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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 43세 시즌인데도 인기 여전...최형우, 진짜 친정 삼성 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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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43세 시즌인데도 인기 여전...최형우, 진짜 친정 삼성 가나 원소속팀 KIA와 협상 지지부진 10년 만에 친정 삼성행 유력 이번에도 다년 계약...대기만성 아이콘 [image: 1764648849362-bc42c4b52abceb1ce1ebb24d2ac07ccc_1764648615_0805.jpg] 1983년생 베테랑 타자 최형우(42)의 자유계약선수(FA) 시장 내 인기가 여전하다. 내년이면 43세 시즌을 보내는데도, 영입 경쟁이 붙어 야구팬들의 애간장을 녹인다. 속이 타는 쪽은 원소속팀 KIA 팬들이다. 최형우는 FA 시장이 열릴 때만 해도 큰 이변이 없는 한 KIA에 남는 것처럼 여겨졌지만 삼성이 적극적으로 손을 내밀어 10년 만의 친정팀 컴백이 현실화된 분위기다. 삼성 팬들은 왕조를 구축했던 주축 타자의 복귀 소식에 화색이 돌고 있다. 대기만성의 아이콘 최형우는 2025시즌 세월을 거스르는 활약을 했다. 133경기에 나가 타율 0.307 24홈런 86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928의 리그 정상급 성적을 남겼다. 아울러 프로 생활 내내 꾸준한 모습을 보여 프로야구 통산 타점(1,737개)과 루타(4,426개) 부문 역대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안타는 2,586개로 2위, 홈런은 419개로 3위다. 2024년 1월 역대 최고령으로 KIA와 비FA 다년 계약(2년 총 22억 원)을 했던 최형우는 2025시즌을 마지막으로 기존 계약이 끝난 뒤에도 잔류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 시즌을 마친 후에는 구단 관계자들에게 "다음에 보자"는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하지만 FA 시장 개장 후 분위기가 묘하게 흘렀다. KIA는 구단 자체적으로 책정한 기준에서 최형우에게 FA 계약서를 내밀었지만 선수를 만족시키지 못했다. 반면 삼성은 후한 금액을 적어 제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움직였다. 삼성의 참전 소식에 KIA도 다급하게 협상에 임했지만 '오버 페이'는 하지 않는다는 입장에 변함이 없어 양측의 간극은 좁혀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형우가 삼성과 도장을 찍으면 2016년 이후 10년 만에 푸른 유니폼을 다시 입게 된다. 전주고를 졸업하고 2002년 2차 6라운드 전체 48순위 포수로 삼성에 입단한 최형우는 첫해 4경기, 2004년 2경기만 뛰고 방출됐다. 이후 경찰야구단에서 외야수로 변신해 타격 실력을 키운 그는 2008년 삼성에 재입단해 신인왕을 차지했다. 이후 2010년대 삼성 왕조의 4번 타자로 뛰었고, 2016시즌 후 처음 FA 자격을 얻어 KIA로 이적했다. 당시 최형우는 KIA와 4년 총액 100억 원에 도장을 찍어 프로야구 최초로 FA 100억 시대를 열었다. KIA에서도 전성기 시절의 기량을 유지한 최형우는 두 차례 팀 우승을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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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초초대박! 강정호 美 '2개 구단 실명 떴다'...MLB 재도전 트라이아웃, '빅마켓' 스카우트 2인 "구체적인 몸 상태 확인" [image: 1764648761448-bc42c4b52abceb1ce1ebb24d2ac07ccc_1764648677_7568.jpg]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전 메이저리거 강정호가 다시금 메이저리그를 누비는 모습을 볼 수 있을까. 강정호는 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강정호_King Kang'을 통해 "킹캉 트라이아웃에 온 다른 한 팀의 정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는 일종의 후속편 성격의 영상으로 강정호와 그의 아내가 대화를 나누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강정호는 지난 24일 "킹캉 다저스 가나? MLB 트라이아웃 현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려 화제의 중심에 섰다. [image: 1764648774236-bc42c4b52abceb1ce1ebb24d2ac07ccc_1764648700_9239.jpg] [image: 1764648799059-082c126ce2a7d249050baf6aafecb524_1764648701_6111.jpg] 영상 속 강정호는 늦은 나이에 MLB 재도전을 택한 계기 등을 설명했다. 이후 트라이아웃 현장을 찾은 2명의 스카우트 앞에서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당시 강정호는 두 명의 스카우트가 어느 구단에서 왔는지 묻는 말에 "다저스랑 다른 한 팀은 모르겠다"라고 이야기했다. 영상을 접한 팬들은 다저스를 제외한 나머지 한 구단이 어느 팀인지를 두고 갑론을박을 벌였다. 외신도 주목했다. 일본 매체 'j-cast'는 "강정호의 트라이아웃 현장에는 메이저리그 2개 구단 스카우트가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하나는 놀랍게도 다저스고 나머지 한 팀은 공개되지 않았다"라며 관심을 드러냈다. [image: 1764648807024-bc42c4b52abceb1ce1ebb24d2ac07ccc_1764648715_1086.jpg] 강정호는 이날 공개된 영상을 통해 명쾌한 답변을 내놓았다. 트라이아웃이 끝나고 스카우트와 무슨 이야기를 나눴냐는 질문에, "마지막에 인사하면서 다저스팀이랑 샌디에이고팀이 몸 상태가 어떤지 물었다. 그래서 몸 상태가 너무 좋다고 답변했다"라며 "몸무게가 많이 찐 적이 있는지 묻더라. 근데 나는 현역 때와 지금 몸무게가 거의 비슷하다. 그리고 다리가 괜찮은지 확인했다. 나는 선수 생활하면서 햄스트링이 올라온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뛰는 건 전혀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그런 전체적인 몸 건강 상태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물었던 것 같다"라고 답했다. [image: 1764648821718-082c126ce2a7d249050baf6aafecb524_1764648726_504.jpg] 스카우트를 봤을 때 첫 느낌에 관해선 "솔직히 처음엔 한 팀이라도 올까 싶었다. 만약 한 팀도 오지 않으면 그냥 나 혼자 열심히 훈련하자. 이런 생각을 하고 있었다"라며 "다저스팀에서 오시고 두 번째 팀은 훈련이 끝날 때까지도 어느 팀인지 몰랐다. 열심히 테스트받고 마지막으로 인사하고 갈 때 물어봤다. 그분께서 샌디에이고라고 해주셨다. 빅마켓 두 팀이 왔기에 기분이 좋았기도 했지만, 한편으론 걱정이 되기도 했다"라고 회상했다. 계속해서 "트라이아웃을 태어나서 처음 해보니깐 이걸 어떻게 중점을 맞춰야 하는지 잘 몰랐다. 그냥 할 수 있는 선에서 최선을 다했다"라고 강조했다. 사진=뉴시스, 강정호_King Kang 캡처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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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폰세 결국 미국으로 떠났다, 돌연 ALL 일정 취소... '한국 다시 돌아오지 않을 듯' [image: 1764563964745-0003388380_001_20251201065909530.jpg] 올해 KBO 리그를 평정했던 한화 이글스의 에이스 코디 폰세가 미국으로 출국했다. 한화 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폰세는 30일 아내와 최근 세상에 태어난 딸을 한국에 둔 채 혼자 미국으로 출국했다. 폰세는 오는 9일 열리는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 참석 등을 위해 이달 말까지 한국에 더 오랫동안 머물 예정이었다. 하지만 폰세는 남은 한국 일정을 돌연 모두 취소한 채 구단에 양해를 구한 뒤 혼자 미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이대로라면 폰세는 향후 한국으로 돌아오지 않은 채 미국에서 계속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진출을 위한 협상을 이어 나갈 것으로 보인다. 폰세는 올 시즌 KBO 리그를 평정하며 최고의 에이스로 활약했다. 올 시즌 29경기에 선발 등판, 17승 1패 평균자책점 1.89를 마크했다. 총 180⅔이닝을 소화하면서 128피안타(10피홈런) 41볼넷 252탈삼진 41실점(38자책) 이닝당 출루허용률(WHIP) 0.94, 피안타율 0.199의 세부 성적을 마크했다. 퀄리티 스타트(선발 6이닝 3자책 이하) 투구는 20차례 해냈다. 이런 빼어난 성적을 바탕으로 폰세는 다승과 평균자책점, 탈삼진, 그리고 승률(0.944)까지 4개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석권했다. KBO 역사상 4관왕(KBO 공식 시상 기준)을 차지한 투수는 1996년 구대성(당시 한화), 2011년 윤석민(당시 KIA 타이거즈)에 이어 폰세가 세 번째였다. 여기에 폰세는 KBO 단일 시즌 최다 탈삼진 신기록(종전 2021년 두산 베어스 아리엘 미란다 225개)을 작성했으며, 개막 이후 선발 17연승이라는 위업도 달성했다. [image: 1764563973297-0003388380_002_20251201065909574.jpg] [image: 1764563974940-0003388380_003_20251201065909591.jpg] 폰세는 지난달 KBO 시상식에서 리그 MVP에 등극한 뒤 취재진과 만나 "흙(한국시리즈 준우승 직후 한화생명 볼파크의 그라운드 흙을 담은 일)과 관련한 이야기를 하기 전에 난 이번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하지 못한 것에 굉장히 아쉬운 마음을 갖고 있다. 