈은 팬들에게 씻을 수 없는 배신감을 안겼고, 이는 곧 KBO 리그 전체 선수들을 향한 도덕적 잣대를 엄격하게 만들었다. 동료들의 몰지각한 행동으로 인해 야구판 전체가 '초상집' 분위기로 변한 상황에서, 특정 구단이 프랜차이즈 스타를 위해 수백억 원대 규모의 축포를 터뜨리는 것은 정서적으로 불가능에 가깝다는 지적이 지배적이다. 여기에 3월 개최되는 2026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는 노시환의 몸값을 결정지을 최후의 심판대가 될 전망이다. 아직 대회가 시작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긴장감이 고조되는 이유는 명확하다. 노시환이 만약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팀이 조기에 탈락하는 시나리오가 현실화될 경우, '거품 논란'은 피할 수 없는 화살이 되어 돌아올 것이기 때문이다. 국제무대 경쟁력을 증명하지 못한 타자에게 리그 최고 수준의 대우를 해주는 것이 타당하냐는 비판 여론이 형성되면, 한화 구단으로서도 난감해질 수밖에 없다. 실제로 한화는 이미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강백호를 영입하며 거액을 쏟아부었다. 샐러리캡 압박이 현실화된 상황에서 노시환까지 역대급 계약으로 묶으려면 확실한 '명분'이 필요하다. 하지만 롯데발 도박 사건으로 선수들의 프로 의식이 도마 위에 오른 현시점에 WBC 성적마저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구단 수뇌부가 팬들의 비난을 무릅쓰고 대형 계약서에 도장을 찍을 명분은 사라지게 된다. 현재 노시환은 2026년 연봉으로 10억 원을 수령하며 예우를 받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다년 계약으로 가는 징검다리 성격이 강했다. 그러나 지금의 살벌한 분위기 속에서 향후 WBC 부진까지 겹친다면, 150억 원 규모의 비FA 다년 계약은 2026 시즌 중으로 연기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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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A에 잘 왔죠" 초대형 트레이드 주인공, 올해 더 성장할까…"최대한 실수 줄이고 싶습니다" [image: 1771313888568-0001976098_001_20260217123007538.jpg] (엑스포츠뉴스 유준상 기자) "KIA에 와서 기회도 많이 받고 관심도 많이 받으니까 잘 왔다고 생각합니다." KIA 타이거즈는 지난해 7월 28일 NC 다이노스와 3:3 초대형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KIA는 투수 한재승, 김시훈과 함께 정현창을 영입했고, NC는 내야수 홍종표, 외야수 이우성, 최원준을 품었다. 당시 KIA는 약점인 불펜을 강화하기 위해 트레이드를 진행했다. 그러다 보니 트레이드가 성사됐을 때 주목받은 선수는 김시훈, 한재승이었다. 정현창에 대한 관심은 높지 않았다. 2006년생 정현창은 김해부곡초-부산토현중-부산공고를 졸업한 뒤 지난해 7라운드 67순위로 NC에 입단했다. KIA로 트레이드되기 전 1군에서 4경기 6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1군보다 2군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냈다. 트레이드 이후 정현창의 상황이 크게 달라지진 않았다. 하지만 정현창은 KIA 유니폼을 입은 뒤 수비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눈도장을 찍었다. 타격에서도 12경기 13타수 5안타 타율 0.385로 준수한 성적을 남겼다. [image: 1771313917053-0001976098_002_20260217123007615.jpg] [image: 1771313919684-0001976098_003_20260217123007707.jpg] 일본 가고시마현 아마미오시마에서 1차 스프링캠프를 소화 중인 정현창은 "KIA에 와서 기회도 많이 받고 관심도 많이 받으니까 잘 왔다고 생각한다"며 "성적이 그렇게 좋진 않았는데, 경기를 치르면서 어떻게 해야겠다고 목표를 세운 그 부분에 대해서는 만족한다. (지난해) 마무리캠프에서는 아직 어리니까 해볼 수 있는 건 다 해보자고 생각했는데, 내게 맞았던 것도 있고 안 맞았던 부분도 있었다"고 밝혔다. 정현창이 이번 캠프에서 가장 신경 쓰고 있는 건 타격이다. 그는 "수비는 마무리캠프 때 계속 해오던 대로 하고 있다. 웨이트 트레이닝을 많이 하고 많이 먹으면서 몸을 좀 불리고 있는데, 더 만들어야 할 것 같다"며 "타격은 변화를 좀 주고 있다. 타이밍을 맞추는 방법, 또 어떻게 하면 힘을 더 잘 쓸 수 있을지에 대해 신경 쓰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타격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시즌 개막 전에 내 것으로 만들고 적응해야 편하기도 하고 더 잘할 수 있을 것"이라며 "너무 급하게 하지 말고 천천히 배우다 보면 나중엔 더 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범호 감독을 비롯해 KIA 코칭스태프는 정현창의 수비 능력, 태도, 성장세 등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코칭스태프는 정현창이 팀 내 기존 내야수들과의 경쟁에서도 충분히 능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 정현창은 "(코칭스태프가)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다. 더 어필하고 싶다"며 "주전으로 나갈지는 모르겠지만, 기록보다는 중요한 상황에 나가게 된다면 최대한 실수를 줄이고 싶다"고 다짐했다. [image: 1771313927584-0001976098_004_20260217123007798.jpg] [image: 1771313931518-0001976098_005_20260217123007878.jpg] 사진=KIA 타이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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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도 못 이긴 호주팀, 어떻게 19세 듀오가 무너트렸나…쐐기포+2이닝 완벽투에도 “더 노력하겠다” 다짐 [image: 1771313740157-0005479306_001_20260217104412739.jpg] [image: 1771313744551-0005479306_002_20260217104412783.jpg] [OSEN=이후광 기자] 지난해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차지한 한화 이글스도 이기지 못한 호주 프로팀을 KT 위즈 19세 듀오가 무너트렸다. 프로야구 KT 위즈는 지난 16일 호주 질롱에 위치한 질롱베이스볼센터에서 열린 호주프로야구 멜버른 에이시스와의 스프링캠프 첫 연습경기에서 8-7 신승을 거뒀다. 지난 주 한화와 연습경기 3연전을 2승 1무로 장식한 난적 멜버른을 상대로 연습경기 첫 승을 신고했다. 야수 수훈선수는 2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루키 이강민이었다. 1회말 무사 1루에서 희생번트로 5득점 빅이닝 발판을 마련한 그는 2회말 중전안타, 4회말 1루수 실책으로 연달아 출루한 뒤 7-5로 앞선 6회말 좌월 솔로홈런을 쏘아 올리며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1B-2S 불리한 카운트에 몰렸지만, 멜버른 우완 밀러 호건의 가운데로 몰린 슬라이더를 놓치지 않고 대형 타구로 연결했다. 