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로 건너뛰기

뉴스/이슈

뉴스/이슈 게시판입니다.

This category can be followed from the open social web via the handle 뉴스-이슈@mmtv01.top

1.8k 토픽 1.8k 게시물
  • 0 투표
    1 게시물
    9 조회수
    [오피셜] 폭탄선언! 황대헌, 오랜 침묵 깼다..."린샤오쥔 강제추행 누명"+"논란 및 사건사고" 허위 사실로 임시조치→끝내 비공개 문서로 전환 [image: 1774166555331-0002244251_001_20260322063111579.jpg] [image: 1774166558166-0002244251_002_20260322063111619.jpg]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황대헌이 전할 메시지에 한-중 양국이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21일 기준 '나무위키'에 따르면 '황대헌/논란 및 사건사고', '임효준 강제추행 누명 사건' 문서는 모두 비공개 상태로 전환됐다. [image: 1774166564589-0002244251_003_20260322063111652.jpg] 요청 주체는 황대헌의 소속사 '라이언앳'으로 이해욱 대표가 직접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사유는 허위 사실 기재로 이해욱 대표는 사실과는 다른 이야기가 포함되어 있음을 지적했다. 한국어 위키 사이트 나무위키는 누구나 손쉽게 편집할 수 있다. 이에 정보 접근성 측면에선 훌륭하나 객관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내용이 섞일 수 있는 구조다. 나무위키에서 두 가지 주요 문서가 동시에 사라지는 일은 흔치 않다. 심지어 이번 황대헌 건의 경우 수정이 아닌 임시조치다. 일정 기간 열람 및 편집을 제한하는 것으로, 기한은 4월 16일까지다. 앞서 황대헌이 휴식 후 입장 발표를 예고했던 만큼, 단순한 우연으로 보기 어렵다. 조만간 구체적인 해명이 나올 것으로 보이는 이유다. 이해욱 대표는 신분을 명확하게 밝힌 후 해당 항목 일부가 아닌 전체를 짚어 임시조치를 요구했다. 해당 내용엔 황대헌과 린샤오쥔의 불미스러운 사건이 담겼다. 두 사람의 이야기는 7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2019년 황대헌은 바지를 잡아당긴 린샤오쥔의 장난에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며 신고와 고소를 진행했다. 그러자, 린샤오쥔은 징계 탓에 선수 생활을 정상적으로 이어갈 수 없겠다고 판단해 돌연 귀화를 택했다. 오랜 법정공방 끝에 린샤오쥔은 최종 무죄 판결을 받았으나 이미 중국 국가대표 선수로 거듭난 뒤의 일이 됐다. [image: 1774166571659-0002244251_005_20260322063111721.jpg] 이후 두 사람은 당시 벌어졌던 일들에 관한 언급을 되도록 피해 왔다. 문제는 이 과정에서 사실 관계와는 거리가 있는 혹은 부풀려진 이야기가 퍼져나갔단 점에 있다. 황대헌은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오랜 침묵을 깬 후 공식 입장을 통해 바로잡겠다고 밝혔다. 이는 삽시간에 한-중 양국에서 촉각을 곤두세우는 이슈로 자리매김했다. 중국 '소후'는 "불만을 품고 있던 쇼트트랙 스타 황대헌이 오랜 침묵을 깼다"고 운을 뗀 뒤 "황대헌은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세계선수권대회가 끝난 후 입장을 내겠다고 선언했다"면서 "우선 휴식을 취한 후 추후 구체적인 시점을 논의해 입장 발표 여부를 정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사진=황대헌 SNS, 나무위키 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
  • 0 투표
    1 게시물
    5 조회수
    韓 축구 초비상! 멕시코 '오피셜' 공식발표, 손흥민 '라스트 댄스' 눈물 펑펑 초대형 변수 발생...한국 울린 레전드, 대표팀 승선 [image: 1774166410860-2026032201001461300101771_20260322004711688.jpg] [image: 1774166413303-2026032201001461300101772_20260322004711696.jpg]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손흥민을 울렸던 골키퍼가 돌아왔다. 멕시코 대표팀에 이름을 올렸다. 하비에르 아기레 멕시코 감독은 21일(한국시각) 멕시코 대표팀 3월 A매치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아기레 감독이 이끄는 멕시코는 오는 29일 포르투갈, 4월 1일 벨기에와 미국에서 월드컵에 대비해 2연전을 펼친다. 월드컵을 위한 본격적인 점검이다. 2026년 북중미월드컵 조추첨식이 지난해 12월 미국 워싱턴DC의 케네디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북중미월드컵은 32개국 체제에서 48개국으로 참가국이 확정된 이후 첫 대회다. 조별리그에서 4개 나라가 12개조를 이룬다. 각 조의 1, 2위와 3위 중 상위 8개 팀이 토너먼트의 시작점인 32강에 나선다. 조추첨 결과와 함께 본격적인 북중미를 향한 여정이 시작됐다. [image: 1774166420050-2026032201001461300101773_20260322004711702.jpg] 한국은 '개최국' 멕시코, 남아공, 유럽 플레이오프(PO) D승자와 함께 A조에 편성됐다. 유럽 PO D조에는 덴마크, 북마케도니아, 아일랜드, 체코가 속했다. 최고라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최선에 가까운 조 구성에 성공했다. 한국은 A조, 그중에서도 세 번째 자리에 포함되며, 조별리그 일정을 멕시코에서만 소화하게 됐다. 1, 2차전은 멕시코의 과달라하라, 3차전은 멕시코 몬테레이다. 두 장소 간의 항공 거리가 700km 수준인 점을 고려하면 일정 상의 부담이 크게 줄었다. 멕시코가 가장 중요한 상대가 될 수 있다. 개최국들은 적응과 환경 여건 등 여러 부문에서 다른 참가국들보다 조금은 더 앞설 수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한국도 개최국 효과의 희생양이 될 수 있기에 만반의 준비가 필요하다. 멕시코에서만 경기를 펼치기에 열띤 멕시코 팬들의 축구 열기도 이겨내야 한다. 고지대, 고온다습의 환경을 넘어 팬들의 거센 응원도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image: 1774166426416-2026032201001461300101774_20260322004711709.jpg] 추가 변수가 등장했다. 바로 레전드 기예르모 오초아의 복귀다. 오초아는 멕시코를 대표하는 최고의 골키퍼다. 2005년 프로 데뷔 이후 아작시오, 말라가, 그라나다 등 유럽 무대에서도 활약했다. 특히 월드컵 무대에서의 활약이 돋보였다. 2006년 독일월드컵에서 처음 명단에 든 그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본격적으로 기량을 선보였다. 엄청난 선방 능력으로 여러 국가를 좌절시켰다.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손흥민에게 한 골을 실점했지만, 그 이후 거의 모든 슈팅을 막아내는 경이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오초아는 3월 A매치 명단 합류로 2006년 독일월드컵부터 시작된 월드컵 연속 출전 행진을 6회로 늘릴 가능성이 크다. 이미 불혹을 넘긴 나이지만, 한국 대표팀에는 오초아의 존재가 큰 변수가 될 수 있을 전망이다.
  • 0 투표
    1 게시물
    10 조회수
    '한화 중견수' 부자구단 데뷔 앞두고 날벼락…수비하다 무릎 부상, 개막전 불투명 [image: 1774166294504-0000598772_001_20260322072313759.jpg] [image: 1774166297950-0000598772_002_20260322072314021.png]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한화 이글스에서 뛰었던 마이크 터크먼(뉴욕 메츠)이 정규시즌 개막을 앞두고 무릎 부상으로 교체되는 악재를 맞았다. 시카고 화이트삭스를 떠나 메츠에서 새출발을 기대했는데, 개막 직전 부상으로 개막전 출전이 불투명해졌다. 터크먼은 2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루시의 클로버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경기에 8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메츠가 스플릿스쿼드로 나뉘어 하루 2경기를 치른 가운데 터크먼은 프란시스코 린도어, 후안 소토, 보 비솃 등 기존 주전 선수들과 함께 휴스턴전에 나섰다. 개막 로스터를 놓고 경쟁하는 위치에서 긍정적인 신호라고 볼 수 있었다. 하지만 터크먼은 단 한 차례 타석에 들어섰을 뿐 더 이상 실력을 보여줄 기회를 얻지 못했다. 땅볼을 치고 뛰다 무릎 통증이 생겨 걸음걸이가 불편해졌고, 결국 5회 수비에 앞서 AJ 살가도로 교체됐다. 터크먼은 3회 선두타자로 나와 마이크 버로우즈를 상대로 2루수 땅볼을 쳤다. 볼카운트 1-2에서 4구째 포심 패스트볼을 잡아당겼지만 야수 정면으로 향했다. 이때 전력질주를 하지 못하고 불편한 걸음걸이로 뛰었다. [image: 1774166303388-0000598772_003_20260322072314224.png] 문제는 수비였다. 앞선 타석에서 생긴 무릎 통증이 계속돼 교체되고 말았다. MLB.com은 "터크먼은 3회 땅볼을 치고 나서 절뚝거리더니, 4회 야이너 디아스의 2루타를 따라갈 때도 걸음걸이가 불편했다. 5회에는 수비에 나가다 결국 출전을 포기했다"고 보도했다. 메츠카를로스 멘도사 감독에 따르면 터크먼은 바로 MRI 검사를 받았다. 멘도사 감독은 "상황을 지켜보고 결과에 따라 대처해야 한다"고 밝혔다. MLB.com은 "터크먼의 부상이 경미하다는 결론이 나오더라도, 개막전까지 일주일도 남지 않은 시점에서 부상은 중요한 문제다. 터크먼은 카슨 벤지, 비달 브루한과 야수 로스터 마지막 두 자리를 놓고 경쟁하고 있다. 벤치가 그레이프푸르트리그(플로리다 시범경기) 활약을 바탕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메츠는 외야 뎁스 강화를 위해 지난 2월 터크먼을 영입했다. 터크먼은 메츠 구단 유망주 순위 2위의 벤지와 경쟁구도를 이뤘다. 터크먼은 뛰어난 선구안과 장타력을 발휘했다. 시범경기에서 홈런 1개, 2루타 3개, 볼넷 4개를 바탕으로 OPS 0.819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터크먼은 메츠 로스터에 들어가지 못할 경우 FA가 될 수 있는 옵트아웃 권리를 가졌다. 단 부상자 명단에 오른다면 옵트아웃을 행사할 수 없다.