팀 성적이 중요하기 때문에 최대한 보탬이 되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했다"고 말했다. 또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등 여러 ML 구단들을 팔로우한 것에 관해 "나의 SNS를 보면 LA 다저스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등 여러 메이저리그 팀을 팔로우한 상태"라면서 "왜 구단 SNS 팔로우로 그런 소문이 나는지 모르겠다. 사실 사람들의 그런 추측이 흥미롭기도 하다. 다음에는 LG 트윈스를 팔로우해 볼까요?(농담) 그런 팔로우에 너무 특별한 의미를 담아두지 않으셨으면 한다. 지금은 에이전트와 깊게 이야기한 부분이 없다. 단지 육아에 전념하고 있을 뿐"이라고 말을 아꼈다. 이런 가운데, 갑작스럽게 미국으로 출국한 폰세. 과연 그는 국내 팬들에게 어떤 소식을 전할 것인가. 한편 한화는 최근 새 외국인 투수로 베네수엘라 출신 우완 윌켈 에르난데스, 새 외국인 타자로는 요나탄 페라자를 각각 영입했다. 또 아시아쿼터로 대만 국가대표 출신 왕옌청까지 품에 안았다. [image: 1764563982067-0003388380_004_2025120106590960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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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배 폭행' 불명예 이적→홈런으로 친정에 은퇴 신고식 "훈련 전혀 안 했는데, 몸이 기억했다" [image: 1764563825544-0000581952_001_20251201011019644.jpg] [image: 1764563826897-0000581952_002_20251201011019686.jpg] [스포티비뉴스=기타히로시마(일본), 신원철 기자] 후배 폭행으로 물의를 빚고 근신하다 '무상 트레이드'라는 불명예스러운 방식으로 친정 팀을 떠나게 됐던 '닛폰햄 4번' 나카타 쇼가 은퇴 후 다시 홋카이도에 돌아왔다. 올해 2군 경기를 포함해도 단 51경기만 뛴 채 은퇴했고, 그동안 훈련다운 훈련은 하지도 못한 채 다시 방망이를 잡았지만 309홈런 타자의 감각은 어디 가지 않았다. 나카타는 지난달 30일 일본 홋카이도현 기타히로시마 에스콘필드 홋카이도에서 열린 '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게임 2025'에 4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경기가 열린 곳은 그의 친정 팀 닛폰햄 파이터즈 홈구장. 주니치 드래곤즈 소속으로 은퇴했지만 이렇게라도 친정 팀인 닛폰햄 팬들 앞에서 작별 인사를 할 수 있었다. [image: 1764563834637-0000581952_003_20251201011019733.jpg] 커리어를 정리하는 과정이 매끄럽지 않았던 만큼 나카타의 일본 레전드 합류는 닛폰햄 팬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나카타는 닛폰햄의 지명을 받고 프로야구 선수가 됐고, 2008년부터 2021년 중반까지 닛폰햄 소속으로만 261개의 홈런을 터트리며 팀의 간판으로 활약했다. 그러나 2021년 8월 벌어진 후배 폭행 사건으로 근신 처분을 받으면서 '프랜차이즈 스타' 입지가 흔들리기 시작했다. 닛폰햄은 결국 나카타를 요미우리 자이언츠로 '무상 트레이드'했다. 나카타는 지난해 주니치로 이적한 뒤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했다. 통산 성적은 1784경기 타율 0.316과 OPS 0.755, 309홈런 1087타점이다. 나카타는 0-4로 끌려가던 4회말 공격에서 선두타자로 나와 '봉열사' 봉중근을 상대로 추격의 솔로포를 터트렸다. 일본의 유일한 득점이 바로 나카타의 홈런이었다. 한국은 이대호 이병규의 6안타 4타점 합작에 힘입어 일본을 7-1로 완파했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나카타는 "이 곳은 나를 키워준 곳이자 특별한 장소다. 꿈을 꾸던 장소였다. 대단히 기쁘다.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서 홈런을 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감격스러워했다. 또 "전혀 훈련하지 않고 여기 왔다. 팬들의 성원도 힘이 됐지만만, 내 몸이 기억하고 있는 것 같다. 사실 배팅 훈련 때는 영 안 되겠다, 오늘 못 치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그런데 타석에 들어서니까 부드럽게 돌았다. 신기하고 이상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올해로 2회째인 '드림 플레이어즈 게임'은 점점 더 많은 관심 속에서 치러지고 있다. 선수들도 긍정적인 변화를 체감하고 있다. 나카타 역시 마찬가지다. 나카타는 "선수들도 팬들도 모두가 이 경기를 즐겼다고 생각한다. 나를 포함해서 은퇴한 선수들이 정말 즐겁게 경기했다. 선배님들이 많았다. 많이 배웠다. 또 한국 선수들과 야구를 통해서 야구 팬들을 즐겁게 해드릴 수 있는 이벤트가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image: 1764563847024-0000581952_004_2025120101101978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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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능성 희박했는데…’ LA FC ‘오피셜’ 공식발표 떴다, ‘초대박’ 소식 “차기 시즌 CONCACAF 챔피언스컵 본선 진출권 획득” [image: 1764563682611-0000138391_001_20251201013012011.jpg] [image: 1764563684283-0000138391_002_20251201013012047.jpg] [골닷컴] 강동훈 기자 = 손흥민(33)의 소속팀 로스앤젤레스 FC(LA FC)가 차기 시즌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진출권을 거머쥐었다. 이 대회는 대륙별 최상위 축구 클럽 대항전 중 하나로, 북중미카리브 대륙에서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둔 27개 클럽이 모여 최강자를 가린다. LA FC는 지난달 30일(한국시간)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다음 시즌 CONCACAF 챔피언스컵 진출 티켓을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LA FC가 이 대회에 참가하는 건 2시즌 연속이자, 통산 4번째다. 2020시즌 처음 이 대회에 참가한 LA FC는 당시 결승까지 오르는 파란을 일으켰지만 티그레스 UANL에 패하면서 준우승을 기록했고, 2023시즌 다시 결승 무대를 밟았지만 클루브 레온(이상 멕시코)에 패해 또다시 준우승에 머물렀다. 2025시즌엔 8강에서 리오넬 메시가 뛰고 있는 인터 마이애미를 만나 탈락했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클럽들의 경우 이 대회 진출권을 최대 9장까지 얻을 수 있다. ▲MLS컵 우승 클럽, ▲리그스컵(MLS 클럽과 멕시코 리가 MX 클럽이 참가하는 토너먼트 대회) 우승 클럽(이상 1장)은 2라운드에 직행한다. [image: 1764563692225-0000138391_003_20251201013012091.jpg] ▲MLS 정규시즌 동·서부 콘퍼런스 우승 클럽(2장), ▲MLS 정규시즌 동·서부 콘퍼런스 우승 클럽 제외 통합 최다승점 클럽(2장) ▲U.S 오픈컵 우승 클럽(1장), ▲리그스컵 2~3위(2장) 클럽은 1라운드로 향한다. 1라운드에 진출하면 22개 클럽이 토너먼트 형식처럼 맞붙어 승리한 11개 클럽만 2라운드로 간다. LA FC는 사실 이 대회 출전권을 얻을 가능성이 희박했는데, 유일한 가능성이었던 MLS컵 우승마저 실패하면서 사실상 진출에 실패하는 듯했다. 하지만 인터 마이애미가 MLS컵 동부 콘퍼런스 결승에서 뉴욕 시티(미국)를 꺾으면서 극적인 반전이 일어났다. 리그스컵 우승 클럽인 시애틀 사운더스와 2위 인터 마이애미, 3위 LA 갤럭시가 대회 진출권을 한 장씩 가져간 가운데, U.S 오픈컵에서 우승한 내쉬빌 SC도 대회 진출에 성공했다. MLS 정규시즌 동·서부 콘퍼런스 우승 클럽 자격으로는 필라델피아 유니언과 샌디에이고 FC가 대회에 진출권을 얻었다. [image: 1764563701669-0000138391_004_20251201013012144.png] [image: 1764563703409-0000138391_005_20251201013012198.jpg] 남은 3장 가운데 MLS컵 우승 클럽은 차치하고, MLS 정규시즌 동·서부 콘퍼런스 우승 클럽 제외 최다승점 클럽에 주어지는 2장이 FC 신시내티와 밴쿠버 화이트캡스 몫이었다. 그러나 밴쿠버 화이트캡스가 캐네디언 챔피언십(캐나다컵)에서 우승을 차지해 대회 티켓을 거머쥐면서 LA FC까지 순번이 오게 됐다. LA FC가 이 대회에 극적으로 진출할 수 있었던 건 지난 8월 MLS 역대 최고 이적료인 2650만 달러(약 389억 원)를 기록하면서 합류한 손흥민의 영향이 컸다. 손흥민이 합류하기 전까지 LA FC는 사실 MLS컵 플레이오프(PO) 진출도 간당간당할 정도로 흐름이 좋지 못했다. 하지만 손흥민이 입단한 후 그의 미친 활약상 속 승점을 차곡차곡 쌓았다. 손흥민은 10경기에서 9골·3도움을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쳤고, 이 기간 LA FC는 6승3무1패를 기록하면서 MLS 정규시즌 서부 콘퍼런스 3위로 순위를 끌어올려 MLS컵 PO에 진출했다. 한편, LA FC는 지난달 23일 MLS컵 플레이오프(PO) 서부 콘퍼런스 준결승에서 승부차기까지 간 끝에 밴쿠버 화이트캡스에 패하면서 2025시즌을 마쳤다. 