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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격' 전 프로야구 선수가 마약밀수라니, 태국발 밀수 총책 A씨 구속기소 [image: 1770100793663-0003405056_001_20260202181511030.jpg] 잠잠한 비시즌 야구 팬들에게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전(前) 프로야구 선수가 태국발 마약밀수 조직에 가담됐다고 밝혀졌다. 단순한 조직원이 아닌 총책으로 활동했던 것으로 알려져 더욱 충격을 던져준다. 뉴시스와 뉴스1에 따르면 부산지검 강력범죄수사부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향정) 위반 등의 혐의로 프로 야구단 소속 선수 출신 A(33)씨와 프로그램 개발자 B(30)씨를 구속기소했다고 2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씨와 B씨는 마약 조직의 공동 총책으로 지난해 9~10월 태국에서 3차례에 걸쳐 마약류인 케타민 약 1.9㎏(1억원 상당) 가량을 밀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올 1월까지 태국 내 클럽에서 필로폰을 한 차례 투약한 혐의도 받고 있어 더욱 냉엄한 심판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들 총책의 지시를 받은 운반책은 공항의 화장실과 같이 사각지대를 이용해 마약을 주고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더불어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 여행객에 대해서는 세관 등의 감시가 비교적 소홀하다는 점을 이용해 한 운반책에게 '미성년자 아들과 함께 외국으로 와 마약을 받은 다음 운반하라'고 지시하기도 했을 만큼 치밀하게 움직였다. 검찰은 작년 10월 김해공항에서 태국발 밀수 운반책 B씨를 검거했는데 당시 전국에서 비슷한 유형의 마약 밀수 사건이 반복됨에 따라 부산시청, 부산세관과 함께 수사팀을 꾸린 상태였다. 대전지검에선 운반책인 C씨, 인천지검에선 또 다른 운반책 D씨를 구속 기소했다. [image: 1770100800646-0003405056_002_20260202181511094.jpg] C씨와 D씨 등의 진술을 종합한 결과 마약 종류와 은닉 방법, 상선의 텔레그램 대화명 등이 B씨와 일치하는 걸 확인했고 나아가 상선에 대해 "충남 사람으로 보였다", "대전 연고 프로야구단 광팬 같았다" 등의 단서를 얻었고 검찰은 가상화폐 지갑 추적, 압수수색 등을 통해 총책 A씨를 특정했고 전직 프로야구 선수라는 걸 확인했다. 수사팀은 인터넷 프로토콜(IP) 추적은 물론이고 '원점 타격형 국제공조시스템(SOP)'도 활용해 A씨 등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이는 우리나라를 상대로 한 주요 마약 발송 국가 수사기관에 우리 측 마약 수사관을 파견해 실시간으로 국제공조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A씨 등의 검거를 위해 무려 300여 곳을 압수수색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검찰은 또 인천국제공항과 태국 수완나품 공항 화장실에서 이뤄진 마약 전달 현장의 폐쇄회로영상(CCTV) 분석을 통해 수십 초 만에 케타민을 주고받는 '릴레이 밀수'임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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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충격! 33세 전 프로야구 선수, 태국서 마약 조직 총책 혐의로 구속기소…'1억 상당' 케타민 1.9kg 반입 지시+필로폰 투약 혐의까지 [image: 1770100685056-0002241694_001_20260203152311899.png] [SPORTALKOREA] 김지현 기자= 전직 프로야구선수가 태국에서 마약 밀수 조직 총책을 맡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뉴스1, 뉴시스에 따르면 부산지검 강력범죄수사부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향정) 위반 혐의로 프로 야구단 소속 선수 출신 A(33)씨와 프로그램 개발자 B(30)씨를 구속기소했다고 2일 전했다. A씨와 B씨는 마약 조직의 공동 총책으로 지난해 9~10월 태국에서 3차례에 걸쳐 마약류인 케타민 약 1.9㎏(시가 1억 원 상당) 상당의 밀수입을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전직 프로야구선수 A 씨는 작년 12월부터 지난달까지 태국의 한 클럽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사실도 드러났다. [image: 1770100689767-0002241694_002_20260203152311945.jpg] 검찰은 지난해 10월 김해국제공항에서 태국발 마약 운반책 C씨를 적발한 것을 계기로 앞서 대전·인천·부산 등지에서 발생한 유사 사건과 상선 검거까지 나아가지 못한 사건 등을 취합 수사한 결과 A씨 조직의 범행인 것을 밝혀냈다. A씨를 포함한 총책 지시를 받은 운반책들은 공항 화장실 등 사각지대를 이용해 마약을 주고받았다. 이들은 또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 여행객에 대해서는 세관 등의 감시가 비교적 소홀하다는 점을 이용해 한 운반책에게 '미성년자 아들과 함께 외국으로 와 마약을 받은 다음 운반하라'고 지시하기도 했으나, 실행되진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운반책들의 진술에서 "충남 사람으로 보였다", "대전 연고 프로 야구단 광팬 같았다" 등의 단서를 토대로 관련 자료를 확보·대조해 총책 A씨를 특정, 전직 프로 야구단 선수인 것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image: 1770100695834-0002241694_003_20260203152311992.jpg] 검찰은 또 인천국제공항과 태국 수완나품 공항 화장실에서 이뤄진 마약 전달 현장의 폐쇄회로(CC)TV 분석을 통해 수십 초 만에 케타민을 주고받는 '릴레이 밀수'임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수사 과정에서 텔레그램 인터넷 프로토콜(IP) 추적·가상화폐 지갑 주소 분석·태국 파견 검찰 마약 수사관을 통한 현지 거래소 조회 등 과학수사 기법을 동원했으며, 총 300여 곳을 압수수색 벌이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검찰 관계자는 "총책들이 아동을 단속 회피 수단을 시도하려 했던 파렴치한 수법도 확인됐다"며 "증거 인멸 시도를 무력화한 현지 금융거래, 가상자산 내역도 확보했다"고 전했다. 사진=챗지피티 생성 이미지, 뉴스1 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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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도 안돼!' 세계 1위 안세영, 탈락+탈락+불참 '아시아선수권 둘 다 무관'…3일 亞 단체선수권 출격→韓 첫 금메달 청부사 되나 [image: 1770100577271-0001970544_001_20260202203707029.jpg]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세계 1위)이 아시아 단체전에서도 정상에 오를까. 안세영은 오는 3일(한국시간) 중국 칭다오에 위치한 콘손 체육관에서 막을 여는 2026 아시아남녀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 참가한다. 아시아남녀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는 지난 2016년 인도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후 2년 주기로 열리고 있다. 대회 방식은 단식 3경기와 복식 2경기로 구성돼 5전 3선승제로 승자를 가린다. 한국을 포함해 참가국은 조별리그를 거친 뒤, 각 조 상위 2개국이 8강에 올라가 토너먼트를 통해 챔피언을 결정한다. [image: 1770100583318-0001970544_002_20260202203707064.jpg] 이 대회는 오는 4월에 열리는 토마스컵(남자세계단체선수권)과 우버컵(세계여자단체선수권) 예선을 겸한다. 이 대회에서 4강 이상 진출해야만 세계남녀단체선수권대회에 나갈 수 있다. 한국 남녀 배드민턴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4강 이상을 넘어 동반 우승을 바라보고 있다. 한국 남녀 대표팀 모두 아직 이 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적이 없다. 한국 남자부는 아시아남녀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 4개((2016, 2018, 2022, 2024년)를 따는데 그쳤다. 