  • 0 투표
    1 게시물
    5 조회수
    "예상보다 심각"...LAFC '충격 폭로' 터졌다! 손흥민 '특급 파트너' 유스타키오, '재활 중 부상 악화'→도스 산토스 감독은 '불편 기색' [image: 1774165974231-0002244232_001_20260321180017840.jpg] [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손흥민의 특급 파트너 스테픈 유스타키오의 부상을 둘러싸고 로스앤젤레스 FC(LAFC)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과 캐나다 국가대표팀 제시 마치 감독의 미묘한 기류가 감지됐다. LAFC의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은 21일(이하 한국시간) 2026 메이저리그사커(MLS) 5라운드 오스틴 FC와의 경기를 앞두고 사전 기자회견을 가졌다. [image: 1774165981181-0002244232_002_20260321180017876.png] 구단이 공식 채널에 공개한 영상 속 도스 산토스 감독은 유스타키오의 부상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유스타키오는 지난 8일 FC 댈러스전 도중 드류 피셔 주심과 동선이 겹치며 충돌, 다리를 다친 뒤 최근 세 경기 연속 결장 중이다. 도스 산토스 감독은 "현재도 부상자 명단에 포함돼 있다"고 짧게 설명했다. 그러자 현지 기자가 캐나다 대표팀의 마치 감독의 발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질문했다. [image: 1774165986805-0002244232_003_20260321180017914.png] 마치 감독은 오는 A매치 일정을 앞두고 유스타키오를 대표팀에 승선시키지 않았는데, 그는 지난 19일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미발탁 이유에 대해 "재활 과정에서 진행된 딥티슈 마사지(심부 근육과 근막을 강하게 자극하는 치료) 중 해당 부위가 파열되면서 혈종이 발생했다. 당초 단순 타박상으로 여겨졌던 부상이 예상보다 심각하게 악화됐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로서는 최소 2~3주, 길게는 4주가량 결장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선수 본인 역시 큰 실망감을 드러내고 있다"고 토로했다. 해당 발언이 사실이라면 재활 과정에서의 LAFC 구단의 관리 문제 가능성까지 제기될 수 있는 상황. 그러나 도스 산토스 감독은 이에 대해 말을 아꼈다. 그는 질문을 받은 뒤 약간은 불편한 기색을 드러내며 "다른 감독의 말에 대해 언급하는 건 내 스타일이 아니다. 따로 할 말은 없다"며 선을 그었다. 대신 부상 자체에 대해서는 "충격이 상당히 컸다. 겉으로 보기엔 가벼워 보였지만 실제로는 결코 가볍지 않았다"며 "근육 파열이나 손상은 아니다. 다만 재활 과정에서 약간의 차질이 있었고, 지금은 다시 회복 중이다. 가능한 한 빨리 그가 팀에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얘기했다. [image: 1774165995162-0002244232_004_20260321180017954.jpg] 도스 산토스 감독의 반응에서 미묘한 긴장감이 감지됐지만, 더 큰 직격탄을 맞은 쪽은 LAFC다. 유스타키오는 현재 팀 중원의 핵심 자원으로, 중원 장악을 중시하는 도스 산토스 체제에서 그의 공백은 큰 변수다. 특히 최근 LAFC는 손흥민, 드니 부앙가, 다비드 마르티네스 등 공격진이 상대 수비를 흔들며 공간을 만들고, 미드필더들이 박스 밖에서 중거리 슈팅으로 마무리하는 패턴이 자주 나오고 있다. 이런 흐름 속에서 슈팅 능력을 갖춘 유스타키오의 이탈은 전술 완성도 측면에서도 뼈아픈 손실이다. 더구나 22일 오스틴 FC와의 경기가 예정돼 있어 상황은 더욱 부담스럽다. 오스틴은 올 시즌 서부 콘퍼런스에서 1승 1무 2패(승점 4)로 11위에 머물러 있지만, 지난 시즌 맞대결에서 두 차례 승리를 거둔 까다로운 상대다. 결국 유스타키오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마크 델가도와 마티외 슈아니에르가 3선에서 경기 운영을 안정적으로 풀어줘야 한다. 여기에 손흥민을 필두로 한 1~2선의 라인 브레이킹과 플레이메이킹까지 살아나야 LAFC가 현재의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로스앤젤레스 FC, 원사커 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
  • 0 투표
    1 게시물
    6 조회수
    '아무리 시범경기지만…' 최대 78억 FA 엄상백, 롯데전 4이닝 10피안타 7실점 난타 [IS 냉탕] 올해 연봉 9억원, 류현진에 이어 팀 내 3위 '고액' 이적 첫 시즌 6점대 ERA 부진, 시범경기 우려 [image: 1774165762497-0003500477_001_20260321231216110.png] 사이드암스로 엄상백(30·한화 이글스)이 시범경기에서 난타당했다. 엄상백은 2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 4이닝 10피안타 1사사구 7실점(7자책점)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엄상백의 대량 실점을 극복하지 못한 한화는 6-12로 대패했다. 이날 1회초 타선이 2점을 먼저 지원했지만, 엄상백은 1회말 곧바로 동점을 허용했다. 1사 후 손호영, 윤동희, 전준우에게 3연속 안타를 맞으며 첫 실점했고, 이어진 2사 2·3루에서는 한태양에게 우전 적시타를 내주며 추가 실점했다. [image: 1774165768324-0003500477_002_20260321231216147.jpg] 불안한 흐름은 3회 들어 더욱 흔들렸다. 선두타자 손호영에게 볼넷을 내준 뒤 윤동희에게 2루타를 허용해 무사 2·3루 위기에 몰렸고, 이후 전준우의 내야 안타와 노진혁의 병살타로 2점을 더 내줬다. 엄상백은 4회 말 2사 2·3루에선 손호영에게 좌익수 방면 2타점 2루타, 계속된 2사 2루에선 윤동희의 1타점 2루타로 실점이 7점까지 불어났다. 김경문 한화 감독은 5회부터 오른손 투수 김도빈을 마운드에 세웠다. 엄상백의 투구 수는 63개(스트라이크 47개)였다. 엄상백은 2024년 11월 자유계약선수(FA)로 한화와 4년, 최대 78억원(계약금 34억원·총연봉 32억5000만원·옵션 11억5000만원) 대형 계약을 했다. KT 위즈 시절 두 자릿수 승리를 두 차례(2022년·2024년) 해낸 선발 자원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이적 후 활약은 미미하다. 지난해 28경기에 등판, 2승 7패 1홀드 평균자책점 6.58로 부진했다. 이적 두 번째 시즌을 맞았지만, 시범경기부터 난타를 당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엄상백의 올해 연봉은 무려 9억원. 외국인 선수를 제외하면 류현진(21억원) 노시환(10억원)에 이어 팀 내 세 번째로 높다. 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 0 투표
    1 게시물
    6 조회수
    '깜짝 은퇴' 롯데에 설 자리 없었나…2군서 홈런 10방, 수비상도 받았는데 왜? "시간 지날수록 마음이 지쳐갔다" [image: 1774165646781-0000598750_001_20260322012710797.jpg] [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많은 고민 끝에 선수로서 삶을 내려놓고 제 2의 인생을 선택하게 됐다" 아직 그라운드를 한창 누빌 20대의 나이인데 끝내 은퇴를 선언했다. 롯데 내야진의 기대주였던 김동규(27)가 선수로서 커리어를 마감했다. 김동규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은퇴를 결정한 사실을 알렸다. 2019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롯데에 6라운드로 지명을 받았던 김동규는 비록 1군에서는 뛰었던 경력은 없지만 야수에서 투수로 전향했다가 다시 야수로 돌아오는 우여곡절 끝에 지난해 퓨처스리그에서 65경기 타율 .282, 출루율 .372, 장타율 .503 46안타 10홈런 38타점 2도루를 기록하며 두각을 나타냈고 특히 견실한 수비로 2025 리얼글러브 퓨처스리그 선수상까지 수상하며 1군 데뷔가 가까워졌음을 보여줬다. 그러나 김동규는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롯데를 떠나기로 결심했다. "시즌을 앞두고 이러한 소식으로 인사드리게 돼 마음이 무겁다"라고 입을 연 김동규. 김동규는 "저는 어릴 적부터 꿈꿔왔던 프로야구 선수의 길을 걸어오며 많은 도전과 노력을 이어왔다. 하지만 기대했던 만큼 실력이 따라주지 못했고, 시간이 지날수록 마음도 점점 지쳐갔다"라면서 "이 상황을 이겨내고 다시 힘을 낼 자신이 부족하다고 느꼈으며 지금의 제가 팀에 있는 것이 팀과 저 자신 모두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많은 고민 끝에 선수로서 삶을 내려놓고 제 2의 인생을 선택하게 됐다"라고 은퇴를 선언한 이유를 밝혔다. 팬들을 향한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그동안 응원해주신 모든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는 김동규는 "1군에서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못해 많이 아쉽고 죄송하다. 비록 기대에 미치지 못한 순간들과 아쉬움이 남는 시간들도 많았지만, 그 모든 과정 속에서 보내주신 응원은 저에게 큰 힘이었다"라고 고마움을 나타냈다. 이어 김동규는 "좋을 때나 힘들 때나 변함없이 응원해주신 팬분들, 그리고 힘든 순간마다 함께 버텨준 동료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함께한 시간과 소중한 기억들은 평생 잊지 않고 마음 속에 간직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롯데 자이언츠의 팬으로서 응원하며, 제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살아가겠다"라고 덧붙였다. 김동규의 롯데 선배들도 따뜻한 격려의 말을 남겼다. 지난 시즌까지 김상수라는 이름으로 활약했던 베테랑 우완투수 김태혁은 "고생했다. 멋있다. 응원할게"라면서 "그래도 또 만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고 베테랑 내야수 김민성 또한 "네 시간은 분명 값졌다. 고생 많았어"라며 떠나는 김동규를 외롭지 않게 했다. [image: 1774165653858-0000598750_002_20260322012710843.jpg] [image: 1774165656390-0000598750_003_20260322012710887.jpg] [image: 1774165659605-0000598750_004_20260322012710937.jpg]