손흥민은 나흘 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이달 친정팀 토트넘을 방문해 지난 8월 제대로 하지 못한 작별 인사를 할 예정인 걸로 알려졌다. [image: 1764563712238-0000138391_006_20251201013012220.jpg] 사진 = 게티이미지, 로스앤젤레스 FC(LA FC),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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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행' 확정적, 마지막 조율만 남았다...최형우, 10년 만 '친정' 라팍 금의환향 [image: 1764563517333-2025120201000063700007471_20251201132629100.jpg] [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 팬들이 외치던 '퉁어게인'이 결국 현실이 됐다. 최형우(42)가 10년 만에 '친정' 삼성 라이온즈로 돌아온다. 최형우는 삼성과 FA 계약에 합의하고 계약 내용 조율 등 막바지 절차를 밟고 있다. 세부적인 조율이 마무리 되는 대로 그룹 보고 등 절차를 거쳐 푸른색 삼성 유니폼을 다시 입은 최형우의 모습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 9년간 정 들었던 원 소속팀 KIA 타이거즈와의 협상은 최종 무산됐다. [image: 1764563524879-2025120201000063700007472_20251201132629109.jpg] 불혹의 '타격장인' 최형우의 가세로 삼성은 신구 강타자들이 조화를 이루는 강력한 타선을 구축하며 본격적인 우승도전에 나설 수 있게 됐다. 최형우는 올시즌 리그 최고령 타자라 믿기 힘든 눈부신 활약으로 부상병동 KIA 타선의 중심을 잡았다. 133경기 0.307의 타율과 24홈런, 86타점. 2루타 30개로 장타율 0.529, 출루율 0.399. OPS가 0.928에 달한다, 마흔둘 타자의 기록이라고 믿기지 않는 수치. KIA 타선에서 상대 투수가 위기에서 가장 만나기 싫은 타자가 바로 최형우였다. 위즈덤 나성범 김도영 등 쟁쟁한 KIA 스타플레이어 모두 여러기지 이유와 측면에서 올시즌 최형우의 존재감을 뛰어넘지 못했다. 최형우는 통산 2314경기에서 2586안타(통산 2위)로 통산타율 0.310을 기록중이다. 419홈런(통산 4위) 543개의 2루타(통산 1위)에 KBO리그 최초 1700타점 돌파(1737타점). 장타율 0.530, 출루율 0.400으로 OPS가 0.930이다. 놀라운 사실은 마흔둘 올시즌 거둔 비율 기록이 통산 기록과 거 [image: 1764563532222-2025120201000063700007473_20251201132629117.jpg] 의 비슷하다는 점이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점을 보여주는 꾸준함의 대명사다. 삼성의 첫 한국시리즈 우승 해였던 2002년 전주고 졸업 후 2차 6라운드 48순위로 삼성에 입단한 최형우. 시작은 미미했다. 포수로 입단했지만 방출 수모와 우여곡절 끝 삼성 재입단을 거쳐 7년 차인 2008년부터 자리를 잡으며 리그 최고 타자로 군림했다. 2011년부터 2014년까지 4년 연속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끌며 삼성 왕조의 중심으로 활약한 최형우는 2017년 KIA 타이거즈로 이적해 두 차례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선사하며 우승 청부사로 활약했다. 2026년 삼성 우승도전길에 큰 힘을 보탤 레전드의 화려한 귀환이다. 삼성에서 마지막으로 뛴 2016년은 신구장 라이온즈파크의 첫 시즌. 최형우는 커리어하이를 찍었다. 138경기 195안타로 0.376의 타율에 31홈런, 144타점, 46개의 2루타로 0.651의 장타율, 0.464의 출루율로 OPS 1.115를 찍었다. 10년 만에 돌아오는 라이온즈파크와의 궁합에 기대가 쏟아지는 이유다. [image: 1764563539933-2025120201000063700007474_20251201132629124.jpg] 엄호 세력도 든든하다. 당시 신인급이던 구자욱이 어엿한 타선의 중심을 잡고 있고, 사상 첫 '50홈런-150타점' 리그 최고 슬러거 르윈 디아즈가 버티고 있다. 클러치 거포 3루수로 가을에 존재감을 뽐낸 김영웅도 뒤를 받친다. 구자욱 디아즈 김영웅이 최형우를 피해가지 못하게 할 시너지원이라면, 김지찬 김성윤 등 리그 최고 준족타자들은 통산 타점 1위 최형우의 타점 먹방쇼에 밥상을 차려줄 최강 테이블세터다. 하위타선에는 파워 유격수 이재현과 여전한 강력한 한방의 포수 강민호가 버티고 있다. 공수주를 두루 갖춘 2루수 류지혁은 최형우의 절친한 동생 중 한명이다. [image: 1764563547158-2025120201000063700007475_20251201132629132.jpg] 투타 복덩이 후라도 디아즈를 모두 잡은 삼성은 최고 158㎞ 광속구 우완 맷 매닝(27)과의 100만달러 연봉 계약을 1일 발표했다. 같은 날 또 다른 158㎞ 광속구 일본인 투수 미야지 유라(26)도 최대 18만 달러에 아시아쿼터로 발표했다. 후라도 원태인 매닝 최원태 이승현까지 탄탄한 선발진 구축이 가능하다. 지난해 주춤했던 불펜진에는 강속구 투수 미야지 유라 뿐 아니라 최지광, 김무신, 이재희 등 파이어볼러들이 부상을 털고 돌아온다. 최고의 경기 운영을 자랑하는 좌완 베테랑 백정현도 가세한다. 탄탄한 마운드와 수비력을 갖추게 된 삼성은 최형우 영입으로 화룡점정을 찍은 핵타선을 앞세워 우승도전에 나설 만반의 준비를 갖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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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ABS 존에 안 걸려" 대투수 양현종 소신 발언...'1군 0경기→방출 쓴맛' KIA 필승조 출신 사이드암, 새 팀 찾을까 [image: 1764563289770-0002237776_001_20251201003010329.jpg] [image: 1764563291087-0002237776_002_20251201003011177.jpg] [SPORTALKOREA] 오상진 기자= "사이드암 투수는 진짜 안 걸린다." KIA 타이거즈 '대투수' 양현종이 박준표의 방출을 안타까워하며 ABS(자동 투구 판정 시스템)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양현종과 박준표는 지난 28일 공개된 유튜브 '사이버 윤석민'에 출연해 타이거즈 선후배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윤석민을 중심으로 이범석, 박지훈, 심동섭 등 전 KIA 투수들이 모였고, 현역으로는 유일하게 양현종이 자리에 참석했다. 뒤늦게 박준표가 모임 장소에 나타나자, 윤석민은 반갑게 맞으며 "준표가 올해 아픔을 많이 겪었다. 방출이라는 게 마음 아플텐데"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그래도 (박준표가) 진흥고에서 훈련하고 계속 몸 만들고 있다"며 구단들을 향해 "(박준표를) 데려가 달라. 우리 준표 진짜 성실하고 잘한다. 무엇보다 폼이 더럽고 공도 더럽다"라고 후배의 재취업을 바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윤석민이 "왜 시합을 잘 못 뛰었냐. 밸런스가 안 좋은 거냐? 아니면 뭐가 안 좋은 거냐?"라고 묻자, 박준표는 "올해는 (밸런스가) 조금 안 좋았다. 스피드는 거의 똑같이 나왔다. 볼에 힘이 조금 없었던 것 같다"라고 답했다. [image: 1764563301818-0002237776_003_20251201003011232.png] 그러자 옆에서 이야기를 듣고 있던 양현종은 "ABS (영향도) 크다"라고 자기 생각을 밝혔다. 윤석민이 "ABS가 약간 밑으로 던지는 선수(언더핸드, 사이드암)들이 많이 손해를 본다며?"라고 묻자, 양현종은 "(보더라인에) 절대 안 걸친다"라고 답했다. [image: 1764563311146-0002237776_004_20251201003011271.png] "언더(핸드 투수)는 사실 바깥쪽이랑 몸쪽 (공략)을 잘 해야 하는데 이걸 안 잡아주면 진짜 한가운데 던지는 느낌밖에 안 들겠다"라고 윤석민이 말하자 양현종은 "포수가 이렇게 (걸쳤다고 생각하는 위치에서) 잡아도 (ABS존에) 앞뒤 다 안 걸린다. 사이드암은 진짜 안 걸린다"라며 "그래서 (KT) 고영표 같은 선수도 높은 변화구를 냅다 던지는 거다. 고영표는 선발이니까 (투구 수가 많아 그나마 괜찮다). 준표는 공 한 개에 끝나고 이렇게 된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네 느낌은 어떻냐?"는 윤석민의 질문에 박준표는 "(스트라이크 존에) 조금 몰리게 던져야 된다는 느낌이 있다. (사이드를 공략하면 스트라이크를) 안 준다는 느낌이 있다"라고 솔직한 느낌을 말했다. [image: 1764563323119-0002237776_005_20251201003011310.jpg] 2013 신인 드래프트 7라운드 전체 62순위로 KIA에 입단한 박준표는 올해까지 13년 동안 원클럽맨으로 활약했다. 경찰청 전역 후 2019년 49경기 5승 2패 15홀드 평균자책점 2.09를 기록하며 잠재력을 터뜨린 그는 2020년 50경기 7승 1패 6세이브 11홀드 평균자책점 1.57로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내며 KIA의 필승조로 맹활약했다. 2021년(32경기 2승 4패 4홀드 평균자책점 5.91)과 2022년(34경기 1승 8홀드 평균자책점 5.40)으로 주춤했던 박준표는 2023년 33경기 1승 3홀드 평균자책점 4.50을 기록하며 반등의 계기를 마련하는 듯했다. 그러나 ABS가 도입된 2024년 1군서 8경기 6이닝(1홀드 평균자책점 6.00) 등판에 그치며 입지가 좁아졌다. 올해는 1군의 부름을 받지 못했다. 지난해 퓨처스리그서 32경기 1승 2패 4세이브 4홀드 평균자책점 1.90의 훌륭한 성적을 기록했던 그는 올 시즌 2군 무대에서도 18경기 1세이브 2홀드 평균자책점 6.27로 부진했다. 결국 박준표는 지난 10월 5일 서건창, 김승현과 함께 웨이버 공시되며 정들었던 KIA 유니폼을 벗게 됐다. [image: 1764563331599-0002237776_006_20251201003011344.png] [image: 1764563333219-0002237776_007_20251201003011384.png] 윤석민이 "준표가 진짜 괜찮은데 '왜 시합을 못 뛰지?'라고 생각했다"라고 하자 양현종도 "너무 아깝다"라며 "준표는 어디든 (계약) 될 거다"라고 후배를 격려했다. 이에 윤석민은 "(다른 팀) 가서 복수해 버려라. 박준표 살아있다는 것을 증명해라. 이 악물고 하면 된다"라고 독려했다.