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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 한화 깜짝카드 나온다!…'중견수 문현빈' 파격 배치 꺼내나? 좌익수 강백호도?→달감독 "원정 대비 실험 구상" [멜버른 현장] [image: 1770274761918-0001971690_001_20260205123610693.jpg] (엑스포츠뉴스 멜버른, 김근한 기자) 한화 이글스 외야수 문현빈이 중견수 자리에도 배치될까. 한화 김경문 감독이 좌익수 강백호-중견수 문현빈-우익수 요나단 페라자라는 파격 카드를 꺼낼 가능성도 언급했다. 이는 시즌 도중 원정 경기 상황에 따라 꺼낼 선택지 가운데 하나로 준비할 전망이다. 김경문 감독은 멜버른 스프링캠프 기간 다양한 외야 조합을 염두에 두고 고민을 이어가고 있다. 시즌 내내 고정된 주전 외야 구상보다는 상대 팀 전력과 구장 특성, 그리고 원정 경기 변수까지 고려한 외야진 운용이 고민거리다. 그 중심에 문현빈의 중견수 기용 가능성이 있다. 문현빈은 프로 입단 이후 줄곧 코너 외야 자원으로 분류됐지만, 빠른 발과 넓은 수비 범위를 강점으로 갖춘 선수다. 문현빈이 중견수 자리로 들어가는 건 강백호가 외야로 배치될 수 있단 의미다. 강백호는 멜버른 캠프 초반 1루수 수비에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캠프 막판 외야 수비 훈련에도 나설 예정이다. 5일 멜버른 스프링캠프 현장에서 취재진과 만난 김 감독은 "강백호 선수는 1루수 수비 훈련을 먼저 소화하고 있는데 적응 여부와 팀 수비진 상황에 따라 외야 수비 훈련까지 캠프 중반부터 소화할 수 있다. 채은성, 페라자 선수와 자리를 돌아가면서 뒤를 받히는 역할도 괜찮을 것"이라고 바라봤다. 강백호가 외야 수비까지 소화할 수 있다면 좌익수 강백호 카드와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김 감독은 "시즌을 길게 보면 한 자리만 고집할 수는 없다. 특히 원정 경기나 특정 매치업에서는 초 공격을 고려해 외야 수비 조합을 바꿀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좌익수 강백호-중견수 문현빈-우익수 페라자 조합은 팀 타선 파괴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선택지다. 김 감독은 "강백호 선수가 좌익수 수비에 들어갈 수 있다면 문현빈 선수를 중견수로 기용해 볼 수 있다. 캠프 막판이나 시즌 개막 전에 상황에 따라 이 조합을 시험할 생각이 있다"라고 고갤 끄덕였다. [image: 1770274768454-0001971690_002_20260205123610765.jpg] 한화 외야진은 문현빈과 페라자를 중심으로 이진영, 이원석, 권광민, 임종찬 등 다양한 자원이 대기 중이다. 여기에 강백호까지 외야 수비 옵션으로 가세하면 상대 투수 유형이나 구장 크기에 따라 최적의 조합을 구성할 수 있다. 김 감독은 "캠프에서 여러 그림을 그려보는 이유는 시즌 도중 올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서"라고 강조했다. 문현빈의 중견수 실험과 강백호의 외야 활용 여부는 긴 시즌을 대비한 한 가지 카드라는 성격에 가깝다. 김 감독의 중견수 기용 가능성을 들은 문현빈은 "중견수 자리에 가더라도 타구 판단 같은 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 얼마나 잘 뛰고 잘 잡느냐가 중요한데 준비는 언제든지 할 수 있다. 지금부터 몸을 만들고 있으니까 그런 수비 부분을 잘 생각하면 된다. 중견수 수비라도 어색하지 않도록 잘 준비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멜버른 캠프에서 그려지고 있는 파격 외야 구상은 한화의 선택지를 넓히는 작업이다. 문현빈이 중견수라는 또 다른 옷을 입을 수 있을지, 그리고 강백호가 좌익수 카드로 다시 활용될지 주목된다. 김경문 감독의 원정 경기 대비 실험 카드는 시즌 개막 이후에도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image: 1770274774678-0001971690_003_20260205123610818.jpg] 사진=한화 이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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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C서울→네덜란드 최고 명문…"판 페르시가 직접 움직였다" 맨유 인연 소환→방황하던 린가드, 페예노르트 가나? [image: 1770274600600-0001971705_001_20260205132606412.jpg] (엑스포츠뉴스 이우진 기자)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명문 페예노르트가 깜짝 영입 카드를 꺼내 들었다. 구단 사령탑 로빈 판 페르시 감독이 과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함께 뛰었던 제시 린가드에게 직접 연락을 취하며 영입 가능성을 타진했다는 사실이 현지에서 공개됐다. 네덜란드 축구 전문 매체 '1908.nl'은 5일(한국시간) "판 페르시 감독이 린가드와 접촉해 페예노르트 합류 가능성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해당 매체는 영국 축구 전문 기자 피터 오루크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X(구 트위터) 게시글을 인용해 "판 페르시는 과거 맨유에서 선수로 함께 뛰었던 인연을 바탕으로 린가드에게 네덜란드 무대 도전을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판 페르시는 2012-2013시즌부터 2014-2015시즌까지 세 시즌간 맨유에서 활약했고, 당시 팀 내 유소년 팀 출신 유망주로 평가받던 린가드는 맨유 1군 훈련 참여와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 임대 이적을 오가며 경험을 쌓았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소속팀을 공유한 두 인물이 인연을 맺은 것으로 추정된다. [image: 1770274606948-0001971705_002_20260205132606459.jpg] 린가드는 현재 자유계약 신분이다. 그는 2025시즌 종료 후 대한민국 K리그1 FC서울과의 계약이 만료되며 새로운 소속팀을 물색 중이다. 1908.nl은 "이적료 부담이 없는 상황에서 경험 많은 공격형 미드필더를 찾고 있는 페예노르트의 구상과 린가드의 상황이 맞아떨어진다"고 분석했다. 해당 매체는 린가드의 커리어 흐름도 함께 조명했다. 이들은 "린가드는 맨유 시절 큰 기대를 받았지만 이후 잉글랜드 무대에서 완전히 자리를 잡지는 못했다"면서도 "한국 무대에서는 꾸준한 출전 기회를 통해 공격 포인트를 쌓으며 경쟁력을 다시 증명했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린가드는 FC서울에서 두 시즌 동안 공식전 67경기에 출전해 19골 10도움을 기록하는 등 팀 공격의 핵심 자원으로 활용되며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2025시즌에는 팀의 주장으로서 뛰어난 경기력에 더해 책임감과 리더십을 두루 보여주며 호평을 받기도 했다. [image: 1770274613138-0001971705_003_20260205132606496.jpg] 1908.nl은 "현재 린가드의 시장 가치는 약 200만 유로(약 34억) 수준으로 평가되고 있다"며 "자유계약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페예노르트 입장에서 리스크가 크지 않은 선택지"라고 덧붙였다. 판 페르시 감독이 직접 접촉에 나선 배경 역시 린가드가 지닌 경험과 전술 이해도를 높이 평가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현지에서는 "판 페르시 감독이 지도자로서 본격적인 색깔을 입히는 과정에서 과거 신뢰했던 선수를 전력 보강 카드로 고려하고 있다"는 해석도 나온다. 린가드가 페예노르트의 제안을 받아들일 경우, 유럽 무대로의 복귀와 함께 커리어 재도약의 전환점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뒤따르고 있다. [image: 1770274619780-0001971705_004_20260205132606579.jpg] 페예노르트는 최근 리그 17경기 7골 2도움으로 맹활약중이던 주전 공격형 미드필더 셈 스타인이 부상으로 이탈하며 전력에 공백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리그 6경기에서 단 1승에 그치는 등, 판 페르시 감독의 입지가 위태롭다는 현지 평가도 이어지고 있다. 리그 순위 2위(승점 39)를 기록중이지만 1위 PSV 에인트호번(승점 56)과의 승점차는 무려 17점까지 벌어졌고, 오히려 아약스(승점 38) 등 아래쪽 팀들에게 맹추격을 당하는 중이라 언제든 순위가 하락할 수 있는 상황이다. [image: 1770274626375-0001971705_005_20260205132606616.jpg] 한편 페예노르트에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A대표팀) 중원의 핵심 황인범이 2024년 여름부터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22년 잠시 FC서울에 몸담기도 했던 황인범인데, 만일 린가드가 페예노르트에 합류할 시 FC서울 선후배간의 만남이 이루어질 수도 있다. [image: 1770274633216-0001971705_006_20260205132606651.jpg] 린가드의 거취는 아직 최종 결론에 이르지 않았지만, 자유계약 신분이라는 점에서 협상 속도는 빠르게 전개될 가능성이 있다. 판 페르시 감독이 직접 나서 영입 의지를 드러낸 만큼, 페예노르트가 공격진 공백을 메우기 위한 단기·중기 해법으로 린가드를 얼마나 진지하게 검토하고 있는지가 향후 관전 포인트다. FC서울에서 커리어 반등의 실마리를 찾은 린가드가 다시 한 번 유럽 무대 도전에 나설지, 그리고 그 무대가 황인범이 뛰고 있는 페예노르트가 될 수 있을지에 현지와 국내 축구 팬들의 시선이 동시에 쏠리고 있다. [image: 1770274639345-0001971705_007_20260205132606689.jpg] 사진=엑스포츠뉴스DB / 연합뉴스 /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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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셜] 韓 공격수 258억! 초대형 사고 '쾅쾅' 폭발했다…"베식타스, 깜짝 승부수"→구단 첫 한국인 선수 오현규, 9번 달고 튀르키예 명문 입단 [image: 1770274322190-0001971634_001_20260205113812219.jpg] (엑스포츠뉴스 이우진 기자) 튀르키예 명문 베식타스가 거액의 승부수를 던졌다. 구단 역사상 첫 한국 선수로 이름을 올린 오현규를 향해 이들은 역사에 남을 선택을 했다. 튀르키예 쉬페르리그 명문 베식타스는 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현규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2029년 여름까지 3년 6개월이다. 구단은 "오현규와 구단이 합의에 도달했다. 