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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현진 10K 쾌투' 한화 더 강해진다! "한국행 오랜 꿈" 대체 外人 초고속 데뷔전 임박…"짧은 이닝 던지고 다음에 선발 투입" [image: 1775636319646-0002245268_001_20260408120011151.jpg] [SPORTALKOREA] 한휘 기자= 류현진의 호투와 함께 산뜻하게 한 주를 시작한 한화 이글스가 더 강해지는 걸까. 한화는 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주중 원정 3연전 첫 경기에서 6-2로 이겼다. 이 승리로 한화는 시즌 5승(4패)째를 기록하며 LG 트윈스와 함께 공동 5위 자리를 유지했다. 1회 초부터 문현빈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낸 한화는 1회 말에 선발 투수 류현진이 최정에게 역전 투런포(2호)를 맞으며 역전을 허용했다. 하지만 류현진의 실점은 이게 전부였고, 타선이 힘을 내기 시작했다. [image: 1775636324844-0002245268_002_20260408120011197.jpg] 3회 초 SSG 선발 투수 타케다 쇼타가 볼넷 4개를 연달아 내주며 1점을 헌납했다. 균형을 맞춘 한화는 2사 후 하주석이 역전 2타점 적시타를 터뜨리며 2점 차로 달아났다. 이어 류현진이 6회까지 삼진 10개를 잡고 쾌투를 이어가며 분위기를 휘어잡았다. 한동안 교착상태던 경기 흐름이 9회에 다시 달라졌다. 한화가 강백호의 적시타와 채은성의 1타점 땅볼로 2점을 더하며 승기를 잡았다. 9회 말에 올라온 김서현이 첫 타자를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내보냈으나 이후 3명을 깔끔하게 정리하고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화는 지난주 KT 위즈와의 주중 3연전에서 마운드가 심각하게 무너지며 '스윕패'를 헌납했다. 이어 두산 베어스와의 주말 3연전에서 2승 1패 '위닝 시리즈'를 챙겼지만, 일요일 경기에서 0-8로 완패해 찝찝함을 안겼다. 특히 마운드가 매 경기 흔들리면서 팬들과 코치진의 속을 썩였다. 하지만 이날은 베테랑 류현진의 관록투로 초반 분위기를 가져왔고, 이어 올라온 불펜진도 3이닝을 실점 없이 막아내며 모처럼 완벽한 마운드 운용이 펼쳐졌다. [image: 1775636333359-0002245268_003_20260408120011236.jpg] 이렇게 모처럼 희망을 본 한화 투수진에 추가적인 호재가 더해진다. 한화는 지난 4일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한 오웬 화이트의 일시 대체 외국인 선수로 잭 쿠싱과 계약했다. 쿠싱은 이튿날인 5일 새벽 한국에 도착해 '초고속'으로 선수단에 합류했다. 심지어 합류 당일 양상문 코치의 만류에도 곧바로 훈련을 진행하기까지 했다. 쿠싱은 구단 유튜브 채널 'Eagles TV(이글스티비)'를 통해 "거의 20시간 비행을 한 뒤라서 몸을 좀 풀고, 몸도 다시 움직이고 팔도 풀면서 다음 등판을 준비하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마지막으로 타자를 상대한 건 수요일이다. 목요일과 금요일에는 캐치볼을 했다"라며 "계속 감을 유지하고 있고, 100% 준비됐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image: 1775636339194-0002245268_004_20260408120011275.jpg] 이에 조만간 실전에 나설 전망이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김경문 한화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아직 선수 등록도 되지 않은 상황이라 구체적인 일정은 정하지 않았다"라면서도 "이번 주에 짧은 이닝을 던지고, 그다음에 선발로 투입하려 한다"라고 밝혔다. 로테이션에 변화가 없다면 한화는 오늘(8일)부터 문동주-윌켈 에르난데스-왕옌청-황준서-류현진 순으로 선발 출격할 예정이다. 그 중간에 쿠싱이 불펜으로 짧게 등판해 컨디션을 점검하고, 다음주에 로테이션에 합류하는 시나리오를 그릴 수 있다. [image: 1775636345048-0002245268_005_20260408120011322.jpg] 쿠싱은 지난해 애슬레틱스 산하 트리플A 라스베이거스 에비에이터스 소속으로 38경기(6선발) 79⅔이닝 11승 2패 평균자책점 6.67을 기록했다. 올해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마이너 계약을 맺고 스프링 트레이닝 시범경기에 초청됐으나 빅리그 로스터 진입에 실패했다. 한화와 계약한 쿠싱은 "한국 팬들을 만날 기회를 얻게 돼 정말 기쁘다. 열정적인 응원 문화와 한국의 멋진 모습들을 직접 경험해 보는 것이 오랜 꿈이었다"라며 "팀이 승리할 수 있도록 내가 가진 모든 걸 쏟아붓겠다"라고 결연한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image: 1775636351802-0002245268_006_20260408120011358.jpg]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게티이미지코리아 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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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2㎝ 야마모토가 웨이트 없이 159㎞ 강속구 '어떻게'... 깊이 다른 美 드릴 훈련, 韓 유망주도 감탄했다 [아마야구가 말한다③] [image: 1775636176905-0003424270_001_20260408151706216.jpg] 올해 1월 미국 유명 스포츠 트레이닝 시설 IMG 아카데미를 다녀온 한국 야구 유망주들이 감탄한 건 이해의 깊이가 달랐던 드릴 훈련(Drill)이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지난 1월 2일부터 2월 1일(한국시간)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에 위치한 IMG 아카데미에서 육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해 KBO Next-Level Training Camp에서 성실한 모습을 보인 고1 유망주 16명(투수 6, 포수 2, 내야수 5, 외야수 3)이 선발돼 훈련받았다. 뛰어난 시설과 따뜻한 날씨 속에 열린 4주 동안 훈련에서 한국 유망주들은 동나이대 미국 유망주들과 비교해서도 경쟁력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들었다. 체계적인 훈련과 실전을 치르면서 모두 만족감을 느낀 가운데 참가자들이 공통으로 드릴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그야말로 이해도와 종류 모두 깊이가 달랐다는 후문이다. 스타뉴스와 연락이 닿은 참가자 조성준(17·충암고)은 "내가 알지 못하는 드릴 훈련이 많았다. 정말 많이 배웠다. IMG 코치님들이 다양한 드릴을 가르쳐주고 내가 스스로 할 수 있는 시간을 줬다. 거기서 내게 필요하고 내 몸에 맞는 드릴을 찾을 수 있었다. 덕분에 내 루틴도 조금은 정리해서 올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 다른 참가자 문준혁(17·유신고)은 "확실히 미국의 훈련은 체계적이었다. 오전에는 무조건 수업받고 오후에는 3시간 정도 훈련하는데 각자 자신들만의 드릴 훈련을 집중해서 했다. 웨이트 트레이닝을 해도 각자 딱 정해져 있는 횟수만 채우고 팀 훈련에 들어갔다. 이런 기회가 있으면 앞으로 색다른 훈련을 많이 배우고 야구적으로도 발전할 수 있을 것 같았다"고 전했다. [image: 1775636187565-0003424270_002_20260408151706239.jpg] 드릴 훈련에 아직 정확하게 상응하는 한글 단어가 없다. 한국에서는 기술 훈련으로 뭉뚱그려 이야기되지만, 완벽하게 설명되지 않는다. 조금 더 세부적인 목적성을 띤 기술 훈련이라 생각하면 편하다. 예를 들어 땅볼 수비를 늘리기 위해 내야수들은 펑고를 받는다. 하지만 내야수마다 땅볼 타구를 못 받는 이유는 제각각이다. 어떤 선수 B는 바운드를 잘 예측하지 못하고, 또 다른 선수 C는 몸이 뻣뻣해 불규칙 바운드에 빠르게 대응하지 못한다. 각자 원인은 다르지만, 두 선수 모두 많은 펑고를 받아 그 부족함을 채워간다. 드릴 훈련은 여기서 더 세부적으로 파고든다. 선수 A는 공 추적 등 동체 시력 자체를 키우기 위한 드릴을 한다. 선수 B는 요가나 특정 부위 유연성을 키우기 위한 드릴을 한다. 한국에 가장 잘 알려진 드릴 훈련은 야마모토 요시노부(28·LA 다저스)의 창 던지기일 것이다. 야마모토는 키 178㎝, 체중 79㎏로 투수치고 작은 체격 조건에도 시속 159㎞ 강속구도 쉽게 던진다. 특히 야마모토는 웨이트 트레이닝을 따로 하지 않는다고 밝혀 2년 전 미국 진출 당시에도 화제가 됐다. 그 비결에는 야마모토가 일본프로야구(NPB) 시절부터 꾸준히 해온 투창 훈련에 있었다. 그는 400g 무게의 플라스틱 창을 투창 던지기 선수처럼 매일 던진다. 전신을 활용한 투창 던지기를 통해 신체 유연성을 극대화하려 했다. [image: 1775636198137-0003424270_003_20260408151706254.jpg] 야마모토의 성공 후에 한 때 국내 개인 트레이닝 센터 등지에서도 투창 던지기 열풍이 불었다. 그러나 선수마다 체격 조건이 달랐던 탓에 효과를 본 사람은 거의 없었다. 