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뉴스1, 유튜브 '사이버 윤석민' 캡처, 뉴시스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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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박’ 아스피날, 제대로 화났다! ‘반칙이나 하는 X’ 간 사냥 예고…“헤이터들 XX, 반칙꾼에 복수하러 간다” [UFC] 톰 아스피날이 시릴 간을 향해 강한 비난을 하며 복수전을 예고했다. UFC 헤비급 챔피언 아스피날은 지난 간과의 헤비급 타이틀전에서 아이 포크 문제로 노 컨테스트, 자신의 첫 방어전을 완전히 망쳤다. 문제는 반칙을 저지른 간이 아닌 이에 당한 아스피날이 비판과 비난의 대상이 됐다는 것이다. 아스피날은 아이 포크를 당한 후 제대로 눈을 뜨지 못했고 결국 경기를 이어가지 못했다. 이때 ‘백사장’ 데이나 화이트는 불편한 감정을 감추지 못했고 존 존스 포함 다수의 파이터는 계속 싸웠어야 한다는 입장을 드러냈다. [image: 1764563107646-0001101207_001_20251201045507434.jpg] 사실 아이 포크를 당한 파이터들이 잠깐의 휴식 후 바로 싸우는 경우는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일이다. 최근에는 왈도 코르테스 아코스타가 아스피날의 ‘절친’ 안테 델리야에게 아이 포크를 당한 후 역전 KO 승리를 거둔 사례가 있었다. 그렇기에 끝까지 싸우지 않은 아스피날을 향한 비난과 조롱이 계속됐다. 그동안 아스피날과 불편한 관계에 있었던 존스는 꾸준히 조롱하며 승자의 기분에 취하기도 했다. 아스피날이 이와 같이 ‘빌런’이 된 건 그가 간을 상대로 꽤 고전했기 때문이다. 그동안 부상이 아닌 이상 옥타곤에서 어려움이 없었던 그였기에 간전에서 보여준 모습은 꽤 충격적으로 다가왔다. 그만큼 간은 만만한 상대가 아니었다. 존스를 상대로 얼마 버티지 못했던 그였으나 아스피날을 상대로 한 타격전에선 유리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반면 아스피날은 코피를 흘리는 등 고전, 아이 포크 문제에도 응원을 받지 못하는 입장이 됐다. [image: 1764563117525-0001101207_002_20251201045507498.jpg] 이제부터 중요한 건 아스피날이 간을 상대로 한 재대결에서 과거와 같은 화끈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다. 그래야만 아이 포크 논란에서 자유로워지면서 헤비급 챔피언의 명예를 회복할 수 있다. 이때 아스피날이 자신의 SNS를 통해 간을 향한 선전포고를 했다. 그는 “사랑과 응원, 그리고 밈들에 감사하다. 헤이터들은 필요 없다. 거대한 반칙꾼에게 복수하러 간다”고 전했다. 또 아스피날은 자신의 눈 부상 관련 의료 자료를 공개하기도 했다. 여기에는 “아스피날의 양쪽 눈에는 상당한 외상이 있고 전문의의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수준”이라고 설명되어 있다. [image: 1764563125067-0001101207_003_20251201045507537.jpg] ‘MMA 파이팅’은 “아스피날이 공개한 의료 자료에 의하면 그는 브라운 증후군과 일치하는 소견을 보이고 있다. 브라운 증후군은 눈의 움직임을 조절하는 근육, 힘줄에 문제가 생기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고 설명했다. 결국 아스피날은 이 부분에 문제가 있어 옥타곤 복귀를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결국 의학적 허가를 받아야만 간과의 리매치도 가능하다. 여러모로 안타까운 일이다. 아스피날은 분명 압도적인 기량을 갖춘 헤비급 스타 플레이어이지만 존스로 인해 먼 길을 돌아와야 했다. 그렇게 차지한 헤비급 챔피언 자리도 쉽지 않다. 존스와 대비되면서 많은 응원을 받았던 그는 이제 아이 포크 문제 이후 ‘빌런’이 되고 말았다. 한편 화이트는 최근 아이 포크 문제에 대해 더 강한 처벌을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아이 포크 문제를 완전히 사라지게 할 수 있는 기계적 장치는 불가능하다고 판단했다. [image: 1764563135121-0001101207_004_20251201045507577.jpg]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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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FA 신분' 고우석, 인터뷰 '끝내' 거절→2026시즌도 MLB 도전 유력인가 [image: 1764562952626-0003388367_001_20251201042108013.jpg] [image: 1764562955094-0003388367_002_20251201042108077.jpg] 최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산하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되며 미국 FA(프리에이전트) 신분인 고우석(27)이 이벤트성 경기긴 하지만, 오랜만에 국내 야구팬들 앞에 섰다. 2026시즌에도 미국 무대 도전 전망이 유력한 가운데 아쉽게도 고우석은 입을 열지 않았다. 인터뷰 요청을 정중히 거절한 것이다. 그의 구체적인 계획이 궁금했지만 들을 수 없었다. 고우석은 11월 30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더 제너레이션 매치 상상인-메디카코리아'에 김혜성(26·LA 다저스)과 함께 특별 초청 선수로 경기에 나섰다. 투수로 나서진 않았고, 야수로 야구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고우석은 지난 11월 7일 디트로이트 구단에서 방출 처리되며 FA 신분이다. 2024시즌을 앞두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2년 보장 450만 달러(약 66억원)를 받는 조건으로 LG 트윈스에서 미국 무대로 이적한 고우석은 2년 동안 끝내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지 못했다. 2년 동안 마이너리그를 전전하며 76경기(선발 3차례) 6승 4패 7홀드 6세이브 평균자책점 5.61을 기록했다. 최근 2년간 고우석의 미국 생활은 그야말로 우여곡절의 연속이었다. 고우석은 샌디에이고 소속이던 2024시즌 초반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맞붙는 '서울 시리즈'에 동행했지만 끝내 메이저리그 본 경기에는 나서지 못하고 말았다. 결국 고우석은 2024년 5월 메이저리그의 대표적인 교타자로 평가받는 루이스 아라에즈(28)가 마이애미 말린스에서 샌디에이고로 넘어가는 트레이드 과정에서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마이애미 소속으로 가진 2025시즌 스프링캠프에서 황당한 손가락 부상을 당했고, 메이저리그 데뷔없이 지난 6월 마이애미에서 방출됐다. 이후 디트로이트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은 고우석은 지난 9월까지 마이너리그에서 경기를 소화했지만 메이저리그 콜업은 없었다.2026시즌에 대한 상호 옵션(mutual option)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발동되지 않았다. 결국 고우석은 미국에서 '자유의 몸'이 됐다. [image: 1764562962946-0003388367_003_20251201042108112.jpg] 고우석은 현재 미국에서 FA 신분이지만 포스팅 시스템으로 미국 구단으로 이적했기에 국내 KBO 리그로 돌아올 시 친정팀인 LG로 돌아와야 한다. 야구계에서는 고우석이 2026시즌도 미국 무대 도전을 이어갈 것이라 보고 있다. 아직 메이저리그 데뷔조차 하지 못한 자신의 상황에 큰 아쉬움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실 LG의 상황 역시 썩 여유롭지 못하다. 빡빡한 샐러리캡 상황으로 인해 LG는 이번 오프시즌 '내부 FA'였던 김현수(37)에게 최대한의 오퍼를 했지만, 결국 눌러 앉히지 못하고 말았다. KT 위즈 이적을 막지 못한 것이다. 여기에 2026시즌 종료 후 FA 계약이 종료되는 박동원(35)과 FA 신규 자격을 갖추는 외야수 홍창기(32)까지 고려해야 한다. 또한, LG는 고우석과 아직 구체적인 복귀에 대한 교감은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고우석의 마이너리그 계약은 충분히 가능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미국 시장 자체에 전반적으로 투수가 부족한 상황이다.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전 LG)와 터커 데이비슨(전 롯데 자이언츠) 등 2025시즌 KBO 리그에서 중도 교체된 외국인 투수들도 마이너리그 무대를 밟고 있는 실정이다. 고우석은 11월 30일 '더 제너레이션 매치'를 마친 직후 스타뉴스의 인터뷰 요청에 정중히 거절 의사를 전했다. 그의 입에서 소상한 계획을 직접 듣고 싶었지만 불발됐다. 고우석은 과연 야구계의 전망대로 2026시즌 스프링캠프도 미국 구단에서 소화하게 될 것인가. 귀추가 주목된다. [image: 1764562969690-0003388367_004_20251201042108151.jpg] [image: 1764562971288-0003388367_005_2025120104210819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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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상 잘 진행중입니다” 최형우 재결합 임박한 삼성, 강민호까지 품을까 [image: 1764562797830-0005439791_001_20251201054110885.jpg] [OSEN=고척, 길준영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최형우(42)와 재회하고 강민호(40)와 재계약에 골인할 수 있을까. 강민호는 지난달 3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더 제너레이션 매치’ 인터뷰에서 “삼성에서 조금 기다려달라고 했다. 