여자부는 두 차례(2020, 2022년) 결승에 올라갔지만 모두 준우승으로 마무리했다. [image: 1770100589608-0001970544_003_20260202203707112.jpg] 대회를 앞두고 한국은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을 중심으로 역대 최고 수준의 라인업을 갖추면서 남녀 동반 우승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안세영이 출전 명단에 포함되면서 그가 커리어 처음으로 아시아남녀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 금메달을 거머쥘지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안세영은 올림픽, 세계선수권, 아시안게임 등 수많은 국제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지만 아직 이 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적이 없다. 마침 안세영이 지난 시즌 11관왕을 달성하고 2026시즌에도 세계배드민턴연맹(BWF) 말레이시아 오픈(슈퍼 1000)과 인도 오픈(슈퍼 750)을 연달아 우승하면서 한국 배드민턴 새 역사를 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안세영은 또한 아시아 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도 아직 우승한 적이 없다. 이전 대회에서 도중에 패하거나 지난해처럼 부상 불참했다. 이 대회는 오는 4월 중국 닝보에서 열린다. 안세영이 올시즌 두 개의 아시아 선수권 모두 정상에 올라 트로피를 추가할지 시선이 쏠린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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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럴거면 '음주운전→헝가리 귀화' 왜 했나, 현지서도 "김민석 올림픽 메달 가능성 희박" 냉평 [image: 1770100439102-2026020301000151800009611_20260203013423487.jpg] [image: 1770100441707-2026020301000151800009613_20260203013423492.jpg]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동게 올림픽 메달리스트 김민석(26)은 음주운전 물의를 일으킨 뒤 헝가리로 귀화해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 출전하지만, 정작 헝가리에선 메달 가능성을 희박하다고 예상하고 있다. 헝가리 매체 '넴제티 스포르트'는 2일(현지시각), '김민석이 동계올림픽에서 최대 3개 종목에 출전할 수 있다'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올림픽 출전을 앞둔 김민석 소식을 다뤘다. 이 매체는 "네덜란드, 미국이 밀라노-코르티나 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에서 선두를 차지할 가능성이 높지만, 캐나다, 폴란드, 일본, 노르웨이 또한 두 나라의 '권세'를 가만히 지켜보지만은 않을 것"이라며 "4년 전 올림픽에 헝가리 선수는 한 명도 없었다. 2024년 여름 헝가리 시민권을 취득한 김민석은 스피드스케이팅 1000m와 1500m 종목에서 밀라노 올림픽 출전 자격을 획득했고, 매스 스타트 종목에서도 출전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현재 23개의 출전권을 확보했지만, 출전 선수 명단이 30명으로 확대되고 예비 선수들이 다른 종목 출전 자격을 갖추면 출전할 수 있다. 김민석은 예비 선수 자격을 갖추고 있다. 공식 명단에도 3번째 예비 선수로 등록이 돼있어 과거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세 번 올림픽 메달을 획득한 김민석이 이번 올림픽에도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라고 덧붙였다. [image: 1770100449081-2026020301000151800009612_20260203013423498.jpg] 김민석은 2018년 평창, 2022년 베이징 대회에서 태극마크를 달고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500m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하지만 김민석은 2022년 7월 진천선수촌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냈고, 대한체육회으로부터 최종적으로 국가대표 2년 자격 정지 처분을 받은 뒤 국내 활동이 어려워지자 024년 헝가리로 귀화했다. 헝가리는 약세인 동계 올림픽에서 성과를 내기 위해 메달리스트인 김민석을 귀화시켰다. 김민석은 기대대로 1000m, 1500m 출전권을 확보했지만, 현지 반응은 싸늘하다. 이 매체는 "김민석이 밀라노에서 올림픽 메달수를 늘릴 가능성은 훨씬 낮아 보인다"라고 냉평했다. [image: 1770100455105-2026020301000151800009614_20260203013423502.jpg] 이어 "1년 전만 해도 우리는 전혀 다른 예측을 내놓았을 것이다. 지난시즌은 그야말로 축제 같았지만, 이후엔 완전히 다른 양상으로 흘러갔다. 코치진은 그 이유를 찾고 있지만, 시간 제약 때문에 큰 변화를 줄 수 없었다. 김민석이 평창, 베이징올림픽 때와 같은 기량을 밀라노에서 보여주려면 기적이 필요할지도 모른다. 물론 올림픽은 이변이 일어나는 곳이기도 하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김민석은 최근 ISU 월드컵 1차대회에서 9위에 그쳤다. 2~4차 월드컵에선 18위~20위를 오갔다. 냉정하게 메달권과는 거리가 있다. 밀라노-코르티나 올림픽은 5일 개막해 22일까지 17일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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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 미아’ 손아섭, 왜 한화 제안 망설일까…설마 ‘은퇴’ 고민하나 “어린 선수들과 경쟁 버겁다고 느낄 때” [image: 1770100298187-0005472407_001_20260203090910144.png] [OSEN=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유일한 ‘FA 미계약자’ 손아섭(38)의 고민의 시간이 길어진다. 손아섭의 원 소속팀 한화 이글스는 1월말 손아섭에게 최종안을 제시했다. 일주일째가 된다. 한화 관계자는 “손아섭과 몇 차례 만나 논의를 했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제안을 했다”고 전했다. 1년 단년 계약이 유력해 보인다. 또 한화는 사인&트레이드 시 보상금을 낮춰주는 양보안도 제시했다. 손아섭(지난해 연봉 5억 원)은 FA C등급으로 타 구단 이적시 보상금이 7억5000만 원이다. 타 구단에서 손아섭 영입에 부담이 되는 금액이다. 아직 손아섭측의 대답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손아섭은 2일 공개된 류현진(한화 이글스), 류현진의 아내 배지현 전 아나운서, 황재균(은퇴)과 함께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했다. 지난해 12월 10일에 촬영된 영상이었다. 이후 황재균은 KT 위즈와 FA 협상을 하다가 12월 19일 구단을 통해 은퇴를 발표했다. 은퇴에 관한 이야기가 나왔고, 손아섭은 은퇴 시기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언급했다. 손아섭은 “어린 친구들이 계속 들어오지 않나. 그런데 내가 이 친구들이랑 붙어서 버겁다고 느낄 때 은퇴할 거라고 정해놨다. 나이나 그런 것보다는 내 스스로 이 친구들과 싸워서 안 될 것 같으면 그 때는 이제 깔끔하게 수건을 던져야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렇지만 지금은 때가 아니다. 손아섭은 “이게 좀 건방지게 들릴 수도 있는데, 어린 친구들과 경쟁하는 것이 아직 버겁지는 않다. 어린 친구들한테 이길 자신이 있을 때까지는 하고 싶은 생각이 있다. 아직까지는 좀 자신이 있다. 진심이다”고 말했다. 옆에서 황재균이 “네가 자신있다고 다 되는 건 아니다”라고 한소리 했다. 그러자 손아섭은 “무슨 뜻인지 이해는 한다. 내 생각과 구단 생각은 다를 수 있다. 강제로 은퇴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고 말했다. [image: 1770100304398-0005472407_002_20260203090910211.png] 녹화 시점에서 55일이 지났다. 당시 상황이나 한화의 최종 제안을 받아든 지금 상황이 크게 다르지는 않다. 타 구단에서 관심은 거의 없다. 한화는 FA 강백호를 4년 최대 100억원 초대형 계약으로 영입하면서 손아섭의 자리는 없어졌다. 한화에 남는다면 백업, 대타 역할이 주어질 것이다. 경쟁 기회가 제한적으로 주어질 환경이다. 손아섭은 여전히 '어린 친구들'과 경쟁에서 자신감을 보이고 있고, 비시즌 필리핀에서 개인 훈련을 하고 돌아왔다. KBO 통산 최다안타(2618개) 기록 보유자인 손아섭은 3000안타를 꿈꾸고 있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게 우호적이지 않다. [image: 1770100312905-0005472407_003_20260203090910256.png]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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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축구 기적이 일어났다...아스널서 쫓겨난 '한때 김민재 대항마' 484일 만 복귀! 