연습경기 해설을 맡은 KBSN스포츠 윤희상 해설위원은 “고무적인 느낌은 변화구에 헛스윙 하면서 생각보다 움직임이 큰 변화구에 아직 대처가 어려울 수도 있겠다고 봤는데 그 생각이 무색할 만큼 슬라이더를 잘 받아쳐 큰 타구를 만들어냈다”라며 “이 정도 방망이 솜씨면 수비 연습만 해도 될 거 같다. 2스트라이크 상황에서 변화구를 잘 받아쳤다”라고 극찬했다. 이강민은 경기 후 “운이 많이 따른 경기였다. 운 좋게 홈런이 나왔지만, 잘한 것만 신경 쓰기보다 수비 실수를 보완할 방법을 더 고민하고 싶다. 감독님께서도 미리 실수가 나와야 보완할 수 있다고 말씀해주셨다”라며 “남은 캠프 기간 동안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강민은 유신고를 나와 2026년 신인드래프트에서 KT 2라운드 16순위 지명됐다. 이강철 감독은 작년 마무리캠프에서 이강민을 향해 “야수가 야수 같다”라는 강렬한 첫인상을 전했고, 19세 내야수를 1군 스프링캠프 명단에 포함시킨 뒤 차세대 주전 유격수로 낙점했다. 이강민은 성실한 훈련 태도와 19세답지 않은 수비력을 앞세워 권동진, 장준원 등 유격수 선배들을 위협하고 있다. [image: 1771313751490-0005479306_003_20260217104412797.jpg] 마운드에서도 루키의 활약이 돋보였다. 팀의 5번째 투수로 나선 박지훈이 2이닝 1피안타 1탈삼진 1볼넷 무실점 21구 호투로 승리를 뒷받침한 것. 박지훈은 7-5로 앞선 6회초 등판해 조던 시켓-조 델루카-제이든 킴을 손쉽게 삼자범퇴 처리했다. 7회초 선두타자 에디슨 비숍 워른에게 내야안타를 맞았지만, 야수선택으로 출루한 다리오 고메즈가 2루 도루에 실패하며 아웃카운트 2개를 늘렸고, 모건 맥컬러의 볼넷으로 이어진 2사 1루에서 대릴 조지를 3루수 땅볼로 잡았다. 이날 불펜투수 가운데 유일하게 2이닝을 소화한 박지훈은 “첫 이닝은 완급조절을 하며 가볍게 던졌지만, 두 번째 이닝부터 힘이 들어가기 시작했다. 의식적으로 마음을 편히 먹기 위해 집중했고, 덕분에 무실점으로 막을 수 있었다”라며 “더 안정적으로 이닝을 끌어갈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라고 다짐했다. 박지훈은 전주고를 나와 2026년 신인드래프트에서 KT 1라운드 6순위 지명의 영예를 안았다. 계약금 2억6000만 원에 정식 입단 계약을 체결했고, 지난해 마무리캠프에서 잠재력을 인정받아 호주 질롱 1군 스프링캠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최고 153km 강속구를 던지는 박지훈은 이번 스프링캠프에서 직구 구속을 벌써 150km까지 끌어올렸다. 변화구는 지난해 정규시즌 MVP 코디 폰세가 구사한 킥체인지업을 마스터하며 감독과 투수코치의 눈도장을 찍었다. KT 이강철 감독은 "전체적으로 팀 뎁스가 좋아지는 걸 느낀 경기였다. 어린 선수들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것 같아 고무적이다"라고 흡족한 미소를 지었다. [image: 1771313760262-0005479306_004_20260217104412810.jpg] 한편 이날 경기는 연습경기임에도 흥행 대박을 쳤다. 멜버른 에이시스가 온오프라인으로 티켓을 판매한 결과 500여명의 관중이 운집했는데 재외국민은 물론 KT 모자와 유니폼을 입은 현지 팬들도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어린이 팬은 무료 입장이었다. 경기장을 찾은 호주 팬 브렛 씨는 2024년 오산 공군기지에서 복무를 하던 중 미 공군 친구 소개로 KT 팬이 됐다. 위잽을 통해 외국인도 표를 구매하기 용이해 수원KT위즈파크에 자주 방문했다고. 워터페스티벌, 그레이데이, 밀리터리데이 등 유니폼 5벌을 소유한 KT '찐팬'이다. 브렛 씨는 "호주에서도 온라인 중계를 통해 소식을 챙겨보고 있던 중 질롱에서 경기를 한다고 해서 찾아오게 됐다. 작년부터 안현민을 가장 좋아한다. 정말 좋은 팀인만큼 올 시즌 좋은 성적을 내면 좋겠다"라고 팬심을 뽐냈다. 온라인 생중계 또한 반응이 뜨거웠다. KT는 TV 중계, 포털 등 5개 채널을 통해 연습경기를 생중계했다. 위즈티비 동시접속자가 2천5백여명으로 가장 높은 점유율 기록했고, 누적 6만1천여명이 접속했다. 유준규, 이강민, 박지훈, 안인산, 전용주 등 유망주들의 활약에 기대감 고조됐다는 평가다. [image: 1771313768210-0005479306_005_20260217104412824.jpg] /backligh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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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일전에서 일장기를 방송해?’ JTBC 올림픽중계 단독중계 중 대참사…사과해도 늦었다 [2026 동계올림픽] [image: 1771313607045-0005479188_001_20260216183410196.jpg] [OSEN=서정환 기자] 한일전에서 일장기를 방송하는 대참사가 벌어졌다. 스킵 김은지를 중심으로 서드 김민지, 세컨드 김수지, 리드 설예은, 핍스 설예지로 구성된 한국 여자컬링 대표팀은 15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라운드로빈 5차전에서 숙적 일본을 7-5로 제압했다. 세계랭킹 3위 한국은 이 승리로 라운드로빈 전적 3승 2패를 기록했다. 미국전 패배로 시작했던 대회 초반의 불안한 흐름을 이탈리아, 영국전 연승으로 끌어올린 뒤 덴마크전 패배로 주춤했지만, 일본전에서 다시 균형을 회복했다. 상위 네 팀에게만 허락되는 준결승 진출을 향한 분기점에서 거둔 결정적인 1승이었다. [image: 1771313614905-0005479188_002_20260216183410247.jpg] 하지만 명승부를 얼룩지게 한 방송 참사가 터졌다. 단독중계를 한 JTBC 방송 중 광고 시간에 갑자기 일장기 그래픽이 10초 이상 송출되는 참사가 일어났다. 사건 후 JTBC 캐스터는 "광고 중에 예기치 않은 그래픽이 나간 순간들이 있었다. 일반적으로 저희가 보내드려서는 안되는 그런 상황 속에 나간 상황이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양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사과했다. 생방송 중 광고는 보통 미리 준비된 VCR을 틀어준다. 일장기가 방송된 것이 고의인지 단순 실수인지 의견이 분분하다. JTBC 방송국 측에서 명확한 해명이 필요한 이유다. [image: 1771313620075-0005479188_003_20260216183410284.jpg] 팬들은 “이럴려고 JTBC가 단독중계를 했나”, “한일전에서 일장기라니 국적이 의심스럽다”, “실수를 빙자한 고의가 아니냐”, “방송국 스태프들을 조사해야 한다”면서 목소리를 높였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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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나쁜 손'에 밀렸다" 격분한 폰타나, 쇼트트랙 14번째 메달→이탈리아 대기록 무산 [2026 밀라노] [image: 1771313527780-0003494629_001_20260217144808718.jpg]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이탈리아의 '쇼트트랙 여제' 아리안나 폰타나(36)가 중국 선수의 태도에 격노했다. 그는 이탈리아 선수 최다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될 기회를 놓친 뒤 "씁쓸한 기분이 든다"고 말했다. 중국 선수로 인해 자신의 14번째 올림픽 메달 획득의 기회를 놓쳤기 때문이다. 폰타나는 16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승에서 1분28초745를 기록, 산드라 펠제부르(1분28초437·네덜란드), 코트니 사로(1분28초523·캐나다), 김길리(1분28초614·성남시청)에 이어 4위로 들어왔다. 1초도 안 되는 간발의 차이로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폰타나는 쇼트트랙 레전드다. 2006 토리노 대회에서 3000m 계주 동메달을 획득하며 올림픽 첫 메달을 목에 건 폰타나는 그동안 올림픽에서만 13개 메달을 획득했다. 