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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끔찍한 일이! "중국 선수 스케이트 날에 목 베여, 주스 한 잔에 1시간"…호주 쇼트트랙 스타 '기적의 복귀'→올림픽 메달 정조준 [image: 1770791311749-0001973867_001_20260211110009035.jpg] (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중국 선수 스케이트 날에 목이 베이는 끔찍한 사고를 당했던 호주의 쇼트트랙 국가대표 브렌던 코리(29)가 기적처럼 회복해 생애 두 번째 올림픽 무대에 선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9일(한국시간) "호주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가 동계올림픽 복귀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상대 선수의 스케이트 날에 목이 베이는 끔찍한 사고를 당했던 순간을 회상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코리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예선 출전을 앞두고 있다. [image: 1770791322381-0001973867_002_20260211110009071.png] 코리의 올림픽 출전은 그야말로 '인간 승리'다. 불과 1년 전 2025 베이징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선수 생명은 물론 목숨까지 위태로울 뻔한 사고를 겪었기 때문이다. 사고는 2025년 세계선수권 남자 1000m 준준결승에서 발생했다. 레이스 마지막 바퀴, 중국의 류샤오앙이 코리를 추월하려다 넘어지며 빙판에 충돌했고, 이 과정에서 허공으로 치솟은 류샤오앙의 스케이트 날이 코리의 목을 그대로 가격했다. [image: 1770791333376-0001973867_003_20260211110009135.jpg] 코리는 "병원에 도착할 때까지 손으로 목을 꽉 움켜쥐고 있었다"며 "정말 아슬아슬했다. 동맥을 건드리지 않아 천만다행이었지만, 훨씬 더 심각한 상황이 될 뻔했다"고 털어놨다. 검사 결과 코리는 목에 두 군데의 깊은 찰과상을 입었고, 갑상연골이 골절되는 중상을 당했다. 부상 직후의 삶은 고통 그 자체였다. 코리는 말을 할 수도, 음식을 제대로 먹을 수도 없었다. [image: 1770791346110-0001973867_004_20260211110009168.jpg] 코리는 "뭔가를 삼킬 때마다 부러진 연골이 움직여 식도를 찌르는 듯한 고통을 느꼈다"며 "주스 한 잔을 마시는 데 거의 한 시간이 걸릴 정도였다"고 고백했다. 호주로 돌아와 만난 전문의조차 혀를 내둘렀다. 의사는 코리의 부상 상태를 보고 "이런 종류의 부상은 교통사고로 운전대에 목을 강하게 부딪혔을 때나 볼 수 있는 것"이라며 충격을 받았다. [image: 1770791356031-0001973867_005_20260211110009197.jpg] 코리가 부상으로 시련을 겪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캐나다 태생인 그는 원래 아이스하키 유망주였으나 2019년 심각한 뇌진탕을 겪은 뒤 진로를 바꿔야 했다. 이후 호주로 국적을 옮겨 쇼트트랙 선수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고, 2022 베이징 올림픽에서 종합 15위를 기록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연이은 부상 악몽에도 코리는 무너지지 않았다. 코리는 "사고를 극복하며 정신적으로 더 강해졌다"면서 "빙판 위에 서면 '또 다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은 전혀 하지 않는다. 오로지 레이스에만 집중한다"고 강인한 멘털을 과시했다. [image: 1770791370713-0001973867_006_20260211110009230.png] 코리의 목표는 이제 올림픽 메달이다. 지난 두 달간 경쟁자들을 철저히 분석하며 칼을 갈았다고 밝혔다. 코리는 "신체적으로 완벽하게 준비됐다. 지난 주말 몸 상태가 매우 좋았다"면서 "경쟁자들이 어떻게 나올지 예측하고 전략을 세웠다. 침착하게 경기를 풀어나간다면 충분히 메달을 딸 수 있을 것"이라고 출사표를 던졌다. 끔찍한 목 부상을 딛고 다시 올림픽 무대에 선 코리가 이번 동계올림픽에서 얼마나 높이 올라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연합뉴스 /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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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충격! '前 한화' 와이스, ML 선발 합류 불발→6인 로테이션에도 제외…진짜 한국 괜히 떠났나? [image: 1770791024167-0002242125_001_20260210182508306.jpg] [SPORTALKOREA] 김지현 기자= "한두 이닝만 던지러 나가는 건 정말 싫다." 불펜은 하기 싫다며 학을 뗐던 '대전 예수'가 결국 불펜으로 밀려날 처지에 놓였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0일(한국시간) 각 팀의 2026시즌 예상 선발 라인업과 투수 로테이션을 정리한 기사를 보도했다. MLB.com은 휴스턴 애스트로스 선발 라인업을 다음과 같이 전망했다. 헌터 브라운-이마이 타츠야-크리스티안 하비에르-마이크 버로우스-랜스 맥컬러스 주니어-스펜서 아리게티 이다. 지난해 KBO리그에 인생 역전을 일구고, '선발'의 꿈을 품은 채 미국으로 돌아간 라이언 와이스의 이름은 없었다. 심지어 6선발 경쟁도 쉽지 않아 보인다. 매체는 "휴스턴은 시즌 초반 6인 선발 로테이션을 가동할 가능성이 크다. 마지막 자리를 두고 아리게티를 비롯해 랜스 맥컬러스 주니어, 와이스, 콜튼 고든, AJ 블루바, 그리고 네이트 피어슨 등이 경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image: 1770791033187-0002242125_002_20260210182508354.jpg] 지난 2024시즌 도중 한화 이글스에 합류한 와이스는 2025년 팀의 핵심 투수로 활약했다. 정규시즌 30경기에 등판해 16승 5패 평균자책점 2.87을 기록, 코디 폰세(토론토 블루제이스)와 함께 완벽한 원투펀치를 이뤘다. 와이스는 한국에서 다승 3위, 탈삼진 4위(207개)에 오르는 등 최고의 시즌을 보낸 후 지난해 12월 휴스턴과 계약에 성공했다. 와이스는 KBO리그에서 각성할 수 있었던 계기로 '선발 등판'을 꼽은 바 있다. 현지 팟캐스트 '크러시 시티 테리토리'에 출연한 와이스는 "선발로 뛸 수 있어 정말 좋았다"며 "한두 이닝만 던지러 나가는 건 정말 싫다. 땀이 나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좋아, 이제 리듬을 탔다'라는 느낌이 든다. 나는 선발투수 보직이 훨씬 더 자유롭고 재미있게 느껴졌다"라고 밝혔다. 이에 진행자가 "다른 팀에서도 관심이 상당히 많았던 걸로 안다. 선발로 뛸 기회가 있고, 로테이션 보강이 필요한 휴스턴을 매력적으로 느낀 이유가 그것(선발 보직)이었나?"라는 질문에 와이스는 "그렇다. 나는 해외로 다시 나가는 것도 충분히 고려했다. 아내와 나는 한국에서 생활을 정말 좋아했기 때문이다. 미국에서 뛰려면 정말 좋은 기회여야 한다고 생각했다. 이번이 바로 그런 기회라고 판단했고, 그래서 결정을 했다"라며 선발 로테이션 진입 가능성이 높은 휴스턴의 팀 상황이 그의 결심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털어놨다. 당초 와이스는 휴스턴의 선발 로테이션 한 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오프시즌이 진행되며 판도가 급변했다. 휴스턴이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버로우스를 트레이드로 영입한 데 이어, 포스팅을 신청한 일본인 우완 타츠야까지 품에 안았다. 여기에 휴스턴의 기존 투수 자원인 고든, 아리게티 등 MLB 경력자들이 와이스의 경쟁자로 떠올랐다. 이렇게 되면서 '빅리그 신입' 와이스는 선발 로테이션 진입에 '빨간불'이 켜졌다. [image: 1770791051018-0002242125_003_20260210182508389.jpg] 이미 미국 현지에서는 와이스를 선발로 보지 않는 분위기였다. 야구 통계 사이트 '팬그래프스'는 지난해 11월, 아시아 주요 선수들에 대한 평가를 내놓은 기사에서 와이스를 선발투수로 분류하지 않았다. 와이스를 두고 "커맨드나 체력이 불안정하다"라고 평가했다. MLB.com의 휴스턴 담당 기자 브라이언 맥태거트 역시 휴스턴의 선발 로테이션을 예상하면서 무려 10번째에 와이스를 거론했다. 현 상황에서 선발투수로 출전할 가능성이 크게 떨어졌다는 의미다. 그러나 와이스는 폰세보다도 먼저 메이저리그 구단과 계약을 체결하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지난해 12월 휴스턴과 1+1년 최대 1,000만 달러(약 146억 원)에 계약했다. 보장 금액은 260만 달러(약 38억 원)로 크지 않다. 심지어 마이너리그행 거부권이 없는 계약이다. 만약 이번 스프링캠프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제때 자리를 잡지 못한다면, 어렵게 돌아간 미국에서 다시 마이너리그로 내려가거나 빅리그에 남더라도 불펜을 전전할 가능성이 크다. 꽃길을 기대하며 미국으로 금의환향한 와이스는 이제 '빅리그 선발'이라는 꿈보다 '생존'부터 걱정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한편, 지난해 한화에서 원투 펀치를 이룬 폰세는 당당히 토론토 5선발에 이름을 올렸다. [image: 1770791063283-0002242125_004_20260210182508427.jpg] 사진=뉴스1, 한화 이글스 제공 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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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셜] 'KBO 최초' SSG→한화→LG·KIA→롯데→삼성·KT→두산·NC·키움... KIA가 '50명' 코칭스태프 가장 많았다, '투수 317명' 최다 등록 [image: 1770790726649-0003407282_001_20260211020814075.jpg] 한국야구위원회(KBO)가 10일 2026년 KBO 리그 소속 선수 명단을 공시했다. KBO는 "10개 구단이 총 621명의 선수를 등록해, 597명이 등록했던 2025년보다 24명이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10개 구단 중 가장 많은 선수를 등록한 구단은 SSG로 총 67명의 선수를 등록했다. 