월드컵 출전 청신호 [image: 1770100135970-0000077155_001_20260202173509673.jpg] [포포투=김아인] 일본 축구계에 기적이 일어났다. 부상으로 한동안 그라운드를 떠나 있던 토미야스 타케히로가 484일 만에 성공적인 복귀전을 치렀다. 아약스는 1일 오후 8시 15분(한국시간) 네덜란드 로테르담에 위치한 슈타디온 우드슈타인에서 열린 2025-26시즌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21라운드에서 엑셀시오르와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토미야스가 마침내 그라운드를 밟았다. 이날 교체 명단에 포함된 그는 후반 36분 왼쪽 풀백 자리에 투입되며 경기를 소화했다. 아스널 시절 마지막으로 뛰었던 2024년 10월 이후 무려 484일 만에 출전한 공식 경기였다. 10분 남짓 짧은 시간이었지만 볼 터치 14회, 패스 성공률 90%(10회 중 9회 성공) 등을 기록하며 팀의 무승부를 지켜냈다. 긴 시간 끝에 이뤄진 기적적인 복귀였다. 한때 아시아 최고의 수비수로 평가 받던 토미야스는 이탈리아 볼로냐를 거쳐 프리미어리그(PL) 아스널에 입성했을 때만 해도 많은 기대를 받았다. 다재다능한 수비력으로 팀의 핵심으로 평가받았지만, 반복되는 부상이 그의 발목을 잡았다. 특히 지난 시즌에도 부상으로 울어야 했다. 복귀 6분 만에 다시 부상으로 쓰러지는 비극을 겪으며 두 차례나 수술대에 올라야 했고, 결국 지난 여름 아스널과 계약을 해지하며 자유 계약(FA) 신분이 됐다. 한동안 무소속 신분이었던 그에게 손을 내민 것은 수비진 재편이 시급했던 아약스였다. 아약스는 부상 재발 우려를 감안하며 단기 계약을 맺었지만, 실전 감각 회복이 간절했던 토미야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기회였다. 재활과 훈련을 거듭하며 기회를 기다린 토미야스가 마침내 경기장에 돌아왔다. 아약스의 프레드 그림 감독은 네덜란드 매체 'VI'를 통해 "토미야스가 출전한 순간부터 팀이 안정을 되찾는 것을 볼 수 있었을 거다. 그는 경기 템포를 조절하며 동료들을 도우려 노력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토미야스처럼 경험이 풍부하고 승부욕이 강하며 안정감 있는 선수가 더 많이 필요하다"고 극찬했다. 이어 "그는 나에게 매우 좋은 인상을 남겼다. 전체 훈련을 소화하기까지 시간이 걸렸고 합류한 지 이제 겨우 일주일 반 정도 지났을 뿐이다. 하지만 착실히 진전을 보이고 있으며, 젊은 선수들과 긴밀히 소통하고 미팅에서도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이미 팀에 중요한 선수다"고 덧붙였다. 오는 6월 개막하는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둔 일본 축구대표팀에도 최고의 소식이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은 여전히 그를 대표팀 수비의 핵심으로 여기고 있으며, 토미야스는 오는 3월 A매치 기간에 맞춰 완벽한 몸 상태로 대표팀 유니폼을 다시 입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image: 1770100142598-0000077155_002_2026020217350971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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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안하다, 사랑한다 삼성!' MLB, NPB, 원태인 보러 몰려든다...WBC가 첫 '쇼케이스' [image: 1770100069126-202602030759560115191b55a0d5621122710579_20260203080108711.png] 원태인(삼성 라이온즈)을 향한 미국과 일본 야구계의 시선이 심상치 않다. 오는 3월 개최되는 제6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이 원태인의 해외 진출을 결정지을 거대한 쇼케이스장으로 변모하면서, 미국 메이저리그(MLB)와 일본 프로야구(NPB) 스카우트들이 대거 집결할 전망이다. 2026시즌 종료 후 생애 첫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취득하는 원태인에게 이번 WBC는 자신의 가치를 국제 무대에서 공인받을 수 있는 마지막 시험대나 다름없다. 삼성은 원태인을 붙잡기 위해 KBO 역대 최고 수준의 비FA 다년 계약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 하지만 선수의 시선은 더 높은 곳을 향해 있다. 원태인은 팀에 우승 트로피를 안기고 싶다는 마음은 변함없지만, 야구 선수로서 최고의 무대에서 제 실력을 확인해보고 싶은 열망 또한 크다는 취지의 발언을 하며 조심스럽게 해외 진출 의지를 내비쳐왔다. 원태인은 메이저리그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는 4~5선발급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정교한 제구와 경기 운영 능력을 중시하는 일본 야구의 특성상, 원태인처럼 기복 없는 투구를 선보이는 유형은 영입 리스트 1순위다. NPB 구단이 이번 WBC 조별 예선 기간 동안 원태인의 투구 수 하나하나를 정밀 분석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 대표팀의 1차 목표인 '미국 본선 진출'은 원태인 개인에게도 매우 중요하다.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1라운드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인 뒤, 야구의 심장부인 미국 본토에서 메이저리그 스타들을 상대로 자신의 구위를 증명한다면 포스팅 시스템이나 FA 계약 규모는 치솟을 수 있다. 원태인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구속 상승과 변구의 각도를 예리하게 다듬는 데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원태인이 이번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마칠 경우, 과거 오승환이나 이대호처럼 일본을 거쳐 미국으로 향하는 단계적 진출이나 혹은 곧바로 메이저리그 직행 티켓을 거머쥘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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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약 조직 쫓던 검찰, '익명 총책' 잡고 보니... "전직 프로야구단 투수였다" [image: 1770099994361-0000381965_002_20260202173913041.jpg] (MHN 이주환 기자) 마약 조직의 '익명 총책'을 쫓던 수사팀이 마주한 얼굴은, 놀랍게도 마운드를 떠난 30대 전직 프로야구 투수였다. 부산지검 강력범죄수사부는 2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향정) 등 혐의로 프로야구 투수 출신 30대 A씨와 프로그래머 B씨 등 2명을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9월부터 10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태국에서 시가 1억 원 상당의 케타민 1.9kg을 국내로 밀반입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범행 과정에서 태국 현지 클럽을 찾아 필로폰을 투약한 사실도 추가로 드러났다. 수사의 단초는 운반책 검거였다. 지난해 10월 김해국제공항에서 운반책 1명이 붙잡히자, 검찰은 최근 2년간 대전·인천·부산 등지에서 발생한 태국발 밀수 사건의 유사성에 주목해 전담팀을 꾸렸다. 이후 텔레그램 IP 추적과 가상화폐 지갑 분석, 수사관 현지 파견 등 전방위적인 추적을 통해 베일에 싸여있던 상선 조직을 옥죄어갔다. [image: 1770100000674-0000381965_001_20260202173913004.png] 철저히 신분을 감췄던 총책의 꼬리를 잡은 건, 아이러니하게도 야구에 대한 '미련'이었다. 운반책들이 조사 과정에서 "총책이 충청도 사투리를 썼고, 대전 연고 프로야구단의 광팬 같았다"고 진술한 것이 결정적 스모킹 건이 됐다. 검찰은 이 진술을 토대로 경비 지급용 가상화폐 내역과 통신 흔적을 정밀 대조한 끝에 A씨를 특정했고, 비자 갱신을 위해 일시 귀국한 그를 공항에서 체포하는 데 성공했다. 이들의 범행 수법은 혀를 내두를 정도로 치밀했다. 텔레그램을 통한 익명 지시로 조직을 운영한 것은 물론, 세관 감시가 상대적으로 느슨한 자녀 동반 가족 여행객을 운반책으로 포섭하는 대담함을 보였다. 접선 또한 인천공항과 태국 수완나품 공항 화장실에서 단 수십 초 만에 물건을 주고받는 일명 '던지기' 수법을 썼다. 수사망이 좁혀오자 관련 증거를 은닉하며 완전 범죄를 꿈꾸기도 했다. 검찰은 "국내 유통책 등 남은 점조직을 끝까지 추적해 일망타진하고, 범죄 수익 환수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사진=부산지검, AI 생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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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국 이적료 641억에 최종합의…HERE WE GO 기자 “오현규 관심 갖고 지켜보던 풀럼, 1순위 공격수 영입 임박” [image: 1770099876684-0000139271_001_20260202165111452.png] 올겨울 오현규(24·헹크)에게 관심을 보였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풀럼이 1순위로 낙점한 공격수 리카르도 페피(23·PSV 아인트호벤) 영입을 앞두고 있다. 