이는 쇼트트랙 종목 올림픽 역대 최다 기록이다. 이번 대회에서도 혼성 2000m 계주와 개인 500m에서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하지만, 14번째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다. 폰타나는 4바퀴를 남겨둔 상황에서 안쪽 코스로 들어가 추월을 시도했지만 공리(중국)와의 접촉으로 바깥으로 밀려났다. 이후 다시 속도를 높여 상위권 진입을 노렸지만, 또다시 공리와 충돌했다. 결국 4위로 레이스를 마쳤다. 폰타나가 획득한 메달 13개 중 1000m 메달은 2018년 평창 동메달이 유일하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경기 후 폰타나는 "정말 화가 난다. 공리가 내 레이스를 망쳤다"며 "시상대를 놓고 싸울 기회조차 제대로 주지 않았기 때문에 실망스럽다. 씁쓸한 기분이 남는다"고 공리를 저격했다. 이어 "레이스 초반을 잘 통제했고, 속도를 끌어올렸다. 막 치고 나가려던 찰나에 중국 선수와 접촉이 있었다. 접촉이 아니었다면 선두로 나가서 끝까지 싸울 수 있다고 확신했다"고 아쉬워했다. 폰타나는 3000m 계주를 남겨두고 있다. 3000m 계주에서 메달을 획득하면 14번째 메달 획득과 함께 이탈리아 올림픽 역대 최다 메달 기록을 쓰게 된다. 현재 폰타나와 하계올림픽 펜싱 에도아르도 만자로티가 13개로 동률이다. 폰타나는 "메달이나 결과에 대해 (미리) 생각하면 안 된다"라면서도 "(4위에 그친) 분노를 더 큰불을 지필 연료로 삼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영서 기자 zerostop@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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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도파도 괴담만 속출…김동혁 불법도박, 알고보니 상습도박? 롯데는 '철퇴'를 예고했다 [image: 1771313402042-0000593826_001_20260217111209653.jpg] [스포티비뉴스=박승환 기자] 시간이 지날수록 더 많은 괴담만 추가되고 있다. 급기야 원정 도박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다. 롯데 자이언츠는 2026시즌의 뚜껑을 열어보기도 전에 구단 최악의 상황을 맞았다. 이유는 고승민, 나승엽, 김동혁, 김세민이 대만 스프링캠프 도중 도박장에 찾은 사실이 드러난 까닭이다. 특히 롯데가 롯데호텔 조리장을 초청해 캠프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선수들에게 특식을 제공한지 하루만에 벌어진 일이었기에 충격은 배가 됐다. 고승민, 나승엽, 김동혁, 김세민이 도박 업장을 찾은 사실이 드러난 것은 SNS를 통해서다. 이들이 도박장에 방문한 CCTV가 공개됐기 때문이었다. 이에 롯데는 자체적으로 조사에 착수했고, 지난 13일 "선수 면담 및 사실 관계 파악 결과 확인된 나승엽, 고승민, 김동혁, 김세민이 해당 국가에서 불법으로 분류되어 있는 장소에 방문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롯데는 고승민, 나승엽, 김동혁, 김세민까지 총 네 명의 선수를 모두 귀국 조치시켰다. 이어 롯데 관계자는 "KBO 클린베이스볼 센터에 즉각 신고하고 결과에 따라 구단도 이에 상응하는 조치를 내리겠다"며 "구단은 현 상황을 심각하게 느끼고 있으며, 전수 조사를 통해 추가로 확인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엄중히 대처하겠다. 물의를 일으켜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image: 1771313416091-0000593826_002_20260217111215194.jpg] [image: 1771313416506-0000593826_003_20260217111215306.jpg] 그런데 불법도박 의혹이 불거진 후 며칠이 지난 현시점에서 상황은 점점 악화되고 있는 모양새다. 특히 김동혁이 대만 캠프 중 도박장에 찾은 것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의혹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김동혁은 지난 2022년 신인드래프트 2차 7라운드 전체 64순위로 롯데의 선택을 받고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우여곡절 속에 프로 유니폼을 입은 김동혁은 지난해 몸을 사리지 않는 수비를 펼치는 등 93경기에서 20안타 13도루 타율 0.225 OPS 0.665로 백업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김동혁은 지난해 미야자키 마무리캠프에서는 선수단 '주장'을 맡았던 선수. 훈련에 임하는 자세 등 모범적인 모습이 바탕이 돼 마무리캠프 주장으로 선임됐다. 이런 선수가 원정 도박을 했다는 사실에 롯데 팬들이 받은 충격과 배신감은 배가 됐다. 그야말로 엄청난 충격에 휩싸였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SNS를 통해 김동혁이 대만에서 도박장을 찾은 것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증거들이 나오고 있다. 지난해 2군 스프링캠프 당시 김동혁이 도박장을 찾았고, 한 팬과 찍은 사진이 공개되면서, 사건은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 이는 상습 원정 도박으로 이어질 수 있다. 롯데는 KBO 징계와 별개로 구단 자체 징계까지 부과할 뜻을 갖고 있다. KBO에서는 구단의 이중징계를 금지하고 있지만, 이는 규정화되지 않은 권고에 불과한 만큼 롯데는 시즌을 준비하는 과정에서부터 '불법 원정 도박'이라는 물의를 일으킨 이들에게 철퇴를 내릴 방침이다. [image: 1771313445958-0000593826_004_20260217111216246.png] [image: 1771313432974-0000593826_005_2026021711121662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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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에서 너무 행복했다, 고마웠다” 손아섭 진심고백, 단 1억원에 남은 이유…KS 우승하면 ‘해피엔딩’ [image: 1771233064845-0004036185_001_20260216130107483.jpg]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짧은 시간 동안 너무 행복했다. 고마웠다.” 손아섭(38, 한화 이글스)이 티빙의 ‘야구기인 임찬규’를 통해 한화에서 느낀 속마음을 털어놨다. 야구기인 임찬규 제작진은 최근 설 연휴를 맞이해 미방분을 내놨다. 쇼츠로도 편집해 독자들의 관심을 끌어모았다. [image: 1771233071070-0004036185_002_20260216130107519.jpg] LG 트윈스에서만 몸 담은 임찬규가 손아섭에게 두 번 이적한 느낌을 물었다. 손아섭은 “처음은 진짜 많이 슬펐고, 두 번째는 오히려 또 다른 기회라고 생각했다. 물론 함께했던 동료들에 대한 아쉬움은, 약간 가슴 찡한 그런 건 있었지. 두 번 다 똑같이, 그런데 외적인 기분은 조금 달랐던 것 같다”라고 했다. 손아섭은 부산고를 졸업하고 2007년 2차 4라운드 29순위로 롯데 자이언츠에 데뷔, 2021시즌까지 뛰었다. 그리고 2021-2022 FA 시장에서 4년 64억원 조건으로 NC 다이노스로 이적했다. 이는 손아섭의 선택이었다. 