전체 이적료 1400만 유로(약 241억원)를 헹크(벨기에)에 지불했다. 2028-2029시즌까지 3년 반 동안 계약에 합의했다"라고 발표했다. [image: 1770274328956-0001971634_002_20260205113812255.jpg] [image: 1770274332848-0001971634_003_20260205113812301.jpg] 구단이 발표한 이적료는 1400만 유로지만, 오현규의 성과에 따라 옵션으로 100만 유로를 더해 1500만유로(약 258억원)까지 늘어나게 된다. 오현규는 등번호 9번을 받고 베식타스에 본격 합류했다. 그는 구단 역사상 첫 한국 선수로 쉬페르리그를 누빈다. 오현규의 이적료가 1500만 유로로 확정된다면 그는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 영입 공동 3위에 오르게 된다. 오현규가 합류하기 이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애스턴 빌라로 떠난 타미 애이브러햄이 지난해 여름 발생시킨 금액과 동률이다. 오현규는 지난 1월 이적시장 당시 풀럼, 리즈 유나이티드 등 여러 프리미어리그 팀과 연결됐지만 잉글랜드 이적시장 마감일(2월 3일 오전 4시)까지 이적이 구체화되지 않으면서 시장에 남았고, 공격수가 급한 베식타스가 에이브러햄을 판매해 얻는 이적료 2100만 유로(약 360억원) 중 대부분을 오현규에게 투자했다. [image: 1770274339265-0001971634_004_20260205113812342.jpg] 이적 발표 직후 팬들의 반응도 빠르게 쏟아졌다. 베식타스 팬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오현규를 향한 기대감이 주를 이뤘다. 한 베식타스 팬은 X(구 트위터)를 통해 "딜이 완료됐다. 오현규는 현재 한국 선수 중 가장 수준 높은 공격수 중 한 명"이라며 환영의 뜻을 전했고, 또 다른 팬은 "베식타스 팬들에게 오현규는 번뜩이는 한 방으로 경기를 바꿀 수 있는 선수다. 어디서든 골을 넣을 수 있다"고 평가했다. [image: 1770274345264-0001971634_005_20260205113812398.jpg] 레딧 등 해외 축구 커뮤니티에서는 보다 다양한 시선이 공존했다. 일부 팬들은 "프리미어리그 이적이 성사되지 않은 건 아쉽다"는 반응을 보였지만, 반대로 "프리미어리그 중하위권에서 벤치를 지키는 것보다 베식타스에서 꾸준히 뛰며 성장하는 편이 더 나은 선택"이라며 이적 결정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의견도 이어졌다. 또 다른 이용자는 "오현규가 정기적으로 출전하며 자신감을 쌓을 수 있는 환경이라는 점에서 베식타스는 좋은 선택지"라고 분석했다. 전반적으로 팬 여론은 이적료 규모에 대한 부담을 인식하면서도, 에이브러햄의 공백을 메울 즉시 전력 자원으로서 오현규가 팀 공격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에 무게를 두는 분위기다. [image: 1770274351942-0001971634_006_20260205113812439.jpg] 오현규는 벨기에 무대에서 피지컬을 앞세운 플레이와 박스 안에서의 존재감을 꾸준히 보여주며 유럽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해왔다. 특히 지난해 여름 독일 분데스리가 슈투트가르트로의 이적이 유소년 시절 무릎 부상 여파로 무산된 이후 절치부심한 오현규는 올 시즌 주필러 프로리그 20경기에 나서 6골 3도움을 기록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서도 8경기 3골(예선 1골)로 공식전 10골 3도움이라는 준수한 기록을 보여왔다. 다만 오현규를 중용했던 토르스텐 핑크 감독이 지난달 경질되면서 출전 시간이 들쑥날쑥해졌는데, 최근 공식전 7경기 중 4번을 벤치에서 시작했고, 선발로 나선 경기에서도 전반 45분 만에 교체되는 수모를 겪기도 했다. [image: 1770274359046-0001971634_007_20260205113812473.jpg] 그럼에도 오현규가 국가대표팀에서 꾸준히 경험을 쌓아왔다는 점은 프리미어리그 구단 입장에서 매력적인 요소다. A대표팀에서 월드컵 아시아 예선과 A매치 평가전 등을 경험하며 압박감 속에서도 쏠쏠히 득점포를 가동한 점은 빠른 적응 가능성을 가늠하는 지표로 작용하고 있다. 잉글랜드 이적설 당시 현지 매체들은 "리스크를 최소화하면서도 즉각적인 옵션이 될 수 있는 공격수"라는 표현으로 오현규의 가치를 조명한 바 있다. 꿈꿨던 프리미어리그의 문은 닫혔지만, 대신 더 많은 출전 시간과 확실한 신뢰가 열렸다. 베식타스의 9번을 달고 유럽 무대의 중심으로 들어선 오현규가 이번 선택을 커리어의 전환점으로 증명할 수 있을지 시선이 쏠린다. [image: 1770274367622-0001971634_008_20260205113812509.jpg] 사진=베식타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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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타니 보고 독학했다니, KIA에 재밌는 투수가 떴다… 코칭스태프 깜놀, 대형 신인 탄생하나 [image: 1770274149468-0000592084_001_20260205094112011.jpg]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지난해 마운드 곳곳에서 문제가 드러나며 버티지 못한 KIA는 지난해 마무리캠프부터 마운드 재건을 위한 여러 노력을 하고 있다. 기존 선수들의 업그레이드는 물론, 2차 드래프트에서 이태양을 보강한 것에 이어 오프시즌 막판에는 시장에 있던 김범수와 홍건희를 싹쓸이하며 마운드의 양과 질을 모두 채워 넣었다. 새 얼굴들의 피칭과 컨디션이 캠프의 주된 화제로 떠오른 가운데, 또 하나의 '새 얼굴'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바로 2026년 신인드래프트에서 KIA의 2라운드(전체 20순위) 지명을 받고 입단한 우완 김현수(19)가 그 주인공이다. 지역 연고에서 자란 로컬보이이기도 한 김현수는 KIA가 조상우 트레이드 당시 1라운드 지명권을 키움에 내줬기에 사실상 KIA의 1라운드 지명자라도 해도 손색이 없다. 지명 당시 좋은 체격 조건과 그 체격보다 훨씬 더 유연한 투구폼으로 강한 공을 던진다는 호평을 받았다. 그렇게 팀의 일본 1차 스프링캠프에 합류한 김현수는 첫 불펜 피칭부터 인상적인 구위를 선보이며 1군 코칭스태프를 흐뭇하게 했다. 큰 체격에서 나오는 패스트볼은 물론, 변화구들 또한 수준급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당장 성공을 논하기는 이른 시점이지만, 앞으로의 가능성을 논하기는 또 즐거운 시점이다. 재밌는 것은 변화구의 상당수를 누구에게 배우지 않고 '독학'으로 깨우쳤다는 것이다. 김현수는 첫 불펜 투구 이후 구단 유튜브와 인터뷰에서 "구사하고 있는 변화구는 커브·스위퍼·포크볼이 있다"면서 "내가 독학했다. 오타니 쇼헤이가 던지는 것을 보고 독학했다"고 설명했다. 오타니 또한 스위퍼와 스플리터를 잘 던지는 선수다. 신체 조건이나 상당수 밑바탕을 볼 때 김현수가 롤모델로 삼을 수 있는 선수다. [image: 1770274158047-0000592084_002_20260205094112057.jpg] 이 선수의 던지는 모습과 그립을 보고 스스로 구종을 만들었다는 것인데 이는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그것도 완성도를 더하는 것은 더 어려운 일이다. 그런데 그 변화구들의 완성도가 나름 괜찮다는 게 1군 코칭스태프의 생각이다. 그래서 이 신인 선수가 더 대견하다. 이동걸 코치는 "한 번의 불펜피칭으로 평가하긴 이르지만, 오랜 공백이 느껴지지 않는 피칭이었다. 큰 키와 좋은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데, 그 모든 신체능력을 잘 활용하는 선수이다"면서 "포크볼, 커브, 스위퍼 등을 던지고 있는데 전체적으로 손의 감각을 활용해 공에 회전을 먹일 수 있는 선수이다. 스위퍼를 독학하여 던졌다고 하던데, 웬만한 손의 감각이 아니라면 어려운 일이다. 손의 감각이 좋은 선수라 생각한다"고 놀라워했다. 아직 지켜봐야겠지만 세금을 먹이기는 충분한 자격을 가지고 있다는 평가다. 이 코치는 "직구 구속도 괜찮게 나오고 있다. 신체조건에서 나오는 파워가 준수하다. 프로는 매일 경기를 해야 되기 때문에 체력적인 부분에 적응을 시킨다면 더 좋은 공을 던질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대를 드러냈다. [image: 1770274168998-0000592084_003_20260205094112095.jpg] 김지용 코치 또한 "신인선수라 훈련이 버거울 수도 있지만 형들을 따라 열심히 훈련하는 모습이 기특하다. 캐치볼만 보더라도 갖고 있는 능력이 많다는 게 보인다. 불펜피칭 영상을 봤을 땐 기대 이상의 공을 던지고 있다고 판단했다"면서 "관리만 잘 해준다면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 같은 선수이다"며 역시 잠재력을 높게 평가했다. 한편 김현수는 구단 유튜브와 인터뷰를 통해 "첫 피칭이었는데도 불구하고 내가 할 수 있었던 피칭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코치님께서 첫 피칭이고 프로 와서 처음 공을 던지는 것이니 무리하지 말고 천천히 하라고 하셨다. 거기에 생각을 중점적으로 맞춰서 피칭을 했다"면서 "코치님께서 스위퍼는 좋다고 해주셨는데 그래도 아직은 부족한 것 같아서 더 보완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스위퍼를 잘 던지는 팀 외국인 선수 제임스 네일에 앞으로 많은 것을 물어보고 싶다는 속내도 드러냈다. 김현수는 첫 피칭에 대해 "80~85% 그 정도로 던졌다. 첫 피칭인데 내 만족도는 80~90% 됐던 것 같고, 이제 그 느낌을 되살려서 앞으로 피칭할 때 계속 좋은 모습을 보여드려야겠다는 생각이 있다"며서 "변화구 제구랑 직구 제구가 제일 생각을 하면서 던져야 한다는 느낌이 있다. 게임에서 첫 모습이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첫 게임 던질 때를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고 안 다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안 다치고 남은 스프링캠프 잘 마무리해서 정규시즌 때 1군에 꼭 데뷔하는 게 내 각오다"고 당당히 말했다. KIA에 눈여겨볼 만한 투수가 하나 더 등장했다. [image: 1770274176738-0000592084_004_2026020509411213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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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보] 안세영, 와르르 떨어트렸다!…AN, 14위 대만 선수 맞아 '드롭샷 파티' 폭발→아시아단체선수권 첫 경기 2-0 완승 [image: 1770273990200-0001971695_001_20260205145112026.jpg] ​(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안세영 쇼'가 단체전에서도 빛났다. 한국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이 사상 첫 아시아단체선수권 우승에 도전하는 가운데 안세영이 첫 경기를 깔끔하게 이겼다. 