이적료 협상을 두고 간극을 좁히지 못해 페피 영입이 무산되는 듯했지만 끝내 이적료를 상향 조정하면서 구단 간 합의를 맺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는 1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풀럼은 페피를 영입하기 위해 PSV 아인트호벤과 이적료 3700만 유로(약 641억 원)에 구단 간 합의를 맺었다. 이미 페피는 풀럼과 개인 조건 합의를 체결한 상태”라며 “이제 PSV 아인트호벤이 페피 대체자만 찾으면 이적은 성사될 것”이라고 전했다. 사실상 풀럼이 페피를 영입하는 게 유력해진 만큼, 오현규에 대한 관심은 접을 전망이다. 풀럼은 PSV 아인트호벤과 협상 과정에서 난항을 겪어 페피 영입이 무산될 경우를 대비해 차선책으로 오현규를 고려하며 접촉을 시도했었다. [image: 1770099883687-0000139271_002_20260202165111551.jpg] [image: 1770099886452-0000139271_003_20260202165111624.jpg] [image: 1770099889168-0000139271_004_20260202165111648.jpg] 자연스레 오현규가 역대 한국인으로는 21번째로 EPL 구단과 계약을 맺게 되는 모습도, 설기현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풀럼에 입단하는 한국인 선수가 되는 모습도 볼 수 없게 됐다. 설기현은 현역 시절 2007년부터 2010년까지 풀럼에서 뛰었다. 풀럼은 올 시즌 EPL 24라운드 기준 순위표 8위(10승4무10패·승점 34)에 올라 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 마지노선인 4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승점 41)와 격차가 승점 7로 크지 않다. 이에 남은 시즌 승부수를 보기 위해 올겨울 적극적인 투자를 앞세워 선수 보강에 나섰다. 특히 확실하게 득점을 책임져 줄 골잡이가 없어서 고민이 큰 풀럼은 공격수 보강에 전념했다. 실제 라울 히메네스가 이번 시즌 6골에 그치고 있다. 더욱이나 올여름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돼 이별을 앞두고 있다. 이런 가운데 페피와 오현규 등을 주시했고, 최종적으로 페피 영입을 앞두고 있다. [image: 1770099896511-0000139271_005_20260202165111670.jpg] 한편, 오현규는 풀럼행이 무산된 가운데 리즈 유나이티드와 크리스털 팰리스행도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그는 튀르키예 쉬페르리그 베식타시행이 현재로선 가장 유력하게 거론된다. 1일(한국시간) 튀르키예 국영방송 TRT 스포르에 따르면 베식타시는 이적시장 마감일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오현규 영입을 가속화하고 있다. 베식타시는 이미 오현규를 영입하기 위해 헹크에 공식적으로 이적 제안을 보낸 상태다. 이적료 1500만 유로(약 258억 원)를 제안했다가 헹크로부터 거절당한 베식타시는 이적료를 다시 상향 조정해 제안을 보낼 예정이다. 최대 2000만 유로(약 344억 원) 수준이 될 거로 관측되고 있다. 이번 겨울 떠나기로 마음을 굳힌 오현규는 베식타시행에 동의, 원칙적으로 개인 합의를 맺은 것으로 전해졌다. 때문에 베식타시가 헹크와 이적료를 두고 합의점을 찾으면서 구단 간 합의를 맺는다면, 오현규는 베식타시 유니폼을 입을 전망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 골닷컴, 소셜미디어(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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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韓 축구 대형사고...엔리케 감독 역대급 공식발표 "이강인 꾸준함 부족" [image: 1770008934551-0000591535_001_20260201162614237.png] [스포티비뉴스=신인섭 기자]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최근 이적설이 불거진 이강인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파리 생제르맹(PSG)이 2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 위치한 라 메노에서 열리는 2025-2026시즌 프랑스 리그앙 20라운드에서 RC스트라스부르와 격돌한다. 이강인은 지난해 12월 카타르에서 펼쳐진 플라멩구(브라질)와의 2025 국제축구연맹(FIFA) 인터콘티넨탈컵 결승전에 선발 출전했으나, 허벅지 부상을 입고 교체됐다. 이후 재활에 힘을 썼고, 이날 경기를 통해 복귀할 전망이다. 이를 두고 엔리케 감독이 경기 전 열린 사전 기자회견에서 이강인을 언급했다. 그는 "나는 우리 팀 선수들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정말 좋아한다. 이강인은 우리 팀에 중요한 선수였다"라며 "이강인은 내가 팀에 합류할 때 함께 영입됐다. 아주 중요한 선수가 되기에는 기복이 좀 있었고, 부상도 몇 차례 있었다. 운도 조금은 부족했지만, 우리는 그를 믿는다"라고 말했다. [image: 1770008938410-0000591535_002_20260201162614506.jpg] 현지 매체에서는 엔리케 감독의 발언을 두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프랑스 매체 'foot-sur7'은 "메시지는 분명하다. 이강인은 여전히 스쿼드의 일부이며, 출전 시간은 더욱 늘어날 수 있다"라고 바라봤다. 'madeinfoot'은 "팬들 사이에서 이강인의 역할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기 시작했지만, 감독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엔리케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이강인에 대한 변함없는 믿음을 재확인했다"라고 설명했다. 엔리케 감독이 이와 같이 추켜세운 이유가 있다. 지난 한 달 동안 이강인을 향한 이적설이 끊이지 않았기 때문. 스페인 '아스'는 지난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마테우 알레마니 스포츠 디렉터가 PSG와 릴의 경기를 관전하며, 아틀레티코 공격진 보강의 최우선 타겟인 이강인 영입을 위한 협상을 빠르게 진행했다"라며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이강인은 알레마니 단장의 넘버원 타겟이다"라고 설명했다. [image: 1770008945106-0000591535_003_20260201162614547.jpg] 이강인 역시 이적을 원한다는 소식까지 전해졌다. 스페인 '마르카'는 "이강인은 PSG를 떠나 아틀레티코로 이적하기로 마음을 굳혔다. 아틀레티코 측은 그의 실력뿐만 아니라 구단의 전 세계적인 확장 측면에서도 가치 있는 영입으로 보고 있다. 임대 영입 형식으로라도 그를 데려오기 위해 싸울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PSG는 NOT FOR SALE을 외쳤다. 이강인이 갖고 있는 멀티성과 더불어 아시아 마케팅 효과를 유지하겠다는 심산이다. PSG는 이적료로 4,000만~5,000만(약685~857억 원) 유로를 고려하면서 결국 무산됐다. 사실상 큰 이변이 없는 이상, 이강인은 PSG에 잔류해 남은 시즌을 소화할 전망이다. 결국 치열한 주전 경쟁 속 입지를 넓히기 위해 분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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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 금메달, 쓰레기통에 버렸다" 극심했던 우울증, 깜짝 은퇴 선언했던 한국계 세계 최강... 어느새 '3연속 올림픽 金 도전' [image: 1770008830395-0003404862_001_20260202010111192.jpg]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최연소 금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팬들에게도 친숙한 재미교포 스노보드 스타 클로이 킴(26·미국)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출전한다. 사상 최초의 스노보드 단일 종목 3연패에 도전한다. 올림픽 공식 홈페이지는 31일(한국시간) "클로이 킴은 구가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올림픽의 스노보드 및 프리스타일 스키 종목이 열리는 리비뇨에서 스타로 떠오를 준비를 마쳤다"고 집중 조명했다. 올림픽 채널에 따르면 리비뇨는 최근 폭설로 완벽한 설질을 갖췄다. 이어 올림픽 성화 봉송 행사 등으로 대회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이곳에서 클로이 킴은 전설적인 숀 화이트도 해내지 못한 올림픽 동일 세부 종목 3연패 대기록에 도전한다. 