국내의 한 트레이너 C는 "드릴 훈련을 도입하는 데 있어 국내 트레이너나 코치나 그 선수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가 필요하다. 예를 들어 '단순히 이 선수는 이런 증상이 있는데 어떻게 고치면 되냐?'라는 식의 질문은 옳지 않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말은 의사가 환자의 영상을 보지도 않고 문진하는 것과 똑같다. 선수를 직접 보고 그 선수가 겪은 과정과 맥락을 이해하고 상황에 맞는 드릴 훈련을 개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미국 유명 트레이닝 센터 '트레드 애슬레틱' 역시 공식 SNS에 야마모토의 투창 던지기 드릴 훈련을 소개하면서도 "야마모토는 투창 던지기 훈련을 시작하자마자 팔꿈치 통증이 멈췄다고 주장한다. 이는 동작 순서 개선이나 팔의 움직임을 더욱 평면에 가깝게, 그리고 타이밍에 맞추는 것으로 설명될 수 있다. 하지만 이 말이 곧 '당신이 창 던지기를 해야 할까요?'라는 질문과는 다른 질문이다"라고 주의를 환기했다. 선수들이 유튜브 등을 통해 함부로 이것저것 시도하지 않아야 하는 이유와 같다. 자신의 현재 몸 상태를 정확하게 측정, 확인하고 자신에게 꼭 필요한 드릴 훈련을 해야 한다고 말한다. 트레이너 C는 "트레이닝 센터가 만능은 아니다. 미국 유명 트레이닝 센터에 간 선수들이 별 효과를 못 보거나 다치고 돌아오는 이유다. 선수마다 맞는 상황과 시기가 있다. 특히 아직 몸이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은 선수들은 더 다치기 쉽다"고 짚었다. 적극적인 배움을 통해 선수들만큼이나 지도자들의 성장도 필요한 이유다. 직접 경험한 이들은 그 필요성을 체감했다. IMG로 학생들을 인솔해 다녀온 KBO 관계자 D는 "(일과 등) 훈련 프로그램 자체는 한국과 크게 다른 점이 없다고 느꼈다. 다만 드릴 훈련은 색다른 게 많아 이건 벤치마킹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아마야구가 말한다] 갈팡질팡 한국야구, 세계 최하위 구속만 문제일까 ① "류현진처럼 싸울 줄 아는 투수가 없다" 갈팡질팡 한국야구, 세계 최하위 구속'만' 문제 아니다 ② "반복 훈련 답 아니다" 좋은 제구 위해 무조건 많이 던져라? 韓 야구계 편견 깨진다... 가변성 주목한 美 야구 ③ 172㎝ 야마모토가 웨이트 없이 159㎞ 강속구 '어떻게'... 차원 다른 美 드릴 훈련, 韓 유망주도 감탄했다 ④ "150㎞ 던지는 선수는 많다" 나무배트가 만든 강속구 거품, 22년 전 패러다임에 갇힌 한국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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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 에이징 커브?' 이천수 소신발언..."손흥민은 원래 이타적인 선수" [image: 1775555169737-0000601743_001_20260407004616164.jpg] [image: 1775555174464-0000601743_002_20260407004616212.jpg]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대표팀 후배의 침묵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동시에 본인의 생각과 함께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국가대표 출신 이천수는 6일 본인의 유튜브 채널 '리춘수'에 출연해 '손흥민의 골이 최근 터지지 않는 이유'라는 주제로 자신의 의견을 내놓았다. 이천수는 "손흥민은 지난 시즌에 적응기 없이 많은 골을 넣었다. 하지만 요즘 손흥민의 골이 잘 안 들어간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의 말대로, 한국 역대 최고의 공격수로 꼽히는 손흥민의 골 침묵이 길어진다. 그는 소속팀과 대표팀 경기를 포함해 이번 시즌 1골에 그치고 있다. 2월에 있었던 레알 에스파냐전 득점이 마지막이었다. 도움을 11개나 기록한 점은 분명 고무적이다. 지난 5일에 있었던 올랜도 시티전에서는 홀로 4도움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와 별개로 그동안 많은 골을 넣었던 손흥민이었기에 축구 팬들의 아쉬움이 커진다. [image: 1775555175726-0000601743_003_20260407004616269.jpg] 이를 두고 이천수는 "손흥민은 탄력받아서 월드컵에 가야 한다. 우리가 손흥민에게 원하는 것은 리더십뿐만 아니라 중요한 시점과 상황에 나오는 득점이 있다. 그런데 최근에 골이 잘 안 터져서 조금 걱정이 된다"라며 후배의 침묵에 진심 어린 걱정을 내비쳤다. 이어 손흥민의 득점이 나오지 않는 원인을 분석했다. 이천수는 "골과 슈팅에 대한 장기가 있다는 것은 손흥민 본인이 가장 잘 알 것이다. 그런데 원래 손흥민은 이타적인 선수다. 실제로 보면 패스를 많이 하는 타입이다. 근데 요새는 팀에서 찬스가 많이 없다. 들어가던 골이 안 들어가는 것도 있고, 답답할 때도 있을 것이다"라며 손흥민을 옹호했다. 끝으로 이천수는 "(손흥민이) 여유 있게 했으면 좋겠다. 손흥민을 응원하자"라며 대표팀 후배를 향한, 짧고 굵은 메시지를 던졌다. [image: 1775555182571-0000601743_004_2026040700461631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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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는 것도 한계가…"사사키 공, 잡기 어려워" 다저스 포수 작심발언 [image: 1775555016180-0000601832_001_20260407144613870.jpg]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LA 다저스 일본인 투수 사사키 로키가 또 한 번 고개를 숙였다. 타선의 도움으로 패전은 면했지만, 내용 면에서는 뚜렷한 과제를 다시 드러내며 불안한 흐름을 이어갔다. 공을 잡은 포수 달튼 러싱은 사사키의 이번 등판에 비판적인 목소리를 냈다. 사사키는 6일(한국시간) 워싱턴 내셔널스와 원정 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5이닝 90구 6실점을 기록했다. 이는 일본과 메이저리그를 통틀어 개인 한 경기 최다 실점이다. 다저스 타선이 역전에 성공하며 패전은 피했지만, 사사키의 투구 내용은 분명 아쉬움이 남았다. 출발은 나쁘지 않았다. 초반에는 직구와 변화구의 조합이 비교적 안정적으로 들어가며 상대 타선을 묶었다. 그러나 선취점 이후 흐름이 급격히 무너졌다. 오타니 쇼헤이의 솔로 홈런으로 리드를 잡은 직후인 3회, 루이스 가르시아에게 투런 홈런을 허용하며 경기 균형이 깨졌다. 4회에는 불운까지 겹쳤다. 2사 2루 상황에서 평범한 땅볼 타구가 1루 베이스를 맞고 굴절되며 실점으로 이어졌다. 그러나 결정적인 장면은 역시 5회였다. 제임스 우드를 상대로 볼카운트 0-2의 유리한 상황을 만들었지만, 승부를 서두르다 던진 스플리터가 가운데로 몰리며 3점 홈런을 허용했다. 사사키는 이 장면에 대해 "주자를 쌓고 싶지 않아 빠르게 승부를 보려 했다. 하지만 공이 높게 들어갔다"며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결정구로 사용해야 할 스플리터가 오히려 가장 큰 약점으로 드러난 순간이었다. [image: 1775555025028-0000601832_002_20260407144613924.jpg] 이날 투구 내용에서 눈에 띄는 변화도 있었다. 총 90구 중 슬라이더를 29개 던지며 비중을 크게 늘렸다. 약 32%에 달하는 수치다. 이는 직구와 스플리터의 불안정성을 보완하기 위한 선택으로 해석된다. 하지만 직구 평균 구속은 약 155.5km로, 직전 등판보다 약 1.6km 감소했다. 사사키는 "폼 자체에 큰 변화는 없었다. 작은 차이나 기술적인 부분에서 어긋난 것이 있는 것 같다"며 "건강 상태에는 문제가 없기 때문에 원인을 점검하겠다"고 설명했다. 단순한 컨디션 문제가 아닌, 미세한 메커니즘 변화가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을 언급한 것이다. 포수 달튼 러싱 역시 같은 지점을 짚었다. 그는 "스플리터의 안정감이 떨어지고 있다. 스트라이크를 잡기 어려운 공이 되고 있다"며 현재 가장 큰 문제로 지적했다. 특히 우드에게 홈런을 허용한 장면에 대해 "차라리 원바운드로 떨어졌어야 했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사사키의 부진은 이번 경기만의 문제가 아니다. 스프링캠프와 시범경기부터 이어진 제구 불안이 아직까지 해결되지 않고 있다. 평균자책점과 피OPS 등 주요 지표에서도 불안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으며, 메이저리그 타자들과의 승부에서 확실한 결정구의 완성도가 떨어지는 모습이다. 그럼에도 긍정적인 부분도 있다. 팀은 승리를 거뒀고, 사사키 역시 경기 후 "팀이 이긴 것은 매우 좋은 일이다. 더 많은 이닝을 책임지며 팀에 승리 기회를 주고 싶다"며 앞으로를 바라봤다. 다저스 입장에서도 사사키의 성장 과정은 중요한 변수다. 강력한 선발진을 구축한 팀이지만, 장기 레이스에서 안정적인 로테이션 운영을 위해서는 사사키의 역할이 필수적이다. 특히 포스트시즌을 바라보는 팀에게 젊은 선발 투수의 성장은 큰 의미를 갖는다. 사사키는 이미 최고 수준의 구위를 갖춘 투수다. 하지만 메이저리그에서는 단순한 구위만으로는 부족하다. 