배드민턴 여자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5일(한국시간) 정오부터 중국 칭다오 콘손체육관에서 시작된 2026 아시아남녀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 조별리그 Z조 2차전 대만과의 경기에서 1단식에 출전, 상대 에이스인 세계 14위 치우 핀 치안을 40분 만에 게임스코어 2-02-0(21-10 21-13)로 38분 만에 이겼다. 이번 대회는 3단식, 2복식으로 열린다. 조별리그에 한해선 두 팀 이상 승패가 동률이 발생할 경우, 게임득실을 따지기 위해 5게임까지 전부 치른다. [image: 1770273997084-0001971695_002_20260205145112064.jpg] [image: 1770274000433-0001971695_003_20260205145112109.jpg] 한국은 안세영 경기 이후 1복식에 백하나-김혜정을 투입한다. 지금까지 여자복식은 이소희-백하나 조, 공희용-김혜정 조가 한국의 원투펀치로 활약했으나 이번엔 두 조에서 한 명씩 나와 새로운 조를 꾸렸다. 이어 2단식에 김가은, 2복식에 이서진-이연우가 나선다. 3단식엔 박가은이 출전한다. 안세영은 한국의 조별리그 1위를 차지하기 위한 승부수다. Z조 3팀 중 이미 조별리그 경기를 모두 치른 싱가포르가 2전 전패로 탈락을 확정지었다. 1승씩 챙긴 한국과 대만이 5일 조 1위 결정전에 돌입하게 됐고, 지난 3일 싱가포르전에서 상대의 전력이 떨어지는 관계로 결장했던 안세영이 코트에 모습을 드러냈다. [image: 1770274009702-0001971695_004_20260205145112143.jpg] [image: 1770274012334-0001971695_005_20260205145112191.jpg] 안세영은 몸이 덜 풀렸을 수도 있는 상황에서 완벽한 경기를 펼쳤다. 1게임 중반부터 코트 곳곳에 뚝 떨어지는 샷을 계속 쏘아대며 치우 핀 치안을 흔들었다. 1게임을 21-10으로 이긴 것에 이어 2게임도 무난하게 따냈다. 안세영은 승리 뒤 크게 포효했다. 한국 여자 대표팀은 이 대회 첫 우승에 도전한다. 안세영이 있어 야망을 실현할 수 있음이 첫 경기부터 드러났다. [image: 1770274020174-0001971695_006_20260205145112232.jpg]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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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쓸거면 진작 계약했다" 손아섭, '최후통첩' 해석 둘러싼 미스테리..한화 잔류 쉽지 않은데... [image: 1770273820922-2026020601000340400022041_20260205133710766.jpg] [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마지막 FA' 손아섭(38)의 거취 결정이 길어지고 있다. 한화 측의 '최후통첩'을 둘러싸고 해석이 분분하다. 한화가 제시한 계약 조건을 받아들이느냐 못 받아들이느냐의 단순한 선택의 문제일까. 조금 더 복잡한 고차방정식일 가능성이 크다. '사인 앤 트레이드'를 전제로 한 교통 정리 과정일 수 있다. 이달 초 손 단장은 "최종 오퍼를 던졌고, 이제는 선수의 답변을 기다리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최종 오퍼'를 단순히 계약 조건으로만 해석하면 상황 이해가 좀 어려워진다. 만약 한화 잔류를 전제로 한 내용이라면 이야기는 복잡하지 않다. 결정도 오래 걸릴 일이 아니다. 하주석 처럼 받아들이거나, 황재균 처럼 은퇴하거나 양갈래 선택지다. 손아섭은 돈 한푼 때문에 시장에 버티면서 남아 있는 게 아니다. 뛸 기회를 찾고 있는 과정이다. 원 소속팀 한화에 남으면 안될까. 하주석도 최악의 조건을 수용해 암담한 상황을 뚫고 가을야구까지 뛰지 않았느냐고 말할 수 있겠지만 두 선수는 상황이 살짝 다르다. [image: 1770273826964-2026020601000340400022042_20260205133710771.jpg] 타격기회는 필드 포지션 확보에 있다. 하주석에게는 백업 유격수 뿐 아니라 2루수란 선택지가 있었다. 부상이나 부진 시 바로 투입될 수 있는 최후의 보루가 있었던 셈. 하지만 페라자 강백호를 영입한 한화에는 손아섭이 차지할 만한 코너 외야 자리가 썩 마땅치 않다. 지난해 경험을 통해 성장한 많은 젊은 코너 외야수들도 주전 도약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한화도 이 같은 사실을 잘 알고 있다. 통산 2618안타라는 통산 최다안타 레전드. 몸 값 떨어질 때를 기다렸다 계약하겠다는 플랜은 애초에 없었다. 다른 팀과 FA 계약을 하고 멋지게 떠나는 그림이 최선이었다. [image: 1770273834733-2026020601000340400022043_20260205133710776.jpg] 하지만 FA 시장 끝물에 7억5000만원에 달하는 보상금이 발목을 잡았다. 만약 이 보상금이 없었다면? 손아섭은 다른 팀과 계약을 했을 것이다. '뛸 자리'가 있는 한 스스로 몸값 욕심을 크게 내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답보 상태가 길어지자 한화도 움직이기 시작했다. 해법은 사인 앤 트레이드였다. 손 단장은 "데려갈 팀이 있다면 보상금도 낮춰주겠다고 얘기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 과정이 결코 쉬운 건 아니다. 한화도 손아섭을 아예 보상 없이 보낼 수는 없기 때문이다. 보상은 과연 어느 정도 규모여야 할까. 여러모로 빠르게 정리되기 쉽지 않은 상황일 수 밖에 없다. [image: 1770273856094-2026020601000340400022044_20260205133710782.jpg] 시장 상황을 잘 아는 한 야구인은 "만약 한화가 애당초 손아섭을 쓸 생각이 있었다면 여기까지 오지도 않았을 것이다. 진작 계약했을 것"이라며 "손아섭 같은 레전드 선수를 쓸 거였다면 돈을 떠나 팀에 꼭 필요한 선수라는 메시지로 자존심을 세워 주고, 의욕적으로 다시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벌써 잡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거취 결정 과정이 길어지는 이유는 단 하나. 돈 아닌 '뛸 기회'를 찾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시계제로 손아섭의 2026년. 그는 과연 어떤 유니폼을 입고 시즌을 시작하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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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조건 선발만 생각했었는데…” 한화 정우주가 생각하는 프로 2년차 보직 [image: 1770273710476-0001253277_001_20260204150710301.jpg] [스포츠동아 장은상 기자] “불펜도 매력적인 포지션이라 느껴.” 한화 이글스 정우주(20)는 지난해 데뷔한 고졸 신인 선수들 가운데 가장 인상적인 퍼포먼스를 보인 투수다. 신인왕 타이틀은 중고 신인으로 125표 중 110표를 받은 안현민(23·KT 위즈)에게 돌아갔지만, 정우주는 남은 15표에서 5표를 가져가며 2위에 올랐다. 정우주는 지난해 51경기에 출전해 3승3홀드 평균자책점(ERA) 2.85의 성적을 거뒀다. 대부분 불펜투수로 나서 짧은 이닝을 던지며 강점인 시속 155㎞ 안팎의 직구를 거침없이 뿌렸다. 팀 사정에 따라 정우주는 선발투수로 두 번 마운드에 올오르기도 했다. 시즌 막판인 9월 15일 대전 키움 히어로즈전(2.1이닝 2실점)과 대전 LG 트윈스전(3.1이닝 무실점)에 등판해 신인으로서 당차게 자기 공을 던졌다. 지난해 11월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K-베이스볼 시리즈’ 일본과 평가전에서도 선발투수로 나서 3이닝 무실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image: 1770273717098-0001253277_002_20260204150710342.jpg] 데뷔 해에 선발과 불펜으로 모두 합격점을 받은 정우주는 이제 엄연한 즉시 전력 자원이다. 그는 일찌감치 보직 경쟁에 뛰어들어 2년 차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호주 멜버른에서 진행되고 있는 한화 스프링캠프서 연일 구슬땀을 흘리는 중이다. 정우주는 “불펜 피칭은 현재까지 총 3번을 했다. 시즌 중반부터 페이스가 떨어지지 않도록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공을 던지고 있다. 부상 없이 캠프를 마치는 게 목표”라고 전했다. 새 시즌 보직에 대해선 “사실 작년까지는 무조건 100% 선발투수만을 생각했다. 그런데 중간에서 공을 던져보니 불펜투수가 매력적인 포지션이라 느꼈다. 지금은 선발투수만을 생각하지 않고, 팀이 정해주는 보직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생각 뿐”이라고 밝혔다. 정우주는 2026시즌을 앞두고 신무기로 스플리터를 장착하고 있다. 그는 “아직까지는 생각보다 완성도가 높지 않다. 연습을 더 해야 할 것 같다. 팀 선배들에게 조언을 구하면서 나에게 맞는 것을 찾을 생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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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식발표] '월드컵 준비' 韓 축구, 대형 이적 성사! '홍명보호 No.9' 오현규, 유럽 명문 베식타스 9번 달았다...'241억' 전격 계약 [image: 1770273570245-0005473683_001_20260205141510341.jpg] [OSEN=고성환 기자] '대한민국 9번 공격수' 오현규(25)가 한 단계 높은 무대를 누비게 됐다. 그가 튀르키예 대표 명문 베식타스의 9번 유니폼을 입고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베식타스는 5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오현규, 베식타스 입단을 환영한다! 베식타스 축구 법인은 프로 축구선수 오현규의 이적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졌다고 공시 플랫폼(KAP)을 통해 알렸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어 "구단과 선수 간에 오현규의 이적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졌다. 이적료는 총 1400만 유로(약 241억 원)다. 오현규는 KRC 헹크에서 이적해 오게 된다. 계약 기간은 2028-2029시즌 종료까지 3년 반"이라고 설명했다. 이로써 오현규는 2029년 여름까지 미래를 베식타스에 맡기게 된다. 베식타스 측에서 발표한 그의 이적료는 1400만 유로지만, 이건 기본 액수만 계산한 것으로 보인다. 튀르키예와 벨기에 매체들에 따르면 오현규의 활약 성과에 따라 보너스 옵션 100만 유로(약 17억 원)를 더해 이적료 총액은 1500만 유로(약 259억 원)까지 증가할 수 있다. [image: 1770273577829-0005473683_002_20260205141510354.jpg] 오현규를 강력히 원한 베식타스다. 