그러나 작년 7월 트레이드 데드라인 직전에 경험한 한화로의 트레이드는 손아섭의 선택이 아닌 한화와 NC의 선택이었다. 트레이드가 원래 그렇다. 손아섭은 “첫 번째는 내가 선택을 한 것이었지만, 어쨌든 내가 태어나고 평생을 살던 곳(부산)에서 떠나는 것이었다. 두 번째는, 어쨌든 한번 경험을 했고”라고 했다. 한화에서 보낸 3개월간 너무 좋았다고 회상했다. 생애 처음으로 한국시리즈 냄새도 맡았다. 손아섭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너무 행복했다. 정말 내가 다른 팀에서 왔다는 게 안 느껴졌다. 선수들이 너무 편하게 다가와 주고 그래서 솔직히 고마웠지. 고마웠고 그러다 보니까 너무 재밌게 생활을 했던 것 같다.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것 같다. 가슴 깊이 올라오는 그것”이라고 했다. 냉정히 볼 때 손아섭은 그 3개월간 이름값을 하지 못했다. 2024년 최다안타 1위에 오른 직후 무릎 후방 십자인대 파열을 시작으로 작년에도 옆구리와 무릎에 잔부상이 있었다. 자연스럽게 생산력이 다소 감소했다. 본래 수비력과 주력이 빼어난 편은 아니다. FA 시장에서 손아섭을 누구도 찾지 않았다. 결국 손아섭은 진통 끝에 이달 초 한화와 1년 1억원 계약을 체결했다. 트레이드 가능성이 지속적으로 언급되지만, 현 시점에선 아무 것도 결정되지 않았다. 장기레이스를 치르다 보면 한화도 손아섭이 필요한 순간이 올 수 있다. [image: 1771233077345-0004036185_003_20260216130108014.jpg] 손아섭도 자신을 반겨주고 편하게 해준 동료들과 한국시리즈 우승을 하고 싶은 마음이 클 것이다. 현재 2군 고치 스프링캠프에서 2026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오키나와로 옮겨 연습경기를 이어가는 1군에 합류할 것인지가 최대 관심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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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골골골골골골골골골…10-2 이런 중국 처음 본다 → 中 축구 무서워서 감독 교체 → 인도네시아 U-17 구국의 결단 [image: 1771232952313-0000593640_001_20260215200810000.jpg] [image: 1771232954748-0000593640_002_20260215200810137.jpg]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중국 축구가 야심 차게 준비한 '역대 최강' 세대의 위력이 동남아시아의 맹주 인도네시아를 집어삼켰다. 평가전에서 당한 굴욕적인 연패 직후 인도네시아축구협회가 수장 교체라는 극약 처방을 꺼내 들면서 충격이 이어지고 있다. 중국 17세 이하(U-17) 축구대표팀의 전력은 아시아 전역을 긴장시키기에 충분해 보인다. 최근 중국 U-17 팀은 인도네시아와 두 차례 평가전에서 합계 스코어 10-2라는 압도적인 격차로 완승했다. 첫 경기 7-0 대승에 이어 두 번째 경기에서도 준주전급 선수들을 기용하고 3-2 승리를 거두며 전력의 깊이까지 과시했다. 이례적인 대패 이후 안방에서 반전을 노렸던 인도네시아는 이틀 만에 무려 10골을 내주며 완전히 무너졌다. 두 경기 연속 골문을 지킨 골키퍼를 비롯해 일부 선수가 눈물을 흘릴 정도로 중국의 파상공세는 무자비했다. 중국 U-17 팀을 향한 현지 평가는 뜨겁다. 일본인 사령탑 우키지마 토시오 감독의 지도 아래 기술과 신체 조건을 겸비한 신예들이 대거 포진해 있으며 "역대 최강의 재능들이 모였다"는 찬사가 쏟아진다. 실제로 중국은 이번 평가전 이전에 치른 U-17 아시안컵 예선에서도 5경기 42골이라는 경이적인 득점력을 기록하며 이미 완성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중국에 당한 대참사의 여파는 인도네시아 축구계를 뿌리째 흔들었다. 협회는 연패 직후 기존 감독을 전격 경질하고 성인 대표팀과 U-23 팀에서 코치 경험을 쌓은 율리안토를 신임 감독으로 선임했다. 오는 5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U-17 아시안컵 본선에서 다시 중국을 만나야 하는 만큼 현 체제로는 승산이 없다는 냉정한 판단이 깔린 결정이다. 인도네시아는 어린 연령대 대표팀까지 귀화 선수 영입이라는 승부수도 검토 중이다. 성인 대표팀에서 효과를 봤던 네덜란드계 혈통 수혈을 청소년 대표팀으로 확대 적용할 수 있는지 타진하며, 모든 변화의 초점이 중국을 넘기 위한 전략이라는 점에서 위기감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image: 1771232961422-0000593640_003_20260215200810221.jpg] 운명의 장난처럼 중국과 인도네시아는 이번 U-17 아시안컵 B조에서 일본, 카타르와 함께 죽음의 조에 묶였다. 중국은 현재 기세라면 일본과 조 1위를 다툴 수 있을 만큼 전력이 탄탄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상위 8개 팀에게 주어지는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직행 티켓을 놓고 벌어질 이번 대회에서 중국이 자부하는 역대 최고 전력을 증명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1포트에 배정된 대한민국 U-17 대표팀은 예멘, 베트남, 아랍에미리트(UAE)와 함께 C조에 편성되며 비교적 무난한 대진을 받았다는 평가다. 김현준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002년 이후 24년 만의 정상 탈환을 목표로 삼고 있다. 한국은 통산 두 차례 우승 경험을 갖고 있지만, 최근 대회들에서는 번번이 우승 문턱에서 좌절하며 아쉬움을 남겨왔다. [image: 1771232967273-0000593640_004_20260215200813982.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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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열도 대흥분! 한국 미녀 컬링선수에 SNS 들끓었다, "너무 귀여워, 미인이야, 피부 정말 좋아"...'국제연애'에 "분하다" 질투까지 [2026 밀라노] [image: 1771232576812-0001975936_001_20260216144412490.jpg] (엑스포츠뉴스 양정웅 기자) 한국의 미녀 컬링 선수를 향한 일본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일본을 꺾은 설예은(경기도청)의 인기가 올라가고 있다. 일본 매체 '데일리 스포츠'는 16일 "컬링 한일전에서 화사한 피부의 한국 미인 선수(설예은)에 SNS가 들끓고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스킵 김은지, 서드 김민지, 세컨드 김수지, 리드 설예은, 핍스 설예지로 구성된 경기도청 팀은 16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의 코르티나 컬링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일본과의 라운드로빈(예선) 5차전에서 일본을 7-5로 꺾었다. 이로써 한국은 대회 전적 3승 2패가 됐다. 앞서 한국은 미국과 1차전을 4-8로 졌지만 이탈리아(7-2)와 영국(9-3)을 연달아 눌렀다. 덴마크에 3-6으로 졌으나 일본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좋은 흐름을 이어가게 됐다. 10개 팀 중 상위 4개국이 준결승에 오르는 가운데, 한국은 희망을 품게 됐다. [image: 1771232583068-0001975936_002_20260216144412519.jpg] [image: 1771232586539-0001975936_003_20260216144412807.jpg] 경기 결과를 떠나, 일본에서 주목한 건 바로 설예은이다. 