이어 한화가 64명, LG, KIA가 63명, 롯데가 62명, 삼성, KT가 61명, NC, 두산, 키움이 가장 적은 60명의 선수를 등록했다. 10개 구단이 모두 등록 선수 60명을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 지난 1월 27일에 열린 1차 이사회에서 소속 선수 정원이 기존 65명에서 68명으로 확대됨에 따라, SSG는 최초로 소속 선수 65명을 넘긴 67명의 선수를 등록한 구단이 됐다. 포지션 별로는 투수가 317명으로 소속 선수의 절반을 넘게 차지했다. LG와 KIA가 36명으로 가장 많은 투수를 등록했고, 한화, SSG, 삼성, NC, 키움이 30명으로 가장 적게 등록했다. [image: 1770790736124-0003407282_002_20260211020814150.jpg] 내야수 138명(22.2%), 외야수 116명(18.7%), 포수 50명(8.1%) 순으로 뒤를 이었으며, 모든 포지션에서 지난해와 등록 비율은 비슷했다 (2025년 투수-50.1%, 내야수-22.6%, 외야수-18.4%, 포수-8.9%). 2026 신인 선수는 총 52명이 등록돼, 2025년 48명보다 4명 증가했다. 신인선수 중에서는 투수가 28명(53.9%)으로 가장 많았다. 뒤이어 내야수 14명, 외야수 8명, 포수 2명 순으로, 야수는 총 24명의 신인이 등록됐다. 10개 구단 중에서는 키움이 가장 많은 7명의 신인을 등록했다. 감독을 포함한 코칭스태프 등록 숫자는 지난해 307명보다 28명 증가한 335명이다. KIA는 50명의 코칭스태프를 등록하며 가장 많은 코칭스태프를 등록했다. 한편 KBO는 "소속 선수의 연봉 집계가 완료되면 추후 연봉 관련 분석 자료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image: 1770790744323-0003407282_003_2026021102081418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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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도 부앙가 설득할 수 없었다…LAFC 결국 이적 허용, 플루미넨시 선수도 '환영 인사' [image: 1770790536762-0000077557_001_20260211062506448.jpg] [포포투=박진우] 드니 부앙가의 플루미넨시행이 유력한 상태다. 브라질 '소모스 파나티코스'는 10일(한국시간) "LAFC 입장에서, 플루미넨시의 제안은 구단이 설정한 기준선을 넘긴 상태다. 이적료는 1,500만 달러(약 219억 원) 규모로 전해졌고, 양 구단 수뇌부 간 협상은 아직 진행 중에 있다"고 보도했다. 2025시즌은 부앙가에게 '잊을 수 없는 기억'이었다. 지난 2022시즌 중반 LAFC에 입성한 부앙가는 혼자서 '에이스' 노릇을 해왔지만, 그 부담감을 내려놓을 수 있게 됐다. 손흥민이 합류했기 때문. 손흥민은 '우승'을 위해 LAFC에 왔다고 선언하며 기존 스타 선수들과는 달리 헌신적인 모습을 보였다. 손흥민과 부앙가는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초반에는 공존에 대한 불신이 있었지만, 스티브 체룬돌로 전 감독은 손흥민을 최전방 투톱으로 세우며 차별화된 전략을 활용했다. 결국 손흥민과 부앙가는 총 18골을 합작하며 MLS 역사상 두 선수가 기록한 최다 연속 득점 신기록을 세웠다. '흥부 듀오'의 두 번째 시즌이 기대됐지만, 부앙가는 이적을 꿈꿨다. 당초 인터 마이애미가 부앙가에게 접근했다. 약 1,300만 달러 규모의 이적료를 제안했지만, LAFC는 즉각 거절했다. 이후 구단과의 불화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한 팬이 "꿈에 거의 다가갔지만 구단이 당신을 막아 세웠을 때…"라는 SNS 게시물을 올렸는데, 부앙가가 이 게시물을 재공유한 행보가 포착됐다. 스페인 '마르카'는 이를 두고 "부앙가의 분노는 자신의 이적 의사를 구단이 승인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발생했다"고 추측했다. '브라질 명문' 플루미넨시가 부앙가에게 접근했다. 부앙가는 플루미넨시와의 개인 합의를 마쳤고, LAFC도 이적을 허용했다. 매체는 "LAFC는 선수 이적 자체에는 이미 합의했다. 다만 공식 발표까지 이어지지 못하는 이유는 부앙가의 대체자를 아직 확보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LAFC는 해당 포지션 보강을 위한 선수 영입을 적극적으로 탐색 중이다"라며 현 상황을 알렸다. 플루미넨시에서 활약 중인 루초 아코스타는 환영 메시지까지 던졌다. 브라질 '오디아'는 아코스타의 말을 전했다. 아코스타는 "이미 부앙가와 SNS에서 서로 팔로우하고 있었고, 아는 사이다. 올스타전에서는 가족들도 함께 교류했다. 정말 훌륭한 선수다. 만약 플루미넨시에 합류한다면 두 팔 벌려 환영할 것이다. 팀에 큰 도움이 될 선수라고 생각한다. 다만 오지 않더라도 우리는 이미 훌륭한 스쿼드를 갖추고 있고, 현재 9번 공격수도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image: 1770790548058-0000077557_002_20260211062506498.png] #포포투 코리안리거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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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셜] 韓축구 대형 날벼락! 감독 공식 발표 "황희찬은 아웃이다"...이대로 눈앞서 강등 지켜보나 "회복까지 몇 주 더 필요" [image: 1770790231826-0002242163_001_20260211093708998.jpg]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황희찬(울버햄튼 원더러스)의 부상이 예상보다 심각한 모양이다. 울버햄튼은 10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노팅엄 포레스트 원정을 앞두고 롭 에드워즈 감독이 황희찬이 지난 주말 첼시전에서 종아리 부상을 당해 '몇 주 동안' 결장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최근 팬들의 비판을 받아온 황희찬은 부상 회복을 위해 당분간 전력에서 이탈하게 됐으며, 당장 복귀 시점을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image: 1770790244993-0002242163_002_20260211093709034.jpg] 구단에 따르면 에드워즈 감독은 "황희찬은 아웃이다. 몇 주는 걸릴 것이다. 종아리 부상이다. 2주 정도 후에 다시 스캔을 진행해 상태를 확인할 예정이지만, 아마 몇 주는 더 필요할 것"이라며 부상이 결코 가볍지 않음을 시사했다. 결국 우려하던 상황이 현실이 됐다. 황희찬은 지난 8일 영국 울버햄튼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첼시와의 홈경기(1-3 패)에서 전반 39분 마르크 쿠쿠레야와의 볼 경합 과정에서 넘어지며 종아리 쪽에 이상을 느꼈다. 절뚝거리며 플레이를 이어가던 그는 공이 터치라인 밖으로 나간 뒤 그라운드에 주저앉았고, 의료진이 급히 투입돼 상태를 점검했다. [image: 1770790253133-0002242163_003_20260211093709091.jpg] 황희찬은 더 이상 경기를 소화할 수 없다는 뜻을 밝혔고 교체되며 주먹으로 잔디를 내려치는 등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설상가상으로 일부 팬들의 비난도 이어졌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에 따르면 일부 팬들은 "황희찬이 우리 팀에서 뛸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면 울버햄튼 팬이 아니다", "황희찬이 어떻게 프리미어리그에서 계속 뛰고 있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등 거친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 패배로 울버햄튼은 프리미어리그에서 1승 5무 19패(승점 8)에 그치며 최하위에 머물렀고, 강등권 탈출과는 더욱 멀어졌다. [image: 1770790259600-0002242163_004_20260211093709129.jpg] 최근 5경기 무승(2무 3패)에 빠지며 기적적인 잔류 가능성도 희미해진 상황이다. 현재 잔류 마지노선인 17위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승점 차는 무려 18점. 13경기가 남아 있지만 현실적으로 뒤집기 어려운 격차다. 19위 번리와도 승점 7점 차로 사실상 강등이 확정됐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이런 상황에서 황희찬의 부상이 장기화될 경우, 그는 뚜렷한 기여를 하지 못한 채 팀의 강등을 지켜볼 수밖에 없는 처지에 놓일 수도 있다. 그럼에도 에드워즈 감독은 황희찬을 향한 신뢰를 거두지 않았다. 구단에 따르면 에드워즈 감독은 최근 황희찬을 향한 비판에 대해 "그는 정말 영리한 선수이고, 좋은 선수다. 가끔 실수를 하면 사람들이 그걸 크게 부각시키는 경향이 있지만, 그는 거기에 대해 불평하거나 투덜대지 않는다. 그저 묵묵히 고개를 숙이고 더 열심히 노력한다"고 감쌌다. [image: 1770790265900-0002242163_005_20260211093709164.jpg] 이어 "우리가 처한 상황 때문에 분위기가 전반적으로 부정적이고, 그게 몇몇 선수들에게 집중되는 경우도 있다. 그가 약간의 비판을 받긴 했지만, 멘탈적으로 강한 선수이고 팀 내에서도 정말 좋은 사람이다. 어떤 때는 영향을 받기도 하고, 어떤 때는 그냥 털어내기도 한다. 지금 상황을 생각하면 그런 반응이 나오는 것도 이해는 된다"며 황희찬을 옹호했다. 사진= BBC, 게티이미지코리아 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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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범수 후계자라고? 원래 류현진 후계자였다… 한화가 웃는다, 1순위 최대어 명성 되찾나 [image: 1770790001620-0000592974_001_20260211070609576.jpg] [스포티비뉴스=멜버른(호주), 김태우 기자] 비록 연습경기고, 그것도 컨디션이 100%가 될래야 될 수가 없는 첫 경기였다. 하지만 경기를 지켜보는 한화 코칭스태프와 관계자들의 얼굴에는 묘한 기대감이 보였다. 