  • 0 투표
    1 게시물
    9 조회수
    ‘KKKKKKK, 6이닝 무실점’ 90억 투수 동생, ‘韓 최초 시민구단’ 울산 또 울렸다…'2군행' 황성빈 3안타 2타점 터졌다 [image: 1774163834832-0005498507_001_20260322002214377.jpg] [OSEN=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투수 박세진이 시민구단 울산 웨일즈를 무실점으로 막고 승리 투수가 됐다. 박세진은 21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2026 메디힐 KBO 퓨처스리그’ 울산 웨일즈와 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해 6이닝 동안 3피안타 무사사구 7탈삼진 무실점으로 울산 타선을 잠재웠다. 롯데는 9-1 대승을 거뒀다. 최초 시민구단 울산은 전날 패배에 이어 2연패, 창단 첫 승 기회는 다음으로 미뤄졌다. 박세진은 롯데 토종 에이스 박세웅의 친동생이다. 박세진은 2016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KT 위즈의 1차지명을 받아 입단했다. 지난해 6월 이정훈과 트레이드 돼 롯데로 이적했다. 지난해까지 1군 통산 성적은 42경기 1승 10패 1홀드 평균자책점 7.99를 기록했다. 트레이드 이후 롯데 유니폼을 입고 1군 등판 기록은 아직 없다. 박세진은 1회 투구 수 10개로 삼자범퇴로 끝냈다. 노강민을 유격수 땅볼, 신준우를 우익수 뜬공, 김동엽을 3루수 땅볼로 처리했다. 2회도 삼자범퇴, 호주 국가대표 출신의 홀을 3구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최보성도 3구삼진, 변상권은 3구째 2루수 땅볼로 이닝을 끝냈다. [image: 1774163840813-0005498507_002_20260322002214436.jpg] 박세진은 3회 2아웃을 잡고 9번 김수인에게 3루수 내야 안타를 맞았다. 노강민에게 중전 안타를 맞아 1,2루 위기에 몰렸으나 신준우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고 무실점을 이어갔다. 4회 울산 3~5번 중심타선을 삼자범퇴로 돌려세웠다. 김동엽은 2루수 땅볼 아웃, 홀과 최보성은 연속 삼진으로 아웃카운트를 잡았다. 5회 1사 후 김시완에게 좌전 안타를 허용했다. 민성우 타석에서 2루 도루를 허용. 1사 2루에서 민성우는 유격수 땅볼을 때렸다. 2루주자가 협살에 걸려 3유간에서 태그 아웃됐다. 타자주자 민성우가 2루까지 달리다 2루에서 태그 아웃되면서 이닝이 끝났다. 6회 김수인을 루킹 삼진, 노강민을 2루수 땅볼, 신준우를 루킹 삼진으로 잡고 삼자범퇴로 이닝을 마쳤다. [image: 1774163848314-0005498507_003_20260322002214446.jpg] 롯데는 3회초 김호범, 황성빈의 연속 안타로 무사 1,2루 찬스를 만들었다. 이후 포수의 패스트볼로 주자들은 3루와 2루로 진루. 1사 2,3루에서 조세진의 우전 적시타로 2-0으로 앞서 나갔다. 롯데는 6회 대량 득점에 성공했다. 선두타자 최항이 볼넷으로 출루했고, 이태경의 우전 안타로 1,2루가 됐다. 조민영이 희생번트를 시도했다. 투수가 땅볼을 잡아 3루로 던졌는데, 뒤로 빠졌다. 2루주자가 3루를 돌아 홈까지 들어와 득점을 올렸다. 정문혁이 몸에 맞는 볼로 무사 만루 찬스가 이어졌다. 김호범이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황성빈이 우측 2루타를 때려 주자 2명이 득점에 성공했다. 5-0으로 달아났다. 1사 2,3루에서 이서준의 희생플라이로 6-0이 됐다. [image: 1774163855486-0005498507_004_20260322002214479.jpg] 울산은 7회 1사 후에 홀이 좌전 안타로 출루했고, 대타 오현석이 좌중간 2루타를 때려 1점을 만회했다. 이날 유일한 득점이었다. 롯데는 9회초 황성빈이 중전 안타, 조세진이 3루 내야안타로 출루해 2사 2,3루에서 최항의 2타점 적시타, 이태경의 1타점 적시타로 9-1로 달아났다. 롯데는 이날 황성빈이 4타수 3안타 1볼넷 2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했고, 조세진이 5타수 2안타 2타점, 이태경이 4타수 2안타 1볼넷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선발 박세진의 6이닝 완벽투에 이어 롯데 마운드는 7회부터 김기준이 1이닝 1실점, 최충연이 1이닝 무실점, 이진하가 1이닝 무실점으로 이어 던졌다. [image: 1774163860636-0005498507_005_20260322002214489.jpg] /orange@osen.co.kr
  • 0 투표
    1 게시물
    8 조회수
    14년 만의 신기록, 하루 만에 또 갈아치웠다! 22일 KIA-두산전, 두산 역대 시범경기 최다 관중 입장…흥행 돌풍 ing [MD잠실] [image: 1774163703221-0004046080_001_20260322142209809.jpg] [마이데일리 = 잠실 김희수 기자] 잠실의 야구 열기가 어마어마하다. 2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치러지고 있는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2026 신한SOL KBO리그 시범경기는 관중석을 가득 메운 팬들과 함께 진행 중이다. 시범경기인 게 믿기지 않을 정도의 열기다. 이날 잠실야구장에는 총 23,285명의 팬들이 함께 하고 있다. 당연하게도 준비된 좌석이 매진됐다. 두산의 구단 역대 시범경기 최다 관중 기록이기도 하다. 종전 기록이었던 2012년 3월 25일 KIA전에서의 관중 21,000명은 어제(21일) 경기에 22,100명의 관중이 입장하며 14년 만에 경신된 바 있다. 그 기록이 하루 만에 1,185명이나 추가되며 또 경신된 것. 이날 두산은 중앙석과 익사이팅석을 제외한 전 좌석을 정규시즌 입장권의 50% 할인된 가격으로 운영했다. 정규시즌에 들어가서 중앙석과 익사이팅석을 모두 운영하면 총 23,750석을 운영할 수 있다. 사실상 정규시즌 기준으로도 거의 매진에 준하는 관중 수가 기록된 것. 이와 같은 두산의 흥행 돌풍은 성수동 베어스랜드 팝업스토어 운영‧망곰베어스 V RUN 행사 운영 등의 공격적이고 팬 프렌들리한 마케팅과 과감한 FA 영입 및 재계약, 새로운 감독의 부임 등으로 인한 팬들의 기대치가 높아진 덕분으로 해석된다. [image: 1774163712642-0004046080_002_20260322142209870.png] 또한 두산은 시범경기에서도 호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이 경기 전까지 9경기에서 6승 3패를 기록하며 시범경기 2위를 달리고 있다. 시즌 개막이 1주일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여러모로 좋은 흐름을 타고 있는 두산이다. 두산의 적극적인 행보와 훌륭한 성적에 팬들도 폭발적인 흥행으로 화답하고 있다. 개막 후에도 두산의 흥행 돌풍이 이어질지 기대된다.
  • 0 투표
    1 게시물
    7 조회수
    [오피셜]'이럴수가' 김광현 끝내 수술대 오른다 "치명적일 수 있다는 것 알지만" [image: 1774163614351-2026032301001499600104781_20260322145314189.jpg] [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재활로는 어렵다. 김광현이 결국 수술대에 오른다. SSG 랜더스 구단은 22일 베테랑 좌완 투수 김광현의 어깨 수술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구단은 "김광현이 좌측 어깨 후방부위 골극 소견으로 약 2주간 재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심도 있는 논의 끝에 3월말 일본 나고야 소재 병원에서의 수술을 결정했다. 재활기간은 최소 6개월 이상이 예상되며, 구단은 김광현 선수가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의료 및 재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지난해부터 어깨 부위가 좋지 않았던 김광현은 올해 스프링캠프를 준비하면서 상태가 악화됐다. 일본 오키나와 개인 훈련 도중 귀국해 어깨 상태를 점검했던 김광현은 미국 플로리다 캠프를 앞두고 미국에서도 한차례 검진을 받았다. 최대한 휴식과 관리, 재활로 상태를 회복해보려고 노력했다. 코칭스태프도 일단 김광현에게는 최대한 자율을 주면서, 어깨 상태에 따라 투구 계획을 짜는 것이 맞다는 결론을 냈다. 하지만 캠프에서 피칭을 재개하던 도중 어깨 통증이 잡히지 않으면서 1차 캠프를 중단하고 중도 귀국했다. 귀국 후 해외와 국내 여러 병원 전문의들의 소견을 듣고, 수차례 교차 검진을 했던 김광현은 일단 일본에서 2주간 재활 프로그램을 소화했다. [image: 1774163621351-2026032301001499600104782_20260322145314193.jpg] 정확한 부상명은 왼쪽 어깨 후방 부위의 골극 소견으로 인한 통증. 지난 9일부터 약 2주간 일본에서 전문 재활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경과를 본 후에 수술까지 해야할지 아니면 재활로 통증이 잡혀서 다시 투구를 할 수 있을지 결정한다는 판단이었다. 김광현이 2주간의 프로그램을 소화했고 귀국해 컨디션을 살폈지만, 끝내 수술을 피할 수 없다는 결론이 내려졌다. 김광현은 구단을 통해 "많은 고민 끝에 수술이라는 결정을 내리게 됐다. 어깨 수술이 야구 선수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다는 것을 잘 알지만, 조금 더 건강하게 1년이라도 더 오래 마운드에 설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재활해서 돌아오도록 하겠다. 또한 이렇게 부상으로 이탈하게 되어 팬 여러분과 동료 선수들에게 미안한 마음이다. 재활 기간 동안 나도 '으쓱이'가 되어 열심히 응원하겠다. 올시즌 우리 팀이 좋은 성적을 내길 바란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이제 김광현은 수술을 마치면, 긴 재활을 통해 자기 자신과의 싸움을 해야 한다. 일단 수술로 통증 요인을 완벽히 깨끗하게 제거 하는 게 첫번째고, 그 이후 다시 전력 투구를 할 수 있는 수준으로 모든 것을 처음부터 다시 만들어야 한다. 청라돔 시대를 함께 열고 싶은 김광현의 선수 인생 후반부를 건 수술 결정이다.