클로이 킴은 17세였던 2018년 평창 대회 여자 하프파이프에서 압도적인 기량으로 최연소 금메달리스트가 됐다. 2022년 베이징 대회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며 2연패를 달성했다. '브리태니커'가 선정한 이번 올림픽 주목할 선수 명단에도 이름을 올리며 여전한 기대감을 입증했다. 하지만 화려한 성공 뒤에는 아픔도 있었다. 미국 매체 'CBS스포츠'는 지난 2022년 2월 보도에서 "클로이 킴은 평창 올림픽 이후 심각한 불안 증세와 우울증에 시달렸다"고 전했다. [image: 1770008836388-0003404862_002_20260202010111251.jpg] 그는 당시 인터뷰에서 "나는 당시 내 인생을 증오했다"며 "사람들이 나를 알아보는 게 너무 무서웠고 공황 상태에 빠졌다. 결국 홧김에 올림픽 금메달을 쓰레기통에 던져버렸다"고 털어놨다. 클로이 킴은 괴롭힌 건 유명세뿐만이 아니었다. 팀 동료들의 질투와 괴롭힘, 스토커 문제까지 겹쳤다. 클로이 킴은 "번 아웃이 와서 더는 선수 생활을 할 수가 없었다. 어둠 속에 갇힌 기분이었다"고 토로했다. 결국 2019년 클로이 킴은 스노보드계를 떠나 프린스턴 대학으로 도피하듯 진학했다. 평범한 학생으로 돌아가 심리 치료를 받은 클로이 킴은 복귀해 세계 정상에 복귀했다. 클로이 킴은 "마음속 깊은 곳에 숨겨뒀던 아픔을 꺼내놓으면서 평온을 찾았다"고 밝힌 뒤 2022 베이징올림픽에서 보란 듯이 2연패를 달성했다. 최근 어깨 부상을 털어낸 클로이 킴은 이번 대회에서 올림픽 3연패를 정조준한다. 한편 이번 올림픽에서는 클로이 킴 외에도 체코의 에스터 레데츠카(체코), 오스트리아의 안나 가서(오스트리아) 등이 각 종목 3연패에 도전한다. 중국과 미국 복수국적의 프리스타일 스키 스타 구아이링(중국) 역시 새로운 메달 사냥에 나선다. [image: 1770008843452-0003404862_003_2026020201011129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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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대박!' 한화와 재계약 실패했던 외야수, 복귀 가능성…"매력적인 선수" 2022시즌 한화 출신 터크먼 시카고 컵스로의 복귀 언급 [image: 1770008710520-0003491825_001_20260202000109764.jpg] [image: 1770008714210-0003491825_002_20260202000109804.jpg] 국내 프로야구 KBO리그 한화 이글스에서 뛰었던 좌투좌타 외야수 마이크 터크먼(36)이 최근 미국 메이저리그(MLB) 여러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다. 시카고 컵스를 비롯해 백업 외야수로 적합한 자원이 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끈다. 그는 지난 시즌 종료 뒤 자유계약선수(FA) 신분으로 이적 시장에 나와 있는 상황이다. 스포츠 소식을 종합적으로 다루는 미국 현지 매체 라운드테이블은 최근 '컵스는 올 시즌을 대비해 외야수 뎁스(선수층)를 강화하고자 과거 팀의 외야수였던 선수를 영입하려 할 수 있다'며 '구단 프런트가 안정적인 활약을 기대할 수 있는 외야수를 원하는 만큼, 남은 FA 선수 중 누가 이 조건에 가장 적합할지는 분명해 보인다. 바로 컵스 선수였던 터크먼이다'고 전했다. 매체의 보도대로, 터크먼은 과거 컵스에서 뛰었다. 2023년부터 2년 동안 컵스 외야수로 활약했다. 두 시즌 동안 217경기에 출전해 타율 0.250(635타수 159안타), 15홈런, 30개의 2루타, 77타점, 114득점, 13도루 등을 기록했다. 주전과 백업을 오가며 안정적인 수비를 펼치는 등 전천후 외야수로 평가받았다. 매체는 터크먼이 '제4의 외야수'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매체는 '터크먼은 콘택트 능력이 뛰어난 타자이며, 필요할 때 볼넷을 잘 골라낸다. 스트라이크존 밖의 공에 무리하게 스윙하지 않는다. 외야 수비도 훌륭하다'고 평가했다. 지난 시즌 터크먼은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93경기 타율 0.263(335타수 88안타), 헛스윙률 23.8%를 기록했다. 시즌 종료 뒤 논텐더 방출 조처됐다. [image: 1770008720549-0003491825_003_20260202000109841.jpg] 비시즌 컵스는 외야 선수층을 강화하고 있다. 저스틴 딘, 채스 맥코믹, 딜런 칼슨을 데려왔다.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보험용'으로 영입했다. 문제는 이들이 모두 오른손 타자라는 점. 매체는 '터크먼은 컵스에 필요한 왼손 타자 자원'이라며 '컵스 외야수가 대다수 우타자인 상황에서 그는 경기 후반 크레이그 카운셀 감독이 적절한 상황에서 기용할 수 있는 타자'라고 전했다. 지난 시즌 화이트삭스와 입단 계약할 때 터크먼의 연봉은 195만 달러(28억 3140만 원)였다. 그의 경력에 비하면 적은 연봉이다. 매체는 '터크먼을 영입하는 데 큰 비용이 들지 않을 것'이라며 그가 시카고 화이트삭스로 이적할 때의 연봉을 언급하며 '이번 오프 시즌에서도 비슷한 (영입 금액) 조건이라면 컵스에 매력적일 수 있다'고 전했다. 터크먼에 대해 관심을 가질 만한 구단은 여럿 있다는 게 현지에서의 평가다. SNY는 '뉴욕 메츠는 외야수 한 명이 더 필요할 가능성이 있다. 스탈링 마르테를 영입할 수 있지만 마이크 터크먼, 랜달 그리척, 키케 에르난데스 또한 메츠에 적합한 선수일 수 있다'고 보도했다. 다른 매체 헤일로 행아웃은 '터크먼 같은 베테랑 FA는 LA 에인절스에 괜찮은 영입'이라고 전했다. [image: 1770008726310-0003491825_004_20260202000109877.jpg] 한편, 터크먼은 과거 한화에서 외국인 선수로 뛰었던 외야수다. 2022시즌 터크먼은 정규리그 144경기에 모두 뛰며 타율 0.289, 166안타, 37개의 2루타, 12홈런, 43타점, 88득점, 19도루를 기록했다. 장타율은 0.430이었다. 준수한 활약을 펼쳤는데도 터크먼은 한화와 재계약하지 못했다. 한화가 강타자를 원했기 때문이다. 다음 시즌 영입된 브라이언 오그레디는 22경기서 40개의 삼진을 당한 뒤 시즌 중 방출됐다. 김영서 기자 zerostop@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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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금 포함 4대2 초대형 트레이드 터졌다…핵심은 363억원 구원투수, 힉스 화이트삭스 간다 [image: 1770008580975-0000591592_001_20260202103713491.jpg] [스포티비뉴스=최원영 기자] 트레이드가 성사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일(한국시간)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우완투수 조던 힉스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화이트삭스는 힉스를 비롯해 우완투수 데이비드 샌들린(보스턴 유망주 순위 8위), 추후 지명될 선수 2명, 현금을 받기로 했다. 대신 보스턴에 우완투수 게이지 지엘(화이트삭스 유망주 14위), 추후 지명될 선수 1명을 내줬다. 화이트삭스가 받을 현금은 800만 달러(약 116억원)이며 힉스는 향후 2년 동안 총 연봉 2500만 달러(약 363억원)를 받게 된다. MLB.com은 "화이트삭스는 최근 루이스 로버트 주니어를 뉴욕 메츠로 트레이드하면서 절약한 2200만 달러(약 320억원) 중 일부를 이번 트레이드에 활용했다"고 부연했다. [image: 1770008587556-0000591592_002_20260202103713549.jpg] 힉스는 2018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유니폼을 입고 빅리그에 데뷔했다. 이후 토론토 블루제이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보스턴 등을 거쳤다. 지난해엔 샌프란시스코와 보스턴에 몸담으며 총 34경기(선발 9경기) 67⅓이닝에 등판해 2승7패 2홀드 2세이브 평균자책점 6.95를 기록했다. 빅리그 통산 성적은 7시즌 275경기(선발 37경기) 420⅓이닝 17승35패 55홀드 35세이브 평균자책점 4.41이다. MLB.com은 "힉스는 지난 시즌 라파엘 데버스의 트레이드 반대급부로 보스턴으로 이적했다. 보스턴에선 불펜으로만 뛰었는데 과거에도 중간계투진으로 좋은 성적을 거둔 바 있다"며 "힉스는 세란토니 도밍게스와 함께 불펜진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션 뉴컴, 크리스 머피도 새로이 가세한 상황이다"고 전했다. [image: 1770008594098-0000591592_003_20260202103713609.jpg] 매체는 "샌들린은 이번 이적으로 MLB 파이프라인 선정 화이트삭스 유망주 순위 14위에 올랐다. 그는 최근 보스턴 유망주 순위 업데이트에서 8위를 기록하기도 했다"며 "지엘은 이번 트레이드 이후 보스턴 유망주 순위 20위가 됐다. 우완투수인 그는 2024년 신인드래프트에서 뉴욕 양키스의 4라운드 지명을 받았다. 지난해 7월 외야수 오스틴 슬래이터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화이트삭스에 합류했다"고 언급했다. 샌들린은 아직 메이저리그 경력이 없으며 지난해 마이너리그에서 32경기(선발 14경기) 106이닝에 등판해 9승6패 2홀드 평균자책점 4.50을 만들었다. 