제구와 경기 운영, 그리고 위기 관리 능력까지 모두 갖춰야 한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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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출신' 와이스, '투수들의 무덤'서 와르르…2⅔이닝 7실점 뭇매 [image: 1775554934657-nisi20260407_0001161187_web_20260407114344_20260407143132857.jpg]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지난해 KBO리그 한화 이글스에서 뛰었던 오른손 투수 라이언 와이스(휴스턴 애스트로스)가 '투수들의 무덤'에서 뭇매를 맞았다. 와이스는 7일(한국 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팀의 두 번째 투수로 등판해 2⅔이닝 동안 홈런 한 방을 포함해 8개의 안타를 맞고 7실점(6자책점)하며 무너졌다. MLB의 대표적인 타자 친화적 구장으로, '투수들의 무덤'이라 불리는 쿠어스 필드의 악명을 이겨내지 못했다. 휴스턴이 3-0으로 앞선 5회말 1사 2, 3루 위기에 선발 코디 볼턴의 뒤를 이어 등판한 와이스는 카일 카로스를 볼넷으로 내보내 만루 위기에 몰렸고, 에두아르 줄리앙에 2타점 우전 적시타를 헌납했다. 미키 모니악을 3루수 뜬공으로 잡았던 와이스는 이어진 2사 1, 3루에서 헌터 굿맨에 좌전 적시타를 맞아 콜로라도에 동점 점수를 줬다. 이어 트로이 존스턴에 역전 적시 2루타를 맞았고, TJ 럼필드에 좌중간을 가르는 2타점 적시 3루타까지 허용했다. 후속타자 윌리 카스트로에 우전 적시타를 맞아 콜로라도의 7-3 리드를 허용한 와이스는 야수 실책과 볼넷으로 또 2사 만루 위기에 놓였고, 타자 일순하며 또 타석에 들어선 카로스에 우전 적시타를 내줬다. 와이스는 줄리앙을 좌익수 뜬공으로 잡아 길었던 이닝을 끝냈다. 6회말에도 마운드에 오른 와이스는 삼진과 포수 파울 플라이로 아웃카운트 2개를 잡았지만, 존스턴에 우월 솔로 홈런을 맞아 실점이 '7'까지 늘었다. 와이스는 럼필드에 우전 안타를 맞았지만, 카스트로를 2루수 땅볼로 처리해 추가 실점을 막았다. 7회말에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였다. 세 타자를 모두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와이스가 흔들리면서 5회에만 8점을 헌납한 휴스턴은 이후 4점을 만회했지만, 승부를 뒤집지 못한 채 7-9로 졌다. 시즌 첫 패를 떠안은 와이스는 시즌 평균자책점도 1.50에서 7.27까지 올라갔다. 와이스는 2025시즌 한화에서 코디 폰세(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강력한 원투펀치를 이루며 30경기 16승 5패 평균자책점 2.87, 탈삼진 207개로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 이런 활약을 바탕으로 지난해 12월 휴스턴과 1+1년, 최대 1000만 달러에 계약하며 미국으로 돌아갔다. 와이스는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하지는 못했지만, 불펜 투수로서 로스터 한 자리를 차지하는데 성공했다. MLB 경험이 없던 그는 지난달 28일 LA 에인절스와의 개막전에 구원 등판해 빅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이날 경기 전까지 3경기에서 6이닝을 던지는 동안 단 1점만 내주며 안정감을 자랑했던 와이스는 이날은 난타를 당하며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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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럴 수가! LG 출신 좌완, 원인 불명 감염으로 IL 등재..."꽤 심각한 상태", "이유를 모르겠다" 감독도 당황 [image: 1775554830860-0002245201_001_20260407093309093.jpg] [SPORTALKOREA] 김지현 기자= 한국에서 뛰었던 디트릭 엔스(볼티모어 오리올수)가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볼티모어는 6일(한국시간) 구단 발표를 통해 엔스를 왼발 감염으로 15일 부상자 명단(IL)에 등재했다고 밝혔다. 크레이그 알베나즈 볼티모어 감독에 따르면 엔스는 피츠버그 원정 도중 발 상태가 악화됐고, 병원을 찾아 정맥 주사 항생제를 투여받았다. 발은 상당히 부어오른 상태이며, 정확한 원인은 파악되지 않았다. 알베나즈 감독은 현지 매체 '볼티모어 배너'와의 인터뷰에서 "엔스의 발이 꽤 많이 부어있다. 정말 이상하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 잘 모르겠다. 하지만 그의 발 상태는 꽤 심각하다"고 설명했다. [image: 1775554838117-0002245201_002_20260407093309128.jpg] 엔스는 지난 2024년 LG 트윈스에 입단, KBO리그 무대에서도 활동했다. 30경기 167⅔이닝 13승 6패 평균자책점 4.19의 성적을 남겼다. 다만 외국인 투수에게 바라는 기대치에는 못미치는 성과였다. 결국 LG는 엔스와의 재계약을 포기했다. 미국으로 돌아간 엔스는 이후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마이너 계약을 맺고 2025시즌을 준비했다. 디트로이트에서 7경기 평균자책점 5.60으로 부진했지만, 트레이드 마감 시한을 통해 볼티모어로 이적한 이후에는 불펜의 핵심 자원으로 자리 잡았다. 시즌 막판 두 달 동안 17경기 28⅔이닝을 소화하는 동안 2승 2패 평균자책점 3.14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고, 두 차례 세이브도 올렸다. 그의 활약에 볼티모어는 1년 250만 달러 재계약을 체결했다. MLB에 생존한 엔스는 올해 스프링 트레이닝 시범경기에서는 평균자책점 9.39(7⅔이닝 8실점)로 부진했지만, 팀의 좌완 불펜 부족을 틈타 개막 로스터에 들었다. 이후 정규시즌 3경기에 나서 '퐁당퐁당' 투구로 다소 기복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지난달 29일 첫 등판에서 1⅔이닝 1실점, 31일 2번째 등판에서는 1⅔이닝 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지난 4일 세 번째 등판에서는 1이닝 3볼넷 1실점으로 다시 흔들리면서 시즌 평균자책점은 4.15(4⅓이닝 2실점)로 올랐다. [image: 1775554849488-0002245201_003_20260407093309169.jpg] 한편 볼티모어는 엔스의 이탈로 마운드 재편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구단은 엔스의 자리를 메우기 위해 우완 브랜든 영을 콜업했고, 그는 시카고 화이트삭스를 상대로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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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보] '홍명보 바지 감독론' 무너졌다, 아로소 코치 인터뷰 결국 삭제 조치…오역으로 인한 해프닝 종결 [image: 1775554711260-0001995556_001_20260406210020578.jpg] (엑스포츠뉴스 김환 기자) 오역으로 인해 논란으로 번졌던 주앙 아로소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코치의 인터뷰 기사 원문이 삭제됐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6일 포르투갈 언론 '볼라 나 레데'가 공개했던 아로소 코치의 인터뷰 기사가 삭제됐다고 전했다. 아로소 코치는 이 기사로 인해 곤혹을 치렀다. 그는 "한국은 자국인 감독을 중심에 두고 유럽 코치를 통해 훈련과 경기 모델을 체계화하려는 구조였다"며 "나는 현장에서 훈련을 조직하고 경기 아이디어를 만드는 역할을 맡았다. 월드컵을 목표로 좋은 선수들과 함께 일할 수 있다는 점이 결정적인 이유였다"고 밝혔다. [image: 1775554718433-0001995556_002_20260406210020624.jpg] 문제는 아로소 코치의 발언이 국내에서 마치 대표팀이 홍명보 감독을 이른바 '바지 감독'으로 내세우고 아로소 코치에게 실무 권한을 전부 맡겼다는 듯한 내용으로 해석됐다는 것이다. 논란이 커지자 아로소 코치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홍 감독과 함께 일하는 사진을 올리면서 "홍명보의 리더십 하에 한국 축구대표팀에 일해 영광이다. 그의 업무 역량과 헌신은 엄청나다"라며 "코칭스태프와 함께 일하며 나는 월드컵에서 좋은 경기력을 내기 위해 홍 감독과 그의 결정을 지원하려고 최선을 다해 헌신하고 있다"며 홍 감독을 향한 강한 신뢰를 드러냈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도 "스태프들이 기능별로 역할이 나뉘어 있는데 '홍 감독님이 아무 역할 안 한다'는 식으로 발언한 게 절대 아니"라며 "(기사가) 이렇게 나가 본인도 되게 당황해하고 있다. 그렇게 발언하지 않았는데 왜 이런 식으로 나갔는지 모르겠다"고 전했다. [image: 1775554726737-0001995556_003_20260406210020683.jpg] 관계자는 "아로소 코치 본인도 굉장히 당황하고 있다. 