베식타스는 그를 새로운 주전 스트라이커로 낙점했다.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태미 에이브러햄이 아스톤 빌라로 떠나보내면서 최전방에 공백이 생겼고, 이를 오랫동안 눈여겨봤던 오현규로 메우겠다는 계획이다. 베식타스는 처음엔 오현규의 몸값으로 1200만 유로(약 205억 원)을 제안했다가 거절당했다. 하지만 여기서 포기하지 않고, 옵션 포함 총액 1500만 유로의 제안으로 규모를 올려 헹크의 승낙을 받는 데 성공했다. 이적료 1500만 유로면 튀르키예 리그에서도 적지 않은 금액이다. 베식타스 역사상 3번째로 높은 액수. 오현규를 단순한 유망주가 아니라 팀의 미래를 함께 그려나갈 핵심 자원으로 보고 있다는 방증이다. 헹크도 오현규 판매로 많은 차익을 남기게 됐다. 헹크는 지난 2024년 여름 그를 셀틱에서 영입하면서 이적료 270만 유로(약 46억 원)를 지불했다. 셀온 조항을 빼고 생각해도 약 1년 반 만에 200억 이상의 돈을 벌어들인 셈이다. [image: 1770273587967-0005473683_003_20260205141510361.jpg] 사실 오현규는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많은 이적설에 휩싸였다. 프리미어리그 풀럼과 크리스탈 팰리스, 리즈 유나이티드 등 여러 팀이 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보도가 흘러나왔다. 특히 풀럼은 오현규를 2순위 타깃으로 진지하게 고려했다. 하지만 풀럼은 이적시장 마감일까지 리카르도 페피(PSV 에인트호번)만 바라보다가 PSV가 대체자를 찾지 못하면서 모든 게 무산됐다. 팰리스는 예르겐 스트란 라르센과 에반 게상을 영입했고, 리즈도 진지하게 움직이진 않았다. 결국 오현규의 프리미어리그 입성은 이뤄지지 못했고, 적극적으로 구애를 보낸 베식타스가 그를 낚아채는 데 성공했다. 이제 그는 베식타스에서 활약하며 다시 한번 빅리그 입성의 꿈을 키워갈 전망이다. 오현규는 베식타스 역사상 최초의 한국인 선수이기도 하다. 다행히 메디컬 테스트에서 이적이 취소되는 일은 없었다. 오현규는 지난해 여름에도 독일 분데스리가 슈투트가르트 이적에 근접했지만, 슈투트가르트가 이적시장 마감 직전 돌연 그의 무릎을 문제 삼으며 영입을 취소했다. 이 때문에 이번에도 메디컬 테스트가 변수가 될 수 있다는 우려도 있었으나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image: 1770273593824-0005473683_004_20260205141510371.jpg] 오현규는 꾸준히 커리어 상승 곡선을 그려나가고 있다. 한국 축구를 대표하는 정통 공격수 중 한 명인 그는 K리그 수원 삼성 유스 출신으로 2022시즌 리그 14골을 터트리며 차세대 공격수로 떠올랐다. 그리고 이듬해 스코틀랜드 명문 셀틱으로 이적하며 유럽 무대에 입성했다. 다만 셀틱에선 많은 기회를 받기 어려웠다. 이미 일본의 후루하시 교고와 마에다 다이젠이 주전으로 뛰고 있었기에 오현규는 주로 교체 출전에 그쳤다. 그럼에도 오현규는 2022-2023시즌 후반기에만 12골을 터트리며 존재감을 뽐냈고, 이를 눈여겨본 헹크로 이적할 수 있었다. 오현규는 헹크에서도 데뷔 시즌 12골 2도움을 올리며 '슈퍼 조커'로 자리매김했고, 이번 시즌에도 전반기 10골을 터트리며 두 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했다. 다만 최근 토르스텐 핑크 감독이 경질되고, 니키 하옌 감독이 부임한 뒤 출전 시간이 급격히 줄어들었다. 이번 이적이 헹크에도 오현규에게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는 이유다. 앞서 벨기에 'HLN'은 "이적은 모두에게 최선의 해결책으로 보인다. 헹크는 오현규에게 모든 기대를 걸었지만, 그는 슈투트가르트로 대형 이적이 무산된 후 더 이상 최고의 컨디션을 되찾지 못했다"라고 평가했다. [image: 1770273601215-0005473683_005_20260205141510377.jpg] 특히 오현규는 6월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있는 만큼 베식타스 입단이 커리어에서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 축구의 현재와 미래를 책임질 스트라이커 재목인 그는 조규성과 함께 홍명보 감독의 선택을 받아 북중미로 향할 유력한 후보다. 오현규가 튀르키예 무대에서도 활약을 이어가며 베식타스의 후반기 반등을 이끈다면 생애 첫 월드컵 출전의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다. 그는 지난 2022 카타르 월드컵에 파울루 벤투 감독의 부름을 받아 동행하긴 했지만, 정식 멤버는 아니었다. 한편 베식타스는 현재 튀르키예 쉬페르리그에서 10승 6무 4패, 승점 36에 그치며 5위에 머물고 있다. 리그 우승 16회를 자랑하는 명문 클럽이지만, 이번 시즌엔 부침을 겪고 있다. 다음 시즌 유럽대항전 진출을 위해서라도 오현규와 함께 순위를 더 끌어올릴 필요가 있다. /finekosh@osen.co.kr [사진] 베식타스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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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박 보도' 손흥민-호날두, 한 팀에서 뛸 수 있다..."알 나스르 떠나는 호날두 영입 위해 LAFC 나서" [image: 1770273411888-0000213105_001_20260205131017591.jpg]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손흥민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한 팀에서 뛸 가능성이 생겼다. 미국 '애슬론 스포츠'는 4일(이하 한국시간) "호날두 알 나스르 사태 속, 호날두를 향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클럽들이 관심을 보내고 있다. 호날두는 알 나스르 경영진에 불만이 있다. 지난여름 호날두는 알 나스르와 2027년 여름까지 재계약을 맺었는데 사우디아라비아 프로 리그를 떠나려고 한다. MLS 3팀이 호날두를 노린다"고 전했다. 이어 "그 중 인터 마이애미가 있다. 리오넬 메시, 호날두가 한 팀에서 뛸 가능성도 있지만 인터 마이애미는 이미 지정 선수 3자리가 다 찼다. 메시, 로드리고 데 폴, 헤르만 베르테라메가 지정 선수다. 인터 마이애미 외 LAFC, LA 갤럭시가 호날두를 노린다"고 했다. [image: 1770273417648-0000213105_002_20260205131017631.jpg] 호날두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마음이 떠난 듯 보인다. 호날두는 2023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 알 나스르로 왔다. 호날두가 온 뒤로 사우디아라비아 영입 광풍이 이어졌다. 호날두는 알 나스르에서 공식전 127경기를 뛰면서 111골 22도움을 기록하면서 여전한 활약을 하고 있었다. 올 시즌도 사우디아라비아 프로 리그 18경기에 나와 17골을 터트렸다. 호날두는 최근 알 나스르 경기에서 제외가 됐다. 포르투갈 매체 '아 볼라'는 알 나스르 소식통을 인용해 "호날두는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가 알 나스르를 운영하는 방식, 특히 같은 펀드의 관리를 받는 라이벌 팀들과 비교했을 때 차별적인 대우를 받는 것에 불만을 품고 출전을 거부하고 있다. PIF는 알 힐랄, 알 나스르, 알 이티하드, 알 아흘 지부분 대부분을 보유 중이다. 리그 선수인 알 힐랄은 감독의 요청에 따라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도 막대한 투자를 지원받은 반면, 알 나스르는 그렇지 못했다는 점이 결정적인 원인으로 지목됐다"고 알렸다. [image: 1770273424167-0000213105_003_20260205131017669.jpg] 호날두가 알 나스르를 떠날 수 있다는 소식에 관심이 쏠렸다. 맨유 복귀설이 또 나왔다. 영국 '팀토크'는 3일 "맨유 고위 관계자들은 호날두와의 재결합은 고려 대상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밝혔다. 호날두의 행선지에 대한 추측이 난무한 가운데 맨유는 호날두 복귀를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으며 일말의 가능성도 열어둘 의향이 없다고 알려졌다. 호날두가 알 나스르를 떠난다고 해도 맨유는 영입전에 참전하지 않는다"라고 하면서 확실히 선을 그었다. 유럽 복귀설과 더불어 MLS 이적설이 나왔다. 인터 마이애미가 차기 행선지로 거론됐다. 메시, 호날두가 한 팀에서 뛸 수 있다는 소식에 팬들은 흥분했다. 메시-호날두 한솥밥은 지금 처음 이야기가 나온 것이 아니다. 과거 MLS에서 뛴 경험이 있는 안데르스 림파르는 "세계에서 가장 큰 리그는 아니지만 가장 큰 쇼다. 난 1999년에 그곳에서 뛰었고 스스로를 선구자라고 생각하고 싶다. 당시에는 팬들에게 스피커를 통해 규칙을 알려야 했다"라고 말한 바 있다. 그러면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도 거기 있었다. 메시도 있다. 호날두가 미국 무대에 합류하는 걸 상상할 수 있나? 안 될 건 없다. 두 선수가 함께 뛴다면 정말 대단할 일이 될 것이다. 상상만 해도 믿기지 않을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다. 림파르는 "그렇게 할 수 있는 사람은 단 한 명, 데이비드 베컴뿐이라고 생각한다. 내 생각엔 호날두가 사우디아라비아를 떠나 MLS를 더 크게 만들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호날두 연봉을 고려하면 MLS 지정 선수로 포함되어야 하는데 인터 마이애미는 자리가 다 찼다. 지정 선수는 샐러리캡 고려 없이 높은 연봉을 줄 수 있는 선수를 의미한다. 호날두가 연봉을 포기하고 인터 마이애미에 갈 가능성은 아예 없다. [image: 1770273430715-0000213105_004_20260205131017709.jpg] 그러면서 LAFC행이 떠올랐다. LAFC는 손흥민, 드니 부앙가가 뛰고 있는데 호날두가 온다면 인터 마이애미와 더불어 MLS컵 유력 우승후보로 떠오를 것이다. 호날두가 오면 손흥민 위치가 바뀔 가능성이 높다. 손흥민은 LAFC 입단 후 주로 스트라이커로 뛰며 부앙가는 좌측 윙어로 나서 호흡을 했다. 호날두가 최전방에 오면 손흥민은 위치를 바꿀 가능성이 높다. MLS 개막전은 LAFC, 인터 마이애미와 대결이다. 호날두가 LAFC로 갈 경우 MLS 첫 경기부터 메시와 호날두 대결을 일컫는 '메호대전'이 열릴 수 있다. MLS를 향한 관심이 폭발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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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대국민 사과 없다...올림픽 망친 장본인, 김연아 쓴소리도 무시→4년 만에 충격 복귀, 결과는 대실망 [image: 1770191049094-2026020401000230000014911_20260204015110570.jpg] [image: 1770191052368-2026020401000230000014914_20260204015110574.jpg]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김연아의 쓴소리까지 받았던 피겨 스케이팅 선수가 징계 이후 다시 복귀전을 치렀지만, 결과는 기대 이하였다. 