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로 건너뛰기

뉴스/이슈

뉴스/이슈 게시판입니다.

This category can be followed from the open social web via the handle 뉴스-이슈@mmtv01.top

1.8k 토픽 1.8k 게시물
  • 0 투표
    1 게시물
    22 조회수
    '쏘니, 나 이제 못 참아'…영혼의 파트너 부앙가 '전술 변화에 흔들→단 1골 추락' 결국 손흥민 두고 LAFC 떠나나 "플루미넨세, 영입 추진 예정" [image: 1774337083886-0002244369_001_20260324054013866.jpg] [image: 1774337086864-0002244369_002_20260324054013904.jpg]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지난 겨울 이적시장 막판 극적으로 잔류했던 드니 부앙가(로스앤젤레스FC)의 이적설이 다시 고개를 들었다. 글로벌 매체 '원풋볼'은 21일(이하 한국시간) "플루미넨시가 다음 이적시장에서 부앙가 영입을 추진할 가능성이 있으며, 구단 수뇌부 역시 이를 배제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플루미넨시의 마테우스 몬테네그루 회장은 최근 기자회견에서 "플루미넨시는 어떤 빅네임 선수도 배제하지 않는다. 현재 이적시장은 닫혀 있어 즉각적인 영입 계획은 없지만, 여름에는 새로운 기회가 열리고 어떤 일도 일어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 [image: 1774337093798-0002244369_003_20260324054013945.jpg] 실제로 양측은 시즌 개막 전 이미 접촉을 진행한 바 있다. 브라질 매체 '글로보'는 지난달 "존 아리아스 영입이 무산되면서 플루미넨시는 부앙가로 타깃을 선회했고, 협상도 재개됐다"고 전했다. 이어 "구단과 선수 측은 연봉 및 계약 조건에 대해 사실상 합의에 도달했지만, LAFC가 이적을 승인하지 않으면서 협상이 막혔다"며 "LAFC는 플루미넨시가 충분한 자금력을 갖췄다고 판단하고 있어 쉽게 물러서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부앙가는 결국 이적 대신 잔류를 택했다. LAFC는 지난달 26일 공식 발표를 통해 "부앙가와 2028년까지 재계약을 체결했으며, 2029/30시즌까지 연장 옵션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부앙가는 MLS 베스트 XI에 3년 연속 선정됐고, 지난 시즌 31경기에서 24골 9도움을 기록하며 MLS 역사상 최초로 3시즌 연속 20골 이상을 기록한 공격수다. [image: 1774337099951-0002244369_004_20260324054013984.jpg] 또한 LAFC 통산 144경기 94골을 기록하며 카를로스 벨라(93골)를 넘어 구단 역대 최다 득점자로 올라섰다. 특히 손흥민과의 시너지가 훌륭했던 만큼 이 선택은 LAFC와 선수 본인에게 최선으로 보였다. 그러나 정작 시즌이 시작하자 상황은 달라졌다. 신임 감독 마크 도스 산토스는 특정 선수 중심이 아닌 원팀 전술을 강조했고 이는 공격진의 역할 변화로 이어졌다. 손흥민은 개막전 이후 8경기째 침묵하고 있고, 부앙가 역시 최근 3경기 연속 득점이 없다. 겉으로는 9경기 5골 4도움으로 준수한 기록이지만 그중 3골이 레알 에스파냐전 한 경기에서 나왔다. 리그에서는 5경기 1골 1도움에 그치고 있다. [image: 1774337107030-0002244369_005_20260324054014026.jpg] 물론 팀 성적은 고공행진 중이다. 하지만 부앙가는 이미 겨울 이적시장에서 한 차례 이적을 시도했던 데다 전술 변화 속에서 경기력까지 흔들리고 있는 만큼 재계약에도 불구하고 이적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원풋볼 역시 "부앙가가 재계약을 체결했음에도 플루미넨시는 포기하지 않았다"며 "시즌 후반을 대비한 공격 보강 차원에서 여름 이적시장 재도전 가능성이 존재한다"며 플루미넨시가 계속해서 영입을 추진할 것이라 내다봤다. 과연 부앙가가 다시 한 번 이적을 추진할지, 아니면 LAFC에서 반등에 성공할지 관심이 쏠린다. 사진= MLS, 피차헤스, 게티이미지코리아 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
  • 0 투표
    1 게시물
    7 조회수
    '최대 5년 332억' 김혜성, "다저스와 이별" 시나리오 끝내 나왔다…개막 엔트리 전격 제외→"AAA 맹활약 뒤 이적 추진할 지도" [image: 1774336937418-0001989310_001_20260324030907533.jpg]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김혜성이 또다시 2026시즌 개막 엔트리에서 제외되면서 곧 LA다저스와 결별할 가능성이 떠올랐다. LA다저스 소식통 '다저스 웨이'는 23일(한국시간) "LA다저스의 인기 없는 선수단 구성 결정으로 팬들은 김혜성의 향후 행보에 대해 궁금해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다저는 23일 구단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내야수/외야수 김혜성을 트리플A 팀인 오클라호마시티에 옵션으로 보냈다"라고 발표했다. 팬들은 다저스의 결정에 크게 놀랐다. 김헤성은 스프링캠프 기간 동안 타율 0.407(27타수 11안타) 1홈런 6타점 1볼넷 8삼진 OPS(출루율+장타율) 0.967을 기록하면서 시즌 개막을 앞두고 좋은 타격 감각을 보여줬다. [image: 1774336944844-0001989310_002_20260324030907580.jpg] 더불어 김혜성의 경쟁자인 2001년생 내아수 알렉스 프릴랜드가 시범경기 18경기에서 타율 0.116(43타수 5안타) 1홈런 7타점 11볼넷 11삼진을 기록하면서 김혜성이 개막전 로스터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다저스의 최종 선택은 김혜성이 아닌 프릴랜드였다. 다저스의 결정은 많은 의문을 자아냈다. 매체도 "LA다저스의 마지막 내야수 자리를 놓고 벌어진 경쟁이 막을 내렸다"라며 "예상치 못한 결과로 김혜성이 최종 명단에서 탈락했다. 지난 시즌 부진했던 김혜성은 이제 오클라호마시티에서 새 시즌을 시작하게 된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결정은 다소 충격적이다. 김혜성은 스프링캠프에서 타율 0.407 출루율 0.448 장타율 0.519을 기록하며 표면적으로는 인상적인 성적을 냈다"라며 "하지만 최고 유망주 알렉스 프릴랜드와 산티아고 에스피날이라는 주요 경쟁자들을 넘어서기에는 역부족이었다"라고 덧붙였다. [image: 1774336951233-0001989310_003_20260324030907627.jpg] 더불어 "김혜성을 제치고 프릴랜드가 로스터에 포함된 건 더 큰 놀라움이었다. 다저스의 8위 유망주인 프릴랜드는 스프링캠프 18경기에서 타율 0.116 출루율 0.286 장타율 0.233에 그쳤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프릴랜드의 발탁은 프리랜드에 대한 지지라기보다는 다저스가 김혜성을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더 잘 보여주는 것일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김혜성은 지난해 1월 다저스와 3+2년 계약을 맺고 미국 메이저리그(MLB)에 진출했다. 보장 계약은 3년 총액 1250만달러(약 189억원)이며, 최대 2200만 달러(약 332억원)까지 늘어날 수 있다. 김혜성은 2025시즌 스프링캠프 시범경기 기간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 마이너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했고, 다저스에서 첫 시즌을 71경기 타율 0.280(161타수 45안타) 3홈런 17타점 13도루 OPS 0.699로 마쳤다. [image: 1774336958025-0001989310_004_20260324030907669.jpg] 이후 빅리그 2년 차를 맞이한 김혜성은 시범경기에서 좋은 타격 감각을 보여줬음에도, 지난해 이어 다시 한번 시즌 개막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매체는 다저스가 또다시 김혜성을 개막 엔트리에 포함시키지 않은 것을 보고, 김혜성이 조만간 다저스를 떠날 것으로 전망했다. 언론은 "김혜성은 지난 시즌을 앞두고 체결한 3년 1250만 달러 계약의 2년 차에 접어들었다. 이제 다저스가 2028년 옵션을 행사하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인다"라고 주장했다. [image: 1774336964842-0001989310_005_20260324030907715.jpg] 이어 "가장 유력한 시나리오는 다저스가 김혜성이 트리플A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도록 기용한 후, 그에 걸맞은 가치를 보여주면 트레이드를 통해 다른 팀으로 보내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이렇게 짧은 기간 만에 벌써 다른 선수를 찾고 싶어한다는 말이 이상하게 들릴 수도 있지만, 내야진의 선수층이 워낙 두텁고 이번 강등은 신뢰를 얻기에는 한참 부족한 처지인 만큼, 김혜성이 다저스에서 뛸 수 있는 시간은 얼마 남지 않은 것 같다"라고 했다. 사진=연합뉴스
  • 0 투표
    1 게시물
    10 조회수