불펜 피칭에서 성장세가 뚜렷했던 한 투수가 실전 마운드에 오르는 날이었기 때문이다. 관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선수는 팀 내 최고 좌완 유망주 중 하나인 황준서(21·한화)였다. 불펜 피칭부터 "공에 힘이 붙었다"는 평가가 자자했다. 팀 내 불펜 사정을 떠나 이 대형 유망주가 비시즌 동안 얼마나 성장했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그리고 황준서는 관계자들을 실망시키지 않았다. 확실히 좋아진 구위, 한결 더 생긴 여유, 그리고 새로운 구종 등 긍정적인 리포트를 한가득 남기며 합격점을 받았다. 이날 2이닝 동안 여섯 타자를 상대로 단 한 번의 출루도 허용하지 않고 퍼펙트로 하루를 마쳤다. 2이닝 동안 투구 수는 21개에 불과했다. 전체적으로 컨디션이 좋은 투수들이 이날 연습 경기에 등판한 가운데 가장 돋보이는 투구이자 가장 효율적인 투구이기도 했다. 피칭이 끝난 뒤 관계자들의 칭찬이 쏟아졌다. 불펜에 새로운 필승조 탄생을 예감하는 듯했다. 양상문 한화 투수 코치는 "준서의 경우는 우리가 볼 때 공이 스트라이크존 하단을 파고 들 때 느낌이 묵직해졌다. 물리적으로, 과학적으로 판명이 난 건 아닌데 체중이 조금 늘어서 그런가라는 생각도 든다"면서 "나이가 들면서 공에 힘이 생기고, 어쨌든 작년보다 파워 면에서 향상이 됐다"고 칭찬했다. [image: 1770790009782-0000592974_002_20260211070609616.jpg] 실제 황준서는 이번 오프시즌 동안 5㎏ 정도를 증량했다. 선수에 따라 살을 찌우는 게 생각보다 쉽지는 않은 일인데 황준서는 파워와 체력 보강을 염두에 두고 자신의 목표를 채운 뒤 캠프에 왔다. 황준서는 "체력이 부족해서 그렇다는 이야기를 많이 하시니 나도 그런가 싶었다. 한번 쪄서 안 되면 다시 빼면 되는 것이라 일단 찌워보자는 생각을 했던 것 같다"면서 "몸 상태도 훨씬 좋아졌고 지금 몸무게가 고등학교 때 한창 좋았을 때의 몸무게다. 밸런스도 많이 좋아진 것 같다"고 현재 상태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좋은 밸런스에 힘까지 붙다 보니 공을 때리는 느낌이 달라졌다. 황준서 또한 "컨트롤 부분도 확실히 좋아진 것 같고, 공을 때려주는 힘도 잘 전달된다. 지금까지는 좋은 것밖에 느끼지 못했다"고 자신했다. 여기에 고등학교 당시보다 팔 스윙이 더 커졌다는 전력 분석 결과를 받고 느낀 게 많다. 공을 때리는 힘은 당시보다 좋아졌는데 밸런스는 그때가 더 좋다는 생각에 이를 유의하면서 시즌을 만들어가고 있다. 여기에 기존 스플리터에 슬라이더가 더 발전하면서 던질 수 있는 구종이 많아졌다. 황준서는 "스플리터밖에 없으니 좌타자를 상대할 때 힘들었다"고 스스로 반성했다. 그래서 비시즌 동안 슬라이더 구사에 매달렸다. 황준서는 "슬라이더로 스트라이크를 던질 수 있어야 한다. 잘 들어간 공도 있고, 그렇지 않은 공도 있고 왔다 갔다 한다"고 했지만, 이날 연습경기에서 한화 코칭스태프는 "황준서의 슬라이더가 좋아졌다"는 호평이 쏟아졌다. [image: 1770790023290-0000592974_003_20260211070609654.jpg] 황준서는 장충고 시절 시속 150㎞를 던지는 강속구 좌완에 완성도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 결과는 2024년 신인드래프트의 전체 1순위 지명이었다. 하지만 프로에 와서는 아직 기대치를 채우지 못했다. 스스로도 고교 시절 가장 좋을 때의 공을 던지지 못하고 있다는 좌절감이 있었다. 데뷔 시즌 36경기에서 평균자책점 5.38, 그리고 지난해 23경기에서 평균자책점 5.30에 그쳤다. 최대어 기대치에 대한 부담감은 여전히 크기에 조바심이 날 법하다. 그래서 황준서도 "아직 늦지는 않았지만, 올해가 가장 중요하다"며 각오를 다지고 있다. 그는 "작년에 야구를 대하는 태도에서 많은 것을 느꼈다"고 의미심장한 이야기를 하면서 "올해는 자신감이 더 생긴 것 같다. 스피드 부분적인 것도 많이 늘리고 싶어서 올해는 150㎞를 넘나드는 것을 목표로 공을 계속 던지고 있다"고 예년보다는 조금 더 큰 목표치를 제시했다. 스스로 느끼는 만족감이 더 커졌음을 짐작할 수 있다. 한화는 프리에이전트(FA) 자격을 얻어 KIA로 떠난 좌완 필승조 김범수의 공백을 메워야 한다. 황준서 조동욱이라는 젊은 투수들에게 기대를 걸고 있다. 한화 코칭스태프에서는 황준서가 1이닝을 폭발시킬 힘이 충분하다고 본다. 하지만 김범수의 후계자가 아닌, 애초에 류현진의 후계자로 생각하고 뽑은 선수다. 지금은 불펜에 있지만 언젠가는 선발로 가야 할 선수라는 데 의심의 여지가 없다. 올해가 그 길로 가는 발판이 된다면 한화에는 단순히 필승조 추가의 의미보다 더 큰 선물이 찾아올 수 있다. [image: 1770790032254-0000592974_004_2026021107060972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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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 철철' 김길리 천만다행! 큰 부상 피했다…미국 태클에 팔 쓸려→대표팀 관계자 "괜찮을 거 같다. 잘 이겨낼 것" [밀라노 현장] [image: 1770789781954-0001973998_001_20260211023109185.jpg] (엑스포츠뉴스 이탈리아 밀라노, 권동환 기자) 대한민국 여자 쇼트트랙 에이스 김길리(성남시청)가 레이스 도중 상대 선수 때문에 넘어지면서 큰 부상 우려가 나왔으나 다행히 괜찮은 것으로 드러났다. 김길리는 1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혼성 2000m 계주 준결승에서 부상을 입었다. 이날 한국은 대회 준결승 2조에서 캐나다, 벨기에, 미국과 같은 조에 묶였다. 한국은 이날 여자부의 김길리, 최민정, 남자부의 황대헌, 신동민을 내세웠다. 이때 네덜란드, 이탈리아, 중국 등을 피하면서 메달이 걸려 있는 파이널A(결승) 진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image: 1770789789305-0001973998_002_20260211023109212.jpg] 그러나 레이스 도중 돌발 상황이 발생했다. 미국 여자부 에이스 코린 스토더드가 넘어지면서 한국의 레이스를 방해했다. 스토더드가 미끄러 넘어지면서 3위 자리에서 레이스를 펼치던 김길리가 스토더드와 부딪혀 넘어졌다. 넘어진 김길리는 재빨리 최민정과 교대했지만, 한국은 끝내 순위를 끌어 올리지 못하고 3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조 2위 안에 들어야 파이널A로 갈 수 있기에 한국 코치진은 즉각 심판진에게 항의하면서 어드밴스를 주장해 봤지만, 결과가 바뀌지 않으면서 한국은 파이널B로 향했다. 아쉬움이 나올 수 밖에 없는 결과이다. 혼성 계주는 밀라노 올림픽 쇼트트랙에서 첫 번째 금메달이 나와 한국이 사활을 걸었던 종목이고, 멤버도 역대급이라 우승에 대한 기대감이 어느 때보다 높았다. [image: 1770789797426-0001973998_003_20260211023109254.jpg] 그러나 불운이 따르면서 한국의 결승행이 좌절됐다. 김길리도 크게 실망했는지 공동취재구역(믹스트존)에서 취재진의 인터뷰 요청을 거절하고 그대로 빠져나갔다. 한편, 경기가 끝난 후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은 김길리의 몸 상태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김길리 혼성 계주에서 충돌해 넘어진 후 갈비뼈 쪽을 잡으면서 부상이 의심됐는데, 가볍지 않은 찰과상과 타박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김민정 대표팀 코치는 "일단 팔이 많이 까진 상태다"라며 "피가 많이 나고 얼음에 눌리면서 손이 좀 부었다. 지금 메디컬에 가서 한번 사진을 찍어야 한다"라고 밝혔다. [image: 1770789815271-0001973998_004_20260211023109282.jpg] 또 "넘어지면서 팔꿈치가 아니고 (팔뚝)전면이 싹 긁혔다. 얼른판에 긁혀 약간 부어 있는 상태였다"라고 전했다. 다행히 김길리가 남은 올림픽 일정을 소화하는데 큰 지장을 줄 만한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김 코치는 "김길리는 괜찮다고 하는데 일단 확실한 게 나와야 하지만 괜찮을 것 같다"라며 "지금은 이 아픈 부위만 보이는 거지, 내일 되면 목 등도 아플 거 같은데 내가 봤을 때는 김길리 선수는 많이 준비 잘 했으니깐 잘 이겨낼 거라고 믿는다"라고 말했다. 2004년생 김길리는 여자 쇼트트랙 새로운 에이스다. 이번 밀라노 올림픽에서 여자 1000m와 1500m에서 입상 가능성이 높은 선수로 평가되고 있다. [image: 1770789821977-0001973998_005_20260211023109311.jpg] 김길리는 지난해 10월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1차 대회 여자 1000m와 1500m 모두 은메달을 따내면서 시즌 첫 입상에 성공했다. 단체전인 여자 3000m 계주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후 2차 대회 3000m 계주에서 은메달을 획득했고, 3~4차 대회 1500m를 모두 우승했다. 월드투어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면서 대표팀 동료 최민정, 미국의 코린 스토더드, 캐나다의 코트니 사로 등과 함께 밀라노 올림픽 개인전 금메달 후보로 뽑혔다. 김길리는 혼성 계주에서의 아쉬움을 뒤로 한 채 이제 개인전과 여자 3000m 계주에 집중한다. 그는 혼성 계주에 앞서 여자 500m 예선을 가볍게 통과해 준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image: 1770789831398-0001973998_006_20260211023109340.jpg]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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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비행기 사고로 사망한 부모 사진을 가슴에 품고 연기한 미국 피겨스케이터 [image: 1770789564469-0001097389_001_20260211094216100.jpg] 지난해 사고로 사망한 부모의 사진을 가슴에 품고 빙판 위에서 연기했다. 아들은 “마치 누군가 등이 손을 얹고 앞으로 밀어주는 느낌이었다”며 울었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남자 피겨스케이팅에 출전한 미국 선수 맥심 나우모프(25)가 개인적 비극을 딛고 올림픽 무대에 섰다. 