  • 0 투표
    1 게시물
    7 조회수
    "손흥민 또 막혔다" 최전방 복귀에도 무득점…LAFC, VAR 골 취소 덕에 패배 면해 오스틴과 0-0 무→리그 전승 행진 종료 [image: 1774163451120-0001988697_001_20260322125208926.jpg] (엑스포츠뉴스 이우진 기자) 리그 전승 행진을 이어가던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강호 LAFC가 오스틴 원정에서 무승부에 그치며 아쉬움을 남겼다. 한국 축구의 아이콘 손흥민은 이날도 득점을 올리는 데 실패하며 공식전 8경기 연속 침묵을 이어가게 됐다. LAFC는 2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의 Q2 스타디움에서 오스틴 FC와 리그 5라운드 맞대결을 펼쳐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LAFC는 4-3-3으로 경기를 출발했다. 위고 요리스 골키퍼와 에디 세구라, 은코시 타파리, 라이언 포티어스, 세르지 팔렌시아가 수비 라인을 형성했고, 중원에 마르코 델가도, 티모시 틸만, 마티외 슈아니에르, 공격진에는 드니 부앙가, 손흥민, 다비드 마르티네스가 포진했다. 지난 공식전 두 경기를 한 칸 아래 공격형 미드필더 위치에서 출발했던 손흥민이 다시 최전방 공격수로 돌아간 것이 눈에 띄는 부분이었다. 홈팀 오스틴은 4-4-2로 나섰는데, 브래드 스투버(골키퍼), 존 벨, 브렌던 하인스-아이크, 얼렉산드르 스바토크, 존 갤러거(수비수), 호세프 로살레스, 일리에 산체스, 니콜라스 두베르사르스키, 파쿤도 토레스(미드필더), 미르토 우즈니, 크리스티안 라미레스(공격수)가 선발 출전했다. [image: 1774163457636-0001988697_002_20260322125208964.jpg] 전반전은 양 팀 모두 헛심공방을 이어갔는데, 서로가 결정적 기회를 만들어내지 못한 채 도합 유효 슈팅 0개에 머물렀다. 익숙한 최전방으로 돌아간 손흥민은 프리킥을 포함해 전반전에만 총 3회의 슈팅을 기록했으나 상대 수비에 막힌 슈팅 2개와 골문을 벗어난 슈팅 1개로 상대에게 실질적인 위협을 주지는 못했다. 손흥민은 전반 내내 상대 수비의 집중 견제에 시달리며 결정적인 장면을 맞이하는 데 실패했는데, 미국 현지 '애플 TV' 중계진도 "오스틴 수비진이 손흥민의 영향력을 최소화하려 하고 있다"며 손흥민을 향한 상대의 집중 견제를 짚었다. [image: 1774163463476-0001988697_003_20260322125209012.jpg] 후반전도 초반은 양 팀 모두 밋밋한 공방전을 이어갔는데, 홈팀 오스틴이 먼저 답답한 흐름에 균열을 냈다. 후반 17분 코너킥 상황에서 박스 외곽으로 변칙적인 킥을 올렸고, 스트라이커 우즈니가 정확한 발리슛으로 골망을 가르며 오스틴이 앞서가는 듯 했다. 그러나 비디오판독(VAR) 끝에 킥 과정에서 오스틴의 산체스가 오프사이드 위치에서 요리스 골키퍼의 시야를 가리고 있었던 점이 지적돼 득점이 취소됐다. 경기 흐름이 뒤바뀔 수 있는 결정적인 장면이었지만, 판정으로 인해 0-0 균형이 유지됐다. 양 팀은 중반부 이후 더욱 위협적인 공격을 주고받았는데, 후반 33분에는 오스틴의 슈팅이 팔렌시아를 맞고 굴절돼 크로스바를 때렸고, 후반 39분에는 LAFC의 델가도가 때린 오른발 중거리 슈팅이 크로스바를 맞고 나왔다. 후반 41분에는 손흥민이 특유의 순간 속도로 수비 뒷공간을 파고들어 좋은 기회를 맞이했지만 상대 수비의 태클로 인해 정확한 슈팅을 가져가지 못했다. [image: 1774163469821-0001988697_004_20260322125209179.jpg] 양 팀의 첫 유효 슈팅은 후반 47분(추가시간)에야 나왔는데, 박스 왼쪽에서 부앙가 때린 오른발 슈팅이 상대 골키퍼에 막혔다. 오스틴도 2분 뒤 골문 상단 구석을 노린 우즈니의 중기리 슛 유효 슈팅으로 응수했으나 이번엔 요리스 골키퍼의 멋진 선방이 나왔다. 결국 양 팀 모두 끝내 서로의 골문을 열어젖히지 못한 채 0-0으로 경기를 마쳤다. LAFC는 승리를 기록하는 데 실패했지만 클린 시트를 만드는 데 성공하며 MLS 최초로 '개막 이후 5경기 연속 클린 시트' 기록을 수립했다. [image: 1774163476379-0001988697_005_20260322125209221.jpg] 경기 내용만 놓고 보면 LAFC는 수비 안정감에서는 분명한 성과를 보였지만 공격 전개에서의 속도와 창의성은 이번에도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중원에서 전방으로 연결되는 패스가 반복적으로 끊기거나 측면에 머무르는 장면이 이어지면서 상대 수비를 흔들 수 있는 유기적인 움직임이 부족했다. 특히 손흥민이 순간적인 침투로 공간을 만들어내려는 시도를 여러 차례 보였음에도 이를 활용한 결정적인 패스가 연결되지 않는 등 떨어지는 공격 완성도를 보여줬다. [image: 1774163482183-0001988697_006_20260322125209266.jpg] 결국 LAFC는 단단한 수비를 바탕으로 승점을 챙기는 데 성공했지만, 공격 전개 완성도는 분명한 과제로 남게 됐다. 최전방으로 돌아온 주포 손흥민이 상대의 집중 견제에 시달리며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어내지 못한 점은 분명 아쉬운 대목이다. 전승 행진은 멈췄지만 LAFC는 여전히 탄탄한 수비력을 바탕으로 선두권 경쟁을 이어갈 기반을 유지한 상황이다. 이제 관건은 공격 전개 완성도를 끌어올리는 과정 속에서 손흥민이 다시 득점포를 가동하며 팀 공격의 마침표 역할을 해낼 수 있을지 여부다. 사진=연합뉴스 / LAFC
  • 0 투표
    1 게시물
    4 조회수
    손흥민 고별전서 전방 십자인대 파열돼 ‘시즌 아웃’ 판정받았던 ‘절친’ 매디슨, 복귀 임박…투도르 감독 ‘오피셜’ 공식입장 “회복 순조롭게 진행 중” [image: 1774084511588-0000139906_001_20260321144619088.png] [image: 1774084493499-0000139906_002_20260321144619206.jpg] [image: 1774084494436-0000139906_003_20260321144619347.jpg] [골닷컴] 강동훈 기자 = 지난여름 손흥민(33·로스앤젤레스 FC)이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마지막 경기를 치를 당시 전방 십자인대가 파열되는 심각한 부상을 당했던 제임스 매디슨(29·토트넘)이 예상보다 회복세가 빨라 이번 시즌 종료 전에 복귀할 수도 있을 거란 전망이 나왔다. 21일(한국시간) 현지 보도를 종합하면 이고르 투도르 토트넘 감독은 오는 22일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노팅엄 포레스트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 홈경기를 앞두고 공식 기자회견에서 매디슨이 올 시즌이 끝나기 전에 복귀할 수 있다고 밝혔다. 투도르 감독은 모하메드 쿠두스와 로드리고 벤탄쿠르 등 부상자들의 몸 상태와 복귀 시점을 언급하면서 “매디슨도 회복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앞으로 몇 주 안으로 메디컬팀에서 좋은 소식을 전해줄 수 있기를 바란다. 그렇다면 정말 기쁠 것”이라고 말했다. [image: 1774084507586-0000139906_004_20260321144619391.jpg] 이에 취재진이 매디슨이 이번 시즌 종료 전에 돌아올 수 있냐고 묻자 “그렇다”고 답하면서 “매디슨은 이미 (훈련에서) 공을 다루고 있다. 또 스프린트도 시작했다. 제가 직접 봤다. 현재 몸 상태가 상당히 긍정적”이라고 했다. 매디슨은 지난여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2차전에서 후반 30분 교체 투입돼 그라운드를 밟았지만 10분도 채 되지 않아 쓰러졌다. 상당히 고통을 호소한 그는 들것에 실려 나갔고, 이후 무릎에 보조기를 차고 목발을 짚고 떠났다. [image: 1774084510440-0000139906_005_20260321144619424.jpg] [image: 1774084512675-0000139906_006_20260321144619459.jpg] 추후 정밀 검사를 받은 결과, 매디슨은 전방 십자인대 파열이 확인됐다. 결국 그는 수술대에 올랐고, 전방 십자인대 파열의 경우 완전한 복귀까지 통상적으로 8~9개월에서 길게는 1년이 걸리는 만큼 시즌 아웃이 확정적이었다. 매디슨은 그러나 생각보다 빠른 회복세를 보이더니 본격적으로 재활을 시작하면서 복귀 시점을 앞당겼다. 이런 가운데 투도르 감독이 올 시즌이 끝나기 전에는 돌아올 거로 전망하면서 그가 남은 시즌 그라운드를 밟는 모습을 볼 가능성이 커졌다. 한편, 매디슨은 지난 2023년 레스터 시티를 떠나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토트넘에서 통산 75경기 동안 16골·21도움을 기록 중이다. 지난 시즌부터는 부주장으로 임명돼 선수단을 이끌었다. 이런 그는 손흥민과 절친한 사이다. 매디슨은 손흥민을 두고 “인간적으로 훌륭하다”고 칭찬했던 바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 골닷컴, 소셜미디어(SNS) 캡처
  • 0 투표
    1 게시물
    5 조회수