매체는 한국 팀에 대해 "2018년 평창, 2022년 베이징 대회에서도 출전해 일본에서도 친숙했던 '안경 선배'(김은정, 강릉시청)가 아니라, 2014년 소치 대회에 출전한 김은지가 이끄는 팀"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한국 대표팀은 일본의 SNS상에서도 '미인군단'으로 화제가 됐다"면서 "리드 설예은의 미모가 주목받고 있다"고 했다. 매체는 "SNS 등에서 '정말 미인이다', '설예은이 너무 귀여워', '이 사람 진짜 예쁘다' 등의 얘기가 나오고 있다"며 일본 현지의 목소리를 전했다. 다만 설예은은 영국 컬링 선수 바비 래미와 '국제연애' 중이다. 이 사실은 이미 언론 등을 통해 공개됐고, 이에 "영국 선수와 사귀는 듯하다. 분하다"라며 아쉬워하는 반응도 나왔다. [image: 1771232591689-0001975936_004_20260216144412843.jpg] 쌍둥이 언니 설예지와 함께 컬링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설예은은 뛰어난 실력과 미모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2025~2026 컬링 슈퍼리그 올스타전에서는 김은정에 이어 여자부 올스타 투표 2위에 오를 정도였다. 지난해 열린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는 동료들과 함께 단체전 금메달을 수확했다. 앞서 언급된 것처럼 일본에서 경기도청 컬링팀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같은 날 일본 매체 '스포니치 아넥스'도 서드 김민지를 소개하며 "한국 컬링계의 아이돌"이라는 호칭을 붙였다. 매체는 "올림픽 첫 출전인 김민지는 확실한 실력과 사랑스러운 외모를 겸비해 모국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소개했다. [image: 1771232597669-0001975936_005_20260216144412873.jpg] 사진=연합뉴스 / 설예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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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도 안 돼' 일본 대충격! 세계 2위 금메달 기대 와르르...日 '퍼펙트 콤비', 충격 실수로 페어 쇼트 5위 머물러 [image: 1771232320359-0000593723_001_20260216131014789.jpg] [image: 1771232322275-0000593723_002_20260216131015085.jpg]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예상치 못한 성적으로 팬들을 실망시켰다. 이제 프리 스케이팅에 모든 것을 집중할 예정이다. 올림픽 사무국은 16일(한국시간) "독일의 미네르바 파비엔 하세-니키타 볼로딘 조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페어 쇼트 프로그램에서 강력한 금메달 후보인 미우라 리쿠-키하라 류이치 조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하세와 볼로딘은 개인 최고 기록인 80.01점을 거두며 유럽 챔피언 조에 5점 차로 앞섰다"라고 전했다. 이어 "하지만 세계 챔피언이자 그랑프리 파이널 챔피언인 미우라-키하라 조는 실수를 범하며 73.11점을 기록했다. 두 선수는 5위에 올랐으며, 일본 최초의 페어 올림픽 금메달을 위해 노력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피겨스케이팅 페어 세계 랭킹 2위에 올라 있는 미우라와 키하라는 일본이 자랑하는 커플이다. 미우라가 2001년생, 키하라가 1992년생으로 9살 차이를 극복한 뒤, 세계 최고 수준의 파트너십을 자랑한다. 미우라와 키하라는 2019년 팀을 결성했다. 이후 빠르게 각종 대회에서 호성적을 거둔 두 선수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단체전 쇼트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여기에 더해 2023 세계선수권 우승, 2024 사대륙선수권과 2024 세계선수권 은메달, 2025 세계선수권 금메달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image: 1771232330941-0000593723_003_20260216131015163.jpg] 이처럼 성공 가도를 이어가던 두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단체전 1위를 차지하며 일본의 은메달 획득에 이바지했다. 덕분에 일본 내에서 미우라와 키히라가 금메달을 획득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생겼다. 그런데 두 선수는 페어에서 예상치 못한 실수를 범하며 쇼트 프로그램에서 5위에 머물렀다. 아쉬운 점수를 딴 미우라와 키히라는 이어지는 프리 스케이팅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 높은 총점을 기록해야 메달이 가능한 상황. 과연 두 선수가 쇼트에서의 부진을 만회하고 메달을 가져오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image: 1771232338460-0000593723_004_2026021613101528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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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나승엽-고승민 올해 없는 선수 치는 게 냉정한 선택일까...장타력은 어찌할꼬 [image: 1771232223628-2026021501001016800069911_20260215180715586.jpg] [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나승엽, 고승민은 없는 자원으로 쳐야하는 건가. 롯데 자이언츠가 대만 전지훈련지 불법 도박 사건으로 인해 쑥대밭이 됐다. 나승엽, 고승민, 김동혁, 김세민 4명의 선수는 현지 사설 게임장에서 불법 도박을 한 게 알려져 즉시 귀국 조치 당했다. 롯데는 머리가 아플 수밖에 없다. 도박이 불법인 나라에서, 그것도 새벽에 훈련을 간 선수들이 해서는 안될 선택을 했다. KBO의 징계, 자체 징계 등이 나오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다. 안그래도 KBO 허구연 총재가 이번 전지훈련 기간 파친코, 카지노 출입을 하지 말아줄 것을 간곡히 당부했었다. 그곳은 합법이어도 잘못된 행동이라 질타받는데, 불법이라니 예상 외의 강한 징계가 나올 수도 있다. 여기에 경찰 조사까지 진행될 수 있다. 한국, 대만 양국 경찰 조사가 진행되면 선수들은 당장 시즌 준비에 집중을 할 수 없게 된다. 그 수사가 어떤 방식으로, 언제까지 진행될지도 모르는 법이다. [image: 1771232230325-2026021501001016800069912_20260215180715594.jpg] 골치가 아픈 건 나승엽, 고승민은 주전급이라는 점이다. 나승엽은 지난해 부진했지만, 언제든 잠재력이 터질 수 있다. 올해는 김태형 감독이 수비를 3루로 바꿀 복안까지 세웠었다. 하지만 올스톱이다. 고승민 역시 이변이 없다면 주전 2루수였다. 상위 타선에서 가장 믿을만한 자원 중 한 명이었다. 구단과 김 감독 모두 결단을 내려야 하는 시점이다. 수십경기 출전 정지그 될 상황이라면, 아예 이들이 없다고 가정하고 남은 일본 미야자키 캠프부터 준비를 하는 게 맞다. '썩어도 준치'라고 징계를 어떻게든 최소화하고 이들이 돌아올 때까지 버티는 방법을 쓸 수도 있겠지만 현재는 여론이 극도로 좋지 않다. 안그래도 롯데는 장타력이 떨어지는 팀이다. 외국인 선수 레이예스도 컨택트형 타자다. 베테랑 전준우가 4번을 치는 현실이다. 한동희가 돌아와 기대감을 심어주고 있지만, 1군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는 지켜봐야 한다. 그 와중에 그나마 담장을 넘길 힘이 있는 나승엽, 고승민 두 사람이 당분간 빠질 확률이 높아졌다. 아예 소총부대로 팀 컬러를 바꾸는 작업을 일찍부터 시작해야 할지도 모른다.