    "천금과 같은 타격" 이정후, 162km 총알 적시 2루타 폭발...'유일한 빅리거' 자존심 지킨다 [SF 리뷰] [image: 1774336804657-0005499721_001_20260324130913264.jpg] [OSEN=조형래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정규시즌을 위한 예열을 모두 마쳤다. 이정후는 2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멕시코리그의 술타네스 데 몬테레이와의 이벤트 매치에서 4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1안타 1타점으로 활약했다.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의 주장으로 활약했고 8강 신화를 이끈 이정후는 샌프란시스코로 복귀해서 타격감을 더욱 끌어올렸다. 시범경기 8경기 타율 4할5푼5리(22타수 10안타) 1홈런 4타점 4득점 2볼넷 OPS 1.227의 성적을 기록했다. 22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시범경기 최종전에서 홈런 포함 2안타를 뽑아내며 예열을 마친 이정후는 전날(23일) 트리플A 새크라멘토 리버캣츠와의 경기에서는 휴식을 취했다. 그리고 이날 샌프란시스코로 돌아와 치른 첫 경기에 복귀해 2루타를 뽑아내면서 정규시즌 준비를 모두 마쳤다. [image: 1774336810114-0005499721_002_20260324130913306.jpg] 몬테레이의 선발 투수는 좌완 스티븐 타플리였다. 이정후는 2회초 선두타자로 등장한 첫 타석에서는 초구를 건드려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초구 88.8마일 포심을 건드렸지만 정타가 되지 못했다. 3회말 1사 1,2루 기회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두 번째 타석은 달랐다. 1볼 카운트에서 타플리의 싱커와 몸쪽 커브를 파울로 걷어냈다. 몸쪽 커브를 볼로 골라낸 이정후는 2볼 2스트라이크에서 89.5마일 몸쪽 싱커를 받아쳤다. 타구는 1루 선상을 타고 흘러가는 2루타로 연결됐다. 타구 속도 시속 100.7마일(162km)의 타구를 만들어내며 2루 주자를 불러들였다. 3-0으로 달아나는 타점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를 중계한 NBC스포츠 베이에어리어 중계진은 "2아웃, 2스트라이크 상황에서 정말 멋진 타석이다. 포수가 바깥쪽 코스를 요구했는데 이정후가 반대편으로 오는 공을 아주 가볍게 휘둘러서 타구를 만들어냈다”면서 “2아웃 2스트라이크에서 적시타는 정말 황금 같은 결과”라고 언급했다. [image: 1774336816178-0005499721_003_20260324130913314.jpg] 5회말에는 또 다른 좌완 제이크 히긴바텀을 상대했다. 2사 1루 1볼 상황에서 2구째 낮은 93.2마일 포심을 건드렸다. 지면과 가까운 낮은 공이었지만 컨택했다. 1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8회말 4번째 타석을 앞두고 이정후는 루이스 마토스와 교체되면서 이날 경기를 마무리 했다. 샌프란시스코는 3회말 케이시 슈미트와 패트릭 베일리의 연속안타로 무사 1,3루 기회를 잡았고 제러드 올리바의 스퀴즈 번트 안타로 선취점을 얻었다. 이후 루이스 아라에스의 1루수 땅볼에 이은 상대 실책으로 추가점을 얻었다. 라파엘 데버스의 볼넷으로 이어진 2사 1,2루에서는 이정후가 우선상 적시 2루타를 뽑아내며 3-0으로 달아났다. 5회말에는 2사 2루에서 맷 채프먼의 유격수 땅볼 때 송구 실책이 나와 추가점을 얻었다. 6회초에는 2실점을 허용했지만, 6회말 시범경기 타율 1할3푼6리(44타수 6안타)로 침묵하던 윌리 아다메스가 좌월 솔로포를 터뜨리며 추가점을 얻었다. 그리고 8회말 팀 내 최고 유망주 브라이스 엘드리지가 좌월 스리런 홈런을 쏘아 올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후 타일러 피츠제럴드의 투런포까지 더해졌다. 샌프란시스코가 10-2로 승리했다. [image: 1774336822300-0005499721_004_20260324130913323.jpg] /jhrae@osen.co.kr
  • 0 투표
    1 게시물
    11 조회수
    "한국은 쓰레기 나라" 인성 논란 투수, 한화 방출 후 ML서 다크호스로 급부상...美 매체 "스프링캠프 성적 눈에 띄어" [image: 1774336690377-0002244334_001_20260324064212493.jpg] [SPORTALKOREA] 김지현 기자= 버치 스미스(디트로이트 타이거스)가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미국 디트로이트 소식지 '모터시티 벵갈스'는 지난 22일(한국시간) "디트로이트가 최종 로스터 정리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예상 밖의 이름 하나가 조용히 불펜 경쟁 구도에 뛰어들었다. 겉으로 보기에는 이 경쟁에 포함되지 않았어야 할 선수였지만, 최근 흐름이 바뀌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스미스를 불펜의 다크호스로 지목했다. 매체는 "스미스의 패스트볼은 위력적이다. 구속은 시속 90마일 중반대까지 형성되며, 상단으로 떠오르는 '수직 무브먼트' 특성이 살아 있다. 이는 높은 코스로 형성되는 직구와 변화구 조합이 중요한 최근 트렌드와 잘 맞아떨어진다. 여기에 싱커, 커터, 체인지업, 커브를 포함한 5가지 구종을 활용하며 다양한 타자 유형에 대응할 수 있는 점도 강점이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올해 시범경기 성적이 눈에 띈다. 표본은 적지만 의미 있는 결과다. 스미스는 이번 스프링캠프에서 뛰어난 탈삼진 능력과 함께 안정적인 제구력을 동시에 보여주고 있다. 8경기에 등판해 9탈삼진과 단 1개의 볼넷을 기록하며, 현대 불펜 투수에게 요구되는 '헛스윙 유도·위기 최소화·자멸 방지'라는 조건을 충족시키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image: 1774336696848-0002244334_002_20260324064212530.jpg] 매체는 스미스의 가치가 팀 비주력 선수층의 불안정한 운용 속에서 더욱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디트로이트 불펜은 보 브리스키의 부상 이탈로 우완 뎁스가 약해진 데다, 브레넌 해니피 등 기존 자원들의 기복 있는 모습까지 겹치며 전력 공백이 드러나고 있다. 이에 구단은 '안정감과 유연성'을 갖춘 자원을 필요로 하는 상황이다. 로우~하이 레버리지 상황에서 흔들림 없이 이닝을 책임질 수 있는 투수가 요구되는 가운데, 스미스가 그 조건을 충족하는 카드로 평가받고 있다. '모터시티 벵갈스'는 "스미스에게 필요한 것은 화려한 이력이 아니라, 지금처럼 꾸준히 공을 던지고 스트라이크를 넣으며 팀이 외면할 수 없는 존재로 남는 것"이라며 "스미스는 지난 2024시즌 빅리그 50경기에 등판해 평균자책점 4.95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어 "압도적이지는 않지만 쓸만한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image: 1774336704053-0002244334_003_20260324064212567.jpg] 한편, 스미스는 국내 팬들에게도 익숙한 이름이다. 그는 지난 2023시즌 한화 이글스와 총액 100만 달러에 계약했다. 스미스는 키움 히어로즈와의 정규시즌 개막전에 선발 투수로 나섰으나 2⅔이닝 3피안타 1사구 2탈삼진 2실점을 기록한 뒤 통증을 호소하며 스스로 마운드를 내려갔다. 이후 더 이상의 등판은 없었다. 한화는 회복을 기다리지 않고 방출을 결정했다. 이에 SNS상에서 팬들이 자신을 향해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자 스미스는 "쓰레기 나라에서 잘 지내"라며 한국을 비하하는 표현을 사용해 논란을 일으키고 미국으로 돌아갔다. 곧바로 빅리그에 복귀한 스미스는 2024시즌 마이애미 말린스와 볼티모어 오리올스에서 도합 50경기 56⅓이닝 4승 1패 평균자책점 4.95를 기록했다. 이후 올겨울 디트로이트와 마이너 계약을 맺고 스프링 트레이닝에 초청됐다. 스미스는 첫 등판에서 1이닝 2실점으로 부진했으나 이후 등판한 7경기에서는 무실점 호투를 펼치는 중이다. 피안타 4개와 볼넷 1개만 기록하고 삼진은 8개나 솎아 냈다. 시범경기 평균자책점은 2.25를 마크했다. [image: 1774336710558-0002244334_004_20260324064212609.jpg]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한화 이글스 제공 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
  • 0 투표
    1 게시물
    7 조회수
    '주전 장담 못한다'던 베테랑의 분노…손아섭, 방망이에 불 붙였다 [image: 1774336608789-0000394400_001_20260324110510122.jpg] (MHN 유경민 기자) 손아섭(38)이 시범경기에서 화력을 폭발시키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한화 이글스는 지난 23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6 KBO 시범경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11-4로 대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의 중심에는 베테랑 외야수 손아섭이 있었다. 손아섭은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의 맹타를 휘둘렀다. 1회 말 첫 타석에서는 NC 선발 김태경을 상대로 뜬공에 그쳤지만, 이후 2회 말부터 6회 말 마지막 타석까지 연속 안타를 기록하며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손아섭은 시범경기 개막 이후 6경기에 출전해 총 12타수에 5안타, 타율 .417을 기록 중이다. 베테랑다운 집중력과 꾸준한 타격 생산력을 바탕으로 팀 타선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지난 2월 손아섭은 한화와 1년 총액 1억 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당시 야구계에서는 이 계약을 두고 적지 않은 논란이 일었다. 통산 3,000안타를 목전에 둔 리그 정상급 베테랑 타자였지만, 구단은 에이징 커브에 대한 부담을 고려해 장기 계약 대신 단년 계약을 선택했다. 늦어진 계약으로 인해 손아섭은 1군 스프링캠프에도 합류하지 못하는 어려움을 겪었다. 지난 시즌 한화는 트레이드를 통해 NC서 손아섭을 영입했고, 그는 곧바로 리드오프 자리를 꿰차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이번 시즌, 한화는 이미 FA 시장에서 같은 외야 자원인 강백호와 4년 총액 100억 원에 계약을 맺은 상황이었다. 이로 인해 손아섭의 주전 보장 여부는 불투명했다. 결국 손아섭은 경쟁력을 입증하기 위해 자비로 개인 훈련 캠프에 참가하는 등 절박한 노력을 이어갔고, 마침내 시범경기에서의 활약을 통해 코칭스태프의 신뢰를 다시 얻고 있다. 베테랑의 반등이 정규시즌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한화는 타선 전반의 고른 활약 속에 승기를 잡았다. 최재훈은 2회 말 선제 3점 홈런을 터뜨린 데 이어 3회 말 만루 상황에서도 홈런을 보태며 멀티히트를 기록, 공격 흐름을 주도했다. 최근 장기 계약을 체결한 중심 타자 노시환 역시 멀티히트로 타격감을 끌어올리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베테랑과 중심 타선의 동반 상승세를 확인한 한화는 시범경기 막판 분위기 반전에 성공하며 정규시즌 전망을 밝게 했다. 사진=한화이글스