국내에서 번역이 돼서 이렇게 기사화될 줄도 몰랐던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 아로소 코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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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저스 잡으러 가다 병들겠네! 위기의 토론토, 韓 17승 괴물 투수 이어 '美 222승' 레전드까지 이상 신호...2이닝 조기 강판→선발진 '초비상'? [image: 1775554569905-0002245216_001_20260407162014765.jpg] [SPORTALKOREA] 김지현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베테랑 투수 맥스 슈어저가 조기 강판됐다. 슈어저는 7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LA 다저스와의 홈 경기에 등판해 2이닝만 소화한 채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슈어저는 경기 1회부터 실점을 허용했다. 선두타자 오타니 쇼헤이는 3구째 체인지업으로 중견수 직선타 처리했지만, 후속 타자 카일 터커에게 볼넷을 내줬다. 이후 2사 1루에서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에게 선제 좌월 투런포를 맞았다. 2회에는 2사 후 안타를 허용했지만, 김혜성을 시속 92.1마일(약 148.2km) 중견수 뜬공으로 잡아내며 실점 없이 이닝을 넘겼다. 2회까지 36개의 공을 던진 슈어저는 돌연 3회 시작과 함께 좌완 조시 플레밍과 교체됐다. [image: 1775554576944-0002245216_002_20260407162014801.jpg] 이날 슈어저는 2이닝 동안 2피안타 1볼넷 2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직전 등판이었던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던 것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이었다. 여기에 이날 패스트볼 최고 구속은 94마일. 콜로라도전과 비교하면 약 1마일 이상이 떨어졌다. 이에 일각에서는 슈어저의 몸 상태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무엇보다 토론토는 현재 주요 선발 자원들이 부상으로 줄줄이 이탈한 상황. 베테랑 선발진 호세 베리오스와 셰인 비버는 팔꿈치 부상으로 15일 부상자 명단(IL)에 올랐고, 지난해 돌풍을 일으켰던 신예 트레이 예세비지는 어깨 충돌 증후군으로 역시나 15일 IL에 등재됐다. 여기에 한화 이글스의 통합 준우승을 이끈 코디 폰세는 무릎 부상으로 60일 IL에 오르며 수술 여부를 검토 중이다. 토론토 선발진은 그야말로 '부상 병동' 그 자체다. 그런데 슈어저마저 전력에서 이탈할 경우 토론토로서는 청천벽력과 같은 악재일 터. [image: 1775554582953-0002245216_003_20260407162014843.jpg] 부상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상황에서 슈어저 본인이 직접 입을 열었다. 미국 'ESPN'에 따르면 슈어저는 최근 며칠간 팔 통증을 느껴온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그는 "큰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약간의 전완부 통증일 뿐, 부상이라고 보진 않는다"며 "다음 등판에는 나설 수 있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경기 후 데이비스 슈나이더 토론토 감독 역시 슈어저의 상태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경기 전부터 슈어저가 오른쪽 전완 건염 증세를 안고 있었다"며 "짧은 등판이 될 것을 어느 정도 예상하고 있었다. 상태가 악화된 것은 아니다. 다음 등판도 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등판이 "예상 범위 내"였다고 덧붙였다. 슈나이더 감독에 따르면 이날 슈어저의 투구는 당초 최대 3이닝으로 제한됐다. [image: 1775554589545-0002245216_004_20260407162014902.jpg] 한편, 토론토는 올 시즌 선발진 집단 부상 속에 4승 6패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4위에 머물러 있다. 지난해 월드시리즈에서 다저스와 7차전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던 팀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기대에 크게 못 미치는 출발이다. 이날 다저스전에서도 2-14로 완패하며 흐름을 살리지 못했다. 이 같은 부진 속에서 빅리그 통산 222승을 쌓은 '리빙 레전드' 슈어저의 이탈만큼은 반드시 막아야 하는 상황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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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명보 ‘바지감독’ 논란 후폭풍… 월드컵 60일 앞두고 터진 ‘미디어 리스크’ ‘분업 시스템’인가 ‘리더십 실종’인가…전술 주도권 둘러싼 잡음 ‘초비상’ 아로소 수석코치, SNS 통해 즉각 진화 나섰지만…식지 않는 ‘논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단 두 달 앞둔 ‘홍명보호’가 예기치 못한 ‘전술 실세’ 논란에 휘말리며 거센 후폭풍을 맞고 있다. 주앙 아로소 수석코치가 한 달 전 가진 해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역할을 강조하며, 홍명보 감독을 사실상 ‘대외용 얼굴’로 묘사한 게 발단이 됐다. 대표팀은 외국인 코치진의 미디어 대응 지침을 강화하며 내부 단속에 나선 모습이다. 이번 논란은 아로소 수석코치가 자국 포르투갈 매체 ‘볼라’와 진행한 인터뷰 내용이 국내에 뒤늦게 알려지며 시작됐다. 아로소 코치는 해당 인터뷰에서 “대한축구협회(KFA)는 대외적인 얼굴이 될 한국인 감독과 실제 훈련을 조직하고 아이디어를 개발할 유럽인 지도자를 찾았다”며 자신을 실질적인 ‘현장 지도자’로 정의했다. [image: 1775554450121-20260407514220_20260407162412463.jpg] 이를 두고 축구 팬들과 언론 사이에서는 홍명보 감독이 ‘바지감독’에 불과하며, 실질적인 전술 지휘권은 아로소 코치에게 있는 게 아니냐는 의구심이 제기됐다. 특히 아로소 코치가 대표팀의 전술 운용 방식을 상세히 노출한 점과, 지난 3월 유럽 원정에서 스리백 전술로 2연패를 당하며 여론이 악화된 시점과 맞물려 비판의 목소리는 더욱 거세졌다. 논란이 확산되자 아로소 수석코치는 대표팀 측에 사과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취재에 응한 것은 맞지만 정식 기사화될 줄은 몰랐다는 취지로 해명했다. 또 해당 매체에 기사 삭제를 요청해 현재 인터뷰 전문은 내려간 상태다. 아로소 수석코치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서도 진화에 나섰다. 그는 홍명보 감독이 회의를 주도하는 사진을 올리며 “홍 감독의 지도 아래 일하는 것은 영광이며, 그의 헌신은 남다르다. 감독님의 결정을 뒷받침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글을 게시해 항간의 추측을 일축했다. 사실 현대 축구에서 감독이 매니지먼트에 집중하고 코치가 세부 전술을 전담하는 ‘분업 시스템’은 보편적이다. 과거 알렉스 퍼거슨이나 위르겐 클롭 감독 역시 전술적 디테일은 수석코치에게 맡기고 자신은 선수단 장악과 큰 틀의 방향 제시에 주력해 성공을 거둔 바 있다. 문제는 시점이다. 월드컵을 불과 60일 앞둔 민감한 시기에 수석코치가 감독의 권위를 깎아내리는 듯한 발언을 한 것은 치명적인 ‘미디어 리스크’라는 지적이다. 대표팀 내부 결속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에 전술 주도권을 둘러싼 잡음은 선수단 사기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결국 모든 논란을 잠재울 유일한 해법은 그라운드 위에서의 증명뿐이다. 월드컵이라는 거대한 무대를 앞두고 터져 나온 불협화음을 ‘전술적 분업’이라는 현대적 시스템으로 승화시킬지, 아니면 ‘사공 많은 배’의 비극으로 남길지. 이제 주사위는 던져졌다. 홍명보호에 주어진 시간은 단 60일, ‘원팀’으로 가는 마지막 시험대가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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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현진 첫 승 도전' 한화 라인업 나왔다! 문현빈+심우준 선발 복귀, 노시환 4번타자 믿는다…이상규 이원석 콜업 [MD인천] [image: 1775554335731-0004051682_001_20260407170107996.jpg] [image: 1775554339753-0004051682_002_20260407170108041.jpg] [마이데일리 = 인천 이정원 기자] 한화의 라인업이 나왔다. 김경문 감독이 지휘하는 한화 이글스는 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시즌 1차전을 치른다. 한화는 잠실 두산 베어스 원정 3연전에서 2승 1패 위닝시리즈를 작성하고 인천으로 넘어왔다. 