  • JTBC·지상파 3사 '네 잘못이야'…"올림픽 '무관심' 책임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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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지상파 3사 '네 잘못이야'…"올림픽 '무관심' 책임 공방" JTBC "지상파, 소극 보도" 지상파3사 "취재 제한" [image: 1771220223430-0005479012_001_20260216105508925.jpg] [image: 1771220226407-0005479012_002_20260216105508955.jpg] [파이낸셜뉴스] 올림픽 열기과 과거와 달리 좀처럼 달아오르지 않는 가운데 주요 방송사간 공방이 벌어졌다. 중계권을 독점한 JTBC는 KBS·MBC·SBS가 소극적으로 올림픽을 보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MBC 관계자는 "중계권이 없는 방송사들이 사용할 수 있는 올림픽 공식 영상은 보편적 시청권 규정에 따라 중계권사 JTBC 측이 의무 제공하는 하루 4분여가 전부"라고 반박했다. 방송사간의 공방으로 '올림픽'을 축제로 온전히 즐기고 싶은 시청자의 권리가 침해됐다는 주장도 나온다. 16일 미디어업계이 따르면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독점 중계를 두고 JTBC와 지상파 간 갈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 FKI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스포츠 중계권과 미디어 주권의 위기' 세미나에서 학계와 지상파 3사 관계자들은 동계올림픽을 향한 무관심의 원인으로 '독점 중계'를 지적했다. 세미나에서 박세진 한양대 미디어학과 교수는 "이번 올림픽에서 국민적 집단시청경험이 무너진 개탄스러운 상황이 발생한 것은 결국 정책 실패의 결과"라고 주장했다. 강동수 MBC 스포츠기획사업팀 부장 역시 "방송권 뿐만 아니라 뉴미디어 권리까지 특정 사업자에게 독점 권리를 주어 붐업 창구를 막은 것도 올림픽 분위기 조성 부진의 큰 원인"이라 말했다. 세미나가 열린 날 JTBC는 '올림픽 '지상파 독점' 깨지자, 보도 확 줄였다…뉴스권 구매도 거부'라는 제목의 보도를 통해 "지상파 방송사 뉴스와 홈페이지에선 올림픽 열기를 찾아보기 힘들다"며 지상파 3사의 주장에 반박했다. JTBC는 "지상파 독점 체제가 깨지자 중계사와 동등하게 취재할 수 있는 JTBC의 뉴스권 제안도 거부하고, 취재진 파견도 현격하게 줄였다"며 "사실상 '소극 보도'를 선택한 건 지상파 방송사였지만, 오늘도 우선협상권은 지상파가 가져야 한단 주장을 되풀이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JTBC가 '보편적 시청권'을 최대한 보장하기 위해 제시한 '뉴스권' 구매도 거절했다"며 "2022년 베이징올림픽 당시 지상파가 JTBC에 팔았던 금액의 절반 수준에, 2배 분량에 가까운 영상과 중계사와 동등하게 현장 취재를 할 수 있는 AD카드까지 포함한 좋은 조건이었다"고 반박했다. 설 연휴에도 JTBC와 지상파 3사 간 올림픽 중계권을 둘러싼 공방은 이어졌다. MBC는 지난 15일 JTBC의 뉴스 보도를 조목조목 반박했다. MBC 관계자는 '소극 보도'라는 JTBC의 주장에 관해 "올림픽 등 스포츠 국제대회의 통상 중계권은 중계권과 뉴스권, 현장 취재권과 뉴미디어 사용권 등이 모두 연계된 권리 패키지 형식을 가지고 있다"며 "이에 따라 중계권이 없는 방송사들이 사용할 수 있는 올림픽 공식 영상은 보편적 시청권 규정에 따라 중계권사 JTBC 측이 의무 제공하는 하루 4분여가 전부"라고 재반박했다. 그는 이어 "이번 JTBC가 제공하는 해당 영상엔 뉴스 프로그램 중 3개만 사용, 1개 프로그램당 사용 시간 2분의 제한이 있고, 경기 종료 이후 48시간이 지나면 이마저도 사용이 금지됐다"며 "온라인 다시 보기 제공도 불허됐다"고 말했다. 또 "JTBC가 공영방송사들이 올림픽 특집 홈페이지를 만들지 않는 등 지상파 3사가 보도에 소홀하다 지적(26.02.12. 뉴스룸)한 것은 자신들이 제공한 원인으로 결과를 탓하는 언어도단"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지상파 방송사들이 '절반 값' 뉴스권 구매를 거절했다는 주장에 관해서도 "JTBC가 제안한 금액은 당시의 절반을 상회하는 액수로 사실과 다르다"며 "게다가 2022년 올림픽 중계권을 공동 보유했던 3사는 JTBC로부터 뉴스권료를 받아 1/3로 나눈 데 반해, JTBC는 이번 동계올림픽의 독점 중계권사로서 3사를 포함한 모든 방송사에 뉴스권을 각각 판매해 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사실은 JTBC가 뉴스권을 반값에 파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과거 지상파보다 몇 배의 이득을 볼 수 있는 구조"라고 주장했다. JTBC는 이러한 MBC 측의 주장에 대해 공식 입장을 내고 다시 반박에 나섰다. JTBC는 "JTBC가 내건 조건은 모두 전례에 근거한 것이고, 그 전례는 모두 지상파가 중계할 당시 만들어 놓은 것"이라며 "합리적 가격의 뉴스권도 구매하지 않고, 지상파가 중계하지 않아 올림픽 붐업이 안된다는 주장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마찬가지로 과거와 동일한 조건이며, 취재진의 현장 취재는 언론사의 의지에 달려 있다"면서 뉴스권 판매 역시 "개별 방송사에 판매해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구조는 이전에 지상파의 전례와 똑같은 것"이라고 했다. JTBC는 "JTBC가 AD카드 발급까지 포함해 제안한 것은 뉴스권 구매 방송사의 취재 편의를 위한 것"이라면서 "지상파 역시 각 언론사와 계약해 뉴스권을 판매했으며, 종편 방송사 전체에 통째로 판매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JTBC는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스키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최가온 선수가 한국 선수단 첫 금메달을 획득한 순간을 JTBC 본채널 자막으로 처리했다. JTBC 스포츠 채널에서만 생중계하고 본 채널에서는 쇼트트랙 경기를 중계했다. 결국 최가온의 금메달 확정 소식은 경기 도중 속보 자막으로 처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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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작진 과실”…컬링 한일전 도중 일장기 송출한 JTBC, 결국 고개 숙였다 [2026 밀라노]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단독 중계 중인 JTBC가 고개를 숙였다. 여자 컬링 한일전 도중 일장기 그래픽이 노출된 ‘사고’가 발생한 까닭이다. JTBC는 1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5일 오후 11시 23분경 컬링 한일전 생중계 중간광고 송출 과정에서 일본 국기 그래픽이 광고 화면에 일시적으로 노출됐다”고 밝혔다. 