  • 0 투표
    1 게시물
    10 조회수
    [속보]충격! 하루에 둘이 골절이라니… 박진우 쇄골골절→시즌아웃, 이성규 안면골절, 끊이지 않는 부상 악몽, [image: 1774336508938-2026032401001586600110481_20260323161221161.jpg] [image: 1774336510912-2026032401001586600110483_20260323161221169.jpg] [대구=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부상 악몽, 끊이지 않는다. 시즌 개막을 코앞에 둔 삼성 라이온즈에 또 다시 악몽 같은 일이 벌어졌다. 백업 포수로 기대를 모았던 박진우가 심각한 쇄골 골절로 사실상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 외야수 이성규 역시 코 주위 안면 쪽 골절로 보름 이상 결장이 불가피 해졌다. 박진우는 22일 대구 LG전에서 파울 타구에 오른쪽 쇄골을 강타당했다. 이성규는 2루 귀루 중 강한 견제구에 얼굴을 맞고 교체됐다. 두 선수 모두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휴일이라 전문의 소견을 받지 못해 하루를 기다려 정밀 검징을 받았다.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하루, 1경기 두명의 골절상. 드문 일이다. [image: 1774336518400-2026032401001586600110482_20260323161221176.jpg] [image: 1774336520597-2026032401001586600110484_20260323161221186.jpg] [image: 1774336523489-2026032401001586600110485_20260323161221195.jpg] 삼성 박진만 감독은 23일 대구 KIA 타이거즈와의 시범경기를 앞두고 "박진우 선수가 쇄골 쪽에 골절상을 입었는데, 부러진 상태가 좋지 않아 수술이 불가피하다"며 "복귀까지 약 6개월 정도 소요될 것이라는 소견이 나왔다. 오늘 바로 수술대에 오른다"고 밝혔다. 박진우는 박 감독이 이번 캠프부터 수비력과 잠재력을 높게 평가하며 공을 들였던 포수 자원이다. 박 감독은 "작년에도 1군 등록 당일 손가락 부상을 당해 아쉬움이 컸는데, 올해도 초반 기대를 많이 했던 터라 감독으로서 참 안타깝다"며 "현 시점에서는 올 시즌 복귀가 쉽지 않을 것 같다"고 안타까움을 전했다. 다행히 이성규의 부상은 박진우에 비하면 경미한 편. 이성규는 주루 도중 코 주위 안면 뼈가 경미하게 골절되는 부상을 했다. 박 감독은 "부러진 뼈를 안에서 맞추는 수술적 처치가 필요하다. 뼈를 맞춘 뒤 일주일 정도 안정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생각보다는 크게 염려할 정도는 아니어서 다행이다. 4월 초쯤에는 정상적인 훈련 시작이 가능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image: 1774336531389-2026032401001586600110486_20260323161221206.jpg] 백업 자원의 연이은 부상 이탈로 삼성은 개막을 앞두고 바짝 긴장하는 분위기. 박진만 감독은 "시즌 들어가기 전에 제가 이제 조심해야 하는 게 부상인데 한 게임에 두 명이 또 부상을 당해서, 캠프에서부터 액땜을 많이 하고 있다"고 한숨을 지으며 "시즌 들어가면 선수들이 부상 없이 잘 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 0 투표
    1 게시물
    12 조회수
    '아니 벌써' 피츠버그에 제2의 강정호 탄생인가, 18세 한국인 ML 깜짝 데뷔…첫 타석부터 '눈야구' 뽐냈다 [image: 1774336398909-0005499494_001_20260324000815708.jpg] [OSEN=이상학 객원기자] 18세 한국인 선수가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깜짝 데뷔했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산하 마이너리그 내야수 이현승(18)이 그 주인공이다. 이현승은 지난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 레컴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시범경기에 8회초 3루 대수비로 교체 출장, 9회말 첫 타석에서 볼넷을 골라냈다. 메이저리그 스프링 트레이닝에 초청받지 못한 마이너리거 신분이지만 이현승은 경기 후반 깜짝 출장했다. 8~9회초 2이닝 동안 3루 수비를 섰으나 타구가 오지 않은 이현승은 9회말 타석에서 존재감을 보여줬다. 피츠버그가 3-6으로 뒤진 9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등장한 이현승은 보스턴 우완 투수 잭 켈리를 상대했다. 메이저리그 4시즌 통산 98경기(3선발·115이닝) 8승6패12홀드 평균자책점 4.15 탈삼진 113개를 기록한 켈리를 맞아 이현승은 쉽게 덤벼들지 않고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을 얻었다. 볼카운트 1-3에서 켈리의 5구째 바깥쪽 낮게 존을 벗어난 커터를 잘 참았지만 주심이 스트라이크 판정을 하며 풀카운트가 됐다. 하지만 그 다음 바깥쪽으로 벗어난 포심 패스트볼을 골라내며 1루에 걸어나갔다. 메이저리그 첫 공식 경기, 첫 타석부터 볼넷으로 출루하며 선구안을 발휘한 순간이었다. [image: 1774336404708-0005499494_002_20260324000815721.png] 피츠버그 중계진은 “한국 서울 출신의 18세 선수로 지난해 도미니카 섬머리그에서 뛰었다. 섬머리그에서 볼넷이 삼진보다 많았는데 여기에서도 볼넷을 골라나갔다”고 말했다. 지난해 도미니카 섬머리그에서 이현승은 볼넷 38개, 삼진 32개를 기록했는데 장점인 선구안을 이날 타석에서도 잘 보여줬다. 이어 무관심 도루로 2루에 진루했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이현승은 잔루로 남았다. 2008년 2월생으로 이제 막 18세가 된 이현승은 185cm, 79kg 체격 조건을 갖춘 우투좌타 내야수. 주 포지션은 유격수로 정식 학교 야구부가 아닌 클럽 야구팀 은평BC 출신이다. 2023년 중학교 3학년 때 메이저리그 신분조회를 받을 만큼 엄청난 가능성을 보여줬고, 어린 나이에 미국 도전을 결심했다. 꿈을 위해 보통 선수와는 다른 길을 걸었다. 고교 선수로 재학 기간 중에는 메이저리그 구단과 계약할 수 없기 때문에 중학교 졸업 후 고교 진학을 포기했다. 야구를 하면서 검정고시를 통과했고, 국제 아마추어 계약이 가능한 만 16세가 된 뒤 피츠버그와 계약금 16만 달러에 사인했다. [image: 1774336410416-0005499494_003_20260324000816035.jpg] 미국 유망주 평가 전문 매체인 ‘베이스볼 아메리카(BA)’에선 ‘배트 스피드가 빠르고, 강한 어깨를 가졌으며 장타력이 기대된다’고 이현승을 소개했다. 지난해 도미니카 섬머리그에서 파이어리츠 블랙 소속으로 뛰며 45경기 타율 2할4푼1리(133타수 32안타) 2홈런 22타점 32득점 17도루 출루율 .423 장타율 .353 PS .776을 기록했다. 수비는 3루수, 유격수를 맡았다. 피츠버그는 한국인 선수들이 꽤 많이 거쳐간 팀이다. 한국인 최초 메이저리거인 투수 박찬호가 지난 2010년 메이저리그 커리어의 마지막을 보낸 팀으로 이후 내야수 강정호, 박효준, 배지환, 최지만이 피츠버그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에서 뛰었다. 마이너리그에선 투수 심준석도 잠시 뛰었다. 그 중 최고 성공작은 KBO에서 포스팅으로 영입한 강정호였다. 지난 2015~2016년 주전 3루수로 뛰며 36홈런을 폭발,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강정호와 포지션도 비슷하고, 장타 툴을 갖춘 것으로 기대받는 이현승이 피츠버그의 또 다른 성공작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waw@osen.co.kr [image: 1774336418098-0005499494_004_20260324000816056.jpg]
  • 0 투표
    1 게시물
    13 조회수