그렇지만 5일 경기에서 0-8로 완패했다. 선발로 나선 황준서가 4⅓이닝 3피안타 2사사구 7탈삼진 2실점 호투를 펼쳤지만 웃지 못했다. 김도빈이 1이닝 1피안타 4사사구 2탈삼진 4실점으로 흔들렸고, 타선도 힘을 내지 못했다. 연패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는 이날 승리를 가져와야 한다. 한화는 오재원(중견수)-요나단 페라자(우익수)-문현빈(좌익수)-노시환(3루수)-강백호(지명타자)-채은성(1루수)-하주석(2루수)-최재훈(포수)-심우준(유격수) 순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5일 잠실 두산전과 비교해 김태연 대신 문현빈, 이도윤 대신 심우준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문현빈은 손목, 심우준은 왼 내전근이 불편해 5일 결장했다. 이날 한화의 선발 투수는 류현진. 4월 1일 대전 KT 위즈전에서 시즌 첫 등판을 소화했다. 5이닝 3피안타(1피홈런) 4탈삼진 2실점(1자책) 호투를 펼쳤지만 승리 투수가 되지는 못했다. [image: 1775554346962-0004051682_003_20260407170108067.jpg] 한편 전날 투수 김도빈과 김범준을 2군으로 내려보냈다. 대신 투수 이상규와 외야수 이원석이 1군에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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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의 이승우 등장' 9살 바르셀로나 입단→레알 마드리드 격파 '日 열도 환호'... 유럽 현지도 놀라 '극찬 세례' [image: 1775554224417-0003423853_001_20260407004509369.jpg] 스페인 명문 FC바르셀로나의 유스 시스템인 라 마시아에서 제2의 리오넬 메시(현 인터 마이애미)를 꿈꾸는 역대급 일본인 천재가 등장했다. 바르셀로나 U-12 팀 소속 니시야마 신타(11)가 레알 마드리드와 미니 엘 클라시코에서 환상적인 왼발 킥으로 우승을 견인하자 일본 축구계가 흥분에 휩싸였다. 일본 매체 '풋볼존'은 6일 "니시야마는 세계 유소년 축구대회 메디테레니언 인터내셔널 컵(MIC) 결승전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결승골 어시스트하며 팀의 1-0 승리와 우승을 이끌었다"고 집중 보도했다. 해당 경기는 스페인 현지에서도 엄청난 관심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는 "이번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의 유스 경기는 그야말로 광란이었다"고 표현할 정도다. 이 경기에서는 니시야마는 전반 10분 만에 재능을 증명했다. 코너킥 키커로 나선 니시야마는 날카로운 왼발 궤적으로 골문 앞 마크 리베라에게 정확한 크로스를 연결했다. 니시미야의 도움은 그대로 결승골로 연결되어 바르셀로나에 우승컵을 안겼다. 게다가 상대 골문을 지킨 선수는 전설적인 수문장 이케르 카시야스의 아들 마르틴 카시야스였다. 보도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는 마르틴 카시야스가 여러 차례 결정적인 선방을 보여주는 등 고군분투했지만, 끝내 니시야마의 발끝에서 시작된 바르셀로나의 결승골을 뒤집지 못하고 패했다. [image: 1775554230992-0003423853_002_20260407004509403.jpg] 이에 '문도 데포르티보'는 "바르셀로나는 점수 차 이상의 경기력으로 레알 마드리드를 제압했다"며 니시미야를 비롯한 바르셀로나의 초신성들을 극찬하기도 했다. 니시미야는 2024년 라 마시아에 합류한 일본 특급 재능이다. 스페인과 일본 현지에서도 큰 주목을 받는 공격 초신성 자원으로 잘 알려졌다. 과거 레알 마드리드 유스 출신인 구보 다케후사(현 레알 소시에다드)의 행보를 뛰어넘는 니시야마의 활약에 일본 팬들은 "라민 야말처럼 유스팀에서 성장한 뒤 1군 무대에서 뛰는 걸 보고싶다", "일본 축구의 미래는 밝다"는 등 열광하고 있다. 세계 각국 유망주들의 산실인 바르셀로나의 라 마시아는 한국 축구 팬들에게도 매우 친숙한 곳이다. 현재 K리그1 전북 현대에서 활약 중인 이승우를 비롯해 백승호(버밍엄 시티), 장결희 등이 과거 바르셀로나 유스 시스템에서 성장한 바 있다. 특히 이승우는 유스 시절 메시의 재림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각종 대회 득점왕과 MVP를 휩쓸었고, 백승호 역시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1군 훈련에 호출되는 등 남다른 재능을 뽐냈다. 비록 국제축구연맹(FIFA)의 유소년 이적 규정 위반 징계라는 변수로 인해 바르셀로나 1군 안착에는 실패했지만, 이승우와 백승호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에서도 활약하는 등 프로 무대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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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셜] 미쳤다! 대한민국 첫 월드컵 3위 쾌거...'삐약이' 신유빈, 세계 랭킹 12위로 껑충, '톱10 진입 청신호' [image: 1775554112701-0002245208_001_20260407124713517.jpg]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대한민국 사상 첫 여자 탁구 월드컵 동메달을 목에 건 '삐약이' 신유빈이 세계 랭킹 12위로 올라섰다. 국제탁구연맹(ITTF)은 6일 공식 채널을 통해 여자 단식 세계 랭킹을 발표했다. 이 가운데 눈길을 끈 건 종전 13위에서 12위로 한 계단 뛰어오른 신유빈이다. 이날 ITTF에 따르면 신유빈의 랭킹 포인트는 3285점으로 10위 이내 진입을 꿈꿀 수 있게 됐다. [image: 1775554122162-0002245208_002_20260407124713551.jpg] 신유빈은 지난 4일 중국 마카오에서 펼쳐진 월드컵 여자 단식 8강에서 세계 랭킹 3위 천싱퉁을 4-1로 제압하고 준결승에 오르는 반전을 일궜다. 비록 결승행을 목전에 두고 치른 세계 랭킹 2위 왕만위와의 경기서 2-4로 패했지만, 2024년부터 3위 결정전을 따로 치르지 않아 시상대에 오르게 됐다. 삐약이의 비상은 대한민국 역사에 한 페이지로 남게 됐다. 그간 여자 선수가 월드컵 단식 부문에서 메달을 건 사례가 없었기 때문이다. [image: 1775554130050-0002245208_003_20260407124713593.jpg] 신유빈은 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월드컵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멋진 무대에서 경기할 수 있어 행복했던 날들이다. 경기 기간 많은 응원을 보내 주신 덕분에 힘을 낼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아직 부족한 점이 많지만,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할 것이다. 항상 옆에서 도와주시는 주세혁 감독님, 승혁 코치님 가림샘, 경아샘, 예서샘, 언제나 든든하게 지원해 주시는 대한항공, 신한금융그룹, 나이키, 마더네스트까지 항상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사진=신유빈 SNS 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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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보] 코디 폰세, 끝내 사라졌다…'453억' 코리안 드림 와르르→60일 부상자 명단 포함 (공식발표) [image: 1775468167507-0001995073_001_20260406022210462.jpg]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지난해 한화 이글스 에이스 코디 폰세(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끝내 장기 부상자 명단에 포함됐다. 토론토는 6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우완 투수 코디 폰세와 외야수 앤서니 산탄데르는 60일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다"라고 발표했다. 폰세와 산탄데르가 60일 IL에 이름을 올리면서 생긴 40인 로스터 빈자리는 좌완 투수 조 맨티플리와 우완 투수 오스틴 보스가 채웠다. 폰세는 지난해 한화 이글스 유니폼을 입고 KBO리그를 폭격하면서 '코리안 드림'을 이뤄냈다. 그는 180⅔이닝을 소화하는 동안 17승1패, 평균자책점 1.89, 252탈삼진을 기록해 올시즌 평균자책점, 다승, 승률, 탈삼진 부문 1위를 싹쓸이 하면서 외국인 투수 최초로 4관왕에 올랐다. 더불어 KBO 역대 단일 시즌 최다 탈삼진 기록까지 세웠다. [image: 1775468173393-0001995073_002_20260406022210546.jpg] [image: 1775468176175-0001995073_003_20260406022210615.jpg] 한화에서 보여준 활약 덕에 폰세는 토론토와 3년 3000만 달러(약 453억원) 규모의 대형 계약을 체결하면서 미국 메이저리그(MLB) 복귀에 성공했다. 