그래서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기다리고 있는 입장이다”라며 계약 현황을 전했다. 2004 신인 드래프트 2차 3라운드(17순위) 지명으로 롯데에 입단해 프로 커리어를 시작한 강민호는 KBO리그 통산 2496경기 타율 2할7푼7리(8032타수 2222안타) 350홈런 1313타점 1006득점 34도루 OPS .814을 기록한 한국프로야구 최고의 포수 중 한 명이다. 강민호는 개인 통산 첫 번째 FA 2013년 11월 롯데와 4년 총액 75억원에 재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두 번째 FA인 2017년 11월에는 삼성과 4년 총액 80억원에 계약하며 팀을 옮겼다. 2021년 12월 세 번째 FA 때는 삼성과 4년 최대 36억원 재계약에 성공했다. [image: 1764562805228-0005439791_002_20251201054111150.jpg] 올해 40세가 됐지만 127경기 타율 2할6푼9리(412타수 111안타) 12홈런 71타점 37득점 2도루 OPS .753을 기록하며 여전한 기량을 과시한 강민호는 KBO리그 역사상 처음으로 네 번째 FA 자격을 얻었다. C등급 FA로 공시된 강민호는 아직 계약 소식이 전해지지 않고 있다. 당초 강민호는 삼성과의 재계약이 유력할 것으로 보였지만 삼성이 2차 드래프트와 트레이드를 통해 장승현, 박세혁을 영입하며 포수진을 보강하는 움직임을 보이자 강민호와 결별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기 시작했다. 이에 대해 강민호는 “내가 세 번째 FA가 됐을 때도 김태군과 김재성 선수가 삼성에 왔다. 두 번째 포수는 구단에서 항상 고민을 할 수밖에 없는 부분이다. 구단은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 당연하기 때문에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삼성은 현재 최형우와 다시 함께하는 것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2 신인 드래프트 2차 6라운드(48순위) 지명으로 삼성에 입단한 최형우는 KBO리그 통산 2314경기 타율 3할1푼(8346타수 2586안타) 419홈런 1737타점 1365득점 30도루 OPS .930을 기록한 리그 최고의 타자다. KBO리그 역대 최다타점과 최다루타(4426) 기록을 보유하고 있기도 하다. [image: 1764562813072-0005439791_003_20251201054111172.jpg] 2016년 11월 KIA와 4년 총액 100억원 계약을 맺으며 이적한 최형우는 이후 꾸준히 KIA 중심타자로 활약했다. 올해도 42세라는 많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133경기 타율 3할7리(469타수 144안타) 24홈런 86타점 74득점 1도루 OPS .928을 기록하며 절정의 타격감을 뽐냈다. 시즌 종료 후에는 C등급 FA 자격을 얻었다. 최형우는 불혹이 넘은 베테랑이기 때문에 KIA와 재계약 하는 것이 유력해 보였다. 하지만 삼성이 영입전에 뛰어들면서 상황이 완전히 달라졌다. 삼성이 적극적으로 협상에 임하면서 최형우와의 재결합이 매우 유력해진 상황이다. 이번 겨울 전력보강에 집중하고 있는 삼성은 최형우 계약 이후에도 추가적인 보강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 강민호와의 재계약도 물론 전력 보강 구상에 포함될 수 있다. 강민호는 “협상이 지지부진하다고 하기 보다는 긍정적으로 기다리고 있다고 보는게 좋을 것 같다”고 강조했다. 강민호의 에이전트를 맡고 있는 리코스포츠에이전시 이예랑 대표도 “협상은 잘 진행되고 있다”며 거들었다. 2024년 한국시리즈 준우승, 2025년 플레이오프 진출에 이어서 내년에도 한국시리즈 우승에 도전하는 삼성이 KBO리그 최고의 베테랑들을 품게 될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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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역 마치면 쓰려고 했는데…" 허를 찌른 롯데의 선택, 148km 좌완 히든카드 기대해도 좋다 [image: 1764562673007-0000581956_001_20251201052415619.jpg] [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올해도 어김없이 FA 시장이 '돈잔치'로 과열 현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롯데의 움직임은 조용하기만 하다. 지난 정규시즌을 7위로 마친 롯데는 지금까지 2차 드래프트에서 투수 3명을 데려온 것 외에는 특별한 전력보강이 없었다. 롯데는 지난달에 열린 2차 드래프트를 통해 1라운드에서 좌완투수 김주완(22)을, 2라운드에서 우완투수 김영준(26)을, 3라운드에서 우완투수 최충연(28)을 각각 지명하며 투수진 뎁스를 확충했다. 사실 김영준과 최충연은 1군에서 나름 경험이 있는 선수들이라 팬들에게 알려진 이름이지만 김주완은 거의 베일에 싸인 선수라고 할 수 있다. 경남고 출신인 김주완은 2022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7순위로 LG에 지명을 받을 만큼 특급 유망주로 주목을 받았다. 시작은 녹록치 않았다. 프로에 오자마자 팔꿈치 수술을 받은 김주완은 남들보다 늦게 데뷔전을 치를 수밖에 없었다. 김주완의 1군 데뷔 첫 등판은 2022년 10월 8일 사직 롯데전에서 이뤄졌다. 당시 이대호의 은퇴 경기로 치러졌고 김주완은 구원투수로 나와 1이닝 1피안타 1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것이 지금까지 김주완의 1군 마지막 등판 기록으로 남아있다. 현재 김주완은 사회복무요원 신분이지만 내년 시즌 마운드에 설 수 있는 선수다. 오는 6일 소집해제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롯데는 김주완을 미래의 선발 자원으로 판단하고 장기적인 플랜에 따라 육성할 계획을 갖고 있다. 롯데 구단은 "김주완은 우수한 신체 조건을 갖춘 좌완 선발형 투수로 성장 가능성이 높고 향후 로테이션 자원으로 발전할 잠재력을 지녔다"라고 김주완을 데려온 이유를 밝혔다. 박준혁 롯데 단장 또한 "우리 팀에 가장 부족한 부분은 선발투수"라면서 "앞으로 1~2년 정도 기회를 주면 충분히 좋은 선수로 성장할 것이라고 판단한다. 군 입대 전에도 충분히 가능성을 봤던 선수다"라고 전했다. LG 입장에서는 시속 150km에 가까운 강속구를 던지는 좌완 유망주의 이탈이 아쉬울 수밖에 없다. 차명석 LG 단장은 2차 드래프에서 김주완이 롯데에 지명을 받자 "김주완은 병역을 마치면 쓰려고 했다"라며 김주완의 이탈을 아까워했다. 이미 LG는 손주영, 송승기 등 국내 좌완 선발투수 2명을 키우는데 성공한 팀이지만 쓸만한 좌완투수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은 법이다. 마침 롯데는 마땅한 국내 좌완 선발투수 자원이 부족한 상태이기도 하다. 올해도 롯데 선발투수진에는 박세웅, 나균안 등 우완 자원들이 주로 나왔고 아직 좌완투수 김진욱은 유망주의 알을 깨고 전진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올 시즌 1군 무대에서 급성장한 모습을 보인 좌완 파이어볼러 홍민기는 선발과 구원 모두 가능한 만큼 앞으로 어떤 보직을 맡을지 지켜봐야 한다. 이제 롯데 선수단 합류를 앞두고 있는 김주완이 롯데 마운드의 새로운 희망으로 떠오를 수 있을까. 김주완과 더불어 2차 드래프트에서 데려온 김영준과 최충연도 내년 시즌 롯데 마운드의 히든카드로 충분히 주목할 만하다. 특히 이들은 즉시전력감으로 주목해야 하는 자원이기에 당장 내년 시즌 얼마나 달라진 투구를 보여줄지 관심있게 지켜볼 필요가 있다. [image: 1764562679626-0000581956_002_20251201052415658.jpg] [image: 1764562681482-0000581956_003_20251201052415698.jpg] [image: 1764562683043-0000581956_004_2025120105241578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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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LG 트윈스 보류선수 명단 [image: 1764562540148-0000038807_001_20251201063512133.png] KBO(한국야구위원회) 사무국이 2026시즌 보류선수 명단을 11월 30일 공시했다. 2025년 KBO리그에 등록됐던 597명 가운데 정규시즌 중 자유계약선수(FA) 및 임의해지, 군 보류 선수, FA 미계약 선수, 보류 제외 선수를 합쳐 총 29명이 제외된 568명이 2026년 보류선수로 공시됐다. 구단별로는 SSG 랜더스와 키움 히어로즈가 61명으로 가장 많고,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 kt wiz는 52명으로 가장 적다. 한편 보류선수 명단에서 제외된 선수는 총 54명이며, 삼성이 12명으로 가장 많다. 삼성은 은퇴를 선언한 오승환과 박병호, 임창민 등 12명을 명단에서 대거 제외했다. kt는 올 시즌 KBO리그에서 뛴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와 패트릭 머피, 앤드루 스티븐슨을 모두 보류선수에서 풀었다. 이미 kt는 맷 사우어와 케일럽 보쉴리 2명의 투수를 새롭게 영입했다. 올 시즌 KIA 타이거즈에서 홈런 35개를 쳤던 패트릭 위즈덤도 보류선수 명단에서 제외돼 자유롭게 KBO리그 다른 팀과 계약할 수 있다. < 2026 LG 트윈스 보류선수 명단(59명) > 투수(31명) 김강률, 김대현, 김유영, 김진수, 김진성, 김주온, 김영우, 김종운, 박명근, 배재준, 백승현, 박시원, 성동현, 손주영, 송승기, 우강훈, 유영찬, 이우찬, 이지강, 이종준, 이정용, 임찬규, 진우영, 정우영, 장현식, 최채흥, 허준혁, 허용주, 함덕주, 톨허스트, 치리노스 포수(5명) 김성우, 김준태, 박동원, 이주헌, 이한림 내야수(14명) 구본혁, 김민수, 김주성, 김성진, 문보경, 문정빈, 신민재, 손용준, 오지환, 이영빈, 이태훈, 천성호, 추세현, 오스틴 외야수(9명) 김현종, 문성주, 박관우, 박해민, 송찬의, 서영준, 최원영, 홍창기, 함창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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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열도 충격! "은퇴한지 3년? 