    펄펄나는 3할7푼5리 타자를 썩혀야 하나...KIA 개막라인업 깊어지는 고민, 생애 첫 기쁨 누릴까 [image: 1774336289936-0005499646_001_20260324104110151.png] [OSEN=이선호 기자] 생애 최초로 개막 라인업에 이름을 넣을까? KIA 타이거즈 팬들은 시범경기에서 내야수 박민(25)을 보는 재미에 푹 빠져있다. 연타석 홈런을 때릴 만큼 타격도 일취월장했고 특기였던 수비는 안정감이 넘친다. 그라운드에서 투지 넘치는 플레이로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범호 감독도 개막전 선발라인업 기용을 놓고 고민할 정도이다. 23일 현재 35타석 32타수 12안타 타율 3할7푼5리를 기록 중이다. 홈런 2개, 2루타 3개, 3루타 1개까지 장타가 6개나 포함되어 있다. OPS 1.114, 득점권 타율 4할4푼4리에 이른다. 삼진은 단 2개 밖에 없다. 인플레이 타구를 잘 만들어낸다. 그만큼 정확성이 좋아졌다고 볼 수 있다. 지난 23일 대구 삼성전에서는 2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그러나 우측으로 밀어치고 왼쪽으로 당겨치는 등 코스에 맞게 타격을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투수들의 유인구에 전전긍긍하던 타자가 아니다. 자신있게 자신의 몸 앞에 공을 받쳐놓고 공략하고 있다. 수 년동안 쏟아낸 굵은 땀의 결실이다. [image: 1774336292242-0005499646_002_20260324104110330.png] 이날은 흥미로운 대목이 있었다. 박민을 유격수로 선발기용한 것이었다. 피로증세를 보인 제리드 데일에게 휴식을 주었고 박민을 기용했다. 그전에는 김도영 대신 3루수로 기용했고 유격수로 이동하기도 했다. 박민의 선발 유격수 테스트를 해본 것이다. 박민의 활약으로 인해 여러가지 카드를 놓고 고민하는 모습이었다. 실제로 이 감독은 개막전 선발기용 가능성도 열어놓았다. 만일 선발기용을 한다면 아직은 허벅지 관리가 필요한 김도영을 지명타자로 내세우고 박민을 3루수로 포진시키는 방안이 유력하다. 아직은 쌀쌀한 날씨이기에 김도영의 부상재발을 최대한 막기 위한 기용법이다. 김도영이 지명타자로 나서면 우익수 나성범과 2루수 김선빈이 수비수로 출전하는 그림이 나온다. 아울러 이날처럼 박민을 선발 유격수로 기용할 수도 있다. 다만 주전 유격수로 영입한 데일을 개막전부터 기용하지 않는다면 입지가 흔들릴 수 있다는 점에서 고민이다. 데일의 수비력은 인정받고 있다. 시범경기에서 타격부진을 보였으나 일시적인 낯가림일 수 있다. KBO리그에 적응을 시키기 위해서라도 계속 기용해야 한다. [image: 1774336300196-0005499646_003_20260324104110380.png] 물론 3루수 김도영, 유격수 데일을 내세우면 벤치에서 도중 출전을 기다리게 된다. 만일 개막 라인업에 이름이 들어간다면 생애 첫 기쁨이다. 설령 들어가지 못하더라도 KIA에게 박민의 성장은 큰 힘이다. 내야 전포지션을 커버하는데다 공격이 되는 내야수의 등장이다. 데일이 부진하다면 대안이 된다. 드디어 입단 7년차에 기회를 잡았다. 박민의 2026시즌이 어떻게 펼쳐질 것인지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sunny@osen.co.kr
  • 이민성 감독 "아시안게임, 군필자들도 무조건 부른다"

    1
    2
    0 투표
    1 게시물
    12 조회수
    이민성 감독 "아시안게임, 군필자들도 무조건 부른다" [image: 1774336195397-0003419500_001_20260324134509093.jpg] 2026 아이치·나고야(일본)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금메달에 도전하는 이민성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 감독이 병역 문제를 해결한 선수들까지 포함한 '최정예' 소집 구상을 밝혔다. 24일 대한축구협회, 뉴스1에 따르면 이민성 감독은 충남 천안의 코리아풋볼파크에서 오전 훈련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아시안게임을 준비하면서 군필자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성적이 우선"이라는 뜻을 밝혔다. 아시안게임 남자축구는 금메달을 획득하면 '병역특례'를 받을 수 있다.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등 유럽에서 활약 중인 선수들 대부분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통해 병역 문제를 해결했다. 특히 아시아 대부분의 팀이 아시안게임에는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다 보니 올림픽 메달 획득보다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통한 병역특례가 더 수월했다. 자연스레 그동안 아시안게임 남자축구는 병역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선수들을 중심으로 대표팀이 꾸려졌다. 군 복무 중인 선수들이 대회에 참가하는 경우도 있었으나, 병역 문제가 해결된 선수의 아시안게임 참가는 극히 드물었다. 특히 최대 세 장까지 쓸 수 있는 24세 이상 와일드카드는 더욱 병역 해결이 필요한 선수들에게 쏠렸다. 이민성 감독 역시도 지난해 부임 당시부터 "아시안게임은 나도 정말 우승하고 싶다. 아시안게임은 어떻게 보면 선수들에게 중요한 기로인데, 내 몸이 부서지는 한이 있어도 최선을 다해 선수들이 병역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보겠다"며 선수들의 병역 특례에 큰 의미를 부여하기도 했다. 다만 아시안게임 금메달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이 감독은 병역 문제 해결 여부와는 무관하게 대표팀을 꾸리기로 계획을 바꿨다. 이민성 감독은 "군필자들도 무조건 불러 최고의 전력으로 준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image: 1774336202101-0003419500_002_20260324134509129.jpg] 지난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에서 두 살 어린 우즈베키스탄·일본에 패배하고 베트남에 승부차기 끝에 져 4위에 머무르며 거센 비판을 받았던 것에 대해서는 "팬들의 우려와 의구심은 당연하다"고 말했다. 이 감독은 "U-23 대표팀 감독으로 부임할 때부터 아시안게임에 초점을 맞췄다. U-23 아시안컵은 아시안게임을 위한 하나의 시뮬레이션이었다"며 "경기력과 성적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지만 대표팀이 원했던 것은 이뤘다. 결과로 보여드리겠다.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꼭 따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U-23 대표팀은 이달 말까지 코리아풋볼파크에서 소집 훈련을 진행한다. 당초 튀르키예 전지훈련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중동 지역 정세 등을 고려해 국내 훈련으로 계획을 변경했다. 이 기간 이민성호는 미국 U-22 대표팀, 일본 U-21 대표팀과 비공개 연습경기를 치른다. 이 감독은 K리그에서 활약 중인 선수들을 비롯해 양민혁(코번트리 시티) 윤도영(FC도르드레흐트) 박승수(뉴캐슬 유나이티드) 김민수(FC안도라) 등 8명의 유럽파까지 소집했다. 이민성 감독은 당초 이번 아시안게임뿐만 아니라 2년 뒤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까지 U-23 대표팀을 지휘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지난 아시안컵 이후 대한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회 회의를 거쳐 이번 아시안게임에만 집중하고, LA 올림픽 세대인 U-21 대표팀은 새로 사령탑을 선임해 준비하기로 했다. 아시안게임 대표팀 (남자 U-23) 2026년 3월 국내 훈련 소집 명단 (@코리아풋볼파크, 25명) GK : 김준홍(수원삼성), 이승환(포항스틸러스), 한태희(대구FC) DF : 김지수(카이저슬라우테른,독일), 강민준(포항스틸러스), 박경섭(인천유나이티드), 박성훈(FC서울), 배현서(경남FC), 신민하(강원FC), 이현용(수원FC), 최석현(울산HD), 최우진(전북현대) MF : 김민수(FC안도라.스페인), 박승수(뉴캐슬유나이티드,잉글랜드), 이현주(FC아로카,포르투갈), 양민혁(코벤트리시티,잉글랜드), 윤도영(FC도르드레흐트,네덜란드), 강상윤(전북현대), 박승호, 서재민(이상 인천유나이티드), 손정범, 황도윤(이상 FC서울), 조준현(서울이랜드) FW : 김명준(KRC헹크,벨기에), 이영준(그라스호퍼,스위스)
  • 0 투표
    1 게시물
    9 조회수
    “한국야구, 시스템 안 바뀌면 100년 지나도 도미니카·미국 못 따라잡는다” 강정호 직격탄…진심으로 걱정 [image: 1774336099641-0004046555_001_20260324005310687.jpg]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시스템이 안 바뀌면 100년 지나도 도미니카공화국, 미국 못 따라잡는다.” 메이저리거 출신 강정호(39)가 최근 끝난 월드베이스볼클래식을 돌아보며 한국야구의 시스템 변화를 촉구했다. 강정호는 2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강정호_King Kang’을 통해 한국을 8강서 10-0, 7회 콜드게임으로 누른 도미니카공화국의 시스템을 언급했다. [image: 1774336108878-0004046555_002_20260324005310748.jpg] 우선 강정호는 근본적으로 한국의 인구절벽시대 돌입을 우려했다. 그 어떤 시스템도 무력화하는 강력한 장치이기 때문이다. 어쨌든 한국도 적은 인구 속에서 저변을 확대해야 하는데, 우선 유소년 타자들이 나무배트를 사용하는 것에 대한 맹점을 지적했다. 아직 성장이 덜 된 선수들이 알루미늄배트보다 비거리가 덜 나오는 나무배트를 사용하다 보니 타구가 겨우 내야를 넘어가고, 지도자들이 강한 타격을 주문하지 못하는 환경이라고 지적했다. 강정호는 미국에서 킹캉스쿨을 운영해보니 타자들과 투수 모두 강한 스윙으로 타격 및 투구하는 게 일반화됐다고 지적했다. 도미니카공화국은 4살부터 그렇게 한다고 놀라워했다. 물론 올바른 자세 확립과 밸런스 유지, 철저한 보강운동은 기본이다. 