나우모프는 10일(현지시간)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프리스케이트 진출권을 확보했다. 연기 직후 그는 키스 앤 크라이 존에서 부모의 사진을 가슴에 안은 채 점수를 기다렸다. 나우모프는 쇼트 프로그램에서 14위에 자리햇다. 나우모프는 지난해 공중에서 발생한 항공기 충돌 사고로 부모인 바딤 나우모프와 예브게니야 시시코바를 동시에 잃었다. 이후 수개월간 스케이트를 타지 못할 정도로 큰 충격을 겪었지만, 주변의 지지와 응원을 통해 다시 빙판 위로 돌아왔다. 그는 “마치 누군가 등이 손을 얹고 앞으로 밀어주는 느낌이었다”며 “부모가 한 요소에서 다음 요소로 나를 이끌어주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마음이 차분해지면 몸도 차분해진다”며, 이번 무대에서 느낀 평정심이 연기의 핵심이었다고 설명했다. 나우모프는 “비극과 어려움은 누구에게나 찾아온다”며 “내 이야기가 누군가에게 다시 나아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부모에 대해 그는 “어머니는 직접 보는 것을 힘들어해 점수 화면을 계속 새로고침하던 사람이었고, 아버지는 항상 옆에서 ‘자랑스럽다’고 말해줬을 것”이라고 회상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두려움이 아니라 사랑에서 행동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image: 1770789581897-0001097389_002_20260211094216326.jpg] 나우모프는 세계선수권 금메달리스트 출신인 러시아 코치 부부의 아들이다. 부모 예브게니아 슈슈코바·바딤 나우모프는 1994년 세계선수권 페어 금메달리스트다. 이 부부는 2025년 1월 워싱턴 D.C. 인근에서 발생한 여객기·군용 헬기 충돌 사고로 사망했다. 당시 부부는 유소년 피겨 선수단을 이끌고 귀가 중이었다. 나우모프는 훈련 일정을 앞당겨 별도 항공편으로 귀국해 사고를 피했다. 부부는 선수 은퇴 후 미국으로 이주해 코치로 활동했지만, 미국 국적으로 귀화하지는 않았다. 아들 나우모프는 미국에서 태어나 미국 국적을 취득했고, 국제대회에서도 미국 대표로 출전하고 있다. 김세훈 기자 sh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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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셜] '국대 1선발' 문동주, WBC 예비 투수 명단 포함→韓 대표팀 8강 진출시 출전 가능 [image: 1770789372478-0002242171_001_20260211124510949.jpg] [SPORTALKOREA] 김지현 기자= 어깨 통증으로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 야구 대표팀 최종 명단에서 제외된 문동주(한화 이글스)가 예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1일(한국시간) 2026 WBC에 나서는 각국의 '예비 투수(Designated Pitcher Pool, 이하 DPP)' 명단을 공개했다. DPP는 1라운드 통과 시 호출할 수 있는 예비 투수로 최대 6명까지 등록할 수 있다. 1라운드 통과 시 4명, 준결승 진출 시 2명의 투수를 교체할 수 있다. 즉, 한국이 C조 조별 예선에서 체코, 일본, 대만, 호주를 상대로 예선을 통과한다면 투수 명단을 교체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문동주는 대표팀이 본선 1라운드를 통과할 경우, 현재 최종 엔트리에 포함된 선수와 교체되는 방식으로 2라운드부터 합류할 가능성이 생겼다. MLB.com이 발표한 DDP 명단에는 문동주를 비롯해 유영찬(LG 트윈스), 김택연(두산 베어스), 배찬승(삼성 라이온즈)이 등록됐다. [image: 1770789379499-0002242171_002_20260211124510985.jpg] 문동주는 이번 WBC 대표팀 발탁이 유력했으나 어깨 통증으로 인해 출전이 무산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류지현 대표팀 감독은 문동주에 대해 "지난달 30일 한화 구단으로부터 어깨 상태가 좋지 않아 불펜 투구를 하지 못했다고 처음 연락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1일에는 22개의 공을 던진 것으로 확인했고 영상까지 봤다. 그런데 4일 오전에 다시 불펜에 들어가려고 할 때 캐치볼 할 때부터 컨디션이 별로였고 직전보다 통증이 좀 더 세게 왔다고 연락이 왔다"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결국 문동주는 지난 6일 발표된 대표팀 최종 엔트리에서도 끝내 제외됐다. [image: 1770789385747-0002242171_003_20260211124511031.jpg] 그런데 이날 DDP 명단에 포함되며 문동주 등판 가능성이 완전히 지워지지 않은 것. 대표팀이 1라운드를 통과할 경우, 3월 13일부터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파크에서 열리는 2라운드 일정을 치르게 된다. 이 과정에서 투수진의 피로도와 경기 운영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DPP 명단 내 교체 자원을 활용할 가능성이 있다. 문동주가 시점에 맞춰 컨디션을 끌어올린다면, 기용 후보로 충분히 검토될 수 있다. 문동주의 합류는 대표팀에 큰 힘이 된다. 그는 KBO리그에서 가장 빠른 공을 던지는 선발투수다. 지난해 KBO리그 최고 구속인 161.4km/h를 찍으며 국내 최고 투수로 자리매김했다. 또 한화의 선발 로테이션을 지키며 24경기 11승 5패 평균자책점 4.02를 기록, 데뷔 후 처음으로 10승 투수 반열에 올랐다. 국제 대회에서도 '국가대표 1선발'로 활약했다. 문동주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결승전을 포함해 대만전 2경기를 책임지며 한국의 금메달 획득에 기여했다. 2023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에서는 첫 경기 호주전 선발을 맡아 5⅔이닝 2실점 호투를 펼치기도 했다. 대표팀의 차세대 에이스로 떠오른 문동주는 지난해 3월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스페셜 게임에서도 '팀 코리아'의 1선발로 나섰다. 메이저리거들을 상대로 2이닝 4볼넷 1실점으로 고전했지만, 피안타 없이 폭투로만 1점을 내주고 삼진 2개를 잡는 등 좋은 경험을 쌓았다. [image: 1770789394092-0002242171_004_20260211124511072.jpg] 사진=뉴시스, 한화 이글스 제공 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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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다시 안 가요'→추락한 KBO MVP 전격 계약, 마침내 '새 행선지' 찾았다! 2026 시즌 다시 부활하나 [image: 1770789155609-0003407278_001_20260211010309397.jpg] [image: 1770789158675-0003407278_002_20260211010309453.jpg] 지난 2023년 KBO 리그를 평정했던 에이스 에릭 페디(33)가 결국 한국 무대 복귀 없이, 미국 무대 잔류를 택했다. 친정팀인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1년 단기 계약을 맺고 부활에 나선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0일(한국 시각) "한 소식통에 따르면, 화이트삭스가 베테랑 선발 자원인 페디와 1년 계약에 합의했다(White Sox, veteran starter Fedde agree to 1-year deal)"고 밝혔다. 메디컬 테스트 등의 세부 절차만 마무리되면 화이트삭스 구단의 공식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매체는 "페디는 2024시즌 화이트삭스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31차례 선발 등판, 평균자책점 3.30의 성적을 거뒀다. 이어 2025시즌에는 세 팀에서 평균자책점 5.60을 마크했다. 그는 새로운 성공을 이뤄내길 희망했지만, 지난 시즌이 끝날 때까지 실현되진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페디는 지난 시즌 탈삼진율이 13.3%로 매우 저조했다. 5월 9일에는 워싱턴 내셔널스를 상대로 완봉승을 거두긴 했지만, 초반 25경기에서 대부분 고전했다"고 부연했다. 페디는 지난 시즌 3개 팀의 유니폼을 입었다. 화이트삭스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거쳐 밀워키 브루어스로 팀을 옮겼다. 매체는 "애틀랜타에서 방출된 지 3일 만인 지난해 8월 27일(현지 시각) 밀워키와 계약을 맺으면서 상황이 바뀌었다. 구원 투수로만 등판해 7경기(16이닝)에 등판, 평균자책점 3.38을 마크했다. 피안타율은 0.186에 불과했다. 이닝당 출루허용률(WHIP)도 1.13을 기록, 불펜 투수로서 믿을 수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분석했다. 매체는 페디에 대해 "싱커와 커터, 스위퍼, 체인지업까지 4개의 구종을 구사한다. 2025시즌에는 스위퍼와 체인지업만 뿌리며 성공적인 모습을 보였다. 스위퍼의 피안타율은 0.191, 체인지업의 피안타율은 0.212였다"고 짚었다. 한편 페디는 2023시즌 KBO 리그를 평정한 뒤 빅리그 무대로 복귀했다. 당시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2년 총액 1500만 달러(한화 약 196억 9000만원)의 계약을 맺었다. 한국서 단 13억원의 연봉을 받았던 페디의 대반전 인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NC가 다년 계약까지 제안했지만, 그의 미국 무대 복귀를 향한 의지를 꺾을 수는 없었다. 페디는 2023시즌 KBO 리그 30경기에 선발 등판해 20승 6패(승률 0.769) 평균자책점 2.00의 성적을 올렸다. 아쉽게 1점대 평균자책점을 놓친 페디는 총 180⅓이닝 동안 투구하면서 137피안타(9피홈런) 35볼넷 209탈삼진 46실점(40자책) WHIP(이닝당 출루허용률) 0.95, 피안타율은 0.207. 