이후 폰세는 지난달 31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2026 MLB 홈 경기에서 선발 등판하면서 2021년 10월 4일 이후 1639일 만에 MLB 마운드 위에 올랐다. 그러나 폰세의 MLB 복귀전은 비극으로 끝났다. 폰세는 3회 1사 2루 상황에서 투수와 1루수 사이로 흘러간 땅볼 타구를 잡아내기 위해 달려가다 오른 다리가 꺾였다. 그라운드 위에 쓰러진 폰세는 통증을 호소했고, 결국 스스로 걸어 나오지 못하고 카트에 실려나갔다. 이날 1, 2회를 무실점을 막아내면서 좋은 투구 내용을 보여줬기에 안타까움은 더 커졌다. 이후 검진 결과, 폰세는 오른쪽 무릎 전방십자인대 염좌 진단을 받았다. 다행히 1년 가까이 재활해야하는 십자인대 파열은 아니었지만, 가벼운 부상이 아니기에 시즌 아웃 가능성까지 거론됐다. [image: 1775468182339-0001995073_004_20260406022210676.jpg] [image: 1775468185436-0001995073_005_20260406022210739.jpg] 토론토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폰세는 전방십자인대 염좌 부상으로 상당 기간 결장할 예정이다"라고 발표했다. 또 "수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라며 "존 슈나이더 감독은 폰세가 2026시즌에 다시 마운드에 오를 수 있을지를 묻는 질문에 가능성을 열어뒀지만, 구단의 우려는 분명하다"라고 전했다. 슈나이더 감독도 폰세가 첫 경기에서 장기 부상을 입자 "개인적으로 폰세가 안타깝다"라며 동정을 표했다. 한편, 토론토는 폰세를 포함해 선발진에 부상자가 속출하자 지난 4일 베테랑 좌완 패트릭 코빈을 단돈 100만 달러(약 15억원)에 영입하면서 보강을 진행했다. 코빈은 먼저 마이너리그 싱글A에서 몸 상태를 끌어올린 뒤 MLB 로스터 합류를 노릴 전망이다. [image: 1775468193118-0001995073_006_20260406022210799.jpg] 사진=연합뉴스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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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72-0, 골골골골골골골골! 日 축구,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상상초월 화력 터졌다→女 U-20 아시안컵 조별리그 2전 전승 [image: 1775467981189-0001995072_001_20260406011909694.jpg]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일본 여자 20세 이하(U-20) 축구 국가대표팀이 또다시 막강한 공격력을 과시하면서 A대표팀을 떠올리게 만들었다. 일본 여자 U-20 대표팀은 5일(한국시간) 태국 빠툼타니주의 탐마삿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만과의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여자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2-0으로 이겼다. 이날 일본은 킥오프 32초 만에 선제골을 터트리며 리드하기 시작했고, 전반 27분 추가골을 넣으면서 점수 차를 벌렸다. 이후 더 많은 득점을 기록하기 위해 계속 대만 골문을 두드렸지만 추가 득점을 올리지 못하면서 2-0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일본이 90분 동안 시도한 슈팅 개수는 무려 45개였다. 반면, 슈팅 허용 개수는 2개뿐이었다. [image: 1775467992709-0001995072_002_20260406011909766.jpg] 일본은 지난 2일 인도와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도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6-0 압승을 거뒀다. 특히 슈팅을 27번 시도하는 동안 단 한 번의 슈팅도 허용하지 않았다. 인도와 대만을 연달아 꺾으면서 조별리그 2전 전승을 거둔 가운데 일본 여자 U-20 대표팀 이번 대회에서 보여주는 경기력은 A대표팀을 떠올리게 만든다. 일본 여자 A대표팀은 지난달 21일 호주에서 열린 2026 AFC 여자 아시안컵에서 대회 기간 내내 공수 양면으로 완벽에 가까운 퍼포먼스를 보여주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당시 일본은 여자 아시안컵에서 6경기 전승, 29득점 1실점을 올리며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당시 한국은 대회 준결승에서 일본에 슈팅 수 6-21로 크게 밀리면서 1-4로 패했다. [image: 1775468014778-0001995072_003_20260406011909817.jpg] 이후 일본 U-20 여자 대표팀도 A대표팀에 비견되는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U-20 아시안컵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이번 U-20 여자 아시안컵은 오는 9월 폴란드에서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U-20 여자 월드컵 예선을 겸한다. 여자 아시안컵 준결승에 진출한 상위 4개국은 월드컵 출전 자격을 얻는다. 총 12개국이 참가했고, 4개의 조별리그에서 1~2위를 차지한 팀과 3위팀 중 성적이 가장 좋은 2팀이 8강에 진출한다. 일본은 조별리그에서 2전 전승을 거두며 토너먼트 진출에 성공했다. 한국도 조별리그 B조에서 우즈베키스탄(2-0)과 요르단(2-1)을 연달아 꺾으면서 8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사진=A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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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억 에이스 충격 부상' 한화 SOS 보냈다, 다승왕은 왜 1.3억에 한국행 택했나 "좋은 경험, 연락받았을 때 기뻤다" [image: 1775467809830-0004051085_001_20260406084111263.jpg] [image: 1775467812234-0004051085_002_20260406084111312.jpg] [마이데일리 = 잠실 이정원 기자] "연락받았을 때 기뻤습니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화 이글스는 지난달 31일 대전 KT 위즈전 도중 에이스 오웬 화이트를 잃었다. 화이트는 3회 수비 도중 부상을 입었다. MRI 진료 결과 좌측 햄스트링 근육 파열 진단을 받았다. 재활 기간만 6주 이상 소요. 화이트는 KBO리그 데뷔전에서 충격적인 부상을 입으면서 전열에서 이탈했다. 한화는 빠르게 움직였다. 그리고 4일 대체 외국인 선수 잭 쿠싱의 영입 소식을 전했다. 총액 9만달러(약 1억 3000만원). 한화 관계자는 "올해 초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에 3명의 스카우트를 파견, 부상에 대비한 리스트업을 진행해 왔고, 화이트 부상 이튿날 쿠싱 선수를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라며 "쿠싱이 타자 친화적 구장으로 알려진 마이너리그 라스베이거스팀에서 지난 시즌 11승을 기록한 만큼,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쿠싱은 메이저리그 경력은 없다. 대신 마이너리그에서 뛰었다. 지난해에는 마이너리그(PCL)에서 38경기(선발 6경기)에 나와 11승으로 다승 1위를 기록하며 올 시즌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에 초청됐다. 그렇지만 토론토에서 이렇다 할 활약을 펼치지 못하면서 3월말 방출됐다. [image: 1775467819470-0004051085_003_20260406084111359.jpg] 쿠싱은 5일 새벽에 한국에 들어왔고, 잠실에서 두산 베어스와 주말 시리즈를 진행하던 선수단과 인사를 나눴다. 김경문 한화 감독은 "짧은 시간에 이렇게 합류를 해줬다. 선수단에 이보다 더 기쁜 소식은 없을 것 같다. 굉장히 의욕적으로 선수들하고 이야기도 나누고, 밝다. 굉장히 보기 좋다"라며 "지금 가장 중요한 건 한국 오기 전까지 계속 공을 던지고 있었다는 것이다. 물론 첫 등판 때 몇 개의 공을 던질지는 모른다. 그래도 선발 로테이션이 돌아간다고 생각하니, 그것만으로 팀에 굉장히 좋은 부분이 아닐까"라고 미소 지었다. 5일 훈련이 끝난 후 만난 쿠싱은 "야구는 전 세계적으로 다 똑같은 스포츠라고 생각한다. 난 이제 다른 나라에 왔는데,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갑자기 왔지만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연락을 받고 엄청 기뻤다. 좋은 경험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빨리 마운드 올라가서 공 던지고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쿠싱은 "난 제구가 좋은 투수라고 생각한다. 빠르게 승부를 보고 투구 수를 줄이는 스타일"이라며 "시차 적응이 어렵겠지만, 하루만 쉬면 괜찮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아직 KBO리그에 대해 많은 걸 아는 건 아니다. 