여기서 접하는 스피드와 파워의 수준이 다르니, 레벨이 올라갈수록 한국과 차이가 더 커진다. 미국, 도미니카공화국 타자들이 95마일 이상의 공에 자연스럽게 적응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강정호는 “자꾸 강하게, 멀리 내 몸을 써야 한다. 내 몸을 자꾸 100%로 쓰면서 몸을 강하게 만들어야죠. 피칭도 똑같다. 내 몸을 100%로 쓰면서 피드백을 들어가서, 어떻게 제구를 만들고 어떻게 좋은 구조를 만들 것인지 봐야 한다”라고 했다. 이를 디테일하고 효율적으로 관리, 발전하기 위해 데이터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강정호는 “우리나라 어린 선수들도 숫자를 봐야 한다. 그래야 피드백이 들어갈 수 있다. 각도가 어떻고, 스핀이 어느 정도이고, 비거리가 얼마나 나오고, 그걸 연구하면서 피드백을 공유해야지. 측정만 해놓고 피드백이 안 들어가면 선수가 어떤 문제인지 모르고 머무른다”라고 했다. 그런 점에서 강정호는 국내 지도자들이 자꾸 미국이든 일본이든 야구를 잘 하는 나라의 코칭 방법을 배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선수 스카우트도 경기만 체크할 게 아니라 선수들의 운동능력을 더 세세하게 들여다 보면서 근본적인 포텐셜을 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강정호는 “한국은 그런 근본적인 시스템이 안 돼 있다. 결국 경기 때 나오는 퍼포먼스로 스카우트를 해야 한다”라고 했다. 경기력과 운동능력을 모두 체크해야 하는데, 그게 안 된다는 의미. 강정호는 “이런 시스템으로는 평생 우물 안의 개구리다. 몸을 빠르고 강하게 쓰는 걸 시스템으로 바꿔야 한다. 투수들 구속도 많이 올라오긴 했다. 문제는 제구가 안 된다는 것이다. 이제는 스피드 플러스 제구가 돼야 한다. 아직 우리나라는 빠르게만 한다. 타자같은 경우 강하게 하는 걸 시작도 안 했다. 너무 선수(체격)에 맞춰서 안타만 강조한다. 강하게 쳐도 안타는 나온다. 왜 강하게 못 치게 하는지 이해가 안 된다. 육성 시스템을 바꿔야 한다”라고 했다. 신인드래프트 참가 없이 해외에 진출하면 KBO리그에 돌아올 때 2년간 뛰지 못하는 KBO의 리그보호조항도 폐지를 주장했다. 강정호는 “선수들이 해외리그 경험을 많이 하면 좋겠다. (KBO와 10개 구단으로선)한국에 있는 유망주를 놓치고 싶지 않다는 이유가 가장 크죠. 그런데 선수 입장에선 본인이 정하는 것 아니예요? 이건 엄청난 리스크다. 규제를 풀면 좋겠다”라고 했다. 끝으로 강정호는 “한국야구가 시스템을 바꿔야 세계무대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다. 이게 바뀌지 않는 한 몇 십년이 지나도 도미니카공화국을 이길 수 없다. 도미니카공화국과 미국을 따라잡을 순 없다. 몇십년이 뭐야, 100년이 지나도 따라잡을 수 없다”라고 했다. [image: 1774336116380-0004046555_003_20260324005310785.jpg] 근본적으로 KBO와 허구연 총재, 한국야구소프트볼연맹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했다. 그런 점에서 강정호는 자신에게 권한을 준다면 한국야구의 시스템을 바꿀 수 있다고 주장했다. 물론 강정호는 국내에서 음주운전 삼진아웃으로 KBO에선 활동할 수 없는 신분이다.
  • 0 투표
    1 게시물
    13 조회수
    이럴수가! 한화 괜히 떠났나? 16승 투수 와이스, 호투·역투에도 선발진 진입 불가, 롱릴리프 혹은 트리플A행 유력 [image: 1774251520937-0002244285_001_20260322211110610.jpg] [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한화 이글스 출신 외국인 선수 라이언 와이스(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스프링캠프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고도 메이저리그 개막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미국 매체 'MLB.com'은 22일(이하 한국시간) 휴스턴의 선발 로테이션을 예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휴스턴은 현재 개막전에 헌터 브라운이 나선다는 것 외에는 로테이션 순서를 발표하지 않았다. [image: 1774251526560-0002244285_002_20260322211110645.jpg] 매체에 따르면 선발진에 합류할 것이 기정사실화 된 선수는 일본인 투수 이마이 타츠야와 최근 트레이드로 영입한 마이크 버로우스 그리고 부상에서 돌아온 크리스티안 하비에르다. 나머지 한 자리를 놓고는 고액 연봉자인 랜스 맥컬러스 주니어와 유망주 스펜서 아리게티가 격돌한다. 매체는 휴스턴이 우선은 맥컬러스 주니어에게 기회를 주고 시즌 중반부터 6선발 체제로 바꾼 뒤 아리게티를 올릴 것으로 예상했다. [image: 1774251532807-0002244285_003_20260322211110683.jpg] 이에 따라 선발 명단에서 와이스의 이름은 빠졌다. 매체는 와이스가 롱릴리프로 활약할 수 있다고 바라봤다. 이들은 와이스에 대해 "한국에서 1년 260만 달러(약 39억 원)에 영입된 선수로 여러 차례 선발 투수를 선호한다고 밝혀왔지만, 시즌 초 휴스턴에선 롱릴리프나 트리플A에서 선발로 시작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와이스는 지난해 KBO리그 한화에서 30경기에 출전해 16승 5패 평균자책점 2.87을 기록하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이후 휴스턴과 1+1 계약을 맺은 뒤 올해 스프링캠프에서 4경기에 출전해 1승 평균자책점 3.48로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그럼에도 와이스는 조 에스파다 감독의 마음을 사로잡진 못했다. 휴스턴은 프람버 발데스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로 보냈음에도 선발 자원이 넘쳐났기 때문이다. 따라서 와이스가 선발로 나서기까진 시일이 걸리거나 시즌 내내 아예 오르지 못할 가능성도 높아졌다.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
  • 0 투표
    1 게시물
    15 조회수
    한화 ‘이 선수’ 왜 안 붙잡았나…20억 KIA행→3연속 퍼펙트 비상, 꽃감독 대만족 “짧게 쓰기 아까워, 1이닝 맡긴다” [image: 1774251406887-0005498995_001_20260323074218277.jpg] [OSEN=잠실, 이후광 기자] 스토브리그에서 한화 이글스가 붙잡지 않은 투수가 KIA 타이거즈에서 FA 성공신화를 쓸 조짐을 보이고 있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이적생 김범수는 지난 2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범경기에 구원 등판해 1이닝 2탈삼진 무실점 퍼펙트 투구를 펼치며 시범경기 두 번째 홀드를 수확했다. 김범수는 8-5로 앞선 8회말 팀의 5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깔끔한 삼자범퇴 이닝을 치렀다. 선두타자 안재석과 강승호를 연달아 헛스윙 삼진으로 잡는 위력투를 뽐낸 뒤 박지훈을 좌익수 뜬공 처리, 공 12개로 1이닝을 ‘순삭’했다. 최고 구속 147km 직구에 슬라이더, 포크, 커브 등 다양한 구종을 곁들여 3경기 연속 퍼펙트 피칭을 달성했다. 북일고를 나와 2015년 신인드래프트에서 한화 1차지명된 김범수는 2025시즌 종료 후 생애 첫 FA 권리를 행사했다. 지난해 73경기 2승 1패 2세이브 6홀드 평균자책점 2.25(48이닝 12자책) 커리어하이에 힘입어 시장으로 나와 평가를 받는 결단을 내렸고, 한화 잔류가 아닌 1월 21일 3년 총액 20억 원(계약금 5억, 연봉 12억, 인센티브 3억) 조건에 KIA로 이적했다. 당시 KIA 심재학 단장은 “김범수는 강력한 구위를 바탕으로 상대 타자를 압도할 수 있는 불펜 투수로, 팀에 꼭 필요한 자원이다. 지난 시즌 자신의 장점을 극대화해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줬고,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해 영입을 추진했다”라고 김범수에게 거액을 투자한 이유를 설명했다. KIA맨이 된 김범수는 “좋은 제안을 주신 구단에 감사하고 명문 구단에 입단하게 돼 영광이다. 팬들께서 거는 기대감이 크실 텐데 기대 이상의 성적으로 팬들께 보답하겠다”라고 비장한 각오를 새겼다. [image: 1774251414851-0005498995_002_20260323074218371.jpg] 김범수는 시범경기를 통해 이범호 감독이 믿고 쓸 수 있는 좌완 필승조로 도약했다. KIA 비공식 데뷔전이었던 12일 광주 SSG 랜더스전 1이닝 무실점을 시작으로 15일 광주 KT 위즈전 6회초 2사 만루에서 마운드에 올라 권동진을 좌익수 뜬공 처리하며 위기를 수습했고, 이날 두산전 1이닝 무실점까지 더해 2⅓이닝 동안 그 어떤 타자에게도 1루를 내주지 않았다. 원소속팀 잔류 실패에 이어 FA 계약이 다소 늦게 성사된 투수의 반전이다. 사령탑도 김범수의 연이은 호투 이야기가 나오자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22일 잠실에서 만난 이범호 감독은 “(김)범수를 아껴가면서 쓰고 있다”라고 흐뭇하게 웃으며 “지금 워낙 컨디션이 좋은 상태라 시즌 때 좌타자가 2명 정도 배치돼 있으면 1이닝을 던지게 할 생각이다. 짧게 쓰기엔 아깝다. 본인도 많이 던질 수 있다고 하더라. 1이닝을 던지는 필승조라고 보면 된다”라고 흡족해했다. [image: 1774251422722-0005498995_003_20260323074218392.jpg] /backlight@osen.co.kr
  • 0 투표
    1 게시물
    9 조회수