지엘도 빅리그 데뷔 전이며 지난 시즌 마이너리그서 22경기(선발 21경기) 107이닝을 소화하며 7승6패 평균자책점 4.12를 빚었다. MLB.com은 "화이트삭스는 흥미롭고 활발한 비시즌을 보내며 불펜을 강화했다"고 평했다. [image: 1770008601407-0000591592_004_2026020210371366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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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참합니다' 손흥민 바통을 이제 양민혁이…한국 1-7 일본, 韓 U23 대실패 → 日 유망주 유럽에 또 나간다 [image: 1770008457999-0000591545_001_20260201194415390.jpg]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아시아 축구의 양대 산맥으로 군림하던 한국과 일본의 유스 시스템 격차가 이제는 돌이킬 수 없을 만큼 벌어지고 있다. 손흥민과 같은 S급 1명에 기대는 한국 축구의 빈약한 선수층이 또 다른 주인공을 찾았을 뿐이다. 한국 축구의 몰락을 말하는 지표가 확인됐다. 일본의 차세대 주역들이 대거 유럽 명문 리그로 무대를 옮기며 거대한 물결을 형성하는 동안, 한국 축구는 오직 양민혁(20, 코번트리 시티) 한 명만이 외롭게 자리를 지키는 이른바 '장판파' 형국이다.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이 지난달 31일 공식 발표한 2025 아시아축구연맹(AFC) 남자 유스 올해의 팀 명단은 한국 축구계에 커다란 경종을 울리고 있다. 20세 이하 유망주들을 대상으로 선정된 이번 베스트 11에서 한국은 양민혁 단 한 명뿐이었다. 3-4-3 포메이션의 왼쪽 측면 공격수로 이름을 올린 양민혁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이라는 개인적인 영예를 안았다. 그와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할 동료가 전무한 빈약한 한국 축구의 빈약한 선수층도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불과 2023년만 해도 상황은 지금과 사뭇 달랐다. 당시에는 배준호(스토크 시티)와 이승원(강원FC)을 비롯해 김지수(카이저슬라우테른), 최석현(울산HD), 김준홍(수원삼성)까지 무려 5명의 유망주가 아시아 최고의 신성으로 공인받았다. 밝은 미래 인증서를 받은 이들은 저마다 프로에 안착하고 있다. [image: 1770008465596-0000591545_002_20260201194415505.png] 하지만 2년 사이에 한국 축구의 유망주 배출 숫자가 급격히 쪼그라들며 유스 육성 체계의 동력이 상실됐다.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개최된 U-23 아시안컵에서 이러한 하락세는 고스란히 증명됐다. 한국은 우즈베키스탄과 일본에 연달아 덜미를 잡힌 뒤 3-4위전조차 베트남에 패하며 4위라는 초라한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유럽파가 빠졌다지만, K리거들을 데리고 2살 어린 우즈베키스탄, 일본에 패한 건 비상 신호가 켜진 셈이다. 반면 일본은 U-21 팀으로도 준결승에서 한국의 형들을 제압한 뒤 중국을 4-0으로 완파하며 압도적인 실력 차로 정상에 등극했다. 일본의 눈부신 약진은 이번 명단에서도 잘 보인다. 무려 7명의 유망주가 선정되면서 베스트 11의 절반 이상을 일본이 독식했다. 면면을 살피면 최전방의 시오가이 겐토(볼프스부르크)를 필두로 미드필더 고토 게이스케(신트 트라위던), 사토 류노스케(FC도쿄), 수비진의 고스기 게이타(프랑크푸르트), 이치하라 리온(오미야 아르디자), 사이토 슌스케(KVC베스테를로), 골키퍼 스즈키 자이온(파르마)까지 모든 포지션에 걸쳐 일본의 유망주들이 포진했다. [image: 1770008472175-0000591545_003_20260201194415570.jpg] 특히 주목할 점은 이들의 활동 무대가 이미 유럽 선진 축구로 옮겨가고 있다는 사실이다. 대학생 신분으로 분데스리가에 입성한 시오가이나 벨기에에서 주가를 올리고 있는 고토는 이미 성인 대표팀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여기에 U-23 아시안컵 우승을 이끈 사토도 A대표팀을 오가는 중이고, 이치하라는 네덜란드 AZ 알크마르로 이적에도 성공했다. 중국 조차도 대표팀 주장 쉬빈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울버햄튼 원더러스 이적을 확정 지으며 변화를 꾀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 축구는 양민혁이라는 스타 한 명의 개인 기량에만 의존하고 있는 모양새다. 차범근을 시작으로 박지성, 손흥민까지 시대별로 거물 한 명에게 모든 부담을 지우던 계보가 양민혁으로 이어지는 모양새다. 이번 발표는 한국 축구가 직면한 잔혹한 현실을 보여주는 거울과 같다. 양민혁이라는 독보적인 존재가 유럽에서 고군분투하며 한국 축구의 자존심을 지켜야 하는 숙제를 피하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위기를 타개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 [image: 1770008478801-0000591545_004_2026020119441565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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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백호 형이 그런 얘기 엄청 좋아한다” 한화 노시환의 은밀한 상담…FA 100억원 이적생에게 무슨 얘기를 했나 [image: 1770008348659-0004031586_001_20260202104010607.jpg]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강)백호 형이 그런 얘기 엄청 좋아한다.” 노시환(26, 한화 이글스)은 현재 업계에서 원태인(26, 삼성 라이온즈)과 함께 가장 관심을 모으는 선수다. 2026-2027 FA 최대어이기 때문이다. 한화는 공개적으로 노시환과의 비FA 다년계약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힌 상태다. 노시환은 에이전시에 이 이슈를 맡기고 호주 멜버른 스프링캠프에서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 [image: 1770008354050-0004031586_002_20260202104010655.jpg] 한화 구단 유튜브 채널 ‘Eagles TV’는 지난 1일 노시환의 하루를 집중조명 했다. 노시환은 타격훈련을 할 때 강백호에게 뭔가 상담을 했다. 제작진은 노시환과 강백호의 대화를 묵음 처리, 궁금증을 낳았다. 자막에 ‘비밀’이라고 달았다. 결국 타격 얘기라고 봐야 한다. 노시환과 강백호는 치는 방향은 다르지만, 30홈런-100타점 사냥을 해야 하는 중심타자들이다. 최근 몇 년간 노시환의 폼이 좋았다. 반면 강백호는 다소 폼이 떨어졌다. 그러나 서로가 서로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 또 그렇게 힘을 합쳐야 한화가 대권에 도전할 수 있다. 노시환은 이날 공개된 영상서 강백호와 한참 타격 얘기를 나눴다. 그는 “원래 엄청 많이 해요. 야구 얘기를 진짜 많이 한다. 어렸을 때부터, 학교 다닐 때부터 궁금한 거 물어보고 그랬다. 프로에 와서도 어릴 때부터 워낙 친했다. 원정 가고 아니면 만나서 밥 먹을 때도”라고 했다. 노시환은 경남고, 강백호는 서울고 출신이다. 연고부터 다르다. 그러나 1살 터울이라 어렸을 때부터 어렵지 않게, 자연스럽게 대회서 만나며 친해진 듯하다. 노시환은 “백호 형이 그런 얘기(야구)하는 걸 엄청 좋아한다. 남들 얘기 들어보고 그러면서. 얘기를 많이 하는데 오늘도 뭐 항상 하는 그런 얘기를 했다”라고 했다. 타격에 정답은 없다. 오로지 좋은 결과만 정답인데, 그 좋은 결과로 가기까지 다양한 루트, 많은 방법이 있다. 노시환이 걸어온 길과 강백호가 걸어온 길은 달랐다. 지금도 힘이 좋다는 공통점 외에는 세부적인 타격 스타일에 차이가 있다. 노시환은 강백호를 통해 답을 찾는 게 아닌, 새로운 길을 발굴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스프링캠프는 이렇게 야구 얘기할 시간이 많다. 노시환이 강백호와의 대화를 통해 올 시즌의 실마리를 풀어간다면 그 또한 의미가 있을 듯하다. 그는 이 영상에서 남들이 인정하는 노력보다 남몰래 하는 노력이 진짜 노력이라고 했다. 강백호와의 대화 후 남몰래 뭔가 노력을 기울였다면, 올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다. [image: 1770008360781-0004031586_002_20260202104010655.jpg] 노시환은 “작년에도 그랬듯이 올해도 진짜 부상 없이 전 경기 다 뛰고 싶다. 전 경기 다 뛰면서 팀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이 제일 크다. 그리고 이제는 우승이죠. 작년엔 아쉽게 우승을 놓쳐서, 진짜 우승을 한번 해보고 싶은 게 제일 큰 목표”라고 했다. 강백호와의 대화, 야구를 향한 노력이 쌓이고 쌓여 한화의 경쟁력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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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손아섭에게 달렸다…선수측 요구사항 일부 수용한 한화, 2차 제시까지 끝내 [image: 1770008257532-0001252417_001_20260202085111693.jpg] [스포츠동아 장은상 기자] 이제 선택은 손아섭(38)의 몫이다. 