그래도 KIA 타이거즈에서 뛰었던 숀 앤더슨, 현재 삼성 라이온즈 소속 잭 오러클린에게 많은 이야기를 들었다고. [image: 1775467826074-0004051085_004_20260406084111387.jpg] 그는 "사실 KBO리그에 대해 잘은 모른다. KBO리그에서 뛰었던 선수들에게 환경이나 팬 문화가 재밌다고 들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스트라이크를 던져야 아웃 카운트가 나온다. 스트라이크를 잘 던지는 투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쿠싱은 4월 10~12일 대전 KIA 타이거즈전에 데뷔전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 [image: 1775467833092-0004051085_005_2026040608411142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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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보] 김혜성 드디어 콜업! 다저스, 9번째 경기 앞두고 불렀다→주전 유격수 옆구리 부상으로 IL행 "당분간 SS로 나선다" [image: 1775467666038-0003423483_001_20260406010010146.jpg] [image: 1775467672922-0003423483_002_20260406010010167.jpg] LA 다저스가 개막 10경기를 채 치르지 않은 시점에서 한국인 내야수 김혜성(27)을 전격 콜업한다. 주격 유격수 무키 베츠(34)가 부상자 명단에 오를 예정이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디 애슬레틱 소속 기자 케이티 우 등 복수 기자들의 SNS에 따르면 다저스는 베츠를 부상자 명단에 등록하고 김혜성을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넣는다. 해당 보도들에 따르면 데이브 로버츠 LA 다저스 감독은 6일(한국시간) 현지 기자들과 인터뷰에서 "무키 베츠가 MRI(자기 공명 영상) 검사 결과 오른쪽 복사근 손상 진단을 받았다"며 "김혜성을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등록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김혜성은 다저스 산하 마이너리그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 선발 라인업에서 빠지고 다저스가 원정 경기를 치르는 워싱턴으로 이동했다는 보도가 나왔는데 결국 로스터에 이름을 올린 것이다. 다저스 주격 유격수인 베츠의 부상은 5일 워싱턴 내셔널스전 도중 발생했다. 타석에서 체크 스윙을 하던 중 오른쪽 옆구리에 통증을 느꼈고, 정밀 검사 결과 근육이 손상됐다는 소견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로버츠 감독은 "복사근 부상은 회복 경과를 예측하기 매우 까다롭다"며 구체적인 복귀 시간표를 제시하는 데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일반적으로 복사근 부상은 4주에서 6주 정도의 재활이 필요하지만, 로버츠 감독은 베츠의 회복력이 좋아 그보다 이른 시일 내에 돌아오기를 기대하고 있다. 당분간 김혜성은 주포지션인 2루가 아닌 유격수로 주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케이티 우 기자는 "김혜성은 미구엘 로하스와 유격수를 나눠 맡을 예정이다. (김혜성을 밀어낸) 알렉스 프리랜드는 2루에서 대부분의 출전을 가져간다. 다저스는 여전히 상위 타선 구성을 고민하고 있다. 우선 6일 경기에서는 상대 좌완 선발 투수를 공략하기 위해 로하스를 먼저 선발 라인업에 넣었다"고 설명했다. 김혜성은 지난 3월 진행된 시범경기에서 4할이 넘는 타율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2년 연속으로 마이너리그에서 시즌 개막전을 치렀다. 결국 트리플A 6경기에서 타율 0.346(26타수 9안타) 2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823의 준수한 타격 성적으로 콜업을 받아냈다. KBO 시절 유격수와 2루수 부문에서 모두 골든글러브를 차지했던 김혜성이 팀의 위기 상황에서 잡은 이 기회를 통해 빅리그에 안착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image: 1775467680656-0003423483_003_2026040601001018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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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 정말 야만적이다" 이런 칭찬 있었나! MLS '오피셜' 공식발표, 역사적 퍼포먼스에 쏟아진 찬사..."득점보다 도움에 집중하는 중" [image: 1775467527292-2026040601000386100024832_20260406131511365.jpg]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손흥민의 활약에 찬사가 쏟아졌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사무국은 6일(한국시각) '손흥민과 드니 부앙가가 야만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고 활약을 조명했다. MLS 사무국은 '손흥민과 부앙가, LA FC가 최고의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며 '손흥민은 무려 전반에만 4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었고, 부앙가는 그중 3개를 직접 마무리했다. 손흥민은 득점보다 도움에 집중 중이다'고 전했다. LA FC는 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올랜도 시티와의 2026년 메이저 리그 사커(MLS) 홈경기에서 6대0으로 대승을 거뒀다. 개막 이후 6경기에서 5승 1무를 기록한 LA FC는 서부 지구 1위 자리를 유지했다. [image: 1775467532959-2026040601000386100024833_20260406131511369.jpg] 손흥민은 이날 최전방에 드니 부앙가, 타일러 보이드와 자리했다. 손흥민의 활약 여부에 관심이 쏠렸다. 손흥민은 올 시즌 개막 이후 공식전 9경기에서 1골7도움을 기록 중이었다. 다만 필드골이 없는 것이 발목을 잡았다. 3월 A매치에서도 부진하며, 기량 하락에 대한 우려가 고개를 들기도 했다. 우려를 지워낸 손흥민의 활약이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전반 7분 상대 자책골 유도로 기세를 올린 손흥민은 본격적인 공격포인트 사냥에 나섰다. 전반 20분 가운데서 공을 잡은 손흥민은 빈공간을 보고 부앙가에게 살짝 찔러줬다. 부앙가는 오른발슛으로 득점을 완성했다. 3분 뒤 또 득점이 나왔다. 손흥민이 볼키핑한 뒤 부앙가를 향해 날카로운 패스를 날렸다. 부앙가가 추가골을 꽂아 넣으며 환호했다. 끝이 아니었다. 손흥민은 전반 28분 도움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LA FC는 상대의 패스 실수를 놓치지 않고 기회를 만들었다. 손흥민은 왼발로 부앙가에게 패스했고, 부앙가가 이번에도 득점했다. 부앙가는 195일 만에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손흥민은 전반 39분 팔렌시아의 득점까지 도왔다. 이날 손흥민은 전반에만 어시스트 4개를 기록하며 '도움왕 모드'를 선보였다. 그는 인터 마이애미와의 첫 경기에서 리그 1호 도움을 기록했다. 휴스턴과의 2라운드에선 2개의 도움을 더했다. 그는 리그 6경기에서 7개의 어시스트를 배달하며 도움 선두로 뛰어 올랐다. 커리어 첫 한 경기 4도움을 기록하기도 했다. 도움왕 경쟁에 본격적으로 참가를 예고했다. [image: 1775467539150-2026040601000386100024831_20260406131511378.jpg]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은 경기 후 "손흥민은 우리 팀에 정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매번 득점을 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팀을 돕는 것이 중요하다. 손흥민은 지금 그 역할을 해내고 있다"며 "전반에 5골에 관여했다. 더 바랄 것이 뭐가 있을까. 사람들이 그가 매 경기 5골씩 넣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그건 착각이다. 나는 그를 정말 신뢰하며, 그의 플레이 방식은 정말 잔인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손흥민은 최근 논란이 됐던 기량 하락에 대해서도 활약으로 입증했다. 손흥민은 지난 3월 A매치 이후 "득점이 없을 때마다 기량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 자체가 아쉽다"며 "기량이 떨어진 것처럼 느껴졌다면 내가 더 열심히 해서 잘하면 된다. 능력이 안 되면 대표팀에 더 있을 수는 없다. 