퀄리티 스타트(선발 6이닝 3자책 이하) 투구는 21차례 성공했다. [image: 1770789177233-0003407278_003_20260211010309499.jpg] [image: 1770789179407-0003407278_004_20260211010309548.jpg] 이런 맹활약을 바탕으로 평균자책점과 다승 및 탈삼진(209탈삼진) 부문을 모두 석권하며 대망의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20승과 200탈삼진을 동시에 달성한 건 1986년 선동열(해태) 이후 37년 만이었는데, 외국인 투수로는 최초의 역사를 쓴 페디였다. 이전까지 투수 트리플크라운은 선동열(1986·1989·1990·1991년)과 류현진(2006년), 윤석민(2011년)만 달성한 기록이었다. 결국 페디는 평균자책점과 다승, 탈삼진 타이틀상을 비롯해 투수 부문 수비상, 투수 부문 골든글러브, 그리고 정규시즌 MVP 트로피까지 품에 안았다. 2024시즌 미국 무대로 복귀하자마자 페디는 31경기에 선발 등판, 9승 9패 평균자책점 3.30을 기록했다. 총 177⅓이닝 동안 154피안타(20피홈런) 66실점(65자책) 5몸에 맞는 볼, 52볼넷 154탈삼진, 피안타율 0.233, WHIP 1.16의 세부 성적을 올렸다. 하지만 2025시즌 무너지고 말았다. 지난해 페디는 32경기(24경기 선발)에 등판해 4승 13패 평균자책점 5.49로 흔들렸다. 총 141이닝을 던지면서 147피안타(19피홈런) 90실점(86자책) 3몸에 맞는 볼, 67볼넷 83탈삼진, 피안타율 0.269, WHIP 1.52의 세부 성적을 올렸다. 결국 페디는 2025시즌 종료 후 방출의 아픔을 겪었다. 페디의 방출 소식에 NC가 다시 움직였다. 2026시즌 마운드 보강을 위해 페디 영입을 추진, 라일리 톰슨과 함께 강력한 원투 펀치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을 그렸다. 그러나 페디는 빅리그에서 계속 뛰고 싶다는 의지를 피력했고, 결국 NC도 손을 뗄 수밖에 없었다. 페디와 다시 연을 맺지 못한 NC는 새 외국인 투수로 빅리그 경험이 전무한 커티스 테일러와 계약을 맺었다. [image: 1770789191483-0003407278_005_20260211010309593.jpg] [image: 1770789194508-0003407278_006_2026021101030964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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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분노 "금메달 빼앗겼다", "있을 수 없는 일"...피겨 단체전 '판정 논란' [image: 1770708452121-0000592772_001_20260209194616523.png] [스포티비뉴스=신인섭 기자] 일본이 금메달을 빼앗겼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일본 피겨스케이팅 대표팀이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단체전에서 2회 연속 은메달을 획득했다. 미국과의 최종 점수 차는 단 1점. 경기 내용과 채점 결과를 둘러싸고 "금메달을 도둑맞았다"는 격한 반응까지 나왔다. 일본은 8일(현지시간) 열린 단체전 최종일에서 극적인 추격전을 펼쳤다. 페어 프리에서 '리쿠류 페어' 미우라 리쿠·기하라 류이치 조가 노미스 연기로 세계 역대 3위에 해당하는 155.55점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이 결과 일본은 미국과의 격차를 크게 좁히며 반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image: 1770708457563-0000592772_002_20260209194616669.jpg] 이어진 여자 싱글 프리에서는 사카모토 가오리가 다시 한 번 에이스다운 역할을 해냈다. 3연속 점프에서 실수가 있었지만, 흔들림 없이 연기를 마무리하며 148.62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일본은 미국과 동점으로 올라서며 승부를 마지막 남자 싱글 프리에 넘겼다. 최종 주자로 나선 사토 슌은 중압감 속에서도 완벽에 가까운 연기를 펼쳤다. 고난도의 점프를 모두 성공시키며 개인 최고점인 194.86점을 기록했고, 연기 직후 감정을 폭발시키며 주먹을 불끈 쥐었다. 그러나 앞서 연기한 미국의 일리야 말리닌이 여러 차례 실수에도 불구하고 200.03점을 받아 1위를 유지하면서 일본은 1점 차로 은메달에 머물렀다. [image: 1770708465042-0000592772_003_20260209194616703.jpg] 이 채점 결과를 두고 팬들 사이에서는 거센 논란이 일었다. "사토의 연기는 흠잡을 데 없었다", "완벽한 연기에도 불구하고 뒤처진 것은 이해할 수 없다", "금메달을 훔친 채점", "사토 슌의 점수는 말도 안 된다. 그는 아무 실수 없이 모든 점프를 착지했는데, 일리아는 큰 실수가 있었다. 이게 무슨 채점인가", "사토 슌은 금메달을 도둑맞았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고, 국제빙상연맹(ISU) 계정에 직접 항의하는 팬들도 등장했다. 전 국가대표이자 해설위원인 무라 다카히토는 일본의 은메달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일본의 선수층과 종합력이 그대로 드러난 대회였다"며 "같은 은메달이라도 지난 대회보다 훨씬 높은 수준의, 금에 가장 가까운 은메달"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페어에서 미국이 예상보다 높은 순위를 차지한 점이 결과적으로 결정적인 변수였다"고 분석했다. [image: 1770708476984-0000592772_004_2026020919461675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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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이미지인줄", "피겨장에 등장한 투명한 미녀에 충격" 日 언론 들썩...'포스트 김연아'에 관심 폭발 [image: 1770708314183-0002242084_001_20260210054012971.jpg] [image: 1770708317013-0002242084_002_20260210054013010.jpg] [SPORTALKOREA] 오상진 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중계석에 앉은 한 여성 해설위원이 일본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주인공은 JTBC 피겨스케이팅 해설위원 임은수다. '데일리스포츠', '디 앤서' 등 일본 매체는 9일(현지시간) 이번 동계올림픽에서 해설위원으로 나선 임은수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고 보도했다. '데일리스포츠'는 "중계석에 등장한 여성으로 인해 팬들이 들썩였다"며 "한국 중계 부스에 있던 인물은 전 한국 챔피언이자 세계선수권대회 출전 경험을 지닌 임은수로, 현재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이라고 전했다. '디 앤서' 역시 "밀라노 동계올림픽 피겨 단체전이 열리는 가운데 한국 TV 중계 부스에 옛 피겨 여왕이 자리했다"며 "2016-2017시즌 한국선수권 우승자 임은수가 자신의 SNS를 통해 이탈리아 방문 중임을 알렸다"고 소개했다. 일본 팬들은 "엄청난 미인이다", "K-pop 아이돌 멤버 같다", "AI로 만든 이미지인줄", "귀엽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image: 1770708323554-0002242084_003_20260210054013074.jpg] 2003년생인 임은수는 '포스트 김연아'로 불리며 주목받았던 유망주였다. 2015-2016 시즌부터 7년간 한국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2018년에는 ISU(국제빙상연맹) 공인 챌린저 대회인 아시안 오픈 트로피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김연아 이후 한국 선수로는 첫 우승자로 이름을 남겼다. 같은 해 시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러시아 대회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며 김연아 이후 최초로 시니어 그랑프리 입상에 성공한 한국 선수가 됐다. 선수 생활을 마친 뒤 임은수는 뮤지컬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2025년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SPOTV 해설위원으로 데뷔한 데 이어 이번 밀라노 동계올림픽에서도 JTBC 해설을 맡고 있다. [image: 1770708332739-0002242084_004_20260210054013109.jpg] 사진=임은수 인스타그램, 뉴스1 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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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우석은 외면당했는데, "한국은 쓰레기 나라" 충격 망언 투수는 초대장 받다니…日 "KBO 팬들 입장에서 매우 불쾌하다" [image: 1770708183811-0004034342_001_20260210044109369.jpg] [image: 1770708186611-0004034342_002_20260210044109409.jpg] [마이데일리 = 이정원 기자] "KBO 팬들 입장에서는 매우 불쾌할 것." KBO리그 팬들이라면, 특히 한화 이글스 팬들에게 이 선수의 이름은 듣기도 싫을 것이다. 바로 버치 스미스. 2023시즌을 앞두고 한화와 총액 100만 달러 계약을 체결하며 KBO리그에 입성했다. 그러나 충격적인 KBO 데뷔전과 함께 KBO리그를 떠났다. 2023년 4월 1일 키움 히어로즈와 개막전에 선발로 나섰는데 3회 투구 중 어깨 통증을 호소했다. 2⅔이닝 3피안타 2실점의 기록을 남기고 마운드에 내려왔다. 이후 진단 결과에서 어깨 근육 미세 손상 소견을 받았다. 결국 한화를 떠나야 했다. 이후 스미스는 팬들과 설전을 벌였다. "잘 있어. 쓰레기 나라에서 잘 지내라"라는 망언을 해 물의를 일으켰다. 스미스는 미국으로 돌아갔고, 2026시즌에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마이너 계약을 체결했다. 스미스는 메이저리그 통산 159경기 9승 12패 평균자책 5.79를 기록 중이다. 2025시즌에는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지 못했다. [image: 1770708194021-0004034342_003_20260210044109440.jpg] 공교롭게도 디트로이트에는 고우석도 있다. 