완전 현역인데?" 2루타-2루타-홈런 '대폭발' 레전드 거포 활약에 "다시 돌아와줘" [image: 1764562461675-0002237777_001_20251201011012699.jpg] [image: 1764562464130-0002237777_002_20251201011012763.jpg] [SPORTALKOREA] 오상진 기자= '조선의 4번 타자' 이대호의 여전한 실력에 일본 팬들도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대호는 11월 30일 일본 일본 홋카이도 기타히로시마시의 에스콘필드 홋카이도에서 열린 '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게임 2025' 경기에 4번 타자-1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3안타 1홈런 2타점 3득점 원맨쇼를 펼쳤다. 이대호의 맹활약을 앞세운 한국은 7-1로 대승을 거두며 지난해 패배(6-10)를 설욕했다. 첫 타석에서 내야 뜬공으로 물러난 이대호는 2-0으로 앞선 3회 이종범이 중전안타로 출루한 상황에서 우중간을 가르는 적시 2루타로 포문을 열었다. 한국은 김태균의 좌중간 2루타까지 터져 4-0까지 달아났다. 4회 이대호는 다시 한 번 2루타를 터뜨리며 장타 본능을 뽐냈다. 김태균의 볼넷으로 1, 2루 밥상이 차려진 상황에서 '적토마' 이병규의 적시타 때 이대호는 추가 득점을 기록했다. [image: 1764562472021-0002237777_003_20251201011012803.jpg] 이대호의 방망이는 식을 줄 몰랐다. 그는 6회 소프트뱅크 호크스 시절 팀 동료였던 일본 프로야구(NPB) 통산 79승 투수 셋츠 타다시를 상대로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사실상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3개의 안타를 모두 장타로 장식한 이대호는 대회 MVP에 선정됐다. 일본 매체 '풀카운트'는 이대호의 여전한 기량을 극찬하며 일본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전달했다. 매체는 "오릭스 버팔로즈와 소프트뱅크에서 활약했던 이대호가 한국의 4번 타자로 출전해 홈런 포함 3안타를 기록하며 MVP에 등극하는 괴력을 과시했다"라며 "2미터에 가까운 거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파워는 여전했고, 한미일 통산 486홈런을 기록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라고 극찬했다. [image: 1764562480474-0002237777_004_20251201011012846.jpg] 이어 '풀카운트'는 "쇠퇴를 모르는 그의 파워에 SNS에서는 '아직 건재하다', 언제 늙는 거야?', '지금 당장 은퇴 번복하고 옛 소속팀 오릭스를 구해주면 안 될까?', '다시 돌아와 줘', '그냥 현역인데? 솔직히 너무 잘한다', '타격감 미쳤다' 등 놀랍다는 반응이 쏟아졌다"라고 전했다. 해당 기사의 댓글에는 '43살이면 준비운동만 해도 몸에서 삐걱삐걱 소리가 날텐데 대단하다', '이대호는 규격이 다르다. 메이저리그에서도 두 자릿수 홈런을 쳤었다', '3,500만 엔(약 3억 3,000만 원) 정도면 대타 요원으로 와주지 않을까', '야마카와 호타카(현 소프트뱅크 4번 타자)보다 월등히 몇 수 위다. 지명타자면 충분히 뛸 수 있을 것'이라며 이대호의 여전한 기량에 감탄했다. [image: 1764562488315-0002237777_005_20251201011012881.jpg] 사진=뉴스1, 뉴시스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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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징 커브' 조짐 보이자 떠난 손흥민이 대단했다...살라 빠지니까 리버풀 귀신같이 승리! [image: 1764562316773-0000209539_001_20251201110512808.jpg] [인터풋볼=박윤서 기자] 모하메드 살라가 없으니 리버풀이 연패에서 탈출했다. 리버풀은 11월 30일 오후 11시 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2-0으로 꺾었다. 리버풀은 승리가 절실했다. A매치 휴식기 직전 치렀던 맨체스터 시티 원정에서 0-3으로 무기력하게 패했고, 휴식기 이후 노팅엄 포레스트전에서도 0-3으로 패배했다. 직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PSV 아인트호벤전에서도 수비가 무너지면서 1-4로 대패했다. 최근 12경기 단 3승의 최악 부진. 아르네 슬롯 감독 경질설이 나왔을 정도로 팀 분위기는 좋지 않았다. 전반전부터 강하게 몰아친 리버풀은 후반전 들어서 수확을 얻을 수 있었다. 알렉산더 이삭의 선제골로 앞서갔고 후반 추가시간 각포의 쐐기골로 승점 3점을 가져왔다. 이날 살라는 벤치에서 시작해 출전 기회를 받지 못했다. 살라는 불과 사흘 전이었던 아인트호벤전 선발로 나서 풀타임 소화했고, 그 전 경기였던 노팅엄전도 90분을 뛰었다. 슬롯 감독은 "10일 동안 4경기를 치러야 했다. 알렉시스 맥 앨리스터가 벤치에 있을 때도 있고 플로리안 비르츠가 벤치에 앉을 때도 있다. 오늘 내가 선택한 11명이다. 쉬운 결정은 아니었다"라며 살라를 벤치로 내린 결정은 체력 안배가 이유였다고 밝혔다. [image: 1764562327816-0000209539_002_20251201110512853.jpg] 살라가 빠지자 리버풀은 귀신같이 연패에서 탈출했다. 살라는 직전 리버풀의 3연패 기간 모든 경기 선발로 나서 풀타임 소화했었다. 살라를 벤치로 내리라는 팬들의 주장이 있었는데 이번 경기로 그 주장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살라의 이번 시즌 기량 하락이 눈에 띈다. 지난 시즌 살라는 리그 29골 18도움으로 커리어하이 시즌을 경신한 뒤 2년 재계약을 맺었다. 그러나 새 시즌이 시작되니 살라는 전혀 예전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우측 윙어로 나서지만 파괴력이 전혀 없고 파이널 써드 단계에서 망설이는 장면이 많아졌다. 1992년생으로 이제는 에이징 커브를 걱정해야 하는 나이인 것은 맞다. 슬롯 감독은 "살라는 이 클럽에 매우 중요한 선수였고, 앞으로도 계속 중요한 선수가 될 것이다"라며 살라를 감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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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세 김현수 50억, 42세 최형우 인기폭발...37세 손아섭, 한화에 자리있을까 '강백호-페라자' 영입 직격탄 [image: 1764562192022-0005439784_001_20251201024219710.jpg] [OSEN=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FA 시장에 베테랑이 인기다. 한국시리즈 MVP를 차지한 김현수(37)는 KT 위즈와 3년 50억 원(계약금 30억, 연봉 총액 20억)에 계약했다. 옵션 없이 전액 보장이다. LG 트윈스와 2년 25억 원 옵션 계약의 옵션을 충족하지 못해서 FA가 됐는데, 대반전을 만들었다. 옵션 달성보다 몸값을 2배 많이 받았다. 내년 만 43세가 되는 최형우도 30억 원대 계약을 앞두고 있다. 원소속팀 KIA 타이거즈와 협상이 순조롭지 못하자, 친정팀 삼성 라이온즈가 최형우에게 거액을 베팅해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적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분위기다. KBO리그 역대 최다안타 주인공 손아섭(37)은 FA 시장에서 크게 거론되지 않고 있다. 손아섭은 김현수와 나이는 같지만, 김현수가 1988년 1월생으로 손아섭 보다 1년 빨리 2006년 프로에 입단했다. 손아섭이 1년 후배다. 손아섭은 지난 7월 NC 다이노스에서 한화로 트레이드돼 ‘우승 청부사’ 역할을 기대받았다. 손아섭은 정교한 컨택 능력으로 통산 3할1푼9리, 2618안타를 기록중이다. 통산 최다안타 1위다. [image: 1764562199756-0005439784_002_20251201024219838.jpg] 손아섭은 한화 이적 후 35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6푼4리 1홈런 17타점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NC에서 타율 3할을 기록했는데, 한화 이적 후 부진했다. 정규시즌 전체 성적은 111경기 타율 2할8푼8리 107안타 1홈런 50타점을 기록했다. 2023년 최다 안타와 타격 타이틀을 동시에 차지했지만, 지난해와 올해 2년 연속 2할8푼대 타율로 떨어졌다. 손아섭은 시즌이 끝나고 FA를 신청했다. 그런데 한화가 FA 강백호를 100억 원 계약으로 영입하면서 입지가 애매해졌다. 또 한화는 29일 외국인 타자로 페라자를 재영입했다. 2024시즌 한화에서 뛰었던 페라자는 올해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대부분 우익수로 출장했다. 손아섭은 수비로 뛴다면 우익수, 그런데 이제는 지명타자로 많이 뛴다. 그런데 강백호와 페라자의 가세로 손아섭은 뛸 자리가 좁아졌다. 강백호는 KT에서 우익수, 1루수 그리고 포수로도 출장은 했지만, 실질적인 자리는 지명타자다. 손아섭과 롤이 겹친다. 손아섭의 최근 2년간 하락세, 강백호와 페라자의 포지션 중복 등으로 한화가 적극적인 베팅을 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FA C등급인 손아섭이 타 구단으로 이적할 경우에는, 보상 선수가 필요 없고, 올 시즌 연봉(5억원)의 150%(7억 원)만 지급하면 된다. 과연 한화에 잔류할지, 타 구단에서 관심을 가질지 주목된다. [image: 1764562208457-0005439784_003_20251201024219914.jpg]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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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 20억 날렸다? KBO는 알고 있었다. 