    '단돈 28만 원' 오타니 아내 마미코, "금전 감각 떨어지잖아!"...日 매체, 의문, "남편 1년 수입이 1890억인데?" [image: 1774084348148-0002244202_001_20260321010708770.jpg]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는 물론이고, 아내 다나카 마미코의 일거수일투족까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일본 '뉴스 포스트 세븐'은 20일(한국시간) "오타니의 아내 마미코가 들고 다니는 3만 엔(약 28만 원)짜리 핸드백이 대중들로부터 큰 관심을 얻고 있다"라며 "마미코는 금전 감각이 떨어지는 모습이다. 대신 합리적인 가격대의 아이템을 활용한 현실적인 코디로 주목받았다"고 보도했다. [image: 1774084353717-0002244202_002_20260321010708820.jpg] [image: 1774084355577-0002244202_003_20260321010708856.jpg] 오타니는 최근 막을 내린 월드베이스볼클래식서 투타 겸업을 잠시 접고, 타자로만 활약했다. 그럼에도 존재감은 압권이었다. 비록 일본이 8강에서 베네수엘라에 패하며 아쉬움을 삼켰지만, 오타니는 4경기에서 3홈런을 쏘아 올리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매체는 "오타니의 눈부신 활약의 배경엔 일본으로 동행한 마미코의 헌신이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결혼과 출산으로 바쁜 나날을 보낸 마미코는 일본으로 귀국해 오타니를 응원했다.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내진 않았지만, 자택에서 남편을 맞이했다"고 전했다. 이어 "도쿄돔 연전 기간 대부분의 선수가 인근 고급 호텔에 머물렀다. 오타니는 매 경기 후 곧바로 집으로 돌아가 가족과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마미코는 최근 부모, 조부모 등 가족들을 초대해 손주를 처음 만나는 자리를 마련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image: 1774084362796-0002244202_004_20260321010708895.jpg] 한편, 이날 일본 포털엔 마미코의 흰색 가방이 인기 검색어로 분류됐다. 이들 보도에 따르면 '사만사타바사'가 지난해 만든 구버전 디자인으로 대학생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모델이다. 매체는 "마미코는 평소 가성비가 훌륭한 브랜드를 활용해 멋과 실용성을 모두 챙기는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흰 가방 역시 짐이 많아도 세련되게 들고 다닐 수 있어 마미코가 추구하는 콘셉트와 어울린다"라며 "연수익 200억 엔(약 1,890억 원) 이상을 벌고 있는 오타니의 수입에 의존하지 않는 패션을 보여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사진=소셜미디어, 게티이미지코리아 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
  • 0 투표
    1 게시물
    3 조회수
    ‘韓 축구 GOAT’ 손흥민 충격의 시즌 아웃 ‘오피셜’ 공식발표 나올 뻔했던 ‘살인 태클’ 가해자 고백 “유니폼 잡아당기려 했지만 너무 늦었어” [image: 1774084203892-0000139902_001_20260321023510715.jpg] [image: 1774084206540-0000139902_002_20260321023510781.jpg] [image: 1774084212455-0000139902_003_20260321023510811.png] [골닷컴] 강동훈 기자 = 손흥민(33·로스앤젤레스 FC)의 정강이와 발목을 향해 위협적인 태클을 가해 “무모하고 위험했다. 동업자 정신을 망각했다”고 거센 비판을 받았던 아론 살라자르(26·알라후엘렌세)가 당시 상황에 대해 해명했다. 19일(한국시간) 현지 보도를 종합하면 살라자르는 “손흥민은 그 순간 그 태클 때문에 매우 화가 났다”며 “당시 유니폼을 잡아 그를 막는 것이 첫 번째 선택이었는데, 이미 너무 멀리 떨어져 있었다. 그래서 그를 막을 수 있는 건 오로지 태클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지난 18일 코스타리카 알라후엘라의 에스타디오 알레한드로 모레라 소토에서 펼쳐진 알라후엘렌세와 로스앤젤레스 FC의 2026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16강 2차전에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후반 4분 하프라인에서 드리블 돌파를 시도하던 찰나 살라자르의 위협적인 태클에 넘어졌다. 중계 카메라가 여러 각도에서 살라자르가 손흥민에게 위협적인 태클을 가한 장면을 돌려본 결과 손흥민의 정강이와 발목을 정확히 겨냥한 ‘살인 태클’이었다. 살라자르는 스피드가 빠른 손흥민을 따라가지 못하자 손흥민의 정강이와 발목 쪽을 향해 다리를 깊게 넣었다. 공은 건드리지도 못했다. [image: 1774084218839-0000139902_004_20260321023510962.jpg] [image: 1774084224576-0000139902_005_20260321023510990.png] 만약 태클이 조금만 더 깊게 들어갔거나 손흥민이 운이 따르지 못하면서 태클을 피하지 못했더라면 자칫 정강이와 발목이 골절되면서 심각한 부상으로 이어질 수도 있었다. ‘살인 태클’에 쓰러진 손흥민이 통증을 느낄 새도 없이 곧장 일어나서 살라자르에게 달려가 분노를 표출한 것도 그래서였다. 손흥민은 당시 어깨로 살라자르의 가슴을 밀친 후 태클이 너무 위험하지 않았냐고 따지면서 신경전을 벌였다. 다행히도 주심과 동료들이 빠르게 둘 사이를 떼어놓으면서 더 큰 충돌로 번지지는 않았고, 손흥민과 살라자르 모두 경고를 받으며 상황이 일단락됐다. 현지에서는 살라자르의 ‘살인 태클’을 두고 거센 비판을 쏟아냈다. 온두라스 매체 디아리오 데포르티보 디에스의 구스타보 로카 기자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손흥민이 2026 F북중미 드컵에 출전하지 못할 뻔했다”며 “살라자르가 손흥민에게 거친 파울을 범했고, 손흥민은 위험천만한 태클에 격분하여 이례적으로 분노를 표출했다”고 전했다. [image: 1774084229833-0000139902_006_20260321023511062.png] [image: 1774084234132-0000139902_007_20260321023511122.png] 팬들도 SNS를 통해 “동업자 정신이 없다” “무모하고 위험한 반칙이었다” “경고로 끝나서는 안 됐다. 주심은 퇴장을 선언해야 했다” 등 살라자르의 ‘살인 태클’을 비판했다. 또 한 팬은 “큰 부상으로 이어졌다면 손흥민은 코앞으로 다가온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하지 못할 수도 있었다”고 걱정을 표하기도 했다. 살라자르는 “그저 손흥민이 공격하는 것을 막으려고 했을 뿐”이라며 “(경기 후) 손흥민에게도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손흥민은 내 설명을 이해하고 ‘괜찮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경기 내내 손흥민을 비롯한 핵심 선수들을 집중적으로 견제해야 했다. 손흥민이 세계적인 수준의 선수라는 것은 공공연한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손흥민은 남은 시간 정상적으로 경기를 뛰면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다만 이날도 침묵하면서 공식전 7경기 연속 무득점 행진을 이어갔다. 로스앤젤레스 FC는 나단 오르다스와 다비드 마르티네스의 연속 득점으로 2대 1로 승리, 1·2차전 스코어 합계 3대 2로 8강에 안착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 소셜미디어(SNS) 캡처, 중계화면 캡처
  • 0 투표
    1 게시물
    3 조회수
    [오피셜]"일본 대학생 8명 발탁 실화냐" 양민혁-박승수-김지수 뽑은 韓에 큰 코 다칠라 [image: 1774084054139-2026032001001420300098202_20260321001514387.jpg] [image: 1774084056961-2026032001001420300098201_20260321001514398.jpg]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일본 U-21 축구대표팀이 한-일전에 출전할 명단을 발표했다. 오이와 고 감독이 이끄는 일본 U-21팀은 20일, 대한민국 충남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에서 열리는 미국, 대한민국과의 비공개 연습경기 2연전에 참가할 25명을 공개했다. 익숙한 얼굴이 대거 발탁됐다. 지난 1월 2026년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준결승에서 이민성호를 상대한 선수 다수가 재발탁됐다. 골키퍼 고바야사 마사타카(FC도쿄), 수비수 우메키 레이(이마바리), 나가노 슈토(후지에다), 오구라 코세이(호세이대), 이시와타리 넬슨, 유메키 요코하마(이상 세레소 오사카) 등이다. 지난 아시안컵과 마찬가지로 대학생 선수도 8명 포함했다. 오카베 타리크카나이 하야토(토요대), 오구라, 이와모토 유안(츄쿄대), 야다 류노스케(츠쿠바대), 후루야 슈스케(도쿄국제대), 고이케 나오야(호세이대), 은와디케 우체 브라이언 세오(토인요코하마대), 후쿠나가 유야(교토산업대) 등이다. [image: 1774084062483-2026032001001420300098203_20260321001514405.jpg] 차출이 어려운 유럽파와 동나이대 최고의 스타 사토 류노스케(FC도쿄) 등은 소집 제외됐다. 지난 U-23 아시안컵 우승 주역인 사토는 2006년생 국가대표팀에 발탁됐다. 이민성호는 U-23 아시안컵 준결승에서 일본에 0대1로 패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U-23 대표팀은 오는 29일 코리아풋볼파크에서 일본을 상대로 리벤지 매치를 치를 예정이다. 이민성호 사정은 당시와 다르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아시안컵에선 A매치 기간이 아니라 유럽파 소집이 어려웠지만, 이번엔 양민혁(코번트리 시티), 윤도영(도르드레흐트), 박승수(뉴캐슬), 이현주(아로카), 김민수(안도라), 김지수(카이저슬라우테른), 강상윤(전북), 이영준(그라스호퍼), 김명준(헹크), 김준홍(수원 삼성), 황도윤(서울), 신민하(강원), 최석현(울산) 등 동나이대 최고의 선수들을 발탁했다. 아시안컵 때와는 사실상 다른 팀으로 일본, 31일 미국과 2연전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소집명단 중 아시안컵에 출전한 선수는 5명에 불과하다. 대표팀은 당초 튀르키예 전지훈련을 통해 현지 U-21 및 U-23 대표팀과 친선경기를 치를 계획이었으나, 최근 중동 지역 정세 등을 고려해 국내 훈련으로 급히 계획을 변경했다.