카밀라 발리예바는 올림픽 사상 최악의 '도핑' 논란 주인공이다. 지난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당시 발리예바는 피겨 여자 싱글의 유력한 금메달 후보였기에 더욱 큰 파장을 일으켰다. 당시 언론에서는 발리예바가 제출한 소변샘플에서 당초 논란이 됐던 금지약물(트리메타지딘) 외에 2가지 약물이 더 검출됐을 뿐 아니라, 금지약물의 수치 역시 통상의 샘플오염 판단을 받은 선수에 비해 200배 이상 많은 1ml 당 2.1ng이 나왔다고 밝혔다. [image: 1770191058454-2026020401000230000014912_20260204015110579.jpg] 스포츠중재재판소(CAS)의 판결문에 따르면 발리예바는 13세부터 15세 사이에 무려 56가지에 달하는 약물을 상습적으로 투여받았다. 발리예바의 변명이 모두를 더 분노케 했다. 그는 심장질환을 앓아 트리메타지딘을 복용 중인 할아버지와 물컵을 같이 쓰면서 오염됐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검사에서 나온 양은 변명으로 나올 수 있는 수치를 훨씬 상회했다. 결국 4년 자격 정지라는 징계를 받으며 빙판을 떠났다. 한국의 피겨 레전드 김연아도 SNS를 통해 쓴소리를 남겼다. 김연아는 '도핑 규정을 위반한 선수는 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 이 원칙에는 예외가 없어야 한다. 모든 선수의 노력과 꿈은 공평하고 소중하게 여겨야 한다'고 지적했다. 다만 그런 상황에서도 발리예바의 사과는 찾아볼 수 없었다. 도리어 일부 러시아 팬들이 발리예바의 수상이 불발되자, 발리예바를 비판한 사람들에게 찾아가 SNS 테러를 하는 등의 일을 저질렀다. [image: 1770191065550-2026020401000230000014913_20260204015110583.jpg] 이후 발리예바는 4년 징계를 받으며 빙판 위를 떠났고, 아이스쇼와 개인훈련 등으로 경력을 이어갔다. 징계 마무리 후 최근에서야 복귀전을 치렀다. 모스크바에서 열린 점핑 스케이팅 선수권 대회를 통해 현역 복귀전을 치렀다. 다만 결과는 기대 이하였다. 4년 전 피겨 요정으로 기대받던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발리예바는 쿼드러플 토룹, 트리플 러츠-플립 콤비네이션 등 고난도 기술을 선보였음에도 3위 이상의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 한편 발리예바는 지난해 10월에 열린 2025년 스케이트 밀라노에는 징계 문제로 참가하지 못하며 올림픽 출전 기회는 다시 얻지 못했다. 다만 발리예바가 다시 국제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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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강인, 韓 초대형 사고 쳤다! 연봉 150억 움켜쥔다…세계 1등 구단서 재계약이라니, 프랑스 다시 LEE 주목한다 [image: 1770190756467-0001970983_001_20260204023906804.png] ​(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이강인이 슈퍼 조커로 두기엔 아까운 맹활약을 펼치면서 프랑스 매체들이 그의 거취를 다시 조명하고 있다. PSG에서 당장이라도 방출될 것 같았던 그가 이젠 재계약해도 합당하다는 평가를 얻는 중이다. 복귀전에선 파리 생제르맹(PSG)이 올겨울 스페인 명문 구단의 강력한 러브콜을 뒤로 하고 왜 이강인 지키려고 하는지 이유가 잘 드러났다. 부상을 털고 돌아온 한국 간판 미드필더 이강인이 소속팀인 PSG 경기에 교체 출전한 뒤 결승골 기점 역할을 냈다. PSG에 프랑스 리그1(1부리그) 파죽의 6연승을 선물했다. 이날 경기 뒤 프랑스 언론은 기존 2028년 6월까지인 이강인과 PSG의 계약기간을 연장할 수 있음을 알렸다. 그 만큼 이강인의 기량이 세계 최고 구단 중 하나인 PSG에서 밀리지 않는다는 얘기했다. 스페인 축구대표팀 사령탑 출신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지휘하는 PSG는 지난 2일(한국시간)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의 스타드 드 라 메노에서 열린 2025-2026 리그1 2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스트라스부르를 2-1로 물리쳤다. [image: 1770190762139-0001970983_002_20260204023906911.jpg] PSG는 이날 승리로 리그 6연승을 내달리면서 선두로 올라섰다. 15승 3무 2패를 기록, 승점 48이 되면서 랑스(승점 46·15승 1무 4패)를 제치고 1위를 탈환했다. 특히 이날 경기에선 이강인이 교체로 들어간 것이 PSG 입장에선 신의 한 수가 됐다. 이강인은 지난달 18일 플라멩구(브라질)와의 2025 국제축구연맹(FIFA) 인터콘티넨털컵 결승에서 선발로 나섰다가 왼쪽 허벅지 근육을 다친 이후 재활에 전념했다. 스트라스부르전에서 후반 15분 브래들리 바르콜라 대신 들어가면서 컴백을 알렸다. 이강인이 투입될 때 PSG의 상황은 좋지 않았다. PSG는 전반 19분 수비수 마르퀴뇨스의 핸드볼 반칙으로 홈팀에 페널티킥을 내줬지만, 파트베이 사포노프 골키퍼의 선방으로 실점 위기를 넘겼다. 3분 뒤인 전반 22분 '영건' 세니 마욜루가 선제골을 터트리면서 앞서가기 시작했다. 그러나 PSG의 리드를 오래 가지 않았다. 선제골 정확히 5분 뒤인 전반 27분 스트라수스부르 역습 상황에서 겔라 두에가 동점골을 터트리면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image: 1770190768887-0001970983_003_20260204023906952.jpg] 이후 경기가 후반 중반으로 접어들 때까지도 PSG는 어려움을 겪었다. 이 때 승리의 물꼬를 튼 주인공이 바로 조커 이강인이었다. PSG는 이강인이 들어간 뒤인 후반 29분 주축 수비수인 아슈라프 하키미가 거친 태클로 즉각 레드카드를 받아 10명이 싸워야 하는 수적 열세에 몰렸다. 이 때 이강인의 발끝이 빛났다. 투입 4분 만에 시도한 날카로운 유효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혀 아쉬움을 삼켰던 이강인은 후반 36분 결승골의 시발점 노릇을 했다. 이강인은 하프라인 부근에서 공을 잡은 뒤 자신을 향해 달려 들어오는 상대 수비진 압박을 따돌렸다. 마침 오른쪽 측면에서 달려들던 10대 초신성 워렌 자이르-에메리에게 패스를 건넸다. 자이르-에메리는 미끄러지면서 가운데로 크로스를 올렸다. 볼은 골문 앞 누누 멘데스에 배달되면서 그의 헤더 골로 연결됐다. 수적 열세 속에 이강인의 유려한 플레이가 빚어낸 천금 같은 PSG 동점골이었다. [image: 1770190775795-0001970983_004_20260204023906995.jpg] 30분을 뛰었지만 이날 이강인이 가장 눈에 띄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였다. 경기 뒤 프랑스 유력지 '레키프'는 "깜짝 교체 투입되어 PSG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은 이강인은 경기 막판 결승골을 이끌며 승리를 확정지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아이러니하게도 불과 30분 만에 이강인의 활약은 더 오래 뛴 다른 선수들보다 훨씬 더 큰 영향을 미쳤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발롱도르 수상자인 우스망 뎀벨레, 세계 축구 초신성 중 하나로 꼽히는 데지레 두에보다도 훌륭했다는 평가다. 신문은 아울러 PSG가 이강인과 계약 연장하고 싶어한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풋01은 "파리에서의 미래를 고민하던 6개월 전 여름이 아니다"며 "이강인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러브콜을 거절했고, PSG도 그를 내보내기 어려운 상황이 됐다"고 했다. 다만 등번호 19번이 말해주듯 PSG에서 쓸만한 조커 이상의 선수가 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견해를 내놨다. [image: 1770190782455-0001970983_005_20260204023907039.jpg] 이강인 재계약은 지난해 초 불거졌다가 그가 벤치로 완전히 밀리면서 사라졌다. 205-2026시즌 그의 플레이가 다시 살아나면서 다년 재계약설이 다시 등장하는 중이다. 이날 스트라스부르전 플레이만 놓고 보면 이강인이 PSG에 더 머무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강인은 자신이 어린 시절 축구를 하던 스페인 라리가에서 러브콜을 받았다. 스페인 3대 명문 중 하나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그를 상당히 원하는 눈치였다. 그러나 PSG가 이강인 내보내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 이강인은 아직 PSG와 계약기간이 2년 반이나 남아 있어 선택의 폭이 넓진 않다. 결국 올 겨울에도 소속팀 변화 없이 PSG에 남게 됐는데 부상 복귀 첫 경기에서 자신의 클래스를 입증했다. 엔리케 감독이 "이강인이 좀 더 꾸준했으면 좋겠다"고 했지만 이강인의 기량 자체나 아시아 선수로서의 가치는 스트라스부르전 활약상을 통해 증명됐다. 이강인은 PSG에서 현재 120억원 정도의 연봉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재계약이 이뤄지면 150억원 육박하는 것이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연합뉴스 / P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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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군행 거부권을 요구할 수도 없고...'한화와 계약' 답은 정해져있는데, 손아섭은 뭘 주저하는 것일까 [image: 1770190636818-2026020401000246100015961_20260204110715453.jpg] [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돈, 계약 기간 문제가 아닌 건가. 마지막 FA 손아섭의 계약이 감감무소식이다. KBO리그 안타 역사를 바꾼 최고의 교타자. 아무리 나이가 들었다고 해도 이렇게 '찬밥 신세'가 될 줄은 누구도 몰랐다. 손아섭에게 관심이 있는 팀은 없다. 그나마 지난해 트레이드로 데려온 한화 이글스가 '의리'로 그와의 계약을 추진중이다. 다만, 단년 계약에 연봉도 초라할 것으로 예상된다. 처음에는 손아섭이 계약 조건 때문에 버티는 걸로 보였다. 두 번의 FA 계약을 하며 98억원, 64억원을 받았던 초고액 연봉자였기에 자존심이 상할 수 있었다. 하지만 시간만 흘렀고, 이제 모든 팀들이 스프링 캠프로 떠난 상황이다. 더 시간을 끌어봤자 선수 손해다. 