포장지만 C급으로 → '규약 172조' 회피한 김재환 룰, 신의 한 수인가 꼼수인가 [image: 1764562061852-2025120101000045800003841_20251201102721608.jpg] [image: 1764562063835-2025120101000045800003842_20251201102721618.jpg]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절묘한 신의 한 수인가, 교묘한 꼼수인가. 김재환 옵트아웃이 이번 스토브리그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FA(프리에이전트) 신분인데 자유계약선수로 둔갑하는 기발한 옵션을 발동했다. 원 소속구단 두산 베어스는 보상금 및 보상선수도 받지 못하고 김재환을 잃게 됐다. 하지만 4년 전에 두산도 합의한 일이다. FA 보상 규정을 무력화한 계약이지만 '위반'은 분명히 아니다. KBO도 계약서를 확인하고 승인했다. 선수 측이 메이저리그식 옵트아웃을 변칙 적용했다. 다만 앞으로 이 패키지가 '국민 옵션'으로 퍼질 경우 구단은 골치가 아파질 수밖에 없다. 두산은 2026년 보류선수명단에서 김재환을 제외했다. 방출이다. 김재환은 두산을 제외한 모든 구단과 자유롭게 계약 가능하다. 원래 김재환은 B등급 FA 자격이었다. 김재환은 FA 신청을 포기했다. 그리고 이렇게 자유계약선수가 됐다. 두산은 FA 보상을 받을 수 없어졌다. B등급 선수에 대한 야구규약 '제172조 FA획득에 따른 보상'은 다음과 같다. '당해 연봉의 100퍼센트에 해당하는 금전보상 및 FA 획득구단이 정한 25명의 보호선수 외 1명(보상선수)에 대한 선수계약의 양수 또는 당해 연봉의 200퍼센트에 해당하는 금전보상을 FA 획득구단으로부터 받을 수 있다.' 김재환의 2025년 연봉은 10억원이다. 두산은 20억원 또는 10억원에 보상선수 1명을 날렸다. 동시에 김재환은 보상 족쇄를 떨쳐내며 이적 부담을 현저히 덜어냈다. 두산이 일방적으로 손해를 본 모양새다. 그러나 2021년 계약 당시로 시계를 돌리면 그렇지도 않다. [image: 1764562071182-2025120101000045800003843_20251201102721625.jpg] [image: 1764562073268-2025120101000045800003844_20251201102721635.jpg] 두산은 2021년 12월 17일 김재환과 4년 최대 115억원에 계약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알려지지 않은 옵션이 있었다. '4년 계약이 끝난 2025시즌 뒤 구단과 우선 협상을 진행하고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 자유계약선수로 풀어준다'는 것이었다. 두산이 이 불리한 조건을 받아들인 이유는 계약 규모를 줄였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총액 130억원짜리 계약인데 선수 측에 유리한 옵션을 넣어주는 대신 115억원으로 깎은 셈이다. 사실상 이때 이미 보상금을 받지 않을 각오를 하고 돈을 미리 절약했다고 볼 수 있다. 조삼모사다. 김재환 측은 4년전 양보한 금액을 이번에 자유롭게 풀려나면서 더 좋은 계약을 따내 절충 가능하다. 문제는 이를 '필수 옵션'으로 요구하게 될 경우다. 김재환 사례는 협상 카드로 활용이 됐다. 큰 틀을 짜두고 조율하는 과정에서 양 측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졌다. 그러나 이 옵션을 선수 측에서 깔고 들어가고자 한다면 구단이 불리할 수 있다. KBO 관계자는 "선수와 구단이 합의한 내용이고 규약을 어긴 것도 아니다. 그래도 이번에 이슈가 크게 됐기 때문에 논의를 해볼 여지는 있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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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명보호 초비상' 국대 10번 韓 축구 에이스, 초유의 강등 위기...0-4 대참사, 꼴찌 추락 '8경기 무승' [image: 1764561920850-2025120201000047700004374_20251201104523576.jpg]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대한민국 축구의 핵심인 이재성이 심각한 강등 위기에 직면했다. 마인츠는 1일(한국시각) 독일 프라이부르크의 유로파-파크 스타디온에서 열린 SC 프라이부르크와의 2025~2026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2라운드에서 0대4로 패배했다. 이번 패배로 마인츠는 최하위 탈출에 실패했다. 마인츠는 기존 최하위였던 FC 하이덴하임이 이번 라운드에서 우니온 베를린을 상대로 승리하면서 꼴찌로 추락했다. 반드시 승리해야 꼴찌를 탈출할 수 있었던 상황에서 마인츠가 보여준 경기력은 충격적인 모습이 아닐 수 없었다. [image: 1764561927751-2025120201000047700004371_20251201104523606.jpg] 이재성은 3-5-2 포메이션에서 중앙 미드필더를 맡아서 선발 출장했지만 팀의 참담한 패배를 막아내지 못했다. 마인츠는 전반 12분 만에 실점했다. 코너킥에서 상대 선수들을 2번이나 놓치면서 실점을 허용했다. 마인츠의 수비 집중력이 얼마나 떨어진 상태인지를 잘 보여줬다. 실점을 내준 후, 마인츠는 완전히 분위기를 내줬다. 골키퍼와 수비수들의 선방쇼가 아니었다면 추가 실점이 빠르게 나올 뻔했다. 결국 전반 26분 후방에서 실수로 인해서 역습을 내줬고, 이는 곧 실점이었다. 빈센초 그리포의 득점이었다. 전반 28분에는 폴 뉘벨이 다이렉트 퇴장을 당하면서 경기가 더 어려워졌다. 마인츠는 공격다운 공격을 해보지도 못하고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전반전 마인츠의 슈팅은 0개였다. 수비는 더 심각했다. 후반 시작하자마자 5분 만에 또 실점했다. 요한 만잠비와 스즈키 유토가 원투패스를 주고받을 때 수비수 6~7명이 그대로 뚫리면서 너무 쉽게 3번째 실점을 내줬다. 마인츠는 전의를 이미 상실한 것처럼 보였다. [image: 1764561935280-2025120201000047700004372_20251201104523613.jpg] 이재성은 후반 27분 교체되면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재성이 나간 마인츠는 경기 종료 직전에 마인츠는 또 수비수들이 공격수를 놓치면서 4번째 실점을 허용했다. 이날 마인츠는 슈팅 1개를 시도하는데 그쳤지만 허용한 슈팅은 무려 23개였다. 23개의 슈팅 중 10번이나 유효 슈팅으로 연결됐다. 12경기에서 단 1승. 승점은 겨우 6점. 마인츠의 상황은 심각하다. 다이렉트 강등을 피하기 위해선 최소 16위를 기록해야 한다. 16위인 하이덴하임과의 승점 차이는 겨우 2점에 불과해 아직 경쟁권이지만 벌써부터 중하위권과의 격차가 크게 벌어지고 있다. [image: 1764561943220-2025120201000047700004373_20251201104523623.jpg] 시즌 초반만 해도 또 다른 한국 국가대표인 옌스 카스트로프가 있는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가 압도적인 꼴찌를 질주했지만 묀헨글라트바흐는 최근 흐름을 타기 시작해 12위까지 올라섰다. 묀헨글라트바흐와 마인츠의 승점 차이는 벌써 7점이다. 2승 정도 차이지만 12경기에서 단 1승밖에 못한 마인츠한테는 버거워보이는 격차다. 이대로면 이재성은 시즌 내내 강등권 경쟁을 치를 것으로 예상된다. 홍명보호의 핵심인 이재성이 강등권에 허덕이면서 어려운 경기를 펼치면 월드컵에도 나쁜 영향이 갈 수밖에 없다. 선수의 자신감을 하락한 상태일테고, 소속팀에서의 나쁜 피로도가 누적된 채로 월드컵에 나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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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찬호에 최형우마저 떠나면 KIA 사실상 전면 리빌딩…양현종·조상우 잡아도 5강 불투명, FA 패자 예약 [image: 1764561723828-0004013489_001_20251201104020471.jpg]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박찬호(30)가 두산 베어스로 떠난 것 이상의 충격이다. 최형우(42)의 친정 삼성 라이온즈 복귀가 초읽기에 돌입했다. 업계에 따르면, 최형우는 2016시즌 이후 10년만에 친정 삼성으로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삼성은 조만간 최형우와의 FA 계약을 공식 발표할 전망이다. 최형우는 고향팀 KIA 타이거즈에 대한 로열티가 높지만, 삼성이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image: 1764561730787-0004013489_002_20251201104020701.jpg] 최형우가 떠나면 KIA는 사실상 내년에도 하위권을 벗어나기 쉽지 않을 전망이다. 최형우가 고군분투한 올 시즌에도 KIA는 8위였다. 올해 부진했거나 다친 선수들이 내년에 생산력을 올리면 5강 싸움은 가능할 수도 있다. 그러나 우승전력과는 거리가 멀어지는 게 확실하다. 또 다른 간판 나성범과 김선빈의 내구성이 불안하고, 김도영의 부활을 100% 장담하지 못하며, 올해 타격이 부쩍 좋아진 김호령과 오선우, 가능성을 보인 유망주 윤도현이나 김석환, 김도현 등의 내년 맹활약을 보장하지 못하는 게 냉정한 현실이다. 최형우는 30대 후반보다 40대 들어 더 잘 하는 게 신기하지만, 팀에서 애버리지가 가장 높고, 보장된 선수다. 야구통계사이트 스탯티즈 기준 9년 통산 WAR 35.43이다. 나이를 떠나 리그에서 이렇게 오랫동안 이 정도의 생산력을 발휘하는 타자가 없다. 기둥이 빠져나가는데, 기둥을 튼실하게 보좌하는 재료들에 약점이 있으니, 팀 전력의 불안정성이 가중되는 게 사실이다. KIA로선 남은 FA 양현종과 조상우를 붙잡는다고 해도 한계가 있을 전망이다. 두 사람 역시 최근 1~2년간 생산력 하락이 역력했기 때문이다. 양현종은 내구성이 검증됐지만, 내년 38세이고, 조상우는 결과적으로 지난 2년간 스피드 이슈가 해결되지 않았다. 