고우석은 2023시즌이 끝난 후 메이저리그 도전에 나섰지만 아직 꿈은 이루지 못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마이애미 말린스 등 마이너리그에서만 뛰고 있다. 2026시즌을 준비하는 두 선수의 처지는 다르다. 고우석은 디트로이트 스프링캠프 초청권을 받지 못한 반면, 스미스는 받았다. 스프링캠프에 합류한다. 일본 매체 도쿄스포츠는 최근 "고우석은 아직 메이저리그 경기에 한 번도 나서지 못했다. 친정팀인 KBO 리그 LG 트윈스에서 복귀 요청도 있었지만, 메이저리그 등판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미국 도전을 계속하고 있다"라며 "반면 고우석과 대조적으로 과거 '한국은 쓰레기 나라'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스미스는 초청권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스미스는 2023년 한화와 계약했다. 개막전에 선발 등판했다가 3회 도중 어깨 통증을 호소하며 강판됐다. 상태가 호전되지 않자 한화는 계약 한 달 만에 스미스와 계약을 해지했다. 예상보다 빠른 귀국에 팬들의 비판이 쏟아지자, 스미스는 '잘 있어. 쓰레기 나라에서 잘 지내라'라고 말해 큰 논란을 일으켰다. KBO 역사상 최악의 외국인 선수라는 오명까지 남겼다"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KBO 팬들 입장에서는 매우 불쾌한 상황일 수밖에 없다"라고 덧붙였다. [image: 1770708200588-0004034342_004_20260210044109474.jpg] 물론 스프링캠프에 초청됐다고 해서 메이저리그 로스터 진입이 보장된 게 아니다. 고우석도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다면 기회가 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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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축구 낭비! 이강인은 이래서 ‘차범근·손흥민급’으로 크지 못하는 거다 [image: 1770708072566-0001097009_001_20260210001510021.jpg] 이강인 이름 앞에 다시 ‘재계약’이라는 단어가 붙었다. 유럽 최고 부자 구단 중 하나에서 인정받고, 감독의 공개적인 신뢰 발언까지 나왔으니 파리 생제르맹(PSG)과의 동행이 길어질 가능성에 대한 최근 보도는 얼핏 반가운 소식처럼 보인다. 그러나 오히려 이강인의 성장과 도약으로 연결되기는 어렵다. PSG는 이강인을 필요로 한다. 기술적으로 뛰어난 자원이고, 경기 흐름을 바꿀 수 있는 조커이며, 동시에 아시아 시장에서 상징성이 큰 선수다. 이강인 없는 한국 마케팅은 꿈도 못꿀 정도로 이강인 존재감은 엄청나다. 그런데 PSG에서 현재 이강인의 위치는 어떠한가. 여전히 선발과 교체를 오가는 선수다. 중요한 순간에 투입되지만, 명실상부한 핵심 축이라고 보기에는 한계가 있다. 한마디로 말해 조커로서 가치는 인정받지만, 사실상 선발 출전을 보장받는 주전으로서 전환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PSG는 너무 안정적인 팀이다. 포지션마다 빅리그 명문구단 못지않은, 일부 포지션에서는 더 뛰어난 선수들로 구성돼 있다. 재정적으로도 아주 든든하다. 프랑스리그에서는 사실상 무조건적인 우승이 보장됐고 따라서 챔피언스리그 출전권 또한 자동적으로 주어진 팀이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선수 운용은 합리적이고 냉정하다. 그는 바둑판의 돌처럼 선수들을 배치하고 교체한다. 이강인이 잘못 쓰이고 있다는 말은 아니다. 다만 이 구조 안에서 이강인은 ‘대체가 쉽지 않은 조커’ 대접을 받고 있다. 차범근과 손흥민이 세계 축구의 중심에 섰던 이유는 단순히 좋은 팀에 있었기 때문이 아니다. 매주 풀타임을 뛰었고, 팀의 성패를 짊어졌고, 더 강한 상대와 끊임없이 부딪혔다. 그 과정에서 선수는 단단해졌다. 이강인 역시 같은 길을 가려면 지금보다 훨씬 더 많은 시간을, 더 높은 강도에서 소화해야 한다. PSG에 남는 선택은 돈과 안정을 보장해줄 수 있다. 그러나 세계 축구 중심에 서는 길과는 거리가 있을 수 있다. PSG가 재정적으로 조금 더 궁핍한 팀이었다면 이강인에게는 오히려 더 나은 환경이 됐을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이강인을 팔아야 했을 테고, 이강인은 새로운 전장으로 나가서 더욱 치열하게 싸웠을 것이다. 모든 선수에게는 떠나야 할 때가 있다. 나이를 고려하면 이강인에게는 지금이 사실상 마지막 기회다. 조커로 남는 대형 재계약보다, 풀타임을 소화할 수 있는 팀으로 가야 한다. 축구 팬들도 차분해질 필요가 있다. 재계약, 고액 연봉, 빅클럽 잔류라는 키워드에 마냥 좋아할 일은 아니다. 선수 커리어에는 성장해야 하는 타이밍이 있다. 이강인은 지금 그 타이밍의 한복판에 서 있다. 슛돌이 이강인은 어느새 25세가 됐다. 이강인이 이대로 PGS에서 많은 연봉을 받으면서 앞으로 2,3년 동안 조커로 머문다면 어떨게 될까. 은행 잔고는 엄청나게 많아지겠지만 세계 축구 역사에 한 획을 그을 글로벌 슈퍼 스타로 도약할 기회는 잃게 된다. 이강인은 2019년 20세 이하(U-20) FIFA 월드컵에서 한국을 준우승으로 이끌면서 대회 MVP인 ‘골든볼’을 수상했다. 리오넬 메시, 세르지오 아궤로, 폴 포그바, 도미니크 솔란케 등도 역대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골든볼을 수상했다. 이들은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벤투스, 리버풀, 첼시, 토트넘 등에서 뛰었다. 이강인도 ‘편안한’ PGS보다는 ‘불안한’ 빅클럽으로 가야 글로벌 스타가 될 수 있다. 이강인은 발롱도르를 받을 만한 현재로서는 유일한 한국 선수다. 김세훈 기자 sh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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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이 선수’ 대체 왜 포기했나, 연봉 3억 도장→FA 대박까지 꿈꾼다 “1이닝 잘 막으면 대우 잘 받지 않을까요?” [오!쎈 질롱] [image: 1770707956263-0005475873_001_20260210011618862.jpg] [OSEN=질롱(호주), 이후광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보호선수에서 제외한 우완 특급 파이어볼러가 KT 위즈에서 FA 대박을 꿈꾼다. 한승혁(33)은 작년 11월 한화와 4년 최대 100억 원 규모의 FA 계약을 체결한 강백호의 보상선수로 낙점, KT 유니폼을 입었다. 호주 질롱에서 스프링캠프에 한창인 그는 “팀 분위기가 너무 좋다. 선후배가 너무 똘똘 뭉치는 느낌이다. 또 각자가 굉장히 성실하게 준비를 한다. 팀이 강해질 수밖에 없겠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순조로운 새 둥지 적응을 알렸다. 보상선수 제외 아픔은 잊은지 오래. 한승혁은 2025시즌 한화의 19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을 이끈 특급 필승조였다. 71경기에 나서 3승 3패 3세이브 16홀드 평균자책점 2.25의 커리어하이를 썼고, 스탯티즈 기준 WAR(대체선수 대비 승리기여도)이 2.54에 달했다. WAR이 코디 폰세, 라이언 와이스, 류현진에 이은 팀 내 4위였다. 때문에 한승혁이 20인 보호선수에서 풀릴 거라고 예상한 이는 많지 않았다. 한승혁은 “솔직히 처음에는 정말 예상을 못했다. 그런데 다 비즈니스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자꾸 거기에 얽매여 안 좋은 생각을 하면 나한테 좋을 게 없다고 생각한다. 지나간 건 지나간 거다”라며 “이제 새 팀에서 새롭게 준비해서 잘하는 게 중요하다. 생각을 많이 바꾼 덕분에 KT에서 잘 적응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래도 올 시즌 한화전은 어깨에 조금 힘이 들어갈 듯하다. 한승혁은 “아직까지 한화전을 크게 생각하고 있진 않은데 막상 또 맞대결을 하면 더 잘하고 싶은 마음이 들 거 같다”라며 “한화 타선이 원체 강해졌다 보니 쉬운 타자가 없다. 얼마나 수싸움을 잘하느냐의 싸움 같다”라고 바라봤다. [image: 1770707963679-0005475873_002_20260210011618888.jpg] 아직 시범경기도 치르지 않았지만, KT의 한승혁 영입 만족도는 최상이다. KT는 한승혁에게 종전 연봉 9400만 원에서 219.1% 인상된 연봉 3억 원을 안겼는데 그에 걸맞은 활약을 펼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강철 감독, 제춘모 투수코치는 한승혁이 불펜피칭을 할 때마다 가공할만한 구위에 입을 다물지 못했고, 파이어볼러 갈증에 시달렸던 이강철 감독은 한승혁을 마무리 박영현의 앞을 책임질 셋업맨으로 낙점했다. 한승혁은 “새 팀에서 연봉을 잘 받았다고 생각한다. 금액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준비를 하게 된다”라며 “KT 투수들 공이 느리다고 하는데 난 개인적으로 구속보다 제구가 더 중요하다고 본다. 그런데 KT 투수들 대부분 제구가 좋다. 사실 제구는 내가 그들보다 조금 떨어진다고 생각한다. 구속도 5km, 7Km 차이가 나는 게 아니다. 경기에 나갈 때 얼마나 기복을 줄일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라고 말했다. 대기만성 투수인 한승혁은 2011년 프로에 입단해 2024년과 지난해 2년 연속 70경기 이상을 책임졌다. 올해도 그만큼을 책임질 수 있냐는 질문에 그는 “경기에 많이 나간다는 건 행복하고 좋은 거다. 또 팀이 그만큼 중요할 때 날 찾아준다는 게 아닌가. 많이 던질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책임감을 드러냈다. [image: 1770707970254-0005475873_003_20260210011618922.jpg] 한승혁에게 올 시즌이 더욱 중요한 이유는 144경기를 무사히 마치면 대망의 FA 자격을 얻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는 “자꾸 그런 부분을 생각하고 연연하면 쫓기게 돼서 결과가 좋지 않다. 물론 그 생각을 안 할 수는 없지만, 내가 할 수 있는 만큼 컨트롤을 잘한다면 후회 없는 시즌을 치를 수 있을 거 같다”라고 연연하지 않았다. 한승혁은 이어 “나는 원포인트 투수가 아닌 1이닝을 막는 역할을 많이 해왔다. 그런 역할을 올해도 잘하다보면 좋은 대우를 받지 않을까 싶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 몸을 잘 만들어야 한다. 