은퇴를 하지 않을 거라면 하루라도 빨리 도장을 찍고 캠프 합류를 타진하는 게 시즌 준비에 있어 나은 일이다. [image: 1770190642116-2026020401000246100015962_20260204110715460.jpg] 냉정하게 이제 다른 길이 없다. 한화가 제시한 안에 도장을 찍는 수밖에 없다. 현역 커리어를 이어가려면 말이다. 그런데 왜 결정을 못하는 것일까. 이 상황이면 기간과 돈 문제는 아닐 것이다. 손아섭이 원하는 건 출전 기회다. 그래야 역사상 최초의 3000안타 도전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그렇다고 단년 계약 선수가 구단에 2군행 거부권, 출전 보장권 등을 요구할 수도 없다. 그런데 한화는 뎁스가 두터운 팀이다. 100억원을 주고 데려온 강백호를 아프지만 않다면 뺄 일이 없다. 거기가 딱 손아섭 자리였다. 손아섭 입장에서는 한화에서는 도저히 1군에서 뛰기 힘들다는 계산을 하고 있을지 모른다. 그럴 바에는 갑자기 자신을 원하는 팀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자는 마음을 먹었을 수도 있다. 어차피 정상적인 캠프 소화 시나리오는 망가졌다. 베테랑이라 혼자 몸 만드는 건 문제가 없다. 캠프에서 부상자가 나오거나, 기대 이하 선수가 나오는 팀이 갑자기 손아섭을 원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런 이상적인 상황이 나올 확률은 떨어진다. 그러니 손아섭도 한화의 마음이 바뀌기 전에 결정하는 게 나을 수도 있다. 지난해 하주석도 끝까지 버티다 한화와 단년 FA 계약을 체결했다. 스프링 캠프도 못갔다. 이도윤, 황영묵 등 뛰어난 후배들이 있어 1군에서 볼 수 없을 거란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지난해 한국시리즈 한화 내야를 지킨 선수는 하주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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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前 한화' 리베라토, 대만 입국에 들썩 "공수 겸장 외야수 왔다!" 등록명은 '방리둬'→대체 왜? [image: 1770190513390-0003405452_001_20260204073310114.jpg] [image: 1770190515537-0003405452_002_20260204073310173.jpg] 2025시즌 한화 이글스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외야수 루이스 리베라토(31·푸방 가디언스)가 대만프로야구(CPBL) 정복을 향한 첫발을 내디뎠다. 지난 3일 대만 땅을 밟자 대만 팬들은 그야말로 열광했다. KBO 리그에서 어느 정도 준수한 기록을 남긴 부분에 기대하는 모습이다. 푸방 가디언스 구단은 3일 공식 SNS를 통해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의 새로운 외국인 타자 루이스 리베라토가 대만에 공식 입국했다"고 밝혔다. 대만 중앙 통신 등 복수 매체들에 따르면 4일부터 팀의 스프링캠프 훈련에 합류해 본격적인 2026시즌 준비에 들어간다. 리베라토를 포함해 KBO 리그 출신의 애런 윌커슨과 숀 모리만도 역시 모두 입국을 완료했다. 리베라토가 대만 땅을 밟으며 가장 먼저 화제가 된 것은 그의 현지 등록명이다. 푸방 구단은 지난 1월 19일 리베라토의 영입을 공식 발표하며 리베라토의 이름을 그대로 읽는 대신 '방리둬(邦力多)'라는 한자 이름을 등록명으로 사용한다고 밝혔다. 이는 구단 명칭인 '푸방'의 '방(邦)'과 이익 혹은 유리한 국면을 뜻하는 '리둬(利多)'를 합친 단어라고 한다. 즉, "푸방 구단에 많은 승리와 이득을 가져다주는 강력한 존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대만 리그 특유의 '기복(祈福)' 문화가 반영된 작명으로, 리베라토에 대한 구단의 높은 기대치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사실 푸방 구단이 리베라토 영입에 공을 들인 이유는 명확하다. 바로 지난 2025시즌부터 한화에서 보여준 압도적인 퍼포먼스 때문이다. 2025시즌 중반 대체 외국인 선수로 한화에 합류했던 리베라토는 62경기에서 타율 0.313(246타수 77안타), 10홈런, 39타점을 기록하며 '복덩이'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OPS(출루율+장타율)는 0.890에 달했다. 여기에 중견수를 맡을 수 있는 넓은 수비 범위와 7개의 보살은 외야수로서의 가치를 증명하기에 충분했다. 푸방 구단 역시 영입 자료에 리베라토를 '공수 겸장의 외야수'라고 표현했다. 한화와 리베라토는 계약 연장을 하지 않았지만, 기세는 KBO 리그 종료 후에도 꺾이지 않았다. 지난해 12월부터 도미니카 겨울리그(LIDOM)에서 뛴 리베라토는 포스트시즌에서 8경기 타율 0.407, 1홈런, 8타점이라는 경이로운 성적을 거뒀다. 특히 지난해 12월 22일에는 단일 경기 3안타(1홈런)를 몰아치며 메이저리그(MLB) 공식 홈페이지 메인을 장식할 만큼 절정의 타격감을 과시했다. 결국 푸방이 리베라토를 낚아챘고 포스트시즌 진행 도중 출전을 멈췄다. 푸방 구단은 영입 발표 자료를 통해 "리베라토는 외야 전력 보강은 물론 타선의 연결고리 역할을 해줄 최적의 카드"라며 "그가 가진 장타력과 수비 능력이 신구 조화를 이루는 팀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화의 리베라토'에서 '푸방의 방리둬'로 새 출발을 알린 그가 대만 무대를 폭격하며 KBO 출신 외인의 자존심을 세울 수 있을지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image: 1770190524668-0003405452_003_20260204073310210.jpg] [image: 1770190531143-0003405452_004_2026020407331025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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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격! "한국 선수 이기고 '너무 많은 공격' 받았다!"…'편파판정 논란' 日 금메달리스트, 밀라노 오자마자 韓 팬들 향해 직격탄 [2026 밀라노] [image: 1770190370409-0001970971_001_20260204002510368.jpg] (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일본 언론이 자국 피겨스케이터의 밀라노 입성을 소개하면서 "그가 한국 선수를 이기고 받은 악플과 중상 모략이 너무 심했다"고 평가해 시선을 끈다. 이에 해당 선수는 "연습에 집중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며 피해자 시늉을 하고 맞장구를 쳤다. 일본의 교도통신은 3일(한국시간) "피겨 남자 싱글에 출전하는 미우라 가오가 밀라노에 도착했다"면서 그와 한국팬들의 갈등 구조를 조명했다. 교도통신은 "미우라는 '더 완벽한 연기를 하라'는 주문으로 파악하고 있으나 상처를 입거나 슬픔을 겪는 이도 있기 때문에 해서는 안 되는 짓'이라는 호소를 했다"고 보도했다. 미우라가 가장 최근에 치른 대회인 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선수권대회 직후 자신의 SNS에 몰려든 공격적인 다이렉트 메시지를 거론한 것이다. [image: 1770190377323-0001970971_002_20260204002510432.jpg] 미우라는 지난달 25일 중국 베이징의 국가체육관에서 열린 4대륙선수권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총점 273.73점을 얻어 우승했다. 한국의 간판 스타 차준환(273.62점)을 불과 0.11점 차이로 이기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미우라의 우승은 적지 않은 논란을 낳았다. 미우라는 쇼트프로그램에선 흠 잡을 곳 없는 연기로 1위를 차지했으나 프리스케이팅에선 4회전 점프를 뛰다가 두 차례나 손을 땅에 짚는 불안정한 착지로 졸전을 펼쳤다. 프리스케이팅만 놓고 보면 4위에 그쳤다. 그런데 미우라의 경우 넘어졌을 때 받게 되는 -1점의 추가 감점이 전혀 없었다. 게다가 첫 번째 넘어졌을 때 한 심판(Judge)은 미우라의 수행점수(GOE)를 깎지 않고 0점을 줬다. 제대로 착지하지 못해 얼음에 손을 짚었는데 감점을 주지 않은 것은 누가 봐도 석연치 않다. [image: 1770190384399-0001970971_003_20260204002510494.png] ISU는 피겨스케이팅 규정에서 넘어짐(Fall)은 '스케이터가 균형을 잃어, 스케이트 날(blade) 이외의 신체 부위-예를 들어 손, 무릎, 등, 엉덩이 또는 팔의 어느 부분이든 얼음에 닿아 자신의 체중 대부분이 그 부위로 지탱되는 상태를 말하며, 모든 넘어짐마다 감점이 적용된다'고 설명하고 있다. 게다가 4대륙선수권 일주일 전 열린 ISU 유럽선수권대회에서 똑같이 넘어진 프랑스 선수가 Fall을 적용받아 -2점(3회 이상 넘어져 가중치 적용)의 추가감점 받은 사례가 있다보니 "차준환이 쇼트프로그램 6위에서 2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으나 우승을 도둑맞은 것 아니냐"는 반응이 나왔다. 거꾸로 미우라는 우승 뒤 엄청난 온라인 공세에 시달렸다. [image: 1770190391779-0001970971_004_20260204002510563.png] 일본 매체에서는 4대륙선수권 이후 "차준환을 좋아하는 한국인들이 미우라를 공격하고 있다"며 날선 반응을 보였는데 미우라가 입국한 3일도 다르지 않았다. 미우라는 "(SNS 공격으로)시끄러웠다"며 "집중해 열심히 연기하면 그 결과가 앞에 나타날 것"이라고 의연한 척 했다. 사진=연합뉴스 / 미우라 가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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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맙소사! '손흥민 패스→호날두 골' 터진다 "LAFC 이적, 쏘니와 호흡 최적의 해법"...CR 7, 알 나스르 떠나 MLS행 이적 가능성 제기 [image: 1770190181628-0002241744_001_20260204060109415.png] [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로스앤젤레스 FC(LAFC)로 이적해 손흥민과 한솥밥을 먹을 수 있을까. 한 시대를 풍미한 호날두는 현재 알 나스르 FC에서 커리어의 황혼기를 불태우고 있다. 어느덧 40세에 접어들었지만, 기량은 여전하다. 올 시즌에도 22경기 18골 3도움을 기록하며 왕성한 득점력을 과시하고 있다. [image: 1770190186844-0002241744_002_20260204060109459.jpg] 다만 최근 들어 호날두의 알 나스르 이탈 가능성이 감지되고 있다. 