사고는 전날(15일) 이탈리아 코르티나 컬링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과 일본의 여자 컬링 라운드로빈 5차전 생중계 도중 발생했다. 5엔드가 끝난 뒤 중간광고 시간에 광고와 무관한 일장기 그래픽이 약 10초간 송출됐다. [image: 1771220125185-0001112517_001_20260216122213584.jpg] [image: 1771220127576-0001112517_002_20260216122213626.jpg] 이에 JTBC는 이날 사과문을 통해 “제작진 과실로 시청자들에게 불편을 끼친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며 “동일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점검과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한편 한국은 해당 경기에서 일본을 7-5로 제압했다. 이로써 한국은 3승 2패를 기록, 4강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이번 대회 컬링 여자부에서는 10개 팀이 한 차례씩 맞붙는 라운드로빈을 치러 상위 4개 팀이 준결승에 올라 토너먼트로 메달 색깔을 가린다. 한국은 한국시각으로 17일 오전 3시 5분 중국과 6차전을 치른다. [이한주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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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억 원+고급 운동화' 주고 MLB 가는 거 붙잡았는데, 부진에 도박 사건까지…'실망의 연속' 나승엽에 속 타는 팬들 [image: 1771219985420-0002242423_001_20260215161510727.jpg] [SPORTALKOREA] 한휘 기자= 메이저리그(MLB)를 가려던 선수를 간신히 붙잡았다. 기대치가 컸다. 그만큼 실망도 크다. 나승엽(롯데 자이언츠) 이야기다. 롯데 구단은 지난 13일 "나승엽, 고승민, 김동혁, 김세민이 면담 및 사실 관계 파악 결과 대만에서 불법으로 분류된 장소에 방문한 것을 확인했다"라며 "해당 선수 4명을 즉각 귀국 조치하고 KBO 클린베이스볼센터에 신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여러 인터넷 커뮤니티에 충격적인 이야기가 돌아다녔다. 대만 타이난의 한 게임장 CCTV 화면에 롯데 선수들이 포착돼 사진이 퍼진 것이다. 단순한 게임장이 아니라 불법 도박장 아니냐는 의혹이 나왔고, 성추행 논란도 뒤따랐다. 그나마 성추행은 종업원의 부인으로 혐의가 없음이 밝혀졌다. 하지만 도박은 이야기가 달랐다. 현지 법 위반 소지가 있었다. 문제가 컸다. 결국 구단은 선수들을 캠프에서 제외, 국내로 돌려보내고 근신 처분을 내렸다. 타이난 캠프 막바지에 어처구니없는 대형 사고가 터졌다. [image: 1771219991830-0002242423_002_20260215161510972.jpg] 1군 주전급 선수들도 포함돼 파급효과가 더 컸다. 특히 처음 CCTV 영상에서 나승엽의 얼굴이 확인되면서 롯데 팬들은 큰 충격을 받았다. 나승엽은 지난 2021 KBO 신인드래프트 2차 2라운드 전체 11순위로 롯데의 지명을 받았다. 말이 2차 2라운드지 계약금은 1라운드 지명자나 1차 지명자에 준하는 5억 원의 거금을 받을 만큼 '대어'로 꼽혔다. 당시 나승엽은 MLB 도전을 준비하고 있었다. 전국 단위 1차 지명권을 갖고 있던 롯데는 나승엽을 포기하고 손성빈을 지명했다. 그런데 2차 지명에서 구단들이 벌인 눈치싸움 속에서 롯데가 2라운드 첫 지명권을 나승엽에 투자하는 모험수를 걸었다. 롯데는 이후 나승엽과의 계약을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5억 원이라는 계약금도 그 연장선에 있었다. 코로나19로 불안정한 마이너리그 상황도 영향을 끼쳤다. 결국 나승엽은 롯데와 사인했고, 성민규 당시 단장은 한 켤레에 약 27만 원 하는 고급 운동화를 나승엽에게 선물했다. [image: 1771219998284-0002242423_003_20260215161511010.jpg] 기대 속에 입단했으나 프로의 벽은 높았다. 입단 첫해 부진한 성적을 남겼고, 이에 곧바로 병역 문제 해결에 나섰다. 2022년 5월 상무에 입대했고, 2군에서 기량을 가다듬은 후 2024시즌을 앞두고 선수단에 복귀했다. 2024시즌은 나승엽이 희망을 쏜 해였다. 121경기에 출전해 타율 0.312 7홈런 66타점 OPS 0.880을 기록했다. 홈런은 적으나 35개의 2루타와 높은 출루율(0.411)을 앞세워 수준급 1루수로 도약했다. 롯데의 차세대 핵심 야수 자원으로 발돋움했다. 그런데 지난해 상황이 뒤집혔다. 4월까지는 해결사 노릇을 했으나 5월 이후 극심한 부진에 시달렸다. 부상도 겹치며 시즌 끝까지 살아나지 못했고, 결국 105경기 타율 0.229 9홈런 44타점 OPS 0.707이라는 실망스러운 성과를 남겼다. [image: 1771220004863-0002242423_004_20260215161511307.jpg] 이전부터 지적되던 불안한 수비 문제는 더욱 심해졌다. 이에 이번 스프링캠프에서 한동희와 위치를 맞바꿔 3루수 전향에 도전하던 차였다. 그런데 이제 성적 부진은 애교로 보이게 하는 큰 사건에 연루되면서 더 큰 실망을 안겼다. 롯데는 최근 롯데호텔 셰프를 대만으로 초청해 선수단에 특식을 제공하며 차기 시즌 선전을 독려했다. 그런데 그로부터 며칠도 지나지 않아 이런 사건이 터지면서 곤란한 처지에 놓이게 됐다. KBO 규약상 도박은 1개월 이상의 참가활동정지 또는 30경기 이상 출장정지, 제재금 300만 원 이상의 징계 대상이다. 그런데 이번에는 국내도 아닌 해외에서, 심지어 불법으로 규정된 시설까지 방문했다. 나승엽 역시 '중징계'를 피하기 힘들다는 반응이 나온다. [image: 1771220012177-0002242423_005_20260215161511345.jpg]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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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재(29·토트넘)…"손흥민 이탈→연 1,180억 손실" 홋스퍼, '韓 돈맛' 못 잊었다! "가능성 배제 못 해" [image: 1771219834314-0002242448_001_20260216123810457.jpg] [image: 1771219836394-0002242448_002_20260216123810498.jpg]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영입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독일 매체 'CF바이에른 인사이더'는 15일(한국시간) '빌트'의 크리스티안 폴크 기자 보도를 인용해 "첼시와 토트넘이 김민재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는 베르더 브레멘을 상대로 한 경기에서 뛰어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고 전했다. 이어 "토트넘과 첼시 모두 김민재의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김민재는 바이에른에서 만족하고 있지만, 현재 팀 내 수비수 서열에서는 다요 우파메카노와 요나탄 타에 이어 세 번째 옵션에 머물러 있다"며 "그럼에도 그는 분데스리가에서 10경기에 선발 출전했고, 교체로도 4차례 출전했으며, 챔피언스리그에서도 6경기를 소화했다"고 설명했다. [image: 1771219843278-0002242448_003_20260216123810539.jpg] 실제 김민재는 최근 들어 이적설에 꾸준히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지난 13일 '빌트'는 "김민재의 여름 이적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는 선수보다는 구단 쪽에서 나오고 있는 분위기"라며 "김민재 본인은 프리미어리그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이적을 밀어붙일 생각은 없지만, 구단은 올여름 제안이 들어온다면 이를 검토할 준비가 돼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런 상황에서 최근 다소 기복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음에도, 세리에 A 시절 이미 월드클래스 수비수로서의 가치를 증명한 김민재는 여전히 시장에서 충분히 매력적인 자원으로 평가된다. 