훈련에서 남들 의식하지 않고 내 스타일대로 페이스를 끌어올리고 있다”라고 FA 대박을 넌지시 꿈꿨다. 그러나 야구는 팀 스포츠이기에 팀이 잘 돼야 개인이 더 빛날 수 있다. 한승혁은 “우리 불펜진이 워낙 좋다. 동료들이 타자를 잘 막아주고, 주자를 남겨놓고 내려왔을 때 그걸 또 잘 막으면 다 같이 좋은 성적이 날 수 있는 게 바로 우리 팀 같다. KT 마운드가 정말 좋다. 팀이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라고 했다. [image: 1770707976772-0005475873_004_20260210011618931.jpg] /backligh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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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도 팀이냐!" 'SON 당장 데려와'→'로메로가 주장이라고' 토트넘 미치겠다…프랭크 일단 로메로 두둔 "젊은 리더다" [image: 1770707747943-2026021001000665100044962_20260210144715016.jpg] [image: 1770707751372-2026021001000665100044961_20260210144715023.jpg]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젊은 리더다. 배워야 한다." 토마스 프랭크 토트넘 감독이 비판의 중심에 선 크리스티안 로메로를 두둔했다. 토트넘은 11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뉴캐슬과 2025~20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홈경기를 치른다. 최악의 상황이다. 토트넘은 최근 리그 7경기 무승(4무3패)의 늪에 빠졌다. 2026년 들어 리그에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했다. 브렌트퍼드(0대0 무)-선덜랜드(1대1 무)-본머스(2대3 패)-웨스트햄(1대2 패)-번리(2대2 무)-맨시티(2대2 무)-맨유(0대2 패)를 상대로 승리하지 못했다. 토트넘은 7승8무10패(승점 29)를 기록하며 20개 팀 가운데 15위에 머물러 있다. 팀 분위기도 좋지 않다. 토트넘은 제임스 매디슨, 데얀 쿨루셉스키 등 주축 선수 10여명이 부상으로 이탈했다. 여기에 '주장' 로메로가 대형 사고를 쳤다. 손흥민의 뒤를 이어 토트넘의 주장을 맡은 로메로는 연달아 헛발질을 하고 있다. 맨시티전 직후 개인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우리 팀 동료들은 모두 정말 열심히 해줬다.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훌륭했다. 나도 몸 상태가 좋지 않았지만 그들을 돕고 싶었다. 특히 뛸 수 있는 선수는 11명밖에 없었기 때문에 더 그랬다. 믿기 어렵지만 사실이고 정말 부끄러운 일'이라고 했다. 그는 지난달에도 '구단 수뇌부가 상황이 잘 풀릴 때만 나타나 몇 가지 거짓말을 한다'고 비판했다. 현재는 수정한 상태다. 맨유와의 경기에선 거친 태클로 레드카드를 받았다. 토트넘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로메로는 직전 맨유와의 경기에서 심각한 플레이로 레드카드를 받았다. 이로 인해 3경기 출전 정지가 확정됐다. 그는 지난해 12월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레드카드를 받은 바 있다. 로메로는 한 차례 퇴장 경험이 있어 한 경기 더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로메로는 뉴캐슬전을 시작으로 23일 아스널(홈)-3월 1일 풀럼(원정)-6일 크리스털 팰리스(홈)와의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image: 1770707758810-2026021001000665100044964_20260210144715031.jpg] [image: 1770707762907-2026021001000665100044963_20260210144715040.jpg] 로메로를 향한 비난이 폭발하고 있다. 토트넘 출신 대니 머피는 "로메로가 팀 동료들을 실망시켰다. 그는 주장이고 리더인데, 더 잘해야 한다"고 말했다. 맨유 출신 오언 하그리브스도 "그는 팀 주장이다. 솔선수범해야 하는데, 지금 그가 보여주고 있는 모습은 그런 모습이 아니다"고 비난했다. 프랭크 감독이 입을 뗐다. 영국 언론 BBC는 '프랭크 감독이 뉴캐슬과의 경기를 앞두고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로메로가 리더인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프랭크 감독은 "나는 그가 리더라고 생각한다. 전에도 말했지만, 그는 젊은 리더다. 매일 배우고 있다. 내가 서른일 때는 내가 세계 정상에 있다고 생각했던 기억이 난다. 열정을 갖고 플레이를 하는 선수가 있다면 가끔 그런 일이 일어날 수 있다. 물론 그는 (맨유전 레드카드) 배워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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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실점 상대 골키퍼보다 더 불안했다'…바이에른 뮌헨 리빙 레전드 대굴욕 [image: 1770707649772-0004034361_001_20260210070012892.jpg] [image: 1770707651942-0004034361_002_20260210070012923.jpg]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김민재가 결장한 바이에른 뮌헨이 호펜하임을 대파했지만 골키퍼 노이어는 비난 받았다. 바이에른 뮌헨은 9일 독일 뮌헨 알리안츠아레나에서 열린 2025-26시즌 분데스리가 21라운드에서 호펜하임에 5-1로 크게 이겼다. 김민재는 호펜하임전 엔트리에서 제외되며 결장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호펜하임을 상대로 케인이 공격수로 나섰고 디아스, 나브리, 올리세가 공격을 이끌었다. 파블로비치와 킴미히는 중원을 구성했고 데이비스, 요나단 타, 우파메카노, 스타니시치가 수비를 맡았다. 골문은 노이어가 지켰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바이에른 뮌헨은 전반 20분 케인이 페널티킥 선제골을 터트렸다. 바이에른 뮌헨의 디아스가 페널티에어리어에서 호펜하임 수비수 악포구마의 파울에 넘어졌고 주심은 악포구마의 퇴장과 함께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케인은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반격에 나선 호펜하임은 전반 35분 크라마리치가 동점골을 기록했다. 호펜하임 공격수 아슬라니는 바이에른 뮌헨 골키퍼 노이어의 킥을 페널티에어리어에서 가로챈 후 골문앞으로 볼을 연결했고 이것을 크라마리치가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득점에 성공했다. 이후 바이에른 뮌헨은 전반 45분 케인이 다시 한번 페널티킥 골을 터트렸다. 바이에른 뮌헨의 디아스가 페널티에어리어에서 호펜하임 수비수 쿠팔의 파울에 넘어져 페널티킥이 선언됐고 키커로 나선 케인이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바이에른 뮌헨은 전반전 추가시간 속공 상황에서 케인의 패스를 받은 디아스가 페널티에어리어 한복판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팀의 세 번째 골을 기록했다. 전반전을 앞서며 마친 바이에른 뮌헨은 후반 17분 디아스가 멀티골을 기록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디아스는 페널티에어리어 오른쪽을 침투한 올리세의 패스를 문전 쇄도하며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득점에 성공했다. 바이에른 뮌헨의 디아스는 후반 44분 해트트릭을 완성해 대승을 자축했다. 디아스는 페널티에어리어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 구석을 갈랐고 바이에른 뮌헨의 대승으로 경기가 종료됐다. 독일 현지에선 바이에른 뮌헨의 대승에도 불구하고 노이어의 실수로 인한 실점이 지적받았다. 독일 메르쿠르 등 현지매체는 '노이어의 실책이 분위기를 망쳤다. 바이에른 뮌헨의 유일한 실점은 명백히 노이어의 실수였다. 노이어는 아슬라니의 키를 넘기는 킥을 시도했지만 볼이 너무 낮게 깔려 아슬라니가 공중에서 볼을 잡아 크라마리치에게 패스했고 크라마리치가 동점골을 터트렸다. 노이어의 실수는 바이에른 뮌헨의 훌륭한 경기력에 유일한 흠이었다. 노이어는 실수 이외에는 두 차례 멋진 선방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향후 챔피언스리그나 DFB포칼 등 중요한 토너먼트 경기에서 노이어가 언제든 실수할 수 있다는 불안감을 떨칠 수 없다.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2023-24시즌 챔피언스리그 4강에서 노이어의 실수로 결승 진출에 실패하기도 했다'고 언급했다. 특히 '월드컵을 앞두고 호펜하임의 골키퍼 바우만이 노이어와의 경쟁에서 앞서고 있다. 노이어는 아직 공식적으로 북중미월드컵 출전 의사를 나타내지 않았지만 슈테겐의 최근 부상으로 인해 독일 대표팀에 합류할 골키퍼가 주목받고 있다'면서도 '호펜하임이 5골을 실점한 후 이상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호펜하임 골키퍼 바우만은 뮌헨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수 차례 선방으로 더 많은 실점을 막았고 경기 내내 침착함을 유지했다. 반면 노이어는 한순간 방심으로 불필요한 실점을 기록했다'는 뜻을 나타냈다. [image: 1770707659787-0004034361_003_2026021007001297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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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복서의 약혼녀, 여러 논란 딛고 올림픽 기록 金에 환호 [2026동계올림픽] [image: 1770707545143-0005476103_001_20260210134410846.jpg] [OSEN=이인환 기자] 눈물로 완성된 질주였다. 논란의 중심에 섰던 이름은 결국 기록으로 답했다. 