    "너무 일본야구 같아서 싫다" 10이닝 188구 혹사 실화인가…日 고교생 눈물의 완투승, 한국이었으면 난리났을 텐데 [image: 1774251275355-0005498954_001_20260323053417007.png] [OSEN=이상학 객원기자] 10이닝 완투승을 거둔 일본 고교생 투수가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무려 188구를 던지며 마운드에서 모든 걸 쏟아부었다. 일본 오가키 니치다이 고교 3학년 좌완 투수 다케오카 다이키는 지난 22일 일본 효고현 니시노미야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제98회 선발고교야구대회(봄 고시엔) 오미 고교와의 1회전 경기에 선발 등판, 10이닝 동안 188구를 던지며 6피안타 7볼넷 9탈삼진 1실점(비자책) 완투승을 거두며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9회까지 0-0 팽팽한 승부가 이어지면서 연장 승부치기로 넘어간 경기. 10회초 오가키 니치다이 고교가 2점을 먼저 낸 뒤 10회말 다케오카가 마운드에 올랐다. 연속 볼넷을 허용하며 밀어내기로 1점을 주고 1사 만루 위기에 처했지만 헛스윙 삼진과 유격수 땅볼로 경기를 끝냈다. 극적인 완투승이 이뤄진 순간, 다케오카는 다리가 풀린 듯 마운드에서 주저앉았다. 동료들과 얼싸안으며 뺨을 타고 흐르는 눈물을 닦는 모습이 보였다. 고교 야구에서 볼 수 있는 낭만이었다. ‘닛칸스포츠’를 비롯해 일본 언론에 따르면 다케오카는 경기 후 마지막 순간에 대해 “드디어 끝났다는 감정이 컸다. 힘든 상황이 계속됐는데 그걸 잘 막아냈다는 생각에 조금 울었다”며 눈물을 또 펑펑 흘렸다. 또한 그는 “수비 도움 덕분에 즐겁게 던질 수 있었다. 볼이 많았지만 이 투구수로 막아낸 것은 수비진 덕분이다. 힘든 순간도 있었지만 꿈꿔왔던 곳에서 승리를 거둘 수 있어 정말 기뻤다”며 실책 없이 자신을 뒷받침해준 동료들에게 고마워했다. 10회 위기 상황을 극복한 게 인상적이었다. 이에 대해 다케오카는 “주자를 내보내긴 했지만 강인한 마음으로 내 투구를 하려고 마음먹었고, 직구로 밀어붙였다. 0-0 경기를 내 힘으로 끝까지 던질 수 있어서 기쁘다”며 완투승에 자부심을 드러냈다. 종전 다케오카의 개인 최다 투구수는 135구였지만 이날은 무려 188구로 혹사했다. 다케오카는 “교체되고 싶지 않다는 마음이 강했다. 나를 믿어준 것이 힘이 됐다”며 끝까지 믿고 맡겨준 벤치에 고마워했다. [image: 1774251282413-0005498954_002_20260323053417113.png] 다카하시 마사아키 오가키 니치다이 고교 감독은 “교체할 생각은 할 수 없었다. 마지막에도 훌륭한 공이 들어갔고, 정말 잘 던져줬다고 생각한다. 200점 만점이 아닐까 싶다”며 “아주 온화한 아이라서 처음에는 자신감이 없었지만 지난 가을 팀을 승리로 이끌며 자신감을 얻었다. 위기 상황에서도 당당했다. 한 청년으로서의 성장을 느꼈다”고 대견스러워했다. 일본 언론에선 다케오카의 188구 완투승을 아름다운 투혼으로 조명했다. 혹사를 비판하는 논조는 찾아볼 수 없었다. 188구가 흔치 않긴 하지만 일본야구 관점에서 볼 때 아주 특이한 일은 아니다. 그 전날 치러진 1회전 3경기에선 완봉·완투한 투수가 4명이나 있었는데 투구수가 각각 133구, 132구, 123구, 119구였다. 선발투수가 잘 던지면 120구가 기본이다. 투수 관리와 보호에 신경쓰는 한국고교야구에서 이렇게 던졌다간 혹사 논란으로 아주 난리가 났을 것이다. 그렇게 던질 수도 없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는 지난 2014년 고교야구 한 경기 최대 투구수를 130구로 제한하는 규정을 도입했다. 2018년부터는 105구로 줄였고, 투구수에 따른 의무 휴식일도 부여했다. 45~60구는 1일, 61~75구는 2일, 76~90구는 3일, 91~105구는 4일 쉬어야 한다. 지나치게 과보호한다는 의견도 있지만 유망주들의 부상 예방이 최우선 가치라는 데에는 이견의 여지가 없다. 일본 야구팬들도 더는 혹사를 투혼으로 보지 않는 듯하다. 188구는 일본 팬들이 보기에도 조금 지나친 것 같다. 이날 다케오카의 188구 관련 야후재팬 기사 댓글에는 “188구는 너무 많다. 2회전이 걱정된다”, “감독이 바꿀 생각이 없었다고 하는데 내 귀를 의심했다”, “고교야구 투구수 제한이 없나? 선수 장래를 파괴할 수 있다”, “이걸 미담으로 하지 말라”, “‘188구 열투’라는 표현이 너무 일본식이라서 마음에 들지 않는다” 등 부정적인 반응도 많았다. /waw@osen.co.kr [image: 1774251289402-0005498954_003_20260323053417137.png]
  • 0 투표
    1 게시물
    9 조회수
    '이럴 수가' 롯데 또 악재, '0.341' 불꽃야구 내야수 부상 이탈→"오른쪽 손바닥 안 좋아…오래 걸릴 듯" [인천 현장] [image: 1774251187785-0001989035_001_20260323122408877.jpg] (엑스포츠뉴스 인천, 김근한 기자) '불꽃야구 내야수'로 이름을 알린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박찬형이 2026시즌 개막을 앞두고 손바닥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한다. 박찬형은 2025년 육성선수로 팀에 입단해 성공 신화를 곧장 썼다. 박찬형은 1군 무대로 올라와 48경기에 출전해 타율 0.341, 44안타, 3홈런, 19타점, 출루율 0.419, 장타율 0.504로 매서운 방망이 실력을 뽐냈다. 박찬형은 2026시즌 더 큰 성장세를 기대받는 분위기였다. 게다가 도박 징계로 전력 누수가 생긴 내야진에서 주전으로 올라설 기회까지 찾아왔다. 하지만, 박찬형은 지난 12일 KT 위즈전에서 타석 한 차례만 소화한 뒤 그간 시범경기에 나오지 않았다. 이유는 부상이었다. 롯데 관계자는 23일 "박찬형 선수는 스프링캠프 직후 훈련 중 오른쪽 손바닥 부상이 발생했다. 정밀 재검진 후 치료 일정 잡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롯데 김태형 감독도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롯데는 개막을 앞두고 한동희에 이어 박찬형까지 부상으로 이탈하는 악재를 맞이했다. 김 감독은 "아무래도 몸이 강한 훈련 강도를 못 따라가는 게 있다. 추가 훈련 같은 것도 빼주면서 특별 관리를 했는데도 좋지 않다. 생각보다 더 오래 갈 듯싶다"라고 전했다. 한편, 롯데는 23일 문학 SSG 랜더스전에서 승리할 경우 2022년 이후 4년 만에 시범경기 1위를 확정한다. 롯데는 23일 경기에서 장두성(우익수)~전민재(유격수)~손호영(중견수)~윤동희(지명타자)~노진혁(1루수)~김민성(3루수)~박승욱(2루수)~손성빈(포수)~황성빈(좌익수)으로 이어지는 선발 타순을 앞세운다. 롯데 선발 투수는 나균안이다. [image: 1774251195802-0001989035_002_20260323122408949.jpg] 사진=롯데 자이언츠
  • 0 투표
    1 게시물
    12 조회수
    로버츠 감독 김혜성 2군 보낸 이유 직접 밝혔다! "매일 경기에 나서게 하고 싶었다"..."스프링캠프 성적은 고려 안 해" [image: 1774251089572-0002244322_001_20260323130510246.jpg] [SPORTALKOREA] 김지현 기자= LA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김혜성의 마이너리그 강등 배경을 직접 설명했다. 일본 '주니치 스포츠'에 따르면 로버츠 감독은 23일(한국시간) 김혜성을 트리플A로 내려보낸 결정에 대해 "이번 스프링캠프에서 가장 어려운 결정이었다"고 밝혔다. 로버츠 감독은 "김혜성은 장기적으로 팀 전력에 기여할 선수"라면서도 "이번 판단의 핵심은 혜성에게 매일 플레이할 기회를 주는 것이다. 유격수, 2루수, 중견수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게 하며 매일 경기에 나서게 하고 싶었다. 하지만 현재 메이저리그에서는 그 기회를 충분히 제공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반면 팀 유망주 내야수 알렉스 프리랜드는 김혜성을 제치고 개막 로스터에 포함됐다. 로버츠 감독은 "프리랜드는 이미 트리플A에서 성과를 냈고, 더 이상 증명할 것이 거의 남아 있지 않다"며 "우리는 그에게 기회를 주고 실제로 어떤 선수인지 보고 싶다. 우완 투수를 상대로 기용하면서 어떻게 될지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image: 1774251096202-0002244322_002_20260323130510298.jpg] 김혜성은 이번 스프링트레이닝 동안 시범경기 9경기에서 타율 0.407(27타수 11안타) 6타점 1홈런 8득점의 성적을 남겼다. 다만 최근 막을 내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 대표팀에 합류하면서 출전 기회가 많지 않았다. 반면 미국에 남아 있던 프리랜드는 19경기에 나서 타율 0.114(44타수 5안타) 1홈런 7타점 4득점에 그쳤다. 이에 대해 로버츠 감독은 "스프링캠프 성적만으로 평가하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프리랜드는 타석 내용 자체는 나쁘지 않았다. 그러나 마지막까지 처리해 내지 못한 타석이 많았다는 인상은 있다. 반면 김혜성은 짧은 기간이었지만 좋은 캠프였다. 다만 샘플이 적다"라고 짚었다. 이어 "프리랜드는 경기에 많이 출장해서 결과는 나오지 않았지만, 수비에서 강점을 보여줬다. 프런트와 논의 끝에 지금까지 프리랜드의 트리플A 성과를 고려해 기회를 주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image: 1774251102983-0002244322_003_20260323130510345.jpg] [image: 1774251105370-0002244322_004_20260323130510381.jpg] 한편, 다저스 구단은 앞서 "김혜성을 트리플A 팀인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로 보낸다. 이는 다저스가 김혜성의 스윙에 교정할 부분이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이로써 김혜성은 미국 무대에 진출한 2025시즌에 이어 올해도 정규시즌 개막을 마이너리그 트리플 A에서 맞이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