다만 첼시와 달리 토트넘까지 관심을 보였다는 것은 새로운 소식이다. 첼시의 경우, 이미 꾸준히 김민재에게 관심을 보여왔다. 지난달 영국 매체 '더 선'은 "첼시가 김민재와 연결되며 수비 보강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엔초 마레스카 감독 역시 수비진의 한계를 공개적으로 지적해 왔고, 구단도 이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image: 1771219849127-0002242448_004_20260216123810575.jpg] 물론 토트넘의 관심도 전혀 이상한 상황은 아니다. 현재 미키 판더펜과 크리스티안 로메로라는 정상급 센터백 듀오를 보유하고 있지만, 이들 모두 언제든 이적 가능성이 거론될 수 있는 상황이다. 설령 두 선수가 잔류하더라도, 케빈 단소와 라두 드라구신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여기에 더해 10년간 팀의 상징이었던 손흥민이 떠나면서 토트넘은 아시아 특히 한국 시장에서 적지 않은 손실을 입고 있다. 실제로 손흥민의 이적 직후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손흥민이 떠난 뒤 토트넘은 매년 약 6,000만 파운드(약 1,180억 원)에 달하는 마케팅 손실을 입을 것"이라고 분석하기도 했다. 이런 상황에서 김민재는 손흥민의 공백을 일정 부분 메울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으로 평가된다. [image: 1771219854992-0002242448_005_20260216123810611.jpg] 한국은 물론 아시아 전역에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김민재의 영입은 전력보강과 더불어 토트넘의 시장 가치 회복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끝으로 CF바이에른 인사이더는 "우파메카노가 최근 재계약을 체결한 만큼, 바이에른 뮌헨은 충분히 매력적인 제안이 들어온다면 올여름 김민재 매각에 열려 있을 수도 있다"며 "선수 본인은 현재 팀 생활에 만족하고 있지만, 토트넘이나 첼시로의 이적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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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식입장]"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대국민 사과 나왔다…JTBC '일장기 그래픽' 충격적 방송 사고 사과 [image: 1771219711107-2026021601001037200071701_20260216125015486.jpg] [image: 1771219711206-2026021601001037200071702_20260216125015491.jpg]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JTBC가 또 다시 고개를 숙였다. 이번엔 일장기 논란이다. JTBC는 1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중간광고 송출 사고에 사과 드립니다'라는 제목으로 '2월 15일(일) 23시 23분경 컬링 한-일전 생중계 중간광고 송출 과정에서 일본 국기 그래픽이 광고 화면에 일시적으로 노출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시청자 여러분께 불편을 낓드린 점 다시 한 번 깊이 사과드립니다. 동일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점검과 관리에 더욱 철저를 기하겠습니다'라고 사과문을 올렸다. 충격적, 역대급 방송사고가 발생했다. 15일, 대한민국 컬링 여자 4인조 대표팀이 이탈리아 코르티나의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일본과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라운드로빈 5차전을 치르던 상황이었다. 전반이 끝난 뒤 광고 송출 과정에서 사고가 발생했다. 광고 중 일장기 그래픽이 노출된 것이다. 팬들은 분노했다. 온라인 상에서 '광고타임에 일장기 중앙에 10초 이상 박혀 있었다', '어떻게 저런 실수를 하지', '처음엔 광고의 일부인 줄 알았다', '또 무슨 입장문 내겠네' 등의 부정적 반응이 쏟아졌다. JTBC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성승현 캐스터의 입을 통해 "광고 중에 예기치 않은 그래픽이 나간 순간들이 있었다. 일반적으로 저희가 보내드려서는 안 되는 그런 상황 속에 나간 상황이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양해 말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사과했다. 하지만 상황은 걷잡을 수 없을 만큼 커졌고, JTBC는 빠르게 사과문을 올렸다. [image: 1771219717906-2026021601001037200071703_20260216125015498.jpg] [image: 1771219720151-2026021601001037200071704_20260216125015506.jpg] JTBC의 사과는 처음이 아니다. 이번 대회 유일한 중계 방송사인 JTBC는 한국 설상 종목 최초로 금메달을 거머쥔 최가온(세화여고)의 경기를 본채널에서 생중계하지 않아 비난을 받았다. 최가온은 13일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90.25점을 획득해 올림픽 3연패에 도전한 한국계 미국인 클로이 김(88.00점)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한민국 설상 종목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이다. 이번 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첫 금메달이다. 클로이 김이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때 세운 이 종목 최연소 올림픽 금메달 기록(17세 10개월)도 경신(17세 3개월)했다. 문제는 영광의 장면을 시청자가 함께 누리지 못했다는 것이다. 당시 JTBC 중계화면은 최가온의 1차 시기 이후 쇼트트랙으로 전환됐다. 최가온의 3차 시기와 금메달 확정 순간은 유료 가입 위주인 JTBC스포츠 채널에서만 중계됐다. JTBC는 금메달 소식을 자막 속보로 내보냈다. 시청자들은 이와 관련해 불만을 토로했다. JTBC는 오후 5시 넘어 공식 입장을 전했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시청자에 대한 사과는 없었다. JTBC 측은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가온 선수의 경기를 JTBC와 JTBC스포츠에서 동시 생중계했으나, 쇼트트랙 경기가 시작됨에 따라 JTBC는 쇼트트랙으로 전환했다. JTBC스포츠에서 하프파이프 중계를 이어갔다. JTBC가 쇼트트랙 중계 도중 다시 최가온 선수 경기로 전환할 경우, 쇼트트랙 경기를 시청할 수 있는 채널은 없어지게 된다. 쇼트트랙은 대한민국 대표팀의 강세 종목이자 국민적 관심도가 높은 만큼 시청자 선택권을 고려해 중계를 유지했다"며 "JTBC는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을 시청자들이 최대한 다양한 경기를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