손아섭은 2026 프리에이전트(FA) 시장에서 유일하게 아직까지 소속 팀을 찾지 못한 선수다. 10개 구단은 모두 새 시즌 준비를 위해 스프링캠프를 떠났지만, 손아섭은 팀 전지훈련 없이 개인 훈련만을 소화하고 있다. 손아섭은 지난해 7월 트레이드를 통해 한화 유니폼을 입었다. 한화는 타선 보강을 위해 2026 신인드래프트 3라운드 지명권과 현금 3억 원을 NC 다이노스에 넘기며 손아섭을 영입했다. 손아섭은 한화 합류 후 35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5, 1홈런, 17타점, 18득점 등의 성적을 올렸다. 당초 한화가 기대한 퍼포먼스는 보이지 못했으나 선수단 동기부여 등 정신적인 측면에선 베테랑의 역할을 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절반의 성공만을 거둔 그는 2025시즌을 끝으로 FA 권리를 얻게 돼 시장에서 평가를 기다렸다. [image: 1770008266236-0001252417_002_20260202085111727.png] FA C등급인 손아섭은 타 구단 이적 시 영입을 완료한 구단이 원 소속 구단인 한화에 보상 선수를 지급할 필요가 없다. 하지만 전년도 연봉의 150%인 7억5000만 원을 보상금으로 내놓아야 한다. 이로 인해 9개 구단은 모두 이번 시장에서 손아섭 영입에 적극성을 보이지 않았다. 원 소속 구단인 한화는 사인 앤 트레이드까지 고려하며 손아섭측과 계약을 완료하려 힘썼다. 하지만 양 측의 입장 차는 좀처럼 좁혀지지 않았다. 해를 넘긴 한화와 손아섭측의 협상 테이블은 기어코 2월까지 넘어 왔다. 양 측은 1월 말을 기점으로 조금씩 양보에 나섰다. 한화가 손아섭의 요구사항을 일부 수용하면서 2차 제시를 했다. 이제는 손아섭의 선택만이 남아 있다. 손아섭이 극적으로 한화의 2차 제시이자 최종 제시를 받아들이면, 곧바로 1차 스프링캠프가 열리고 있는 호주 멜버른으로 향할 예정이다. 다만, 계약 시기가 더 늦어지면 현실적으로 호주 캠프 합류는 어렵다. 이 경우, 2차 캠프지인 일본 오키나와로 합류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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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배신자라고 하면서 후회 중"...'韓 국민영웅의 국적 포기' 린샤오쥔 향한 中 충격 주장, "중국 국가 나오자 눈물 흘렸다" [image: 1770008131589-2026020201000059400003244_20260202072216919.jpg]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이제는 중국을 대표하는 선수가 된 린샤오쥔(한국명 임효준)을 향한 대한민국의 시선에 대해 충격적인 주장이 등장했다. 중국의 소후닷컴은 1일(한국시각) '밀라노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린샤오쥔은 기쁜 소식을 접했다. 한국은 자신들의 결정을 후회할까'라고 보도했다. 소후닷컴은 '린샤오쥔이 다시 한번 올림픽 무대에 오르려고 한다. 이제 그의 뒤에는 중국 국기가 펄럭인다. 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중국 팬들이 공항에서 그를 배웅했다. 그의 걸음걸이는 흔들림이 없었다. 이런 침착함은 수많은 역경을 이겨낸 경험에서 비롯된 것이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그가 한국 스포츠계에서 몰락 직전까지 갔다고 상상할 수 있을까. 그는 부당한 혐의를 받고, 비난을 받았다. 이후 그는 아이스링크에 다시 발을 들여놓을 수 없었다. 그때서야 그는 순수한 열정을 펼칠 곳이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전했다. [image: 1770008137351-2026020201000059400003245_20260202072216922.jpg] 이어 '중국 국적 취득 후에도 순탄치 않았다. 중국어에 익숙하지 않았고, 국적 변경에 3년이라는 긴 대기 기간을 견뎌야 했다. 중국에서 열린 동계 올림픽을 무력하게 지켜봤다. 이후 포기하지 않았고, 눈부신 데뷔전으로 중국에 첫 우승을 안겼다. 국가가 울려퍼질 때 그의 눈에는 눈물이 가득 고였다'고 했다. 한국이 린샤오쥔을 경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소후닷컴은 '한국 대표팀조차 그의 스케이팅 기술을 특별히 연구해야 할 정도였다. 그들이 외면했던 신동이 이제는 그들에게 가장 까다로운 상대가 되었다. 일부는 그를 배신자라고 비난했다. 하지만 다른 일부는 후회를 토로했다'고 지적했다. [image: 1770008143236-2026020201000059400003243_20260202072216928.jpg] 린샤오쥔은 지난달 23일 중국 국가체육총국이 2026년 밀라노-코트티나 동계올림픽 참가 명단을 발표하며, 다시 올림픽 무대로의 복귀를 알렸다. 헝가리에서 귀화한 샤오앙 류, 2022 베이징 올림픽에 출전했던 쑨룽과 리원룽, 판커신 등 총 10명의 선수가 린샤오쥔과 함께 올림픽 무대에서 쇼트트랙 대표팀을 이룬다. 한때 태극마크를 달고 빙판 위를 질주하던 국민영웅이었다. 2018년 평창에서 1500m 결선에서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금메달리스트가 됐다. 하지만 경력을 이어가지 못했다. 2019년 6월 국가대표 훈련 중 동성 후배 선수의 바지를 내리는 장난을 쳤다가 대한빙상경기연맹으로부터 선수 자격 1년 정지 중징계를 받았다. 이후 2020년 중국 귀화를 결정했다. [image: 1770008149993-2026020201000059400003242_20260202072216932.jpg] 임효준 대신 린샤오쥔이라는 이름으로 중국 대표팀 에이스로 자리 잡았다. 다만 올림픽 무대는 쉽게 돌아올 수 없었다. '한 선수가 국적을 바꿔서 올림픽에 출전하려면 기존 국적으로 출전한 국제대회 이후 3년이 지나야 한다'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올림픽 헌장에 따라 베이징 대회를 지켜만 봤다. 2022~2023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으로 다시 국제 무대에 복귀했다. 하얼빈에서는 한국의 막강한 경쟁자가 됐다. 500m 금메달, 1500m 은메달, 5000m 계주 동메달을 따내며 중국의 선전에 일조했다. 다만 한국이 린샤오쥔을 경계하고 있다는 주장은 지금으로서는 납득하기 쉽지 않다. 올 시즌 월드투어에서 부진한 성적을 면치 못했다. 개인전 시상대에 오른 것은 3차 대회 500m 은메달이 전부였다. 린샤오쥔의 부진과 함께 중국은 쇼트트랙 종합 랭킹에서도 3위 안에 포함되지 못했다. 반면 한국은 캐나다의 질주에 흔들리기는 했으나, 임종언(고양시청) 황대헌(강원도청) 등 여전히 세계 정상급 기량을 보유한 선수들이 있다. [image: 1770008156325-2026020201000059400003241_2026020207221693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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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친 반전! 브루노(레알 마드리드, 31) 'HERE WE GO' 피셜 떴다 '가짜 뉴스'→"절대 일어나지 않는다" 맨유에 집중 [image: 1770007991053-2026020201000063700003491_20260202043013357.jpg] [image: 1770007995038-2026020201000063700003494_20260202043013365.jpg] [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브루노 페르난데스(31)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은 허구라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1일(한국시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미드필더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겨울 이적시장 마감 전에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기를 원하며 스스로를 제안했다는 소문에 대해 파브리지오 로마노가 직접 입장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image: 1770008000727-2026020201000063700003493_20260202043013374.jpg]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오는 2027년 여름까지 맨유와 계약돼 있으며, 1년 연장 옵션도 포함돼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즌 종료 후 그가 팀을 떠날 수 있다는 예측이 나왔다. 페르난데스의 차기 행선지로 언급된 팀은 스페인 라리가 명문 레알 마드리드였다. 페르난데스 측에서 먼저 레알 측에 이적을 제안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하지만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이러한 소문을 단호하게 부인했다. 