네덜란드 스피드스케이팅의 간판 유타 레이르담이 올림픽 정상에 올랐다. 레이르담은 10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여자 1000m에서 1분12초31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불과 몇 분 전 같은 네덜란드의 펨케 콕이 세운 올림픽 신기록(1분12초59)을 0.28초나 앞당긴 결정적 한 바퀴였다. 출발은 완벽하지 않았다. 마지막 15조 아웃코스에서 출발한 레이르담은 초반 200m를 17초68로 끊으며 중위권에 머물렀다. 그러나 승부는 후반이었다. 코너를 돌아 직선에 들어선 순간, 레이르담은 폭발적인 스퍼트로 시간을 깎아냈다. 결승선을 통과한 직후 그는 그대로 얼음 위에 멈춰 섰고, 감격의 눈물이 번지며 눈화장이 흐트러졌다. [image: 1770707551641-0005476103_002_20260210134410868.jpg] 이 금메달은 레이르담 개인 커리어에서도 의미가 깊다. 그는 2022 베이징 올림픽 여자 1000m 은메달리스트였고, 세계선수권에서도 두 차례 정상에 올랐지만 올림픽 금메달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레이르담 입장에서는 논란과 시선, 부담까지 모두 짊어진 채 맞은 레이스에서 가장 완벽한 결과를 만들어냈다. 관중석에는 또 다른 화제의 인물이 있었다. 레이르담의 약혼자이자 미국 인플루언서 출신 복서 제이크 폴이다. 그는 네덜란드의 상징인 주황색 스카프를 두르고 두 번째 줄에서 경기를 지켜봤고, 우승이 확정되자 눈물을 훔쳤다. 두 사람은 2023년 공개 연인이 됐고, 지난해 약혼했다. 합산 SNS 팔로워만 3000만 명을 넘는 커플이다. 하지만 제이크와 연인이 되고 나서 레이르담을 둘러싼 잡음도 적지 않았다. 그는 이번 올림픽에 네덜란드 대표팀과 동행하지 않고 폴의 전용기를 타고 밀라노에 입성했다. [image: 1770707558519-0005476103_003_20260210134410874.jpg] 이로 인해 논란이 커지자 레이르담은 개회식 역시 숙소에서 TV로 지켜봤다. ‘선수가 아닌 디바처럼 행동한다’는 비판이 뒤따랐다. 하지만 레이르담은 트랙 위에서 모든 논란을 지워냈다. 전용기 논란도, 시선도 모두 지나갔다. 남은 것은 기록과 금메달뿐이었다. 레이르담은 그렇게 자신의 이름을 올림픽 역사에 또렷하게 새겼다. 한편 한국 선수들의 도전도 의미 있었다. 이나현은 1분15초76으로 9위를 기록, 이 종목 한국 선수 역대 최고 순위를 34년 만에 새로 썼다. 김민선은 18위. 두 선수 모두 16일 여자 500m에서 다시 메달에 도전한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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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 떠난 토트넘은 강등권 클럽, 새주장 선임은 실패'…박지성 절친 우려 "프랭크, 10년은 늙어 보인다" [image: 1770707421305-0004034581_001_20260210133009527.jpg] [image: 1770707423753-0004034581_002_20260210133009561.jpg]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잉글랜드를 대표하는 공격수로 활약했던 루니가 토트넘의 경기력과 팀 분위기에 대해 혹평했다. 루니는 9일 영국 팀토크 등 현지매체를 통해 토트넘에 대해 자세히 언급하면서 "현재 경기력을 보면 토트넘은 강등권 싸움을 하고 있다고 말해야 할 것이다. 웨스트햄은 최근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고 노팅엄 포레스트는 간간이 좋은 결과를 낵도 있다. 토트넘이 강등권 싸움을 하고 있지 않다고 생각할 수는 없다"고 주장했다. 루니는 토트넘 주장 로메로의 맨유전 퇴장에 대해 "때로는 이성을 잃을 때도 있다. 로메로는 토트넘에서 뛰는 내내 그런 모습을 보여줬다. 로메로가 토트넘의 선수 부족에 대해 언급한 것도 도움이 되지 않았다"며 "로메로는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말하는 사람이다. 목소리를 높이려면 그에 걸맞는 경기력을 보여줘야 하는데 안타깝게도 로메로는 그러지 못한다고 생각한다. 로메로의 행동은 프랭크 감독에게 더 큰 압박감만 줄 뿐"이라고 언급했다. 루니는 토트넘의 프랭크 감독에 대해 "안쓰럽다. 피곤해 보이고 10년은 늙어 보인다. 토트넘 감독을 맡은 짧은 시간 동안 프랭크 감독은 많은 변화를 겪었다. 프랭크 감독은 훌륭한 지도자고 토튼넘을 계속 이끌기를 바라지만 그렇게 하기가 매우 어려울 것 같다. 팀의 주장이 정기적으로 퇴장 당하거나 언성을 높이는 것은 감독이 원하지 않는 일"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토트넘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7승8무10패(승점 29점)의 성적으로 15위를 기록하고 있다. 강등권인 18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승점 23점)에는 승점 6점 앞서 있다. 토트넘은 지난 7일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에서 맨유에 0-2 완패를 당했다. 토트넘의 주장 로메로는 전반 29분 볼 경합 상황에서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발목을 가격해 레드 카드를 받았다. 맨유전에서 퇴장 당하며 토트넘의 자멸을 초래한 로메로에 대한 다양한 비판이 이어졌다. 토트넘의 골키퍼로 활약한 경험이 있는 하트는 영국 TNT스포츠를 통해 "로메로에게는 과격하게 플레이하는 스위치가 있는 것 같다. 로메로가 훌륭한 리더인지는 잘 모르겠다. 하지만 우리가 보지 못하는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프랭크 감독이 어떤 상황에서도 로메로를 지지하는 것 같다"는 뜻을 나타냈다. 맨유 출신 해설가 오언 하그리브스는 "로메로가 나중에 다시 퇴장 장면을 본다면 '내가 왜 그랬을까'라고 생각할 것이다. 로메로는 팀의 주장이다. 솔선수범해야 하는데 지금 그런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리버풀과 토트넘 출신 해설가 머피는 "로메로는 팀 동료들을 실망스켰다. 최근 토트넘의 선수 영입과 부족에 대해 이야기한 로메로가 맨유전에서 퇴장 당한 것은 무책임했다. 로메로는 주장이자 리더다. 더 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토트넘 프랭크 감독은 맨유전을 마친 후 '로메로를 주장으로 선임한 것이 현명한 선택이었는지' 질문 받았고 프랭크 감독은 "전혀 후회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또한 프랭크 감독은 "로메로는 퇴장을 당할 의도는 전혀 없었다. 로메로는 경기 후 라커룸에서 팀 동료들에게 사과했다. 로메로는 우리 팀에서 가장 중요한 선수 중 한 명"이라고 덧붙였다. [image: 1770707434657-0004034581_003_2026021013300959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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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최대 고민 중견수 해결, ‘트중박’ 박해민에 달려 있다? 전체 3순위 신인 오재원이 해낼까 [image: 1770707280040-0005475884_001_20260210064416574.jpg] [OSEN=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올 시즌 중견수 고민을 해결할 수 있을까. 지난해 외국인 선수 플로리얼과 리베라토가 중견수로 뛴 한화는 올해는 외국인 선수로 우익수 페라자를 재영입했다. 중견수는 토종 선수들로 메워야 한다. 2026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3순위로 뽑은 오재원(19)이 스프링캠프에서 이원석, 권광민, 이진영 등과 중견수 후보로 꼽히고 있다. 오재원은 지난해 유신고에서 26경기 타율 4할4푼2리(95타수 42안타) 1홈런 12타점 32도루 출루율 .546, 장타율 .653, OPS 1.199을 기록했다. 공수주 모두 뛰어나도 컨택 능력이 좋다는 평가다. 오재원은 9일 공개된 한화 레전드 김태균의 유튜브 채널(TK52)에서 프로 데뷔를 앞둔 심경 등을 이야기했다. 최대 관심은 중견수로 자리를 잡을 수 있을까. 김태균이 중견수로서 장점을 묻자, 오재원은 “제가 스피드는 일단 갖고 있고, 수비 범위는 좀 자신이 있어서, 그런 부분은 제일 잘하는 것 같습니다”고 답했다. 고교와 다른 프로 선수들의 타구 판단도 중요하다. 오재원은 LG 중견수 박해민의 수비 영상을 보면서 많이 배운다고 했다. 오재원은 “제가 계속 유격수를 보다가 고등학교 올라오면서 (외야수로) 바꿔서 그렇게 오래되진 않았는데, 수비 스타트나 이런 것을 유튜브로 박해민 선배님께서 뉴스에도 한번 나오셔서 설명하는 것도 보고, 지금 계속 열심히 배우고 있는 중입니다”고 말했다. 중견수 롤모델을 묻자, 오재원은 “수비 부분에서는 박해민 선배님. 특히 한화랑 할 때 수비를 엄청 잘하셔서 그래서 더 많이 봤던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박해민의 플레이가 오재원에게 훌륭한 동영상 교본인 셈이다. [image: 1770707286076-0005475884_002_20260210064416596.png] [image: 1770707291132-0005475884_003_20260210064416608.png] 스프링캠프를 떠나기 전 체력 훈련을 많이 했다. 오재원은 “아무리 실력이 좋아도 체력이 딸리면 제가 보여줄 수 있는 거 못 보여줘서 일단 웨이트 트레이닝, 체력 부분을 좀 길러놓고 있습니다”며 “프로에 와서 운동하면서 살은 한 3kg 정도 찌고 근육량도 좀 키웠는데 근육량을 한 1kg 정도만 더 찌우고 싶습니다”고 말했다. 오재원은 176cm 78kg이라고 했다. 김태균은 “박해민, 정수빈 수비 진짜 잘하는 선수들이랑 거의 비슷하다”고 언급했다. 박해민은 180cm 75kg, 정수빈은 175cm 70kg이다. 한화는 지난해 플로리얼, 리베라토를 제외하고 국내 선수로는 중견수 자리에서 이원석이 216이닝, 이진영이 15이닝, 문현빈이 14이닝, 이상혁이 14이닝, 유로결이 13이닝, 최인호가 2이닝 뛰었다. 2024년에는 한화 중견수로 가장 많은 562⅓이닝을 뛴 장진혁은 시즌이 끝나고 FA 엄상백의 보상 선수로 KT 위즈로 떠났다. 과연 올 시즌 한화 중견수는 누가 가장 많이 뛰게 될까. [image: 1770707297305-0005475884_004_20260210064416618.jpg] /orang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