  • 0 투표
    1 게시물
    4 조회수
    "최악의 계약?" 이정후 4할! 시범경기 멀티히트+적시타 폭발…타율 0.421→SF 5-2 역전승 기여 [image: 1774083889905-0001988426_001_20260321141309681.jpg] (엑스포츠뉴스 이우진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2026시즌 미국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서 멀티히트 활약을 펼치며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일정을 마치고 팀에 복귀한 뒤 이어진 상승세에 현지에서도 "콘택트 능력이 확실히 살아났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샌프란시스코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시범경기 맞대결에서 5-2로 승리했다. 시범경기 막판 일정 속에서 양 팀 모두 개막 엔트리 구상을 염두에 둔 라인업을 가동한 가운데 이정후는 팀의 5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image: 1774083895896-0001988426_002_20260321141309732.jpg] 이날 샌프란시스코의 출발은 좋지 않았다. 1회초 선발 에이드리언 하우저가 비니 파스콴티노에게 안타를 맞은 뒤 살바도르 페레즈에게 우중간 투런포를 허용하면서 0-2로 끌려갔다. 하지만 샌프란시스코는 3회말 단숨에 경기 흐름을 뒤집었다. 선두 타자 케이시 슈마트의 볼넷 이후 2사에서 맷 채프먼이 좌중간 투런 홈런으로 2-2 동점을 만들었고, 루이스 아라에스의 안타 이후 윌리 아다메스가 적시 2루타를 터뜨리며 3-2 역전에 성공했다. 이어 이정후까지 좌전 적시타를 날려 아다메스까지 홈으로 불러들였다. [image: 1774083901048-0001988426_003_20260321141309777.jpg] 샌프란시스코는 8회말 재러드 올리바가 볼넷으로 출루한 뒤 상대 폭투 때 윌슨 마틴이 홈을 밟아 5-2를 만들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한편 이날 이정후는 0-2로 뒤처진 2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서 첫 타석을 맞이했다. 상대 선발 투수 라이언 버거트의 4구 153km/h의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쳤지만 유격수 직선타로 아웃됐다. 3-2 역전을 만든 3회말 2사 2루 상황에서 두 번째 타석을 맞이했는데, 1B 1S에서 버거트의 3구째 153km/h짜리 직구를 노려 1타점 좌전 적시타를 터트렸다. 다만 이정후는 이 타구 이후 2루까지 무리하게 노리다 좌익수 송구에 잡혀 아웃됐다. [image: 1774083912487-0001988426_004_20260321141309815.jpg] 이정후는 4-2로 앞서던 6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서 타석에 들어섰다. 이번에는 바뀐 투수 에스테베스의 147km/h 직구를 받아쳐 우전 안타를 때려냈고, 이어 대주자 제러드 올리바와 교체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멀티히트 활약 덕에 이정후의 시범경기 성적은 7경기 타율 0.421(19타수 8안타) 3타점 2득점, 출루율 0.476, 장타율 0.579, OPS(출루율+장타율) 1.055가 됐다. 샌프란시스코 지역지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은 이날 로스터 정리 기사를 통해 "채프먼, 아라에스, 아다메스, 이정후 등 잠재적 주전들이 로열스전 5-2 승리에 기여했다"고 짚었고, 최근 이정후가 'WBC 실전이 일반적인 시범경기보다 훨씬 더 정규시즌에 가까운 긴장감을 줬다'고 설명한 것에 더해 "이것이 복귀 직후부터 이어지는 안정적인 타격감과도 연결되는 중"이라고 짚었다. [image: 1774083917958-0001988426_005_20260321141309856.jpg] 결국 이날 경기는 단순한 시범경기 1승 이상으로 읽힌다. 샌프란시스코는 페레즈에게 선제 투런을 내주고도 채프먼의 장타, 아다메스의 장타, 그리고 이정후의 적시타로 곧바로 흐름을 뒤집었다. 특히 이정후는 득점권에서 해결 능력을 보여주며 상위 타선 뒤를 받치는 역할을 분명히 해냈다. 최근 WBC를 다녀온 뒤에도 타석 감각이 떨어지지 않았고, 현지 매체들이 개막 로스터와 주전 구상 기사에서 그의 이름을 빠짐 없이 언급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image: 1774083926922-0001988426_006_20260321141309900.jpg] 시즌 개막 전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블리처 리포트’가 2026시즌 30개 구단 '최악의 계약'을 선정하며 이정후의 이름을 포함시키는 등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않고 있지만, 최근 시범경기에서 보여주고 있는 흐름은 이러한 평가를 정면으로 뒤집을 가능성을 충분히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다. 결국 시범경기 막판 가장 뜨거운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는 이정후가 이 흐름을 정규시즌까지 이어갈 수 있을지, 샌프란시스코 타선의 핵심 연결고리로서 어떤 존재감을 남길지 현지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0 투표
    1 게시물
    6 조회수
    김혜성 합류에 제대로 꼬였다…'둘째도 태어났는데' 다저스 시절 경쟁자, 새 팀에서 방출 통보 [image: 1774083756259-0000598665_001_20260321112416215.jpg]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LA 다저스 월드시리즈 우승 멤버이자 '슈퍼 유틸리티'로 명성을 쌓았던 크리스 테일러(35)가 또 한 번 커리어의 갈림길에 섰다. 미국 스포츠 매체 디애슬래틱 보도에 따르면, 테일러는 21일(한국시간) 소속팀이었던 LA 에인절스와 계약을 사실상 종료했다. 구단으로부터 "잔류가 어렵다"는 통보를 받은 뒤 옵트아웃 권리를 행사하며 팀을 떠나는 수순을 밟은 것이다. 테일러는 2016년 시애틀에서 트레이드를 통해 LA 다저스로 이적한 뒤 커리어 전환점을 맞았다. 내야와 외야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포지션 능력을 앞세워 팀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 잡았고, 특히 포스트시즌에서 강한 면모를 보이며 '가을 사나이'라는 별칭까지 얻었다. 그는 2024년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우승에도 기여하며 베테랑으로서 존재감을 과시했다. 하지만 이후 성적 하락이 발목을 잡았다. 2024시즌 타율 0.202, 2025시즌 0.186에 그치며 공격 생산력이 급격히 떨어졌다. 결정적으로 지난해 김혜성이 메이저리그로 콜업되고 자리를 잡으면서 입지가 더욱 줄었다. 김혜성이 테일러를 대신해 내야와 외야를 오가며 맹활약한 것. 결국 지난해 5월 다저스는 테일럴르 방출했다. 방출 이후 테일러는 LA 연고의 에인절스와 계약하며 재기를 노렸지만, 상황은 녹록지 않았다. 이번 스프링캠프에서도 49타석에 들어서 타율 0.231, 출루율 0.388, 장타율 0.410을 기록했다. 출루 능력은 여전히 경쟁력을 보였지만, 전성기 시절의 임팩트를 기대하기는 어려운 성적이었다. [image: 1774083763830-0000598665_002_20260321112416277.jpg] MLB 규정상 메이저리그 40인 로스터에 포함되지 않은 베테랑 선수는 개막 약 5일 전 옵트아웃 권리를 행사할 수 있다. 이 경우 구단은 48시간 내에 해당 선수를 40인 로스터에 포함시키거나 FA로 풀어야 한다. 에인절스는 테일러를 로스터에 포함시키지 않기로 결정했고, 결국 그는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됐다. 현지에서는 테일러의 향후 거취를 두고 엇갈린 전망이 나온다. 최근 몇 년간의 부진한 타격 성적은 분명 약점이지만, 여전히 높은 평가를 받는 수비 유틸리티 능력은 경쟁력 있는 요소다. 내야와 외야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경험 많은 베테랑이라는 점에서, 시즌 중 백업 자원이 필요한 팀들에게는 매력적인 카드가 될 수 있다. 특히 메이저리그에서는 장기 시즌을 치르며 부상과 전력 공백이 빈번하게 발생한다. 이런 상황에서 테일러와 같은 다재다능한 선수는 언제든 대체 자원으로 호출될 가능성이 있다. 다만 변수는 나이다. 30대 중반에 접어든 그는 더 이상 성장 가능성을 기대하기보다는 즉시 전력감으로 평가받아야 하는 상황이다. 공격력 반등이 없다면 로스터 경쟁에서 밀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한편 테일러는 지난해 12월 둘째 아이 출산이라는 개인적인 기쁨을 누린 바 있다.