페르난데스가 이번 시즌을 맨유에서 마무리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로마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페르난데스가 레알 마드리드에 스스로를 제안했다는 보도들이 나왔다"며 "사실이 아니다. 그런 일은 절대 일어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페르난데스는 레알 마드리드에 자신을 제안한 적이 없다. 그는 지금 맨유에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image: 1770008006928-2026020201000063700003492_20260202043013382.jpg] 물론 페르난데스가 당장이 아닌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움직임을 보일 가능성은 있다. 로마노도 이를 부정하지는 않았다. 로마노는 "여름에는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며 "사우디 쪽에서는 페르난데스 영입을 다시 시도할 거라고 확신한다"고 주장했다. 또 로마노는 "사우디 쪽에서는 지난 3년 동안 페르난데스를 원해 왔지만, 그게 전부다"며 "새로운 제안은 전혀 없었고, 페르난데스는 이미 여러 차례 거절 의사를 밝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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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A는 신인왕급 대우를 해줬다… 모두가 놀란 연봉 수직 점프, 올해는 풀타임 필승조 간다 [image: 1770007814210-0000591584_001_20260202093617250.jpg]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2024년 통합 우승에서 2025년 정규시즌 8위까지 떨어진 KIA는 2026년 연봉 협상 분위기가 좋을 수는 없었다. 2025년 연봉 협상이 '잔치'였다면, 2026년 연봉 협상은 비교적 무거운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구단도 삭감폭을 최소화하려고 노력했고, 선수들도 팀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느끼며 큰 마찰 없이 도장을 찍었다. 다만 그 와중에도 지난해 좋은 활약을 한 선수들은 그에 걸맞게 연봉이 올랐다. 잘한 선수는 잘 챙겨주고, 그렇지 못한 선수는 냉정하게 판단한 KIA의 오프시즌 기조에서 가장 환호한 선수는 역시 지난해 불펜의 핵심으로 자리한 성영탁(22·KIA)이었다. KIA는 성영탁과 1억2000만 원에 연봉 계약을 마쳤다. 2024년 신인드래프트에서 KIA의 지명을 받은 성영탁은 2024년 성적이 별로 없어 2025년도 리그 최저 연봉(3000만 원)에 머물렀다. 그러나 지난해 시즌 중간에 1군에 올라와 맹활약을 했고, 뛰어난 성적으로 시즌을 마무리하며 연봉이 무려 300%가 올랐다. 그 결과 단번에 억대 연봉자 대열에 합류했다. [image: 1770007820294-0000591584_002_20260202093617329.jpg] 성영탁의 연봉 인상은 구단이 지난해 활약을 얼마나 높게 평가했는지를 잘 보여준다. 성영탁은 지난해 45경기에서 52⅓이닝을 던지며 3승2패7홀드 평균자책점 1.55의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1군 데뷔 직후 무실점 기록을 길게 이어 가기도 했고, 그 이후에도 크게 흔들리는 것 없이 안정적인 투구로 불펜을 지탱했다. 한 번쯤 고비를 맞이할 때도 됐는데 성영탁의 안정감은 그런 상식을 온몸으로 거부했다. 지난해 2년 차 선수라 순수 신인은 아니지만, 그래도 최저 연봉에서 시작했다는 점은 같다. 그렇다면 KIA는 시즌 풀타임까지는 아니었던 성영탁에게 신인상급 대접을 했다고 볼 수 있다. 2024년 고졸 신인으로 신인상을 수상한 김택연은 60경기에서 65이닝을 던지며 3승2패19세이브4홀드 평균자책점 2.08을 기록했다. 그런 김택연의 연봉은 리그 최저인 3000만 원에서 이듬해 1억4000만 원으로 올랐다. 2023년 신인상 수상자인 문동주는 당시 23경기에서 118⅔이닝을 던지며 8승8패 평균자책점 3.72를 기록했다. 그런 문동주는 2024년 1억 원을 받았다. 오히려 올해 성영탁보다 낮다. [image: 1770007826511-0000591584_003_20260202093617414.jpg] 보통 최저 연봉 선수가 좋은 성적을 내며 신인상을 차지하면 1억 원에서 1억4000만 원 사이의 연봉을 받은 게 전례다. 그런 측면에서 성영탁은 3000만 원에서 1억2000만 원으로 올랐으니 KIA가 후하게 연봉 책정을 했다고 할 수 있다. 풀타임에 비해 이닝도 살짝 적고, 여기에 팀 성적이 좋지 않아 전체적인 연봉 인상이 억제됐음을 고려하면 성영탁의 올해 연봉은 업계의 예상을 소폭 넘어섰음을 알 수 있다. 그만큼 KIA가 거는 기대치도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KIA는 지난해 불펜 전력이 부상과 부진에 무너지며 불펜 평균자책점이 리그 9위까지 추락했다. 성영탁이 고군분투했지만 혼자의 힘으로 팀 불펜을 살릴 수는 없었다. 올해 KIA가 더 좋은 성적을 내려면 불펜의 반등이 필수고, KIA는 성영탁이 더 발전한 모습으로 그 동력을 제공해주길 바라고 있다. 지난해보다 부담이 조금은 덜할 수도 있다. 김범수 홍건희가 합류하면서 필승조로 쓸 수 있는 투수가 더 많아졌기 때문이다. 각자 다른 유형의 불펜 투수들이 모인 만큼 이를 현명하게 활용하는 것이 중요해진 가운데, 성영탁도 지난해 성적이 운이 아님을 증명하기 위해 비시즌 철저하게 몸을 만들며 언제든지 나갈 수 있는 준비 태세를 마쳤다. [image: 1770007833549-0000591584_004_2026020209361751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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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최종 제안→손아섭의 결정…결국 하주석처럼 백기투항인가, 사인&트레이드는 때가 아니다 [image: 1769934468890-0005471498_001_20260201091013974.png] [image: 1769934471925-0005471498_002_20260201091014035.png] [OSEN=한용섭 기자] 선수의 선택만 남았다. 과연 어떤 결단을 내릴까. 프로야구 10개 구단의 스프링캠프가 한창인 가운데 유일한 FA 미계약자 베테랑 손아섭(38)의 거취가 여전히 최대 관심사다. 손아섭의 원소속 구단 한화 이글스는 손아섭에게 최종 제안을 건넸다. 지난해 ‘하주석 사례’가 유력해보인다. 한화는 지난 28일 손아섭측에게 구단의 제시안을 전달했다. 손아섭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 한화는 2026시즌 전력에서 손아섭을 크게 고려하지 않았다. 손아섭이 FA를 신청하는 순간, 붙잡을 의지가 별로 없었다. 한화는 FA 시장에서 강백호를 4년 최대 100억 원 초대형 계약으로 영입하고, 외국인 타자를 페라자로 영입하며 전력 구상을 마쳤다. 강백호가 지명타자를 맡으며 1루수 백업을 하고, 1루수 채은성이 지명타자를 번갈아 출장할 수 있다. 페라자가 우익수, 문현빈이 좌익수. 고민거리인 중견수는 이원석, 이진영 그리고 신인 오재원 등을 놓고 옥석가리기를 할 것이다. [image: 1769934480235-0005471498_003_20260201091014102.png] 외야 수비가 좋은 편이 아닌 손아섭이 한화에 남는다면 대타, 3번째 지명타자 역할이 될 것이다. 지난해 FA를 신청했다가 미아가 될 뻔했던 하주석의 사례와 비슷한 처지다. 지난해 하주석은 FA를 신청했지만, 타 구단의 관심을 전혀 받지 못했다. 한화는 FA 심우준을 4년 최대 50억 원 계약으로 영입, 유격수를 보강했다. 한화는 1월에 갈 곳 없은 하주석을 1년 단년 계약으로 품었다. 연봉 9000만원, 옵션 2000만원, 최대 1억1000만원에 계약했다. 2024년 연봉(7000만 원)에서 2000만 원 인상이었다. 손아섭에게 한화 제시안은 1년 단년 계약이 유력하다. 샐러리캡을 고려해서 많은 금액을 제안하지도 못할 것이다. 손아섭은 지난해 연봉(5억 원)에서 대폭 삭감을 감수해야 할지도 모른다. KBO리그 통산 최다안타(2618개) 손아섭이 현실을 받아들이고, 하주석처럼 반등을 노리는 것을 받아들일까. [image: 1769934487068-0005471498_004_20260201091014114.jpg] 한화는 손아섭측에게 사인&트레이드 방안에 대해서도 양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가 FA 협상에서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자, 손아섭측은 사인&트레이드도 추진했다. 손아섭(지난해 연봉 5억 원)은 FA 등급이 C등급으로 타 구단 이적시 보상금이 7억5000만 원이다. 타 구단에서 손아섭 영입에 부담이 되는 금액이었는지, 성사는 되지 않았다. 손아섭측은 보상금을 더 낮춘다면 사인&트레이드 성사 가능성을 기대하는지도 모른다. 한화는 선수측을 고려해 사인&트레이드 시 보상금을 낮춰주는 방안도 제시했다. 더 양보한 것이다. 지금은 10개 구단이 스프링캠프에서 모두 장밋빛 기대와 전망을 갖고 있는 시기다. 캠프가 끝나고 시범경기, 시즌 초반에 부상 변수가 나온다면 손아섭에 관심을 갖는 구단이 나올 수도 있다. 지금은 적절한 때가 아닌 것으로 보인다. [image: 1769934493875-0005471498_005_20260201091014120.png] /orang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