심지어 업계에 따르면 KIA와 양현종, 조상우와의 계약도 순탄하게 풀리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많다. KIA가 FA 시장을 누빌 수 있는 금액이 넉넉하지 않은 반면, C등급의 양현종은 보상선수가 없다. 조상우는 A등급이긴 하지만, 불펜 보강을 원하는 구단들이 언제든 관심을 가질 수 있다. KIA는 이번 FA 시장에서 내부 FA 6명을 배출했다. 박찬호가 두산으로, 한승택이 KT 위즈로 떠났다. 최형우는 삼성으로 떠나기 일보 직전이다. 이준영만 3년 12억원에 잡았을 뿐이다. 양현종과 조상우를 잡더라도 박찬호와 최형우의 공백은 공수에서 너무나도 클 전망이다. FA 최대 패자를 사실상 예약했다. [image: 1764561739952-0004013489_003_20251201104020907.jpg] 때문에 KIA가 자연스럽게 리빌딩 모드로 접어들 가능성도 생겼다. 2024년 통합우승 이후 팀이 너무 쉽게 무너지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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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상 초유의 사건!' 안세영 또 안세영...배드민턴 역사상 이런 선수 없었다..."대부분의 항목서 이미 1, 2위를 차지" [image: 1764561548750-0002237779_001_20251201012210725.jpg]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안세영 또 안세영이다!" 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이 전례 없는 시즌을 보낼 가능성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안세영은 오는 12월 17일 중국 항저우에서 개막하는 세계배드민턴연맹(BWF) HSBC 월드투어 파이널에 나선다. [image: 1764561558624-0002237779_002_20251201012210760.jpg] 올 시즌 안세영은 무려 14개 대회에 참가해 10번의 우승을 거머쥐며 여자 단식 단일 시즌 최다 우승 신기록을 세웠다. 이 과정에서 안세영은 숱한 기록을 갈아치우며 23세 어린 나이에도 배드민턴 역사상 최고의 선수 가운데 한 명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럼에도 안세영의 시즌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만일 안세영이 왕중왕전으로 불리는 월드투어 파이널마저 우승으로 장식할 시 곳곳에서 새로운 역사가 쓰일 예정이다. 외신 역시 안세영 이전과 이후의 기록을 조명하며 여제의 족적에 주목하고 있다. 중국 '시나스포츠'는 29일 "기록이 증명하고 있다. 왜 안세영이 여자 배드민턴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인지"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역대 여자 단식의 주요 기록을 살펴보면 안세영은 대부분의 항목에서 1위 또는 2위를 차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image: 1764561567970-0002237779_003_20251201012210795.jpg] 매체는 "안세영은 지난 23일 BWF 2025 월드투어 호주 오픈(슈퍼 500) 여자 단식 결승에서 인도네시아의 푸트리 쿠수마 와르다니를 2-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안세영의 이번 시즌 성적은 68승 4패가 됐다. 이는 2023년 안세영 자신이 세운 한 시즌 최다 77승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많은 수치다"라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한 시즌 최다 결승 진출 횟수 역시 1위도 안세영, 2위도 안세영이다. 2023년 13번 결승 무대를 밟으며 이 부문 1위 기록 보유자인 안세영은 올해 이미 11번 결승에 올라 단독 2위에 자리했다"라고 전했다. [image: 1764561575259-0002237779_004_20251201012210833.jpg] 매체는 안세영의 우승 횟수, 상금 기록을 나열하며 이 또한 여자 단식 선수 단일 시즌 역대 1, 2위 기록임을 알렸다. 그러면서 "안세영은 이미 전성기의 정점에 서 있는 선수지만, 아직도 젊다. 내년엔 더욱 성숙해진 모습으로 새로운 기록을 써 내려갈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안세영이 세운 기록을 보면 왜 그가 역사상 최고의 선수(GOAT)를 향해 걷고 있는지 이해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사진=뉴시스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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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최강 韓 쇼트트랙, 누가 흔들었나!→임종언+김길리 밀라노 올림픽 '金빛 청신호'…마지막 월드투어 나란히 개인전 우승 [image: 1764561365148-0001947856_001_20251201110210556.jpg]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세계 최강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을 앞두고 열린 월드투어 마지막 레이스에서 금메달을 휩쓸었다. 남자 대표팀 신성 임종언(노원고)과 여자 대표 김길리(성남시청)가 나란히 정상에 올랐다. 임종언은 30일 열린 남자 1000m 결승에서 1분25초877로 들어와 류샤오앙(중국·1분26초023), 피에트로 시겔(이탈리아·1분26초094)을 따돌리고 우승했다. 임종언은 지난달 캐타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1차 대회 결승 첫 날 남자 1500m 우승 이후 금메달 소식이 없었으나 공교롭게 4차 대회 마지막 날 다시 금메달을, 그것도 다른 종목인 1000m에서 챙겼다. 준준결승에서 탈락 위기를 맞았으나 결승선 앞두고 앞서 달리던 선수들이 넘어지면서 행운의 준결승행 티켓을 거머쥔 임종언은 이후 달라진 경기력을 선보이며 스포르트불레바르를 자신의 무대로 삼았다. 준결승에서 1분24초055로 2조 1위를 차지한 임종언은 결승에서 한 바퀴를 남겨놓을 때까지 5명 중 3위에 그쳤으나 이후 마지막 한 바퀴를 아웃코스로 계속 돌면서 괴력의 질주를 펼친 뒤 마지막 코너에서 선두 자리를 빼앗아 그대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헝가리 국가대표로 올림픽 금메달을 따내고 중국으로 귀화한 리우샤오앙도 멀뚱멀뚱 임종언의 역전 우승을 쳐다볼 수밖에 없었다. 임종언은 1차 대회 남자 1500m에 이어 올 시즌 월드투어 개인전 두 번째 금메달을 차지했다. [image: 1764561374908-0001947856_002_20251201110210604.jpg] 임종언은 이미 준결승에서 현재 세계 최강인 윌리엄 단지누(캐나다)와 경쟁에서 승리해 자신감에 차 있었다. 준결승에서 1위로 통과한 임종언과 달리, 단지누는 스스로 넘어져 완주에 실패했다. 임종언은 우승 후 ISU 인터뷰에서 "월드투어 1차 대회 우승 이후 컨디션이 좋지 않아 고전했다. 걱정했지만, 무리하지 않으려고 노력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임종언에 앞서 김길리도 여자 1500m 우승으로 기세를 올렸다. 여자 1500m 결승에서 김길리는 2분26초306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화개 금메달을 차지했다. 최민정(성남시청)도 같이 결승에 출전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결승에서 김길리와 최민정이 동반 출전한 대표팀은 코트니 사로(캐나다), 커린 스토더드(미국), 엘리사 콘포르톨라(이탈리아) 하너 데스멋(벨기에), 잔드라 벨제부르(네달란드)와 경쟁했다. [image: 1764561383000-0001947856_003_20251201110210654.jpg] 초반 레이스를 중위권에서 시작한 두 선수는 뒤에서 앞 선수들의 레이스를 지켜보며 탐색전을 펼쳤다. 그러다 최민정이 빠르게 선두권으로 치고 올라갔다. 김길리는 맨 뒤에 처졌다. 김길리는 영리하면서도 번뜩이는 움직임으로 역전승을 챙겼다. 선두를 달리던 사로와 최민정, 콘포르톨라가 앞에서 견제하는 와중에 인코스 공간이 생기자 빠르게 안쪽을 파고 들어 맨 앞으로 나선 것이다. 사로가 재역전을 위해 마지막 순간 김길리와 스케이트 날 들이밀기를 했으나 승자는 김길리가 됐다. 김길리는 앞선 3차 대회에 이어 이 종목 2연패에 성공했다. 그는 경기 후 "한국은 강한 팀이다. 완벽하지 않지만, 항상 자신감이 넘친다"라며 "한국으로 돌아간 뒤, 올림픽 준비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민정, 김길리, 황대헌, 임종언으로 구성된 혼성 2000m 계주에서 한국은 2분38초038의 기록으로 네덜란드, 미국에 이어 3위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image: 1764561393407-0001947856_004_20251201110210694.jpg] 최민정은 여자 500m 결승에서도 5위에 오르는 등 의미 있는 기록을 내 올림픽 전망을 밝혔다. 한편 올림픽 출전권은 네 차례 월드투어 성적 중 선수별로 가장 좋은 3개의 성적을 더해 높은 순서대로 남녀 500m와 1000m는 총 32장, 1,500m는 36장을 국가별로 배분한다. 국가당 받을 수 있는 출전권은 개인 종목별 최대 3장씩이다. [image: 1764561401157-0001947856_005_20251201110210729.jpg] 한국은 여자 500m 랭킹에서 최민정과 김길리, 단 두 명이 32위 안에 들었다. 이 종목은 남녀 모두 밀라노 대회도 한 장 적은 2장의 출전권을 얻을 예정이다. 한국은 이전 대회인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서도 남녀 500m에서 한 장씩 출전권을 놓쳤다. ISU는 다음 달 12일 쇼트트랙 올림픽 종목별 예선 순위와 출전권 확보 현황을 각 국가 연맹에 통보할 예정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 연합뉴스 / IS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