  • 0 투표
    1 게시물
    9 조회수
    '이강인 856억 아틀레티코행' 퍼즐 조각 맞춰졌다... 'HERE WE GO' 그리즈만 MLS 이적 확정적 [image: 1774250918794-0003419213_001_20260323145511197.jpg] 이강인(25·파리 생제르망)의 스페인 라리가 복귀 가능성이 커질 분위기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상징인 앙투안 그리즈만(35)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이적을 확정 지으면서 공백을 메울 적임자로 낙점된 이강인의 행보에 가속도가 붙는 흐름이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23일(한국시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그리즈만이 올랜도 시티로 향한다"며 그리즈만의 MLS행을 확신했다. 로마노에 따르면 그리즈만은 올랜도와 구두 합의를 마쳤고 오는 7월 자유계약선수(FA) 신분으로 합류한다. 심지어 로마노는 이적이 확실시될 때만 사용하는 'HERE WE GO' 문구까지 덧붙였다. [image: 1774250924941-0003419213_002_20260323145511227.jpg] [image: 1774250928068-0003419213_003_20260323145511289.jpg] 심지어 미국 소식에 정통한 스포츠 전문 매체 'ESPN' 역시 "그리즈만이 올랜도와 2+1년 계약에 서명할 예정"이라며 "아틀레티코와 레알 마드리드와 경기가 끝난 뒤 이적 과정은 더욱 구체화됐따"고 보도했다. 현지 보도를 종합하면 그리즈만은 올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FC바르셀로나전과 코파 델 레이 결승전까지 아틀레티코의 남은 일정을 뛴 뒤 MLS 여름 이적시장이 열리는 7월 중순에 맞춰 팀에 합류할 전망이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 또한 팀의 전설인 그리즈만의 결정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반복해서 밝혀왔다. 에이스의 이탈이 확정되면서 아틀레티코의 이강인 영입 작전은 더욱 구체화될 전망이다. 이달 초 스페인 매체 '풋볼 에스파냐'는 "이강인이 올여름 아틀레티코의 최우선 영입 목표로 급부상했다"며 "아틀레티코 수뇌부는 이미 며칠 전 이강인의 대리인과 만나 구체적인 이적 계획을 논의했다. 구단은 그리즈만의 대체자로 이강인을 낙점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현재 아틀레티코는 공격수 알렉산더 쇠를로트까지 이적설에 휘말려 훌리안 알바레스와 아데몰라 루크먼만 남게 될 위기라 이강인 영입이 절실하다. [image: 1774250937770-0003419213_004_20260323145511314.jpg] 이강인의 이적료는 최소 4000만 유로(약 700억 원)에서 최대 5000만 유로(약 856억 원) 사이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유력지 '마르카'는 "PSG는 이 금액대라면 이강인의 매각 가능성을 열어두었다"고 설명했다. 마테우 알레마니 단장이 이끄는 아틀레티코 영입 부서는 지난 1월 겨울 이적 시장에서도 이강인 영입을 시도했을 만큼 오랫동안 공을 들여온 것으로 파악됐다. 이강인 본인도 과거 발렌시아와 마요르카에서 활약했던 스페인 무대 복귀에 열려 있는 상태다. 올 시즌 이강인은 유럽 대항전에서 자신의 가치를 입증하며 빅클럽들의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특히 지난 10월 챔피언스리그 바르셀로나전에서 후반 35분 교체 투입되어 단 10분 만에 날카로운 슈팅으로 골대를 강타하며 경기 흐름을 완전히 뒤바꿨다. 또한 8월 UEFA 슈퍼컵 토트넘 홋스퍼전에서는 환상적인 원더골을 터뜨리며 팀의 역전 우승을 견인하는 등 압도적인 클래스를 선보였다. [image: 1774250943048-0003419213_005_20260323145511341.jpg] [image: 1774250948026-0003419213_006_20260323145511362.jpg]
  • 0 투표
    1 게시물
    9 조회수
    "가장 어려운 결정이었다" 로버츠 감독이 밝힌 김혜성 충격의 마이너행 이유 [image: 1774250812092-0003500836_001_20260323140512323.jpg] LA 다저스 김혜성이 시범경기 4할대 타율에도 마이너리그행을 통보받으면서 사실상 개막 로스터 진입이 불발됐다. 다저스는 23일(한국시간) "김혜성을 트리플A 팀인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로 보낸다"고 발표했다. 김혜성은 올해 시범경기에 9차례 출전해 타율 0.407(27타수 11안타) 1홈런 6타점 5도루를 기록, 개막 로스터 진입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MLB닷컴은 "다저스가 김혜성의 스윙에 교정할 부분이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김혜성은 시범경기 30타석을 소화하는 동안 삼진을 8차례 당했고, 볼넷은 1개에 불과했다. [image: 1774250817241-0003500836_002_20260323140512369.jpg] MLB닷컴은 "이번 조치로 김혜성과 주전 2루수 경쟁을 벌이던 알렉스 프릴랜드가 개막 로스터에 포함될 가능성이 커졌다"고 전망했다. 2001년생 다저스 유망주 출신인 프릴랜드의 시범경기 성적은 18경기 타율 0.116(43타수 5안타) 1홈런 7타점으로 김혜성에 비해 떨어진다. OPS(출루율+장타율)만 놓고 봐도 김혜성이 0.967로, 프릴랜드(0.519)에 크게 앞선다. 다만 프릴랜드는 시범경기 56타석 동안 삼진 11개, 볼넷 11개를 기록했다. 현지 언론도 이번 결정에 놀랍다는 반응이다.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는 "김혜성이 2루수 가운데 개막 로스터 진입이 가장 유력한 후보였다. 그래서 프릴랜드를 택한 결정이 다소 의외"라고 전했다. [image: 1774250823952-0003500836_003_20260323140512409.jpg]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스포츠넷 LA 중계 방송에서 "이번 스프링캠프에서 가장 어려운 결정이었다"며 "김혜성이 (마이너에서) 2루수, 유격수, 중견수로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여기(빅리그)서는 그런 기회가 주어질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언젠가 김혜성이 우리 팀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의심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반면 프릴랜드에 대해선 "트리플A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더 이상 증명할 부분도 없다. 좀 더 기회를 주고, 우투수를 상대로 경험을 쌓게 하면서 잠재력을 확인하는 게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로버츠 감독은 마지막으로 "김혜성을 높이 평가한다. 언젠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형석 기자
  • 0 투표
    1 게시물
    11 조회수
    '와' 홈런 1위 또 터졌다…백업 포수 전쟁 사실상 종결 "국가대표 될 선수다" [image: 1774250718790-0005499062_001_20260323111111165.jpg] [OSEN=조은혜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허인서가 시범경기 홈런 단독 1위를 달리고 있다. 주전 포수 최재훈과 엔트리를 채울 백업 포수는 어느 정도 정해진 모양새다. 허인서는 2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포수 겸 8번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1홈런) 1볼넷 3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3-10으로 패색이 짙던 9회초 스리런을 터뜨리고 팀의 패배에 위안을 안겼다. 허인서는 3-10으로 끌려가던 9회초 무사 1·2루 볼카운트 1볼-1스트라이크에서 한복판으로 들어온 롯데 좌완 정현수의 3구 139km/h 패스트볼을 걷어 올려 좌측 담장을 넘겼다. 타구 속도 176.5km에 달했고, 비거리는 125m로 기록됐다. 이재원(LG), 고명준(SSG)과 시범경기 홈런 공동 1위에 자리했던 허인서는 두 선수를 제치고 홈런 단독 1위로 올라섰다. 그는 시범경기 9경기에서 30타수 10안타 5홈런 9타점 6득점 타율 0.333을 기록 중이다. 장타율이 0.900, OPS가 1.255까지 나오고 있다. [image: 1774250724749-0005499062_002_20260323111111190.jpg] 지난 시즌 종료 후 이재원이 플레잉코치를 맡게 된 한화는 최재훈과 이닝을 나눌 백업 포수 발굴이라는 과제를 안고 있었다. 스프링캠프에서는 허인서, 박상언, 장규현이 경쟁을 펼친 가운데, 사실상 1차 경쟁은 마무리된 분위기다. 독보적인 타격감을 과시하고 있는 허인서가 개막 엔트리 합류할 가능성이 높다. 김경문 감독은 허인서의 현재 모습보다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에 더 주목하고 있다. 김 감독은 "기대치 않았는데 치면 땡큐지만, 수비를 잘해야 한다. 내가 볼 때 아직 어설픈 게 많다. 그래도 그렇게 홈런이 나올 수 있는 친구라 기대 안 하고 있다가 하나씩 나오면 좋다"고 웃었다. 선배 최재훈도 허인서의 잠재력을 인정한다. 최재훈은 "최고로 잘 클 거라고 생각한다. 지금 NC 김형준이나 SSG 조형우 이런 좋은 선수들이 있는데, 인서도 밀리지 않는다고 본다"면서 "인서는 국가대표가 될 선수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 정도로 잘하고 있고, 김정민 코치님한테 배우면서 많이 늘었다"고 얘기했다. [image: 1774250731353-0005499062_003_20260323111111203.jpg] /thecatch@osen.co.kr