  • 0 투표
    1 게시물
    5 조회수
    손흥민, 이런 초대박 우승 찬스 오다니!…딱 14경기 뛰고 리그 제패 가능→"엄청난 시나리오 터졌다" 3개월 스프린트에 운명 결정, 왜? [image: 1774083636516-0001988234_001_20260320202509762.jpg] (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손흥민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단 14경기만 뛰어도 정규리그 우승을 노릴 수 있게 됐다. MLS 사무국은 20일(한국시간) 2027시즌이 '스프린트 시즌(Sprint Season)'으로 진행된다고 발표하며, 구체적인 일정을 공개했다. 이번 스프린트 시즌은 기존의 긴 정규 시즌을 대폭 단축해 14경기만 치르는 고강도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로써 MLS는 전 세계 주요 리그와 동일한 추춘제 시즌 체제로 전환하는 과정의 첫 단계를 마련했다. [image: 1774083644362-0001988234_002_20260320202509839.jpg] MLS 사무국은 보도자료를 통해 "2027 MLS 스프린트 시즌은 2월 시작해 5월 MLS 컵과 플레이오프로 마무리된다"며 "정규 시즌은 단 14경기만 진행되며, 각 팀은 같은 콘퍼런스 소속 팀과 14경기를 치른다. 홈 경기 7경기, 원정 경기 7경기로 구성된다"고 밝혔다. 정규 리그 종료 뒤에는 각 콘퍼런스 상위 8팀이 단판 토너먼트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이 과정에서 동부 콘퍼런스 챔피언과 서부 콘퍼런스 챔피언이 최종적으로 MLS 컵에서 맞붙으며, 단기간 내 승부를 결정짓는 속도전의 양상이 펼쳐진다. 해당 시즌은 경기 수가 현저히 줄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정규 시즌 성적은 2028년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과 2028 리그스컵 출전권을 결정하는 데 그대로 적용된다. 즉, 단기간의 승부가 국제 대회 출전권까지 직접 연결되는 중요한 시즌이다. [image: 1774083650123-0001988234_003_20260320202509881.jpg] 이번 스프린트 시즌은 말 그대로 '속도전'이라 불릴 만큼 일정이 촉박하다. 따라서 경기의 강도와 전략적 중요성이 이전보다 훨씬 높아졌다. 이 때문에 스타 선수들의 활약이 팀 성적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는 분석도 나온다. LAFC의 손흥민 역시 14경기만 소화해도 정규 시즌 우승에 도전할 수 있다. LAFC는 2026시즌 개막 4연승을 달리며 밴쿠버 화이트캡스와 함께 MLS 30개팀 중 전승을 기록 중인 '유이한' 팀이다. [image: 1774083657060-0001988234_004_20260320202509952.jpg] MLS는 2027년 여름부터 본격적으로 여름-봄 시즌 체제를 도입해 2027-2028시즌을 새롭게 시작할 계획이다. 2027-2028시즌은 2027년 7월에 시작해 다음 해 5월 플레이오프와 MLS 컵으로 마무리되며, 12월 중순부터 2월 초까지는 겨울 휴식기를 갖는다. 이번 스프린트 시즌은 이러한 장기 일정 전환을 위한 시범 시즌 성격을 가지며, 향후 MLS와 미국 축구 전체의 시즌 구조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MLS 사무국은 "이번 스프린트 시즌은 단순히 경기 수를 줄이는 데 그치지 않고, 팀 전략과 선수 활용, 국제 대회 출전권 확보까지 고려해야 하는 새로운 도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팬들 역시 단기간에 펼쳐지는 경기 속에서 손흥민을 비롯한 스타 선수들의 활약을 집중적으로 지켜볼 수 있게 됐다. 사진=MLS / 연합뉴스 / LAFC
  • 0 투표
    1 게시물
    4 조회수
    [오피셜] “논의 끝에 부상 회복이 우선이라고 판단” 손흥민이 꼽은 ‘월드컵 역사상 가장 좋아하는 레전드’ 호날두, 3월 A매치 소집명단 제외 [image: 1774083479734-0000139905_001_20260321111614342.png] [image: 1774083476108-0000139905_002_20260321111614520.jpg] [image: 1774083479163-0000139905_003_20260321111614561.jpg] [골닷컴] 강동훈 기자 =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 부상이 예상보다 심각해 우려를 낳았던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1·알나스르)가 치료와 회복에 집중하고자 3월 A매치 소집명단에서 제외됐다. 20일(한국시간) 포르투갈축구협회(FPF)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3월 A매치 소집명단(27명)을 발표했다. 포르투갈은 2026 북중미 월드컵을 3개월여 앞두고 현지 적응을 위해 멕시코(29일·에스타디오 아스테카)와 미국(4월 1일·메트라이프 스타디움)을 상대로 원정 평가전을 치른다. 발표에 따르면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감독은 곤살루 하무스와 누노 멘데스, 브루노 페르난데스, 비티냐, 주앙 네베스, 주앙 칸셀루, 페드로 네투, 하파엘 레앙, 후벵 네베스 등 그동안 꾸준히 발탁해온 선수들을 이번에도 어김없이 소집했다. 다만 호날두의 이름은 없었다. 햄스트링 부상 탓이었다. 호날두는 지난 1일 알마즈마아 스포츠 시티에서 펼쳐진 알파이하와 2025~2026시즌 사우디 프로페셔널리그(SPL) 24라운드 원정경기에 출전했다가 후반 36분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교체 아웃됐다. 어두운 표정 속에 본인이 직접 벤치에 교체 신호를 보낼 정도로 상태가 좋지 못했던 호날두는 생각보다 햄스트링 부상이 심각했고, 결국 치료를 위해 곧장 개인 물리치료사가 있는 스페인으로 이동했다. [image: 1774083485713-0000139905_004_20260321111614604.jpg] 이후 호날두는 스페인에서 ‘프레소테라피(혈액과 림프의 흐름을 자극하는 공기압 압축을 통해 염증을 줄이고 회복을 돕는 치료 방법)’ 머신을 통해 회복에 전념했다. 현지 보도를 통해 공개된 그의 모습은 밝아 보였다. 호날두는 다만 햄스트링 부상은 복귀까지 2~4주가량 걸리는 데다, 재발 가능성이 큰 만큼 마르티네스 감독과 논의 끝에 3월 A매치는 휴식을 취하기로 했다. 특히 그는 사실상 라스트 댄스가 될 북중미 월드컵을 위해 최대한 회복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A매치 통산 226경기에 출전해 143골(46도움)을 터뜨린 호날두는 역대 월드컵 최다 연속 출전 기록(5회)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2006 독일 월드컵에 처음 참가한 후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2014 브라질 월드컵, 2018 러시아 월드컵,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했다. 또 월드컵 역사상 최초로 5개 대회 연속 득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런 그는 햄스트링 부상에서 잘 회복한다면, 마흔을 넘겼음에도 여전히 뛰어난 자기 관리를 앞세워 건재한 기량을 과시하고 있는 만큼 북중미 월드컵도 출전이 유력하다. 만약 북중미 월드컵에 참가한다면 6번째 월드컵 참가다. 득점까지 기록한다면 자신이 가지고 있던 기록을 새로 경신하게 된다. [image: 1774083494346-0000139905_005_20260321111614656.jpg] [image: 1774083495617-0000139905_006_20260321111614686.jpg] 한편, 지난 5일 국제축구연맹(FIFA)은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각국을 대표하는 주요 선수들에게 월드컵 역사상 가장 좋아하는 레전드를 묻는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 등장한 손흥민은 질문을 받자 주저 없이 호날두를 선택했다. 사실 손흥민이 호날두를 선택할 거란 건 어느 정도 예상이 됐던 부분이다. 프로 데뷔 이후 누누이 호날두를 롤모델이라고 밝혀왔고, 호날두를 존경한다고도 말해 왔기 때문이다. 실제 그는 “프로 선수가 되려면 재능만으로는 부족하다”며 “제 우상인 호날두는 가진 재능보다 많은 노력까지 기울인다”고 존경심을 표했다. 손흥민은 특히 이른바 ‘메호대전’에서도 실력은 리오넬 메시가 더 뛰어날지 몰라도 자신은 호날두를 더 좋아한다고 밝혔다. 그는 “사실 이런 얘기까진 잘 안 하는데, 개인적으로 축구 실력은 메시가 더 우위인 것 같다”면서도 “제 롤모델은 호날두다. 그건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이런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뛰던 지난 2019년 7월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유벤투스에서 뛰던 호날두와 함께 나란히 입장하고 싶어 동료와 일부로 거리를 두고 그라운드에 등장하기도 했다. 현지 중계 카메라에는 손흥민과 호날두 투 샷이 잡히면서 많은 화제를 모았다. 손흥민은 호날두와 맞대결을 펼친 후 유니폼을 교환하며 팬심을 드러냈고, “호날두는 내가 어릴 때 정말 좋아하고 존경하던 선수다. 그와 같은 경기장에서 함께 뛰는 게 제 꿈이었고, 오늘 꿈이 이루어진 것과 같았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 국제축구연맹(FIFA), 소셜미디어(SNS) 캡처