이러한 원인으로는 구단 운영 전반에 대한 불만이 깔려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아랍에미리트 유력지 '더 내셔널'은 3일(이하 한국시간) "호날두는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가 알 나스르, 알 이티하드 FC, 알 아흘리 SFC, 알힐랄 SFC를 소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리그 우승을 위해 알 힐랄에 더 많은 자원을 집중하고 있다고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호날두는 PIF가 알 힐랄을 사실상 밀어주고 있다고 받아들이는 분위기"라며 "2022년 말 알 나스르 이적 이후 아직 사우디 프로페셔널 리그를 비롯한 주요 국내 대회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지 못했다"고 짚었다. 세계 축구의 중심축을 바꾼 이적이라는 평가와 달리, 성과 면에서는 아쉬움이 남아 있다는 설명이다. [image: 1770190192937-0002241744_003_20260204060109497.png] 이런 가운데 차기 행선지를 둘러싼 관측이 잇따르고 있다. '더 내셔널'은 "북중미 월드컵이 불과 몇 달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호날두가 사우디를 떠나 메이저리그사커(MLS)로 향해 '영원한 라이벌' 리오넬 메시와 같은 무대에 서는 선택을 할 있다"고 주장했다. 영국 매체 '톱스킬 풋볼'도 같은 날 "호날두가 올여름 MLS 이적을 전격 검토 중"이라며 "차기 행선지로는 LAFC와 인터 마이애미 CF가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만일 호날두가 MLS행을 결정한다면,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염두에 둔 행보라는 해석이 가능하다. 그는 지난해 11월 미국 매체 'CNN'과의 인터뷰에서 해당 대회가 사실상 커리어 마지막 월드컵이 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대회 개최지와 동일한 무대에서 꾸준히 경기 감각을 유지하고 환경에 적응할 수 있다는 점에서, 미국행은 월드컵을 향한 준비 차원에서도 매력적인 선택지로 평가된다. [image: 1770190199768-0002241744_004_20260204060109546.jpg] 특히 LAFC를 택할 경우, 손흥민이라는 특급 조력자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미국 매체 'PFSN' 역시 "LAFC로 이적해 손흥민과 호흡을 맞추는 시나리오는 호날두에게 최적의 해법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확률상으로는 마이애미보다 LAFC 쪽에 무게가 실린다. 마이애미는 이미 DP(지정 선수) 슬롯이 메시, 로드리고 데 폴, 헤르만 베르테라메로 모두 채워진 상태다. 반면 LAFC는 손흥민과 드니 부앙가가 DP로 등록돼 있어 한 자리가 남은 상태다. 여기에 더해 최근 부앙가의 이탈 가능성까지 거론되면서, 구단 입장에서도 호날두는 전력 보강은 물론 흥행과 상업적 가치를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최적의 카드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사진=AFC, 게티이미지코리아, TCR 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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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심 먹고 야구 보자' KBO 시범경기, 3월 12일 시작 "고척 사용 불가→이천 개최" [image: 1770190086609-0003405568_001_20260204143708757.jpg] 2026년 프로야구의 시작을 알리는 KBO 리그 시범경기 일정이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KBO(한국야구위원회)는 4일 2026 KBO 시범경기 일정을 공식 발표했다. KBO에 따르면 이번 시범경기는 오는 3월 12일부터 24일까지 13일간 진행되며, 10개 구단이 팀당 12경기씩, 총 60경기를 소화하며 정규시즌을 향한 최종 점검에 나선다. 3월 12일 펼쳐지는 개막전은 이천(키움-두산), 대전(삼성-한화), 광주(SSG-KIA), 사직(KT-롯데), 마산(LG-NC) 5개 구장에서 일제히 시작된다. 올해 시범경기 일정은 주요 구장의 그라운드 공사 및 시설 개보수 상황을 적극 반영했다. 잠실과 고척, 문학, 수원, 대구, 창원 등 주요 구장들이 일정 기간 사용이 불가함에 따라, 이천이나 마산과 같은 보조 구장 혹은 공사가 완료된 구장을 중심으로 초반 대진이 편성됐다. 모든 시범경기는 팬들의 관람 편의와 선수단의 컨디션 조절을 고려해 오후 1시에 개시된다. 정규시즌과는 달리 연장전과 더블헤더는 실시하지 않으며, 우천 등으로 취소된 경기는 재편성되지 않는다. 선수 운영 측면에서는 유연성을 높였다. 소속 선수뿐만 아니라 육성 선수도 출장이 가능하며, 출장 인원에 제한이 없어 각 팀 감독들이 신예급 선수들의 기량을 점검하는 '기회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이번 시범경기에서 눈에 띄는 변화는 비디오 판독 규정이다. 각 팀은 경기당 2회의 판독 기회를 가지며, 2회 연속으로 판정이 번복될 경우 1회의 추가 기회가 부여된다. 특히, 논란이 잦았던 '체크 스윙'에 대한 비디오 판독이 팀당 2회씩 별도로 부여된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체크 스윙 판독은 판정 번복 시 기회가 유지되어, 보다 공정하고 정확한 경기 운영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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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도 못 받아준다, 류현진 밀어냈던 투수였는데…26세에 멈춰버린 야구 인생, WBC에서도 퇴출 "법적 문제" [image: 1770189966931-0005472785_001_20260204001224785.jpg] [OSEN=이상학 객원기자] 2019년 LA 다저스에서 내셔널리그(NL) 평균자책점 1위, 사이영상 2위로 최고의 해를 보낸 류현진(38·한화 이글스)은 시즌 후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FA 이적했다. 토론토가 당시 구단 투수 역대 최고액(4년 8000만 달러)으로 극진한 대우를 했지만 다저스가 류현진을 잡는 데 미온적이었다. 다저스가 류현진을 굳이 잡지 않은 건 멕시코 출신 좌완 투수 훌리오 유리아스(29)의 존재가 컸다. 차세대 에이스로 떠오르고 있던 ‘영건’ 유리아스가 풀타임 선발로 전환할 시기였고, 다저스의 선택은 틀리지 않았다. 2020년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우승 순간 세이브를 거두며 포효한 유리아스는 2021년 20승 투수로 폭풍 성장했다. 2022년에는 31경기(175이닝) 17승7패 평균자책점 2.16 탈삼진 166개로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다. NL 평균자책점 1위, 사이영상 3위에 오르며 잠재력을 완전히 폭발했다. FA 시즌이었던 2023년 21경기(117⅓이닝) 11승8패 평균자책점 4.60 탈삼진 117개로 주춤했지만 26세 젊은 나이로 인해 초대형 계약이 예상됐다. 특급 선발투수가 시장에 많지 않았던 때라 ‘슈퍼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가 한 몫 단단히 챙길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러나 유리아스의 메이저리그 커리어는 2023년 9월2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을 끝으로 멈췄다. 그로부터 이틀 뒤 메이저리그 축구(MLS)를 보러 LAFC 홈구장을 찾은 유리아스는 폭행으로 경찰에 체포됐다. 아내를 펜스로 밀치고, 머리와 어깨를 잡아당기는 폭력 행위가 목격자에 의해 신고됐다. 유리아스는 5만 달러 보석금을 내고 풀렸지만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즉시 행정 휴직 처분을 내렸다. 2024년 4월 배우자 구타 1건, 불법 감금 1건, 폭행 1건, 가정 폭력 2건 등 5건의 경범죄 혐의로 기소된 유리아스는 36개월 집행유예, 30일 사회봉사활동, 52주 가정폭력 상담 과정 이수 처벌을 받았다. 메이저리그 사무국도 지난해 3월 가정 폭력, 성폭력 및 아동학대 방지 조약 위반에 따라서 전반기까지 출장정지 징계를 내렸다. 7월18일부터 징계가 해제됐지만 유리아스는 여전히 무소속 신분이다. [image: 1770189976161-0005472785_002_20260204001224804.jpg] 원소속팀 다저스는 2023년 9월 폭행 사건이 터진 뒤 유리아스를 바로 손절했다. 구장 내 벽화, 클럽하우스 라커까지 그의 흔적을 빠르게 치웠다. 2019년 5월에도 여자친구 폭행으로 20경기 출장정지 처분을 받은 유리아스를 두 번 봐주지 않았다. 시즌 후 유리아스가 FA로 풀리면서 결별했고, 다른 팀들도 찾지 않았다. 고국 멕시코에서도 선수 생활이 불가능했다. 미국 당국이 정한 처벌 조건을 충족하지 못했고, 36개월 집행유예를 마치기 전까지 멕시코 대표팀은 물론 리그에서도 뛸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이나 한국에서 재기를 모색할 것이라는 전망도 있었지만 고국 멕시코에서도 뛸 수 없는 상태라면 아시아로 넘어가기 어려운 것으로 봐야 한다. 다음달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도 당연히 참가 못한다. 지난 3일(이하 한국시간) ‘ESPN 데포르테스’는 멕시코가 법적 문제를 이유로 유리아스를 WBC 대표팀에서 제외했다고 전했다. 벤자민 길 멕시코 감독은 “유리아스가 메이저리그로부터 출전 금지를 당한 건 아니다. 미국 내에서 법적 문제 안고 있다. 과거 모든 일이 해결되기 전까지는 참가할 수 없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폭행 사건이 두 차례나 있었고, 아직 집행유예 기간이라 미국을 벗어날 수 없는 상황으로 보인다. [image: 1770189982903-0005472785_003_20260204001224819.jpg] 유리아스는 2023년 WBC에서 2경기 모두 선발 등판했지만 9이닝 동안 홈런 3개를 맞고 7실점하며 평균자책점 7.00으로 부진했다. 하지만 유리아스가 있는 것과 없는 것은 멕시코 입장에서 천지 차이. 3년 전 폭행으로 다저스에도, 멕시코에도 막대한 피해를 끼쳤다. 무엇보다 본인 스스로를 망쳤다. 한창 전성기를 누려야 할 시기에 2년이라는 큰 시간을 허비했다. 지난해 7월 징계 해제를 앞두고 보라스는 “유리아스는 커리어를 계속 이어나갈 의사가 있다. 몸 상태를 회복 중이다”고 밝혔지만 실전 공백이 길어질수록 감을 찾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릴 수밖에 없다. 아직 29세로 젊기 때문에 받아주는 팀만 있다면 다시 잘 던질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두 번의 폭행건으로 보수적인 메이저리그 구단들은 유리아스를 철저히 외면하고 있다. 성폭행 혐의로 다저스에서 퇴출된 뒤 일본, 멕시코를 전전한 사이영상 출신 ‘사고뭉치’ 투수 트레버 바우어의 전철을 밟는 모습. 26세에 멈춰버린 유리아스의 야구 인생은 언제 재개될 수 있을까. [image: 1770189990533-0005472785_004_20260204001224838.jpg]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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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날두(4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오피셜 불가능...