  • 0 투표
    1 게시물
    12 조회수
    [오피셜] '5이닝 KKKKKKKK' 韓 농락한 159㎞ 좌완, 1612억 대박 터졌다! 36세까지 보장계약 확정 [image: 1774250644012-0003418996_001_20260323070113877.jpg]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압도적인 구위로 한국 대표팀을 농락했던 크리스토퍼 산체스(30·필라델피아 필리스)가 대박 계약을 체결했다. 필라델피아는 22일(한국시간) "좌완 산체스와 2027시즌부터 시작하는 6년 계약을 새롭게 체결했다. 2032년까지 보장계약으로 2033년 구단 옵션이 있다"고 전했다. 이후 ESPN의 제프 파산 기자 등 주요 소식통에 따르면 6년 1억 700만 달러(약 1612억 원) 계약이다. 산체스는 2024시즌 중 2029년~2030년 구단 옵션이 있는 2025년부터 시작되는 4년 2250만 달러(약 339억 원) 보장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파산에 따르면 기존 계약에서 6000만 달러(약 904억 원)가 추가된 것이다. 산체스는 2021년 필라델피아에서 데뷔해 104경기 30승 21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3.24, 535⅔이닝 509탈삼진을 마크한 좌완 투수다. 최고 시속 99마일(약 159.3㎞), 평균 95.4마일(약 153.5㎞)의 고속 싱커가 주 무기로 우타자 상대 체인지업 역시 헛스윙률(Whiff%) 45.1%에 달한다. 강력한 구위를 바탕으로 지난해 필라델피아에서 32경기 13승 5패 평균자책점 2.50, 202이닝 212탈삼진을 기록,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2위를 차지했다. 그 위력을 실감한 게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이었다. 산체스는 지난 14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2026 WBC 본선 2라운드 한국과 경기에서 5이닝 2피안타 1볼넷 8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그날 산체스는 싱커 40구, 슬라이더 12구, 체인지업 11구 등 총 63구로 한국 타자들로부터 무려 18번의 헛스윙을 끌어냈다. 산체스와 연장계약에 미국 현지 분위기도 긍정적이다. 파산은 "산체스의 종전 계약은 2030년까지 4800만 달러의 매우 저렴한 계약으로, 이번 계약을 통해 1억 700만 달러를 보장받게 됐다. 필라델피아는 에이스 투수를 잘 챙겨주고 있다"고 의견을 밝혔다. [image: 1774250651351-0003418996_002_20260323070113905.jpg]
  • 0 투표
    1 게시물
    9 조회수
    손흥민 '한 방'에 밀렸다! 'HERE WE GO' 그리즈만 미국행 비행기 탑승, MLS행 확정…연봉 256억 폭격→손흥민 밀어내고 MLS 연봉 2위 [image: 1774250236826-0001989050_001_20260323133214494.jpg] (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앙투안 그리즈만의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진출이 사실상 확정 단계에 접어들었다. 유럽 무대에서 오랜 시간 정상급 공격수로 활약해온 그리즈만이 스페인 명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나 미국 MLS의 올랜도 시티 SC로 향하는 대형 이적이 임박하면서 축구계 전반에 적지 않은 파장이 일고 있다. 이적시장 전문가로 알려진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23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이적이 사실상 확정됐음을 알리는 수식어 'HERE WE GO'를 외치며 "올랜도 시티가 2026년 7월부터 그리즈만을 영입하는 데 합의했다"고 전했다. 그는 "초기 3월 이적 제안은 아틀레티코가 거절했지만, MLS 구단은 여름 자유계약 형태로 협상을 밀어붙였고 결국 모든 것이 준비됐다"며 사실상 계약 성사를 공식화했다. 이어 "그리즈만은 이번 주 올랜도로 이동해 계약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며, 등번호 7번을 달고 2년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image: 1774250242349-0001989050_002_20260323133214554.jpg]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한 영국 유력지 '디 애슬레틱' 역시 같은 날 보도를 통해 이적이 막바지 단계에 이르렀음을 확인했다. 매체는 "그리즈만은 MLS 이적을 마무리하기 위해 구단의 허락을 받고 휴식 기간 동안 올랜도로 이동한다"며 "계약은 2027-2028시즌까지이며, 2028-2029시즌 연장 옵션이 포함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미국 'ESPN' 역시 "그리즈만은 23일 펼쳐진 마드리드 더비 (2-3 패배) 이후 곧바로 미국행 비행기에 올라 이적 마무리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라면서 해당 이적을 확정 보도했다. [image: 1774250248291-0001989050_003_20260323133214592.jpg] 그리즈만은 아틀레티코 역사상 최고의 공격수로 평가받는다. 200골이 넘는 득점으로 구단 역대 최다 득점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와 슈퍼컵 우승, 그리고 챔피언스리그 준우승 등 다양한 성과를 남겼다. 올 시즌에도 라리가에서 6골 1도움, 코파 델 레이 5골, 챔피언스리그 2골 3도움 등 꾸준한 생산력을 유지하며 여전히 팀 공격의 핵심 역할을 맡고 있다. 다만 그리즈만은 아직 아틀레티코에서 코파 델 레이 우승 트로피는 아직 들어 올리지 못한 상태다. 실제로 이번 이적이 미루어진 이유도 아틀레티코가 코파 델 레이 우승 경쟁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디 애슬레틱'은 "올랜도는 MLS 1차 이적시장 마감 전 영입을 시도했지만, 아틀레티코가 코파 델 레이와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경쟁을 이어가는 상황에서 그리즈만이 잔류를 선택하면서 협상이 길어졌다"고 짚었다. [image: 1774250254201-0001989050_004_20260323133214638.jpg] 그리즈만의 MLS행은 개인 커리어 측면에서도 자연스러운 흐름으로 해석된다. 그는 과거 여러 차례 인터뷰에서 미국 진출 의지를 밝힌 바 있으며, NBA 경기 관람 등 미국 스포츠 문화에 대한 애정을 꾸준히 드러내 왔다. '디 애슬레틱' 역시 "그는 미국 문화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휴가를 자주 미국에서 보내왔다"고 설명했다. 올랜도 시티 입장에서는 단순한 전력 보강 이상의 의미를 갖는 영입이다. 팀은 올 시즌 초반 5경기에서 단 1승에 그치며 동부 콘퍼런스 13위로 부진에 빠져 있고, 시즌 개막 직후 오스카 파레하 감독과 결별하며 재정비에 들어간 상황이다. 매체는 "그리즈만은 사실상 리빌딩의 중심축이 될 선수"라고 평가하며 그의 합류가 팀 재건 프로젝트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랜도는 2015년 당시 발롱도르 수상자인 카카를 영입해 큰 화제를 모았고, 이후 나니 역시 팀의 중심으로 활약하며 스타 선수들을 영입한 바 있다. 이번 그리즈만 영입 역시 그 연장선상에서 MLS 전체의 흥행 요소를 강화하는 카드로 평가된다. [image: 1774250260605-0001989050_005_20260323133214674.jpg] 특히 이번 이적이 성사되기까지의 배경에는 올랜도 시티의 파격적인 제안이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 소속 마테오 모레토 기자에 따르면, 올랜도 시티가 제시한 계약 규모는 연간 1000만 유로에서 1500만 유로(약 171억~256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총액 기준으로는 약 1740만 달러(약 256억원)에 이르는 초대형 계약으로, MLS 내에서도 최상위권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이 조건이 실제 계약으로 이어질 경우 그리즈만은 단숨에 리그 최고 연봉자 그룹에 진입하게 된다. 그리즈만이 제안받은 금액은 리그 1위 리오넬 메시의 총 보수인 2044만 달러(약 301억원)와 비교해 약 300만 달러(약 44억원) 낮은 수준으로, 사실상 리그 2위권 연봉에 해당한다. 따라서 현재 기본 연봉 1040만 달러, 총 보수 1120만 달러(약 165억원)로 두 번째로 높은 보수를 받고 있는 손흥민은 그리즈만이 예정대로 합류한다면 3위로 밀려날 예정이다. 한편, 그리즈만의 이탈은 아틀레티코에도 큰 변화를 예고한다. 이미 현지에서는 그의 대체자로 파리 생제르맹(PSG)의 한국인 공격수 이강인이 거론되고 있으며, 공격 전 지역을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자원이라는 점에서 유력 후보로 평가되고 있다. [image: 1774250267773-0001989050_006_20260323133214712.jpg] 사진=로마노 / 라리라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