  • 0 투표
    1 게시물
    5 조회수
    "죄송합니다. 은퇴하겠습니다" 불륜 사과했던 S클래스 유격수, 끝내 국대 은퇴 선언 [image: 1774083311221-2026032101001424500098431_20260321100014361.jpg] [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이번이 마지막이었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일본 국가대표 주전 유격수로 안정된 수비력을 선보였던 겐다 소스케가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했다. 19일 '스포츠닛폰' 등 일본 언론 보도에 따르면 "세이부 라이온즈 소속인 겐다가 이번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마지막으로, 국가대표에서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겐다는 미국 마이애미에서 8강전을 마치고 귀국한 후, 19일 소속팀 세이부의 첫 팀 훈련에 참가했다. 훈련 이후 현지 매체 취재진과 인터뷰를 한 그는 "이번이 저의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젊은 선수들도 많이 있고, 앞으로는 국가대표를 응원하고 싶다"는 심경을 밝혔다. 1993년생인 겐다는 올해 연봉이 3억엔(약 28억원)에 달할 정도로 일본프로야구(NPB)를 대표하는 수비형 유격수이자 팀을 대표하는 간판 스타 플레이어다. 10년 가까이 일본 국가대표 단골 멤버이기도 했고, 3년전 WBC에서 우승을 일궈냈던 주역 중 한명이다. 특히 WBC에서 새끼손가락이 골절되는 부상을 입고도 경기에 뛰는 투혼을 발휘하며 감동을 안겼던 선수다. [image: 1774083318185-2026032101001424500098432_20260321100014371.jpg] 그러나 불미스러운 일도 있었다. 그는 2024년 연말 일본의 한 주간지에 의해 도쿄 긴자의 유흥주점에서 근무하는 여성 종업원과 불륜을 했다는 사실이 폭로됐고, 이후 자신의 SNS에 "경솔한 행동을 해서 정말 죄송하다. 아내에게 슬픔을 안겨준 것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는 사과문을 올리기도 했다. 겐다의 아내는 걸그룹 출신의 연예인 에토 미사다. 에토 역시 남편의 불륜을 용서하겠다는 입장문을 발표한 바 있다. 그래서 이번 WBC를 앞두고 겐다가 다시 최종 엔트리에 발탁 됐을 때, 일본 내에서는 '불륜을 한 선수를 국가대표로 뽑는 것이 맞나'라는 회의론이 일어나기도 했지만 아직 그를 대체할만 한 안정적인 수비력을 갖춘 유격수가 없다는 게 일본 WBC 대표팀 센터라인 고민의 연장선상이었다. 하지만 일본이 8강전에서 베네수엘라에 패해 탈락하면서, 겐다가 사실상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했다. 일본 야구 대표팀도 이번 WBC 충격 탈락을 계기로 세대 교체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 0 투표
    1 게시물
    3 조회수
    롯데, 1만8480명 앞에서 한화 12-6 대파…'16안타 맹폭' 사직 열광→시범경기 우승 보인다 [부산:스코어] [image: 1774082721723-0001988467_001_20260321155710648.jpg] (엑스포츠뉴스 부산, 김근한 기자) 시범경기 우승이 보인다. 장단 16안타를 때린 롯데 자이언츠가 화력 싸움에서 한화 이글스를 압도하면서 2만에 가까운 관중이 운집한 사직구장 열기를 뜨겁게 달아 올렸다. 롯데는 21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뱅크 KBO 시범경기 한화전을 치러 12-6으로 승리했다. 시범경기 6승2무1패를 기록한 롯데는 2위 두산 베어스(6승2패)와 경기 차를 벌리면서 시범경기 우승에 한 발짝 더 다가갔다. 이날 사직야구장에는 1만 8480명 관중이 입장했다. 이날 롯데는 장두성(중견수)~손호영(3루수)~윤동희(우익수)~전준우(지명타자)~노진혁(1루수)~한태양(2루수)~유강남(포수)~이호준(유격수)~신윤후(좌익수)로 이어지는 선발 타순을 앞세워 한화 선발 투수 엄상백과 맞붙었다. 롯데 김태형 감독은 "노진혁과 김민성은 1루수를 중심으로 하는데 김민성은 3루수까지도 소화할 수 있다. 투수 유형에 따라 두 선수가 나갈 것"이라며 "손호영이 3루수로 들어오는데 어제 보니까 중견수 수비도 곧 잘하더라. 연습을 예전부터 많이 해서 따라가는 게 괜찮다. 중견수 자리엔 황성빈과 장두성 두 명 가운데 한 명이 들어갈 것"이라고 야수진 기용 방향성을 설명했다. 이에 맞선 한화는 오재원(중견수)~요나단 페라자(우익수)~문현빈(좌익수)~노시환(3루수)~강백호(지명타자)~채은성(1루수)~하주석(2루수)~허인서(포수)~심우준(유격수)으로 이어지는 선발 타순을 구성해 롯데 선발 투수 엘빈 로드리게스와 상대했다. 한화 김경문 감독은 "전날 경기에서 최재훈 선수가 처음 선발로 나갔는데 오랫동안 경기를 안 했어도 그 감이 있는지 자기 역할을 잘했다. 그래도 허인서 선수가 최근 잘하고 있으니까 서로 경쟁하면서 팀이 더 강해지는 느낌"이라고 바라봤다. 한화는 1회초 선취 득점에 성공했다. 한화는 선두타자 오재원과 페라자의 연속 안타, 그리고 문현빈의 볼넷으로 무사 만루 기회를 창출했다. 이어 노시환이 2타점 중전 적시타를 때려 먼저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한화는 후속타자 강백호가 루킹 삼진을 당한 뒤 채은성과 하주석도 출루 없이 물러나 추가 득점을 만들지 못했다. 롯데도 1회말 곧장 반격했다. 롯데는 1사 뒤 손호영과 윤동희의 연속 안타로 만든 1사 1, 2루 기회에서 전준우의 1타점 좌전 적시타로 추격했다. 이어진 2사 2, 3루 기회에서 한태양의 1타점 우전 적시타가 터져 2-2 균형을 맞췄다. 2루 주자 전준우가 과감하게 홈으로 쇄도했지만, 페라자의 정확한 홈 보살로 아웃당했다. [image: 1774082729752-0001988467_002_20260321155710719.jpg] [image: 1774082732660-0001988467_003_20260321155710784.jpg] 한화는 2회초 첫 삼자범퇴 이닝에 그쳤다. 허인서가 3루수 파울 뜬공, 심우준이 3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후속타자 오재원은 유격수 직선타를 날렸다. 롯데는 2회말 1사 뒤 이호준이 투수 앞 땅볼 뒤 상대 1루 송구 실책으로 2루까지 진루해 역전 기회를 맞이했다. 하지만, 신윤후와 장두성이 모두 초구 범타에 그쳐 득점을 만들지 못했다. 한화는 3회초에도 연속 삼자범퇴로 힘없이 물러났다. 노시환이 초구 3루수 땅볼로 물러난 뒤 문현빈과 페라자 모두 뜬공 범타를 날렸다. 롯데는 3회말 역전에 성공했다. 롯데는 3회말 선두타자 볼넷 뒤 윤동희의 우익수 뒤 2루타로 무사 2, 3루 기회를 잡았다. 이어 전준우의 3루수 앞 내야 안타로 3-2 역전을 만들었다. 이어 후속타자 노진혁의 병살타가 나와 3루 주자 득점과 함께 한 점이 더 나왔다. 반격에 나선 한화는 4회초 2사 뒤 하주석의 안타로 불씨를 살린 뒤 허인서의 좌중간 1타점 적시 2루타로 한 점 차 추격에 성공했다. 롯데 타선도 뜨거웠다. 롯데는 4회말 1사 뒤 이호준과 신윤후의 연속 안타, 그리고 상대 폭투로 만든 2사 2, 3루 기회에서 손호영의 2타점 좌익선상 적시 2루타로 6-3까지 달아났다. 후속타자 윤동희도 좌중간 적시 2루타를 때려 한 점을 더 보탰다. 롯데 선발 투수 로드리게스는 4이닝 80구 5피안타 3탈삼진 1볼넷 3실점을 기록한 뒤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한화 선발 투수 엄상백은 4이닝 63구 10피안타 1볼넷 7실점으로 크게 부진했다. [image: 1774082743938-0001988467_004_20260321155710850.jpg] [image: 1774082746259-0001988467_005_20260321155710917.jpg] 한화는 5회초 2사 뒤 문현빈이 사구로 출루했지만, 노시환이 1루수 파울 뜬공으로 물러났다. 롯데도 5회말 2사 뒤 손성빈이 좌익수 왼쪽 2루타로 득점권 기회를 만들었지만, 이호준이 루킹 삼진에 그쳤다. 한화는 6회초 다시 따라붙기 시작했다. 한화는 6회초 선두타자 강백호의 좌전 안타와 채은성의 우익선상 2루타로 만든 무사 2, 3루 기회에서 하주석의 땅볼 타점으로 한 점을 만회했다. 이어진 2사 2루 기회에선 심우준이 좌중간으로 빠지는 1타점 적시 2루타를 때려 5-7 두 점 차까지 좁혔다. 롯데는 6회말 4득점 빅 이닝으로 승기를 잡았다. 롯데는 6회말 2사 뒤 손호영의 안타와 윤동희의 볼넷, 그리고 전준우의 내야 안타로 2사 만루 기회를 만들었다. 이어 노진혁의 1타점 내야 안타와 전민재의 밀어내기 사구로 두 점을 더 도망갔다. 후속타자 손성빈도 바뀐 투수 황준서를 상대해 2타점 우전 적시타를 때려 11-5까지 달아났다. 한화는 7회초 바뀐 투수 김원중과 상대해 선두타자 김태연이 볼넷으로 출루했지만, 후속타 불발로 추격 득점이 나오지 않았다. 롯데도 7회말 1사 뒤 볼넷으로 걸어 나갔지만, 후속타 불발로 이닝을 마쳤다. 롯데는 8회말 1사 뒤 노진혁의 우익선상 2루타로 다시 추가 득점 기회를 맞이했다. 2사 뒤 손성빈의 평범한 내야 땅볼 타구가 3루수 1루 송구 실책으로 연결돼 한 점이 더 나왔다. 롯데는 9회초 마운드에 정철원을 올렸다. 롯데는 2사 2루 위기에서 1루수 방면 내야 안타를 맞은 뒤 2루 주자 홈 쇄도를 허용해 한 점을 내줬다. 롯데는 마지막 타자 이진영을 헛스윙 삼진으로 잡고 경기를 마무리했다. [image: 1774082749868-0001988467_006_20260321155710983.jpg] [image: 1774082752075-0001988467_007_20260321155711048.jpg] 사진=롯데 자이언츠