어디까지나 내가 소속팀에 가서 컨디션적인 부분을 잘 올려야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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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독급 전술 권한 논란' 홍명보호 아로소 수석 코치, "홍 감독과 함께 하는 건 영광스러운 일" [image: 1775466891964-0004051224_001_20260406121812545.png]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주앙 아로소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수석 코치의 인터뷰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홍명보 감독을 향한 존중을 표현했다. 아로소 코치는 지난달 포르투갈 ‘볼라 나 헤데’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한국 대표팀 코치 부임 과정을 이야기하면서 “대한축구협회는 훈련과 경기 계획을 구성할 수 있는 사람을 원했다. 코칭스태프도 나에게 구성해달라고 했는데 포르투갈 출신들은 모두 내가 추천한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최근 대표팀의 전술적인 상황에 대해서도 말했다. 홍명보호는 지난해부터 스리백을 사용하면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준비하고 있다. 다만 지난 3월 A매치에서는 코트디부아르에 0-4로 패했고 오스트리아에도 0-1로 패하며 2연패를 당했다. 그는 “감독님과 이야기를 하다 수비진에 다섯 명을 배치하는 게 나을 것 같다는 결론을 내렸다. 강팀은 6명까지 공격에 올라오기에 4명으로는 수비를 하기 어렵다. 스리백을 동아시안컵에서 실험했고 결과가 좋았다”라며 “우리는 현재 스리백과 포백 모두를 사용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아로소 코치의 인터뷰가 조명되면서 홍 감독보다 아로소 코치가 전술적인 부분에 더 많은 관여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문도 제기됐다. 아론소 코치도 이를 의식했는지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홍 감독과 함께 축구대표팀에서 함께 일하게 돼 영광이다. 그의 역량과 헌신은 매우 특별하다. 좋은 스태프들과 월드컵에서 최고의 성적을 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홍 감독을 향한 존중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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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셜] '플렉센 부상' 두산→'KT서 31승' 웨스 벤자민이 빈자리 메운다... 일시 대체 외인 '6주 5만 달러 계약' [image: 1775466804867-0003423725_001_20260406154414540.jpg] 6년 만에 돌아온 크리스 플렉센(32·두산 베어스)이 부상으로 자리를 비웠다. KT 위즈에서 3시즌을 뛰었던 웨스 벤자민(33)이 그 자리를 메운다. 두산 베어스는 6일 "플렉센의 부상 대체 외국인선수로 벤자민과 계약했다"고 밝혔다.. 계약 규모는 6주 총액 5만 달러(약 7500만원)다. 미국 출신 좌완 벤자민은 신장 188㎝, 체중 95㎏의 신체 조건을 지녔으며, 2014년 메이저리그(MLB) 신인 드래프트에서 텍사스 레인저스의 5라운드 지명을 받았다. 빅리그에서는 21경기(3경기 선발)에 등판해 2승 3패, 평균자책점(ERA) 6.80을, 마이너리그에선 통산 139경기(123경기 선발) 36승 37패, ERA 4.91을 기록했다. 한국 야구 경험도 풍성하다. 벤자민은 2022년부터 세 시즌간 KT 소속으로 KBO리그 74경기에 등판해 406⅓이닝을 소화하며 31승 18패, ERA 3.74을 기록했다. 2023년엔 15승으로 다승 2위에 오르기도 했다. 2020년 두산에서 21경기에서 8승 4패 ERA 3.01로 맹활약한 뒤 2021년 MLB 시애틀 매리너스에 입단해 14승 6패 ERA 3.61으로 '역수출 신화'의 주인공으로 등극했던 플렉센은 이후 부진에 빠지며 뉴욕 메츠, 콜로라도 로키스, 시카고 화이트삭스, 시카고 컵스 등을 거쳤고 올 시즌을 앞두고 6년 만에 다시 두산에 복귀했다. [image: 1775466810458-0003423725_002_20260406154414791.jpg] 시범경기에선 3경기 12⅓이닝 동안 무려 21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단 1실점, ERA 0.73으로 기대치를 키웠으나 정규시즌에선 완전히 달랐다. 첫 등판에서 4이닝 3실점(2자책)하며 물러났던 그는 지난 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전 2회 무사 1루에서 돌연 오른팔에 통증을 호소한 뒤 교체됐다. 검진 결과 오른쪽 견갑(어깨) 하근 부분 손상 진단을 받았다. 4주 동안 회복을 한 뒤 재검진을 통해 추이를 지켜본다는 입장이다. 두산 관계자는 "벤자민은 KBO리그에서 세 시즌간 안정적인 선발투수로 활약했다. 여전히 경쟁력을 갖춘 선수로 판단했으며, 로테이션 공백을 최소화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벤자민은 행정 절차를 마무리하는대로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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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성문 충격 소식! '메이저 콜업 불가' 마이너 잔류→타율 2할대 추락…부상 악재로 날려버린 스프링 트레이닝 '예열 필요' [image: 1775466707207-2026040601000403500025931_20260406151513110.jpg] [image: 1775466710032-2026040601000403500025932_20260406151513119.jpg] [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송성문이 부상자 명단에서 해제된 시점에도 복귀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몸 상태를 완벽히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마이너리그에서 타격감을 끌어올려야 한다는 지적이다.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는 6일(한국시각) '샌디에이고의 내야수 송성문은 시즌을 부상자 명단(IL)에서 시작했다'며 '이번 주 복귀 자격이 생기더라도 즉시 복귀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송성문은 옆구리 부상 이후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재활 경기를 치르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샌디에이고 산하 엘파소 치와와스에서 뛰는 송성문은 이날 미국 워싱턴주 타코마의 체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타코마 레이니어스(시애틀 매리너스 산하)와의 2026 마이너리그 트리플A 경기에서 3번 타자 유격수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1볼넷 3삼진을 기록했다. 트리플A 타율은 0.321에서 0.281(32타수 9안타)로 하락했다. 엘파소는 5-6으로 패했다. [image: 1775466715978-2026040601000403500025933_20260406151513161.jpg] 송성문이 메이저리그로 콜업돼 뛰기 위해서는 여전히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더 많은 타석을 소화하며 메이저리그 무대를 누비기 위한 예열이 필요하다. 송성문은 지난 스프링 트레이닝 기간을 대부분 부상으로 놓쳤다. 연습 기간이 턱없이 모자랐다. 매체는 '샌디에이고는 송성문이 메이저리그에 합류하기 전에 충분한 타석을 확보하길 원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스프링캠프 당시 크레이그 스태먼 감독의 생각과도 일치한다'고 전했다. 스태먼 감독은 스프링캠프 당시 송성문에 대해 "좋은 회복 과정을 밟고 있다. 그는 시즌을 IL에서 시작할 것이다"며 "개막 로스터에 넣기에는 충분한 경기 출전이 없었다. 엘파소로 내려가 재활 경기를 치를 것이고, 머지않아 펫코 파크로 돌아올 것이다"고 말했다. [image: 1775466722897-2026040601000403500025934_20260406151513228.jpg] 현재 샌디에이고는 벤치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자원이 부족한 상황이다. 송성문의 콜업이 팀 전력 증가에 기여할 수 있다. 스태먼 감독은 여전히 주전 로스터를 확정하지 않은 모습이다. 여러 선수를 실험하고 있다. 스태먼 감독은 "특히 시즌 초반에는 로스터를 어떻게 활용할지 파악하는 단계다"며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때문에 송성문이 한 자리를 차지할 희망도 여전히 있다. 중요한 것은 트리플A에서의 확실한 활약이다. 이른 콜업을 통해 샌디에이고에서 이번 시즌 내내 경쟁할 기회를 잡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