다 늙은 슈퍼스타 영입 없다 "맨유 전혀 생각도 하지 않아" [image: 1770189815442-2026020401000254400016485_20260204150214742.jpg] [image: 1770189817861-2026020401000254400016484_20260204150214755.jpg]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다시 품어줄 생각이 전혀 없다. 현재 호날두는 사우디아라비아를 떠나는 걸 고려하는 중이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3일(한국시각) '호날두는 알 나스르가 다른 구단들에 비해 재정적 지원을 충분히 받지 못하고 있다고 느끼며, 사우디에서의 자신의 미래를 고민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스카이 스포츠는 '호날두가 구단 운영 전반에 불만을 품고 있다고 전했다. 40세의 호날두는 알 나스르가 사우디 국부펀드(PIF)가 소유한 알 힐랄, 알 아흘리, 알 이티하드 등 다른 세 구단과 동등한 재정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믿고 있다. 그는 특히 알 힐랄이 알 이티하드에서 벤제마를 영입한 반면, 알 나스르가 1월 이적시장에서 보강한 선수는 이라크 출신의 젊은 미드필더 하이데르 압둘카림 한 명뿐이라는 점에 분노하고 있다'고 전했다. [image: 1770189825774-2026020401000254400016481_20260204150214762.jpg] 호날두는 사우디 알 나스르로 이적한 뒤로 단 1차례의 우승 트로피도 차지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 영입까지 시원치 않자 이적을 고려 중이다. 호날두가 사우디를 떠나서 맨유로 복귀할 수도 있다는 루머까지 곧바로 터졌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영국 팀토크는 호날두의 맨유 복귀설이 등장하자 '맨유는 올 여름 호날두를 올드 트래포드로 다시 데려올 계획이 전혀 없다는 입장이다. 맨유는 호날두 복귀를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딱 잘라 보도했다. [image: 1770189836138-2026020401000254400016482_20260204150214774.jpg] 매체는 '곧 41세가 되는 호날두는 스페인 언론에서 '맨유 복귀설'이 제기됐고, 이미 이적 논의를 시작했으며 급여 삭감도 감수할 의향이 있다는 보도까지 나왔다. 그러나 그의 이전 맨유 생활은 글레이저 구단주 체제와 구단 운영 방향을 공개 비판하며 불명예스럽게 종료됐다. 그럼에도 양측에 상호 존중은 남아 있다는 게 소식통의 설명'이라며 맨유와 호날두의 관계를 설명했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맨유 고위 관계자들은 재결합을 전혀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분명히 했다. 유럽 전반에서는 호날두가 시즌 종료 후 알 나스르를 떠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지만, 맨유는 복귀 가능성을 열어두지 않으며 논의에 참여할 의사도 없다는 입장이다. 새로운 구단주 체제로 접어든 맨유는 장기적인 스쿼드 구축과 미래 스타 영입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상징성이 크더라도 과거로 되돌아가거나 고액의 베테랑에 투자하지 않겠다는 기조다. 현재로서는 호날두가 사우디를 떠나기로 결정하더라도 맨유는 선택지에 포함되지 않는다'며 지금의 맨유는 호날두를 다시 부를 생각이 전혀 없다고 주장했다. [image: 1770189843091-2026020401000254400016483_20260204150214781.jpg] 맨유는 짐 랫클리프가 새로운 공동 구단주가 된 후 영입의 기조가 상당히 달라졌다. 베테랑 슈퍼스타 영입이 아니라 당장 팀을 위해서 헌신적으로 뛰어줄 수 있는 선수를 노리고 있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도 EPL에서 검증됐으며 프로적인 태도에 전혀 문제가 없는 선수들로만 영입했다. 대부분 전성기를 구사할 나이대다. 호날두는 그런 방향성에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 호날두를 품는 건 어느 구단이든 설레이면서도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김대식 기자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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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격적인 이별! 'GOOD BYE' 손흥민→217억 플루미넨시 이적 제안…"LAFC, 부앙가 너무 신뢰해 진전 없었다" [image: 1770189666237-2026020501000232600015064_20260204055016991.jpg] [image: 1770189668088-2026020501000232600015063_20260204055017005.jpg] [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LAFC(로스앤젤레스 FC)의 데니스 부앙가가 손흥민과 이별할 뻔했다. 브라질 명문 플루미넨시로부터 이적 제안을 받았다는 이야기가 전해졌다. 미국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는 3일(한국시각) 'LAFC의 스타 부앙가가 브라질 명문 플루미넨시로부터 약 1500만달러(약 217억원) 규모의 제안을 받았다는 보도가 나왔다'고 전했다. [image: 1770189676469-2026020501000232600015062_20260204055017012.jpg] 부앙가는 지난 2023년 LAFC에 합류해 메이저리그사커(MLS)를 대표하는 공격수 중 한 명으로 확실히 자리 잡았다. 최근 3시즌 동안 정규리그 64골을 기록했는데, 이는 MLS 전체에서 가장 많은 득점이다.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50골로 그 뒤를 잇고 있다. 플루미넨시의 제안은 성공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브라질의 크리스티안 모라에스 기자는 LAFC가 부앙가를 매우 신뢰하고 있어 협상이 실질적으로 진전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image: 1770189683862-2026020501000232600015061_20260204055017026.jpg] 부앙가는 2025시즌 손흥민이 합류한 이후 커리어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손흥민과 부앙가와 환상적인 호흡이 돋보였다. 두 선수가 사실상 LAFC 공격의 전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부앙가의 이적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2026시즌에도 LAFC의 공격진은 손흥민과 부앙가, 즉 '흥부 듀오'가 맡는다. LAFC의 목표는 MLS컵 우승이다. 지난 시즌 두 선수의 맹활약에도 LAFC는 2025 MLS컵 서부 콘퍼런스 4강전에서 밴쿠버 화이트캡스에게 패배했다. 손흥민이 멀티골로 기적을 쓰면서 승부는 2대2로 끝났지만,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LAFC가 3대4로 패배했다. 당시 첫번째 키커로 나섰던 손흥민이 실축하면서 아쉬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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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또 '경천동지' 계약으로 KBO '초토화'?...노시환 연봉 10억원이 '충격'이라면 비FA 계약은 '경악'할 수준인 듯 [image: 1770100873532-202602030729120635791b55a0d5621122710579_20260203073008464.png] 2026년 KBO 리그 스토브리그가 한화 이글스의 파격적인 행보로 연일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한화가 팀의 간판 타자 노시환에게 건넨 '연봉 10억 원'이라는 카드가 야구계에 적잖은 충격을 던진 가운데, 물밑에서 진행 중인 비FA 다년 계약의 규모는 이를 넘어선 '경악' 수준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한화는 지난달 21일, 노시환과 2026시즌 연봉 10억 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연봉 3억 3,000만 원에서 무려 203%가 인상된 수치로, KBO 리그 역사상 8년 차 선수로는 최초의 기록이다. 종전 기록이었던 강백호(KT, 7억 원)를 가볍게 뛰어넘으며 '토종 거포'에 대한 확실한 예우를 보였다는 평가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 10억 원이라는 상징적인 숫자가 단순한 보상이 아닌, 더 큰 계약을 위한 '사전 포석'이라고 분석한다. 연봉이 10억 원으로 책정됨에 따라 노시환이 FA 시장에 나갈 경우 타 구단이 지불해야 할 보상금은 30억 원에 달하게 된다. 이는 타 팀의 접근을 원천 차단하겠다는 한화의 강력한 선제 공격이자 충격 요법이다. 연봉 협상이 마무리되자마자 야구계의 시선은 비FA 다년 계약으로 쏠리고 있다. 현재 구단과 선수 측 사이에 오가는 구체적인 액수는 150억 원에서 최대 180억 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이 계약이 성사된다면 류현진이 기록한 KBO 역대 최고액인 170억 원을 위협하거나 경신할 가능성이 크다. 야구 관계자들 사이에서 '경악'이라는 단어가 나오는 이유는 단순히 총액 때문만이 아니다. 20대 중반의 선수에게 초장기 계약을 제시하며 '종신 한화'를 확정 짓겠다는 구단의 의지가 기존 KBO의 계약 관행을 완전히 파괴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화의 이러한 공격적인 투자는 경쟁 균형을 위해 도입된 샐러리캡(경쟁균형세) 제도조차 무색하게 만들고 있다. 한화는 이미 외부 FA 강백호를 100억 원에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한 상태다. 여기에 노시환까지 역대급 다년 계약으로 묶어둘 경우, 한화는 명실상부한 '슈퍼팀'의 위용을 갖추게 된다. 야구계어서는 노시환의 연봉 10억 원이 기준점이 되어버린 순간, 리그 전체의 몸값 인플레이션은 통제 불능 수준에 직면했다는 소리가 나오고 있다. 한화의 광폭 행보가 리그의 시장 질서를 사실상 초토화하고 있다는 것이다. 결국 노시환의 비FA 다년 계약 발표는 시간문제라는 것이 중론이다. 과연 한화가 노시환과 '경천동지'할 계약을 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